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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앱결제 피해기업·시민단체 "실질적 피해회복 논의해야"

구글·애플의 앱마켓 정책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국내 앱 개발사와 시민단체들이 국회에 과징금 부과를 넘어 실질적인 피해회복 방안을 점검해달라고 요구했다. 디지털주권회복 시민위원회와 구글·애플 인앱결제 수수료 피해게임사연대, 한국게임개발자연대, 게임산업정상화 캠페인위원회 등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2026 국정감사 구글코리아 윤구 대표 증인질의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일 국정감사에서 윤구 구글코리아 대표를 상대로 국내 앱 개발업체들의 피해회복 요구를 구글 본사가 인지하고 있는지, 관련 요구가 본사에 공식 전달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표는 과방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특히 구글 본사가 국내 피해 개발사들과 피해회복 및 집단적 해결을 위한 협의에 나설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글코리아 차원에서 답변하기 어렵다면 본사의 공식 입장을 국회에 제출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심의 중인 구글·애플의 인앱결제 관련 사건에 대해서도 최종 과징금과 시정조치뿐 아니라 피해회복 방안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부결제 안내와 이용자의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우회적인 제한이나 개발사에 대한 불이익을 방지하는 등 앱마켓 경쟁환경을 회복할 수 있는 시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별도로 진행 중인 구글의 앱마켓 경쟁제한 사건도 언급했다. 공정위는 지난 7월 구글의 GVP(Games Velocity Program) 계약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해당한다는 혐의와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심사관의 판단으로 최종 위법성 여부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GVP는 구글이 게임사에 클라우드·광고·유튜브 등 자사 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대신 게임 출시 시기나 품질 등을 다른 앱마켓보다 구글 플레이에 유리하거나 최소한 동등하게 설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계약이다. 공정위 심사관은 해당 계약이 경쟁 앱마켓의 사업 활동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구글 측은 법 위반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단체들은 “규제기관이 과징금을 부과하고 장래의 시정조치를 명령하는 것만으로 과거 행위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앱 개발사들의 금전적 피해가 자동적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를 계기로 앱마켓 문제를 과징금 부과에 그치지 않고 경쟁회복과 재발방지, 피해회복 문제까지 확대해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10.01 11:30이선민 기자

콘텐츠 투자 늘었는데 돈은 안 돈다…PP광고매출 4년새 33% 급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콘텐츠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이를 회수할 재원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프로그램 투자비가 16.8% 증가한 사이 광고매출은 32.8% 감소하면서 콘텐츠 산업의 재원 배분 구조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PP 산업 현황과 규제 개선 방향을 담은 '2026 방송채널(PP)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추진과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PP 광고매출은 2021년 1조 6862억원에서 지난해 1조 1331억원으로 5531억원 줄었다. 4년간 감소율은 32.8%로, 지난해에만 약 10% 감소했다. 방송사업매출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46.4%에서 31.7%로 떨어졌다. 반대로 콘텐츠에 들어가는 비용은 늘었다. PP의 방송프로그램 투자비는 같은 기간 2조 5745억원에서 3조 538억원으로 16.8% 증가했다. 방송사업매출은 3조 6271억원에서 3조 5753억원으로 1.4% 줄면서 매출 대비 프로그램 투자비 비중은 69.8%에서 84.6%까지 높아졌다. 유료방송 시장의 성장세도 꺾였다. 지난해 하반기 가입자는 3615만70단자로 전년보다 0.59% 줄었고 방송사업매출도 7조 1700억원으로 0.9% 감소했다. 특히 IPTV 3사는 전체 유료방송 방송사업매출의 70.9%인 5조 833억원을 차지했지만, 기본채널 수신료 매출 가운데 PP에 지급한 프로그램사용료 비율은 30.5%에 그쳤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70.7%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면 유료방송사가 홈쇼핑으로부터 받은 송출수수료는 2조 4436억원으로 전체 방송사업매출의 34.1%를 차지했다. 협회는 콘텐츠 투자 재원은 줄고 홈쇼핑 송출수수료 의존도는 높은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협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콘텐츠 가치에 기반한 보상체계 확립과 유료방송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정상화, 채널 거래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11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PP 산업 진흥 전담 정부 조직 신설과 영상콘텐츠 제작비 지원 확대, 중소 PP 육성, 방송광고 규제 합리화, 편성 규제 폐지 등도 포함됐다. 백승일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장은 "PP는 방송콘텐츠를 가장 많이 만들고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방송사업자이지만 광고 매출은 줄고 방송프로그램 제공 매출의 성장마저 정체되면서 투자한 만큼 회수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료방송 수익이 콘텐츠로 환류되지 않는 배분 구조를 바로잡는 것이 PP 산업 진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1:30박수형 기자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7명 "요금 인상·광고 전송 규제 필요”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7명은 플랫폼의 요금 인상이나 이용자 동의 없는 광고 메시지 전송에 대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플랫폼 이용자 59.3%는 현재 구독료가 비싸다고 평가했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편익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플랫폼 유료 구독자 가운데 서비스 요금이 '매우 비싸다'고 답한 비율은 18.3%, '다소 비싸다'는 41.0%였다. 두 응답을 합치면 59.3%다. '저렴하다'와 '매우 저렴하다'는 각각 12.0%, 1.7%에 그쳤다.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조건을 바꾸거나 요금을 인상할 경우 사전에 이용자에게 알리는 등의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0.8%였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4.8%,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4.4%로 조사됐다. 카카오톡 광고 메시지에 대한 이용자 불편도 확인됐다. 카카오톡 이용자의 73.7%는 원하지 않는 '브랜드 메시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15.8%였다. 브랜드 메시지는 광고주가 보유한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카카오 회원정보와 매칭해 광고를 보내는 서비스다. 이정헌 의원실과 서울YMCA는 이용자가 직접 추가하지 않은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광고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고, 카카오톡을 통한 광고 수신에 명시적으로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메시지가 발송되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한 일부 광고주에 최대 2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의원실에 따르면 카카오에는 별도 제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용자 인식도 부정적인 편이었다. 명시적 동의 없이 개별 업체의 광고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55.4%였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15.6%였다. 이 같은 광고 메시지 발송에 정부 규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38.8%, '매우 필요하다'는 29.8%로 총 68.6%를 차지했다. 반대로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6%였다. 이정헌 의원은 “디지털 서비스의 요금과 이용 조건이 변경될 때 이용자가 변경 내용과 사유를 충분히 안내받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메시지의 명시적 수신 동의 확보를 광고주의 책임만으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광고주로부터 받은 개인정보를 광고 발송에 활용하는 카카오의 책임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카카오에 '광고 수신동의 절차' 등 이용자 보호조치를 마련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10.01 11:27박수형 기자

