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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타고 층간이동…청소로봇 시장 본격화

상업용 청소로봇 시장이 본격 개화하고 있다. 층간 이동과 통합 제어 등 편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신제품 출시와 신규 도입 사례가 늘어난 영향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청소위생산업전'에는 국내외 주요 청소로봇 신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은 산업용 청소 로봇 ▲R3 스크럽 프로 ▲R3 바큠을 전시했다. 두 제품은 최근 엘리베이터 탑승을 위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 클로봇 청소로봇은 이기종 관제 시스템 '크롬스'에 모빌리티 특화 관리 서비스를 통해 엘리베이터 및 자동문 등과 직접 연동해 간편한 미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승강기를 크롬스에 연동하면 로봇과 개별 연결하지 않아도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모서리 청소에 최적화된 점도 장점이다. 측면 감지 전용 3D 카메라를 탑재해 벽면과 모서리에 밀착해 청소한다. 브러시와 배관 등 쉽게 탈착할 수 있는 구조로 배관 막힘이나 모터 고장 등 문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클로봇 관계자는 "최근 인천공항에 'R3 스크럽 프로'를 투입해 실증 운영을 진행 중"이라며 "중형급 청소로봇 중 유일하게 3D 라이다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청소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차세대 청소로봇 시리즈 '휠리 어벤져스' 5종을 공개했다. 좁은 복도와 병원 병동을 위한 슬림형, 대형 복합시설용 고성능 모델,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광고형 등 솔루션을 제시했다. 라이노스가 독자 개발한 '로봇 엘리베이터 탑승 시스템(rEMS)'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스스로 호출하고 층간 이동까지 자율 수행해 병원 외래동, 대형 상업시설 등 다층 공간에서도 무인 청소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은 다수 로봇을 동시에 실시간 제어하며, 구역 분할, 충전 스케줄, 경로 충돌 방지 등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스마트 청소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 라이노스는 이번 전시에서 실질 도입을 전제로 한 상담 전략을 펼쳤다. 병원, 시설관리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하루 100건이 넘는 상담이 이뤄졌다. 일부 기관과는 7월 중 시범 테스트 일정까지 확정했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청소로봇은 더 이상 '먼지 제거 기계'가 아니라 인력 부족과 고도화된 청소 기준이라는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전략 장비"라며 "AI 청소 기술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 현실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노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자체, 프랜차이즈 본사, FM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 프로젝트와 본격 공급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키논로보틱스는 청소로봇 '클린봇' 시리즈를 소개했다. 대표 플래그십 모델인 클린봇 C40부터 C30, 초슬림 설계가 특징인 C20 등이 전시됐다. 클린봇 C40은 키논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로 독자 개발한 '3롤러 통합 구조'를 적용해 흡입, 스위핑, 브러싱, 먼지 밀기 등 복수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바닥 재질에 대응하며 청소 효율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클린봇 C30은 119kPa 고흡입력과 무수 청소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자동 충전 및 복귀 기능, 저소음 설계를 갖춰 백화점, 쇼핑몰, 전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도 운영 중단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클린봇 C20은 35cm 초슬림 설계를 바탕으로 편의점, 사무실 등 협소한 공간에 적합한 소형 모델이다. 좁은 틈새에도 자동 진입이 가능하며, 일상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경량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논로보틱스 관계자는 "한국은 스마트 기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위생 수준에 대한 요구도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 기술지원,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22 13:18신영빈

