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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블랙 출시…올 상반기 출고시 8149만원부터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Black)'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로, 내ᆞ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세단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올해 정부가 상반기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기존 5%에서 3.5%로 인하했다. 제네시스 G80블랙을 올해 6월까지 출고할 경우 개별 소비세 3.5% 기준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천149만원 ▲3.5 가솔린 터보 8천573만원이다. G80 블랙의 외관은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으며, 트렁크 리드 중앙에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80 블랙의 실내를 블랙 색상의 사양과 전용 내장재로 마감해 고객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고급감을 높였다. ▲공조/트렁크 등 버튼류 ▲도어/콘솔 등 스위치 및 장식류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도어스텝 ▲스피커 그릴 및 로고 등을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했으며, G80 블랙 전용 ▲리얼우드 가니시 ▲시트 가죽 ▲시트 퀼팅 등을 적용했다. 또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ᆞ굿바이 애니메이션 ▲3D 모델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으며, 스마트 키의 제네시스 로고 및 측면 크롬부에도 블랙 색상으로 G80 블랙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5 G80'도 같은 날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2025 G8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으며, 실내 색상에 포레스트 블루/에크루 카멜 투톤 조합을 새롭게 운영한다. 운전자가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차량에 접근할 때 사이드 미러 전개와 함께 퍼들램프가 추가로 점등되도록 변경했다. 2025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천899만원 ▲3.5 가솔린 터보 6천549만원이며, 2025 G80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천239만원 ▲3.5 가솔린 터보 7천101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블랙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의 본질을 보여주는 매개체"라며, "G80 블랙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브랜드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2025.01.08 11:44김재성

하이센스, CES 2025에서 AI 미래 비전 공개

칭다오, 중국 2025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가전제품 분야의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5에서 AI 기반의 미래에 대한 대담한 비전을 공개했다. 하이센스는 새로운 TriChroma LED TV와 놀라운 136인치 MicroLED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 리빙 솔루션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선보였다. 글로벌 TV 시장 선도 하이센스는 55년 이상의 혁신을 바탕으로 홈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 리빙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하며, 일상생활을 향상시키는 실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선도적인 기술 기업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은 하이센스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 3분기에는 100인치 이상 카테고리에서 전 세계 TV 출하량의 63.4%를 차지하며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입증했다. 또한 3분기 글로벌 하이엔드 TV 시장 점유율 24%로 2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TV 전략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또한, 하이센스 제품은 여러 해외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확보하며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공은 첨단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힘입은 결과다.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 기술을 더욱 직관적이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하이센스 전략의 핵심에는 AI가 있다. 하이센스 독점 Hi-View AI 엔진은 영상 및 사운드 품질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이 고급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부터 원활한 쿼리 및 엔터테인먼트 검색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방식으로 TV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지능형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디스플레이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가정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여 탁월한 소비자 경험을 보장한다. 레시피를 제안하는 가전제품부터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에 통합되는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하이센스는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명 하이센스는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혁신, 적용 및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소비자가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는 바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 새로운 RGB 로컬 디밍 디스플레이 기술은 독립적인 빨간색, 녹색, 파란색 LED 칩을 사용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밝기, 명암비, 색상 정밀도를 구현하여 최대 97%의 BT.2020 색공간을 달성한다. 이를 보완하는 새로운 136인치 Micr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0니트의 밝기와 생생하고 생생한 비주얼을 결합하여 자체 발광 픽셀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한다. 이 혁신은 기존 표준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간의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파트너십을 통한 신뢰 구축 파트너십은 하이센스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이다. 하이센스는 FIFA와의 오랜 파트너십과 FIFA 클럽 월드컵 2025™ 후원을 통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 순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센스는 FIF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순간을 소유하라(Own the Moment)'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를 위한 첫 번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고, 모든 사람이 도전이든, 일이든 또는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든 자신감 넘치고 결단력 있게 행동함으로써 순간을 통제하고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고자 한다. 하이센스는 기술적 우수성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2025년 1월 7일 CES 2025 부스에서 FIFA 클럽 월드컵 2025™ 트로피를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놀라운 현실감부터 AI 기반 가전제품 및 에너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하이센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의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의 LVCC 센트럴 홀(부스 16625)에서 하이센스의 최신 혁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센스 글로벌 웹사이트[https://global.hisens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센스(Hisense)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가전제품 브랜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에서 전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대형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범위를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출처: Hisense

2025.01.07 19:10글로벌뉴스

"사모펀드, 약탈적 경영…韓 기업 장기 투자 저해"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초대 회장을 역임한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사모펀드 투자 행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현 경영진과 영풍·MBK파트너스가 분쟁 중인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7일 류영재 대표는 개인 SNS에 이같은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류 대표는 “투자 대상 기업의 자산, 인력, 점포, 사업부문 등을 잘라 버리고 태워 버리면 사모펀드의 단기적 수익은 극대화될지 모르나 그 기업의 종업원, 지역사회, 협력업체들에게는 파멸적 결과가 올지 모른다”며 목소리를 냈다. 이어 “한국 자본시장에서는 '단기성과주의'의 미망이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며, 사모펀드 업계를 중심으로 여전히 장기투자 문화가 정착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대신 영미식 주주자본주의와 그에 기댄 금융화가 더욱 촉진됐다고 봤다. 류 대표는 "장기주의가 전제되지 않은 ESG 분석(경영)과 주주권 행사는 사상누각이거나 가짜, 워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사모펀드를 '주주자본주의 폐해를 극단적으로 노정하는 투자 기법'으로 지칭하면서 기업경영의 정상화 이룩, 지속가능한 성장 안내 등 순기능도 있지만 실상 역효과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 2019년 미국 하버드대와 시카고경영대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사모펀드가 인수한 기업들의 경우 동종업계 평균 대비 14.4%의 일자리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이저러스, 스포츠오소리티, 아트밴퍼니처 등 해외 소매기업들이 매장 폐쇄와 파산으로 수십만 명의 근로자가 실직했다. 국내에서도 다수 사모펀드가 투자한 기업들에서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류 전 회장은 주장했다. 류 전 회장은 '이들은 약탈자들이다: 사모펀드가 미국을 운영하고 파괴하는 방식' 책 을 인용하면서 “책 저자들은 사모펀드를 일컬어 '탄탄한 투자 수익으로 정당화되는 약탈'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당시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기업에서 고용 불안이 초래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MBK가 추진 중인 고려아연 적대적 M&A도 핵심기술 유출, 분리매각 우려가 나온다.

