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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브액 팝니다い〈ʙᴇᴀʀ8249 망그러진곰〉い서울 브액 팝니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8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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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온, 창립 5주년 기념 협력사와 교류의 장 열어

시큐리온(대표 유동훈)이 영업·기술·글로벌 협력사들과 자사 솔루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큐리온은 지난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창립 5주년을 기념해 '2024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시큐리온은 2019년 5월 설립된 정보보안 스타트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큐리온 협력사 관계자들이 솔루션 현장 적용 경험을 나눴다. 영업을 비롯한 기술, 글로벌 등 협력 분야의 파트너사가 나서 시큐리온의 사업 로드맵과 파트너 현황,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그간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앱 위주로 보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 주류였다면, 시큐리온은 앱과 기기 위협에 동시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국내외 고객 확대를 통해 모바일·IoT 보안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시큐리온은 AI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 모바일·IoT 종합 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 AI 악성 앱 자동 분석 시스템 '온앱스캔' 등을 시장에 공급한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특수 단말 약 18만대 규모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군·경을 포함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도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파트너 지원과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유 대표는 "시큐리온은 AI 기술로 지난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AV-TEST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평가에서 6회 연속 종합탐지율 100%를 기록한 국내에서 유일한 보안 기업"이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30 16:44김미정

[유미's 픽] "22대 국회는 좀 다를까"…21대서 폐기된 'AI 기본법' 재추진 관심

22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되면서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다시 희망을 걸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결국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AI 기본법)'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빠른 속도로 법 제정을 추진해 글로벌 AI 경쟁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AI 기본법은 고위험 영역 AI 고지 의무 부과 등 규제뿐만 아니라 AI 산업 육성과 활용 지원 등 진흥을 규율한 법안이다. AI 기본법이 제정돼야 관련 정부 조직을 신설하고 예산을 빠르게 집행할 수 있다. AI 기술 도입과 활용 지원, 산업 육성, AI 윤리원칙에 따른 정책 수립, 고위험 영역 AI 고지 의무 부과 등 AI 산업 진흥·규제에 대한 기준을 명시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입법 실패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글로벌 흐름에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지난 2022년 말 발의된 AI 기본법은 지난해 2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법안2소위를 통과한 후 21대 국회에서 상임위 전체 회의에 계류 중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야 의원들이 개별 발의했던 7개의 AI 관련 법안을 가장 최근 발의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안인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통합시켜 입법을 추진해왔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부와 산업계는 한 목소리로 AI기본법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그러나 21대 과방위 여야는 일본 라인야후 사태, 방심위의 징계 남발·예산 낭비 문제 등과 관련한 이견 다툼으로 기싸움을 벌이다 결국 AI 기본법을 해결하지 못하고 폐기시켰다. 기업연구소법, 망무임승차방지법, 디지털포용법, 디지털안전서비스법 등 AI 기본법과 함께 논의되고 있던 다른 법안들도 사라졌다. 여야 간 첨예한 갈등으로 '역대 최저' 법안처리율을 기록한 21대 국회가 종료되면서 AI 기본법은 결국 22대 국회로 공이 넘겨졌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22대 국회에서 AI 기본법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단 연내 법안 통과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더불어 21대 국회에서 과방위 소속이던 여당 의원들이 이번에 불출마·경선탈락·낙선으로 전멸한 데다 22대 국회에 AI 전문가가 소수라는 점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짙다. 업계 관계자는 "22대 국회 개원 후 다시 입법 발의 단계부터 시작해야 해 법안 통과와 시행령 마련 등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법제도 정비는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법 제정이 계속 지연되면서 AI 관련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가 위축되고 산업의 경쟁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새 법안 마련에는 여야 간 합의부터 정부 부처와 시민사회 의견수렴 등 절차가 필요하다"며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본회의 통과까지 끝나려면 연내 법안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관측했다. 업계에선 전 세계적으로 AI 학습·저작물에 의한 분쟁이 늘어나는 분위기 속에 우리나라가 AI 관련 기본법이 없어 대응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반면 전 세계 주요 각국은 생성형 AI로 인한 딥페이크, 저작권 분쟁, 윤리 이슈 등으로 몸살을 앓자, AI 관련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유럽연합(EU)의 입법기관인 유럽의회는 지난 3월 AI 개발 기업이 지켜야 할 의무 등을 규정한 포괄적 규제법을 세계 최초로 마련했다. 미국은 2020년 '국가 AI이니셔티브법'을 제정하고 AI 분야에 약 2조3천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에 대한 행정명령'을 통해 AI 안전 테스트 결과와 주요 정보 등을 정부와 공유하도록 의무화했다. 이 외에 중국은 지난해 'AI 윤리 거버넌스' 표준화 지침을 마련했다. 일본 역시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국제 규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국과 캐나다도 법률, 의료 등에 AI 기본 원칙을 세워 준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규제 법안이 만들어져야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고 투자도 받을 수 있다"며 "현재로선 규제 불확실성이 제일 큰 리스크"라고 토로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의식해 여당인 국민의힘은 22대 첫 의원 워크숍에서 AI 전문가인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를 초청해 AI 정책 이슈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 교수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회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AI 산업 진흥의 중요성, 더불어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AI 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가능한 AI와의 공존사회를 위해 글로벌 진입 장벽이 되고 있는 '규제 도입'도 피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AI기본법을 새롭게 만들어 이번 국회에서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본법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안철수, 권칠승 의원은 1호 법안으로 발의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과기부는 22대 국회에서 AI 기본법 논의가 빠르게 이뤄지길 기대했다. 또 발의에 나서는 의원이 있다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AI 규제는 시장의 불확실성이나 AI 사업에 기본적인 시그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며 "(21대 국회에서) 폐기됐지만 여러 기록이 있어 22대 국회에 재입법 될 것으로 확신하고, 개의하자마자 이런 부분에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성급한 규제가 능사는 아니지만 여러 산업에서 제도 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이미 잇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정치권이) 간과해선 안된다"면서도 "AI 규제는 양날의 검 같아 규제가 산업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발주자들의 움직임을 참고해 규제와 발전이 동시에 가능한 합의점을 찾도록 우리나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30 16:43장유미

