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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하세요 The Outpost 온라인 무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8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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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버넌스 글로벌 전문가들 내달 서울서 행사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 SNU AI Policy Initiative, 디렉터 법학전문대학원 임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연구센터(CTAI, Center for Trustworthy AI, 센터장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와 공동으로 오는 8월 12~1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SEOUL AI POLICY CONFERENCE 2024 – AI 거버넌스의 프런티어 이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의 최전선에서 다뤄지고 있는 프런티어 이슈들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책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최경진 인공지능법학회 회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 축사에 이어 'AI 정렬의 프런티어 이슈'를 주제로 오픈AI의 제이슨 권(Jason Kwon) 최고전략임원(CSO)과의 특별대담(fireside chat)이 진행된다. 또 최근 AI 거버넌스 최대 화두 중 하나인 AI 표준에 대해 MS의 제이슨 메튜소(Jason Matusow) 기업표준 최고관리자가 특별강연을 하고, 네트워크 정책 분야 석학인 크리스토퍼 유(Christopher S. Yoo) 교수(펜실베니아 대학교)가 'AI 거버넌스 모델의 진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둘째날인 13일에는 프라이버시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다니엘 솔로브(Daniel J. Solove) 교수(조지워싱턴 대학교)가 '프라이버시와 AI 규제 과제'라는 제목으로, 또 세계적으로 논쟁 중심에 서 있는 AI와 저작권 보호 연구를 선도하는 파멜라 새뮤엘슨(Pamela Samuelson) 교수(UC 버클리 대학교)가 '생성형 AI와 저작권의 조우'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이밖에 형사집행, 보건의료,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영역에서 AI 표준 정립, AI 거버넌스에 관한 글로벌 동향, AI와 시장 독점의 문제, AI와 인권 기반 접근, AI 시대에 위협받고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 생성형 AI와 저작권 보호 문제, AI 기반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대응 방안 등 AI 거버넌스에 관한 주요 현안에 대해 50여명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연구와 논의를 들어볼 수 있는 10개의 세부 세션이 마련됐다. 무료 행사다.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연사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www.saipc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SAPI 공동창립자겸 디렉터인 임용 교수는 "인류는 변곡점에 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AI로 인해 더 위험한 곳이 될지, 아니면 인류가 꿈꿔온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지는 우리가 얼마나 유연하면서도 강건한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컨퍼런스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SAPI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가 가져올 사회적 도전과 과제들을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법 등의 융합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분석할 목적으로 2017년에 출범한 서울대학교의 소셜 랩(social lab)이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AI 정책 및 규범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학계와 현장을 연결하는 노드(node)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7.30 20:56방은주

카카오게임즈, 벤큐 코리아와'스톰게이트'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0일 벤큐 코리아(지사장 소윤석)와 신규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톰게이트' 관련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온라인/오프라인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7월 31일부터 시작하는 '스톰게이트'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의 사업 시너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벤큐 코리아는 각종 온라인/오프라인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벤큐 코리아는 제품 구매 페이지 내 배너, 공식 SNS와 블로그에 카카오게임즈 콘텐츠를 게재하고, '스톰게이트'의 온/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벤큐 코리아의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를 지원한다. 벤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6개의 브랜드 계열사와 세계 3대 LCD 패널 제조사인 AUO를 포함한 15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벤큐는 세계 톱 LC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조명, 게이밍 장비, 의료 장비 등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전문 모니터와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스톰게이트'의 대회 및 프로모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벤큐 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대회 마련,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RTS 장르의 대중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의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Tim Campbell) 게임 디렉터와 다양한 RTS 장르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모여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오픈하며, 8월 14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스톰게이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30 16:55강한결

