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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TS 부산 공연서 갤럭시 AI 경험 확대

삼성전자가 하이브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현장에서 모바일 혁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 방식을 넘어, 관객들이 아티스트의 무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덤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현장의 감동을 공유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 몰입 문화'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 프로그램은 관객들이 무대 진행 중 모바일 기기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공연 자체를 즐기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5월 미국 스탠포드 공연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관객들이 공연에 집중하는 순간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해 삼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부산에 이어 영국 런던,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 캐나다 토론토 등 향후 이어지는 글로벌 투어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서 공개할 방침이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콘서트 현장에 마련되는 전용 체험 부스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AI 솔루션을 활용한 이벤트가 열린다. 글로벌 관객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갤럭시 AI가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해 대형 LED 월에 송출하는 서비스다. 해당 메시지는 포토카드 형태로 즉석 제작돼 관객들에게 소장용으로 제공되며, 공연 종료 후 아티스트에게도 전달된다. 아울러 공식 로고 포토월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한 사진을 도시명이 적용된 형태로 현장에서 즉석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도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콘서트 연계 프로젝트인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에도 참여한다.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더베이 101'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공간 '아미 마당(ARMY MADANG)'에 부스를 열고 스탬프 랠리 인증을 지원한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반 편집 기능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텍스트 입력과 터치만으로 셀피 스티커를 제작하고 이를 실물로 출력할 수 있다. 지역 유통망과의 연계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롯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 광복 등 부산 지역 주요 삼성스토어 매장 10곳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로 만든 응원 콘텐츠를 '퀵 쉐어' 기능으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각 투어 도시의 특색을 반영한 한정 수량 '비주얼 핀(Pin)'을 공연장 부스 및 지정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갤럭시의 강력한 카메라와 AI, 연결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이 공연에 더 깊이 몰입하고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순간을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월드투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05 10:29전화평 기자

[AI는 지금] 애플 메시지에 AI 에이전트 첫 진입…'AI 통행세' 시대 열리나

애플이 자사 비즈니스용 메시지(Messages for Business) 플랫폼에서 외부 AI 에이전트를 처음 승인하면서, AI 에이전트 유통 채널을 둘러싼 빅테크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이어 메시징 플랫폼에서도 이른바 'AI 통행세'로 불리는 새 수수료 모델이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실리콘밸리 기반 AI 스타트업 '포크(Poke)'를 자사 비즈니스용 메시지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첫 서드파티 AI 에이전트로 승인했다. 기존 애플 비즈니스용 메시지는 항공사, 유통업체, 호텔 등이 아이메시지(iMessage)를 통해 자사 고객에게 자동화 상담과 실제 상담원 연결을 제공하는 기업용 소통 채널로 활용돼 왔다. 독립형 외부 AI 에이전트가 이 플랫폼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포크는 복잡한 명령어나 개발자 도구를 다루기 어려운 일반 사용자를 겨냥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로 요청하면 일일 계획 수립, 일정 관리, 건강·피트니스 데이터 추적, 스마트홈 제어, 사진 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포크는 현재까지 SMS와 텔레그램, 일부 시장의 왓츠앱 등을 통해 약 1억 건의 메시지를 처리했다. 이번 승인으로 포크는 아이메시지 기반 사용자 경험을 지원 플랫폼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앱 설치나 별도 웹 접속 없이 메시지 창 안에서 AI 에이전트를 호출하는 방식이 소비자 AI 서비스의 새 유통 경로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업계에선 이번 결정이 AI 산업 생태계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 플랫폼 이용 대가가 사용자당 과금 방식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포크 개발사인 '더 인터랙션 컴퍼니 오브 캘리포니아'의 공동 창업자 마빈 폰 하겐은 "애플 플랫폼 이용 대가로 사용자당 비용을 지불한다"며 "(정확한 가격은 공개할 수 없지만) 메타가 왓츠앱에서 책정한 AI 에이전트 관련 비용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모바일 앱 시대에 앱스토어 인앱 결제 수수료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애플이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메시징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입장에선 아이메시지 같은 강력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대신, 플랫폼 이용료라는 새로운 비용 구조를 감안해야 하는 상황이다. 플랫폼 진입 허들도 낮지 않다. 포크 측은 애플의 최종 승인을 받기까지 수개월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AI임을 명확히 고지해야 했고 필요할 경우 실제 상담원으로 연결되는 라이브 지원 기능도 갖춰야 했다. 링크 미리보기, 버튼, 인터페이스 요소 등 애플 고유의 UI 가이드라인도 따라야 했다. 업계에선 이번 사례가 AI 서비스 소비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또 사용자가 매번 새로운 AI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하는 대신, OS에 기본 탑재된 메시지 창 안에서 대화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앞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오는 8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앞두고 이번 승인이 이뤄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AI에 최적화한 시리와 개발자용 AI 도구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포크 사례는 소비자용 앱스토어 개방과는 다른 비즈니스용 메시지 플랫폼 승인 사례인 만큼, 애플이 WWDC에서 AI 에이전트 전략을 공식화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폰 하겐은 "애플은 메시징이 AI를 제공하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는 점을 알아차리고 있는 것 같다"며 "플랫폼에서 사용자당 비용을 청구하는 만큼, 규모가 커질수록 의미 있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6.05 10:17장유미 기자

