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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 속 끝난 유통가 주총..."오프라인 강화" 한 목소리

이번 주 신세계·현대백화점·롯데쇼핑·이마트 등 유통가 주주 총회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유통 기업은 올해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백화점·마트 등을 운영하는 유통 대기업들은 최근 쿠팡을 필두로 한 이커머스 기업의 성장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유통 플랫폼 약진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유통 기업들은 고객을 매장으로 지속 유인할 수 있도록 핵심 점포를 개편하며, 오프라인 경쟁력이 돋보일 수 있는 식품 카테고리 매장에 특히 힘을 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백화점·아울렛 등 주요 점포에 약 2천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이마트와 롯데쇼핑은 식품 특화 전문 매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신세계 역시 예술·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오프라인 공간을 특색있게 브랜딩해 고객을 끌어모으겠다는 복안이다. 신세계, 수익성 확보 기조…고객 오프라인 유인책으로 '콘텐츠 강화' 꼽아 신세계는 수익성 강화와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들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나아가 예술·엔터테인먼트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도 신규 사업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 제 67기 정기 주총에서 박주형 신세계 대표는 “올해 대내외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세계는 고객 중심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겠다”면서 “변화된 소비자 행태와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고객 소통 채널 확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대응 방식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올해 비용 효율화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지속적인 수익성 강화에 힘쓰겠다. 외형 성장 못지않게 손익 개선과 비용 구조 효율화는 미래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전개 중인 모든 사업영역에 걸쳐 투자 영업활동 손익과 효율 검증을 강화하고 사업 구조·오퍼레이션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새 사업 모델로는 예술·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 공간 구축을 시사했다. 그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신세계 가치를 담은 복합 공간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리테일을 중심으로 아트·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세계의 브랜딩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구축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파고드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판교점 등 주요 점포 2천억원 투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더현대서울·판교점·중동점·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등 주요 점포에 약 2천여억원을 투자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26일 열린 제22기 정기주총에서 "고객 경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오프라인 플랫폼의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주요 점포에 약 2천여 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점포별로 지역 상권에 특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수립해 '로컬 스토어'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 찾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더 현대 서울'이 국내 백화점 중 최단 기간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3년 뒤 광주에 선보일 '더현대 광주'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됐다. 정 대표는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차별화된 공간 기획과 브랜드 구성 능력을 바탕으로 5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하고, 최신 신기술을 적극 반영하는 등 국내에 없는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이자, 미래형 리테일로서 한 차원 높은 플랫폼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1만평 규모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올해 하반기 건축 인허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롯데쇼핑, 백화점·마트 핵심 점포 개편…AI 적용 가속화 롯데쇼핑은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서 백화점, 마트 핵심 점포를 개편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기존 사업에 AI 적용을 가속하며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26일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백화점 사업부는 국내 마켓 리더십 재구축을 위한 핵심 점포 중심 개편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롯데몰 수원점이 그랜드 개장을 앞두고 있다. 기존 백화점 프리미엄 이미지와 더불어 다양한 컨텐츠가 결합된 복합쇼핑 공간으로 개편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트, 슈퍼 사업 관련해서는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하고 롯데만의 차별화 매장인 '그랑 그로서리' 중심 개편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그로서리 선두 주자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 영국 리테일 기업 오카도와 협업해 내후년 부산에 오카도 솔루션을 탑재한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30년까지 오카도 풀필먼트센터를 서울, 경기를 포함해 전국 6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쇼핑은 지난해 9월 자체 인공지능(AI) 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내 AI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롯데쇼핑은 AI 조직을 가동해 기존사업 운영을 효율화하고, 고객 경험 혁신,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마트, 기존점 '미래형 쇼핑몰'로 개편…그로서리 특화 신규 매장 출점 지난해 사상 첫 적자 전환에 이어 최근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위기로 실적 반등이 시급한 상황에 놓인 이마트는 올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점을 미래형 쇼핑몰로 개편하고 그로서리 특화 신규 매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연내 최소 다섯 곳 이상 출점 대상지를 확보하고, 매장 네 곳을 개편할 계획이다.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은 지난 28일 제13기 이마트 정기 주총에서 “상품과 가격 경쟁력 확보 중심으로 이마트 본업에 집중하겠다”며 “상시 저가 가격 리더십 회복을 위해 오프라인 3사 매입 역량을 공동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이마트는 연내 최소 5개 이상의 출점 대상지를 확보하고, 새로운 형태의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신규 출점을 재개하겠다”며 “출점 형태 다변화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와 고비용 시대 대응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3.30 08:30최다래

