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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그래픽·멀티 플랫폼 '기본'…2025 게임대상 후보작 공통점은

국내 게임 업계 최대의 축제인 '지스타 2025'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 ▲'세븐나이츠 리버스' ▲'레전드 오브 이미르' ▲'P의 거짓: 서곡' ▲'뱀피르' ▲'퍼스트 버서커: 카잔' ▲'후즈 앳 더 도어' ▲'RF온라인 넥스트' 등 총 8개의 쟁쟁한 작품이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후보작은 장르와 IP(지식재산권)를 불문하고 현 게임 시장의 두 가지 거대한 흐름을 명확히 보여준다. 바로 '고품질 그래픽'과 '크로스 플랫폼'의 보편화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플랫폼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한국 게임 산업이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성장하며 단일 플랫폼 구조의 한계를 경험했다면 , 이제는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지원이 AAA급 게임의 기본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본상 후보작들 중 다수는 단순히 여러 기기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플랫폼이 다른 이용자 간의 플레이를 지원하거나 동일 계정으로 플레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이용자 풀 확장과 수익 구조 최적화로 직결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며 '게임의 상향 평준화'를 이끈 것은 차세대 게임 엔진의 힘이다. 실제로 올해 본상 후보작 8개 중 7개 작품이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품질 그래픽과 실시간 렌더링, 대규모 오픈월드 구현, 복잡한 이펙트 처리 등은 이제 경쟁력 있는 작품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개발사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세대 엔진 기술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제공하며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개발사들은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폭넓은 플랫폼 지원 기능을 활용해 , 효율적인 개발과 통합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올해 게임대상 후보작들은 올드 IP와 신규 IP의 조화, 크로스 플랫폼 환경, 그리고 AI 기술 도입 등 2025년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집약적으로 반영하며 폭넓은 플레이어층의 호응을 이끌었다. 과연 어느 작품이 202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며칠 후 공개될 그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08 10:09정진성 기자

애플은 어떻게 접을까…폴더블 아이폰의 10가지 특징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아이폰을 본격화한 가운데, 관련 소식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당초 폴더블 아이폰 출시는 2026년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최근 일본 미즈호 증권은 생산 지연으로 2027년으로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그 동안 나온 폴더블 아이폰 관련 소식들을 종합해서 소개했다. 1. 출시 시기 애플은 당초 2026년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출시 지연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인 일본 미즈호 증권이다. 미즈호 증권은 애플이 생산 지연으로 폴더블 아이폰 출시릏 2027년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아이폰 18 시리즈가 공개될 내년 가을까지는 아직 약 1년이 남아 있는 만큼, 향후 일정이 변경될 여지는 남아 있다. 2. 책처럼 접는 인폴딩폰 애플의 첫 폴더블폰은 삼성 갤럭시Z폴드 7, 구글 픽셀10 프로 폴드처럼 책처럼 화면을 안으로 접는 디자인이 될 예정이다. 화면을 접었을 때 두께는 약 9~9.5mm, 펼쳤을 때는 약 4.5~4.8mm로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다른 최신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더 얇고 매끈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3.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 내부에는 7.8인치 대형 폴더블 화면이,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아이폰13 미니와 비슷한 약 5.5인치 화면이 자리할 예정이다. 흥미로운 점은 화면비율로, 두 화면 모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폴더블폰보다 넓고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삼성 폴더블폰에서 볼 수 있는 길고 좁은 디자인보다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4. 카메라 카메라 구성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후면 듀얼 렌즈로, 두 렌즈 모두 아이폰17과 같은 4,800만 화소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외부 디스플레이에 전면 카메라가 하나씩 장착돼 접은 상태와 펼친 상태 모두에서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 메인 화면에는 언더디스플레이전면카메라(USC)가 적용돼 화면을 열었을 때 매끄러운 외관을 제공할 전망이며, 커버 화면은 보다 펀치 홀 카메라 디자인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5. 터치ID 부활 내부 공간 절약을 위해 페이스 ID 대신 측면 터치 ID 버튼이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애플은 이미 아이패드·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에서 해당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폴더블 아이폰에 터치 ID가 도입되더라도 자연스러운 진화로 평가된다. 6. 차세대 C2 모뎀 애플은 퀄컴 칩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2세대 C2 모뎀 칩을 폴더블 아이폰에 적용할 예정이다. 1세대 C1 모뎀은 아이폰 16e, C1X는 아이폰 에어에 탑재됐으며, C2 칩은 애플이 모뎀부터 프로세서까지 자체 하드웨어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7. A20 칩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18 라인업과 함께 출시된다면, 차세대 A20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A20 칩은 2나노 공정으로 전환돼 기존 대비 성능 약 15% 향상, 전력 소비 역시 약 30% 감소가 기대된다. 8. 12GB 램·최대 1TB 스토리지 소문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에는 12GB 램에 256GB, 512GB, 1TB 내장 스토리지 옵션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플래그십폰, 특히 고가로 예상되는 폴더블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사양이다. 9. 가격 2천 달러 가격은 2천 달러(약 288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이렇게 될 경우, 삼성 갤럭시 Z 폴드 7과 함께 가장 비싼 스마트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10. 대용량 배터리 폴더블 아이폰에 아이폰 역사상 최대 용량인 5천~5천5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폰아레나는 “폴더블폰의 한정된 내부 공간에 이렇게 큰 배터리를 어떻게 탑재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라며, 애플이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선보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 폴더블 아이폰 공개에 한층 가까워졌으나, 애플이 과감한 움직임을 보일 계획은 없어 보인다”며, “급진적인 시도를 하기보다는, 1세대 폴더블폰을 통해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025.11.08 08: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구글클라우드, 7세대 TPU '아이언우드' 출시…"AI 추론 시대 가속"

구글클라우드가 맞춤형 반도체와 통합 아키텍처를 새로 출시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강화했다. 구글클라우드는 7세대 텐서처리장치(TPU) '아이언우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새로운 ARM 기반 '액시온' 가상머신(VM) 인스턴스의 프리뷰 버전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AI 추론과 범용 컴퓨팅 전반에서 유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아이언우드는 구글의 통합 AI 슈퍼컴퓨팅 시스템 'AI 하이퍼컴퓨터'의 핵심 구성 요소다.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통합해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높이며 TPU v5p 대비 최대 10배, 트릴리움(v6e) 대비 최대 4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9천216개의 칩으로 구성된 슈퍼포드(superpod)는 9.6Tb/s의 초고속 네트워크 속도와 1.77PB의 고대역폭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모델의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추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는 광회로 스위칭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 장애 시에도 자동으로 경로를 재구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수십만 개의 TPU를 클러스터로 확장할 수 있어 AI 추론 성능을 극대화한다. 앤트로픽은 아이언우드를 활용해 클로드 모델 학습과 서비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향후 최대 100만 개의 TPU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 다수가 아이언우드 기반 워크로드 확장을 진행 중이다. 액시온은 ARM 네오버스 아키텍처 기반의 맞춤형 중앙처리장치(CPU)다. 효율적인 범용 컴퓨팅을 목표로 설계됐다. N4A VM은 x86 기반 VM 대비 최대 2배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등에 적합하다. 조만간 프리뷰 버전으로 출시될 C4A 메탈 인스턴스는 안드로이드 개발과 차량 내 시스템 등 전문 워크로드용 베어메탈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학습용 아이언우드와 범용 CPU 액시온을 병행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구글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동 설계하는 AI 하이퍼컴퓨터 전략으로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버네티스 엔진의 클러스터 디렉터,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맥스텍스트, vLLM TPU 지원 강화, 추론 게이트웨이 기능 등도 함께 최적화됐다. 마크 로메이어 구글클라우드 AI 및 컴퓨팅 인프라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에이전트 워크플로와 컴퓨팅 수요의 기하급수적 증가는 오늘날 추론의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아이언우드와 액시온을 결합한 풀 스택 AI 하이퍼컴퓨터로 고객은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7 17:33김미정 기자

