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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서울시·경기도와 중소기업 판로지원 맞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과 옥션이 서울, 경기 등 광역 지자체와 손잡고 1천여 명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총 5천개에 달하는 우수제품 전용 판매관을 마련해 판로확대를 돕고, 판매 증진을 돕기 위한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책을 제공한다. 먼저,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 100여 곳을 지원한다. 지마켓은 지난 2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유통 판로지원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마켓과 경기도의 첫 협업 사례로,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개척과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마켓은 '경기도 상생관' 등 경기도 기업 전용 판매 기획관 및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커머스 컨설팅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9월 30일부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함께 400곳 이상의 서울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도 지원한다. 12월 31일까지 지마켓과 옥션에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열고, 1,700여개 우수 상품을 소개한다. 판매증진을 돕기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 소상공인 400곳(선착순)에 광고성 e머니 1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동탄 소재의 지마켓 물류센터 입고 및 보관 비용을 무상 지원하고, 안전관리 컨설팅(30곳 한정)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판매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마켓과 옥션 사이트 별 다양한 특가딜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12월까지 매일 선착순 5,000명의 구매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쿠폰'을 ID당 매일 1회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지마켓, 옥션에서 'e서울사랑샵'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피해 소상공인 558곳을 돕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소상공인 상생마켓' 프로모션은 정산 지연 피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 및 시장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총 2,400여개 상품을 소개한다. 소비촉진을 위해 매일 선착순 5천명의 구매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중복쿠폰'을 ID당 매일 1회 제공한다. 소상공인 상생마켓은 예산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소상공인 참여 신청은 계속 이어진다. 지마켓 영업기획실 이기정 실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 경기도 등 광역 지자체와 함께 대대적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며 “지마켓, 옥션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판매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원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9.26 08:52안희정

최태원 "울산 개별 기업 아닌 산업 인프라로 AI 구축해야"

최태원 SK 회장은 인공지능(AI) 활용과 관련, 울산시 차원 산업 인프라로 구축해야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시민들이 제일 관심을 갖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구체화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5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4 울산포럼'에서 울산시를 혁신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과 지역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이날 클로징 세션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렌징이 잘 돼 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AI를 훈련시켜야 하지만, 울산의 개별 기업이 이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울산 산업단지 내 전체 데이터를 다같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AI 관련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울산 제조업에 맞도록 반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이 시도하면 여수, 대전 등 다른 도시도 다 시도하게 돼 결국은 제조업 관련 데이터를 총망라하는 거대한 AI 산업 인프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또 “울산 제조업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한쪽 방향에서만 생각해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면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AI를 훈련시키고, 이를 통해 더 똑똑해진 AI를 상품화하는 등 양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되면 20~30년 뒤 울산 기업들은 AI 관련 상품을 팔고 있는 회사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울산를 문화도시로 만들 수 있는 해법도 제시했다. 최 회장은 “똑똑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울산의 미래를 어떻게 디자인할지 깊게 고민해야 된다”며 “3개월 레지던트 과정 등 글로벌 AI, 문화 전문가들이 모이는 기반을 마련해야 된다”고 말했다. 올해 울산포럼의 핵심 키워드인 '문화 도시'를 위해 우선 인재가 모일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최 회장은 또 “울산만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한 문화 콘텐츠가 있어야 국내외에서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라며 그 예시로 “현재 사용 중인 원유저장탱크 외벽에는 그림을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탱크는 내부에 도서관,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 전했다. 최 회장은 포럼의 한 주제 '지역소멸'에 대해서도 “울산지역 문제 해결에 앞서 울산 시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각 사회 문제에 기업과 지자체는 어느 정도 투자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그 간극을 좁혀가는 게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Pivo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열린 2024 울산포럼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SK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또 SK 구성원과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울산지역 대학생, 일반 시민 등 1천300여명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했다. 박상규 사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은 현재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청년인구 유출 등 큰 변화의 물결을 마주하고 있다”며 “울산포럼에서 논의된 방안으로 울산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자들은 이날 ▲스마트 제조, 넥스트 제조업의 미래와 ▲새로운 지역, 문화와 환경의 하모니 두 세션에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날 열린 메인 포럼에 앞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는 울산 각지에서 사전 교류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되기도 했다. 울산상의 주최 경제포럼, 울산 제조업 DX컨퍼런스, 울산대학교 문화도시 MZ 마케팅 강의 등이 진행됐다.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지역 내 실천주체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 제안에 따라 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작한 지역포럼이다. 올해 8회째 개최한 그룹 내 대표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의 경험을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한 시도다. SK 관계자는 “울산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울산 지역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포럼이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실천적인 해법을 찾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6 08:50류은주