1조는 필요한데...구영배 "최대 자금 800억, 이것도 중국에 묶여"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가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800억원이라고 밝혔다. '위시' 인수 당시 티몬·위메프 자금 사용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한 달도 안 돼 상환했다고 해명했다. 구 대표는 재차 시간을 달라면서, 다시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했다. 티몬·위메프 모회사인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했다. 티몬과 위메프는 회사 재무정책을 큐텐 계열사에 맡기고 있어 이날 정무위에선 실질적으로 두 회사를 책임지는 구 대표에게 질의가 집중됐다. 정무위원들이 "고객에게 정산할 돈이 있냐"고 질문을 반복하자, 구 대표는 "우리가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원"이라면서 “(이 마저) 바로 쓸 수 없다. 중국에 묶여 있다"고 답했다. 현재 미정산금이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걸 감안하면 10%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그러면서 그간의 티몬 판매대금에 대해선 "프로모션에 사용해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구 대표는 지난 2월 인수한 북미 온라인 쇼핑몰 '위시플러스'의 인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티몬과 위메프 자금을 쓴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인수 자금이 어디에서 나왔느냐는 질의에 "현금으로 들어간 돈은 2천500만달러(약 350억원)였고, 일시적으로 티몬과 위메프 자금까지 동원했다"며 "다만 이는 한 달 내에 바로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나스닥 상장을 위한) 위시플러스와 큐익스프레스를 키우기 위해 계열사 자금력을 동원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이를 입증할 자료는 제시하지 못했다. 구영배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구체적인 회생계획을 제시하지도 못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회생을 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어떤 판매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겠나. 긴급회생을 신청한 것 자체가 회생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하자 구 대표는 "제가 지난 15년간 모든 것을 걸고 사업을 했는데 한 푼도 사욕을 챙긴 바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지에 대해서는 시간을 준다면 티몬과 위메프를 구조조정해서 사업구조와 수익을 개선하고, 관심있는 분들을 주주로 전환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큐텐그룹 중 기업공개(IPO)를 시행한 상장사는 없다. 구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의 자금 행방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면서 "시간을 준다면 티몬과 위메프를 구조조정해서 다시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했다.

2024.07.30 16:38정석규

인피니언, 에지 AI용 신규 평가 키트 출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임베디드, 에지(Edge) AI 및 머신 러닝(ML) 시스템 디자인을 위한 포괄적인 평가 키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PSoC 6 AI 평가 키트는 스마트 홈 및 IoT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센서 데이터 소스 옆에서 추론을 실행해, 클라우드 중심 솔루션 아키텍처에 비해 향상된 실시간 성능과 전력 효율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35mm x 45mm의 소형 폼팩터와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센서 및 커넥티비티를 통합하여 현장 데이터 수집, 신속한 프로토타입 개발, 모델 평가, 솔루션 개발에 매우 적합하다. 이외에도 PSoC 6 AI 평가 키트는 에지 AI 모델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갖췄다. 자동차, 산업용,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구성의 XENSIV 포트폴리오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솔루션 등 커넥티비티 제품을 활용한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AI 모델과 툴을 지원한다. Imagimob Studio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빠르게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품질 AI 모델을 처음부터 쉽게 구축하거나 기존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Imagimob Ready Models는 커스텀 모델 개발을 위해 필요한 시간, 비용, 머신 러닝 노하우를 보유하지 못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2024.07.30 16:36장경윤

한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사전등록 시작

한국인디게임협회는 한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KGDCon 2024'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KGDCon 2024 컨퍼런스는 '콘텐츠유니버스 2024' 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K-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게임 트랙이 추가됐다. 행사는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 주요 연사로는 핀란드 메타코어게임즈에서 기술 총괄로 몸담았던 홍성민 개발자, 핑거소프트의 Markus Vahtola CMO, 록 스타게임즈 GTA 아트 디렉터 노자명 PD, 크래프톤의 자회사 렐루게임즈 한규선 PD, 엔비디아 게임 테스크롤리지 김선욱 디렉터 등이다. 이 외에 유명한 게임을 개발했던 개발자와 국내에서 활동하는 인디개발자, 학술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연 참관은 게임 개발자 또는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쇼케이스, 게임잼과 같은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강연자와 참관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기획됐다. 홍영기 한국인디게임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최신 게임 개발 동향과 개발 트렌드,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개발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며 “국내 게임 개발자로서 굉장히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30 16:21강한결

