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시청하세요 The Outpost 온라인 무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710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건강기능식품 부당 중고거래 성행…규정 위반 판매자 당근마켓만 1946명

홍삼·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중고거래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봉된 제품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거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비례)이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인 '당근마켓'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중고거래 시범사업이 시작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당근마켓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총 판매액은 7억3천800만원 규모로 나타났다. 판매자는 2만3천473명이며, 판매 게시물은 같은 기간 7만8천103건이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6월과 7월 당근마켓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규정을 위반해 제재받은 판매자는 총 1천946명에 달했다. 규정 위반 사례로는 의약품 317건, 해외직구 6건, 개봉 233건, 소비기한 47건, 기타 1천136건(기타: 주로 개봉, 대량, 소비기한이 경과된 거래불가 상품)으로 확인됐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혼동되기 쉽고, 직접 복용하는 제품인 만큼 부작용 발생 우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지난 5월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제품 허용기준으로 ▲미개봉 ▲제품명 및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표시사항 확인 가능 ▲잔여 소비기한 6개월 이상 ▲보관기준이 실온 또는 상온인 제품 ▲연간 판매 10건·누적 금액 30만 원 이하의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당 중고거래와 규정 위반거래를 모니터링하는 감시단은 당근마켓 자체 인력인 5인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식약처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감시인력은 수도권에만 한정되어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미화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업자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규제 완화를 강조하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소홀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에 소비자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2024.09.17 14:37조민규

전기차도, 운전자도 재충전…BMW '차징 허브 라운지' 가보니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더라도 전기차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수십 분 이상이다. 갈 길 바쁜 운전자 입장에선 도중에 충전 시간을 추가로 할애해야 한다는 건 무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다.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공식 개소한 배경이다. 운전자가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닌, 운전에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취지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호텔 라운지와 전기차 충전소를 결합한 공간으로,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마련됐다. 라운지 내 카페를 이용하고, BMW그룹코리아가 전시한 최신 차량도 살펴볼 수 있다.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한정 에디션 모델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 모델 등 일반 전시장에서 볼 수 없는 차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공간에는 LG전자가 개발한 200kW급 급속충전기 6기가 설치됐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i5 모델 기준 80%까지 충전되는 데 30분 미만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도 설치될 예정이다. 첫 이용 때 필요한 정보 입력을 거치고 나면 이후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이뤄지는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도 지원된다. 충전 케이블을 차에 연결하니 별도 절차 없이 충전기 화면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충전 속도, 충전량, 충전 금액 등이 바로 나타났다. 플러그앤차지는 수입차 업계에선 최초로 BMW그룹코리아가 한국전력과 협력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공식 서비스 개시는 오는 11월부터다. 충전기 위에는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어 차량에 가까이 가지 않고, 라운지 안에서도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 브랜드 전기차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단 플러그앤차지 서비스는 한국전력과이 협력이 필요해 이용이 제한된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GS그룹과의 협력 하에 운영된다. 이날 선보인 라운지는 과거 GS 칼텍스 주유소가 위치한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빌딩에 구축됐다.라운지는 파르나스 호텔이 담당한다. GS 차지비는 충전 사업자로서 전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만약의 가능성을 대비해 화재 예방책도 4단계로 구성했다. 먼저 충전소 상단에 스프링클러를 3중으로 설치했다. 화재 감지를 위한 열 화상 CCTV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도 운영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특화된 AVD 소화기와 소화포 등 소방 키트도 비치했다.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 공간 하부에 냉각 소화장치를 도입, 차량 하부에 배터리가 설치되는 전기차 특성에 맞춰 화재 대응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충전소는 연중무휴다. 한동률 BMW그룹코리아 홍보총괄 본부장은 “BMW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전기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며 BMW를 비롯한 모든 전기차 운전자들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이런 메시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달 기준 1천600기의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했다. 연말까진 충전기 누적 2천10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4.09.17 09:02김윤희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AI 헙업툴 '코파일럿 페이지'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혁신 가속을 위해 모든 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및 사용자 경험을 위해 코파일럿에 오픈AI 신규 AI 'GPT-o1'를 도입하고 신규 기능인 페이지(page)를 선보인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17일 오전 12시 개최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제2의 물결(Wave 2)'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코파일럿의 신규 업데이트 및 전략을 제시했다. 사티아 CEO는 코파일럿을 먼저 소개하며 'AI를 위한 유저 인터페이스(UI for AI)'라고 표현했다. 기업 혁신 과정에 필요한 AI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라는 의미다. 코파일럿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앱과 연계해 기업에 빠르게 도입되며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그는 “코파일럿 출시 18개월만에 사용자 수가 4억 명을 넘어서는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며 "코파일럿은 단시간에 업무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나 1년 6개월 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차세대 업데이트를 통해 영업, 회계 등 기업 내 모든 업무에 도입되어 전방위로 업무를 혁신하고 전사적인 협업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이 페이지다. 페이지는 팀즈와 달리 AI와 연계한 실시간 연계를 고려한 협업 플랫폼이다.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편집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경영, 영업, 개발, 홍보 등 여러 부서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AI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부의 업무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페이지에 연결함과 동시에 웹 데이터도 연계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차세대 업데이트에서 대규모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조한 것을 코파일럿 출시 후 그동안 주로 기업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사용하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다. 여러 부서가 연계해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프로젝트 단위를 넘어 확대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웹데이터와 업무를 결합해 새로운 성과를 내는 등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C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탄생시켰듯이 플랫폼 변화는 업무 도구를 변화시킨다"며 "코파일럿은 이제 기업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이 되고 있고, 페이지는 새로운 업무 도구로서 여러분의 생산성에 새로운 변화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17 08:51남혁우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코파일럿 공개…"전방위 혁신 가속"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코파일럿의 차기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AI로 일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던 것을 넘어 웹과 PC를 포함한 모든 업무와 협업 프로세스를 코파일럿으로 통합하고 자동화해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7일 오전 12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제2의 물결(Wave 2)' 온라인 이벤트를 링크드인을 통해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혁신의 다음 단계(The Next Phase of Microsoft 365 Copilot Innov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와 자레드 스파타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부문 부사장이 시작을 알렸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코파일럿 사용자 수가 4억 명을 넘어섰으며, 일일 동시 접속자 수는 분기별로 약 두 배씩 증가하고 있어 출시된 지 18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실제로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서비스 중 가장 빠른 도입 속도를 기록 중”이라고 성과를 밝혔다. 이어 "코파일럿은 단시간에 업무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업무 수행 방식과 업무 흐름을 혁신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능인 코파일럿 페이지(이하 페이지)와 개선된 AI 기능을 더해 모든 환경에서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추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차세대 코파일럿 업데이트는 '실시간 AI 협업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개별 기능의 향상을 넘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AI와 상호작용하며 문서를 작성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실제 업무를 돕는 비서를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새롭게 추가된 페이지는 여러 사용자와 AI의 협업을 목표로 개발된 작업 환경이다. 팀원들은 공동으로 작업하거나 각자 작업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AI는 업무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거나 요약할 뿐 아니라,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업무에서 생성되거나 정리된 데이터는 별도로 저장되어 차기 업무 등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워드, 엑셀, 아웃룩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서 지원하는 코파일럿의 성능도 개선됐다. 이제 엑셀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코파일럿을 이용해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자연어만으로 예측, 리스크 분석 등 고급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함수를 비롯해 조건부 서식, 차트, 피벗 테이블 등 복잡한 작업도 기존에 비해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데이터 유형에 관계없이 광범위한 분석도 가능하다. 파워포인트에는 프롬프트만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초안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내러티브 빌더 기능이 추가됐다.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와 내용을 자동으로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슬라이드 템플릿도 지원한다. 기업 가이드라인을 AI가 분석 후 이에 적합하게 프레젠테이션 양식을 설정하는 브랜드 매니저도 새롭게 선보인다. 팀즈는 회의 중 발생하는 모든 대화를 분석해 전체 회의 맥락을 요약하고, 검토 과정 중 누락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웃룩은 중요한 메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요약 정보를 제공하며, 메일 답변 작성 시 관련 메일을 분석해 적합한 내용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워드는 이메일과 회의 내용을 참조해 초안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으며, 원드라이브는 최대 다섯 개의 파일을 실행하지 않고도 요약 및 분석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날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능은 대부분 올해 하반기에 미리보기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을 활용해 간단하게 생성형 AI 기반 챗봇을 만들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코파일럿 에이전트도 공개했다. 코파일럿 에이전트는 오류 검사, 일정 관리, 업무 알람 등 프리셋으로 제공되지 않지만, 필요한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다.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간단한 업무부터 복잡하고 민감한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가 만든 설정을 공유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에 최적화된 에이전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관리 도구인 에이전드 빌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만으로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성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다. 자레드 스파타로 부사장은 "코파일럿을 개발하면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고객과 깊이 있게 교류하고 있다"며, "수천 명의 고객이 코파일럿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700개 이상의 제품 업데이트와 150개의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며 성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모델을 GPT-4.0으로 전환하면서 응답 속도는 두 배 빨라졌고, 응답 만족도는 3배 향상되는 등 고객과의 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개선하고, 웹과 업무, 페이지를 통합해 하나의 일원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9.17 08:40남혁우