최대 실적 찍은 배민...'성장'·'상생' 두 토끼 잡는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 성장한 7천억원을 달성해 업계 부러움을 샀다. 배달 서비스 시장이 포화상태이고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지만, 배민이 선보인 배달 커머스와 알뜰배달 등 신규서비스 매출이 성장을 이끌었다. 고전하고 있는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 비용 효율화에 노력을 기울여 영업이익 상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의 실적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매출 증가율은 점점 둔화되고, 배달앱 경쟁 또한 더 과열되기 때문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업주·배달 기사와의 상생 기조를 유지하면서, 서비스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사업 매출 이끌고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 증가 우아한형제들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4천155억원, 영업이익 6천9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2조9천471억원) 대비 15.9%, 영업이익은 전년도(4천241억원) 대비 65% 증가했다. 이 같은 큰 폭의 실적 성장은 배민B마트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커머스 사업이 성장해서다. 또 소비자 배달비 부담을 낮춘 알뜰배달 등 신규 서비스가 배달 앱 업계 치열한 경쟁에서도 타사 대비 이용자 확보 및 유지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업 분야 중 상품 매출이 6천880억원으로 전년(5천122억원) 대비 34% 증가하면서 배민B마트 등 커머스 사업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배달·가게배달 등 음식배달 사업이 포함된 서비스 매출은 2조7천187억원으로 전년(2조4천233억원) 대비 12.2% 성장했다. 지난해 4월 도입한 알뜰배달이 서비스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그 밖에도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 종료 ▲베트남 배민 사업 철수 ▲배민상회 직매입 사업 축소 ▲중앙물류센터 인천기지 구축 등 비용 효율화 노력도 영업이익 증대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용역비와 지급수수료 등 비용 절감도 영업이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반면 쿠폰 발행 등 마케팅 비용과 라이더에 지급되는 배달처리비 등은 전년 대비 늘어났다. 회사 측은 “수년 간 입점 업주 확보, 자체 배달 인프라 구축,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상품 확보에 집중해 온 기존 투자의 효과가 발생하는 동시에 사업 구조 효율화 등 비용 절감한 것이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외식업주·라이더와 상생 지속...함께 성장 추구 역대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코로나19로 2022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배달의민족은 당시 매출 2조9천4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4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천241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배달 시장 전체 규모가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쿠팡이츠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흑자 유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배민은 이같은 위기 상황에서 알뜰배달 등 신규서비스를 출시하며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동시 신규 고객 유입에 나섰고, 생필품 장보기 퀵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와 이커머스 서비스 배민스토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배달앱 1위자리를 지켰다. 지난해엔 처음으로 딜리버리히어로(DH)에 배당이 이뤄지기도 했다. 금액은 총 4천127억원이다. 이번 배당은 DH의 글로벌 투자 전략 등 투자 재원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 DH는 한국의 배달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B마트와 커머스 영역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IT 인력 육성, 로봇사업 등 인프라 및 기술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천억원 규모의 지속가능경영 커밋먼트 지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안정된 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이다. 이는 올해 3월에 공개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안인데,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투자다. 배민이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왔던 부분들 중 중점 사업을 확장하고 그 규모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배민 커밋먼트의 주요 내용은 ▲함께 성장(사장님 가게 성장과 안전망 구축) ▲배달 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배달문화(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과 친환경 배달문화 선도)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친환경 배달문화 확대를 위해 배달업계 최초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자체 발생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뿐만 아니라 배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포함됐다. 배민은 이를 위해 2030년까지 2천억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를 이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배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음식 배달 시장의 출혈 경쟁이 심해지면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규 사업이 향후 성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사인 쿠팡이츠는 묶음배달의 경우 배달비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고,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구독료를 기존 4천900원에서 2천900원으로 낮췄다. 배달앱 3사 간 배달비 인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음식배달과 커머스를 각각 한 축으로 해 배송이 아닌 배달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 상생을 통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9 17:32안희정

