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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에어, 최초 맥북에어와 비슷"…근거는?

애플이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림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올해 출시될 아이폰17 에어의 향후 가능성과 방향성을 분석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아이폰17 에어, 2008년 출시된 맥북 에어와 비슷”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아이폰17 에어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흥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0여 년 전 애플이 처음 맥북 에어를 선보였을 때와 비슷할 것이란 게 거먼의 설명이다. 2008년 애플이 처음 맥북 에어를 공개했을 때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에는 멀티터치 트랙패드와 같은 멋진 기능도 탑재됐고 광학디스크 드라이브(ODD)를 제거하는 등의 과감한 디자인 변경은 향후 컴퓨터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첫 번째 맥북 에어에는 단점도 적지 않았다. 프로세서와 스토리지 사양이 형편 없었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너무 짧았으며 주변 기기 연결 포트 수도 제한적이었다. 또 다른 문제는 가격이었다. 당시 맥북 에어 가격은 1천799달러로 요즘 일반 맥북 가격보다 700달러 가량 비쌌다. 고급형인 맥북 프로보다 겨우 200달러 저렴한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최초의 맥북 에어는 대다수 구매자에게 외면받았다. 올해 나올 아이폰17 에어도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아이폰17 에어는 6.6인치 화면에 더 얇은 프레임을 선보일 예정이나, 배터리 수명은 짧아지고 후면 카메라가 하나뿐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췄다. 가격도 사양 면에서 훨씬 우월한 일반 아이폰 모델과 프로 모델 중간에 자리할 예정이다. 에어 모델은 배터리 사용 시간과 카메라 성능이 더 좋은 일반 아이폰17보다 훨씬 비싸고, 고급형 아이폰17 프로보다 몇 백 달러 정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7 에어, 당장 흥행은 어렵지만… 소비자들은 다시 한번 '얇은 두께'를 강점으로 내세운 기기를 만나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가 노트북이 크고 투박했던 2008년에는 신선했을지 몰라도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로는 배터리 용량과 카메라 성능이 아이폰 교체의 핵심 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도 지난 5월 아이폰17 에어와 유사한 갤럭시S25 엣지를 출시했으나 판매 실적이 저조해 이 같은 사실을 증명했다. 따라서 아이폰17 에어가 당장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초기 성과만으로 제품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핵심을 놓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형 맥북 에어 역시 판매량은 저조했으나 2010년 맥북 에어 성공의 기반이 됐고, 이후 맥북 에어를 애플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는 점을 예시로 들었다. 아이폰 에어 역시 결국 같은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당 매체는 밝혔다. 향후 아이폰 에어처럼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이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으며, 기술 발전을 통해 애플이 프로급 배터리 수명, 성능, 카메라를 갖춘 슬림폰을 만들 수 있게 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아이폰 에어가 스마트폰의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평했다.

2025.09.08 14:39이정현

[디엘지 law 인사이트] 주민등록번호 처리 허용 범위와 한계

주민등록번호는 출생신고 시 주민에게 부여하는 고유한 번호다. 국가가 개인을 구분하는 식별번호에 해당하는 동시에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개통 등 민간 영역에서도 본인 확인의 핵심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주민등록번호는 그 중요성과 변경이 용이하지 않아 개인정보 중에도 특별한 지위를 가지며, 가장 강하게 보호된다. 일반적으로 개인정보는 정보주체의 동의를 얻으면 수집할 수 있다. 또 사상, 정치적 신념, 건강 등에 대한 정보인 민감정보와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도 다른 일반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동의와 별도로 동의를 받는 경우 수집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는 법률, 대통령령 등에서 구체적으로 처리를 요구 또는 허용하거나,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신체·재산의 이익을 위하여 명백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수집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전체 매출액의 100분의 3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의 과징금과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처럼 주민등록번호는 정보주체의 동의만으로는 수집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법률 등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경우에 정보주체로부터 수집에 대한 동의를 받을 것이 아니라, 그 근거가 되는 법률 조항을 명시하고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점을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주민등록번호 처리 내용을 기술할 때, 구체적인 법률 조항까지 기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처럼 주민등록번호 처리는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가능하므로, 사업자는 법적 근거가 없는 한 실수로라도 주민등록번호가 수집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그대로 노출된 신분증 사본을 수집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실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5월, '테무'에 입점한 판매자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Elementary Innovation Pte. Ltd가 한국 내 판매자를 모집하면서, 판매자의 얼굴 사진과 대조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마스킹 처리되지 않은 신분증을 수집한 행위에 대해 4억 9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따라서 법적 근거 없이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사본을 수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정보주체에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가려 제출하도록 요구하거나, 시스템적으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자동 마스킹하는 기술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법적 근거가 없는 사업자는 서비스를 위하여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 법률상 보유 근거를 가진 제3자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포함한 사업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일까? 정답은 '가능하다'이다. 대표적으로 여행사는 고객의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고객으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보험사에 전달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20년 감수·자문한 '여행업무 개인정보 처리 가이드'는 여행사가 고객으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제공받아, 보험업법 시행령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있는 보험사에 전달하는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여행사가 주민등록번호를 보험사에 전달한 이후에는 즉시 파기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세금 환급 서비스와 관련한 최근 심결에서, 이용자의 위임을 받아 환급 관련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 이용자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홈택스·정부24에 로그인해 정보를 수집하고, 환급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 다시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단순히 공공기관에 전달하고, 저장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용자로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서 제3자에게 전달하는 행위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주민등록번호의 단순 전달이 허용된다고 할 때, 사업자가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은 얼마일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에 대해 공식적인 가이드를 내린 적은 없지만, 법이 주민등록번호 이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취지를 고려할 때 사업자가 제3자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전달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필요한 최소 기간만 보유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위원회는 법적 근거가 있는 제3자(예: 정부24, 홈택스)로부터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도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식을 따르도록 개선 권고한 바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대체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업자가 법률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다면, 그 업무를 제3자에게 위탁하는 것도 가능할까? 개인정보 보호법은 이에 대해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4년 발간한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도 이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여행사나 세무환급 서비스 앱처럼 정보주체의 위임을 받아 법률에 따라 처리 권한이 있는 제3자(보험사, 공공기관 등)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전달하는 사업자 또한 해당 업무를 위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법적 근거에 따라 적법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하는 경우에도 이를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해 저장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법상 주민등록번호의 특수한 지위 때문에 사업자로서는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사업의 개시에 큰 부담을 느낀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은 사업자의 주민등록번호 처리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어서, 이를 준수한다면 주민등록번호 처리는 더 이상 사업의 걸림돌이 아닐 것이다.