2025.01.07 18:38김윤희

아프리카TV 지운 SOOP...'콘텐츠 다양화' 날개로 비상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이 아프리카TV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SOOP은 스포츠, 버추얼 등 분야를 강화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7일 IT 업계에 따르면, SOOP은 최근 리브랜딩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사명을 기존 아프리카TV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 4월에는 코스닥 시장 종목명을 SOOP으로 바꿨다. 10월에는 국내 플랫폼명까지 SOOP으로 바꾸고 'BJ' 호칭을 '스트리머'로 고쳤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TV 명칭도 SOOP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이름을 알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리브랜딩은 기존 아프리카TV의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아프리카TV 시절 별풍선 후원금 순위를 엑셀처럼 정리해 공개하는 엑셀 방송 등으로 여러 차례 선정성 논란에 올랐던 탓이다. 새 사명은 '모든 구성 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역시 자극적 방송 위주의 플랫폼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 사명 변경 넘어 '콘텐츠 다양화' 주력 SOOP의 목표는 단순 사명 변경을 넘은 '콘텐츠 다양화'다. 여러 분야의 방송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바둑, 당구, 낚시 등 생중계가 비교적 적은 스포츠 중계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OTT를 중심으로 메이저 스포츠 중계권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틈새시장'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OOP은 지난달 바둑 대회 '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과 'Sh수협은행 사랑海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 등을 생중계했다. 또 2023년 4월 세계캐롬연맹(UMB)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 '파이브앤식스' 인수 후 당구 대회 '3쿠션 월드컵'을 생중계해 왔다. 아울러 SOOP은 스포츠와 연계한 자체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프로바둑 기사 스트리머가 다른 초보 바둑 스트리머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는 '돌때리는 스트리머들'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2023년부터 낚시 대회 'GFL'을 운영하며 낚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SOOP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머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스트리머를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로 스트리머 팬과 스포츠 팬 모두 유입하고자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SOOP 관계자는 "스트리머의 스포츠 중계 방송은 시청자가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선수들의 플레이를 즐기면서 감상을 공유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며 "SOOP은 단순 중계를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당 종목의 발전과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추얼 콘텐츠 확보도 집중...스트리머 지원책도 강화 SOOP은 버추얼 콘텐츠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버추얼 콘텐츠는 스트리머가 실제 얼굴을 노출하지 않고도 방송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SOOP 누적 방송 수 기준 버추얼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약 5배 성장했다. SOOP은 버추얼의 성장에 발 맞춰, 스트리머 확보를 위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구체적으로 SOOP은 지난해 6월부터 버추얼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광학식 모션 캡쳐스튜디오 대관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 캠 조절, 방송 세팅 및 송출, 옵티트랙 관련 소프트웨어 조작, 슈트 착용 가이드, 방송 중 원하는 음원 출력 등을 돕고 있다. 버추얼 방송이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개인이 방송 장비를 마련하기에 금전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타깃팅하는 것이다. SOOP 관계자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 안착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비 및 기술 지원,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주식회사 숲이라는 새로운 사명과 브랜드로 더 많은 유저와 스트리머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7 17:30조수민

디랩스 '복싱스타X', 텔레그램 버전 비공개테스트 진행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텔레그램 버전으로 처음 선보이며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복싱스타 X' 비공개 테스트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분기 선보일 정식 버전에 앞서 게임의 주요 핵심 기능과 콘텐츠를 먼저 선보이며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텔레그램의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복싱스타 X'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텔레그램과 디랩스는 게임 플랫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복싱스타 X'는 라인 미니댑의 첫 번째 출시 타이틀로 선정되었다. 라인 미니댑을 통한 플랫폼 확장은 일본, 대만, 태국 등 새로운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능하게 하며, 메시징 앱에서 미드코어 게임의 첫 물결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5.01.07 17:16김한준

소니, CES서 '콘텐츠 IP 가치 극대화' 기술 선봬

소니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주제로 최신 기술 및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토토키 히로키 소니 그룹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CES 2025 개막 전날인 6일 공식 기자 간담회에 다양한 연사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위한 ▲새로운 차량용 프로세싱 시스템과 ▲공간 컨텐츠 창작을 위한 최신 솔루션 등 창의적 자유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포함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소니는 또한 팬 커뮤니티를 확대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도입하는 것 외에도, ▲게임 IP를 시각적 작품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음악 아티스트와의 공동 창작 ▲게임 IP의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조했다. 그 중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 게임에 기반을 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제작과 새로운 카툰 애플리케이션 '크런치롤 망가', 드라마 시리즈 '더 라스트 어브 어스' 시즌 2의 개봉 시기가 발표됐다. 초청 연사로 참석한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위원 로저 구델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발전의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했고, 소니혼다모빌리티에서도 모빌리티 혁신 사례로 새해부터 수주 예정인 전기차 '아필라 1'을 공개했다. 토토키 사장은 기자 회견을 마치며 "소니의 창의적 엔터테인먼트 비전은 크리에이터, 파트너, 소니의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모두를 위한 무한한 현실을 창조하고, 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끝없는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2025.01.07 16:16신영빈