문체부, K-콘텐츠 해외 불법유통 뿌리 뽑는다

K-콘텐츠의 영토가 전 세계로 넓어지면서 저작권 침해 역시 국경을 넘자 정부가 현지 수사기관과 손잡고 불법 사이트의 운영망 자체를 끊는 방식으로 해외 저작권 보호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베트남에 기반을 둔 웹툰 불법사이트 4곳과 북아프리카 기반 불법사이트 3곳 등 총 7곳이 폐쇄됐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경찰청과 인터폴, 태국·말레이시아 왕립경찰,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작전을 통해 대규모 불법 인터넷TV(IPTV) 서비스도 중단시켰다. 문체부는 올해 저작권 침해 수사를 전담하는 '저작권특별사법경찰과'를 신설하고 해외 현지 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가 상승하는 만큼 불법유통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해외 현지어로 유통돼 삭제 요청이 이뤄진 K-콘텐츠는 48만205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실제 삭제가 완료된 건수는 19만4565건으로 40.5%에 그쳤다. 삭제되지 않은 콘텐츠만 28만5640건으로, 삭제 요청 10건 중 약 6건이 그대로 남은 셈이다. 특히 웹툰의 피해가 크다. 올해 8월까지 웹툰 불법유통 삭제 요청은 34만2285건으로 전체의 71.3%를 차지했다. 방송 11만8052건, 출판 1만4767건, 영화 3790건 등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다. 지난해 웹툰 삭제 요청이 연간 46만9313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8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의 72.9%에 도달했다. 문제는 해외 불법사이트의 경우 국내에서 게시물 삭제를 강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해외 현지어 불법사이트에는 국내 저작권법을 직접 적용하기 어려워 정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삭제를 요청하더라도 운영자가 응하지 않으면 이를 강제할 법적 수단이 제한적이다.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거나 삭제된 콘텐츠를 다시 올리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하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대응의 무게중심을 현지 수사와 국제공조로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베트남이다. 문체부는 현지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지난 6월 K-웹툰 불법사이트 3곳을 폐쇄하고 운영자 2명을 검거했다. 해당 사이트들이 야기한 피해 규모는 연간 약 2072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 8월에는 북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불법사이트 3곳도 문을 닫았다. 이들 사이트에서는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 8만3688건이 무단 복제·배포됐으며 이 가운데 K-콘텐츠 비중이 약 57%에 달했다. 업계가 추산한 연간 피해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운영자 1명도 검거됐다. 불법 IPTV로도 수사 범위를 넓혔다. 문체부는 경찰청과 인터폴, 태국·말레이시아 왕립경찰, 미국 HSI 등과 국제 공동작전을 벌여 동남아 지역에서 대규모 불법 스트리밍망을 운영한 조직을 적발했다. 이들은 국내 방송 채널 8개를 포함한 전 세계 426개 채널과 VOD 약 8000편을 무단으로 유통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수사기관과의 상시 협력망도 구축에도 나섰다. 문체부는 지난 9월 태국 왕립경찰 중앙수사국과 저작권 보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저작권 침해 대응 작전과 수사정보 교류, 관련 제도 및 저작권 인식 제고 정책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콘텐츠 기업과 정부의 민관 협업도 긴밀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자체 공개출처정보(OSINT) 분석 등을 통해 해외 불법사이트의 운영 현황과 운영자 단서, 저작권 침해 정황과 피해 자료를 확보해 문체부에 제공했고, 문체부는 이를 현지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로 연결했다. 불법 사이트를 폐쇄하는 것이 실제 콘텐츠 소비와 매출 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례도 나왔다. 네이버웹툰이 올해 1~8월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대형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폐쇄 직후 불법 유출 피해 작품군의 신규 구매 유입은 직전 3주 평균보다 7.9배 증가했다. 같은 작품군의 매출도 폐쇄 직후 3주 동안 29.7% 늘었고 이후 3주간 추가로 11.9% 증가했다. 정부가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불법유통은 단순한 저작권 침해를 넘어 정상적인 콘텐츠 소비와 창작자의 수익을 잠식하고, 해외 시장에서 K-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까지 흔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법 사이트를 폐쇄했을 때 유의미한 효과가 실제로 확인이 됐다”며 “적극적인 긴급 차단과 수사 지원으로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 준 정부와 유관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창작자의 권리와 작품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01 11:22이선민 기자

