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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전동화 판매 1만대 넘었다…전기차 56% 증가

BMW 코리아가 올해 전동화 모델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BMW 코리아는 올해 1~9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쳐 1만 335대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전동화 모델 판매가 1만대를 넘어선 것은 BMW가 처음이다. 판매 증가를 주도한 것은 순수전기차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6% 늘어난 6681대가 팔려 전동화 판매의 약 65%를 차지했다. 외부 충전과 엔진 주행을 함께 활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3654대였다. 두 유형을 합친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BMW 국내 전체 판매량 5만 7929대 중 약 18%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팔린 BMW 차량 6대 중 1대 이상이 전기차나 PHEV였던 셈이다. 차종별로는 i5가 2382대 판매돼 전기차 실적을 이끌었다. PHEV에서는 530e·530e x드라이브를 합친 판매량과 X5 x드라이브50e 판매량이 각각 1200대를 넘었다. BMW 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부터 대형 고급 세단까지 다양한 차급에 전동화 모델을 배치한 점을 판매 확대 배경으로 꼽았다. 판매 이후의 충전·정비 여건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23년 발표한 충전시설 확충 사업 '차징 넥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 충전기 3334기를 구축했다. 연말 목표는 4000기다. 지난 6월에는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400kW 초급속 충전기 총 4기를 설치했다. 정비 분야에서는 인력과 작업 범위를 함께 확대하고 있다. 고전압 정비 전문 인력은 현재 480명에서 올해 말 530명, 2028년 6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83곳이 전동화 모델 정비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42곳은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도 수행한다.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는 충전 중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과열·과충전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점검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배터리 이상 감지부터 사고 현장 대응까지 이어진다. BMW 그룹 코리아는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소방청이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한 참여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대원의 전기차 사고 대응 교육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인천, 올해 5월 서울에서 소방대원과 화재 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최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는 더 뉴 BMW iX3를 실습 차량으로 제공했다. BMW 코리아는 전동화 차종을 늘리는 것과 함께 충전·정비 서비스를 확충해 고객의 차량 구매와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10.07 11:25류은주 기자

검은 휠·엠블럼으로 차별화…현대차, 쏘나타 '블랙 N 라인' 신설

대차가 검은색 외장으로 차별화한 '블랙 N 라인(Line)'을 추가하고 실내 색상과 편의사양 선택을 넓힌 2027년형 쏘나타를 내놨다. 현대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7 쏘나타 디 엣지'를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의 핵심 변화는 N Line의 외관을 활용한 디자인 특화 트림이다. 새로 마련한 블랙 N Line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N Line 외장 요소를 접목했다. 현대차 엠블럼과 차명을 표시하는 글자도 검은색으로 바꾸고, 19인치 휠에는 무광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블랙 N Line은 가솔린 2.0과 1.6 터보, 하이브리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별도로 판매하는 가솔린 2.5 터보 N Line과 구분되는 디자인 중심 트림이다. 기존 트림에서는 동승석 편의성과 실내 색상 선택 폭을 넓혔다. S 트림 구매자는 4방향 전동 조절과 휴식을 돕는 릴렉션 컴포트, 운전석 등에서 동승석 위치를 조절하는 워크인 디바이스를 갖춘 동승석 전동시트를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인스퍼레이션에서 운영하던 카멜 내장 색상은 익스클루시브에서도 고를 수 있다. 가솔린 모델 시작 가격은 2.0이 2876만원, 1.6 터보가 2943만원이다. 블랙 N Line은 각각 3675만원과 3741만원으로, 같은 엔진의 인스퍼레이션보다 60만원 높다. 가솔린 2.5 터보 N Line은 3941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프리미엄 3328만원부터 인스퍼레이션 4052만원까지다. 다만 블랙 N Line의 공개 가격인 4212만원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금액이다. 현대차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되면 혜택을 반영한 가격을 안내할 예정이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10월 중 블랙 N Line을 계약하고 11월 안에 차량을 출고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차량용 방향제인 N 디퓨저 키트를 증정한다.

2026.10.07 10:53류은주 기자

인스타 DM 많이 보내 계정 막힐라…NHN데이터 소셜비즈, 자동 발송량 조절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자동 마케팅이 늘면서 갑작스러운 메시지·댓글 증가로 계정 운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NHN데이터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자동화 솔루션에 발송량 조절과 이상 활동 예방 기능을 추가한 이유다.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솔루션 '소셜비즈'의 계정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비즈는 메타 공식 API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DM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NHN데이터는 최근 DM 발송량 제어와 메시지 발송 정책 개선, 댓글 자동 답글 제어, 게시물 제한 여부 확인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했다. 우선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가 몰리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당 DM 발송 한도를 설정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벤트나 인기 게시물에 이용자 반응이 집중되더라도 설정한 발송량에 맞춰 댓글 답글과 DM을 나눠 보낼 수 있다. 메시지 발송 방식도 손봤다. 첫 DM부터 홍보성 내용을 보내는 대신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먼저 요청하도록 유도하는 '기본 메시지'를 보내도록 했다. 기본 메시지에는 사용자 이름을 넣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게시물 반응이 갑자기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시스템이 이를 감지해 댓글 자동 답글을 일시적으로 멈춘다. 같은 형태의 답글이 연속 등록돼 이상 활동으로 판단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자동 답글이 중단되더라도 이미 예약된 DM은 발송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댓글 답글 기능을 다시 작동시킨다. 인스타그램에서 접근이 제한된 게시물이나 릴스를 소셜비즈 관리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댓글이나 DM이 갑자기 발송되지 않을 때 해당 콘텐츠가 제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운영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계정 보호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메타 운영 정책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계속 개선할 것"이라며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정 보호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비즈는 DM 자동화 외에도 계정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사이트', 여러 콘텐츠와 외부 채널을 한 페이지에 모아 공유하는 '링크'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6.10.07 10:52안희정 기자

