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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돌아왔다…하이브로 '드래곤빌리지3', 정식 넘버링 신작 사전예약

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신작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3'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12년 만에 출시되는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권(IP)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다. 드래곤빌리지3는 원작이 가진 드래곤 수집·육성의 핵심 재미를 그대로 계승했다. 드빌 시리즈의 상징인 7.0 등급 시스템과 보주·젬 성장 시스템, 더블·트리플 어택으로 이어지는 랜덤 전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았다. 여기에 마을 운영 등 시뮬레이션 요소를 더해 단순 전투 중심의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콘텐츠 구성도 탄탄하다. 회사는 이번 신작에 단계별 던전 탐험인 '지하성채', 서버 전체 유저가 함께 도전하는 '월드보스' 레이드, 시즌제로 운영되는 실시간 PvP '아레나 랭크전', 길드원과 함께하는 '길드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하이브로는 "12년이라는 긴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기존 드빌 세계관 확장을 통해 드래곤빌리지 시리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재화와 희귀 드래곤 등으로 구성된 총 11만원 상당의 보상이 정식 출시 시점에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이다.

2026.04.30 17:37진성우 기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약관 개정 예고…"회사 귀책 시 법적 책임 부담"

네이버가 판매자 권리 보호와 안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회사의 귀책으로 문제 발생 시 회사가 법적 책임을 부담한다는 조항을 명시하는 방식으로 스마트스토어 이용약관 일부를 개정한다. 네이버는 30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개정 약관에는 판매자의 개인정보 관리 책임과 별도로 회사의 책임 사유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회사가 법적 책임을 부담한다는 점을 명확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8일 오픈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약관 심사를 반영한 조치다. 당시 공정위는 개인정보 피해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을 면책하는 이용약관을 심사해 4개 분야 총 11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한 바 있다. 이때 공정위는 쿠팡, 네이버, 컬리, SSG닷컴, 지마켓, 11번가, 놀유니버스 등 7개사의 약관을 점검한 결과, SSG닷컴을 제외한 사업자 6곳의 약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시 사업자의 귀책 여부와 관계없이 책임을 면제하고, 이용자가 모든 손해를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사업자들에게 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고의, 과실 등 귀책 사유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하거나 부당한 면책 조항을 삭제하는 등 약관을 수정하도록 했다. 네이버는 판매자의 권리나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내용으로 약관을 변경하는 경우 기존 공지와 함께 개별 통지도 병행해 판매자가 변경된 내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구체적인 개정 약관은 시행 1개월 전에 다시 안내한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앞으로도 서비스 운영의 책임을 다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7:25박서린 기자

LG생활건강, 1분기 매출·영업익 모두 깎였다

LG생활건강이 국내 채널 재편과 마케팅 투자 확대 영향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766억원, 영업이익 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24.3% 감소한 수치다. 닥터그루트 등 뷰티 브랜드의 해외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면세 등 국내 채널을 전략적으로 재정비한 영향이다. 다만 직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7%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4.9%에서 6.8%로 개선됐다. 해외 시장의 경우 중국과 일본 매출은 기저 부담으로 각각 14.4%, 13% 줄었지만, 북미 매출이 35% 급증하면서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뷰티 매출은 7711억원,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43.2% 감소했다. 면세 물량 조절과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면서 매출이 하락했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도 주춤했다. 다만 닥터그루트와 유시몰, 도미나스, VDL 등 주력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홈케어앤데일리뷰티(HDB·Home Care&Daily Beauty) 1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0.9% 하락한 3979억원을,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254억원을 기록했다.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온라인 등 육성 채널에서는 판매 호조를 보였지만, 오프라인 시장 수요가 줄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해 영업이익도 하락했다. 음료 부문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076억원, 4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6.8% 감소했다. 음료 소비가 둔화된 데다 할인점 등 전통 채널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작년부터 면세를 중심으로 강도 높게 진행된 국내 유통채널 재정비 작업이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R&D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혁신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및 디지털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7:21김민아 기자

우아한청년들, 3400명 라이더 의견 듣고 만든 신제품 7종 출시

배달의민족 물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 전용 장비 제품군을 확대했다. 우아한청년들은 30일 배달용품 브랜드 '배민라이더웨어' 상반기 신제품 7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배민커넥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더 약 3400명의 인터뷰와 설문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배달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필요 기능을 반영해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상반기 제품군은 지난해 4종에서 올해 7종으로 늘었다. 신제품에는 단열 기능을 강화한 'EPP 탑박스'가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경량 소재를 적용해 주행 부담을 줄이고, 잠금장치와 반사띠 등을 적용해 보관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도 개편됐다. 배민백팩은 용량 확장과 함께 개폐 편의성을 개선했고, 우의는 상·하의 분리형 구조로 변경해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여름용 티셔츠와 액세서리도 추가됐다. 회사 측은 라이더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30 14:39류승현 기자

