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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다고 막 샀다간"…브리타 정수기 '가품 필터' 주의보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는 온라인 플랫폼 내 가품 필터 유통 증가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정품 구매 요령을 안내하고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브리타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가품 필터가 대규모로 유통되고 있다. 가품 판매자는 정품과 거의 동일한 외관과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고, 낮은 가격과 구매 후기를 통해 정품처럼 보이도록 소비자를 현혹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가품임을 알아채지 못한 채 구매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비공식 판매처에서 가품을 구매할 경우, 피해 보상이나 교환이 어려워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브리타는 지난 8월 신제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를 출시했다. 제품은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4단계 정수 과정을 통해 초미세 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브리타코리아 관계자는 "가품 필터는 인증되지 않은 소재로 제작돼 정수 성능이 떨어지고, 염소나 중금속과 같은 물속 유해 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브리타코리아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쿠팡 로켓배송 ▲네이버 브리타 코리아 공식몰 등 온라인 공식 판매 채널과 ▲코스트코·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공식 판매 채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마켓 등과 같은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판매 계정의 공식 벤더사(공급사) 표시 및 정품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민혜 브리타코리아 상무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가품 필터는 품질과 안전성이 인증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며 "물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정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3 14:45신영빈

뤼튼, AI 수익화 '시동'…캐릭터 챗·광고 플랫폼으로 성장 '가속'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자사 '캐릭터 챗'을 부분 유료화하고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수익화 행보에 나섰다. 뤼튼은 지난 10월 말 '캐릭터 챗' 서비스에 부분 유료화를 도입한 후 단 두 달만에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캐릭터 챗'은 사용자가 제작한 AI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유료화 이후 뤼튼 모바일 앱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앱 순위 18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이번 유료 모델의 도입은 '캐릭터 챗' 창작자에게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AI 캐릭터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출시된 '뤼튼 애즈'는 국내 최초 자연어 기술 기반 AI 광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 명 이상을 기반으로 광고주에게 최적의 캠페인 대상을 자동 타겟팅하고 사용자 경험에 녹아든 광고 상품을 제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한 문장으로 타겟 찾기' 기능은 광고 캠페인 대상을 자연어로 묘사하면 적합한 잠재 고객을 찾아내는 기술로, 클릭률과 전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예산에 맞춘 광고 효율 최적화와 성과 분석 등 디지털 광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뤼튼은 글로벌 AI 플랫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MAU가 500만 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향후 이용자 규모가 확대될 경우 매출 잠재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도 충분히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AI 대중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모든 서비스는 계속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며 "이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입체적 수익 모델을 계속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14:33조이환

[현장] AI 악용한 사이버 공격 급증… SK쉴더스, 선제적 방어 전략 제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위협도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선제적인 대응 전략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재우 SK쉴더스 전무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보안 트렌드를 돌아보고 내년도 주요 위협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쉴더스는 올해 가장 두드러진 보안 트렌드로 AI를 활용한 공격의 증가를 꼽았다. 딥페이크·보이스 기술이 악용돼 온라인 범죄와 허위 정보 유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여 개의 학교와 공공기관이 피해를 입었다. 또 랜섬웨어의 협박 전략이 다면적으로 진화해 데이터 암호화뿐만 아니라 유출과 디도스 공격까지 병행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호석 이큐스트 랩(EQST Lab) 팀장은 "올해 보안 사고를 보면 AI 기술이 공격의 핵심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쉴더스는 AI 보안 위협의 확대를 내년도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딥페이크와 딥보이스뿐만 아니라 거대 언어 모델(LLM)을 악용한 데이터 조작과 노출 시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망분리 규제 완화로 인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권한 관리 시스템(IAM)에 대한 공격이 늘어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취약점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협력사를 노린 공급망 공격도 주요 위협으로 지적됐다. 보안 수준이 낮은 협력사를 경유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원청사까지 연쇄적인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가치 상승에 따라 거래소와 개인 지갑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SK쉴더스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선제적인 예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AI 특화 모의해킹 서비스를 통해 딥페이크 및 LLM 기반 공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취약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 탐지 및 대응(MDR) 서비스를 통해 랜섬웨어와 같은 고도화된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초동 대응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도입으로 검증된 사용자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IAM 권한 탈취와 클라우드 환경 위협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이재우 전무는 "AI는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강력한 도구"라며 "핵심은 이를 어떻게 활용해 더 안전한 보안 환경을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2024.12.03 12:14조이환