"로봇 자율성 부여할수록 위험 수반…통제 기술 중요"

휴머노이드 로봇은 자동차로 보면 F1 경주차와 유사한 성격이 있어요. 최고의 기술을 다 투입해서 한정된 공간에서 검증하고, 이를 일반화된 로봇 기술로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죠.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스트롱코리아포럼 2024'에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에 대해 “큰 줄기”라고 표현했다. 휴머노이드에서 출발한 여러 형태의 로봇들이 모두 다르게 보이지만 로봇 플랫폼이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연결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로봇의 개념을 3개 기능으로 요약했다. 이동할 수 있고, 환경을 인식할 수 있고, 그 기반에서 어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기를 통틀어 로봇으로 정의했다. 이 개념이 전통적인 가정용 제품으로 점차 확대 적용되면서, 로봇이라는 용어 자체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로봇이 산업용에서 출발해서 점차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아직까지 로봇 대부분은 제조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서비스용 로봇 시장이 성장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서비스 영역에서도 로봇이 가진 한계는 한두 가지의 임무만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로봇은 사람과 같이 공존하는 동적인 환경에서 보다 보편화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이 대표는 내다봤다. 여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가 결국 휴머노이드라는 것이다. 이 대표는 “휴머노이드가 결국 가장 적합한 형태”라며 “아직까지는 기술적으로 극복할 점이 많아 실제 사용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로봇 업계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질문도 던졌다. ▲어떻게 로봇에게 작업을 지시할 것인지 ▲어떻게 자율성을 줄 것인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어떻게 환경을 통제할 것인지를 해결해야만 앞으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로봇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만큼 동시에 위험성도 커진다”며 “인공지능(AI)과 결합이 가속화될수록 이 위험을 방지할 방법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금은 로봇 산업에 새로운 장이 열리는 시대”라며 “현재는 로봇을 전문가들이 주로 쓰고 있지만 미래에는 다양한 비전문가들이 활용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30 16:43신영빈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 출시…4천438만원부터