지란지교소프트, 대기업 보안시장 공략…'오피스키퍼 EP' 고객 규모 3.5배

지란지교소프트가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을 앞세워 대규모 기업 보안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사내 시스템 연동과 조직별 보안 정책에 초점을 맞춘 데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이메일을 통한 민감정보 유출까지 통제하며 기업 AI 활용에 따른 보안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구축형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 EP' 신규 계약 고객사의 평균 사용자 수가 1000명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오피스키퍼 신규 계약 고객의 평균 사용자 수인 300명대와 비교하면 약 3.5배 규모다. 오피스키퍼 EP는 대규모 조직을 겨냥한 엔터프라이즈 제품이다. 기존 오피스키퍼를 도입한 기업에서 사내 시스템 연동과 부서별 정책 운영 등 대규모 환경에 필요한 기능 요구가 늘어나면서 별도의 구축형 제품으로 개발했다. 고객사 내부 서버에 구축하는 방식으로 25대부터 수량 제한 없이 적용할 수 있다. 로그 보관 기간을 최대 1년으로 늘리고 정기 점검과 라이선스 갱신, 서버 상태 확인 등 운영 업무도 자동화했다. 조직별 업무 특성에 따라 보안 정책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부서는 정보 반출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AI 전담 조직에는 생성형 AI 접속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부서별 결재권자와 대리 승인자를 지정하거나 일정 기간 예외를 허용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매체 사용과 파일 반출, 민감정보 현황 등의 로그를 기존 보안관제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출력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패턴을 삽입하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문서 일부를 잘라내거나 접더라도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한 정보유출 통제 기능도 강화했다. 임직원이 생성형 AI 프롬프트나 이메일 본문을 전송할 때 PC에서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기업 기밀 등 민감정보를 탐지한다. 기업 정책에 따라 전송 자체를 차단하거나 민감정보에 해당하는 부분만 가린 뒤 전송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 접속 자체를 차단하지 않고 민감정보가 포함된 전송만 통제해 업무에서 AI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메일도 수신자가 외부 개인 계정인지 협력사·고객사인지, 사내 사용자인지에 따라 서로 다른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향후 대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키퍼 EP 공급을 확대한다. 현재는 사내 시스템 연동과 보안 통제를 고려해 구축형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별도 서버 구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계열사나 해외 사업장이 많은 기업이 하나의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DLP 기능은 이미 상향평준화돼 대규모 조직이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사내 시스템 안에서 현업의 업무를 멈추지 않고 보안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느냐로 바뀌었다"며 "도입 기업의 평균 규모가 기존의 3배를 넘어선 것도 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도 쓸지 막을지가 아니라 쓰면서 중요정보를 어떻게 보호할지가 관건"이라며 "내년 보안 예산을 준비하는 기업이 AI 사용까지 포함해 정보유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7 10:24한정호 기자