삼성바이오로직스, ESG 경영 노하우 소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일 2024 공급망 ESG 데이(Supplier ESG Day)를 온라인 개최했다. 올해가 2회째. 지난해 행사에서는 재화를 공급하는 공급사를 대상으로만 ESG 평가를 시행했지만, 올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주사도 공급사 ESG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행사에는 머크·싸이티바·써모 피셔·싸토리우스 등 총 82개 기업 임원진 및 ESG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의 ESG 경영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고, 공급사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회사는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목표를 설정하고, 인권 존중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투명한 ESG 정보 공시를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테라 카르타 실(Terra Carta Seal)을 수상하고, 에코바디스(EcoVadis)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회사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전환 이니셔티브인 SMI(Sustainable Market Initiative)의 유일한 CDMO 기업으로서 공급망 탄소중립 협의체(Working Group)의 의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함께 공급망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활동 참여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 가능성 실사 지침(CSDDD), 유럽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 국제회계기준(IFRS) 등 글로벌 규제에 대응코자 공급사들이 ESG 전 분야에 대한 연간 평가에 동참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급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과 제품탄소발자국(PCF) 산정도 독려했다. 이날 공급사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에코시안·삼정KPMG·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문가들이 공급사의 ESG 경영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존 림 대표는 “공급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ESG 선도기업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10:43김양균

컴업2024 참관객, 스플랩 '우모'로 네트워킹 한다

스플랩은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컴업 2024'에 참관객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컴업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 및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올해 슬로건은 'Innovation Beyond Borders(혁신의 경계를 허물다)'로 약 4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행사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다. 각각의 행사 참석자들만의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 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생성한 AI 프로필을 통해 자신을 알리며, 원하는 상대에게 대화나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사 전후 언제든 참석자들간 교류가 가능하다.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HR콘퍼런스 'ATD 코리아 서밋', 게임 전시회 '지스타' 사이드 이벤트 등 올해 개최된 여러 대규모 행사에서 우모가 활용됐다. 컴업에 제공되는 우모는 행사 주최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우모 내 프로필 작성 시 생성된 QR코드를 통해 행사장 출입증을 발급하며, 이를 통해 실제 참관객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주최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QR 리더기와 인쇄기도 제공한다. 이외 참석자 수, 생성된 대화·미팅 개수, 주목받은 키워드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강연자와 청중 간 소통을 위해서도 우모를 활용할 수 있다. 선민승 스플랩 대표는 "컴업 개최 전부터 다른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우모에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한 인원이 약 3천500명에 이른다.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세계 각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최적의 네트워킹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행사 주최 및 운영자들이 참석자들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행사의 활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역시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0:21백봉삼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美 법인 설립…"해외 공략 속도"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지난달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지난 9월 미국 내 인증을 마치고 수출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달 1차 납품 물량으로 정수조리기 320대를 출고했다. 하우스쿡 주력 제품인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출시 7년 만에 누적 2만대를 팔았다. 해외 수출은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은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도 진행 중이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는 "북미 대륙은 물론 K 라면, K 문화, K 푸드와 함께 중남미 대륙까지 공격적인 시장 점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2.03 09:56신영빈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12월 11일 인도 서비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대표 게임 '쿠키런'이 오는 11일 인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앞서 지난달 12일 쿠키런 인도의 공식 웹사이트 및 SNS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런칭 행보에 나선 바 있다. 양사는 2013년 첫선을 보였던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을 기반으로,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 킹덤이 콘텐츠 개발을, 크래프톤이 현지 서비스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인도가 모바일 게임에 대한 초기 경험이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시장인 만큼, 쉽고 부담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쿠키런의 직관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지 유저층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인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기존 캐주얼 게임 이상의 캐릭터성, 수집 및 성장, 소셜 경쟁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차세대 러닝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도 디저트 컨셉의 오리지널 쿠키, 맵, 로비, BGM 등 현지 문화를 반영한 인도풍 콘텐츠는 물론, 경쟁 플레이를 선호하는 인도 유저 특성을 고려해 신규 모드 및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셜성을 강화한다. 그리고 현지 구매 성향에 맞게 부담없는 상품 및 패키지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구매 경험을 쌓아 나간다. 또한 캐릭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콘텐츠 시장 분위기에 맞춰 용감한 쿠키를 주체로 온라인 채널에서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 활동도 전개한다. 더불어 지난달 13일에는 핵심 IT 도시 중 하나인 하이데라바드에서 사흘간 열린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 현장에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관심도가 높은 군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성장 초입 단계인 인도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장르 중심으로 유저층 확대 및 플레이 경험 확산이 본격화 될 것이라 예측된다"며, “쿠키런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부터 지금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몰입도 높은 재미를 꾸준히 선사해 온 만큼, 인도에서도 유의미한 유저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장은 “당사는 인도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도 테마의 콘텐츠를 통해 인도 이용자들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03 09:55이도원

