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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도난방지 기능 강화한 '세이프 데이즈' 가방 출시

부스터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이 여행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가방 라인을 선보였다. RFID 차단과 도난방지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여행용을 넘어 일상용 가방 시장까지 공략한다. 부스터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랜든의 신제품 '세이프 데이즈' 라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이프 데이즈 라인은 출퇴근과 출장, 여행까지 하나의 가방으로 해결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은 백팩과 토트백, 숄더백, 3웨이(3way) 미니백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트블랙·애쉬그레이·모카브라운·다크네이비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세이프 시리즈의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절단 저항력을 높인 와이어 절단방지 웨빙과 잠금장치를 개선한 버티컬 락 풀러, 오픈형 가방의 보안성을 높이는 세이프티 스트링 락 스토퍼 등을 적용했다. 또 모든 제품에 RFID 차단 기능을 탑재해 여권과 신용카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에는 발수 코팅 처리한 290T 나일론 트윌 원단과 특수 방검 원단을 적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최근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여행용품 시장에서는 단순 수납 기능을 넘어 도난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RFID 차단과 방검 소재 등을 적용한 기능성 여행 가방이 프리미엄 여행용품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브랜든은 오는 13일부터 자사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약 2주간 29CM에서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29CM에서는 세이프 데이즈 라인 제품을 12만원 이상 구매하면 압축 파우치를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선글라스 파우치도 제공한다. 브랜든 관계자는 "기존 세이프 시리즈의 도난방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여행뿐 아니라 출퇴근 등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백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1 10:12안희정 기자

"애플워치, 내년 확 바뀐다…기존 밴드 못 쓸 수도"

애플워치의 디자인이 2027년 대대적으로 개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30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의 주장을 인용해 내년 출시될 '애플워치X'(가칭)가 새로운 밴드 시스템과 함께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X는 밴드가 케이스에 연결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면서 기존 밴드와의 호환성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인스턴트디지털은 새로운 결합 방식이 기기 내부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여유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27년 출시될 새로운 애플워치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재설계된 케이스로 인해 현재 사용 중인 밴드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추가 밴드 구매를 미루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애플워치X에 대한 루머는 2023년부터 제기돼 왔다. 당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애플워치 출시 10주년을 맞아 더 얇은 케이스와 새로운 마그네틱 밴드 부착 시스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디자인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변화는 실제 제품에 적용되지 않았다. 애플은 기존 밴드 시스템을 유지한 채 외형 변화가 크지 않은 애플워치 시리즈 10을 출시했다. 이번 전망은 당시 계획이 완전히 폐기된 것이 아니라 일정이 연기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맥루머스는 애플의 디자인 변경 주기를 고려하면 2027년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오리지널 애플워치부터 시리즈 3까지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했으며, 시리즈 4~6, 시리즈 7~9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후 시리즈 10과 시리즈 11이 출시됐고, 올해는 시리즈 12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주기 디자인 변경 패턴이 이어진다면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리즈 13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한 전망은 이전에도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대만 매체 디지타임즈는 차세대 고급형 애플워치 모델 가운데 최소 한 종이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을 거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기 하단에 링 형태로 배열된 8개의 센서를 적용하는 등 외관 변화가 포함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또 이달 초에는 애플이 2027년형 애플워치에 차세대 OLED 후면 패널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반면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워치 시리즈 12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시리즈 10에서 도입된 더 얇은 케이스와 더 커진 디스플레이, 안테나를 본체 내부에 통합한 금속 후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7.01 10: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마트24, 웰니스 먹거리 라인업 '가뿐한입' 출시

이마트24는 고단백·저당·제로슈거 상품을 한데 모은 웰니스 콘셉트 신규 상품 라인업 '가뿐한입'을 선보인다. 건강관리가 일상적인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마트24는 '가뿐한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패키지 전면에는 '고단백', '저당', '제로슈거' 등 각 상품의 핵심 특성을 나타내는 마크를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닭이먼저냐달걀이먼저냐도시락 ▲갈릭치즈샌드위치 ▲참깨피넛샌드위치 ▲묵은지참치담백김밥 등 고단백 상품 4종과 ▲오이계란김밥 등 저당 상품 1종 ▲제로슈거사케하이볼레몬맛 등 제로슈거 상품 총 6종이다. 또 최근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하루 단백질 100g', '오이 식단', '당분 걱정 없는 하이볼 꿀조합' 등의 레시피를 상품 개발에 반영해 간편식과 주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사전예약 행사로 이마트24 모바일 앱 7월 가입 고객에게는 '묵은지참치담백김밥' 100원딜 쿠폰을, 기존 앱 회원에게는 신규 간편식 4종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로 첫 결제한 고객에게는 '갈릭치즈샌드위치'를 증정하며 출석체크 랜덤쿠폰 이벤트로 '오이계란김밥' 교환권 또는 '가뿐한입' FF 5종 매장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원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동일 간편식 상품을 행사 수단으로 1만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손주현 이마트24 FF팀 팀장은 “건강 관리가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 일상적인 소비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먹거리를 지속 선보이며, 편의점에서도 부담 없이 건강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0:04김민아 기자

