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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EF게임즈, 차량 액션 게임 '라이벌즈 호버 리그' 퍼블리싱 맞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액션 게임 '라이벌즈 호버 리그(Rivals Hover League)'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EF 게임즈는 지난 2024년 1월 호아킨 루이페레즈와 곤잘로 루이페레즈 형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크래프톤은 같은 해 10월 EF 게임즈에 대한 지분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퍼블리싱, 마케팅, 라이브 서비스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고속 이동이 가능한 호버 차량을 조종하며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을 즐기는 게임이다.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은 간단하지만, 호버링 시스템 및 부스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빠른 회피 기동 등 숙련도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속도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동성이 뛰어난 차량, 팀원을 보호하거나 전술적 지원이 가능한 차량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춘 다양한 호버 차량이 등장해 어떤 차량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일 온라인 게임쇼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를 통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찜하기 등록을 할 수 있다. EF 게임즈는 디스코드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3.24 11:18이도원

'토성의 상징' 고리가 사라진다고? [우주로 간다]

태양계 6번째 행성인 토성의 상징인 고리가 잠시동안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기즈모도, 어스닷컴 등 외신들에 따르면 토성의 고리는 23일 오후 12시 4분(미국 동부 기준)부터 사라지게 된다. 한국시간으로는 24일 오전 1시4분이다. 토성은 수십 억 개의 혜성, 소행성, 궤도에 잡힌 위성의 파편으로 형성된 고리로 둘러싸여 있다. 이 고리는 행성에서 최대 28만2천km까지 뻗어 있으며, 집만큼 큰 덩어리부터 먼지 크기의 작은 얼음 알갱이까지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일종의 착시 현상으로 토성의 기울기가 지구와 맞아 떨어지면서 지구에 있는 우리 눈에는 사라진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지구 망원경에서는 노란색의 동그란 토성의 모습 만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며, 강력한 망원경은 토성 주위의 미묘한 선을 볼 수 있게 된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토성의 축은 26.73도 기울어져 있는데 토성이 태양을 도는 과정에서 지구에 대한 토성 기울기가 바뀌게 된다. 토성이 지구 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때는 고리의 윗면을 볼 수 있고 반대쪽으로 기울어지면 고리의 아랫면을 볼 수 있다. 두 단계 사이의 특정 각도에서는 우리 시야서 고리가 사라진다. 이 희귀한 현상은 13~15년마다 발생하며, 이 현상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시점은 2009년이다. 토성의 고리는 이제 몇 개월 동안 지구에서 잘 보이지 않게 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다시 나타나게 된다고 기즈모도는 전했다. 하지만, 이번 토성 고리 소멸 형상은 북반구 중위도에서는 새벽 태양 근처에 있어 관측이 어렵고, 남반구 중위도에서만 아침 황혼 속에서 관측 가능하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인 촥측 조건은 아니나 토성이 태양 주위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해당 매체는 밝혔다.

2025.03.24 11:12이정현

넥슨표 신작 연타석 흥행하나...마비모바일-카잔 출시 임박

넥슨 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신작 게임 흥행 소식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서비스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진출 등으로 창립 이후 첫 연매출 4조원을 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신작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시일은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27일, 네오플의 개발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28일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 타이틀이다. 마비노기, 마비노기영웅전 등에 이은 시리즈 최신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원작이 가진 낭만과 소셜 요소를 계승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일부 요소도 포함됐다. 또한 등장 지역과 캐릭터 역시 원작과 연결되며, 이용자는 게임 내 에린 세계에서 다양한 인물과 교류하며 성장해 나가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PC콘솔 기기로 즐길 수 있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평행 우주 스토리를 풀어낸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다. 이 게임은 원작에서 강력한 전사 계열로 자리 잡은 '귀검사'의 시초인 대장군 카잔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 체험 버전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월 17일 공개한 체험 버전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스팀의 뉴&트렌딩 게임 및 톱 데모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스팀에서는 4천 개 이상의 리뷰에서 90% 이상의 '매우 긍정적',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각각 4.46점과 4.4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넥슨 측은 오는 27일까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카잔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는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으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 시 디지털 아트북과 함께 25일부터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장에서는 하루 차이로 출시되는 두 신작 게임이 넥슨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국내 뿐 아닌 해외 콘솔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흥행 여부에 업계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이 이번 주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버서커:카잔을 순차 출시한다. 두 게임은 출시 전부터 각각 마비노기와 던전앤파이터 원작 게임팬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넥슨이 두 게임을 앞세워 상반기 추가 성장에 성공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3.24 11:12이도원