"충전소 많고 선택지 충분"…BMW, 전기차 '캐즘'에도 성장했다

BMW그룹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3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한 것인데, 전기차 둔화 추세에도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소비자 요구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특히 BMW는 국내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면서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올해 상반기 전세계에서 전기차를 19만622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6%에 달하는 성장세다. 판매량 순위도 테슬라(83만776대), BYD(73만5천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대중 브랜드인 테슬라, BYD를 제외하면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1위다. BMW가 이처럼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것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BMW그룹은 하나의 모델에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내연기관까지 모두 탑재하는 상품 전략을 통해 소비자가 생소한 전기차를 사는 것이 아닌 필요에 따라 원하는 파워트레인을 고르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 같은 전략은 소비자가 전기차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새로운 제품을 산다는 경험을 줄 수 있어 전기차 둔화에 이른 최근 추세에 가장 적합한 전략이다. 전기차에 친화적인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도 BMW그룹 실적에 기여했다. BMW코리아는 올해 상반기(1~6월) 전기차를 전년 대비 13.9% 증가한 3천406대 판매해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했다. BMW는 지난해 8년 만에 수입차 1위에 다시 올랐고 상반기도 유지했다. BMW 전기차, 단일 모델 아닌 다양한 모델로 선택 BMW코리아의 전기차 판매 수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특정 모델에 편중되지 않은 고른 실적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 세단인 BMW i5가 1천3대, 역동적인 주행감에 폭넓은 활용성을 더한 순수 전기 SAV BMW iX3가 916대 판매되며 상반기 전기차 실적을 이끌었다. 전기차와 주행감을 잘 배합한 BMW i4가 526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의 진정한 품격을 보여주는 i7과 프리미엄 콤팩트 순수전기 SAV iX1도 각각 415대와 402대 판매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전기차 고객에게 만족을 줬다. 전기차 최대 단점 해결에 '앞장'…적극적인 충전 인프라 확충 BMW코리아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충전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일찍이 2022년 말부터 전기차 충전소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전국에 1천300기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올해는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전개해 연말까지 총 2천100기까지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개선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도 연관이 있다. 또한 BMW코리아는 전기차 고객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전기차 전용 AS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서비스 인력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전문 정비사인 '고전압 전문가'를 자체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인 전문 인력 인증 제도와 고도화된 전기차 전문 AS 서비스 기술을 갖추었으며, 현재 고전압 인증 서비스 인력은 업계 최다 수준인 280여 명에 이른다. 고객이 '진심' 닿을 때까지…실질적인 혜택 마련 BMW코리아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차종에 따라 출고 선물로 최대 1년간 무료로 무제한 충전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거나, 일부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충전 카드 대신 BMW의 개인용 충전기인 '월박스' 무상 설치를 옵션으로 제공해 충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올해 초부터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BMW i4를 타고 진행하는 'i 스타터 팩'을 신설해 BMW 전기차 구매 고객이나 구매를 고려 중인 잠재 고객이 전기차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에서도 1천372대로 선두를 기록하며 친환경 수입 승용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6년 만에 출시한 8세대 완전변경 '뉴5시리즈'는 1만156대 판매되며 전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4.07.30 16:03김재성

넥슨 FC온라인,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전북현대 최종 우승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30일 온라인 축구게임 'EA스포츠 FC온라인(FC온라인)'의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결승전에서 전북현대가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 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울산 HD FC, 수원FC,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했다. 7월 2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30명의 관중과 함께 4강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연달아 진행했다. 3:3 다인전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전북현대와 울산 HD FC가 맞붙었으며, 치열한 대결 끝에 전북현대가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해 'eK리그 서포터즈 컵'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 현대의 김강현 서포터즈의 우승을 결정짓는 헤딩골은 현장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북 현대는 우승 상금 300만 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획득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 HD FC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수여했다. 우승팀 전북현대의 서포터즈 선수로 참여한 김강현 군은 “전북현대 팬으로서 평소 자주 플레이하는 'FC 온라인' 대회에 출전해 현장에서 많은 응원을 받아 힘이 났고,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대회 기간 동안 'FC 온라인' e스포츠 선수가 되어보는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2024.07.30 16:01강한결