T1,키플레이어 에이전시와 파트너십 체결

T1은 7일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키플레이어 에이전시(KPA)와 콘텐츠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1과 KPA는 선수단 관련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KPA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에이전시로, 선수들의 계약 및 커리어 관리, 글로벌 활동 지원, 스포츠 비즈니스 법률 자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T1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 T1 콘텐츠 부서장은 “T1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e스포츠 팀 중 하나로, 선수들 관련 콘텐츠를 전 세계 팬분들께 알리기 위해 KPA와 함께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 같은 노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정무 KPA 대표는 “T1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올해 시작할 다양한 프로젝트로 T1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긍정적인 변화를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브랜드 확장 및 글로벌 팬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T1과 KPA는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5.01.07 15:17강한결

넥슨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오픈 시즌5' 마련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6일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5'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의 세 번째 e스포츠 대회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첫 경기인 1월 '최강자전'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된다. 경기는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며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1월 '최강자전'의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즌5에 새롭게 추가된 '클럽' 시스템을 활용해 클럽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e스포츠 공식 치지직 및 숲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원, 2위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다음 달 '최강자전'에서는 각 팀이 새로운 전략으로 한 번 더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3월에는 이번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가하는 '시즌5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가 서울 마포구 소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1.07 11:15이도원

KT, 1월 장기이용자 '초대드림' 공개… 모나용평 스키장 초청

KT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KT '초대드림'은 스포츠, 축제, 캠핑 등 특별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 이용자를 초대하는 장기이용자 우대 프로그램이다. 이번 1월의 초대드림은 1월부터 3월사이에 사용이 가능한 모나 용평 1박 숙박권과 스키 반일 렌탈과 함께, 리프트 반일권을 준비했다. 다양한 가족 구성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인 가족은 호텔 디럭스 타입, 3인 가족은 타워콘도 18타입, 4인 가족은 빌라콘도 28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2~4인의 가족이 겨울 스포츠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반일 렌탈권과 반일 리프트권을 제공한다. 초대드림 응모는 KT모바일, 인터넷, TV 상품 합산 5년 이상 이용자라면 온라인 KT닷컴 '장기이용자 감사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당첨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도 할인 받을 수 있는 '꽝이어도 괜찮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나용평의 숙박과 스키 렌탈, 리프트권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응모는 16일까지 가능하며, 당첨 이용자에게는 2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025.01.07 09:25최지연

4910, 지난해 4분기 거래액 10배 증가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은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4910에 따르면, 2024년 4분기(10~12월) 4910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배(940%) 성장했다. 구매자 수는 16배 이상(1504%) 늘었다. 맨즈웨어 카테고리 거래액이 약 308배(30718%)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컨셉원' 등 스파 브랜드는 26배 이상(2520%) 늘었다. 스포츠 브랜드 거래액은 23배 이상(2259%)의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기간 ▲플리스(4763%) ▲점퍼(1980%) ▲코트(1221%) ▲패딩(478%) 등 겨울철 대아우터와 ▲니트(1833%) ▲맨투맨(1541%) ▲후드(987%) 등 두꺼운 상의 품목을 중심으로 거래액이 대폭 늘었다. '부츠' 거래액은 33.8배가량(3276%) 성장했다. 4910 내 '어그' 거래액은 51배 이상(5055%) 증가했다. '스니커즈' 품목 거래액은 11배 가까이(976%) 늘었다. 4910 측은 기술력을 통해 남성 이용자의 쇼핑 편의성 극대화한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4910은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에 월 130만 명(MAU)의 남성 패션 플랫폼 2위 규모 사용자로부터 쌓이는 취향 빅데이터를 접목해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4910 측은 카테고리, 가격, 디자인, 핏 등 쇼핑 여정에서 관찰되는 다채로운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상품을 제안해 쇼핑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단순 상품 단위를 넘어 체형별 특징부터 착용 상황까지 다양한 기준에 따라 상⋅하의, 액세서리, 신발 등의 조합을 제안하는 '코디 추천' 기능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4910은 지난해 10월 어깨너비, 다리 길이 등 신체적 특징에 따라 개인화된 코디 조합을 무료로 추천해 주는 '체형별 코디 추천' 서비스를 베타 출시했다. '일상', '출근', '모임' 등 시간·장소·상황 별 코디 제안 기능을 앱 메인 화면에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4910 관계자는 "4910은 트렌디한 맨즈웨어부터 스포츠, 스파 브랜드까지 폭 넓은 카테고리 라인업과 편리한 쇼핑을 돕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필두로 남성 이용자를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남성 패션 취향이 더욱 세분되며 4910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주목받는 만큼, 더 큰 도약이 기대되는 한 해"라고 말했다.