[ZD브리핑] 李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여야, 총리 청문회·추경 대치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마이크론, 3Q 실적 발표...이재명 정부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 미국 주요 메모리 제조기업 마이크론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2025 회계연도 3분기(2025년 3~5월) 실적을 발표합니다. 마이크론의 실적발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 2분기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전분기 80억5천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38%의 성장세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번 분기 역시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AI 메모리 수요 증가로 매출이 약 85억~88억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강남구가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로봇 전시와 체험, 창작로봇 경진대회, 이벤트, 공연 등으로 구성됩니다. 생활서비스와 돌봄·의료, 사회·안전, 산업, 스마트팜 등 로봇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가 이번주 미국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해 현지에서 미국 측과 통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이번 방미 기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비롯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관세 문제 등 통상 현안을 놓고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4월 말 양국은 상호관세가 시행되는 7월 9일 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7월 패키지'를 마련하자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부과한 상호관세율은 25%입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오는 24일 '제42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신정부에 바라는 자동차산업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AMA는 이번 포럼에서 신정부 출범을 맞이해 자동차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한 투자, 내수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노사, 미래차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제 검토 및 제시를 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강남훈 KAMA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준기 KAMA 상무, 김영훈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실장이 주제 발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발표가 끝나면 이기형 한양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토론에는 박성규 HMG경영연구원 상무,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오운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박우람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참석할 계획입니다 다시 불붙는 국회...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추경안 논의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원회가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새 정부의 초기 모습에 모든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정치권의 관심이 국회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먼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야당으로 바뀐 국민의힘은 거센 낙마 공세를 예고한 가운데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총리 인준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협치가 필요하단 국민의 여론 속에서 야당은 인사청문 절차를 원구성, 즉 상임위원장 재배분 협상에 활용할 것이란 예상이 국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주 국무회의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두고 국회서 공세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생 회복이 즉시 필요하다는 정부 여당과 포퓰리즘이라며 맞서는 야당의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 6월 임시국회 내에 추경이 처리될 수 있을지 주목할 부분입니다.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부처 업무보고는 현재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박중개플랫폼 상생방안 마련 간담회 열려 숙박중개플랫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산자위 소속 의원실에서 공동 주최하고, 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가 주관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율규제 방안에 따라 플랫폼들이 하위 40% 제휴점에 한해 일시적 수수료 인하 조치를 시행했지만, 실효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광고나 부가서비스 강요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수수료 부담 완화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숙박플랫폼의 불공정 행위를 규제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정부의 자율규제 정책의 한계를 짚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수수료 공정화와 플랫폼-입점업체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좌장과 발제는 이주한 변호사(법무법인 위민)가 맡으며, 고인혜 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공정경쟁정책과장, 오두수 캐슬호텔 대표, 김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서대문지회장, 함장수 천안 엠파이어모텔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양자·AI 행사 '봇물'...이준희 삼성SDS 대표, 국내 공식석상 첫 데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퀀텀코리아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연구자 교류와 학술 성과를 소개하던 양자 정보 주간을 확대한 것 다양한 양자 관련 컨퍼런스와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글로벌 양자컴퓨팅 산업을 이끌고 있는 아이온큐와 IBM 등을 비롯해 국내 주요 관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도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로 모먼트 : 오늘부터 AI 도입 장벽이 제로가 됩니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학습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하고 AI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브에이아이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발표자들이 기업 비전, '제로' 기술 성과, 비즈니스 및 기술 로드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도 이달 24일 서울 강남 AC호텔에서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5'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 주요 발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새 기능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 데이터와 AI,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로드맵도 공유될 계획입니다. '임금 체불' 문제로 논란이 됐던 티맥스ANC 역시 오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주한핀란드대사관과 연세대학교는 이달 25일 연세대학교 더 커먼즈에서 '한-핀란드 혁신 포럼 2025, AI 시대의 혁신 : 기술과 사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과 사회 혁신을 주제로, 국제 협력과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입니다.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학술 및 정책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핀란드와 한국의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술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본사에서 '생성형 AI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선 코파일럿에서 에이전트로 진화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그간 쌓아온 기술과 인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이준희 삼성SDS 대표와 사업부장이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예정입니다. 스플렁크도 이달 26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스플렁크 리더십 포럼'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기업의 디지털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전략과 스플렁크의 최신 AI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오 양 스플렁크 AI 부문 총괄 부사장과 최원식 스플렁크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AI 트렌드, 사이버 보안 시사점, 스플렁크의 AI 기반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2W도 같은 날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그레이트홀에서 '에스아이에스(SIS) 2025 : 무브먼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승원 카이스트 부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화시스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SKT, 롯데멤버스, 인텔리시스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의 발표자가 AI,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시장조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통찰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 역시 이달 26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데이터 마케팅 영역에서 한 차원 확장한 IT를 융합한 것이 특징으로 컨퍼런스 주제는 'CX:코드'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아마존웹서비스(AWS), 하나증권, 올리브영, 세일즈포스, 쇼피파이, 신성통상 등 다양한 산업별 현직 마케터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 등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25, 서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8개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AI, 로보틱스, 바이오, 핀테크 등 혁신 기술 분야의 트렌드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에는 콕스웨이브 이엽 이사와 레이철 팡 앤트로픽 산업 솔루션 리드가 파이어사이드 챗 세션을 진행합니다. 앤트로픽은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미국 기반 AI 기업으로, 기업용 AI 솔루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콕스웨이브는 지난 3월 앤트로픽의 '코리아 빌더 서밋'을 공동 주최하며 국내 주요 파트너사로 자리잡은 바 있습니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4~26일 판교에서 열려 이번 주에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25)가 막이 오릅니다. NDC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8회째인 국내 대표 게임 산업 지식 공유 행사입니다. 올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경기창조혁신센터 등에서 오프라인 공개 행사로 열립니다. 행사장에는 사전에 참관 신청을 한 일반인 등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올해는 개최 첫날 이정헌 넥슨 대표의 환영사와 박용현 넥슨코리아 빅게임본부 총괄부사장(겸 넥슨게임즈 대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됩니다. 박 부사장의 강연 주제는 '우리가 빅 게임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이어 게임 지식재산권(IP) 성장 사례와 전략, 포스트모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주말인 오는 28일에는 '2025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가 열립니다. 해당 연회는 이날 오전 11시반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 전시장에 마련되며, 새 클래스 등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됩니다. 지역필수의료 강화 위한 접근성 확대와 효율적 의료자원 배치 모색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진료권 역할과 거버넌스' 토론회가 6월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김윤·권향엽·김문수 국회의원 공동주최, 순천시·건국대학교 주관으로 열립니다. '진료권'은 지역 주민이 일상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활권역을 의미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은 광역자치단체와 시군구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실제 주민들의 의료이용 행태나 병원 접근성을 반영하지 못해 실질적인 의료공백과 자원 배치의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행정구역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료권 단위의 의료계획 수립과 이를 뒷받침할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발제에는 이건세 건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중진료권 단위 지역·필수의료를 위한 정책 쟁점'을 주제로, 민혜숙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은 '의료공급정책과 중진료권 : 주산기 의료의 사례'를 주제로, 옥민수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역 관점에서 본 중앙정부의 필수의료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윤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재혁 전남응급의료지원단장,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김범준 한림대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 조승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강희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의는 피부과 이지수 교수가 '항암 치료 후 피부 관리'(건조증, 가려움증, 탈모, 손발톱 이상)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주고자 3월부터 12월까지(월 1회, 총 10회) 진행됩니다. 7월에는 '암환자들의 갑상선 관리의 모든 것', 8월에는 '암 환자의 만성 통증과 신경병증 관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25일 도헌 윤대원 박사 제1주기 추도식(오전 11시에 일송아트홀)과 흉상 제막식(오후 1시에 일송기념도서관 2층 일송홀)을 거행합니다. 또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선대 이사장의 뜻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학교법인일송학원 역사관'을 조성하고 같은 날 제막식을 개최합니다. 평생을 의료와 교육에 헌신해 온 윤대원 박사는 1987년 국내 최초 췌장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의료계를 선도하는 연구 기반 및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 스웨덴 웁살라대학교가 주관하는 린네 메달을 아시아 최초로 받았습니다. 한강성심병원장,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이사장,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을 역임했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명예회원입니다.