네오플,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마련...NDS 교육생 모집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오는 15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Neople Dot Studio, 이하 NDS)'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DS는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확장에 함께할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오플은 잠재력을 갖춘 양질의 인력을 선발하여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IP 확장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NDS 프로그램은 2D 그래픽 아티스트를 꿈꾸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던전앤파이터' IP와 도트 그래픽 아트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간소화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상세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류 합격 후 화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내년 1월 중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 네오플 서울지사 사옥에서 실무진 교육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배경,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플의 원이본 인재채용팀장은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역량을 쌓으며 2D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현업 최고의 실무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03 09:33이도원

아마존 프라임, 12월 무료게임 공개

아마존이 구독형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를 위해 12월 무료 기념 게임 18종을 공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달 총 18개의 타이틀을 무료로 제공한다. 외신은 2월 무료 게임 목록에 ▲스타워즈: 바운티 헌터 ▲툼레이더: 언더월드 ▲오버쿡!2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거 ▲드레지 ▲퀘이크2 ▲디즈니 픽사 월E ▲라나: 플레닛 ▲더 코마: 리컷 등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렉트로니션 시뮬레이터 ▲리드로운 ▲나인위치스 ▲트레데터: 헌팅 그룹 ▲에이스 오프 루프트와퍼 ▲시뮬라크로스 ▲크리스마스 페이블 ▲더 타운 오브 라이트 등도 포함됐다.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폴란드에서 제공되는 해당 회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루나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24.12.03 09:14강한결

크래프톤, 신규 스튜디오 '인조이스튜디오' 설립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설립하고,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사명인 인조이스튜디오(inZOI Studio)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출시 예정작인 인조이에서 착안해 정했다. 크래프톤은 기존 스튜디오들과 마찬가지로,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당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크래프톤의 14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된 인조이스튜디오는 효율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해 인조이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크래프톤의 경영 전략인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에 발맞춰 인조이를 비롯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인조이스튜디오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인조이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 소형 언어 모델(SLM)을 활용한 챗봇 기능과 3D 프린터 기술 등 크래프톤의 AI 기술을 집약해 새로운 게임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스팀(Steam)과 게임스컴(gamescom), 지스타(G-STAR)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됐으며, 자유도 높은 창작 기능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2024.12.03 09:00이도원

디엘지, '2024년 바이오산업 정리 및 2025년 전망' 세미나 16일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오는 16일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바이오 산업, 24년 회고와 25년 전망'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산업 주요 동향과 바이오 기업의 엑시트(Exit)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마련했다. 3일 디엘지에 따르면, 세미나는 최유환 디토파트너스 대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최근 '창업가의 질문'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스타트업 전문 경영 컨설턴트인 최 대표는 투자 혹한기 속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유치 실전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2024년 바이오 산업'의 핵심 동향을 살펴본다. 조원희 대표변호사가 라이센싱 트렌드와 주요 사례를, 박지웅 변리사가 국내외 특허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서지원 변호사가 주요 판결을 분석하며 바이오 분야의 한 해를 총정리 한다. 마지막 세션은 바이오 기업의 엑시트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김용하 파트너 변호사의 인수합병(M&A) 및 엑시트 전략 발표와 강병준 대신증권 차장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공개(IPO) 동향 및 시사점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발표자와 김한수 미래에셋캐피탈 상무, 정선영 메디톡스벤처투자 상무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열린다.실제 투자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디엘지가 매년 연말 진행해 온 바이오 분야 회고와 전망 세미나"라면서 "특히 올 해는 엑시트를 준비하는 바이오 기업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법률 전문가, 투자자, 스타트업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 사회로 진행한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선착순 20명에게 최유환 대표의 '창업가의 질문' 저자 사인본도 증정한다.