2025.01.07 09:18조수민

[AD] 기아, 인도 전용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는 혁신적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기아 로고가 들어간 퍼들램프와 유선형 도어 핸들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시로스는 전장 3천995mm, 전폭 1천805mm, 전고 1천625mm의 제원을 갖췄으며, 실내는 2천55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60:40 분할 시트 등을 적용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후석 통풍 시트를 장착함으로써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12.3인치 H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을 통해 고급스럽고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는 시로스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기아 커넥트 2.0을 탑재해 ▲SOS 긴급지원 ▲실시간 차량 진단 ▲도난 차량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탑승자와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기아는 시로스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탑재해 주행 및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게 했다. 시로스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1.0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72Nm이며 1.5 디젤은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0Nm을 갖췄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기아는 고객 중심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대담한 디자인 등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로스는 올해 중 인도 판매를 시작으로, 아태,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기아]

2025.01.06 11:16온라인뉴스팀

CES 2025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가 1월 7-10일에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열려 알링턴, 버지니아, 2025년 1월 6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 CES® 2025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열려 최고의 기업부터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에 이르는 전 세계 기업들과 업계 경영자, 미디어, 정부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CES를 소유하고 개최하는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O 겸 부회장은 "우리는 CES 2025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 3400개 이상의 기록적인 혁신상 신청 건과 함께 약 1400개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4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300회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에 참가하는 1100명 이상의 연사를 통해 이 행사를 개최할 엄청난 모멘텀이 존재한다"면서 "우리는 참가자들이 최신의 AI와 디지털 헬스부터 첨단 모빌리티, 스마트 커뮤니티, 지속 가능성, 접근성 기술에 이르는 새로운 기술들을 모두 볼 수 있는 놀라운 전시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을 통해 CES 2025를 경험한다 CES 앱(App) – CES 2025 공식 앱을 통해 전시회 참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를 확인한다. 앱 스토어에서 "CES 앱"을 검색한다. CES 2025에서 새롭게 도입된 기능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LVCC)와 베네시안 호텔에서 제공되는 블루-닷 내비게이션이다. CES 테크 토크(Tech Talk) – CES 2025에서 발표될 가장 중요한 트렌드들을 다운로드하고 경청한다.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reator Space), 소니 제공 –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들과 같은 스토리텔러들이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가장 중요한 트렌드들 인공 지능: 생성형 AI가 혁신을 주도한다. 전체 AI 생태계는 CES 전반에 걸쳐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전시 업체: 딥X(DeepX), EMD, LG, 롯데, 삼성, 지멘스 디지털 헬스: CES는 건강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쇼케이스하고 수명 연장, 비용 절감, 건강 형평성과 환자 지원 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전시 업체: AARP,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 누비랩(Nuvilab), 온메드(OnMed), 레스메드(Resmed), 베리오웰(Variowell), 위팅스(Withings) 에너지 전환: 새로운 기술은 에너지 전환 과제를 해결하고 추진한다. 에너지 전환에 대한 새로운 컨퍼런스 트랙은 기술적 한계와 확장성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전시 업체: 이튼(Eaton), 이네오스(Eneos), 히타치, 큐노보(Qnovo), SK, 위파워 테크놀로지스(WePower Technologies) 모빌리티: CES는 승용차와 자율 주행차부터 건설, 농업, 해양 기술, 첨단 항공 여행에 이르는 모빌리티의 전체 생태계를 한 곳에 모은다. 웨스트 홀의 새로운 무대에서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상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시 업체: BMW, 브룬즈위크(Brunswick), 캐터필라(Caterpillar), 혼다, 존 디어(John Deere), 오시코시(Oshkosh), 스카우트 모터스(Scout Motors) 퀀텀: 양자 역학을 적용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AI가 혁신을 앞당길 첨단 보안, 센싱, 컴퓨팅을 통해 기술을 개선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창출한다. 퀀텀 월드 콩그레스(Quantum World Congress)와의 협력으로 반나절 동안 진행될 새로운 컨퍼런스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발전을 부각한다. 전시 업체: 셀리드(Cellid), 컴뱃 케이퍼빌리티즈 디벨롭먼트 커맨드(Combat Capabilities Development Command (DEVCOM)), 인티그레이티드 퀀텀 포토닉(Integrated Quantum Photonic) 지속 가능성: 전시 업체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외에도 지속 가능하고 탄소 중립적인 혁신 소재를 선보인다. 전시 업체: D-카보나이즈(D-Carbonize), 엑시저(Exeger), 재커리(Jackery), 파나소닉 꼭 봐야 할 기조 연설과 발표회 1월 6일, 월요일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 – 오후 6:30, 만달레이 베이 호텔 1월 7일, 화요일 파나소닉 홀딩스 코퍼레이션 그룹(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 Group) CEO 유키 쿠수미(Yuki Kusumi) 씨, 오전 8:30, 베네시안 호텔 CTA CEO 겸 부회장 게리 샤피로와 CTA 사장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오전 8:30, 베네시안 호텔 시리우스XM(SiriusXM) CEO 제니퍼 위츠(Jennifer Witz), 오전 11 시, 아리아(ARIA) X 코프(X Corp)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 오후 1:30, 베네시안 호텔 델타 항공 CEO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오후 5 시, 스피어(Sphere) 이는 이 획기적인 장소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CES 기조 연설이다. 이 기조 연설은 티켓의 발급 절차와 장소에 관련된 정책이 다른 기조 연설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델타의 설립 100주년 여정을 기념하기 위한 몰입감 있고 인터랙티브한 전시회가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 스피어의 아트리움(Atrium)에서 델타 기조 연설 전체를 경험할 수 있다. 델타는 기조 연설 후 복수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 아이콘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를 이 무대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문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기조 연설 직후 델타 뉴스 허브(Delta News Hub)에서 볼 수 있다. 1월 8일, 수요일 볼보 그룹 사장 겸CEO 마틴 룬드스테트(Martin Lundstedt), 오전 9 시, 베네시안 호텔 액센추어 회장 겸 CEO 줄리 스위트(Julie Sweet), 오후 2 시, 베네시안 호텔 웨이모(Waymo) 공동 CEO 테케드라 마와카나(Tekedra Mawakana), 기술 리더 만찬 *초청자에 한함 가장 중요한 컨퍼런스 트랙들 접근성(Accessibility) – 모든 연령대와 능력의 사람들이 혁신과 기술을 발견할 수 있다. 