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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브액 팝니다い〈ʙᴇᴀʀ8249 망그러진곰〉い서울 브액 팝니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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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결식우려아동에 직접 도시락 배달

한덕수 국무총리가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성북구 소재 행복도시락센터를 방문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란 121개 기업, 88개 지방정부, 42만명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민관 협력으로 결식우려아동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대표 사업이다. 기업 지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발굴, 전국 행복도시락센터 32개를 비롯 50여 도시락생산 사회적기업을 통해 직접 제조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하랑푸드는 성북구가 부지를 제공하고, SK가 설립을 지원했다. 하랑푸드는 HACCP 시설을 기반으로 양질의 도시락을 행복두끼 프로젝트 수혜 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덕수 총리 이번 행복도시락센터 방문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활동을 지지하고,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수혜 공보실장, 박진호 사회조정실장 직무대리가 참석했으며,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송정아 성북구 아동청소년팀 팀장, 서준 성북구 아동청소년팀 주무관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가 함께했다. 한덕수 총리는 행복도시락센터 시설을 둘러본 뒤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제작 및 배송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한덕수 총리와 관계자들과 함께한 티타임에서는 사회적 기업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권 밖 결식아동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사회 전체가 다 함께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며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정부가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2024.08.08 14:43류은주

"진료량 감소 오히려 좋아"...의료대란 긍정 평가 정부에 서울의대 교수들 울화통

의대증원책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량이 감소한 것을 두고 일부 긍정 요소가 있다는 정부 평가에 의료계가 우려를 보내고 있다. 진료 역량 축소 현상을 정부가 과대평가를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8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전문인력 중심 병원 추진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정부 인식을 비판했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앞서 의료대란이 초래한 상급종합병원 진료량 감소를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계획에 따른 변화가 아닌 진료역량 축소로 인한 현상이며, 현장에서는 의학지식과 연구역량을 갖춘 전공의의 부재와 전문의의 감소로 심각한 진료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며 “최신 의술을 적용한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없어 중증-희귀 질환 의료 역량은 무너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전공의 대신 진료지원 간호사가 진료에 참여한 것을 복지부가 전문인력 중심으로의 긍정적인 변화라고 여긴 것에 대해서도 “현장을 알지 못하는 복지부의 심각한 오판”이라며 맹렬히 비판했다. 비대위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의 목표는 상급종합병원 진료량 감소가 아니라 1·2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가 체계를 전제로 하여 추진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한 국민적 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중증희귀 질환 진료기관, 교육수련 기관으로서의 역량 유지에 필요한 비용과 인력을 면밀히 추산해 투입해야 한다”라며 “검사와 약 처방, 시술/수술뿐만 아니라 충분한 상담과 교육, 다학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수가와 보상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또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급격한 변화는 2025년에 새로운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을 것을 고려할 때 지역 의료의 붕괴를 가속화시킬 우려가 크다”고도 우려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 내용과 정책 결정 과정의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소위원회 등의 회의는 참여 인력 명단과 회의 자료조차 비공개”라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그 산하 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의료 수가 협상 회의 등 중요한 의사 결정 기구 회의는 생중계나 속기록을 통해 공개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08 14:19김양균