2024.12.03 08:51방은주

포바이포 '픽셀 2.0' 시작..."일반 고객도 화질 개선 가능”

포바이포가 만든 화질 개선 AI 솔루션이 B2C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대표 윤준호)가 자사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의 서비스 영역을 B2C로 확대하고 '픽셀 2.0' 시대를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지금까지 화질 개선 작업이 필요한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콘텐츠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방식의 B2B 비즈니스에 주력해왔다. 대량의 콘텐츠를 한 번에 작업해야 하는 방송사나 온라인 콘텐츠 제공 업체들의 화질 개선 요청이 많았던 탓이다. 또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등 전문가 그룹의 정교한 요구에 대응하기에도 B2B 방식이 적합했기 때문이다. 포바이포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기업과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다변화된 매출처를 확보하기 위해 올 여름부터 B2C 서비스 '픽셀 2.0' 출시를 준비해왔다. AI 솔루션 UX(사용자 경험)와 사용법을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개선했고, 지난 두 달 가까운 기간 동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베타 테스터 그룹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포바이포의 픽셀 2.0 웹 서비스는 간단한 회원가입 과정만 거치면 일반 소비자 누구라도 자신이 가진 영상 화질을 손쉽게 개선할 수 있다. 더불어 완벽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되는 만큼 사용자의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도 얼마든지 고용량, 고화질 콘텐츠 작업이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가입하는 회원들에게는 화질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10크레딧을 제공한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기존 주력해왔던 B2B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Saas, API, On-Premise 등 어떤 기업 환경이든 픽셀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왔다"며 "이번 B2C 서비스까지 추가되면서 사실 상 픽셀 솔루션의 상품 라인업이 완성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픽셀 2.0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상품군에서 고른 매출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03 08:50백봉삼

배민장보기·쇼핑에 '홈플러스 마트직송' 입점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장보기·쇼핑에 대형마트 '홈플러스 마트직송'이 입점한다. 지난 11월 '이마트'에 이어 두번째 대형마트 입점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대형마트 '홈플러스 마트직송'이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 마트직송'은 전국 기준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단독(PB) 상품과 신선식품, 가전, 완구, 의류, 리빙·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배민 앱에 입점한 '홈플러스 마트직송'은 기존 기업형 슈퍼마켓과 달리 사륜차를 이용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렌지, 밥솥과 같이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물건들도 배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대 4일까지 예약배송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홈플러스 마트직송은 배민장보기·쇼핑 내 대형마트의 예약배송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한다. 배민장보기·쇼핑은 기업형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지난해 8월 입점한 이후 지난 6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7월 GS더프레시, 11월에는 이마트가 차례로 입점했으며 홈플러스 마트직송이 추가되면서서 기업형슈퍼마켓과 편의점에 이어 대형마트까지 전 유통채널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게 됐다. 기업형슈퍼마켓, 편의점, 대형마트까지 배민장보기·쇼핑에 앞다퉈 입점하는 이유는 배달의민족이 보유하고 있는 약 2천200만의 이용자층과 오래된 경험으로 축적된 즉시배송 노하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배민은 지난 2019년 B마트 런칭을 시작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도록 배달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했고, 현재는 가전, 패션, 디지털, 뷰티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로 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 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 역시 배민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면서 판매채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6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가격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카드 결제 시 1천 원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우아한형제들 권재홍 커머스사업부문장(COO)는 “홈플러스 마트직송이 배민장보기·쇼핑에 입점하면서 음식을 벗어나 다양한 제품군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크게 확대됐다”며 “고객들이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통해 삶이 더욱 편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셀러들과 협업을 통해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3 08:47안희정

