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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작년 당기순익 4027억…전년 대비 14.7% 상승

KB국민카드는 5일 2024년 당기순이익은 4천27억원으로 전년 동기 3천511억원 대비 14.7%(516억원) 증가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3분기 1천147억원 대비 71.8% 감소한 3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KB국민카드 실적은 유실적 회원 및 모집과 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로 늘어났다. 이에 작년 KB국민카드 총영업이익은 2천48억원으로 작년 1천878억원 대비 9.0% 증가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31%로 전 분기 대비 0.02%p 상승했으나, 부실채권(NPL)비율은 0.05%p 하락한 1.08%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310.9%다. KB국민카드는 올해 비용 및 비즈니스 효율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확보한 재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에 사용한다는 입장이다.

2025.02.05 16:29손희연

ST, 차세대 MEMS 센서 평가 보드 'STeval-MKI109D'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MEMS 센서 기반 상황 인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 평가 보드 'STeval-MKI109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STeval-MKI109D는 STM32H5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탑재했으며, USB-C 커넥터와 I3C 등 향상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보다 신속한 센서 평가와 복잡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해졌다. ST는 최근 진행된 라이브 테크 랩에서 해당 보드로 시연을 통해 센서 모듈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PC에 연결한 후 ST MEMS 스튜디오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올인원 그래픽 환경으로 센서 출력을 시각화하고, 신속하게 설정을 미세 조정하거나 기능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을 입증했다. 또 머신러닝 코어(MLC: Machine-Learning Core) 및 지능형 센서 프로세싱 유닛(ISPU: Intelligent Sensor Processing Unit)이 내장된 ST 센서의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서 장점이다. 이 툴은 에너지 소비 및 디버깅을 최적화하는 전력 모니터링과 공급전압 관리 등 첨단 기능도 제공한다. ST의 MEMS 포트폴리오는 관성 센서, 압력 센서, 바이오센서, 디지털 및 아날로그 마이크 등을 포함하며, 산업용부터 컨슈머, 자동차 등급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등급 디바이스는 내비게이션, ADAS, 자율주행 등의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새로운 평가 보드의 중심에는 Arm Cortex-M33 코어 기반의 STM32H5 MCU가 탑재됐다. 고객들은 센서 프로젝트를 위해 STM32 제품군에 속하는 1,400개가 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MEMS 디바이스에 내장된 머신러닝 코어, 유한상태머신(FSM: Finite-State Machine), ISPU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전력소모를 최적화하여 뛰어난 기능, 응답성, 긴 배터리 런타임을 제공한다. ST는 고객들이 1400개 이상의 STM32 제품군 중에서 프로젝트에 적합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eval-MKI109D는 ST 공식 유통업체와 eSTore를 통해 105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ST MEMS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25.02.05 16:28이나리

"아이코스 연매출 말보로 추월...목표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

“말보로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키워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 영광을 뒤로 하고 말보로를 박물관으로 보내겠다.” 5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필립모리스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윤희경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윤 대표는 “아이코스의 연간 순매출은 이미 말보로를 넘었다”며 “성인 흡연자 5명 중 1명은 비연소 제품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만큼, 아이코스는 일반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예열 상태와 잔여 용량 등을 알 수 있게 하고, 최대 8분 동안 기기를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7일부터 사전구매가 시작되며 13일부터 공식 판매된다. 바실리스 가젤리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동아시아, 호주 및 글로벌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은 “담배 회사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겠느냐”며 “답은 명확하다. 자사 제품이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30년까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총 순매출의 3분의2 이상을 비연소 제품에서 창출하겠다”는 바실리스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담배가 사라진 세계에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필립모리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오겠다는 의도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KT&G가 약 46%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필립모리스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윤 대표는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분명 중요하다”며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를 출시하며 기존에는 없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만들어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2.05 16:19류승현

"꽁꽁 언 지갑"…백화점·마트, 4분기 실적 전망 '흐림'

