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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드닷컴, 씨전 Help A Reporter Out(HARO) 인수

스코츠데일, 애리조나,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피처드닷컴(Featured.com)이 분야별 전문가와 언론인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Help A Report Out(HARO)을 씨전에게 인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씨전은 유력한 글로벌 미디어 인텔리전스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으로 2014년부터 HARO를 소유하고 있었다. HARO는 2008년에 설립되어 전문가 소스를 찾는 저널리스트와 언드(earned) 미디어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하는 전문가들 사이에 믿을 수 있는 도구로 인정은 플랫폼이다. HARO는 피처드 소속으로 다시 태어나 AI 생성 콘텐츠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사람의 전문성을 찾는 기자들을 도와주는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렛 파밀로(Brett Farmiloe) 피처드 설립자 겸 CEO는 "지금이야말로 HARO가 부활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때"라며 "인공지능이 만든 범용 콘텐츠가 인터넷에 넘쳐나면서 저널리스트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믿을 수 있는 인간 취재원이 절실하다. 당사의 목표는 HARO의 기존 장점은 보존하면서 요즘 미디어 환경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ARO는 언론인과 취재원을 위한 무료 서비스 방식을 유지하며 뉴스레터 광고를 받아 이메일을 통해 매일 기회를 주는 원래 형태로 돌아가게 된다. 기자가 질문을 하면 관련 전문가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어 취재원을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www.helpareporter.com에서 신청해 먼저 이용해 볼 수 있다. 파밀로 CEO는 "HARO의 유산을 더욱 발전시키겠다. 언론인이 믿을 수 있는 목소리를 다양하게 또 간단히 기사에 반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피처드는 HARO의 부활에 발맞춰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사명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에는 그레이트 노스 벤처스(Great North Ventures)를 비롯해 여러 투자사가 함께 했다. 롭 웨버(Rob Weber) 그레이트 노스 벤처스 매니징 파트너는 "HARO의 새출발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전문가와 크리에이터가 믿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에 대한 믿음에서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처드닷컴은 앞으로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피처드닷컴과 HARO의 부활 모두 "누구나 무언가에는 전문가"라는 믿음 신념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피처드닷컴 소개 피처드닷컴 분야 전문가와 유력 출판인가 서로 소통하면서 좋은 콘텐츠를 즉시 게시하도록 지원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피처드는 50,000여 전문가 커뮤니티와 1백만 건이 넘는 답변이 모인 커뮤니티를 토대로 2,500여 미디어 매체에 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피처드는 한 번에 한 질문 방식으로 언론인과 독자가 공히 전문 지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간 전문 지식이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돕고 있다. 미디어 담당자:브렛 파밀로(Brett Farmiloe)brett@featured.com602-910-1214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4475/Featured_Logo.jpg?p=medium600

2025.04.17 00:10글로벌뉴스

챗GPT부터 퍼플렉시티까지…AI 검색엔진이 선호하는 콘텐츠는?