유명 셰프 vs AI 로봇, 누구 요리가 더 맛날까

로봇과 인간의 대결이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2016년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바둑 대국을 펼친 것에 이어서, 이번에는 스타 셰프와 조리로봇이 한 판 붙었다.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키친인큐베이터, 조용한 주방에는 묘한 기운이 감돌았다. 세계 최초로 벌어질 사람과 로봇 간 요리 대결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했다. 이날 만다린로보틱스 조리로봇 '로보틱웍'이 여경래 중식 셰프에 도전장을 냈다. 대결은 같은 조리 도구와 식재료를 활용해 정해진 메뉴를 각자 만들고, 이를 불특정 다수 시식단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여경래 셰프는 중식 요리계 대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세계중국요리협회 부회장과 한국중식연맹 회장을 지냈고, 현재 중식당 '홍보각'의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이다. 이에 도전하는 만다린로보틱스 로보틱웍은 세계 최고 요리사들의 웍질 영상을 분석하고 이에 맞게 움직임을 구현한 로봇이다. 실제 요리사가 사용하는 웍과 화구에 설비를 더한 형태다. 웍질을 대신해주는 로봇 특성상 재료를 투입해주거나 접시에 담는 일은 사람이 해줘야 한다. 조리에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많은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틱웍은 현재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 푸드코트, 대학 학생식당 등에 도입돼 조리원과 협업하고 있다. 음식 맛은 균일하게 조정할 수 있고 작업자 업무 강도를 낮출 수 있어 식음료 현장에서 주목받는다. 여경래 셰프는 대결에 앞서 “요즘 이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요리는 자주 하지 않는 편”이라며 “로봇이 사람과 대결할 수 있을 정도라니 기술 발전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다린로보틱스 측은 “로보틱웍은 3천여개의 전문 조리사 동작을 분석해 웍 조리 스킬을 구현한 만큼 음식 맛의 풍미를 더해준다”며 “실제 사람과의 요리 대결은 처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평가는 일반 시식단 참가자 6명이 요리 주체를 모르는 상태로 두 가지 요리를 모두 맛보고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쪽에 점수를 매긴다. 점수와 소감을 종합 평가해 승자를 가린다. 한편 이번 대결의 결과는 오는 11월 중순 EBS '미래직업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공개된다. 대결 과정과 참가자들의 소감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주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다.

2024.08.08 13:15신영빈

검찰,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기소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으로 지난달 구속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홍은택 카카오 전 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는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16∼17일, 27∼28일 등 총 4일에 걸쳐 SM엔터를 인수하면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가 12만원보다 높이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달 1일까지였던 김 위원장의 구속 기간은 법원이 검찰의 연장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11일까지로 늘어난 상황이었다. 검찰이 김 위원장을 기소하면서 김 위원장의 구속 기간은 두 달로 연장됐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23일 "김 위원장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날 김 위원장은 구속됐다. 이와 관련 카카오 측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사실 관계를 성실히 소명할 예정"이라며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11:20정석규

[유통 픽] 롯데칠성, 대구에 '새로 얼음 동굴' 팝업스토어 운영 外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장 더운 대구에서 만나는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얼음 동굴 벽화,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담았다.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새로 모히또 칵테일과 새로 살구 하이볼 3종, 롯데 웰푸드와 협업을 통한 '색고드름 하이볼',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감자밭' 술상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새로구미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관람 및 새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오비맥주, 폭염 취약계층 등에 생수 긴급 지원 오비맥주가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3만8천8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쪽방촌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인해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지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촌 홀몸 어르신과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는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혹서기 대비 쪽방촌 거주민 후원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쪽방촌 거주민 대상 혹서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역 쪽방촌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및 서울시 고광훈 복지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거주민에게 소형 냉장고와 대자리를 지원한다.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는 삼계탕 등 보양식 2천인분을 추가로 전달한다.

2024.08.08 11:10김민아

서울반도체, 글로벌 디스플레이 LED 부문 '첫 1위'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백라이트(BackLight)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3년 글로벌 LED 시장 점유율 백라이트 시장 부문에서 매출 기준 1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1위 달성은 한국의 중견기업이 오랜 백라이트 부문의 강자였던 일본기업 니치아를 제치고 이뤄낸 성과다. 서울반도체는 조명,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LED 제품 및 광학설루션을 제공하는 광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와이캅(WICOP)' 기술을 기반으로 방열, 로컬디밍(화면분할구동), 광학 설계를 통해 TV, 모니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별 맞춤형 LED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캅은 노와이어(No-Wire), 노렌즈(No-Lens) LED 기술이다. 초소형, 고효율이 가능해 매년 자동차 글로벌 TOP 10 고객사의 100모델 이상에 채택되며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홍민 서울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은 “회사는 매년 매출의 10%인 천억 원 가까이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LED 업계에서 압도적인 1만8000개의 특허를 확보했다”라며 “앞으로 광반도체에 집중해 끊임없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초격차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K-Display 전시에 참가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등 다양한 설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24.08.08 10:13이나리