무신사, AI 글래스 '오클리 메타' 팝업 스토어 운영

성수에 위치한 무신사 팝업 스토어에서 오클리와 메타가 협업한 AI 글래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된다. 무신사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차세대 AI 글래스 '오클리 메타' 특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클리 메타를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신사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디자인 및 테크가 결합된 차세대 스마트 웨어러블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고객이 직관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클리 메타는 오클리 고유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메타의 최첨단 AI 기술이 결합된 AI 글래스다. 스포츠와 일상 모든 영역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무신사 스토어 성수 퍼포먼스 라인업 '오클리 메타 뱅가드'와 데일리용 라이프스타일 라인업 '오클리 메타 하우스턴' 두 가지 제품군을 모두 착용해 볼 수 있다. 스포츠 환경에 특화된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가민 기기 및 스트라바와 연동한 실시간 운동 데이터 제공, 122도 초광각 3K UHD 핸즈프리 촬영,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에 초점을 맞춘 '오클리 메타 하우스턴'은 음성 명령을 통한 메타 AI 소통, 오픈 이어 스피커 기능, 최대 48시간의 배터리 수명 및 도수 렌즈 장착을 지원한다. 무신사는 방문객들이 안경에 탑재된 메타 AI의 실시간 음성 비서 기능과 핸즈프리 UHD 카메라 촬영, 고품질 오디오 성능 등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무신사 스토어 성수만의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구현했다. 방문객들은 AI 기반의 음성 인터랙션과 실제 스포츠 환경을 간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오클리 뱅가드의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성수동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반영한 감각적인 포토존과 현장 프로그램까지 더해 기술과 패션,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리테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스토어 성수 팝업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차세대 테크 웨어러블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편리함과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5 07:26백봉삼 기자

유니클로 부활에 웃는 롯데쇼핑…배당 확대 기대감↑

노재팬 운동과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유니클로가 명동에 국내 최대 매장을 열고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면서 롯데쇼핑이 미소짓고 있다. 유니클로 운영사 에프알엘코리아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어 실적 회복에 따른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지난달 22일 서울 명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해당 매장은 지상 3층, 총 3254.8㎡(약 1000평) 규모다. 여성과 남성, 키즈·베이비 등 라이프웨어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칭을 사용한 곳이다.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욕·런던·파리·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포함해 16곳만 운영 중이다. 명동 돌아온 유니클로…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 선봬 유니클로의 이번 명동 복귀는 지난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당시 유니클로는 노재팬 운동과 코로나19 사태로 명동역 7번 출구 앞에서 운영하던 명동중앙점을 폐점했다. 실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 매출은 2018년회계연도(2017년 9월~2018년 8월) 1조 3732억원을 기록하다가 노재팬 운동으로 2020년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 6298억원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88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유니클로 부진은 이듬해인 2021년까지 이어지다가 2022년 반등에 성공했다. 2022년회계연도(2021년 9월~2022년 8월) 매출은 70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8% 급증했다. 2025년회계연도(2024년 9월~2025년 8월) 매출도 전년 대비 27.6% 증가한 1조 3524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불매 운동이 사그라든 덕분이다. 여기에 실적이 부진한 점포는 정리하고 신규 상권에 새 매장을 개점하는 등 매장 효율화 정책과 판관비 감소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명동 복귀로 유니클로 실적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명동 상권이 외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어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450만명으로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많았다. 유니클로 회복에 웃는 롯데쇼핑…배당 확대 기대 유니클로의 회복세가 가장 반가운 곳 중 하나는 롯데쇼핑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기준 에프알엘코리아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51%는 일본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보유하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실적이 개선될수록 롯데쇼핑이 받는 배당금도 늘어나는 구조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실적 악화로 2020년 배당을 지급하지 못했지만 이후 배당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다. 롯데쇼핑이 받은 배당금은 ▲2021년 490억원 ▲2022년 686억원 ▲2023년 882억원 ▲2024년 882억원 ▲2025년 931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전체 관계기업 배당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쇼핑이 전체 관계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금 총액은 1101억원으로 이 중 84.5%가 에프알엘코리아에서 발생했다. 2021년 64.5%와 비교하면 의존도가 크게 높아진 셈이다. 증권가에서도 유니클로 실적 회복이 롯데쇼핑 기업 가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 중심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 사업 및 에프알엘코리아 실적 호조가 실적 추정치 상향 폭을 키울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27% 높인 19만원으로 제시했다.