"AI로 전국 상위 2%"…美 사립학교 '교육' 실험 성공, 국내선 '뒷걸음'

미국의 한 사립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만으로 단기간에 전국 상위 2% 성적을 기록해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시기 한국에서도 AI 교과서 도입이 추진되고 있으나 법적 지위와 사회적 수용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며 방향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알파스쿨(Alpha School)은 현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튜터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모델은 학생들이 하루 두 시간만 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실생활 중심 활동에 집중하는 구조다. 이 프로그램은 AI 튜터와 적응형 학습 앱을 활용해 학습 수준과 속도에 따라 교육 내용을 자동 조정한다. 모든 학생이 동일한 커리큘럼을 따르는 기존 체계와 달리 각자의 이해도와 진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학습 경로가 개인화되는 것이 핵심이다. 알파스쿨은 정규 수업을 하루 세 시간 이내에 끝내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것을 추진하는 '패션 프로젝트(Passion Project)'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AI 기술을 이용한 청소년용 연애 코치 서비스나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학교는 수백 명 규모로 운영 중이며 향후 미국 전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알파스쿨 재학생인 엘 크리스틴은 "일반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매일 방과 후에도 계속 숙제하고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며 "우리는 하루 3시간 안에 학업을 끝내면서도 나머지 시간은 열정에 기반한 개인 프로젝트에도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파스쿨 공동 설립자인 맥켄지 프라이스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I 튜터를 통한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빠르고 잘 배우고 있다"며 "우리 학급 성적은 전국 상위 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같은 시기 국내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상당한 논란 속에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탄핵 정국 이후 정치적·법적 반발이 격화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2월 국회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정식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장이 도입 여부를 자율 결정하게 되면서 사실상 전국 단위 정책 시행은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사 연수 미흡과 디지털 인프라 부족 문제도 지적된다. 교육부는 도입 일정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과 교원단체 반대가 지속되며 유예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교과서는 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학습으로 글로벌 흐름에 앞서갈 수 있는 기회였다"며 "개별적 지도가 가능하고 학습 효과도 이미 해외 사례로 검증된 만큼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3.24 11:10조이환