티몬·위메프 사태 두 달…제도 개선 공청회 연다

티몬·위메프 사태가 터진 두 달 여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정부가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일부 법 개정안에 관해 공청회를 진행한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9일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 및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관련 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대규모 유통업법 개정을 통해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을 대규모 유통업자로 포함해 관련 규제를 적용받게 하는 것이다. 또 정산 기준일과 대금 별도 관리 등도 준수하게 한다는 것이 골자다. 다만, 얼만큼 규모가 되는 플랫폼을 대규모 유통업법에 포섭할 것인지 정산 기한을 현 관행 상 40일에서 얼만큼 줄여나갈지, 별도 관리하는 대금을 몇 프로로 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PG사의 미정산자금 전액(100%)에 대해 별도관리 의무를 부과하고 ▲PG사의 건전경영 유도를 위한 실질적 관리·감독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 법령상 PG사가 경영지도기준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이를 강제할 수 있는 감독수단이 없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PG사가 경영지도기준이나 별도관리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정 요구나 영업정지, 등록 취소 등 단계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4.09.17 08:30손희연

TV 시장이 바뀌었다…삼성·LG, 콘텐츠로 돈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존의 TV 판매 중심에서 채널 플랫폼(OS)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TV 판매는 1회성 수익으로 그치지만,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와 광고는 지속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양사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활용한 장기적인 수익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 삼성전자, 'TV 플러스·아트 스토어'로 수익 다변화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타이젠 OS가 탑재된 TV에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Free-Ad Supported Streaming)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어린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 27개국 3000여개 채널과 5만여개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하고 있다.오는 10월에는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으로 확장해 총 3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 종류도 다양해졌다. 지난 7월부터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송출하는 '바오패밀리' 채널을 새로 선보인데 이어 국내에서는 'KLPGA 투어', 유럽에서는 '유로2024' 등 스포츠 경기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도 시작했다. 또 숏폼·미드폼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인기 인플루언서 VOD 콘텐츠도 도입했다. 삼성 TV 플러스 사업 매출은 2021년 1조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성장세다. 지난 9일 IFA 2024 기자 간담회에서 김용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 누적 시청 시간이 지난해 50억 시간을 기록했고, 내년에는 100억 시간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한 2017년부터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켜면 고화질의 영상 콘텐츠가, TV가 꺼지면 아트 디스플레이로 전환되는 기능으로 TV를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삼성 아트 스토어'에 매월 구독료를 내면, 25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고, 삼성전자는 구독료 기반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 LG전자, LG 채널 미디어 플랫폼 사업 확장 LG전자 또한 웹OS 기반 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광고, 서비스 등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15년부터 무료로 제공한 'LG 채널' 서비스는 현재 29개국에서 3800개 채널을 운영 중이며, 파라마운트, 디즈니플러스 등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CEO는 지난 8월 '인베스터 포럼'에서 "TV 사업의 지향점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하고 웹OS 광고, 콘텐츠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TV 웹OS는 2018년 이후 연평균 64%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1조원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플랫폼 사업의 특성상 모수에 해당하는 제품이 많을수록 사업 규모가 커진다. 이에 LG전자는 웹OS를 TV뿐 아니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스마트 가전 등으로 확장해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또 게임이나 맞춤형 쇼핑, 건당 개별 결제 콘텐츠인 TVOD(Transactional Video On Demand)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웹OS 플랫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4천개 이상 콘텐츠 파트너와 협업을 이가고, 데이터 분석업체 알폰소와 협력해 맞춤형 광고 솔루션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4.09.17 08:21이나리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리버스', 대만·홍콩·마카오 사전예약 D-1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이 임박했다. 16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다양한 색채감의 3D 판타지 월드 배경과 라그나로크만의 감성이 담긴 콘텐츠가 어우러진 3D MMORPG이다. 이 게임은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어드벤처 연출 방식으로 풀어냈다. 또한 세로형과 가로형으로 화면을 바꿀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여러 난이도의 콘텐츠, 자유도 높은 거래소, 장비 육성, 펫 시스템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 6월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직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태국 지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달성하며 라그나로크 IP의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은 내일(17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페이지 접속 후 구글, 애플,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시 입장식 아이템을 지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우하고 코멘트와 댓글을 남긴 후 게시물 공유를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를 증정하며 양대 마켓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와 수정 등도 선물한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은 다채로운 사전예약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신청 인원수에 따라 정식 론칭 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누적 지급한다. 친구 초대 및 파티 결성 인원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론칭 후 해당 파티로 필드 보스를 처음 처치하면 카드, 영웅 비전서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길드 생성 후 30명 모집 성공 시 시먼딩에 구성될 테마 거리에 길드 깃발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사장은 “앞서 론칭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사전예약 및 CBT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플레이 방식, 색채감 넘치는 그래픽, 색다른 스토리, 개성 있는 NPC, 방치형 콘텐츠 등으로 또다른 느낌의 라그나로크 게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라며 “CBT 기간 동안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리며, 17일부터는 사전예약과 함께 풍성한 보상이 가득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9.16 14:43이도원

하정우 "소버린AI가 국뽕?···네이버 어젠다 아닌 대한민국 성장 어젠다"