2025.06.22 12:57류은주

개보위, 고용·문화 분야 마이데이터 시행 위한 현장 간담회

고용 및 문화·여가 부문의 마이데이터 확대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오는 23일과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각각 '고용 마이데이터 관계기관 간담회'와 '문화·여가 마이데이터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그간 마이데이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대 중점 분야(▲의료 ▲통신 ▲에너지 ▲교통 ▲교육 ▲고용 ▲부동산 ▲복지 ▲유통 ▲여가)를 우선 도입 대상으로 선정하고, 부문별로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정보주체가 본인의 개인정보를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정보주체는 본인이 직접 데이터를 전송받는 '본인전송요구'뿐 아니라, 마이데이터 사업자 등 제3자에게 직접 전송하는 '제3자전송요구'도 가능하다. 올 3월 의료, 통신 부문 시행에 이어 현재는 교육, 고용, 문화·여가 부문에 중점을 둬 정보전송자 범위 및 전송정보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관계부처 및 주요 기관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0일에 개최한 교육 부문 간담회에 이어 고용과 문화·여가 부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23일 개최할 고용 부문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와 고용알선기관, 인력공급기관, 자격·검증기관 등이 참석, 고용 마이데이터 정보전송자 및 전송정보 기준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 26일 개최 예정인 문화·여가 부문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스포츠활동, 공연·전시, 테마파크, 영화, 여행, 숙박, 음식 분야 관련 기관 및 중개플랫폼 업체 등이 참여해 문화·여가 마이데이터 정보전송자 및 전송정보 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한다. 개인정보위는 각 부문별 간담회를 통해 제도 적용 가능성, 정보 흐름,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는 물론 간담회 이후에도 각 분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서면 의견수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중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교육, 고용, 문화·여가 부문별 정보전송자 및 전송 대상 정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하승철 개인정보위 마이데이터 추진단장은 “국민의 개인정보 주권 실현을 위해 의료, 통신에 이어 교육, 고용, 문화·여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전송요구권 보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정보주체 선택에 따라 데이터가 안전하게 융합·활용되어 국민에게는 맞춤형 혜택을, 사회에는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2 12:00방은주

샤크닌자,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운영

미국 생활가전 브랜드 샤크와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는 오는 30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방문객은 닌자 아이스크림 메이커 '크리미'와 샤크 선풍기 '플렉스브리즈'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샤크 청소기와 닌자 블렌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전시된다. 개인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청소기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행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샤크와 닌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 시연 및 시식 행사 ▲팝업 기간 한정 특별가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샤크닌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샤크와 닌자가 제안하는 생활 가전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2 11:34신영빈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신세계百 강남점 입점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닉스 제품이 백화점에 입점한 첫 사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자리한 리빙관 리뉴얼에 맞춰 이뤄졌다. 미닉스는 지난 2021년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미니건조기를 시작으로 소형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어 2023년에는 미니 식기세척기와 '한뼘 음처기'로 잘 알려진 '더 플렌더'를 연이어 출시했다. 최근에는 전자동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했다. 폭 19.5cm의 콤팩트한 사이즈, 세련된 디자인, 딱딱한 음식물까지 분쇄하는 강력한 성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미닉스는 백화점 단일점포 매출 1위를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첫 백화점 파트너로 선택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하며 세련된 공간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이번 입점을 통해 미닉스는 더욱 넓은 고객층에게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닉스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대표 제품인 '더 플렌더 프로'를 45만9천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필터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화점과 유통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미닉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닉스는 네이버·쿠팡 등 주요 온라인 몰은 물론, 전자랜드·하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주요 23개 매장)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06.22 11:00신영빈

