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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업자 【문의텔레 Tway010 】 가입 번개장터본인인증업체,S2P'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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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영업정지 처분 취소소송…집행정지도 함께 신청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영업 일부정지 제재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하고,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에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빗썸은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신청이 인용될 경우 이달 27일 예정된 빗썸의 영업 일부정지 제재는 본안 판결 전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빗썸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재판 과정에서 입장을 충분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FIU가 지난 16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빗썸에 영업 일부정지 6개월과 과태료 368억원 부과 제재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영업 일부정지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의 외부 입출금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앞서 유사한 제재를 받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도 FIU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FIU는 지난해 11월 두나무에 대해 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과태료 352억원 부과를 통지했다. 이에 두나무는 즉시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관련 1심 선고는 오는 4월 9일 예정돼 있다. 또 두나무는 최근 과태료 부과에 대해서도 불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두나무에 이어 빗썸까지 FIU 제재에 대한 소송에 나서면서, 코인원·코빗·고팍스 등 다른 거래소에 대한 현장검사 후속 조치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FIU는 최근 빗썸 제재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현장검사에 대한 후속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금법 위반에 따른 자금세탁 위험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8:56홍하나 기자

쿠팡플레이, 'F1 일본 그랑프리' 4K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F1 2026 일본 그랑프리'의 전 세션을 4K 풀 패키지로 생중계한다. F1 전 경기 전 세션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는 '스포츠 패스' 가입자라면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올해로 4년 연속 일본 그랑프리를 현장 리포팅한다. 진세민 캐스터와 함께 서킷 내부의 긴박한 분위기부터 세션별 주요 관전 포인트들을 현장에서 전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27일 프랙티스부터 28일 퀄리파잉, 29일 레이스까지 전체 세션을 4K 초고화질로 생중계한다. 중계엔 윤재수 해설위원과 안형진 캐스터가 함께한다. 일본 그랑프리는 F1에선 유일하게 8자형으로 트랙이 교차하는 독특한 구조가 특징인 스즈카 서킷에서 개최된다. 스즈카 서킷은 다수의 고속 섹션과 까다로운 코너 구간을 갖춘 극악의 트랙으로 악명높다. 그만큼 매 시즌 다양한 이변을 만드는 '명장면 제조기'로 꼽힌다. 쿠팡플레이는 4월 한 달간 F1 특별 콘텐츠 편성에 돌입한다. 오는 5월 마이애미 그랑프리 전까지 공백을 채울 특집은 최초 공개 인터뷰 미공개분부터 호주, 중국, 일본 등 3개 대회 정밀 분석 리포트, 2026 시즌 규정 변화 해설, Q&A까지 F1 팬을 콘텐츠로 준비됐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대회는 하스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기술 파트너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과 애스턴마틴의 파워유닛 공급자 혼다의 홈 그랑프리로, 최적의 셋업을 찾기 위한 팀들의 경쟁이 예상된다”며, “3연승에 도전하는 시즌 초반 최강자 메르세데스와 공격적 업데이트로 정상을 노리는 페라리의 대결 구도가 계속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6.03.24 18:00홍지후 기자

LGU+, 이사회 의장에 남형두 사외이사 선임

LG유플러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남형두 사외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남형두 이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현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2년부터 LG유플러스의 사외이사,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계열사 간 거래의 공정성과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해 왔다. LG유플러스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 기능은 강화되고, 경영의 투명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음으로써 객관적인 시각에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우선시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남 이사가 보유한 법률적 전문성과 방송통신, 미디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전반적인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ESG 경영 측면에서도 이번 결정은 큰 의미를 갖는다.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DJSI, MSCI 등은 이사회 의장의 사외이사 여부를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선임을 통해 평가 지표 준수 현황을 개선하고, 이를 보고서에 반영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거버넌스 모델을 입증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남형두 신임 의장은 법적 책임과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윤리성과 거버넌스 이해도를 갖춘 적임자”라며, “이사회 운영의 실질적인 독립성을 강화하고, 투자자와 가입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4:14홍지후 기자

우정사업본부, 무배당 우체국암케어보험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보장성 상품인 우체국 암보험 상품을 더 많은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 '무배당 우체국암케어보험2603'(이하 '우체국암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판매하는 우체국암케어보험은 검사부터 진단, 치료, 재활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병력이 있을 경우 가입이 거절됐던 이전 암보험을 보완해 유병자를 위한 '간편 가입형'이 신설됐다. 간편 가입형은 젊은 연령대에서도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20세부터 80세까지도 가입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비급여 치료나 첨단 치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치료에 대한 특약도 강화했다. 최근 암 치료가 표적항암치료, 중입자방사선치료 등 첨단치료와 로봇수술이 확대되면서 치료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이밖에 MRI·PET 촬영, 수술, 입원·통원, 통증치료, 재활치료 등 암과 관련된 전 과정에 대한 촘촘한 특약을 제공하고 있어, 암에 대해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보험 누리집에서 상품 약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우체국(우체국FC)에서 문의 및 상담받을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암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국민께서 암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우체국보험은 국영보험으로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3:18홍지후 기자