삼성SDS '브리티웍스', 공무원 손안으로…국정원 인증·양자암호까지

삼성SDS가 행정안전부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의 공식 협업 솔루션 공급자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출장 중에도 사무실 복귀 없이 스마트폰으로 급한 보고서를 확인하고, AI가 요약해 준 회의록을 실시간으로 공유받을 수 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가 행안부 온AI 공식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주사업자로,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사용자 평가를 거쳐 브리티웍스가 공식 협업도구로 채택됐다. 온AI는 지난 2025년 행정안전부가 민간 최신 AI 기술과 쪽지창(메신저) 등 소통·협업 도구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업무 환경이다. 이번에 개시한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 사무실 PC에서 활용하던 온AI를 외부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삼성SDS는 행안부가 추진하는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해 공무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보고 및 결재,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요약 등이 가능하며 이동 중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사업자로서 인터넷망·행정망· 공공망을 분리 운영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작년 대구센터 민관협력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클라우드에 대해 국정원 보안인증 상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엔 브리티웍스 솔루션도 행정망·공공망 기준 국정원 보안인증 상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감한 국가 재정 정보를 다루는 환경에 맞춰 메일·메시지 개인키 암호화와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 행안부는 이날 행안부를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예산처,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기관에 온AI 모바일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다. 해당 기관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내려받은 후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SDS는 다음 달 예정된 행안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2단계 사업'을 통해 정부 중앙부처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제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모바일 협업 기능을 확대하고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며 상용 AI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공공 업무 효율을 향상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브리티웍스는 공공기관의 특수한 업무 흐름과 보안 기준을 반영해 설계된 AI 협업솔루션"이라며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공공 분야 AI전환(AX)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온AI 범정부 확산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까지 40개 이상 중앙행정기관으로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목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온AI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들이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공무원 시간이 국민을 위해 더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민간 최신 AI 기술을 공공부문에 적극 도입해 빠르고 유능한 AI민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4:08이나연 기자

AI로 돈 번다…네이버, 하반기 '브리핑·배송' 수익화 속도↑

네이버가 광고, 페이, 커머스 등을 포함한 핵심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올해 1분기에도 3조원이 넘는 매출고와 54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내놓은 서비스들을 고도화해 하반기에는 배송과 AI 브리핑의 수익화에 집중한다. 지난 2월 선보인 AI 에이전트는 커머스의 핵심 자산과 결합해 비즈니스 에이전트로, AI 탭은 4분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1분기 매출도 3조원 돌파…광고서 AI 성장 기여도 50% 달성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 2411억원, 영업이익 54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7.2% 늘었다. 매출 성장에는 전 분야의 고른 성장과 개인간 거래(C2C) 사업의 탄력이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인프라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네이버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p 감소한 16.7%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네이버 플랫폼 1조 8398억원, 파이낸셜 플랫폼 4597억원, 글로벌 도전 9416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이번 1분기부터 핵심 사업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반영하기 위해 매출 구분을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엔터프라이즈에서 이같이 변경했다. 네이버 플랫폼에는 검색·커머스 광고, 쇼핑 및 멤버십 서비스 등이, 파이낸셜 플랫폼에는 Npay, 글로벌 도전에는 C2C, 콘텐츠, 엔터프라이즈 등이 포함된다. 그 중 광고 매출은 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50%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고, 서비스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멤버십, N배송 등의 커머스 생태계가 매출을 이끌면서 전년 동기 대비 35.6% 확대됐다. C2C 매출은 왈라팝 편입 완료, 포시마크 및 크림, 소다의 꾸준한 성장에 전년 동기 대비 57.7% 늘었다. AI 브리핑·탭·에이전트 세 축으로…수익화·커머스 연계 가시화 AI 영역에서는 브리핑과 에이전트, 탭을 기반으로 수익화와 함께 네이버의 커머스 핵심 자산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AI 브리핑은 2분기 시험을 통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성형 AI 광고 모델을 도입해 수익화 기회를 마련한다. AI 탭은 현재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범위를 4분기 일반 이용자로 넓힌다. AI 쇼핑 에이전트는 쇼핑 가이드 역할을 넘어 내달부터 멤버십 혜택과 N배송 등 커머스 핵심 자산과 결합해 이용자 경험과 수익성, 거래 전환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비즈니스 에이전트로 발전 방향을 잡았다. 최수연 대표는 “맥락에 맞는 상품 추천에 이어 멤버십 혜택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적립,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이 극대화되는 선택지를 자연스럽게 제안해 에이전트 내에서 최적의 구매 경험을 완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머스 과제는 '배송'…멤버십 무제한 무료는 하반기 저울질 네이버는 올해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배송을 점찍은 만큼 N배송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물류에 대한 투자도 다각도로 들여다본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N배송 커버리지 25%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이는 N배송을 도입한 판매자의 거래액 증가율이 미도입 판매자 대비 4%p 높고, 멤버십 배송 혜택 강화 후 주문 빈도도 25%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직계약에 이어 네이버 상품만 보관하고 운송하는 전략적 풀필먼트 센터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물류의 직접 투자 모델도 검토한다. 특히, 건당 배송비를 완화시키고 물류와 관련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에셋라이트(직접 물류센터를 짓는 대신 전문 물류 기업과 연합하는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구조에 대해 들여다보는 중이다. 아울러 회사는 멤버십과 연계된 무제한 무료배송 서비스 도입 시점을 하반기로 보는 중이다. 최 대표는 “하반기 예정된 멤버십 무제한 무료 배송과 연말까지 이어질 풀필먼트 직계약 확대를 통해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물류 생태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앱과 AI, 배송과 멤버십을 하나의 성장 엔진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며 네이버 커머스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4:02박서린 기자