문체부, 암표 의심 판매자 170명 수사 의뢰

공연과 프로스포츠 입장권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팔거나 다량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판매자 170명이 수사를 받게 됐다. 한 사람이 1000매가 넘는 입장권을 판매하려 하거나 판매 청약 금액이 1억원을 넘긴 사례도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연·프로스포츠 암표 신고 자료를 분석해 부정거래 정황이 파악된 170명에 대해 지난 6일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 개정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이뤄진 첫 수사 의뢰다. 개정법 시행으로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연과 운동경기 입장권의 부정구매·부정판매가 금지됐다. 부정판매에는 판매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신고포상금도 부정구매 신고의 경우 최대 5000만원, 부정판매 신고의 경우 과징금의 최대 50%까지 지급할 수 있다. 신고기관인 콘진원과 체육공단은 판매자 등을 대상으로 암표 관련 게시글의 노출 제한과 관련 자료 제출도 요구할 수 있다. 법 시행 이후 신고도 크게 늘었다. 8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고기관에 접수된 신고는 총 6만8000여건으로, 하루 평균 약 2000건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약 17배 증가한 수준이다. 신고기관은 중복 등을 제외한 유효 신고 약 4만5000건 가운데 3만건에 대해 플랫폼 등과 협력해 관련 게시글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 가운데 고가·다량 판매가 의심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플랫폼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한 뒤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의뢰 대상은 프로스포츠 분야 121명과 공연 분야 49명 등 총 170명이다. 이 가운데 약 68%인 115명은 티켓베이에 등록된 게시글을 근거로 신고됐다. 이들이 판매하려 한 입장권은 약 1만1000매, 예상 판매 금액은 총 10억3000만원 규모다. 프로스포츠 분야가 약 9억3000만원, 공연 분야가 약 1억원을 차지했다. 특히 프로스포츠 분야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게시글을 통해 최대 1018매의 입장권을 판매하려 한 사례가 확인됐다. 1명의 판매 청약 금액이 최대 1억148만원에 달한 사례도 있었다. 프로스포츠 분야는 8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고된 사례 가운데 총 판매 청약 금액이 400만원 이상인 사람을 중심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총 121명이 판매하려 한 입장권은 1만660매로 집계됐다. 공연 분야에서는 5매 이상 판매를 시도했거나 거래 완료가 확인된 경우, 상습 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삼았다. 수사 의뢰 대상은 49명으로, 판매 청약 입장권은 372매, 금액은 약 9900만원이다. 법망을 피하기 위한 이른바 '변종판매' 의심 사례도 처음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수사 의뢰 대상 가운데 4명은 수수료나 수고비를 별도로 받거나 상품을 끼워 파는 방식으로 거래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체부는 외부 법률 자문과 법제처 자문 등을 통해 거래 명목과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상 부정거래에 해당하면 처벌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끼워팔기 등 변종판매 관련 자료를 확보·분석해 부정거래가 의심될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현장 단속도 강화한다. 문체부는 경찰과 함께 가을야구 전 경기를 대상으로 암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주요 경기장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장과 공연장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암표 근절 홍보도 진행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암표는 창작자와 체육인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고 시장을 교란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플랫폼의 협조 덕분에 주요 의심 사례를 취합해 수사를 의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6.10.07 09:51이선민 기자

LG헬로비전, 연말까지 취약계층 2천가구에 '마음나눔 꾸러미'

LG헬로비전이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에서 구매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지역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 올해 말까지 방송사업 권역 내 취약계층 2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가을을 맞아 '마음나눔 꾸러미'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2020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은 LG헬로비전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송 권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청년 농부 등에게 물품을 구매한 뒤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역 상권에는 판로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는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구조다. 올해 하반기 지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강원 지역에서 시작했다. 전남 고흥군에서는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햅쌀과 제철 과일 등 지역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신안군에서는 LG헬로비전 임직원과 주민들이 마련한 계절 김치와 밑반찬을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120가구에 지원했다. 강원 원주시에서는 원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달에는 경기 부천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시각장애인 전문 복지시설인 부천시 해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등을 포함해 지역 주민 100가구에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연말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복지기관, 상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총 2천가구를 지원한다. 계획대로 올해 사업을 마치면 2020년 이후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원받은 가구는 누적 1만 2000 가구를 넘어선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이번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과 이웃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마련했다”며 “골목상권과 상생하며 준비한 가을맞이 정성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7 09:34박수형 기자

패스트파이브, 사옥 구축 솔루션 누적 면적 1만평·40개사 확보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가 사옥 구축 솔루션 '파워드바이 패스트파이브'의 누적 공간 면적 1만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파워드바이 패스트파이브'의 누적 공간 면적이 지난 9월 기준 1만평을 넘어섰으며 누적 고객사도 40개사로 확대됐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매물 선정부터 인테리어, 운영·관리까지 기업의 사옥 구축 전 과정을 일원화해 평균 2개월 만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기간 내 사옥 확보가 필요한 AI·테크 기업 및 광고대행사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국내 1위 오피스 브랜드로서 64개 지점을 직접 구축·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가 기업의 독립 오피스에서도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유오피스부터 사옥 구축 솔루션까지 기업의 다양한 오피스 수요에 대응하며 종합 오피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18백봉삼 기자

전골·초밥부터 라면까지…이마트, 간편식 최대 반값

이마트가 전골과 초밥, 도시락 등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평일 식사부터 가족이 함께 먹는 주말 메뉴까지 아우르는 간편식에 생활용품 할인도 더했다.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우리집 간편식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간편식 PL(자체 브랜드) 피코크 인기 상품은 최대 30% 할인하고 구매 시 e머니 1000점을 추가 적립한다. '푸짐한 뼈찜'과 '푸짐한 곱창전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피코크 대왕 감자탕'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00원 할인한 9980원에, '피코크 소한마리탕'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784원에 판매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연어, 광어, 새우 등으로 구성한 3~4인 가족용 '패밀리 초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1만 9980원에 선보인다. 델리 샌드위치 3종은 20% 할인해 3584원에 판매한다. 오는 9일에는 '이마트 불금 루틴' 행사를 진행한다. 델리 상품을 30% 할인하고 e머니 2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국, 찌개류, 도시락 등 간편식도 할인한다. 호밍스 냉동 국·찌개 7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며 하림 더미식 상온 국·탕 8종은 3개를 골라 1만 1000원에 살 수 있다. CJ 밸런스밀 저당 도시락 3종은 2개에 6980원이다. CJ 비비고 만두 5종과 오뚜기 3일 숙성카레는 2개 이상 구매하면 각각 50%, 30% 할인한다. 오뚜기 봉지라면 11종과 농심 라면 11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하고 켈로그 인기 시리얼 5종은 3개에 9900원, 동서 포스트 시리얼바 미니 5종은 4780원에 판매한다. 생활용품 행사에는 스너글 캡슐세제와 퍼실 그린파워 세탁세제, 2080 닥터크리닉 치약, 엘라스틴 헤어케어 등이 참여해 1+1 혜택을 제공한다. 주방용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행사 대상 포트메리온 식기를 9900원에 판매하고, 글라스락 보관용기와 락앤락 뉴메트로 프라이팬 5종을 반값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바쁜 평일 한 끼부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별미까지 간편하지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먹거리와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7 09:01김민아 기자