생성형 AI 검색, 제품 관련 콘텐츠를 최대 70%까지 인용 생성형 AI가 온라인 정보 탐색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챗GPT(ChatGPT), 구글 제미나이(Google's Gemini), 퍼플렉시티(Perplexity) 같은 플랫폼들은 소수의 출처만 인용하며 종합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떤 콘텐츠가 AI 검색엔진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지 이해하는 것은 콘텐츠 마케터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AI 검색 엔진 내 브랜드 분석 플랫폼 엑스퍼널(xFunnel)은 12주 동안 다양한 검색 유형에서 AI 엔진이 가장 많이 참조하는 콘텐츠 유형을 추적했다. 이번 연구는 AI 검색 가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터들의 콘텐츠 최적화 전략에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LLM이 선호하는 콘텐츠: 제품 페이지 56%, 블로그는 겨우 3-6% 12주 동안의 데이터 분석 결과, 제품 관련 콘텐츠가 AI 인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베스트 리스트, 벤더 비교, 일대일 비교, 제조사 직접 제품 페이지 등이 AI 인용의 약 46%에서 70%를 차지했다. 이는 AI 엔진이 사실적이거나 기술적인 질문을 처리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사양, FAQ, 사용 안내를 제공하는 공식 페이지를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뉴스와 연구 자료는 각각 약 5-16%의 인용률을 보였으며, 주마다 변동이 있었다. 뉴스는 시의성 있는 맥락을 제공했고, 연구 자료(학술 논문이나 백서 포함)는 더 깊이 있거나 과학적인 주제에 대한 권위 있는 통찰력을 제공했다. 애필리에이트 콘텐츠는 일반적으로 한 자릿수 퍼센트를 유지했으나, 한 번의 20% 이상 급증이 있었다. 이는 AI가 종종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관련 정보가 없는 노골적인 애필리에이트 스타일 콘텐츠에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용자 리뷰(포럼, Q&A 커뮤니티, 소비자 피드백)는 3%에서 10% 사이를 유지했다. 퍼플렉시티는 제품 쿼리에 대해 때때로 레딧 스레드에서 직접 인용하기도 했다. 블로그는 대부분의 주에서 더 작은 비중(약 3-6%)을 차지했는데, 이는 소수의 뛰어난 블로그 글만이 주요 참조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PR 콘텐츠(보도자료)는 거의 기록되지 않았으며, 대개 2% 미만이었다. 이러한 분포는 반복되는 패턴을 보여준다: 공식적이거나 사실이 풍부한 페이지가 상위에 오르고, 뉴스, 연구, 리뷰, 그리고 가끔 애필리에이트 사이트가 AI 생성 답변에서 특정 틈새를 채우는 방식이다. B2B vs B2C: 비즈니스 검색은 공식 자료 56%, 소비자 검색은 다양한 소스 선호 B2B와 B2C 쿼리로 구분했을 때, 데이터는 뚜렷한 소스 선호도 차이를 보여준다. B2B 쿼리에서 인용의 약 56%가 제품 페이지(회사 또는 벤더 사이트)였다. 애필리에이트(13%)와 사용자 리뷰(11%)가 중간 정도의 표현을 보였으며, 뉴스(~9%)와 연구(~6%)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비즈니스 맥락, 특히 기술적이거나 기업 수준의 질문에서 공식적인 일차 자료에 대한 강한 의존도를 보여준다. B2C 쿼리에서 제품 콘텐츠는 약 35%로 떨어졌고, 애필리에이트(18%), 사용자 리뷰(15%), 뉴스(15%)가 증가했다. AI는 소비자 지향적인 주제를 다룰 때 제조업체 세부 정보와 제3자 관점을 종종 결합한다. 예를 들어, 퍼플렉시티는 가젯에 대해 레딧을 인용하는 반면, 구글의 AI 오버뷰는 인정받는 리뷰 매체나 Q&A 포럼을 인용할 수 있다. 본질적으로 B2B 쿼리는 더 적은 수의 권위 있는 소스로 이어지는 반면, B2C 쿼리는 애필리에이트, 리뷰 사이트, 일반 미디어에서 더 많은 목소리를 포함하는 더 넓은 믹스를 만들어낸다. 지역별 AI 인용 패턴: 아시아는 연구 자료 22.3%, 라틴 아메리카는 제품 정보 62.6% 선호 북미 지역에서는 제품 관련 인용이 약 5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뉴스와 연구 자료가 각각 약 10%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균형 잡힌 분포는 북미 지역의 풍부한 미디어 환경과 기업들의 강한 존재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유럽의 경우 제품 참조 비율이 50% 수준으로 다소 낮아졌지만, 뉴스(13.4%), 연구(12.6%), 블로그(7.2%) 등 다양한 콘텐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다양성은 유럽의 다국어 콘텐츠 생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AI 엔진이 공식 사이트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미디어 소스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제품 콘텐츠 인용 비율이 45.9%로 더욱 낮아진 반면, 연구 자료는 22.3%로 전 지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APAC 지역 쿼리에 대한 AI 응답이 현지 언어로 된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과학 및 기술 관련 질문이 많아 학술적 또는 기술적 논문을 주로 참조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제품 관련 인용이 62.6%로 가장 높았고, 연구 자료 또한 19.7%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반면 애필리에이트와 블로그 콘텐츠는 각각 5% 미만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패턴은 라틴 아메리카에 현지 제3자 소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AI 엔진이 공식 제품 페이지와 검증된 연구 자료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AI 엔진은 지역별로 콘텐츠의 가용성과 인식된 신뢰도에 따라 인용 패턴을 달리하며, 특히 현지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공신력 있는 공식 자료나 연구 기반 소스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퍼널 단계별 AI 인용 변화: 상단은 교육 콘텐츠, 하단은 제품 페이지 70.46% 집중 연구자들은 쿼리를 세 가지 넓은 단계로 그룹화했다. 퍼널 상단(브랜드 미지정), 퍼널 중간(브랜드 지정), 퍼널 하단. 각각은 뚜렷한 인용 프로필을 보여주었다. 퍼널 상단(브랜드 미지정: 문제 탐색 + 솔루션 교육)에서는 제품 관련 콘텐츠가 약 56%를 차지했고, 뉴스와 연구가 각각 13-15%를 차지했으며, 애필리에이트와 리뷰는 10% 미만이었다. 초기 쿼리는 종종 배경이나 넓은 통찰력을 찾는다. 공식 사이트는 교육 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뉴스와 연구는 큰 그림을 제공한다. 사용자 리뷰는 여기서 거의 나타나지 않는데, 이는 퍼널 상단 질문이 비교보다는 정보 제공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LLM 최적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마케팅 팀은 주목해야 한다 - 퍼널 상단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이 퍼널 중간 콘텐츠에 포함될 확률을 높인다. 퍼널 중간(브랜드 지정: 솔루션 비교 + 사용자 리뷰)에서는 제품 콘텐츠가 약 46%로 감소했고, 사용자 리뷰와 애필리에이트가 각각 14%를 차지했으며, 뉴스와 블로그는 합쳐서 10-11%를 차지했다. 브랜드 비교나 최종 확인에 관한 중간 단계 질문은 자주 제3자 평가, 사용자 포럼, 리뷰 사이트를 인용한다. AI 엔진은 다양한 목소리(제조업체와 커뮤니티)를 수집하여 일대일 비교를 다룬다. 퍼널 하단(솔루션 평가)에서는 제품 콘텐츠가 70.46%로 크게 증가했고, 연구, 뉴스, 리뷰는 대부분 한 자릿수 비중을 차지했다. 결정 단계 쿼리는 특정 제품 세부 사항(구현 단계, 기능 분석, 가격)에 크게 집중한다. AI 출력은 주로 공식 문서나 회사 자료를 인용하며, 외부 논평에 대한 의존도는 최소화된다. FAQ Q: AI 검색엔진이 인용하는 콘텐츠 유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AI 검색엔진은 제품 관련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인용합니다. 베스트 리스트, 벤더 비교, 제품 페이지 등이 전체 인용의 46%에서 70%를 차지합니다.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사양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실 중심 콘텐츠가 AI 검색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Q: B2B와 B2C 검색에서 AI가 선호하는 콘텐츠에 차이가 있나요? A: 네, 큰 차이가 있습니다. B2B 검색에서는 공식 제품 페이지가 56%로 압도적이며, B2C 검색에서는 35%에 불과합니다. B2C 검색은 애필리에이트 콘텐츠(18%), 사용자 리뷰(15%), 뉴스(15%) 등 다양한 소스를 더 많이 활용합니다. Q: 콘텐츠 제작자가 AI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A: 콘텐츠 제작자는 사실 기반의 권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퍼널 상단 콘텐츠(문제 탐색)는 교육적이고 넓은 통찰력을 제공해야 하며, 퍼널 중간 콘텐츠는 제품 비교와 사용자 리뷰를 포함해야 합니다. 퍼널 하단에서는 상세한 제품 정보와 기술 사양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16 21:27AI 에디터