스마트카라, 라퀴진 한남에 음식물처리기 팝업 열어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내달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라퀴진 한남에서 음식물처리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라퀴진 한남은 쿠킹 아카데미 운영과 푸드 콘텐츠 제작, 푸드 스타일링,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전개하는 F&B 전문기업이다. 스마트카라는 지난 5월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프로2'와 '블레이드X'를 선보인다. 제품은 팝업스토어 내 디스플레이 존과 라퀴진 한남 쿠킹 클래스 존에 전시된다. 쿠킹 클래스 이용 고객은 클래스를 이용하며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도 마련했다. 스마트카라는 두 제품 모두 모터를 자체 설계해 기존 모터 대비 수명, 마찰 소음, 전기 효율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신제품에 10년간 모터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2024.08.08 09:18신영빈

아시아나항공·포스코·SK 등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시작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이 활발하다고 8일 밝혔다. 채용 진행 기업은 아시아나항공, 포스코A&C, SK티엔에스, LF, GS리테일, 넥슨네트웍스 등이다. 아시아나항공는 이달 19일까지 '2024년 캐빈승무원 인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근무지는 서울/경인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어학, 신체조건 등 기준에 부합할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어학성적 우수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수영테스트 ▲최종합격 순으로 인턴으로 입사해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포스코A&C에서 이달 14일까지 '24년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하이테크CM, 플랜트CM으로 근무지는 화성, 포항, 광양 등이다. 국내외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졸업(예정)자, 전 학년 학점 3점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성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사업 분야 연관 전공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 인성검사 ▲1차면접 ▲인턴실습 ▲최종면접 ▲발표/입사 순이다. SK티엔에스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환형 인턴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분야는 통신/전자, 전기, 기계, 건축, 안전, 사업개발, HR로 직무별 한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 10월 말부터 정상 근무 가능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관련 기사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여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인턴 입사 ▲정규직 전환 순이다. LF는 19일까지 '2024년 정규직 전환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직무는 기획MD, 온라인MD, 브랜드영업, 브랜드마케팅, 영업관리 등이며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인턴십 기간(10~12월) 풀타임 근무 가능자, 정규직 전환 즉시 근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모집 ▲인터뷰 ▲인턴십 ▲정규직 전환 순이다. GS리테일은 이달 19일까지 '24년 하반기 수퍼사업부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수퍼 점포영업 담당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및 24년 8월 졸업 예정인 자, 9월 인턴십 근무 가능한 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1차면접 ▲채용검진 ▲인턴십 ▲전환면접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 넥슨네트웍스는 18일까지 '게임서비스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고객 문제 해결, 리스크 관리, 리텐션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졸업자 및 24년 9월 졸업예정자, 인턴 기간 풀타임 근무 가능자,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입사 가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진면접 ▲인턴십 ▲전환평가 순이다.

2024.08.08 08:55백봉삼

펄어비스, 2분기 매출 818억원..."붉은사막, 기존 오픈월드 게임 넘는 완성도"

펄어비스가 2024년 2분기 매출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2%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 58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 주요 지적재산권(IP)별 영업수익을 살펴보면 검은사막 IP 매출은 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이브 IP 매출은 216억 원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영업수익을 보면 국내 매출은 전체의 56%를 차지하며 458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의 20%인 164억 원, 북미와 유럽 지역 매출은 24%인 196억 원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 매출은 PC 게임이 75%인 614억 원, 모바일 게임은 21%인 172억 원을 차지했다. 콘솔 게임은 32억 원으로 4%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에 검은사막 PC 버전에서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와 신규 클래스 '도사'를 선보이며, 콘솔 버전에서는 '끝없는 겨울의 산' 신규 지역과 차세대 기기 버전 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도사' 클래스와 '아즈낙 전장' 신규 지역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이브 IP에도 집중해 이브 온라인에는 얼라이언스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이브 뱅가드 출시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사전예약도 3분기 진행 예정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어웨이크닝은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대작인 붉은사막은 8월 독일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B2C 시연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하반기에 다양한 게임쇼에 붉은사막을 선보인다. 조석우 CFO는 "붉은사막은 기존 오픈월드 게임을 넘는 완성도와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게임스컴을 기점으로 마케팅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기존 게임 노하우를 더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8 08:28김한준