세라젬, 창립 28주년 기념 프로모션…주요 제품군 최대 할인

헬스케어 가전 전문 기업 세라젬이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세라젬은 '마스터 V 컬렉션'과 '파우제 M 컬렉션' 등 브랜드 대표 제품군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및 전용 사은품 증정 등을 포함한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세라젬 이용자를 위한 재구매(패밀리세일) 혜택까지 대폭 확대해 마련됐다. 우선 대표 척추 관리 의료기기인 '마스터 V 컬렉션'과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구매 시 일시불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만원, 구독(렌탈)은 최대 48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이 제품을 추가 구매할 경우 적용되는 패밀리세일에서는 2027년형 신제품 '마스터 V7 2027' 기준 일시불 최대 80만원, 구독 기준 최대 90만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군에는 세라젬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세라그래핀' 기술을 적용해 척추 부위부터 사지까지 균일한 온열감을 전달하는 '마스터 V9 2027'을 비롯해 목·어깨와 허리·골반 등 부위별 집중 케어 기능을 강화한 '마스터 V7 2027',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4' 등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파우제 M4'는 특허받은 직가열 온열볼과 컴팩트한 빌트인 풋레스트 디자인을 갖춰 공간 활용성과 마사지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특정 모델(마스터 V11 제외)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로봇청소기 '세라봇S' 또는 '헤어미라클' 두피케어 기기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파우제 M 컬렉션 계약 고객에게는 5년간의 무상 A/S 보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오랜 기간 세라젬을 믿고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헬스케어 가전을 부담 없는 혜택으로 경험하고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1 11:17전화평 기자