소버린 AI(Sovereign AI)가 세계적 화두로 떠올랐다. 소버린 AI는 각 국가가 자체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그 국가나 지역의 제도, 문화, 역사, 가치관을 정확히 이해하는 AI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걸 말한다. 소버린(sovereign)은 '자주적인' '주권이 있는' 이라는 뜻이다. 소버린 AI는 아무나 가질 수 없다.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를 보유한 데이터 센터와 이를 뒷받침하는 전력망, 데이터 수급,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을 갖춰야 한다. 막대한 돈과 데이터, 기술, 인프라가 필요한 것이다. 실제 세계적으로 소버린AI를 갖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몇 곳 안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가 가장 강력히 소버린AI를 주창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강조하는 소버린AI에 대해 '국뽕'이 아니냐는 시선도 보낸다. 네이버가 소버린AI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하정우 네이버퓨처 AI센터장(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겸임)을 최근 만나 이에 대한 답을 들어봤다. 서울대서 컴퓨터공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하 센터장은 작년과 올해 외부 AI강연을 800~900회한 'AI전도사'이기도 하다. 네이버에서 여러 AI 주요 보직을 거쳤고, 그동안 쓴 논문이 50편이 넘는다. 인터뷰는 네이버가 입주한 판교 테크1 건물에서 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소버린AI가 새로운 수출 아이템이라면서 "네이버 어젠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 어젠다"라고 강조했다. 또 "국가대표 AI기업 3~4곳에 GPU 5천장을 몰아줘야 한다"면서 "이렇게 지원받은 기업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가 국력을 가르는 요소기술로 부상했는데 AI 특성상 기업만으로는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하기 버거우니 캐나다와 일본처럼 정부가 직접 기업의 AI인프라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도체는 이런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고동진 의원이 최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반도체에 직접 보조금을 줘야 한다"고 제기하는 등 국회와 일각에서 정부가 반도체에 직접 보조금을 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AI도 반도체같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하 센터장 생각이다. 또 하 센터장은 작년보다 시기가 늦어졌지만 네이버 연례 컨퍼런스인 '단(DAN)'이 올해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작년 'DAN'에서 자사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발표한 바 있다. 인텔 과의 반도체 공동 개발에 대해서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예상했다. 아래는 하 센터장과 일문일답. -전세계가 AI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히 경쟁하고 있다. 이전에는 SW가 세상을 삼켰는데, 지금은 AI가 그 SW를 삼키고 있다. 우리 정부도 몇 년 전 AI 3대 강국을 비전으로 제시했고, 조만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AI위원회도 발족한다. 하 센터장이 대통령이나 과기정통부 장관처럼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AI강국 코리아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세 가지를 하고 싶다. 첫째는 정부가 GPU를 1만장 정도 구매해 국가대표 AI기업 3~4곳에 5천장을 주고, 나머지 5천장은 대학과 연구실, 스타트업에 주겠다. GPU 1만개 정도면 데이터센터를 만들 수 있다. GPU를 무료로 달라는게 아니다. 저렴하게 사용하게 해달라는 거다. 둘째, 이렇게 지원 받은 기업들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한 소버린AI를 만들어 오픈소스로 공개해야 한다. 국가대표 AI기업들에게 일종의 '숙제'를 주는 거다. 그러면 국내 대학과 연구소, 모든 스타트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AI기술은 계속 쏟아져 나온다. 지금 우리나라 AI 생태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미국 메타의 오픈소스 모델인 '라마'를 사용해 한국어 데이터로 파인트닝(세부학습)해도 서비스 품질(퀄리티)이 안나온다는 거다. 애당초 프리 트레이닝(사전학습)할 때 한국어 데이터가 적어 그런거다. 프리 트레이닝 할 때 한국어 데이터가 부족하다보니 리더보드(순위 평가표)에 숫자는 나오지만 외국 유명 오픈소스 모델을 가져와 뭘 만들어도 쓸 만한 게 안 나온다. 국가대표 AI기업의 오픈소스 공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이렇게 오픈한 소스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등 우리 기업이 '아랍어 중심 LLM' '인도네시아 중심 LLM' 등 각국에 맞는 소버린AI를 만들어 수출하면 된다. 소버린AI가 한국을 먹여살리는 새로운 수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정부가 국가대표 AI 기업 3~4곳에 GPU 5천개를 몰아준다고? 우리나라 환경에서 이게 가능할까? 시민단체 등에서 반대하지 않을까? 네이버 등 대기업에만 유리한 거 아닌가? "네이버가 아니여도 된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뽑으면 된다. 잘하는 스타트업이 들어올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지원한 GPU는 정부 자산이다. 기업이 갖는게 아니다. 단지 기업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거다. AI가 새로운 수출 아이템이 될 수 있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 -외국에 이런 사례가 있나? "캐나다,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가 이렇게 한다. 캐나다는 2조원 상당 컴퓨팅 인프라를 구매해 자국 기업에 지원한다고 올 4월 발표했다. 프랑스는 정부가 AI에 총 9조원을 투자했고, 이중 상당액이 프랑스판 소버린AI를 만드는 스타트업 '미스트랄'에게 돌아갔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 정부가 현금으로 소프트뱅크에 4500억원을 꽂아줬다. 이탈리아 정부도 아이지니어스라는 기업을 키워 소버린 AI를 만들었다. 독일도 소버린AI 기업이 있다. 작년 12월 EU가 규제를 담은 AI 법안을 통과시킬 때 반대했던 나라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다. 모두 소버린AI를 갖고 있는 나라다. 믿고 있는 게 있어 반대했던 거다. 정부가 음으로 양으로 열심히 지원해 쓸만한 국가대표 AI 기업을 만들어 놓으니 자신감 있게 규제에 반대를 한 거다. 이처럼 다른 선진국도 정부가 움직인다.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우리보다 더 잘해서 잘 나가겠나?" -하 센터장이 강조하는 소버린AI가 네이버의 '국뽕'이라는 지적도 있다 "전혀 아니다. 소버린AI를 데이터 주권처럼 배타적인 개념으로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국뽕이라는 말을 한다. 소버린AI는 그 나라의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하는 AI를 말한다. 챗GPT나 구글 재미나이가 네이버보다 못하나? 그렇다. 한국 문화에 대한 디테일한 건 우리보다 못한다. 멀티 모델로 가면서 이게 더 심해졌다. 지금은 수정했지만, 예전에 챗GPT가 우리나라 동해를 일본바다(Japan of sea)라고 하지 않았나. 이중섭 화가가 그린 그림 '소'도 마찬가지다. 서구 지식에 기반한 엉뚱한 답을 내놓는다. 또 백제 시대 금동화로에 대한 설명도 마찬가지다. 틀린 답을 내놓는다. 이런 잘못된 정보로 우리 아이들이 배우면 어떻게 되겠나. 잘못된 역사 정보는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는 불법이지만 미국은 마리화나가 지역에 따라 자율이다.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냐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빅테크 기업의 AI는 북미 (데이터) 중심으로 셋업이 돼 있다. 문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안맞는 부분이 많다. 이런 고민은 우리나라만 하는 게 아니다.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심지어 유럽도 그렇다. 프랑스가 왜 자체 AI를 만들었겠나. 프랑스 문화와 안 맞는 것들을 빅테크 AI가 제시하니 그렇다. 모든 나라는 자국을 잘 이해하는 소버린 AI를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만들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정도만 갖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만들 역량이 안돼 신뢰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소버린AI를 만들 기술은 되지만 돈만 받고 기술 전수를 안한다. 기술 종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무서운 거다.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다. 네이버 포지션은 헤게모니를 갖자는게 아니다. 해외에 가서 공동 개발과 공동 투자, 공동 운영, 그리고 기술 전수까지 고려하고 있다. 신뢰를 주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소버린AI는 네이버 어젠다가 아니다. 정부 어젠다가 돼야한다. 정부가 깃발을 들고, 소버린AI를 갖고 있으니, 기업들을 모아 동시다발적으로 중동도 가고 인도네시아도 가고 해야 한다. 어느 나라는 어느 기업이 맡고, 어느 나라는 어느 기업이 맡고, 이런 정책을 정부가 펼쳐야 한다." -우리나라 산업계의 AI경쟁력은 어떻다고 보나? "생성AI만 보면 미국, 중국 빼고 한국이 가장 잘한다. AI는 모델만 중요한 게 아니다. 그 밑에 있는 반도체부터 시작해 AI, 클라우드, 그리고 AI 모델 운영을 하고 배포하고 이 걸로 서비스를 만들고하는 전체 밸류체인이 필요하다. 이런 밸류체인을 다 갖고 있는 나라가 적다. 미국과 중국, 한국밖에 없다. 물론 미국이 압도적으로 잘하고, 중국은 미국만큼 잘한다. 한국 등 나머지 나라들은 저만치 떨어져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대만, 싱가포르 이런 나라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전체 밸류체인을 다 갖춘 곳은, 자국 클라우드를 갖고 있는 나라도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 정도다. 이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기업만 잘해선 안된다. AI가 국력인 시대다. 선진국은 AI를 안보 어젠다로 보고 있다." -아카데미(학계) 경쟁력은 어떤가? "AI는 논문 게재보다 컨퍼런스 발표가 더 중요하다. 기술 발전이 빠르기 때문이다. 컨퍼런스 기준으로 보면 국내 AI학계의 경쟁력은 컴퓨터 비전 경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머신러닝은 7위쯤 한다. 이래저래 평균 5~6위쯤 되는 것 같다. GDP 순위보다 높다. 이건 건수 기준이고, 인용수나 바이럴 등 임팩트 기준으로 보면 건수 대비 더 아쉽다. 질적으로 아쉬운 건, 우리나라는 될 만한 논문 중심으로 논문을 쓰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제 평가도, 교수 승진도 건수를 중요시하다 보니 그렇다. 건수가 줄더라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논문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이런 구조가 아니다." -AI분야는 SCI 논문을 안쓴다고? "그렇다. 기술 발전이 빠르기 때문이다. SCI는 제출하고 최종 승인되는 데 2년 정도 걸린다. AI 바닥에서 2년이면 세상이 다 바뀌는 시간으로, 현재 쓴 논문이 쓸모가 없어진다. 컨퍼런스는 그렇지 않다. 반응을 알 수 있는 타임이 빠르다보니 SCI보다 컨퍼런스 발표를 더 선호한다." -네이버가 작년 이맘(8월말) 때 '단(DAN) 23'을 개최, 클로바X를 공개했다. 올해는 DAN 행사를 안하나? "올해도 한다.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내로 할 거다(웃음)" -작년 DAN 행사에서 발표한 거대언어모델(LLM) '클로바X'가 챗GPT 등 빅테크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어 데이터를 더 많이 학습했는데 왜 그런가? "AI 성능을 좌우하는 GPU 숫자에서 네이버가 글로벌 빅테크들과 상대가 안된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그만큼 GPU를 많이 써야하는데 그렇게 못한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모델을 가지고 있어도 전 국민 대상 서비스를 하려면 GPU를 훨씬 더 많이 써야하고 확보해야 한다. 글로벌 빅테크들과 규모의 차이가 있다." -AI가 글로벌 빅테크간 쩐의 전쟁이 됐다.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들도 포지셔닝에 어려움이 많다. 네이버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당연히 전면전을 하면 안된다. 네이버도 지금까지 전면전으로 대응한 건 아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다. 기술은 어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거고, 이 기능이 서비스로 이어져야 한다. 기술 우월성이 100% 서비스 우월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랬다면 일본 소니나 미국 제록스가 전 세계를 지배했어야 한다.(웃음) 기술은 기능이 되고 이 기능을 서비스화하는 건 경험을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한다. 구글이 성공한 서비스가 있나? 구글은 인수한 것 밖에 없다. 그만큼 서비스는 성공하기 힘들다. 네이버는 플랫폼으로서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이 매우 많다. 특히 엔드유저(소비자)를 갖고 있다. 플랫폼으로서 유리한 부분은, 데이터 축적하는 부분도 있지만 최종 사용자들이 매일매일 쓰는 성공적인 서비스들을 갖고 있다는 거다. 이들 서비스 밑단에 AI를 붙일 수 있는 체계가 이미 만들어져 있다.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이런 경험은 대단한 거다. 이 안에서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할 수는 가능성이 네이버가 오픈 AI보다 훨씬 높다. 오픈AI가 오죽하면 애플에 돈 한 푼 안 받고 챗GPT를 연동해줬겠나. 물론 기술 격차는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어떤 페인포인트를 해결해주는 기능과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 부분이 네이버가 오픈AI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우리는 스마트 패스트 팔로우를 추구한다. 퍼스트 무버는 10번 시도하면 9번은 실패한다. 예산이 10배는 더 들어간다. 네이버가 기술 격차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계속 유지하며 따라간다면, 이 정도 투자 갭으로 어느 정도 경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세 번째는 아까 말한 소버린AI 기회다. 아무리해도 국내 시장은 국내 GDP 성장률 수준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그래서 해외로 나가야 한다. 중동과 아세안 국가에 소버린AI를 수출해야 한다. 당연히 그 나라와 공생하는 형태로 가야 한다. 이렇게 되면 네이버도 그렇고, 우리랑 같이 진출하는 기업도 그렇고 훨씬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네이버는 이미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이렇게 중동 진출을 하고 있다." -소버린AI 수출지역으로 네이버는 사우디 말고 어느 나라를 보고 있나? "사우디 다음 지역은 필리핀이다. 필리핀이랑 MOU를 맺었다. 현재 우리랑 같이 하자고 연락오는 나라들이 부지기수다. 유럽도 있다. 최근엔 스페인 차관도 만났다. 네이버가 혼자 못한다. 어떤 나라는 LG가 가고, 어떤 나라는 SK가 가고, 어떤 나라는 카카오가 가고 이렇게 해야 한다. 정부가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 쓸만한 국산 AI반도체가 나오면 반도체도 국산을 쓰면 된다. 이런 큰 그림을 정부가 그려 추진했으면 좋겠다. 