접근성과 모빌리티: 간극 해소, 1월 7일, 화요일, 오전 11 시, 베네시안 호텔, 랜도 선한 영향을 주는 기술: 기술이 신경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는 방법, 1월 7일 화요일, 오후 2 시, 베네시안 호텔, 랜도 독립성 강화: AI가 일상 생활을 개선하는 방법, 1월 7일 화요일, 오후3 시, 베네시안 호텔, 랜도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소니 제공 – 핀터레스트가 후원하고 쉬라 라자르(Shira Lazar)가 진행하는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무대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진행된다. 이 곳은 출입증이 발급된 미디어만 들어올 수 있다. 크리에이터 경제 현황, 1월 7일 화요일, 오전10:30, CES 크리에이터 스테이지, LVCC, 그랜드 로비 크리에이터 경제에서의 성공을 측정, 1월 9일 목요일, 오전 11:45, CES 크리에이터 스테이지, LVCC, 그랜드 로비 정신 건강 유지: 크리에이터 경제에서의 정신 건강, 1월 9일 목요일, 오후 2:15, CES 크리에이터 스테이지, LVCC, 그랜드 로비 디지털 헬스 – 건강상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2030년의 건강 AI, 1월 8일 수요일, 오후 2 시, 베네시안 호텔, 마르첼로 4404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 1월 9일 목요일, 오전 9 시, 베네시안 호텔, 마르첼로 4404 여성 건강 증진: 혁신, 과제와 솔루션,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베네시안 호텔, 4층, 마르첼로 4404 에너지 전환 –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전력 솔루션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미래의 에너지 인프라, 1월 9일 목요일, 오전 9 시, LVCC, N261 에너지 전환 탐색,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LVCC, N261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추진하는 열쇠, 1월 9일 목요일, 오전 11 시, LVCC, N261 그레이트 마인드(Great Minds) – 기술과 인간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그레이트 마인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연사들은 기업의 최고 경영진, 자선가, 인플루언서, 정부 지도자, 기업가, 벤처 캐피털리스트 등이다. 세션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생태계의 새로운 시대, 1월 8일 수요일, 오전 11 시, LVCC 웨스트 홀, W232 독창성의 새로운 시대 만들기: 포용적인 혁신의 힘, 1월 8일 수요일, 오후 3 시, LVCC, 웨스트 홀, W232 고객 참여 혁신,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LVCC, 웨스트 홀, W232 이 무대에 오를 NASA, 넷플릭스, 마스타카드, 코치 등에서 온 전문가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혁신 정책 서밋(Innovation Policy Summit) – CES에서는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개인 정보 보호, 무역, 경쟁 등 국내 및 전 세계적인 기술 정책 이슈들에 대해 논의한다. 큰 것은 늘 나쁜가: 빅 테크 기업과 혁신 경제, 1월 7일 화요일, 오후 1 시, LVCC, N258 국경 없는 기술: 모든 커뮤니티들을 위한 기술의 혜택, 1월 8일 수요일, 오전 9 시, LVCC, N258 2025 년의 무역: 세계는 분열될 것인가 아니면 다시 글로벌화될 것인가, 1월 8일 수요일, 오후 3:40, LVCC, N258 모빌리티 스테이지 – 이 새로운 무대는 전기화부터 커넥티드 차량, 새로운 배터리 기술, AI의 발전에 이르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준다. 모빌리티를 위해 물리적인 AI를 구축하는 방법, 1월 7알 화요일, 오전 10:30, LVCC 웨스트 홀 1, 모빌리티 스테이지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들이 전기차 주행을 재정의, 1월 7일 화요일, 오후 2:20, LVCC 웨스트 홀 1, 모빌리티 스테이지 주행의 미래를 혁신 – AI의 힘을 활용, 1월 8일 수요일, 오후 2:20, LVCC, 웨스트 홀 1, 모빌리티 스테이지 양자가 유발하는 비즈니스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가 양자 역학을 사용하여 기술을 개선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을 다루기 위해 퀀텀 월드 콩그레스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자 관련 산업: 컴퓨팅의 발전과 유형의 애플리케이션, 1월 9일 목요일, LVCC, 오전 9 시, 웨스트 홀, W218 전 세계 산업의 과제: 국제 양자의 해를 기념,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LVCC, 웨스트 홀, W218 양자 기술 현황: 정밀도와 민감도의 전례 없는 향상, 1월 9일 목요일, 오전 11 시, LVCC, 웨스트 홀, W218 연구 서밋 –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와 기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AI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수요 정체 돌파, EY 제공, 1월 6일 월요일, 오후 1 시, LVCC, 웨스트 홀, W232 자율성 선언: 신뢰가 AI 가능성의 한계인가, 액센추어 제공, 1월 7일 화요일, 오후 2 시, LVCC 웨스트 홀, W232 소비자 기술 지형 탐색: 성장을 견인하는 통찰, 서카나(Circana) 제공, 1월 7일 화요일, 오후 3 시, LVCC, 웨스트 홀 2층, W232 친숙한 면면들 – 뮤지션부터 스포츠 계의 전설과 영화 및 텔레비전 스타들이 전시회 기간 내내 CES 무대에 등장하여 최근의 혁신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험한다. CES 전시회장 경험 폭스콘(FIH 모바일), 고마츠, 오시코시, 스즈키와 스카우트 모터스와 같이 처음 참가하는 전시 업체들이 포함된 전 세계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탐구한다. LVCC 센트럴 홀 홈 기술과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소개 - 맞춤형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및 가족 게임을 위한 중심 허브. 전시 업체: 보쉬, 하이센스(Hisense), LG, 파나소닉, 삼성, 소니, TCL LVCC 노스 홀 스마트 커뮤니티, IoT, AI, 지속 가능성, 에너지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다. 노스 홀은 이러한 기술들이 현재와 미래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보여준다. 전시 업체: AIMA E-바이크(E-Bike), 히다치, 인디에고고(Indiegogo), 지멘스, X펑 에어로HT(Xpeng AeroHT) LVCC 사우스 홀 사우스 홀에는 2025년에도 액세서리와 기억에 남는 제품들이 우리의 생활과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시 전시된다. 전시 업체: 에코플로우(EcoFlow), 그린 메리트(Green Merit Ltd), 마오노(Maono), 페크론(Pecron), Pk셀(Pkcell) LVCC 웨스트 홀 CES에서 승용차와 자율 주행차부터 건설, 농업, 보트, 첨단 항공 여행에 이르는 모빌리티의 전체 생태계를 경험한다. 전시 업체: 아마존 오토모티브, 혼다, 인보 스테이션(Invo Station), 모바일아이(MobileEye), 퀄컴, 웨이모 C 스페이스(Space®)/아리아 세계 최고의 브랜드, 광고주,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거래를 성사시키고 트렌드를 탐구하며 업계를 재편하는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전시 업체: 디즈니, 폭스, 아이하트(iHeart), 크로거(Kroger), 마즈(Mars), 레딧(Reddit), 로쿠(Roku), T-모바일, 우버 애드(Uber Ads), 월마트 애드(Walmart Ads) 베네시안 호텔 • 디지털 헬스,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보안, 교육, 라이프 스타일, 푸드 테크 등 스마트 리빙의 중심지. • 전시 업체: AARP, 포포트(Pawport), 렌포(Renpho) 베네시안 호텔은 CES 혁신 어워드 쇼케이스(CES Innovation Awards Showcase)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발표가 보류 중인 다음 라운드의 어워드 수상자들은 1월 5일에 발표된다. 베네시안 호텔 유레카 파크 CES의 스타트업 허브, 전 세계에서 온 거의 1400 개에 달하는 스타트업들의 중심지. 전시 업체: 한국, 일본, 대만, 우크라이나, 미국과 기타 전 세계 국가들의 국가관. CES 전시 업체들을 제품 카테고리, 키워드 혹은 국가별로 검색하고 싶을 경우 전시 업체 디렉토리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데이 1월 5-6일 이틀 동안 미디어들만 참가하는 행사에서 CES 공개와 주목해야 할 CES 기술 트렌드가 포함된 전 세계 최대 기업들의 긴급 뉴스 십 수건을 듣게 된다. 기자 회견 – LG, 하이센스, 존 디어, 삼성과 소니 등 주요 기업들이 1월 5일과 6일에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진행한다. 주목해야할 CES 2025 기술 트렌드 – CES 2025와 그 이후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에 대해 듣는다 – 1월 5일 일요일, 오후 4 시, 만달레이 베이 호텔, 오션사이드 C CES 공개 라스베가스 – CES 2025의 공식 미디어 행사와 함께 하는 혁신적인 제품 프리뷰 – 1월 5일 일요일, 오후 5-8:30, 만달레이 베이 호텔, 쇼어라인 전시 홀 미디어 리소스 아래 내용을 확인하려면 미디어 리소스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룸 운영 시간과 위치 셔틀 버스 정보 B-롤 CES 포토 갤러리 최신 뉴스와 발표문을 보려면 CES.tech를 방문하기 바란다. CES 2025 등록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 CES®: CES®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소비자기술협회(CTA)®: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5.01.06 11:10글로벌뉴스