플레이위드 로한2, 정식 서비스 돌입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로한2'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컴투스의 플랫폼 하이브 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로한2'는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약 한 세대 전을 배경으로 신과 종족 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이용자는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 중 휴먼(기사), 엘프(마법사), 하프 엘프(궁수), 단(암살자) 등 총 4종의 종족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통합계정 시스템을 도입해 레벨업에 부담을 줄였다고 알려졌다. '로한2'를 즐기는 이용자는 원작의 계승과 더불어 치열한 PVP를 즐길 수 있는 블러드 포그,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동 전투 시스템, 필드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지 보스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게임 경제 시스템, 서버 및 시간별로 즐길 수 있는 서버별 맞춤 시간 시스템 등 보다 진화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MMORPG 본질을 경험할 수 있다. '로한2'는 닉네임 전 서버 사전 마감 뿐 아니라 사전 등록자 수 150만 명을 넘어서며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신작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박정현 상무는 "로한2는 원작을 대표하는 정식 후속 버전으로 추억과 더불어 세련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MMORPG 본질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5 18:27이도원

11번가-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연말까지 운영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서울시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 셀러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연말까지 운영하며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입점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시가 주요 e커머스 사업자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관이다. 서울시 소재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가 가능하다. 현재 11번가 e서울사랑샵#에는 서울시 소재 200여 소상공인 판매자가 참여해 식품, 리빙,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기획전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 쿠폰(최대 5천원 할인)을 발급,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MD 추천 대표 상품으로는 ▲다양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시지' 냉동 볶음밥 ▲보관과 이동이 편리한 '숙면연구소' 3단 접이식 매트리스 ▲식약청 인증 획득 '엘나스' 긴장완화 영양제 ▲여성 트렌드 패션 브랜드 '넬리∙리블리크'의 가을 신상 의류 등이 판매 중이다. 11번가는 홈화면 배너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영역에 e서울사랑샵#을 노출해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또 새롭게 11번가에 입점하는 서울시 소상공인에게는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로 적용하고 60만 광고포인트를 제공한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셀러라면 매출 1천만원까지 '제로(0%) 수수료' 혜택과 50만 광고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발송완료 다음날 100% 정산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도 적용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e서울사랑샵#을 오픈했다”며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들과 소비자와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18:26백봉삼

법무법인 린, 플랫폼·공정거래팀 출범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이 '플랫폼·공정거래팀'을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린의 테크그룹 리더를 맡고 있는 구태언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포함한 정예 전문가들로 구성된 플랫폼·공정거래팀은 급변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환경과 복잡해지는 규제 지형에 대한 린의 전략적 대응을 상징한다. 린의 플랫폼·공정거래팀은 공정거래팀장인 김종식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와 플랫폼·이커머스 부문팀장 길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의 공동팀장 체제로 운영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플랫폼 규제법을 새로이 제정하는 대신 기존 공정거래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독과점 플랫폼을 규제하겠다고 밝혔는데, 플랫폼 산업에는 공정거래 이슈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규제가 중첩되는 상황이므로 기술적 지원 및 통합적 시각의 법률 자문이 필수적이라는 린의 선제 검토에 따라 팀을 구성했다. 린의 플랫폼·공정거래팀 공동팀장인 김종식 변호사는 15년 이상의 공정거래 분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김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재직 때부터 기업담합, 기업결합신고, 불공정거래행위 등 다양한 공정거래 이슈를 다뤄왔으며, 최근에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법적 자문을 제공해왔다. 현재 법무법인 린의 공정거래팀장을 맡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소송대리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종식 변호사는 "EU의 디지털시장법(DMA)이나 국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공정거래법 개정 논의 등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기업들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플랫폼·공정거래팀은 이러한 규제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팀장인 길지영 변호사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기업법무 분야의 전문가다. 다수의 플랫폼 기업 약관 검토와 분쟁 자문을 포함하여 풍부한 플랫폼 기업 자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지주회사 사내변호사로 재직 시 그룹 전반의 공정거래 이슈와 자회사들의 온라인플랫폼 관련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현재 법무법인 린에서 플랫폼·이커머스 부문팀장을 맡고 있으며, 플랫폼 기업의 M&A, 공정거래 규제 대응 및 기업법무 전반 등 플랫폼 기업에 관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길지영 변호사는 "현재 플랫폼 규제의 흐름은 국내 자생 플랫폼을 역차별하고 오히려 이들의 성장동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플랫폼 기업들이 직면하는 주요 법적 이슈, 예를 들어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개인정보 규제, 플랫폼 내 거래의 공정성 확보, 글로벌 확장에 따른 국가별 규제 대응 등에 대해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린의 플랫폼·공정거래팀에는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출신인 박재규 고문도 팀에 합류했다. 박 고문은 공정위에서 11년간 담합, 시장지배력 남용, 기업결합 등 다양한 공정거래 이슈를 다룬 후 2년간 상임위원으로 공정위 사건의 심의와 의결을 주도했다. 특히 플랫폼 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결합, 불공정거래 분야에서의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정책 결정 노하우는 팀의 규제 대응 및 기업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0년 이상의 공정거래위원회 경력을 가진 강신민 고문도 린의 플랫폼·공정거래팀에 합류했다. 강 고문은 카르텔, 기업결합, 불공정거래행위 등 공정위 소관 전 분야의 전문가로, 특히 플랫폼 기업 관련 규제에 깊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

