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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한인마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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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작동 원리, 양자역학으로 풀었다…슈뢰딩거 방정식으로 해석

상대적으로 느린 신경 전달 속도로 빠른 계산을 해내는 뇌의 비밀을 양자역학의 수학으로 풀어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발견은 양자컴퓨터로 뇌의 작동 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실마리로도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폼페우 파브라 대학교의 구스타보 데코 교수팀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의 공동 연구팀은 과학저널 '피지컬 리뷰 E'에 '고조파 분해를 통해 밝혀낸 뇌의 저차원 임계 동역학'이라는 논문을 17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해당 논문을 통해 양자역학에서 사용되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활용해 뇌의 작동 원리를 보다 정밀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은 뇌의 복잡한 네트워크 연산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양자역학을 활용해 뇌의 장거리 연결과 비국소성의 영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스타보 데코 교수는 "뇌의 신경 신호는 50~100m/s 수준으로 3억m/s에 달하는 전기회로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느림에도 생존에 필요한 민감한 계산을 컴퓨터보다 빠르게 처리한다"며 "느린 정보 전달 속도의 한계를 물리학적으로 어떻게 극복했는지 방안을 제시한다"고 논문 발표 이유를 밝혔다. 지금까지 뇌 관련 연구는 뇌 신호가 인접한 뉴런들 사이를 퍼져 나간다고 가정해 열 방정식(heat equation)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연구진은 뇌는 양자얽힘처럼 서로 멀리 떨어진 영역 간에도 동시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장거리 상호작용이 존재하며 이를 양자 물리학적 간섭(interference)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슈뢰딩거 방정식을 바탕으로 한 분석 기법 '복소 고조파 분해(CHARM)'를 개발해 검증에 나섰다. CHARM을 이용해 1천명 이상의 뇌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존 열 방정식을 사용한 방식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로 뇌의 신호 흐름을 재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깨어 있는 상태와 깊은 수면 상태 등 뇌 활동 차이도 정밀하게 구별해낼 수 있었다. 연구진은 CHARM의 강점으로 뇌의 복잡성을 단순화하면서도 중요한 정보 흐름을 빠짐없이 반영할 수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방식은 뇌의 국소적 연결만 고려해 전체 뇌 네트워크가 협력하는 모습을 정확히 포착하기 어려웠지만, CHARM은 각 영역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까지 상세히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번 연구는 동시에 여러 정보를 병렬적으로 처리하며 복잡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한다는 점에서 양자컴퓨터의 구조와 유사해 이를 활용한다면 인간 뇌의 작동 방식을 재현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전망이다. 구스타보 교수는 "뇌가 놀라울 정도로 느린 신호전달 속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계산을 실시간으로 해내는 이유 중 하나는 뇌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동시에 결합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특징을 양자물리학의 파동 방정식을 이용해 설명함으로써 상호작용 패턴을 더 정밀하게 해석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5.03.17 14:55남혁우

3GPP 의장단, 6G 표준화 기간에 한국이 이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표준화 국제단체인 3GPP가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한국에서 개최한 6G 워크숍, 기술총회에서 한국의 의장단 진출로 이어졌다고 17일 밝혔다. 3GPP 기술총회에서는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접속망(RAN) 총회 의장에, LG전자 김래영 책임 연구원이 '서비스 및 시스템(SA)' 총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우리나라가 3GPP 기술총회의 의장에 당선된 것은 최초다. 6G 표준화의 핵심기간에 총회 의장과 부의장을 확보한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기술총회는 산하 세부 작업그룹에서 추진될 표준개발 항목을 결정하는 의결권을 가지며, 의장은 회원사 이견 조율 시 그 방향성을 설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는 우리나라가 6G 표준화 작업의 중심에 있음을 뜻한다. 특히 무선접속망(RAN) 기술총회는 통상 3GPP 특허의 70~80% 정도를 점유한다. 즉 총회에 한국인 의장이 선출된 것은 표준 주도권 경쟁에 있어 우리나라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3월 초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25에서 통신 분야의 주요국 및 국제기구의 고위급 양자면담을 통해 한국의 6G 표준활동 지원을 당부했고, 이번 3GPP 국제회의에도 참석하여 의장단 및 글로벌 업체와의 만찬을 통해 한국의 의장단 진출 관련 지지 요청과 표준화 동향을 논의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국내 산업계가 3GPP에서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6G 표준화 작업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이었던 3GPP 6G 워크숍도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었다. 워크숍에서는 6G 기술 관련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내재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비용 효율적 시스템 진화 ▲유비쿼터스 연결 기술 등이 제시됐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산업계가 한목소리로 강조한 ▲AI와 6G의 결합 ▲ 에너지 절감 기술 ▲6G 단독모드(SA) 구조 등이 6G의 핵심 연구항목에 포함되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지상망과 비지상망(NTN) 결합도 6G 초기 연구에 포함됐다. 과기정통부의 6G 연구개발(R&D) 사업에서 중점적으로 개발 중인 7~24GHz 주파수 대역 지원을 위한 무선망 특성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정부에서 선도적으로 투자한 연구 성과가 향후 국제표준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3GPP 기술총회 의장, 부의장 선출 쾌거는 정부가 국내 산업계·연구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2030년 내외로 이어지는 오랜 표준화 기간 동안 국내 산업계가 6G 분야 글로벌 주도권을 가지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12:00박수형