"옌타이를 느껴보자" 독서회 한국 부여군에서 개최

중국 옌타이, 2024년 12월 3일 /PRNewswire/ -- 11월 30일, 중국외문국과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한국 부여군에서 우호도시 교류 활동인 "옌타이를 느껴보자" 독서회를 개최하고, 중국문화코너 니산서재를 설립했다. “옌타이를 느껴보자 독서회”현장사진 이번 행사는 옌타이시가 우호도시인 부여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문화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부여군 대표단의 옌타이시 방문, 옌타이시-부여군 국제자매도시 '음악으로 친구를 만나, 공동의 미래를 모색하다' 온라인 교류활동, 옌타이시 대표단의 백제문화축제 참석에 이은 또 하나의 교류행사였다.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주임 공하이타오(宫海涛)는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선경같은 해안선 품격을 중시하는 옌타이'를 소개하고 옌타이시와 부여군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이번 독서회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책을 매개로 교류를 강화하고 유무상통(有無相通)하며 옌타이시-부여군 정부 차원의 협력에서 나아가 민간의 협력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길 희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국제인재개발교류협회 김미라 회장과 한중경제교류협회 박형모 회장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박형모회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 역사적 유대와 고대 실크로드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교류를 언급하며 한중 국민의 지속적인 협력이 양국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김미라회장은 이번 독서회 역시 한중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촉진제로서 부여군과 옌타이시 간의 우호관계를 한층 깊이 있게 발전 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옌타이시 출신으로 한국에서 공부한 리우위즈(刘玉芝)박사는 현장에서 내용을 공유하며, 독서회에 참석한 부여군 내 고교교사와 학생, 주민들과 독서 감상을 교류하였다. 참석자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옌타이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옌타이시를 방문해서 더 많은 문화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락처:자오샹양(赵向阳)전 화:0086535-6789710메 일:yt6789710@yt.shandong.cn 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570994/Yantai_City_1.jpg?p=medium600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570993/Yantai_City_2.jpg?p=medium600 공하이타오 옌타이시 인민정부 정보국장이 영상 연설을 전했습니다.

2024.12.03 02:10글로벌뉴스

포트원, '원 페이먼트 인프라' 개선…효율적 PG 연동·부가 서비스 제공

코리아포트원(대표 정영주)은 내년 1월1일부터 자사의 결제 인프라 서비스 '원 페이먼트 인프라'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포트원의 PG 연동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베타 서비스에서 검증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새롭게 포함한다. '원 페이먼트 인프라'는 여러 PG를 손쉽게 연동하고 결제 오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고객사의 개발 및 운영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트원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 매출 증대 등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종합 결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0.5% 계좌 간편결제 ▲스마트라우팅 ▲결제 데이터 통합 조회 ▲PG 거래대사 ▲페이먼트 링크 ▲빌링 결제 리커버리 ▲슈퍼 빌링키 ▲결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 중 PG 거래대사는 여러 PG사의 어드민에 접속할 필요 없이 결제 내역과 정산 내역을 통합 조회하고, 자동 거래 대사를 통해 두 내역의 차이점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재무팀은 현금흐름 예측과 미정산액 관리를 위한 엑셀 수기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포트원 제품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하며 특정 PG사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사의 자율성을 강화해왔다"며 "현재 포트원 인프라는 2천500여 고객사와 연간 10조원 이상의 거래액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트원은 유료화 시행에 앞서 약 2천500여 고객사와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과금 구간과 비용을 신중하게 결정했다. 월 거래액 5천만원 이하의 고객은 기존 'Free Trial' 요금제로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액 5천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에게는 'Growth' 요금제를 통해 구간별 월 이용료가 부과된다.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고객사를 위해 'Custom' 요금제도 마련돼 있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업그레이드된 결제 인프라는 월 거래액 5천만원 미만의 신규 비즈니스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5천만 원 이상의 거래 고객에게는 구독 서비스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결제 니즈를 반영하여 부가 서비스를 확장하고, 결제 인프라 최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02 23:04백봉삼