2026.06.04 17:04김민아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신작 '메이크 드라마: MAD' 정식 출시

위메이드커넥트가 미소녀 캐릭터와의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을 내세운 모바일 서브컬처 신작을 전격 출시한다. 위메이드맥스(대표 손면석)는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고 플러피덕(대표 이정훈)이 개발한 신작 '메이크 드라마 : MAD'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로 구현한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방식의 신작이다. 캐릭터별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라이브 일러스트 기반의 애니메이션 연출, 터치 반응 기믹 등 상호작용 시스템을 통해 서브컬처 특유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해당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캐릭터 표현의 확장성과 게임 콘셉트를 온전히 살리기 위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출시 버전을 선보였으며, 향후 다채로운 캐릭터와 세계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대규모 론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3성 캐릭터 '엘리시아'와 캐릭터 소환권 등을 지급하며, 매일 접속 보상 및 지역 제패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열린다. 이정훈 플러피덕 대표는 "'메이크 드라마 : MAD'는 캐릭터의 매력과 상호작용 경험을 중심으로 서브컬처 장르만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게임 본연의 재미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04 15:04정진성 기자

AI 음악 생성 플랫폼 수노, 5500억원 투자 유치…기업가치 7조원 평가

음악 생성 AI 플랫폼 수노(Suno)가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기업 가치를 54억 달러(약 7조 4000억원)로 인정받으며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마이키 슐먼 노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4억 달러(약 550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본드캐피탈이 주도했다. IVP, 포러너, 유니온스퀘어벤처스, 알케온, 콰이어트가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매트릭스, 라이트스피드, 멘로벤처스, 슈로더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도 이번 펀딩에 동참했다. 음악 산업계의 주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들도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슐먼 CEO는 수노가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일상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가족 간 문자 메시지나 사소한 농담을 노래로 제작하고 생일, 졸업식, 회사 행사용 음악 제작도 활발하다. 이러한 유행에 힘입어 수노는 수십 개국 애플 앱스토어 음악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의미 있는 사회적 활용 사례도 늘고 있다.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이 가족에게 남길 노래를 수노로 제작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심리치료사들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상담에 음악 제작을 활용하고 있다. 치매 환자 간병인들은 환자의 기억과 친숙한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노래를 만들어 치료에 도입했다. 수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아티스트와 창작자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자의 음악적 표현을 돕는 기능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음악 산업계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첫 번째 음악 모델을 수개월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스트가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모델이다.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경제적 잠재력과 창작 가능성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마이키 슐먼 CEO는 "더 많은 사람이 음악을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수노의 핵심 아이디어"라며 "새로운 음악 모델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의 예술적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6.06.04 14:03남혁우 기자