로보락, 플래그십 'S10 MaxV 울트라 스팀' 한국서 글로벌 최초 출시

글로벌 스마트 홈 청소가전 기업 로보락이 한국 소비자의 높은 위생 기준과 주거 환경에 맞춰 개발한 신형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로보락 S10 MaxV Ultra Steam(울트라 스팀)'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대규모 사전예약에 나선다. 로보락은 12일 글로벌 최초 한국 상용화를 앞두고,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공식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신제품 100원 구매 응모권, 국내 대표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 협업 한정판 굿즈, 전용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오는 12일 베일을 벗는 '로보락 S10 MaxV Ultra Steam'은 고온 스팀을 활용한 물걸레 살균 체계를 구축해 위생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차세대 모델이다. 최대 8.8cm 높이의 이중 문턱을 단숨에 넘어서는 주행 매커니즘과 300종 이상의 장애물을 실시간 감지·회피하는 정밀 센서 기술을 탑재해 다양한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 편의성을 선사한다. 로보락은 이번 사전예약에 맞춰 고객 삶의 여유를 강조하는 '나의 ( ) 순간'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유·새출발·아이·반려동물·부모님 등 5개 테마 중 사연을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테마별 1명(총 5명)에게 2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원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단 1명에게 신제품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혜택도 제공한다. 사전예약 후 실제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일광전구의 대표 조명인 '스노우맨'에 로보락의 시그니처 붉은색을 적용한 '일광전구 X 로보락 에디션' 한정판 조명을 증정한다. 여기에 ▲방문 설치 ▲펫 배변흡입 안심보장 ▲이사 재설치 지원 등이 포함된 '로보락 케어 서비스'와 일룸 로봇청소기장 할인 쿠폰 및 추첨 증정 혜택도 마련됐다. 로보락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한국 시장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선보이는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로보락이 제공하는 청소의 자유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먼저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1 11:08전화평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월간 니코르' 10월 콘텐츠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를 소개하는 '월간 니코르' 10월 콘텐츠를 공개했다. '월간 니코르'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작년 10월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매달 다른 작가가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새로운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인물 화보 사진을 통해 렌즈의 특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10월에는 오홍시 작가가 니코르 Z DX 24mm f/1.7 렌즈로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과 포근한 질감을 바탕으로 모델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시선을 담아냈다. 이 렌즈는 2023년 출시된 DX 포맷 단초점 렌즈로 f/1.7 조리개를 활용해 정물이나 인물사진 촬영시 배경 흐림을 극대화할 수 있다. 어두운 실내에서 손떨림을 최소화한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달 선정된 렌즈 구매 후 정품등록시 렌즈 보호용 '니콘 뉴트럴 컬러(NC) 필터 46mm' 추가 증정도 한 달간 진행한다. 월간 니코르 10월·과월호 콘텐츠와 렌즈 제원, 구매자 대상 행사 관련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01 10:46권봉석 기자

캐논코리아, 영상 특화 카메라 2종 정품등록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가 12월 22일까지 영상 특화 카메라 구매자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2230만 화소, 1.4인치 CMOS 센서와 16-50mm, F2.8-4.5 3배 광학줌 렌즈를 탑재한 일체형 카메라 '파워샷 V1', 1인치 CMOS 센서와 19mm F/2.8 광각 단렌즈를 장착한 '파워샷 V10' 등 1인 영상 제작자를 위해 최적화된 렌즈 일체형 콤팩트 카메라 2종이다. 오는 12월 22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같은 달 29일까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파워샷 V1 구매시 정품 배터리(LP-E17)·충전기 세트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파워샷 V10 구매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파워샷 V1용 정품 배터리(LP-E17)·충전기 세트는 한정 수량 제공된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은 캐논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01 10:32권봉석 기자

'처음이 뛰어남을 만든다'...퓨젠바이오 세포랩, 전도연과 새 캠페인 공개

퓨젠바이오가 배우 전도연을 앞세워 화장품을 바르기 전 피부 관리에 초점을 맞춘 세포랩의 '초기초' 개념 알리기에 나선다. 퓨젠바이오는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전도연과 함께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기초 소개편', '기초 전에 세포랩편', '기초를 살리는 세포랩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세포랩은 '처음 초(初)'와 '뛰어날 초(超)'를 결합한 '초기초'를 캠페인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일반적인 기초화장에 앞서 피부 상태를 먼저 관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먼저 공개한 '초기초 소개편'에서는 전도연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두 한자 '初'와 '超'를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처음이 뛰어남을 만든다'는 문구를 활용해 세포랩이 강조하는 스킨케어 시작 단계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광고에는 세포랩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도 등장한다. 세안 직후 다른 화장품보다 먼저 사용하는 프리케어 제품으로, 퓨젠바이오가 개발한 바이오 소재 '클렙스(CLEPS)'를 92.8% 함유했다. 전성분은 5가지로 구성했으며 인공 색소와 향료,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젠바이오는 당뇨병과 항노화 분야에서 진행해온 세포 대사와 항당화 관련 연구를 피부 분야로 확장하면서 세포랩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정 피부 고민별 기능을 강조하기보다 피부 관리의 시작 단계에 주목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전도연은 "처음에는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먼저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해서 생소했다"며 "무언가를 더하기보다 좋은 시작을 챙기는 게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이 됐다"고 말했다. 세포랩 관계자는 "김혜자, 김민하 배우와 진행한 앞선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브랜드 철학을 '초기초'라는 키워드로 압축해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6.10.01 10:27안희정 기자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스팀 매출 1위

엔씨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일정에 돌입했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는 얼리 액세스에 참여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이어 오는 5일 아이온2를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퍼플을 통해 진행된다.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하며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이온2는 얼리 액세스 시작 당일인 지난 달 30일 스팀 '최고 인기 게임(Top Sellers,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는 130만 건을 넘겼다. 얼리 액세스를 기념한 출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이온2의 핵심 요소인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 천족과 마족의 대결을 비롯해 PvE 및 PvP 콘텐츠 등 주요 특징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6.10.01 10:26정진성 기자