World Phygital Community(세계 피지탈 커뮤니티), 2025/2026 시즌 글로벌 예선 토너먼트 발표

2026년 카자흐스탄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전망 홍콩,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World Phygital Community(세계 피지탈커뮤니티, WPC)가 내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에 참가할 선수와 클럽을 가리는 2025/2026 랭킹 토너먼트 시즌을 오늘 발표했다. 2025년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 세계 WPC 회원들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너먼트는 내년 세계 최대 규모 피지컬 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클럽과 선수들이 저마다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An overview of the WPC ranking tournaments around the world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665161/World_Phygital_Community.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665161/World_Phygital_Community.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시즌 동안 피지탈 참가자들은 Physital Origins(피지탈 오리진스)라는 각 참가국 내 지역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이어서 Phygital Rivals(피지탈 라이벌즈)라는 국내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댄 머클리(Dan Merkely) WPC 회장은 "이번 새 시즌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World Phygital Community(세계 피지탈 커뮤니티)가 92개국 96곳에 달해, 급성장 중인 이 현상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피지탈 스포츠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이번 시즌에는 어떤 피지탈 슈퍼스타가 등장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토너먼트 종목은 Phygital Football(피지탈 축구), Phygital Basketball(피지탈 농구), Phygital Shooter(피지탈 슈팅), Phygital Dancing(피지탈 댄싱)이다. 이 세 가지 종목은 선수들이 비디오 게임 버전으로 대결한 후 이어서 현실에서 상대와 몸으로 부딪히는 라운드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hygital Dancing(피지탈 댄싱) 토너먼트는 단독 스테이지로 유명 댄싱 비디오 게임을 이용해 피지탈 경험을 선사한다. 12월에 토너먼트가 끝나면 순위가 정해진다. 종목별로 상위 두 클럽과 선수는 2026년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에 직행하고 3위부터 26위 클럽과 선수는 Phygital Contenders(피지탈 컨텐더스) 토너먼트에 진출해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시즌 시작 전 2025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WPC 회원은 누구나 Phygital Origin(피지탈 오리진스)와 Phygital Rivals(피지탈 라이벌스) 토너먼트 개최를 신청할 수 있다. 편집자 유의 사항: World Phygital Community(WPC) 소개: World Phygital Community(WPC)는 전 세계 물리적 커뮤니티와 디지털 커뮤니티를 통합해 전 세계 피지탈 스포츠를 장려하는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피지탈 스포츠의 규칙과 규정을 관리하고 Phygital Origins(피지탈 오리진스)와 Phygital Rivals(피지탈 라이벌스) 토너먼트를 주관한다. Phygital Origins(피지탈 오리진스) 우승자는 Phygital Rivals(피지탈 라이벌스)에 진출하여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진출권을 두고 다른 Phygital Origins(피지탈 오리진스) 우승자와 대결을 펼친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orldphygit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mes of the Future(GOTF) 소개: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해 매년 열리는 국제 행사로, 피지탈 스포츠의 정점이다. 전 세계 차세대 피지컬 스포츠 영웅들이 참가해 여러 피지탈 종목과 과제를 두고 서로 경쟁한다. Games of the Future 2025는 아랍에미리트에서, Games of the Future 2026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gofuture.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665161/World_Phygital_Community.mp4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65164/WPC_1.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65162/WPC_2.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5185/5268813/WPC_Logo.jpg?p=medium600 Phygital athletes competing in the digital part of a phygital ranking tournament. Phygital athletes competing in the physical part of a phygital ranking tournament.

2025.04.16 21:10글로벌뉴스

쿠팡, 고령군 농가 500곳 손잡고 딸기·수박 매입

쿠팡이 경상북도 고령군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신규 매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령군의 500여 개 농가와 협력해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신규 매입하고, 로켓프레시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쿠팡 서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이남철 고령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령군의 우수 농·특산물 발굴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군은 쿠팡과 협력하여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특산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로켓프레시 입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이 산지 직송된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딸기, 우곡 그린수박, 멜론 등 농가에서 창출하는 소득은 고령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다. 고령 딸기는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뛰어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안전한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우곡 그린수박은 과육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여름철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고령 멜론은 향이 진하고 식감이 뛰어나 프리미엄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고령군은 최근 인구 감소와 농가 수 감소로 인해 지역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고령군의 총인구는 약 3만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농가 수 역시 2010년대 초반 약 3천여 가구에서 2023년에는 약 2천여 가구까지 줄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과 고령군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가를 살리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쿠팡 고객들은 이러한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보다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고령군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5.04.16 20:56안희정

뱅크오브아메리카, 2025년 1분기 재무 실적 보고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4월 15일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2025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도 자료, 보완 정보 및 투자자용 발표 자료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https://investor.bankofamerica.com/quarterly-ear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 콜 정보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최고경영자(CEO)와 알라스테어 보스윅(Alastair Borthwick) 최고재무책임자(CFO)가 4월 15일 오전 8시 30분(동부 표준시)에 투자자 콘퍼런스 콜을 통해 재무 실적에 관해 설명한다. 콘퍼런스 콜을 수신 전용으로 연결하려면 1.877.200.4456(미국) 또는 1.785.424.1732(국제)로 전화하면 되고, 콘퍼런스 ID는 79795이다. 콘퍼런스 콜 시작 10분 전에 전화해야 한다. 또한 투자자들은 당사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의 '이벤트 및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방문해 콘퍼런스 콜의 실시간 음성을 듣고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 콜 다시보기 정보 투자자는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4월 15일 정오부터 4월 25일 오후 11시 59분(동부 표준시)까지 1.800.934.4850(미국) 또는 1.402.220.1178(국제)로 전화해 투자자 콘퍼런스 콜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소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개인 소비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뱅킹, 투자와 자산 관리 및 기타 금융과 리스크 관리 제품 및 서비스의 모든 업무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금융 기관 중 하나이다. 동사는 미국에서 약 6천9백만에 달하는 소비자 및 소기업 고객과 약 3700개의 소매 금융 센터, 약 1만5000개의 ATM(자동입출금기)과 5800만 명의 인증 받은 디지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실적이 있는 디지털 뱅킹을 통해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광범위한 자산 계층의 자산 관리, 기업 및 인베스트먼트 뱅킹 그리고 트레이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의 기업, 정부, 교육 기관과 개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혁신적이며 사용이 쉬운 온라인 제품과 서비스 군을 통해 약 4백만의 소기업 가구에 업계 최고의 지원을 제공한다. 당사는 미국 전역과 영토 및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회사 주식은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다(NYSE: BAC). 투자자 연락처: 리 매켄타이어(Lee McEntire), Bank of America전화: 1.980.388.6780lee.mcentire@bofa.com 조나단 블룸(Jonathan Blum), Bank of America (채권)전화: 1.212.449.3112jonathan.blum@bofa.com 기자 연락처: 조슬린 사인펠트(Jocelyn Seidenfeld), Bank of America전화: 1.646.743.3356jocelyn.seidenfeld@bofa.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612970/Bank_of_America_Corporation_Logo.jpg?p=medium600