시스코 "AI에이전트 보안 주도"...'RSAC 2026'서 새 전략 발표

시스코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26(RSAC 2026)'에서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위한 주요 보안 혁신을 발표했다. 현재 소프트웨어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데 따른 대응책이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은 에이전트 도입을 가로막는 최대 장벽으로 꼽히는 AI 보안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스코는 신뢰 기반 아이덴티티 구축, 엄격한 제로 트러스트 접근 제어 적용, 에이전트 배포 전 보안 강화, 런타임에서의 가드레일 적용, 그리고 보안운영센터(SOC)가 머신 속도로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 부상하는 AI 환경 전반에 보안을 내재화한다는 전략이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에이전트는 기존 업무를 단순히 더 빠르게 수행하는 것을 넘어, 조직이 달성할 수 있는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워크포스”라며 “그동안 리소스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던 프로젝트들도 이제는 실현 가능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회는 상상하는 만큼 확장될 수 있으며, 에이전틱 워크포스를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게 만드는 보안팀이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시스코가 최근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AI 에이전트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실제로 상용화한 비율은 5%에 그쳤다. 시스코는 AI 에이전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이전틱 워크포스 보안의 세 가지 핵심 축을 제시했다. 첫째, 에이전트가 의도된 범위 내에서만 작동하도록 하는 '에이전트 통제(Protecting the world from agents)', 둘째, 외부의 조작이나 공격으로부터 에이전트를 보호하는 '에이전트 보호(Protecting agents from the world)', 셋째, AI 관련 위협을 머신 속도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보안 체계 구축이다. ■ 에이전트가 업무에 투입되기 전 신뢰 확립 신입 직원과 마찬가지로 AI 에이전트도 아이덴티티를 부여받고, 역할을 이해하며, 책임을 지는 인간 관리자와 연결되는 온보딩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어떤 에이전트가 실행 중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가 책임을 지는지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또한 기존 보안서비스엣지(Security Service Edge, SSE) 솔루션은 에이전틱 워크로드에 필요한 시간 제한적 접근권한을 강제하도록 설계되지 않았고, 에이전트 요청 뒤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24일 발표된 '2025 시스코 탈로스 연례 보고서(2025 Cisco Talos Year in Review)'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사용자 인증, 접근 제어, 시스템 간 신뢰를 중개하는 일부 구성 요소를 주된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에이전틱 워크로드 확산과 함께 아이덴티티를 노린 공격의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코는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 접근을 AI 에이전트로 확장, 인간 직원과의 책임 관계를 명확히 하고 에이전트 활동을 보호한다. 새로운 듀오 IAM(Duo IAM) 기능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정책 집행과 의도 인식 모니터링을 결합한 시스코 시큐어 액세스(Cisco Secure Access)와 통합된다. 이를 통해 조직은 보다 엄격한 접근 제어를 적용하며, 에이전틱 워크포스 전반에 대한 독자적인 가시성과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에이전트 아이덴티티 관리: 고객은 듀오 IAM에 에이전트를 등록하고 인간 담당자와 연결함으로써 모든 에이전트에 검증된 신원을 부여하고, 활동을 추적할 수 있다. -에이전트 및 도구 가시성: '시스코 아이덴티티 인텔리전스(Cisco Identity Intelligence)'는 에이전틱 및 비인간 아이덴티티를 식별해 조직이 현재 AI 활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엄격한 접근 제어: 에이전트에는 수행하는 작업에 필요한 리소스에 한해 단기간 동안 세분화된 권한만 부여되며, 모든 도구 트래픽은 MCP 게이트웨이를 통해 라우팅 되어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제레미 넬슨(Jeremy Nelson) 인사이트 북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기업들은 AI를 수용하기를 열망하지만, 동시에 보안 커버리지 격차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며 “AI 에이전트를 위한 시스코의 제로 트러스트 엑세스는 에이전틱 신원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필요에 맞게 접근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AI 이니셔티브를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몬테네그로(Fernando Montenegro) 퓨처럼(Futurum) 사이버보안 및 회복탄력성 부문 부사장 겸 프랙티스 리드(Vice President & Practice Lead)는 “역동적인 에이전틱 환경에서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엄격한 접근 제어가 필수적이지만, 인간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기존 도구로는 이를 일관되게 시행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불균형한 시행과 보안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결국 에이전틱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악용할 수 있는 취약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코의 플랫폼 접근 방식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에 유리하며, 도구를 현대화해 AI 에이전트를 위한 일관된 적응형 보안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 AI 디펜스로 에이전틱 워크포스를 안전하게 보호 기업들이 점점 더 복잡하고 분산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도입을 서두르는 가운데, 시스코는 조직이 AI 에이전트와 이들 간 상호작용을 테스트하고 신뢰하며 보호할 수 있도록 AI 디펜스(AI Defense)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캐닝 도구는 장시간의 대화와 다양한 도구·리소스 접근이 결합된 실제 AI 에이전트 환경의 위협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다. 시스코는 보다 많은 조직이 이러한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AI 디펜스 기능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코 AI 디펜스: 익스플로러 에디션(Cisco AI Defense: Explorer Edition)'을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글로벌 2000대 기업이 신뢰하는 AI 디펜스 검증 엔진을 기반으로 한 셀프서비스형 도구로, 사용자는 가입 즉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에 적용될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레드팀 테스트를 수행해 공격 취약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배포 전 위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보안(AppSec) 팀, 보안 연구자들은 AI 에이전트를 보다 안전하게 개발하고 보호할 수 있다. 곧 출시될 '시스코 AI 디펜스: 익스플로러 에디션'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동적 에이전트 레드팀 테스트: 시스코의 맞춤형 AI 레드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구동하는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멀티턴 기반의 모의 공격 테스트를 수행한다.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검증: 프롬프트 인젝션, 탈옥(jailbreak) 등 안전하지 않은 출력에 대한 대응력을 검증한다. -간편한 보안 리포팅: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AI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컴플라이언스 검토용으로 내보낼 수 있다. -API 기반 접근: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 깃랩(GitLab), 젠킨스(Jenkins) 등 커스텀 파이프라인을 위한 CI/CD 통합을 지원한다. -팀 협업: 팀원을 초대해 협업할 수 있으며, 'AI 디펜스 엔터프라이즈(AI Defense Enterprise)'로 업그레이드하면 고급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개발 단계에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에 정책을 직접 내장하는 '에이전트 런타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Agent Runtime Software Development Kit, SDK)'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AWS 베드락 에이전트코어(Bedrock AgentCore), 구글 버텍스 AI 에이전트 빌더(Vertex AI Agent Builder),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 랭체인(LangChain) 등 주요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모델 위험도와 적대적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평가할 수 있는 'LLM 보안 리더보드(LLM Security Leaderboard)'도 선보였다. 이 리더보드는 투명한 평가 지표를 제공해 악성 프롬프트, 탈옥 시도 등 다양한 공격 상황에서의 모델 대응 결과를 바탕으로 성능 지표를 맥락에 맞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모델 리스크를 보다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AI 도입에 있어 다층 방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충분한 테스트와 벤치마크, 검증을 거친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AI 도입의 파일럿 단계에서 실제 운영(프로덕션) 단계로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게 전환할 수 있다. 시스코는 작년 RSA 컨퍼런스에서 자사 첫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AI' 모델을 출시했는데, 이날 개발과 보안 사이 마찰을 제거하는 보안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디펜스클로(DefenseClaw)'도 소개했다. 스킬 스캐너(Skills Scanner), MCP 스캐너, AI BoM, 코드가드(CodeGuard)를 포함한 필수 오픈소스 도구 모음을 통합한 '디펜스클로'는 모든 스킬을 스캔하고 샌드박싱하며, 모든 MCP 서버를 검증하고, 모든 AI 자산을 자동으로 인벤토리화함으로써 개발자가 보다 빠르고 신뢰성 있게 안전한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개발자는 별도의 보안 절차나 추가 도구 설치 없이도 보다 빠르게 안전하게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디펜스클로'는 엔비디아의 '오픈쉘(Openshell)'과 직접 연동, 런타임 수준의 자동화된 보안을 제공하며, 양사간 협력을 한층 확대한다. 시스코는 이러한 기능을 단일 프레임워크로 통합, 수동 보안 단계를 제거하고, 조직이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유지하면서 에이전틱 워크포스를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 기계 속도 탐지·대응으로 에이전틱 SOC 구현 AI 기술은 양날의 검이다. 최신 시스코 탈로스 연례 보고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React2shell과 같은 취약점은 거의 즉각적이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악용되고 있다. 이는 에이전틱 AI가 새로운 공격 도구 생성에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이처럼 새로운 보안 과제를 야기하는 AI 에이전트는 동시에 방어자에게 있어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오늘날 SOC 분석가들은 경고 피로와 단편화된 데이터에 시달리며, 대응보다 조사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시스코 보안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스플렁크(Splunk)는 주요 SOC 워크플로우에 AI 기능을 이미 적용해 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SOC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비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노출 분석: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Splunk Enterprise Security) 내 기본 기능으로 통합되며, 모든 자산과 사용자에 대한 인벤토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또한 실시간 위험 점수와 관계 매핑을 제공해 조직이 이미 수집 중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탐지 스튜디오: 기획, 구축,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까지 탐지 엔지니어링 전 과정을 간소화하는 통합 워크스페이스다. MITRE ATT&CK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탐지 범위를 자동으로 매핑해 보안 공백을 정밀하게 식별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합 검색: SOC 분석가가 다양한 환경 전반에 흩어진 데이터를 발견하고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검색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조사 속도를 높인다. 에이전틱 SOC 확장: 탐지 빌더 에이전트(Detection Builder Agent), SOP(표준 운영 절차) Agent, 트리아지(선별) 에이전트(Triage Agent), 멀웨어 위협 리버싱 에이전트(Malware Threat Reversing Agent), 맞춤형 대응 가이드 에이전트(Guided Response Agent), 자율 대응 에이전트(Autonomous Response Agent) 등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단순 데이터 노출을 넘어 실제 평가와 실행까지 수행한다. 이처럼 보안 워크플로를 자동화함으로써 보안 업무를 병목에서 가속 요소로 전환하고, SOC가 기계적 속도의 대응과 대규모 확장성에 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라이언 모리스(Ryan Morris) 블랙우드(Blackwood) 회장은 “오늘날의 위협 환경에서 보안 운영센터(SOC)는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대비 중심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시스코는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도입함으로써, 분석가들이 수작업 중심의 트리아지(선별)를 넘어 가장 중요한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점점 증가하고 고도화되는 SOC 워크로드 속에서 보안팀이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혁신”이라고 말했다. 탐지 스튜디오와 멀웨어 위협 리버싱 에이전트는 현재 정식 출시(GA)됐다. 노출 분석, SOP 에이전트, 연합 검색은 4월과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 빌더 에이전트와 트리아지 에이전트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탐지 빌더 에이전트와 맞춤형 대응 가이드 에이전트와 자율 대응 에이전트는 6월 사전 체험(프리릴리스)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3.24 11:12방은주 기자