"광화문 달군 X"...세계요가의날 맞아 젝시믹스 부스 가보니

UN이 제정한 세계요가의날을 맞아 광화문에 등장한 젝시믹스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요가복 원단을 직접 만지고, 요가 자세 챌린지에 참여하며 '운동에는 젝시믹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온몸으로 경험했다. 젝시믹스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1회 UN세계요가의날'에서 부스를 마련했다. '당신의 아우라를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는 요가 행사다. 또 지난 2월 대한요가회와 업무협악(MOU)을 체결한 후 첫 공식 행사로, 젝시믹스는 이번 행사에 애슬레저 브랜드 단독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광화문 광장에 들어서자 왼편에서 모습을 드러낸 젝시믹스 부스를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이 동그랗게 에워쌌다. 젝시믹스 부스에 들어서면 젝시믹스 이름과 그 안에 포함된 X의 의미를 소개하는 포토월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이름 안에 포함된 X는 수학의 미지수를 뜻하며 운동하는 사람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동시에 주체적인 '나'를 상징한다. 다음으로는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회사의 현역과 함께 ▲매직레깅스 ▲셀라 ▲블랙라벨 등 주요 제품군의 성과도 살펴볼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주력 제품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의 원단을 직접 만져볼 수 있었다. 전시된 블랙라벨 시그니처의 원단은 300N, 라이프, 360N, 380N 총 4개로 고강도 운동에는 잡아주는 힘이 강한 380N이, 요가에는 신축성이 높은 300N 제품이 적합하다는 것이 젝시믹스 측 설명이다. 모든 원단들을 만져보면 각 제품별로 확연히 구분되는 신축성과 잡아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주요 제품군의 원단뿐만 아니라 압박감이 없는 운동복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부드러운 요가복을 전시해두기도 했다. 이외에도 젝시믹스는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젝시믹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 포토존, QR설문, 랜덤 피크포즈 챌린지, 게릴라 퀴즈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참여율을 보였던 이벤트는 랜덤 피크포즈 챌린지였다. 랜덤 피크포즈 챌린지는 제시된 다양한 요가 자세를 취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3개로 구분된 난이도에 걸맞게 주사위가 준비돼 있으며 주사위를 돌려 나온 자세에 맞게 포즈를 취하면 된다. 알맞은 포즈를 구사하는 데 성공하면 도장을 찍어주며 1단계 성공 시 리사이클백L, 2단계는 손목보호대, 3단계는 라이트 웨잇 호보백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적절한 포즈를 구사해 다양한 경험을 받아가는 관람객이 속속 나오기도 했다. 부스 안에서 진행된 게릴라 퀴즈쇼에서는 요가의 기원을 묻거나 젝시믹스 브랜드의 X가 의미하는 것, 요가의 3대 요소 등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실제로 한 참가자가 젝시믹스 모델 2명을 맞추고 경품을 받아가기도 했다. 친구의 손에 이끌려 행사에 참가했다는 변 씨는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면서도 “생각보다 참여자도 많고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 재밌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젝시믹스 관계자는 “애슬레저 패션 전문 브랜드로서 남다른 편안함과 독보적인 기능을 갖춘 자사만의 특장점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독자적인 원사 비율로 자체 편직한 주력 제품군인 블랙라벨 시그니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철학과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부스를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애슬레저 단독 브랜드로 자사가 참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2025.06.22 10:32박서린

쿠팡 로켓프레시, 저장 사과 80톤 할인 판매

쿠팡 로켓프레시가 사과값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저장 사과 8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할인 판매는 23일 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저장 사과는 지난해 가을 수확한 고품질 사과로, 저온 저장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해왔다. 외관에 흠이 있는 '못난이 사과' 6톤도 함께 판매돼 실속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에 따르면 6월 기준 사과 중도매 가격은 10kg당 8만4천646원으로 평년보다 약 35% 급등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협력 농장인 디에스푸즈와 협업해 저장 사과를 긴급 방출,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보이는 실속 사과(저장 사과)는 37%할인된 1kg 5천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은 여름 정기 행사인 '로켓프레시 썸머페스티벌'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다. 여름철 홈캉스·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수박, 바나나, 생연어, 돼지왕구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율은 카드 즉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기준이며, 상품 및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쿠팡은 하림, CJ제일제당, 오뚜기, 풀무원 등 주요 식품 브랜드 13곳과 협업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최대 5천원 브랜드 전용 쿠폰, 최대 20% 카드사 할인, 1+1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대용량 제품은 최대 50% 할인과 카드사 추가 할인까지 제공된다. 월·수·금요일에는 새로운 할인 상품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프레시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2 10:30안희정

IPX, 라인프렌즈 홍대점, '케이팝스퀘어'로 새단장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는 20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을 K팝 전문 특화 매장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팬과 아티스트 그리고 K팝 IP 트렌드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K팝 팬덤의 허브를 지향하는 IPX의 상징적인 행보로 주목된다. '케이팝스퀘어'는 리테일 공간을 넘어, K팝 캐릭터 IP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몰입형 팬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K팝 문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개성이 반영된 IPX만의 독창적인 캐릭터 IP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며, K팝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PX는 케이팝스퀘어 리브랜딩을 계기로 K팝 관련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K팝 IP 비즈니스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홍대가 Z세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이자 K팝 팬들의 성지로 자리한 만큼, 케이팝스퀘어 역시 국내외 팬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IPX는 10여 년에 걸친 자사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IP 비즈니스 전문성으로 하이브, SM, YG, JYP, 스타쉽 등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며 K팝 IP 시장을 선도해왔다. BT21(방탄소년단), TRUZ(트레저), 제로니(제로베이스원), 아이들 미니니(아이들), 드리미즈(NCT DREAM)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 함께 개성과 세계관을 반영한 캐릭터 IP를 기획 및 제작하며 새로운 방식의 K팝 경험을 제공해 차별화된 팬 경험을 제공해 왔다. IPX는 '케이팝스퀘어' 리브랜딩을 통해 K팝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허브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K팝 IP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앞으로도 K팝의 문화와 팬들을 위한 K팝 IP 경험을 더욱 고도화하고 전문화해,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IPX는 이번 케이팝스퀘어 새단장을 기념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함께한 공식 캐릭터 IP '제로니(zeroni)'를 주인공으로 한 단독 팝업스토어 '제로니 홈 파티(zeroni HOME PARTY)'를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IPX와 제로베이스원의 세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5월 오픈한 미니 3집 발매 기념 팝업은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제로니의 첫 단독 팝업을 성료한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리뉴얼 오픈에서는 거대한 케이크를 둘러싼 제로니 포토존, 멤버들의 핸드프린팅 존, 제로니와 멤버들의 손 글씨로 꾸며진 거울 포토존 등 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팝업은 한국과 중국 동시 개최되며, 향후 대만, 일본에서도 열 예정이다. IPX 관계자는 “K-팝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이자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만큼,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글로벌 팬덤이 함께 즐기며 연결될 수 있는 K팝 허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IPX는 지난해 일본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올해 4월 미국 '라인프렌즈 스퀘어 유니버설 시티워크'를 통해 해외에서도 K팝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차별화된 K팝 IP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2 10:09안희정