美 30세 미만 43% "챗GPT 활용"…60대는 6%

학력이 높고 젊은층일수록 업무에 챗GPT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PT스토어'에서는 주가를 예측하고 표절 감지를 피할 수 있는 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2월 7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내 성인 1만1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학력, 젊은층들의 챗GPT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세 미만 성인 43%가 챗GPT를 써봤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보다 10%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반면 65세 이상 성인 중 챗GPT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에 불과했다. 이 비율은 지난 해 7월 조사 때는 4%였다. 미국 직장인들이 업무용으로 챗GPT를 사용하는 비율도 연령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났다. 30세 미만 직장인은 10명 중 3명(31%)이 업무에 챗GPT를 사용한 반면 50대 이상 직장인은 10명 중 1명(10%)에 불과했다. 학력에 따른 챗GPT 이용률 차이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미국 내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취업자 중 37%가 업무에 챗GPT를 쓰고 있다고 응답했다. 학사 소지자가 29%로 그 뒤를 이었다.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였다. 고교 졸업자는 12%로 챗GPT 사용률이 크게 낮았다. 'GPT스토어' 앱으로 주가 예측하고 표절 감지 회피 챗GPT내 탑재된 GPT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은 주가 예측, 표절 감시 회피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데이터분석 업체 시밀러웹의 자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GPT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앱을 이같이 소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주가 미래 움직임을 예측하는 앱 '파이낸스 위저드 앱'이 한달 동안 20만번 넘게 사용됐다. 과거 주가 움직임 기반으로 미래 주가를 보여주는 앱이다. 다만 해당 앱을 경제 자문 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는 주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챗GPT로 작성한 글이 표절로 인식되는 걸 막는 앱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현재 해당 앱은 300만회 이상 조회된 상태다. 앞서 오픈AI는 학업 분야의 불공정행위에 관여하거나 조장하는 앱을 금지한 바 있다. 그럼에도 해당 앱이 상위권을 기록한 셈이다. 오픈AI가 해당 앱 제작자·사용자에 구체적인 벌칙을 주지 않아서다. 앞서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GPT스토어 제작자들이 올해 말부터 앱을 통해 수익을 얻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더 많은 이용자가 앱을 만들도록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9 17:19김미정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출시 하루만에 구글 인기 1위 등극

컴투스(대표 남재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장감이 감도는 세계관, 편리한 육성 및 전투 진행 방식 등이 호평 받으며,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게임 8위에 올랐다. 또한 매출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14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국내 출시 전 약 150만 명의 사전 예약 참여자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운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론칭에 앞서 작품의 핵심인 프록시안들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일상 콘텐츠가 공식 SNS 등에 소개돼 기대를 모았으며, 실제 출시 후 가장 먼저 만나는 아이렌, 오로라, 마나 등을 비롯한 여러 소녀 캐릭터들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캐릭터를 커스텀 육성시키고 듀얼 궁극기를 활용해 전투 유형별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 편리하고 빠른 자동 전투 등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캐릭터와 1 대 1 소통이 가능한 '인스타시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과 일러스트 등도 '덕심'을 공략해냈다는 평이다. 현재 신작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이렌을 확정 영입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 게임 플레이로 티켓을 모아 빙고에 참여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시그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스타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이후,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로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 '스타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3.29 16:41강한결

넷마블, 태초의 세력 전쟁 담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TV광고 영상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광고에서 태초의 세력 전쟁을 그리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광고는 원작의 주요인물 '타곤', '은섬'과 게임만의 창작 인물 '아크란'을 전면에 내세워, 3개 세력의 특징과 분위기를 비주얼로 전달하고, 대전쟁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연출해 제작됐으며, 광고물은 TV를 비롯해 유튜브, 옥외 전광판,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 · 애플앱스토어에 오는 24일 동시 출시한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4월 2일 오전 11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서버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현재 게임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등록 중으로,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급한다. 지난 26일 사전등록 참가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2024.03.29 11:24강한결

삼성전자, 작년 출시 갤럭시 9종에 'AI 업데이트' 실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28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S23 FE ▲갤럭시Z 플립5·Z 폴드5 ▲갤럭시탭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과 메시지의 번역부터 톤 변경까지 제공하는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보다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단, 갤럭시탭S9 와이파이 모델은 실시간 통역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앱을 오갈 필요 없이 어느 화면에서나 간단히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주는 '브라우징 어시스트'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기능과 AI가 사진을 분석하여 편집 도구를 추천해주는 '편집 제안' 기능을 지원해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더욱 효율적인 사진 편집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스턴트 슬로모(Instant Slow-mo)' 기능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자연스러운 슬로우 효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꼭 맞는 '생성형 배경화면'도 설정할 수 있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알림창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의 S·ZONE 등 전국 6900여 곳에서 '갤럭시 AI'가 업데이트된 실제 단말과 체험 앱을 통해 AI 기능들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특히, 홍대, 대치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는 스마트폰과 탭, PC, 갤럭시 버즈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AI 에코 특화존'이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적용 모델 확대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럭시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 '갤럭시Z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라미 알스타 S펜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등 정품 액세서리 최대 70% 할인, '굿노트·한컴독스·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을 제공하며, 기존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 반납 시 중고매입가에 최대 35만원 추가 보상 혜택도 제공한다.