2025.09.08 14:13황혜진

공정위, 3개 게임사에 확률형 아이템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아이톡시 등 3개 게임사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 게임사가 게임 상품(확률형·확정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 및 확률 정보를 거짓 또는 기만적으로 알려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소비자와 거래한 것으로 파악했다. 구체적으로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암시장 레벨 3부터 획득 가능한 신화 등급 확률형 아이템을 레벨 4부터 가능하다고 표기했다. '제노니아'에서는 '빛나는 재련석'이 일반 재련석보다 높은 확률로 좋은 능력치를 제공한다고 안내했으나 실제로는 동일한 확률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광고 제거 패키지 구매 시 모든 광고가 제거된다고 했으나 팝업 광고는 계속 노출됐다는 설명이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삼국지2'의 '북벌 서버'에서 획득할 수 없는 7개 보상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것으로 표시했으며, 'VIP 적용문서(1일)' 아이템에서 기존 가속단 버프 혜택이 제외되었음을 고지하지 않았다. 아이톡시는 '슈퍼걸스대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아 획득이 불가능한 10개 아이템을 확정소환 확률정보에 포함해 획득 가능한 것으로 안내했다. 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컴투스홀딩스 750만원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에 1천만원 ▲아이톡시에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측은 "온라인 게임시장에서의 소비자 기만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적발된 법 위반행위는 엄중하게 조치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구제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법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8 14:01정진성

클룩, 숙박 카테고리 강화…"원스톱 여행 플랫폼 될 것"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숙박 카테고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지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클룩은 전 세계 2천700여 개 여행지에서 50만 개 이상의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글로벌 OTA(온라인여행플랫폼)이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여행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클룩은 인기 여행지와 맛집 인근에 호텔 라인업을 강화해 액티비티와 숙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으로 숙박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타워는 전년 상반기 대비 약 38배 ▲코코 호텔 나고야 사카에는 90배 ▲호텔 먼데이 프리미엄 우에노 오카치마치는 70배 ▲소테츠 프레사 인 신바시 가라스모리구치는 11배 가까이 예약이 증가했다. 일본 내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교토 외 157개의 일본 도시에서 호텔 예약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해외 여행지에서도 호텔 예약이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증가율은 ▲태국 308.4% ▲베트남 105.6% ▲홍콩 52.3% ▲미국 16.5%로 특히 태국과 베트남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울러 클룩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사용자가 만드는 폭발적인 구매력을 기반으로 호텔 파트너사에는 높은 판매량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가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리뷰 요약 기능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수많은 후기를 핵심만 추려 한글로 제공하고 언어 장벽 없이 호텔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매주 월요일 '호텔 플래시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시노리조트'와 같은 글로벌 인기 호텔 체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룩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숙박 카테고리 강화는 클룩이 현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분석, 유명 숙박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행객에게는 폭넓은 선택지를, 파트너사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55박서린

SSG닷컴, 창사 첫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 개최

SSG닷컴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에스팩토리 D동에서 창사 이래 첫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美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입점 대표 먹거리와 뷰티 브랜드를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콘셉트는 '셀렉티드 뮤지엄'이다. 쓱닷컴이 선정한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를 연 면적 약 4천700㎡(1천425평) 규모 공간에서 박물관을 구경하듯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SSG닷컴은 10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5가지 테마의 전시 콘텐츠를 마련한다. 단독 그로서리 상품과 'SSG.COM 뷰티' 입점 백화점 브랜드,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 테마는 ▲스타 셰프 협업 상품 중심의 '고메스트리트' ▲CJ제일제당·농심·풀무원·스타벅스 등 식품사와 식재료 부스를 모은 '딜라이트 존' ▲카멜커피·벤슨·하겐다즈 등 커피·디저트와 프리미엄 과일 위주 '스위트 존' ▲바이레도·에스티 로더·SK-2·에스트라 등 뷰티 브랜드가 모인 '뷰티 오브 SSG 존' ▲가을 날씨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미지엄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SSG닷컴은 테마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고메스트리트'에서는 스타 셰프의 쿠킹 토크쇼가, '미지엄 스테이지'에서는 현대카드 선정 인디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아티스트와 협업 제작한 특별 굿즈와 다양한 그로서리·뷰티 선물이 제공된다. 티켓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정가는 3만원이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과 현대카드 쓱닷컴 PLCC 이용 고객에게는 구매 시점과 조건에 따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동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고객과 만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자사가 선정한 브랜드와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0:31박서린