월드, 프라이버시 중심의 새로운 해법 '월드 ID' 제시

월드의 기술 개발사인 툴스 포 휴머니티(TFH)는 7일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도 연령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인 '월드 ID(World ID)'가 기존 연령 인증 시스템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TFH는 문서 기반 인증 시스템이 오히려 사용자 개인정보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며, 프라이버시 중심의 기술이 플랫폼과 사용자 모두에게 안전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연령 인증은 이용자에게 신분증 업로드를 요구하거나, 정부 발급 문서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게임, 데이팅 앱,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플랫폼이 대규모 신원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게 되었고, 이들 데이터는 해커의 주요 표적이 되었다. TFH는 이러한 방식이 신용 사기, 합성 신원 도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본래 보호를 목적으로 한 시스템이 오히려 취약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일부 플랫폼은 사용자의 얼굴 스캔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보관하고 있으며, 이 정보들이 유출될 경우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월드 ID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익명으로 인간임을 증명하는 기술(Proof of Human)'을 기반으로 한다. 월드 ID를 사용하면 이용자는 여러 앱과 서비스에 신분증을 반복 제출할 필요 없이, 기기 내에서 생성된 암호학적 증명으로 연령을 인증할 수 있다. 해당 증명은 '예' 혹은 '아니오'와 같은 정보만 플랫폼에 제공하며,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 민감한 개인 정보는 전혀 공유되지 않는다. 이러한 인증 방식은 영지식 암호화(Zero-knowledge cryptography)를 활용해 동작하며, 사용자의 데이터가 외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다. TFH는 플랫폼이 월드 ID를 도입하면 가짜 프로필과 봇 계정을 제거하고, 미성년자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동시에 데이터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데이팅 앱 운영사인 매치 그룹(Match Group)은 실제로 월드 ID를 연령 인증 시스템에 도입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통해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도 성인 인증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게임, 소셜 네트워크,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하며, 플랫폼이 법적 요건을 준수하면서도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TFH의 박상욱 한국 지사장은 "연령 인증은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지만, 실제로는 사용자에게 과도한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는 데이터를 얼마나 적게 수집하면서도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지가 기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월드 ID가 개인정보를 전제로 하지 않는 새로운 인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2025.11.07 13:44김한준 기자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AI 안전, 인류에 필수…韓, 클로드 사용 톱5"