TBWA코리아, AI 기반 모듈형 마케팅 솔루션 'AIM' 공개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AI 시대의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맞춰 브랜드를 진단하고 최적의 마케팅을 연결해 실행하는 모듈형 마케팅 솔루션 'AIM by TBWA'를 선보인다. 7일 회사에 따르면, AIM by TBWA는 AI 환경 내 브랜드 인식을 진단하고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해 전략부터 미디어·PR, 콘텐츠, 고객 데이터, CRM까지 필요한 마케팅 영역을 모듈 형태로 연결·실행하는 솔루션이다. TBWA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GEO 방법론 기반 진단을 시작으로 '진단·전략·미디어 및 PR·콘텐츠·고객 확보 및 DB 구축·CRM·재진단'으로 이어지는 7단계 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브랜드는 상황과 과제에 따라 필요한 영역만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이숙인 TBWA코리아 전무는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망을 형성하는 기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For Human'과 더불어, 이제는 AI가 우리 브랜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For Machine'까지 동시에 연구하고 실행해야 하는 시대”라며 “AI가 소비자의 브랜드 탐색과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환경에서, AIM이 기계와 인간 모두를 사로잡아 브랜드와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마케팅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7 08:52백봉삼 기자

아이폰 듀오 구매 의사 물었더니…구매 의향 42%

애플이 '아이폰 듀오'를 출시하면서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폰 듀오를 구매할 계획이 있나요?'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설문에는 ▲사전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30.99%) ▲출시 후 조금 더 기다리겠다(11.29%) ▲다른 폴더블 기기를 사겠다(20.62%) ▲폴더블 기기는 사지 않을 것이다(37.1%) 등의 응답이 나왔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폰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6일 현재 총 1523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가운데 11.29%는 아이폰 듀오를 출시 이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약 9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아이폰 듀오는 오는 10월 23일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10월 16일부터 시작된다. 반면 30.99%는 사전 주문이 시작되면 아이폰 듀오를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약 20%는 아이폰 듀오가 아닌 다른 폴더블폰을 구매하겠다고 답했으며, 37.1%는 폴더블폰 자체를 구매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 폴더블폰 시장 경쟁을 본격화한 이후 약 7년 만에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를 앞두면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애플 팬들을 중심으로 아이폰 듀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폰아레나는 약 2000달러(약 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높은 가격을 고려하면 사전 주문에 서두르기보다는 실제 사용자들의 테스트와 제품 리뷰를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6.10.07 08: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잠자는 사내 문서, AI 자산으로…넥톤 '유링파워' 눈길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데이터 자동화 기업 넥톤이 제조·레거시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견적서와 계약서, PDF 등 기업 내부에 쌓인 각종 비정형 문서를 표준화해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넥톤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에 부스를 마련하고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정형 데이터로 전환하는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유링파워(YRP)'를 전시했다. 유링파워는 제조·레거시 기업이 보유한 PDF와 스캔 문서·이메일 첨부파일·도면·보고서·매뉴얼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를 광학문자인식(OCR),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을 활용해 구조화한다. 여러 부서와 PC에 흩어진 문서를 한곳에 모아 AI가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방식이다. 특히 구매와 견적·계약·기술문서·내부 규정 등 문서 의존도가 높은 업무에서 데이터 추출부터 검증, 검색, 자동화 등을 통합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내부 지식 검색과 질의응답·업무 자동화·AI 에이전트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OO업체의 밸브 단가가 지난해보다 얼마나 올랐어?”라고 질문하면 실시간 데이터 챗봇이 관련 문서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데이터를 분석해 답변을 제시한다. 답변 근거가 된 문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넥톤은 이를 통해 기존 약 2주가 소요되던 구매 관련 의사결정 과정을 30초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문서 입력과 검수 업무를 기준으로 업무 시간을 최대 70~90% 줄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와 오류 감소, 처리 속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시범 운영 이후 3개월 이내 초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운영 안정화까지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업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유링파워는 기업이 사용하던 ERP와 그룹웨어, 이메일 시스템 등을 유지하면서 도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 위에 데이터 레이어를 추가해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주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2026.10.07 08:47홍하나 기자