"국내 디자인 브랜드 한 자리에"…오늘의집, '디자인어워드' 개최

오늘의집은 오는 21일까지 한 해를 대표하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어워드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디자인어워드 2025'는 '좋은 디자인이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고, 새로운 영감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380여 개 브랜드 4만3천개의 상품을 1차로 선정한 후 디자인 철학을 지닌 전문가 10인의 심사위원과 이용자 투표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 양윤선 레어로우 대표를 포함해 이석우 SWNA 대표, 구오듀오 KUODUO 대표, 문승지 하바구든 디렉터, 장인성 스테이폴리오 대표, 전은경 매거진C 디렉터, 정성갑 갤러리클립 대표, 김희선 TWL 대표, 김봉진 그란데클립 대표·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함께했다. 이번 어워드는 총 6개 카테고리에서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했다. ▲'홈데코' 오브제 ▲'조명' ▲'가구' ▲'주방' 오브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패브릭' 등 각 분야의 베스트 제품이 공개됐다. 오늘의집은 플랫폼 사용자들의 취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디자인 키워드'도 공개했다. 올해의 키워드는 ▲공간에서도 이어진 K-열풍 ▲줏대 있는 실험주의 ▲손맛은 살아있다, 핸드크래프트템 ▲쇠테리어는 논스톱 진행 중 등 4가지다. 이에 맞는 관련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앞으로 눈여겨보면 좋을 '올해의 신인 브랜드'와 올해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베스트셀러'도 발표했다. '디자인어워드 2025'에 선정된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디자인 스페셜' ▲주 2회 엄선된 브랜드를 특별가로 제공하는 '셀렉트 브랜드 특가' ▲요일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카테고리 PICK'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매일 자정마다 금액대별 할인 쿠폰 4종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35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18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6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쿠폰은 디자인어워드 2025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어워드 개최를 기념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이날 아고라이팅을 시작으로 오는 9일 아르떼미데, 16일 레어로우, 17일 모온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인의 심사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 상품과 디자인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개별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어워드 2025는 좋은 디자인이 가진 힘을 알리고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국내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오늘의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24박서린

에이블리, 굿즈 제작·판매 서비스 '메이커스' 출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에이블리 메이커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블리 메이커스는 창작자가 캐릭터, 일러스트 등 직접 고안한 디자인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에이블리가 ▲굿즈 제작부터 ▲물류 ▲배송 ▲고객 응대(CS)까지 전 과정을 대행해 주는 '원스톱 굿즈 제작·판매 서비스'다. 사업자 등록증 뿐만 아니라 초기 자본 없이도 작가로 입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제작하는 'POD' 방식으로 창작자의 재고 부담이 없고 단 한 건의 주문만으로도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 제작 가능한 품목은 ▲티셔츠 ▲키링 ▲폰 케이스 ▲스티커 등 총 300여 종에 달한다. 작가는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셀러 어드민)에서 원하는 품목을 고른 뒤 준비한 디자인 파일만 등록하면 판매 준비가 완료된다. 가격은 작가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완성된 상품은 앱 메인 화면 상단 '라이프' 탭 내 '굿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는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N잡(다중 직업) 및 부업을 꿈꾸는 직장인, 학생 등이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입점 작가를 대상으로 기획전 지원금 행사도 마련했다. 고객에게 발급되는 '신규 작가 전용 15% 할인 쿠폰' 비용을 에이블리가 전액 지원하는 행사다. 소비자는 원하는 굿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작가는 비용 부담 없이 초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마켓 등록과 동시에 혜택이 적용되며 입점일로부터 30일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업계 최초로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출시해 셀러 상생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에서 '콘텐츠 IP' 영역까지 상생 생태계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작자, 크리에이터, 셀러 등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0:23박서린

트럼프발 관세 여파…캐나다, 전기차 의무판매제 일시 중단

캐나다가 미국발 무역 압박에 대응해 전기차 의무판매제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내년까지 신차 판매 20%를 전기차로 채워야 한다는 의무 규정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미국 무역 정책 변화로 자동차 산업이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전기차 의무화는 기업의 유동성과 재정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캐나다의 실업률이 급등하고 경제 둔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이번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의무화 규제 철회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다만 장기적인 전동화 목표는 유지된다. 전기차 판매 비율을 2030년까지 60%, 2035년까지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은 그대로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차량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산 제품에도 광범위하게 35% 관세율을 적용한 가운데 나왔다. 미 관세 부과로 자동차·철강·알루미늄 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자동차 산업은 캐나다의 두 번째로 큰 수출 품목으로 12만5천명을 직접 고용하고 관련 고용 규모만 약 50만 명에 달하는 만큼 경제적 파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캐나다 정부는 일부 보복 관세를 철회하며 미·캐 무역협상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 카니 총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무역 문제를 두고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관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09.08 10:16류은주