"우리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안전하고 인류에게 유익해야 한다는 신념, 즉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벤자민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는 지난 3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술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AI 안전'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임을 거듭 강조했다. 7일 앤트로픽 'AI 경제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클로드' AI 모델의 전체 사용량 및 1인당 기준 사용량 모두에서 전 세계 상위 5위권에 오른다. 이 회사의 '안전 우선' 철학은 국내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만 공동창업자는 지난 2017년 닉 보스트롬의 '슈퍼인텔리전스'를 읽고 AI 안전에 눈을 떴다고 회상했다. 그는 "초지능 AI 통제의 어려움을 깨달았다"며 "GPT-3로 스케일링 법칙의 엄청난 이점을 증명했음에도 안전에 대한 신념으로 오픈AI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AGI로의 안전한 전환을 위해 오픈AI에 있었으나 '안전' 가치에 보다 잘 기여하기 위해 앤트로픽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특히 한국은 '클로드 코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지난 4개월간 한국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6배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세계에서 '클로드 코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이 바로 한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은 구체적인 파트너십과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만 공동창업자는 "SK텔레콤과는 통신사에 특화된 모델을 함께 구축했다"며 "SK가 이 모델을 전 세계 다른 통신사에 보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전 세계에서 맺은 최고의 파트너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슈퍼로이어 같은 스타트업의 법률 자동화 성공 사례 역시 괄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앤트로픽은 현지화 및 파트너 지원과 대한민국 경제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위해 현지 주재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AI 기본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만 공동창업자는 "투명성, 윤리, 안전을 중시하는 우리의 '헌법적 AI' 접근 방식은 한국의 AI 기본법과 그 의도가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우리는 한국 정부와 협력할 생각에도 매우 기쁘며 현재 관계자들과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이 지난달 발표한 클로드 '소네트 4.5'가 코딩과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최고 성능을 보이는 비결은 특정 '돌파구(Breakthrough)'가 아닌 '임계점(Critical threshold)'을 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음성 인식이 오류율 1%의 임계점을 돌파하며 대중화된 것처럼 '소네트 4.5' 역시 개별 작업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져 복잡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만 공동창업자는 현재 AI의 역할에 대해서는 '자동화(Automation)'가 아닌 '기존 인력의 가속화(Acceleration)'로 정의했다. 그는 라쿠텐의 7시간짜리 작업을 앤트로픽의 AI 모델이 수행한 사례를 들며 이는 결과가 정확한지 자동으로 검증하는 훌륭한 '테스트 하네스(Test Harnesses)'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앤트로픽은 AI 안전을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기술로 구현하고 있다. '헌법적 AI'를 통해 AI가 스스로 보편적 가치를 학습하도록 유도하고 '기계론적 해석 가능성' 연구로 모델의 '뇌'를 들여다보며 '기만' 행위를 탐지한다. 또 '책임감 있는 스케일링 정책'을 통해 '생물학적 안전 등급'과 같은 자체 규제를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앤트로픽 코리아 팀을 꾸릴 때 가장 중요한 자질로 만 공동창업자는 '컬처 핏'을 꼽았다. 그는 "회사의 임무, 즉 초지능 AI가 있는 사회로의 전환이 인류에게 안전하고 유익하도록 만드는 데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는 이를 정말, 정말로 강조한다(Really, really mean it)"고 역설했다. 이어 "진실성과 지적 개방성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을 매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현재 한 살과 세 살 된 두 아이의 긍정적인 미래가 바로 그것이라고 밝혔다. 만 공동창업자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세상이 이 기술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깨달았다"며 "(동시에) 이 기술이 '안전'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아래는 벤자민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와의 일문일답. Q. 많은 AI 스타트업이 기술 경쟁에 집중할 때 당신과 앤트로픽의 공동 창업자들은 AI 안전에 집중하며 오픈AI를 떠나 회사를 창업했다. 안전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믿게 된 결정적인 계기나 순간은 무엇이었나. A. 지난 2017년 닉 보스트롬(Nick Bostrom)의 '슈퍼인텔리전스(Superintelligence)'를 읽고 AI 안전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초지능 AI를 통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깨닫고 눈을 뜬 기분이었다. 최초에 오픈AI에 합류한 것은 당시 AI의 프론티어를 개척하려는 유일한 연구소였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GPT-2'가 나왔을 때 이것이 바로 범용인공지능(AGI)로 가는 길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오픈AI에 합류해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들인 다리오 아모데이, 톰 브라운과 GPT-3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는 보다 유능한 모델 없이는 AI 안전 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없다고 느꼈다. 당시 한 구글 논문은 "모델의 스케일을 증가시킬 이유가 없다"거나 "규모 확장의 이점이 없고 오히려 (수확 체감으로) 한계에 부딪혔다"고 했다. 우리는 GPT-3 논문으로 정반대를 보여줬다. 실제로는 "규모를 키울수록 엄청난 수확(Huge Returns)이 발생한다"는 점과 "그런 확장성의 이점이 둔화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오픈AI를 떠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공동 창업자들은 모두 AGI로의 전환이 안전하고 인류에게 유익해야 한다는 신념, 즉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초창기에 우리가 오픈AI에 있었던 이유도 정확히 그 이유 때문이었으나 어느 시점부터는 AI의 '역량과 안전' 또는 '경제적 이익과 안전' 사이에 딜레마가 발생하는 지점에서 반복적으로 작은 충돌들을 겪게 됐다. 결국 우리는 회사를 떠나 우리만의 회사를 차리는 것이 '안전'이라는 가치에 보다 잘 기여할 수 있는 길이라고 느꼈다. Q. 클로드 '소네트 4.5'가 AI 에이전트와 코딩 분야에서 최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에이전트 중심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 핵심 기술 돌파구는 무엇인가. 이것이 기업 도입을 어떻게 이끌고 있으며 '에이전틱 워크플로우'가 산업 생산성을 어떻게 바꿀 것이라 보나. A. 우리가 스택 전반에 걸쳐 훌륭한 작업을 수행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사들이 사전 훈련(Pre-training)이나 사후 훈련(Post-training)에 실패했다는 소문을 들어 왔다. 반대로 우리는 수년간 스케일링을 진행하며 '수확 감소'를 전혀 목격하지 못했다. '소네트 4.5'가 갑자기 좋아진 것은 특정 기술적 '돌파구(Breakthrough)'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임계점(Critical Threshold)'을 넘었기 때문이다. 음성 인식이 30년 넘게 존재했지만 지난 2010년대 구글이 단어 오류율을 1% 수준으로 낮추는 '임계점'을 돌파하자 비로소 모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과 같다. 코딩 모델도 마찬가지다. 이전 모델인 '소네트 3.5'에서 사람들이 에이전틱 코딩의 이점을 처음 발견하기 시작했다면 '소네트 4.5'는 개별 작업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그 덕분에 여러 작업을 복잡한 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면서 효용성에 있어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아직 '자동화(Automation)'의 시대가 아니라 '기존 인력의 가속화(Acceleration)' 시대에 있다고 본다. 일례로 라쿠텐 사례를 보면 숙련된 인간 개발자가 7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쿠다(CUDA) 커널 조작' 작업을 인간의 개입 없이 모델이 거의 전적으로 수행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매우 훌륭한 '테스트 하네스(Test Harnesses)' 덕분이었다. 즉 에이전트가 작업을 마쳤을 때 그 결과가 정확하다는 것을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Q.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소네트 4.5'로 구동되면서 초기 아키텍처 설계부터 버그 수정까지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인상 깊었던 유즈케이스가 있나. 특히 한국에서의 경험 중 공유할 만한 사례가 있나. A. 오늘 SKT AI 서밋에서 '클로드' 해커톤이 열릴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한국은 '클로드 코드'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며 제품에 대한 한국의 열정에 감탄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의 AI 코딩 어시스턴트 '클로드 코드' 전체 사용자의 4분의 1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의 성장세가 놀랍다. 한국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클로드 코드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6배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보다 인상적인 것은 현재 전 세계에서 클로드 코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사용자 1위가 바로 한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기록됐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들자면 SK와는 정말 훌륭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히 SK텔레콤과는 통신사에 특화된 모델을 함께 구축했다. SK는 이 모델을 전 세계 다른 통신사에 보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전 세계에서 맺은 최고의 파트너십 중 하나다. 또 슈퍼로이어라는 한국 스타트업은 클로드를 활용해 법률 자동화(Legal Automation)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물론 이 기술은 모든 곳에 사용될 수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훨씬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발간하는 'AI 경제 지수(AI Economic Index)'는 사람들이 우리 모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연구하는데 (방금 한국 사례에서 보듯) 코딩이 최고의 영역 중 하나다. 그 외에도 마케팅, 교육, 헬스케어 및 생명 과학 산업에서도 많은 활용 사례를 보고 있다. Q. 방금 'AI 경제 지수(AI Economic Index)'를 언급했다. 앤트로픽은 AI가 자동화 등 사회에 미칠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다. 'AI 경제 지수'가 그 한 예시인데 앤트로픽 팀이 AI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사례들도 공유해 줄 수 있나. A. 'AI 경제 지수'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더불어 근본적인 AI 정렬(Alignment) 측면에서도 몇 가지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첫째는 '헌법적 AI(Constitutional AI)'다. 이는 '클로드'가 스스로 학습하고 정렬하는 자연어 원칙들의 집합이다.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소수 인원이 미래의 가장 강력한 AI가 가져야 할 가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단적 헌법 AI(Collective Constitutional AI)' 프로젝트를 시작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AI가 가져야 하는지 물었고 놀랍게도 그 가치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일치(Aligned)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정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 둘째는 '기계론적 해석 가능성(Mechanistic Interpretability)' 연구다. 과거엔 AI 모델을 '블랙박스'로 여겼지만 이 연구의 목표는 모델이 작동하는 동안 그 '뇌'와 생각을 들여다보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모델이 강력해질수록 이는 매우 중요하다. 궁극적인 목표는 모델에게 무언가를 시켰을 때 모델이 '기만(Deception)'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의 모델에서도 그런 기만 행위를 포착하는 것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모델이 매우 강력해졌을 때 이런 기만적인 생각을 멈추게 하거나 시스템을 종료시키기 위해 이 탐지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은 '책임감 있는 스케일링 정책(Responsible Scaling Policy)'이다. 이는 '생물학적 안전 등급(Bio Safety Level)'을 모델로 한 것이다. 천연두 바이러스를 다루려면 고도로 규제된 시설과 전신 방호복이 필요한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우리 AI가 특정 모델을 생성할 때까지 우리가 스스로 약속한 특정 보안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갖추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모델을 사용하거나 상용화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업계 기업들도 이 표준을 채택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Q. 한국 정부가 최근 AI 기본법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AI법과 유사하게 AI 개발과 안전 사이의 균형을 맞춘 법안으로 평가받는다. 앤트로픽의 '안전 우선' 철학이나 '헌법 AI'와 시너지가 있을 것 같은데 한국에 오피스를 런칭하는 만큼 한국 시장 및 공공 부문과 어떻게 협력할 계획이며 어떤 기여를 하고 싶은가. A. 투명성, 윤리, 안전을 중시하는 우리의 '헌법 AI' 접근 방식은 한국의 AI 기본법과 그 의도가 완벽하게 일치한다. 지사 설립에 관해 말하자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실제로 우리 'AI 경제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클로드의 전체 사용량 및 1인당 기준 사용량 모두에서 전 세계 상위 5위권에 오른다. 현지화, 파트너 지원, 한국 경제의 필요를 이해하기 위해 '현지 주재(Local Presence)'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보다 많은 인력을 두게 될 예정에 기쁘다. 더불어 우리는 한국 정부와 협력할 생각에도 매우 기쁘며 현재 관계자들과 대화를 진행 중이다. Q. 앤트로픽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스타트업 중 하나다. 앤트로픽 코리아 팀을 꾸릴 때 개발자, 마케터 등 직군을 떠나 공통적으로 찾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나 기술은 무엇인가. A. 우리는 '컬처 핏 인터뷰(Cultural Interview)'를 통해 이를 테스트한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우리의 임무에 정렬(Mission-aligned)'되는 것이다. 즉, 우리 회사에 합류하는 이유가 '초지능 AI가 있는 사회로의 전환이 인류에게 안전하고 유익하도록 만드는 데'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어야 한다. 많은 회사가 이렇게 말하지만 우리는 '정말이지, 정말로(Really, really mean it)' 그렇다. 이 임무가 자신의 삶과 가족,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변화 이론(Theory of Change)'이나 '책임감 있는 스케일링 정책(Responsible Scaling Policy)' 같은 문서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진실성(Integrity)'과 '지적 개방성(Intellectual Openness)'의 증거도 본다. 우리는 대체로 '자아가 강하지 않고(Low Ego)', 개인의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올바른 일을 하려고 노력한다. Q.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안전하게 개발해야 하는 책임을 자주 언급했다. 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는 이 극도로 가속화되는 중대한 환경에서 당신을 매일 집중하고 동기 부여하게 만들고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인가. A. 근본적으로 나를 움직이는 힘은 우리가 앤트로픽을 시작한 이유와 같다. 바로 초지능 AI로의 전환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한 살과 세 살 된 아이가 있다. 나는 내 아이들의 미래가 긍정적인 미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때때로 지출 보고서 같은 사소한 일을 할 때는 이 목표가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지난주 일본, 그리고 이번 주 한국처럼 다른 나라에서 잠재 고객과 개발자들을 만나는 것이 목표에 계속 집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상이 이 기술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동시에 이 기술이 안전해야 할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 역시 절실히 느낀다.