롯데홈쇼핑,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로 오디오북 제작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7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음성도서 제작에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이 참여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음성도서 녹음에 참여하는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직원들은 사전에 도서를 수령해 전체 내용을 숙지한 후 쇼호스트들의 발음, 발성 비법을 전수 받고, 틈틈이 목소리 연기 연습도 진행했다. 녹음은 7일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 녹음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별로 1시간 동안 환경도서, 그림책, 어린이 읽기책 등 도서 속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생동감 있게 낭독을 이어갔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내년 3월 서울맹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별 롯데홈쇼핑 니치마켓소싱팀 MD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주저 없이 신청을 하게 됐다”며, “처음 해보는 목소리 기부여서 많이 긴장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내 목소리가 담긴 도서가 시각장애 아동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드림보이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90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음성도서 4천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천700여 곳에 기증했다.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도 음성도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시각 장애인, 저시력인, 난독 장애 등 독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음성도서 '데이지 도서' 입력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사내 ESG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쇼호스트 목소리 재능기부로 진행되던 음성도서 제작을 사내 임직원 참여로 확대한 결과 기대 이상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08 08:22안희정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진행

홈앤쇼핑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2024년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중소기업 상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9월 3일 최종 마감되며, 이메일을 통해 상품과 아이디어를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상품 및 서비스 수상작은 ▲참신성 ▲사업성 ▲지속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 1차 서면심사는 9월 3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하며, 대면 PT심사는 10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에게는 방송 기회를 포함한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며, 총 4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상장과 상금, 홈앤쇼핑을 통한 TV 방송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판매수수료 우대, 상품화를 위한 코칭 서비스도 부여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며 ”아이디어 상품 또는 차세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7 20:39안희정

정의선 회장 "韓 양궁 잘했다...난 도왔을 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프랑스 출장 일정을 마치고 7일 귀국했다. 이날 정 회장은 파리 올림픽에서 거둔 대표팀의 성과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는 뜻을 전했다. 정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경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정 회장은 프랑스 출장과 관련한 최대 성과를 묻는 질문에 "양궁이 이번에 잘 돼서 좋고, 개회식이나 배드민턴 등도 잘 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재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여자 개인전 은메달 1개, 남자 개인전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냈다. 정 회장은 “전 종목 석권이나 금메달 수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다”며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4.08.07 18:08장경윤

BTS 슈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받아…"머리 숙여 사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슈가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슈가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 사과문을 내고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근처에 있던 경찰이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슈가는 "면허 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됐다"며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부주의하고 잘못된 저의 행동에 상처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욱더 행동에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7:39안희정

LGU+ 새 성장동력에 전기차 충전·IDC·AI

LG유플러스가 영업이익의 뒷걸음질에도 서비스매출 상승을 지속적으로 이끌었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전환(AX), 디지털전환(DX)을 활용해 신사업과 신규 서비스를 중심으로한 B2B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에 추가 투자를 더해 국내 정상급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IDC 사업에서도 타사 대비 규모의 경제에 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I 서비스 '익시오'는 4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유무선 사업 선방했지만, 무형자산상각비·인건비 발목 LG유플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천937억원, 영업이익 2천5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11.8% 줄어든 수치다. 무선사업과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서비스매출이 같은 기간 1.6% 늘어난 2조943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2분기 서비스매출 증가율인 2.1%로, 직전 분기 2.7%에 이어 2%대를 기록을 이어갔다 MVNO 가입회선의 지속적인 성장, 로밍매출 증가에 힘입어 모바일 매출도 1조5천9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늘었다. 또한 스마트홈 부문은 6천1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 IPTV 사업 매출은 3천349억원으로 0.2% 줄어들었지만, IPTV 가입회선은 551만8천개로 전년동기대비 2.3% 늘었다. 전화 부문은 905억원으로 1.2% 줄었다. B2B 부문인 기업인프라의 성장이 눈에 띈다. B2B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4천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917억원으로 15% 늘어나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솔루션사업과 기업회선사업도 각각 2.7%,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거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신규 통합전산시스템(유큐브)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2분기 무형자산상각비는 1천94억원으로 전년 동기 856억원보다 27.8% 늘었다. 또한 인건비도 크게 늘었다. 2분기 인건비는 4천548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AX·DX 활용해 매출 확대...4분기 AI 음성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하반기 AI를 통한 디지털전환(AX), 디지털전환(DX)을 활용해 신사업·신규 서비스를 중심으로한 B2B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법인 설립과 커넥티드카 사업 확대 등 미래차 시장을 공략한다. 앞서 지난 6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공식 출범시켰다. 2027년까지 완속 충전시장에서 '톱3' 사업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이를 위해 250억원씩 추가 출자키로 했다.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IDC 사업에도 무게를 더한다. 파주에 초고집적·AI 데이터센터도 설립한다. AI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서울, 경기 지역에 IDC 7개를 운영 중이다. 안형균 기업 AI사업그룹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주IDC가 운영을 개시할 경우 LG유플러스는 국내서 유일하게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IDC 3개를 보유한 기업이 된다"며 "설계검토가 완료되면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서비스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서비스 '익시오(ixi O)'를 4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확보한 엑스원을 바탕으로, 자사 통신 데이터 학습시킨 내재화 모델 '익시젠'을 활용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익시오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며 "익시오는 통신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통합 편의 서비스, 보안 같은 통합 영역에서 AI를 적용해서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4.08.07 17:37최지연