KG모빌리티(KGM)는 30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토레스 EVX 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밴은 토레스 EVX에 적용한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에 411㎞를 주행할 수 있다. KGM은 엔트리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최대 1천462L의 적재 공간에 300㎏ 중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토레스 EVX 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TV5 4천438만원 ▲TV7 4천629만원으로 환경부 보조금 394만원(18인치)과 지자체별 보조금(서울 143만원~전북 전주 424만원)을 더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토레스 EVX는 소형 화물차(전기자동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취득세 5%(최대 140만원 감면) ▲연간 자동차세 2만8천500원 등 용도성에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토레스 EVX 밴은 2인승에도 불구하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연간 200만원 이상의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 연 2만㎞ 주행 시 토레스 EVX 밴은 약 90만원으로 내연차 대비 210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통행료 50%의 감면 등 전기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경유차 보유 고객이 조기폐차하고 구매할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95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브랜드별 확장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5.30 16:16김재성

국내 디지털헬스 산학연병, 의료데이터 활용 위해 한 자리에

국내 디지털헬스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2024 심포지엄'이 29일 성료했다. 심포지엄은 '국가 단위 의료 데이터베이스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휴레이가 후원했다. 행사는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바이오 빅데이터 준비를 논의코자 마련됐다. 이날 15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션 1은 '국가주도 바이오 빅데이터의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영성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총 세 명의 연자가 건강정보에 대한 전문 식견을 드러냈다. 연자 및 발표주제는 ▲김효정 카카오헬스케어 '해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동향' ▲김태형 테라젠바이오 'UK biobank 소개' ▲이정현 국립보건연구원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소개' 등이었다. 이어진 세션 2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진행됐다. 김주한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덕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데이터뱅크 운영 및 구축 방향' ▲이준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바이오 데이터에서 Dynamic Consent의 개념과 필요성'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시기적절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라며 “해외 성공 사례를 검토하고 미래를 준비하면 한국 국가 단위 의료 데이터베이스는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30 16:11김양균

넥슨 FC모바일,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모바일(FC 모바일')'의 최상위 글로벌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EA가 주관하는 최상위 글로벌 대회로,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6만 달러를 두고 각축전을 펼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5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예선은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35개 클럽 중 'TOTS 클래스' 선수들로 팀 구성이 가능한 '어센틱 챌린지 모드'에 접속한 만 16세 이상 유저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어센틱 챌린지 모드' 순위 상위권의 35명은 본선으로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되며 각 날짜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3인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는 희망하는 예선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은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3인과 지난 4월 진행된 'FC 프로 마스터즈' 초대 우승자 소다(SODA)가 4강 결승조로 출전한다.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최종 2인 중 1위에게는 상금 300만 원, 2위에게는 200만 원을 수여하며,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 모든 인원에게 게임 재화 '10,000FV'와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제공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 'FC 모바일' 한국 대표 선발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30 15:23강한결

[속보] 서울고법 "SK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위자료 20억원"

서울고법이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하면서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800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은 1심에서 최 회장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 SK㈜ 주식이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2심에서 노 관장에게 기여분이 있다며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이라고 판결이 바뀌었다.

2024.05.30 15:04이나리

[속보] 서울고법 "노소영, SK에 기여…주식도 분할 대상"