옵토마, 플래그십 4K 레이저 프로젝터 공개

-- Dolby Vision® 및 HDR10+ 지원 -- 5,000루멘 밝기, 듀얼 레이저 기술, 최첨단 HDR 지원으로 홈 시네마 경험 혁신 서울, 대한민국 2025년 3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프로젝터 브랜드 옵토마(Optoma)가 최신 플래그십 4K 레이저 프로젝터 'UHC70LV'를 공식 출시했다. UHC70LV는 5,000 루멘의 초고휘도, 듀얼 레이저 기술, Dolby Vision® 및 HDR10+ 지원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춰 홈 시네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첨단 HDR 기술로 극장급 화질 제공 UHC70LV는 Dolby Vision®과 HDR10+를 모두 지원하는 최초의 4K 레이저 프로젝터 중 하나로, 장면별 메타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HDR 영상을 구현한다. 기존 프로젝터들은 HDR10 기본 포맷만 지원하거나 Dolby Vision과 HDR10+ 중 하나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UHC70LV는 모든 콘텐츠를 최상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옵토마의 최신 PureEngine™ Ultra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HDR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며, DCI-P3 색재현율 95%를 지원해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구현한다. 최대 300인치 대화면, 다양한 설치 옵션 제공 UHC70LV는 최소 78센치미터(30인치)에서 최대 765센치미터(301인치)까지 투사 가능하며, 투사비 1.2:1~1.92:1을 지원해 1m부터 10m까지의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설치 옵션 덕분에, 거실, 전용 시네마 룸, 상업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게이밍까지 고려한 빠른 응답 속도 비록 UHC70LV가 홈 시네마 프로젝터로 설계되었지만, HDMI 2.1 포트 중 하나는 1080p 해상도에서 240Hz 주사율, 4K 해상도에서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여 대화면 게이밍 디스플레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8.5ms의 인풋 랙을 갖추고 있어 빠른 반응 속도가 필요한 게이머들에게도 적합하다. 강력한 연결성과 내구성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신 규격을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레이저 광원은 최대 30,000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하며, 작동 소음은 25dB~31dB 수준으로 조용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다. 옵토마의 APAC 사장인 Gordon Wu는 "우리는 지난해 옵토마 4K Wave 시리즈 출시에 이어 한국에 옵토마의 플래그쉽 홈시네마 프로젝터인 UHC70LV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높은 사양을 선호하여 시장의 기준을 선도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옵토마 UHC70LV는 3월 22일 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시연회를 통해 최초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시연회에 참석하는 고객에게 사은품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HC70LV Dolby Vision을 인증 받은 5000lm 4K UHD 듀얼 레이저 홈 시네마 프로젝터. 옵토마 UHC70LV 시리즈 주요 특징: 해상도: 4K UHD (3840x1260) 밝기: 5000루멘 명암비: 3,200,000:1 줌비율: 1.6배, 렌즈 시프트: 수직 -106 ~ 126%, 수평 --10 ~ 10% 광원: 최대 30,000 시간 사용 가능한 듀얼 레이저 광학 엔진: IP6X 인증 광학 엔진 화면 보정 : 수직/수평 ±30° 360도 프로젝션 지원 – 전면, 후면, 천장 등 다양한 설치 가능 입출력: HDMI 2.1 x 1 HDMI 2.0 x 2 (eARC), USB-A, RJ-45, S/PDIF, 오디오, 3D sync 옵토마(Optoma) 소개옵토마는 글로벌 AV 시장을 선도하는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옵토마는 홈 시네마, 비즈니스, 교육 및 전문 설치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최적의 영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2025.03.24 11: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등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다.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준다.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눈 위치에 맞는 3차원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를 사용해 게임을 등록하면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고화질의 4K 해상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이고, 최대 165Hz 주사율 및 1ms의 빠른 응답속도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욱 실감나는 3D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개발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세이 OLED G8은 27형과 32형 2종으로, 4K(3,840 x 2,160)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며 뛰어난 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구현한다. 특히 27형 OLED G8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로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도 적용했다. 이 밖에 '오디세이 OLED G8'은 ▲16대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및 지싱크 호환 ▲높낮이(HAS)·상하(Tilt)·좌우(Swivel) 조절 및 가로·세로 전환(Pivot) 기능 등을 제공한다. OLED 적용 모델 외에도 듀얼 QHD 해상도의 32:9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갖춘 49형 오디세이 G9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S7(S70D)'은 세계 최초로 4K 화질, 16:9의 화면비에 3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였다. 37형 '뷰피니티 S8'은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마운트와 호환돼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 모니터를 두고 사용할 수 있다. USB-C타입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기기와 호환될 뿐만 아니라 깔끔한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삼성닷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사전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마련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구매 기간에는 모델별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과 JBL 게이밍 헤드셋 또는 JBL 게이밍 스피커를 무상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구매하면 넥슨 게임 캐시(10만원권)를 선착순 증정한다. 삼성전자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은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AI 스마트'요금제로 구입할 경우,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해 월 구독료 약 4만원대로 구독할 수 있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며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출고가는 ▲오디세이 3D(G90XF) 249만원 ▲오디세이 OLED G8(G81SF) 32형 199만원, 27형 169만원 ▲오디세이 G9 49형(G91F) 145만원 ▲뷰피니티(S80UD) 37형 78만원이다.

2025.03.24 11:09신영빈

로보락, 작년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 1위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이 지난해 전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24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홈 기기 시장 분기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해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이 판매량과 매출액 기준 각각 16%, 22.3%를 기록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제품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7% 증가했다. 스마트홈 수요가 높은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연구개발(R&D) 투자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로보락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독일,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터키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꾸준히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한편 로보락은 올해 1월 개최된 CES 2025에서 2025년 플래그십 모델인 S9 맥스V 울트라와 S9 맥스V 슬림, 사로스 Z70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사로스 Z70은 업계 최초로 대량 생산된 5축 접이식 로봇 팔(옴니그립)을 탑재해 관심을 모았다. 로보락은 하이엔드급 로봇청소기는 물론 뛰어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스마트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UL솔루션즈 '다이아몬드' 등급 획득 및 TUV 라인란드 인증 등 글로벌 인증기관이 인증한 보안성과 탁월한 앱 안정성, 탄탄한 AS 시스템으로 시장 선두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1위라는 성과는 그동안 꾸준한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사용자의 삶을 개선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1:08신영빈