[카드뉴스] 챗GPT, 혼자 쓰려면 몇 살부터일까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아이에게 챗GPT를 혼자 쓰게 해도 될까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OpenAI 약관은 만 13세 이상부터 사용하도록 하고 있고, 18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도 필요하다고 해요. 그런데 SNS 규제 연령은 만 16세예요. SNS가 친구와 소통하고 영상을 보는 데 쓰인다면, 챗GPT는 검색과 글쓰기, 공부 도움에 쓰이는데도 기준은 더 낮은 셈이죠. 법으로 막는다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에요. 호주가 SNS를 금지한 뒤 10~15세 계정 비율이 52.4%에서 42.1%로 10.3%p 줄었지만, 여전히 10명 중 4명 넘게 계정을 쓰고 있어요. 문을 잠가도 열쇠를 찾아 들어오는 친구가 많았던 거죠. 교육 질이 집마다 달라서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도 토론에서 결정적이었어요. 더 걱정되는 건 AI의 답을 아이가 그대로 믿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챗GPT는 틀린 정보도 자신 있게 말할 때가 있는데, 16세 전에는 그 답이 맞는지 스스로 따져 보기 어렵거든요. 숙제를 물어보고, 답 하나를 받고, 생각을 건너뛰다 보면 어느새 더 믿고 더 쓰게 되는 의존이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12세 미만은 부모가 대신 검색해 주고, 12~15세는 거실 PC에서 부모와 함께 쓰고, 16세 이상부터 개인 기기에서 직접 확인하며 쓰는 걸 권해요. 아이 개인 폰에 앱을 깔아 주기 전에, 먼저 같이 질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AMEET이 알기 쉽게 전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34d061c9.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10.07 08:47AMEET

캐나다조폐국,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의 캐나다 뿌리를 금화와 은화 수집품으로 기념

오타와, 온타리오, 2026년 10월 6일 /PRNewswire/ -- 웨이드 윌슨(Wade Wilson)이 농담 대신 일본도를 휘두르고 제임스 하울릿(James Howlett)이 마블(Marvel)의 울버린(Wolverine)이 되기 전에 두 사람은 모두 캐나다 땅에서 태어났다. 웨이드는 서스캐처원에서, 제임스는 앨버타에서 태어났다. 마블의 데드풀(Deadpool)과 울버린은 마침내 2024년 블록버스터 마블 스튜디오의 데드풀과 울버린(Marvel Studios' Deadpool & Wolverine)으로 한 화면에 등장했고, 이 결합은 이제 캐나다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이 99.99% 순금 4분의 1온스 수집품(라운드라고도 함)에 정교하게 주조해 팬들과 동전 수집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 희귀 금 수집품은 공식 라이선스를 받고 귀금속 수집품을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 아고로(Agoro)가 공급하며 데드풀과 울버린이 각각 새겨진 은 수집품과 함께 출시된다. 톰 프로갯(Tom Froggatt) 캐나다조폐국 최고상업책임자는 "조폐국은 캐나다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국가적 자부심을 표현할 창의적인 방법을 항상 찾고 있으며, 이에 아고로와 협력하여 데드풀과 울버린의 뚜렷한 캐나다적 뿌리를 조명하게 됐다"며 "조폐국에서는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하여 비주얼과 테마 측면의 매력만큼이나 제조의 우수성으로도 돋보이는 귀금속 수집품을 주조한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고로가 디자인한 4분의 1온스 99.99% 순금 수집품은 무광 프루프 배경 위에 무광 릴리프 기법으로 서로 마주 보게 조각된 데드풀과 울버린이 특징이다. 단 1500개만 주조되며 맞춤 인쇄된 트레이와 덮개 상자에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로 밀봉돼 유통된다. 이 수집품은 금색 자석이 있는 투명 아크릴 프레임에도 장착된다. 캐나다 태생의 안티히어로들에게 바치는 단독 헌정품도 출시된다. 99.99% 순은 1온스로 각각 1만개씩 주조된다. 아고로의 데드풀 디자인은 수많은 혼잣말 중 하나를 하면서 자신을 가리키는 클래식한 포즈를 취한 채 자기애에 빠진 데드풀이 밝은 색으로 조각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버린 디자인 역시 트레이드마크인 발톱을 세운 채 싸울 준비를 마친 특유의 모습을 생생한 색으로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각 초상은 출생지를 상징하는 단풍잎의 디테일한 조각 앞에 서 있다. 각 수집품의 앞면에는 각 캐릭터의 장갑 낀 손이 영화 속 잊을 수 없는 명대사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줄 시간(Time to give the people what they came for)'이라는 문구로 둘러싸인 채 강화된 색상으로 조각된다. 이 제품들 역시 맞춤형 트레이 및 덮개 상자에 홀로그램 정품 인증 스티커와 함께 포장된다. 상자는 데드풀 레드로 마감됐으며 수집품에 나타난 각 캐릭터의 확대된 컬러 프린트가 특징이다. 이 새 수집품은 캐나다에서 1-800-267-1871, 미국에서 1-800-268-6468로 조폐국에 연락하거나 웹사이트(www.mint.ca)에서 주문할 수 있다. 10월 6일 현재 오타와와 위니펙에 있는 캐나다조폐국 부티크와 조폐국의 딜러 및 유통업체 네트워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수집품들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조폐국 소개캐나다조폐국은 캐나다 유통 주화의 주조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조폐국은 세계에서도 손꼽히게 크고 기능이 많은 조폐국으로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수집용 동전, 시장을 선도하는 금괴 제품,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 훈장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입지가 확고한 런던 및 코멕스 우수 인도(COMEX Good Delivery) 정제 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금 및 은 정제 서비스의 전체 스펙트럼도 제공한다. 환경을 더 잘 돌보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직장을 가꾸며, 운영되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운영의 모든 측면에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관행을 통합하고 있다. 조폐국, 해당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mint.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드인(LinkedIn), 페이스북(Facebook) 및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조폐국을 팔로우할 수 있다. 아고로 소개아고로는 세계에서 최고로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를 기념하는 공식 라이선스 순은 및 순금 수집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아고로는 마블, 디즈니(Disney), 스타워즈(Star Wars), DC 및 해리포터(Harry Potter) 등 파트너와 협력하여 전 세계 팬들과 수집가들을 위해 대중문화와 프리미엄 장인 정신, 고유의 물질적 가치를 결합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디자인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조폐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ago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TikTok)에서 @agoro.official로 아고로를 팔로우할 수 있다.

