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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협력사 대상 SAFE 포럼 비공개 개최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파운드리 행사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 것이다. 적자를 기록 중인 파운드리 사업에서 내실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세이프(SAFE) 포럼 2025를 개최했다. 세이프 포럼은 파운드리 협력사들과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 시작된 행사다. 최신 기술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한다. 회사는 올해 포럼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지난해 포럼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천명 이상 고객·파트너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는 이보다 작은 건물로 변경했다. 행사 시간도 다소 줄었다. 그 동안 한나절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55분까지로 단축했다. 행사는 별도 로드맵 발표 없이 VIP 대상 내부 만찬 행사로 전환해 진행한다. 이날 저녁 열리는 행사에는 한진만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남석우 파운드리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핵심 파트너사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포럼도 비공개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세이프포럼에서는 삼성전자의 신종신 파운드리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장(부사장)이 자사 파운드리 사업 현황과 전략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와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이사가 각각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아울러 케이던스, 시높시스, 어드반테스트, 알파웨이브 세미, 에이디테크놀로지, 세미파이브 등 21개 업체가 행사장 '파트너 파빌리온'에 부스를 마련해 네트워킹에 나섰다.

2025.07.01 13:09전화평

내란특검, 최후통첩..."尹, 5일 소환 불응하면 체포영장"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1일 오전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열어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불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예정된 2차 소환 조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의견서에도 5일 이후에 출석에 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5일에도 출석에 불응한다면 그땐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겠냐“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이 재소환에도 불응하면 사실상 강제 구인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025.07.01 12:51박수형

[유미's 픽] "수량보다 성능"…쿠팡 뛰어든 정부 GPU 사업 심사 앞두고 기싸움 '치열'

