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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브액 판매ワ<bear8249 망그러진곰>ワ수원 브액 판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1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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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1천300만개 팔렸다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지난 2월 선보인 브랜드로, 독자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활용해 건강빵 특유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촉촉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 시장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고, 지난 6월에는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내놓으며 라인업을 케이크까지 확장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란라벨을 빵뿐 아니라 샌드위치, 음료, 디저트까지 전 카테고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을을 맞아 신제품도 출시된다.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00% 국내산 서리태와 목초란을 사용해 단백질을 11g 함유한 고단백 제품으로, 특허 발효 기술을 적용해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 통곡물과 고대밀스펠트로 만든 건강빵에 치즈를 더한 3종 신제품도 내놨다. ▲저당 제품 '롤치즈 브레드', ▲고단백 제품 '크랜베리 크림치즈브레드', ▲저당·고단백을 모두 갖춘 '치즈감자 치아바타'다. 이외에도 '호밀빵&치킨에그 밀박스' 등 간편식 메뉴도 함께 출시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원천기술과 제빵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건강과 맛의 균형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베이커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0:28류승현

지그재그, 2주간 '스파위크' 진행…최대 89%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30 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스파(SPA) 브랜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최대 89%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2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SPA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PA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미쏘' ▲'스파오' ▲'에잇세컨즈' 등 국내외 SPA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과 코디를 만나볼 수 있다. 1주차에는 상반기 지그재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봄여름 상품을 시즌 최저가로 제공한다. 2주차에는 브랜드 '후아유'의 캘리걸 FW 시즌 컬렉션을 포함해 간절기 신상품을 판매한다.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 브랜드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오후 6시에는 행사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한다. 이외에도 최대 20% 할인 쿠폰팩을 전 고객에게 발급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0% 중복 쿠폰을 제공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로엠' ▲'지오다노' ▲'슈펜'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96시간 동안 할인 판매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가성비 SPA 상품을 지그재그 단독 최저가에 선보이는 단독 특가와 상하의부터 '스파오 심리스 사각 팬티', '탑텐 심리스 사각 브리프' 등 이너웨어까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 특가를 운영한다. 브랜드와 고객이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행사 마지막날까지 ▲'슈펜' ▲'로엠' ▲'탑텐' ▲'클라비스' ▲'미쏘' ▲'후아유' ▲'스파오' 등이 릴레이로 참여해 최대 88% 할인을 선보이고 최대 30%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은 지그재그 앱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알림 신청 시 라이브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올해 2분기 SPA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대비 44% 성장하는 등 지그재그 내 SPA 브랜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7 10:20박서린

롯데웰푸드 '가나', 롯데자이언츠 팬 위한 특별 이벤트 연다

롯데웰푸드가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나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품은 ▲시타 기회와 중앙탁자석 티켓(1명) ▲응원탁자석 티켓(5명) ▲스페셜 유니폼(10명) 등으로, 시타 당첨자는 오는 9월 20일 열리는 롯데자이언츠-키움히어로즈 경기에서 직접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 특히 1등 경품에 당첨된 팬은 중앙탁자석 티켓을 최대 3명까지 동반할 수 있어 가족·지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응원탁자석 당첨자 역시 최대 3명을 동반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9월 10일까지 가나 제품 1개 이상을 구매한 뒤 영수증이나 구매 내역을 촬영해 1599-4614로 전송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 12일 개별 발표된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15일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부산·경남 지역 롯데마트·슈퍼, 세븐일레븐에서 한정판 패키지 '가나초코바 어쏘트', '빼빼로 어쏘트'를 출시했으며, 이후 전국 세븐일레븐과 수도권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가나는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0:14류승현

젝시믹스 "신규 러닝 컬렉션 출시 후 판매량 130%↑"

젝시믹스는 지난달 신규 러닝 컬렉션 출시 이후 RX의 한 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야간 러닝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RX 메쉬 믹스 투인원 쇼츠', 'RX 프레시 트리코트 슬리브리스' 등 가벼운 소재에 리플렉티브 기능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구매가 이어졌다. 재귀반사 원단이 전면에 적용된 'RX 맨즈 올오버 리플렉티브 투인원 쇼츠'의 2주간 판매량은 직전 2주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러닝 전용 용품도 신규 라인업 출시 이후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이상 늘었다. 젝시믹스에서 처음 선보인 'RX 하이드레이션 러닝 백팩'과 러닝화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맥시 러너'는 235g의 초경량 무게와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 착화감 등이 호평을 받으며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50% 이상 올랐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러너에게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치며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러닝 컬렉션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0:13박서린