2025.11.07 12:52조이환 기자

엔씨 '아이온2', 서버 수용 인원 증설...11월 19일 출시 준비 박차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게임 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NC)는 지난 6일 특별 편성된 생방송 'AION2 LIVE'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소개했다. 아이온2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퍼플 자동 설치 기능'을 사용하면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수 있다. 이용자의 원활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위해 16일 이벤트 시작과 함께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도 추가 오픈한다. 이용자는 계정당 1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아이온2 개발진은 이날 방송에서 ▲외형 아이템, 패키지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게임 상점 공개 ▲'지스타(G-STAR) 2025' 아이온2 부스 안내 ▲게임 내 조작 스타일 'AION1 모드'와 'AION2' 모드 비교 설명 ▲이용자 관심 높은 주제를 이야기하는 '궁금증 톡톡' ▲유튜브 10만 구독자 기념 '실버버튼 언박싱' 코너를 진행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시연 부스 옆에 마련된 NC시네마에서는 아이온2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트레일러를 관람한 이용자에겐 경품을, 시연 참여자에겐 장패드와 스페셜 쿠폰을 선물한다.

2025.11.07 11:30이도원 기자

넥슨 '메이플스토리 키우기', 애플 매출 1위...방치형RPG팬 모였다

넥슨의 신작 게임 '메이플스토리 키우기'가 방치형RPG팬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작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플스토리 키우기'가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의 가치를 더 높여줄지 주목된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에이블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RPG '메이플스토리 키우기'를 선보여 단기간 이용자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메이플스토리 스토리'는 출시 첫날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와 매출 1위를 동시 기록하며 단기간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메이플스토리와 방치형RPG 장르를 즐겨하는 게임팬이 동시에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게임은 원작 '메이플스토리' 게임팬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기존 방치형RPG의 익숙한 자동 성장 요소를 결합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캐릭터 레벨에 따라 새 콘텐츠 이용도 가능하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엘리니아 도전 콘텐츠의 다음 단계는 캐릭터 스탯과 스킬 및 아이템 등을 꾸준히 강화해야 가능하다. 지켜봐야할 부분은 '메이플스토리 키우기'가 기존 인기 방치형RPG의 뒤를 이어 장기간 흥행에 성공할지다. 출시 초반 반응을 보면 한국 구글 인기 및 매출 지표 순위도 상위권에 오를 것을 보여 기대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 키우기가 방치형RPG 팬의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성에 플레이 편의성 등을 녹여낸 게임 방식이 주목을 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이 신작 게임이 넥슨의 실적도 견인할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1.07 11:05이도원 기자

美 법원 "SNS 청소년 중독 소송, 정식 재판 간다"

미국 법원이 메타와 바이트댄스, 알파벳, 스냅챗 등 주요 사회관계망(SNS) 기업들이 청소년 중독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식 재판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 캐롤린 쿨 판사는 지난 5일 기업들이 낸 소송 기각 요청을 모두 기각하고 배심 재판 개시를 허용했다. 외신은 이로써 약 3년 전부터 이어진 대규모 SNS 중독 소송이 본격적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재판은 내년 1월 27일 열릴 예정이며, 청소년 이용자들이 직접 증언에 나설 전망이다. 소송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유튜브, 스냅챗 등이 계속되는 스크롤과 맞춤형 알림 등의 기능을 통해 청소년의 사용 시간을 늘리고, 그 결과 불안·우울·불면·섭식장애 등을 유발했다고 주장한다. 피해자 측은 일부 청소년이 자해나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통신품위법 230조의 면책 범위를 시험할 첫 사례로 주목된다. 해당 법은 플랫폼이 이용자 게시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도록 규정하지만, 쿨 판사는 플랫폼 설계가 유해 콘텐츠 노출을 유발했다면 설계 자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시했다. 메타는 회사가 10년 넘게 전문가·부모·사법당국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힘써왔다고 반박했고, 구글 측은 유튜브는 SNS가 아닌 스트리밍 플랫폼이며 청소년 보호 기능을 제공 중이라고 주장했다. 스냅은 스냅챗은 카메라 중심으로 설계돼 전통적 SNS와 다르며, 프라이버시를 중시한다고 밝혔다. 틱톡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청소년 및 가족을 대리하는 변호인단은 이번 결정은 기술 기업들이 스스로 설계한 알고리즘과 기능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함을 명확히 한 판결이며, 배심원이 직접 피해를 판단하게 된 것은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첫 재판의 원고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9세 여성으로, SNS 이용 중독이 불안과 우울, 신체이형장애를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이 재판에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수장 아담 모세리, 스냅 CEO 에번 스피겔 등이 증언자로 소환될 예정이다.

2025.11.07 10:54류승현 기자

애덤 베이츠 자이온 CMO "우리는 신뢰의 인터넷을 만드는 브랜드"