"아파트 담보대출 편해져요"···전입세대 확인서 제출 폐지

#직장인 A 씨는 지난해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요구한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세 차례나 방문해야 했다. 은행에서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을 위해 세 차례(대출 신청 시, 대출 직전, 대출 후) 전입세대확인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전입세대확인서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발급만 가능해 그때마다 조퇴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앞으로 이런 불편이 사라진다.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하지 않아도 금융기관에서 전산망으로 전입세대 정보를 확인해 대출 심사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정부가 오는 9월말까지 갖추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30일 전국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7곳은 주택담보대출(전, 월세 대출 포함) 신청 시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대출 담당자가 직접 전입세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주민등록시스템과 대출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전입세대확인서'는 해당 건물 또는 시설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과 전입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다. 그동안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는 전입신고는 도로명주소로 처리하는 반면, 건축물대장에 기재한 물건 소재지는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주소로의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곳이 있어, 주민센터 담당자가 관련 공부를 대조, 확인 후 발급하기 때문이다. 금융기관은 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부동산 권리관계 및 변동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대출 신청인에게 그동안 두~세 차례(대출 신청 시, 대출 실행 직전,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 경과한 시점 등)에 걸쳐 '전입세대확인서'를 요구해왔다. 이때마다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사람은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5대 은행과 주택담보대출 시 전입세대정보 연계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제공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매개로 행안부의 주민등록시스템과 5대 은행의 대출시스템 간 연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10월부터는 건축물대장 주소 정비가 이뤄진 아파트 담보대출부터 시범 적용하고 내년에는 연립과 다세대 주택 등으로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10월에는 아파트 담보대출 신청 시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자가 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행안부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5대 은행에 해당 아파트의 전입세대정보를 제공한다. 5대 은행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전입세대정보를 직접 확인 후 대출 심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서비스'가 정착되면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2~3차례씩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융기관은 정확한 전입세대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전입세대확인서를 악용한 대출 사기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그동안은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를 허무는 일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기관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연계·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는 정부와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민중심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7.30 16:00방은주

갤럭시워치7, 배터리 광탈 이슈…삼성, SW 업데이트 예정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에서 배터리가 급격히 소모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커뮤니티 포럼 및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 갤럭시워치7의 배터리가 너무 빨리 방전된다는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한 레딧 사용자(@Difficult_Reason_621)는 “기기를 완전 충전하고 오전 6시부터 켜두었는데 오후 5시에 배터리가 8%다. 며칠 전에 이 시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용자 (@JCinthehou3e)는 "오후 7시 30분에 40mm 와이파이모델 갤럭시워치7을 완전 충전하고 잠자리에 들었고 오전 4시 30분에 시계가 5% 남았다는 알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워치 울트라 모델도 비슷한 배터리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워치7에는 최신 3나노 공정 기반의 엑시노스 W1000 칩셋이 탑재돼 전작에 비해 전력 효율성이 훨씬 높아 배터리 수명이 훨씬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폰아레나는 해당 문제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삼성전자가 곧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사용자는 갤럭시워치에 활성화되어 있는 '헤이, 구글'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배터리 수명이 향상된다고 밝혔고, 다른 사용자는 블루투스 연결 비활성화도 배터리 수명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4.07.30 14:18이정현

권태일 유라클 대표 "모바일온리시대, 글로벌 개발환경 이끌 것"