케익 명가 뭉쳤다...투썸플레이스, 태극당과 한정판 협업 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의 장수 베이커리 태극당과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케이크, 모나카,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투썸 X 태극당 케이크'는 강렬한 컬러와 입체적인 크림 장식, 태극당의 상징인 딸기 모양 젤리를 활용해 완성했다. 홀케이크와 피스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태극당의 대표 디저트인 모나카는 우유 맛과 딸기 초코 맛 2종으로 재해석됐다. 우유 맛은 국산 우유와 유크림을 활용해 담백함을 살렸고, 딸기 초코 맛은 투썸의 시그니처 맛을 더해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다. 추석 선물용으로는 종합 과자 세트와 오란다 세트가 마련됐다. 종합 과자 세트에는 태극당의 전병과 정통 오란다, 투썸에서만 판매되는 씨앗 오란다가 포함됐다. 씨앗 오란다는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아몬드 등을 넣어 씨앗 호떡 맛을 구현했다. 협업 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로 판매 여부가 다를 수 있다. 멤버십 앱 '투썸하트'를 통한 사전 예약 시 케이크와 모나카 2종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2025.09.08 10:04류승현

미니소, 팝마트 라부부 대항해 자체 인형 출시

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미니소가 팝마트에서 인기를 끈 인형 라부부에 맞서 자체 수집 인형을 출시하며 중국 기업들의 자체 브랜드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미니소는 최근 자체 캐릭터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아티스트 9명을 고용해 디자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니소의 이번 자체 지식재산권(IP) 개발 진출은 중국 경쟁사 팝마트의 성공에서 촉발됐다. 팝마트에서 출시한 인형 라부부는 해당 회사의 매출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이로 인해 현재 팝마트의 시가총액은 4천400억 홍콩달러(약 78조4천344억원)로, 미국 장난감업체 마텔과 해즈브로를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크다. 미니소의 캐릭터 중 하나인 와쿠쿠는 일자 눈썹을 가진 털복숭이 인형으로 지난해 말 출시됐다. 팝마트와 같이 미니소도 자판기와 박스를 열기 전에는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블라인드 박스' 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로빈 리우 미니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팝마트는 매우 훌륭한 경쟁자”라며 “함께 업계 파이를 키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니소는 연 매출 170억 위안(약 3조3천153억원) 중 일부를 디즈니, 마블 등 외부 브랜드 라이선스 상품 판매에서 올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사 디자인을 개발해 수집형 장난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 톱토이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 홍콩상하이은행(HSBC)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수집형 장난감 시장은 과거 틈새 시장에서 이제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대중적 소비 문화로 자리잡았다. 리우 CMO는 “과거 미니소는 저렴한 생활잡화점이었지만, 이제 IP 디자인이 차별화 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의 확장이) 상당히 공격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미니소 매출은 50억 위안(약 9천751억원)에 근접하며 빠르게 성장했는데 이는 미국 매장 매출 증가한 탓이다. 같은 기간 톱토이 매출은 약 87% 증가해 4억200만 위안(약 784억원)에 달한다. 미니소는 올해 6월 톱토이의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리우 CMO는 미국이 미니소 확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조달을 늘려 현재 제품의 약 40% 현지에서 구매한다고 했다. 리우 CMO는 “관세 때문에 가격 인상이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의 제품은 10~20달러(약 1만4천~2만8천원)선이어서 가격 인상 후에도 여전히 합리적이다. 게다가 제품이 트렌디하고 상징적일수록 소비자들은 가격에 덜 민감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미니소는 아직 팝마트 라부부처럼 인기작을 내놓지는 못했다. 리나 얀 HSBC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미니소를 저가 봉제인형 소매업체로 인식한다”며 “중국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가시성을 높이고 있지만 아직 그룹 차원에서 주요 수익 기여 시장이 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2025.09.08 10:01박서린

GS25, 1천300만원짜리 프랑케 3세대 원두커피 머신 도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새로운 커피 머신으로 '프랑케' 사의 'A400 FLEX' 모델(프랑케 머신)을 본격 확산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프랑케 머신' 700대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는 총 1200대 규모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원두커피 소비 문화의 대중화, 커피 음용 트렌드 변화 등을 고려해 '카페25' 고도화 프로젝트 나섰으며, 원두커피 신규 머신 도입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프랑케는 손 꼽히는 스위스산 명품 커피 머신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GS25가 도입하는 'A400 FLEX'는 3세대 커피 머신이며 1대당 가격은 1천300만원에 달한다. 총 5개 유명 원두커피 머신 전문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1년여간 ▲전문가 평가 ▲일반 고객 평가(106명 대상) ▲내부 직원 평가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커피 품질, 운영 편의성, 머신 디자인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 됐으며 프랑케 머신이 모든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신규 도입 기기로 최종 결정됐다. 프랑케 머신 확대로 '카페25'의 신 메뉴 개발도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하는 프랑케 머신은 시중 유사 머신 대비 약 2.5cm 높은 21.5cm 규모의 커피 추출구 높이(컵을 놓는 곳 바닥부터 추출구까지 높이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기존 대비 더 큰 용량의 메뉴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해지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GS25는 명품 원두커피 머신 도입 후에도 '카페25 핫아메리카노' 메뉴를 1천원에 판매하는 '천원 커피'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GS25는 지난 3월부터 '핫아메리카노' 가격을 기존 1천300원에서 1천원으로 낮춰 판매하고 있다. 이규혁 GS25 카페25 MD는 “2015년 선보인 '카페25'는 연평균 1억잔 이상 팔리는 편의점 대표 인기 상품으로 성장했다”며 “명품 커피 머신 신규 도입, 초가성비 판매 전략 등을 통해 편의점 원두커피 시장을 지속 견인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9.08 09:55김민아