2026.10.06 23:10글로벌뉴스

그립컴퍼니, 라이브 커머스 '동시 송출' 기능 정식 선보여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방송과 판매를 주요 SNS 채널로 연동하는 '동시 송출' 기능을 출시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그립'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외부 SNS 채널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청자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방송을 시청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어드민 페이지에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자동 다이렉트메시지(DM) 발송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유입 수·DM 발송 수·링크 클릭률 등 채널별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경준 그립컴퍼니 프로덕트 본부장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외부 SNS 영향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동시 송출 기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판매 환경을 개선하고,고객들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0.06 22:14백봉삼 기자

"캠페인 기획 시간 7시간서 1시간으로”…블럭스, '반자동 모드' 추가

AI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블럭스가 마케터의 별도 요청 없이 데이터 분석부터 캠페인 기획안까지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반자동 모드' 기능을 출시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반자동 모드는 매주 월요일 아침 AI가 주요 지표와 성과를 종합 분석해 5~7개의 추천 액션을 도출하고 캠페인·시나리오·인앱 메시지 초안을 미리 생성하는 기능이다. 마케터는 대화창에서 제안을 검토한 뒤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실제 집행 데이터 약 1만 1000건을 정밀 분석해 구축한 83종의 'CRM 운영 레시피'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캠페인 1건당 평균 기획·세팅 시간을 7시간에서 약 1시간으로 대폭 줄였으며, 도입 4주간 제안된 액션의 실제 채택 실행률은 약 60%를 기록했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가 마케터의 요청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제안하는 능동적 동료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며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대신 에이전트가 제시한 양질의 제안을 고르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며, 수동에서 반자동, 완전 자율로 이어지는 CRM 자율운영의 길을 가장 앞에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6 22:01백봉삼 기자

국내 대형교회 2곳 해킹 당했다...33만건 교인 헌금 정보 등 유출

국내 대표적 대형 교회인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와 여의도 소재 순복음교회 두 곳이 해킹 당한 정황이 포착됐다. 공격자(해커)는 웹쉘과 인증 및 인가 취약점을 이용해 ERP, 데이터베이스, 그룹웨어 등 주요 내부 시스템으로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교인 개인정보와 헌금·회계 자료, 전자결재 문서 및 계정 정보 등 대규모 민감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오아시스시큐리티(대표 김근용)는 최근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확인한 공격 도구와 로그, 탈취 데이터, 계정 정보 등을 분석해 국내 대형 종교기관 2곳의 침해 경로와 피해 범위를 재구성한 결과, 두 공격 모두 초기 접근 이후 추가 권한 확보와 내부 이동을 통해 공격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해외 공격자 서버에는 국내 종교기관에서 탈취한 실제 데이터도 확인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 접근이나 수집 정황을 넘어 피해 데이터가 외부 공격 인프라로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아시스시큐리티는 설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웹쉘 통해 ERP·MSSQL 관리자 권한 확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공격자가 웹쉘을 배포해 ERP 서버에 접근한 뒤 MSSQL 데이터베이스의 sysadmin 권한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확보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내부 시스템 간 이동과 연계 서비스 접근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해당 종교기관으로부터 탈취한 데이터를 확인했으며, 여기에는 약 33만 건 교인 헌금, 최근 2년간 업데이트한 교인 정보(이름, 주민번호 등) 96만건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약 6만8천 건의 전자결재 문서와 1만4706건의 내부 메신저 대화 기록이 확인됐으며, 전체적으로 약 47.3GB 규모의 내부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데이터베이스 장악 이후 내부 NAS와 파일 서버까지 접근 범위를 확대했다. 분석 결과, 내부 설정 파일 등에 저장된 계정 정보를 이용해 NAS의 SMB 공유 영역에 접근했으며, 데이터베이스와 파일 서버 등에서 수집한 자료를 내부 시스템에 임시 저장한 뒤 외부 MinIO 인프라로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베이스 덤프뿐 아니라 NAS에 저장된 내부 업무 자료도 함께 수집된 정황이 확인됐다 서초동 사랑의교회, 탈취 계정과 IDOR 이용해 관리자급 계정 확보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는 공격자가 사전에 확보한 계정 정보를 이용해 그룹웨어 서버에 접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인증·인가 취약점과 IDOR(Insecure Direct Object Reference)를 악용해 SIMS에서 다른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고 관리자급 계정을 확보하는 등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공격 범위는 그룹웨어와 SIMS에 그치지 않았다. 공격자는 그룹웨어의 SSO 기능을 이용해 별도의 추가 로그인없이 SAP 포털에 접근했으며, 이 과정에서 임직원 정보와 직원 사진 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대학부 연계 시스템에서도 임직원 이름과 전화번호, 계좌정보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 탈취 계정과 인증·인가 취약점, 연계 인증 기능을 이용해 여러 서비스로 접근 범위를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시스 시큐리티는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8만 9천명의 교인정보, 286건의 임직원 정보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종교 플랫폼에서 확보한 MinIO 계정, 후속 데이터 유출에 재사용 이번 분석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이전 피해 조직에서 확보한 계정이 후속 공격에 재사용됐다는 점이다. 오아시스 시큐리티에 따르면 "공격자는 미국 기반 종교 콘텐츠·스트리밍 플랫폼을 침해하는 과정에서 MinIO 관리자 계정을 확보했으며, 해당 계정은 이후 국내 종교기관에서 탈취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고 전송하는 데 다시 활용됐다"면서 "이는 국내 두 종교기관과 미국 기반 종교 콘텐츠·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공격이 서로 독립된 사건이라기보다, 이전 침해에서 확보한 계정과 인프라가 후속 공격에 연속적으로 활용된 캠페인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정황이다"고 진단했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이번 사례는 단일 침투 기법으로 끝난 공격이 아니라, 공격자가 확보한 계정과 권한, 연계 시스템을 활용해 침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전 침해에서 확보한 계정과 인프라까지 후속 공격에 재활용한 사례”라며 “ERP, 그룹웨어,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핵심 업무 시스템 간 연계 구조와 인증·권한 체계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6.10.06 21:55방은주 기자