2025.04.16 20:10글로벌뉴스

11번가, 선물 특가 판매 '해피 패밀리데이' 진행

11번가는 16일부터 '해피 패밀리데이' 기획전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가정의 달' 마케팅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고물가 속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을 합리적으로 장만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6일까지 브랜드별 제품 할인, 라이브 방송, 1+1 혜택 등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어린이날 대표 베스트셀러 완구 브랜드 '레고'와 협업해, 17일 하루 할인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원데이 빅딜' 행사를 연다. 레고 해리포터, 레고 마인크래프트, 시티, 듀플로, 닌자고 등 시리즈별 총 250여개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이고 카카오페이 전용 '7% 할인쿠폰'(최대 5천원)을 추가 제공한다. '레고랜드 입장권' 등 경품 추첨이 준비된 '레고' 특집 라이브 방송(낮 12시)도 실시한다. 여기에 ▲'캐치! 티니핑' 캐릭터 완구(최대 10% 할인) ▲대호토이즈 '리퍼비시 전동 푸쉬카'(최대 25% 할인) ▲아이코닉스(뽀로로/타요) 유아교육용 완구(최대 15% 할인) 등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브랜드별 제품들도 특가에 모았다. 오는 25일에는 독일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 특집 라이브 방송을 열고, '공룡 피규어 세트' 등 인기 제품을 최대 35% 할인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는 가성비 높은 안마기기들을 앞세웠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인 '수련'의 '포핸드 더블케어 온열 마사지기'(7만원대)를 온라인 최저가로 선보이며 '1+1' 혜택을 제공한다. 무선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수련 스마트 에어 레그핏'(8만원대)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저속 노화' 트렌드를 고려해, 안티에이징 뷰티 선물세트들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설화수'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에센셜 퍼스트케어 3종 세트', '아이오페 스템3 스페셜 2종 세트',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2종 기획세트' 등을 할인 판매하고 전용 쇼핑백도 함께 증정한다. 최근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 주 7일 배송 시스템*으로 확장한 11번가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은 인기 건강기능식품들을 행사를 통해 특가에 선보인다. 기획제품으로 한정수량 출시된 '센트룸 선물세트'(맨 50정+우먼 50정)를 최대 혜택 적용 시 4만3천200원에, '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80포)을 5만4천900원에, '김오곤 동의비책 침향단'(100환)을 3만9천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 된다. 또한 11번가는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위해 고객들이 주로 찾는 카네이션 꽃다발, 카네이션 디퓨저, 용돈봉투 등 스테디셀러 제품들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11번가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봄 시즌을 맞아 러닝화, 등산복, 자전거, 골프 클럽, 캠핑용품 등 카테고리별 상품 450여 개를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레저 대전'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행사 기간 카카오페이 전용 '5% 할인쿠폰'(최대 3천원) 등 쿠폰 2종을 제공해, 푸마 플라이어 플렉스 러닝화, 네파 지오블록 방풍 재킷, K2 두랄루민 3단 스틱 세트 등 인기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2025.04.16 19:24안희정

토스서 KT알파 '기프티쇼' 모바일 상품권 구매 가능

KT알파(대표 박승표)가 운영하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에 모바일 상품권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토스의 브랜드콘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토스의 브랜드콘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토스 앱 내 부가 서비스이다. 여러 혜택 서비스를 통해 적립한 토스포인트와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사용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또는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KT알파 기프티쇼는 이번 모바일 상품권 공급을 통해 카페, 외식, 백화점/마트 등 70여개의 브랜드와 2천500여개의 상품을 공급한다. 고객의 선호도가 높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로,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신세계 및 이마트, GS25, 세븐일레븐 등이 있다. KT알파 이석훈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토스 브랜드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 브랜드와 상품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쇼핑, 금융 등 고객과 일상을 함께 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의 제휴를 지속 추진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18:57안희정

틱톡, 시민단체와 청소년 온라인 안전 문제 적극 대응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 탁틴내일(이사장 최영희)과 각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 폭력 예방, 피해자 상담·치유 등 사회 변화에, 탁틴내일은 피해자 지원, 연구, 법 제도 개선 등 아동 청소년 성 인권 옹호에 힘쓰는 비영리시민단체(NGO)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과의존,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온라인에서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푸른나무재단과 탁틴내일은 틱톡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을 고도화하고, 이를 위해 효과적인 캠페인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등의 안전 자원을 개선하고 개발하는 데 협력한다. 각 기관은 틱톡의 ▲유해 콘텐츠 ▲검색 가이드 ▲청소년 안전 규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틱톡과 함께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에티켓 및 각종 피해 시 적절한 대응법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틱톡은 푸른나무재단과 탁틴내일이 틱톡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세션을 마련해 활동가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돕고, 청소년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전문 활동가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틱톡 안전센터에 기관 상담 채널을 개설한다. 또한, 올 한 해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틱톡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틱톡 루시 체스터튼 아시아태평양 신뢰와안전팀 파트너십 총괄은 “기술의 빠른 변화만큼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며, "푸른나무재단과 탁틴내일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의 온라인 환경에서 청소년에게 어떤 잠재적 위험이 있을지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일에 틱톡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틱톡은 팩트체크,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웰빙 등 다방면에서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 협업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를 통해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2025.04.16 18:37안희정

제137회 광저우 캔톤페어 성대하게 개막

-- 바이어들 핫스팟 된 새로운 서비스 로봇 존 광저우, 중국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제137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이하 '캔톤페어(Canton Fair)')'가 4월 15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광저우에서 공식 개막했다.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이 세계 최대 무역 행사 중 하나는 '첨단 제조(Advanced Manufacturing)', '고품질 가정생활(Quality Home Life)', '더 나은 삶(Better Life)'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3단계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체 박람회는 총 55개 전시 섹션과 172개 제품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로봇과 통합 주택 솔루션을 위한 전용 구역이 새로 마련됐다. 제137회 캔톤페어는 온라인 플랫폼을 연중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속해서 채택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중국 대외 무역의 안정과 질적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구조를 개선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장시홍(Zhang Sihong) 중국 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 부소장은 개회사에서 해외 귀빈들을 맞이하며 오랫동안 글로벌 협력을 이어주는 다리로서 박람회가 해온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캔톤페어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역시 전 세계 친구들을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공동의 성공과 상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이 화려한 행사에 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4월 13일 현재 215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만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이 박람회 참가를 위해 사전 등록을 끝마쳤다. 개막 첫날, '첨단 제조'를 주제로 52만 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에서 펼쳐진 1단계 전시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D 구역 '프렌드십 홀(Friend Hall)'에 새로 마련된 서비스 로봇 존(Service Robots Zone)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곳에 모인 바이어들은 로봇 개, 산업용 외골격,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품을 촬영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1단계에서는 중국이 이룬 산업 혁신의 강점을 주로 선보인다. 1단계 박람회에는 전기 자동차, 리튬 배터리, 태양 전지, 디지털 기술, 지능형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약 3700개 기업을 포함해 총 1만 1304개 전시업체가 참가한다. 중국이 첨단 제조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듯 첨단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 중심의 전시가 펼쳐진다. 전시 규모와 콘텐츠 모두 발전하고 있는 캔톤페어는 다양한 국제 시장을 연결하고 중국의 산업 발전을 선보이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로 137회째를 맞이하는 캔톤페어는 무역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장려하면서 국제 상거래 초석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cief.cantonfair.org.cn/en/app/appintro.html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면 캔톤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4.16 18:10글로벌뉴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X 한맥푸드'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대표 IP '라그나로크'와 '한맥푸드' 및 '먼치(MUNCH)'와의 제휴를 맺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16일 출시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제휴를 통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가 디자인된 한맥푸드의 간편식 제품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에는 먼치 캐릭터 5종을 노출해 IP 홍보 및 인지도를 제고한다. 한맥푸드는 냉장, 냉동 간편식품을 생산 및 유통, 판매하는 식품 업체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불벅이 있다. 먼치는 5종의 독창적인 캐릭터 스토리를 보유한 캐릭터 IP 기업으로 각종 굿즈 사업부터 냉동 간편식 제품과 패키지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햄버거 5종과 치킨 4종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를 더해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주요 마트, 학교 매점, PX, PC방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맥푸드 온라인몰에서는 콜라보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한 라그나로크 선물세트 10종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게임 쿠폰과 한정판 굿즈 콜라보 키캡 키링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연계한 이벤트도 4월 16일 점검 후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먼치 캐릭터 5종이 NPC로 등장하며 NPC를 통해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하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라그나로크 IP 게임 6종에서 미션 수행 완료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비티 이녹영 IP 사업 PM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보다 많은 분들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간편식도 즐기고 한정판 굿즈 사은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4.16 15:51강한결