올해 안에 국내 도입하는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을 구동할 클라우드 사업자 선정을 두고 정부 심사가 임박한 가운데 도전장을 던진 각 업체들의 견제가 과열 되고 있다. 1조4천500억원가량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탓에 정부가 외부 전문가를 끌어 들여 공정한 심사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이번 일로 각 기업별 자금력과 GPU 구축·운영 역량이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만간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께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GPU 확보·구축·운용지원)'에 지원한 4개 업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달 23일 마감된 사업자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쿠팡 등 4개 기업이 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사업은 첨단 GPU 인프라를 신속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정부가 추경으로 확보한 1조4천590억원 가량을 투입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곳은 GPU 1만 장을 구매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연구자 등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각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달 중 1개 또는 복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선 최신 GPU를 얼마나 확보해 전력 효율성을 높여 빠른 시일 내 운영할 수 있느냐가 중요 판단 기준이 될 예정으로, 사업자들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GPU의 자체 활용 비중도 심사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GPU 수량이 많다고 해서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없어 이것만 판단 기준으로 삼기에는 애매하다"며 "GPU를 잘 묶어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지가 중요한 만큼,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이를 잘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NIPA, 과기정통부가 최소 기준으로 제안한 것은 256노드로, GPU 서버 256대를 하나의 클러스터에 구성한다는 의미"라며 "만약 기업들이 512노드 등으로 더 규모를 크게 키워 제시한다면, 이는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는데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각 기업들이 제출한 GPU 확보 계획에선 네이버클라우드가 1만4천 장 규모로 가장 많이 제시했다. 그러나 GPU 구성은 엔비디아 HGX H200과 DGX B200을 혼합한 형태로, 발열이 많은 B200 운영 방안을 공랭식 냉각 방식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OEM 서버인 HGX는 엔비디아 공식 서버 제품인 DGX 대비 가격이 저렴한 데다 엔비디아의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요소로 지목된다. 반면 다른 기업들은 대부분 H200보다 성능이 더 앞선 DGX B200으로 제안한 상태로, 전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수랭식 도입을 경쟁 요소로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수랭식 냉각은 공랭식에 비해 전기료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업계 관계자는 "만약 A업체가 1조4천억원을 GPU 구입 비용으로 제안했지만, B업체가 2천억원의 GPU 구입 비용으로 좀 더 높은 페타플롭스(PF·1초당 1천조 번 연산 능력)를 제안한다면 심사에서 이를 더 높게 평가할 것"이라며 "GPU 수량을 심사 판단 근거로 삼지 않고, 높은 성능의 GPU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할지를 두고 정부에서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GPU를 중심으로 대규모 클러스터링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도 충분한 지도 중요 기준으로 꼽힌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올 초부터 LG CNS 죽전 데이터센터, LG유플러스 가산 데이터센터 등 외부 데이터센터 임차를 진행 중이다. NHN클라우드는 영국계 사모펀드 액티스의 영등포 데이터센터와 LG CNS 일산 데이터센터 상면 일부를 가계약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기업 엠피리온디지털이 소유한 서울 양재동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을 추진 중이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안산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 기준에 충족하려면 수십 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국내에선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KT클라우드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은 민간 사업자가 먼저 집행한 후 정부에 지출 증빙해야 보전 받을 수 있는 구조여서 연내 대규모 자금을 즉시 가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도 선정 기준에서 고려될 사항"이라며 "이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GPU 자체 활용 비중을 각 기업이 얼마나 제시할 지도 등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기존 CSP가 아닌 쿠팡이 이번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지 주목하고 있다. 쿠팡이 서울 등에서 자사 및 협력사, 일부 대학 물량만 운영해봤기 때문에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지만, 대규모 자금력을 바탕으로 최신 GPU를 공급할 것이라고 내세운 점이 매력 요소가 될 수도 있어서다. 다만 장애가 났을 때 빠른 복구가 가능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는지에 대한 의구심과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업자로 선정되기 힘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GPU 구축·운영 사업보다 조만간 재공고 될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노리고 레퍼런스를 쌓기 위해 나온 것이란 얘기들이 많다"며 "이를 위해 당초 기준이 CSP로 국한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GPU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지난 달 요건이 '국내에 주 사업장을 두고 GPUaaS 사업을 영위 중인 사업자'라고 변경되면서 쿠팡도 기준에 부합해 두 기업이 따로 나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네이버 전체 IT 인프라를 운영하며 고정 수익으로 자금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나 NHN클라우드를 유력 후보로 주목 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전량 최신 GPU(B200)를 공급 기한인 내년 1분기께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세우고 있다. 또 지난해 준공이 완료된 데이터센터 상면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GPU 수량보다 평가 지표인 투입 가격 대비 연산 성능을 심사 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이 점을 고려하면 심사 위원들이 최신 GPU를 100% 구축하는 업체가 가장 우수한 제안을 한다고 여길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그간 투자나 글로벌 진출에 소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던 기업들이 각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CSP들도 쿠팡이 등장했다고 해서 견제만 할 것이 아니라 위기감을 가지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처럼 국내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체력을 키우는 모습을 좀 더 보였으면 좋겠다"고 일침했다.

2025.07.01 12:35장유미

NHN링크, 핸드볼경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명칭 변경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명칭사용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식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 계약에 따라 앞으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 명칭사용권 계약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간이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이번 핸드볼경기장 명칭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문주 NHN링크 대표는 “앞으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가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더욱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7.01 12:24박서린

[인사] 한국소비자원

◇1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국범 ▲정책연구실장 이경아 ▲시장조사국장 이진숙 ▲피해구제국장 박현주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직무중심조직혁신추진단장 정혜운 ▲대외홍보실장 직무대리 김지형 ▲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김재영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장 허민영 ▲스마트제품시험국 시험기획팀장 양종철 ◇3급 승진 ▲정책연구실 지역정책TF팀장 장호석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 김민지 ▲피해구제국 광주호남지원 김광진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장 김소영 ▲위해정보국 위해관리팀 김기백 ▲생활환경시험국 식품미생물팀장 이정빈 ◇팀장 전보 ▲대외홍보실 소비자중심경영팀장 박용혁 ▲시장조사국 표시광고팀장 최난주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 정고운 ▲소비자정보국 정보교육팀장 김가영 ▲소비자정보국 데이터활용지원팀장 김준권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장 김용욱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장 한정희 ▲피해구제국 광주호남지원장 김광진, ▲피해구제국 대전세종충청지원장 오경임 ▲서울강원지원 자동차팀장 김수정 ▲서울강원지원 정보통신팀장 이찬향 ▲ 서울강원지원 문화레저팀장 김진환 ▲서울강원지원 보험의료팀장 권선화 ▲경기인천지원 주택공산품팀장 서영호 ▲경기인천지원 섬유제품팀장 김재인 ▲위해정보국 위해관리팀장 박준용 ▲안전감시국 생활안전팀장 정은선 ▲분쟁조정사무국 분쟁조정총괄팀장 김혜진 ▲분쟁조정사무국 조정2팀장 임옥준