한미마이크로닉스, 쿨맥스 멜로디 XL 뷰 개선품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4일 데스크톱PC용 미들타워 PC 케이스 '쿨맥스 멜로디 XL 뷰' 개선 제품을 출시했다. 쿨맥스 멜로디 XL 뷰는 지난 해 8월 출시된 제품으로 2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해 프로세서 일체형 냉각장치와 메모리, 냉각팬에 장착된 RGB LED와 IPS 디스플레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길이가 최대 410mm인 그래픽카드를 장착 가능하며 USB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를 포함한 I/O 패널을 하단에 배치해 책상 위에 올려 두고 쓸 때 접근성을 개선했다. 올해 출시된 개선품은 USB-A(USB 3.2 Gen.1×1, USB 2.0×1, HD오디오)에 USB-C(USB 3.2 Gen.1) 단자를 추가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저장장치 등 최신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강화했다. USB-C 단자 추가 이외에 기능이나 성능, 확장성과 색상은 지난 해 출시 제품과 동일하다. 상세 내용은 한미마이크로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4 10:57권봉석

오브젠, 베트남 'FPT그룹'에 마케팅 솔루션 공급…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오브젠이 'K-마케팅' 솔루션 확산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브젠은 베트남 'FPT그룹'의 디지털 고객관리시스템(CRM)에 자사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브젠은 지난해 9월 글로벌 유통이 가능한 구독형 신제품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 확대를 준비해 왔다. 오브젠은 이번에 LG CNS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FPT그룹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베트남 대표 글로벌 IT 기업이다. 임직원 수는 약 7만3천명에 달한다. FPT그룹은 가입 고객을 단순 관리하던 기존 시스템을 데이터 기반의 타깃 마케팅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오브젠의 솔루션을 선택했다. FPT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FPT텔레콤은 오브젠의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유지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인 가입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감으로써 충성고객을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오브젠이 진출한 베트남의 최근 디지털 경제성장률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베트남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1억100만 명,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23년 7천41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셈이다.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모바일 우선 전략 시장으로,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개인화·자동화가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어 타 기업들의 도입 확산 움직임도 기대할 수 있다. 오브젠은 이번 베트남 진출에 이어 태국·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조만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구독형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회사 전체적으로 수익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원 오브젠 영업본부 부사장은 "오브젠 솔루션의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며 "연내 FPT그룹 계열사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 기반 마케팅을 위한 고객데이터통합 솔루션과 AI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 등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3.24 10:55한정호

신학철 LG화학 "올해 설비투자 1조원 이상 감축"

LG화학이 올해 설비투자(CAPEX)를 1조원 이상 감축할 방침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2조 5천억~7천억원수준으로 계획했지만, 우선순위를 판단해 1조원 이상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현금 흐름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주요 기업인 롯데케미칼이 회사채 조기상환 위기에 처하는 상황도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재무 체력이 주목받고 있다. 신 회장의 이날 발언은 이런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읽힌다. LG화학도 지난해 2분기를 제외하면 석유화학 사업 부문에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사업 재편 및 자금 조달 방안으로 쿠웨이트석유공사(KPC)와의 합작법인(JV)을 통한 여수 NCC 부분 매각 등을 추진 중이다. 신 부회장은 "관련 논의를 지속하고 있고, 여러 옵션을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석유화학 업계 위기론이 고조되면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일차적으로 발표했다. 해당 방안에는 사업 재편이나 합작 법인 설립, M&A 등에 따르는 비용 절감과 더불어 규제 완화안을 담았다. 더 나아가 후속 방안을 마련해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올 상반기 중 발표될 정부의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나 기술개발을 국책과제로 협력하는 등 여러 가지가 논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업계에선 현재 발표된 정부 지원 방안으로는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기엔 동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타난다. 이날 한국경제인협회는 이런 관점에서 '석화산업 위기극복 긴급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용 전기 요금 감면, 기업 결합 금지 예외 조치 등을 담았다.

