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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7월 일본 주요 편의점 50% 즉시할인

네이버페이가 7월 한달 간 네이버페이로 일본에서 알리페이플러스 QR 결제 시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ㄷ. ▲일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일본 대표 편의점 브랜드 3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1인 당 최대 할인 금액은 2천엔이며, 기간 내 1인당 1회에 한해 할인 된다. 일본에서 쇼핑을 즐긴 후에는 세금환급을 네이버페이 머니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세금환급 대행서비스 글로벌텍스프리와의 제휴를 통해 ▲도쿄 ▲후쿠오카 ▲쿠마모토 ▲오키나와 등 주요 일본 관광도시에 위치한 글로벌텍스프리 7개 지점에서 세금환급을 신청하면, 확정된 환급금액을 네이버페이 머니로 바로 충전받을 수 있는 세금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내 편의점 50%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포스트'를 검색한 후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시리즈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머니 세금환급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 전체메뉴 중 '바코드 충전' 페이지에서 '제휴처 사용방법'을 선택한 후 '글로벌텍스프리 세금 환급 방법'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 내 글로벌텍스프리 지점에 대한 정보는 글로벌텍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페이는 일본에서 QR결제 이용 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일본 돈키호테와 빅카메라,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네이버페이X알리페이플러스 QR결제 시 최대 8천엔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돈키호테와 빅카메라에서는 1만엔(JPY)이상 2만엔 미만 결제 시 1천엔이, 2만엔 이상 결제 시 2천엔이 즉시 할인된다.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는 2만엔 이상 결제 시4천엔이 즉시 할인된다. 할인혜택은 가맹점별 1인 1회에 한해 적용된다.

2024.06.28 12:21안희정

韓 프로골프 '키다리 아저씨' 석창규…인천에서 '비즈플레이'로 또 판 벌였다

#. '무명' 골프선수였던 김찬우는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가 주최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골프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일궈내며 깜짝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전 대회까지 한 번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그는 이 대회에서 당당히 코리안투어 챔피언 자리를 거머쥐었고, 캐디로 함께한 친누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김 선수의 활약이 빛났던 이 대회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의 역할이 컸다. 석 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되며 기존 대회마저 취소가 속출하던 2020년에 한국 프로골프 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골프대회를 처음 열었다. 석 회장은 여기에 더해 2021년에는 웹케시그룹 골프단을 창단에 여러 선수들을 후원했다. 김성현 선수가 지난해 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에 처음 진출할 수 있었던 것도 석 회장 덕분이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석 회장은 올해도 자회사인 비즈플레이를 앞세워 KPGA 스폰서로 5년째 나섰다. 비즈플레이를 비롯해 관련 서비스들의 업계 내 인지도 상승은 물론, 프로선수 육성 및 골프문화 대중화를 이끄는 데 주효하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개막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위드(OPEN with) 클럽72'에서도 석 회장의 골프 사랑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코스 내 '채리티존(안착 시 10만 원 기부 적립)'과 웹케시그룹 소속 선수 애장품 경매, 갤러리 경품추첨, '오토그래프 존'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함께 추진하며 골프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가장 인기가 있는 이벤트는 KPGA 투어 프로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다. 이 이벤트는 공개 경매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고 애장품별 희망 가격을 제출하면 대회 종료 후 최고가를 제시한 갤러리에게 판매가 이뤄진다.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대회 기간 내 클럽72 하늘코스 클럽하우스 주차장 내 위치한 갤러리플라자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애장품 경매 부스에서는 ▲이원준 ▲전성현 ▲김태훈 ▲현정협 ▲박정환 ▲변진재 ▲황중곤 ▲이수민 ▲장유빈 선수의 애장품을 만날 수 있다. 골프백, 퍼터, 유틸리티 등 경매에 나온 모든 애장품에는 선수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다. 또 18번홀에서는 티박스로부터 260m 지점에 채리티존을 설치해 선수들의 티샷이 존에 안착할 경우 주최사가 10만원씩을 적립한다. 애장품 경매 수익금과 채리티존 적립금은 모두,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함께 1억4천만원의 상금과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천 점이 부여되는 우승 자리를 노리는 총 144명 선수의 샷 대결로 펼쳐진다. 갤러리는 라운드별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웹케시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KX그룹과 처음 공동 주최했다"며 "앞으로 대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한국 남자골프 발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8 12:18장유미