"표부터 도면까지"…포티투마루, 산업 현장 특화 AI 전략 공유

포티투마루가 표, 차트, 도면까지 분석 가능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용적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생성형 AI의 현실 무용론을 정면 돌파하고 나섰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AI허브에서 열린 'AI 이노베이션 쇼케이스'에서 회사 LLM 엔진을 기반으로 한 산업 특화 AI 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는 과기정통부 산하 국가AI연구거점이 주관했으며 포티투마루 외에도 LG전자, 포스코홀딩스, 네이버클라우드 등 12개 기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간 협업을 모색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 특화된 생성형 AI 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 간 실효성 격차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변화는 기반으로 언어를 처리하고 테스트 분석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그림, 음성보다는 실질적으로 국내 기업에 필요한 기업 업무용 표, 그래프, 차트를 잘 이해하고 분석하는 기술이 우리가 집중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환 대표는 도면 처리 기술을 향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AI가 도면을 지도처럼 해석하고 다룰 수 있게 되면 비즈니스 측면에서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만큼 국가 연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포티투마루는 회사의 언어모델 엔진을 반도체, 금융, 자동차 등 산업 도메인별로 특화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모델은 반도체에 특화되기도 하고 금융 투자시장, 은행·증권사의 20년 경력자가 필요한 원고 작업도 커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티투마루 기술 기반은 기존 대형 언어모델들과 달리 정밀도 중심의 설계가 특징이다. 커버리지를 우선하는 트랜스포머 계열과 달리 이 회사는 '머신리딩컴프리헨션(MRC)' 기술을 중심으로 정답률과 응답 일관성을 높이는 방향을 택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해당 기술로 구글AI와 함께 국제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주최 요약 기술 대회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김 대표는 "우리는 '챗GPT' 류의 거대언어모델(LLM) 이전에도 자체 지도 학습 기반 모델을 사용했다"며 "검색증강생성(RAG) 방식도 이미 그 시점부터 시도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 상용화 경험이 단순한 개발 역량을 넘어선 실질적 경쟁력으로 부각됐다. 김 대표는 오랜 기간 기술개발사업을 이어오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이 현재의 상용화 역량으로 축적됐다고 설명했고, 국가 AI 연구 체계 전반에서도 개발과 상용화를 연계하는 구조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AI연구거점 상반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기술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중심 발표 세션이 먼저 진행됐고 이후 기업 파트너들이 참여해 현장 적용 사례와 협업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AI연구거점이 대한민국 AI 발전의 선도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2 09:52조이환

샤오미도 '전고체 배터리' 경쟁 참전?…특허 출원

지난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샤오미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특허를 출원하는 등 개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매체 카뉴스차이나는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전극 구조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밀도는 높이고 화재 위험성은 낮출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업계 주요 기업들은 수 년 뒤 상용화를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추진 중이다. 샤오미는 출원한 기술을 토대로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가 중국 경량 차량 테스트 주기(CLTC)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 1천200km 이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10분 충전으로 8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CLTC가 평균적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 평가 주행거리 대비 35% 가량 높게 측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800km 후반대 가량으로 추정된다는 게 업계 평가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 기반 전기차 최고 주행거리는 700km대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를 기존 배터리 생산라인에서도 제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업계에선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위해 전용 설비가 필요하다고 봤는데 이와 상반된 주장을 내놓은 것이다. 샤오미는 지난해 전기차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출했지만, 첫 모델인 'SU7'이 판매량 13만6천여대를 기록하며 자체 예상 판매량인 7만6천여대를 훨씬 넘겼다.

2025.06.22 09:27김윤희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x 프랭크버거 푸드' 테마 이벤트 냠냠대작전 마련

호요버스(HoYoverse)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와 국내 대표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의 글로벌 푸드 테마 이벤트 '냠냠대작전'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젠레스 존 제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전국 프랭크버거 매장에서 콜라보 메뉴 3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콜라보 메뉴 주문 시 리딤코드 포토카드를 비롯해 아크릴 키링, Bangboo 피규어 키링, SD 캔뱃지 등 다양한 협업 굿즈가 제공된다. 특히 테마 장식으로 꾸며진 전국 13개 콜라보 굿즈 매장에서는 냠냠대작전 한정 굿즈 4종이 판매되며, 이 중 스페셜 매장인 신촌서강대점과 반포신논현점에서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매장을 방문해 콜라보 메뉴 주문 시 '아우 복권 리딤코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정 굿즈와 프랭크버거 상품권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과 22일에는 '3, 2, 1, FIRE! 댄스 이벤트'가 열려 스페셜 매장 주문 데스크에서 버니스의 춤을 추며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면, '냠냠네컷 클리어카드 3종 세트'가 지급된다.