IITP, 'MWC25' 테크니컬 리뷰 리포트 발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은 'MWC25 테크니컬 리뷰 리포트(IITP MWC25 리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IITP MWC25' 리뷰는 지난 3~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의 개요, 키노트와 현장 전시 기술 트렌드 리뷰, 이에 따른 시장·정책·기술개발의 방향성 관련 시사점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MWC25' 6대 테마(5G Inside, Connect X, AI+, Enterprise Re-invented,Game Changer, Our Digital DNA)에 따른 전시 분석과 4대 기술 트렌드(① AI와 통신의 융합(AI+) ② Monetization ③ 5G 기지국 경쟁 ④ 미래기술(6G/NTN) 도출 및 키노트 핵심 요약을 제시, 이를 통해 주목해야 하는 3가지 시사점을 제안했다. 4대 기술 트렌드 중 첫 번째로 'AI와 통신의 융합(AI+)'을 가장 주목되는 트렌드로 도출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랜(RAN), 모바일 코어 그리고 통신사업자의 기술기업 전환(Telco to Techco) 등 네트워크와 AI가 융합돼 생태계 혁신과 서비스를 이끌고 있음을 강조했다. 삼성전자(갤럭시 S25), 샤오미(15 울트라) 등 스마트 디바이스는 고도화된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개인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로 진화 중이다. 그리고 랜(RAN)의 소프트웨어화, 개방화, 지능화를 통한 AI 랜(RAN)으로의 진화가 향후 네트워크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하고, 에이젠틱(Agentic)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은 모바일 코어의 자동화와 최적화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는 '사업자의 Monetization'이다. 통신사들은 오픈게이트웨이 API, AI 기반 5G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무선통신), 프라이빗(Private) 5G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모색하고 있으며, 화웨이, 에릭슨 등의 사례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품질 보장 서비스, 엣지(Edge) AI 등을 통한 고객 확보 전략도 추가로 제시했다. 또 '5G 기지국 경쟁'을 세 번째 트렌드로 제시했다. 중국은 앞선 하드웨어 기술로 5G 기지국 장비 시장 지배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반면, 반대 진영은 오픈랜(vRAN/Cloud RAN) 기반 소프트웨어 중심의 장비 시장 전환과 다양한 밴더들의 상용화로 대응함에 따라 양 진영 간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 트렌드는 '미래기술'을 꼽았다. 신규 주파수 기술과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이며 6G 방향을 제시했다. 또 위성 업체와 단말 칩 업체 간 협력, 위성 사업자와 통신사 간 파트너십이 돋보이는 NTN(Non-Terrestrial Network, 비지상 통신) 전시에서는 향후 표준기반 위성통신으로 네트워크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연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위 4대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IITP MWC25 리뷰'는 다음 3가지 시사점을 제안했다. 첫째, AI 중심 네트워크로의 변화를 위한 ▲AI RAN 기술개발 및 상용화 검증 주도, AI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통신+AI 인재 양성 둘째, 미래 기술 대응을 위한 ▲6G 표준화부터 상용화까지 선도적 추진 및 NTN 기술까지 통합 대응,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산업 성장을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 API 활성화, 신규 수익 모델 창출 등을 꼽았다. IITP 홍진배 원장은 "이번 MWC는 AI가 모바일 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다음 세대 진화와 혁신을 이끄는 필수 기술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MWC25에서 확인된 AI+, 6G/NTN 등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우리나라 통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6 12:00방은주

메타, 이용자 검증형 '커뮤니티 노트' 도입…가짜뉴스 확산 막을까

메타(Meta)가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이용자 참여형 검증 시스템 '커뮤니티 노트'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오는 18일부터 미국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Threads)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노트는 기존 제3자 팩트체킹 시스템을 대체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이용자가 제공한 보충 설명이 일정 수준의 동의를 얻으면 공개되며, 이를 통해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메타는 "이 기능은 특정 집단의 관점이 아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객관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X(구 트위터)가 먼저 도입한 시스템을 참고해 개발됐다. X는 사용자 주도형 검증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았으며, 메타도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해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약 20만 명의 기여자가 대기 중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참여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는 1월 미국 내에서 제3자 팩트체킹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대신 이용자 검증 시스템인 '커뮤니티 노트'를 도입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변화가 정보 검증의 신뢰성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기존 팩트체킹이 사라진 상황에서, 이용자 검증 방식이 실제로 효과적으로 작동할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메타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여자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잘못된 정보가 걸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는 18일부터 미국에서 '커뮤니티 노트' 기능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영어로 제공된다. 향후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로 확대될 계획이다. 기여자는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게시물에 대한 추가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근거를 제시해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

2025.03.16 09:14최지연

유럽 탐사선이 포착한 화성의 감자 위성…기원 밝혀낼까 [우주로 간다]

유럽우주국(ESA)의 소행성 탐사선 헤라(Hera)가 화성 근접 비행 도중 감자를 닮은 화성의 위성 '데이모스'(Deimos)의 사진을 포착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비행에서 헤라는 화성 지표면 5천km 이내, 데이모스와는 약 1천km 떨어진 곳에서 데이모스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안 카넬리 ESA의 헤라 프로젝트 관리자는 “화성을 지나면서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사진 1천 장 이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희귀한 데이모스의 측면 사진 촬영 화성에는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독특한 두 개의 위성이 있다. 두 위성 중 포보스가 화성에 더 가깝기 때문에 데이모스보다는 사진이 많은 편이다. 프랑스 코트다쥐르 대학교 패트릭 미셸 헤라 수석 연구원은 “때문에 데이모스를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이 더 주목되는 점은 데이모스의 측면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이다. 데이모스와 화성은 지구와 달처럼 서로 마주보도록 조석적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화성에서는 데이모스의 같은 면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앞면이 아닌 다른 면이 촬영됐다. 헤라 탑재 장비로 데이모스 기원 밝혀낼 수도 연구진은 헤라의 하이퍼스카우트-H 다중 분광 이미저를 통해 데이모스의 화학적 구성을 밝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기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빛의 차장으로 소행성의 미네랄 구성을 감지할 수 있다. 스페인 카나리아스 천체물리학 연구소 줄리아 데 레온은 "(데이모스) 얼굴의 첫 번째 이미지”라며, 하이포스카우트-H를 사용하면 "데이모스 표면에 있는 잠재적인 미네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의 달 데이모스와 포보스의 기원이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에 데이모스의 구성 성분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두 위성 모두 크기가 작고 소행성처럼 울퉁불퉁한 감자와 비슷하다. 두 위성의 형성 과정은 미스터리에 쌓여 있으나 한 가지 가설은 화성과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생긴 파편 중 일부가 오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합쳐져 두 개의 위성이 됐다는 것이다. 헤라 탐사선의 정보로 포보스와 데이모스의 구성성분이 밝혀진다면 이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이모스의 탄생을 알려줄 헤라의 또 다른 장비는 열적외선 이미저다. 온도 측정을 통해 데이모스의 천체 표면의 온도를 매핑해 데이모스를 구성하는 입자 크기와 밀도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라 우주선의 최종 목표는 화성의 위성이 아닌 이중 소행성계인 디디모스다. 디디모스는 2022년 9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DART 소행성 충돌 임무를 통해 위성인 디모르포스에 우주선을 충돌시킨 후 유명해졌다. 당시 디모포스와 NASA 우주선의 충돌로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바뀌며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인류 최초의 지구 방어 실험에 성공했다. 작년에 발사된 헤라는 과거 DART 임무가 남긴 디모르포스의 변화를 추적하게 될 예정이다.