하정우 부위원장 "AI 모델만 잘해선 3강 못 간다…생태계 전체 키워야"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이 인공지능(AI) 3강으로 도약하려면 AI 모델 경쟁을 넘어 전력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산업 AI, 피지컬 AI까지 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부위원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 AI산업정책토크쇼에서 전력과 AI 반도체,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센터 등 기반 인프라부터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까지 이어지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AI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제품과 서비스를 먼저 구매해 초기 시장을 만드는 방향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30~40분 강연으로 예정됐지만 현장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 부위원장은 기존 강연은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접할 수 있는 만큼 AI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국가 전략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토크쇼 형식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 부위원장은 지난해까지 부족한 GPU 등 AI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뒀다면 앞으로는 이를 실제 산업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봤다. 국내에서 사용 실적을 만들고 민간과 해외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AI 3강, 모델만으론 안 돼"…전력부터 피지컬 AI까지 하 부위원장은 AI 경쟁력을 특정 모델 하나의 성능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AI 산업을 떠받치는 가장 아래에는 전력이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져야 메모리 반도체와 AI 반도체, GPU, 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고 그 위에서 소프트웨어와 AI 에이전트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 부위원장은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차처럼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는 피지컬 AI까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역시 단순히 서버를 운영하는 시설이 아니라 AI 연산을 통해 지능을 생산하는 '토큰 팩토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지난해 정부가 GPU 확보에 집중한 이유도 설명했다. 하 부위원장은 당시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AI 모델을 학습할 컴퓨팅 자원이 부족해 우선 병목부터 해결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 정부가 GPU를 확보해 스타트업과 대학 등에 공급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 추진됐다. 다만 GPU를 많이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봤다. 특정 해외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공급망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국내 AI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실제 수요처까지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부위원장은 공공이 국산 AI 반도체와 솔루션의 초기 고객 역할을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국내에서 실제 사용 사례를 확보해야 제품 성능을 검증할 수 있고, 이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국가 AI 전략의 실행 주체로는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자를 꼽았다. 정부가 전략을 세우더라도 기술은 논문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의 생산성과 경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지역 산업의 AI 전환과 이를 이끌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정부가 첫 구매자 돼야"…지원 넘어 시장 만들어야 질의응답에서는 정부 지원이 줄어든 뒤에도 국내 AI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방안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하 부위원장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지원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느냐가 더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결국 기업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실제로 팔리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공공의 '첫 구매자' 역할을 제시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국내 AI 제품과 서비스를 먼저 사용해 초기 수요를 만들고 기업이 매출과 실적을 확보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모두의 AI'도 사례로 들었다. 정부가 AI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면 예산이 애플리케이션 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제공 기업,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운영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 부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이 경쟁할 수 있는 구조도 중요하다고 봤다. 특정 기업에 수요가 집중되는 방식보다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인프라 등 각 영역에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어야 AI 생태계 전체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공공 시장은 해외 진출을 위한 첫 실적을 만드는 역할도 한다. 국내 기관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면 기업은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이를 해외 고객에게 제시할 수 있다. GPU와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방식도 제시했다. 하 부위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GPU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컴퓨팅 자원 자체가 자본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민간 자본을 연결하는 제도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인프라가 워낙 부족했기 때문에 인프라부터 진행했다"며 "이제 어느 정도 기술 수준이 올라오면 공공이 먼저 물건을 사주면서 첫 시장이 돼주고, 레퍼런스가 쌓여 민간으로 확산되게 도와주는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10.06 18:28김동원 기자