"여행 갈 때 반려견 맡기세요"…신세계면세점, 반려견 돌봄 서비스 확대

신세계면세점이 반려견을 키우는 여행객에게 애견호텔 이용권을 제공한다. 공항 이동 서비스에 이어 여행 중 반려견 돌봄까지 쇼핑 혜택과 연결하며 고객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반려견 돌봄 브랜드 '옐레드(YELED)'와 제휴해 10월 한 달간 애견호텔 이용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화 300 달러 이상을 구매하고 상품 인도를 마친 내국인 회원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제공되는 이용권은 애견호텔 1박권으로 발급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호텔 이용 고객에게는 애견유치원 1일 무료 체험권도 지급한다. 호텔 이용 전 반려견의 시설 적응도와 돌봄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옐레드는 전국 24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반려견 케어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향후 반려견 케어 서비스를 VIP 정식 혜택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S.VIP와 VIP 고객에게 자택과 인천·김포공항을 오가는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를 선보였다. 쇼핑 행사 '신면세일'과 연계해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 기회도 넓힌다. 오는 1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18일까지 상품 인도를 완료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프리미엄 공항 모빌리티 서비스 1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VIP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여정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여행 전후 다양한 니즈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0:19김민아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전원공급장치 4종 대상 행사 진행

한미마이크로닉스가 11월 말까지 데스크톱 PC용 전원공급장치 구매자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클래식Ⅱ 풀체인지 실버 ATX 3.1 500/600/700/800W 4종이며 전력 효율을 높여 80플러스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인텔 ATX 3.1 규격을 지원하며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PCIe 5.1(12V-2x6) 단자도 내장했다. 12V-2x6 케이블에는 최고 105도를 견디는 내열 소재와 일반적인 케이블보다 굵은 16AWG 프리미엄 규격을 적용했다. 제품 구매시 전원공급장치 이상을 판별할 수 있는 간이 테스터기를 선착순 4000명에게 추가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하고 등록할 경우 모바일 커피쿠폰 1장을 지급하며 별도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교환권, 게이밍 마우스, PC 케이스, 일체형 수랭 쿨러 등을 추가 제공한다. 전체 응모자 대상 별도 추첨을 거쳐 1명에게 12.7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제공한다. 행사 개요와 응모 방법, 대상 제품과 제원/기능은 한미마이크로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01 10:16권봉석 기자

"부모님 선물로 좋은 화장품 찾아줘"…롯데면세점, AI 검색 도입

롯데면세점이 정확한 상품명을 몰라도 구매 목적과 예산 등을 문장으로 입력해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앱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AI 상품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필요한 상품의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의도를 파악해 관련 제품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여름 휴가에 쓰기 좋은 가벼운 향수'나 '부모님 선물로 좋은 10만원대 화장품'이라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특정 상품명이나 키워드로 검색하는 대신 가격과 용도, 취향 등을 함께 반영해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검색 이후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과정에도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을 추천하는 AI 상품추천을 비롯해, 상품의 주요 특징과 구매 고객 평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AI 상품정보요약 및 AI 리뷰요약 기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 AI 플랫폼을 통한 쇼핑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선보인 챗GPT 기반 서비스에서는 별도 앱 설치나 롯데면세점 웹사이트 접속 없이 상품을 검색하고 베스트셀러와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제품은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대상 AI 쇼핑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내부 업무 전반으로도 AI 활용을 확대해 AI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유연 롯데면세점 E-Commerce 부문장은 “AI의 역할은 고객을 대신해 모든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상품을 찾고 비교하며 선택하는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면세 쇼핑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0:01김민아 기자

