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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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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 가산 DCI 데이터센터 시설관리 수주

종합 부동산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DCI 데이터센터즈와 대림이 공동 개발한 '가산 DCI 데이터센터'의 시설관리(FM)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자 선정은 글로벌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들과 경쟁 입찰로 진행됐다. 에스앤아이는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첨단 시스템 역량으로 제안서 평가와 프레젠테이션 전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산 DCI 데이터센터는 서울 금천구 가산 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내 신축 중인 대형 데이터센터다. 고성능 컴퓨팅, 첨단 보안, 친환경 설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해 국내외 IT기업과 클라우드 사업자 수요에 대응하는 수도권 핵심 IT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림과 가산 DCI 데이터센터를 공동 개발 중인 DCI 데이터센터즈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급 기업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의 100% 자회사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30MW 이상 규모 대형 데이터센터를 개발·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진출하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에스앤아이는 데이터센터 관리 전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에너지 절감, 시스템 안정성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강점은 통합운영센터(IOC), 건물시설 관리시스템(atG) 등 자체 솔루션을 개발을 기반으로 화재, 정전, 침입 등 디지털 재난 위험에 24시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운영 체계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에스앤아이는 LG CNS 부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이크로소프트 부산 데이터센터, 카카오 안산에리카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주요 데이터센터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가산 DCI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에스앤아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 역량과 첨단 기술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과 최첨단 공간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개 동의 건물과 2만1천여 개 매장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전문 기업이다.

2025.07.03 18:05신영빈

입점하면 서로 이득…유통가, '올다무' 유치 경쟁 치열

CJ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이른바 '올·다·무'가 유통업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대형 쇼핑몰과 아울렛들이 이들을 '앵커 테넌트(핵심 임차인)'로 삼아 유치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올다무 입장에서도 주차공간과 집객력이 보장된 쇼핑몰 입점을 선호하고 있어 '윈윈(Win-Win)'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외국인 관광객 쇼핑 트렌드도 '올다무' 중심으로 3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핵심 쇼핑 채널로 올다무가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가 지난해 방한 외국인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무신사의 외국인 카드 이용금액은 343%, 이용건수는 350%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이용금액이 106%, 이용자 수는 77% 늘었고, 다이소는 각각 49%, 46%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일본·대만·미국 관광객이 올다무로 몰렸다. 일본의 경우 올리브영 이용액은 전년 대비 78.9%, 무신사는 542.1% 증가했다. 대만 역시 올리브영 169.1%, 무신사 376.6% 늘었다. 미국은 무신사 246.4%, 올리브영 77.3%, 다이소 26.8% 증가세를 보였다. 쇼핑몰과 올다무, '윈윈 전략' 본격화 이런 이유 때문인지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올다무' 입점 여부를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 지난달 26일 개점한 이마트의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올다무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홍보 포인트로 설정했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이 입점한 건물은 기존에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재단장을 통해 평수를 모두 확장했다. 올리브영은 기존 55평(182㎡)에서 158평(522㎡), 다이소는 기존 190평(628㎡)에서 502평(1천660㎡) 규모로 넓혔다. 일산 상권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신규 유치하기도 했다. 아울렛도 올다무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최근 실내형 쇼핑공간 '더에스몰'에 '무신사 스탠다드'를 오픈하며 올다무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아울렛이 됐다. 올다무 브랜드가 모두 입점하진 않았지만, 이들을 홍보 전면에 내세우는 쇼핑몰도 있다. 지난달 말 공식 개점한 현대백화점의 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역 상권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유치했다. 올리브영 역시 입점했다. 집객력·편의시설 등에서 상호 시너지↑ 업계 관계자는 “올다무가 발생시키는 집객 효과를 무시할 수 없어 해당 브랜드를 입점시키는게 쇼핑몰의 주요 경쟁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올다무에게도 대형 유통업체 입점은 부정적인 선택이 아니다. 오히려 대형 쇼핑몰의 집객력을 공유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의 경우 복합 쇼핑몰이나 아울렛이 가진 주차장이라는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을 갖게 된다”며 “무신사 역시 홍대·명동 등 보장된 상권에만 매장을 내고 있는데, 대형 쇼핑몰이 가진 집객력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7.03 17:14김민아