2024.05.30 14:50이나리

산업현장 누비는 로봇·드론 일꾼...중대재해 예방 박차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사회적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감시와 강조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는 5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기준 644명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다. 하지만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 현장에선 7명, 50인 미만 제조업체에서는 14명의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특정 분야에서는 오히려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다수의 기업이 사업장 안전에 비용과 시간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최근엔 로봇이나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산업 현장의 위험 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특히 제조 공장이나 정유 시설 등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며 중대 재해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양하고 복잡한 설비 및 시설로 인해 안전 사고에 대한 보다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공장에서는 최근 청소 로봇을 도입해 근로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브이디컴퍼니의 산업용 AI청소로봇 '클리버'가 대표적인 예다. 클리버는 습식 및 건식 청소, 쓸기, 걸레질까지 4개의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 별도의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전자동으로 급수 및 배수, 충전이 가능해 대규모 사업장의 고된 청소도 인력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지능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용 앱을 통한 모니터링과 원격 조작으로 공장의 위험 환경에 인력을 노출하지 않고도 최상의 청소 효과를 낸다. 클리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클래시스 오피스형 공장에서 복도와 포장라인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작업 환경의 안전을 위해 활용 중이다. 이 밖에도 AI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오피스와 호텔 로비의 대리석은 물론 병원이나 공장의 인조 바닥, 사무실 카펫과 주차장의 시멘트 바닥, 운동 시설의 마룻바닥까지 청소할 수 있어 고강도 청소 지역이나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공장 외에도 오피스, 골프장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가스 누출 위험이 있는 정유 공장에서는 4족 보행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현장을 감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사 최초로 생산 현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로봇 '행독'을 도입했다. 정유·석유화학단지 'SK 울산컴플렉스'의 중질유분해시설(FCC) 공정에서 사람 대신 수소 플랜트(HP)를 하루 6번 순찰한다. 현장에 나와 파이프로 둘러싸인 정유 공장 곳곳을 돌면서 가스 누출 감시, 게이지 측정, 설비 온도 등을 점검하고, 업무 수행 후에는 점검 정보를 관제소에 보낸다.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해 가는 AI가 탑재돼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회피 기능을 통해 경로를 스스로 수정해 움직인다. 한 번에 40~50분, 하루 최대 6회에 걸쳐 66만㎡(약 20만 평) 규모의 현장을 살피면서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중앙관제시스템에 알려 준다. 가스 누출 등 위험한 상황에 대한 근로자의 노출을 최소화해 산업 재해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 현장에는 외벽 품질 관리를 위해 드론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초 드론을 활용한 AI 균열 관리 솔루션 '포스비전'을 자체 개발했다. 영상 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의 균열 인식·오탐지 요소 제거, 균열 폭, 길이, 위치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해 아파트 외벽 품질을 관리한다. 균열 외 축적된 영상 자료를 기반으로 창호 코킹 불량, 콘크리트 파손과 같은 품질 하자도 탐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는 물론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 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해당 기술을 도입해 보다 보수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층 아파트와 같이 인력 투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2024.05.30 14:45신영빈

신한은행, 기업신평사 '테크핀레이팅스' 공식 출범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합작 회사로 설립한 기업신용평가사 '테크핀레이팅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신한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더존비즈온의 기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결합해 기업신용평가와 매출 채권 팩토링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겠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기업신용평가등급 제공 외에도 각종 회계 데이터 공급, 기업정보조회 플랫폼 구축, 기업신용등급 확인서 발급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매출 채권 팩토링은 신한은행과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 중이다. 중소기업의 최신 성장성 관련 정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실시간 재무, 세무 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해 신용평가, 대출한도 결정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특화 CB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모형을 만들어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자금 조달 방식의 혁신적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5.30 14:42손희연

민희진 대표 해임 여부 가를 법원 판단, 오늘 나올듯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를 결정지을 가처분 소송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중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전까지 가처분 소송 결론을 내야 한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 7일 하이브를 상대로 법원에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다.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원이 해당 가처분 신청을 기각할 경우 민 대표는 경영권을 잃게 된다. 어도어 새 경영진 후보로는 하이브 사내 임원인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하이브가 가처분 결과에 불복해 항고심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4.05.30 14:28최다래

유쾌한프로젝트 '클라이피', 대치동에 멘탈케어 센터 오픈

멘탈케어 솔루션업체 유쾌한프로젝트가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의 브랜드를 출범하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대치센터를 공식으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대치 센터는 상담 센터와 검진센터, 인지연구소로 나누어 운영한다. 방문자는 여유로운 멘탈케어 서비스 공간과 사회구성원간 소통을 돕는 라이프 커넥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라이피 대치 센터를 맡은 김형준 클라이피 심리연구소장은 "의미와 재미를 더하면 이미 행복이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며 "클라이피 대치 센터는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된 통합형 멘탈케어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출범한 클라이피는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이다. 심리 상담의 유연한 대중화와 조직 문화 이노베이션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기반으로 출발했다. 클라이피(Clify)는 '당신을 위해 연결된 삶(Connected Life For You)'의 줄임말로 소통을 통해 유쾌한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 간의 연결을 통해 '인간적 신뢰'를 만드는 서비스를 창출한다. 유쾌한프로젝트는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12억원을 투자받았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우리의 시도가 초스피드에 당황하는 기업들을 행복 경영으로 이끌고, 잔혹한 교육 경쟁 환경에서 고통받는 입시생들을 유쾌한 입시과정의 길로 들어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4:02정석규