MS가 택한 이스트소프트, 美 CES서 '페르소닷AI'로 돌풍 일으킬까

이스트소프트가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AI(PERSO.ai)'를 공개하며 글로벌 협업을 통한 기술 혁신을 알린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노스홀'에 위치한 자사 부스와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 '페르소닷에이아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부스는 '페르소닷AI'를 메인 콘셉트로 구성해 AI 키오스크,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AI 스튜디오 등 3종의 핵심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는 스마트카에 탑재할 AI 휴먼 서비스를 시연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초부터 인텔과 협업해 개발된 것으로, 지난해 5월 국내 AI 서밋 현장에서 초기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또 국내외 기업과 협력한 글로벌 AI 키오스크 프로젝트가 대거 공개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참관객에게 CES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키오스크를 비롯해 관광용, 전자칠판, 차량용 등 총 4대의 AI 키오스크를 선보인다. 관광용 키오스크는 미국 랜드마크 전망대 운영 기업과 협업해 개발됐으며 전자칠판은 국내 가전 대기업과 교육기업이 함께 제작했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인텔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이다.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도 주목받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포츠 크리에이터 '슛포러브' 채널의 손흥민 선수 브이로그와 IT 크리에이터 '테크몽'의 영상 등 K-콘텐츠를 다국어로 상영한다. 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급 계약으로 확보된 영상을 포함해 10개 국어 이상으로 번역된 콘텐츠도 공개한다. 참관객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현장에서 번역해 주는 이벤트도 마련돼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관광, 가전, 반도체, K-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촉진 중인 '페르소닷AI'를 CES 현장에서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혁신성을 알리고 더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6 10:14조이환