“우리가 성공한다면 아마 가장 지루하지만 동시에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자이온(XION)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애덤 베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그가 말하는 '지루함'은 기술이 일상에 완전히 녹아든다는 의미다. 사람들이 더 이상 웹3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신뢰를 구축하는 기술로 인식하는 순간이 바로 진짜 웹3의 주류화가 이뤄진 순간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애덤 베이츠 CMO는 자이온의 핵심 브랜드 철학을 'Verify Anything(모든 것을 검증하라)'로 요약했다. 그는 “디지털 세상은 거짓 정보와 불신으로 가득하다”며 “우리는 모든 데이터와 관계, 콘텐츠가 진실임을 검증할 수 있는 인터넷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이온은 금융 분야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영역인 마케팅, 소셜미디어, 채용, 게임, 로열티 프로그램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베이츠는 “이러한 영역은 규제가 덜하고 일상적이며, 사람들의 신뢰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자이온이 블록체인을 언급하지 않는 블록체인 기업임을 강조하며 “우리 웹사이트에는 '가상자산'이나 '블록체인'이라는 단어가 없다. 사용자는 기술이 아니라 신뢰를 원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기술을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웹3를 경험하도록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자이온은 최근 애플 아이디 로그인 통합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복잡한 지갑 생성이나 시드 구문 입력 없이, 단 2.5초 만에 블록체인 상에 연결되는 경험을 구현한 것이다. 애덤 베이츠 CMO는 “이제 누구나 익숙한 방식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다”며 “기술이 아닌 혜택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자이온의 철학이다”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구글, 디스코드,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용자가 익숙한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해 진입 장벽을 제거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이온이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 자이온 아레나는 AAA급 블록체인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베이츠는 “이 게임은 더위처 개발진이 만든 트리플A급 작품으로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사실은 게임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은 블록체인 게임인지 아닌지보다, 공정하고 재미있는지에 더 관심이 있다”며 “자이온 아레나는 AI나 봇이 개입할 수 없는 구조를 통해 '진짜 이용자만이 경쟁하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애덤 베이츠 CMO는 자이온의 미션을 '신뢰의 인터넷'을 만드는 일로 정의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나 채용, 로열티 프로그램처럼 정보의 진위가 중요한 분야에서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면 사회적 신뢰가 회복된다. 사람과 데이터, 모든 것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자이온은 최근 3천6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애덤 베이츠 CMO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기술보다 비전을 꼽았다. 애덤 베이츠 CMO는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 그 자체를 파는 회사가 아니다. 신뢰를 재구축하는 브랜드로서 더 넓은 대중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접근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애덤 베이츠 CMO는 “웹3 개발자는 7천 명이지만, 웹2 개발자는 1천800만 명이다. 우리는 데이브라는 모바일 개발자 키트를 통해 이들을 끌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이온은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 제도를 마련해 웹2 개발자가 자연스럽게 웹3 기술을 익히고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커뮤니티 신뢰 구축에 대해서는 “사랑과 정보로 관계를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카르다노(CARDANO) CMO를 맡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커뮤니티와 직접 만나고, 행사·교육·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프로젝트를 보여주게 했다. 항상 대화 가능한 브랜드로 존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적이고 혁신적인 시장으로 평가했다.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실험하고 사회적 효용을 검증할 수 있는 곳이라며 한국에서 더 큰 허브를 세우고,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뢰 기반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애덤 베이츠 CMO는 구체적으로 “항공사나 쇼핑몰 로열티 프로그램, 모빌리티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며 “한국의 창의성과 집단 협업 정신이 자이온이 추구하는 '신뢰의 인터넷'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지금 세상이 연결되어 있지만 신뢰는 무너졌다고 말하고, 자이온이 만드는 것은 '블록체인'이 아니라 '신뢰의 언어'라고 강조했다. 애덤 베이츠 CMO는 "사람들이 자이온을 통해 기술을 의식하지 않고도 서로를 믿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웹3의 완성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5.11.07 10:18김한준 기자

'지드래곤 앵콜 콘서트' 티켓 예매 꿀팁 공개

올해 지드래곤 월드투어 대장정의 피날레가 될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맴쉬 인 서울 앵콜' 티켓팅 가이드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마지막 지드래곤 공연의 성공적인 예매를 돕기 위한 티켓팅 가이드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전 세계 12개국 16개 도시를 거쳤던 지드래곤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침표 찍는 무대다. 티켓 판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지드래곤 공식 멤버십'에 가입한 와우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멤버십 번호를 등록·인증해야 한다. 공연 티켓은 선예매를 포함해 회차별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선예매에서 1매를 구입한 경우라면, 동일 회차 일반 예매는 최대 1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오픈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성공 예매 팁을 공유했다. 예매를 위해서는 ▲쿠팡 와우회원 여부 확인 ▲선예매 인증 기간 내 팬클럽 멤버십 등록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 최신 버전 사용 ▲스마트폰 이용 권장 ▲예매 페이지 접속 시간 20분 제한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쿠팡플레이는 공정한 티켓 예매를 위해 적극적인 부정 예매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부정 예매 행위 차단을 위해 모든 티켓 예매는 오직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만 진행된다. 와우회원 계정 1개당 1개의 디바이스에서만 접속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유효 신분증 확인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입장 가능하다. 예매 취소 좌석은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며, 부정 거래 정황 발견 시 별도 채널을 통해 직접 제보 및 신고도 할 수 있다. 지드래곤은 12월 고척에서 ▲HOME SWEET HOME ▲PO₩ER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 등 인기곡을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자아를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서 걸어온 여정을 지드래곤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이 공연장 곳곳에 녹여질 예정이다.

2025.11.07 10:14진성우 기자

메타, 사기 광고로 매출 10% 수익 의혹…이용자 보호 실패 '논란'

메타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에 게재된 사기성 광고로 전체 매출의 10%를 벌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7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해 전체 연간 매출 중 10%인 160억 달러(약 23조1천700억원)가 사기 광고로부터 발생할 것이라는 내부 문서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문서에 따르면 메타가 3년간 불법 도박과 투자 사기, 금지된 의료 제품 광고로 이용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광고들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으로, 이용자를 속여 금전을 갈취할 목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광고 캠페인이 사기일 가능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나, 사기 확률이 95% 이상일 때만 광고주 계정을 비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메타는 광고 사기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 광고 단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억제 정책을 시행해 왔다. 광고주가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지속할 경우, 이는 오히려 메타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이에 메타가 의도적으로 사기 광고를 방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메타 앤디 스톤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우리는 지난 18개월 동안 사기 광고 신고를 58% 줄였고 1억3천400만 건의 스캠 광고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2025.11.07 09:18김미정 기자

美 하원 중국특별위 "엔비디아, 화웨이 자회사와 캠퍼스 공유"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가 6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공식 X 계정에서 "엔비디아가 중국 화웨이와 사무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엔비디아는 5일 "중국은 AI 경쟁에서 미국과 격차가 크지 않으며 미국이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개발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을 공식 X에 공개한 바 있다. 그러자 중국특별위원회는 "9월 중순 우리 위원회는 엔비디아가 화웨이 자회사인 '퓨처웨이'(Futurewei)와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며 "중국이 AI 경쟁에서 '나노초' 뒤처져 있을 수 있지만, 수년간 엔비디아 뒷마당에 있었다"고 반박했다. 중국특별위원회는 9월 중순 "퓨처웨이는 미국 제재 대상 기업인 화웨이와 거리를 두고 있지만 여전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회사인 화웨이와 중국 정부에 글로벌 기술 표준 분야에서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또 "퓨처웨이 직원들이 가짜 미국 회사 이름으로 등록해 회의에 잠입한 뒤, 보고서를 작성해 중국의 제품 개발팀, 전략팀, 경영진에게 전달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엔비디아가 미국과 중국 양측의 AI 수요를 모두 활용해 시가총액 5조 달러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젠슨 황 CEO는 지난 주 APEC CEO 서밋 기간 중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AI 기술을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는 중국특별위원회의 X 게시물 관련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5.11.07 08:57권봉석 기자