국정기획위 만난 데이터센터 전문가들 "전력 계통 규제 개선 필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인공지능(AI) TF와 규제합리화 TF는 지난 2일 오후 5시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를 방문하고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공약인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를 도출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에 앞서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시설을 둘러봤다.특히 AI 연산에 특화된 고성능 GPU 서버, 대규모 데이터 저장 장치,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데이터센터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들과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의 운영 미숙과 인허가 지연 문제 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난제인 전력 확보를 위해 관련 규제를 기업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력계통영향평가는 사용 전력 10MW를 넘으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전력을 공급하도록 한 제도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특성과 맞지 않아 규제가 과도하다는 게 업계 주장이다.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전력이 있는 곳을 찾아가라는 수동적인 정책을 넘어 데이터센터를 쉽게 건설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특구를 지정해달라는 건의와 함께,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송경희 국정기획위원회 AI TF팀장은 “AI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국가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인식하고, 국가적 투자 강화, 민간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 공약에 포함된 사항을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의 AI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진짜 AI 강국 실현에 필요한 사항들로 국정과제를 탄탄하게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기형 국정기획위원회 규제합리화 TF팀장은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정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제언에 공감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투자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토대로 비용·효과 분석을 거쳐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3:53김윤희

경총 "현장 실정 맞지 않는 화학물질 규제 개선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산업 현장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각종 안전·보건·환경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연중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회원사 및 주요 업종별 협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화학물질 및 환경 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경총은 “올해 상반기에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실정에 맞지 않는 안전·보건·화학물질 및 환경 규제개선 과제 147건을 발굴해 3일 고용노동부·환경부 등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과제로는 ▲작업중지 해제절차 개선 ▲도급사업 시 위험성평가의 실시범위 명확화 ▲밀폐공간의 정의 개선 ▲휴게시설 설치관리기준 일부적용 제외대상 확대 ▲신규화학물질 유해·위험성 조사보고서 중복규제 개선 ▲작업 특성을 고려한 화학물질 개인보호장구 착용기준 중복규제 개선 등을 선정했다. 경총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작업중지 해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제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작업중지 기간 장기화의 원인이 되고, 사업주의 경영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해제심의위원회' 절차 삭제 및 근로자 의견청취 범위에서 '과반수' 문구 삭제를 건의했다. 또한 “현행 밀폐공간 정의의 모호성으로 인해 환기설비가 설치된 안전한 통행로도 밀폐공간으로 간주돼 과도한 의무가 부과되는 문제가 있다”며, "환기시설을 상시 가동해 위험이 없음을 입증한 장소에 대해서는 밀폐공간에서 제외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신규화학물질 규제의 경우 화학물질등록평가법은 연간 제조·수입량이 1톤 이상일 때부터 적용하도록 법이 개정된 반면, 산업안전보건법상 기준은 여전히 0.1톤으로 규정돼 있다”며, 산안법과 화평법간 중복규제 해소를 위해 산안법 기준도 1톤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경총 임우택 안전보건본부장은 “현장 실정에 맞지 않는 안전·보건·화학물질 및 환경 분야 규제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라는 법·제도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게 만들 우려가 크다”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 건의한 과제에 대한 검토결과, 진행경과 등 답변이 회신돼야 기업이 안전·보건·환경 업무계획을 차질없이 수립할 수 있다”며 기업이 제출한 규제개선 건의과제에 대한 신속한 정부 답변 회신을 촉구했다.

2025.07.03 11:00류은주

LG전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 분야 2년 연속 1위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LG전자는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사회적가치 지향성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두루 업계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가전제품 서비스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서비스 접점에 대거 도입한 AI와 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혁신 솔루션은 전문적이면서 신속∙정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 구매부터 배송-설치-상담-수리-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눈에 보는 서비스...AI로 더 편리하게 서비스 매니저가 이용하는 '원뷰' 앱에서는 고객의 제품 구매 정보와 과거 수리∙상담 이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 매니저가 고객을 방문하기 전 수리에 필요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체계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해진다.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되는 'LG 스마트 체크' 앱은 서비스 매니저가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도 무선 연결로 제품 상태와 고장 원인을 진단할 수 있게 해 서비스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은 높여준다. 현장에 나가 있는 서비스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 기반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도 고객의 불편을 크게 줄여준다. 서비스 현장에는 예상치 못한 추가 일손이나 부품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진다. 서비스 매니저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서비스 결과를 요약해 고객에게 안내해주는 'AI 수리 어시스턴트' 역시 서비스 매니저들의 업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이고 있다. 원뷰 앱은 제품 수리뿐 아니라 상담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활용돼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제품이 LG 씽큐에 연동돼 있는 경우 상담 컨설턴트가 원격으로 제품 상태를 진단하고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것도 가능하다. 간단한 문의는 무인 상담 시스템 'AI 보이스봇'을 통해서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해결 가능하다.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하고 맥락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상담 어시스트'도 상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여준다. AI 상담 어시스트는 고객 목소리를 인식해 과거 상담이력을 알려주거나, 목소리 크기나 특정 키워드를 토대로 감정까지 파악한다. LG전자, 밤낮 없이 서비스 제공 이 외 고객의 다양한 생활패턴과 상황을 고려한 차별화 서비스도 LG전자 가전A/S의 장점이다. 평일 낮 출장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는 'LG 이브닝 서비스'는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로 확대했다.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 가전제품 점검을 제공하는 'LG Go! 高! 돌봄 서비스' ▲전담 상담사와 매니저를 배치해 제공하는 '시니어 고객 케어 서비스' ▲수어 통역 자격과 서비스 전문 지식을 겸비한 상담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수어 상담 서비스 등 접근성을 개선한 서비스도 대표적이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AI와 DX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드리는 한편, 감동까지 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10:31전화평