2024.09.25 18:21안희정

학교로 간 'TWS'...SJ그룹 캉골 가을·겨울 패션 화보 공개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 '캉골'이 브랜드 엠베서더 TWS(투어스)와 함께한 2024년 가을·겨울 비주얼 캠페인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데일리 스쿨 라이프'라는 테마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TWS의 밝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 표현했다. 또 각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제품을 주력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WS가 선보인 올 하반기 캉골 의류 컬렉션의 주요 컨셉은 '레트로코어'다. '역사 속에 주목을 받았던 패션 아이템들을 브랜드의 감성과 결합해 재해석한 것'을 의미한다. 대표 제품은 '레트로코어 60/40 마운틴 파카'와 '레트로코어 카라코람 다운 점퍼'다. 캉골만의 상징적인 주머니 디자인과 경량 보온 시스템을 적용해 기능적으로 차별화시켰다. 레트로코어 60/40 마운틴 파카는 세계 2차 대전 전투 유니폼에서 유래된 아이템으로,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황금 비율인 면 60%, 나일론 40%를 혼방한 소재가 특징이다. 레트로코어 카라코람 다운 점퍼는 추운 기후와 높은 산악 지형으로 유명한 카라코람 산맥에서 비롯됐다. 본 화보 공개와 함께 캉골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TWS 의류 기획전을 펼친다. 특히 이 기간동안 TWS 착장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멤버 사진이 담긴 특별한 '필름 키링'을 제공한다. 13일까지는 20% 할인 쿠폰과 함께 구매금액의 20% 적립금까지 받을 수 있다. 또 1일부터 22일까지 레트로코어 마운틴 파카와 레트로코어 카라코람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캉골 자사몰 적립금 100만원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에스제이그룹 캉골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품질 기능성 소재를 두루 갖춘 레트로코어 마운틴 파카와 카라코람 다운 점퍼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시즌 본격적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시작한다"며 "이번 캠페인 테마에 맞춰, TWS와 함께 고등학생을 타깃으로 전개할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24.09.25 18:20백봉삼

브이캣, AI기반 '이커머스 배너 자동 제작 솔루션' 출시

브이캣이 브랜드들이 입점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여러 배너를 한 번에 일괄 제작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는 온라인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때 필요한 수많은 배너를 인력 기반으로 제작 중인 브랜드는 매순간 변화하는 플랫폼의 디자인 가이드와 규격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고 있다. 가이드에 맞지 않을 경우 광고가 승인되지 않아 브랜드는 소재 제작에 많은 리소스를 투자하는 게 필수다. 브이캣은 브랜드가 배너 제작에 소요하는 시간, 비용, 인력 자원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AI 기반 이커머스 배너 자동 제작 솔루션인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는 국내 메이저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요 배너를 디자인 템플릿으로 표준화한 상품이다. 브랜드는 상품페이지 URL 입력 후 이커머스 플랫폼의 행사 종류 혹은 배너 사이즈를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 제작된 배너를 확인할 수 있다. 브이캣의 광고 문구 자동 제작 서비스인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하면 행사별 다양한 광고 카피도 AI로 자동 생성할 수 있어 배너 제작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한 개의 제품이 10여 개의 커머스 몰에 입점해 프로모션 행사 등을 진행하려면 100여 종 이상의 배너를 제작해야 하는데, 제작 가이드도 매번 달라지기에 업무 리소스가 많이 소모된다"고 말하며 "이번 '이커머스 배너 패키지'는 이러한 중대형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솔루션으로, 브이캣만의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의 소재 제작 비용 절감과 대량 제작 자동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5 18:07백봉삼