테라박스, 2024년 3분기 '투명성 보고서' 발표

-- 보고서에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과 불법 콘텐츠 유포 방지 노력 담겨 도쿄 2024년 12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인 테라박스(TeraBox)[https://www.terabox.com/ ]가 2024년 3분기 '투명성 보고서'[https://www.terabox.com/transparency-report ]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테라박스는 3분기 중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링크 21만 1735건을 포함해 불법 콘텐츠 유포와 관련된 총 51만 4123건의 콘텐츠를 삭제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420개의 관련 계정도 종료시켰다. 테라박스는 플랫폼 보안과 규정 준수 문화를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3분기에는 테러 콘텐츠 유포와 여의사 성폭행 사건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해 콘텐츠 유포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콘텐츠 규정 준수와 사용자 권리 보호를 위한 당사의 구체적인 조치와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90일간의 보고 주기에 따라 발표된 이번 보고서는 테라박스의 두 번째 '투명성 보고서'[https://www.terabox.com/transparency-report ]로, 앞으로도 불법 콘텐츠에 대응하기 위해 분기별로 업데이트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테라박스는 회사 차원에서 마련된 삭제 안내 정책(Takdedown Guidance Policy)[https://www.terabox.com/takedown-guidance-policy ]에 따라 사용자가 공개적으로 신고한 링크에 대해 신속하게 해당 링크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비활성화하고 관련 계정을 폐쇄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가 커뮤니티 표준과 법적 요건을 준수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다. 아직 불법 소지가 있는 정보를 모두 제거할 수는 없지만 테라박스는 생태계를 개선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단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사는 공공의 감독을 환영하며, 이것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테라박스는 사용자 권리 보호는 물론 파일 저장과 공유 및 전송을 위한 안전한 플랫폼 제공 등과 관련된 강력한 원칙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침해 콘텐츠와 사용자 불만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항상 불법 콘텐츠 유포에 대한 대응을 우선시하고 있다. 당사는 모든 형태의 불법 콘텐츠 유포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재차 강조한다. 테라박스의 보안 기술은 현재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의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 향후 지속적인 보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는 연중무휴 24시간 고객 서비스(helpdesk@terabox.com)로 연락하거나 테라박스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eraBoxofficial ]이나 엑스(X•구 트위터)[https://x.com/TeraBox1024GB ]로 직접 메시지를 보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권한다. 사용자, 파트너, 규제 기관, 직원, 투자자 및 그 외 폭넓은 커뮤니티는 공식 웹사이트[https://www.terabox.com/ ],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vIh8AIUUvBLfz2KaG_NEEQ ], 인기 있는 추천 프로그램[https://terabox.onelink.me/yqcq/ij4vgrdg ]에서 테라박스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테라박스 소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테라박스[https://www.terabox.com/ ]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플렉스테크(Flextech Inc.)가 개발했다. 또 ISO/IEC 27001, ISO/IEC 27701, ISO/IEC 27018 인증을 획득하여 최고 수준의 데이터 안전 표준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테라박스는 지능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의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에 맞는 혁신적이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리눅스, 맥, 윈도우 기기에서 테라박스 앱을 다운로드[https://terabox.onelink.me/yqcq/veorbndx ]하거나 www.terabox.com을 방문하여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다.