"AI버블 5년안에 꺼져···절반이상 스타트업 사라질 수도"

"기술 폭풍은 시간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폭풍입니다. AI는 5년안에 옥석이 가려집니다. 스타트업의 60~70%가 사라질겁니다. 잘 구별을 해야 합니다." 미래학자로 국내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은 28일 오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정산연, 회장 정진섭)가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강연회'에 연사로 나와 이 같이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미래기술경영연구원장을 역임한 최 소장은 지난 15년간 미래학자로 활동해왔다. '세계경제 시나리오 2024' '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등 여러 책을 발간했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래학 석사를, 피닉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3개의 폭풍이 온다-경제위기, 인구,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 그는 "내 발표는 시나리오다. 예언이 아니다"고 전제하며 "기술은 점진적 폭풍이고 인구는 임팩트가 느리게 오는 폭풍이다. 이에 반해 경제위기는 곧 들이닥칠 폭풍이다. 이 세가지 폭풍이 속도와 범위, 스타일이 다른데 세 폭풍을 염두에 두고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술폭풍과 관련해 "미국 오픈AI가 최근 발표한 AI기술인 GPT4o를 발표하기까지 그동안 65조원~70조원을 썼다. 운영비만 1조원이 든다"면서 "거대 자본을 투입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싸움은 끝났다. 이 분야는 중국 정도만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우리는 두번째 경쟁에 집중해야 한다. 특화 영역 SLM을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탈바꿈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자율주행물체같은 물리적 AI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율주행물체의 대표적인게 자율주행차고 휴머노이드 로봇도 물리적AI의 대표 분야라고 짚었다. 이어 AI 버블을 언급하며 "5년안에 옥석이 가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년이라는 숫자에 대해 "특별히 데이터를 갖고 예상한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인구 폭풍에 대해서는 이미 시작한 폭풍이지만 늦게 일어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폭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장 먼저 사라질 도시는 부산, 이런 말이 나오는데 절대 그런 일이 안 일어난다"면서 "워닝(경고)과 실제 일어나는 위험을 구별해야 한다. 국가와 기업, 개인은 도전과 응전을 하기에 워닝대로 안 일어난다. 너무 극단적인 걸 리월 월드로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편향을 줄여야 한다면서 "미래학자는 예언가가 아니다. 편향을 줄여준다. 미래학자 관심은 예측이 맞았나, 안 맞았냐에 있는 게 아니다. 맞는지 틀리든지에 상관없이 그 예측이 현재 의사결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 지가 초점이다"면서 "단지 편향만 줄임으로써 기업 수익이 7%나 차이가 났다는 조사보고서가 있다"고 들려줬다. 편향을 줄이려면 두 개 이상 시나리오를 갖고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침체와 관련해 "다음 경기침체는 기준금리 인하 9개월 이후에 온다"면서 내년에 경기침체가 올 수도 있음을 예상하며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야 한다"고 주문했다. 버블은 반드시 붕괴하고, 또 많이 오르면 많이 떨어지는게 자연 이치라면서 "경기 침체 신호 중 하나는 기업이익이다. 데이터를 보고 경기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위기는 항상 있어왔다. 잘 대비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정진섭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삶과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인공지능, 반도체, 양자컴퓨팅 같은 기술 발전 속에 인간과 기술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 지, 또 어떻게 협력하고 도전에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색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오늘 디지털리더십포럼 조찬강연회는 경제 위기, 인구 변화, 그리고 기술혁신을 우리 시대의 근본을 변화시킬 폭풍에 비유, 이 변혁의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의사결정을 해야할 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2024년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경제는 지속적인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겪고 있다"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경제위기, 인구, 기술이라는 폭풍이 예고된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12:10방은주