"클라우드로 산업 전반 혁신과 성장 가속"···'1회 클라우드 빅테크' 성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회장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가 개최한 행사로 인공지능(AI)과 접목한 클라우드가 바꿔가는 공공, 금융, 제조, 의료, 교육, 유통 산업을 조명한 '제1회 클라우드 빅 테크(Cloud Big Tech)2024'가 25일 양재 엘타워 6층(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AI 기반 클라우드기술 트렌드를 점검한 이날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 핵심기술과 AI 기반 클라우드 전문 정보와 각 산업별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제시했다. 무료 행사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기조 강연은 KT클라우드 안재석 기술본부장(CTO)과 네이버클라우드 유경범 상무(비즈니스 아키텍트), AWS코리아 강상백 전무 3인이 했다. 안 본부장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DC)가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KT클라우드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프라이빗, 퍼블릭, 소버린 클라우드를 협력사들과 함께 제공한다면서 "기업과 기관에 좋은 유틸리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KT클라우드가 기술중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8월 영입한 인물이다. 국내에 오픈스택 커뮤니티를 설립해 다양한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와 쿠버네티스 관련 기술 생태계 육성에 앞장섰다. 텍사스주립대학(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공학 박사 출신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태동기에 KT에서 클라우드 OS(운용체계) 개발팀장을 맡기도 했다. 안 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을 쓰지 않으면 AI서비스를 할 수 없다면서 "산술적으로 보면 일반 서버 10대가 하는 일을 GPU 서버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공간 축소 뿐 아니라 전기 소모 절약이 가능하다"면서 "클라우드DC가 AI시대에 매우 중요한 이유"라고 진단했다. AI 발전에 따른 페인포인트(문제점)도 지적했다. 자원 부족과 데이터 폭증, 고사양 반도체와 전력 폭증, 데이터 오염과 유출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전력 사용의 경우 글로벌 빅테크들의 DC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량이 일본 한개 국가보다 더 많은 실정이다. 안 본부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클라우드DC가 필요하다면서 AI기술을 활용한 AICT 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외 클라우드 정책 사례로 이탈리아와 벨기에를 들며 "이탈리아는 우리랑 비슷하게 정부 주도로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및 공공행정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고, 벨기에는 국가 정책 및 규제 방향에 맞춘 데이터 정의와 분류, 프레임워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1956년 용어가 나온 AI가 급격한 발전을 한 이유도 진단했다. AI알고리즘, 빅데이터, 컴퓨팅 파워 등의 3대 동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이어 챗GPT를 개발한 미국 오픈AI사가 만들어 공개한 5단계로 이뤄진 범용인공지능(AGI) 로드맵도 소개했다. AGI는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AI로 AI단계 중 최상위 레벨을 말한다. 오픈AI의 AGI 5단계는 LLM(언어,1단계, 챗봇 등 대화형 AI애플리케이션)->LMM(멀티모달,2단계, AI추론자와 문제해결자)->LAM(액션,3단계, 자율AI 에이전트)->LBM(behavior, 4단계, 혁신적 AI시스템)->LWM(월드, 5단계, 조직 수준 AI)으로 이뤄져 있다. 안 본부장은 "오픈AI는 자기네가 레벨2에 있다고 말하는데 현재 레벨2에서 레벨3으로 빠르게 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최상위 단계인 LWM은 조직 차원에서 복잡한 문제를 AI가 다 해결, 더이상 AI를 AI로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AI가 조직에 녹아들어가 자연스럽게 사람과 협업하는 단계를 말한다. 안 본부장은 KT가 생각하는 AICT도 밝혔다. "여러 DC를 사용하는 것"이라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호스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소버린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소버린 클라우드 대표 사례는 KT가 CSAP인증을 받고 대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에 구축한 PPP센터다.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 "AI도입 및 활용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전문성 보유 기업과 기업의 문제를 만자 정의하고 이후 기술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무는 기업의 문제는 단순하지 않고 복합적이라면서 "제조만 봐도 생산, 마케팅, 유통 등이 얽혀있다. 문제는 복합적인데 AI는 단편적이다. AI는 만능 해결 도구가 아니다"면서 "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SaaS, PaaS, IaaS 등 다양한 클라우드 상품을 AI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기획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유 전무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적 접근이 문제를 더욱 빠르게, 또 낮은 비용으로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그 이유로 "CSP는 여러 기술과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조합,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네이버 클라우드만의 장점 4가지도 꼽았다. 검색·쇼핑·콘텐츠·지도 등의 네이버 서비스에서 나오는 온라인 행동 데이터와 질 좋은 많은 전문 인력, 경쟁력 있는 가격의 GPU 클러스터 제공, 네이버 클라우드만의 생태계 구축 등이다. 최근 1년간 분석한 결과, 고객의 AI도입 목적 1순위는 업무자동화로 AI를 프로세스에 적용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려는 목적이 4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면서 이어 챗봇과 콜봇이 12%로 2위를 기록했는데 "도입 니즈와 실제 반영과는 차이(갭)가 발생한다. 이런 갭을 줄이기 위한 AI도입 방향의 변화와 인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AI도입 3대 트렌드로 ▲투자대비수익(ROI) ▲도메인 특화 ▲서드파티 데이터와 연동을 꼽으며 네이버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 지도 설명했다. 즉, 고객이 염려하는 ROI 문제는 유통 산업의 경우 매출 증대 차원으로 제안하고, 제조업은 비용 최적화 차원으로, 일반적으로는 업무 생산성 향상 차원에서 접근, 해결한다는 것이다. 도메인 특화의 경우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보유한 '클로바 스튜디오'를 앞세워 금융, 법률, 교육 등의 특화 고객사들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서드 파티 데이터 연동 문제는 '데이터 박스'와 '클루'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박스'는 분석에 필요한 대용량 네이버 온라인 행동데이터와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분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고, '클루(CLUE)'는 네이버의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에서 행동 패턴을 학습한 거대 AI모델로 사용자 프로파일링, 타겟 메시지 및 마케팅, 추천에 활용한다. 유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성공적인 서드파티 데이터 연동 사례로 LG전자를 들며 LG전자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해 광고 효과를 두 배 이상 봤다고 소개했다. 3인의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부터는 각 기업별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에스넷시스템 하진철 전무는 효율적인 AI인프라 구성 방안을 제시했고, 오픈소스컨설팅 김봉수 이사는 클라우드에 부는 오픈소스를 소개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기석 부장은 자사의 AI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중심으로 AI기반 경영 분석 솔루션을 설명했다. 한편 영상으로 축사를 한 최지웅 KACI 회장은 "AI와 클라우드는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걸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핵심 기반 인프라"라면서 "최신 AI-Cloud 트렌드부터 IaaS, PaaS, SaaS 등 클라우드 기술 발전과 응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 의료와 금융, 제조, 교육,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내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짚었다. 이어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우리 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면서 "(클라우드는) 더 효율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 전 산업 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수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제공한다. 협회는 AI와 클라우드 융합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25 18:06방은주