토요타코리아, '프리우스 HEV AWD XLE' 출시

토요타코리아는 사륜구동 모델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천530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이번 출시로 프리우스 HEV 라인업은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된다. HEV AWD 모델은 후륜 차축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토요타 고유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Four)을 탑재했다. 별도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의 장점을 실현했으며, 30kW(41ps) 출력 리어 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199ps와 정부 공인 복합연비 20.0km/L를 달성했다. 또한 전기 신호 기반으로 제어되는 전기모터는 높은 회생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고, 강화된 출력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계기판 내 MID를 통해서는 AWD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구매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잔존가치 보장형 금융 프로그램 '어메이징 스위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계약 시 설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매각 후 신차로 교체하면 차량가 10%에 해당하는 유예금 면제혜택을 통하여 3년 후 최대 65%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모델'(차량가 4천530만원 기준)의 경우 기본 잔존가치 2천491만원(약 55%)이 보장되며, 토요타파이낸셜을 통해 매각 후 재구매를 하는 경우 최대 65%까지 가치가 보장된다. 선수율 30% 기준 금리 2.0%, 월 납입금은 약 11만원대로, 구매 장벽을 낮췄다. 아울러,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시승회를 진행한다. 고객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우스 HEV 및 PHEV 라인업 시승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에르메스 바디헤어 스페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2026년형 프리우스 AWD XLE는 친환경성과 주행 안정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토요타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09:40류은주

다나와, RTX 50 그래픽카드·8TB HDD 특가 추첨판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50 그래픽카드와 8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특가 추첨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스마트폰용 다나와 앱으로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 후 응모 비용 1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8일부터 12일까지 응모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웨스턴디지털 WD 블루 8TB HDD(시가 2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15일부터 19일 응모자 중 한 명에게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50 8GB 그래픽카드(시가 4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16일과 23일 다나와 당첨자 발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낙첨자 결제 금액은 자동 환불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앱 설치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08 09:40권봉석

신상·품절템 한자리에…다이소몰, 'Daiso-DAY 뷰티 신상' 행사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다이소몰이 '다이소데이(Daiso-DAY) 뷰티 신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14일 18시까지 7일간 진행한다. 먼저 '신상 오픈런' 코너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첫 판매를 시작하는 트렌디한 뷰티템을 만날 수 있다. 신규 입점한 브랜드 '베리썸'에서는 가볍게 바르고 스티커처럼 떼어내면 입술과 눈썹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립 타투 팩'과 '브로우 타투 팩' 제품을 선보인다. 립 4종, 브로우 2종과 '글램 립 오일'까지 총 7종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싸이닉'도 남성 전용 라인인 '파워 옴므' 6종으로 다이소에 신규 입점한다. 각 고민별로 올인원 케어를 할 수 있는 '파워 옴므 올인원 플루이드' 3종에 립밤, 선크림 등을 선보인다. 기존에 앰플, 토너 등을 판매하던 '더랩 바이 블랑두'에서도 남성용 화장품 라인인 '클리어 히알 옴므'를 신규 출시했다. 헤어케어 신상 라인도 마련했다. 물없이 앞머리, 정수리 부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쿤달의 '리치 퍼퓸 드라이 샴푸'와 탈모케어에 특화된 '모다모다'의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판매한다.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리그리드'에서는 포마드, 컬크림과 함께 옆머리에 다운펌 효과를 주는 '풀 커버 드롭셋' 제품을 출시했다. '인기대란템 특별 입고' 코너에서는 잦은 품절과 재입고 알림 신청이 많았던 인기 뷰티템의 재고를 확보해 득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이소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랩잇'과 투쿨포스쿨의 색조브랜드 '태그'에서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트렌디한 신상 뷰티템과 품절템까지 한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이소데이에 대한 고객님들의 높아지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8 09:36김민아