2025.07.01 11:59신영빈

두나무, '업비트D컨퍼런스2025' 온라인 무료 등록 시작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9월 9일 열리는 업비트D컨퍼런스2025(UDC 2025) 온라인 패스 등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UDC 2025 온라인 패스는 7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 패스 등록자에게는 ▲컨퍼런스 주요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권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 ▲행사 안내 정보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산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고자,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의 글로벌 아젠다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키노트 세션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해 UDC 2025 키노트 세션에서는 '21세기 금융 혁신법' 등 미국 디지털자산 친화 정책을 이끈 대표 인물인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과, 하버드대학교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뒤 쿠팡을 공동 창업하고 메타버스 기업 짠컴퍼니를 설립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딩책임자(CBIO)가 기조 대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생태계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의 정책 현황과 주요 아젠다를 짚어보는 정책·규제 세션과, 데이터를 통해 크립토 트렌드를 알아보는 금융 세션이 키노트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연사 및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티켓도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 오프라인 참가자 대상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9일 오픈 후 사흘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스탠다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한정판 NFT ▲특별 프로그램 참여권 ▲럭키드로우 응모권 ▲'BTCON 2025' 무료 입장권 ▲스페셜 굿즈 ▲호텔 중식 및 다과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UDC 현장에서는 블록체인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 럭키드로우, 프로모션 전시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2025.07.01 11:57김한준

위믹스 출금정지 D-1…주목할 포인트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가 오는 2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위믹스 출금을 중단한다. 지난 6월 2일 진행된 거래지원 종료에 이은 후속조치로 사실상 국내 시장에서 위믹스 투자가 막힌 셈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벌어진 '플레이 브릿지 해킹' 사건과 3월 공시 지연 논란 이후 DAXA(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가 위믹스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위믹스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거래정지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후 위믹스 측은 곧바로 항고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법원 판단에 사실관계 오인과 법리적 검토 부족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항소심에서 이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법적 대응과 병행해 위믹스는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 측은 현재 주요 해외 거래소들과 재상장을 협의 중이며, 글로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행보에 착수한 상태다. 국내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성태에서 위믹스 유동성 확보와 트래픽 회복이 관건인 만큼 해외 진출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 됐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위믹스 플레이'를 확장한 '플레이온' 전략이 본격 가동된다. 웹3 기반 게임만을 다루던 기존 생태계에서 벗어나 웹2 게임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한다. 위메이드는 자체 지적재산권(IP)뿐 아니라 외부 개발사의 유망 타이틀도 온보딩해 중장기적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재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안과 신뢰 회복도 핵심 과제로 꼽힌다. 위믹스 측은 해킹으로 인한 탈취 사태 이후 약 100억 원 규모의 위믹스 토큰 바이백을 완료했다. 스테이블코인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위믹스 측은 위믹스3.0 메인넷에 스테이블코인 USDC.e를 정식 도입한다. USDC.e는 미국 법정화폐 달러를 준비금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C를 위믹스3.0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이다. USDC.e는 USDC 발행사 써클과 크로스체인 기술 기업 체인링크와 협력해 개발됐다. 위믹스 측은 USDC를 위믹스3.0으로 브릿지 전송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USDC는 소각되고 동일한 수량의 USDC.e가 위믹스3.0 메인넷에서 새로 발행되는 '소각 후 발행' 방식으로 USDC.e를 운영한다. 한편 국내 위믹스 투자자 입장에서는 출금 중단 시점 이전에 대응이 필요하다. 거래소에 위믹스를 보유 중이라면 2일 오후 3시 이전까지 반드시 개인 지갑이나 해외 거래소로 자산을 이체해야 한다. 이후에는 기술적 제약으로 출금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위믹스 측은 메타마스크 등 온체인 지갑을 활용하거나, 이미 상장된 해외 거래소에서 위믹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장기 보유자들은 위믹스 스테이킹 이율 상향 투표나 USDC 교환 서비스 등을 검토하며 생태계 참여를 이어가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2025.07.01 11:35김한준