"고객 경험 아는 게 힘"...원티드랩, '프리온보딩 CX 챌린지' 진행

차별화된 고객 경험이 기업의 화두가 되면서 이를 담당하는 CX(Customer experience) 직군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원티드랩의 관련 직군 공고는 전년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티드랩이 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실무형 프로그램 'CX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CX 툴을 통해 VOC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CX 챌린지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AI, 디자인, CX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VOC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축적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학습하며, 미래 CX 직무에서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R&R)의 변화를 미리 체험해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주에 걸쳐 ▲CX 직군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효과적인 CX전략과 VOC 분석 ▲VOC 분석 결과의 실무 반영 ▲AI 기술을 활용한 CX 고도화를 주요 주제로 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1주차에는 CX 직군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바로잡고, 고객 경험의 본질과 접근 방식을 탐구한다. 이어 VOC 분석과 고객 여정 분석을 통해 기업들이 CX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논의한다. 이후 2주차에서는 VOC 분석 결과를 실무에 반영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CX 직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다룬다. 각 단계마다 실제 사례 연구와 전문가 피드백이 제공돼 참가자들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탭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7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온라인 실시간 세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정승일 원티드랩 커리어사업부문장은 "고객 경험 관리에서 AI와 VOC분석은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루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이번 CX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실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미래 CX 직무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전략적 사고를 습득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7:43백봉삼

에이블리, 5차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 실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5차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8월 에이블리 푸드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했다. 주문 수는 315% 늘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의 월평균 거래액 증가율은 200%다. 에이블리 측은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MZ세대 대표 온라인 간식 채널'로 입지를 굳혔다고 강조했다.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에이블리가 올해 4월부터 인기 디저트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간식 상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달(8월 21일~28일) 실시한 팝업 스토어 기간 푸드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했다. 주문자 수는 445%가량 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하츠베이커리'는 에이블리를 통해 신상품 '두바이피쵸맘모스'를 선보여 오픈 5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부산 디저트 마켓 '아니버'도 에이블리 팝업 스토어에서 '썸머피치코떠먹케' 상품을 단독 선발매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에서는 '코코로나인', '빵어니스타' 등 기존 참여사는 물론, '후와후와', '만동제과' 등 에이블리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최초로 시도하는 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쑤니맘베이커리', '작은빵집', '아프레시', '크림오브' 등 총 11개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연남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만동제과' 관계자는 "에이블리가 보유한 의식주 전문몰 앱 1위 규모 사용자 수와 지난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업계에 쌓아온 신뢰도가 에이블리를 최초 온라인 판매 채널로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라며 "이번 협업은 오프라인 판매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희소성과 맛을 동시에 갖춘 디저트를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이블리 측은 '브릭베이글', '슬지제빵소', '영이제과'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디저트 마켓 신상품을 에이블리에서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참여사는 구매자 대상 선착순 상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피크닉 매트, 머그잔 등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푸드 팝업 스토어가 온라인 디저트 시장 내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전국 각지 디저트 브랜드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희소성 높은 간식 브랜드 및 상품을 적극 확대하며 소비자의 다채로운 입맛 취향을 충족시키고, 브랜드는 소비자 접점 및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7:02조수민

아산나눔재단, '미래의 아산 정주영 회장' 뽑는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데모데이를 11월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주요 어록 중 '모험'이 주제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2년 출시 후 마이리얼트립, 클라썸, 두들린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해왔다. 올해 정창경에는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헬스케어, 모빌리티,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선발됐다. '도전 트랙'의 예비 창업팀 20개팀, '성장 트랙'의 초기 스타트업 10개팀은 약 6개월간 사업 실행 단계를 거쳤으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사무공간과 시드머니,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했으며, 10월 중 심사를 진행해 데모데이 결선에 진출할 12개팀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13회 정창경 데모데이 행사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총 12개 팀의 피칭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 트랙'과 '성장 트랙'에서 각각 6개팀이 무대에 올라, 사업 투자유치 및 홍보를 위한 발표를 진행하며 경합을 펼친다. 수상팀에게는 총 2억 4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성장트랙에는 ▲대상 6천만원(1개팀) ▲최우수상 3천만원(1개팀) ▲우수상 각 2천만원(2개팀) ▲장려상 각 1천만원(2개팀)을, 도전트랙에는 ▲대상 3천만원(1개팀) ▲최우수상 2천만원(1개팀) ▲우수상 각 1천만원(2개팀) ▲장려상 각 5백만원(2개팀)을 수여한다. 현장 및 온라인 사전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 수상팀과 사업 실행 기간동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페이 잇 포워드(pay-it-forward)'를 실천한 팀에는 각각 500만원의 추가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번에 정창경에 참여한 팀 전원에게는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의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창업생태계 관계자 또는 정창경 데모데이 참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10월2일부터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이번 대회는 창업가들이 도전정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참관객들에게는 기업가정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모험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리더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풀기 어려워하는 ▲돈(투자유치) ▲사람(채용) ▲조직문화(협업)에 관한 문제를 풀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도 내달 열린다. 지디넷코리아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10월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플라츠홀에서 'DINNO INNO Venture ConnecT'(in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이하 디노 이노 벤처 커넥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리더들을 위한 강연 행사뿐 아니라,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플라츠홀 내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밀착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채용 전략부터 교육, 생산성 관리, 복지 등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해 커피챗·비즈니스 미팅 등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안내와, 사전등록은 [☞디노 이노 벤처 커넥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2024.09.25 17:02백봉삼