2024.12.02 18:10글로벌뉴스

尹 "전통시장 배달 수수료 0% 적용...노쇼 피해 구제 강화"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의 배달앱 수수료를 인하하고, 전국 전통시장에 대해 중개수수료 0%를 적용한다. 또 노쇼와 악성 후기 관련 자영업자 피해 구제를 강화하고, 2027년까지 5천억원 규모의 지역상권육성펀드와 상권발전기금을 조성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충남 공주시의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 '소상공인‧지역상권 민생토론회:"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의 온기 회복', '소상공인 생업 4대 피해에 대한 구제 강화', '민간 주도 상권 활성화로 지역의 활력 제고' 등 세 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은 전체 기업의 95%, 고용의 46%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활력을 찾고 힘차게 일할 수 있어야 양극화 타개의 길도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소상공인·상권기획자, 학계·전문가, 정부·지자체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배달앱·모바일 상품권, 상생안 통해 소상공인 부담 완화 윤 대통령은 "민간과 협업해 수수료와 같은 각종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두터운 소상공인 지원' 방안으로 ▲배달앱 수수료 완화 ▲모바일 상품권 개선 등을 꼽았다. 배달앱 수수료 완화 관련, 정부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상생방안을 실행해, 소상공인이 배달앱에 지급하는 중개수수료를 2.0~7.8%로 인하한다. 이를 통해 주요 플랫폼 사의 배달앱 이용부담이 배달 매출액 하위 20%인 가게들에 대해 3년간 30% 이상 줄어들도록 한다. 배달의민족이 24년에 시범으로 운영하던 '중개수수료 0%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전국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 또, 배달앱들이 소비자 영수증에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배달비 등을 명확하게 안내하도록 한다. 모바일 상품권 개선 관련, 정부는 '모바일상품권 민관협의체'에서 상생 방안을 도출해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현행 약 5~14%) 인하 ▲모바일 상품권 정산 주기(현행 약 60일) 단축 ▲소비자 환불비율 상향(현행 90%→개정 95%)을 추진한다. 일회용컵 규제·불법 광고·노쇼·악성 리뷰 댓글 관련 소상공인 피해 구제 강화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생업 4대 피해 구제 강화' 측면에서 ▲일회용컵 과태료 ▲불법 온라인 광고 피해 ▲노쇼 피해 ▲악성 리뷰 댓글 등 문제에 대한 대책도 내놓았다. 일회용컵 과태료 관련, 윤 대통령은 고객 변심에 따른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시에도 사업자에게 과태료 부과가 우려되던 문제점에 대해 거론했다. 정부는 테이크아웃 주문을 한 고객이 변심하여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하는 경우에 소상공인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업자의 면책행위를 명확화할 방침이다. 악성리뷰·댓글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온라인 플랫폼사들에 게재된 악성리뷰·댓글에 대한 신고상담센터를 전국 90곳에 만들고 리뷰·댓글이 악성으로 판명될 경우 플랫폼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삭제하거나 가리는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불법 온라인 광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의 법적 근거를 25년 말까지 마련해 피해 조정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강화해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또, 과도한 위약금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해 표준약관을 제정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광고 계약을 위한 '온라인 광고 계약 안내서' 발간과 '분쟁조정 사례집'을 통해 광고 계약 체결 시 주의 사항을 홍보·안내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손님들이 식당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도 방지한다. 윤 대통령은 "노쇼 행위의 경우 그 피해가 연간 4.5조원에 달하는 현실 등을 감안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공감하는 '예약보증금제'를 마련하고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노쇼 관련 다양한 외식업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해 구체적 위약금 기준과 부과유형을 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을 25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소상공인들이 노쇼로 인한 피해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업장에 대한 악의적인 리뷰, 댓글 관련 피해 방지를 지원하고 근절해나간다. 악성리뷰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고질적인 생업피해 문제에 대해 범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 생업피해 대응반'을 구성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간다. 또, 생업피해 문제를 접수·상담하고 관련 부처와 함께 신속하게 해소하는 '소상공인 현장애로 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에 대해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 권리장전'을 협·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로컬콘텐츠 활용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윤 대통령은 "2027년까지 1000명의 민간 상권기획자를 육성해 이들이 창의적으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 주도 상권 활성화로 지역활력 제고' 방안으로는 ▲로컬콘텐츠 활용∙앵커스토어 육성 ▲민간주도 상권 제도 도입 ▲신흥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창작공간‧지역활력타운 등을 말했다. 로컬콘텐츠 활용∙앵커스토어 육성이란 지역이 가진 고유자원과 매력을 로컬 콘텐츠화하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로컬브랜드)기업으로 집중 육성해 지역 소상공인의 구조적 변화를 도모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담긴 골목상권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으로 만들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민간이 주도적으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기획‧운영하고 관련 투자도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상권활성화 제도 3종 세트도 신규 도입한다. 먼저 상권기획자 제도를 도입해, 상권발전전략의 기획·실행, 소상공인 보육, 상권 및 소상공인 투자 등이 민간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 상권기획 전문인력을 27년까지 1천여 명 이상 육성한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등을 중심으로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과 민간이 주도하여 조성하는 '상권발전기금'에 정부도 출연을 하도록 한다. 혁신 소상공인,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상권의 주체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27년까지 5천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입도 촉진할 계획이다. 신흥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권 상생구역의 점포 수 기준을 대폭 완화(100→50개)해 상권활성화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자율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토록 해, 지역의 대부분 골목형 상점가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하는 한편, 골목상권 조직화 등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유휴자산을 활용해 로컬 콘텐츠 발굴·활용과 청년창업·소상공인 혁신 등을 지원할 지역 소상공인 창작공간을 27년까지 10여 곳 이상 조성한다. 이를 각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해, 상권-주거-생활이 연결되고 직주락(職住樂) 접근성이 제고되는복합거점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방으로 이주하는 청년층 등에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주거·생활 인프라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상공인들이 생업 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최대한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더불어 지역의 정체성과 로컬 콘텐츠가 담긴 골목상권 육성 등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제들은 신속히 추진하여 조기에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17:24조수민