알리익스프레스, '알리드림' 장학생들과 함께 본사 탐방 나선다

- CSR 프로젝트 '알리드림' 여정 시작… "Unlock Your Potential" - 6월 30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5년 푸른등대 알리익스프레스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및 발대식' 개최 서울, 한국 2025년 7월 1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청년 인재 육성 CSR 프로그램 '알리드림(ALIDREAM)'의 일환으로, 장학생들과 함께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그룹 본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리드림'은 지난해 시작된 알리익스프레스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IT 및 AI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총 10억 원의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이번 탐방은 7월 중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장학생들은 알리바바 캠퍼스를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의 교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강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첨을 맞춰 구성됐다.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푸른등대 알리익스프레스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AI와 IT 분야는 미래 세대의 꿈이 현실이 되는 무대이며, 그 여정에 알리익스프레스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장학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드림'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5.07.01 11:10글로벌뉴스

민감 정보도 맡는다…KT클라우드, 국정원 '상 등급' 보안 검증 통과

KT클라우드가 중요도가 높은 공공 시스템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T클라우드는 국가정보원 '상 등급' 보안 검증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KT클라우드는 국내 상 등급 보안 실증 경험과 공공 클라우드 선행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정보원 보안 검증을 준비해 왔다. 이번 검증 통과로 민감한 정보 등 시스템 중요도가 높은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가정보원 보안 검증은 '국가 클라우드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에서 지정한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 보안기준'에 따라 시스템 중요도를 상·중·하로 나눠 각 등급별로 보안 요건을 달리 요구한다. KT클라우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공공부문 내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 입점해 현재까지 행정안전부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KT클라우드는 소방·해경·경찰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지원하는 행안부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의 긴급신고통합시스템을 비롯,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재난 대응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소방안전지도 시스템에 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KT클라우드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중심으로 공공·민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KT클라우드 공용준 본부장은 "다수의 공공 클라우드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국가정보원 상 등급 보안 검증을 통과함에 따라 민감한 정보와 시스템 중요도가 높은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도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공공 기관 고객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경쟁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1:04한정호

네이버, 사우디 '뉴 무라바' 스마트시티에 디지털 입힌다…중동 진출 '가속'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네이버가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사우디아라비아 미래형 신도시 '뉴 무라바'에 입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뉴 무라바와 로보틱스·자율주행·스마트시티 분야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뉴 무라바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미래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다. 15㎢ 규모로 현재 리야드에서 건설 중이며 다양한 일자리와 대규모 주거 및 상업 시설, 학교, 병원 등의 공공 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중심에는 리테일, 문화시설, 관광, 주거,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상징적인 건축물인 '무카브'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뉴 무라바에 로보틱스·자율주행·공간지능·스마트시티 플랫폼·도시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는 점이다. 팀네이버는 사우디와 3개 도시에 대한 디지털 트윈 구축 우선 완료 및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와의 합작법인 설립에 이어 이번 MOU까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는 마이클 다이크 뉴 무라바 개발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서울시에서 열린 '뉴 무라바 서울 포럼'에서 진행됐다. 앞서 마이클 다이크 뉴 무라바 CEO는 지난해 10월 네이버 1784를 방문한 바 있으며 팀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참여한 사우디 '시티스케이프'에서도 현지 파트너들과 만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마이클 다이크 CEO는 "뉴 무라바는 사우디 비전 2030을 현실로 구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리야드의 부동산과 도시경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은 혁신적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사우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새로운 미래 도시의 기준점이자 핵심 인프라가 될 뉴 무라바에 팀네이버의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도입돼 활약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우디의 미래 혁신을 함께 할 기술 파트너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기술 기반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1:04한정호