벤츠 GLC EQ vs BMW iX3 승자는?…獨 뮌헨서 중형 전기 SUV 대전

[뮌헨(독일)=김재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 뮌헨에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보이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벤츠와 BMW는 세계 5대 모터쇼 'IAA 2025'에서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GLC와 iX3를 첫 공개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럭셔리 차종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두 차종을 같은 장소에서 공개하는 것은 전동화 시대에서 새로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승부수로 분석된다. 벤츠는 GLC 위드 EQ테크놀로지에 첨단 인공지능(AI)과 역대 최대 크기 스크린 등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대거 탑재했으며, BMW는 새로운 전동화 전략 '노이어 클라쎄'를 표방한 첫번째 차량으로 뉴 iX3를 준비했다. 노이어클라쎄는 새로운 BMW가 미래 주행 경험·디자인·기술 혁신을 집약한 차세대 전략으로 1960년대 3시리즈, 5시리즈의 전신인 '뉴 클래스'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전동화 비전이다. 벤츠는 GLC 위드 EQ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 내연기관 GLC는 유지하고, 전동화 플랫폼은 새롭게 개발하는 방식을 택한다. 이를 시작으로 내연기관, 전동화 두개의 플랫폼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마르쿠스 쉐퍼 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형차는 통합할 수 있으면 하고, C·E·S클래스 같은 대형 모델 같은 것은 다르게 가는 이 두 가지 전략으로 가고자 한다"며 "내연기관과 전기차 두개의 플랫폼으로 간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신차에 최신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총동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GLC 전기차는 벤츠가 새롭게 만든 전기차 전용 그릴을 탑재했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전면 99.3㎝(39.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계기판부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는 상징적 요소인 키드니 그릴을 새롭게 다듬었으며, 운전자는 앞유리 하단에 투영되는 '파노라믹 비전'을 통해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17.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디지털 경험을 강화했다. BMW X3와 벤츠 GLC는 각 브랜드의 미국 시장 주력 모델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로운 플랫폼과 다시 디자인된 전면 그릴,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체험할 수 있는 운영체제까지 탑재된다. 벤츠는 GLC 전기차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AI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4세대 MBUX'를 탑재했다. BMW는 뉴 iX3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퍼레이팅 시스템 X'를 탑재해 AI 비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BMW는 iX3에서 선보인 차세대 기술력을 통해 SDV 시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산이다. BMW는 오는 2027년까지 40여종의 신형 모델에 동일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며, 업계에 따르면 신형 iX3의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상된다. 신형 GLC 전기차 역시 내년 국내 시장 출시가 유력하다. GLC와 iX3 모두 베스트셀러의 전동화 버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주행거리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아 양산 모델 출시 시점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벤츠는 지난해 미국에서 37만4천101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GLC가 6만4천163대로 약 5대 중 1대 비중을 차지해 주력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BMW는 지난해 미국에서 37만1천346대를 팔았으며 이 중 6만8천798대가 X3로 집계됐다. 한편 벤츠는 GLC 위드 EQ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C클래스 위드 EQ테크놀로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BMW가 iX3 다음으로 3시리즈를 노이어클라쎄로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2025.09.08 09:20김재성

"롯데자이언츠 승리 기원"…세븐일레븐, 쌔리라 시리즈 4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스페셜 랜덤씰이 포함된 먹거리 4종 '쌔리라' 시리즈를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5월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자이언츠의 시그니처 응원 문구인 '마!'를 활용해 부산 야구 응원문화를 상품명에 표현했으며 스낵, 맥주, 빵, 아이스크림 등 야구장에서 먹기 좋은 간식 및 주류 등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들은 정식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3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쌔리라 시리즈는 '때려라'의 경상도 지역 방언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자이언츠팬들의 염원을 담은 응원 문구다. 구단 인기 마스코트인 '누리'가 상품 패키징에 담겼고 새로운 랜덤씰 42종이 포함됐다. 오는 17일에 쌔리라 상품 3종(쌔리라빠지락라면, 세븐셀렉트 쌔리라마롱미니샌드, 세븐셀렉트 쌔리라메이플볼)이 먼저 출시된다. 쌔리라빠지락라면은 해산물을 활용한 라면으로 바지락 육수에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더해 맑고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빵 2종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밤'과 '메이플 시럽'을 주재료로 했다. 세븐셀렉트 메이플볼은 볼 모양의 간식빵으로 오는 13일 사직구장 내 점포에 한해 선출시될 예정이다. '세븐셀렉트 쌔리라짱셔요소다믹스맛'은 오는 24일 출시되며 '짱셔요' 젤리의 세븐일레븐 단독 신규 맛 상품이다. 부산 및 울산,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19일부터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세븐일레븐 앱 출시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 쌔리라 상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마!120종 랜덤씰 앨범'을, 2등에게는 울산 문수구장 경기 티켓을, 3등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기존 '마!' 시리즈와 신규 '쌔리라' 시리즈를 합친 롯데자이언츠 스페셜 랜덤씰 전 종 인증샷을 개인 SNS채널에 인증하고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마', '쌔리라' 시리즈 상품 구매 후 스탬프 적립 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2025년 프로페셔널 바시티 점퍼를, 2등에게는 챔피언 홈 유니폼 짐색을, 3등에게는 자이언츠 짝짝이를, 4등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자이언츠 구단을 사랑하시는 팬 분들이 일상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세븐일레븐에서 '쌔리라'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9.08 09:02김민아