4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본격 돌입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계 성적표에 관심이 모인다. 작년 말 '12·3 비상계엄 사태' 충격으로 연말 특수가 실종되면서 실적에도 먹구름이 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총매출 3조1천874억원, 영업이익 1천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8.5% 줄어든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이 11조4천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줄어든 4천79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의 4분기 영업이익이 15.8% 감소했고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디에프는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과 면세점 희망퇴직 진행으로 발생된 퇴직금 등이 일시에 반영되고 직전년도 인천공항 임대료 회계 처리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지난해 말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지수는 2.2% 감소했다. 2003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실적발표를 앞둔 유통업체들의 전망도 흐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조3천244억원,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예측된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4% 내릴 것이란 관측이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다. 다만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영업이익 컨센선스가 대폭 줄어들었다. 지난해 말에는 약 5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내 정국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경기가 급격히 둔화됐고 전년 대비 공휴일 영업 일수가 하루 적었으며 행사 시점 차이에 따른 영향, 희망퇴직 및 통상임금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등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까지는 고정비 통제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뤘지만, 4분기는 예상보다 부진한 기존점 성장률로 이를 커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4분기 매출은 3조5천922억원, 영업이익은 1천983억원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 줄어든 규모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슈퍼마켓과 컬처웍스 등 일부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력 부문인 백화점과 할인점의 부진 때문”이라며 “영업외수지 악화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은 비교적 선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조1천783억원을,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1천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간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0.1% 늘어난 4조2천109억원으로 관측됐지만, 영업이익은 7% 줄어든 2천822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면세점의 적자 축소와 자회사인 지누스의 실적 개선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소비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악화로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누스의 경우 아마존과 월마트의 발주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어 흑자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롯데쇼핑은 오는 6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02.05 16:17김민아

가트너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1위 탈환"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강세에 힘입어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위를 탈환했다. SK하이닉스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반도체 시장은 업황이 회복함에 따라 여러 반도체 공급업체의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 중 11개 업체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8개 업체만이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665억 달러(약 97조원) 매출을 기록, 시장 점유율 10.6%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62.5%를 보였다. 2023년 1위였던 인텔은 AI 가속기 부진 등으로 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매출은 492억 달러(71조원)로 전년 대비 성장 0.1%에 불과해 전년 대비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며 부진했다. 엔비디아는 AI 사업 강세에 힘입어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460억 달러(67조원)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28억 달러(62조원)의 매출로 4위이며, 전년 대비 86% 성장해 상위 10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메모리 평균판매가격 상승과 AI 애플리케이션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의 선도적인 입지 덕분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 밖에 5위 퀄컴(325억 달러), 6위 마이크론(278억 달러), 7위 브로드컴(276억 달러), 8위 AMD(239억 달러), 9위 애플(188억 달러), 10위 인피니언(160억 달러) 순으로 차지했다.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해 총 6천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반도체 매출은 총 7천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 브로클허스트(George Brocklehurst)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프로세서가 2024년 칩 부문을 이끌었다"며 "AI 기술,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가 2024년 스마트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반도체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매출은 2023년 648억 달러에서 73% 증가한 1천120억 달러에 달했다.

2025.02.05 16:15이나리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일본 내 첫 데이터 센터 개발 통해 글로벌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 확장