퀵뷰티 브랜드 '센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입점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이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내 무신사 뷰티 코너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층 무신사 뷰티 코너에서 센슬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테스트 후 구매도 가능하다. 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오픈을 기념해 무신사 뷰티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뷰티 구디백에서도 센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센슬은 지난 3월 무신사 뷰티 온라인 출시 직후 대표 제품 퀵 틴트가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 실시간 1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온라인에서 확인된 브랜드 파워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성동구 연무장길 517LAB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팝업 'Busy, but still me – Sensel Office'에는 5일간 누적 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아울러 자사몰에서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규원·규진과의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혜택을 구성 중이다. 센슬은 이번 무신사 오프라인 입점을 통해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성수 팝업에서 브랜드 무드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한 데 이어, 이번 메가스토어 입점으로 상설 오프라인 채널을 갖추게 됐다. 향후에도 고객이 센슬을 더 다양한 공간과 채널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진아 센슬 대표는 "무신사 온라인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이 성수 팝업을 거쳐 이제 상설 오프라인 채널로 이어지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센슬의 퀵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3:57백봉삼 기자

원스토어, 업계 성장 동반자 앱마켓 선언...D2C·미니게임 새 축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박태영)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단순한 앱마켓을 넘어 웹 기반 결제 플랫폼 '원웹샵'과 다운로드 없이 즉시 플레이 가능한 '원플레이 게임'을 공개했다. 원스토어는 이를 통해 기존 앱마켓 역할을 확장하고, 개발사와 이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방자로서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2016년 통신 3사와 네이버 합작으로 출범한 원스토어는 지난 10년간 누적 거래액 8조원, 다운로드 74억건 등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인앱 결제 수수료를 30%에서 20%로 인하하며, 개발사와 이용자에게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수수료 절감 및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했다. 현재는 2019년부터 누적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2위 앱마켓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 최저 8% 수수료, D2C 시장 여는 '원웹샵' 이번에 공개된 원웹샵은 앱마켓 사업자가 직접 제공하는 웹 기반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결제 인프라로, 앱마켓이 스스로 D2C 시장을 여는 혁신적 시도로 평가된다. 원스토어는 그동안 앱마켓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해당 사업에 적용해 개발사와 이용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D2C 결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웹샵은 도입 편의성과 낮은 수수료, 새로운 연결 동선이 최대 강점이다. 개발사는 마켓별로 별도 빌드를 개발할 필요 없이 기존 원스토어 인앱 결제 연동 규격을 활용해 웹샵을 도입할 수 있다. 아울러 PG 수수료를 포함해 8%의 수수료만으로 게임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 경로를 통해 웹샵으로 이동하거나, 원스토어 앱에서 바로 웹샵으로 접속할 수 있다. 원웹샵은 안드로이드, iOS, PC 등 이용 환경의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이용자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유연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낮아진 수수료 효과를 바탕으로 게임 내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40여 개 상품이 입점을 준비 중이며, 오는 5월 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텐센트와 협력, 무설치 미니게임 '원플레이 게임' 원플레이 게임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원스토어 앱 안에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미니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텐센트와 협력해 국내 이용자에게 새로운 미니게임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플레이 게임은 이용자에게는 앱 설치 부담 없는 게임 발견과 체험 기회를, 개발사에게는 기존 다운로드형 앱 유통 외의 새로운 노출 및 수익화 채널을 제공한다. 특히 원스토어의 로그인·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게임 실행부터 아이템 구매까지 앱 안에서 이어지는 이용 경험을 제공해 즉시 실행형 게임에서도 안정적인 수익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5월 정식 출시된다. 원스토어는 올인원 스토어의 비전 아래 기존 앱마켓 사업에 원웹샵과 원플레이 게임을 더한 3대 축으로 중장기 성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두 서비스의 입점 확대와 체류 시간 증가가 기존 앱마켓 사업과 시너지를 내며 전체 거래액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개발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앱마켓의 성장 모델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30년 거래액은 2조원으로 목표했다. 개발사가 인앱 및 웹샵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지난 10년이 원스토어가 수수료 인하라는 파격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으로 성장하는 여정이었다면, 다음 10년은 앱마켓의 역할을 확장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원스토어는 올인원 스토어의 비전 하에 다운로드·결제·플레이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앱마켓의 다음 세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3:12진성우 기자