11번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판매 시작

11번가가 한 달여 남은 한가위를 앞두고 8일부터 14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정성 가득 추석 선물' 기획전을 실시, 명절 인기 선물세트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한우·과일·수산물 등) ▲가공식품(통조림·오일·한과·견과 등) ▲건강기능식품(홍삼·영양제·프로바이오틱스 등) 등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카테고리별 명절 선물세트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최장 열흘에 달하는 긴 추석 연휴로 모임이나 여행 일정이 늘어나면서, 추석 선물을 일찍 준비하려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얼리버드 쇼퍼'들을 겨냥한 이번 행사가 명절 스테디셀러를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다채로운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앞세웠다. 1++등급 한우 등심 등으로 구성된 '미쓰하누 시그니처 2호'(1kg, 18만7천원), 평균 당도 14브릭스의 '아침햇살 청송사과 선물 1호'(4kg 특대과, 7만9천원대), 30cm 내외 대형 크기의 '훈훈수산 킹 블랙타이거 선물세트 1호'(1kg, 6만4천원대) 등 프리미엄 제품부터, '광림상회 1등급 소고기 금강세트'(1kg, 6만9천원대), '제스프리 골드키위'(2.5kg, 2만6천원대) 등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을 준비했다. 명절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들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들도 한자리에 모았다. 전용 쇼핑백이 포함된 'CJ 스팸 선물세트 11호'(11개입, 3만6천원대), '동원참치 O-15호 선물세트'(15개입, 2만6천원대)를 비롯해 보자기 선물포장이 제공되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소프트'(10mlx30포, 6만5천원대) 등 인기 베스트셀러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발송되는 '지정일 발송 상품'(자연산 돌문어, 상주 햇 반건시, 나주 배 등)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증정을 제공하는 '다다익선 선물'(생활용품, 한과 선물세트 등) ▲대량 구매 시 동일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대량 구매 상품'(참기름, 유기농 식초, 영양제 등) 등 추가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도 큐레이션해 추천한다. 11번가는 이번 사전판매 행사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 및 입점 판매자들과 협업한 특가 선물 상품부터, 명절 기간 필요한 먹거리, 제수용품, 생활용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풍성한 쇼핑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09.08 08:47안희정

[Q&AI] 부산국제영화제 가고 싶은데…예매 꿀팁은?

질문: 부산 국제 영화제 예매는 어떻게 할 수 있어? 그록 답변: 부산국제영화제(BIFF) 티켓 예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2025년 9월 17일~26일)의 예매 일정과 절차를 기반으로 안내드립니다. 1. 예매 일정 개막식·폐막식 / 오픈 시네마(야외상영작) / 미드나잇 패션(심야상영작) / 액터스 하우스 /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예매 오픈: 2025년 9월 5일(금) 14:00 (KST) 일반 상영작 / 마스터 클래스 / 씨네 클래스 예매 오픈: 2025년 9월 9일(화) 14:00 (KST) 2. 예매 방법 온라인 예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에 접속합니다. 우측 하단의 '티켓 예매'버튼을 클릭합니다. 원하는 상영작, 일자, 시간을 선택한 후 좌석을 지정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합니다(신용카드, 모바일 예매권, BIFF 카드 예매권 등). BIFF 예매권사용 시: 카드 예매권의 스크래치 부분을 동전으로 제거한 후 예매권 번호를 입력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크롬(Chrome)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하며, 팝업 차단이 해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결제 완료 후 모바일 티켓을 받거나, 종이 티켓이 필요한 경우 BIFF 매표소에서 발권합니다. 참고: 1회 예매 시 최대 2장까지 구매 가능하며, 1장 단위로 부분 취소가 가능합니다(단, 모바일 예매권과 신용카드 복합 결제 시 전체 취소만 가능). 현장 예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상영작이나 취소표는 영화제 기간 동안 BIFF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창구: 상영작별 일부 좌석은 야외사거리 BIFF 매표소에서 판매되며, 지원 대상자만 이용 가능합니다. 3. 할인 및 유의사항 할인 혜택: 경로 우대(1960년생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3,000원 할인(신분증 또는 복지카드 지참 필수). 영화의전당 유료회원: 3,000원 할인(영화의전당 유료회원 카드 지참, 동반 1인까지 적용, 개·폐막식 및 미드나잇 패션 제외). 할인 티켓은 온라인 예매 후 BIFF 매표소에서 증빙 서류 확인 후 발권 가능. 취소 및 환불: 영화 상영 30분 전까지 취소 가능. 취소 수수료: 영화제 개막 전(9월 16일까지): 수수료 없음. 영화제 기간(9월 17일~26일): 티켓 1장당 1,000원. 모바일 티켓은 예매 페이지(마이페이지 → 상세보기 → 취소)에서, 종이 티켓은 BIFF 매표소에서만 취소 가능. 유의사항: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www.biff.kr) 또는 지정된 예매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외부 사이트나 개인 간 양도는 불법 거래로 간주되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영 시작 후 15분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후 입장 시 좌석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켓 캡처 사진으로는 입장 불가하며, 원본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야 합니다. 4. 꿀팁 취소표 줍기: 인기 상영작은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므로, 상영일 새벽이나 상영 2시간 전 취소표를 확인하세요. 스케줄 코드 번호: 홈페이지에서 상영작의 스케줄 코드 번호를 미리 확인하면 예매 시 빠르게 선택 가능합니다. 문의: 예매 관련 문제는 BIFF 콜센터(1666-9177)로 연락하세요.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매 오픈 시간에 맞춰 빠르게 접속하여 원하는 상영작을 예약하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그록 4 생성