9억 싱가포르 달러 이상 투자로 미래 데이터 센터 펀드 조성 기반 마련 계획 싱가포르 2025년 2월 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CLI)가 일본 내 첫 데이터 센터 개발을 위해 오사카에서 자유보유권(freehold) 토지를 취득했다. 투자 총액은 미화 7억 달러(9억 4430만 싱가포르 달러[1]))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0메가와트(MW)의 전력 용량도 확보했다. 이번 인수로 CLI는 강력한 글로벌 다중 자산군 네트워크와 딜소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LI는 이번 인수까지 포함해 2021년 이후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데이터 센터 수를 23개로 늘렸다. 캐피탈랜드 그룹(CapitaLand Group)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총 전력 용량이 약 800MW인 27개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준공 기준 운용 자산 규모는 약 60억 싱가포르 달러이다. CLI의 데이터 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마노하르 키아타니(Manohar Khiatani) CLI 수석 전무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해온 CLI가 이제 일본에도 진출하게 됐다. 이번 인수는 CLI가 역점을 두는 디지털화 투자 테마에 부합할 뿐 아니라 CLI의 지리적 확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중점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줄 것이다. CLI의 탄탄한 재무제표는 향후 사모펀드가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양질의 자산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데 확실한 이점을 준다. 일본은 엄청난 성장이 예상되는 1등급(Tier-1) 데이터 센터 시장이다. 이 시장은 2023년 238억 달러에서 2028년 387억 달러로 연평균 1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또한 일본은 1.4기가와트 용량의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데이터 센터 시장이며[3], 도쿄와 오사카는 특히 중요한 데이터 센터 허브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오라클(Oracle)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미 오사카에 진출해 있다. 따라서 당사의 이번 토지 인수는 오사카의 기존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에서 수요를 포착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미셸 리(Michelle Lee) CLI 사모펀드(데이터 센터) 전무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에서 빠르게 수용되고 있으며, 덕분에 데이터 센터 수요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수요가 신규 공급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 투자자의 97%가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를 늘릴 계획일 만큼 데이터 센터 투자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상당하다.[4] CLI는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 지식을 활용해 오사카에서 50MW의 전력으로 '시장에 나오지 않았던(off-market)' 토지 인수 기회를 확보했다. CLI는 2020년 10월부터 아시아의 데이터 센터 개발 기금을 위해 미화 약 6억 달러(8억 1000만 싱가포르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CLI는 계속해서 새로운 데이터 센터 기금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투자 모멘텀을 잘 활용해 우리의 사모펀드 투자자를 위한 매력적인 투자 파이프라인 기회를 파악할 것이다." 오사카 데이터 센터는 AI 지원 설비를 갖추고,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최첨단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데이터 센터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나 이에 상응하는 일본의 친환경 인증 기준에 따라 설계, 구축 및 인증을 받게 된다. 데이터 센터는 또한 첨단 냉각 기술 같은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통합하고, 에너지와 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고의 온도 관리 모범 사례를 도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층 파괴 지수(zero ozone depletion potential)가 0이거나 지구 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가 100 미만인 제품을 사용할 것이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역량오사카 데이터 센터는 CLI가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 설계, 개발, 운영 경험을 입증하는 사례다. CLI의 심층적인 시장 지식, 딜소싱 전문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와 결합되면 CLI의 수직 통합 데이터 센터 역량은 투자자들과 협력해 이 분야의 풍부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LI의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공 능력은 최근 캐피탈랜드 인도 신탁(CapitaLand India Trust, CLINT)이 인도에서 개발 중인 데이터 센터를 위해 선도적인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분명하게 입증됐다. 이 계약으로 CLINT는 현재 인도에서 개발 중인 4개의 데이터 센터에 걸쳐 약 250MW에 달하는 전체 전력 용량의 절반 정도를 사전 임대할 것으로 보인다. CLINT는 인도 내의 모든 주요 데이터 센터 통로인 뭄바이,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에 최첨단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현지 인원으로 구성된 CLI의 데이터 센터팀은 각각 25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각국 대표가 이끌고 있는 가운데 케니 코우(Kenny Khow) 글로벌 데이터 센터(Global Data Centre) 전무이사가 이끄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글로벌 우수 센터(Centre of Excellence)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케니 전무이사는 2024년 9월 CLI에 합류했으며, CLI의 데이터 센터 펀드 및 각국 팀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장하는 데이터 센터 사업을 위한 CLI 전략의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그룹은 한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 중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등 9개국 데이터 센터에 투자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소개(www.capitalandinvest.com)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는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부동산 자산 운용사이다. 2024년 9월 30일 현재 CLI는 1340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1020억 싱가포르 달러는 6개의 상장 리츠 및 사업 신탁과 테마별 및 전략적 투자에 특화된 일련의 사모 부동산 펀드를 통해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는 소매, 사무실, 숙박, 산업과 물류 시설, 비즈니스 파크, 웰니스 시설, 셀프 스토리지, 데이터 센터, 개인 대출 및 특별 투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CLI의 목표는 펀드 운용, 숙박 관리, 상업 시설 관리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면서 계속해서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캐피탈랜드 그룹의 투자 운용 부문인 CLI는 캐피탈랜드 개발 부문의 개발 역량과 파이프라인 투자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CLI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2050년까지 스코프 1과 2에서 탄소 순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해 왔다. CLI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활동 지역사회 내 환경 및 사회적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CapitalLand 팔로우하기 링크드인: linkedin.com/company/capitaland-limited페이스북: @capitaland / facebook.com/capitaland인스타그램: @capitaland / instagram.com/capitaland엑스(X): @CapitaLand / x.com/CapitaLand유튜브: youtube.com/capitaland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발행 (회사 등록번호: 200308451M) 중요 공지 본 안내와 여기에 포함된 정보는 그러한 제안 또는 권유가 허용되지 않는 관할권에서 투자자에게 투자 상품을 제안하거나 권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지 않으며 그러한 의도로 작성된 것이 아니다. [1] 별도 언급이 없는 한 1달러를 1.349싱가포르 달러로 환산한 환율에 근거. [2] 스태티스타(Statista) '2023-2028 일본의 데이터 센터 시장 규모' (2024년 5월). [3] 쿠시먼 &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아시아•태평양 데이터 센터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2024년 9월 업데이트). [4] CBRE, 2024년 투자자 심리 보고서' (2024년 6월).