콘진원, 'ESG 혁신정책 대상' 사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사회(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진원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을 이끄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한국정책학회가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우수한 ESG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콘진원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 콘텐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IP) 수익 체계를 마련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기존에는 중소 콘텐츠 기업이 협상력 부족으로 불리한 계약조건을 감수해야 했고, 타산업 기업은 중소 콘텐츠의 시장성을 판단하기 어려워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콘진원은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을 추진했다. 구매력이 높은 대기업 수요와 우수한 중소 콘텐츠 IP를 연계하고, 시제품 제작비와 최소 사용료를 지원해 대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특히 매출연동 사용료 보장(러닝 개런티) 등 중소 콘텐츠 기업의 수익화를 협력 기업에 의무화했으며, 이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협업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코레일유통은 수원역사 내 캐릭터 '안녕 자두야' 협업 카페를 운영해 매출이 전월보다 135% 증가했다. 대상은 캐릭터 '벌룬 프렌즈'와 손잡고 F&B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들은 콘진원이 제안한 매출연동 사용료 보장 방식의 계약 덕분에 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제품 판매 수익이 콘텐츠 기업의 실질 매출로 이어졌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콘텐츠 산업의 핵심 가치인 IP를 기반으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 협력 체계를 확립한 성과를 공신력 있는 학회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를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09:19정진성

미중 무역 휴전에…테무, 美 직배송 재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가 미중 무역 휴전에 따라 중국 공장에서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재개한다. 여기에 미국 내 광고도 늘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테무는 지난 5월 중단된 공급업체 대신 물류와 통관 절차 대부분을 처리하는 이른바 풀 매니지드 배송을 지난달 복원했다. 또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최근 미국 광고 지출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무의 이번 배송 재개 조치는 미중 무역 휴전이 저가 상품 수출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줬다는 점을 시사한다. 지난 4월 트럼프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800달러(약 111만원) 미만의 소액 직구품에 적용되던 면세 혜택을 폐지하고 이들에 10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특히 테무에 큰 타격을 입혔다. 테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저가 상품을 미국에 공급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업체였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행정명령 이후 테무는 모든 미국 주문을 미국 내 공급업체에서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달 시행된 미중 협상에서 미국은 중국산 상품에 부과되는 추가 과세를 90일간 30%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소액 중국산 패키지에 대한 세율은 54%로 낮췄다. 다만, 실제 부과율은 운송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양국은 무역 휴전을 이달 다시 90일 연장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이달 29일부터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해 소액 소포 면세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1억3천 건, 총 646억 달러(90조1천170억 원) 규모의 소액 소포 면제 패키지를 처리했다. 셩 루 델라웨어대학 패션산업학 교수는 “관세가 전반적으로 인상됐기 때문에 일반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조차 가격을 크게 올릴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테무와 쉬인이 직면한 가격 압박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산 상품 관세율이 유지되더라도 미국 내 창고와 재고를 운영하는 것보다 직접 배송이 여전히 비용 효율적”이라며 “테무 같은 기업에게는 여전히 실행 가능한 모델로 간주된다”고 덧붙였다. 테무 운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테무가 쉬인이 미국에서 관세 혜택 축소 이후에도 자체 물류 자회사를 통해 통관을 처리하며 매출을 늘리고 흑자를 유지한 점을 주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테무는 제3자에 의존할 경우 더욱 엄격한 세관 검사를 받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최근 자체 물류 역량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테무에 물건을 공급하는 업체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한 공급업체는 “미국으로의 직배송 재개가 판매 노출을 늘리고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말한 반면 다른 판매자는 “예전만큼 판매가 강하지 않다. 과거에는 미국이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회복이 더디다”고 밝혔다.