2024.03.29 08:27이나리

삼성전자, 싱가포르서 'AI TV'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지난 28일 싱가포르공항 '쥬얼 창이'에서 TV 신제품 체험존을 오픈하고, 2024년 네오(Neo) QLED·삼성 OLED·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쥬얼 창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레인 보텍스(Rain Vortex)'에서 'AI TV' 알리기에 나섰다. '쥬얼 창이'는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Rain Vortex)'와 수천 그루 이상의 나무가 어우러진 실내 정원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창이 공항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2024년형 삼성 OLED 등을 전시해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다. 또 18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 TV 기술력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를 통해 TV와 다양한 집안 제품 연결을 체험하는 '와이 삼성(Why Samsung)'존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는 싱가포르 문화유산 위원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근대 싱가포르 미술 작품 10점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조상호 부사장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에 'AI TV' 시대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삼성전자의 18년 세계 TV 시장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TV 시청·연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9 08:18이나리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국내 서비스 시작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28일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스타시드)'가 국내 출시됐다고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십 명의 아름다운 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듀얼 궁극기를 활용하면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가지 전투 콘텐츠에서 다양한 덱 조합과 전략 구사도 가능하다. 실제 캐릭터와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스타시드',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씬과 일러스트 등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들도 다채롭게 담겼다. 이번 신작 '스타시드'는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며,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포함한 공식 채널 내 서포터즈 전용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신작 관련 영상과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스타비트 3천 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플레이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활용하는 등, 직접 창작한 영상이면 주제 무관 모두 응모 가능하다. 7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완수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영입권, 아이렌을 확정 영입할 수 있는 시그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티켓을 모아 빙고에 참여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시그널, 스타비트, 전술 교본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 밖에도 '5일간의 성장 대결', '존명! 앰브로시아의 훈련 일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스타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시드'는 출시에 앞서 진행된 국내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15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컴투스는 '스타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이후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28 16:44강한결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주요 콘텐츠 소개...4월 2일 서비스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28일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 중인 신작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주요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4종으로, 모험 전투, 장비와 성장, 특수 던전, 도전 콘텐츠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상세하게 다뤘다. 특히 모험 전투 영상에서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기본 모드인 총 7개의 장과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던전과 주요 전투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장비와 성장 시스템 편에서는 각 포지션과 별의 힘 등 속성과 함께 상성 관계를 설명하고 캐릭터 레벨 상승 방법 및 장비 관련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특수 던전 영상과 도전 콘텐츠를 통해 '악몽 던전', '봉인감옥', '아레나(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고, 강렬한 스킬과 패턴으로 무장한 보스들과 다양한 보상 획득 방법을 공개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 사전등록 300만 명 이상을 모집했으며, 다음 달 2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출시된다. 정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풀 보이스 더빙과 총 13개 자막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스팀(Steam), 구글플레이 게임즈 각 플랫폼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시나리오 던전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2024.03.28 14:55이도원

SK스퀘어, 주주환원 비중 2배 늘린다...경상배당수입 60% 수준까지 자사주 소각

SK스퀘어가 28일 SK스퀘어 본사 수펙스홀에서 제 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주주환원 비중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리겠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올해 1천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매각할 시 추가 주주환원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는 경상배당수입의 약 30%에 해당하는 약 1천1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했다. 올해는 경상배당수입의 약 60% 수준까지 비중을 늘리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SK스퀘어는 이날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기존에 SK쉴더스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해 8월9일부터 올해 2월8일까지 매입한 자사주 약 2천억원을 소각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총 3천1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소각 절차를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SK하이닉스,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등의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포트폴리오 밸류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는 HBM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티맵모빌리티는 TMAP 트래픽을 활용한 데이터 광고 사업을 확대해 수익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원스토어는 글로벌 게임사의 대작 게임 입점을 확대하고, 유럽 아시아 통신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콘텐츠웨이브는 올해 업계 경쟁구도를 재편하는 빅딜을 성사시켜 규모의 경제를 갖춘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는 이와 동시에 비핵심 자산의 과감한 유동화로 미래 투자 재원을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약 2조원의 자체 투자 재원을 확보해 반도체 중심의 강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약 1조원의 현금과 현금성자산을 확보했고 향후 배당수익,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추가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공동 투자 파트너십을 활용한다면 자체 투자 재원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스퀘어는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반도체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반도체 밸류체인 내 전·후공정 영역에서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1천억원을 공동 출자해 설립한 투자법인 TGC스퀘어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성하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 한해 주주환원을 적극 이행하고 모든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며, “반도체 중심의 강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투자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반도체 신규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박성하 사내이사를 포함한 총 5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김무환 현 SK(주) 그린부문장 겸 EPCM TF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고 강호인, 박승구, 기은선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2024.03.28 12:52박수형