2025.03.24 10:54김윤희

칠리즈,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 FC와 디지털 컬렉터블 출시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애스턴 빌라 FC의 창단 150주년을 기념해, 칠리즈 체인 기반 디지털 컬렉터블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컬렉터블은 실물 없이 POAP(출석 증명 프로토콜) 기술을 활용해 수집하는 방식으로 기존 150주년 기념 한정판 스티커 앨범을 블록체인에 통합한 형태다. 팬들은 홈구장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마다 총 8개의 디지털 스티커를 수집해 하나의 디지털 컬렉터블을 완성할 수 있으며, 보유 수량에 따라 훈련장 방문, 경기 티켓, 선수 친필 사인 용품 등 다양한 구단 전용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스턴 빌라 FC의 유구한 역사와 최신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첫 공개된 이후, 향후 모든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칠리즈 체인을 통해 발행된 디지털 컬렉터블은 1만8천여 개에 달하며, 실물과 디지털을 결합한 수집 방식은 스포츠 팬덤과의 연결을 확장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팬 토큰(AVL) 보유자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팬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AVL 보유자는 홈경기 관람, 훈련장 방문, 플래그 디자인 투표 등 500건 이상의 보상과 팬 참여 경험을 누릴 수 있었으며,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확대된 참여 모델을 구축했다. 알렉산드르 드레이푸스 칠리즈 대표는 "애스턴 빌라 FC와 또 하나의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디지털 컬렉터블은 블록체인 기술이 스포츠 산업에 혁신을 어떻게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4 10:53김한준

일화, 우크라이나에 첫 수출 성사

일화가 우크라이나 시장에 수출을 성사하며, 유라시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우크라이나 수출은 일화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올 초 자사의 대표 음료 브랜드 맥콜을 중국에 정식 수출해 유통 채널을 확대한 바 있다. 1차 수출 물량은 총 26종, 약 6만 3천 개로 맥콜을 비롯해 과일향 탄산음료 탑씨, 과일음료 프레주, 제로 탄산음료 부르르 등이 포함됐다. 일화는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활용한 만큼 과즙 음료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층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일화는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유라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각 국가별 유통 환경에 맞춘 전략을 수립해 향후 인근 국가들로 수출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우크라이나 수출은 현지 로컬 기업을 통해 진행돼, 최근 진행 중인 전쟁과는 상관없이 수출이 가능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화 관계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은 본격적으로 유라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초석”이라며, “다양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과 유통 채널 확대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24 10:51류승현

생방송 욕설 논란 정윤정, NS홈쇼핑으로 복귀

홈쇼핑 생방송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며 욕설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정윤정 씨가 NS홈쇼핑으로 복귀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정 씨는 지난 21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 더마큐어라는 화장품 판매 방송에 출연했다. 정 씨가 NS홈쇼핑과 직접 계약한 것은 아니며, 해당 화장품 제조사인 블루존와이드(구 네이처앤네이처)와의 계약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 씨는 이 회사의 부사장 직책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2023년 1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캐롤프랑크 럭쳐링 크림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XX"이라는 욕설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정 씨는 판매하는 화장품이 정해진 방송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매진됐지만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며 짜증을 내고 욕설까지 해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줬다. 이 일로 현대홈쇼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기도 했다. 정 씨는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과 함께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정 씨의 출연 여부에 신중할 것을 권고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출연은 정 씨가 협력사 소속 게스트 자격으로 이뤄진 만큼, 향후 방송 출연 여부는 해당 협력사의 계획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송에서 '정쇼'라는 이름을 내세운 점 때문에 추가 출연이 이미 확정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 NS홈쇼핑 측은 "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방송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이번 출연 결정 또한 내부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쳤으며, 방송 과정에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0:50안희정

"내년 나올 아이폰18에 TSMC 2나노 칩 탑재"

내년 가을 출시될 아이폰18 모델에 탑재되는 A20 칩이 TSMC의 2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를 통해 “아이폰18은 TSMC의 2나노 칩으로 구동될 것”이라며 “주목할 만한 것은 TSMC의 2나노 R&D 시험 수율이 3개월 전에 60~70%에 달했으나 지금은 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약 6개월 전 애플의 차기 칩 A20 칩이 2나노 공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처음 전망했고, 최근 GF 증권 제프 푸 분석가도 같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A20 칩이 3나노가 아닌 2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경우, 아이폰17에 탑재될 예정인 A19 칩보다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올해 출시되는 A19 칩은 TSMC의 3세대 3나노공정 'N3P'로 제조될 것이라고 궈밍치 등 많은 분석가가 전망한 바 있다. 3나노에서 2나노 공정으로 전환 시, 각 칩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이 향상된다. A20 칩은 A19 칩보다 최대 15% 더 빠르고 최대 30% 더 전력 효율적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애플 칩에 적용되거나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생산 공정은 ▲A17 프로 칩 : 3나노 (TSMC 1세대 3나노 공정 N3B) ▲A18·A18 프로 칩 : 3나노 (TSMC 2세대 3나노 공정 N3E) ▲A19·A19 Pro 칩 : 3나노 (TSMC 3세대 공정 N3P) ▲A20·A20 프로 칩 : 2나노(TSMC의 1세대 2nm 공정 N2) 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3.24 10:31이정현