2025.08.27 09:03박서린

토니 호크의 역사적인 '900' 스케이트보드, 줄리앙 옥션에서 주요 경매 헤드라인 장식

비벌리힐스, 캘리포니아, 2025년 8월 27일 /PRNewswire/ -- 줄리앙 옥션(Julien's Auctions)이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더 토니 호크(Tony Hawk)와 파트너십을 맺고 '토니 호크: 더 900 컬렉션(TONY HAWK: THE 900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매는 오늘 2025년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호크의 경력에서 나온 오리지널 소장품들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경매는 호크가 직접 큐레이션했으며,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수집가들에게는 매력적인 99점이 출품된다. 호크는 "개인적으로 소장품 판매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이번 경매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수익금은 호크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더 스케이트파크 프로젝트(The Skatepark Project)'에 기부돼, 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케이트파크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의 핵심은 1999년 X게임에서 호크가 사용해 세계 최초로 '900' 에어리얼 기술을 성공시킨 '900' 팔콘 2 스케이트보드다. 버드하우스(Birdhouse) 데크에 퓨리(Fury) 트럭과 무각인 휠이 장착된 이 보드는 단 하나뿐인 상징적 유물로 스테이트 문화 기념품에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가는 미화 50만~7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 스케이트보드는 무하마드 알리의 첫 헤비급 글러브나 마이클 조던의 '플루 게임(Flu Game)' 농구화와 같은 상징적인 스포츠 수집품에 비견되며, 익스트림 스포츠가 대중문화에 자리 잡은 결정적인 순간을 상징한다. 수집가들은 토니 호크의 역사적인 1999년 X 게임 당시 사용했던 헬멧, 무릎 보호대, 아디오(Adio) 운동화를 포함한 사인이 있는 장비에도 입찰할 수 있다. 그 외 주요 출품작으로는 1982년 호크의 첫 프로 모델 스케이트보드(Powell-Peralta),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착용한 성화 봉송 의상, 2003년 '심슨 가족(Simpsons)' 에피소드 출연 후 선물 받은 한정판 심슨 테마 코트, 전설적인 경력을 기록한 메달과 각종 상패 등이 있다. 줄리앙 경매는 다이애나비(Princess Diana),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 유명 인사의 소장품 경매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경매 역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 경매는 2025년 9월 23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할리우드 로우스 호텔(Loews Hotel)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역사적인 스포츠 소장품을 소유할 기회에 참여하려면 지금 바로 등록 후 입찰하면 된다. [경매 링크] 미디어 연락처 미셸 구텐슈타인 힌츠(Michelle Gutenstein Hinz) (michelleg@missingpiecegroup.com) 미셸 스틸(Michelle Steele) (msteele@missingpiecegroup.com) 조 시빅(Joe Sivick) (joe@missingpiecegroup.com) 마이클 크럼퍼(Michael Krumper) (michael@missingpiecegroup.com) 미싱 피스 그룹(Missing Piece Group) MPG 연락처 – 862-368-6576 비디오 - https://www.youtube.com/watch?v=xdnlGTgP5Os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10514/Juliens_Horizontal_Logo.jpg?p=medium600

2025.08.27 01:10글로벌뉴스

번개장터, 아이덴티티 한정판 포토카드 판매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모드하우스 소속 신인 남자 아이돌 idntt(아이덴티티)의 데뷔를 기념해 포토카드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번개장터 및 번장 글로벌(Bunjang Global)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단독으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며 K-POP팬덤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오는 31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애장품 및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아이덴티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포토카드처럼 팬덤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K-POP 아이돌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웹툰, 게임, 캐릭터 IP 등 다양한 글로벌 팬덤 분야로 협업 대상을 확대하여 번개장터를 글로벌 K-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00:41안희정

헥스클래드, F1 스타 츠노다 유키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 츠노다, 고든 램지와 속도•정밀함•요리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 캠페인에 참여 로스앤젤레스,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셰프들과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프리미엄 기능성 주방용품 브랜드 헥스클래드(HexClad)가 26일 포뮬러 1의 신성(新星) 츠노다 유키(Yuki Tsunoda)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헥스클래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싱의 정밀함과 요리의 예술성을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두 세계 모두 최고의 도구, 집중력, 실행력이 성패를 가른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HEXCLAD ANNOUNCES F1 DRIVER YUKI TSUNODA AS GLOBAL AMBASSADOR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두려움 없는 운전 스타일과 튀는 성격으로 유명한 츠노다는 오랫동안 셰프가 되는 꿈을 키워온 요리에 진심인 가정 요리사다. 그는 이제 글로벌 요리계 아이콘 고든 램지(Gordon Ramsay)와 손잡고 헥스클래드의 새로운 캠페인 '최고 성능의 조리 도구(High Performance Cookware)'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요리의 모든 단계에서 최고의 성능을 중시한다. 두 스타는 역할을 바꾸는 대담한 창의적 변신에 나서, 츠노다는 주방으로 들어가고 램지는 운전석에 앉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도구가 필요함을 증명한다. 츠노다 유키는 "음식과 요리는 제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저는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면서 "이런 면에서 헥스클래드와의 협력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그들의 도구는 요리 경험을 더 즐겁게 만들며, 전문적인 수준으로 요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츠노다는 램지가 이끄는 성장 중인 헥스클래드의 브랜드 홍보대사 라인업에 합류했다. 램지는 브랜드의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조리 도구의 무결점 내구성, 성능, 디자인을 신뢰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츠노다는 2025년 F1 시즌 내내 글로벌 캠페인 콘텐츠에 출연하며, 헥스클래드는 그가 모든 레이스에서 보여주는 성능에 대한 관심만큼 트랙 밖 일상에서 그의 삶을 뜨겁게 지원한다는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츠노다는 이번 시즌 한 레이스에서는 헬멧에 헥스클래드 브랜드 로고를 착용할 예정이다. 다니엘 와이너(Daniel Winer) 헥스클래드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이렇게 말했다. "유키는 놀라운 운동선수이지만 그가 헥스클래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유는 그의 사고방식 때문이다. 그는 열정적이며 정확하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든 챔피언십을 추구하든,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기 위해 최고의 도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발표는 헥스클래드가 글로벌 확장을 계속하며 성능이 뛰어난 조리 도구가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루어졌다. 츠노다의 합류로 헥스클래드는 요리 세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도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헥스클래드가 기획하고 칸 광고제 수상 감독 피터 프랭클린 뱅크스(Peter Franklyn Banks)의 연출 하에 KODE 미디어가 제작한 이 캠페인은 2025년 가을부터 방송, 디지털, 소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여러 시장을 아우르는 홍보와 소매 전략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www.hexclad.com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헥스클래드 소개 헥스클래드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논스틱 소재를 결합해 뛰어난 성능, 내구성, 사용 편의성을 자랑하는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기술로 유명하다. 2016년 설립 이후 조리 도구, 식기류, 도마, 앞치마, 주방 액세서리 등 고성능 제품 라인업을 통해 현대 조리 도구 분야를 재정의해왔다. 헥스클래드는 소비자 직접 판매 채널과 전략적 소매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기존 규칙을 깨고 관습에 도전하는 제품으로 모든 수준의 요리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면서 전 세계적으로 열정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2023-2025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상장 기업을 선정하는 Inc. 500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www.hexcl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758213/Hexclad_x_F1_Epic_Performance.mp4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09445/HexClad_Logo.jpg?p=medium600