Scandic Trust 그룹, First Idea Consultant와 함께 영업망 강화

홍콩,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홍콩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HongKong Telegraph"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텔 산업에는 종사하지 않는 국제적 다각화 기업인 SCANDIC TRUST GROUP은 국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 은행가들에 의해 실시된 신원 확인 (KYC)과 자금세탁방지 (AML) 등 철저한 검사(신원 확인, 자금세탁 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및 모든 기업 활동을 검증하는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기업 연합체 "FIRST IDEA CONSULTANT"가 "SCANDIC SETUP"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영업 파트너로 SCANDIC TRUST GROUP에 통합될 예정이다. Amir Aslam의 지휘 아래 국제 경험이 풍부한 은행가들이 설립한 "FIRST IDEA CONSULTANT"는 GCC (걸프 협력 위원회) 걸프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회사와 비즈니스 계정을 설립하는 데 있어 국제 창업자와 투자자들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힌디어, 아랍어 및 중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다국어 팀 덕분에 전 세계 고객이 전문적으로 안내를 받는다. SCANDIC TRUST GROUP announces partnership with FIRST IDEA SETUP for GCC, following successful KYC and AML verification by external banks "SCANDIC TRUST"는 현실 서비스와 현대 기술을 결합하는 디지털 생태계로 활동한다. 그 자산 중 하나는 디지털 경제와 실제 경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유틸리티 핀테크 시스템 (SNC)이다. SNC를 통해 사용자는 서비스에 접근하고 로열티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다. "SCADIC PAY"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포함하여 Web3 기반의 비보관형 접근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SCANDIC ESTATE"는 지속 가능한 개발로 대륙을 넘나든다. 거래 플랫폼인 "SCANDIC TRADE"는 전통적 자산과 디지털 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알고리즘 포트폴리오와 탄소 배출권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이 그룹은 바레인, 쿠웨이트 시티, 싱가포르에 자체적으로 다층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CANDIC DATA"는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기업 네트워크, 클라우드 환경, IoT 기기 및 산업 제어 시스템 (ICS)을 위한 사이버 위협,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EDR)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SCANDIC HEALTH"는 독일연방공화국에서 통합된 24/7 디지털 클리닉 접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획기적인 컴퓨터 기술을 통해 예약 및 환자 문의가 하루 24시간 접수되어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전달되며, 환자 데이터와 문서는 디지털로 기록 및 관리되고 내부 팀 채팅은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한다. 이는 전 세계 병원 및 진료소 직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기존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되며 GDPR에 부합하는 암호화된 통신을 보장한다. "SCANDIC SEC"는 AI 기반 감시 및 생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사람, 물체 및 디지털 자산을 포괄적으로 보호한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SCANDIC CARS", "SCANDIC FLY", "SCANDIC YACHTS"는 고급 차량, 개인 제트기 및 고급 전세 요트를 주문형으로 제공하며 예약 및 결제는 그룹의 자체 생태계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독일의 미디어 자회사 LEGIER Beteiligungs mbH는 전 세계적으로 115개의 일간 신문을 운영하며, 전 대륙의 신문들이 다양한 언어로 24시간 보도하고, 곧 개인화된 뉴스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FIRST IDEA CONSULTANT"를 "SCANDIC SETUP"으로 포함함으로써 이 생태계는 중요한 요소를 추가한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UAE) 및 기타 GCC 국가에서 회사 설립과 은행 계좌 개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자는 금융, 부동산, 무역, 데이터, 건강, 보안, 이동성 및 미디어 분야에서 규제 검증된 서비스를 하나의 접근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FIRST IDEA CONSULTANT"의 KYC/AML 인증은 이와 관련하여 최고의 준수를 보장하고, SCANDIC 생태계는 중앙 도구로서 디지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네트워크 내 수요를 강화한다. 이 파트너십은 SCANDIC 그룹의 국제적 확장의 중요한 단계이며 투명성, 신뢰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신호를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 https://www.ScandicSetup.com 언론 문의:홍콩 텔레그래프EditorInChief@HongKongTelegraph.cn 메타 설명 : Scandic Trust Group은 국제 영업망을 강화합니다. 포괄적인 KYC/AML 검토 후 두바이에 기반을 둔 기업 연합 First Idea Consultant LLC가 'SCANDIC SETUP'이라는 이름으로 그룹에 통합됩니다. Amir Aslam이 시작한 파트너십은 GCC 국가에서 회사 설립 및 은행 서비스를 통해 SCANDIC TRUST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며 금융, 부동산, 무역, 데이터, 건강, 보안, 이동성, 미디어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연결합니다. 메타 키워드 : LEGIER Beteiligungs mbH, LEGIER, LEGIER BETEILIGUNG GMBH, SCANDIC DATA, SCANDIC YACHTS, SCANDIC ESTATE, SCANDIC CARS, SCANDIC FLY, SCANDIC PAY, SCANDIC HEALTH, SCANDIC SETUP, Scandic Trust Group, SCANDIC SEC, 두바이, SCANDIC TRADE, SCANDIC TRUST, Amir Aslam, First Idea Consultant LLC, First Idea Consultant Youtube link: https://www.youtube.com/shorts/o2C-ZI_LlW8 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349/SCANDIC_TRUST_GROUP.jpg?p=medium600Logo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348/SCANDIC_TRUST_GROUP_Logo.jpg?p=medium600

2025.11.06 21:10글로벌뉴스

위버스, 중국 QQ뮤직에 '위버스 DM' 서비스 제공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Weverse DM)'을 공식 연다고 6일 밝혔다. QQ뮤직은 지난 5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버스 DM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위버스 DM은 QQ뮤직 플랫폼 내에 인앱(in-app) 서비스로 탑재돼 오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QQ뮤직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QQ뮤직을 통해 위버스 DM이 서비스되면서, 중국 지역 팬덤의 위버스 이용 편의성과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 위버스의 유저 확장 모두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버스 DM은 팬과 아티스트가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위버스에 입점해있는 뮤지션뿐 아니라 배우 변우석, 이채민 등의 아티스트가 팬들과의 소통 채널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위버스 DM은 14개 언어로 자동 번역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편리하게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위버스컴퍼니 관계자는 “위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 중 핵심 기능인 소통(위버스 DM) 서비스를 중국 현지 파트너와 손잡고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위버스는 중국 내 팬분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중국 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8:49안희정 기자

업비트, 거래지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임직원 사칭에 속지 마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거래지원을 빌미로 접근하는 사기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같은 공지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가상자산 관련 사기 범죄 증가에 따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두나무는 해당 사안을 업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대응에 나섰다.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 링크드인, 이메일, 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거래지원 요청은 전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거래지원과 관련해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거나 외부 기관을 통해 중개를 진행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업비트가 확인한 사기 사례로는 업비트를 사칭한 이메일이나 SNS 계정을 통해 거래지원 제안서를 발송하고, 외부 링크 또는 비공식 양식을 이용해 수수료 송금이나 개인정보 제출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 일부 사기범은 업비트 직원과 연결된 브로커라고 속이며, 거래지원 대행 명목으로 수수료나 토큰을 요구하기도 했다. 업비트는 자체 제보 채널을 통해 수집된 사기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기 의심 사례는 업비트 고객센터 내 '정책 및 거래지원 문의' 메뉴의 '거래지원 관련 사기 제보' 또는 '1:1 문의하기'의 '업비트 직원 사칭 제보' 항목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제보도 가능하며, 경찰 민원 포털, 금융감독원, 사이버범죄 신고 포털 등 공공기관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지원 절차를 악용한 사칭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8:43김한준 기자

AI, 덧셈보다 뺄셈 훨씬 자주 틀린다...왜 그럴까?