2025.06.22 08:59이도원

한 편의 시를 찍어주는 AI 카메라 나왔다

사진이 아닌 한 편의 시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카메라가 등장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 카메라는 카메라 렌즈로 주변을 관찰하고 AI 기술로 사진 속 장면을 해석해 한 편의 시로 만들어 낸다. 주위 환경을 AI가 분석해 카메라 앞면의 슬롯을 통해 시를 인쇄해 준다. 이 방식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사진을 출력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시 카메라(Poetry Camera)'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클라인 장(Kelin Zhang)과 라이언 매더(Ryan Mather)가 미국 뉴욕에 있는 마이크로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두 사람은 2년 전에 이 카메라를 공개한 후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거쳐 이번 제품을 내놨다. 가장 최근에는 앤트로픽의 클로드4 생성 AI 모델이 탑재됐고 라즈베리파이 제로2 W와 라즈베리 파이 카메라 모듈3가 함께 탑재됐다. 이 카메라에 탑재된 컴퓨터 비전 기술은 시를 쓰기 전에 주위 사물이나 사람, 주변 환경을 식별할 수 있다. 내장 스토리지가 없기 때문에 카메라는 시를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하지 않는다. 이미지 또한 저장하지 않는데 이는 프라이버시와 예술 작품의 덧없음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적 선택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또, 관련 기술은 오픈소스로 공개돼 IT기술에 정통한 사람이라면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해 자신만의 버전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에는 눈에 띄는 단점이 한 가지 있다. 시를 출력하기 위해 와이파이 연결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제품을 개발한 클라인 장과 라이언 매더는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699달러(약 9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9월 배송될 예정이다. 또 초기 시제품 기반의 DIY 버전은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2025.06.21 16:25이정현

김대종 세종대 교수, '이재명 경제大전망' 발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과 경제 비전을 중심으로 정리한 신간 '이재명 경제大전망(출판사: 당나귀)'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10대 경제 공약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대한민국 경제의 흐름을 전망하고, 각 공약이 산업·기업·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을 심층 분석했다. ▲인공지능 3대 강국 전략 ▲30조 원 규모 추경 단행 ▲건설업 육성을 통한 서민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대규모 주택공급 확대 ▲코스피 5000 달성 전망과 관련 종목 등을 담았다. 김 교수는 특히 10대 공약과 연계된 산업과 기업 분석, 유망 종목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상세히 설명한다. 정부 정책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공무원, 기업 경영자와 투자자에게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김 교수는 신간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가장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침서"라면서 "개인과 기업 모두를 위한 전략적 대응 지도를 제공한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5년, 정책 변화 흐름과 산업 지형 판도를 한눈에 보고 싶은 독자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라고 말했다.. 기업에게 중요한 노란봉투법, 상법개정안, 주4.5일제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 하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정부가 기준금리를 2.0%까지 인하하면 집값과 주가는 추가 상승한다”며 “서울은 외국인 30만 명 유입, 단독세대주 50%까지 증가, 평균연령 90세로 늘어 집값은 90% 확률로 상승한다. 한강 이남 아파트를 분양받고, 지하철 3, 5호선 종점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다가올 경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신간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에너지 고속도로 등 다가올 미래 경제의 핵심 요소들을 짚어내며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이번 '이재명경제 대전망'은 일반책 1만8500원, 전자책 5000원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2025.06.21 12:20방은주

창립 99주년 맞은 유한양행…"제2 렉라자 개발”

유한양행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제2의 렉라자 개발을 선언했다. 회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9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회사는 지난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했다. 회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날 회사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열고 상금, 유급휴가를 수여했다. 또 회사는 창립을 맞아 나눔주간 운영으로 런치타임 플로깅 및 핸즈온 나눔활동 등도 진행했다. 조욱제 대표는 “제2, 제3의 렉라자를 만들 R&D와 ESG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1 09:35김양균

말라리아 주의보…모기물림 방지하세요

방역당국이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24주차(6월8일~14일)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69개 조사지점에서 24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일일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감시 지점이 3곳을 넘었다. 해당 지역별 모기지수는 ▲철원군 0.9 ▲파주시 0.8 ▲화천군 0.6 등이다. 지난해의 경우, 23주차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가 발령 기준에 도달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주 늦게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질병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16.8℃로 평년 대비 0.5℃, 전년 대비 0.9℃ 낮아 매개모기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봤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1.1.~6.14.)까지 총 130명으로 전년 동 기간(143명) 대비 9.1% 감소했다. 지역별 환자 발생은 ▲경기 63.8% ▲인천 18.5% ▲서울 10.0% 순이었다. 역학조사 결과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강화군 등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10월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야간에 외출할 때는 밝은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야 한다.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이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영미 청장은 “장마 전후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물림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야간 활동을 하는 방문자와 거주자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06.21 09:26김양균

오텍캐리어, '고효율 히트펌프' 조달 공략 박차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캐리어는 고효율·친환경 공조 시스템을 앞세워 조달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캐리어는 정부 조달청 등록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현장의 수요에 최적화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스템 에어컨, 히트펌프 냉동기 등 제품들은 에너지 효율성과 설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멀티 냉난방 시스템 SMMSu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DC 트윈 로터리 압축기를 적용해 뛰어난 냉난방 효율을 갖췄다. 최대 1천200미터 장배관 설치가 가능하고 다양한 실외기 조합이 가능하다. 캐리어 히트펌프 냉동기 'USX Edge'는 냉동기, 보일러, 냉각탑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시스템으로 설치 공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흡수식 냉온수기 대비 에너지를 최대 4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SSMSu와 마찬가지로 혹한기에도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16대까지 모듈 확장이 가능해 대규모 시설이라도 충분한 운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보일러는 국내 최초로 35kW 고온수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영하 20도 극한 환경에서도 80도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인버터 기반 시스템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기존 LPG 가스보일러 대비 운영비를 최대 65%까지 절감시킨다. 초절전 인버터 냉난방기는 에너지 1등급 인증 제품으로 냉방, 난방, 제습 등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18단계 에어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세밀한 공조 조절이 가능하다. 피크 전력 자동 제어 기능과 셀프 클린 건조 기능도 탑재했다. 캐리어는 KTX 등 초고속 열차용 공조 시스템을 설계해 제작·공급한 바 있다. 교통 인프라를 포함한 국가 주요 시설에 핵심 냉난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 시스템 에어컨 14대, 스탠드형 에어컨 3대, 중대형 에어컨 1대를 설치했다. 미술관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요구되는 정밀한 온도와 습도 관리를 통해 소중한 예술 작품들을 보호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해 온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냉난방 공조 분야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23:56신영빈