에이비일팔공, 214억원 시리즈C 투자 유치…AI 마케팅 고도화 속도

AI 기반 마케팅 테크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214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 마케팅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은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과 해외 시장 확대에 투입하며 AI 네이티브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일팔공은 최근 총 214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제트벤처캐피탈(ZVC),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딜라이트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스톰벤처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에이비일팔공은 지난 2023년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 투자까지 포함해 누적 약 413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5년 설립된 에이비일팔공은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MMP)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비롯해 앰플리튜드, 브레이즈, 레비뉴캣 등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384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한국과 베트남, 터키 등 30여 개국에서 800개 이상의 고객사와 1천여 개 앱을 지원하고 있다. 월간 약 2억 대의 모바일 기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처리 역량도 갖췄다. 특히 자체 솔루션인 에어브릿지는 아시아 기반의 유일한 MMP 사업자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광고 성과 분석을 넘어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에어브릿지 GO'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분석부터 마케팅 전략 수립, 광고 소재 제작, 캠페인 운영, 성과 최적화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AI와 빅데이터 기술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강화, 고객 지원 체계 고도화 등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공개(IPO)와 전략적 인수합병(M&A)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마케팅 기술(MarTech) 시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광고 기획과 집행, 성과 분석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기존 MMP 기업들도 AI 에이전트를 접목해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추세다. 김동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수석은 "광고 성과 측정과 최적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어브릿지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단순 측정을 넘어 고객사의 실제 마케팅 실행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이번 투자는 AI 중심으로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술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09:58안희정 기자

"CU 야호"…걸그룹 리센느 CU 브랜드 모델로 선정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리센느는 2024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10만명을 돌파하고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CU는 리센느의 화제성과 성장성,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친근한 이미지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전속 모델 계약을 추진했다. K팝 팬덤 소비가 음반과 굿즈를 넘어 식품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리센느와 함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은 브랜드 모델 활동과 협업 상품 개발, 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는 전방위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CU는 계약 기간 동안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시즌 상품, 리센느의 밈(Meme)을 활용한 협업 상품 출시 등도 추진한다. CU는 리센느와 메인 광고 영상과 현장 스케치,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제작된 콘텐츠는 전국 CU 점포의 홍보물과 포스 화면을 비롯해 포켓CU, SNS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활용된다. 이와 함께 리센느와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전속 모델 계약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K팝 아이돌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CU가 업계 최초로 아이돌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만큼 단순한 브랜드 모델을 넘어, 협업 상품 및 콘텐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1 09:55김민아 기자

리센느·키오프 참여…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얼리버드 응모

놀유니버스는 키스오브라이프, 리센느 등 오는 10월 개최하는 음악축제 'NOL 페스티벌'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얼리버드 응모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OL 페스티벌 얼리버드 응모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출석체크 ▲데일리 퀴즈 ▲공유하기 ▲OX 퀴즈 등 주차별 미션에 참여하거나 상품 구매 시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페스티벌 입장권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응모 기간 동안 사용한 누적 응모권이 가장 많은 상위 100명에게는 K-팝 스테이지 프리미엄 구역 입장권 1매를 제공하는 '응모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달 약 3주간 진행한 슈퍼 얼리버드 응모에서는 약 25만 개의 응모권이 사용됐다. NOL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팝 ▲슈퍼라이브 ▲EDM 등 총 3개 스테이지를 동시 운영하며, 이틀간 약 10만 명 규모의 관객이 함께하는 국내 대표 복합 음악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얼리버드 응모 시작과 함께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10월 17일 K-팝 스테이지에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와 ▲키스오브라이프 ▲리센느와 ▲데일리디렉션이 합류한다. 오는 18일에는 ▲에반과 ▲킥플립 ▲키키 ▲아홉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슈퍼라이브 스테이지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포함해 ▲거미 ▲자우림 ▲YB가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2NE1 출신 산다라박도 합류한다. 이외에도 EDM 장르에서 ▲식 인디비주얼스가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슈퍼 얼리버드 단계부터 많은 고객이 참여하며 NOL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악을 매개로 고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1 09:54박서린 기자

신세계면세점, VIP 대상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VIP 고객을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멤버십 로열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이동 편의 서비스인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를 오는 13일 정식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는 고객의 자택과 공항을 연결하는 픽업·샌딩 프로그램이다. 출국 또는 귀국 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차량을 예약하면, 전문 드라이버가 자택에서 공항까지 또는 공항에서 자택까지 편안한 이동을 지원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이용 고객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 허가 플랫폼 운송사업자이자 글로벌 항공사 VIP 전담 수송 파트너인 레인포컴퍼니(LANE4)와 단독 제휴로 제공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서 VIP 고객 설문을 통해 공항 이동 편의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설문 결과 구매 금액에 따른 리워드 혜택 외에 가장 받고 싶은 서비스로 '공항↔자택 픽업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고객들은 공항 이동 과정에서의 시간 효율과 피로도 해소를 중요한 혜택 요소로 인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는 신세계면세점 최상위등급인 S.VIP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마이페이지' 내 쿠폰함에서 모빌리티 이용권을 확인한 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차량 유형, 픽업 시간, 항공편 정보, 이용 터미널 등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예약부터 픽업까지 고객이 직접 일정을 설정하는 구조다. 운영 차량은 탑승 인원과 수하물 수량 등을 고려해 프리미엄 세단 또는 밴으로 구성된다. 항공편 정보 API 연동을 통해 항공편 지연 등 실시간 운항 정보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스템은 레인포컴퍼니의 운영 플랫폼과 연계해 구현됐으며, 이를 통해 출·귀국 일정 변동 시에도 보다 안정적인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개시 후 실제 이용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예약 편의성, 픽업 동선, 차량 이용 경험 등 서비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향후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과 공항을 연결하는 픽업·샌딩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는 면세 쇼핑 전후 고객이 실제로 가장 크게 체감하는 이동 편의성을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으로 확장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6.07.01 09:47김민아 기자