나우닷지지, 테이크원컴퍼니와 맞손…'블랙핑크 더 게임' 글로벌 서비스 나선다

글로벌 모바일 클라우드 기업 나우닷지지(대표 로젠 샤르마)가 테이크원컴퍼니와 함께 협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나우닷지지는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트리스 빌딩 커뮤니티홀에서 테이크원컴퍼니)와 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에서 블랙핑크 더 게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젠 샤르마 나우닷지지 대표와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가 자리했다. 나우닷지지는 PC와 MAC 환경에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플레이어 서비스 기업 '블루스택'이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롭게 변경된 사명이다. 나우닷지지는 현재 블루스택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나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사와 퍼블리셔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양사는 다음 달부터 육성 퍼즐 시뮬레이션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 등 K-POP Idol 게임을 일본과 미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진행하며, 향후 테이크원 컴퍼니에서 개발하는 케이팝 아이돌 차기작 또한 나우닷지지 플랫폼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테이크원 컴퍼니는 안드로이드, iOS, PC, Mac, 태블릿,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나우닷지지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1억 명 이상의 방대한 클라우드 게임 잠재 고객들에게 게임에 대한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나우닷지지는 블랙핑크 지식재산권(IP) 인프라가 높은 일본과 북미 지역에 서비스할 글로벌 게임 IP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테이크원 컴퍼니가 개발하는 차기작들도 나우닷지지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하고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샤르마 대표는 "테이크원컴퍼니의 블랙핑크 더게임이 앞으로 나우닷지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우리 딸들이 이번 계약 이후 매우 좋아했다. 비즈니스 관점으로도 이번 계약이 매우 만족스럽고, 개인적으로는 우리 딸들에게 쿨한 아빠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나우닷지지가 구축한 획기적인 클라우드 기술은 다중 플랫폼 액세스, 즉각적인 몰입형 게임 플레이 및 통합 통화 시스템을 가능하게 해 테이크원 컴퍼니와 같은 파트너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자신한다"리고 덧붙였다. 정민채 대표는 "샤르마 대표께서 우리 게임 덕분에 쿨한 아빠가 돼 기쁘다"며 "블랙핑크 더 게임이 나우닷지지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노릴수 있는 기회가 돼서 매우 기쁘다. 또한 오랫동안 협업을 하고 로젠 샤르마 대표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돼 특별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샤르마 대표는 블루스택의 신규 사업 모델 블루스택 스토어를 소개하기도 했다. 블루스택 스토어는 개발자에게 업계 최고의 수익 공유를 제공하고, 전 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PC 게임 퍼블리싱 분야에 혁신을 불러 일으킬 신개념 사업 모델이다. 게임 개발자는 블루스택 스토어를 통해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와 전 세계 광범위한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수익 극대화 및 게임 도달 범위 확장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 샤르마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용자들도 프리미엄 게임 및 잠금 해제된 레벨에 무료로 접속, 일반적인 장벽 없이도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SDK 통합 결제를 활용해 원활하고 안전하게 제공되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샤르마 대표는 "우리의 게임 개발자 친화적인 수익 모델, 통합 결제 및 향상된 사용자 경험은 개발자가 한 발 빠르게 성공의 지름길로 향하게 하고, 게임 유저에게도 최고 품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상생 환경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2024.05.30 12:11강한결

개인정보위, 각계 전문가와 합성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합성데이터'의 활용법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논의를 실시했다. 30일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데이터 경제시대의 핵심기술, '합성데이터' 안전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년도 제1회 개인정보 기술포럼(이하 '기술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순천향대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인 기술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합성데이터의 의미와 국내외 발전 동향 ▲통계 및 AI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기술과 검증 방법 ▲개인정보위와 서울시의 합성데이터 생성‧개발 사례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포럼 기술분과 위원장인 김순석 한라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 합성데이터의 활용 현황과 활성화 저해 요인, 활용 확대를 위한 각계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 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합성데이터는 대표적인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로 AI 혁신성장을 주도하면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담보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개인정보위는 합성데이터 관련 규율체계를 구축하고, 합성데이터 생성‧검증 기술에 대한 R&D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합성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30 12:01남혁우