2025.09.08 08:06AI 에디터

첫 순수전기 GLC 등장에 '와우' 탄성…벤츠, 새로운 미래 연다

[뮌헨(독일)=김재성 기자] 오후 8시쯤, 독일 뮌헨 한 궁전에 만들어진 거대한 삼각별 무대 위로 10년 만에 전동화된 GLC가 등장하자 현장은 박수와 탄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0명에 가까운 글로벌 미디어가 모여 신형 GLC의 등장을 지켜봤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회장은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아포테켄호프에서 열린 '벤츠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에서 전기차로 만들어진 '디 올 뉴 GLC 위드 EQ테크놀로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GLC는 벤츠의 첫 시도이며 완전히 전기화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GLC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모델로 벤츠의 차세대 전동화 차량 라인업의 첫번째 주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메르세데스-벤츠 운영 체제(MB.OS)가 탑재됐다. 차량 내부에는 99.3㎝(39.1인치)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돼 역대 벤츠 스크린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10분 충전으로 300㎞ 이상 주행…S클래스에 버금가는 주행감 신형 GLC는 800볼트의 차세대 플랫폼을 활용해 고속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303㎞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시간을 갖췄다. 또한 국가별 사양에 따라 DC 컨버터가 장착돼 400볼트 급속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GLC는 94kWh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가 탑재된다. 공급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유력하다. 다만 벤츠 측은 "공급사에 대해 밝힐 순 없다"는 입장이다. 최상위 트림인 GLC 400 4매틱은 유럽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713㎞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출력 483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2.4톤까지 견인할 수 있다. 벤츠는 지난해 미국에서 37만4천101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GLC가 6만4천163대로 약 5대 중 1대 비중을 차지해 주력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벤츠는 관세 영향을 고려해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공장에서 GLC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37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과 총 107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멤버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과는 굉장히 커다란 협력의 축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다른 배터리 셀 모델로 다양하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은 우리의 주요한 공급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 GLC는 원박스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감속할때 확실한 브레이크 페달의 감각을 제공한다. GLC는 99% 이상의 경우 제동 시 전기를 생성하고 회생제동 성능은 최대 300kW에 달한다. 회생제동 단계는 4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GLC에는 S클래스로 검증된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벤츠는 GLC에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장치가 결합된 '어질리티&컴포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트는 독일 AGR(척추건강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스티어링휠은 물리버턴을 재도입했다. 전동화 시대 삼각별은 '이런 것'…벤츠 칼 갈았다 벤츠는 신형 GLC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크롬 그릴을 새롭게 설계해 처음으로 적용했다. 새로운 그릴과 함께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지털 라이트가 탑재돼 하이빔 및 도로 투사 시 더 높은 밝기를 구현했다. 에너지 소비량은 50% 감소했다. 신형 GLC는 내·외부를 통해 운전자에게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운전자가 다가오면 새로운 그릴과 테일라이트, MBUX 하이퍼스크린이 사운드와 함께 웰컴 라이트 기능을 선보인다. 차량을 주차하면 '굿바이'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GLC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AI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4세대 MBUX'를 탑재했다. 인포테인먼트 기능 중 MBUX 가상 어시스턴트는 MS와 구글의 AI를 통합한 '다중 에이전트 접근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대화에서도 각 작업에 최적화된 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40개 이상의 앱, 비디오 스트리밍, 디즈니+를 제공한다. 신형 GLC는 전기차로 변하면서 공간이 더욱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휠베이스는 내연기관 대비 84㎜ 길어졌다. 이를 통해 앞좌석은 다리 공간이 13㎜ 넓어졌고, 머리 공간은 46㎜ 높아졌다. 뒷좌석 다리 공간은 47㎜, 머리 공간은 17㎜ 커졌다. 적재공간은 프렁크 포함 최대 1천868리터까지 확장된다. 신형 GLC에 탑재된 MB.OS는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부터 차량 편의기능과 충전까지 모두 통합하고 제어한다. 특히 첨단 인공지능이 운전자의 성향을 학습하고, 변화하는 조건에 적응해 실시간으로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 MB.OS는 초당 254조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초고성능 칩이 탑재됐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에 연결돼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업데이트(OTA)를 제공한다. 벤츠는 칩-투-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활용해 데이터 보호와 연결성을 보장하고 인포테인먼트부터 편의기능, 충전 시스템까지 정밀하게 제어하도록 했다. 한편 벤츠는 독일 뮌헨의 오래된 레지덴츠 궁전 내부에 IAA 2025 부스를 세웠다. 부스는 거대한 삼각별 그릴을 형상화 한 것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벤츠는 약 12년 만에 부활한 'G클래스 카브리올레'와 함께 소형 G클래스(베이비G) 라인업과 C클래스 전기차 출시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2025.09.08 03:30김재성

남부발전, 美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 본격 진출

남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주에 200㎿h 규모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건설하며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최근 HD현대일렉트릭과 '루틸 BESS 사업'를 위한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루틸 BESS 사업'은 남부발전의 미국 제3호 사업이자, 미국 대용량 BESS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력 가격 변동성이 큰 텍사스 전력시장 특성을 활용, 전기가 저렴할 때는 저장하고 비쌀 때는 판매하는 차익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약 1억2천만 달러 규모의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이 최대 주주로서 향후 건설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또한, 알파자산운용과 KBI그룹이 공동투자자로 참여하고, HD현대일렉트릭이 EPC를 담당하는 등 투자·금융·EPC 전 분야를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남부발전 측은 'K-배터리 밸류체인'의 동반 해외 진출 성공 사례이며 국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텍사스주는 최근 데이터센터 확충 등에 따른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망 운영을 위한 BESS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남부발전은 선제적으로 사업 진출해 미국 내 에너지 효율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스복합 위주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BESS와 같은 미래 에너지 신사업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나일스·트럼불 복합발전 등 기존 북미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기업이 순수 기술과 자본으로 힘을 합쳐 미국 핵심 전력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K-배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미국 시장 BESS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02:2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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