2025.03.15 07:34이정현

PSP 인베스트먼트, CPP 인베스트먼트와 페로비알이 속한 407 ETR 소유주 그룹 합류

거래 요약: PSP 인베스트먼트, CPP 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7 ETR의 소수 지분 7.51% 인수 CPP 인베스트먼트와 페로비알, 앳킨스리알리스로부터 407 ETR 지분 6.76% 인수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장기적 성과 위해 407 ETR 인수 추진 토론토, 2025년 3월 14일 /PRNewswire/ -- 캐나다 최대 연금 투자자 중 하나인 공공부문연금투자위원회(Public Sector Pension Investment Board, 이하 PSP 인베스트먼트)가 투자 관리 기관인 캐나다연금계획투자위원회(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 이하 CPP 인베스트먼트)로부터 광역토론토 지역에 걸쳐 108km에 이르는 완전 전자식 무장애 유료 고속도로인 407 익스프레스 톨 루트(407 ETR)의 전략적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PSP 인베스트먼트는 거래 완료 시 약 23억9000만 달러를 지불하고 거래 완료 후 최대 18개월까지 잔금을 연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분 7.51%를 인수해 자사의 글로벌 도로 자산 포트폴리오에 407 ETR 투자를 추가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원자력 회사인 엣킨스레알리스(AtkinsRéalis)는 407 ETR의 남은 지분 6.76%를 CPP 인베스트먼트와 글로벌 인프라 회사인 페로비알(Ferrovial)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CPP 인베스트먼트는 PSP 인베스트먼트가 지급할 인수 대금 중 연지급되는 부분과 동일한 기준으로 407 ETR의 지분 1.70%를 앳킨스레알리스로부터 인수할 예정이다. 해당 거래가 모두 완료된 후 매각된 지분 5.81%에 대한 CPP 인베스트먼트의 순 수익금은 약 23억9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계약이 완료되면 407 ETR의 새로운 지분 구조는 페로비알 48.29%, CPP 인베스트먼트 및 기타 기관 투자자 44.20%, PSP 인베스트먼트 7.51%가 되며, 앳킨스레알리스는 더 이상 주주가 아니게 된다. PSP 인베스트먼트의 샌디렌 커단(Sandiren Curthan) 상무이사 겸 인프라 투자 글로벌 책임자는 "CPP 인베스트먼트와 페로비알이 407 ETR의 소유주 그룹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PSP 인베스트먼트는 교통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주 300만 명 이상의 캐나다인이 이용하는 이 중요한 도로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07 ETR 투자는 현재까지 PSP 인베스트먼트가 캐나다에서 한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 투자로, 교통, 통신 및 에너지 분야의 필수 글로벌 인프라 자산 투자에 중점을 둔 당사 인프라 전략에 잘 부합하는 투자다"라고 덧붙였다. CPP 인베스트먼트의 제임스 브라이스(James Bryce) 인프라 부문 총괄 상무이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CPP 인베스트먼트는 연금 가입자와 수혜자들의 수익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두 소중한 파트너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비즈니스에 대한 상당한 지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407 ETR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백만 명의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계속해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PSP 인베스트먼트, 페로비알 및 407 ETR 경영진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로비알의 이그나시오 마드리데호스(Ignacio Madridejos) 최고경영자(CEO)는 "PSP 인베스트먼트가 407 ETR의 새로운 주주로서 페로비알 및 CPP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페로비알은 이 고급 자산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과 모든 파트너와의 성공적인 협력 실적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역토론토 지역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지역의 이동성과 성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관례적인 체결 조건과 일부 조정이 적용될 수 있다. PSP 인베스트먼트 소개 공공부문연금투자위원회(Public Sector Pension Investment Board, PSP Investments)는 2024년 3월 31일 기준 2649억달러의 순자산을 운용하는 캐나다 최대 연금 투자자로 자본 시장,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천연자원, 신용 투자 등을 포함한 다각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이다. 1999년에 설립된 PSP 인베스트먼트는 캐나다 정부가 연방 공무원, 캐나다군, 캐나다 기마경찰, 예비군의 연금을 위해 이관한 금액을 관리하고 투자한다. 오타와에 본사를 둔 PSP 인베스트먼트는 몬트리올에도 주요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그 외 뉴욕, 런던, 홍콩에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investpsp.com을 방문하거나 LinkedIn 채널을 팔로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PP 인베스트먼트 소개 캐나다연금계획투자위원회(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 CPP Investments™)는 2200만 명 이상의 캐나다 연금 가입자와 수혜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기금을 관리하는 전문 투자 관리 기관이다.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에 걸쳐 상장 주식,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및 채권 등에 투자하고 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홍콩, 런던, 뭄바이, 뉴욕, 샌프란시스코, 상파울루, 시드니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CPP 인베스트먼트는 캐나다 연금으로부터 독립적으로 관리 및 운영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기금 총액은 6996억 캐나다 달러에 이른다. www.cppinvestments.com을 방문하거나 LinkedIn, Instagram 또는 X 채널(@CPPInvestments)을 팔로우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페로비알 소개 페로비알(Ferrovial)은 세계적인 인프라 기업으로 15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2만5천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페로비알은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Euronext Amsterdam), 스페인 증권거래소(Spanish Stock Exchanges), 나스닥(Nasdaq)에 모두 상장돼 있으며 스페인의 우량주 IBEX 35 지수에 편입돼 있다. 또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지수(Dow Jones Best in Class Index, 구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속 가능성 지수에 편입돼 있으며, 2002년에 채택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원칙에 따라 모든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41066/PSP_Investments_PSP_Investments_joins_CPP_Investments_and_Ferrov.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41065/PSP_Investments_PSP_Investments_joins_CPP_Investments_and_Ferrov.jpg?p=medium600