아워홈, 김포공항에 컨세션 매장 출점

아워홈은 김포공항에 컨세션 매장을 열고 공항 식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첫 김포공항 출점으로,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 이은 세 번째 공항 진출이다. 아워홈 공항 컨세션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증가와 함께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공항 컨세션 매출은 2023년 대비 367% 증가했다. 그간 인천과 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축적해온 공항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김포공항에 적용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에 6개의 식음 매장이 입점된 프리미엄 푸드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자체 브랜드인 '금포반상'과 '남산왕돈까스' 매장을 연다. 규모는 총 면적 952㎡(288평), 좌석 386석이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아워홈이 가진 식음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다. 입점 브랜드는 ▲청계산수제비 ▲라멘짱 ▲33떡볶이 ▲콘타이(태국) ▲서울호떡 ▲스트릿츄러스 총 6곳으로, '세계를 맛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K푸드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등 메뉴를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 매장인 금포반상은 김포 금쌀을 활용한 솥밥 중심의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이다. 김포공항 입점을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공항의 특성과 이용객 경험을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다. 메뉴는 ▲금쌀솥밥정식 ▲비빔밥 ▲찜반상 ▲금포온반 ▲냉면반상 등으로 구성했다. 남산왕돈까스는 남산 돈까스 거리 원조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다. 메뉴는 ▲클래식 왕 돈까스 ▲매운 왕 돈까스 등 클래식 라인과 ▲블랙페퍼 베이컨 크림 돈까스 ▲로스카츠 등 글로벌 경양식 라인으로 구성했다. 개점 행사도 진행한다. 30일까지 매장 이용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김포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김포 금쌀 과자를 증정한다. 아워홈 멤버십(A1) 가입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고, 한 달간 포인트 3배 적립 혜택도 적용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김포공항 진출로 인천·제주를 포함한 3대 공항을 잇는 컨세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며 “공항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어느 공항에서도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30김민아 기자

홍범식 LGU+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보안 강화"

LG유플러스가 최근 IMSI 핸드폰 번호 적용 관련 보안 우려를 의식한 듯 신뢰 기반 소통을 강조했다. 선제적 예방 체계를 기반으로 보안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는 24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제 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LG유플러스는 더욱 단단한 '신뢰'를 기반으로 가입자와 함께 성공 경험을 축적하고, 그 성공을 확장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선제적 예방'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보안, 품질, 안전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 보안,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이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입자 경험의 혁신도 강조했다. 홍 CEO는 "디지털 혁신으로 복잡함은 줄이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I 데이터센터(AI DC)관련 B2B 사업의 확대도 언급했다. 홍 CEO는 "고부가가치 중심의 B2B AX 사업을 확장해 수익 구조를 혁신하겠다"며 "자체 데이터센터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AIDC DBO 사업을 가속화하고, 에이전틱 AICC 등 신사업 성장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주 중심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주주 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홍 CEO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율을 확대하고,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주와 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9:49홍지후 기자

바이버, 프리미엄 시계 관리 서비스 '바이버케어' 출시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시계를 더 오래,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바이버케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버케어'는 3년간 다양한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리미엄 시계 케어 서비스로, 바이버에서 시계를 구매한 고객이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입할 수 있다. 오버홀(시계 내부 분해소지), 배터리 교체는 가입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오차 조정, 자성 제거, 방수 테스트, 링크 조절 등의 베이직 서비스 역시 횟수 제한 없이 무상 제공된다. 특히 표면을 연마하여 광택 복원과 미세 스크래치를 제거하는 프리미엄 폴리싱 서비스 또한 1회 제공된다. 아울러 가입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 이력이 없을 경우 가입비 전액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스위스 등의 세계적 명품시계 제조사와 동일한 등급의 장비를 갖춘 전문 케어 시설 '바이버 랩스(VIVER Labs)'를 통해 제공된다. 하이엔드 워치 전문 엔지니어와 진단팀, 폴리셔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시계 케어 시설로 모든 진단 및 수리 과정은 실시간 녹화되며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입·출고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는 "명품시계의 진가는 구매 이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서 드러난다"며 "바이버케어가 그 관리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의 시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버케어 가입비는 시계 가격에 따라 55만 원 부터 책정되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비 최대 30% 할인 혜택과 함께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03.24 08:34안희정 기자

K팝 공연 중계도 넷플릭스가 쓸어담을까

넷플릭스가 BTS 컴백 공연 실황 중계에 이어 K팝 아티스트의 공연 중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장에 이어 K팝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시리즈 및 스포츠부문 부사장은 BTS 공연 생중계 전날인 20일 “한국에서 대규모 공연 생중계 관련 대화가 진행 중인 게 몇 개 있다”고 밝혔다. BTS 컴백 공연과 같은 K팝 아티스트 공연 생중계를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SAG-AFTRA 배우상', 'NFL 크리스마스 게임 데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생중계 콘텐츠 수를 늘려왔다. 올해는 BTS 컴백 공연, MLB 개막전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11개의 라이브 이벤트 생중계가 예정됐다. 실시간 콘텐츠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스포츠 경기 외에 문화 이벤트로 보폭을 넓히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실제 리그 부사장이 향후 확장할 라이브 분야로 '팝 컬처 이벤트'를 콕 찍은 이유도 명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BTS 컴백 쇼과 같은라이브 공연 생중계와 공연 실황이 담긴 VOD, 다큐멘터리로 3000만(하이브 팬 플랫폼 '위버스' 내 BTS 커뮤니티 가입자 수) 글로벌 BTS 팬덤을 넷플릭스 가입자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BTS 공연 중계에 대한 성과도 벌써 나타나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2일 BTS 공연 VOD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 77개국에서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문화 이벤트 생중계에 눈독을 들일 이유도 분명하다. 우선 드라마 시리즈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비교해 제작 투자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 아울러 팬덤 기반 라이브 이벤트는 세계 각국 불특정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실패 위험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독점 콘텐츠를 통한 사업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예컨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라이브 사업을 확대한다면, BTS 공연처럼 타 OTT와 중계권을 공유하지 않고 단독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단독 생중계권을 차지한다는 건 라이브 종료 후 VOD 소유권도 독점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OTT가 포화 상태인 상황에서 앞으로는 계속해서 구독자가 플랫폼에 들어올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한 번 보고 끝날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영화와 달리 아티스트의 라이브 이벤트 콘텐츠는 가입자가 계속해서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넷플릭스가 기존 오리지널 콘텐츠에 더해 라이브 중계권, 이후 VOD 계약권까지 가져가는 건 협상력 열위에 있는 국내 OTT 플랫폼에게는 가입자 유입에 불리하고, 이탈을 가속할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2026.03.23 17:54홍지후 기자