19인치 휠·방음 강화…제네시스 GV70 연식변경 5473만원부터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강화한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7 GV70'와 신규 디자인 사양인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1일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연식변경 모델 '2027 GV70'와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7 GV70 판매 가격(2WD·개별소비세 5% 기준)은 2027 GV70 가솔린 2.5 터보 5473만원, 가솔린 3.5 터보 6023만원이다. 그래파이트 패키지는 가솔린 2.5 터보 6378만원, 가솔린 3.5 터보 6618만원으로 책정됐다. 2027 GV70는 기존 18인치 휠을 없애고 19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외관 존재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신규 디자인의 19인치 휠과 새로운 외장 색상 '트롬소 그린'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실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패널 타입 1열 시트백 커버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고, 휠하우스 패드 두께를 늘려 방음·방진 성능을 개선했다. 또 파퓰러 패키지Ⅱ, 파노라마 선루프, 컨비니언스 패키지, 뱅앤올룹슨 사운드 패키지 등을 묶은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새롭게 마련해 주요 고급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인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전용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광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와 레드 도장 모노블록(4P)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전용 로고 엠보싱 헤드레스트와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리얼 카본 가니시,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 등을 탑재했다. 여기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그래파이트 전용 21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 대상 프로모션 'MY FIRST GENESIS'도 진행한다. 제네시스를 처음 구매하면서 2027 GV70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기존 제네시스 프리빌리지 서비스와 함께 '소낙스(Sonax) 올인원 차량 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7월 내 계약하고 9월 내 출고하는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7 GV70는 고객 선호를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인 모델"이라며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통해 차별화된 GV70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1 09:38김재성 기자

나이키 전망 흐림…투자자들 "월가 인내심도 한계"

나이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향후 전망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소비 불안이 여전히 높고, 회사의 실적 회복 속도도 더딘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 경영진은 전날 열린 실적 발표 전화회의에서 향후 사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맷 프렌드 나이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 6개월 동안 환경이 의미 있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프렌드 CFO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특히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키는 다음 분기 실적이 이번 분기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지역 도매 출하 시점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나이키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며 1% 약세를 보였다. 최근 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경영진의 어두운 전망이 이를 상쇄했다. 외신은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CEO)가 나이키를 이끈 지 거의 2년이 됐지만 성장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30일 종가 기준 36% 하락했다. 이대로라면 5년 연속 연간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데이터의 닐 손더스 매니징디렉터는 이메일에서 계속되는 부진 나이키의 문제가 이전에 인정했던 것보다 더 뿌리 깊고, 그 결과 턴어라운드도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있다는 인식을 키운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의 인내심은 특히 중국 시장 부진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화권 실적은 시장 예상에는 맞았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힐 CEO는 전화회의에서 나이키가 중화권에서 전면적인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제품 개발에서 더 현지화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함께 더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더 문화적으로 연결되고, 중국 소비자의 속도에 맞춰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회사 주요 시장 중 하나지만 경쟁은 더 치열해진 상황이다.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현지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컨버스의 부진도 부담이다. 나이키 산하 브랜드인 컨버스의 4분기 매출은 32% 급감했다. 연간 매출은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손더스는 나이키가 실제로 컨버스를 고칠 여력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컨버스가 자원과 경영진의 시간을 소모하는 부담이 되기 전에 출구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힐 CEO의 전략은 농구와 러닝 등 개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나이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맞춰져 있다. 회사는 이 분야에서 일부 진전을 냈지만 실수도 있었다. 비판을 받은 뒤 철회된 보스턴마라톤 광고와, 일부 월드컵 관련 재고가 예상 일정에 맞춰 소매업체에 도착하지 못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나이키는 이달 초 화이자의 최고재무책임자인 데이비드 덴턴이 오는 8월 새 CFO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덴턴은 프렌드 CFO의 뒤를 잇게 되며, 프렌드는 9월 4일까지 나이키에 남는다.

2026.07.01 09:28류승현 기자

기아, '더 2027 타스만' 엔트리 트림 출시…250만원 인하

기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타스만'과 특화 모델 '더 기아 타스만 오픈베드'를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트리 트림 가격을 250만원 낮춰 구매 부담을 줄이고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도 추가했다. 기아는 1일 '더 2027 타스만'과 '더 기아 타스만 오픈베드'의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첫 정통 픽업인 타스만의 상품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모델을 추가해 선택 폭을 확대했다. 가장 큰 변화는 신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이다. 기존 '어드벤처'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키 2, 100W USB-C 단자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전자식 4WD 시스템과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오토·스노우·머드·샌드) 모드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인 '다이내믹'의 사양을 최적화해 가격을 기존보다 250만원 낮췄다. 또 기존 어드벤처 트림 이상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사이드 스텝과 베드커버 패키지, 스포츠바 패키지 등 순정 액세서리도 다이내믹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2027 타스만의 판매 가격은 다이내믹 3500만원, 어드벤처 4120만원, 베스트 셀렉션 4350만원, 익스트림 4505만원, X-Pro 5255만원이다. '더 기아 타스만 오픈베드'는 3면 개폐가 가능한 적재함과 최대 1톤 적재 능력을 갖춘 특화 모델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열선·통풍 시트 등을 적용했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3399만원이다. 기아는 신차 출시와 함께 '타스만엔 나의 삶이 실려 있다(Load, My Road)'를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를 통해 고객 활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구 브랜드 밀워키와 협업해 싱글탑 캐노피 몰리패널, 하프 슬라이딩 베드, 서치라이트 등 전용 순정 액세서리를 기아샵에서 판매하고, 전국 오토큐와 연계한 장착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7 타스만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트림 선택 폭을 넓혀 픽업의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타스만 오픈베드는 도서·산간 작업 현장은 물론 교외와 지방 소상공인에게도 활용도와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1 09:27김재성 기자