"에어서울 타고 제주도, 여행 짐 분실 걱정은 AI에 맡기세요"

세종디엑스가 에어서울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쉼표를 끊으세요 – 잃어버린 마음도, 짐도 다시 찾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제주도에서의 '힐링 여행' 콘셉트로 기획됐다. 여행 시 불안 요소 중 하나인 짐 분실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종디엑스의 QR코드 기반 분실 방지 기술이 적용된 '파인딩올 캐리어택'을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캐리어택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주 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캠페인 기간은 10일까지다. 파인딩올(FindingAll)은 세종디엑스의 AI기반 분실물 찾기 서비스로 지난 해 10월 출시 이후 월평균 가입자 증가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야외 활동과 지역 축제, 학교 행사, 공연 시즌이 본격화되며 파인딩올 플랫폼의 유실물 등록 건수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세종디엑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인딩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일반 고객 대상 한정 수량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간단한 신청만으로 누구나 무료로 캐리어택을 받아볼 수 있으며, 별도 구매 없이 배송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위한 '파트너사 웹' 솔루션도 일정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된다. 지자체, 교육기관, 축제, 공항 등 다중 이용 시설에 AI 기반의 웹 솔루션을 통해 등록, 분류, 추적, 반환까지 유실물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되며, 무료 신청은 파인딩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왕영진 세종디엑스 경영사업본부장은 “야외활동의 증가로 행사장, 공항, 학교 등 다양한 현장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는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공공기관 현장 운영자들과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기반의 유실물 회수 체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디엑스는 세종텔레콤의 블록체인 및 AI융합 사업을 담당하던 신성장사업본부가 분할되어 설립된 법인이다. ▲토큰증권형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비브릭(BBRIC)' ▲의료 마이데이터 유통 플랫폼 '비헬씨(B-Healthy)' ▲QR 기반 분실물 찾기 서비스 '파인딩올(FindingAll)' 등 다양한 융합 기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앞으로는 이들 서비스를 중심으로 스마트케어 솔루션,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사업 등 수익성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매출원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07.03 09:20박수형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품질 평가' 1위 연속 수상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체계적인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3단계 차별화 서비스가 가전제품 AS 부문 1위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는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24년,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래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20년 이상 1위를 지켜온 대기록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고품질 서비스 제공 ▲고객 관점의 친절한 응대 ▲편리한 서비스 이용 경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조사 부문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IT 제품(컴퓨터, 노트북 등) 원격 진단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스마트폰, 가전제품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엔지니어 방문 없이도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이 문제를 인식하기 전에 알림을 제공하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도 도입했다. 삼성전자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AI가 ▲제품 작동 이력 ▲이상 징후 등을 분석하여 이상을 감지하면 상담사가 고객에게 미리 안내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고객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객과의 약속 자동 조정' 시스템도 도입했다. 출장서비스 예약 취소 등이 발생하면 대기하고 있는 고객의 일정을 자동 조율하여 서비스 제공 속도를 한층 높였다. 고객의 비용, 시간을 배려하는 서비스에도 주력하고 있다. 삼성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부품을 정밀 분해하여 손상된 부위만 교체하는 친고객, 친환경 서비스다.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최대 37% 절감하는 동시에 전자폐기물 배출도 최소화하고 있다. 주말, 공휴일에도 스마트폰 긴급 점검이 가능한 '주말케어센터'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편리하게 스마트폰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휴대폰 점검 장비를 실은 차량을 정기적으로 파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고객 친화 정책의 대표적 사례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 곁으로 찾아가 ▲제품 상태 점검 ▲클리닝 ▲사용방법 안내 등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을 때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전자제품 무상 점검, 세척, 수리 등을 통한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복지시설, 비영리복지단체 등도 정기 방문하여 삼성전자 제품 무상 점검, 후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5.07.03 08:55장경윤