네이버는 제일 앞장서 달릴 의지가 있다." -네이버 등 대기업은 그렇고다 치고 국내 스타트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쩐의 전쟁인 글로벌 빅테크간 경쟁에서 어떻게 포지셔닝해야 할까? "대기업과 한팀으로, 원팀으로 움직이면 된다.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산업에 확산하는 건 스타트업이 하면 된다. 교육, 법률, 의료, 제조 등 경험 많은 AI 스타트업들이 필요하다. 오픈소스로 나온 것을 가지고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사실 오픈AI 때문에 기술 스타트업들은 리스크 있기는 하다. 오픈AI가 뭐 하나를 만드는 순간 그 기술만 갖고 있는 기업들은 주르르륵 사라지지 않나. 오픈AI보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B2C하는 기업의 경우 더더욱 엔드유저, 최종 사용자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형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AI 모델이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이, 기술 보다는 기능과 서비스로 차별화하는, 그러면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계속 축적할 수 있는, 이런 필살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 기능보다는 사용자들의 페인포인트와 사용자들이 훨씬 더 쓰기 쉽고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의 UX적인 고민들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소버린AI를 언급하면서 AI에 의한 신제국주의라는 말을 썼다 "그렇다. 19세기 20세기 제국주의때와 지금이 같다고 본다. 제국주의때는 몇몇 강대국이 무기를 들고 시장과 자본을 개척하기 위해 식민지를 만들었다. 식민지에서 물건을 만들어 시장 관점에서 팔아 먹으며 영토를 확장했다. 지금의 AI도 그렇다. AI가 사실상 모든 산업에 영향을 주는 기술이다 보니, AI를 먼저 잘 만든 다음 개도국에 가서 그 나라의 AI 인프라부터 시작해 다른 산업 기반으로 영향력을 미친다. AI를 앞세워 다른 나라의 디지털 영토를 먹어가는 거다. AI에 의한 신제국주의다." -외부 강연이 많은 국내의 대표적 AI전도사다. 외부 강연을 그동안 얼마나 했나? "작년과 올해 총 800~900회 했다. 하루에 한 번 이상했다(웃음). 올해 강연하면서 느낀 것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AI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고 현실화됐다는 거다. 네이버를 비롯해 기업 매출도 실제 나오고 있다. 이제 큰 환상에서 벗어나, 이런 얘기들이 AI 거품론과 함께 나오고 있는데, 사실 거품론이 나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현실적인 부분들을 함께 보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사람들이 현실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강연을 많이 다니면 논문은 언제 읽고 쓰나? 올해 쓴 논문은? "실제 작년보다 많이 줄었다(웃음). 작년에는 12편을 썼다. 올해는 연초 2개, 그리고 조만간 발표할 1개 등 3편 정도 썼다. 다음번 나올 논문은 오디오(음성) LLM에 관한 거다. 오는 12월초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뉴립스(NeurIPS)' 학회에서 발표한다. 뉴립스가 열리는 시기에 세계적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 이 때문에 숙소 잡는게 장난이 아니다. 벌써부터 난리다. 그동안 학회에 참석을 잘 못했다. 오랜만에 '2024 뉴립스' 학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달 국가AI위원회가 발족한다. 어떤 기대를 갖고 있나 "AI기술이 급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AI강국이 되는데 필요한 중장기 전략을 잘 세워줬으면 좋겠다. 미국은 2020년에 유명 기업인 에릭 슈미트가 의장을 맡아 800쪽 분량의 역대급 AI 리포트를 만들었다. 이 보고서를 근간으로 현재 미국 AI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우리도 이 정도의 보고서가 나왔으면 좋겠다. AI가 쩐의 전쟁이 되면서 연구 중심이 학계에서 산업계로 넘어왔다. 아무래도 산업계를 잘 아는 분이 리딩했으면 좋겠다." -AI투자가 침체기다. 이와 더불어 '제 3의 AI 겨울' 이야기도 나온다 "완전 반대다. 세번째 AI겨울은 안온다고 생각한다. 이전 겨울과 달리 지금은 AI기업에서 매출이 나오고 있다. 오픈AI만 해도 올해 4~5조원 정도 매출을 올린다고 한다. 원가가 비싸 문제인데, 이 부분은 AI 반도체와 경량화 기술로 해결할 거다. 킬러 애플리케이션 문제도 잘 해결할 것으로 본다. 챗PT가 발표된 지 1년 10개월 밖에 안됐다. 검색이 수익을 만드는데 얼마 걸린 지 아나? 무려 15년이나 걸렸다. 전기 역시 대중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겨울은 안오고 가을 비슷한게 올 지도 모르겠다. AI겨울은 안 온다. AI는 메타버스나 블록체인과 트랙이 전혀 다르다." -오픈AI는 올해 매출이 4조~5조 된다는데, 네이버의 AI 매출은 어떤가? "나도 모른다. CFO 조직이 아니지 않나. B2B에서 삼성전자가 우리 꺼 쓰는 등 돈이 계속 따박따박 들어오고 있다. 클라우드 매출에 포함해 분기별로 발표하는데 괜찮은 수준으로 알고 있다." -AGI(범용인공지능)에 대한 논쟁도 많다. 하 소장이 보는 AGI는 어떤건가? "내가 생각하는 AGI는 스스로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주위 환경과 인터랙션해 데이터를 축적해 스스로 문제가 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문제를 정량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 플래닝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절차 플래닝이 성공적으로 돌아갔는지 아닌지를 평가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 평가를 하기 위한 정량평가 지표도 스스로 선택하거나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점수를 보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도 보완해서 만들어내야 한다. 이 정도 되면 AGI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AGI는 언제쯤 나올까? "요원하다고 본다. 10년 내에는 안 나온다." -트랜스포머 같은 기술이 나오면 AI가 또한번 퀀텀 점프 하지 않을까? 한국은 왜 트랜스포머 같은 기술을 못만들까? "트랜스포머 같은 걸 반드시 한국에서 만들어야 하나? 사실 트랜스포머가 대박이 터진 건 벌트(BERT, 구글이 개발한 자연어처리 모델)부터라고 봐야한다. 또 벌트 앞에 어텐션이 있었다. 트랜스포머는 핵심 메커니즘은 셀프 어텐션이다. 그런데 이 어텐션을 만든 사람이 한국계 뉴욕대 교수인 조경현 박사다. 조경현 교수가 세계 최초로 어텐션을 만들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반드시 세계 최초 기술을 먼저 만들어야 하나? 만들 수 있으면 좋겠지만, AI는 기술만 있는게 아니다. 기능이 있고 서비스가 있고 비즈니스가 있다. 기술 엣지 못지않게 서비스 엣지와 비즈니스적인 성공이 중요하다. GPT라고 해봐야 트랜스포머 층을 많이 쌓은 것에 불과하다. 미친 듯이 돈 들여 모델 엄청 크게 키우고 데이터를 엄청 많이 때려 박은게 챗GPT다. 이걸 혁신이라고 한 거다. 기술관점에서 우리나라에서 혁신이 나오지 않는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이런 큰 기술 흐름 속에서 서비스적인 성공 사례를 어떻게 만들 지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협력은 잘 되나? "노코멘트다. 그건 삼성에 물어야 한다(웃음)." -인텔과의 협력은 어떤가? "작년에 우리 회사 이동수 박사가 팻 갤싱어 인텔 CEO를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한 후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모든 AI기업 고민이 엔비디아 GPU를 확보하는 거다. 인텔 고민은 CPU 영광이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헤게모니를 놓쳤고, AI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취한 액션이 2019년에 이스라엘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랩스를 인수한 거다. AI가속 칩을 만드는 기업이다. GPU도 일종의 AI 가속 칩이다. 인텔이 만든 '가우디' 칩 역시 AI가속기다. 사실 하드웨어(HW) 스펙만 보면 '가우디2'가 엔비디아 A100이랑 비슷하거나 좀 더 낫다. 문제는, 사람들이 쓸 소프트웨어 인프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거다. 그래서 인텔 입장에서는 SW 스펙을 보완할 파트너사가 필요한데, 파트너사가 되려면 AI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LLM(대규모언어모델)이나 생성AI를 잘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여기에 데이터센터를 갖추고 서비스를 운영해 본 기업이여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오픈 AI 정도다. 그런데 이들은 다 자체 칩을 갖고 있다. 인텔의 적이나 마찬가지다. 네이버는 자체 칩이 없다. 그래서 인텔이 먼저 연락을 했고, 협력을 하게 된 거다. '가우디'를 전세계 AI 엔지니어들 혹은 연구하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잘 쓰게 하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같이 만들자는게 협력 포인트다. 이걸 네이버 혼자만 하는게 아니다. KAIST, 서울대, 포스텍에 있는 연구실 약 20곳과 스퀴즈비치라고 하는 AI 경량화 칩 스타트업이 함께 한다. 공동 성과물은 다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엔비디아 쿠다(CUDA)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보나 "쿠다가 굉장히 오랜 역사가 있는 스펙이지만, 쿠다 자체보다 외부 컨트리뷰터들이 오픈소스로 쿠다를 얹어서 만드는 소프트웨어들이 훨씬 더 많다. 생성AI 서비스를 하기 위해 가장 널리 쓰이는 vLLM도 마찬가지다. 엔비디아가 한 게 아니다. 외부 생태계에서 만든 거다. 쿠다도 GPU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상당히 많이 바뀐다. 또 쿠다 SW가 안정적이냐?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인텔과 우리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본다." -현재 내부 평가는 어떤가? 어느 정도 성과를? "지금 테스트 하고 있는게, vLLM을 인텔 '가우디 2'에서 원활히 최적화해 돌아가게 하고 이걸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거다. 이 작업을 연말까지 마치려 한다." -네이버가 주창하는 소버린AI를 세계적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 세계 어젠다'로 할 의향은 없나 "엔비디아 CEO 젠슨 황 등이 소버린AI를 말했고, 나도 세계 정상들이 참석해 올 5월 열린 '서울 AI 서밋'서 소버린AI를 강조, 당시 소버린AI가 화두가 된 적이 있다. 여기에 세계적 컴퓨팅 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하이프 사이클에서 소버린AI를 넣어 괌심있게 보기 시작했다. 내가 만난 여러 글로벌 컨설팅 그룹들도 모두 소버린AI를 다루기 시작했다. 네이버가 안해도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화두가 될 것 같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 경험을 통해 생성AI가 퍼져나가면 소버린AI가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버린AI는 네이버 어젠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 어젠다이다." -소버린AI 대신 포용을 뜻하는 인클루시브(inclusive) AI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소버린 AI의 소버린이 주는 단어의 폐쇄성이 있다. 그래서 요즘은 소버린 AI라는 말 대신 '인클루시브 AI'라는 말을 한다. 소버린 AI를 각 나라가 확보한다는 건 세계의 AI가 다양성을 유지한다는 거다. 그래서 소버린AI 대신 인클루시브AI가 더 나은 용어인 것 같다. 얼마전 미국 고위 관료를 만나 이야기 했는데, 이 사람도 소버린AI보다 인클루시브AI가 더 적확한 표현인 것 같다고 말하더라." -정부가 올해 AI안전연구소를 만든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AI안전연구소에서 제일 중요한 건 소장부터 빨리 뽑는거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작해 성공하려면 외부에서 데리고 온 사람에게 인사 등 전권을 위임한다. AI안전연구소도 이렇게 해야 한다. 진짜 훌륭한 분을 모셔 전권을 줘야 한다. 예산을 얼만큼 확보했으니, 당신이 원하는데로 조직을 세팅하라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조직을 다 짜놓은 후 들어오라고 하면 선수들은 안 간다." ◆ 하정우 네이버퓨처 AI센터장은... ▲학력 -서울대학교컴퓨터공학부공학사(2004.2) -서울대학교전기컴퓨터공학부공학박사(인공지능)(2015.2) (Thesis: Deep HyperNetworks for Learning from Non-stationary Multimodal Data, 지도교수: 장병탁 ▲사내 경력 -2024. 1~현재/NAVERFuture AI Center 센터장 (팀네이버AI안전총괄) -2023. 4~현재/NAVERCloud AI Innovation 센터장 (팀네이버 AI선행연구및글로벌 AI 생태계전략총괄) -2020.11~현재/NAVER HyperCLOVA X 선행연구부분리딩 -2023. 1~2023.3/NAVER Cloud AI Lab 연구소장 -2020.10~2022.12/NAVER AI Lab 연구소장 -2020. 3~2020.10/ NAVER CLOVA AI Research 책임리더(임원) -2017. 1~2020. 2/NAVER CLOVA AI Research 리더 -2015. 3~2016.12/NAVER Labs 책임연구 ▲대외활동 및 외부 경력 2024. 9- 현재 국가보안기술연구소경영자문위원 2024. 7- 현재 국무조정실규제심판부민간위원 2024. 5- 현재 NH농협중앙회디지털전략자문위원 2024. 5- 현재 코스콤경영자문위원 2024. 5- 현재 국방부정책자문위원회정보화분과자문위원 2024. 4- 현재 Korail 경영자문위원 2024. 3- 현재 사)과실연AI미래포럼공동의장및AI정책연구소장 2024. 2- 현재 과기정통부글로벌AI규범자문위원 2024. 2- 현재 UNAIAdvisory Body Tech Expert Panel 2024. 1- 현재 사)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공동대표 2024. 1- 현재 한국공학한림원컴퓨팅분과정회원 2023. 9- 2023. 12 홍콩과기대HKUSTGZ)겸임교수 2023. 7- 2023.12 법무부 KICS 자문위원 2023. 5- 현재 금융감독원금융감독자문위원회금융IT분과자문위원 2023. 4- 현재 과학기술자문위원회산하국가전략기술특별위원회민간위원 2022. 9- 2024.8 대통령직속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AIData분과위원장및초거대 공공AITF팀장 2022. 7-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정책자문단디지털분과자문위원 2022. 4- 2022. 6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디지털플랫폼정부TF민간위원 2022. 2- 2023. 2 과기정통부AI윤리포럼기술분과위원 2022. 2- 2023. 3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정보화분과자문위원 2022. 1- 2023.12 한국공학한림원컴퓨팅분과일반회원 2021. 7- 2023. 6 KAIST 네이버 초창의적AI연구센터공동센터장 2021. 6- 2023. 5 서울대 네이버초대규모AI연구센터공동센터장 2021. 3- 2024. 3 AI 미래포럼 공동의장 ▲수상 이력 2024. 1: 2024 한국공학한림원젊은공학인상 2023. 11: 2023 소프트웨어산업인의날유공자포상국무총리표창 2022. 12: 한국인공지능학회기업인상 2022. 12: 제 1회 소프트웨어기술인상–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상 2022. 11: 아이뉴스24 i-fourm 2022 소셜DNA 공로상(개인) 2022. 5: 한국IT서비스학회춘계학술대회공로기업인(CIO)상 2021. 10: Outstanding reviewer award (top 8%) @ NeurIPS 2021. 2019. 10: Top 50% of reviewers @ NeurIPS 2019. 2015. 2: 서울대학교대학원컴퓨터공학부2014가을학기최우수박사학위논문상 2004. 12: 삼성SDS 최우수신입사원상 ▲ 학계 활동 1. 조직위원회(Organizing Committee) a. Social Chair: ICML23-24, NeurIPS22 b. Datasets and Benchmarks Chair: NeurIPS23 2. 기술프로그램위원회(TechProgramCommittee) a. Senior Area Chair: COLING21 b. Area Chair: NeurIPS22-24, ICML23-24, ICLR25, AAAI25