챗GPT 같은 AI가 덧셈 문제는 거의 완벽하게 풀지만, 뺄셈 특히 답이 음수로 나오는 계산에서는 이상한 실수를 반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를란트대학교와 미국 브라운대학교 등 공동 연구팀은 8개의 주요 AI 모델을 조사한 연구 논문을 보면, AI가 답의 숫자는 맞게 계산하면서도 앞에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는 독특한 오류를 가지고 있었다. 같은 난이도인데 뺄셈만 30~50점 낮아 연구팀은 구글의 Gemma-2, 중국의 Qwen2, 메타의 Llama-3, AI2의 OLMo-2 등 4개 모델 패밀리의 8가지 AI를 대상으로 덧셈과 뺄셈 실력을 비교했다. 각 AI가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는 숫자 범위 안에서 균형 잡힌 문제를 만들어 테스트했고, 같은 질문을 5가지 방식으로 바꿔가며 물어봤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Qwen2-8B 모델은 덧셈에서 거의 100점을 받았지만 뺄셈에서는 52점에 그쳤다. OLMo-2-32B 모델도 덧셈 99점, 뺄셈 57점이었다. 여러 AI에서 뺄셈 점수가 덧셈보다 30~50점 낮았다. 뺄셈은 순서를 바꾸면 답이 달라지는 비가환 연산이다. 또한 뺄셈은 자릿수를 추적하는 차입 과정이 중요한데, 처음부터 훈련된 트랜스포머 모델이 이런 긴 시퀀스의 자릿수 추적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선행 연구가 있다. 답이 음수로 나올 때만 망가진다 연구팀이 문제를 a>b(큰 수에서 작은 수 빼기)와 a<b(작은 수에서 큰 수 빼기) 두 그룹으로 나눠서 분석했더니 극명한 차이가 드러났다. 거의 모든 AI가 a>b일 때는 성공했지만, a<b일 때는 정확도가 급락했다. 예를 들어 Qwen2-8B, Gemma-2-27B, Llama-3.1-70B 모델은 답이 양수일 때는 거의 완벽했지만, 답이 음수일 때는 5% 미만의 정확도를 보였다. 혹시 'a-b' 형식 때문에 헷갈리는 건지 확인하려고 '-b+a' 형식으로도 물어봤는데 결과는 똑같았다. 이는 AI의 실패가 뺄셈 연산 자체가 아니라 음수 정수를 최종 답으로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의 체계적 어려움임을 확인시켰다. 숫자는 맞는데 마이너스 부호만 빠뜨려 정확히 어디서 실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팀은 마이너스 부호를 무시하고 숫자 크기만 맞는지 채점해봤다. 그러자 점수가 극적으로 상승했다. OLMo-2-13B 모델은 완전히 맞은 답이 4%였는데, 부호를 빼고 보니 96%가 맞았다. Llama-3-70B도 0.2%에서 49%로, Qwen2-8B는 4%에서 37%로 올랐다. '-b+a' 형식에서도 동일한 패턴이 관찰됐다. 이는 AI가 뺄셈의 크기는 정확히 계산하면서도 마이너스 부호를 체계적으로 생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이것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모델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지적했다. AI는 답을 알면서도 못 쓴다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AI 내부를 들여다본 실험에서 나왔다. 연구팀은 Gemma-2 9B, Llama-3.1-8B, Qwen2-8B 세 모델의 내부 신호를 읽어내는 간단한 판별 장치를 만들었다. 이 장치는 AI가 계산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신호 패턴을 보고 "이 답이 양수인지 음수인지" 맞춰보는 역할을 했다. 놀랍게도 이 판별 장치는 거의 완벽하게 맞췄다. Gemma-2 9B와 Qwen2-8B는 100%, Llama-3.1-8B는 99% 이상을 기록했다. 같은 실험을 5번 반복했는데도 결과가 거의 똑같이 나왔다. 이 말은 AI가 답을 쓸 때는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지만, 속으로는 답이 음수인지 양수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뜻이다. AI 안에서는 올바른 정보를 갖고 있지만, 이를 글자로 바꿔서 내보낼 때 마이너스 부호가 사라지는 것이다. AI가 '아는 것'과 '말하는 것' 사이에 단절이 생기는 셈이다. 예시를 보여줘도 효과 제한적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팀은 두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첫 번째는 AI에게 문제를 풀기 전에 미리 푼 예제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3개, 5개, 10개씩 예시를 보여주며 테스트했다. 결과는 들쭉날쭉했다. Llama-3.1-8B는 예시 없이 8.1%였던 정확도가 예시 5개를 보여주자 31.5%로 올랐다. 크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개선이었다. Qwen2-14B도 처음에는 나아졌지만 예시 3개 이후로는 더 이상 좋아지지 않았다. 반면 Gemma-2-27B나 Llama-3.1-70B 같은 큰 모델들은 결과가 불안정하고 일관성이 없었다. 거의 모든 AI에서 마이너스 부호를 무시하고 채점하면 90% 이상이 맞았다. 이는 AI가 숫자 크기는 제대로 계산하지만 부호만 자꾸 빼먹는다는 뜻이다. 예시를 보여주는 방법은 일반 AI에서 실수를 어느 정도 줄이지만, 전체적으로 효과가 크지 않고 들쭉날쭉하다는 결론이다. 특별 훈련받은 AI는 거의 완벽 두 번째 방법은 특별 훈련을 받은 AI를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인스트럭션 튜닝'이라고 불리는 이 특별 훈련은 AI가 사람의 지시를 더 잘 따르도록 추가로 가르치는 과정이다. 이렇게 훈련받은 AI들은 MATH와 GSM8k 같은 수학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결과는 놀라웠다. 거의 모든 특별 훈련 AI가 90% 이상의 정확도를 기록했고, Gemma-2-9B, Gemma-2-27B, Qwen2-8B, Qwen2-14B는 100%를 받았다. 일반 버전에서 완전히 실패했던 모델들도 특별 훈련 후에는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연구팀은 이런 개선이 특별 훈련 과정에서 나온다고 보았다. 실제로 OLMo-2 모델의 훈련 자료를 조사해보니, MATH 문제집, GSM8k 문제집, Tülu 3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모든 자료에는 작은 수에서 큰 수를 빼는 문제(답이 음수로 나오는 경우)가 들어있었다. OLMo-2가 특별 훈련 중에 이런 문제들을 학습해서 성능이 좋아진 것으로 추측된다. 여러 자리 숫자에서도 똑같은 문제 연구팀은 한 자리 숫자뿐 아니라 여러 자리로 이루어진 긴 숫자에서도 실험했다. AI는 긴 숫자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인식하는데, 최대 3조각까지 나뉘는 숫자를 테스트했다. 긴 숫자를 다룰 때는 덧셈 성적도 떨어졌지만, 뺄셈이 더 어렵다는 경향은 그대로였다. Gemma-2-27B는 긴 숫자 덧셈에서 99%를 받았지만 뺄셈에서는 51%였다. Qwen2-8B와 Qwen2-14B도 덧셈 99%, 뺄셈 49%로 비슷한 차이를 보였다.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뺄 때와 작은 수에서 큰 수를 뺄 때의 차이도 긴 숫자에서 똑같이 나타났다. Qwen2-14B는 답이 양수일 때(a>b) 100%를 기록했지만, 답이 음수일 때(a<b)는 38%로 뚝 떨어졌다.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는 경향도 긴 숫자에서 똑같이 관찰됐다. OLMo-2-32B는 답이 음수인 문제에서 25%만 맞혔지만, 부호를 빼고 채점하니 71%가 맞았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가 덧셈은 잘하는데 뺄셈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A. 뺄셈은 순서를 바꾸면 답이 달라집니다(3-5와 5-3은 다름). 또한 뺄셈할 때는 자릿수를 빌려오는 계산이 중요한데,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AI가 긴 숫자의 자릿수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답이 음수로 나올 때 AI는 숫자는 맞게 계산하면서도 앞에 마이너스 부호를 자꾸 빼먹습니다. Q2. AI가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는 이유는 뭔가요? A. 연구팀이 AI 내부를 분석한 결과, AI는 속으로 답이 음수인지 양수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를 글자로 바꿔서 내보낼 때 마이너스 부호가 사라집니다. AI가 '아는 것'과 '말하는 것' 사이에 단절이 있는 셈입니다. Q3.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나요? A. 특별 훈련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사람의 지시를 더 잘 따르도록 추가로 가르치는 '인스트럭션 튜닝'을 받은 AI는 90% 이상, 일부는 100%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반면 문제 풀기 전에 예시를 보여주는 방법은 효과가 작고 들쭉날쭉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06 17:26AI 에디터