2025.08.27 00:10글로벌뉴스

쇼핑의 미래?…AI 에이전트끼리 협상, 최저가에 산다

딜로이트 인사이트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커머스 업계에 가져오는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대규모 개인화의 실현이다. 엡실론(Epsilon)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브랜드가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때 구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는 개인화 시 신규 제품과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1.8배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새로운 고객의 검색 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비주얼, 오디오, 컨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검색 방식과 개인화 추천, 향상된 탐색 기능을 통해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제품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73%가 쇼핑 여정에서 다중 채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생성형 AI는 채널별 응답 자동화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며,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알리바바(Alibaba) 등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맞춤형 검색 결과를 고도화하고 있다.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과정의 지능형 자동화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 다이내믹 가격 책정, 지능형 에이전트 연계를 통해 커머스를 혁신하고 있다. 실시간 고객 세분화에 따라 제품 콘텐츠와 가격을 고객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동적 콘텐츠 및 가격 책정이 핵심이다. 커머스 전 과정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활약한다. 발견 단계에서는 자율형 시장 분석과 기회 발굴이, 평가와 체험 단계에서는 동적 기능-혜택 매핑과 제품 포지셔닝이 이뤄진다. 구매 단계에서는 지능형 계약 생성과 맞춤화가, 온보딩과 사용 단계에서는 자동화된 온보딩 워크플로우가 진행된다. 관리 단계에서는 실시간 주문 처리 최적화가, 확장과 갱신 단계에서는 예측 기반 업셀 및 크로스셀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이미 상용화되었으며, 고객을 대변하는 구매자 에이전트도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문을 생성해 검토와 승인을 받거나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90% 비용 절감 실현하는 24/7 자동화된 고객 지원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생성형 AI는 판매 에이전트 간 채팅부터 CS 센터까지 다양한 지원 및 안내 기능을 생성형 AI로 자동화해 비용을 절감한다.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 의사결정으로 전통 커머스를 혁신하며, 완전과 부분 자동화 모두 판매 흐름을 개선하고 고객과 판매자 부담을 완화한다. 딜로이트 디지털(Deloitte Digital)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화 선도 기업은 매출 목표 초과 달성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화 전략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에이전트 협상 시대: 3대 과제 해결하는 완전 자동화 쇼핑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이해, 판단, 거래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능형 시스템이다. B2C든 B2B든 기업이 전체 커머스 운영을 새롭게 재구상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커머스의 3대 과제는 구매 여정 전반에서 수작업 개입 필요, 반복 구매 과정에서 지능형 자동화 부족, 커머스 접점 전반의 단절된 경험이다. 이에 대한 필요한 대응 방향은 반복적인 커머스 의사결정 자동화, 스마트한 크로스 플랫폼 거래 지원, 통제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효율성 극대화이다. 생성형 AI는 이중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패러다임을 가능하게 한다. 판매자 에이전트와 구매자 에이전트는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여정에서 함께 협력하며 반복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이들 에이전트는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적 의사결정을 통해 전통적인 커머스를 혁신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시장 분석과 동적 가격 책정을 수행하고, 구매자 에이전트는 니즈 식별과 벤더 평가를 맡아 더 스마트한 구매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계약 생성, 규제 준수 검증, 결제 처리 등을 자동화하고, 사기 방지와 예산 최적화를 내장해 거래 관리를 한층 효율화한다. AI 에이전트가 맞춤형 규칙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인간의 감독 아래 커머스 전 과정을 처리한다.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에이전트 간 협상을 통해 모든 플랫폼과 채널에서 최상의 가치를 보장하며, 지능형 에이전트의 감독과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를 제거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보장한다. FAQ(※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생성형 AI가 기존 커머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와 동적 가격 책정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가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커머스가 정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다면, 생성형 AI는 고객의 행동과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Q: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커머스를 변화시키나요? A: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구매 의사결정부터 주문 처리, 고객 지원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구매자 에이전트는 제품 탐색과 구매 결정을 담당해 24시간 끊임없는 커머스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Q: AI 커머스의 보안과 신뢰성은 어떻게 보장되나요? A: AI 에이전트는 지속적인 사기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규제 준수 검증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 정의된 규칙에 따라 작동하며, 필요시 인간의 승인을 받는 단계적 자율화를 통해 보안과 통제력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8.26 22:45AI 에디터