그물 쏴서 드론 생포하는 '스파이더맨 드론'이 뜬다

미국 뉴욕 경찰(NYPD)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그물을 쏘는 드론 시스템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뉴욕포스트,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뉴욕 경찰은 인공지능(AI) 기반 요격 드론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무인 항공기(UAV)에 대응하려고 준비 중이다. 이번에 투입한 것은 일반적인 드론과는 조금 다르다. 적대적인 드론을 탐지하고 추적해 그물과 낙하산을 사용해 무력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이를 위해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드론 기술 공급업체 '아메리칸 로보틱스'와 협상 중 이다. 이 회사는 원치 않는 UAV를 탐지하고 추적하고 격추할 수 있는 '아이언 드론 레이더(Iron Drone Raider)'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적대적 소형 드론을 감지하면 고급 AI 비전 기술을 사용하여 이를 가둘 수 있는 소형 초고속 요격 드론을 자동으로 발사한다. 레이더 드론은 낮과 밤 카메라를 이용해 목표 드론을 자율적으로 추적하며,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는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에게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표적을 추적해 그물망과 낙하산을 이용하여 적 드론을 무력화시키고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 보낸다. 적 드론의 탐지나 배치, 추적 및 포획을 포함한 모든 과정은 완전 자동화로 진행돼 조종사가 필요하지 않다. 또, 이 시스템은 인간의 개입 없이도 24시간 내내 작동할 수 있다. 에릭 브록 아메리칸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8대의 드론으로 구성된 아이언 드론 레이더 시스템의 가격이 20만 달러(약 2억 7천만 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미국 내 여러 군사 시설, 원자력 발전소 등에 드론 침입 사건이 여러 건 보고되었다. 작년 12월에는 미 연방수사국(FBI)에 드론 목격 신고가 5천 건 이상 접수됐다고 알려졌다. 뉴욕시 역시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대응 기술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5.07.03 08:51이정현

엠피리온 디지털, KR1 강남 데이터 센터 그랜드 오픈

한국 서울, 싱가포르 2025년 7월 2일 /PRNewswire/ -- 아시아의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2일 서울의 기술 혁신 중심지인 강남에 위치한 IT 용량 29.4MW 규모의 'KR1 강남 데이터 센터(이하 'KR1 GDC')'의 개관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정영준 서울 서초구 부구청장과 한국의 주요 기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rom left to right: Song Jo Hoon, On-site Manager, Daewoo; Mark Fong, CEO, Empyrion Digital; Youngjun Jung, Vice Mayor, Seocho-gu Office; H.E. Eric Teo,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Singapore to the Republic of Korea; Douglas Kang, Partner, Seraya Partners KR1 GDC는 2021년에 싱가포르에서 SG1 Dodid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데 이어, 엠피리온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운영하게 되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에 위치한 KR1 GDC는 3만 714제곱미터 규모로, 강남 지역에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추진된 신규 데이터 센터 개발 사업이다. 주요 기술 기업들과 포춘 500대 기업들의 본사 근처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데이터센터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통신사에 연결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저지연•고밀도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KR1 GDC는 첨단 냉각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에너지와 물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마크 퐁(Mark Fong) 엠피리온 디지털 CEO는 "KR1 GDC는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고품질의 전력 안정성을 확보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개관하게 됐다.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KR1 GDC는 이러한 인프라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해소하려는 엠피리온 디지털의 비전과 실행력을 보여준다. 우리는 KR1 GDC가 한국의 디지털 수요를 충족시키고 아시아 전역의 고객과 파트너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GDC는 새롭게 시작하는 이재명 정부가 한국이 AI와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고 하는 시점에 맞춰 개관하게 되었다. GDC는 한국의 AI 경제의 성장에 따른 인프라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견고하고 탄력적인 데이터 센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GDC 개관은 양국이 공유하는 공동의 비전, 긴밀한 협력, 디지털 파트너십의 강화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홍진욱 , 주 ( 駐 ) 싱가포르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강남 데이터 센터 개소를 맞아 (싱가포르계 사모펀드 운용사인) 세라야 파트너스(Seraya Partners)와 엠피리온 디지털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데이터 센터는 사람들의 일상과 기업 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또한 이 중요한 시설을 유치한 서초구청과 주민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제임스 천(James Chern), 세라야 파트너스 매니징 파트너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엠피리온 디지털의 강남 데이터 센터 개관은 아시아 전역에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장하려는 세라야의 전략을 확인해준다. 우리 글로벌 투자자들의 변함없는 지원은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들의 지속적인 신뢰는 AI, 지속 가능성, 지역 연결성에 기반한 플랫폼이 인프라 투자의 미래를 정의할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준다." 엠피리온 디지털 소개 엠피리온 디지털은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최고의 운영 성과 기준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이다.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의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 고객을 위해 견고하고 확장 가능하며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 센터를 개발•운영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운용 자산 규모가 18억 달러인 아시아 선도적인 인프라 펀드인 세라야 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www.empyriondigital.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7.02 19:10글로벌뉴스