원티드랩, '스타트업 HR 팀장들' 북토크 개최

원티드랩은 자사 출판 브랜드 원티드북스의 첫 책인 '스타트업 HR 팀장들'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타트업 HR 팀장들은 스타트업 현장에서 사람과 조직, 비즈니스 성장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스타트업 HR 팀장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HR의 역할, HR 전반의 제도 수립 및 운영에 대한 생생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성장 단계별 HR의 역할 ▲인재 영입 전략 ▲성과 관리 ▲조직문화 ▲직원 경험 여정 구성 ▲위기 시 대응 HR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책은 원티드랩이 운영하는 HR 담당자 커뮤니티 'HR 프렌즈' 소속 현업 스타트업 HR 팀장인 윤명훈 원티드랩 피플팀장, 강정욱 누비랩 HR 총괄, 김민교 강남언니 HR 리드가 공동집필했다.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 탭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스타트업 등 기업 HR 담당자와 다양한 구성원을 이끌어야 하는 대표, 임원 외에도 HR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이번 출판 및 북토크는 원티드랩이 기업 발전과 유저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지속 발행하고 있는 지식 콘텐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생생한 커리어 현장과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1:31백봉삼

SBA, 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8월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 AC·VC 등 스타트업 지원 기관(기업)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스케일업 프로그램 총 3개의 분야로 나뉜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역량교육, 진단컨설팅, 해외파트너 매칭, 해외전시참가, 해외법인설립 지원 등이 속해있다. 123팩토리, 노마디아, 화메이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투자 유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투자역량교육, 투자컨설팅, IR 행사 개최, 스타트업-국내외 투자자 간 밋업 등이 속해있다. 더이노베이터스, 알파브라더스, 킹고스프링, 탭엔젤파트너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기초·성장역량을 배양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교육(워크숍), 경영진단컨설팅, 협력파트너 매칭, 네트워킹 등이 속해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모집 및 접수, 교육 및 멘토링 운영 등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주요 권한과 책임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의 연중상시 프로그램임이기 때문에 사진과 영상 등 참여 스타트업의 성과 및 활동내역 등은 Try Everything 행사홍보 및 성과집계 등에 활용될 수 있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예비 스타트업은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제출 등 각 기관별 접수 방법에 따른 모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프로그램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운영기관 문의 시 확인할 수 있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 관련 공고는 서울창업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 K-Startup 홈페이지, 기타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5.30 11:07백봉삼

강남구,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강남구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 로비·광장에서 로봇 체험행사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관람객은 80여개 부스에서 제조업용·협동 로봇, 의료·재활 로봇, 교육용 로봇, 배송 로봇, 스마트팜 로봇, 라면·솜사탕 등 푸드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다. 팝업존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등 부문별 로봇 창작 경진대회가 열린다. 로봇을 만들고 경쟁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로봇 공연이 펼쳐진다. 2.4m의 거대한 타이탄 로봇과 연주로봇,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공연, 로봇 코스튬 플레이 등 공연이 펼쳐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로봇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이 로봇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강남로봇거점지구를 기반으로 로봇 산업 육성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강남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로봇 체험 행사를 통해 가능성이 확인된 로봇들이 공공서비스 개선에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로봇산업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10:44신영빈

윤 정부 2년, 학점 뒷걸음…"진흥보다 규제"