네이버, 올해 1분기 영업익 5418억원…전년比 7.2%↑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접목에 따른 핵심 사업 부문 신장과 개인간 거래(C2C) 사업 성장으로 견조한 매출 상승세를 지속했다. 영업이익도 성장을 유지했지만,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 2411억원, 영업이익 541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7.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p 하락한 16.7%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네이버 플랫폼 1조 8398억원 ▲파이낸셜 플랫폼 4597억원 ▲글로벌 도전 9416억원이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1조 8398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애드부스트(ADVoost) 등을 통한 타겟팅 고도화에 힘입어 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50%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서비스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멤버십, N배송 등의 커머스 생태계가 매출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459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Npay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24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엔페이 커넥트(Npay Connect)'에 축적되는 주문·결제·단골 데이터와 플레이스의 검색·예약 데이터간 연계를 강화해 온라인에서의 네이버의 경쟁력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도전 영역은 C2C 사업의 빠른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9416억원을 달성했다. C2C 매출은 왈라팝 편입 완료, 포시마크 및 크림, 소다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7%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AI, 디지털트윈 관련 사업 및 라인웍스 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실행형 AI 전략을 중심으로 사용자 만족도 제고와 수익화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동시에 C2C, 소버린 AI 등 글로벌 도전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회를 발굴해 전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8:39박서린 기자

"아이폰 사진 확 바뀐다"…iOS 27, AI 사진 편집 기능 도입 전망

애플이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아이폰·아이패드·맥에 내장된 사진 편집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는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진 편집 도구 모음을 개발 중이며, 해당 기능이 올 가을 출시 예정인 iOS 27, 아이패드OS 27, 맥OS 27에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면 사용자들은 기기 내 AI 모델을 활용해 이미지를 확장하거나 향상시키고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이미지 처리 작업은 수초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의 사진 앱은 조정, 필터, 자르기, 정리 등 4가지 주요 편집 옵션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정리' 기능은 이미지에서 특정 개체를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AI 기반 도구다. 하지만 차세대 소프트웨어에서는 사진 편집 인터페이스에 '애플 인텔리전스 도구'라는 새로운 섹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섹션에는 ▲확장 ▲개선 ▲리프레임(ReFRAME) ▲클린업(Clean Up) 등 네 가지 기능이 포함된다. '확장' 기능은 사용자가 이미지 가장자리를 늘리면 AI가 프레임 바깥의 배경을 생성해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방식이다. '개선' 기능은 색상과 조명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며, '리프레임'은 비전 프로용 공간 사진의 시점을 촬영 이후에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개발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사용자에 따르면 내부 테스트에서 확장과 리프레임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에 따라 애플이 기능 출시를 연기하거나 범위를 축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기반 사진 편집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뒤처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구글은 픽셀 시리즈를 통해 매직 이레이저, 포토 언블러, 생성형 이미지 확대 기능 등을 이미 제공해 왔으며,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스마트폰에 다양한 AI 편집 기능을 적극 도입해왔다. 애플은 올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시리 음성 비서 개선과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확장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체제 전반의 성능 개선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iOS27에서 전용 시리 앱과 챗봇 형태로 재설계된 인터페이스가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한 앱스토어를 통해 경쟁사의 음성 비서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과 시리가 한 번의 요청으로 여러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29 17: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일 대표 게임·애니 IP 집결…마리오아울렛, 글로벌 복합 공간 전환 선언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한국과 일본 대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9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 까르뜨니트 공장에서 'MGM IP 유니버스 2026' 프로젝트 미디어데이를 열고, 해당 프로젝트의 로드맵과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마리오아울렛 2.0 시대를 열어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공간이 아닌, 콘텐츠를 만나고 문화를 경험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MGM IP 유니버스 2026'은 마리오아울렛 1관 전체를 IP 체험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다.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K-POP 등 한국과 일본의 대표 IP를 아우르며, 전시·체험·한정 굿즈·브랜드 협업·F&B가 결합된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한일 게임 산업의 역사를 집약한 '게임 헤리티지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해당 공간에서는 ▲레트로 아케이드 체험존 ▲글로벌 인기 게임 IP 테마존 ▲IP 기반 협업 카페 및 F&B 공간 ▲한정판 굿즈 스토어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마리오아울렛은 향후 약 33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게임 전문 복합 파빌리온 '게임 뮤지엄'을 통해 한일 IP 협력 기반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리테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을 비롯해, 코이누마 히사시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대표, 우츠미 슈지 세가 대표, 키타세 요시노리 스퀘어 에닉스 프로듀서 등 글로벌 IP 기업 관계자와 김문수 삼성 부사장, 이정훈 MGM 총괄 프로듀서, 최재원 SAMG엔터 부대표 등이 자리했다. 홍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좋은 상품이 있어도 고객을 만나는 공간이 바뀌지 않으면 미래도 바뀌지 않는다"며 "마리오아울렛 2.0은 더 이상 쇼핑만을 위한 공간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IP가 살아 움직이는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은 이정훈 프로듀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기록과 체험이 연결되는 '게임 헤리티지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한국과 일본의 게임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사라질 뻔한 게임 문화의 가치를 현재와 다시 연결하는 상징적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기 위해 공간을 방문하지 않는다"며 "전시와 체험, 쇼핑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될 때 방문객의 체류 시간은 늘어나고 경험은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 세션에 참석한 김문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과거 '삼성 겜보이' 시절을 회상하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김 부사장은 "삼성 겜보이는 콘솔이 생소하던 시절 한국 시장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열었던 시대의 아이콘이었다"며 "전환점을 만들었다는 측면에서 삼성 겜보이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한국의 게임 문화가 굉장히 강력해진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팬들이 추억을 되새기고 게임을 하나의 중요한 문화 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 IP 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최재원 SAMG엔터테인먼트 부대표는 "전 세계가 캐릭터 IP와 서브컬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마리오아울렛이 주도적으로 대규모 공간을 마련한 것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은 글로벌 시장에 비해 대형 유통사의 IP 관심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비즈니스에 적극 동참하여 많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부가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한 일본 게임사 대표들의 기대감도 남달랐다. 코이누마 히사시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대표는 "코에이 테크모는 전략 시뮬레이션, 액션 등 폭넓은 장르에서 수많은 IP를 보유해 왔다"며 "한국은 게임과 캐릭터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중요한 시장인 만큼, '진삼국무쌍 오리진' 협업 카페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일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우츠미 슈지 세가 대표는 "세가는 65년의 역사 속에서 게임에 국한되지 않는 '트랜스 미디어' 전략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며 "열정적인 팬들이 많은 한국에서 세가의 발자취를 소개하게 돼 기쁘며, '세가 미니 뮤지엄'을 통해 팬들이 그리운 기억을 되살리고 새로운 만남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키타세 요시노리 스퀘어 에닉스 프로듀서는 "저희 작품을 오랫동안 서포트해 준 한국 팬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7'의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협업 카페와 닌텐도 스위치 2를 활용한 체험 플레이 기회 등을 제공해 한국 팬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기점으로 마리오아울렛이 리테일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IP몰로 도약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7:23진성우 기자