"3초면 답변 뚝딱"…韓 상륙 메타 'AI 글래스' 써보니

"모두를 위한 개인화된 슈퍼인텔리전스 인공지능(AI)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는 AI를 사용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최적화된 방식이 안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4일 서울 강남구 메타코리아 사무실에서 지난달 말 한국에 출시된 '레이밴 메타 2세대'와 '오클리 메타'를 두고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이같이 표현했다. 자사가 추구하는 AI 비전을 가장 잘 활용도 높게 구현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안경으로 소개하고,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웨어 기업 에실로룩소티카와 메타가 협업해 출시된 레이벤 메타 2세대는 일상과 패션에, 오클리 메타는 스포츠와 생활에 특화됐다. 기자는 한국에 출시된 AI 글래스 라인업을 식단, 패션, 전시, 여행 등 네 가지 상황에서 시연해봤다. 첫 번째로는 앞에 놓인 참외의 혈당(GI) 지수와 식탁에 놓인 아침식사의 총 칼로리를 묻는 상황이 주어졌다.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를 착용하면 '띠링'하는 소리가 울렸고, “헤이 메타”라고 말을 걸면 알림음과 함께 현재 질문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 이후 참외를 보며 “이 참외의 GI는 얼마야?”라고 묻자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한 뒤 오픈 이어 스피커를 통해 “지금 보고 있는 과일은 참외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혈당 지수 구간별 수치와 함께 “참외는 혈당 지수가 중간이니 적당히 먹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건넸다. 아침식사를 보고는 크로와상, 계란, 우유 등 각각의 칼로리를 계산해주고, “(앞에 놓인 식사는) 대략 430~650kcal”라고 응답했다.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매번 같은 응답이 나오지는 않았고, 일부 이용자에게는 550kcal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옷을 고르는 상황에서는 3K 울트라 HD 사진을 촬영하며 실제로 입고 있는 옷과 들고 있는 검은색 백팩과 흰색 크로와상 모양 가방 중에 보다 잘 어울리는 가방을 추천해줬다. 그 다음 입고 있는 옷의 디자인과 색상을 차례로 분석하며 고민한 가방 외에도 흰색 에코백이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줬다. 다만, 옷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신발의 색상을 흰색이 아닌 검은색이라고 말하는 잘못된 대답을 내놨다. 시정을 요구하자 곧바로 잘못 확인했다는 점과 함께 흰색 신발로 답변을 수정했다. 전시에서는 걸려있는 그림을 보고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이름을 제시하고 작가가 '고흐'라는 점과 이 그림을 그린 시점, 특징, 소장된 전시관 등을 알려줬다. 앞에 놓인 '천개의 파랑'이라는 책을 보고는 천선란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과 수상했던 상, 줄거리를 읊는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여행 상황에서는 에펠탑을 인식하고, 만든 시기와 제조기업 등을 알려줬다. 프랑스어로 쓰인 표지판을 번역해달라고 요청하자 “환영한다. 영업 중”이라는 답변과 이를 영어로 표현하기도 했다. 두 안경 모두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오클리 메타 뱅가드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레이밴 메타는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안경 옆면을 두드리면 음악 재생도 가능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메타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번역 기능 베타 버전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외국인이 바로 앞에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자 2초 정도 뒤 연결된 스마트폰 화면에 그 사람의 말과 한글 번역이 표시됐고, 한글로 답하자 영어로 된 응답이 곧바로 번역돼 나왔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각각 69만원부터다. 레이밴 메타는 국내 백화점, 면세점 및 안경원에서, 오클리 메타는 국내 백화점, 면세점, 안경원 및 오클리 파트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6.06.04 13:50박서린 기자