파리서 돌아온 이재용 회장 "선수들 잘해줘 기분 좋아...실적으로 보여줘야"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주요 인사들과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귀국했다. IT·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현안을 두루 챙긴 이 회장은 이번 출장 성과에 대해 "실적으로 보여야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5시경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프랑스 출장의 소감에 대해 "먼저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또 갤럭시Z플립6를 활용한 셀피 마케팅도 잘 된 것 같아 그런대로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글로벌 기업인들과의 회담 성과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힘들다"며 "실적으로 보여야죠"라고 대답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IOC와 협력해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서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는데, 이를 갤럭시 스마트폰의 마케팅으로 활용한 것이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4일 프랑스로 출국해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을 참관한 바 있다. 이 회장이 올림픽을 참관한 것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으로, 삼성은 IOC 최상위 스폰서 중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나아가 이 회장은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등 수십 여명과의 회동을 통해 반도체·IT·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적으로 이 회장은 피터 베닝크 전 ASML CEO와 회담을 가졌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 만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CEO, 닐 모한 유튜브 CEO, 데이브 릭스 일라이릴리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등과 함께 자리했다.

2024.08.07 17:34장경윤

야놀자 "지방소멸·인구감소 해답은 인바운드 관광"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거듭날 해답은 인바운드 관광에 있습니다. 저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을 활짝 열자는 '언락코리아' 전략을 제안합니다." 장수청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야놀자리서치의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 간담회에서 인바운드 관광을 위한 인프라 개선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야놀자 그룹 경영진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으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관광' 대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바운드 관광 발전을 위해 각종 인프라를 정비하고 쇼핑·미식 등 소비 활동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장수청 교수 "관광산업은 인구감소 시기 해법…관광객 늘면 소비인구도 증가" 간담회에 앞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영상을 통해 "우리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분야는 인바운드"라며 "야놀자는 관광업계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여행 환경 구축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환영사를 맡은 장수청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서두에서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저하와 지방소멸 등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며 관광대국으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교수는 "관광객 1인은 우리 대한민국 사람의 1년 소비액의 9%를 일주일만에 쓴다. 따라서 관광객 1명 증가는 0.09명의 소비인구 증가 효과가 있다"며 "2019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750만명으로, 이는 163만명의 소비 인구 증가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수도권 외에도 여러 곳을 돌아다니므로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소멸에 대한 해결 방안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인구가 줄어드는 시기에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인바운드 관광산업"이라면서 "지금이 K컬처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한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관광산업 육성 전략으로 '언락 코리아(UNLOCK Korea)'를 소개했다. 언락 코리아는 한국 관광산업 개선을 위한 키워드를 모은 전략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상품 ▲한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의 경험을 개선할 인프라 혁신 ▲관광 거버넌스 확립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관광산업 범위 재정립 ▲성과 측정 관리 위한 핵심 지표(KPI) 수립 등이 있다.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쏟아져…"숙박시설 등 국내 여행 인프라 개선해야" 이날 간담회에선 인바운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제별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케이팝 팬층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트리플은 케이팝 해외 팬들에게 올 상반기만 10만장 넘는 케이팝 티켓을 팔았다"며 "케이팝을 콘서트를 즐기러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화장품을 사고 먹거리를 즐기면서 다양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했다. 현지인들이 찾는 관광지가 외국인들이 원하는 곳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는 "로컬이 좋아하는 장소는 외국인들도 매력적으로 느낀다"면서 "팝업스토어와 카페로 유명한 서울 성수동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한국인의 국내여행 상품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배달 서비스와 각종 커머스를 이용할 때 외국인들은 ▲본인 인증 ▲해외카드 결제 제한이라는 장벽이 있어 이를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장 교수는 "내 핸드폰도 미국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국내 택시 앱 결제가 안 돼 불편했다"며 "각 분야 로컬 플랫폼들과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하나의 게이트웨이 앱을 구축한다면 외국인들이 여행 중 겪는 병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체류일을 높이기 위한 숙박 시설 개선안도 논의됐다. 야놀자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숙박 업체들이 보유한 객실은 약 15만개로 조사됐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에어비엔비와 같은 공유 숙박를 제도화하고 중소형 호텔과 펜션 시설을 개선해 외국인들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관광산업을 위한 제도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관광 산업'으로 묶이는 분야가 적어 관광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이준영 야놀자 테크놀로지 대표는 "성장의 신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산업의 범위와 관광GDP 산정 기준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국제적 기준에 맞춰 식음료업·여객 사업·관광 관련 솔루션·기술 산업도 관광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4.08.07 17:03정석규