美 MS 아시아 인프라 총괄 "AI 인프라 구축이 기업 혁신 열쇠"

"인공지능(AI)이 현재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루카 데벨략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 인프라 총괄은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노베이트 위드 AI: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부트캠프'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업 AI 혁신과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최신 AI 기술과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통해 기업들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데벨략 총괄은 25일 행사에 참가해 AI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의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직원 생산성 향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고객 경험 혁신,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제시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AI를 기업들의 일상 업무에 자연스럽게 통합하기 위해 지원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데벨략 총괄은 "기업들은 자신들이 AI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해야한다"며 "이제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AI를 적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를 단순한 파일럿 단계를 넘어 기업 전체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보안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벨략 총괄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66%가 AI를 활용할 것이며 올해에는 모든 기업 직원 중 60%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학습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야만 한다. 이에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통합 솔루션인 '코파일럿 스택(Copilot Stack)'을 소개하며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 및 보완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거대 언어 모델(LLM), 머신러닝(ML), AI 서비스를 통합하는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데벨략 총괄은 생성 AI와 LLM의 시대에 대두되는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LLM을 도입한 기업 중 41%가 데이터 유출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그는 "우리는 3천500명의 보안 전문가와 함께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벨략 총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인프라 역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은 전 세계 61개 지역에서 3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스케일의 서비스 제공과 보안을 고려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AI 솔루션의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세션을 종료하기 전에 데벨략 총괄은 AI 도입을 고려하는 미래의 고객사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원활한 인프라·데이터 관리·보안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우리는 AI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AI 모델, 개발 도구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로써 고객사들의 AI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5 17:01조이환

넥슨, '아이콘 매치' 입장권 9월 27일 판매 시작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과 모바일 축구게임 FC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아이콘 매치)입장권을 오는 26일 선예매, 27일에는 일반예매로 오픈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축구 행사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10월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대11 축구 메인 매치가 개최된다. 아이콘 매치 19일 이벤트 매치와 20일 메인 매치 입장권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26일 오후 12시부터 'FC 온라인' 아이콘 매치 이벤트 참가자 중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오픈되며, 27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관람객 대상 예매가 진행된다. 넥슨은 아이콘 매치에 출전할 선수 전체와 양 팀 감독을 공개했다. 'FC 스피어(공격수팀)'에는 브라질의 카카,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 우크라이나의 셰우첸코가 출전하며, 프랑스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는다.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는 세르비아의 네마냐 비디치,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스페인의 푸욜 등이 출전하며,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으로 나설 예정이다. FC온라인,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초대형 축구 경기인 '아이콘 매치' 기념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되는 전야 행사부터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아이콘 매치' 본 경기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경기장에 오셔서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5 14:43김한준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정식 게임명 확정 및 BI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2 정식 게임명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로 확정하고 새로운 게임 영상과 BI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니인터랙티 엔터테인먼트 자체 신작 공개 행사 스테이트오브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과 BI를 선보였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대형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전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릴 넘치는 진행과 광활한 오픈월드 액션 장르의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연대기라는 의미를 담아 정식 명칭과 B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으로 실사보다 정교한 중세 배경을 선보였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몬스터와의 액션 장면으로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담은 새로운 장르의 기준을 글로벌 이용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CCO는 "MMO의 몰입감 있는 요소와 온라인 액션 RPG의 역동성을 담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변한 '아키에이지' 세계의 다음 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14:36김한준

이용호 KRISS 단장 "양자 소부장은 비즈니스 생겨"