맥주 찾는 북미, 요거트 고르는 중화권…GS25 외국인 소비 달랐다

GS25에서 북미권 고객의 매출이 두 배 이상으로 늘면서 외국인 소비의 한 축으로 부상했다. 중화권 고객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북미권과의 격차가 줄어든 것이다. 북미권은 주류와 음료, 중화권은 유제품과 간편 먹거리를 주로 찾는 등 구매 품목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GS리테일은 올해 1~8월 GS25 외국인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북미권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권역별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전체 외국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대인 약 30%에 달했다. 매출 비중 1위인 중화권은 약 40%로 두 권역의 차이는 10%포인트 안팎으로 좁혀졌다. 북미권 고객은 캔맥주와 와인, 양주 등 주류와 이온음료·에너지음료 등 기능성 음료, 탄산음료 등 음료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특히 캔맥주 매출은 외국인 고객 권역 중 가장 높았다. 중화권은 우유·발효유, 면류, 빵류(디저트) 등 유제품과 간편 먹거리 비중이 높았다. 상품별로는 그릭요거트(블루베리)가 바나나우유를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고 두바이쫀득쿠키는 3위를 기록했다. 두 권역 모두 담배 매출이 높다는 공통점도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에서 북미권 고객의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까지 중화권이 매출 1위였으나 올해는 북미권 매출이 337.8% 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 등 해수욕장이 모여 있는 동해안 지역에서 북미권 고객의 구매가 활발했다. 중화권 매출은 제주와 서울, 부산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 상권에 집중됐다. 이번 자료는 GS리테일 비즈인사이트팀이 구축한 자체 외국인 고객 분석 툴을 통해 도출됐다. 외국인 고객 소비 특성을 지역·점포·상품·국가별로 세분화해 분석할 수 있으며 GS그룹 자체 AX 플랫폼 '미소(MISO)'와 연계해 AI 기반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GS25는 해당 툴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점포 운영 및 MD·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은 주요 점포 약 1000여 곳에서 매장 홍보물에 영어를 함께 표기하고 인기 레시피와 상품별 추천 섭취법 등 외국인 고객의 상품 이해와 이용을 돕는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구민 GS리테일 전략본부 비즈인사이트팀장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특정 국가와 지역에 집중되는 형태에서 벗어나 국적과 지역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점포별·상품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09:52김민아 기자

패션 검색도 자산관리도 AI로...소비자 일상 파고든다

AI가 패션 상품 검색부터 투자 자산관리까지 소비자의 구매와 금융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패션에서는 AI 추천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금융에서는 단순 상담을 넘어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CJ메조미디어는 패션 금융 시장과 소비자의 구매 미디어 이용 행태를 분석한 '2026 업종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경기와 5대 광역시 거주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자체 AI 기반 통합 광고 운영 플랫폼 '애들리(ADLY)'의 광고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 패션 분야에서는 AI를 이용한 상품 탐색이 두드러졌다. 전체 응답자의 39%가 AI로 패션 상품 정보를 찾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10대에서는 이 비율이 57%까지 높아졌다. AI로 상품을 탐색한 소비자 10명 중 6명은 AI가 언급한 제품을 실제 구매한 경험도 있었다. 특히 40대의 구매 경험률은 66%로 전체 평균 59%를 웃돌았다. 중고 패션 거래도 보편화되는 모습이다. 응답자의 42%가 중고 패션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으며 판매 경험도 42%로 동일했다. 구매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이 72%로 가장 많았다. 스포츠웨어 역시 주요 소비 분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평균 2.2개 운동을 즐기고 있었으며, 해당 운동에 필요한 스포츠웨어를 구매한 경험은 78%에 달했다. 20~40대는 온라인을, 10대는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했다. 패션 정보를 찾을 때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주로 활용됐다. 가장 많이 접한 광고는 숏폼 영상이었으며, 응답자의 46%는 광고를 본 뒤 관련 상품을 추가로 검색하거나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CJ메조미디어 광고 데이터에서는 패션업종 광고비가 구글 25%, 네이버와 메타 각각 17%, 카카오 16% 순으로 집행됐다. 옥외광고 비중도 7%를 차지했다. 광고 집행은 계절이 바뀌는 5월과 9월, 연말 프로모션이 집중되는 12월에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AI 활용 범위가 상담에서 실제 금융업무 수행으로 넓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AI 어시스턴트 이용 경험자 가운데 70%가 주 1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만족 이유로는 '개인 소비 습관 분석 및 맞춤 제안'이 49%로 가장 높았다. 투자 자산관리와 보험, 세무 등 복잡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7%였다. 기대 분야는 투자 자산관리가 69%로 가장 높았다. CJ메조미디어는 AI가 직접 거래를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하면 스테이블코인과 예금토큰 등 디지털 화폐가 새로운 결제 인프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금융 플랫폼 이용도 확대됐다. 응답자의 67%가 금융 슈퍼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고, 한 사람이 사용하는 금융앱은 평균 10.5개로 조사됐다. CJ메조미디어는 금융 플랫폼이 인터넷뱅킹과 슈퍼앱을 넘어 AI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추천부터 결제까지 수행하는 'AI 뱅크'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업종 광고는 구글이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네이버 19%, OTT 12% 순이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접한 광고 매체는 유튜브, 광고 형태는 인스트림 동영상이었다. 광고비 집행은 새 학기와 새로운 금융 계획 수요가 맞물리는 3월에 가장 집중됐다.