샤크닌자, 도산공원서 '닌자 블라스트' 행사

미국 소형가전 브랜드 닌자는 20일 서울 도산공원 인근 꼴라보하우스에서 프라이빗 이벤트 '로스 앤젤레스 글로우업 하우스 바이 닌자 블라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닌자 블라스트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LA에서 시작된 '글로우업 스무디 루틴' 트렌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슈퍼푸드 재료를 선택해 직접 스무디를 블렌딩해 보는 커스텀 체험존 ▲미국 LA 프리미엄 유기농 식재료·라이프스타일 마트인 에레혼 감성의 공간 구성 ▲포토그래퍼가 실시간 촬영하는 파파라치 콘셉트의 포토, 풋스파 기반 글로우업 라운지 등 콘텐츠와 루틴형 체험이 어우러졌다. 행사에는 청하, 가비, 프리지아, 이시안 등 셀럽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만의 글로우업 스무디 레시피를 공유하며 '스무디'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닌자 블라스트의 강력한 성능과 직관적인 사용성, 세련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브랜드 경험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닌자는 이번 행사에서 내달 출시할 고용량 고출력 신제품 '닌자 블라스트 맥스'도 공개했다. 기존 모델 대비 20% 확장된 용량과 액체 없이도 얼음을 눈꽃처럼 블렌딩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 신제품은 특히 캠핑이나 등산, 운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환경에서도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충족한다. 이동성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다. 닌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터블 블렌더 시장 성장을 이끌어온 닌자 블라스트의 성능을 선보이는 동시에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일상에 의미 있는 루틴을 제안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20 23:27신영빈

[Q&AI] 삼성전자 주가 급등... 왜?

질문: 어제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했었는데, 원인이 뭐야? 삼성전자 주가 단기 전망도 분석해줘. 그록 답변: 삼성전자 주가 급등 원인 (2025년 6월 19일 기준) 삼성전자 주가 급등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분석됩니다: HBM3E 관련 긍정적 기대감: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6월 25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HBM3E 검증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3분기 매출 2.8조 원 창출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최근 AMD와의 협력 효과도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HBM의 미래 수요와 칩렛 생태계에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 유입: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적극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는 최근 몇 달간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지속된 상황에서 반전된 움직임으로, 특히 엔비디아의 GPU 기술 콘퍼런스(GTC 2025) 기대감과 연계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AI 및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와 AI 반도체 수요 증가가 삼성전자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3,200만대 출하량)와 2분기 D램 ASP(평균판매가격) 7% 상승 전망도 주가 상승 모멘텀을 강화했습니다. 정책 및 시장 부양 기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한국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며, 삼성전자가 대표주로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남북 평화 메시지와 관련된 긍정적 시장 분위기도 단기 모멘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술적 요인: 6월 5일 MACD 골든크로스(기술적 분석에서 상승 신호)로 상승 모멘텀이 확보되었으며, 이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단기 전망 (2025년 6월 말~7월) 긍정적 요인: HBM3E 검증 결과: 6월 25일 예정된 엔비디아의 HBM3E 검증 결과가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공 시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모건 스탠리는 9월 HBM4 인증 가능성을 언급하며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2분기 실적 기대: 2분기 D램 가격 상승과 갤럭시 S25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DX 부문(스마트폰, 가전)과 DS 부문(반도체)의 매출 회복이 주가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 정책 지원: 한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과 증시 부양책이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험 요인: 글로벌 무역 및 관세 불확실성: 미국의 관세 정책(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과 미중 무역 갈등은 반도체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 변동성: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지 않을 경우,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 매도세가 주가를 억눌렀던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수급 변화가 중요합니다. 경쟁 심화: SK하이닉스와의 HBM 시장 점유율 경쟁 및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지배력은 삼성전자에 단기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가 전망: 예상 주가 범위: 6월 19일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약 59,3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단기적으로 HBM3E 검증 성공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될 경우, 6만~6.5만 원대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검증 실패나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부각되면 5.5만~5.8만 원대에서 지지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한화투자증권(79,000원), 하나증권(84,000원), KB증권(82,000원) 등은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술적 분석: MACD 골든크로스 이후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할 경우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및 투자 전략 삼성전자 주가는 6월 19일 HBM3E 기대감, 외국인 매수세,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급등했으며, 단기적으로는 6월 25일 엔비디아 검증 결과와 2분기 실적 발표(7월 초 예정)가 주요 변수입니다. 긍정적 결과가 나올 경우 6.5만 원대 돌파를 기대할 수 있으나,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로 인해 변동성도 상존합니다. 따라서 단기 투자자는 HBM 검증 결과와 실적 발표를 주목하며, 지지선(5.5만 원) 이하에서는 매수, 6.5만 원 이상에서는 차익 실현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자는 안정적인 배당수익률(2.77%)과 견고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보유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위 분석은 2025년 6월 20일 기준 웹 및 X 게시물 데이터를 종합한 것으로, 실제 주가 움직임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 최신 시장 동향과 전문가 의견을 추가로 확인하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6.20 19:22AI 에디터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 위해 번영하는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 산업 구축