"양자컴퓨터로는 아직 돈버는 회사가 없지만,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은 돈버는 회사가 있다. 실제 핀란드의 한 회사는 2명으로 시작해 현재 600명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제품 주문하면 1년이나 걸린다." 지난 24일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양자컴 소부장협의회 사업설명회 및 1차포럼'에서 특별 강연에 나선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 얘기다. 이 단장은 "양자관련 케이블이 50㎝에 500만 원이나 한다"며 "매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양자 하드웨어 시장은 향후 10년 내 수 십 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시장 가치로 보면 그것의 100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연합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과 블루포인트,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기관으로 참여했다. 양자컴퓨팅소부장협의회도 이날 참여했다. 이 협의회는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강노원 성과정책본부장 인사말에 이어 사업 설명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홍석환 중소기업협력그룹장이 진행했다. 홍 그룹장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3년 6개월이다. 투입 예산 규모는 총 140억 5천만 원이다. 사업 꼭지는 ▲사업화 애로 기술 해결 ▲Q-팹 및 Q-랩 연계활용 ▲QX지원사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퀀텀전시회 참여 지원 ▲핵심전략QX개발(지정공모) ▲일반 생산기술 QX개발(자율공모) ▲양자전환 협의체 운영지원 등이 있다. 또 ▲국제협력 및 글로벌 공급망 편입 지원 ▲청년인턴십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퀀텀트리 개발 ▲퀀텀 창업지원 ▲퀀텀 투자유치지원 ▲비즈니스 스케일업 워크숍 ▲퀀텀 IP전략 고도화 ▲비즈니스 멘토링 지원 ▲기술 상용화 지원 ▲양자소통지원 등 모두 17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노르마, 한국정보시스템, 엔셀, 스마트쿱, 위드웨이브,지씨아이,조인솔루션,에너지과학기술협동조합, 크라이오에이치엔아이,아이씨디,ETRI,브라이트퀀텀 등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광화 과학기술연합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초전도를 시작으로 이온트랩, 포토닉, 중성원자를 비롯한 사업화 전략 회의까지 총 5회에 걸쳐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3:36박희범

휴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휴롬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민간 중소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행중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인사분야 인증 제도다.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 운영과 다양한 역량 개발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 개발이 우수한 기관이 인증 대상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휴롬은 올해 초부터 기존 사원부터 부장까지의 직급체계를 폐지하고 '커리어 레벨' 인사 제도 도입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리어 레벨은 직원의 전문성, 조직 내 역할, 역량에 따라 레벨을 부여하는 제도다. CL1부터 CL6까지 단계별로 경력 개발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어 동기부여는 물론 업무능력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휴롬은 직원들이 커리어 레벨 제도를 통해 보다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평가 체계를 개편하기도 했다. 또한 'HRD 플렉스' 제도를 도입해 휴롬 직원이라면 누구나 역량 개발을 위해 자유롭게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교육비 전액은 회사에서 지원한다. 직원들은 교육비와 수강 신청 수 제한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급체계를 폐지하고 커리어 레벨을 도입하는 등 인사 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휴롬 구성원들이 회사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3:22신영빈

독일 다음은 일본…국내 게임사, 도쿄게임쇼2024 참가

[도쿄=강한결 기자] 세계 주요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4'(TGS)가 오는 2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 데이는 26일, 27일이며 일반 관람객은 28일과 29일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TGS 부스 개수는 3천252개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으며 부스 개수는 3천252개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주최 측인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는 올해 방문객 수 25만 명을 목표로 한다. 이번 TGS 테마는 '게임으로 세계를 선도하라'다. 메인 비주얼은 5년 연속으로 TGS의 메인 비주얼을 작업한 일러스트레이터 쿠카가 맡았다. 이번 TGS에는 이번 글로벌 게임사 미공개 타이틀과 국내 게임사의 타이틀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시연을 위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카잔은 자회사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 중인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에 '던전앤파이터' 특유의 액션성을 강조한 싱글 플레이 기반의 액션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카잔'은 지난달 열린 게임스컴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시연 부스를 마련, 최대 4시간 이상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엔씨소프트에 370억원 규모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받은 빅게임스튜디오는 서브 컬처 게임 '브레이커스: 언락더월드'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갖춘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캐릭터별 특수 전투 스킬을 고려해 개성 넘치는 팀을 편성,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시프트업은 퍼블리셔인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선보인다. 승리의 여신: 니케 굿즈와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니케 존에서는 실물 크기의 피규어가 전시되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를 통해 TGS2024에 참가한다. GGA는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4에 그라비티 본사, 해외 지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PC·콘솔 타이틀 10종을 출품한다. CFK는 '크로노소드'를 비롯해 '식혼도: 백화요란', '닌자일섬', 그리고 '라핀'과 '캣걸 서바이벌' 등 5종의 타이틀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내 중소형 게임사들이 도쿄게임쇼에서 다양한 신작을 공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인디 게임사 25곳으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을 꾸려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투핸즈인터랙티브, 뉴코어, 오드원게임즈, 가원글로벌, 익스릭스, 디자드, 스튜디오두달, 센티어스, 트라이펄게임즈 등이 한국 공동관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센티언스는 턴제 전략 게임 '사우스 폴 비밥'을 출품한다. '사우스 폴 비밥'은 센티언스 산하 게임 스튜디오가 유명 전략 게임 '인투 더 브리치'에서 영감을 받아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한 멀티플레이어 전략 게임이다. 체스와 같은 PVP 대결에 환경 요소인 제3의 'AI 좀비'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두달도 한국 공동관을 통해 2D 액션 메트로바니아 '솔라테리아'를 선보인다.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스튜디오 두달은 귀여운 토끼들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라핀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엑솔라, 삼성 SSD, 하이브 재팬, 인덕대학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도 업체도 TGS 2024에 참가한다.