"무료 기술만 쓰면 끝?"…공공 오픈소스 생태계, 조달·관리는 '빈틈'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SW)와 신기술이 늘어나며 우리 정부에서도 공공부문의 오픈소스 도입을 장려하는 가운데, 이용에만 초점을 두기보단 조달 체계 개선과 유지 관리 방안을 함께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따르면 오픈소스 관련 제품으로 등록된 국내 서비스는 운영체제(OS) 카테고리에 14종, 데이터베이스(DB) 카테고리에 5종 등 총 19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기업은 퓨처아이넷·티맥스클라우드·큐브리드 3곳이 전부다. 이를 두고 IT 업계에서는 공공부문의 오픈소스 SW 조달 체계와 그 성과가 미미하며 관련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내 '공개 SW(오픈소스)'란은 지난 2022년 12월 31일 신설돼 운영 중이다. 최근 오픈소스 사용률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도입 증가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지속 증가하는 양상이다. 오픈로직이 발표한 2024 오픈소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95%가 오픈소스 사용이 증가했으며 이 중 33%는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은 AI·클라우드·빅데이터가 모두 오픈소스 기술로 이뤄졌다는 것을 인식해 일찌감치 오픈소스에 큰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개발·참여하며 이를 국가 산업에도 빠르게 적용하고 실증해 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오픈소스 사용률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23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오픈소스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사용률은 69%이며 SW 기업의 경우 10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업무 중요도가 높은 인프라·시스템 영역까지 오픈소스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정부도 SW진흥법 개정을 통해 공공사업에서의 오픈소스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추진하는 정부 연구개발(R&D)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깃허브(Github)에 공개하도록 장려해 왔다. 다만 정부가 오픈소스 활용에만 주안점을 둬왔으며 도입 이후의 유지관리와 공공 조달 체계 정비를 통한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는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오픈소스 서비스의 부족이 이를 방증하는 대표적 사례다. 또 공공사업에서의 과금 체계 역시 문제로 꼽힌다. 국내 기업들이 서비스하는 유료 오픈소스는 통상 클라우드와 같은 구독형 과금 체계로 비용이 산출된다. 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기술 지원과 문서 제공 등을 비롯한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공공시장에서는 오픈소스 제품이 상용SW와 동일한 구축형 방식의 과금 정책을 요구받고 있다. 아울러 공공사업 다수가 시스템 통합(SI) 방식의 발주로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커뮤니티에 공개되는 무료 버전의 오픈소스 SW가 주로 도입되고 있다. 이 경우 기술 지원이 제공되지 않아 보안 취약점이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를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AI 도입으로 공공 IT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오픈소스가 필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오픈소스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민간기업들이 소스코드를 면밀히 검사하고 최적화한 오픈소스 서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소스가 무조건 무료라는 수요기관의 인식도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오픈소스에 관심을 두고 도입을 촉진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공공 조달 체계를 정비해 오픈소스를 기관들이 직접 구매하고 유지 관리는 기업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4.16 15:42한정호

LOL 시즌2, 협곡 테마 '아이오니아'로 교체…트롤 제재 강화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내 소환사의 협곡 테마를 녹서스에서 아이오니아로 변경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1일 LOL 시즌2 온라인 프레스 브리핑을 열고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브리핑에는 다니카 리 LOL 시즌2 프로덕트 리드, 매튜 릉-해리슨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에두아르도 코르테호소 프로덕트 리드 등 개발진이 참석해 콘텐츠 방향성과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시즌2 두 번째 테마는 LOL 세계관 속 아이오니아 축제를 모티브로 한 '영혼의 꽃'이다. 개발진은 “어둡고 우울했던 녹서스와 달리, 아이오니아는 밝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스토리는 녹서스와 연결된다. 블라디미르와 르블랑이 아이오니아에 존재하는 전설의 무기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고 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리 리드는 “많은 플레이어가 아이오니아를 선호하는 만큼, 녹서스와 대조적인 지역을 선택하면 신선함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이유는 밝힐 수 없지만, 매 시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주려는 개발 철학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새 테마에 따라 게임 내 오브젝트도 변경된다. 올해 첫 등장했던 아타칸은 '파멸', '탐식' 두 형태에서 '고통의 아타칸' 하나로 고정된다.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면 피의 장미 효과를 팀 전체가 획득하고, 게임 종료까지 처치 시 주변 적에게 피해 및 둔화를 주는 효과가 부여된다. 또한 '공허의 유충'은 1회만 등장하도록 조정되며, 협곡의 전령 생성 시간은 15분으로 변경된다. 현상금은 팀이 앞서고 있을 때만 부여된다. 정글·서포터 역할군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정글러는 반드시 '강타'를 소환사 주문으로 선택해야 하며, 서포터는 게임 시작 시 '세계 지도집' 아이템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이는 아이템이나 소환사 주문을 통한 트롤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트롤 방지 시스템도 강화된다. 고의적으로 상대에게 죽는 행동을 하면서도 이를 감추는 방식의 플레이를 자동 감지해 처벌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제재된 유저의 닉네임도 공개된다. 기존 뱅가드 시스템 역시 강화해 부정 행위 적발을 이어간다. 챔피언 선택 단계에는 포지션 스왑 기능이 도입돼 밴픽 과정에서 역할 교체가 원활해진다. 또한 사망 시 표시되는 정보 UI가 개선되고, 연속 처치에 관여하면 '발로란트'처럼 음향 효과가 추가된다. 신규 모드 '돌격전'도 추가된다. 밴들시티를 배경으로 한 5대5 전투 콘텐츠로, 포탑 등 오브젝트 없이 선호 챔피언의 전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다. 신규 챔피언 '유나라'는 이번 시즌 시네마틱을 통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추후 챔피언 역할군 등 구체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2025.04.16 15:25강한결