이마트24-CU, 성수·명동 찍고 '한강 대전' 맞장

이마트24와 CU가 성수, 명동에 이어 한강 상권을 두고 다시 맞붙었다. CU가 러닝 문화를 반영한 '러닝 스테이션' 점포를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이마트24도 한강 인근에 점포 2곳을 연이어 선보이며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출점은 한강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체류형 소비 수요를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신세계그룹이 이마트24의 가맹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는 흐름과 맞물린 행보로 풀이된다. 한강 공략 나선 이마트24…일반 점포로 승부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한강르네상스 난지 2호점'을 개점했다. 해당 점포는 '비어 캠프(BEER CAMP)' 콘셉트로 꾸며졌다. '비어 캠프'라는 이름처럼 매장에 들어서면 '삿포로' 맥주 앤드캡 매대가 전면에 배치돼 눈길을 끈다. 앤드캡은 매대 맨 끝 모서리에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으로 매장 내에서 가장 높은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에는 2호점에서 약 900m 떨어진 곳에 '한강르네상스 난지 1호점'도 추가로 문을 연다. '라이더 파크' 콘셉트의 해당 점포는 총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층은 일반 편의점 공간으로, 2층은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이들 점포들은 직영 형태의 특화점포가 아닌 '일반 점포' 형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한강공원 입지 특성을 반영해 '라이더 파크'나 '비어 캠프' 같은 콘셉트를 적용했을 뿐 기본적으로는 스탠다드 점포”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더파크는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이 쉬어가라는 콘셉트로 꾸며질 것”이라며 “비어 캠프는 매장 앞에 있는 노천 공연장에서 공연을 즐기며 맥주를 사서 가라는 콘셉트”라고 말했다. CU는 '러닝 거점' 확대…한강 벨트 경쟁 본격화 이번 이마트24의 한강 공략은 CU와의 경쟁 구도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CU 역시 한강을 중심으로 러닝 스테이션 점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CU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의 시그니처 편의점(CU 한강르네상스여의도 3호점)을 열었다. 해당 점포는 무인 물품보관함, 러닝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전용 큐레이션존, 탈의실, 휴식존 및 파우더룸 등을 갖춘 체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달 초에는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한강공원 인근 15개 점포를 추가로 열고 한강 벨트 중심의 러닝 거점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양사의 경쟁은 이미 성수와 명동에서 확인된 바 있다. 이마트24가 지난달 13일 성수동 서울숲 아뜨릴에길에 문을 연 디저트 특화매장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한 달 앞서 문을 연 CU 디저트 특화점포 '서울디저트파크점'과 약 900m, 도보로는 15분가량 떨어져 있다. 지난달 18일 명동에 개점한 '이마트24 K-푸드랩 명동점' 역시 길 하나 횡단보도를 사이에 놓고 CU 명동역점과 마주 보고 있다. CU 명동역점은 외국인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라면, 바나나맛 우유 등을 집중 진열했고 이마트24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김밥·라면 등을 전면 배치한 점포로 꾸몄다. 특히 이마트24는 지난해 대표 교체 이후 다양한 콘셉트의 점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작년 11월 성수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시작으로 ▲디저트 특화 점포 '디저트랩' ▲체류형 점포 '스테이' ▲병원 특화 점포 '쉼' ▲K-푸드 특화 점포 'K-푸드랩' 등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24의 수익성 개선과 가맹 확대가 그룹 내 주요 과제로 자리 잡으면서 점포 전략도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상권별 맞춤형 점포를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4.29 17:09김민아 기자