KT클라우드, 공공 전용 NPU 시장 연다…리벨리온 기반 첫 상용화

국내 IT서비스 기업과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잇따라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과 협력에 나서는 가운데, KT클라우드가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전용 NPU 서비스를 출시하며 정부의 국산 AI 반도체 육성 정책에 힘을 보탠다. KT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CSP)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에 리벨리온의 차세대 NPU를 적용한 'NPU 서버'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공공 전용 데이터센터 내 가상머신(VM) 방식으로 NPU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서비스형 NPU(NPUaaS) 상품 가운데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정부의 국산 AI 반도체 활용 확대 기조에 맞춰 공공 보안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AI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공 AI 전환(AX)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안 규제 준수와 국산 AI 반도체 활용에 따른 정책 가점 요건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또 AI 솔루션 기업들은 보안성이 확보된 NPU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민원 상담과 행정업무 지원, 문서 검색·분석 등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KT클라우드 NPUaaS는 리벨리온의 데이터센터용 NPU '아톰 플러스'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최근 AI 인프라 시장 무게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추론에 최적화된 NPU는 운영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해 공공부문 활용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과 공공 AX 사업에서도 국산 NPU 적용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맞춰 국내 IT서비스 기업과 SW 기업들도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 등 국산 AI 반도체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분위기다. 업계에선 이번 공공 전용 NPU 상품 출시가 국산 NPU가 실제 공공 서비스 환경에서 본격 검증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국산 NPU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지만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는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 시장은 안정성과 보안성 요구 수준이 높아 상용화 레퍼런스 확보에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T클라우드는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민간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AI 통합 플랫폼 'AI 넥서스'를 출시했다. AI 넥서스는 기존 학습 전용 인프라 'AI 트레인'과 추론 전용 인프라 'AI 서브'를 통합한 서비스로, AI 모델 학습부터 추론과 배포까지 전체 파이프라인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특히 모델 서빙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개발한 AI 모델을 복잡한 과정 없이 추론 환경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모델이 없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모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AI 넥서스는 엔비디아 A100·H100·H2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하며 오는 3분기에는 차세대 GPU인 B300 기반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정부의 국산 AI 반도체 활용 확대 기조에 맞춰 공공 전용 NPU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적의 AI 인프라 플랫폼 사업자로서 공공기관과 기업 AX 혁신을 지원하고 국가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4 10:24한정호 기자

부산에 BTS 온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팝업 운영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13일 진행되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센텀시티점에 대규모 공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투어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과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 공간을 두 영역으로 구성해 쇼핑과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했으며, 방문 수요를 고려해 머치샵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는 약 100평 규모의 머치샵을 마련했다.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는 고객들이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기존 공식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머치는 물론, 부산 팝업 신규 특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2~13일 부산 공연에 앞서 투어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부산 일정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투어의 의미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4 09:30김민아 기자

브랜든 그린,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구조조정…"자금 한계 도달"

'배틀그라운드' 창시자 브랜든 그린이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스튜디오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랜든 그린은 X(구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현재 형태로 이 여정을 계속 자금 지원하는 데 한계에 도달했다"며 구조조정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대규모 가상 세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멜바(Melba) 기술 연구팀과 지형 생성 기술을 적용한 첫 게임 '프롤로그: 고 웨이백!' 개발팀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스튜디오는 소규모 팀으로 멜바 기술 개발을 이어가는 반면, 신작 '프롤로그: 고 웨이백!'의 추가 개발은 전면 중단한다. 그린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이 어려운 전환기 동안 영향을 받은 직원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이 중단된 '프롤로그: 고 웨이백!'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존에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달러(약 3만원)에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를 위한 환불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외신은 밝혔다. 한편 브랜든 그린은 지난 2021년 크래프톤을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독립 스튜디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을 설립한 바 있다.

2026.06.04 09:24정진성 기자

무신사, 이탈리아 패션 '섭듀드' 브랜드숍 연다

무신사에 젊은층에서 인기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섭듀드'가 입점한다. 무신사는 섭듀드 공식 브랜드숍을 5일 오전 11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섭듀드는 이탈리아 로마 탄생의 글로벌 브랜드다. 자유분방한 개성과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담은 독자적인 미학을 제안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무신사 고객들은 섭듀드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온라인 스토어에서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SNS 코디 콘텐츠의 단골 아이템이자 브랜드의 심볼인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윙즈 후디'를 비롯해, 고유의 에포트리스 감성이 돋보이는 로우라이즈 데님, 크롭 그래픽 탑, 핫팬츠 등 트렌디한 핵심 스타일들을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섭듀드는 국내 1020 세대 사이에서 이미 '유럽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직구 대란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며 "트렌디한 스타일과 독창적인 미학을 지닌 섭듀드가 무신사의 핵심 타깃인 1020 여성 고객들의 세분화된 패션 취향을 완벽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04 07:42백봉삼 기자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스타필드 하남서 첫 팝업 개장 예고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몬길: 스타다이브'가 출시 후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넷마블은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 첫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몬스터링 터치! 캐치! ▲오늘의 몬스터링 ▲몬길 인기투표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체험을 통해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공식 굿즈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SD 아크릴 디오라마', 'LD 아크릴 스탠드' 등 신규 굿즈를 비롯해 국내외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야옹이 쿠션'도 선보인다. 현장에는 특별 시연존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휴대용 게이밍 PC(UMPC) ROG Ally를 통해 몬길: 스타다이브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02 17:38진성우 기자