2025.03.14 17:10글로벌뉴스

아시아 AI 혁신 기업 AICE, MWC 글로벌 대회에서 2위 차지하며 존재감 과시

아시아 5개 주요 시장에서 마케팅 심층 동적 AI 시스템 ADGo 출시 타이베이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가 3월 6일 막을 내렸다. AI 기술 스타트업 AICE는 이번 MWC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의 초청으로 유명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는 4YFN(4 Years From Now) 행사에서 전시할 기회를 얻었다. AICE는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피치2피치(Pitch2Pitch)' 경연에서 심사위원장의 극찬을 받으며 수백 개 글로벌 스타트업을 제치고 AI 마케팅 혁신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최종 4개 팀에 선정됐다. AICE는 결국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음에도 최종적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전시회에서 AICE는 전문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세계 최초의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Marketing Deep Dynamic AI Agent)' 시스템인 ADGo를 선보였다. 또한 국내외 기업의 신속한 해외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5대 아시아 시장의 데이터 소스와 함께 중국어 번체와 간체, 영어, 일본어로 기업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데이터 버전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AICE advances to the final four of the MWC Pitch2Pitch competition as a wild card entry, securing the global runner-up position. AICE의 데이비드 추(David CHU)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시회로 유럽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AICE는 ADGo가 창조해 낸 마케팅 전략의 깊이와 창의적 품질로 해외 기업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가속하려는 수많은 기업이 시장 진입 과정을 6~8개월에서 1~2주로 단축하기 위해 ADGo를 활용하고자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유럽, 아프리카, 중동에서 50건 이상의 파트너십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마케팅 생산성 혁신: ADGo, 단 6개월 만에 200개 글로벌 브랜드 지원 2024년 출시 이후 ADGo는 단 6개월 만에 200곳이 넘는 글로벌 브랜드에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창의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 시스템인 ADGo를 통해 지금까지 1만 편이 넘는 전문가 수준의 마케팅 제안서를 생성했고, 현재 수천만 개에 달하는 일일 토큰 소비량은 올해 말이 되면 10억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ADGo는 여러 개의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통합해 4A 차원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문 지식 방법론을 독특하게 활용하며 시장 조사, 마케팅 계획 수립, 창의적인 콘텐츠 창조 관련 니즈를 해결하는 60개 이상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탑재하고 있다. ADGo를 이용하는 글로벌 마케터는 콘텐츠 제작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존의 AI 마케팅 도구와 달리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향상을 통해 불필요한 정신적 노동에서 벗어나 효율성과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ADGo의 에이전트들은 다양한 산업의 니즈에 맞춰 심층적인 탐색을 수행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사용자의 작업 요구 사항을 지능적으로 이해한다. 또한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제공되는 마케팅 솔루션으로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컸던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기능의 접근성을 높여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생태계 개발을 목표로 아시아 5개 시장 진출 개시 비타스 장(Vitas Zhang) AICE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주요 언어 모델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ADGo 같은 수직적 전문 애플리케이션은 독특한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CPO에 따르면 AICE는 '에이젠트형 AI(Agentic AI)' 추세가 유행할 것이라는 예측에 맞춰 1세대 ADGo 프로토타입을 출시한 후 마케팅 수직 분야에서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및 시나리오 통합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 제품을 설계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든 마케팅 작업에 유용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 CPO는 3세대 제품 출시 계획과 관련해 "향후 ADGo는 개인화된 마케팅 비서로 전환되어 마케터의 '최우선(First Stop)' 업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셉 탕(Joseph Tang) AICE 최고전략책임자(CSO)는 "ADGo는 중화권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건 물론, 두 주요 경제국인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데이터 구축 및 확장을 끝마쳤다. 이어 2025년 이내에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통합함으로써 기업에 더 혁신적이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AICE는 단순히 AI 기반 마케팅 창의성 도구를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적인 마케팅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로 대담하고 새로운 비전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속도록 발전하는 AI 기술의 물결 속에서 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업이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확보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간 본성, 비즈니스, 기술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AICE는 '수직적 마케팅에 중점을 둔 세계를 선도하는 AI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가속화를 돕고 국내외 운영의 상호 성장을 촉진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AICE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AI 아키텍처와 MAGICC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수직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능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가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보다 효율적이면서 영향력이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CE Inc. 소개] AICE는 AI를 활용해 마케팅 혁신을 재정의하는 선구적인 스타트업이다. 광고, 홍보, 컨설팅, AI 제품 개발 분야의 노련한 전문가 3명이 세웠다. 회사의 비전은 2023년(AGI의 설립 연도)에 여러 학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논의를 통해 구체화되기 시작했고, 2024년 타이베이에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체계적 조직이 구축됐다. AICE는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모든 브랜드가 자신의 가치를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돕는다. 2024년 6월 출시한 주력 제품인 ADGo는 주요 4A 광고 그룹과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빠르게 인정받고 있다. 오늘날 ADGo는 중화권 및 그 외 지역 주요 조직들이 선택하는 창의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AICE는 AI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믿음에 따라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AICE는 도전에 맞서고 업계의 규칙을 재정립하겠다는 열정을 공유하며 함께 마케팅 혁신의 경계를 넓혀 나갈 인재들을 환영한다. 공식 웹사이트:https://www.global-aice.com/

2025.03.13 17:10글로벌뉴스

화웨이 eKit, SME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촉진하는 20개 이상의 첨단 제품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화웨이 eKit(HUAWEI eKit)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2025에서 '함께 새로운 지평 탐험, 더 나은 미래 창조(Explore New Horizons and Create a Better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특별한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사무실, 호스피탈리티, 교육 등 9개 핵심 부문을 위해 설계된 20개 이상의 유통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 eKit는 효율적인 성장 전략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SME)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HUAWEI eKit Launches Over 20 Distribution Products 화웨이 eKit는 계속 증가하는 고성능 지능형 제품에 대한 중소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2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데이터 통신 분야에서는 교실과 대형 회의실 모두에 고밀도 Wi-Fi 7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eKitEngine AP572 및 AP673E가 출시됐으며, 학교나 비즈니스 호텔 같은 중간 규모 캠퍼스 환경에 적합한 2.5 Gbit/s 속도, 전 포트 PoE 지원, 올옵티컬 액세스를 지원하는 48포트 스위치 eKitEngine S310를 선보였다. 또한 높은 가성비의 AI 방화벽 eKitEngine USG6000F-S도 함께 공개됐다. MiniFTTO 분야에서는 eKitOptix F700D(3-in-1 광학 Wi-Fi 7 AP), eKitOptix FG736(차세대 Wi-Fi 7 AP), eKitStor Xtreme 200E(효율적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eKitStor Shield 210(뛰어난 성능과 최첨단 보호 기능을 갖춘 휴대용 저장 장치)이 개발됐다. 지능형 협업 분야에서는 전문가급 4K 카메라, 고음질 시네마틱 사운드 및 고급 AI 기능으로 고급 회의 경험을 재정의하는 IdeaHub S3가 출시됐다. 이러한 제품으로 중소기업은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과 프리미엄 유지 관리 경험을 이용해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 또한 화웨이 eKit는 업계 요구 사항을 더 확실히 충족하기 위해 SME 사무실 네트워크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개선된 솔루션은 기존 엔트리급 Wi-Fi 6 및 GE와 2.5GE를 모두 지원하는 가성비 스위치 외에도 고밀도 2.5GE 포트와 Wi-Fi 7을 결합해 제공한다. 또한 120개의 동시 HD 화상 회의 스트림을 지연 없이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보다 발전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화웨이 eKit 앱과 SME Network Center(SNC)는 간소화된 문제 해결 2.0 및 간소화된 확장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설치자의 전반적인 유지 관리 효율성을 개선했다. 앞으로 화웨이 eKit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신흥 통신 기술의 트렌드를 탐구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신제품 및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능형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갈 것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1번 홀의 1H50번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상용 5G-Advanced 배포가 가속화될 것이며, AI가 통신사의 비즈니스, 인프라 및 O&M을 재편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 사업자 및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능형 세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 참조: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2025