2025.02.05 16:10글로벌뉴스

로보락, 초슬림 로봇청소기 신제품 21일 출시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오는 21일 신제품 로봇청소기 'S9 맥스V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께 7.98cm 초슬림 디자인과 강화된 장애물 회피 성능이 특징이다. 팔 달린 로봇청소기 '사로스 Z70'은 이번 출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보락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보락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출시 알림 신청을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신제품 2종을 비롯해 무선 습건식 청소기 '로보락 H5',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제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조선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2025.02.05 16:08신영빈

"경영 정상화 될까"…'자금난' 티맥스A&C, 클라우드 사업부 매각 '9부 능선' 넘었다

경영 위기 상태인 티맥스A&C가 일부 계열사를 매각해 대규모 자금 마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A&C는 계열사인 티맥스클라우드의 일부 사업부문의 지분을 한 업체에게 매각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업체로 알려진 이곳은 신규 법인을 설립해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일이 성사되면 티맥스A&C는 수백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진 양사 간 협의사항이 남아 있는 상태로, 거래가 최종 성사가 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티맥스A&C는 현재 자금 사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로, 총부채는 총자산보다 1천654억원이나 많은 자본잠식 상태다. 지난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12.1% 감소한 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535억원으로 적자폭이 22.4% 커졌다. 지난해부터 자금 유동성도 나빠졌다. 이에 티맥스A&C는 지난해 9월부터 제품개발 지연으로 인한 재무상황 악화를 주장하며 전·현직 임직원들의 임금을 5개월간 지급하지 않은 상태다. 이 탓에 티맥스A&C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9월 1천200여 명에 달할 정도였지만 현재는 250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임금 체불을 감당할 수 없자 지난해 12월 31일 직원들을 부당해고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도 해고를 수시로 진행 중으로, 100명 수준까지 인원을 축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이번 매각 대금만으로는 밀린 임금과 퇴직금, 협력업체 대금, 운영자금 등을 해결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티맥스A&C가 다른 계열사들도 일부 매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는 티맥스메타AI, 티맥스가이아 등이 거론되고 있다. 티맥스A&C는 이번 일과 함께 이달 중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회생절차를 밟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전·현직 임직원들은 이번 일이 성사돼 이달부터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받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분위기다. 티맥스A&C 관계자는 "양측의 협상이 현재 9부 능선을 넘어 막바지 상황인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외부 투자유치가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2025.02.05 16:02장유미

2024년 실적 '5조원' 쓴 KB금융…비은행 계열사 당기순익 '껑충'

KB금융그룹은 2024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5조782억원,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57.7% 하락한 6천8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4분기 당기순익의 급감은 희망퇴직 비용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고 환율 상승과 주가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및 파생·외환 관련 손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6천457억원이었던 관련 손익은 4분기 1천621억원 감소로 크게 줄었다. 2024년 KB금융의 순이자이익은 12조8천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카드와 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의 기여도가 확대됐다. 당기순익만 보더라도 비은행 계열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KB증권은 50.3%, KB손해보험은 17.7%, KB국민카드는 14.7%, KB라이프(개별 기준) 15.1% 당기순익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룹과 은행의 2024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0.05%p 하락한 각각 2.03%, 1.78%로 집계됐다. 지난해 KB금융의 순수수료이익은 3조8천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신용카드 수수료손익이 전년 대비 약 997억원가량 증가하는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수수료이익 개선된데 기인했다. 증권의 경우 인수금융·기업상장(IPO) 등 투자은행(IB) 수수료의 수익이 전 분기 대비 5.8% 늘었다. 2024년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조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천21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5천65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5% 증가했다. 작년 12월말 기준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5%로 9월말 대비 0.03%p 개선됐다. 12월말 기준 NPL 커버리지 비율은 150.9%로 9월말 대비 5.3%p 올라왔다. 작년말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51%, 16.41%로 집계됐다. KB금융은 밸류업 프레임 워크(CET1비율 13% 초과 시 주주 환원)에 따라 1조7천600억원을 2025년 연간 현금 배당 총액과 5천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3조2천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4분기 당기순익은 6천3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약 363조6천억원으로 9월말 대비 0.5%, 전년말 대비 6.4%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년말 대비 6.2% 증가, 기업대출은 전년말 대비 6.6% 확대됐다. KB손해보험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8천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1천262억원)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4천27억원으로 전년대비 14.7%(516억원) 늘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323억원으로 전 분기 1천147억원 대비 71.8% 감소했다. 희망·특별퇴직 실시 등 계절적 비용 증가와 해외법인 손상자산 증가 등으로 신용손실충당금이 확대된 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KB라이프생명의 2024년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2천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353억원) 늘었다.