블로믹스 신작 '포트리스3 블루', 구글 스토어 인기 1위 달성

국민 슈팅 게임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작 '포트리스3 블루'가 정식 출시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모바일 앱 마켓 정상에 올랐다.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씨씨알(대표 김광회)이 개발한 신작 슈팅 게임 포트리스3 블루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달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인 29일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1일 구글플레이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도 1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으며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입증한 바 있다. 포트리스3 블루는 포격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포트리스 지식재산권 기반의 30주년 기념작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포트리스2 블루의 감성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인 환경에 맞춰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실시간 전투 중심의 리얼타임 모드와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턴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개인전과 클랜전 기반의 프로리그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윤석호 씨씨알 최고프로듀서(CP)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2026.06.02 15:34정진성 기자

하이브로 신작 '드래곤빌리지3', 출시 초반 순항…양대 마켓 인기 1위 석권

하이브로(대표 원세연)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드래곤빌리지3'가 출시 초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이브로는 신작 '드래곤빌리지3'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하는 등 대세감을 입증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신작은 2014년 출시된 드래곤빌리지2 이후 무려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하이브로의 대표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드래곤빌리지' 고유의 수집과 성장 재미를 계승했다. 이번 흥행의 원동력으로는 원작의 감성을 살린 비주얼과 탄탄한 게임성이 꼽힌다. 다양한 드래곤을 육성하고 조합하는 재미, 드래곤별 개성을 극대화한 전투 시스템이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신작을 기다려온 기존 마니아층은 물론, 신규 유저까지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하이브로 관계자는 "드래곤 수집과 성장이라는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지키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6.02 11:52진성우 기자

"K팝 굿즈도 쿠팡에서 주문하세요"...'콜라보클럽' 팝업 가보니

쿠팡이 굿즈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고 K팝 앨범부터 포토카드, 캐릭터 상품, 콜라보 화장품까지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동안 오픈런을 하거나 특정 사이트에서만 구매해야 했던 굿즈를 쿠팡에서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알리며 팬덤 소비층 공략에 본격 나선 것이다. 29일 오후 서울 홍대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 행사장은 우주선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고, 이러한 쿠팡 '덕력호' 곳곳에는 포켓몬, 산리오, 짱구와 같은 캐릭터 상품과 인플루언서가 만들거나 콜라보한 제품, K팝 굿즈가 전시돼 있었다. 1층은 우주선을 테마로 전시존과 포토존, 이벤트존이 마련돼 있었다. 포토존은 마치 캐릭터로 전시된 우주선 조종실을 들어가있는 것처럼 꾸며져있었다. 최애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행사장에 마련된 캐논 포토 프린터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도 있다. 2층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캐릭터 브랜드 '쯔토리' 신상품이 처음으로 전시됐다. 또 쯔양이 만든 의류 브랜드인 '가든즈' 상품도 직접 만져보고 주문할 수 있게 돼 있다. 쿠팡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점은 '굿즈도 쿠팡에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시 상품마다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방문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스캔한 뒤 쿠팡 앱에서 바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들고 계산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로켓배송으로 받아보는 구조를 강조했다. K팝 트레이는 K팝 팬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전시 공간이다. 최근 컴백한 코르티스뿐만 아니라 BTS, 블랙핑크, 보이넥스트토어의 앨범과 포토카드 등도 있다. 쿠팡은 이처럼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구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팬덤 상품 쇼핑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장을 나가기 전에는 전시 상품 QR코드를 스캔해 장바구니에 담으면 누구나 가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었다. 포켓몬 손목시계와 펩시 45W 초고속 충전기 등 다양한 상품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콜라보클럽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현장 사진을 인증하면 에코백과 키링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7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고,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팬덤 굿즈 시장은 그동안 전문 플랫폼이나 소속사 자사몰 중심으로 형성돼 왔다. 쿠팡은 로켓배송과 대규모 이용자 기반을 앞세워 해당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쿠팡은 이를 시작으로 캐릭터와 팬덤 중심의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하며 덕후 고객층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굿즈를 보다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콜라보클럽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상품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1 19:28안희정 기자