美 "신원 도용 기록 제공 미흡"…아마존, 35억원 지급

아마존이 신원 도용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관련 기록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과 관련해 225만 달러(약 35억원)를 지급하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신용정보보호법에 따라 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타인 명의의 부정 구매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조사한 데 따른 것이다. FTC는 해당 사건을 미국 법무부에 넘겼으며, 법무부는 지난 5월 아마존과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에 따라 아마존은 신원 도용 피해자가 요청할 경우 30일 이내에 관련 거래 기록을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 크리스토퍼 무파리지 FTC 소비자보호국장은 “아마존은 피해자들에게 법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록을 공개하기 전 자신의 정보를 훔친 범인이 누구인지 특정하라고 요구하는 등 신원 도용 피해자들을 부조리한 상황에 몰아넣었다”며 “이 기록은 피해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부정행위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신원 도용 피해자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의무를 무시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을 FTC와 원만히 해결했으며, 신원 도용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들을 위한 절차도 개선했다”고 말했다.

2026.07.01 09:27박서린 기자

호르무즈 충격에도 버틴 LNG…쉘 "2050년 수요 7억톤 간다"

쉘이 글로벌 LNG 시장의 장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안보와 전력 수요 확대, 석탄 대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2050년 글로벌 LNG 수요가 연간 약 7억톤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쉘은 1일 '2026 LNG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50년 LNG 수요가 2025년 글로벌 거래량 대비 약 6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글로벌 LNG 거래량은 4억 2200만톤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LNG 시장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로 단기 변동성을 겪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항 차질로 전 세계 월간 LNG 공급량의 약 20%가 영향을 받았고, 아시아 현물가격도 상승했다. 그럼에도 시장 충격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북미 지역 신규 액화 설비 가동, 기존 플랜트의 생산성 개선, 아시아 일부 지역의 수입 증가세 둔화가 중동발 공급 감소 영향을 일부 흡수했기 때문이다. 쉘은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올여름 정상화될 경우 올해 LNG 거래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2027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세드릭 크레머스 쉘 통합가스부문 사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은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충격을 줬지만 LNG 산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며 회복력을 보였다”며 “공급과 수요 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지만 장기 성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쉘은 2030년까지 연간 약 1억8000만톤 규모 신규 LNG 공급이 시장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 확대와 가격 경쟁력 개선은 신규 수요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수요 확대 여부는 수입국의 인프라 구축 속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재기화 설비와 파이프라인 등 LNG 도입 기반 확충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쉘은 이들 지역이 2050년 전 세계 LNG 수입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요처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 등 성숙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전력 수요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해운 부문에서는 LNG 추진 선박 증가에 따라 벙커링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쉘은 LNG 벙커링 수요가 2035년까지 약 270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에서도 LNG의 역할은 이어질 전망이다. 역내 가스 생산이 감소하는 가운데 LNG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쉘은 현재 건설 중인 프로젝트만으로는 장기 수요 증가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고 봤다. 2030~2040년대 증가하는 글로벌 LNG 수요를 충족하려면 연간 약 2억톤 규모의 신규 액화 설비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동 위기 당시 아시아 LNG 현물가격은 MMBtu당 20달러를 웃돌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장기 공급계약이 전체 LNG 거래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면서 구매자의 평균 도입가격 상승 폭도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2026.07.01 09:17류은주 기자

"OTT 웨이브 매일 출석하면 즉시 100코인 드려요"

OTT 웨이브가 매일 접속해 출석 체크를 하면 100 코인을 즉시 적립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운영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웨이브 골프' 등 특정 콘텐츠를 확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200코인이 지급되는 '보너스 데이'도 운영한다. 매달 정해진 일수를 모두 채운 이용자에게는 전체 출석 달성 보너스 1000코인이 추가 지급된다. 적립한 코인은 웨이브 서비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마이클' 등 개별 구매로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과 정기 이용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인덱스 5월 조사 기준 웨이브는 주요 OTT 중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 1위를 차지하며 이용자 충성도 관련 지표에서 최상위를 기록했다. 출석 이벤트는 웨이브의 강점을 더욱 키워, 이용자들이 더 자주, 습관처럼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완전히 자리 잡겠다는 뜻이다. 방문 빈도를 높이기 위해 웨이브는 라이브 채널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1일부터 CBS 라디오, 미국 CNN 등 뉴스 채널을 새롭게 추가해, 실시간 뉴스와 라디오까지 아우르는 채널 라인업을 강화한다. 웨이브는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요일별 밴드'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요일별 밴드에서 그날 새로 공개된 콘텐츠를 둘러보는 동시에, 출석 체크로 코인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콘텐츠 감상과 혜택을 자연스럽게 함께 누릴 수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매일 꺼내 보고, 가장 오래 머무는 일상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보상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7.01 09:17박수형 기자