"프랙발 해킹, 자산식별·ASM 미비가 원인"

미국 해킹 잡지 '프랙(Phrack)'에서 중국 혹은 북한 세력으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지속적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을 공격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또 올해들어 금융권, 이동통신사도 해킹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런 해킹은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자산식별, 공격 표면 관리(ASM) 활동이 미비해 생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보안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기업도 해킹 공격을 방어하기 쉽지 않은 만큼 기업이 해킹 공격을 당했을 때, 과도한 지적이나 망신주기보다는 해킹 현장에서 취득한 정보들을 공유해 집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도 제기됐다. 김휘강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6일 개최된 '2025 한국사이버안보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프랙에서 제기된 한국 정부의 APT(지능형 지속 공격) 공격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앞서 프랙은 중국 혹은 북한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 세력이 한국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APT 공격을 이어왔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APT Down: The North Korea Files'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APT Down 보고서가 큰 충격을 준 만큼 이를 국내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 강화 필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최근 침해사고 유형을 보면 비인가된 자산 식별 실패, 방치된 채로 운영되는 정보자산을 통해 초기 침투가 이뤄졌다. 공격 표면 상에 SSL VPN, Salesforce 등 알려진 취약점을 갖는 자산들이 노출돼 침투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최근 잇단 해킹 사태는 자산식별, ASM 활동 미비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자산 식별과 ASM 활동이 미흡하면서 취약점 식별 및 제거 활동에 실패했고 공격자의 침투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는 "APT 내용에 따르면 해커가 정부 내부망까지 침투했던 상황으로 심각성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며 "약 2년에 걸친 장기간 공격이었던 점, 시스템·네트워크 레벨의 해킹 외에도 국내 유명 포털 및 메신저 서비스 계정들에 대한 피싱 시도 등 전방위적 공격이 이뤄졌던 점으로 보아 그 심각성은 더 커진다"고 우려했다. 김 교수는 이어 "해커는 시스템 침투를 통해 다양한 크리덴셜(인증서, 비밀번호 등)을 확보해둔 상태로, 보다 위협적인 공격 시나리오로 손쉽게 확장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김 교수는 해킹 사건 발생 시 신고 및 정보공유 회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해킹 사건이 벌어지면 과도한 지적, 엄벌을 따지기보다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킹당한 사실을 공개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킹 현장(crime scene)에서 취득한 아티팩트들을 공유해 협업하고 집단적 대응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보안 향상을 위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고,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협업체계의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도화된 탐지기술 확보 및 국가지원 해킹그룹들에 대한 사이버위협정보 확보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구체적으로 보안강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많이 해온 기업도 방어가 쉽지 않은 만큼 자산 식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ASM, CTI를 함께 적용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11.06 17:13김기찬 기자

비엘 크리스탈의 사이먼 영, APEC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30세 미만 우수 청년 리더로 선정

홍콩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2025 아시아•태평양 30세 미만 우수 청년 리더 명단이 APEC 정상회의 기간 아시아•태평양 기업가협회를 통해 공개됐다. 명단에는 비즈니스, 기술, 스포츠, 학계,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21개 국가와 지역 30세 미만 인재 143명이 포함됐다. 비엘 크리스탈(Biel Crystal)의 사이먼 영(Simon Yeung) 전무이사 겸 부사장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0세 미만 제조업 분야의 주목받는 리더인 사이먼 영 전무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이끈 성과를 통해 신세대 청년 엘리트들이 지닌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먼 영 전무이사는 비엘 크리스탈에 합류한 이후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생산 방식을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바꿨다. 또한 '위치 클록 초경도 코팅(Witch Cloak Ultra-Hard Coating)' 기술 브랜드를 설립해 회사를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에서 '차이니즈 브랜드(Chinese Brand)'로 발전시키며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비엘 크리스탈 소개 비엘 크리스탈은 스마트 기기용 외부 구조 및 모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제품은 스마트 디지털 기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AR/VR 글래스,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장기 협력 고객사로는 애플(Apple), 삼성(Samsung), 샤오미(Xiaomi), 비보(vivo), 메타(Meta), 바이트댄스(ByteDance), 테슬라(Tesla), 구글(Google) 등이 있다. 30여 년에 걸친 기술 혁신과 탄탄한 경영을 바탕으로 비엘 크리스탈은 전 세계 9곳에 첨단 생산 기지를 둔 대형 기술 혁신 그룹으로 성장했다. 총투자액은 420억 홍콩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부지 면적은 약 430만 제곱미터에 이른다. 현재 약 10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생산 규모는 22억 개 수준이다.

2025.11.06 17:10글로벌뉴스

'알루미늄 프레임' 쓴 아이폰17 프로, 흠집 너무 잘나네

방열 효과를 강조했던 아이폰17 프로의 알루미늄 디자인이 실제로는 내구성에 취약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5일(현지시간) 올해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알루미늄을 채택한 아이폰17 프로가 이전 모델보다 흠집에 훨씬 약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티타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사용했던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6 프로의 경우 약 한 달 사용 후 화면에 미세한 긁힘 외에는 측면에 큰 흠집이 없었던 것에 반해, 아이폰17 프로의 경우 기기 측면에 긁힘과 움푹 패인 자국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낡은 시크함'을 차세대 미학으로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알루미늄 마감은 디자인적 실수처럼 느껴진다”며, “1천200달러짜리 플래그십폰에 보호 케이스가 반드시 필요한 수준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또, 내구성 저하의 원인이 소재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같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구글 픽셀10 프로의 경우, 비슷한 사용 조건에서도 아이폰17 프로만큼 흠집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색상과 마감 처리 차이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알루미늄은 본래 은색 광택을 띠기 때문에 실버 색상의 아이폰17 프로를 선택했다면 흠집이 눈에 띄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프레임 소재로는 티타늄, 알루미늄 외에도 세라믹이 있다. 샤오미, 오포, 원플러스 등 중국 제조사들은 이미 세라믹 소재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라믹 마감처리는 긁힘에도 강하고 그립감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점은 무게가 약간 더 나가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세라믹은 알루미늄이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운 질감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애플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어, 수년간 애플워치 에디션에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우아함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 무게 절감과 방열 개선을 이유로 다시 알루미늄으로 회귀했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열 방출이 좋지 않는 티타늄폰과 긁힘이 심한 알루미늄폰의 사이를 오가고 있다”며, “프로라는 이름에 걸 맞는 내구성과 성능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과제”라고 비판했다.

2025.11.06 16: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가비아, '침해사고 사전점검 서비스' 출시…선제적 보안 강화 지원

가비아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보안 사고와 고도화되는 침해 위협을 조기 차단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가비아는 기업의 선제적 보안 강화를 위한 '침해사고 사전점검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침해사고 사전점검 서비스는 전문 침해사고 대응팀이 투입돼 기업 내부에 발생했을지 모르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내부에서 동작 중인 악성 행위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침해사고는 명확한 징후 없이도 내부 시스템이나 계정 및 네트워크에서 은밀하게 진행될 수 있다. 가비아는 조기 점검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고 안전한 상태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강조했다. 가비아가 제공하는 서비스 목록은 총 7가지 핵심 항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악성 프로세스 및 악성코드 여부 ▲악성 웹쉘 존재 여부 ▲비정상 프로세스 및 계정 활동 ▲비정상 네트워크 연결 상태 ▲이벤트 로그 점검 등을 면밀히 살핀다. 점검 후 상세한 사전점검 리포트와 함께 보안 문제 발견 시 즉각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해 침해사고가 확대될 위험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비아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특별 혜택가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비아 장성문 보안사업본부장은 "보안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보안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6:30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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