[현장] "AI로 위기 뒤집는다"…KT 전 부사장, 조직 판 '재정의'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효율화가 조직 전환과 연결되지 못할 때 오히려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KT 전 부사장의 경고가 나왔다. 합리적 낙관주의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와 내부 역량을 재정의해야만 조직이 생존할 수 있다는 제언이다.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1회 디지털리더십포럼 조찬 강연'에서 '위기와 AI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십'을 주제로 기업 리더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초청 메일을 받은 주요 기업 임원 80여 명이 참석해 AI 전환기 속 조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 대표는 위기를 단순한 방어 국면이 아닌 경쟁 지형을 뒤바꾸는 타이밍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농기계 제조사였던 존디어가 데이터 기반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며 위기를 돌파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불확실성은 방향성을 갖고 투자하는 기업에게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기업이 안정 구간에 머무는 것을 '가장 큰 위험'으로 지목했다. 외부 불확실성과 내부 세대 갈등이 겹친 현 상황에서 리더는 기술보다 먼저 조직의 목적성과 문화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핵심 메시지는 ▲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재정의하고 ▲ 조직 내부의 과소평가된 역량을 재발견하며 ▲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작고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신 대표는 이 원칙을 KT B2B 사업부에 적용해 디지털 비중을 3년 만에 40%까지 끌어올린 사례를 공유했다. 통신망 중심이 아닌 고객의 '성과 지표'에 전략을 맞춘 것이 전환의 핵심이었다. AI 기술 자체만으로는 재무 성과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는 "직원 업무 시간이 8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도 수익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성과는 정체될 수밖에 없다"며 "AI를 도입한 이후의 가치 창출 구조까지 설계하지 않으면 기술 효율화는 비용 절감에 그칠 뿐"이라고 분석했다. 강연 말미에는 미 해군 장교였던 제임스 스톡데일의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인용해 리더의 위기 마인드셋을 설명했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도 조기 패배주의도 모두 실패의 전조로, 냉정한 현실 인식 위에 설계된 '합리적 낙관론'만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요지다. 정진섭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은 "AI가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내 구성원의 역량·태도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그 해법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2025.07.01 10:14조이환

윤석열, 내란특검 2차 소환 조사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내란특검은 소환조사 일정을 재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1일 오전 9시 서울고검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이날 특검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차 소환조사 통보가 이뤄진 때부터 오는 3일 예정된 재판 준비와 장시간 증인신문 뒤 휴식 등의 이유로 5일 이후 출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출석 시간 등을 두고 특검과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1차 소환 당시에는 검찰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겠다는 주장을 해왔다. 특검팀은 조사 일정은 합의 사항이 아니며, 출석 기일은 수사기관이 주체라는 뜻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소환 조사에 계속해 불응하면 체포영장 등 형사소송법이 정하고 있는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2025.07.01 09:56박수형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배달 로열티 절반 인하 추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와의 실질적인 상생을 제도화하기 위해 '상생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배달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비롯해 고정 로열티의 분할 납부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치들이 추진된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별관 회의실에서 상생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사와 가맹점 간 협의 구조를 공식화했다. 위원회는 본사 임직원과 브랜드별 가맹점 대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정례 회의와 분기 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배달 매출 관련 로열티를 약 50% 수준으로 낮추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회사 측은 오는 8월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며, 가맹점 수익성 회복과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도 월별 분납으로 전환된다. 이외에도 ▲민생회복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고정 로열티 할인 검토, ▲ESG 연계 사회공헌 확대, ▲브랜드 간 통합 할인 이벤트,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수수료 구조 개선 등 총 5가지 항목이 추가 논의됐다. 상생위원회에는 전 참여연대 시민위원장이었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박경준 변호사(현 경실련 정책위원장, 전 공정위 분쟁조정원 위원) 등 외부 전문가도 위촉됐다. 이들은 위원회 내 공익성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 구정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등도 위원으로 함께했다. 유효상 외부위원은 “이번 위원회 구성만 봐도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 대표는 “점주님들 덕분에 상생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프랜차이즈의 본질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브랜드별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가며 모두가 부러워할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 상생위원회를 통해 브랜드 간 협의체 체계 구축, 제도 개선, ESG 연계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5.07.01 09:45류승현