2026.10.01 09:46박수형 기자

커머스·금융·콘텐츠 한 데 모았다…카카오 멤버십 출시

카카오는 금융부터 커머스, 콘텐츠 등 그룹 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한 최초 통합 멤버십 카카오멤버십의 혜택과 가격을 공개하고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페이 ▲멜론 ▲카카오페이지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손해보험 ▲증권 등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를 연계해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첫 만남 혜택'을 최초 한 차례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4900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무작위로 지급하며,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만 19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주식 대신 올리브영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멜론에서는 총 6000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한다. 회차별로 3000원 상당을 지급하며 1회 차를 신청하면 2회 차가 자동 지급된다. 받은 캐시는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과 기간제 이용권 결제 시 전액 또는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적립 혜택은 쇼핑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나뉜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결제하면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금액의 0.5~5%를 쇼핑포인트로 적립하며 월 최대 한도는 2만 포인트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선물하기와 톡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0.5~1%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결제 시에는 0.5~2%가 쌓이며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두 포인트 모두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포인트는 편의점과 카페 등 오프라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콘텐츠 혜택으로는 3900원 상당의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가운데 하나를 매월 선택할 수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선택하면 85만 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내려받을 수 있다. 톡클라우드를 고르면 카카오톡 대화와 미디어 파일 등을 자동 보관할 수 있는 130GB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지 2000 캐시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 매도 수수료 최대 4900원 캐시백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 보상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카카오프렌즈 ▲톡딜 ▲선물하기 쿠폰 ▲카카오페이 굿딜을 통한 할인 및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은 카카오톡 톡채널 친구에게 전달되는 오픈 알림 메시지나 '더보기 > 설정' 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는 초기 선착순 가입 이후 이용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멤버십' 톡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추가 모집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김민규 카카오 성과리더는 "카카오멤버십은 구독부터 쇼핑, 콘텐츠, 실속 혜택까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필요한 혜택을 한데 모았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확대하고, 카카오멤버십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09:39박서린 기자

"SKT 자급제 전용 요금제 '에어', 월 1만원대로 쓰세요"

SK텔레콤이 자급제 단말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출시 1주년을 맞아 인기 요금제 2종을 12개월간 월 1만원대에 제공한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에어 X'와 '에어 100GB' 특가 프로모션으로, 무제한 데이터와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제공하는 에어 X는 월 5만8000원에서 1만9999원으로 낮아진다. 또 에어 100GB는 기존 월 4만7000원에서 1만1111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가격은 가입 이후 12개월간 적용된다. 에어팟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케이크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는 SK텔레콤이 2025년 10월 출시한 자급제 단말 전용 서비스다. 6개 요금제로 상품 구성을 단순화하고 가입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로밍과 보안 등 부가서비스도 핵심 기능 중심으로 구성했다. 출시 1년을 맞아 공개한 이용 지표에서는 지난 9월 기준 에어 포인트 사용률이 96%를 기록했다. 사용 포인트의 절반은 통신요금 납부에 쓰였다. 지난 8월 포인트로 낼 수 있는 요금 한도를 확대한 이후 통신요금 결제에 사용된 포인트는 전월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나머지 포인트는 앱 내 포인트샵에서 주로 사용됐다.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쿠팡캐시, 배달의민족 교환권이 구매 상위 3개 품목에 올랐다. SK텔레콤은 16일까지 '에어 아카이브: 이어 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 이후 누적 걸음 수와 포인트 적립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활동 기록이 전월보다 증가하면 항목별 1000포인트씩 최대 4000포인트를 제공한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에어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맞춤화된 앱 사용 환경과 단순하고 직관적인 서비스 구성으로 기존 통신 서비스와 다른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 이용 편의성과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08:53박수형 기자