"최근 디지털 환경은 모든 비즈니스를 모바일에서 수행하는 '모바일 온리'로 변화하고 있다. 모바일 표준 플랫폼 전문 기업인 유라클은 기업공개(IPO)를 기점으로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이 될 것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며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권 대표는 모바일 온리 시대의 대표적인 사례로 무신사를 소개했다. 최근 PC브라우저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모바일환경에 최적화하는 등 모든 업무와 라이프사이클을 모바일환경에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쇼핑, 스트리밍, 증권,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모바일 중심의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이러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모바일 앱 플랫폼의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트렌드를 소개했다. 유라클은 다음 달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으로 키움증권이 주관을 맡고 있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75만1천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8천원~2만1천원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158억원 규모다. 유입되는 자금은 생성형 인공지능(A)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인 소프트웨어(Saas) 플랫용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01년 설립한 유라클은 모바일 전문 SW 기업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주력 제품인 모피어스는 하나의 소스로 안드로이드와 i0S용 앱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복잡한 코딩을 최소화해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로우코드와 사전에 다양한 기능을 사전에 구현한 플러그인 등을 제공해 개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유라클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운영관리할 수 있는 '모피어스원'과 오픈AI의 AI챗봇인 챗GPT를 적용한 앱 개발 도구 '모피어스AI'를 출시하며 개발에서 운영까지 모바일 앱 비즈니스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통합 지원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앞세워 유라클은 전 산업에 걸쳐 모바일 앱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 SK 등 대기업 그룹사를 포함한 1천 개 이상 고객사에서 모피어스를 활용 중이다. 권태일 대표는 "모바일 환경은 끊임 없이 운영체제(OS)가 변화하고 기기의 종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전문기업이 아니면 이를 모두 포함하고 관리하기가 어렵다"며 "대기업에서 자회사가 아닌 전문기업인 우리에게 해당 업무를 맡기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가 크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시지 솔루션의 경우, 빠른 발송 속도와 부하 분산 처리 기능을 바탕으로 1천만 명 이상의 고객을 가진 금융회사와 커머스 사업자, 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앱 개발 외에도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며 앱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능별 전담 운영 조직 체계를 갖추고 고객과 담당자를 일대일로 배정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사 매출 비중은 2020년 16.9%에서 작년 38.8%까지 늘었다. 그룹사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2021년부터 유라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해 작년 연결 기준 매출 457억4천595만원, 영업이익 30억9천992만원을 달성했다. IPO를 통해 자금을 확대한 유라클은 모피어스의 고도화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화를 동해 국내외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능을 제품에 적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챗GPT를 통한 메시지, 이미지 생성 및 발송 대상 추출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한다. 국내시장은 인터넷 은행과 온라인 쇼핑몰 등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솔루션(Saas) 방식의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와 협엽해 마켓플레이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사업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권태일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축구구단이 2군 흙구장에서 1군 잔디구장으로 무대를 옮긴 것처럼 회사가 한 단계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내며 글로벌 모바일 SW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30 14:14남혁우

KCTA-홈초이스-미디어에스, '한일 관광·커머스 활성화' 맞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전국 케이블TV 공동프로젝트인 '한-일 관광커머스 사업' 순항을 위해 홈초이스, 미디어에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현재 사업 홍보를 위해 제작 중인 여행프로그램과 관련해 각 기관이 가진 방송 제작 및 광고·홍보 분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향후 케이블TV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서로 협력하는 등 국내 유료방송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한-일 관광커머스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관련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케이블TV 회원사를 대상으로 상품의 유통 및 판매 등을 담당한다. 홈초이스는 지역 콘텐츠 통합플랫폼 'Gazi'(가지)와 모바일 VOD플랫폼 '오초이스'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맡는다. 미디어에스는 전반적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케이블TV 대상 방영권 제공 에서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세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전국 케이블TV 공동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케이블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활짝 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4.07.30 13:58최지연

이해민 의원,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재발방지법 발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30일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등 대국민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의 이용약관 신고제를 도입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부가통신사업자가 ▲서비스 이용조건 및 대가 ▲이용조건 변경 시 사유 및 절차 ▲해지나 서비스 제한의 절차 및 요건 ▲이용자의 이의제기 및 피해 구제의 기준을 갖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서비스 이용약관을 신고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또한 신고된 이용약관이 실질적으로 이용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작동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장관이 약관에 포함해야 할 사항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사항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해민 의원은 “최근 티몬,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많은 국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사전에 이용자 보호에 관한 사항과 피해구제 기준과 대책들을 법적구속력 있게 약관에 규정해놓지 않으면 사후에 소비자들이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자율규제 기조로 인해 21대 국회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된 규제 법안들이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는데 온라인 플랫폼이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만큼 22 대 국회에서는 제대로된 법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가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제대로 된 법제도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부가통신사업자의 약관 신고제라는 최소한의 규제라도 마련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30 13:57박수형