뷰노,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 유럽 CE MDR 인증

이예하 뷰노 대표(왼쪽)와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가 인증서 수여식'에서 유럽 MDR CE 인증서를 듣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뷰노) 뷰노는 AI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이하 하티브 P30)이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과 영국의 인증제도인 UKCA(UK Conformity Assessed)를 함께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유럽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가 강화된 제도로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엄격한 법적 구속력 및 평가 절차, 관리‧통제‧사후 감시 등 제품 안전성과 품질 시스템을 강화해 높은 신뢰성을 부여하고 있다. 뷰노는 MDR 획득으로 EU 국가(27개국)를 포함한 유럽에서 하티브 P30을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럽 주요 학회와 전시회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개별 국가의 파트너사를 비롯한 대형 유통 채널을 활용해 병원 및 리테일 시장을 공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티브 P30은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서맥, 빈맥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30초 내 간단하게 심장 신호를 측정할 수 있고, 분석 결과는 '하티브케어' 앱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 6유도(6-lead) 정밀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측정하는 10개의 전극을 몸에 부착해 측정하는 12유도(12-lead) 방식보다 측정이 간단하면서도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기기에 활용된 단일유도(Single lead) 방법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인증은 뷰노가 유럽 시장에서 AI 기반 생체신호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를 하티브에 연동시켜 일상에서도 개인이 심혈관질환을 모니터링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티브 P30은 지난 2022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획득 후 2023년 1월 출시됐다. 또 최근 키오스크 타입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K30'(하티브 K30)이 출시된 바 있다.

2025.03.24 10:30조민규

김상현 롯데 유통군 부회장 "매출·이익 동반성장 추진"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업무별 사업기반 재구축을 통한 내실 강화 및 수익성 개선,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유통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기존사업의 체질 개선과 사업 구조 재구축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국내 내수 시장의 성장 한계 및 소비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싱가폴 현지 운영법인을 설립해 해외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며 “웨스트레이크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복합단지와 쇼핑몰 중심의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PB 상품의 수출을 미국, 싱가폴, 동남아 등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문화 차원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ESG 경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올해 롯데쇼핑 사업부별 주요 계획으로 백화점 사업부의 경우 타임빌라스 군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쇼핑몰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고 잠실점, 본점 등 주력 점포의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상권 내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해외사업은 '그룹사 복합 단지'로 개발 가능한 최적의 부지를 검토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마트·슈퍼 사업부는 상품 경쟁력 강화, 구매 원가 절감, 신선식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의 효율화 및 해외 사업의 확장을 가속화한다. 마트 신규 eGrocery앱 ZETTA 출시와 더불어 내년 중 부산에 오픈할 CFC 1호를 통해 국내 온라인 시장에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커머스 사업부는 패션·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커머스 역량을 강화한다. 롯데타운을 비롯한 게이트웨이 플랫폼 기능을 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고정비 및 조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성장 동력 확보와 흑자 전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2025년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가계 소비가 위축돼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쇼핑은 '고객의 첫번째 쇼핑목적지'가 되기 위해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을 향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2025.03.24 10:23김민아

해시드오픈리서치, '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요성과 법제화 제안' 보고서 발간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싱크탱크인 해시드오픈리서치(HOR)는 24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필요성과 법제화 제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테더(USDT), USD코인(USDC) 등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금융 시스템과 원화에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USDT는 2023년 말 빗썸과 업비트에 순차 상장된 이후, 현재 주간 거래량이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넘어섰다. 이는 단일 가상자산 기준으로 비트코인 다음으로 많은 거래량이다. HOR은 달러화 스테이블코인의 급격한 성장이 자본의 해외 유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화 경제권 및 금융 주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업비트에서는 2024년 6월 USDT 상장 이후 전체 자본 유출의 60%가 USDT를 통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약 21조6천억원이던 가상자산 해외 유출 규모는 2024년 상반기 약 74조8천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가상자산과 실물 경제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으며 결국 원화의 사용성과 통제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스트라이프, 쇼피파이 등의 결제 솔루션과 개인 스마트컨트랙트가 연동되어 스테이블코인으로 직접 결제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결제 환경이 확산될 경우 원화 기반 결제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는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의존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HOR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핀테크, 결제,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러화 스테이블코인의 활용을 대체하고,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원화 기반 가상자산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김치 프리미엄 등 시장 왜곡 현상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OR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자본의 불필요한 해외 유출을 줄이고, 디지털 금융 시장 내 원화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과 같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독자적인 규제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국내에는 자본시장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이 존재하지만, 각각 해외 발행인의 존재나 탈중앙화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가상자산 및 스테이블코인에 적합한 새로운 입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용범 HOR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국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및 입법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우리나라도 원화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제도적·정책적 논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HOR과 포필러스가 공동으로 발간했으며, 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2025.03.24 10:16김한준

[속보]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기각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24일 기각 5, 각하2, 인용 1 의견으로 기각했다.