레벨인피니트, 승리의여신:니케 X 로손 협업 캠페인 실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일본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의 협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손은 일본 전국에 약 1만 4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거대 유통 기업으로,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 IP와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브컬처 팬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 전역에 걸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요 유통 채널과의 캠페인으로 현지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오늘부터 일본 전역의 로손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K팝 스타일 의상을 입은 '도로시', '신데렐라', '라피 : 레드 후드'와 럭셔리 의상을 입은 '모더니아', '홍련 : 흑영', '크라운' 등 총 6종의 니케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간 중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과자 제조사 롯데의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 'Toppo 승리의 여신: 니케' 구매 시 포함된 오리지널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단, 상품은 소진 시 종료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로손 매장 내 설치된 무인 멀티미디어 단말기 Loppi와 온라인 쇼핑몰 HMV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도 있다. 아크릴 스탠드, 배지, 슬라이딩 미러 키홀더 등 매장 판매 굿즈 외에도 예약 판매를 통해 모찌돌과 실물 사이즈 태피스트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된다. 이번 캠페인은 로손 매장 내 POS 디스플레이, 매장 내 음성 안내, 월간지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가 이루어지며, 온라인에서는 특설 캠페인 웹사이트 및 로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캠페인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로손과 같은 대형 유통 기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6 18:21이도원

"지드래곤이 반한 그 차"…테슬라, 1억 중반대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29일 사이버트럭을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첫 공개 이후 한국에서도 높은 사전 예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출시 모델은 AWD와 사이버비스트 두가지 트림으로, 예상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520㎞, 496㎞이다. 이는 현재 정부 인증 진행 중인 수치로, 실제 출시되는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는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이버트럭의 국내 판매 가격은 ▲AWD 1억4천500만원 ▲사이버비스트는 1억6천만원이다.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약 고객에 한해 우선 공개되며, 예약금 10만원을 제외한 계약금 1천990만원을 결제하면 주문 전환이 확정된다. 9월 5일부터는 일반 고객도 주문이 가능하다. 사이버트럭의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엑소스켈레톤 구조로 제작됐으며, 전·후면을 가로지르는 라이트바 디자인은 사이버트럭에서 처음 선보였다. 실내는 핸들·콘솔·컵홀더 등 모든 요소에 각진 디자인을 반영해 사이버트럭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또한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을 적용해 340도 이하의 핸들 조작만으로도 충분한 회전 반경을 제공해 대형 차체임에도 민첩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최초로 V2L 기능이 적용했으며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밀리초 단위로 댐핑을 조절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초고강도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구성과 손상 저항성을 확보했으며, 5톤에 육박하는 견인력과 3천400L가 넘는 적재 공간은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3.9톤에 달하는 차체에도 성능은 역대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트라이 모터가 탑재된 사이버비스트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약 2.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09㎞/h에 달한다. AWD는 듀얼 모터가 탑재되어 최대 속도는 180㎞/h이다.