2025.03.13 16:10글로벌뉴스

화웨이, IEEE P2413.2 배전 IoT(PDIoT) 참조 아키텍처 표준을 위한 협업 플랫폼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MWC Barcelona 2025) 기간 동안 화웨이(Huawei)가 '디지털로 번영, 전력 지능 가속화(Thrive with Digital, Accelerate Electric Power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린 화웨이 전력 서밋(Huawei Electric Power Summit)에서 IEEE P2413.2 PDIoT 참조 아키텍처 표준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공개했다. 업계 전문가와 국제 표준 기관의 리더는 전력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최신 연구 결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David Sun, CEO of Huawei Electric Power Digitalization BU, Vice President of Huawei, delivered a speech 화웨이 전력 디지털화 사업부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선(David Sun) 화웨이 부사장은 전통적인 회선 손실, 신뢰성 문제 등 전력 시스템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글로벌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전압 배전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은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컴퓨팅, 중전압 통신, HPLC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안 국제 항구 구역의 전력 공급 센터는 화웨이 HPLC를 완전히 구현한 후 저전압 통신 안정성이 99.9%까지 크게 향상됐다. 이제 정전 발생 시 3분 이내에 국가 전력망 직원이 97% 이상의 사용자에게 사전 예방적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덕분에 저전압 단독 가구의 수동적 트러블 티켓(passive trouble ticket)은 약 50% 가까이 감소했으며, 회선 손실 계산은 단 15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산시성의 한 회사는 다른 가치 있는 응용과 함께 완전한 분산형 태양광 통합, 충전 파일에 대한 조정된 충전, 두 배 용량 등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데이비드 선 부사장은 개방적이고 적응 가능하며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키텍처 혁신, AI 기능을 갖춘 모델 혁신, 업계 간 협업을 위한 생태계 혁신 등 성공적인 혁신의 핵심 요소도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에너지 전력 예측, 부하 예측, 변압기 구역 자율화와 같은 분야에서 전력 생산을 최적화하기 위한 AI 혁신도 함께 다뤘다. 화웨이는 주요 전력 비즈니스 시나리오와 디지털 생산성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화웨이는 업계 생태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이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능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빌렐 자무시(Bilel Jamoussi) ITU TSB 부국장, 로케 바카니(Roque Bacani) 메랄코 수석 부사장 겸 ICT 및 혁신 이사, 후안 오르티스 노발(Juan Ortiz Noval) E-Distribución Redes Digitales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이사는 화웨이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IEEE P2413.2, P1901.1, P1901.3 워킹 그룹 의장인 IoTecha의 올레그 로그비노프(Oleg Logvinov) 최고경영자(CEO)는 IEEE P2413.2 PDIoT 표준 아키텍처와 함께 IEEE P2413.2 워킹 그룹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했으며, 화웨이와 협력해 IEEE P2413.2 PDIoT 참조 아키텍처 표준 협업 플랫폼을 공개했다. 앞으로 화웨이는 디지털 기술과 AI에 집중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전력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능형 배전 솔루션(ID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n/topic/electric-power/intelligent-distribution-solu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3 00:10글로벌뉴스

화웨이의 디지털 교육 2.0 솔루션: 지능형 교육의 도약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올해 MWC에서 열린 디지털 교육 확대를 위한 ICT 인재 양성(Cultivating ICT Talent to Amplify Digital Education) 포럼에서 디지털 교육 2.0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의 목표는 대학이 더 나은 ICT 인재를 양성하고 전 세계의 인재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Huawei launches the Digital Training 2.0 Solution 리쥔펑(Li Junfeng)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부문 BU 최고경영자(CEO)는 "지능형 기술은 디지털 생산성의 발전을 가속하고 있으며, 지능형 경제는 현재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Li Junfeng, Vice President of Huawei and CEO of the Global Public Sector BU 라몬 이리아르테(Ramon Iriarte) 유네스코 선임 교육 전문가와 솔레다드 파티뇨(Soledad Patiño) 유네스코 글로벌 스킬 아카데미(UNESCO Global Skills Academy) 코디네이터는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ICT 아카데미가 매년 30만 명의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프랭크 황(Frank Huang) 화웨이 글로벌 공공 부문 BU의 교육 산업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 트레이닝 2.0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AI,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11개 기술 분야의 해외 교육 연구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22개 기술 방향 및 프로젝트 관리 과정을 제공한다. 디지털 및 지능형 지원을 통해 교육을 재정의하고 실질적인 결과 제공 선양공과대학교의 저스틴 멘데스(Justin Mendes) 교수는 연설에서 선양공과대학교가 화웨이와 공동으로 설립된 국제 산업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양질의 고용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진보적인 인재 양성 경로를 모색해 왔다고 강조했다. 다니엘레 세사리니(Daniele Cesarini) CINECA 프로젝트 매니저 겸 HPC 기술 전문가는 슈퍼컴퓨팅 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이탈리아의 경험을 공유했다. 홍콩대학교의 최고 정보 책임자인 플로라 응(Flora Ng) 도서관 사서는 화웨이의 스마트 캠퍼스 솔루션이 Wi-Fi 7 기술을 활용해 무선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O&M 경험을 최적화함으로써 학생과 교사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티왕(Tea Wang) 취안저우 직업기술대학교 국제사무국 국장은 화웨이와 공동으로 설립한 공동 혁신산업대학과 교육센터를 소개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790명의 학생이 다양한 ICT 분야에서 화웨이 인증을 획득했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지능형 교육을 위한 연합 화웨이는 디지털 교육, 스마트 교실, 과학 연구 컴퓨팅, 스마트 캠퍼스를 포함한 '1+3'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러한 솔루션은 1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구현되어 7800명 이상의 교육업계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화웨이는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교육의 기술 통합을 가속화하고, 지능형 교육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미래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5.03.13 00:10글로벌뉴스