2025.03.24 10:12박수형

아시아 최초의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 홍콩거래소에 상장 예정

홍콩 2025년 3월 24일 /PRNewswire/ -- 홍콩 최대의 레버리지 & 인버스 상품(L&I 상품) 발행사인 CSOP 자산운용(CSOP Asset Management Limited, 이하 CSOP)이 2025년 3월 24일 홍콩 증권거래소(Hong Kong Stock Exchange, HKEX)에 9개의 단일종목(single stock) L&I 상품 첫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은 아시아 정규장 시간에도 인기 있는 미국주식을 편리하게 거래 또는 위험회피 투자가 가능해진다. 단일종목 L&I 상품 HKD 카운터 USD 카운터 CSOP 엔비디아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88.HK 9788.HK CSOP 엔비디아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88.HK 9388.HK CSOP 테슬라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66.HK 9766.HK CSOP 테슬라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66.HK 9366.HK CSOP 코인베이스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11.HK 9711.HK CSOP 코인베이스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11.HK 9311.HK CSOP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99.HK 9799.HK CSOP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99.HK 9399.HK CSOP 버크셔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77.HK 9777.HK 단일종목 L&I 상품은 스왑 기반의 합성형 전략을 사용해 기초 주식의 1일 수익률을 2배, 그리고 역방향으로 2배를 추종한다. 각 상품의 상장 가격은 1 유닛당 약 78홍콩달러이며, 거래단위(Trading lot)는 10유닛, 운용보수는 상품 순자산가치(NAV)의 1.6%이다. 단일종목 L&I 상품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의 하나로, 단기투자 또는 위험회피 거래를 위해 특별히 고안됐다. 단일종목 L&I 상품은 L&I 상품의 하위 종목들의 1일 수익률과 동등한 1일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기존의 다른 지수 기반 L&I와 달리 단일종목 L&I는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2018년 유럽에서 출시된 단일종목 L&I 처음으로 출시, 2022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단기간 내 큰 인기를 끌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에서 단일종목 L&I의 운용자산규모(AUM)은 3억 7900만달러에서 180억 달러로 4655% 급증했다[1]. 2024년 미국 개별주 L&I 상품으로 약 120억 달러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ADT)은 43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그만큼 투자자 수요가 강력하다는 뜻으로, 아시아에서도 상품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확인해준다[2]. 한국 투자자들은 글로벌적으로 단일 L&I 상품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 AUM[3]의 22%(46억 달러)를 한국 투자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AUM이 약 40억 달러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단일종목 L&I 상품 시장에서 전체 투자의 20%를 차지할 만큼 한국 투자자들의 존재감은 눈에 띈다[4]. 6억 달러 규모인 유럽 단일종목 L&I 상품 시장에서도 한국 투자자들은 전체 AUM[5]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한국 투자자들에 유럽 시장 참여는 1) 유럽 거래 시간대와 한국 거래 시간대가 겹친다는 점 2) 단일종목에 L&I 상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라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CSOP의 단일종목 L&I 상품 출시로 홍콩은 아시아에서 해당 상품을 최초로 도입한 시장이 됐다. 이제 아시아 투자자들은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실적 발표나 거시 정책 변화 등 미국 정규장 마감 후 나오는 뉴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2016년 홍콩 거래소에 처음으로 L&I 상품을 출시한 이후 CSOP는 L&I 분야에서 개척자이자 혁신가 역할을 지속해 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CSOP는 AUM[6] 기준 98%, 거래대금[7] 기준 99.5%로 L&I 상품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홍콩 L&I 상품의 AUM은 253억 홍콩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홍콩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ADT의 15.3%에 해당한다 [8]. 딩첸(Ding Chen) CSOP 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9개의 단일종목 L&I 상품 상장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CSOP는 L&I 상품을 주력으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홍콩 L&I 상품 시장에서 9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9].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단일종목 L&I 상품은 미국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기적 변동성을 이용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 출처: 블룸버그 [2] 출처: 블룸버그, 2024년 12월 31일 기준 [3] 출처: 블룸버그와 한국예탁결제원, 2025년 2월 10일 기준 [4] 출처: 블룸버그와 한국예탁결제원, 2025년 2월 10일 기준 [5] 출처: 블룸버그와 한국예탁결제원, 2025년 2월 10일 기준 [6] 출처: 블룸버그, 2024년 12월 31일 기준 [7] 출처: 블룸버그,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8] 출처: 블룸버그, AUM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ADT는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기준 CSOP 소개 CSOP는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홍콩에서 선도적인 ETF 발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으며 AUM 기준 ETF 사업자로선 2위 업체다. 2024년 12월 31일 현재 CSOP의 총 AUM은 전년 대비 34.3%나 증가한 198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시장에서 건전한 ETF 생태계를 구축하고 47개의 ETP와 3개의 뮤추얼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CSOP는 2024년 기준 홍콩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상위 10개 ETF/ETP 중 5개를 운용하고 있다**. 