'생성형 AI 강자' 코난테크놀로지, 겟스마트 손잡고 금융권 공략 가속

코난테크놀로지가 HRD 플랫폼 겟스마트와 손잡고 생성형 AI 기반 투자심사보고서 자동화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달 27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본사에서 겟스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 김승기 부사장 및 겟스마트 원승빈, 조규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권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공동 개발 ▲온프레미스 기반 맞춤형 솔루션 공급 ▲금융권 및 기업 대상 공동 영업 및 사업화 확대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겟스마트는 금융, 병원, 항공사 등 40여 개 기업 및 기관에 맞춤형 인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교육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GS ITM HRD 사업팀의 인적 분할을 통해 독립 출범했다. 또 IMM 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활용 중인 AI 애널리스트(Analyst)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내부 문서, ERP 데이터, 외부 검색 등 다양한 소스의 정보를 결합해 투자심사보고서 등 각종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른 투자사와 자산운용사 등에 월 구독 모델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자사의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제공해 금융권 등 보안과 데이터 주권이 중요한 고객사에 맞춤형 생성형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금융권 공동 영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겟스마트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대표와 NH투자증권 부사장 출신 조규상 공동대표가 금융권 영업을 직접 이끌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겟스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승빈 겟스마트 대표는 "코난테크놀로지의 기술과 우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심사 및 자산운용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7.01 09:29장유미

'한화 김동선의 아이스크림' 벤슨, 더현대 서울 팝업 오픈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벤슨 더현대 서울 팝업은 지난달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신규 매장이다. 팝업 위치는 영패션과 F&B 매장이 함께 자리한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다. 매장 규모는 82.5m2(약 25평), 10석이다. 매장 앞에 놓인 시식 카트에서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5일까지 4가지 인기 메뉴(▲저지밀크&말돈솔트 ▲버터프렌치토스트 ▲럼라임&파인애플 ▲해피버스데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 맛 별로 제작된 키링을 1일 한정 수량으로 준다. 팝업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이번 팝업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 협업 굿즈(인센스 스틱 2종)도 선보인다. 콜린스는 '지극히 개인적인 순간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방향제,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인센스 스틱(선향)은 '클래식 크림'과 '아티장 포레스트' 두 가지 향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 1만8천900원이다. 플래그십 1호점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여의도에서 벤슨만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여름 시즌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의 진짜 맛과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09:12김민아

폐암 만큼 삶의 질 나쁜 'COPD'…고위험군 적극적 치료가 중요

COPD는 전세계사망원인 3위의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향후 30년간 전세계 환자수는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낟. 특히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4조3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러한 가운데 6월30일 '전세계 사망원인 3위 COPD, 치료 가능성 모색-어르신 숨 쉴 권리 보장을 위한 COPD 정책 토론회'가 서영석 국회의원 주최, 대한결행및호흡기학회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준영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만큼 심각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질병부담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COPD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폐암만큼 심각한 질환”이라며 “COPD는 폐기능이 50% 이상 손실되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급속히 악화되고 24시간 지속적인 산소요법 만이 생명을 연장시킬수 있을 뿐, 어떠한 약물로도 폐기능 원상복구가 어려워 조기진단과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 교수는 “국내 현황은 더 심각하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수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COPD 환자 100명 중 2.3명만이 유병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치료율은 1.2%에 불과하다”라며 “COPD 환자 1인당 사회경제적 비용은 당뇨병, 허혈성심질환, 천식보다 높으며, 간병비 등을 포함하면 연간 1조4천억원에 달한다”라며 “COPD의 조기 진단과 악화를 막는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진국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고위험군 치료환경 개선 숨 쉴 권리 보장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환자에게 치명적 결과를 만드는 '급성악화'는 제때 치료가 안되면 응급실에 가기 전에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라며 “급성악화는 반복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폐기능도 더욱 빨리 저하시켜 사망을 4.3배 높이기 때문에 악화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COPD는 낮은 인지율로 300만명 중 20만명만이 치료받고, 이 중 고위험군은 9만명에 불과하다”라며 “한번 입원하면 의료비만 260만원에 달하는데 질환이 특성상 반복 입원하는 만큼 고위험군 환자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흡입제를 써도 악화되는 환자에게는 고위험군 대상 생물학적 제제인 듀피젠트가 국내 유일한 치료제인데 약값만 월 150만원에 달해 환자 부담이 크다”라며 “치료제를 사용하면 악화를 감소하고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만큼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국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은 “희귀, 중증질환에 대해 환자의 치료제 접근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고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라며 “COPD 치료를 위한 새로운 생물학제제제가 허가받은 것은 고무적이다. 현재 급여에 대해 신청돼 임상적 유효성, 비용효과성 등을 검토한 뒤 급여 확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다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심평원도 이런 부분을 고려해 빠르게 급여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따. 다만 “우리나라가 신약에 대한 보험등재가 늦다고 하는데 이는 단편만 보는 것이다. 애초에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시점이 늦은 것이고, 허가받고 나서 건강보험 진입은 오히려 OECD 평균보다 짧다”라고 덧붙였다. 김연숙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역시 “예방과 조기진단으로 질병의 악화를 줄이기 위한 치료의 중요성에는 적극 공감한다. 다만 약제 급여 관련 정책 방향은 임상적 유효성과 비용효과성을 보고 정하는데 (건강보험) 재정이 한정돼 있다보니 고민할 수밖에 없다”라며 “중증, 희귀, 난치질환은 높게 보상하는 틀에서 정책을 추진 중이며, COPD 관련해서도 중요성 등 참고해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06:30조민규