화웨이, 캠퍼스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FTTO 2.0 솔루션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2025에서 업그레이드된 FTTO 2.0 솔루션을 출시하며 10G 캠퍼스 네트워크 개발을 선도하는 행보를 보였다. 페리 양(Perry Yang)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담당 사장은 "캠퍼스 네트워크는 Wi-Fi 7이 램프업 단계에 접어들었고, '파이버 인 코퍼 아웃'이 많은 고객에게 선택을 받았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 곳이 넘는 캠퍼스에 FTTO 솔루션이 구축됐다"고 전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launched the upgraded FTTO 2.0 solution 화웨이는 2024년에 FTTO 2.0 솔루션을 출시해 10G부터 50G까지 캠퍼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FTTO 2.0 솔루션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네 부문에서 큰 업그레이드를 달성했다.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통해 10G에서 Wi-Fi까지 지원: 화웨이는 캠퍼스에서 고성능 네트워크가 필요한 VR 교실, 병리 진단실 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상용 50G PON을 출시했다. 캠퍼스 네트워크를 10G PON에서 50G PON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강의실에서 50G, Wi-Fi에 10G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캠퍼스 사용자는 광섬유 하나로 초광대역과 여러 가지 네트워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 교실을 구현하기 위해 단말기에 2.5Gbps를 지원하는 10G 광 단말기 P883H를 출시했다. 덕분에 온라인 수업 스트리밍이 더욱 원활해졌다. 사무실을 대상으로는 끊김 없는 모바일 오피스를 지원하는 10G 고성능 Wi-Fi 7 옵티컬 AP W817C를 출시했다. 시나리오 업그레이드: 호텔을 대상으로는 실외 호텔 수영장과 해변을 커버할 수 있는 실외용 10G Wi-Fi 7 광 AP W817T를 출시했다. 교육 MAN을 대상으로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서비스 액세스 수요는 모두 다 충족할 수 있는 원격 PON 포트와 유연한 구성을 지원하는 광 게이트웨이 E853E를 출시했다. 또한 화웨이는 병동을 대상으로 인포메이션 박스 없이 병상에 직접 광케이블 연결이 가능하고 침대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는 10G 패널 ONU P892M도 출시했다. 한 캠퍼스에서 여러 캠퍼스로 운영 업그레이드: 멀티 테넌트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인 One NMS를 이용해 여러 MSP 테넌트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반복 구축이 줄어들고 O&M이 간소화되며 O&M 비용이 30% 절감된다.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계획으로 업그레이드: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올 옵티컬 캠퍼스 구현을 위한 AI 계획 도구를 출시했다. 이 도구는 CAD 도면을 구별하고 구성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그 결과 네트워크 설계 시간이 2일에서 1시간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2025.03.12 19:10글로벌뉴스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과 화웨이, 글로벌 스마트 호텔 쇼케이스 개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와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Meliá Hotels International)이 MWC 바르셀로나 기간에 멜리아 소유의 고급 럭셔리 브랜드 토레 멜리나 그란 멜리아(Torre Melina Gran Meliá) 호텔에서 글로벌 스마트 호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호텔 네트워크 연결과 인프라의 혁신을 촉진해 글로벌 호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인텔리전트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AI와 IoT가 호텔 산업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 호텔 업계에서는 인텔리전트 서비스와 고객 중심 경험, 지속 가능한 운영,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O&M)가 화두다. 이에 ICT 인프라가 지원 도구를 넘어 업계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 호텔 솔루션을 통해 최첨단 호텔 네트워크 연결과 인프라를 구축,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 호텔 업계는 편리한 개인 맞춤형 고객 서비스와 운영 효율성 향상, 에너지 소비 감소와 같은 편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데이비드 시(David Shi) 화웨이 ICT 마케팅 솔루션 영업 담당 부사장은 "화웨이와 토레 멜리나 그란 멜리아 호텔은 운영 최적화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호텔 측에서는 IP+POL 아키텍처 기반의 화웨이 스마트 호텔 솔루션 도입 후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호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토메우 피올(Tomeu Fiol)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 글로벌 호텔 기술 디렉터는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선보이는 한편 현대적인 디자인과 격이 다른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화웨이 스마트 호텔 솔루션 덕분에 토레 멜리아 그란 멜리아 호텔은 호텔 전체에 고속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더 효율적으로 원활한 인텔리전트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P와 POL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화웨이의 스마트 호텔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장점을 자랑한다. 스마트 안테나가 내장된 무선 액세스 포인트 덕분에 호텔 실내외 공간 어디서나 Wi-Fi 서비스가 제공되어 높은 로밍 품질과 초고속 네트워크 속도 보장 기존의 이더넷 케이블을 대체한 광섬유가 각 방을 단일 광섬유와 터미널로 연결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미래에 대비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 AI 모델로 구동되어 자동 원인 분석과 O&M 효율 제고가 가능한 화웨이 iMaster-NCE 호텔 솔루션 설계부터 시스템 통합과 인도까지 단계마다 파트너와의 협력은 필수이다. 화웨이의 스마트 호텔 솔루션은 간편한 통합과 배포, 유지관리를 원하는 파트너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화웨이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호텔과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2025.03.1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와 바르셀로나 시의회, MWC 기간 중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 추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 체결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바르셀로나 시의회와 화웨이(Huawei) 스페인 법인이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가 열리는 동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체계 안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과 교육 활동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특히 도시 제어센터, 스마트 빌딩, 연결성, 친환경 에너지, ICT 인재 개발 등의 핵심 분야에서 바르셀로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건설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은 사회의 디지털화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강화하고, 도시 제어센터, 스마트 빌딩, 연결성, 친환경 에너지, ICT 인재 개발 등의 핵심 분야에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다. ICT 인재 개발 측면에서 이 이니셔티브는 최근 스페인에서 인재와 디지털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교육 기관인 화웨이 스페인 아카데미(Huawei Spain Academy)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럽에서 이런 교육 기관이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는 프로그래밍과 빅 데이터 분야에서 학생들을 교육해온 바르셀로나 지역개발원(Barcelona Activa)이 운영하는 첨단 기술 교육 센터인 IT 아카데미(IT Academy) 틀 안에서 발전할 것이다. Huawei and Barcelona City Council Sign Strategic MoU 이번 협약 체결 및 발표식에는 양측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를 대표해서는 자우메 콜보니(Jaume Collboni) 시장, 호르디 발스(Jordi Valls) 경제•재정•경제진흥•관광 담당 부시장, 라이아 클라베롤(Laia Claverol) 시 관리자, 안토니 페르난데스(Antoni Fernández) 경제•경제진흥 담당 관리자, 미켈 로드리게스(Miquel Rodríguez) 경제진흥 담당 관리자, 에밀리 루비오(Emili Rubió) 시 정보기술 기관장이 참석했다. 화웨이에서는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기업 영업 부문 사장과 안드레스 인(Andrés Yin) 화웨이 이베리아 법인 CEO가 참석했다. 행사 도중 자우메 콜보니 바르셀로나 시장은 "기술 중심지로서 바르셀로나의 입지를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협력은 디지털 포용을 촉진하고 기술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라면서 "바르셀로나 지역개발원 IT 아카데미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디지털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 첸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기업 영업 부문 사장은 "이번 협약에는 혁신과 도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우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면서 "바르셀로나는 기술과 지속 가능성의 글로벌 벤치마크이며, 화웨이는 보다 효율적이면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생태계 개발에 기여할 이니셔티브에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와 화웨이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바르셀로나 시의회와 화웨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사용하는 모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ICT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AI 분야에서 확보한 전반적인 기술적 강점과 글로벌 스마트 시티 개발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활용해 바르셀로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화웨이는 디지털 기반을 강화해 바르셀로나를 모든 시나리오에서 종합적인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글로벌 도시들이 모방할 수 있는 유럽의 선도적인 스마트 도시 벤치마크이자 혁신적 모델로 변모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협력으로 화웨이는 도시 혁신을 주도하고 전 세계 도시가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됐다.