2024.09.16 12:18방은주

Xinhua Silk Road: 2024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 12일 개막

-- 글로벌 서비스 기업 간 공동 번영 도모 위해 9월 12~16일 5일간 열려 베이징 2024년 9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CIFTIS)'가 9월 12일 '글로벌 서비스, 공동 번영(Global Services,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올해 CIFTIS에는 전 세계 85개국과 국제기구, 포춘 글로벌(Fortune Global) 500대 기업 및 다양한 산업에서 종사하는 선도 기업 450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주제별 포럼, 회의, 프로젝트 추진 회의, 부대 행사 등 100여 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또한 200개가 넘는 통합 혁신 성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2020년 질적 업그레이드를 거친 이후 영향력과 주목도가 크게 높아진 CIFTIS는 서비스 부문과 서비스 무역의 협력을 촉진하고 개방 확대와 협력 심화 및 혁신 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국제 공공재로 자리 잡았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CIFTIS에는 197개 국가와 지역에서 90만 명 이상의 전시업체 종사자가 참가했다. 시마홍(Sima Hong) 베이징 부시장에 따르면 CIFTIS가 열리는 중국국가회의센터(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 내 특별 전시장에서는 참가국과 국제기구의 서비스 무역이 가진 장점과 특징이 전시된다. 또 다른 개최 장소인 쇼강공원(Shougang Park)에서도 특별 전시장을 마련해 외국 문화관광의 특징을 선보일 예정이다. Photo taken on September 11, 2024 shows the interior of the 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 exhibition area of the 2024 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Xinhua/Ju Huanzong) 올해 CIFTIS 기간에는 육안으로 보는 3D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디지털 문화관광, 스마트 교육, 지능형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및 시나리오도 전시될 예정이다. 중국이 서비스 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자 정책 배당금이 잇달아 빠르게 풀리면서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고 외자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선사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의 쉬샤오펑(Xu Shaofeng) 수석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활력이 넘치는 중국 시장에 맞는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로 5번째 CIFTIS에 참가했다. 탕원홍(Tang Wenhong)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부부장은 "중국은 현대화를 통해 이뤄낸 새로운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올해 CIFTIS는 모든 측면에서 정밀한 매치메이킹(matchmaking)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2126.html 출처: Xinhua Silk Road

2024.09.16 11:10글로벌뉴스

엑셀로 재무관리? 이제는 구독형 솔루션으로

모든 기업의 의사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참고 자료 중 하나가 그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볼 수 있는 재무제표다. 그러나 재무 전문가가 아니면 여러 재무 데이터를 가지고 현재 기업의 재무 상태와 앞으로의 상황을 예상할 수 있는 분석을 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각 기업은 정확한 재무 분석을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재무전문가를 채용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재무·회계 전문가용 솔루션으로 개발한 곳이 있다. 아이씨(AICY)다. 아이씨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재무기획 및 분석 툴을 만들고 '파이넥스'를 운영 중이다. 재무 비전문가를 위한 재무업무 자동화 솔루션이었으나, 재무 전문가를 위한 기업용 재무 관리 솔루션으로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파이넥스를 운영하는 아이씨 이봄 대표는 "회사 경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주요 재무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KPI예산관리까지 가능한 재무관리 서비스"라며 "기존 엑셀로 수작업에 의존하던 분석을 AI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재무분석을 완료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매번 일일이 엑셀로 데이터를 넣고 계산해야했던 현금 영업 이익율과 매출채권회수기간 등 핵심 재무 관리 지표를 업로드하면 실시간으로 분석, 대시보드화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월간재무제표, 현금운용표 재무 분석 보고서 작성도 자동으로 해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정재무제표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또, 현금관리, 사업부 성과관리, 신사업 투자 수익성 검토 관리, 기업가치평가도 가능하다.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수 억 원에 달하는 기존 기업회계(ERP)의 재무관리 모듈과는 달리 구독형 사스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파이넥스는 또 서비스 패키지를 다양하게 세분화해 기업이 필요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7일간 무료 온보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4.09.16 10:00손희연