야구팬이라면? 입장권 할인에 7% 적금 상품도

2026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금융사도 야구팬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23일 KB국민카드는 두산베어스 홈 경기 레드석·외야석 입장권을 결제 고객 대상에게 2026원을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 회원 대상으로 경기당 1인 1매에 한하여 제공되며, 현장 구매 및 온라인 예매 모두 적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하루를 'KB Pay 데이'로 지정해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 Pay 데이에 KB Pay로 홈 경기 입장권을 결제하면 선착순 2026명을 대상으로 레드석과 외야석 티켓을 2026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KB Pay 데이 할인은 1경기 1인 1매 한정이며, 1매 기준 상시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단, 입장권 2매 결제하는 경우 1매는 상시 할인, 1매는 KB Pay 데이 할인을 각각 적용받아 최대 4052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 Pay 데이는 총 5회에 걸쳐 4월 9일(목) 두산 VS 키움전, 5월 28일(목) 두산 VS KT전, 6월 18일(목) 두산 VS KT전, 7월 9일(목) 두산 VS SSG전, 8월 6일(목) 두산 VS NC전에 진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야구 팬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일상을 잇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두산베어스 구단과 협업해 팬 맞춤 혜택을 담은 '두산베어스 KB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두산베어스 홈경기 티켓과 공식 굿즈 구매 시 최대 50%할인, 잠실야구장 식음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NH농협은행은 메인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우승을 기원하며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을 출시했다.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은 4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NH올원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NC 다이노스 성적 및 승부 예측 참여에 따라 금리를 우대해준다. 기본금리는 연 2.3%이며, NC 다이노스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고 2.4%p, 4월부터 9월까지 진행 예정인 '승부 예측'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라 최고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품 가입 기간 내 NH올원뱅크 신규 고객 등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판매기간 동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N씨끼리 위풍당당 적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250명을 추첨해 NC 다이노스 유니폼, 프리미엄 좌석 예매권 및 음료쿨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NC 다이노스와 농협은행의 동행을 고객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금융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3 15:00손희연 기자

새해 첫 달, 독서·운동 자기계발 소비 늘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연초 소비 흐름을 살펴본 결과, 자기계발 관련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의 카드 비교 추천 서비스 '토스 카드라운지(카드라운지)'에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카드를 비교해볼 수 있다. 토스가 지난 1월 소비자 카드 결제 흐름을 집계한 결과, 교육·학원, 서점·독서, 운동·피트니스, 생활체육 등 자기계발 관련 카테고리에서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결제 금액은 작년 1월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결제 건수 역시 11% 늘어났다. 반면 카드 결제를 이용한 사용자 수 증가폭은 1.9% 수준에 그쳐, 이용자 수 확대보다는 실제 소비 강도가 높아진 결과로 해석된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교육·학원 분야의 1인당 지출이 10% 증가하며 가장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어 운동·피트니스, 서점·독서, 생활체육 순으로 소비 증가세가 이어졌다. 연초 자기계발을 목표로 한 소비가 확대되면서 관련 분야 지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카드라운지에서 교육·독서·운동 등 자기계발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을 대상으로 최근 신청 완료 기준을 집계한 결과, 하나카드의 '클럽SK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KB국민카드 '굿데이카드', 3~5위는 각각 KB국민카드 '굿데이올림', 롯데카드 'LOCA 365', 농협카드 '올바른 FLEX 카드'로 나타났다. 해당 카드들은 학원, 피트니스, 생활 소비 등 일상 지출에서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이다. 토스 관계자는 “연초 자기계발을 목표로 소비 패턴이 달라지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카드 혜택을 비교해 선택하는 경향이 늘었다”며 “토스 카드라운지를 통해 교육, 운동, 독서 등 다양한 생활 카테고리별 카드 혜택을 쉽게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800여종 신용카드 혜택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카드라운지 사이트를 지난해 7월 오픈했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소비 패턴과 혜택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비교해볼 수 있다.

2026.03.23 13:28손희연 기자

런드리고 임직원, '물의 날' 기념 쓰레기 수거 활동 진행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군포 스마트팩토리 인근 안양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런드리고 임직원들이 안양천 하천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하천 수질 보호 및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조성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런드리고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군포시 자원봉사센터 공식 단체에 가입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런드리고는 EHS(환경·보건·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군포 스마트팩토리 내 폐수 처리 시설을 신규 설치하는 등 수질 오염 물질 배출 관리 수준을 대폭 강화했다. 해당 폐수 처리 설비는 법적 배출 허용 기준 대비 80% 이상 엄격한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런드리고는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도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약 400만 장의 와이셔츠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 브랜드와 디자인을 분석해 포장 박스와 비닐 등 불필요한 부자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 와이셔츠를 출시했다. 이어 친환경 인증 '고그린 비닐'과 재사용 옷걸이 도입, 종이 바코드 대신 전자태그(RFID)를 적용하는 등 자원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헌옷 수거 서비스도 운영, 런드리고 앱에서 세탁 수거 신청 시 '헌옷 보내기'를 선택하면 별도의 수거함을 찾을 필요 없이 세탁물과 함께 헌옷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된 헌옷은 전문 세탁 과정을 거친 후 의류 자원 순환에 활용된다. 경선수 의식주컴퍼니 EHS팀장은 “이번 안양천 플로깅은 최근 군포 스마트팩토리 내 폐수 처리 시설 등 대대적인 수질 환경 설비 투자와 맞물려, 공장 내부의 철저한 환경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수질 보호까지 책임지겠다는 런드리고의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환경 보전 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최고 수준의 EHS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세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2:53백봉삼 기자

당근페이, 전 직군 공개 채용 진행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프로덕트 매니저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Kotlin) ▲사업개발 매니저 ▲운영 매니저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근페이는 하이퍼로컬 금융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화상 인터뷰, 직무 인터뷰, 컬처핏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및 자세한 채용 정보는 당근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채용과 관련해 '당근 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근페이 조직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당근페이 라이브톡' 팟캐스트도 진행된다. 이달 26·31일, 4월 7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텐츠에서는 당근페이가 만들어가고 있는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 비전과 함께 각 직군의 역할, 조직 문화 등을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고거래 송금 기능으로 시작한 당근페이는 현재 동네 생활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결제·금융 서비스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용자 간 중고거래 송금뿐 아니라 바로구매, 택배 예약 등 다양한 거래 상황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 카페·마트·편의점 등 동네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현장결제와 부동산 안심송금 등으로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 하나은행·하나카드·NH농협은행 등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통장, 체크카드, 카드결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확대하며 서비스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당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약 1200만 명에 달하며, 2025년 결제액과 결제 건수는 전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당근페이 관계자는 “당근페이는 동네 생활 속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에서 새로운 하이퍼로컬 금융 경험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근마켓도 머신러닝(ML) 직군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ML을 활용해 홈피드와 상세 페이지의 개인화 추천을 고도화하고 광고 추천 및 랭킹 모델을 개발할 ML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개선해 나갈 인재를 찾고 있다.