2025.03.1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우한시 운영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시범 사이트 개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2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화웨이(Huawei)가 우한시 운영 및 관리 센터(Wuhan City Operation & Management Center, 이하 "우한시 운영센터") 및 파트너사와 함께 우한시의 종합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시범 사이트를 개설했다. 기념행사에는 젱펑(Geng Feng) 우한시 운영센터 부국장, 동보타오(Dong Botao) 우한정보센터 정부 네트워크 부서장, 종수청(Zhong Shoucheng) 우한 클라우드 컴퓨팅 테크놀로지(Wuhan Cloud Computing Technology) 회장, 쉬페이(Xu Fei) 화웨이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사업부(이하 GPSD) 해외시장 담당 이사, 장후린(Jiang Hulin) 화웨이 GPSD 최고 마케팅 책임자, 야오촨레이(Yao Chuanlei) 화웨이 우한 사업부 총괄, 바이루빙(Bai Rubing) 레이체인지(Raychange) 해외 마케팅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도시 거버넌스(city governance)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탐구하고 기술 표준과 거버넌스 관행의 글로벌 공유를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Wuhan City Operation Center and Huawei Jointly Launched a Global Demonstration Site 바이루빙 레이체인지 해외 마케팅 이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디지털 지능형 트윈스'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우한은 현재 스마트 시티 건설의 물결 속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돋보인다"며 "디지털 트윈과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도시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보다 정교하고 지능적인 거버넌스로의 전환을 지원하며 도시 개발의 획기적인 도약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한시 운영센터는 화웨이와 레이체인지와 협력해 디지털 트윈, AI, 빅데이터, 연결성, 스토리지와 같은 선도적인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도시 운영 및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지상 및 지하 시스템을 통합하고 여러 부서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우한은 시각화된 관리, 실시간 처리, 지능형 의사결정 기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시각화, 관리 용이성, 효율성 도시 거버넌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인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복잡하다. 우한시 운영 및 관리 플랫폼은 화웨이의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시의 운영 상태를 단일 화면에 표시해 실시간 연결과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12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3D 디지털 트윈 기반 위에 구축된 이 플랫폼은 위성 원격감지, 정밀 모델링,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결합해 화재나 교통사고 등 12가지 유형의 도시 사건을 다루는 900개 이상의 실시간 지표를 추적한다. 사건이 발생하면 플랫폼이 자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관련 부서에 알림을 보내 조율된 대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AI: 스마트 시티를 위한 핵심 기술 화웨이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AI 알고리즘을 산업 시나리오와 통합해 동적 시뮬레이션, 지능형 위험 식별 및 다중 소스 데이터 통합의 혁신을 주도한다. 이 플랫폼은 교통 및 기상 데이터를 사용해 휴가철 혼잡을 예측하고, AI가 매일 1천여개의 교량과 가스관을 모니터링해 10만개 이상의 잠재적 위험을 식별한다. 또한 정부, IoT 및 온라인 데이터를 결합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포괄적인 도시 운영 개요를 생성한다. 우한의 디지털 전환은 스마트 기상 예보, 홍수 통제, 소방, 도시 침수 관리 등의 응용 분야에서 진전을 이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스 사고가 60%, 교통 체증이 15% 감소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는 98%로 증가했다. 화웨이는 혁신적인 ICT 솔루션을 통해 우한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우한과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협력을 통해 '감지하고, 생각하고, 배려하고, 진화하는 스마트 도시'의 건설에 대한 우한의 전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도시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5.03.12 12:10글로벌뉴스

"AI 콘텐츠 표시 안 하면 벌금"…스페인, AI 규제 강화

스페인 정부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콘텐츠를 표시하지 않고 사용하는 기업에 벌금을 부과한다. 1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가 딥페이크 등 생성형 AI 악용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은 법안을 승인했다. 현재 하원 승인을 기다리리고 있는 상태다. 법이 최종 승인되면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스페인이 해당 법을 시행하는 국가가 된다. 법안 내용에 따르면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적절히 표시하지 않는 행위는 '중대한 위반'으로 분류된다. 위반 시 최대 3천500만 유로(약 555억825만원) 또는 전 세계 연간 매출 7%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이 법안은 취약한 집단을 조종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서브리미널 기술' 사용을 금지한다. 서브리미널 기술은 인지할 수 없는 소리나 이미지를 통해 사람을 은밀하게 조종하는 방식이다. 도박을 유도하는 챗봇이나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는 이미지가 대표 예시다. 스페인 정부는 AI로 행동이나 특성 기준으로 사람을 분류하거나 혜택 제공 여부를 결정, 범죄 위험성을 평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도 법안에 포함했다. 다만 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공공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생체 정보를 인식하고 감시하는 것은 당국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법안 시행은 스페인 AI 감독 기관인 AESIA가 주관한다. 개인정보 보호와 범죄, 선거, 신용평가, 보험, 자본시장과 관련된 사항은 각 분야 전문 감독 기관이 관할할 예정이다. 오스카 로페즈 스페인 디지털전환부 장관은 "이 법안은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투명성 의무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2 09:04김미정

NC AI, 'MWC 2025'서 생성 AI 기술력 입증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대표 이연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NC AI는 MWC 2025에서 ▲사진을 통한 아바타 생성 ▲감정 연기가 가능한 AI 음성합성(TTS)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데모 '아바타시프트(Avatarshift)'를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활용해 AI 아바타를 직접 생성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체험형 AI 기술을 경험했다. 행사기간 동안 약 1천 명의 방문객이 NC AI 부스를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요 정계 인사와 IT 기업 및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NC AI의 기술력을 체험했다. NC AI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패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MWC 2025에서 최신 AI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며 “앞으로 NC AI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C AI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사업 법인이다. 'Everyone can be a Creator'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게임을 포함한 각종 산업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접목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03.11 17:01강한결

EU, 필수의약품 아시아 의존 탈피 본격화

유럽연합에서 항생제 등 필수의약품의 아시아 의존을 탈피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총 11개국은 자국 보건부 장관 명의로 9일(현지 시각) 유로뉴스(EURO News) 기고를 통해 의약품 안보를 강조했다. 참여국들은 ▲벨기에 ▲체코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독일 ▲그리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스페인 등이다. 이들은 기고에서 “전 세계 항생제의 80%~90%는 대부분 중국에서 제조된다”라며 “필수 의약품이 없으면 일상적인 수술은 고위험이 따르게 되고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감염은 치명적으로 변할 수 있어 필수 의약품 의존성은 유럽의 안보 및 방위 능력을 약화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의약품 생산의 선두 주자였던 유럽은 값싼 복제 의약품과 인건비 및 환경 비용 상승으로 의약품 공급의 60%~80%를 아시아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모든 유럽 국가는 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의약품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EU 회원국들은 2023년 5월 핵심의약품법(Critical Medicines Act)을 제정하라”라고 촉구했다. 해당 법은 핵심 의약품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것으로, 유럽 생산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법안은 금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유럽연합은 미국의 국방물자생산법(DPA)이 의약품 공급망을 국가 안보 문제로 지정하는 것과 유사하게 해당 법을 유럽 안보 개념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법을 위한 자금 지원 EU 국방 지출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03.11 16:52김양균