2025.08.26 17:45김재성

美 가는 배송 막혔는데…韓 이커머스 차질 없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액 소포 면세 제도' 폐지로 미국행 소포 배송이 중단되면서 역직구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이커머스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러 국가의 특송사를 병행 활용하고 미국 내 특송사와의 협력을 통해 배송 중단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지 않아 관련 동향을 계속해서 살펴 나가겠다는 분위기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 중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에 접수를 중단한다. 전날에는 미국행 항공 소포 접수를 일시 중단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미국행 소포 배송 서비스를 막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호주 우정공사는 이날 미국과 미국령으로 향하는 기업 계약 배송, 마이포스트 비즈니스, 일반 소매 소비자 대상 서비스 등 소포 배송 일부를 중단하기로 했다. 같은 날 스페인도 800달러(약 111만원) 이하 소포 접수를 멈추기 시작했으며 독일 도이체 포스트와 DHL 파셀 독일은 지난 24일부터 기업 고객의 미국행 소포 접수를 일시 중단했다. 영국 로열메일도 이날부터 미국행 소포 배송을 일시 중단하고 오는 28일부터 새 관세 체계에 맞춰 배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미국행 소포 배송 서비스를 중단한 배경에는 미국의 '소액 소포 면세 제도(드 미니미스·de minimis)' 폐지가 자리한다. 그간 미국은 800달러 이하의 해외 소포에 관세를 면제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 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전 세계 소액 소포에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중국과 홍콩발 소액 소포에 우선 적용되던 조치를 확대한 것이다. 미국의 기조가 변화하면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역직구 사업을 펼치는 국내 이커머스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역직구가 민간 특송 서비스로 이뤄지면서다. 아울러, 각 국가에 거점을 둔 배송사들이 일제히 미국행 물류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물류에서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은 올해 2월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국제 소포 반입을 차단했다가 물류 대란이 일어나자 이를 번복한 바 있다. '지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역직구 사업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배송 방식 중 하나로 EMS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미국 소포 배송이 막히면서 해당 물량을 DHL, SF익스프레스, 미연방우체국(UPSP), 페덱스, 선편배송 등으로 소화하고 있다. DHL의 경우 자회사인 DHL 파셀만 미국행 소포 배송을 중단해 DHL 익스프레스를 활용하면 배송이 가능하고, 페덱스 등 일부 배송사들은 관련 서비스를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어서다. 다만, 글로벌샵 내에서도 미국 구매자 비율이 높지 않고, 원래도 해당 배송 방식을 병행해 활용하고 있었던 만큼 배송 방식 변화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전날부터 컬리USA를 통해 미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컬리도 DHL 특송으로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현지 수요 예측과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사전 운영 기간으로, 신청을 초대받은 회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배송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컬리USA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컬리 상품을 미국 전역에 48시간 내 배송하는 역직구 서비스로, 가정간편식(HMR) 등이 판매 대상이다. 일본 다음으로 미국을 가장 큰 시장으로 삼고 있는 무신사는 다양한 특송사를 이용하고 있어 배송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적다는 입장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특송 자체가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다 보니 파트너사가 일정 시점에 따라 계속 변동된다”며 “특송사로부터 가격 인상 등에 대한 언급은 아직 전달받은 바 없지만, (소액 소포에 대한) 관세가 적용되고 시장 반응을 살펴봐야 대응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운영하는 CJ올리브영도 여러 특송사를 활용해 배송 중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페덱스와 협력하고 있다. 미국 내 역직구 사업을 준비 중인 오늘의집 또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미국 역직구 사업 시작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소규모로 소액의 상품들로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7:35박서린

이동석 현대차 사장, 노조에 교섭재개 요청…"지지와 성원, 대립과 갈등 갈림길"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26일 "현대차의 새로운 50년, 100년을 위해 다시 한번 노사가 대화와 협의, 지혜를 모아가야 할 때"라며 노동조합에 단체교섭 재개를 요청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2주 전 교섭이 결렬되면서 대내외적으로 현대차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 노사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교섭을 합리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지지와 성원을 이어갈 것인지, '대립과 갈등'의 모습으로 수년간 쌓아 온 좋은 이미지로 뒤로하고 과거로 회귀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교섭에서 회사는 과거의 소모적이고 구태의연한 교섭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교섭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부단히 노력했고, 원만히 교섭을 마무리하면서 현대차 노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음을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중대한 기로에서 노사 간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조에 '교섭재개'를 공식 요청했다"며 "현대차의 생존과 발전, 직원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해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할 것을 재차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현대차는 '글로벌 관세 전쟁'이라는 전례 없는 리스크 속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의 활로 모색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위기 대응에 힘을 모아야 할 때 교섭이 교착화되고 대립 상황이 지속된다면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우리를 바라보는 외부의 비난이 집중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지금은 교섭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생산, 판매, 서비스, 연구개발 등 현대차 모든 부문이 힘을 합해 위기 극복을 위해 나가야 할 때"라며 "현대차의 백년대계를 함께 세우고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지난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체 조합원 4만2천18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해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3만9천966명(투표율 94.75%)이 투표하고 3만6천34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2025.08.26 17:25김재성