매쓰플랫, 초·중등 대상 'KMM 수학경시대회' 개최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운영하는 AI 수학 문제 은행 플랫폼 '매쓰플랫'이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전국 단위 'KMM(Korea Maths competition of Mathflat)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 KMM 수학경시대회는 4월 23일 첫 시험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기존의 초등 대상 'MAAT 수학경시대회'와 중등 대상 '매쓰플랫 학력평가'를 통합해 모든 학년에 걸쳐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장을 점검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시험으로 기획됐다. 초등 과정은 연 2회 평가에서 월간 정기 평가로 전환해 학업 성취도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등 과정은 정기 모의고사 형태의 전국 단위 평가로, 객관적인 진단과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제는 프리윌린 수학연구소가 각 학년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직접 출제하며, 총 25문항(객관식 20문항·주관식 5문항)으로 구성된다. 난이도는 5단계로 구분되며, 문항별로 2점에서 6점까지 차등 배점된다. 시험 시간은 초·중등 공통으로 60분이다. 응시는 온오프라인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시험은 교사가 시험지를 배부하고 직접 답안을 제출하며, 온라인 스마트 응시는 학생이 직접 답안을 제출하고 교사는 결과만 확인하면 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매쓰플랫은 샘플 시험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이를 통해 시험 형식과 난이도, 출제 범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시험 종료 직후인 다음 주 화요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리포트를 통해 점수, 등급, 성적 변화 추이, 단원별 정답률 등 정밀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학생은 자신의 학습 위치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교사는 학생의 실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피드백이 가능하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KMM 수학경시대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객관적인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진단 도구”라며, “정기 평가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학습 성장을 위한 기준점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5.04.16 15:22백봉삼

나인하이어, 3년 연속 '2025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됐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공급 기업에 선정되면 과기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 바우처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기업들은 전문적인 채용 관리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다. 나인하이어는 중소기업이 고민하는 채용 브랜딩 강화와 채용 속도 개선은 물론, 간과하기 쉬운 개인정보 보호, 채용 절차법 준수, 데이터 보안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지원자 연락 자동화 ▲구성원 간 협업 평가 ▲간편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등 채용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채용관리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18일까지 나인하이어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인하이어는 3년 연속 공급기업에 선정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청 기업을 위한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해당 컨설팅은 채용 관리 디지털화를 고민중인 중소기업에게 신청서 작성부터 서비스 활용 방안까지 폭넓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인하이어는 지난해 잡코리아 통합 이후 플랫폼 간 시너지 확대로 자체 신규 기능 출시 및 국내 최다인 25개 외부 서비스 연동 지원 등 국내 대표 채용 관리 솔루션으로 발돋움했다. 나인하이어에 따르면, 올해 기준 타 솔루션에서 전환한 고객사는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지난해 경쟁 입찰에서도 44%의 높은 선택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간 고객사 도입 비율도 꾸준히 성장했다. 현재 ▲롯데 ▲한화 ▲카카오 ▲아디다스 ▲에이블리 등 대기업부터 외국계, 스타트업까지 3천개가 넘는 기업들이 나인하이어 솔루션을 도입해 채용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나인하이어는 올해 자체 생성형 AI를 활용한 ATS 기능 고도화 등 서비스 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3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나인하이어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채용 문제를 해결했기에 얻어낸 성과"라며 "기업들이 나인하이어 솔루션으로 채용 업무 자동화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5:15백봉삼

하이센스, 제137회 캔톤페어에서 AI 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전시

칭다오, 중국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7회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최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센스는 A 구역 3.2홀 C19-59 부스에서 'AI와 함께 하는 삶(Your Life)'이라는 주제로 AI가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AI 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공개한다. Hisense at the 137th Canton Fair AI 기반 시청각 솔루션 하이센스의 116UX TV 시리즈는 최고 밝기가 1만 니트로, BT.2020 색 영역의 97%를 커버하는 TriChroma MiniLED X 백라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100인치 이상 TV 제조 부문 세계 1위인 하이센스는 116UX에 하이뷰 AI 엔진 X(Hi-View AI Engine X)를 탑재해 AI 컬러 로컬 디밍과 AI 4K 업스케일링과 같은 첨단 화질 개선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Hisense 116UX TV Series 100인치 크기의 U7 PRO와 U8 시리즈 TV도 전시된다. 프랑스 오디오 전문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가 튜닝한 U7 PRO는 AI 클리어 보이스(AI Clear Voice) 기능으로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해설과 대화가 잘 들리고, 화질도 탁월해 스포츠 팬과 영화 애호가에게 완벽한 선택지이다. U8은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165Hz 게임 모드 울트라(Game Mode Ultra)를 특징으로 하며, 높은 주사율, 저지연, 몰입감 넘치고 랙(lag) 없는 다이내믹 싱크로 더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하이센스는 또한 궁극의 고급 홈 시네마 솔루션인 Laser TV L9Q와 세계 최초로 Designed for Xbox 로고가 붙은 초단초점(UST) 프로젝터인 Laser Cinema PX3-PRO도 전시한다. Laser TV L9Q는 AI 기반 4K 업스케일러, AI HDR 업스케일러, AI 노이즈 감소 기능 외에도 AI 컬러 최적화와 AI 내추럴 페이스 기능을 통해 풍부하고 생생한 색상을 놀라울 정도로 정밀하게 구현한다. Hisense L9Q Laser TV HT SATURN 사운드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실내 음향 환경에 맞춰 사운드 출력을 보정해 오디오 성능을 최적화함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탁월한 청취 경험을 보장한다. Laser TV L9Q, HT SATURN 사운드 시스템, 65U7Q PRO, 65U8Q TV는 모두 드비알레의 인증을 받았으며, 탁월한 음질과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약속한다. AI 연결 솔루션을 통한 더 스마트한 홈 라이프 하이센스의 커넥트라이프(ConnectLife) 플랫폼을 사용하면 손쉬운 스마트 홈 관리가 가능해진다. 커넥트라이프 허브(ConnectLife Hub) 냉장고는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어 부족한 식재료를 쇼핑 목록에 추가해준다. AI 기반 디쉬 디자이너(Dish Designer)는 저녁 메뉴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한 번의 클릭만으로 메뉴를 오븐에 전송해준다. 식기세척기는 적절한 세척 코스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Hisense ConnectLife Platform 거실에서는 스마트 TV가 기기 관리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한다. 사용자는 커넥트라이프를 통해 집을 3D로 전환해 살펴보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고, 자신의 위치에 맞춰 AI 에어컨의 공기 흐름을 조절할 수 있다. 7 시리즈 AI 세탁 시스템은 설정을 최적화해 에너지 절약 습관을 장려하면서 세탁과 건조 과정을 단순화해준다. 하이센스는 대형 스크린이 부착된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에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TFT 오븐도 조만간 출시해 스마트 홈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스크린이 탑재된 제품들은 원활한 연동을 촉진해 상호 연결된 제품들 사이에서 사용자가 직관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돕는다. 하이센스와 함께 탐험하는 스마트 홈의 미래 하이센스는 캔톤페어 참가로 현대 생활을 재정의하는 지능형 AI 기반 가전제품을 개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또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러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하이센스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집을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즐겁게 만드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A 구역 3.2홀에 C19-59 하이센스 부스를 방문하면 이러한 혁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시장조사 기업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2년부터 2024년 총 TV 출하량 세계 2위를 기록했고, 2023년과 2024년 100인치 이상 대형 TV 출하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멀티미디어 제품과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2025.04.16 15:10글로벌뉴스