도어대시, 애플 메시지서 음식 주문하는 AI 공개…드론 배송도 확대

미국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가 애플 메시지 앱에서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별도로 도어대시 앱을 열지 않아도 문자 명령만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의 대기 명단 접수를 시작했다. 이용자가 “평소 먹던 단백질볼을 회사로 주문해줘”와 같은 문자를 보내면 AI가 휴대전화 번호를 도어대시 계정과 연결해 기존 주문 이력과 선호도를 반영하고, 저장된 결제 수단으로 결제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도어대시가 지난 6월 앱 안에 도입한 AI 챗봇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용자는 음식 사진을 확인하거나 냉장고 속 식재료 사진을 보내 레시피를 추천받을 수도 있고, 부족한 식료품의 구매도 제안받을 수 있다. 기업용 AI 주문 기능도 공개했다. 예를 들어 회사 슬랙 챗봇이 직원별 주문을 취합한 뒤 사람의 별도 개입 없이 도어대시 단체 주문까지 처리할 수 있다. 스페이스XAI와 코그니션AI, 머코 등이 이미 이 기능을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다만 외신은 초기 버전 테스트에서 앱에 표시된 가격과 AI가 제시한 가격이 다르거나 추천 내용과 사진이 맞지 않는 오류도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도어대시는 실제 대기 명단 고객에게는 개선된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I와 함께 배송 자동화도 확대한다. 회사는 치폴레와 파파이스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함께 북캘리포니아에서 자체 드론 배송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상업용 드론 운항 승인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초기 테스트에서 드론 배송은 평균 5분 이내에 주문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일반 음식 주문의 약 80%는 자체 드론으로 운반할 수 있을 만큼 가볍고 작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날씨와 비행거리, 지상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드론 배송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6.10.01 08:49류승현 기자

부품 가격 상승·AI 열풍에...400만원 이상 PC 수요 급증

커넥트웨이브의 PC 쇼핑 서비스 '샵다나와'에서 PC 구매 목적이 게이밍에서 인공지능(AI) 활용으로 확장되며 400만원 이상 하이엔드 P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샵다나와'의 데스크톱 PC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400만원 이상 PC의 구매 비중은 전체의 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와 비교해 25%p 증가한 수치다. 과거 100만~200만원대 게이밍 PC가 주력이었던 시장은 부품 단가 상승으로 200만~300만원대 제품이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로컬 대형언어모델 구동과 생성형 AI 활용, 영상 편집 등 고성능 작업을 위한 400만원 이상 PC 수요가 크게 늘었다. 샵다나와는 AI 활용 목적에 맞춘 부품 구성과 맞춤형 견적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사양 PC 구매에 필요한 제품 선택 및 부품 수급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강명종 샵다나와 사업 총괄 상무는 “PC 구매 목적이 게임에서 AI 활용으로 확장되면서 고사양·하이엔드 PC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샵다나와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성능 AI PC와 하이엔드 PC 고객을 위한 최적의 제품군과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01 08:42백봉삼 기자

수익성 낮다는데…정부, '알래스카 LNG' 투자 숙고하는 이유

대미 투자 프로젝트 후보 중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평가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가 이전보다 적극적인 검토 의지를 내비쳤다. 지정학적 위험에 취약한 LNG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투자 가치를 재점검한다는 취지다.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알래스카 LNG 개발에 500억 달러 이상 금액이 투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사업 추진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협의는 지속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22일 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상업적 합리성이 확인되는 경우에 추진한다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의 천연가스를 남부 지역까지 운송하기 위한 대규모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해외 수출을 위한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 장관은 "작년 국감에선 우리 입장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할 합리성이 떨어진다고 말씀드렸는데 생각이 달라진 건 미국-이란 전쟁 이후"라며 "LNG를 수급하는 일차적 노선이 카타르인데, 카타르에서 유입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말라카 해협, 대만 해협 등이 대체 경로로 활용되지만, 이 곳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잠재돼 있다는 판단이다. 김 장관은 "주무부처 장관 입장에서 볼 때 LNG 수급 노선이 특정 경로로 편중돼 있다고 본다"며 "현재는 호르무즈 해협 한 곳만 문제이지만, 다른 곳들도 문제가 생기는 상황에 대한 고민이 있고, 다른 LNG 산지인 호주는 보존량이 줄어들면서 내수 물량으로 전환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다른 대안인 러시아도 안정적인 LNG 공급망으로 활용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 장관은 "캐나다 등 LNG 대체 공급망을 탐색하다가 알래스카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데, 상업적 합리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고 이 부분은 미국도 인지하고 있다"며 "투자에 앞서 고민할 부분들을 하나하나 따져볼 것이고, 전략적 이익이 있더라도 상업적 합리성을 갖추지 못한다면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주요 장애물로 언급되던 기술적 난관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김 장관은 "알래스카 송유관 옆에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건데, 기술이 과거보다 발전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당국 인허가 과정에서의 잡음이나 노동력 등"이라고 언급했다. 사업 추진 시 미국은 철강 등 필요한 기자재에 대한 관세 인하 혜택과, 보다 유리한 조건의 장기 LNG 구매계약(오프테이크)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과 에너지 안보 전략 상 이점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3일 한미 정부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후속 사업으로 미국 내 원전 건설 사업과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전 건설 사업의 경우 협력 프레임워크 합의를 마치고 세부안 논의가 남은 상황이다. 정부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까지 추진이 확정되더라도 대미 투자 금액이 당초 미국과 합의한 총 2000억 달러, 연 200억 달러 한도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1 07:49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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