[써보고서] "AI로 추석 스트레스 타파"…친척 대화·격식 메일까지 '척척'

#. 한 교육기업이 20대에서 40대까지의 성인 남녀 6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35.8%가 추석이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많은 청년들은 추석 연휴를 곤란하게 느끼게 되는 주된 이유로 가족과 친척들의 참견이나 간섭을 꼽았다. 이렇게 적지 않은 청년들이 추석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 기자는 명절 동안 발생하는 감정 소모 최소화를 위해 직접 '챗GPT'를 활용해 보기로 했다. 명절 스트레스, 예상 질문 미리 대비 가능해져 우선 '챗GPT'에게 추석에 스트레스를 줄 만한 친척들의 발언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챗GPT'는 젊은이들이 겪을 만한 문제를 고려해 답변했다. '챗GPT'에 따르면 친척들이 흔히 던지는 결혼 관련 질문으로는 "결혼은 언제 할 거니"와 "애인은 있니" 등이 있었다. 취업과 진로에 대해서는 "취업은 잘 되고 있니"와 "지금 하는 일이 안정적이니" 등의 질문을 꼽았다. 학생들에게는 성적과 학업 관련 질문을 던지는 것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리라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외모 평가나 젊은 부부에게 자녀 계획을 묻는 것도 언급됐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챗GPT'는 간단한 답변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결혼 관련 질문에는 "천천히 생각하고 있어요"를, 취업 관련에는 "열심히 준비 중이에요" 등을 꼽았다. 이러한 답변은 추가 질문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는 '챗GPT'에게 "너무 집요하게 묻는다면 평정심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며 "이런 대화를 끊으면서도 친척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법이 무엇인지"를 물어봤다. 이에 '챗GPT'는 질문을 완곡하게 피하거나 대화 주제를 전환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요즘 즐기고 있는 취미가 뭐예요"와 "최근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있으세요" 등의 답변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챗GPT'는 "삼촌·이모는 이런 고민 하셨던 적 있나요?"와 같은 역질문을 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챗GPT' 프롬프트 활용…정성 담은 추석 인사말·메시지 작성해 SK텔레콤의 AI 기반 설문 서비스인 '돈 버는 설문'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젊은이들이 10명 중 4명에 달한다고 한다. 집요한 질문으로 인한 곤란함을 피하기 위해서다. 이들을 위해 기자는 "젊은이들이 가족과의 관계를 최대한 힘 덜 들이고도 잘 유지할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챗GPT는 '영상통화로 안부 인사 드리기'와 '온라인 선물 보내기' 등을 제안했다. 또 간단한 인사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이에 '챗GPT'에게 인사 카드의 템플릿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건은 '진정성·아쉬움이 담김'과 동시에 '여러 명에게의 발송을 위해 사유와 대상은 공란으로 남길 것'이었다. 챗GPT는 다음과 같은 템플릿을 제공했다. 이 편지는 너무 격식적이어서 가까운 사이에는 어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자는 좀 더 진심이 담긴 '-요' 체의 편지를 요청했다. 그러자 챗GPT는 다음과 같은 템플릿을 제시했다. 이처럼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들은 명절에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친척들의 곤란한 질문에 대한 대처법부터 정성 어린 메시지 작성까지 감정 소모를 줄이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생성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챗GPT'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2024.09.16 09:36조이환

두나무 주최 'UDC 2024'...1차 연사 면면에 블록체인 시장 주목

두나무가 주최하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의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다. 글로벌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기술 현 황과 글로벌 전망을 논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UDC 2024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 세계에 미치는 변화를 분석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실물연계자산(RWA) 활성화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주요 트렌드를 포함해 금융,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두나무가 최근 1차로 공개한 연사 면면이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UDC 2024에는 전 코인데스크 의장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깊은 지식과 저술 경력을 지닌 인물로 꼽히는 마이클 케이시가 연사로 나선다.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 에덴의 창립 이사 매트 제닉스도 자리해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현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키스 여 카이코 디렉터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 ETF, RWA 활용 사례를 짚어보고 각 분야 패널과 토론을 진행하며, 클리어뱅크 조니 프라이 디지털 자산 전략 책임자, DBS 은행 에비 튀니스 디지털 자산 책임자가 자리해 전통 금융권에서 전통 금융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콘텐츠·문화 세션에서는 명품 제품 이력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주목받은 바 있는 명품 기업 LVMH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도 강연을 진행한다. 루카 슈네츨러 펏지 펭귄 CEO도 강연을 통해 IP 사례를 중심으로 NFT 산업에 대한 현황을 전한다. 산업·기술 세션에서는 ▲뮤리엘 메다드 MIT 소프트웨어 공학 교수 ▲로렌 차이 아이오텍스 CEO ▲윌슨 웨이 사이버 CEO 등이 참여해 디핀(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디쏘(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디싸이(탈중앙화 과학) 등 신생 탈중앙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트렌드 세션에는 맨틀, 타이코, 그래비티(구 갤럭시)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롤업과 확장성, 인프라에 대해 논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관계자의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제이슨 소멘사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핀테크 기술 및 정책 고문 ▲디미트리스 사라키스 전 유럽의회 경제·자본시장 및 통화정책 전문위원 ▲클라라 추 홍콩선물위원회 핀테크 책임자 등이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는 중요 정책 현황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두나무는 UDC 2024 오프라인 티켓을 30만 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블록체인 특별 전시와 NFT 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한정판 NFT와 기념품, 점심 및 다과가 제공되는 원데이패스가 주어진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에게는 UDC 2024 하루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원데이패스 혜택이 주어진다. 원데이패스 혜택으로는 ▲UDC 2024 입장권 ▲현장 특별 전시, NFT 갤러리 등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권 ▲UDC 2024 한정판 NFT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참가자들은 10월 15일부터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고, 연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질문을 할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두나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블록체인 청년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블록체인 보안 인재를 위한 멘토링 세션도 진행된다.

2024.09.16 09:21김한준

라스베이거스에 세계 최초의 손전등 체험 매장 개장

라스베이거스 2024년 9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급 및 고급 손전등 업계의 혁신적 선도 기업인 오라이트[https://www.olight.com/ ]가 라스베이거스의 패션쇼(Fashion Show Las Vegas) 몰에 세계 최초의 손전등 체험 매장을 개장했다. 같은 날, 주요 신제품 출시 행사와 충성도 높은 고객을 위한 팬 페스티벌도 개최했다. Olight Fall Event 2024 리테일 혁명 이 매장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고급 디지털 소매 모델을 채택한다. 오라이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IoT 및 기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창고, 물류, 공급망 관리 및 소매를 위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오라이트의 마비스 샤오(Mavis Xiao)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오라이트는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에 집중해 왔으며 온라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첫 번째 체험 매장이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여 브랜드와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light Experience Store at Fashion Show Las Vegas 신제품 출시 오라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Arkfeld Ultra, Baton Turbo, Perun 3, Sphere, Arkfeld Pro(Paw Edition) 등 5가지 신제품을 공개했다[https://www.olightstore.com/ ]. Arkfeld Ultra는 새로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역대 가장 견고하고 긁힘에 강한 손전등 중 하나다. 오라이트는 또한 이 소재를 사용하여 각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제작했다. 오라이트는 Arkfeld Pro(Paw Edition)의 출시와 함께 13개국에서 동물 복지 자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최소 2년간 동물 복지 지원에 전념할 계획이다. Arkfeld Pro(Paw Edition)가 판매될 때마다 지역 동물 자선 단체에 5달러를 기부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동물 보호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 사회적 인식과 행동 제고를 목표로 한다. O-Fan Day: 커뮤니티 기념 O-Fan Day는 오라이트가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O-Fan에게 감사를 표하는 팬 축제였다. 오라이트는 브랜드를 지지하고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팬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명 이상의 O-Fan이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오라이트의 경영진, R&D 팀 등과 함께 축하했다. 오라이트 가을 이벤트 2024(Olight Fall Event 2024)는 올해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였다. 오라이트는 손전등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있다. 이 가을 이벤트는 혁신을 통해 손전등 산업을 재정의하고 전체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려는 오라이트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오라이트(Olight) 소개: 오라이트는 중고급 손전등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어 업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일상적인 휴대부터 아웃도어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 미주 등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2024.09.16 01:10글로벌뉴스