한국쓰리엠, 국제안전보건전시회 KISS 2026에서 현장 맞춤형 개인안전솔루션 공개

'소규모 특화 안전일터 조성지원 사업(떨어짐)' 추락 방지 용품 배치 및 데모 차량 시연 올여름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열질환 특화 Zone' 운영 방진•방독마스크부터 보안경까지 개인안전보호구 토탈 라인업 전시 대한민국 서울, 2026년 7월 1일 /PRNewswire/ -- 글로벌 과학기업 3M(이하 한국쓰리엠)은 7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추락 방지 시스템부터 여름철 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까지 다양한 개인 안전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쓰리엠은 2026년 시행된 정부 지원사업 '소규모 특화 안전일터 조성지원 사업(떨어짐)'을 통해 구매 지원이 가능한 안전대 부착설비(앵커리지) 제품군을 집중 소개하며 건설 및 제조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스 내 실제 H빔에 제품을 부착해 시연하는 것은 물론, 부스 공간에 추락 방지 데모 차량(Boom Demo)을 비치하여 생생한 직관적 경험을 제공한다. 2025년 3M 부스 - 고객 상담존 아울러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근로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호흡을 뒷받침할 '온열질환 특화 Zone'도 마련된다. 해당 존에서는 온열 질환 예방 효과가 뛰어난 송기식 호흡보호구와 전동식 호흡보호구(PAPR) 제품군이 대거 비치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송기식 호흡보호구를 착용하고 내부에 순환되는 시원한 바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감형 체험 공간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쓰리엠 부스에서는 3M™ 쿨플로우™ 밸브가 부착된 안면부 여과식 방진마스크 '8955K', 밀착도 자가점검 버튼과 음성전달판을 갖춘 직결식 호흡보호구 '시큐어클릭(Secure Click™)' 시리즈, 신제품 보안경 'GG3000'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3M 전문가로부터 상세한 기능과 제품별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1:1 맞춤형 구매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3M 부스 - 주출입구 전시 참가와 함께 한국쓰리엠은 학술 세션을 통한 전문 지식 공유에도 적극 나선다. 개막 첫날인 7월 6일(월), 사단법인 한국호흡보호구학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세미나가 전시장 402호에서 진행된다. 한국쓰리엠은 이 세션에서 '용접 흄 노출기준 강화에 따른 호흡보호구 선정 패러다임의 변화와 최신 방호 기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쓰리엠 산업안전사업팀 김태섭 팀장은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3M 안전 기술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직관적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계의 안전 기준을 제고하고 소규모 사업장까지 아우르는 든든한 안전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2026년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는 오는 7월 6일(월)부터 7월 9일(목)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쓰리엠의 산업안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 번호는 8B101이다. 3M 소개 3M(NYSE: MMM)은 과학을 기반으로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한 3M의 팀은 테크놀로지 플랫폼, 차별화된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뛰어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직면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M이 만들어가는 미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News.3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1 09:10글로벌뉴스

LG이노텍 대학생 숏폼 공모전서 박성현씨 대상

LG이노텍은 '2026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에서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박성현씨(시네마르코팀)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인지도 제고와 미래 인재와 소통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LG이노텍 미래 사업인 피지컬 인공지능(AI)이었다. 대상을 받은 박성현씨의 'LG이노텍 피지컬 AI 랩'은 로봇이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이는 과정을 짧은 실험 기록 형식으로 담았다. LG이노텍은 "일상에서 피지컬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연결하며 미래 기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유머러스하면서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박성현씨는 "피지컬 AI란 용어를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공모전에서 미래 산업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경험을 했고, 진로 고민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공모전에 총 43개 작품이 접수됐다. LG이노텍 임직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 6편을 결정했다. 상금은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4팀) 각 100만원 등이다. 수상작과 참가자 인터뷰 영상은 LG이노텍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2026.07.01 09:02이기종 기자

구글, EU 규제 경고…"검색·안드로이드 데이터 공유 강제 땐 해킹 위험"