넷마블, AMD 협업 '몬길: 스타다이브' 에디션 그래픽카드 정식 출시

넷마블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와 손잡고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그래픽카드를 시장에 선보인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와 AMD가 협업한 '파워칼라 라데온 RX9060 몬길: 스타다이브 에디션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AMD의 최신 아키텍처인 RDNA 4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머신러닝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FSR과 간편 성능 설정 기능인 HYPR-RX를 지원한다. 특히 최근 해당 게임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전용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이용자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그래픽카드는 2일부터 국내 주요 PC 판매사 30여 곳을 비롯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마켓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3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에서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26.06.01 14:50정진성 기자

팔도·hy, 방탄소년단 협업 브랜드 '아리' 국내 출시

팔도와 hy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H)'를 국내에도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으로 판매 국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1일 팔도·hy는 '아리'를 hy 자사몰 'hy프레딧'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오픈마켓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순차 확대한다. 이번 국내 출시는 지난 4월 24일 미국 월마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선을 보인지 약 한 달만이다. 아리는 기획 단계부터 방탄소년단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수차례 라이브 방송에서 아리 제품들을 먹고 마시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아리는 출시 3일 만에 월마트 온라인몰에서 판매량과 재고 순위 등을 종합해 부여하는 '베스트셀러' 배지를 획득했다. 일부 지역은 구매자가 몰리며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모던 누들과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로 총 28종이다. '모던 누들'은 파스타와 라면의 장점을 결합한 볶음면이다. 일반 라면보다 5mm가량 넓은 페투치니 스타일 면이 특징이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균형 있는 에너지 충전에 초점을 맞춘 음료로 건강과 원재료를 함께 고려하는 '클린 라벨' 콘셉트를 적용했다. 제로슈거·제로 칼로리로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인공감미료를 배제했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저당·저칼로리 음료다. 총 7종으로 합성 고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감초추출물 등 천연감미료를 활용해 단맛을 구현했다. 출시에 맞춰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한다. hy프레딧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한정 기획 세트 판매와 함께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 열리는 방탄소년단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에서는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 부산 주요 관광지에는 푸드트럭과 전용 밴딩머신을 설치, 운영하며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팔도·hy 관계자는 “아리는 자극보다는 맛과 건강, 라이프스타일의 균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식음료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국내 출시 이후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국가로 판매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01 10:11김민아 기자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에 뭉크 미술관 컬렉 37점 공개

삼성전자가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 미술관과 협업해 표현주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의 걸작을 라이프스타일 TV 생태계로 끌어들였다. 현지 미술관에서도 작품 보존 등을 이유로 관람이 제한됐던 희귀 소장품까지 디지털 컬렉션으로 구현했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 내 '아트 테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TV 전용 예술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뭉크의 대표작과 미공개 소장품 등 총 37점으로 구성된 전용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뭉크의 상징적인 명작인 '절규'와 '태양', '생의 춤', '멜랑콜리'가 포함됐다.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무가 있는 정원', '식탁에 앉은 두 사람' 등 희귀 작품들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작품 훼손 우려 등으로 노르웨이 현지에서도 일반 공개를 제한했던 작품까지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등 글로벌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과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현재 5000여 점에 달하는 세계적 거장의 작품 인프라를 구축했다. 단순한 시청기기를 넘어 공간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가전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복안이다. 뭉크 컬렉션은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더 프레임 프로'와 '더 프레임'을 비롯해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OLED 등 아트 TV 라인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톤 한센 뭉크 미술관 디렉터는 "이번 협업은 미술관이라는 물리적 공간 한계를 넘어 많은 관객에게 에드바르 뭉크의 내밀한 예술세계를 선보일 기회"라며 협업의 의미를 짚었다. 토미 닐슨 삼성전자 스웨덴 법인 디렉터는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사용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노르웨이 현지의 감동을 집에서도 생생하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01 09:07전화평 기자