유일로보틱스, 푸드테크 사업 확대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식음료 자동화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30일 고속도로 휴게소 업체 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일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커피 바리스타, 라면, 우동, 한식 등 다양한 메뉴에 특화된 조리로봇을 개발·설치하고 관제시스템 및 통합 소프트웨어를 구축한다. 서원은 휴게소 내 조리로봇 설치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개발 피드백 및 판매·마케팅을 담당한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27일 한국AI로보틱스와도 MOU를 체결하고 대량급식 자동화 솔루션 개발 및 판매·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조리로봇 기술을 활용해 학교 및 산업체 등 대규모 급식 현장의 조리 효율성과 위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달 1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커피로봇 전문기업 플레토로보틱스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유일로보틱스는 커피 바리스타용 협동로봇을 개발·공급한다. 플레토로보틱스는 해당 솔루션 개발과 시장 확대를 맡는다. 유일로보틱스는 푸드테크 사업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안전성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로봇기반 푸드테크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식음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나아가 최적의 레시피 및 조리로봇과 조리시설의 표준화, 언제 어디서나 조리로봇 시스템과 서비스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테크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박영천 유일로보틱스 상무는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한 조리자동화 기술을 통해 로봇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8:20신영빈

에스티젠바이오, 글로벌 제약사와 46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계약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와 46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588억원 대비 약 7.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6년 11월까지이며, 선급금은 약 9억원이다. 이번 수주 공시는 지난달 13일 99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에 이은 두번째 공시로 최근 수주한 금액만 140억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주력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CMO 업체 중 유일하게 단일 사이트 내 cGMP 인증 제조시설에서 원료의약품(DS)부터 PFS(pre-filled syringe) 제형의 완제의약품(DP)까지 원스톱 생산 체계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무대 진출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 확대를 위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에스티젠바이오는 고도의 품질로 DS, DP까지, 임상 시료부터 상업 제품까지 전주기에 걸친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CMO 전분야에 걸친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02 18:11조민규

KT스카이라이프, 강릉에 AI 스포츠 중계 도입

KT스카이라이프는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과 'AI 스포츠 중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릉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스카이라이프 이석호 수도권고객본부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카이라이프는 강릉시 내 아마추어 스포츠 현장과 초·중·고 및 체육 시설에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이후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며 K-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 중이다. 이번 협약은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 도입의 일환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호각과 협약을 맺고 별도 인력 없이 AI 카메라로 경기를 촬영·송출하는 'AI 스포츠 중계' 사업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OTT 플랫폼 '호각' 앱에서 영상을 시청, 편집, 공유할 수 있다. 양사는 '2024 서울 홈리스 월드컵'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올해 대한체육회와 협약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도민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중계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은 경제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지자체와 학교에서도 유용하다. 기존 제작비의 10% 수준으로 대회 중계가 가능하며, 지자체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학교 스포츠팀도 AI 중계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생성, 배속 재생 등의 기능은 전력 분석과 선수 기량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상무)은 “강릉시 생활 체육에 AI 기술을 적용해 강릉 시민이 직접 AI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국민 체감형 AI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은 “강릉시 엘리트 체육에 AI 기술을 적용해 엘리트 선수들이 직접 AI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함은 물론, 앞으로도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을 강릉시 생활 체육에 접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릉시는 경쟁력 있는 스포츠 팀을 보유한 학교들이 많다”며 “AI 스포츠 중계 시설을 도입해, 학생 스포츠 선수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6:58진성우

두산에너빌리티, 9개 협력사와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 맞손

국내 해상풍력 선두주자인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급망 활성화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9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기술 개발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상생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행사 기간 중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3MW, 5.5MW, 8MW, 10MW 한국형 해상풍력발전기 라인업 ▲국내 최초 및 최다 해상풍력 공급 실적 ▲창원 본사 내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시설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산 최대 용량인 10MW 모델은 이달 중 국제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전시장 내 세미나존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K-윈드 해상풍력터빈 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도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 확장하는 이 시기에 국내 협력사들과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함께 시장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5년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제주 탐라(30 MW), 2019년 전북 서남해(60 MW), 2025년 제주 한림(100 MW) 프로젝트에 해상풍력발전기를 공급하며 국내 해상풍력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업초기 약 30% 수준에 머물렀던 부품 국산화율을 현재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2025.07.02 13:51류은주