2026.03.23 08:58백봉삼 기자

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도전 연구(HFSP)에 7명 선정

우리나라 연구자 7명이 2026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에 선정됐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도전적 과제를 지원하는 HFSP에 선정된 한국 연구자 7인 명단을 공개했다. HFFSP는 198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생명과학 전분야의 혁신적 다학제 다대륙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원국은 G7국가(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태리, 영국), EU, 스위스, 한국(2004년 가입), 호주,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17개국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연구자 73개국 8,500명 이상을 지원했다. 수혜자 가운데 31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선정된 연구자는 그랜트 분야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명이었다. 엑셀러레이터는 지난해 처음 2명 선정됐다. 연구자 연구지원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18명이 선정됐다. 올해 국내에서 선정된 7인은 연구비 지원 그랜트 분야에서 3명, 액셀러레이터 분야에서 2명, 연구자 연수지원 분야에서 2명이다. 올해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180개의 연구 제안이 접수돼 HFSP 역사상 가장 많은 지원을 기록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그랜트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34개 연구프로젝트 가운데 국내 팀이 포함된 과제는 ▲ 차세대 신경회로 조절 기술 게발(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화학연구소+스탠퍼드대학) ▲ 두더지쥐 지하 생태계 규명(서태원 한양대학교 교수+텔아비브대 ) ▲ 5억년 전 삼엽충 눈 구조 광학 원리 규명(이길주 부산대학교 교수+옥스퍼드대) 등이다. 엑셀러레이터 분야는 총 10명이 선정됐고, 국내 연구진은 2명이 포함됐다.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진드기와 바이러스의 전파 생태를 분석하는 수리모델 연구를 남아공, 터키 등 연구진과 수행한다. 윤혜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영국, 독일, 캐나다 연구진과 공포 신호 생성의 생화학적 경로를 대사체 기반으로 규명 할 예정이다. 연구자 연수지원 분야에서는 선발된 55명의 연수 대상자에 한국 연구자 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향후 3년 동안 매년 약 6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받으며 차세대 생명과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태현혁 박사는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세포 분비 가소성을 결정하는 소포 이질성 분자적 메커니즘을 연구하게 된다. 한대희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에서 운동 학습 과정에서의 시냅스 신호 전달 메커니즘을 연구할 예정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이번 7명 선정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들과의 국제 공동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적 연구 협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2 12:07박희범 기자

20대는 매주 월요일 스타벅스 음료 20% 할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0대 대상 전용 서비스 '디어 트웬티(Dear 20)'를 오는 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어 트웬디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대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인만큼, 졸업, 취업 등 변화하는 일상에 스타벅스가 함께하고,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스타벅스에 대한 20대 고객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스타벅스의 신규 리워드 회원 가운데 20대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전용 멤버십 '캠퍼스 버디'는 누적 가입자 수 63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디어 트웬티는 20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활용도 높은 혜택들을 매주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최초 등록 1회 제조 음료 40% 할인 ▲매주 월요일 제조 음료 20% 할인 ▲매월 1일 푸드 2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월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내부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20대가 디카페인 커피, 티 라떼 등 가장 세분화된 음료 취향을 갖고 있으면서, 대학가, 학원가, 오피스, 쇼핑몰 등 동선 변화도 가장 활발한 연령대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디어 트웬티를 통해 20대 고객들이 평소 즐겨 찾던 음료와 더불어, 새로운 음료까지 시도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부, 업무, 커뮤니티 등 목적에 맞게 매장을 편히 이용하도록 돕겠다는 복안이다. 디어 트웬티는 출생 연도 기준 만 19세부터 29세까지 누구나 스타벅스 앱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 가능하다. 단, 캠퍼스 버디와 중복 가입은 불가하다. 스타벅스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은 “'디어 트웬티'를 통해 학업을 마치거나, 사회 생활을 시작한 20대 고객들이 일상에서 스타벅스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어 트웬티 시작을 계기로 20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 굿즈, 마케팅 등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2 10:36안희정 기자

패션돌 '브랏츠', 제페토 아바타로 탄생

네이버제트(대표 김창욱)는 누적 가입자 4억 명을 보유한 글로벌 아바타 소셜 플랫폼 제페토(ZEPETO)가 MGA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코닉하고 트렌디한 패션 인형 브랜드 브랏츠(Bratz)와 협업을 진행하고, '브랏츠 x 제페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제페토 유저들이 브랏츠 특유의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아바타로 구현하고, 이를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단순히 테마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을 넘어, 유저들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제페토 피드에 녹여내도록 독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페토 앱 내에서 브랏츠 아바타를 선택해 주차별 테마에 맞춰 스타일링한 후, 해시태그 #BratzXZEPETO와 함께 피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 확률을 높이고 싶은 유저는 개인 SNS 채널에도 동일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다. 제페토는 콘테스트 기간 동안 브랏츠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독점 의상과 메이크업 아이템을 출시해 유저들에게 폭넓은 스타일링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제트의 이예전 사업개발 총괄은 "아이코닉한 패션 인형 브랜드 브랏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선도 아바타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유저들이 아바타를 통해 한계 없는 자기표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2 10:26안희정 기자

[박준성의 SW] AI가 SaaS 대체?..."30여년 SW역사 보면 No"