쏘카 앱에서 '따릉이' 빌려 탄다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쏘카(대표 박재욱)와 서울시는 친환경 공유교통수단인 따릉이 이용을 증진하고 서울시민의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쏘카 앱 내 따릉이 검색, 대여, 반납, 결제 기능을 2025년 상반기 내 탑재하고, 공유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마케팅 진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천400만명의 통합 회원을 보유한 쏘카 유니버스에 따릉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여 카셰어링, 전기자전거 일레클,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등을 이동 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따릉이를 검색, 결제 진행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따릉이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13년 동안 전국에서 약 2만5천대의 차량을 비대면으로 운영, 관리한 노하우도 접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쏘카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따릉이 미션을 신규 도입해 출·퇴근 시간 등의 혼잡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자전거 밀집현상을 방지하고, 효율적 재배치로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공유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서울시민에게 큰 사랑받고 있는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쏘카 유니버스에 적용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따릉이, 카셰어링, 전기자전거, 온라인 주차 서비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30 13:30백봉삼

산자위, 티몬·위메프 사태로 중기부 질타…"대책 가져와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된 업무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질책을 받았다. 30일 오전 국회서 열린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모두발언 이후 의사진행 발언을 하며, 보고 내용 안에 국민적 관심과 소상공인에 피해를 일으킨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성원 의원은 "최소한 장관 인사말씀이나 업무보고 자료에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소상공인의 피해와 대책이 있었어야 했다고 본다"며 "중기부의 무성의한 자료, 업무보고 자세를 엄중하게 경고해달라. 티몬·위메프 소상공인 피해 현황, 대책 파악 등을 공유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이철규 산자위원장에게 말했다. 이철규 위원장 또한 이에 공감하며 오영주 장관에게 "실무자로 하여금 현황을 파악한 다음 오후 질의 들어가기 직전에 종합적으로 여야 위원들에게 보고할 수 있게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질의 시간에 "티몬·위메프 사태를 위한 대출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 정도로 대책이 안 된다"며 "선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난 18일 위메프가 중기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알린 보도자료 등을 꼬집으며 "위메프가 신뢰성 있는 플랫폼처럼 홍보가 되고 있다. 정부가 보증해주고 있는 셈"이라며 "중기부가 사전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키운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오 장관은 "(미정산 얘기가 나온)당시 위메프가 정산 시스템 문제라고 하며 25일까지 판매대금 미정산금 20억원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결과적으로 입점 소상공인이 피해를 받았다. 지원 대책으로 나온 것들을 보면 대부분 금융지원이고, 이자율이 높다. 좀 더 인하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또한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만큼, 법원 결정과 연관해 발 빠르게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30 13:08안희정

일본에서도 아이폰 위성통신 터진다

일본에서도 아이폰의 위성통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0일 씨넷재팬에 따르면, 애플은 일본에서 인공위성을 사용한 긴급구조요청 서비스를 이날부터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4와 아이폰15에서 iOS 17.6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2년의 무료 기간은 아이폰에서 위성통신을 최초로 활성화한 시점부터다. 통신 커버리지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서 위성을 통한 SO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를 가족에 알릴 수도 있다. 아이폰의 긴급구조요청 서비스는 2022년 미국에서 시작된 뒤 호주와 뉴질랜드, 유럽 일부 국가에서 제공되고 있다.