지식인서 메이트로…네이버의 25년간 창작자 지원 실험

향후 5년간 콘텐츠 생태계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네이버가 지속해왔던 창작자 지원책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국어 웹문서를 늘리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던 지원책이 이제는 브랜드 제휴·유료 구독 등 다양한 수익 모델로 이어질 만큼 중요성이 커진 것이다. 부족했던 韓 웹문서…콘텐츠 발굴 동력으로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5년간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사용자 창작 콘텐츠(UGC)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네이버가 창작자 지원 생태계 조성을 시작한 것은 한국어 웹문서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당시 인터넷 환경 때문이다. 네이버가 검색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인터넷 환경은 검색 결과로 제공할 수 있는 한국어 웹문서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 대부분의 검색 결과가 뉴스나 사전 등 제한된 정보에 머물렀다.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궁금해하는 생활 정보와 실제 경험, 전문 지식에 대한 수요는 높았지만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은 탓에 네이버는 한국어 데이터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이용자 참여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2002년 출시된 지식iN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기존 웹문서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질문에 대한 답변이 축적되기 시작했다. 이후 네이버는 블로그와 카페 등 다양한 UGC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여행, 육아, IT, 취미, 지역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콘텐츠는 한국어 데이터베이스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수익화 모델·지원 프로그램 다각화…애드포스트가 시작점 여기에 발맞춰 네이버는 창작 활동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화 모델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블로그는 2009년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애드포스트'를 도입하며 창작자 수익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0년에는 '블로그 마켓'을 선보여 콘텐츠 기반 커머스의 가능성을 넓혔다. 이후 2021년부터는 크리에이터 제휴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연결하며 콘텐츠가 실제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숏폼 영역에서도 창작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클립은 서비스 출시 이듬해인 2023년부터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상과 교육, 제작 환경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클립 콘텐츠 생산량은 같은 해 1월 대비 9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카페 역시 안전거래 솔루션과 수익 쉐어 정책을 도입해 거래 수수료 일부를 카페와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카페 비즈센터'를 열어 카페에서 마련해 나갈 다양한 수익화 도구를 매니저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달에는 카페 매니저가 우수 회원들에게 편리하게 보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멤버 보상' 기능도 도입했다. 콘텐츠 생태계 강화에 1조원 투입…'네이버 메이트' 가동 네이버는 AI 서비스 경쟁력이 실제 사람의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콘텐츠에 달려 있다고 보고, 창작자와 전문 콘텐츠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연간 약 2000억원,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광고 수익 공유를 비롯해 브랜드·커머스 제휴, 유료 구독, 후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확대하며 창작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네이버는 AI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자들의 콘텐츠 제작 의욕을 고취하고, AI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방향성을 모색하는 AI 펠로우십 프로그램 '네이버 메이트(N MATE)'를 공개했다. 네이버 메이트는 블로그, 카페, 지식iN, 프리미엄콘텐츠 등 UGC 서비스 전반에서 전문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우수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3000명 규모의 창작자를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창작자는 여행·라이프·테크 등 상위 10개 분야와 건강·육아·영화·자동차 등 25개 세부 주제에서 AI 브리핑 인용 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네이버 메이트' 공식 앰블럼이 부여된다. 해당 앰블럼은 통합검색과 AI 브리핑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에서 창작자의 콘텐츠가 잘 발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창작자는 '주제별 전문 창작자'라는 인증을 바탕으로 자신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네이버는 네이버 메이트 창작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억원 규모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기본 활동비로 월 30만원을 제공하며, 상위 10개 분야별 상위 10명에게는 월 300만원, 분야별 최상위 창작자에게는 월 1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메이트를 통해 AI 시대에도 사람의 경험과 맥락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생태계를 강화하고, 창작자와 플랫폼, AI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AI가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시대로 갈수록 콘텐츠의 품질과 차별성이 AI 서비스 경험의 차이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AI 시대에 필요한 좋은 콘텐츠는 사람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와 인사이트, 숨결이 담긴 콘텐츠”라고 말했다.

2026.05.31 11:53박서린 기자

롯데, 스페인서 K브랜드 판로 넓혔다…수출상담 3356만 달러 성과

롯데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335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유럽 7개국 바이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호응을 얻으며 남유럽 시장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 3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개막식은 지난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역사적 건축물 '에디피시오 라라(Edificio Larra)'에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임수석 주스페인 한국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현지 기업의 약 50%가 적극적인 계약 추진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K뷰티 제품에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B2C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서울 미용실'을 콘셉트로 구성한 K뷰티 복합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한국 뷰티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화장품은 '에스테틱 존', 패션·메이크업은 '스타일링 존', 웰빙 제품과 식품은 '테라피 존'으로 공간을 세분화했다. 한국식 세안법 시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롯데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2회 개최, 16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누적 상담건수 1만 1000여 건, 수출 상담금액은 12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는 롯데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산업통상부와 코트라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남유럽 핵심 시장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K뷰티를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의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상생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단순 수출 지원을 넘어 현지 안착까지 돕는 전문상사 역할을 강화하며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31 09:18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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