구글(Google)의 보안 책임자들이 유럽연합(EU)의 경쟁 규제가 프라이버시와 사이버보안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와이어드는 6월 29일 구글이 검색과 안드로이드(Android) 데이터를 경쟁사와 더 많이 공유하도록 강제될 경우 새로운 공격면이 생긴다는 주장을 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개방이 곧 보안 취약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배경에는 디지털시장법(DMA)이 있다. EU는 빅테크의 '게이트키퍼' 지위를 줄이기 위해 최종 결정을 저울질하고 있다. 더 많은 경쟁을 원하는 유럽과, 민감한 시스템 개방이 보안을 위협한다는 구글의 입장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중이다. DMA는 이미 시행 중이지만 세부 적용 범위를 두고 줄다리기가 이어진다. 경쟁사들은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지키려고 위험을 과장한다고 반박한다. 데이터 공유가 실제로 어느 정도의 보안 리스크를 만드는지, 아니면 개방으로 더 큰 혁신과 경쟁을 끌어낼 수 있는지를 두고 양측의 주장이 맞섰다. 보안을 명분으로 한 방어인지, 실질적 위협인지에 대한 판단이 규제의 향방을 좌우한다. 이 사안은 단순한 규제 논쟁을 넘어선다. 검색 데이터 접근, 안드로이드 상호운용성, 그리고 유럽에서의 AI 서비스 유통 방식까지 결정의 결과가 미칠 범위가 넓다. 검색 데이터는 AI 모델 학습과 서비스 품질에도 직결되는 만큼, 스타트업과 AI 기업에게는 사업 환경을 좌우할 변수가 된다. 경쟁 정책과 사이버보안 리스크가 충돌하는 이번 사례는 빅테크 규제가 '독점 완화'와 '보안 위협'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율할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됐다. EU의 결정은 다른 나라의 플랫폼 규제 논의에도 기준점이 될 수 있다. 디지털시장법은 위반 시 글로벌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어, 빅테크에게는 무게가 큰 규제다. 구글은 앞서 검색·광고 사업에서 여러 차례 EU의 제재를 받아온 만큼 이번 대응에도 민감하게 움직이는 중이다. 데이터 개방의 범위와 속도를 어떻게 정하느냐가 향후 유럽 AI 시장의 경쟁 구도를 좌우할 변수다. 자세한 내용은 Tech Startu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30 20:34AI 에디터

"SMR 속도전…韓 5년 격차 좁히려면 PPA·선발주 열어야"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상용화 속도전으로 옮겨가고 있다. 국내 혁신형 SMR, i-SMR은 2035년 첫 호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해외 주요 노형은 2030년 전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이 시장 선점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SMR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는 한국형 SMR 기술 개발 자체보다 초기 시장을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가 향후 표준과 공급망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전력 수요와 SMR을 연결할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정비와 원전 공급망 유지를 위한 선발주, 국가전략기술 지정, SMR 특구 조성 등이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발제를 맡은 권순엽 법무법인 광장 국제업무대표는 한국이 SMR 경쟁에서 후발주자라는 점을 짚었다. 그는 "한국형 SMR이 혁신형이든 4세대 노형이든 앞서가는 해외 사업자 대비 5~7년가량 뒤처져 있다"며 "외국 사업자들이 한국을 기다려주지 않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같은 문제의식을 보였다. 김동환 산업부 원전수출협력과장은 "초기 상용화 노형이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적 우위보다 초기 선점이 표준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i-SMR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반면 해외 주요 노형은 2030년 전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5년가량 격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AI 전력 수요 커지는데…SMR PPA는 제도 밖 토론회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가 SMR 시장의 주요 수요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중심 RE100을 넘어 무탄소에너지(CFE) 확보에 나서면서 원전·SMR 사업자와 장기 PPA를 맺거나 직접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권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미국 빅테크가 원전 사업자와 장기 전력계약을 체결하거나 SMR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필요로 하는 만큼 원전과 SMR이 주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짚었다. 반면 국내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관련 제도에서 SMR이 PPA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권 대표는 "해외 SMR 사업자들이 20년 장기 PPA를 기반으로 금융 조달과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한국은 데이터센터 관련 법에서 SMR을 고려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김형대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도 SMR을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전력 수요에 적시에 투입하려면 직접 거래 채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관련 거래 구조가 이미 형성돼 있지만 한국은 제도적으로 막혀 있어 민간 기업이 사업모델을 추진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설명했다. "2035년 준공하려면 2028년 착수해야"…선발주 필요성 제기 SMR 상용화 일정을 맞추기 위해 조기 발주가 필요하다는 제조업계 요구도 나왔다. 유성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상무는 "2035년 SMR 준공을 역산하면 2028년에는 제작에 착수해야 한다"며 "단순히 행정 절차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선발주와 선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원자로를 납품한 뒤 설치, 시공, 시운전, 상업운전까지 최소 4~5년이 걸리는 만큼 제작 착수 시점이 늦어지면 전체 상용화 일정도 밀릴 수 있다"며 "대형원전과 SMR 제작 사이에 물량 공백이 발생하면 두산에너빌리티뿐 아니라 460개 협력업체의 일감과 숙련인력 유지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도 공급망 조성 필요성에는 공감했다. 산업부는 SMR 시장에서 초기 공급망 형성 시점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기라고 보고,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로 제작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만큼 국내에 SMR 파운드리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특구·국가전략기술 지정도 후속 과제 업계에서는 SMR 특별법 시행 이후 후속 제도 설계가 시장 선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 개발과 인허가뿐 아니라 PPA 허용, 선발주, 세제 지원, 금융 지원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얼마나 빨리 마련하느냐가 한국형 SMR의 상용화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SMR 특구 지정과 국가전략기술 상향도 후속 과제로 제시됐다. SMR 특별법으로 연구개발과 실증 지원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실제 상용화 속도를 높이려면 특구 지정과 세제 지원 등 구체적인 후속 제도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말까지 SMR 특구 육성 계획을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구를 통해 연구개발과 실증 기능을 한곳에 모으고, 민간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남도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협력업체가 집적된 창원·경남이 특구 거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세제 지원 확대 필요성도 거론됐다. 업계에서는 SMR 관련 기술을 현재 신성장·원천기술에서 국가전략기술로 상향해 설비투자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기업의 설비투자 부담을 낮추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도 국가전략기술 상향을 포함한 세제 지원 확대를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특구 지정과 세제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SMR이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지 않고 제작·실증·상용화로 이어지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6.30 18:30류은주 기자