스마일게이트, 더현대 서울서 '로스트아크' 단독 팝업 스토어 연다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 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론칭 이후 최초로 '더현대 서울'에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알 밝혔다.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신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DIY 콘텐츠,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모험가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즈샵에서는 팝업 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다양한 신규 굿즈들을 선보인다. '실리콘 참세트', '말랑쿠션', '키캡' 등 모험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코코'를 비롯해 로스트아크의 여러 캐릭터들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DIY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모험가들은 오리지널스포츠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된 티셔츠를 구매 시, 다양한 디자인의 전사지 중 2종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부위에 인쇄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에코백을 구매하면 같은 방법으로 에코백도 꾸며 볼 수 있다. 베이커리 존에서는, 올해 하반기 로스트아크와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되어 있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장 이벤트로 특별한 프레임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입장 예약과 현장 대기를 통해 팝업 스토어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입장 방법은 오는 8월 14일 로스트아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로스트아크가 론칭 이후 최초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로스트아크 굿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많이 방문해 주시고 로스트아크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08.07 16:56강한결

[현장] EU AI법 발효… AI 전문 변호사 "투명성이 가장 중요"

"유럽 연합(EU) 인공지능(AI) 법은 적용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국내에서 출시 되는 AI 서비스여도 EU 시민을 상대로 하면 국가·주소지 관계 없이 법이 준수돼야 하죠. EU AI 법을 명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지난 2일부로 EU AI 법이 발효된 가운데, AI를 주로 다루는 법조 전문가가 EU AI 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법무법인 원 고인선 변호사는 7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트레인 코리아 주최 '비어 트레인' 세미나에서 '법에서 요구하는 AI 투명성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 변호사는 "AI 산출물이 EU에서 사용되기만 해도 법이 적용된다"며 "당장 금지된 인공지능 관련 조항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관련 종사자들은 법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고 변호사는 EU AI 법에서 중요하게 들여다봐야 하는 건 AI 투명성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출시가 될 수 없는 절대적 금지 AI와 달리 고위험 AI와 제한적 AI에 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AI 투명성이란 명확한 데이터 사용 정책을 수립하고 시스템이 왜 그러한 추천을 제공하는지 공개해야 하는 개념이다. 그는 "AI 투명성 개념에서 중요한 건 '추적 가능성'과 '설명 가능성'이다"라며 "AI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고지가 충분히 돼야 하고 영향을 받는 인간에 대한 권리 고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변호사는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한 투명성 의무에 대해 ▲설계 및 개발 ▲사용 설명서 첨부 ▲기술문서 관리 ▲로그 관리 ▲인적 감독 ▲EU 데이터베이스 등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50조에 등록된 AI 투명성 의무는 주로 제한적 AI에 적용된다며 ▲감정인식 시스템·생체인식 분류 시스템 ▲딥페이크 등에 의무를 진다고 설명했다. 고 변호사는 "현재 만들어진 법은 기본법의 성격을 크게 가진다"며 "시행령 등 하위법령 등이 나와야 현재 법이 다루지 못하는 부분이나 정확한 규제에 대해 언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6:39양정민