디어,클레어스, 성수서 첫 팝업 연다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열어봐 너의 민감함'을 주제로 서울 성수에 첫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가 운영하는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어,클레어스의 팝업스토어는 '열어봐 너의 민감함'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민감함을 공유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성수에 위치한 호텔글로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각자의 민감함을 공유하고 사연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민감'함'(상자)을 열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 ▲디어,클레어스의 민감성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어,클레어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글로벌 밀리언셀러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와 '미드나잇 블루 카밍 크림'을 비롯한 4종의 샘플이 포함된 키트와 스티커팩 등이 증정된다. 또한, 현장에서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팝업 한정판 키링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위시컴퍼니 브랜드 전략 리더 최정호 수석은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활약하고 있는 디어,클레어스가 국내에서 첫 팝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과 팝업을 시작으로 국내 고객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어,클레어스는 '열어봐 너의 민감함' 캠페인을 론칭하며 총 3편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브랜드 필름에는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주명이 참여했다. 디어,클레어스는 70개국, 1,000여 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국, 베트남, 북유럽 외에도 최근에는 아프리카 등 K뷰티의 침투가 적은 국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 '미드나잇 블루 카밍 크림',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선케어 라인을 확장해 '올 데이 에어리 무기자차 선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2024.03.28 12:27안희정

이마트 "재창업 각오로 경영 쇄신...매출·수익 반등할 것"

지난해 첫 영업 적자를 내고 최근 희망 퇴직을 단행하는 등 위기 속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 이마트가 새 각오로 경영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주주들을 달랬다. 2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개최된 제13기 정기 주총에서 이마트 주총 의장을 맡고 있는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은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기조 심화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가계 소비가 위축되며 유례없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된 한 해였다”고 평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마트는 그간 축적해온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이마트를 체험형 쇼핑몰로 새단장하며 오프라인 체질 개선 잠재력을 확인했고, 점포 수 감소·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실적 방어와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지난해 사업 성과로 ▲행사 사전 기획·상품 대량 매입 기반 연중 물가 안정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를 통해 단독·한정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점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쓱데이·랜더스데이 등이 성공적으로 연례 가격 행사로 안착해 매출에 기여한 점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 신규 출점, B2B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점포 매출이 1.5% 증가한 점 ▲노브랜드 매출 9% 신장, 영업이익 430억원을 달성해 4년 연속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한 점을 꼽았다. 이마트는 올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오프라인 3사 본업 경쟁력 강화, 상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강 본부장은 “소비침체가 지속되며 소매 유통 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고 한정된 수요를 둘러싼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오프라인 3사 매입·물류·마케팅 등 기능 통합을 추진해 업의 본질을 회복하고, 의무휴업 규제 폐지 확대에 따른 기회를 적극 활용해 매출과 수익 반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강 본부장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 확보 중심으로 이마트 본업에 집중하겠다. '상시 저가' 가격 리더십 회복을 위해 오프라인 3사 매입 역량을 공동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차별화된 초저가 상품 개발을 지속해 핵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필수 상품을 상시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 '가격 파격 선언' 테마 행사를 통해 할인점 본질인 상시저가판매(EDLP) 구조를 공고히 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킬러 아이템을 기획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트레이더스는 상품·매장·고객 리텐션을 재정비하는 '트레이더스 2.0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해외 직소싱 상품 매입 확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과 델리 상품 중심으로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신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브랜드는 가성비 브랜드로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판매 채널 특화 단량·패키지 등 전용 상품 개발을 통해 상품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신규 모델을 출점할 전망이다. 또 이커머스 자회사 SSG닷컴과 지마켓 협업으로,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저비용 구조를 확립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매장 운영 구조적 개선을 위해 업무 전반 간소화 프로세스를 구축해 인력 운영과 배치를 최적화하고, 에너지 점별 관리체계 확충 등을 통해 비용 감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핵심 자산 효율화와 차입금 규모 지속 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 증대된 이익은 중장기 외형성장, 가격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마트는 올해 점포 외형성장을 재개하고 기존점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 동력을 재가동하겠다는 전략이다. 강 본부장은 “이마트는 연내 최소 5개 이상의 출점 대상지를 확보하고, 새로운 형태의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신규 출점을 재개하겠다”며 “출점 형태 다변화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와 고비용 시대 대응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더스는 마곡 등 기확보된 대상지에 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면서 “이마트 기존점을 미래형 쇼핑몰로 지속 개편하겠다. 이번해는 이마트 죽전점을 새단장해 새로운 식품 특화 매장을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쇼핑·식음·문화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체험을 제공하는 테넌트를 선보이며 집객력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강 본부장은 “해외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함으로써 신규점 출점과 진출 국가 확대를 검토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새로운 이마트로 재도약하기 위해 올해는 '이마트 제2의 창업'의 해로 업계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주주, 임직원, 협력사 모두가 성과와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연결재무제표 승인 ▲한채양·임영록·전상진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결정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요 주주 발언으로는 이마트의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부채비율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에 강 본부장은 “현재 자산으로 자본 조달이 충분히 가능하며 더 좋은 영업성과와 영업이익을 주주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최근 중국발 이커머스 영향을 비롯 영업 환경이 녹록치 않다”는 주주의 발언에 대해서는 “새롭게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전 임직원이 경영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올해는 경영 성과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4.03.28 11:10최다래