숲, 대한배구협회와 배구 생태계 활성화 맞손

숲(SOOP)은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7월과 8월 2개월 동안 우수 방송 학교·클럽을 대상으로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및 배구 용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추어와 유소년 배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SOOP에선 지난 상반기에만 배구 생방송이 3천 개 이상 진행됐을 정도로 아마추어와 유소년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배구 생방송이 가능한 클럽, 초·중·고, 대학·동호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송은 유소년과 아마추어의 연습·친선·대회 경기 등 다양한 형태가 모두 포함된다. 지원자는 아프리카TV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이후 이벤트 기간 동안 '아마 배구' 방송 카테고리에서 20시간 이상 방송을 진행하면 된다. 우수 방송 학교·클럽 선정 기준은 이벤트 기간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시간(80%)과 시청자 수(20%)로 결정되며, 상위 20개 팀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1~10등 10개 팀에게는 장학금 30만 원과 80만 원 상당의 배구 용품(배구공)이 지급되며, 11~20등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배구 용품(배구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벤트 진행 기간이 각 클럽·학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일정이 맞물려 더욱 다양한 경기가 생방송 될 것으로 기대된다. SOOP 유준석 스포츠사업실장은 “SOOP은 스마트폰만 있다면 간편하게 어디서든 방송이 가능하고, 이 밖에도 '캠코더 USB 카메라 기능', '스코어보드 기능', '전 경기 VOD 아카이브 서비스' 등 아마추어와 유소년 분야를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준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앞으로도 아마추어 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2:09안희정

"숏츠, 중단 없이 계속 보세요"…유튜브, 프리미엄 기능 늘렸다

유튜브가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 기능을 선보였다. 숏폼 영상인 숏츠를 볼 때 다른 앱으로 이동해도 끊김이 없이 볼 수 있는 기능과, 동영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순간으로 건너뛰는 기능 등이다. 27일 유튜브는 자사 블로그에 몇 가지 업데이트된 기능을 알렸다. 먼저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은 숏츠를 보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제공하는데, 다른 앱을 탐색하거나 메시지를 확인하는 동안에도 숏츠를 볼 수 있다. 동영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분으로 건너뛰는 기능도 추가됐다. 영상을 두 번 탭해서 건너뛰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앞으로 건너뛰기' 버튼이 표시된다.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시청률 데이터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역시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미국 프리미엄 구독자가 먼저 사용할 수 있고, iOS 대상으로는 나중에 추가될 예정이다. 유튜브는 프리미엄 요금제(플랜)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2024.06.28 11:57안희정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를 28일 발표했다. 2년간 5천만 달러(약 693억 원)를 투자하는 이번 이니셔티브는 공공부문 기관들과 이들의 기술 요구를 직접 지원하는 조직들이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Q,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WS 헬스스크라이브, AWS 트레이니움, AWS 인퍼런시아 등 생성형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활용해 중요 임무 수행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AWS는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5천만 달러 상당의 AWS 프로모션 크레딧,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레딧 지급 여부는 고객의 새로운 기술 솔루션 개발 경험, 프로젝트 아이디어의 성숙도, 향후 솔루션 채택 증거, 고객의 폭넓은 생성형 AI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결정된다.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는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 중인 전 세계의 신규 또는 기존 AWS 공공부문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부문 기관들은 자원 최적화, 변화하는 수요에 대한 적응, 환자 진료 개선, 맞춤형 교육 경험 제공, 보안 강화 등 여러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AWS는 공공부문 기관들이 생성형 AI와 기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이니셔티브는 2024년 6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혜택으로 비즈니스 목표와 시장 진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최신 교육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혁신 센터의 지원을 통해 안전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상, 식별, 및 구현할 수 있게 한다. AWS 기술 전문가와 튜토리얼을 통해 웰 아키텍트 프레임워크로 생성형 AI 빌드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열리는 AWS 서밋 이벤트에 무료 등록할 수 있다. AWS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AWS 공공부문 생성형 AI 임팩트 이니셔티브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기술 개발을 위한 AWS의 지속적인 노력에 기반한다. AWS는 미 국립과학재단의 국가 인공지능 연구 자원(NAIRR) 파일럿 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미국 기반의 연구자 및 교육자에게 AI 연구를 위한 고급 컴퓨팅, 데이터셋, 모델, 소프트웨어, 교육, 그리고 사용자 지원을 제공한다. 아마존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설립한 미국 AI안전연구소 컨소시엄의 회원으로서 조직이 그들의 기반 모델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론을 개발할 수 있도록 500만 달러(약 70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