글로벌 AI 서밋, AI는 "인류의 복지"를 위한 것임을 보장하도록 전 세계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9월 15일 /PRNewswire/ -- 리야드에서 열린 글로벌 AI 서밋(GAIN)이 사흘 동안 전 세계 3만 명 이상의 대표단을 맞이한 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우디 데이터 및 AI 개발원(SDAIA)이 주최한 이 서밋의 라이브 스트림은 370만 뷰를 기록했다. Global AI Summit Calls for Global Action to Guarantee AI Innovation is for the “Good of Humanity” GAIN 2024는 이전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100개국 450명 이상의 연사들이 150개 세션에 참가했다. 또한 25개 이상의 출범과 발표가 있었으며 80여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이 서밋은 2020년에 시작된 이후 엄청나게 성장해왔다. 이 서밋의 명성이 확대된 것은 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AI 역량 발전에 대한 역할을 반영한 결과이다. 이번 서밋이 거둔 핵심적인 성과는 AI 기술이 인류의 복지를 위해 진화할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이 행동에 나서야 함을 촉구한 것이었다. 책임 있는 진화의 핵심은 윤리 프레임워크와 강력한 거버넌스이다. SDAIA는 AI 윤리 및 거버넌스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슬람 세계 교육 과학 문화 기구(ICESCO)와 협력하여 리야드 이슬람 세계 인공지능 헌장을 발표했다. 이 헌장은 이슬람의 가치와 원칙에 기반한 윤리적 AI 뿐만 아니라 국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 SDAIA는 사우디와 중동 지역의 AI 솔루션들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협력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아랍어 모델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라비아와, 생성형 AI 기술 우수 센터 설립을 위해 IBM과, 사우디 전역에 AI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MoU를 체결했다. 이 서밋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성과들이 이뤄지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아랍어 모델인 ALLaM의 공개와 함께 글로벌 AI 커뮤니티, 타카이(THAKAI) 플랫폼, 딥페이크 기술 대응 가이드라인 등 기타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에도 디지털 협력기구(DCO)가 생성형 AI 우수 센터를 출범하고, 국제 AI 연구 윤리 센터(ICAIRE)를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로 개설하기로 합의한 것은 GAIN 2024의 영향력을 더욱 부각했다. 이 서밋은 전 세계 기업들이 AI 생성 아바타, AI 생성 아트워크, 심지어 음료를 제공하는 로봇 바 직원 등 최신 AI 기술과 혁신을 쇼케이스하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서밋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정보센터 소장 에삼 알와가잇(Esam Alwagait) 박사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연설로 마무리되었다. "여러분의 솔직한 생각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통해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직면해야 할 현실에 기반하여 행동하도록 만들었다. 우리 모두는 AI의 미래를 상상했을 뿐만 아니라 AI의 잠재력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그 실행자들을 찾아냄으로써 AI를 실현했다." 그는 또한 "전 세계가 리야드에 모여 AI가 우리 모두를 위해 작동하도록 만드는 모멘텀을 통해 연합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이번 서밋 내내 협력 행동에 대한 의지가 분명했다"고 덧붙였다. GAIN 2024의 성공으로 사우디의 AI 인프라가 크게 강화되고 AI의 전 세계 중심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위상이 견고해졌다. Media@GlobalAISummit.org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05796/SDAIA.jpg?p=medium600

2024.09.15 21:10글로벌뉴스

유니티, 다운로드 횟수 비례 '런타임 요금제' 도입 전면 철회

유니티가 게임 다운로드 횟수에 비례해 추가 요금을 부여하는 '런타임 요금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유니티 개발·운영사 미국 기업 유니티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2일 매트 브롬버그 대표 명의의 서신을 통해 "게임 커뮤니티·고객·파트너와 심도 있는 논의 결과 '런타임 요금제' 도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고객과 소통을 했고 많은 고객 분들이 유니티가 강력한 툴로서의 입지를 지켜나가기를 원하고 게임 개발의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가격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는 의견을 주셨다"면서 "그러나 가격 인상이 논란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이뤄질 필요는 없다"고 부연했다. 유니티는 지난해 9월 런타임 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업의 매출에 따라 라이선스 비용을 받았지만 이용자의 설치 횟수, 개발자가 구독한 요금제에 따라 설치 건당 적게는 1센트부터 많게는 20센트까지 요금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은 런타임 요금제에 반발했다. 유니티는 무료 요금제 구독자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이전 버전 이용자에게 소급 적용을 하지 않겠다며 수습에 나섰으나 논란은 해소되지 않았다. 존 리키텔로 전 대표도 책임을 지고 작년 10월 사임했다. 변경된 요금제에 따라 '유니티 퍼스널'은 무료로 제공되며 매출 및 자금 상한이 현 10만달러에서 20만달러로 두 배 상향된다. 유니티 퍼스널 라이선스 및 유니티6를 이용해 만든 게임의 경우 '메이드 위드 유니티(Made with Unity)' 스플래시 화면 적용 여부 또한 개발사가 선택할 수 있다. '유니티 프로(Unity Pro)와 '유니티 엔터프라이즈(Unity Enterprise)는 2025년 1월 1일부로 구독 가격 및 적격 연 매출 한도가 변경된다. 유니티 프로의 구독료는 8% 인상돼 시트당 매년 2천200달러가 적용된다. 총 연매출 및 자금이 20만달러를 초과하는 고객은 유니티 프로를 이용해야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티 엔터프라이즈 구독료는 25% 인상된다. 총 연 매출 및 자금이 2천5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고객은 유니티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해야 하며 최소 구독료 요건도 적용된다. 유니티는 향후 잠재적인 가격 인상을 연 단위로만 고려하는 기존 주기로 되돌리고 에디터 소프트웨어 이용 약관이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변경되더라도 이용자는 앞서 동의한 약관에 따라 현재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롬버그 대표는 "게임 분야의 런타임 요금제 도입을 취소하고 이러한 가격 변경을 실행함으로써 유니티는 계속해서 모든 분들을 위해 게임 개발 개선에 투자하는 동시에 더 나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5 11:36강한결

도커, 11월 구독 비용 최대 80% 인상

컨테이너 플랫폼 도커의 서비스 비용이 오는 11월 최대 80% 인상된다. 14일 데브클래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커의 기리 스리니바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도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전문 개발자를 위한 도커 프로는 월 5달러에서 9달러로 80% 가격이 인상되며, 소규모 팀을 위해 설계된 도커 팀은 9달러에서 15달러로 67% 인상된다. 무료로 제공되던 도커 퍼스널과 기업 전용 서비스인 도커 비즈니스는 가격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도커 측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증가하는 리소스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비용상승이 있었다고 밝혔다. 도커는 가격 인상과 함께 테스트컨테이너 클라우드라는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 모든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이 기능은 코드 테스트 시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 등 외부 자원을 컨테이너로 빠르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가 직접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 환경을 구성하고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으며,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지원해 개발 업무의 일관성과 재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도커 빌드 클라우드의 월간 사용시간을 각 요금 환경에 따라 늘렸으며, 도커 비즈니스에만 제공하던 무제한 리포지토리 취약점 분석을 도커 스카우트와 도커 팀까지 확대한다. 또한 도커 이미지를 공유하고 관리하는 도커 허브의 사용량 모니터링 도구가 개선됐다. 도커 측은 이번 가격 인상으로 유로 서비스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기존 비용 대비 제공하는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리니바스 CPO는 “이제 비즈니스 버전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구독으로 도커에서 제공하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예를 들어 팀즈의 경우 1년 사용 비용은 600달러지만 현재 가치로 추산하면 약 4천31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도커의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개발자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개발자들은 도커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서비스 대비 가격이 정당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다른 개발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기능에 강제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불면을 표시했다.

2024.09.15 09:04남혁우

"추석에 건강 선물하세요"…헬스케어 가전 프로모션 봇물

추석 연휴 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코골이를 완화해주거나 피로를 풀어주는 등 보다 고도화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텐마인즈의 AI 모션필로우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슬립테크 수면가전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함께 건강한 수면을 이루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았다. AI 모션필로우는 코골이 소리를 감지해 베개에 내장된 에어백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기도가 확보되면서 잠에 깨지 않고 자연스럽게 코골이가 완화되는 것이다. 베개는 오로지 메모리폼과 에어백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사용자 코골이를 감지·분석해 사용자만의 코골이에 반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시각화돼 전용 앱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것을 넘어 계속해서 변화하는 사용자 수면 패턴에 맞춰 지속적으로 최적화를 진행한다. AI 모션필로우는 온라인과 청호나이스 렌탈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텐마인즈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대비 약 49% 작아진 크기로 공간 부담을 줄였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두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선보인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제품 색상을 다양화하고 안마 기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 기기 등을 갖춰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눈길을 모은다. 지난 2분기 선보인 하이엔드급 제품 '마스터 V9 시그니처'는 신규 마사지 모듈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장착했다.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의료 목적 기능도 갖춰, '추간판 탈출증 모드', '퇴행성 협착증 모드' 의료기기 특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2대 이상 결합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스터 V9과 V7 같은 척추 의료기기와 휴식가전 파우제M6, 두피 관리기 헤어 미라클 등이 대상이다. 제품을 2대 이상 계약시 각각 제품에 2배 할인이 적용되고 사은품 2종을 제공한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9월은 명절을 비롯해 이사, 결혼 등을 앞두고 헬스케어 가전에 집중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달"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5 08:57신영빈

해화 "비산방지제 가격경쟁력 국내 최고"