2024.07.30 11:17박수형

[ZD e게임]다크앤다커 모바일, 콘텐츠 다각화 나섰다

크래프톤이 다음달 진행될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앞서 미디어 대상 사전 플레이를 진행했다. 올해 4월 진행한 국내 베타 테스트 이후 네 달 만이다. 지난 테스트의 경우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테스트는미국·일본·튀르키예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IOS 이용자도 참가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중세 로우 판타지 풍 세계관 속 던전에서 생존하며 재화를 챙겨 무사히 던전을 빠져나가는 '익스트렉션' 장르 게임이다. 해당 장르의 특징으로는 PvP와 PvE를 결합시키고 파밍과 생존, 그리고 조작의 재미를 모두 담아냈다는 점이 있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해당 경기, 혹은 게임에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잃게 되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됐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개 직업에 더해 ▲위저드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위자드는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화염 ▲전기 ▲냉기 ▲비전 등 다양한 속성 스킬들을 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스킬 시전시간이 길고 근접전에서 매우 취약하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PvP가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PvE 콘텐츠 '보스 토벌'도 선보인다. 사망해도 장비가 손실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덜아다. 보스 토벌에 진입하면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하는데 참여한 팀원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 이밖에도 편의 기능과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시스템 마을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아직 낚시와 채집 정도밖에 없지만 추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각 마을에서 낚시하거나 던전에서 얻은 재료로 불이 있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파티 매칭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서 용병 모집 콘텐츠가 마련됐다. AI 캐릭터를 파티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이 콘텐츠에서 용병은 C등급부터 S등급까지 분류되고 직업은 힐러, 전사, 궁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연내 출시에 앞서 집중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말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 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게임 시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30 11:08강한결

"로봇 실사판 드라마 만든다"...LGU+, SAMG엔터-하이지음스튜디오와 맞손

LG유플러스가 한국형 로봇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가 협력한다. 3사는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를 통해 K 로봇 드라마 제작에 돌입한다.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숙원사업인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를 활용해 IP(지식재산권) 공동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 투자와 배급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끄는 매니지먼트 역할도 담당한다. SAMG엔터는 '캐치!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등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IP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며,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태원클라스', '종이의 집', '안나라수마나라'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해 흥행에 성공한 전략을 공유한다. 로봇 IP가 전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3사는 각 분야에서 쌓은 IP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한국이 가진 AI와 VFX(시각 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3D 로봇과 배우가 만나 제작할 이야기는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을 것”이라며 “3사가 협력해 로봇 IP를 전 세계 메카닉 팬들을 사로잡는 IP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3사 합작 프로젝트로 선보일 K-로봇 실사판 드라마 'K-TRON(가제)'은 오는 2026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7.30 10:58최지연

휴롬, 주스키트 증정 '역조공 페스티벌'

휴롬이 휴롬 착즙기 사용고객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 습관을 만드는 '휴롬 주스키트'를 최대 1년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역조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롬 착즙기 제품을 가진 소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500명을 선정해 휴롬 주스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휴롬 주스키트는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채소과일 하루 섭취 권장량 500g을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난달 선보인 제품이다. 당첨된 5명에게는 휴롬 주스키트 1년(52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개월(5주) 무료 체험 50명, 1주 무료 체험 445명 등 총 500명에게 건강 선물을 전달한다. 이 밖에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주스키트 패키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휴롬 자사몰 가입 후 휴롬 착즙기 사용 인증 및 간단한 착즙기 사용 경험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차 8월 6일(200명), 2차 8월 27일(300명)에 자사몰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휴롬은 휴롬 자사몰에 가입한 주스키트 구매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 지킴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개인 SNS에 최다 업로드한 1명에게 휴롬 신제품 착즙기 H410과 휴롬 주스키트 1주 패키지를 증정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휴롬 주스키트 패키지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024.07.30 10:15신영빈