2025.02.05 16:00손희연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2243명 채용

코레일이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2천243명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1.5배 확대하고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모집분야는 사무영업(725명), 운전(280명), 차량(380명), 토목(313명), 건축(135명), 전기통신(410명) 등 6개 직렬이다. 공개 경쟁 1천553명, 자격증 제한경쟁 422명, 거주지 제한경쟁 18명, 보훈·장애인 전형 250명으로 나눠 뽑는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권·부산경남권 등 6개 권역으로 구분 모집하고, 직무 역량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한다. 자립준비청년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가점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 거주지 제한경쟁 모집지역은 정선·영월·태백으로 토목과 전기통신직렬만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검증·필기시험·실기시험·면접시험 순으로 진행한다. 합격 후 2주 이상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입사지원은 17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규모를 늘리고 일정도 앞당겼다”며 “우수한 인재를 철도 현장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전형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5 15:41주문정

GS리테일, 지난해 영업익 2391억원…전년비 18.1%↓

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1조6천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편의점과 슈퍼가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2천391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개발 사업 실적과 사업 별 운영비 증가 등이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홈쇼핑 연간 매출은 1조521억원, 영업이익은 1천7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어려운 업황 가운데도 홈쇼핑 업계 MAU 1등 모바일 앱 경쟁력을 바탕으로 1천억원대 영업이익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9천62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해 5.9% 증가했다. 편의점 매출은 6.3% 증가한 2조1천972억원, 슈퍼마켓은 14.2% 증가한 4천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근거리 오프라인 소비의 주요 채널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홈쇼핑은 어려운 업황으로 인해 매출은 14.7% 하락한 2천515억원, 영업이익은 8.2% 하락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가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매출은 48.1% 증가한 959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비 48.6% 감소한 277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이익 개선으로 공통 및 기타 부문 영업이익이 126억원 개선됐으나, 운영점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개발 사업 실적이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커머스의 대약진 속에서도 주력 사업인 편의점, 슈퍼 사업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업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내실 경영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15:34안희정

딥시크, 챗GPT 이어 인기 AI앱 2위…한국 사용자 120만 명 돌파

중국의 생성형 AI 챗봇 딥시크(DeepSeek)가 한국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챗GPT(ChatGPT)를 맹추격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2025년 1월 4주차 기준 딥시크의 국내 주간 사용자 수가 121만명을 기록하며 생성형 AI 앱 사용자 순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493만명을 기록한 챗GPT(ChatGPT)다. (☞ 보고서 바로가기) 국내 생성형 AI 앱 시장에서는 챗GPT와 딥시크에 이어 뤼튼(Writtn)이 107만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에이닷(A.)은 55만명으로 4위,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36만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은 17만명으로 6위, 클로드(Claude)는 7만명으로 7위에 올랐다. 딥시크가 지난 1월 22일 공개한 AI 모델 'R1'은 일부 성능 테스트에서 오픈AI(OpenAI)의 'O1' 모델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글로벌 AI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글로벌 디지털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의 분석에 따르면 딥시크 AI 어시스턴트 앱은 출시 18일 만에 1,600만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챗GPT의 900만 회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딥시크는 1월 26일부터 미국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1월 28일부터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앱이라는 점에서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기업들과 정부 기관들이 딥시크 앱 접속을 차단하거나 개인정보 보호 정책 실태 파악에 나서는 추세다. ■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05 15:26AI 에디터