삼성디스플레이, 'CES 2025'서 프리미엄 모니터 패널 QD-OLED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발광 모니터로는 최고 해상도, 최고 주사율의 QD-OLED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QD-OLED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발광 게이밍 모니터로 세계 최초인 27형 UHD(240Hz) 제품과 동급 해상도에서 가장 높은 주사율인 27형 500Hz(QHD)이다. 삼성전자, 에이수스, MSI 등 글로벌 제조사들은 최근 앞다퉈 '25년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하며 해당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제품 모두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모니터용 27형 UHD(3840x2160) 패널은 픽셀 밀도가 160PPI(Pixel Per Inch, 1인치당 픽셀 수)급으로 기존 27형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불과 1년 전에 개발한 31.5형 UHD 제품과 비교해보면 두 제품 모두 UHD 해상도를 갖췄지만, 화면 사이즈가 다른 만큼 31.5형(140PPI)보다 27형 제품이 PPI가 더 높고 화질도 더 선명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PPI가 높을수록 텍스트나 이미지를 확대했을 때 깨지지 않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고 사진 편집이나 동영상 제작을 할 때도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며 "특히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할 때도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함께 선보인 27형 QHD(2560x1440) 제품은 주사율이 500Hz로, 현존하는 자발광 모니터 중 최고 주사율을 자랑한다. LCD 모니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2022년부터 5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5형, 27형 LCD 모니터가 등장했지만 화질은 FHD(1920x1080) 해상도에 그쳤다. 특히 고주사율의 모니터가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고유한 특성인 빠른 응답속도(0.03ms 수준)와 만나면 화면 전환이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을 시청할 때도 훨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27형은 전체 모니터 시장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하는 범용 모델인데, 최근 게임용 27형 모니터에 대한 인기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이즈에 고해상도, 고주사율 스펙까지 더해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CES 2025'에서 신제품 외 31.5형 UHD, 49형 Dual QHD(5120x1440) 등 다양한 모니터 라인업도 전시한다.

2025.01.06 09:44이나리

한화생명e스포츠, 신규 슬로건 'GREAT CHALLENGERS' 공개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5일 2025 신규 시즌을 맞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5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 신규 마케팅 슬로건 'GREAT CHALLENGERS(그레이트 챌린저스)'와 신규 유니폼과 재킷을 공개했다.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슬로건 '그레이트 챌린저스'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그 과정을 통해 찬란한 역사를 써 내려가고자 하는 '위대한 도전자들'의 정신을 의미한다. 지난해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과업을 달성한 후에도 멈추지 않고 2025 시즌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가겠다는 한화생명e스포츠만의 담대한 포부를 담았다. 또 신규 슬로건에 걸맞은 새로운 키비주얼도 함께 공개했다. 인류의 열망과 도전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모티브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 정상에 오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징하는 오렌지, 블랙 컬러와 직선적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팬페스트 현장에서는 2025 시즌 HLE 주제영상도 팬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말하는 포부, 선수 개개인의 목표와 의지가 한데 어우러진 다큐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주제영상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에도 발행되어 팬페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5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의 모든 공식 경기 일정에서 착용하게 될 유니폼 2종(화이트, 블랙)과 재킷 1종도 공개됐다. 신규 유니폼은 라운드 넥 형태로 제작됐으며, 한화생명e스포츠의 키 컬러인 주황색을 어깨, 허리라인에 입체적으로 배색해 팀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는 데에 집중했다. 재킷은 기존에 선수단과 팬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촘촘한 조직감의 우븐 소재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키 컬러인 주황색과 한화생명e스포츠 로고의 메인 컬러인 회색을 어깨 및 팔 안쪽 겨드랑이 부분에 적용하여 보다 젊고 개성 있는 느낌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유니폼 2종과 재킷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공식 의류 후원사인 '윌비 플레이'와 협업하여 제작됐다. 윌비 플레이는 약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형지엘리트가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브랜드로 즐기고 열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의 공식 의류 후원사를 맡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지난해 2024 팬페스트 당시 항상 한화생명e스포츠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우승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우승을 통해 팬분들께 보답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한 해였다” 며 “2025년에는 국내를 넘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그 도전자들은 바로 선수단과 팬 여러분들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09:38김한준

빗썸, 비발디파크 스키장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 실시

빗썸(대표 이재원)이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대표 이광수, 이병천)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3H 타임패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빗썸 생애 첫 가입 회원이라면,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3H 타임패스를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여기에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리조트 회원일 경우 4천900원에도 구매 가능하다. 빗썸 기존 회원이라면 동일 타임패스를 50% 할인가인 3만8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인 기존 회원이라면 60% 할인된 3만800원으로 타임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빗썸 가입하고, 4,900원에 스키타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다운로드한 후 빗썸 홈페이지 또는 앱에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문자로 발송되는 비발디파크 쿠폰번호를 비발디파크 스키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가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이며, 이벤트 혜택은 본인에 한해 1인 1회, 현장 결제 시 적용 가능하다. 또한 빗썸 생애 첫 가입 혜택은 고객확인(KYC)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받을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의 컬쳐 프로젝트 7탄은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5.01.06 09:21김한준

SSG닷컴, 신선·가공식품 릴레이 특가 판매

SSG닷컴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장보기 상품 릴레이 특가 행사 '그레잇 위크(Great Week)'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6일은 과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권역에 따라 설향딸기, 제주산 제스프리 골드키위, 더달콤 스테비아 대추 방울 토마토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7일은 육류를 할인 판매한다. 한우 정육 불고기와 국거리를 반값에,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는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유명한 '설성한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8일, 9일에는 간편식과 가공식품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간편식은 최대 50% 할인가에, 가공식품은 N+1 구성으로 준비했다. 뒤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는 주말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계란, 라면, 두유 등을 포함한 필수 장보기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쓱닷컴은 6일부터 10일까지 '쇼핑 익스프레스'를 열고 패션, 뷰티, 스포츠 등 인기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8% 할인 쿠폰도 각각 3장씩 제공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릴레이 형태의 특가 행사로 체감 혜택을 높이고자 했다”며 “새해에도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06 09:10안희정