시스코와 로크웰, 아•태 산업 시장 디지털 전환 '박차'에 맞손

- -강력한 산업용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으로 산업 자동화 기능 발전 -- 양사의 전문성 결합으로 제조업체의 운영 효율화, 생산성 제고, 지속가능성 개선 및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강화 지원 기대 -- 양사는 기술 공유 외에도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기술 구축 강화로 협력 범위 확대 예정 서울, 2024년 7월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네트워킹 및 보안 분야 선도기업 시스코(Cisco)와 세계 최대의 산업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23일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산업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양사가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이루어졌다. (L-R):• Nicole Denil, vice president, Global Market Access, Rockwell Automation • Ruchika Jain, director, marketing and strategy - Asia Pacific, Rockwell Automation • Shovan Sengupta, regional vice president, market Access - Asia Pacific, Rockwell Automation • Scott Wooldridge, regional president - Asia Pacific, Rockwell Automation • Kartika Prihadi, Vice President, Partner Sales & Routes to Market, Asia Pacific, Japan & Greater China (APJC), Cisco • Simon Young, General Manager, Strategic Industry Partners, Asia Pacific, Japan & Greater China (APJC), Cisco • Yadi Karyadi, Country Solution Architect, Indonesia, Cisco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업체의 운영 최적화, 생산성 제고, 산업용 네트워크의 보안 강화를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스마트 공장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자동화 솔루션 구현을 촉진하고, 제조 환경에서 직면하는 고유한 과제와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카티카 프리하디(Kartika Prihadi) 시스코 APJC 파트너 세일즈 및 시장 경로 담당 부사장은 "APJC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착수한 가운데 로크웰 오토메이션과의 협력으로 고객에게 상당한 가치를 선사할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양사가 공유하는 목표는 산업 기업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제고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최첨단 보안 연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이 가진 힘을 활용해 APJC 산업 시장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면서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쇼반 센굽타(Shovan Sengupta) 마켓 액세스 부문 지역 부사장은 "함께할 때 더 좋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로크웰이 시스코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기 위한 여정에 발을 딛게 되어 기쁘다"면서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결합해 이 지역 내 산업 기업이 복잡한 디지털화를 헤쳐 나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업 부문의 디지털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더 광범위한 인재 풀을 양성하고 구축하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스코의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Networking Academy program)[https://www.netacad.com/ ]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아•태지역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할계획이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IT 기술 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190개 국가에서 강사를 지원하고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학습 플랫폼을 통해 최신 IT 기술 및 사이버 보안 과정, 학습 시뮬레이터, 실습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0만명이 넘는 학습자가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과정을 수강했다. 또한 시스코 인증 연계 과정을 수강한 학생 중 95%가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하거나 교육 기회를 얻었다고 답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함으로써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세상을 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가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9,000여명의 직원이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 비전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rockwellautom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스코 소개 시스코(NASDAQ: CSCO)는 모든 것을 안전하게 연결해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시스코는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 재구성, 하이브리드 근무 및 엔터프라이즈 보호 강화, 인프라 혁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Inclusive Future)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룸(The Newroom)[http://newsroom.cisco.com/ ]을 방문하거나 엑스(X•구 트위터)에서 @Cisco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로고는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시스코 및/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시스코의 상표 목록은 www.cisco.com/go/trademar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급된 타사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파트너라는 단어를 썼다고 해서 시스코와 다른 회사 간에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뜻은 아니다. 출처: Rockwell Automation

2024.07.30 10:10글로벌뉴스

파리올림픽 중계로 OTT 웨이브 심야 시청량 급상승

웨이브는 '2024 파리올림픽' 생중계로 유료가입자와 스포츠 콘텐츠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웨이브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획득, 생중계 방송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웨이브의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이 열린 29일 새벽에는 웨이브가 제공하는 KBS1, KBS2, MBC, SBS 등 라이브 채널 동시접속자가 지난 6월 대비 약 5.2배 증가했다. 파리 현지와의 시차로 인해 심야시간대 중계방송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많은 스포츠 팬들이 밤 잠 줄여가며 웨이브를 통해 경기를 지켜본 것이다. 이에 웨이브 신규 유료 구독자 수도 평소보다 2.3배 가량 증가했다. 웨이브는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스포츠 테마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했다. 김경란 웨이브 프로그래밍 그룹장은 “이용자들이 올림픽 기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특별 편성한 결과, 웨이브 스포츠장르 콘텐츠 시청량이 평소 대비 900배 이상 폭발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07.30 10:04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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