상하이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F5.5G 올옵티컬 산업 서밋(F5.5G All-Optical Industry Summit)이 'MWC 상하이 2025(MWC Shanghai 2025)' 기간 중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공업정보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위원회(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ommittee),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말레이시아 맥시스(Maxis), CTM 등이 참석해 급성장 중인 F5.5G 산업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이들은 특히 글로벌 통신사들의 10Gbps 올옵티컬 광대역 및 올옵티컬 프리미엄 전송 분야의 최신 상용화 사례를 공유했다. F5.5G All-Optical Industry Summit Successfully Held in Shanghai 최근 몇 년간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의 상용화 속도가 빨라졌다. 광대역 접속 분야에서 전 세계 70여 개 통신사가 10Gbps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10Gbps 올옵티컬 광대역의 대규모 상용화는 새로운 AItoH(AI to Home) 서비스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 광 전송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400G로 운영되는 240개 이상의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한편 업계는 최종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컴퓨팅 파워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1ms(1000분의 1초) 지연 시간의 메트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통해 AItoB 애플리케이션 혁신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생활과 생산 방식을 혁신하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사들도 AI 수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에 앞장서는 기업들은 '연결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연결+컴퓨팅+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로 변신을 시도 중이다. 리펑(Li Peng) 화웨이 ICT 판매•서비스 부문 선임 부사장 겸 사장은 연설에서 "가정과 기업은 통신사들의 AI 전략적 전환에서 가장 가치 있는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화웨이는 산업계와 협력해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 발전을 촉진하고, 클라우드-지능-네트워크-기기 간 심층 협력을 지원하고, AI를 가정과 산업에 적용해 AI 시대 동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에 통신사가 가정용 광대역 서비스 시장에서 성장하려면 최종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만족감을 제공해야 한다. 밥첸(Bob Chen) 화웨이 광학 사업 제품 라인 총괄 사장은 네 가지 차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F5.5G 올옵티컬 네트워크 분야의 최신 혁신을 공유했다. 그는 "화웨이는 가정용 광대역 사용자가 더 큰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역폭 업그레이드 가시화 ▲ 차별화된 느낌의 품질 보장 ▲새로운 가정용 기기의 접근성 향상 ▲새로운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통신사가 높은 가치를 가진 4-in-1 패키지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AI 적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솔루션은 ▲대역폭 업그레이드 ▲차별화된 경험 ▲신규 단말기 ▲풍부한 가정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됐다. 50G PON 솔루션은 초기가비트 및 10기가비트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한 화웨이는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해 높은 가치를 지닌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화웨이의 신규 단말기인 'AI 홈 허브'는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홈 허브로, 가정 내 AI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한편 화웨이와 통신사들은 1ms 지연 시간의 올옵티컬 메트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 중이다. 이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사용자는 지연이 거의 없는 결정론적(deterministic)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AI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2025.06.20 18:10글로벌뉴스

MWC 상하이 2025: 통유통신, 무선 기술•위성 연결 분야 혁신 공개

중산, 중국 2025년 6월 20일 /PRNewswire/ -- 기술 분야의 선도적 혁신기업인 통유통신(Tongyu Communication Inc.)(002792.SZ)이 'MWC 상하이 2025(MWC Shanghai 2025)'에서 대면적 와이파이(WiFi) 커버리지 솔루션인 MacroWiFi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통유는 ▲지상-위성 연결을 지원하는 위성 통신 ▲고효율 기지국 안테나 ▲매시브 MIMO(Massive MIMO) 안테나와 시트 메탈 필터의 통합 ▲저고도 커버리지 안테나 등 5가지 핵심 제품 카테고리를 소개했다. 통유는 이번 제품 전시회를 통해 업계에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위성통신, 5G-A, 6G 진화, 저고도 경제, 라스트 마일(last mile) 분야에서 이룬 기술적 발전상을 보여줬다. MWC Shanghai 2025 글로벌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위성통신은 글로벌 연결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통유는 저궤도(LEO)와 정지궤도(GEO) 위성 기술을 결합한 위성-지상 연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해상 운송, 항공 통신, 긴급 대응, 원격 지역 지원 등에서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연결성을 제공해왔다. 또한 통유는 점점 더 커지는 신뢰할 수 있는 위성 연결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에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합작 투자와 산업 펀드를 통해 위성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상용화 가능한 위성 페이로드는 물론 지상국 및 단말기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강화하고 있다. 위니우(Winnie Wu) 통유통신 부사장은 "우리가 개발한 온보드 페이로드, 지상국, 위성 단말기 등의 솔루션은 위성 인터넷 실험 위성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됐고, 현재 주요 국제 통신 사업자의 공급망에 편입됐다"면서 "글로벌 통신 기술 혁신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통유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성을 입증해왔다"고 강조했다. 기술 혁신의 선구자인 통유는 지속적으로 경계를 허물며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고성능 안테나와 장거리 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해 1.5~2km의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MacroWiFi 솔루션을 출시했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이 솔루션에 대한 시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저고도용 안테나는 지면에서 최대 600m까지 원활한 커버리지를 제공해 드론 물류나 긴급 통신뿐만 아니라 일반 셀룰러 네트워크 응용 사례도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은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저고도 경제 발전을 촉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과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유통신 소개 1996년 설립된 통유통신은 모바일 통신 안테나, 무선 주파수 장치 및 위성 통신 솔루션의 연구 개발(R&D), 제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중국에 생산 시설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tongyuc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0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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