AI시대에 들어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라는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SaaS의 수요와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고 있다. 과연 그럴까?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얻으려면 2022년 생성형AI 출현 이후 SW 시장과 SW 산업 전체의 변화 동향을 이해해야 한다. SW시장과 산업을 형성하는 SW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또 AI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AI 종류별로 각 SW 종류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이런 복잡한 생태계의 진화 속에서 SaaS의 운명도 정해질 것이다. ■ SW종류 딜리버리 모델따라 크게 6종 먼저 SW업종은 SW의 딜리버리 모델(Delivery Model)에 따라 크게 2가지, 다음과 같이 6개 업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맞춤형 SW(2종): 특정 사용자 그룹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된 SW로 사용자 조직이 소유권을 보유한다. ①자체 개발 SW(In-House SW): 기업 내부 IT 직원들이 개발한 맞춤형 SW ②SI 개발 주문형 SW(Custom/Bespoke SW): SI업체가 용역 계약을 통해 개발해 준 맞춤형 SW (2)기성 SW 제품(Commercial Off-the-Shelf SW, COTS, 4종): 시장에서 확보 가능한 기성 제품으로 가공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범용 SW. 제품 벤더가 소유권을 보유하고 사용자 조직은 사용권만 보유 ①패키지 SW: 설치 파일 형태로 규격화해 판매하는 기성 SW 제품 ②오픈소스 SW: 시장에서 무료로 소스 코드까지 제공하는 기성 SW 반제품 내지 제품 ③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호스티드 앱 (Hosted application): 서비스 제공업체(ASP) 또는 제품 벤더의 서버에 설치해두고,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접속해서 쓰는 싱글 테넌트(Single-Tenant) 기성 SW 제품 ④SaaS(Software as a Service): 제품 벤더가 자사 서버에 설치해 두고,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접속해서 쓰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기성 SW 제품 위의 6개 SW 업종이 모두 AI를 활용할 수 있다. 우선 6개 SW 업종 중에서 패키지 SW, 오픈 소스 SW, ASP&호스티드 앱 업종은 이번 분석에서 제외한다. 패키지 SW는 온프레미스(On-Premise, 자체 내부 구축) 설치와 운영에 소요되는 IT 인력 및 비용 면에서 신규 수요가 줄고 있다. 오픈소스 SW는 모든 SW 업종에서 제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어 별도의 업종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ASP와 Hosted App은 패키지 SW가 SaaS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싱글 테넌트(Single Tenant) 아키텍처로 저성장 저수익 때문에 멀티테넌트(Multitenant)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장 고수익 SaaS에 의해 밀려나고 있다. ■ 자체 개발 SW, SI 개발 주문형 SW, SaaS 등 3개 업종별 AI 활용은? 자체 개발 SW, SI 개발 주문형 SW, SaaS의 3개 업종별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동향을 살펴보려 한다. SW의 AI 활용 양상, 즉 AI SW 형태(Type)는 AI 모델 Type, SW/AI 통합 모드와 SW 자율성(Autonomy)의 3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다. ▲AI 모델 Type: -분석형(Predictive/Analytical) AI 모델: Regression, Decision Tree, SVM, ARIMA, Clustering 등 분석형 AI 기반의 SW -인지형(Perceptive) AI 모델: 이미지, 비전, 스피치, IoT 센서 등의 인지 SW -생성형(Generative) AI 모델: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챗봇 및 에이전트 SW ▲SW/AI 통합 모드 -로컬 맞춤형 AI Model 기반 SW: 기업 내에 자체 AI 모델을 구축해 활용하는 시스템 -AI 기본모델(Foundation Model) 기반 SW: 제3의 AI 기본모델 벤더가 제공하는 기본모델 위에 SW를 Wrapper로 부가해 만든 시스템 ▲SW 자율성 -非에이전트 AI SW: 인풋(Input)을 받아 AI 모델을 이용해 아웃풋(Output)을 산출하는 SW -에이전트 AI SW: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인풋을 바꿔가면서 AI 모델과 외부 툴(Tool)도 바꿔가면서 아웃풋을 산출하고 산출 결과를 자체 평가해 인풋에 피드백하며 루프(Loop)을 돌리는 자율성이 높은 SW ■ AI SW 유형 4종은 무엇... 종래 분석형 및 인지형 AI를 활용하는 SW는 대부분 로컬 맞춤형 AI 모델 기반의 SW이다. 2022년 출현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SW는 AI 기본 모델(Foundation Model) 기반의 SW이다. 따라서 AI SW Type을 다음의 4종으로 압축할 수 있다. 1)맞춤형 분석/인지형 AI 모델 기반의 非에이전트 SW: 아마존의 Collaborative Filtering, 순환 신경망(Recursive Neural Network, RNN) 등 AI 모델 기반의 상품 추천 시스템이 이 유형의 대표적인 사례다. 연 300조 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AI 역사상 가장 ROI가 높은 AI SW이다. 구글의 광고 시스템도 이 유형의 대표적 사례다. Regression, Decision Tree, Deep Neural Network(DNN), Bandit, Collaborative Filtering, Clustering 등 다양한 기계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연 300조 원의 광고 수입을 창출한다. 이 유형이 AI 역사상 가장 큰 경영성과를 낸 AI 애플리케이션 유형이다. (https://www.kosta-online.com/post/ai-agent-hype-and-reality) 2)맞춤형 분석/인지형 AI 모델 기반의 에이전트 SW: JP모건의 사기 검출(Fraud Detection) 시스템이 이 유형의 대표적 사례다. Graph Neural Networks (GNNs), Decision Trees, Logistic Regression 등의 기계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자율적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연 2조 원의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3)생성형 AI 기본모델 기반의 非에이전트 SW: 이 유형의 대표적 사례로 Adobe Firefly를 들 수 있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받아 Image, Video, Speech, Sound 등을 자동 생성한다. 연매출 3500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SAP도 Joule이라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ERP의 핵심에 통합함으로써 비즈니스 기능의 80%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있다. 4)생성형 AI 기본모델 기반의 에이전트 SW: 1990년대 말 웹(Web) 시대의 최적 SW 제품 아키텍처인 SaaS를 발명했던 세일즈포스(Salesforce)사가 2020년대 중반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새로 개발한 Agentforce는 CRM 에이전트로 이 유형의 대표적인 사례다. 예컨대, 고객이 Agentforce CRM에 제품 반환 및 환급 요청 프롬프트를 던지면,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인 Atlas가 Agentic Loop를 실행해 고객에게 60초 내에 환급 및 Prepaid Return Label의 이메일 전송을 완전자동으로 처리한다. Agentforce의 연매출은 1년 반 만에 1조 원을 넘어서 기업용 SW 역사상 가장 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 신장에 힘입어 종업원 수도 2022~2025년 중 7만3500명에서 7만6500명으로 증가했다. (박준성, “AI가 개발자 대체? ... 사실 아냐” 지디넷코리아, 2026.03.09 참조) 이어, 아래 3개 SW 업종에서 4개 AI SW 타입을 얼마나 많이 개발해 활용하거나 판매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각 SW 업종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몇 %가 각 AI SW 타입이었는지를 가트너(Gartner), 맥킨지(McKinsey),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 a16z, IDC 등의 2025~2026년 조사 연구 보고서를 종합해 알아봤다. ▲분석/인지형 AI 모델 기반의 非에이전트 SW: SaaS의 80%, 자체 개발 60%, SI 개발 50%가 이 AI SW 타입이다. 분석형 AI 기반의 非에이전트 SW의 활용은 1990년대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2000년대 Business Intelligence(BI), 2010년대 Big Data Analytics 등 유행어만 바뀌면서 꾸준히 누적돼 왔다. Google, Amazon, Netflix, Spotify, Walmart, UPS, GE, Siemens, 삼성전자, TSMC, FICO, Mastercard, Visa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개발·활용해 왔다. 인지형 AI 기반의 非에이전트 SW는 분석형과는 달리 빅테크 기업에서 자체 개발·활용할 뿐 아니라, 많은 전문 중소기업들이 도메인별로 특화해 자체 개발 후 자체 활용하거나 SaaS 및 패키지 SW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 중소기업들이 빅테크의 인지형 AI 기본모델의 API를 활용하는 Wrapper로 전환 중이다. ▲분석/인지형 AI 모델 기반의 에이전트 SW: SaaS의 12%, 자체 개발 9%, SI 개발 5%가 이 AI SW 타입이다. 분석형 AI 기반의 에이전트 SW 개발 및 활용은 2000년대 이래 Amazon, Facebook, TikTok, Uber, Alibaba, JPMorgan Chase, PayPal, Stripe, GE, Siemens, Toyota, Intel, 삼성전자, Bosch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분석형 AI 기반의 에이전트 SW뿐 아니라 非에이전트 SW도 일반 기업으로의 확산은 아직도 여러 이유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박준성, “AI Agent의 허허 실실” KOSTA Online, 2026.03.04 참조: https://www.kosta-online.com/post/ai-agent-hype-and-reality) 인지형 AI 기반의 에이전트 SW 개발은 非에이전트 SW보다 Tesla, Amazon, Apple, Waymo, Netflix 등 빅테크의 자체 개발에 더 집중돼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 분석/인지/생성형 등 모든 AI 모델 기반의 에이전트 SW를 다 합쳐도 이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5%에도 못 미쳐 AI 에이전트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한 시장이라 할 수 있다. ▲생성형 AI 모델 기반의 非에이전트 SW: SaaS의 75%, 자체 개발 50%, SI 개발 40%가. 이 AI SW 타입이다. 생성형 AI 기반의 非에이전트 SW는 Microsoft, GitHub, Grammarly, Glean, Notion AI, Adobe Firefly, Canva AI 등 SaaS 업종이 선도해 나가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기업의 80%가 이 유형의 SW를 활용할 전망이다. ▲생성형 AI 모델 기반의 에이전트 SW: SaaS 14%, 자체 개발 8%, SI 개발 6%가 이 AI SW 타입이다. 생성형 AI 기반의 에이전트 SW도 Salesforce, Microsoft, ServiceNow, Workday, HubSpot 등 SaaS 업종이 선도해 나가고 있다. 위의 Agentforce 사례에서 보았듯이, 일부 글로벌 선도 SaaS 업체들은 이미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제품에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AI 에이전트 SW는 전 종목을 합쳐도 기업 도입률이 5%도 안 되는 성장 초기 단계의 제품군이다. 위에서 보았듯이 최근 유행하는 생성형 AI 기반 신규 SW를 SaaS 업체들이 선도하고 있는데, 최근 주요 SaaS 벤더들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특정 업종의 주가 동향은 투자자 심리와 업종의 가치평가 역사에 영향을 받는다. SaaS 주가의 부정적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투자자들의 넓게는 AI가 SW를, 좁게는 AI 에이전트가 SaaS를 대체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둘째, AI 애플리케이션보다는 AI 인프라에 몰리는 투자 관심 셋째, SaaS 제품에 생성형 AI를 통합하면 현행 Per-Seat 가격 모델로는 매출 격감 예상 넷째, SaaS 업종 자체가 이제 성숙기로 접어들어 성장률 완화 다섯째, 2010년대 중 SaaS 업종 주가의 과평가에 대한 조정 여섯째, 2022~2024년 금리 급등으로 고성장 SaaS의 Valuation 배수 압축 등이다. 