'세액 공제 전에 털자'…테슬라, 美 인증중고차 무이자 판매

테슬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증 중고차(CPO)에 무이자 리스 상품을 도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면서, 마지막 보조금을 받으려는 수요가 급증하자 중고차 재고 소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모델3, 모델Y 중고차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리스 가격은 월 215달러(30만원)부터다. 리스 고객은 695달러(96만원)의 인수 수수료와 첫 달 할부금 외에는 계약금이 들지 않는다. 테슬라가 이 같은 리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최근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9월 30일 종료되는 세액공제로 인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내 판매량이 13% 급감했다. 현지 전기차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2위 제너럴모터스(GM)가 111% 급증하는 등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5만대 이상 재고를 보유하는 등 재고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7천500달러(1천45만원)의 신차 전기차 세액공제와 4천달러(557만원)의 중고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를 한달을 앞두고 보조금을 받기 위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중고차 판매량은 152만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재고량은 43일치다. 테슬라는 인증 중고차 사용기간을 24개월(연 1만 마일)과 12개월(연 최대 1만5천마일)으로 제공해 선택 폭을 넓혔다. 다만 세액공제가 종료되면 전기차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CBT뉴스는 테슬라 리스 프로그램에 대해 "중고차 리스 프로그램은 테슬라가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자, 소비자들에게 중고 전기차를 보다 경제적인 방식으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조치를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테슬라는 시장 부진의 해결책으로 무이자 할부 등 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노르웨이에서 무이자 할부 및 무료 급속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규 등록이 213% 증가했다. 중국 시장에서도 무이자 할부로 중국 전기차와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2025.08.26 15:48김재성

TYM, 존디어 트랙터 인증중고 사업 진출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국내 최초로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TYM은 1987년부터 글로벌 1위 농기계 회사인 존디어의 국내 최대 공식 수입사로서 다양한 트랙터 제품 판매와 동시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이번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 농기계 시장의 불투명한 가격 체계와 사후관리 부재 등 구조적 문제를 해소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본 인증 중고 트랙터는 존디어의 엄격한 글로벌 품질 기준인 140여개 항목의 '존 디어 전문가 점검' 정밀 기준을 통과한 최장 10년 이내 중고 존디어 트랙터를 사용 이력 및 상태에 따라 최대 12개월 또는 300시간 보증을 적용한다. TYM은 중고 존디어 트랙터 매입부터 정비·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인력과 전담 팀을 구성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존디어 전용 서비스 시설이 갖춰진 전국 8도에 위치한 6개 TYM 플라자와 10개 서비스센터 및 230개소의 딜러 네트워크, 국내 최다 수준 존디어 프로 정비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신차에 준하는 정비 품질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익 TYM 국내사업본부장은 "고객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중고 농기계 시장에서도 TYM만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15:37신영빈

1만명 모인 사회적 가치 페스타…"돌봄·교육·소비 해법 모았다"

기업·정부·시민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행사장에는 정부·대기업·사회적 기업·학계 관계자 1천여명을 비롯해 일반시민·청년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단순한 사업 소개나 홍보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부터 체험, 실행까지 연결한 현장 설계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과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상의 측은 전했다. 대한상의는 “작년과 달라진 페스타의 핵심 변화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실천 프로그램들을 한 자리에 모아, 사회문제 해결이 특정한 곳에서 일부 주체만이 아닌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행사장을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사회적문제 솔루션들이 서로 융합하고 시민과 직접 만나는 실행의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발달지연·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 개입 프로그램인 '아이마음 탐사대'를 통해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돌봄 생태계를 소개했다. LG화학은 ESG 토크콘텐츠 '대담해'를 유투브 토크쇼를 열었다.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제로 관객과 실시간 소통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먹거리 선택권'이라는 시각에서 소외계층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달의민족 앱의 UI·UX를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가천대학교는 일본 히토츠바시대학교 등과 함께 대학생 창업팀 간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션을 열었다. 한국의'마히' 팀은'마감임박 상품 알림 서비스'을 통해 청년 주도 창업이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사례를 보여줬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5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을 열고 민간·공공·비영리 조직 간 연계방법과 협업 성과를 설계·측정·확산할 수 있는 방식을 논의했다. 행사장 내 판매마켓은'소비가 곧 실천이 되는 구조'로 설계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F&B존과 마켓 공간에 자리한 요크, 벤앤제리스, 아임에코, 리앤리 솔루션 등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친환경 용기 사용·공정무역·자원순환·장애인 고용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번 페스타는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이 '인식–담론–관람' 중심 방식에서 나아가, '문제 정의–솔루션 체험–현장 협업–실행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제도와 정책, 시장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산·학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일반 시민과 청년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6 15:27류은주