개발비 670조원 vs 80억원... 中 딥시크가 바꾼 글로벌 AI 지형도

딥시크가 촉발한 새로운 AI 경쟁 시대 딜로이트 인사이트의 2025년 2월 플래시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약 560만 달러(오픈AI 투자비용의 약 5.6%)라는 파격적인 저비용으로 GPT-4와 유사한 성능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딥시크는 중국인 연구자와 엔지니어 150명(데이터 연구팀 31명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eepSeek-R1-Zero & R1'과 'DeepSeek-V3' 오픈소스 언어모델을 개발했다. (☞ 보고서 바로가기)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딥시크의 창업자 량원펑(梁文锋)의 배경이다. 1985년 광둥성 잔장 출신인 그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중국 공학 명문인 저장대에 입학해 정보전자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에는 하이플라이어(환팡) 헤지펀드를 설립해 2019년 운용자산 19조원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전통적 AI 개발 비용의 1%로 달성한 기술 혁신 딥시크는 기존 AI 모델들이 10만개의 GPU를 사용한 것과 달리 약 2,000여개의 엔비디아 H800칩(GPU)만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했다. 이는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인해 최신 GPU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다. 딥시크의 R1 모델은 AIME 2024(79.8%), MATH-500(92.3%), MMLU(89.8%) 등 대부분의 AI 모델 평가 플랫폼에서 오픈AI 모델과 유사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혼합 전문가' 방식과 FP8(8비트 부동소수점) 기술을 도입하고,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에 집중해 학습과 추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이를 통해 토큰당 비용을 0.10-1.10달러로 책정해 기존 모델 대비 30-50배 저렴한 이용료를 실현했다. 670조원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도전자로 부상 트럼프 정부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4년간 총 5,000억 달러(약 670조 원)를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 인프라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특히 텍사스 애빌린의 AI 데이터 센터 건설에만 1,0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 아부다비 국영펀드 MGX가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AI 기반 사이버 방어 시스템 및 군용 드론 기술 강화,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이다. 그러나 딥시크의 등장으로 고비용 인프라 투자 대신 알고리즘 효율화 방향으로의 전략 전환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미중 AI 패권 경쟁과 기술 블록화의 가속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딥시크의 데이터 도용 의혹을 조사하고 있으며, 미 해군과 텍사스 주는 딥시크 사용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응해 중국은 3,340억 위안 규모의 반도체 산업 '빅 펀드' 3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생성형 AI(GPT-4), 양자 컴퓨팅, 바이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5G와 초고속 컴퓨팅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의 GDPR 강화로 인한 기술 블록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유럽, 일본, 한국 등과의 기술 협력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저비용 AI 시대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 딥시크의 혁신은 AI 개발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범용 모델에서 벗어나 특정 산업이나 목적에 맞춘 도메인 특화 모델 개발이 증가할 전망이다. AMD, Intel, ASIC 등 중저가 칩 공급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HBM과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AI 특화 칩 개발 투자가 확대되면서 NPU(신경망 처리 장치) 및 PIM(Processing-in-Memory) 등 AI 최적화 반도체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이전틱 AI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물리적 AI의 상용화가 예상보다 빨리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거버넌스와 윤리적 과제 대응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데이터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과 차별 문제,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명확한 정책적, 물리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글로벌 및 지역별 AI 규제를 준수하고 관련 법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05 15:23AI 에디터

'쯔양' 알뜰폰 요금제 출시...월 1만2천원부터

아이즈비전이 유튜버 '쯔양'과 함께 기획한 기부 캠페인이 결합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즈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아이즈모바일이 선보인 쯔양과 함께 하는 기부 요금제는 총 6종으로 가입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과 매월 수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자체가 지정한 독거노인의 통신비를 지원하게 된다. 즉, 알뜰폰에 가입만 하더라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아이즈비전이 내놓은 최저가 쯔양 요금제는 월 1만2천100원에 통화와 문자 무제한에 데이터 월 7GB가 제공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쯔양 요금제 6종은 KT 망을 임대하는 상품이다. 알뜰폰 요금제로 구성됐음에도 지금이레이저 이용권, 롯데시네마 영화 할인권, 밀리의서재 무료 이용권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지금이레이저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안티포렌식으로 완전히 삭제해 복구를 차단하는 것으로 쯔양 요금제에 가입하면 1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월 9천900원 수준의 밀리의서재 전자책 정기 구독이 무료로 제공되며 롯데시네마 영화 할인권과 콤보할인권이 제공된다. 쯔양 요금제 가입자 대상 선착순 1천500명에는 '쯔양 함박 스테이크'도 증정한다. 이 요금제는 아이즈모바일 홈페이지와 쯔양 유튜브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쯔양 요금제는 단순히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요금제를 선택할 때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5:15박수형

현대아이티, 여가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 친화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3년 동안 유효하다. 현대아이티는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1시간 조기 퇴근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또 ▲가족 돌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 여가활동 지원 등도 마련했다. 장제만 현대아이티 대표는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05 15:15신영빈