필자를 포함해 많은 IT 전문가들이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SaaS 업종이 AI 시대에 적응해 생존 및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유 몇 가지가 있다. 첫째, SaaS가 산업 특화 제품으로 이미 많은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장악하고 있고, 기업들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특히 수십 년간 축적된 수억 건의 고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AI 모델을 자사 데이터로 Fine-Tuning할 수 있는 구조적 우위가 있다. 둘째, SaaS와 AI 에이전트는 서로 대체 관계가 아니고, 통합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보완 관계이다. 주요 SaaS 벤더들은 이미 제품에 AI를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셋째, SaaS와 AI 에이전트의 통합 아키텍처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에 따라 AI 모델 벤더와 SaaS 벤더 간의 시장 경쟁 구도가 다소 바뀔 수 있다. SaaS는 계층적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Layered Service-Oriented Architecture, SOA)를 견지할 것이고, UI, Orchestration, API, SOA Business Services, Vertical Platform, Horizontal Platform, Enterprise Data 등 여러 레이어로 구성할 수 있다. 이 중 UI 레이어에는 종래의 GUI와 더불어 생성형 AI가 쓰일 것이다. Orchestration 레이어에는 종래의 BPM 기반 또는 Event Bus 기반의 워크플로우와 더불어 AI Agentic Loop(Ralph Loop)가 쓰일 것이다. 산업 특화된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에는 SaaS 벤더가 개발한 특화된 AI 모델과 특화된 Agent FRAMEwork가 쓰일 수 있다. 산업 공통 허라이즌털 플랫폼(Horizontal Platform)에는 생성형 AI 기본모델이 자리하고, 범용 Agent FRAMEwork가 쓰일 수도 있다. 넷째, Per-Seat에서 Consumption/Outcome 기반으로 가격 모델 전환이 매출 성장 가속 요인이 될 수 있다. Agentforce의 경우 AI 에이전트가 완수한 실제 작업량을 측정하는 Agentic Work Unit(AWU) 기반으로 가격 모델을 이미 전환했다. 다섯째, AI 에이전트를 현업에서 안전하게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로, 일반 회사에서 자체 개발 역량을 갖추기 힘들다. 따라서 기업에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SaaS에 가입하거나 SI 개발 용역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여섯째, 액센츄어(Accenture), 인포시스(Infosys), 캡제미나이(Capgemini) 등 글로벌 SI 업체들도 'AI 주도 비즈니스 변혁'을 주력 사업으로 정하고 AI에이전트 구현 서비스를 적극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1950년대 중반 SI 사업을 발명했고, 현재 세계 최대의 SI 업체인 액센츄어의 경우 생성형 AI가 출현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종업원 수를 72만 명에서 78만 명으로 늘리고 전 사원에게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훈련시키고 있다. Accenture 매출 100조 원의 약 20%가 SaaS 구현 서비스 매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SI 업체와 SaaS 업체는 공생관계이어서 AI 에이전트 사업도 함께 성장시키고 있다. SW 역사를 돌아보면, 첫째, 1990년대 초 메인프레임(MainFRAME) 컴퓨팅에서 클라이언트/서버(Client/Server) 컴퓨팅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때, IBM이 도산할 정도로 주가가 폭락했지만 시대 변화에 적응해 지금도 건재하다. 둘째, 1990년대 말 Client/Server 컴퓨팅에서 Web 컴퓨팅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때, 오라클의 주가가 폭락했지만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지금도 건재하다. 셋째, 2010년대 초 Web 컴퓨팅에서 Cloud 컴퓨팅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때,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정체됐지만 시대 변화에 적응해 주가 상승세를 회복했다. 넷째, 2020년대 초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AI 컴퓨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세일즈포스는 주가가 하락하면서 쇄락할 것인가? ■ 컴퓨팅 패러다임 바뀔때마다 기존 선도업체 주가 하락하거나 정체 컴퓨팅 패러다임이 바뀔 때마다 기존 선도업체 주가가 하락 내지 정체되고 새 패러다임을 리드하는 신흥업체 주가는 상승하는 현상은 늘 있어왔고, 기존 선도업체들이 새 패러다임을 소화해 부활하는 현상도 늘 있어 왔다. IBM, 오라클(Orac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부활한 공통 조건은 세 가지로 첫째, 핵심 고객 데이터&프로세스 장악력 유지 둘째, 새 패러다임 기술을 제품에 선제적 내재화 셋째. 가격 모델 전환 등이다. Salesforce는 현재 세 가지 부활 조건을 모두 갖췄다—CRM 데이터 장악, Agentforce 통합, AWU 소비 기반 과금 전환-. 이렇게 보면 SaaS 업체가 Salesforce처럼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AI 시대에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가트너, 포레스터, IDC 등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기업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려 할 때 선택하는 SW Delivery Model 추세가 2025년에는 SaaS 가입 65%, 맞춤형 개발 20%, 패키지 SW 라이선스 15%였다. 2030년에는 SaaS 가입 80%, 맞춤형 개발 15%, 패키지 SW 라이선스 5%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 맞춤형 개발에 있어, 전통적 코딩, No/Low Code 개발 플랫폼 활용, AI 코딩 지원 툴/에이전트 활용의 비율은 2025년 65%, 25%, 10%였다. 2030년에는 30%, 25%, 45%일 것으로 전망한다. ■ "AI가 SaaS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역설적으로 수요 강화" SaaS 점유율이 65%에서 80%로 상승하는 이유는 AI 에이전트 개발 난이도 때문에 자체 개발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즉, AI가 SaaS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SaaS 수요를 강화하는 역설이 발생한다. 한편 AI 코딩 지원 툴/에이전트 기반의 맞춤형 개발이 기업의 SW 확보에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에 2%에서 2030년 7%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렇게, SaaS 수요 및 공급이 AI 때문에 잠식될 비율은 일반인들의 생각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 더 살펴봐야 할 것은 SaaS 업종 내에서 기존 대기업과 신흥 Micro-SaaS 업체와의 경쟁이다. AI 코딩 지원 툴 및 에이전트 발달로 개인이나 소기업이 Feature 단위의 엣지 케이스(Long-Tail 사용사례), 업종 심화 Niche 기능, 최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적 신규 기능 등을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다. 이러한 신흥 업체들과 경쟁이 기존의 대형 SaaS 업체에 미칠 영향은, 과거에 모바일 앱이나 클라우드 API 커넥터 앱이 등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매출 성장세 감소와 가격 압력 정도로 그칠 전망이다. 모바일 앱 시대의 교훈은 Long-Tail 앱의 대다수가 수익화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AI 코딩 에이전트 덕분에 개발 장벽은 낮아졌지만 배포, 보안, 컴플라이언스, 고객 신뢰 확보의 장벽은 여전히 높다. 따라서 Micro-SaaS 난립보다는 소수의 성공적인 Niche 플레이어 등장이 더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기존 대형 SaaS 업체들은 자기 시장에서 생태계를 떠받치는 플랫폼으로 군림하면서, Micro-SaaS 업체 제품들을 자신의 App Marketplace에 초대하든가, M&A하든가, 혁신적 Feature를 복제하든가 등 다양한 전략을 취할 것이다. Salesforce AppExchange, HubSpot Marketplace, ServiceNow Store에는 이미 수천 개의 Micro-SaaS 앱이 입점해 있고, 이들이 대형 SaaS 플랫폼의 Stickiness(고착성)를 오히려 높이는 효과를 낸다. Micro-SaaS는 경쟁자인 동시에 생태계 강화자인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SaaS 업체들도 AI 시대에 걸맞은 아래와 같은 내부 진화가 필요하다. 맥킨지 연구에 따르면(McKinsey, The AI-centric imperative: Navigating the next software frontier”, 2025.10.16 참조) 첫째,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처럼 AI Agent의 통합을 위한 제품 개혁이 필요하고 둘째, 가격정책을 Per-Person 가입 모델에서 Usage-Based 또는 Output-Based 가격 모델로 전환해야 하며 셋째, 고객사의 최고경영층을 타깃으로 업종 특화된 Go-To-Market 전략을 펼쳐야 하고 넷째, 제품 개발 전체 생애주기에 생성형 AI, AI 코딩 지원 툴 및 AI 코딩 에이전트를 적용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며 다섯째,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내부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20~40%의 원가 절감을 달성해야 하며 여섯째, AI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로 전환을 위한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개발 환경, 운영 환경 등의 AI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일곱째, SaaS 업체 내 직원 훈련을 통해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 스킬과 역량을 배양해야 한다. 위의 7개 과제 중 기술적 난이도보다 조직 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 난이도가 더 높은 과제들이 있는데 첫째, 가격 모델 전환(기존 고객 저항) 둘째, GTM 전략 변화(영업조직 재편) 셋째, 직원 역할 및 스킬 재정의(조직문화 저항)등으로 이들은 기술이 아닌 인간과 조직의 저항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제들이다. 실제, 세일즈포스가 Per-Seat에서 AWU 소비 기반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영업 조직 저항과 고객 혼란이 가장 큰 실행 리스크로 보고되기도 했다. 반면 AI 인프라 구축, 개발 프로세스 혁신, 운영 자동화는 투자 등 기술로 해결이 가능한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과제들이다. ◆필자 박준성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 및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전산학/산업공학 학제간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University of Iowa)에서 MIS 분야 종신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 INFORMS 통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중국 청화대학 전산학과 초빙교수를 지낸 후 2001년 귀국, 삼성SDS에서 S급 임원 및 CTO로 재직하면서 미국 HP의 전략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10년 이후 KAIST 산업공학과에 S급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 국제SW공학협회(SEMAT) 회장, 미국 OMG의 SW공학 커널(Essence) 국제표준 제개정위원장도 지냈다. 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대중소기업과 정부기관에서 SW자문역 및 임직원 교육을 수행했다. 2019년 이후 한국SW기술진흥협회(KOSTA)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KOSTA Online'이란 무료 SW교육 동영상 과정 및 블로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6.03.21 13:20박준성 컬럼니스트