화웨이 클라우드 "파트너와 AI 협업...강력한 생태계 구축"

화웨이 클라우드가 중국 동관에서 '모든 것의 서비스화를 통한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주제로 2024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커넥션 서밋을 개최했다. 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산업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AI, 긴밀한 파트너 협업, 강력한 생태계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재클린 시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서비스 사장은 “화웨이는 지난 4년간 파트너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연간 매출이 1천만 달러, 500만 달러,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파트너의 수가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웨이는 글로벌 인프라인 쿠버스를 통해 30개 리전과 84개의 가용 영역을 지원하며, 계속해서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가 안전하게 규정을 준수하며 현지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탐색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성능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 역할하기 위해 화웨이 클라우드 쿠버스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 간 화웨이 클라우드는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빅데이터와 AI 분야의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화웨이는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에게 가장 선도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켄 강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글로벌 에코시스템 사장은 생태계 전략을 이끌 핵심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켄 강 사장은 “현재 화웨이는 전 세계 4만5천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에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파트너에게 수천 개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파트너가 화웨이 클라우드 스토어 쿠갤러리를 통해 123%의 판매 수익 증가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며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 세계 160개 이상의 혁신 센터와 2개의 역량 센터를 통해 개발자를 위한 지원과 인증,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외 지역에서 화웨이 클라우드의 개발 인력 규모는 400%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올해 금융, 유통, 통신, 의료, 교육, 자동차 등 6개 산업을 초점을 맞추고, 고객 요구사항에 기반한 100여 개의 공동 솔루션을 구축해 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컨설팅과 산업 시스템 통합(SI)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전환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화웨이 오피스에 전담 파트너 성공 매니저를 배치하는 등 파트너 지원을 위한 인력 충원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 이밖에 화웨이 클라우드는 '화웨이 클라우드 AI 서비스 APAC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출범했다.

2024.03.28 10:47박수형

메타, 中 텐센트와 손잡고 저가형 '퀘스트 3' 출시

미국 메타가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4분기에 중국에 저가형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7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디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메타가 여전히 텐센트와 협력해 곧 발표할 저가형 퀘스트 3를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미국 언론 더버지가 입수한 메타 하드웨어 로드맵 회의 기록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퀘스트 3 발표 이후 또 하나의 헤드셋을 발표하게 되며, 이 헤드셋은 소비자 VR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가격대를 제공한다. 퀘스트 3와 동일한 칩셋을 쓰지만 렌즈 가격은 낮출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 헤드셋의 이름은 잠정적으로 '퀘스트 3 라이트', 또는 '퀘스트 3S' 등으로 추정됐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혼합현실 기능 지원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초 메타와 텐센트가 중국에서 퀘스트 헤드셋을 판매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올해 양사 파트너십이 중단됐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이다. 결국 디인포케이션이 메타와 텐센트의 협업 계획이 다시 전해진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협력 구조는 텐센트가 중국에서 퀘스트 헤드셋을 판매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두 회사가 퀘스트 스토어 콘텐츠 현지화와 번역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다. 메타가 기기 수익의 대부분을, 텐센트가 콘텐츠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게 된다. 텐센트가 중국 시장에서 과거 닌텐도 스위치를 판매한 모델과 유사하다. 이 협력이 이뤄지면 올해 피코 4S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인 바이트댄스 산하 피코와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동시에 올해 말 중국 시장에 진출할 애플 비전 프로에 대한 대안이 될 수도 있다. 애플도 비전 프로에 텐센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탑재한다.

2024.03.28 08:28유효정

"액자에서 소리가 나네"…삼성전자 '뮤직프레임' 출시

삼성전자가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선보였다. 음향 경험을 넘어 사용자의 미적 감각을 반영해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 카테고리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신제품 소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운드바 제품이 10년 연속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업계 선두를 지킬 것"이라며 "올해 13~15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액자 형태의 맞춤 스피커 '뮤직 프레임'은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 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액자 속 사진은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굿즈·단체 상품제작 플랫폼에서도 호환되는 아크릴 패널을 제작할 수 있다. 커스텀이 용이한 제품인 만큼 기업 간 거래(B2B) 채널로의 확장성도 염두에 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커스텀과 콜라보 요청이 들어오는 중"이라며 "협업 가능성을 다방면으로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튜닝 과정을 거쳤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6개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뮤직 프레임과 Q-심포니 호환이 가능한 2024년형 삼성 TV를 연동하면, TV 와 뮤직프레임에서 동시에 소리가 출력돼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오디오 제품 구매 시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음질을 모두 반영한 뮤직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 프레임의 국내 출고가는 59만 9천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및 오픈마켓에서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외에서도 오는 4~5월 중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도 지난주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2024.03.28 08:00신영빈