2016년 홍콩에서 레버리지 & 인버스(L&I 상품) 상품이 도입된 이후 CSOP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혁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CSOP는 L&I 상품 부문에서 AUM 기준 98%, ADT 기준 99.5%라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홍콩 L&I 상품 시장의 AUM은 253억 홍콩달러에 달하며 지난 1년간 홍콩 ETP 시장 전체 ADT의 15.3%를 차지했다****. *출처: CSOP ** 출처: 블룸버그,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출처: 블룸버그, AUM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ADT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기준 ****출처: 블룸버그, AUM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ADT는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기준 Disclaimer and Important Notices NONE OF THE SUB-FUNDS ("SUB-FUNDS") MENTIONED IN THIS DOCUMENT, CSOP LEVERAGED AND INVERSE SERIES AND CSOP ASSET MANAGEMENT LIMITED ("CSOP") ARE AFFILIATED WITH THE CORRESPONDING COMPANIES OF THE UNDERLYING SECURITIES OF THE SUB-FUNDS (THE "CORRESPONDING COMPANIES"). The Corresponding Companies do not sponsor or endorse the offering of the Sub-Funds, nor are they involved with the Sub-Funds in any way. Investing in the Sub-Funds is not equivalent to investing in the Corresponding Companies. Investors have no ownership rights in the Corresponding Companies. Investors in the Sub-Funds will not have voting rights and will not be able to influence management of the Corresponding Companies but will be exposed to the performance of the relevant securities of the Corresponding Companies. The Sub-Funds are authorized by the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 ("SFC") in Hong Kong. Such authorization does not imply any official recommendation by the SFC. This document is for general information only and does not constitute any kind of advice in any way and shall not be considered as an offer or solicitation to deal in any investment products. If you wish to receive advice on investment, please consult your professional legal, tax and financial advisers. Investment involves 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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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b-Funds only targets sophisticated trading-oriented investors who understand the potential consequences of seeking daily leveraged or inverse results. The Sub-Funds are not intended for holding longer than one day as the performance of the Sub-Funds over a longer period may deviate from and be uncorrelated to the leveraged or inverse performance of the underlying stocks over the period.The Sub-Funds are designed to be used for short term trading or hedging purposes, and are not intended for long term investment. This document is prepared and issued by CSOP and has not been reviewed by the SFC in Hong Kong.

2025.03.24 10:10글로벌뉴스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서울서 GTX타면 16분만에 도착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GTX-A 노선의 킨텍스역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빠른 방문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GTX 개통으로 관람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서울역-킨텍스 구간은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됐지만 지난해 말 서울역-운정중앙 간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줄었다. 이번 '2025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및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 UAM(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각 브랜드별 신차 시승 체험 및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비롯해 30주년을 맞이 'X-Road' 튜닝·캠핑 특별관, 모빌리티 패션 위크, 버츄얼 모빌리티 체험, VR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로 인해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제1전시장 주차장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주차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맞춰 조직위는 전시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GTX-A를 비롯하여 3호선 대화역 및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버스 이용 관람객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직행 1100, 광역 M7646, M7731 등으로 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임시주차장 및 버스노선 관련 자세한 내용은 킨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 관람객 기준 1만 5천원이다.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기간에는 20% 할인된 1만 2천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25.03.24 10:09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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