BYD코리아, 창원·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운영 시작

BYD코리아가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식 개시YD코리아가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식 개시한 BYD 오토 창원 전시장은 경남 도내 첫 BYD 오토 전시장이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포진한 창원 수입차 거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상 2층, 총면적 680㎡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판매 중인 BYD 아토3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을 전시 중이다. 지난달 23일 새로 문을 연 BYD 오토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850㎡ 규모에 5개의 워크베이 및 2개의 도장 부스를 갖춰 사고 수리를 포함해 1일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전기차 및 친환경 모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금∙도장 및 사고차 수리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 걸쳐 수리가 가능한 통합형 서비스센터로 운영된다. BYD는 부산 및 창원 도심에서 차량으로 이들 들센터에 1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어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창원 전시장 및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힘으로써 경남권 고객들에게 BYD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주요 권역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오픈으로 전국에 17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 BYD코리아는 전국 단위의 촘촘하고 전략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들의 BYD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체험 기회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고객 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D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7.02 11:32김윤희

강남 시대 연 토마토시스템, 조길주 앞세워 AI·디지털 헬스케어로 글로벌 사업 확대

토마토시스템이 새로운 대표 선임과 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조길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본사를 서울 강남구 선릉으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토마토시스템의 창립 멤버로, 회사의 초석을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창립 초기부터 대학ERP, UI·UX 솔루션 등 핵심 사업의 기획 및 실행을 주도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특히 대학 ERP 분야에서는 국내 다수 대학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또 UI·UX 솔루션 부문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높은 안정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신임 대표는 30년간 IT 업계에서 기술 개발은 물론 영업, 고객 관리,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 오며 그동안 토마토시스템의 성장세를 견인한 주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 신임 대표는 "급변하는 IT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존 조직의 정비를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헬스케어 및 AI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과 함께 하나된 팀으로 더 큰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인사와 함께 주요 보직 및 사업부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전진 배치하고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간다. 이를 통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한 혁신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표 선임과 본사 이전은 토마토시스템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곳은 오는 7월 AI 기반 차세대 UI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출시하며 AI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곳은 개발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혁신도 병행 추진 중이다. 자사 솔루션 전반에 AI 기능을 내재화해 지능형 서비스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기존 이상돈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해외 사업을 비롯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자문 및 감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이전한 선릉 신사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전 층을 토마토시스템이 단독 사용하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회의실과 교육장을 비롯해 오픈 미팅존, 라운지, 테라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임직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신임 대표 취임과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세레모니를 진행,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내 결속력 강화와 미래에 대한 비전 공유의 계기가 됐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토마토시스템 2.0 시대를 여는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더욱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고객과 주주, 임직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10:53장유미

미니쉬테크놀로지, '제13회 미니쉬코스' 26명 수료생 배출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는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3회 미니쉬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료생을 포함한 누적 수료생은 총 290명이다. 미니쉬코스는 기존 '미니쉬아카데미'의 새로운 이름으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시술 등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6월 14~15일, 28~29일 4일간 강남 논현동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도 및 자격심사, 병원 시설 실사를 거쳐 미니쉬프로바이더에 가입할 수 있다. 7월 현재 전 세계 미니쉬프로바이더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다. 이번 미니쉬코스는 국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9월엔 일본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그리고 10월엔 미국 LA 현지에서 미니쉬코스를 개최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니쉬코스가 끝난 후 미니쉬프로바이더 가입 절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일본인, 미국인 치과의사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미니쉬 생태계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10:15백봉삼

신성이엔지, 리투아니아 정부와 태양광·ESS 기술 협력 논의

신성이엔지는 용인 스마트팩토리에 리투아니아 공화국 경제혁신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리투아니아가 2030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의 선진 태양광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마리우스 스타슈카이티스 경제혁신부 차관과 이수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상무관, 아우구스티나스 스토니스 인베스트 리투아니아 선임 투자어드바이저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용인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과 옥상형 태양광 발전시설,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을 견학하며 신성이엔지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특히 공장 전력의 5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운영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성이엔지 용인 사업장은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로, 옥상 태양광 발전소와 1.1MWh 규모의 ESS를 운영해 공장 전력 소비량의 약 5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는 현재 풍력과 태양광 발전 용량을 빠르게 확대하며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태양광 패널 생산, 배터리 저장 시스템 등 재생에너지 제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마리우스 스타슈카이티스 차관은 "리투아니아는 2030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신성이엔지의 우수한 태양광 발전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운영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리투아니아 고위 관계자들이 신성이엔지의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여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유럽 시장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만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2 09:45장경윤