[IPO] 전기차 핵심부품사 모티브링크…올해 글로벌 외형 성장 목표

"이번 베트남 제3공장 설립 목적은 현지에서 물량을 생산하고 납품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까지 100%를 유지하던 가동률이 전기차 캐즘으로 떨어졌지만, 올 초부터 물량이 늘고 있고 신규 고객 확보하는 비전까지 염두에 둔 것입니다." 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모티브링크는 1977년 설립된 전동화 전력변환 시스템 구축부터 양산, 탑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부품사다. 전력변환기 핵심부품 트랜스포머, 필터, 인덕터, 리액터 등을 개발 및 양산하며, 전력변환 시스템의 설계부터 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모비스와 현대케피코 등 티어1 부품사에 직접 납품 하는 기술력을 강점으로 2015년 매출액 69억원에서 2023년 매출액 829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36.5%를 기록하고 있다. 모티브링크의 부품이 들어간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상용차를 포함해 13종에 달한다. 모티브링크의 주요 제품 라인업은 전원변환모터제어를 담당하는 인버터, 전동식파워부품(EPS), 차량탑재형충전기(OBC), 강압형 컨버터(LDC) 등이다. 모티브링크는 이 제품들을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와 EV9 등에 탑재했다. 김기한 대표이사는 "양산차에 공급된 부품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차량 단종 및 AS가 종료될 때까지 적용된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티브링크는 이번 상장에서 총 302만590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는 5천100원~6천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154억원~181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632억∼743억원이다. 모티브링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베트남 법인 신축 공장 투자 ▲베트남 공장 자동화 설비 투자 ▲본사 신규 모듈사업 설비 투자 ▲연구소 신뢰성 시험 설비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고객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케피코, 현대차, 기아 등이 인도시장에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면서 함께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모티브링크는 지난해 인도에서 스털링툴스 그룹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 각각 지분율은 50:50으로 설정했다. 스털링툴스와 모티브링크는 합작사를 통해 인도 현지 완성차를 공략하고 인도 현지 생산 체제를 강화하는 현대차그룹을 지원한다. 모티브링크는 기존 인도 시장 진출 계획을 내년으로 목표하고 있었지만, 현지 납품 체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올해로 앞당겼다. 또한 모티브링크는 기존 전력변환 부품 중심에서 전력변환기 완제품 OEM 사업을 확대하며, 부품 공급사에서 모듈화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력변환기 공간 확보 및 원가를 절감하며 제품경쟁력과 수익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모티브링크는 현재 현대모비스에 약 80% 의존하고 있지만 공동 개발 등을 통해 비중을 낮추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제조사로 발굴 비중을 높이고 있어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출의 6%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등 미래 준비에 나서고 있다. 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이사는 "모티브링크는 전력변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전력 변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미래 전동화 전력변환 혁신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티브링크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2월 11일~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25.02.05 15:14김재성

넵튠, 2024년 영업익 97억원…전년比 351.1%↑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매출 1217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상장 이후 연간 기준 최대 영업이익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351.1% 올랐다. 이중 게임 사업 매출은 27.5% 성장했으며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에서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UA(User Acquisition) 마케팅 사업을 하는 '리메이크' 사업 유닛의 전년 대비 연간 광고거래액이 35.8%로 유의미한 증가 수준을 보였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 매출도 전년 대비 58.7% 상승헸으며 EBS, 롯데이노베이트와 같은 대형 파트너사와의 계약도 체결했다. 게임 사업에서는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가 3분기에 이어 연속적인 매출 호조를 보였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서 '이터널 리턴'을 서비스하는 자회사 님블뉴런은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연결 기준 누적 EBITDA는 162억원으로, EBITDA는 무형자산 상각비, 감가상각비, 이자, 세금 등의 차감 전 이익으로, 기업이 순수하게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현금 창출 능력을 뜻한다. 넵튠의 2024년 4분기 연결 매출은 320억원, 영업이익 30억4천만원이다. 4분기 연결 기준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올랐고 애드테크 플랫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6% 상승했다. 넵튠은 2025년 연초부터 모바일게임 개발사 '팬텀' 인수를 발표했다. 1분기 내에 트리플라의 신작과 퍼블리싱 게임 등을 포함해 총 3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 시즌7도 3월에 시작된다.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 영역에서는 보상형 광고 오퍼월(Offerwall) 서비스 '포인트펍(pointpub)'을 최근 론칭했다. 넵튠은 이미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등을 통해 다수의 매체사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오퍼월 서비스 또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율빈 대표는 “지난해에는 게임 사업의 구조/효율성 및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으며, 애드테크 사업의 신규 영역인 리메이크, 포인트펍의 확장 준비에 집중했다”며 “다만, 메타버스와 버추얼 휴먼 등 신사업을 위해 기존에 진행했던 연결 외 피투자법인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비경상적 영업외손실은 올해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기존 누적 결손으로 방법이 많지 않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또한 점진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2.05 15:14강한결