밴티지 재단,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 방문: 방임 문제 해결과 악순환의 고리 끊기

리스본, 포르투갈 2025년 4월 16일 /PRNewswire/ -- 방임은 아동 복지에 대한 가장 만연하지만 간과되는 위협 중 하나다. 버림받는 것과는 달리, 방임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아이들은 만성적인 정서적 상처와 신뢰 상실, 장기적인 발달 장애의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최근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은 리스본에 있는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을 방문하여, 테레사 콘세이사오(Teresa Conceição) 기업 모금 담당자와 에머슨 마르케스(Emerson Marques)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를 만나 방임, 유기,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60년 동안 헌신해 온 재단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Vantage Foundation Visits 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 Addressing Neglect and Breaking the Cycle 포르투갈에서는 10분마다 한 명의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자라나며, 그중 상당수는 여러 세대에 걸쳐 방임에 직면하고 있다. 방임은 다른 유형의 해악보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개입 없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은 조용히 오래 지속되는 트라우마를 견뎌야 한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은 예방, 보호, 옹호 활동을 통해 이 악순환을 끊고, 어떤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방임은 단순히 돌봄의 부재를 넘어 정신 건강과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성적인 신뢰의 약화다. 방임을 경험한 아이들은 정서적 고통, 애착 문제, 건강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다. 개입하지 않으면 방임의 악순환이 계속되어 가족 전체가 세대를 넘는 갈등에 갇히게 된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은 교육, 정신 건강 지원 및 긴급 지원을 통해 가족을 강화함으로써 방임의 근원을 해결한다. 제도적 문제를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가족 붕괴를 예방하고 가정 밖 돌봄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가족 분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여기에는 형제자매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각 아동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며, 간병인에게 트라우마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보호 체계에서 벗어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법적 보호 강화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이들이 독립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Vantage Foundation Visits SOS Children's Villages Portugal: Addressing Neglect and Breaking the Cycle 밴티지 재단은 방임을 근절하려면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SOS 어린이 마을과 같은 기관들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기업, 정책 입안자, 지역 사회가 취약한 상황에 높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더욱 널리 전달하고 가족 내 방임의 악순환을 끊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의 에머슨 마르케스(Emerson Marques)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아동 방임은 깊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파괴적인 문제"라며 "침묵할수록 더 위험해진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알고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모든 아이들이 자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사랑과 존중, 그리고 안전 속에서 자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븐 시에(Steven Xie) 전무이사는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의 활동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는 아동의 미래를 우선시하고, 공동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할 때 어떤 일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다. 방임은 조용한 위기이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그 어둠 속에서 이 문제를 꺼내어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임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할 때, 모든 아이가 사랑과 존중, 그리고 안전 속에서 자라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밴티지 재단이 취약한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활동의 일환이다. 포르투갈 SOS 어린이 마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ldeias-so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www.vantage.found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6 15:10글로벌뉴스

도심형 게임축제 GXG 2025, 9월 19~20일 개최 확정

게임문화재단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도심형 게임문화축제 GXG 2025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GXG 2025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다채롭게 조명하는 복합문화 행사다. 작년보다 행사 규모를 확장한 만큼, 시민과 게임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과 관람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무대 공연과 토크쇼 등이 펼쳐지는 'THE STAGE(더 스테이지)' ▲체험과 놀이 중심의 'THE PLAY(더 플레이)' ▲게임과 예술의 만남을 선보이는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다양한 브랜드 및 단체와의 협업으로 구성된 'THE FESTA(더 페스타)'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영역은 게임을 매개로 문화 전반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2nd GXG SOUND TRACK'은 게임과 음악을 잇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오는 6월 중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자세한 일정은 GXG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5.04.16 14:58김한준