[ZD SW 투데이] 마키나락스, '어텐션 2025' AI 컨퍼런스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마키나락스, '어텐션 2025' AI 컨퍼런스 개최 마키나락스가 다음달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컨퍼런스 '어텐션(ATTENTION) 2025'를 연다. 올해 주제는 '생각하고 행동하며 산업을 바꾸는 AI'로, 에이전틱 AI가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초생산성을 이끄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리얼월드, LG, 한국수자원공사, 엔비디아 등이 참여해 사례를 발표한다.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별 AI 적용 사례와 데모 체험이 진행된다. ◆라운즈, '안경원 제품 미리보기' 서비스 도입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라운즈가 전국 1천여 개 파트너안경원의 보유 제품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안경원 제품 미리보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비자는 특정 브랜드 제품을 라운즈 온라인몰과 앱에서 검색해 판매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전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파트너안경원에 별도 비용 없이 신규 고객 유입과 추가 매출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라운즈는 향후 예약구매까지 가능한 형태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인포빕-SK텔링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인포빕이 SK텔링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통합 컨택센터와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포빕의 '컨버세이션스', '모먼츠', '앤서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을 포함한 주요 채널을 통합해 현지화된 고객 경험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은 옴니채널 컨택센터 구축과 맞춤형 마케팅 실행이 가능해졌다. SK텔링크는 자체 네트워크와 인포빕의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서비스 출시와 고객 소통 강화를 추진한다. ◆한컴인스페이스, 대전서 '2025 MARS 월드 포럼' 개최 한컴인스페이스가 대전시와 함께 다음달 4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5 엠에이알에스(MARS) 월드 포럼'을 연다.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 융합이 만드는 차세대 산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한다. 올해 포럼은 지난해보다 두 배 규모인 800석으로 확대됐다. 행사에서는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가 기조연설을 맡고 항공안전기술원, 화웨이코리아, 한화시스템, 포스코DX, 카이스트 등이 참여한다. 특별세션에서는 과학 유튜버 '안될과학'과 '1분과학'이 강연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킬사글로벌-서울AI허브, 'AIMX 싱가포르' 참가 기업 5곳 최종 선발 킬사글로벌이 서울AI허브와 협력해 오는 11월 열리는 AI 특화 전시회 '에이아이엠엑스(AIMX) 싱가포르 2025'에 참가할 국내 스타트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기업은 디자인드에이아이, 쓰리알이노베이션, 아티젠스페이스, 코코넛사일로, 프레쉬아워다. 킬사글로벌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사전·사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협력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티베로,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서 DBMS 기반 전략 발표 티맥스티베로가 오는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서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구축 전략을 공개한다. 티맥스티베로는 K-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통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AI 행정서비스 확대, 데이터 신뢰성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26 15:12조이환

베스핀글로벌, 북미서 AI 시장 성과…"두 자릿수 성장 이어가"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이 현지 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점유율 시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미국법인이 구글클라우드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애드본 커머스의 생성형 AI 기반 온라인 쇼핑 솔루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본 커머스는 2019년 설립된 미국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고객사 이커머스 사이트의 콘텐츠 생성, 검색·미디어 최적화를 지원한다. 현재 월마트·빅 롯츠·웨이페어 등 다수 미국 유통기업을 고객사로 뒀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글 제미나이와 AI 영상 생성 모델 비오를 활용해 상품 콘텐츠 제작을 자동화했다. 생성형 AI로 상품 상세 정보를 작성·개선하고 상품의 이해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동영상을 추가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애드본 커머스 고객사의 제품 검색 상위 노출이 30% 증가했고, 60일 만에 1천700만 달러의 매출이 늘어나며 일일 평균 매출이 67% 증가했다. 또 AI 기반 카탈로그 관리와 생성형 AI 라이프스타일 동영상 도입으로 상품 콘텐츠 수준이 향상되고 고객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구매 전환율이 카테고리 내 유사 제품 대비 평균 41% 올랐다.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1년 진출 이후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와 나일라스 등 다양한 현지 고객사를 확보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왔으며 지난해 9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0% 이상 성장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같은 성장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유통 대기업의 분산된 판매 데이터를 AI 최적화 방식으로 이전·재구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고객 지출 패턴을 분석하는 머신러닝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제공 ▲글로벌 패션 B2B 마켓플레이스의 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대표는 "우리는 산업별 맞춤 솔루션과 AI·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6 14:58한정호

올해도 에어팟 맥스 안 나온다…왜?

2020년 말 출시된 이후 신제품이 나오지 않았던 애플의 오버이어 무선 이어폰 '에어팟 맥스'가 올 가을에도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세대 에어팟 맥스를 기대하는 이들이 있다면 기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최근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에어팟 맥스가 “판매를 중단하기에는 인기가 있고, 새 버전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큼의 인기는 없다”며 상업적으로 애매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올해 초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에어팟 맥스 2가 2027년에 양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마크 거먼은 애플의 오디오 팀이 매년 에어팟 업데이트와 다른 제품의 오디오 구성 요소 지원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다음 달 새로운 에어팟 프로3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팟 맥스는 2020년 12월에 출시된 이후로 약 5년이 흘렀다. 2024년 유럽연합(EU) 규정 준수를 위해 USB-C 버전을 새롭게 내놓고 색상을 약간 바꾼 것이 전부였다. 거먼은 “애플 제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라고 밝혔다.

2025.08.26 14:2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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