HD현대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익 64억원…흑자전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113억7천800만원, 영업이익 64억1천5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84억3천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5.02.05 15:12류은주

NABR, 캄보디아 긴꼬리원숭이에 대한 거래 중단을 시행하지 않기로 한 CITES 상임위원회 결정 환영

워싱턴, 2025년 2월 5일 /PRNewswire/ -- 미국생물의학연구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 NABR)는 캄보디아 긴꼬리원숭이(Macaca fascicularis)에 대한 거래 중단을 시행하지 않기로 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상임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번 결정은 공정하고 정확한 과학에 기반한 검토 절차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며, 사실 검토 및 극단적 활동가 단체들이 퍼뜨리는 가짜 과학에 맞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상임위원회에 향후 CITES 회의까지 즉각적인 결정을 연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미국, 캐나다, 쿠웨이트 및 기타 당사국들은 일본의 권고를 지지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CITES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캄보디아의 원숭이 수출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근거로 사무국이 결정한 무역 중단 권고를 지지한 국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대신 일본, 캐나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는 캄보디아가 새롭게 제출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한 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CITES 사무국은 철저한 평가를 진행하고 캄보디아에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투명하고 증거 기반의 절차가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신중한 접근 방식은 미 하원 천연자원위원회(U.S. House Natural Resources Committee)가 해당 사안에 대한 검토와 감독을 완료할 시간을 제공한다. 매튜 R. 베일리(Matthew R. Bailey) NABR 회장은 "NABR은 이러한 규모의 결정을 내릴 때 신중하고 사실에 기반한 심의가 필수적이라는 상임위원회의 인식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생물의학은 전염병, 암 및 기타 중요한 건강 문제에 대한 치료법 개발을 포함하여 생명을 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긴꼬리원숭이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근거 없는 거래 중단을 거부한 국제사회의 결정은 과학적 진실성과 공중 보건을 위한 중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NABR은 과학에 기반한 정책을 옹호하고 국제 야생동물 거래 결정이 윤리적인 생물의학 연구와 의료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계속 전념할 것이다. 베일리 박사는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의학 발전을 위해 투명성, 과학적 진실성, 연구 동물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생물의학연구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 소개 1979년에 설립된 미국생물의학연구협회(NABR)는 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은 생물의학 연구, 교육, 시험에서 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위한 합리적 공공 정책에 전념하는 유일한 501(c)(6) 비영리 단체다. 340개 이상의 대학, 의과 및 수의과대학, 대학병원,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 환자 단체, 학술 및 전문 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은 인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동물 연구를 통해 전 세계 인간 및 동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nabr.org 문의 :에바 마키예프스키(Eva Maciejewski), NABR (202) 967-8305emaciejewski@nabr.org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138543/NABR_Logo_1.jpg?p=medium600

2025.02.05 15:10글로벌뉴스

비엔엠컴퍼니, PC방 토탈 솔루션 '아이닉스'와 MOU 체결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는 5일, PC 유통사 현주아이엔씨(대표 양승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주아이엔씨는 PC방 창업 커뮤니티의 시초로 불리는 '아이닉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PC방 컴퓨터 전문 유통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PC방을 개설하는 점주는 물론, 기존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에게 보다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거품을 줄이고, 매장 운영 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비엔엠컴퍼니는 앤유PC방, 레드포스PC방 등 PC방 브랜드를 전개하는 회사로, PC방 컨설팅부터 인테리어, 식품 브랜드까지 PC방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레드포스PC방은 론칭 1년 내 전국 가맹 70호점을 돌파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콘셉트 매장 오픈과 게임사 및 하드웨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PC방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주아이엔씨는 PC방 업계에서 상징적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아이닉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유통의 중심지인 용산에서 대규모 유통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0년간 PC방 전문 PC 납품, 인테리어, 리뉴얼, 운영 컨설팅 등을 병행하며 업계를 이끌어왔다. 현주아이엔씨 양승일 대표는 “그동안 PC방 업계와 점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그 생각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PC방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우리와 방향성이 같은 비엔엠컴퍼니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PC방 업계에서 '아이닉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두 기업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PC방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포스PC방은 현재 전국 가맹 8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브랜드 및 창업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5 15:04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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