유명 유튜버, 지구 셀카 찍으려 인공위성 발사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유명 유튜버 마크 로버가 구글과 T-모바일의 도움을 받아 지구 궤도에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더버지가 최근 보도했다. 전 NASA 엔지니어인 마크 로버는 현재 구독자 6천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그는 자동차 도둑을 잡기 위해 반짝이 폭탄을 만들거나 세계 최대의 물총을 만드는 등 재미난 실험 영상을 올려 인기가 높은 유튜버다. 그는 구글과 T-모바일의 지원을 받아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를 배경으로 사용자의 셀카를 찍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셀카 사진을 찍은 다음 자신의 위치를 공유해 주면 해당 위성이 이 곳을 지나는 동안 지구 사진을 촬영해 사용자가 보내준 셀카 사진과 지구 사진을 함께 편집해 전송해 준다. 해당 위성은 내년 1월 스페이스X 트랜스포터 12 임무를 통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며, 발사 후 몇 개월 이후부터 사용자들의 지구 사진을 촬영해 줄 예정이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무료로 광고됐으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어린이용 개발 조립 키트 사이트인 '크런치랩스'(CrunchLabs)에 가입해야 한다. 크런치랩스 가입은 패키지에 따라 연간 25~80달러(약 3만5천원~11만원)를 내야 한다. 기존 T모바일 구독자도 T 라이프 앱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참여 무료 코드를 받을 수 있으며, 구글 픽셀 고객에게도 무료 코드가 제공된다. 프로젝트 참여는 오는 3일부터 spaceselfie.com에서 할 수 있는데, 사이트에 접속하면 셀카를 업로드하라는 문구가 나오고, 이후 지구 셀카가 언제 촬영될지 알려주는 이메일을 받게 된다. 마크 로버는 이번에 발사되는 인공위성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위성은 120Wh 배터리 팩이 탑재돼 태양광 전지로 전력을 공급받고 카메라 두 대와 구글 픽셀 스마트폰 두 대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02 16:49이정현

건국대, 2025 편입학 478명 모집…3~6일 원서접수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일반편입 403명·학사편입 60명·특성화고졸재직자 15명 등 총 478명을 모집한다.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다. 일반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학사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사학위 취득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직업교육훈련위탁기관으로 선정한 기관에서 1년 이상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자격을 갖춘 자로,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며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국대 2025학년도 편입학 모집은 인문계와 자연계, 예체능계 총 47개 학과에서 진행한다. 모집에서 제외되는 학과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모집하는 학과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는 1단계 필기고사로 모집단위별 모집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모집단위별 총점에 의한 석차 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동점자의 경우 인문계/예체능계는 필기고사 영어 3점 문항의 다득점수 성적이, 자연계는 필기고사 수학 다득점수 성적이 우선한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와 수학(20문항, 60점)을 각각 출제한다. 고사 시간은 총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 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한다. 수능·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독해력·추론·문법 등을 출제한다. 수학은 미적분학의 일변수 미적분·곡선·무한수열·급수·벡터·편도함수·적분 등을 출제한다. 서류평가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제출 서류는 일반편입·학사편입·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1단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2024년 27일 실시한다.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오전 10시, 자연계는 오후 2시에 시험을 치른다. 1단계 합격자는 2024년 1월 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합격자는 1월 9일 오후 5시까지 2단계 전형료 납부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에 PDF 파일로 업로드해야 한다. 우편과 방문 제출은 모두 불가하며, 기한 내 2단계 전형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2단계 응시 자격을 상실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025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학 모집요강'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4.12.02 16:47주문정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오프라인 행사 1월 4일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15th Anniversary'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열린 10주년 '10th Anniversary'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1월 4일 넥슨 사옥 1994홀에서 개최된다. 서비스 15년을 기념해 약 150명의 이용자를 초청하고, 마비노기 영웅전 아트 작품 전시, 코스어 포토타임, 참여형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15주년 기념 특별 영상과 함께 1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캐릭터 정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5일까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개인 신청'과 '길드 신청'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참석 대상자는 12월 20일 발표된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19일 점검 전까지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이용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2024.12.02 16:18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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