비전에서 행동으로: GECC, 글로벌 에너지 순환 경제 연합 및 순환 배터리 설계 가이드라인 출범

런던, 영국 2026년 6월 30일 /PRNewswire/ -- 6월 22일 CATL과 엘런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이 엘런 맥아더 재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CATL의 글로벌 에너지 순환 약속(Global Energy Circularity Commitment, GECC)을 통해 런던 기후 행동 주간 2026(London Climate Action Week 2026)의 주요 행사인 기후 혁신 포럼(Climate Innovation Forum)에서 BMW, 르노(Renault), 볼보(Volvo), 구글(Google), 샤오미(Xiaomi), 그리고 기타 업계 리더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두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니셔티브에는 전체 배터리 생애주기에 걸쳐 순환성을 내재화하기 위한 순환 배터리 설계 가이드라인과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업계 표준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정책, 투자, 상업적 조건을 가속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연합이 포함된다. 2040년까지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만으로도 1조 2000억 위안을 초과하여 10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같은 기간 동안 배터리 핵심 광물에 대한 수요가 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 수요를 지속 가능하게 충족하려면 더 큰 재활용 용량뿐만 아니라 소재를 더 오래 생산적으로 사용하도록 유지하는 공통 설계 기준과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CATL은 2025년 ISO 14068-1 인증에 따라 핵심 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을 달성한 최초의 배터리 제조업체가 되었으며, 2035년까지 전체 가치 사슬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 과제의 상당 부분은 제조보다는 채굴 및 원자재 처리에 있다. 순환성은 원자재 추출의 비례적 증가 없이 미래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발표된 이니셔티브들은 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공통 프레임워크 구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같은 날 이른 시각 옥토퍼스 에너지(Octopus Energy)의 에너지 테크 서밋(Energy Tech Summit)에서 CATL과 옥토퍼스 에너지는 2035년까지 유럽 전역에 30만 대의 전기 트럭과 30개의 허브를 목표로 하는 유럽 최초의 배터리 교체 합작법인을 발표했으며, 첫 번째 영국 허브는 2027년에 개설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연합이 가속화하고자 하는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순환 비즈니스 모델의 유형을 보여준다. 엘런 맥아더 재단의 미란다 슈니트거(Miranda Schnitger) 기후 책임자는 "순환 경제 접근법은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에서 비롯되는 배출량의 45%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이었다"고 말했다. CATL의 장 리(Jiang Li) 부사장 겸 이사회 비서는 "작년에 우리는 방향을 설정했다: 배터리 성장을 원자재 추출에서 분리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업계는 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공통 규칙을 구축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것은 기후 기회일 뿐만 아니라 산업적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옥토퍼스 에너지 그룹(Octopus Energy Group)의 그렉 잭슨(Greg Jackson)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배터리를 수천 번 교체하고, 최적화하고, 공유하고 재사용하도록 설계함으로써 더 많이 채굴하는 대신 이미 보유한 소재에서 모든 가치를 짜낼 수 있다. 그것이 CATL과의 배터리 교체 합작법인이 중요한 이유이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하드웨어를 가져와 스마트 에너지 기술과 결합하여 더 저렴하고 유연하게 만들고 완전히 자립 가능한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니셔티브 I: 순환 배터리 설계 가이드라인 순환 배터리 설계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순환 배터리 설계를 위한 공통 방법론을 확립한다. 창립 파트너로서 CATL은 배터리 제조, 재활용, 서비스 운영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가이드라인 개발 지원에 기여한다. 이 방법론은 조달 기준, 투자자 프레임워크, 유럽 배터리 정책의 발전을 포함한 미래 규제 논의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수리, 2차 생애, 재활용에 대한 접근법의 단편화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이 가이드라인은 시장 전반에 걸쳐 순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한 공유 기반을 제공한다. 구매자가 제품을 평가하고, 투자자가 장기적 가치를 평가하며, 정책 입안자가 일관된 프레임워크를 참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엘런 맥아더 재단은 배터리 가치 사슬 전반의 기업들이 단일 조직이 혼자서는 확립할 수 없는 공유 원칙을 개발할 수 있는 중립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무 그룹이 현재 진행 중이며, 2027년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이니셔티브 II: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비즈니스 연합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연합은 모빌리티 및 에너지 전반에 걸쳐 순환 비즈니스 모델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정책 및 산업 플랫폼이다. 배터리 교체가 이미 127개 중국 도시의 1650개 이상의 스테이션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초점은 기술적 실현 가능성 입증에서 국제적 규모에 필요한 상업적, 규제적, 금융 조건 조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CATL은 확장 중인 초코 스왑(Choco-Swap) 및 치지(QIJI) 네트워크를 포함한 서비스형 배터리 및 배터리 교체 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을 기여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 광범위한 배포를 지원할 수 있는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연합은 또한 서비스 이력, 열화 데이터, 2차 생애 가치를 포함한 순환 배터리 자산 평가를 위한 공통 접근법 확립을 추구하여 투자자, 플릿 운영자, 정책 입안자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하고 시장 불확실성을 줄인다. CATL의 순환 배터리 시스템 발전 CATL은 운영 전반에 걸쳐 순환성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2025년 브런프 리사이클링(Brunp Recycling)은 20만 1000톤의 수명 종료 배터리를 처리해 니켈, 코발트, 망간의 99.6%를 회수했으며, 회수된 소재의 80%가 CATL의 배터리 생산에 직접 재투입되었다. 재활용을 제품 수명의 끝으로 취급하는 대신, CATL은 순환성을 연결된 시스템으로서 배터리 설계, 제조, 사용, 회수에 통합한다. 또한 CATL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고객들에게 첫 번째 나트륨 이온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에너지 저장 기술 로드맵을 리튬, 코발트, 니켈을 넘어 확장하여 소재 공급 회복력과 비용 안정성을 향상한다.