마코빌-손오공, 캐릭터 IP 기반 플랫폼 신사업 키운다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손오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손오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마코빌의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를 비롯해 캐릭터 IP 기반 상품 개발·유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파일럿 협력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한 뒤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치타부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85억 뷰, 전 세계 구독자 73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키즈 IP다. 채널 구독자 기준으로 ▲한국어 275만 명 ▲스페인어 199만 명 ▲영어 140만 명 ▲인도네시아어 73만 명 등 다양한 언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멕시코 주간 영화·애니메이션 유튜브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멕시코 공영방송 '카날 22'에 진출하며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캐릭터 IP를 활용한 완구·피규어·아트토이·생활잡화 등의 상품 개발 ▲생산 및 품질관리 ▲국내외 유통·판매 ▲마케팅·브랜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마코빌은 캐릭터 IP 제공과 콘텐츠 연계, 브랜드 관리를 맡고, 손오공은 기획·생산관리·유통·판매를 담당한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코빌과 손오공은 지난해 11월 청량리역 팝업스토어와 12월 현대백화점 충청점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하며 치타부 IP의 오프라인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 MOU는 이런 실전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양사 관계를 공식적인 사업 파트너십으로 격상한 것이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IP 비즈니스는 콘텐츠를 넘어 오프라인 굿즈·라이선싱·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수록 팬덤과 사업 모두 빠르게 성장한다"며 "이번 손오공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캐릭터 IP의 상품화·유통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4:51백봉삼 기자

SAS, 'AI 레디' 데이터 관리 고도화…"AI 경쟁력, 결국 데이터가 좌우"

[그레이프바인(미국)=남혁우 기자] SAS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레디 데이터 관리 고도화에 나섰다. 데이터 준비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통합 분석과 AI 기반 자동화로 연결해 기업의 AI 신뢰성과 확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AI 기능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통제하는 체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실험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자레드 피터슨 SAS 부사장과 수전 할러 시니어 디렉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SAS 이노베이트 2026'에서 SAS 바이야(SAS Viya) 기반 데이터 관리 고도화 전략을 소개했다. 핵심은 데이터 워크플로우 전반에 거버넌스와 데이터 계보, 성능 관리 기능을 내장해 AI 확대 과정에서 통제력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AI 확산 병목은 데이터… 설계부터 거버넌스 내장 세션에서는 기업들의 AI 도입 속도에 비해 데이터 환경 정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됐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가 혼재된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흩어지고, 어떤 데이터가 믿을 만한지, 어떻게 쓰였는지 추적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최근 IDC와 SAS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49%가 분산된 클라우드 데이터 환경을, 44%가 거버넌스 미비를 AI 도입의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가트너 역시 AI에 적합한 데이터 부족으로 전체 AI 이니셔티브의 60%가 실패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자레드 피터슨 부사장은 결국 AI의 성능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 운영 문제로 현장 적용이 막힌다고 진단했다. 이에 SAS는 분절된 관리 도구를 임시방편으로 덧붙이는 대신, 플랫폼 설계 단계부터 데이터 접근과 준비 전 과정에 거버넌스와 감사 기능을 직접 내장하는 정면 돌파를 택했다. 비용·지연 없앤다…'데이터 이동 없는 분석' 실현 이날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플랫폼 간의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과 복제를 없앤 '데이터 이동 없는 분석' 전략이다. 그간 기업들은 분석이나 AI 구동을 위해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과정을 거쳤고, 이는 필연적으로 지연 시간(Latency) 증가와 비용 상승, 보안 리스크로 이어졌다. SAS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하면 데이터가 있는 위치에서 바로 분석과 AI를 수행하는 구조를 내세웠다. SAS 스피디스토어는 SAS 바이야와 긴밀하게 통합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석 플랫폼으로, 분산된 데이터 환경에서 직접 분석과 AI를 실행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SAS 데이터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SAS 분석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덕DB(DuckDB)와 같은 최신 내장형 엔진을 지원해 파켓(Parquet), CSV 등 오픈 포맷 데이터에 대한 빠른 로컬 분석도 가능해졌다. 데이터 수명주기 전반에 코파일럿·합성 데이터 투입 SAS는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워크플로우 역시 철저히 데이터 기반 위에서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많은 AI 어시스턴트가 데이터가 준비된 이후에만 작동해 관리 감독의 공백이 생기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데이터 수명주기 전반에 코파일럿과 에이전트를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SAS 바이야 코파일럿 포 데이터 디스커버리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분석 자산을 단 몇 초 만에 탐색하도록 돕는다. 개발자를 위한 SAS 바이야 코파일럿 포 코드 어시스턴스는 거버넌스가 적용된 환경 내에서 안전하게 SAS 및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해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준다. 이와 함께 민감한 정보 노출은 차단하면서도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합성 데이터 생성 도구 'SAS 데이터 메이커'도 소개됐다. 데이터 접근이 까다로운 부서 간에도 규제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장치다. 자레드 피터슨 부사장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우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현대적인 데이터 플랫폼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핵심 요구사항이 됐다"고 짚었다. 이어 "거버넌스와 신뢰성이 내장된 데이터 파운데이션을 통해, 기업들이 복잡성을 줄이고 AI의 실질적인 가치를 대규모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9 10:10남혁우 기자