쏘카 "지난해 서울서 모두의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126만회 공유"

쏘카가 지난해 서울시 거주자우선주차면을 126만회 공유하며 도심 주차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자사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서울시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총 126만회 공유 거래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의주차장이 운영하는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은 주민이 지자체로부터 배정받은 주차면을 비어있는 시간대에 공유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과 지자체에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공유되는 수익은 모두의주차장 포인트로 지급되며, 앱 내에서 주차장 결제 시 사용하거나 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해 서울시 내 총 21개 자치구에서 7천200여개의 거주자우선주차면을 플랫폼에 등록해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22년 62만회 ▲2023년 95만회 ▲2024년 126만회 ▲2025년(1월~5월) 51만회를 기록, 최근 3년새 연평균 약 5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사전에 목적지 인근의 주차장을 모바일로 검색하고 예약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능해진 결과로, 공유 경제 기반의 주차 플랫폼 이용이 정착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서울 내 자치구 중 ▲마포 ▲서초 ▲종로 ▲송파 ▲용산 등 업무, 쇼핑, 관광 기능이 밀집된 지역은 외부 차량의 유입이 많고 단시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 5개 지역은 서울시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의 전체 거래의 약 65%를 차지, 지역 특성과 주차 공유 수요 간의 높은 연관성을 입증했다.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의 확대에는 거주자우선주차면 중 주민에게 배정되지 않은 유휴 주차면(미배정주차면)의 기여도 컸다. 미배정주차면은 지자체 내 유휴 주차 공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며, 특히 고정적으로 특정 주민에게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24시간(또는 주야간 단위로) 개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높은 유연성과 효율성을 갖는다.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던 공공 자산을 활용함으로써 지자체의 주차난 완화와 세수 확대는 물론, 행정 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 가시적인 정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미배정 주차면을 통해서 39만건의 주차 이용이 있었으며, 이는 서울시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 전체 이용 중 약 31%를 차지했다. 올해 7월 기준, 쏘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8개 자치구와 협력해 약 2천300여 개의 미배정주차면을 공유 중이다. 이 중 ▲서초 ▲송파 ▲용산은 미배정주차면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주민 편의와 공공 인프라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최윤수 쏘카 공공거점팀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유휴 주차면 공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도심 유휴 공간의 디지털화와 공유를 통해 주차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23:36안희정

박승표 KT알파 "커머스&마케팅 컴퍼니 도약...선순환 생태계 구축"