코그, 신작 슈팅게임 '리턴 얼라이브' 시네마틱 영상 공개

코그는 27일 신작 슈팅게임 '리턴 얼라이브'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리턴 얼라이브의 세계관과 배경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스토리를 잘 보여 줄 수 있는 영상으로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흥미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턴 얼라이브는 아포칼립스 시대에 용병들의 생존 경쟁을 배경 스토리로 하고 있다. 회사 소개에 따르면 먼 과거 인류는 고도로 발달한 두 문명의 전쟁으로 멸망했다. 과거 전쟁에서 '검은 재앙'이라는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대가로 생겨난 '검은 안개'와 소수의 생존자만이 남게 됐다. 검은 안개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목숨을 앗아갔고, 인류는 검은 안개를 피해 고산지대나 지하로 향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은 부족해지고 문명은 퇴보했다. 결국 인류는 검은 안개가 있는 버려진 땅에 자원을 회수하기 위해 용병들을 모집해 투입했다. 용병들은 검은 안개와 돌연변이의 몬스터들, 다른 용병들 사이에서 살아 돌아 와야 한다. 하나의 맵에 15인의 플레이어들이 장비를 준비하여 입장한 뒤 적들과 싸우면서 전리품을 획득해야 한다. 3인이 하나의 팀이 되어 상대 팀 혹은 돌연변이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전장에서 살아남아 탈출해야만 한다. 플레이어간에 서로 죽이거나 협력하며 정해진 지점에서 맵을 탈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캐릭터를 육성 시켜야 한다. 각자의 장비에 따라 힘의 불균형이 생기는 RPG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에서는 위시리스트 달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달성 수에 따라 영웅 등급의 배틀슈트와 이모션, 이모티콘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턴 얼라이브 이재관 PD는 "새로운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슈팅 게임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리턴 얼라이브 다음 3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2024.03.27 14:31강한결

아이디어스, 국가 공인 무형문화재·명장·명인 지원한다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국가 공인 무형문화재·명장·명인과 영세 작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창작과 정성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국가 공인 무형문화재·명장·명인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와 운영 지원, 복지 마련, 해외 진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국가 공인으로 지정된 명인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식품명인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명장 ▲농촌진흥청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으로 1천여 명이 등재 돼 있다. 아이디어스는 연내 이들 전체 명인의 30% 입점을 목표로 작가 영입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명인 입점 시 온라인 판매 운영 교육, 배송 및 원부자재 최저가 구입, 건강 검진 등을 비롯해 해외 진출을 위한 물류비용, 운영 및 CS 업무 지원, 번역 기능 제공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전체 활동 작가의 75%에 해당되는 월 매출 100만원 미만, 12개월 평균 매출 20만원 미만의 영세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새싹 작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6개월간 판매수수료 5% ▲광고포인트 매월 5만원 제공 ▲기획전 노출 ▲텀블벅 연계 ▲작가스토어 할인 등의 혜택을 월 3만원의 정액제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명인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국내 작가들을 발굴해 해외 진출에 적극 협조하고 K-컬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09:38백봉삼

카페24, 한화이글스 유튜브 쇼핑 진출 지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프로스포츠단의 유튜브 쇼핑 진출이 본격화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한화이글스의 국내 프로스포츠단 최초 유튜브 쇼핑 진출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한화이글스는 타 프로스포츠단보다 선제적으로 유튜브 쇼핑을 시작하며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이글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는 프로야구단의 성공적 온라인 팬덤 구축 사례다. 프로야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25만8천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선수 훈련 모습, 인터뷰, 야구 분석 등 팬들이 시청하길 원하는 영상 콘텐츠는 3촌100여개에 달한다. 그 중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 선수의 피칭 현장을 담은 영상 조회수는 7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확고한 팬덤을 다시 드러냈다. 카페24는 한화이글스 굿즈를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인 '한화이글스샵'의 신규 구축부터 이글스TV와의 연동을 지원했다. 영상 구독자에게 굿즈를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한화이글스의 사업 성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중점을 뒀다. 한화이글스는 이글스TV의 '스토어' 탭과 라이브 스트리밍, 여러 영상(VOD) 콘텐츠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선수 유니폼이나 스포츠 용품, 응원용품, 캐릭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팬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한화이글스 팬들은 선수들의 활약 영상을 재미있게 시청하는 것에 더해, 굿즈 쇼핑으로 응원의 즐거움까지 더 폭넓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소비 경험은 구단과 팬의 교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브랜드 팬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한화이글스는 유튜브 쇼핑 연동으로 구단 신규 굿즈를 비롯한 인기상품의 정보획득과 구매가 용이해지며, 직접 경기 관람 등 팬들의 응원문화 선순환 구조도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카페24는 앞으로도 한화이글스의 브랜드 운영 전략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측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페24와의 협업은 온라인에서 구단 팬덤을 한 번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프로스포츠단과 선수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경쟁력을 높인 크리에이터"라면서 "이들이 더 쉽고 빠르게 콘텐츠 기반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08:36백봉삼