토탈에너지스, 대화제약과 한국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한 계약 체결

서울, 한국 2025년 7월 1일 /PRNewswire/ -- 토탈에너지스는 한국의 제약회사인 대화제약 주식회사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한 운영 임대 계약(Solar Power Operating Le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약 1.8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대화제약의 최첨단 생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대화제약 서울 사무소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20년 계약에 따라, 토탈에너지스는 대화제약의 사업장 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액 투자하여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본 시스템은 2,800개 이상의 태양광 모듈로 구성되며, 연간 약 2,300메가와트시(M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화제약의 현재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하며, 연간 약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의 전력 사용량 중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RE100 이니셔티브 준수를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차드 풀렌(Richard Pullen) 토탈에너지스 리뉴어블스 프로젝츠 사우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한국 산업계의 탈탄소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화제약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전역으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이사는 "대화제약은 이번 태양광 설비 도입을 통해 연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토탈에너지스와 대화제약의 태양광 운영 임대 계약 체결식 TotalEnergies Renewables Distributed Generation Asia 소개 TotalEnergies Renewables Distributed Generation은 옥상형, 카포트형, 지상형 태양광 발전소 등 완전 통합된 분산형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1.5GW 규모의 프로젝트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상업 및 산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분산형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10개국 이상에서 200MW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https://solar.totalenergies.asia TotalEnergies와 전력사업 TotalEnergies는 태양광, 육상풍력,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복합화력(CCGT), 에너지 저장설비 등 유연한 자산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안정적인 청정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TotalEnergies는 총 28GW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35GW 달성, 2030년까지는 연간 100테라와트시(TWh)가 넘는 순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renewables.totalenergies.com/en TotalEnergies 소개 TotalEnergies는 석유 및 바이오연료,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저탄소 수소, 재생에너지 및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통합 에너지 기업이다.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보다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약 12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TotalEnergies는 지속가능성을 자사의 전략, 프로젝트, 운영의 중심에 두고 있다. 대화제약 주식회사 소개 대화제약은 1984년 설립되어 2003년 코스닥에 상장한 중견 제약기업이다.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초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이후 5회 연속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개량신약, TDDS, ODF 등 제형기술과 천연물 기반 치매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GMP 인증을 받은 3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경구용 항암제(리포락셀액), 외용제, 진통제 및 독일 자회사 제품인 히알루론산 필러 '아말리안'이 있으며, 다양한 파스 제품 OEM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ISO 인증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TotalEnergies 연락처홍보 담당: contact.solar.asia@totalenergies.com 대화제약 주식회사 연락처홍보 담당: 고지훈 jihoon@dhpharm.co.kr TotalEnergies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 @TotalEnergies LinkedIn: TotalEnergies Facebook: TotalEnergies Instagram: TotalEnergies 유의사항 – TotalEnergies 본 문서에서 사용된 "토탈에너지스", "TotalEnergies", "TotalEnergies 회사" 또는 "회사"라는 용어는TotalEnergies SE 및 TotalEnergies SE가 직간접적으로 지배하는 연결 대상 법인을 지칭합니다. 또한 "당사", "우리", "우리의"라는 표현도 이들 법인 또는 그 임직원을 지칭할 수 있습니다. 본 문서에는 특정 경제적, 경쟁적, 규제 환경에서의 가정과 경제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 전망 정보 및 진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향후 부정확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위험 요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TotalEnergies SE 및 그 어떠한 자회사도 본 문서에 포함된 미래 전망 정보나 진술, 목표 또는 추세에 대해 새로운 정보나 향후 사건 등 어떤 이유로든 이를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TotalEnergies의 재무성과 또는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는 TotalEnergies SE가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에 제출한 최신 등록 문서(프랑스어 원본)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Form 20-F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Daehwa Pharmaceutical