머니투데이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대 ICT 온라인 매체인 지디넷코리아는 서울공대의 공학컨설팅센터와 함께 '제 3기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게재합니다.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는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만들어진 투자유치 전문 프로그램입니다.(편집자 주) -해화는 어떤 회사인가요 "멍게 양식 부산물에서 나노 셀룰로오스 섬유라는 생분해성 소재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억제제라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프로덕트)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2023년 7월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올 7월 법인사업자로 전환했습니다." -설립 배경이 궁금합니다 "국내 유일의 해양 생태계 교란종인 유령멍게를 해결하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유령멍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민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어민들은 생태계 교란종인 유령멍게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보다 톤당 25만원을 내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에 불만을 호소했습니다. 유령멍게와 멍게 모두에서 셀룰로오스를 추출할 수 있기에, 연간 발생하는 3천톤의 멍게 양식 폐기물을 처리하자는 아이디어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목표 14번인 '해양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주력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말해주세요 "저희는 '비산방지제'를 제조합니다. 이는 미세먼지 및 분진이 발생하는 사업장에서 미세먼지 수치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살수 시설에 1대 50 비율로 희석해 사용합니다. 우리 제품의 장점은 첫째, 생분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식품과 화장품 첨가물로 활용할 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둘째,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도로에 사용하는 기존 경쟁재들은 가격대가 kg당 5000~6000원 정도에 형성돼 있습니다. 우리 제품은 1차 가공한 멍게 껍질을 무상으로 받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kg당 1650원 단가를 구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지속효과가 3주 이상 간다는 것입니다.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는 물이 증발하고도 남아 미세먼지를 응집시키는 효과를 3주 이상 지속시킵니다. 우리 제품의 권장 살포 주기는 최소 3주입니다." -주력 제품인 비산방지제 제품의 국내 시장 환경은 어떤가요? "국내 시장 규모는 300억 정도입니다. 주요 수요처는 ▲각 지자체의 도로 및 자원순환과 ▲발전 5개사 내에 포함된 석탄발전소의 옥외저탄장 ▲철강산업 분야 등입니다. 비산방지를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는데, 각 시장마다 주요 수요처는 지자체 대상 5개곳, 발전 5개사 중 3개사입니다. 철강산업은 해외 제품을 총판하는 제품들을 사용합니다.." -이런 시장에서 해화는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나요? "가격경쟁력 부문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입찰받은 곳이 지난 해 기준 kg당 1800원 정도인데, 우리는 이보다 10%가량 낮은 판매가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기술경쟁력에 대해서도 말해주세요. "폐기물로부터 소재를 추출한다는 점에서 상쇄 탄소배출권을 발생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해당 소재를 양산하고, 자동화설비를 들이는 과정에서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사 맨파워에 대해 말해주세요 "저희는 멍게 양식 부산물을 직접 제공해줄 수 있는 경남 최대의 양식업자가 주주로 참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판로 확보에 부족한 네트워크는 제가 직접 네트워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표인 저는 서울대-한전 CEO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또 유능한 연구인력들의 자문도 받고 있습니다." -투자 유치 현황과 계획에 대해 말해주세요 "현재 시드(seed) 라운드 투자 유치 계획 중입니다. 팁스(TIPS) 운용사 1개소와 임팩트 펀드 운용 1개소의 액셀러레이터(AC)들과 논의중에 있습니다. 클럽딜을 고려중입니다." -수출 현황이나 계획에 대해 말해주세요 "국내 발전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탄탄히하고, 이후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의 유연탄 채굴이 이뤄지는 곳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탄(炭)의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에서 유통되는데 이 과정에서 비산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어떤 회사가 되고 싶은가요? 중장기 비전을 말해주세요 "해화를 키워 궁극적으로는 바이오 소재를 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기존의 바이오 기업들이 자생가능한 구조로 이어지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위험요소라 생각했고, 최소한의 연구개발(R&D)이 가능한 자생가능한 매출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부산물로부터 소재를 추출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해 생체 적합성을 향상한 임플란트 소재들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면역항암에 특화한 임플란트 소재를 제조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성장과 변화 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09.14 20:08방은주

게임업계, 추석맞이 풍성한 이벤트 한가득

국내 게임업계가 5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인기 게임 14종에서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멀티플레이에서 3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에게 게임 재화 담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은 10월24일까지 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추석 이벤트 재료들로 포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널뛰기'를 구현한 미니 게임을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하거나 특정 점수 달성하면 '피로도 30 회복의 비약 등 보상을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26일까지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제공되는 복주머니 열기 무료 횟수를 사용하거나 '도깨비 기운'을 획득해 복주머니를 열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일일 미션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사용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누적 400만장 판매에 빛나는 '데이브더다이버'는 스팀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까지 데이브더다이버 본편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V4'는 9월 19일 전까지 '추석 기념! 구르미의 별빛 몽환의 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가위 몽환의 틈' 이벤트 던전을 통해 '구르미의 달조각'을 획득할 수 있고, '구르미의 달조각 상점'에서 '구르미의 전 장비 복구권', 추석에 제공되는 특별한 소환수 선택이 가능한 '소환 선택 상자', '신화'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초월 재료 선택 상자' 등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 'HIT2'에서는 9월 25일까지 각 필드와 던전에서 등장하는 특별 NPC를 처치할 경우 이벤트 주화를 획득해 추가 효과가 부여된 '콩/팥/꿀송편' 등의 추석 맞이 보상 및 '고대 클래스 도전 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달아달아~ 소원 성취' 이벤트를 진행하며 보상을 지급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9월 22일까지 랭킹전 1회 완주 시 추첨을 통해 배달 기프트카드 3만 원권(10명), 햄버거 세트(50명), 온라인 쇼핑 포인트 5천 원권(50명)을 선물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누적 5일 동안 일 1회 이상 랭킹전을 완주한 이용자에게 '시즌28 카트 센터 시크릿 키(10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앱 마켓 기프트 코드 5만 원권(10명), 영화 관람권 2인 세트(50명), 치킨 세트(50명)를 추가 제공한다. 넷마블은 주요 게임 10종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반기 게임 시장을 강타한 액션 게임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에서는 출석 이벤트 진행을 통해 픽업 모집 티켓 최대 50장을 비롯한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일 미션 수행시 '100만 골드' 및 다양한 미션 달성 보상도 제공한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는 25일까지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숲'을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만월의송편' 아이템을 모아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아티팩트 '만월의 기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별 추석 이벤트를 통해 여러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키우기'에서는 출석 이벤트가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출석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피나의 선물' 1개와 '레전드 영웅 소환권4' 1개, '영웅 소환권 3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 코드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에서는 9월 25일까지 '달 토끼 키링 상인 루나'와 '이벤트 판매 상인 룬룬'이 기란 광장에 출현한다. 리니지 리마스터 이용자는 이벤트 NPC 루나를 통해 '달토끼 키링'을 아데나로 구매 후 착용하면 15분마다 1개씩 '보름달 구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름달 구슬'은 이벤트 NPC 룬룬에게서 본서버와 특화서버 유형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리니지2는 10월 2일까지 본 서버, 에바 서버 및 말하는 섬 서버 대상 '보름달 상점'을 운영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각성 서버는 9월 25일까지 '추석맞이 보름달 대축제'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풍등을 제작해 날려 '활력 꿀송편', '한복 외형 가공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은 추석 기념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의 추석 감사 인사 편지에서 쿠폰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고대의 태천명왕 천체조각', '홍문수 결정', '수호수 결정', '광혼석 결정', '성흔석 결정' 등을 선물로 받는다. 등록은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리니지2M은 전 서버에서 총 9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서버별 풍성한 혜택이 담긴 한정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9월 19일까지 주어진 문구를 조합해 추석 덕담을 완성하고, 추첨을 통해 '은총의 성물'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던전 '달토끼 마을'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고급 결정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편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8종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주술회전 컬래버 기념! 추석 협동 임무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동료들과 함께 무찌른 몬스터 수에 따라 '주술 고등전문학교 문양'을 비롯해 마나석, 에너지 등 보상을 지급하고, 컬래버 콘텐츠 임무 달성 시 추가 문양도 제공한다. 누적 획득한 문양 개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도 얻을 수 있다. 동료는 게임 내 친구 및 길드원 중 최대 3명까지 선택 가능하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선 전설의 소환서, 5성 아티팩트 선택권 등의 추석 특별 보상을 14일부터 18일까지 나누어 지급하며, '불 속성 선인'과 소환수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수행형 이벤트도 열린다. 공식 커뮤니티에선 골드와 요리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요리왕 루룡' 이벤트가 18일까지 개최된다. KBO 리그 기반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3종에선 송편을 주제로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2024'에선 미션 수행형 이벤트가 각각 오는 10월 7일, 10월 3일까지 개최되며, 게임에 접속만 하면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24.09.14 19:51강한결

美 맥도날드, 5달러 세트 메뉴 판매 연장

맥도날드가 미국 내 매장에서 한시적 기획 상품으로 판매하던 5달러(약 6천600원) 세트 메뉴 판매 기간을 또다시 연장했다.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연장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미국 내 대부분의 매장에서 오는 12월까지 5달러 세트 메뉴를 판매하기로 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6월 말 고객 유치를 위해 5달러 세트 메뉴를 판매했다. 해당 메뉴는 맥도날드 맥더블 치즈버거, 소형 감자튀김, 치킨 너겟 4조각, 작은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당초 7월까지만 판매하기로 했지만 이후 고객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8월 말까지 세트 메뉴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미국 맥도날드 사장인 조 엘린저(Joe Erlinger)는 “우리는 가격을 가능한 한 저렴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최근 몇 분기 동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총매출은 64억9천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순이익은 12% 감소한 20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 감소했다. 맥도날드의 동일 매장 매출이 줄어든 건 13개 분기 만에 처음이다. 맥도날드는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을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최소 1달러 구매 시 중형 감자튀김을 무료로 제공하고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치킨 맥너겟 10조각을 1달러에 제공한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 분석가 앤디 배리쉬는 “5달러 세트 메뉴와 기타 프로모션에 대한 마케팅이 활발해진 덕분에 맥도날드 매장의 방문객이 늘었다”고 전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2024.09.14 12:00김민아

  Prev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美, 삼성·SK 中 반도체 투자 규제…"장비 개별 허가 받아라"

中 AI 반도체 시장 자립 가속화...脫엔비디아 '잰걸음'

'높이 13m'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 화제…어떻게 작동하나

美 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불법…부과권한 없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