정지영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경쟁력 위해 2천억 투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26일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주요 백화점·아울렛에 2천억원을 투자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정 대표는 "지난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된 한 해였다"고 평했다. 이어 정 대표는 "당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오프라인 플랫폼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약 2천100억원 규모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점포별로 상품기획(MD)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압구정본점·판교점·무역센터점 연매출 1조원 달성 지난해 현대백화점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10조1천327억원, 영업이익은 3천3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소폭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지만, 백화점 부문 총매출액은 7조3천429억원·영업이익은 3천577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정 대표는 더 현대 서울의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더현대 서울은 K-컬처를 집대성한 다양한 팝업스토어 전개로 참신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 개장 2년 9개월 만에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매출도 2022년 대비 900%가까이 증가하는 등 국내외 고객을 아우르는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명품MD 없이도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압구정본점은 18년만의 식품관 개편으로 '프리미엄 다이닝 홀', 세계적인 명품 리빙 브랜드 20여개를 한군데 모은 '하이엔드 리빙관'을 선보여 고품격 이미지를 강화했고, 판교점은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전문관'을 새롭게 열어 1층 해외명품관과 이어지는 경기권 최대 수준 해외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을 갖췄다"며 "지난해 더현대 서울, 압구정본점, 판교점, 무역센터점이 연매출 1조원을 무난히 달성, 백화점 부문의 전체 매출은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부연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면세점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객수 회복에 따른 공항점 매출 호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업적자를 전년 대비 348억원 개선했다. 그는 "올해는 내국인 고객 확대와 중국 관광객의 회복 추세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천공항점은 2033년까지 DF5사업권 확보해 기존 DF7 사업권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가구제조부문 지누스는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핵심 시장인 미국 매출은 2022년 대비 감소했으나, 유럽연합(EU)에서는 연간 20% 이상 성장했다. 지누스는 올해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확대하고 슬립테크 등 침실가구 시장의 미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현대서울·판교점 등 주요 점포 2천억원 투자…더현대 광주 착공 기대" 현대백화점은 올해 주요 점포에 2천억원을 투자하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정 대표는 "고객 경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오프라인 플랫폼의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더현대서울, 판교점, 중동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등 주요 점포에 약 2천여 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점포별로 지역 상권에 특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수립해 '로컬 스토어'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난 2월 광주시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해 광주 현지에 '더현대 광주' 신설 법인을 설립했고 1만평(3만3천제곱미터) 규모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차별화된 공간 기획과 브랜드 구성 능력을 바탕으로, 5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하고, 최신 신기술을 적극 반영하는 등 국내에 없는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이자, 미래형 리테일로서 한 차원 높은 플랫폼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했다. 더현대 광주는 2027년말 개점 목표로, 올해 하반기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아울렛 부문에서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터미널, 주상복합 시설이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청주시티아울렛 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서부산 최대 개발단지인 에코델타시티 중심부에 약 3만여평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을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변함없는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배당액은 전년과 동일한 1천300원으로 결정했다"면서 "지난 2월 이사회를 통해 주주 권익 강화 및 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3년간 최소 배당액을 기존 1천원에서 1천300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 공표했다"고 덧붙였다.

2024.03.26 18:52최다래

태블릿 학습앱 '오르조', 앱스토어 인기·매출 1위

에듀테크 기업 슬링(대표 안강민)이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가 애플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르조는 태블릿 PC와 스마트 펜슬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디지털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앱이다. 앱 내 각종 기출문제,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 등 다양한 문제 유형 풀이와 함께 자동 채점, 문항별 타이머, 오답노트, 학습 플래너 등의 기능까지 탑재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오르조는 이달 초부터 일간 이용자 수(DAU)가 전월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이달 28일 시행되는 첫 모의고사에 대비해 직전주에만 2만명이 넘는 활성 이용자가 몰리면서 24일 기준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앞서 오르조는 2021년 3월 정식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도 앱스토어 교육 부문에서 수차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오르조는 누적 다운로드 수 40만건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올해 오르조는 전과목 유형별 기출문제,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과목에서 양질의 학습 콘텐츠 추가는 물론 필기 및 편의기능 개선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개학과 모의고사 대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오르조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와 기능들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많아진 것이 1위를 달성하는데 주효했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17:38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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