2025.07.01 16: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유아이패스, LG유플러스 에이전틱 자동화 전환 지원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유아이패스, LG유플러스 에이전틱 자동화 전환 지원 유아이패스가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AI 기반 에이전틱 자동화 전환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반복 업무 자동화를 넘어 네트워크 장애 대응, 비정형 데이터 분석 등 복합 업무로 자동화 영역을 확장한 상태다. 이 회사는 현재 유아이패스의 '마에스트로'를 활용한 자동화 통합 관리, 시민 개발자 양성 등을 통해 조직 내 자동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화 성숙도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업계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코리아, '2025 설치왕 콘테스트' 성료 하이크비전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전국 보안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하이크비전 설치왕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 설치 작업과 기능 설정을 수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1등 500만원 등 총 1천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일반 참가자를 위한 신제품 체험존, OX 퀴즈, 뷔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운영됐다. 수상 업체에는 복지시설 설치 프로젝트 및 중국 본사 방문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클롭, 클라우드 기반 의료 협력 시범 사업 선정 클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클라우드 기반 의료 협력 플랫폼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한 기념 컨소시엄은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최대 33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당뇨병 환자 회송 플랫폼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클롭은 기존 시스템 '애프터눈'을 활용해 만성질환자 협진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국 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 본 사업에는 클롭 외에도 에이치디정션, 숨빗에이아이, 다수의 의료기관이 참여해 실증과 전국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엠클라우독, 생성형 AI 솔루션 '아이채터' 출시 세미나 성료 엠클라우독이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에서 생성형 AI 솔루션 '아이채터' 출시 기념 세미나를 열고 업무 혁신을 위한 실무 활용 사례와 시연을 공개했다. '아이채터'는 기업 내부망 구축형으로도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세미나에서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과 '아이채터'의 연동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탐색기 내 중앙문서함 문서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채팅, AI 어시스턴트 등 기능을 즉시 활용할 수 있어 기존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위베어소프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서 AI 기업 5곳과 협약 위베어소프트가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기반 스타트업 5곳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위베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관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API화,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효율성 강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은 생성형 AI 마케팅, 스마트 육아, 얼굴인식 인증,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패션 추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이다. ◆플래티어, '코스닥 커넥트 2025' 참가 플래티어가 오는 2일 '코스닥 커넥트 2025'의 '소중한 기업 데이(Corporate Day)'에 참가해 AI 기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 알린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사, 기관투자자, 산업계 관계자들이 기업가치 제고와 자본시장 소통을 위해 모인 자리다. 플래티어는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와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 등으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생성형 AI 기반 제품 '젠서'와 '젤라또'에 이어 '마틸다' 솔루션까지 출시하며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5.07.01 14:25조이환

"로봇 미화원 출근했어요"…커넥트 현대 청주점 '청소로봇 인턴제'

최근 문을 연 복합쇼핑몰 커넥트 현대 청주점에는 '로봇 미화원'이 출근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 J40' 2대를 미화원 직책으로 공식 배치했다. 로봇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성과 평가 후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검토한다. 이는 국내 상업시설 최초 AI 청소로봇 인사제도 도입 사례다. 반복 청소는 로봇이 맡고, 섬세한 공간은 사람이 담당하는 협업형 운영 모델도 함께 적용했다. AI 청소로봇 휠리 J40은 1층과 3층 주요 고객 동선을 자율주행하며, 반복 청소를 수행한다. 고감도 센서를 통해 바닥 오염도를 실시간 인식하고, 청소 강도 및 주기를 자동 조정한다. 또한 물 보충, 배수, 걸레 세척 및 건조 등 청소 전 과정이 무인으로 처리돼 야간에도 균일한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로봇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근무하고, 모든 청소 결과는 일일 리포팅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화된다. 운영사는 ▲청소 범위 ▲청결 유지율 ▲리포트 정밀도 ▲협업 효율성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량 평가를 진행하며, 1개월의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람과 로봇이 맡는 업무는 분리된다. 휠리는 광역·반복 청소와 야간 무인 시간대 근무를 담당한다. 기존 미화 인력은 화장실과 계단, 안내 등 정교한 공간 관리에 집중한다. 라이노스 관계자는 "휠리는 단순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반복 업무를 분담해주는 AI 근무 파트너"라며 "기존 인력 부담을 덜면서도 청결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매장 관리 체계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노스는 지난해 동탄 레이크꼬모에서 청소로봇 휠리를 시범 운영하며 약 1억800만원 상당 연간 운영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로봇이 하루 평균 7.3시간씩 청소하면서 청소 유지율은 27% 늘었고, 청소 관련 고객 민원은 약 52% 줄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술 안정성과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입증하며, 커넥트 현대 청주점과 같은 대형 유통시설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바닥 청결은 쇼핑몰 고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요소"라며 "AI 청소로봇 도입은 쾌적한 쇼핑 환경 유지와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전했다.

2025.07.01 14:10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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