CJ올리브영, '포켓몬코리아'와 체험형 행사 진행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품과 공간, 체험 콘텐츠를 아우르는 IP(지식재산권) 컬래버레이션 '올리브영 X 포켓몬'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대와 국경을 아우르는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메가 IP인 포켓몬의 3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단순한 상품 컬래버를 넘어 쇼핑의 전 과정을 즐거운 '경험'으로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컬래버의 하이라이트는 '올리브영N 성수'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리브영은 성수에서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이하 메가페스타)'에 발맞춰 게이미피케이션 이벤트부터 팝업스토어, 전시, 온라인 참여 행사 등을 다채롭게 연다. 먼저 글로벌 인기 증강현실(AR) 게임 'Pokémon GO'를 연계한 'Pokémon GO 서울 스탬프랠리' 행사를 진행한다. Pokémon GO 앱을 실행하고 메가페스타의 주요 지점과 올리브영N 성수 중 세 곳에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서울숲 내 '포켓몬 시크릿 가든' 스탬프랠리 안내소에서 프로모 카드 '잉어킹'을 제공한다. 메가페스타 체험 동선이 올리브영N 성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 포켓몬과 K뷰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올리브영N 성수는 포켓몬 '30주년 파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와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컬러링존 ▲포토존 ▲캡슐토이 형태의 한정 상품 판매 공간 ▲피카츄 모양의 디저트 등 매장 전체를 오감으로 즐기는 콘텐츠로 채우고 층별 스탬프랠리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성수에서의 즐거운 경험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으로도 확장된다. 주요 타운 매장을 포함한 전국 거점 매장 13곳에서는 올리브영 X 포켓몬 포토존뿐만 아니라 매장 내 스탬프랠리와 포켓몬 응원 메시지 영수증을 발급하는 머신 등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피크닉 의자와 아크릴 모형 등의 포켓몬 증정품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에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보다 29개 늘어난 총 6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7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당시 참여 브랜드의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입점 브랜드사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외국인 매출 60% 급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뷰티∙웰니스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약 230종의 상품을 특별 기획 및 할인가로 선보인다. 포켓몬 패키지와 함께 키링, 손거울, 파우치 등 증정 기획도 마련했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회용 카메라를,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그넷을 선착순 증정한다. 매장 곳곳에도 포켓몬 세계관을 적용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올리브영의 상징 '올리브'와 닮은 포켓몬 '미니브'를 활용,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 등을 담은 단독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 디자인은 쇼핑백, 매대, 매장 외부 등에 적용되며, 포켓몬 대표 주제가와 K팝 아티스트의 협업 테마곡을 매장에 송출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와 글로벌 인기 IP인 포켓몬의 협업이 국내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사가 올리브영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15:13안희정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DDP서 '베베핀 드림랜드' 체험형 팝업 연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베베핀'을 테마로 체험형 팝업 '베베핀 드림랜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형 팝업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운영된다.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지난해 누적 관람객 11만 명을 동원한 '핑크퐁 아기상어' 10주년 팝업에 이어, 올해는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8000만 명을 보유한 '베베핀'을 중심으로 어트랙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방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베베핀 드림랜드'는 '꿈'을 테마로, 베베핀 삼남매의 상상 속 테마파크를 현실로 구현했다. 약 200평 규모 공간에서 아이들에게는 설렘 가득한 첫 순간을, 부모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4.2m 높이의 대형 에어벌룬을 시작으로 ▲증강현실(AR) 기반, 보라의 유니콘 회전목마 포토존 ▲브로디의 해적선을 모티브로 한 참여형 게임존 ▲베베핀 삼남매와 함께 춤추는 인터랙티브 댄스 게임존 ▲영수증 사진기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메시지존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베베핀 IP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베베핀 IP를 활용한 모션 인식 리듬게임을 최초 공개한다. 관람객은 대형 LED 화면에 표시된 노래 가사에 맞춰 3개 라운드로 구성된 게임을 진행하며, 캐릭터와 함께 춤추며 즐기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림스토어에서는 팝업 한정 베베핀 캐릭터 티셔츠 등 총 73종의 MD를 선보인다. '베베핀 드림랜드'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MD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베베핀 아크릴 스탬프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베베핀 제품 구매 시 팝업 한정 베베핀 쇼핑백을 제공하며, SNS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베베핀 F&B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가 집중되는 5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과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이 베베핀 세계관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4:58안희정 기자

웹젠, 인디 전략 RPG '메모리스' 글로벌 정식 출시

웹젠은 블랙앵커가 개발한 인디 게임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지난 2023년 10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2년 이상 게임성을 보완한 턴제 전략 RPG 장르다. 정식 버전은 얼리 액세스 대비 메인 퀘스트 분량이 3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신규 캐릭터 4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세계관 내 80여개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원정대를 육성할 수 있다. 웹젠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2종의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의 국내 판매 가격은 2만 1000원으로 책정됐으며 글로벌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 총 8종의 언어를 지원한다.