유상임 장관 "AI 분야 9개월 지체하면 3년 기술 격차 벌어져"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9개월 정도 지체하면 경쟁국과 3년 정도 기술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감당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처 핵심과제 브리핑에서 "(국가 AI 경쟁력) 간극은 따라가기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컴퓨팅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한 과기정통부가 우려하는 부분은 GPU 수급을 위한 예산 마련이다.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GPU를 사들여야 하는데 쉽지 않다는 뜻이다. 유 장관은 "올해 GPU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2030년까지 GPU를 3만장 확보한다는 기존 계획을 2027년까지 앞당기고, 연내 AI 컴퓨팅센터를 열어 GPU 1만장 확보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유 장관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글로벌 R&D가 중요하다"며 "특히 해외에 있는 우수 인재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근 한-스페인 과기공동위원회, 한-EU 연구혁신의 날, 한-EU 공동위 등을 개최하며 국제 과학기술 협력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AI 기본법과 관련해서는 "EU에 이어 두 번째로 제정된 기본법으로, 19개 개정안을 담아 지능 위주로 설계했다"며 "규제를 최소화하고 AI 발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0여개 대학의 약 5만 명 석박사급 학생들에게 연구생활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27일에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해 대통령, 과학 장학생, 국제 과학 올림픽 수상자들을 초청하는 등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연구 성과를 산업으로 연결시켜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기술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출연기관의 거점 역할과 기술 사업화, 전문 회사 육성, 기술의 스케일업, 기술 창업과 성장 지원 등을 ICT, 소재 분야 등에서 맞춤형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3월 중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양자전략위원회 출범, 차세대 원자력 확보 로드맵 마련,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제도 도입 등이 그 내용이다. 특히 차세대 원자력 확보 로드맵은 AI 확산에 따른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알뜰폰 도매대가 고시 개정을 통해 출시된 '1만 원대 5G 20기가 데이터 요금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현재 3개 사업자가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으며, 약 10개 사업자가 준비 중"이라며 "가입 추세가 기존 요금제 대비 2배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치적 상황 때문에 대응이 미뤄져서는 안 된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11 16:48최지연

화웨이, 새로운 디지털 격차 방지 위해 개방형 혁신과 협업 확대 촉구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에서 '화웨이 ICT 지속 가능성 원탁회의(Huawei ICT Sustainability Roundtable)'를 개최했다. 화웨이는 이 회의에 모인 정책 입안자들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지난 몇 년 동안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디지털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개방형 혁신과 협력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Global experts and partners at the Huawei ICT Sustainability Roundtable at MWC 2025 개회사에서 켄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화웨이 TECH4ALL 프로그램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디지털 기술과 파트너십이 사람과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세계에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와 ICT 업계가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후 회장은 "AI가 세상을 더욱 지능적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디지털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우리는 이 점에 주의를 기울이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려면 정책 입안자들이 보다 포용적인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더 많은 기술 기업이 개방형 혁신을 수용하게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협업을 위한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CT 지속 가능성 원탁회의는 실제로 이런 협력이 어떻게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와 화웨이 TECH4ALL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 회의에서는 협력적인 디지털 포용성 프로젝트가 소외된 지역 사회에 디지털 세계를 수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케냐 정부를 대표해 회의에 참가한 존 타누이(John Tanui) 케나 ICT디지털경제부(State Department of ICT and Digital Economy) 차관은 화웨이 같은 파트너와의 협력이 어떻게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원격과 농촌 지역 사회를 위한 디지털 기술 훈련을 통해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케냐 비전 2030'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지를 알려줬다. 예를 들어, 화웨이 TECH4ALL 디지트럭(DigiTruck•트럭 뒤에 설치하는 이동식 교실)은 2019년부터 케냐의 청소년 6000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타누이 차관은 "케냐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이것이 바로 화웨이가 TECH4ALL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향상시켜줄 전략적 파트너가 된 이유이다. 우리는 이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디지털 포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는 모바일 디지트럭 덕분에 젊은이들에게 스마트폰 기능, 온라인 위험, 책임감 있는 인터넷 사용법, 학습용 온라인 계정과 리소스 보안 강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4년 케냐 정부가 발표한 '디지트럭 디지털 리터러시 스킬 프로그램 평가 보고서(DigiTruck Digital Literacy Skills Program Evaluation Report)'에 따르면 디지트럭 교육생 중 93%가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또한 교육생 중 취업률이 더 높았고, 전자상거래 같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인터넷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케냐 디지트럭 프로젝트 파트너인 GSMA 역시 디지트럭의 이동성이 극도로 외딴 지역 사회에 접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키스탄 보편적 서비스 기금(Universal Service Fund Pakistan•USF)은 파키스탄 정부, 화웨이, ITU-D가 TECH4ALL 스마트 빌리지 파키스탄(TECH4ALL Smart Village Pakistan)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하며 농촌 마을을 변화시킬 방법을 모색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에 디지털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연결성, e-교육, e-헬스 이니셔티브를 제공한다. 유네스코(UNESCO)와 스페인 알리칸테 대학은 차세대 ICT 인재 양성을 위해 화웨이 ICT 아카데미(Huawei ICT Academy)와 협력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자연 보호 분야에서는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of Conservation of Nature•IUCN)은 'IUCN-화웨이 TECH4ALL Tech4Nature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ICT가 자연 보호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이 파트너십은 보호 지역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통해 11개국에서 13개의 주력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모든 프로젝트는 ICT의 힘을 활용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접근 방식인 기술 혁신과 부문 간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적인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TECH4ALL은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화웨이 TECH4ALL 웹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엑스(X)에서 팔로우: https://x.com/HUAWEI_TECH4ALL

2025.03.11 16:10글로벌뉴스

화웨이, 사무용 AI 화이트보드 IdeaHub ES3/S3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MWC 바르셀로나 2025(MWC Barcelona 2025)에서 "무한 협업을 통한 스마트한 미래(Embracing a Smarter Future with Boundless Collaboration)"를 주제로 열린 화웨이 인텔리전트 협업 포럼(Huawei Intelligent Collaboration Forum)에서 플래그십 컨퍼런스 화이트보드 IdeaHub ES3/S3을 공개했다. 화웨이의 혁신 기술은 기업이 인공지능화와 디지털화로 향하는 길을 개척하고 있다. 구 쉬준(Gu Xuejun) 화웨이 인텔리전트 협업 담당 사장은 "화웨이 솔루션으로 소통과 자원 공유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화웨이는 고품질 시청각 성능, 스마트한 사용자 환경, 간편한 운영과 유지관리, 호환 가능한 열린 생태계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u Xuejun, President of Huawei Intelligent Collaboration 차세대 플래그십 컨퍼런스 화이트보드 - AI 기반 스마트 오피스 구현 월등한 시청각 품질 AI 기반 이미지 강화 기능은 선명한 화질로 비용 부담 없이 HD 클라우드 회의를 보장한다. 전자 제어식 카메라 프라이버시 실드가 보안을 지켜주며, 15미터 사운드 픽업과 AI 기반 노이즈 감소 기능이 있는 24 마이크 어레이가 오디오 선명도를 약속한다. 어쿠스틱 배플(Acoustic Baffle) 2.0은 사운드 경계를 동적으로 조정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인텔리전트 협업 IdeaHub는 회의 시 최대 아홉 개의 화면을 지원하며, 스스로 이미지 레이아웃을 조정해 주는 기능과 직관적인 미러링 컨트롤로 매끄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차세대 리모컨은 높은 레이저 포인터 정확도로 선 그리기, 원 선택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IdeaHub는 양방향 연결과 대화형 기능을 통해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며, 66W 타입 C 포트가 있어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전원을 계속해서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다. HUAWEI IdeaHub ES3/S3 화웨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개인과 팀, 조직을 망라해 빈틈없는 연결과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 업무 공간 곳곳에 디지털 혁신을 일으켜 산업 전반에서 완벽하게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2025.03.11 15: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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