2026.06.30 18:10글로벌뉴스

엔켐 "2분기 매출 성장 뚜렷" 전망…북미 공급 물량 정상 출하

엔켐(대표이사 오정강)이 올해 2분기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북미 지역 주요 고객사의 생산 확대에 따라 전해액 공급 물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엔켐은 이달 공급 예정 물량을 고객사 납품 일정에 맞춰 대부분 출하했다고 덧붙였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을 예상했다.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분산 효과에 더해 생산·구매·물류 비용 효율화, 재고 및 운영자금 관리 강화, 북미 사업 관련 관세 환급 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이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북미 지역 주요 고객사의 생산 정상화와 중국 주요 배터리 기업 대상 공급 확대가 추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반기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조정됐던 일부 고객사의 공장 운영이 정상화될 경우 해당 고객향 전해액 출하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서도 샘플 공급과 기술 검증, 품질 평가, 공급업체 등록 및 공장 심사 등을 진행해 온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양산 공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엔켐은 2분기 외형 성장과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분기 단위 손익분기점(BEP)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실제 BEP 달성 시점은 고객사의 생산계획과 발주 물량, 납품 및 검수 일정, 원재료 가격, 환율, 관세 환급 반영 시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엔켐 관계자는 “2분기에는 북미 주요 고객사 및 중국 고객사를 중심으로 실제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보다 매출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가동률 상승과 비용 효율화 효과가 함께 나타나고 있어 전분기 대비 손익 구조도 유의미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생산 정상화와 신규 고객 공급 확대가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확대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동률과 고객별 수익성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30 18:02김윤희 기자

LG전자, TSMC 공정 기반 ASIC 디자인 서비스 본격화

LG전자가 독자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스템온칩(SoC)을 설계해서 자체 제품에 적용해왔는데, 이를 외부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마벨과 같은 사업 모델로, 대상은 국내외 팹리스다. 3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SoC(시스템온칩) 센터를 중심으로 디자인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디자인 서비스는 반도체 설계회로를 파운드리 생산라인에 맞는 물리적 회로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LG전자는 일반 디자인하우스와 달리 ASIC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브로드컴이나 마벨과 같은 사업 모델로, DQ-C 등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SoC 역량이 해당 사업 밑바탕이 됐다. 첫 성과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국책과제로 양산하는 로봇청소기용 칩셋이다. 해당 칩은 국내 팹리스 주문을 받아 TSMC 6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으로 양산한 뒤, LG전자 HS사업본부에서 재구매 후 로봇청소기에 탑재한다. LG전자는 여러 국내외 고객과 디자인 서비스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 SoC센터는 가전과 전장 사업을 뒷받침하며 자체 IP 개발 능력까지 갖춘 대규모 전문 조직"이라며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보유한 고급 설계 인력을 외부 디자인 서비스에 활용하는 전략은 기술적 안정성과 비즈니스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6나노 이하 공정 IP 포트폴리오를 이미 갖췄고, 고객사 수요에 따라 향후 3년 내 3나노(N3) 공정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내 인력 투입으로 비용 절감…'30년 TSMC 파트너십' 레퍼런스 강점 LG전자에서 내세우는 경쟁력은 비용이다. 기존 디자인하우스들은 설계 과정에서 외주 인력을 활용해, 용역 비용이 높았다. 반면, LG전자는 사내 엔지니어가 직접 설계를 맡는 구조여서 추가적인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레퍼런스도 강점이다. LG전자는 지난 1999년 LG반도체를 매각한 이후에도, 설계 조직은 남겼다. 사실상 팹리스인 셈이다. 생산공장이 없어진 LG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TSMC에 칩 생산을 위탁했다. 20년 이상 협력해온 것이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TSMC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물량에 대한 웨이퍼 할당 등 지원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익명을 요청한 한 팹리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디자인하우스가 자체 인력 부족으로 외주인력을 활용해 용역비용이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다"며 "LG전자는 이 인건비 부담에서 자유롭고, TSMC와 오랜 신뢰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LG전자가 TSMC VCA(Value Chain Alliance)는 아니다. VCA는 TSMC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파트너 디자인하우스다. TSMC 정책상 대만 본토를 제외하고는, 한 국가당 하나의 VCA만 존재할 수 있다. 한국에선 에이직랜드가 TSMC VCA다. 삼성 파운드리 기조 변화 반사이익…국내 수요 흡수 전망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레거시 공정 축소가 LG전자 디자인 서비스에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 파운드리의 레거시 공정이 축소되며, 레거시 수요가 풍부한 TSMC를 찾는 고객사들이 있다"며 "LG전자가 이 같은 흐름을 타면 국내 수요 상당수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2026.06.30 17:30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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