2026.04.28 13:34정진성 기자

해긴, 모바일 액션 '라스트 헌터 K: 서울' 글로벌 13개국 정식 출시

해긴(대표 이영일)은 차세대 모바일 액션 게임 '라스트 헌터 K: 서울'을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3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핵심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라스트 헌터 K'는 핵전쟁 이후 황폐해진 서울을 배경으로 기계 생명체 '와치독스'에 맞서 싸우는 인류의 사투를 다룬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패링과 회피, 카운터 등 정교한 조작 시스템과 5종의 독창적인 무기 스타일을 통해 기존 모바일 환경에서 보기 드문 액션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접속 이용자 전원에게는 레전드 유물 상자와 무료 보석 등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용자들의 초반 플레이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헌터를 생성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게임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해긴 관계자는 “그동안 '라스트 헌터 K'의 정식 출시를 기다려온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액션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국가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1:28정진성 기자

콘텐츠 통했다…GS25, 1분기 출시 IP 4종 '밀리언셀러' 등극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분기 출시된 차별화 신상품 중 인기 콘텐츠나 캐릭터 등과 협업한 'IP 제휴 상품' 4종이 모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우리동네GS앱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도 수일 이상 많게는 한 달이 넘게 이름을 올리며 고객 관심도도 높게 나타났다. 단순 구매를 넘어 좋아하는 콘텐츠와 인물을 경험하고 소장하려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는 ▲흑백요리사2 간편식 시리즈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 협업 시리즈 ▲크리에이터 '쯔양'과 협업한 '대식가 시리즈' ▲혜자로운 빵 시리즈 등이다. 먼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2와 연계한 간편식 시리즈가 판매량 500만개를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인기 콘텐츠 속 미식 경험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한 점이 고객 호응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우승자 최강록 셰프 협업 상품들만으로도 160만개가 판매됐다. 팬덤 기반 IP 영향력도 두드러졌다. 플레이브 협업 상품은 우리동네GS앱 인기 검색어에 한 달이 넘게 이름을 올렸으며, 팝업스토어에서도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누적 판매량은 120만개를 넘어섰다. 유튜버 쯔양과 출시한 대용량 콘셉트 '대식가 시리즈'도 누적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기존 IP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상품도 주목받았다. GS25는 지난달 초 PB 라인 '혜자로운 브랜드' 최초로 1500원 균일가 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GS25는 IP 상품이 단순 협업을 넘어 '콘텐츠 소비'로 확장되는 흐름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품 구매 이후에도 SNS 인증, 체험형 이벤트, 팬덤 기반 참여 활동 등이 이어지며 고객 경험이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현정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최근 소비자들은 상품 자체의 기능이나 가격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스토리와 경험까지 함께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8 09:56김민아 기자

현대면세점, 인천공항 DF2 구역 영업 개시…"연매출 1조원 기대"

현대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DF2(화장품·향수, 주류·담배) 구역 영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DF2 구역은 4571㎡(약 1382평) 규모로 샤넬 뷰티,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향수와 발렌타인, 조니워커, 헤네시, 발베니,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 브랜드 총 287개가 입점한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인 이날부터 약 7년 후인 2033년 6월 30일까지며, 3년 연장 계약 시 오는 2036년 4월 27일까지 최대 10년간 운영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일부 화장품과 주류 및 담배 매장 등은 24시간 영업을 진행한다. 이번 영업 개시로 현대면세점은 기존에 운영 중인 DF5·DF7(명품, 패션·잡화) 구역에 더해 사업성이 높은 화장품과 주류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6개 면세 구역 중 3개 구역을 운영하게 돼 인천공항 내 유일한 풀 카테고리 사업자로 도약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 경쟁에서도 현대면세점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안정적인 국제여객과 환승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면세 사업의 핵심 채널로 꼽힌다. 현대면세점은 명품 브랜드 경쟁력에 더해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프리미엄 위스키·와인 등 초고가·한정판 상품 중심의 MD를 강화해 럭셔리 쇼핑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면세점은 기존 DF5·DF7 구역에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로에베, 버버리, 펜디, 생로랑, 롱샴 등을 취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K뷰티·K푸드·K컬처 등 K콘텐츠도 공항 면세점 전면에 내세운다. 제2여객터미널(T2) 3층 면세지역 248번 게이트 인근 'K-코스메틱존'에는 국내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웰라쥬, 아비브 등 트렌디한 K뷰티 브랜드 40여 개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AI 피부 분석,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형 콘텐츠도 구현할 계획이다. 주류 부문에서도 이강주, 한주 만월 등으로 유명한 유림전통주를 비롯해 대동여주도, 우리술방, 춘풍막걸리, 복순도가 등 5개 인기 전통주 브랜드를 선보인다. 모회사인 현대백화점과의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더현대 서울에서 현대면세점의 면세 쇼핑 꿀팁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열거나 현대백화점의 패션·식품·IP 콘텐츠를 공항 면세점에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면세점은 이번에 DF2 구역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영업 실적 측면에서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면세점은 지난해 사업 개시 이후 7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장서 현대면세점 대표는 “DF2 구역 면세점 운영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최대 사업자로 도약하며 공항에서만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익성 중심의 점포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MD와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공고히 하고 면세 쇼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09:27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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