윤석열 정부 2년 차 정책 평가를 실시한 결과 로봇을 제외한 전 분야의 학점이 지난 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책 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은 정책 실효성이나 규제 개혁, 산업 지원 등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일부 분야 전문가들은 "진흥은 없고 규제만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해부터 논란이 됐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조치도 윤 정부 2년차 정책 평가 점수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 이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과학계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미디어를 비롯한 많은 분야 전문가들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았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업계와 학계 전문가 약 100 명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15개 분야로 나눠 윤석열 정부 2년차 정책 평가를 실시했다. 2019년 시작된 정부 정책 평가는 올해로 6년째이며, 정책 평가로는 5번째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 번에 걸쳐 평가했으며,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이번이 두 번째다. 2022년에는 윤 정부가 막 출범한 직후여서 정책 평가를 하지 않았다. ☞ '창간특집: 정책 평가' 페이지 바로 가기 R&D 삭감- 과도한 규제로 전체 성적표 하락 평가 결과 배터리 부문만이 A- 학점을 받았으며, 나머지 부문은 대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배터리 부문은 여러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갑작스럽게 촉발된 통상 문제에 비교적 잘 대처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에 비해 가장 평가가 떨어진 곳은 역시 과학(우주, 양자) 분야였다.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1991년 이후 33년 만에 삭감되면서 과학기술계는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호가 산으로 가고 있다"고 탄식하고 있다. 결국 지난 해 A- 학점으로 비교적 양호한 평가를 받았던 과학기술 정책은 D학점으로 곤두박질쳤다. R&D 삭감 여파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같은 유관 분야 평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AI는 반도체, 양자, 바이오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과학기술 정책으로 꼽힌다. 지난 해 평가자들은 윤 정부의 이런 정책 방향에 공감해 A 학점을 매겼다. 하지만 R&D 삭감 여파로 사업의 지속성 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올해는 B+로 한 단계 하락했다. 게임이나 미디어 부문 등은 과도한 규제(게임)나 산업 재편 위기에도 뚜렷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미디어)는 지적과 함께 각각 D-와 D라는 박한 학점이 부여됐다. 업계 관계자들의 체감 만족도가 굉장히 낮다는 것을 잘 보여줬다. 반면 지난 해 C학점을 받았던 로봇은 정책 타당성과 시행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B학점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로봇 분야 평가 위원들은 시행력과 함께 글로벌 협력 활동 등을 높이 평가했다. 게임, 미디어와 로봇 부문의 상반된 평가는 업계가 기대하는 정부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정부 정책 성적표 어떻게 매겼나 올해 정책 평가에는 실명을 밝힌 평가 위원 36명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의 위원들이 수고해주셨다. 정책 평가 점수는 각 분야별로 자문위원 3~4명이 정성적으로 판단해 A~E까지 매긴 다음 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도출했다. 분야에 따라선 전문가 설문조사나 전화 인터뷰를 병행했다. 우리가 매긴 성적표는 엄밀히 말하면 객관적인 지표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체감하는 성적표이기 때문에 정책 담당자들에게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책 평가 점수를 읽을 때 몇 가지 염두에 둘 부분이 있다. 첫째. 각 부처간 수평 비교보다는 부처의 시계열적 점수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정책 평가는 부처별 우열을 가리는 점수는 아니다. 어떤 분야의 정책 평가가 A 학점을 맞았다고 해서 B를 맞은 다른 분야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이를테면 정외과에서 A를 받은 학생이 사회학과에서 B를 받은 학생보다 성적이 우수하다고 단정하는 것이 섣부른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부처간 비교보다는 해당 부처의 성적표 변화에 주목하면서 읽으면 훨씬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정부 정책 평가는 해당 연도 시행 결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지난 해, 혹은 연초에 내세웠던 정책 목표가 얼마나 잘 수행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 측면에선 윤 정부 2년 성적표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는 점은 다소 아쉽게 다가온다. 둘째. 점수 못지 않게 평가 근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우리가 매긴 학점은 다분히 정성적인 평가다. 그런 만큼 딱 떨어지는 객관적인 지표로 보기는 어렵다. 반면 전문가들이 평가 근거로 제시한 부분들은 실제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가감없이 담고 있다. 따라서 정책 담당자들도 그 부분에 좀 더 귀를 기울이면 향후 정책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부분은 우리가 매년 정책 평가 시리즈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 올해 평가위원 100여 명 중 실명을 공개한 분은 36명이었다. 나머지 60여 분은 정책에 대해 소중한 의견은 주셨지만,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정책에 공개적으로 점수를 매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교수-학생' 관계와 달리 권력의 축이 피평가자 쪽에 더 쏠려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 '익명'을 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우리는 평가의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문제는 위원 선정 과정부터, 취재하는 내내 담당 기자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우리가 매긴 정책 평가 성적표를 읽어줬으면 좋겠다. 우리가 매긴 성적표가 내년, 후년 윤석열 정부가 정책을 집행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평가위원]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그룹 총괄 변호사 권오상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김승주 고려대 교수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고문 김정태 동양대 교수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남승훈 과학기술정책연구회 부회장 문성모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장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협회장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신민수 한양대 교수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안정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오현옥 영지식증명연구학회장 원유집 KAIST 교수-한국정보과학회장 유병준 서울대 교수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이남용 숭실대 교수 이동희 국민대 교수 이상목 과학기술대연합 상임대표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 이일형 국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정책위원 이재홍 숭실대 교수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장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정구태 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자산인프라협의회장 정연승 단국대 교수 조영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조준희 SW산업협회장 조영훈 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채효근 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 천혜선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 한재권 한양대 교수 홍영기 한국인디게임협회 부회장 황성욱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상근부회장 (이상 36명, 가나다 순) [익명 평가단 60여명] AI 전문가 50여명 디플정 산학평가단 30명 미디어학술연구자 4명 의료계 3명 약계 2명 원격의료플랫폼업계 3명 과학계 2명 전 산업부 고위 관계자 반도체 장비업체 대표 이차전지 기업임원 이차전지 장비기업 임원 인디게임 개발사 대표 보안업계 관계자