LG, 바이오와 AI 융합으로 신약 개발 새 시대 연다

최근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이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AI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물질을 찾는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다. 바이오와 AI의 융합은 트렌드를 넘어 미래 먹거리로서 글로벌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과 주요 제약사들이 앞다퉈 투자와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LG는 구광모 ㈜LG 대표가 신년사에서 “혁신 신약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다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미래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와 같이 고객의 삶을 변화시켜주는 기술로 AI와 바이오를 꼽으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조하고 있다. LG는 바이오 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될 AI 융합 기술 리더십을 조기에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LG화학 생명과학본부, LG AI연구원, LG테크놀로지벤처스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신약 개발의 전통 강자 'LG화학', AI 융합 기술로 미래 준비 LG는 1961년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한 후 1981년 국내 최초 유전공학 연구실을 신설하고, 1984년 의약품 사업부를 출범하며 바이오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LG화학은 40년간 혁신 신약을 개발을 위한 뚝심 있는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1991년 세계 최초 제4세대 세파계항생제 개발 ▲1993년 국내 최초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출시 ▲1996년 B형간염 백신 '유박스비' 국내 최초 WHO PQ 승인 ▲2003년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미국 FDA 신약 승인 ▲2012년 국내 최초 당뇨신약 '제미글로' 출시 등 국내 바이오 업계의 길을 개척했다. 수십 명의 바이오벤처 창업자와 수백 명의 교수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바이오 사관학교'로 불리는 LG화학의 생명과학사업본부는 과거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신약 개발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AI와의 융합이라는 도전과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는 신약 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 있어 AI 기술 효과가 가장 큰 분야가 바로 신약 개발의 전임상 단계로 진입하기 전까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물질을 찾아내고, 신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설계하는 단계이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단계에서 5~7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지만, AI 기술이 결합되면 이 과정을 수개월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분자 구조 및 표적 물질 정보를 분석해 신규 표적 물질 후보군 발굴 ▲특허와 논문 등 전문 문헌의 데이터 추출 ▲단백질 결합 예측 ▲약이 우리 몸에 들어가 흡수되고 퍼지며, 작용하고 배출되는 과정을 예측하는 기술까지 신규 후보 물질 발굴하고 설계하는 과정에 AI를 적용하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가고 있다. LG화학은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7,000억 원에 미국 항암신약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를 인수하기도 했다. 아베오 인수는 LG화학 역대 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이며, 이는 바이오 사업 본격화에 대한 구광모 대표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구광모 대표는 2022년 4월 충북 오송에 위치한 LG화학 의약품 제조 시설을 방문해 신약 개발 현장을 살펴봤으며, 2023년 8월에는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미국 보스턴 법인과 아베오를 찾아가 항암 신약과 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룹의 성장사를 돌이켜보면, LG는 늘 10년, 20년 미리 준비해 새로운 산업을 주도해 왔다”며, “LG의 바이오 사업이 지금은 비록 작은 씨앗이지만 꺾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LG를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LG화학은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 석학인 석차옥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설립한 갤럭스와 함께 항암 단백질 선도물질을 설계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AI 신약 개발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LG의 A-B 융합 전략,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확장 LG는 신약 개발의 주축이 되는 LG화학만이 아니라 그룹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에서도 AI와 바이오 융합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LG AI연구원은 내부에서는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와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외부로는 전임상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알츠하이머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예측 AI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 올해 2월에는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자인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에 나섰다. 백민경 교수는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David Baker)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와 함께 로제타폴드(RoseTTAFold)를 개발했다. LG AI연구원은 암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엑사원 패스(EXAONE Path) 모델과 심층문서이해(DDU, Deep document Understanding) 기술이 AI와 바이오 융합 기술 발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층문서이해는 텍스트부터 분자 구조까지 문서에 있는 정보를 AI가 읽고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로 인식 정확도와 속도 등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인 네덜란드의 엘스비어(Elsevier)도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 AI연구원은 글로벌 탑 티어 제약사들과도 공동 연구 개발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확장 전략으로 AI와 바이오 융합 원천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첨병 LG테크놀로지벤처스...바이오 누적 투자액 4천500만불 LG는 201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업형벤처캐피탈(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설 립해 기술력이 뛰어난 글로벌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에티온(Aetion)' ▲희귀 비만 치료제 개발 기업 '아드박 테라퓨틱스(Aardvark Therapeutics)' ▲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아셀렉스(Arcellx)' 등에 4,500만 불 이상 투자했다. LG는 투자 기업을 선정할 때 계열사들과의 협업 가능성 즉, 오픈 이노베이션에 중점을 두고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LG는 내부 연구와 이들 스타트업들의 외부 혁신과 결합하는 협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실행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가고 있다. LG테크놀로지벤처와 더불어 LG전자의 북미이노베이션센터인 LG 노바(LG NOVA) 역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기 위해 미래 준비 관점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고 있다. LG 노바는 디지털 헬스 분야의 ▲XR헬스(XRHealth) ▲마인드셋 메디털(Mindset Medical) ▲퇴행성 신경질환을 진단하는 C. 라이트 테크놀로지스(C. Light Technologies) ▲정밀 생물학으로 질병 치료를 연구하는 플랫폼 기업인 딕비헬스(DigbiHealth) 등에 투자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LG, 바이오와 AI 융합 기술로 '도약'을 꿈꾼다 LG는 바이오와 AI 융합 기술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LG는 단순히 내부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스타트업과 제약사 등 기술력이 있는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바이오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2025.04.16 14:31정진호

젭,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젭 퀴즈 프로 플랜 공급 계약 체결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젭(ZEP, 대표 김원배, 김상엽)'이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내 100개 학교에 '젭 퀴즈(ZEP QUIZ) 프로 플랜'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3년 6월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젭이 체결한 MOU의 성과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협력의 결실이다. 젭 퀴즈 프로 플랜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문제 자동 생성, 다양한 테마의 퀴즈 맵, 개별 학생 진도 추적 등 풍부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을 하듯 퀴즈를 풀며 학습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젭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교사들을 위해 오늘(16일) 부산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에서는 젭 퀴즈의 기본 사용법부터 수업 활용 방법까지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엽 젭 대표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의 이번 계약은 한국 공교육에서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디지털 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젭은 지난 2월부터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 태국에 공식 진출한 젭은 베타 서비스 기간 중 누적 플레이 100만회를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4.16 14:08강한결

조인철 의원 "해외 플랫폼 국내대리인 책임 확대해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구글, 페이스북 등 해외 플랫폼 업체에 대한 국내 대리인의 책임을 크게 강화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는 우리 국민이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및 고충 처리 과정 등에서 해외 사업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대리인을 두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해외 사업자의 법 위반이나 사고 발생 시 국내법의 집행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2018 년 도입됐지만, 취지와 달리 국내 대리인이 사고 발생에 실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안은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국내 대리인 제도 운영에 내실을 담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거나 지정 내용에 변동이 생길 경우 방통위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국내 대리인은 방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상시 연락이 가능한 핫라인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했다. 이를 어기면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통위 등 우리 정부가 불법 정보에 대한 시정 명령을 내리면 해외 업체는 이를 '언제, 어떻게' 조치했는지 반드시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그동안 우리 정부의 시정 명령에도 해외 업체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길이 없었다. 조인철 의원은 “구글 , 페이스북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불법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는 현실에서 형식적 대리인 제도로는 국민을 지킬 수 없다”며 “대리인은 있지만 책임은 없다는 비판이 높은 기존 제도를 바로잡아 플랫폼의 실질적 책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개정안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플랫폼 업체가 국내 법망에 이리저리 빠져 있어 국내 플랫폼 업체만 차별받는 작금의 현실은 명백한 문제”라면서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해외 플랫폼 업체도 동등하게 책임을 강화하는 일련의 입법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6 13:29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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