국세청, 상반기 내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자 선정 추진

국세청이 이르면 상반기 내 압류 가상자산을 맡길 민간 커스터디 사업자 선정을 추진한다. 지난달 발생한 가상자산 탈취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이다. 20일 국세청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압류한 가상자산을 민간 커스터디 사업자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 중이다. 지난달 26일 체납자 현장 수색 성과 발표 자료에 니모닉 코드가 노출되면서, 국세청은 압류 가상자산을 두차례 탈취당한 바 있다. 이에 압류 가상자산을 자체 보관에서 전문 커스터디 사업자에 위탁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선회했다. 국세청은 커스터디 사업자 선정 시 ▲보안요건 ▲기업규모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른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주요 기준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마련 중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커스터디 사업자라고 해서 모두 맡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보안 수준 등 위탁 시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한 정보를 국세청이 수집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심사 기준이 완성되는 대로 민간 커스터디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관리 개선을 긴급 현안으로 보고 있는 만큼, 상반기 내 커스터디 서비스 활용 여부를 결정하고 사업자 선정까지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세청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자 선정은 지난 11일 출범한 '가상자산 관리체계 고도화 태스크포스(TF)'가 맡는다. 고영일 국세청 가상자산 관리체계 고도화 TF 단장은 이에 대해 “선진국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는 방식”이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결정되는 대로 상반기 중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TF는 ▲압류·보관·매각 전 과정 업무 매뉴얼 보완 ▲외부 전문기관 실태 진단 ▲전문 교육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TF는 가상자산 업무를 전담할 '디지털자산총괄과' 신설도 준비 중이다. 조직 역할과 출범 시기 등 세부 계획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가상자산은 새로운 영역인 만큼 현재 기능별로 주관 부서가 나뉘어 있다”며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6.03.20 16:18홍하나 기자

SKB, 셋톱박스 '3분 셀프 설치' 서비스 선봬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가 직접 B tv 셋톱박스를 교체할 수 있는 '3분 셀프 설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3분 셀프 설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자는 사전에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완료한 셋톱박스를 택배로 배송받아 전원과 케이블만 연결하고 생년월일만 입력하는 간단한 인증을 거쳐 Btv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엔 셋톱박스 설치를 위해 서비스 매니저가 집에 방문해야 하고 HDMI, LAN 등 복잡한 케이블 교체,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등으로 인해 시간도 오래 걸렸다.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입자가 셋톱박스 교체 일정을 잡기 어려운 점을 해소한 것이다. 설치 과정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SK브로드밴드는 설치 가이드북을 동봉하고,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가이드를 제공한다. 가이드북엔 셋톱박스와 TV 연결 방법, 케이블 교체 요령, 인증 절차 등이 그림과 함께 설명됐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셀프 설치에 대한 가입자 반응이 긍정적이다.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는 고객자문단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향후 서비스 이용 의향'이 92%에 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3분 셀프 설치'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해 현재 약 1만 건 수준의 셀프 설치 건수를 올해 안으로 총 7만 건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3분 셀프 설치는 가입자 설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관점에서 서비스 이용의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0 16:01홍지후 기자

고정희 공동대표 내정자, '카뱅 혁신 DNA' 카카오엔터에 심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장윤중 대표 체제에 고정희 공동대표를 더하는 투톱 구조를 구축한다. 웹툰·웹소설·음악·드라마·영화·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수익화 모델을 고도화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최근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 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고 내정자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금융을 바꾼 서비스 설계”…카뱅 혁신 이끈 기획자 고정희 내정자는 카카오뱅크에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한 인물이다. 2019년 채널서비스 파트장 시절 공인인증서 없는 인증 체계를 도입하고 금융 용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는 등 사용자 경험 개선을 이끌었다. 같은 해 출시한 '26주 적금'은 기존 금융상품 구조를 단순화하며 두 달 만에 50만 계좌를 확보했다. '모임통장' 역시 고 내정자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모임통장은 출시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저금통' 서비스도 출시 13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2019년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 그의 강점은 단순한 상품 기획을 넘어 서비스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 데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금융 서비스에 접목하고, 카카오톡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은 MZ세대를 금융 소비자로 끌어들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팬덤·플랫폼 결합 시험대…엔터 사업 재설계 관건 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이러한 역량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고 내정자는 카카오뱅크 재직 당시 K팝 팬덤을 겨냥한 '최애적금'을 출시해 금융과 팬덤의 결합 가능성을 실험했다. 멜론뮤직어워드(MMA) 스폰서십과 '모두의 스타상' 운영에도 관여하며 콘텐츠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을 시도했다. 또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시절 카페·블로그 서비스를 총괄한 경험은 팬덤 기반 커뮤니티 운영과도 직결된다. 콘텐츠 소비와 커뮤니티 활동이 결합된 구조를 설계해 본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엔터의 플랫폼 전략과의 접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 다변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유통 역량은 확보했지만, 팬덤 기반 수익화와 플랫폼 체류시간 확대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한 상태다. 이 때문에 고정희 공동대표의 역할은 단순한 경영 보조가 아니라 사업 구조 재설계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에서 검증된 '사용자 경험 중심 설계'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운영'을 콘텐츠 산업에 이식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과 콘텐츠, 플랫폼과 팬덤을 동시에 이해하는 드문 유형의 리더”라며 “카카오엔터에서 콘텐츠 소비 경험 전반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0 15:47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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