2024.09.25 11:45강한결

GS네오텍, 2024 제네시스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GS네오텍은 '2024 제네시스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올해의 파트너상은 제네시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GS네오텍은 제네시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과 유통 회사를 필두로 금융권 및 온라인 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양사는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CX) 솔루션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 총괄은 "AI 시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와 함께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1:12남혁우

화웨이, TECH4ALL 통해 디지털 포용성 촉진 위한 파트너십 확대 촉구

상하이 2024년 9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https://www.huawei.com/en/events/huaweiconnect ]에서 개최된 TECH4ALL 디지털 포용성 포럼(TECH4ALL Digital Inclusion Forum)에서 글로벌 디지털 포용성을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파트너가 TECH4ALL 이니셔티브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TECH4ALL Digital Inclusion Forum at HUAWEI CONNECT 2024 2019년에 시작되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TECH4ALL은 교육, 환경, 보건, 개발 영역에 초점을 맞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화웨이의 장기 실행 계획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중국정보통신기술원(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CAICT)이 작성한 '2024 중국 디지털 포용성 보고서(China Digital Inclusion Report)'에서 정리된 TECH4ALL 포용성 프로젝트와 중국이 이뤄낸 디지털 포용성의 발전 현황을 살펴봤다. 신용페이 CAICT 정책경제연구소(Institute for Policy and Economics) 소장은 "디지털 포용성의 촉진은 디지털 기술의 개발과 적용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전반적인 목표를 더 잘 실현시킬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정보 접근성, 기회균등, 양질의 삶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장벽을 낮추는 데 기술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화웨이가 TECH4ALL 이니셔티브를 통해 진행하는 포용성 제고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부문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포럼의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제프리 저우 화웨이 ICT 마케팅 사장은 "화웨이는 중국의 디지털 포용성 제고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정부, 기업, 과학 연구 기관, 대학, 비영리재단(NGO)과 협력해 전 세계가 디지털 혁신의 기회를 포착하고 디지털화가 주는 포용적 혜택을 공유하는 데 유용한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각 및 시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파트너들은 기술이 디지털 포용성을 실현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웨이는 제품 설계 초기부터 장애인, 노인, 어린이의 요구를 어떻게 고려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예를 들어, 화웨이 스마트폰은 보청기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달 약 1000만 명의 장애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15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직업을 찾아 이에 대한 추천 알림을 보내는 기술도 포함된다. 인난 톈진 홍차오구 시각장애인 협회(Tianjin Hongqiao District Blind Association) 회장은 "시각장애인인 기기 사용자이자 화웨이 파트너로서 본인은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 자원을 사용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를 도와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웨이 TECH4ALL은 파트너인 중국 청각장애인 협회(China Association of the Deaf) 및 디지털 플랫폼인 이타임즈 디지털 테크놀로지(E-Times Digital Technology)와 함께 문제없이 소리를 듣게 해주는 '트러블-프리 청각(Trouble-Free Hearing)' 앱도 개발했다. 화웨이 클라우드 AI를 기반으로 하는 이 앱은 의료, 법률 상담, 서비스 창구 등 여러 복잡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성을 텍스트로(speech-to-text)', 그리고 '텍스트를 음성으로(text-to-speech)' 번역해주는 실시간 온라인 수화 허브 역할을 한다. 포럼에서는 또한 STEAM 교과과정 제공을 위한 온라인 자원 및 교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TECH4ALL 차이나 디지스쿨(China DigiSchool)'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분야의 포용성을 모색했다. 현재까지 29개 학교에서 4800명의 교사와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화웨이는 또한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오픈 스쿨(Open School)' 프로젝트, 보다폰 재단(Vodafone Foundation)과 함께하는 '인스턴트 스쿨 네트워크(Instant Schools Network)', 글로벌 및 현지 파트너와 함께하는 '스킬스 온 휠스(Skills on Wheels)' 프로젝트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이니셔티브를 운영 중이다다. 예를 들어, 스킬스 온 휠스 프로젝트는 트럭에 탑재된 이동식 교실을 통해 외딴 지역 사회에 무료 디지털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18개국에서 9만 3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TECH4ALL 교육 프로젝트는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달했으며, 기술과 파트너십이 각 프로젝트가 이룬 성공의 열쇠 역할을 했다. 화웨이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성 이니셔티브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X)에서 팔로우하세요: 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

2024.09.25 11:10글로벌뉴스

SKT·KT, '리딩 라이트 어워즈'에서 수상 쾌거

SK텔레콤과 KT가 세계적인 이동통신분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Leading Lights Awards 2024)'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은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에 대한 R&D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향후 일정 시간 이내의 데이터 발생 여부를 예측하고, 예측 결과에 따라서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연결 상태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및 AI 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텔코 에지 AI 인프라 기술,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 기술 등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들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번에 '올해의 통신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즈 수상은 KT의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AICT 컴퍼니를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4.09.25 10:08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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