현대차·기아, 내수시장 성벽 더 높였다…지난해 점유율 91.77%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91.77%로 집계됐다. 점유율 10%대를 노리던 중견 완성차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내수 판매가 줄어들면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르노코리아는 신차효과로 내수성장을 이끌었지만 역부족이었다. 3일 국내 완성차 5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발표한 판매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 5사는 국내 시장에서 135만6천7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144만9천885대) 대비 6.42% 감소했다. 10만대가량 못 판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70만5천1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그랜저로 7만1천656대가 팔렸다. 그 뒤를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가 7만7천161대, 쏘나타 5만7천355대, 아반떼 5만6천890대를 기록했다. 총합 판매량으로는 SUV가 24만5천241대 판매했다. 세단은 19만 858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5천854대, GV80 3만9천369대, GV70 3만4천469대 등 총 13만674대가 팔렸다. 기아는 전년 대비 4.2% 감소한 54만 10대를 판매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만4천538대가 판매됐으며 카니발(8만2천748대), 스포티지(7만4천255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국내 판매량은 124만5천20대로 전년 대비 6.08% 감소했다. 하지만 중견 3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2023년 현대차·기아의 국내 점유율은 91.44%였다. 지난해는 91.77%로 오른 반면 중견 3사의 점유율은 9.36%에서 8.23%로 감소했다. 중견 3사의 내수 판매량은 11만1천686대로 전년 12만4천148대에서 10%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9월부터 약 두달간 2만2천34대를 팔아 내수시장에서 3만9천816대를 기록했다. 2023년보다 80.6% 성장했다. 하지만 KG모빌리티는 상품성 개선 모델과 액티언 등 신차 출시를 이어갔음에도 국내 시장에서 4만7천4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5.7% 감소했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판매 부진으로 2만4천824대로 전년 대비 35.9% 줄었다. 완성차 업계는 내년 신차 출시와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내수 시장 체질 개선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현지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는 브랜드 및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완성차 5사는 전세계 시장에서 794만7천17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799만 2천716대보다 0.56%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414만1천791대, 기아 308만9천457대, 한국GM 49만9천559대, KG모빌리티 10만9천424대, 르노코리아 10만6천939대로 집계됐다.

2025.01.03 17:28김재성

신차·수출 효과 본 중견 완성차 3차…"올해 내수 대응 총력"

지난해 중견 완성차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는 전년 대비 성장을 이뤄냈다. 르노코리아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내수와 수출 골고루 증가했고 KG모빌리티와 한국GM은 수출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렸다. 다만 KG모빌리타와 한국GM의 내수는 감소해 국내 판매 회복이라는 숙제에 직면했다. 3일 중견 완성차 3사가 발표한 판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총판매량은 71만5천922대로 전년 68만8천434대보다 3.9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르노코리아가 내수 3만9천816대, 수출 6만7천123대로 총 10만6천939대를 판매했다. KG모빌리티는 내수 4만7천46대, 수출 6만2천378대 등 총 10만9천424대를 판매했다. 한국GM은 내수 2만4천824대, 47만4천735대로 총 49만9천559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9월 출고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가 올해 판매를 이끌었다. 지난해 연간 내수 판매가 80.6% 늘어난 르노코리아는 판매량 절반 이상이 그랑 콜레오스(2만2천34대·55%)로 나타났다. 수출 실적을 이끈 것은 아르카나로 단일 수출 5만8천880대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연간 총판매량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하지만 수출이 18.2% 증가하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차종별로 렉스턴 스포츠와 토레스, 코란도가 각각 1만5천16대, 1만960대, 1만686대 등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국GM은 지난해 49만9천559대를 판매해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이들 차종은 각각 해외에서 29만5천883대, 17만8천852대 판매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새해에도 국내 고객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감성, 혁신적인 기술,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도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은 물론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O100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 그리고 영업 체질 개선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강구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16:21김재성

한국게임산업협회, '2024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 발간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4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3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싱가포르, 대만, 브라질, 호주, 인도 등 주요 게임 시장의 법률 및 규제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국가별 문화적 요소와 규제 트렌드에 따른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보고서는 각국의 법적 환경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등급 분류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개인정보 보호 ▲사업자 등록 요건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했다. 또한 국내 게임사가 해외 진출 시 직면할 수 있는 주요 규제와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이 게임산업을 총괄하며, 온라인 다운로드 게임은 등급 분류가 면제되지만 물리적 매체로 배포되는 게임은 등급 분류를 받아야 한다. 특히 종교 및 인종 간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에 따라 논란 소지가 있는 콘텐츠에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브라질에서는 연방 정부 문화부가 게임산업을 규제하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와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법안이 발의 중이다. 이러한 법안은 향후 법적 환경 변화에 따라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 대만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아이템 확률을 백분율로 명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벌금과 시정 명령이 부과된다. 또한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게임 등급을 분류해 관리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호주는 청소년 보호와 등급 분류를 엄격히 규제하며, 2024년부터 유료 확률형 아이템이 포함된 게임은 15세 이상(M등급)으로 분류된다. 과도한 폭력 묘사나 현실감을 강조한 폭력적 장면은 엄격히 금지된다. 인도는 전담 규제 기관은 없지만 전자·정보기술부와 청년·스포츠부 산하 스포츠청이 일부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종교적 전통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인도에서는 특정 종교를 비판하거나 모욕하는 콘텐츠가 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보고서가 국내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게임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K-GAMES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공익적 목적으로 제작된 자료인 만큼 법적 효력은 없으며 각국의 법령 변경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규제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01.03 16:10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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