KOSA, 공공 SaaS 도입비·통합운영유지관리비 대차 체계 시안 공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2024년 SW사업대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KOSA는 지난 2023년부터 디지털정부 구현 핵심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적정 예산수립을 위해 추진해온 '디지털서비스(SaaS) 도입사업 및 통합운영유지관리비 대가 체계'의 시안을 설명했다. 최종본은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늦으면 내년에 완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스템 중요도 1등급 응용SW 유지관리요율을 최고등급으로 산정할 수 있는 사례도 제시했다. 또 지난 5월 발표한 기능점수(Function Point) 단가 상향 등 상반기 소프트웨어(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개정사항을 다시한번 소개했다. SW사업 대가산정은 법정단체인 KOSA가 맡아 하고 있다. '기능점수'는 SW개발규모를 측정하는 단위다. SW개발비는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정량적으로 산정한 후 기능점수당 단가를 곱해 산정한다. KOSA가 상반기 개정한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개정 사항은 크게 2가지다. 첫재, FP단가를 기존 55만3114원에서 9.5% 인상한 60만5784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발자들의 노임이 그만큼 상향됐다. 둘때, 인공지능(AI) 도입 대가체계를 신설했다. '디지털서비스(SaaS) 도입사업 및 통합운영유지관리비 대가 체계'는 월 이용료(구독료)를 공공요금으로 편성하며, 이용료와는 별도로 커스터마이징 등 추가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이번에 제시했다. 통합운영유지관리사업 대가산정 방법과 관련해서는, 현재 SW유지관리 사업은 응용SW 및 상용SW의 유지관리업무와 운영업무가 통합한 형태로 발주하고 있는데, 이에 적정 비용 보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한데, 이에 유지관리사업자가 통합관리 비용을 산정할 수 있게 한 대가산정 방법을 이번에 소개했다. 특히 요율제·투입공수 방식을 적용하는 일반적인 통합운영유지관리사업과 고정비·변동비 방식을 적용하는 통합운영유지관리사업 두 예시를 설명하며 비용산정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시스템 중요도 1등급 응용SW 유지관리요율을 최고등급으로 산정할 수 있게 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현재 정부 행정망을 비롯해 국방·금융시스템 등을 통합유지관리사업으로 발주하는 것이 관행이기 때문에 장애발생시 필요한 장비나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시의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공공SW사업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유지관리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2024.08.07 16:35방은주

[ZD SW 투데이] 무하유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 주관기업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무하유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 주관기업 선정 무하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학술논문 이해 데이터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인들이 학술 논문을 쉽게 이해하도록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작업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무하유는 13년간 축적한 자연어 이해(NLU) 전문성과 멀티모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구축을 작업을 진행하고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 운영 경험을 통해 쌓은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셀바스AI, 의료 AI '셀비 메디보이스'에 보이스 타이핑 기능 추가 셀바스AI가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에 보이스 타이핑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전자의무기록(EMR) 및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ACS) 등 모든 의료정보시스템에서 음성 의무기록이 가능하게 됐다. 이 기능은 별도 연동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하며 의료진의 의무기록 작성 부담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셀바스AI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AI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병원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딥엘, 포브스 '100대 클라우드 기업' 2년 연속 선정 딥엘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브스(Forbes) 선정 '2024 100대 클라우드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9번째 발표를 맞은 포브스 '클라우드 100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및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결정됐다. 이번 선정은 딥엘이 번역 품질 향상을 위한 차세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도입하고 3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발전을 이룬 결과다. ◆KISIA, '2024 동남아시아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성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2024 동남아시아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KISIA는 총 106건, 647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20개사와 동남아시아 4개국 현지 공공기관, IT기업, 유통사, 컨설팅사 등 30개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상담회에서 국내기업들은 보안 제품·솔루션을 시연했으며 참가 바이어들은 엔드포인트·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NGFW) 등 다양한 정보보호 품목에 관심을 보였다. ◆영림원소프트랩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식 공유 세미나' 개최 영림원소프트랩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오는 2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오피스에서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식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최적화, 회계 처리 투명성 증진 등의 정보가 공유된다. 세미나는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비영리기관 담당자들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석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림원소프트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7 16:19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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