2024.05.30 10:43김익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출시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라오 시리즈는 2013년 처음 출시됐다. 안마의자 디자인과 기능에 제왕적 카리스마와 황금빛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녹여냈다. 바디프랜드는 파라오 시리즈에서 총 6천600억 원의 매출을 냈다. 파라오네오는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에 강화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로보 워킹 기술이 두 배 빨라졌고 사용자 경험도 개선됐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안마의자로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온몸 구석구석의 근육 자극을 돕는 바디프랜드의 특허 기술이다. 파라오네오는 로보 워킹 기술이 적용돼 두 다리부의 독립 구동을 통한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을 돕는다. 제품은 기존 '파라오로보'보다 두 배 빠른 속도(12mm/s)의 로보 워킹 모터가 탑재됐다. 다리부 최대 확장 길이는 17.5cm다. 체형 구애 없이 장요근, 이상근 등의 코어 근육 자극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81개의 에어포켓으로 총 32개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마사지 모듈은 하이엔드급 모델에 탑재되는 XD-프로가 적용됐다. 최대 70mm까지 돌출하고 사용자 선호에 따라 5단계까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마사지볼이 1.25mm씩 움직이면서 80단계의 세밀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최대 50도까지 상승하는 온열 기능은 마사지 모듈을 비롯해 등, 허리,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부위 시트까지 적용됐다. 안마의자 본체 사이드에는 퀵버튼과 8인치 터치 패드형 리모컨이 탑재됐다. 리모컨은 물리 버튼이 아닌 터치식으로 변경했다. 이 밖에도 최대 8개 사용자 계정 등록, 15가지 안전 센서, 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색상은 베이지로 재해석하고 포인트 컬러로 다크 브라운을 더했다. 다리부 유광 컬러 포인트는 마사지체어 작동 시 반짝인다. 시트는 천연 소가죽 소재를 적용했다. 바디프랜드는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공동 개발한 스피커를 파라오네오에 탑재했다. 오스트리아 오케스트라 린츠가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를 위해 직접 연주한 곡들이 제품에 삽입됐다. 마사지를 하지 않을 땐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홈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라오 시리즈는 최상위 제품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비교 체험해 교체나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파라오네오가 2~3분기 실적 견인의 중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기존 파라오 구매고객을 초대해 '프라이빗 프리뷰 파티'를 진행한다.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전역으로 확장하여 '파라오네오' 제품을 가장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특별 가격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024.05.30 10:19신영빈

홈앤쇼핑, 중소협력사 품질관리 교육 진행

홈앤쇼핑은 지난 29일 서울시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KATRI시험연구원과 함께 패션/속옷 관련 약 30개 중소협력사에 섬유제품 안전기준 개정사항 및 섬유제품 취급표시 표준 개정사항 등을 교육했다고 30일 밝혔다. KATRI시험연구원은 섬유제품 및 일반 공산품 등에 대한 품질, 안전성 검사, 안전인증 및 교육훈련, 기술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시험연구기관이다.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를 통해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교육에서는 ▲제품안전관리제도 ▲섬유제품 안전기준개정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섬유 제품별 주요 불량 사례 및 예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4회 품질교육을 진행해왔다.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5.30 09:58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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