"K-콘텐츠 경쟁력 앞세워 세계로"…스튜디오메타케이, 글로벌 AI 콘텐츠 시장 정조준

AI 콘텐츠·엔터테크 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축적한 AI 영상 제작 역량과 사례를 선보인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26'에 참가해 생성형 AI와 버추얼 휴먼 기술을 실제 상업 콘텐츠 제작 현장에 적용한 사례와 실무형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2022년 설립된 회사는 기획부터 영상 생성, 합성, 편집, 후반제작까지 전체 프로세스에 AI를 접목한 제작 역량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넷플릭스 '월간남친', ENA '금쪽같은 내 스타', MBC '신인감독 김연경', KBS '역사스페셜'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광고,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제작해 왔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번 전시에서 단순 기술 데모 시연을 탈피하고,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AI 제작 워크플로우'를 중점적으로 공개했다. 생성형 AI 영상의 고질적 한계인 캐릭터 외형 불일치와 배경·움직임 오류를 정밀 보정해, 상업 방송과 광고 수준의 완성도를 확보한 기술 노하우도 공유했다. 아울러 버추얼 휴먼 및 디지털 캐릭터 제작 기술도 주요하게 다뤘다. 인물과 캐릭터의 표정, 움직임, 콘텐츠별 일관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이를 광고, 방송,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IP)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작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스튜디오메타케이 관계자는 "생성형 AI 콘텐츠 시장은 기술 데모를 보여주는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AI 제작 기술과 자체 IP를 결합해 한국의 콘텐츠 기획력과 AI 제작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18:26진성우 기자

해킹 은폐 확인되면 위약금 면제...국감서 질타

LG유플러스가 침해사고 정황을 통보받은 뒤 관련 서버를 폐기하거나 운영체제(OS)를 재설치한 것을 두고 국회에서 해킹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 수사를 통해 고의적인 은폐가 확인되면 회사 귀책사유로 보고 가입자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침해사고 조사에 필요한 서버 원본과 증거가 제대로 보존됐는지를 두고 LG유플러스에 질의가 집중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해 7월19일 LG유플러스에 침해사고 정황을 알렸다. 이후 LG유플러스는 같은 달 31일 침해 관련 서버 1대를 폐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자체 점검을 요청한 다음 날인 8월12일에는 내부 서버 계정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APPM 서버의 OS를 재설치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홍관희 LG유플러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에 침해사고 조사에 필요한 서버 원본과 증거가 제대로 보존됐는지 확인하며 “침해 가능성을 통보받은 서버라면 OS를 재설치하기 전에 원본 상태를 보존하는 것이 기본 아니냐”고 질의했다. 홍 CISO는 이에 대해 “KISA에 포렌식할 수 있는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일부 미흡했던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이미지도 제출하고 원본도 보존돼 있다고 하는데 왜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에서는 OS 재설치 때문에 침해 흔적과 공격 경로를 확인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하느냐”고 꼬집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도 APPM 서버 폐기와 OS 재설치 문제를 거론하며 사고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APPM은 LG유플러스 내부 서버 계정의 비밀번호를 일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다수 내부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핵심 시스템이라는 게 조 의원의 설명이다. 조 의원은 침해 정황을 통보받은 뒤 관련 서버가 폐기되고 OS까지 재설치되면서 유출 경로와 피해 범위를 특정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를 통해 고의적인 은폐가 확인될 경우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는 등 이용자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또 LG유플러스가 약 15년간 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에 가입자 전화번호를 그대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고 지적했다. IMSI가 외부에 노출될 경우 전화번호까지 파악할 수 있어 보안에 취약한 구조라는 주장이다.

2026.10.06 18:01박수형 기자

"숏폼도 AI가 뚝딱"…버즈니, AI 7종으로 소상공인 공략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버즈니가 '에이플러스 검색·추천', 'Knoi(노이)', VISKIT(비스킷) AI 등 7종의 AI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버즈니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에이플러스 검색·추천, Knoi, Saycode, VISKIT AI, FitCL, DataHUB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플러스 검색·추천은 각각 자연어 검색과 이미지 검색 모델을 결합해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헤매는 시간 없이 원하는 상품으로 빠르게 연결하고,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VISKIT AI는 URL·이미지·영상만 넣으면 AI 숏폼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소 30초에서 최대 1분 길이의 숏폼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5분가량의 미들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Knoi는 회의 녹음부터 요약, 공유까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AI 회의록이다. Saycode는 비개발자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회사 공식 자산으로 축적해 사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이다. FitCL은 상품 사진 한 장으로 모델컷부터 광고 이미지, 짧은 영상 클립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DataHUB는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편성 정보와 추정 매출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며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의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버즈니는 AI 기술 활용성과 비용 절감을 내세워 VISKIT AI와 FitCL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공략한다. 버즈니 관계자는 “비용 절감되는 측면이 가장 큰 장점. 비용 분야에서는 타사 제품 대비 자사의 제품이 효율이 잘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버즈니 부스에 찾은 30대 중반 박 씨는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숏폼을 제작하는 것이 유행이다 보니 솔루션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고 싶어서 방문했다”며 “매출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홈쇼핑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 등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AI 기업·기관 약 350개사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2026.10.06 17:56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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