박승표 KT알파 대표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넘어서는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K'커머스&마케팅 컴퍼니'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30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미팅은 창립 34주년(7월 1일)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박승표 대표는 2024년 1월 취임 이후, 고객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최적화해 왔다.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영상 품질 향상 등 핵심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에는 246억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올해 1분기에만 작년도 영업이익의 절반을 상회하는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승표 대표는 “이러한 성장은 전 임직원의 각고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1년 6개월간의 성과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KT알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으로 '커머스&마케팅 컴퍼니'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이는 회사의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상품 공급사의 브랜드 성장을 설계·지원하고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여 '커머스&마케팅 컴퍼니'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지속적으로 선택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회사는 T커머스와 모바일상품권 두 축을 중심으로 브랜드, 채널, 고객을 연결하는 선순환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한다. 사업별로 보면, 먼저 T커머스 사업은 상품 공급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브랜드 성장을 함께 추진한다. 스포츠 마케팅, 멤버십 연계, 모바일 마케팅, 옥외 광고 등 KT그룹 차원의 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총동원하여 중소 상품 공급사의 상품 라인업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시장 내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대금 지급 조건 개선과 우수 상품 공급사 대상 자금 지원 제도 등 상생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은 기업 고객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략을 고도화한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기업 고객과 브랜드사에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표 대표는 “회사는 고객과 파트너사를 잇는 채널로서 브랜드 성장을 실행하고, 한 차원 더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회사의 역량을 집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와 공동 성장을 실현하는 커머스&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 현장에서는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회사의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오갔으며, 박승표 대표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알파 원 페스타'를 진행했다.

2025.06.30 23:01안희정

영현로보틱스, 모션인식 로봇손 기술 선봬

영현로보틱스는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서 모션 인식 기반 로봇손 기술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영현로보틱스 로봇 손은 사용자 손짓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시연했다. 참관객들이 로봇 앞에서 모션 제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스크림 로봇 솔루션도 소개했다. 협동로봇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며 눈길을 끌었다. 미래형 무인푸드 솔루션으로 로봇 기술 가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일상 속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22:58신영빈

[Q&AI] AI가 알려주는 7월 장마 예측

질문: 7월 장마 예측해줘. 그록 답변: 2025년 7월 장마에 대한 예측은 기상청 및 기타 기상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를 바탕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다만, 장마는 기후 변화와 같은 변수로 인해 정확한 예측이 어려우며, 실제 상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까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2025년 7월 장마 예측입니다. 2025년 7월 장마 예측 장마 기간: 제주도: 6월 19일경 시작, 7월 20일경 종료 (약 31일) 남부지방 (전라, 경상): 6월 23일경 시작, 7월 24일경 종료 (약 31일) 중부지방 (서울, 경기, 강원, 충청): 6월 25일경 시작, 7월 26일경 종료 (약 31일) 일부 예측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미 6월 12일경 장마가 시작되어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으며, 남부 및 중부 지방은 6월 20일경부터 장마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수량: 6월 강수량은 평년(101.6~174.0mm)보다 많을 확률이 40%로 예측되며, 7월과 8월은 평년(245.9~308.2mm)과 비슷할 가능성이 50%입니다. 특히 7월 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으며, 남부지방은 장마 후반부에 태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상 총 강수량은 평년 대비 120% 수준인 450~550mm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장마는 지속적인 비보다는 갑작스러운 폭우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며,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 및 기상 특성: 7월 기온은 평년(24.0~25.2°C)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화로 인해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며, 폭염과 열대야가 장마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의 북상 속도가 평년보다 다소 느려질 수 있으며, 7월 말~8월 초에 강수량이 줄어들다가 8월 하순에 '가을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별 특이사항: 제주도: 장마가 가장 먼저 시작되며,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부지방: 태풍(예: 1호 태풍 '우딥')의 간접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 7월 초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으며, 2020년(54일)처럼 장마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강한 비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기타 변수: 북태평양 고기압과 열대저압부(태풍 '우딥' 등)의 상호작용에 따라 장마전선의 움직임이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패턴이 예측하기 어려워졌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돌풍, 천둥, 번개 등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비 방법 침수 대비: 배수구 점검, 방수막 설치, 비상용품(제습기, 우산, 우비 등) 준비. 안전 관리: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나 산사태 위험에 주의. 농업 및 일상: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실내 습도 관리로 곰팡이 방지. 기상 정보 확인: 기상청 발표 및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하여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참고 사항 기상청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예측의 정확도가 낮아짐에 따라 공식적인 장마 예보 대신 통계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 예측은 1995~2024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로, 실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X 게시물에 따르면, 일부 네티즌은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이어질 경우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는 공식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지역별 정보(예: 서울, 부산 등)나 추가 질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6.30 20:10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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