2024.06.28 11:46김우용

韓 보안 기업 S2W, 美 UN 컨퍼런스 연사로 초청된 까닭은

에스투더블유(S2W)가 전 세계 AI 및 사이버보안 영역을 리드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간다. S2W는 최근 UN 마약범죄사무소(ODC) 컨퍼런스에 대표 연사로 초청돼 국경을 넘나드는 대규모 사이버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미국 뉴욕 UN 본사에서 개최하는 UN ODC 컨퍼런스에는 세계 193개국의 UN 소속 수사담당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적인 범죄 추적 및 예방에 인사이트가 될 수 있는 아젠다를 교류한다. S2W는 이 자리에서 전세계 최초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인 '다크버트(DarkBERT)'를 활용해 사이버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과 수사 목적을 위한 AI 기술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UN ODC는 1997년에 약물 규제와 마약 범죄 및 테러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 직속 기관이다. 국제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악성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최신 보안 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비정기적이고 프라이빗한 컨퍼런스를 매해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들의 다크웹 및 사이버 공격을 위한 사이버 범죄 서비스 이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S2W의 참여는 UN 소속 수사담당관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에서 한국 기업이 직접 UN 본사의 초대를 받아 자체 AI 기반 범죄 추적이 가능한 기술을 소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세계 무대를 상대로 사이버보안을 리드하는 룰메이커 역할에 대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된 셈이다. 연사로는 S2W 서현민 비즈니스센터 이사가 나선다. 다크웹과 텔레그램 공간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범죄들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AI 기술의 필요성과 함께 다크버트가 어떻게 사이버 범죄 수사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설명한다. 다크버트는 S2W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다크웹 전용 언어모델로 지난해 세계적인 위상을 가진 자연어 처리 학술대회 'ACL(전산언어학학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인도네시아, 대만 시장에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S2W의 딥다크웹 검색 솔루션 자비스(XARVIS)에 다크버트를 적용한 챗GPT 형태의 챗봇 제품인 '다크챗(DarkCHAT)' 데모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다크챗은 인터폴 국제 컨퍼런스인 'IGCC'에서 처음 다크챗 프로토타입 데모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또 S2W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유된 해당 영상은 현재 180만 조회수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외에 S2W는 최근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로 꼽히는 'NAACL(북미 전산언어학학회)'에서 사이버보안 문서에 특화된 AI 언어모델 '사이버튠(CyBERTuned)'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크버트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S2W만의 언어모델로, 해석하기 어려운 비언어적 요소가 담긴 사이버보안 문서들을 잘 이해하도록 돕는 기술로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서상덕 S2W 대표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고자 세계 각국의 UN 담당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AI를 기반으로 구축되는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해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S2W는 사이버보안의 글로벌 표준이자 룰메이커가 되기 위해 기술 연구개발(R&D)에 적극 투자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11:45장유미

"서류 처리 고민하던 충주맨 걱정 끝"…한컴 AI 비서, 공무원 업무 효율 높인다

경기도청,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이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AI) 문서 작성 도구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한컴은 문서용 AI 비서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기업간 정부 거래(B2G)·기업간 거래(B2B) 고객사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올 하반기다. 한컴어시스턴트는 공공기관 문서 작성에 편의를 뒀다. ▲공문서·계획서·사업보고서 등 서식 제공 ▲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제목 생성 ▲자주 쓰는 양식 불러오기 ▲문서 내용 검색 등 문서 처리를 AI로 돕는다. 이 제품은 국방부 내부 등 외부 인터넷망을 쓸 수 없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똑똑한 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한컴피디아를 연동해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문서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문서 작성을 돕는 AI 챗봇과 프롬프트 엔진을 최적화한 AI 허브, 폐쇄망 환경 특화 문서 작성 거대언어모델(LLM) '한컴 소형언어모델(sLLM)' 등이 한컴어시스턴트에 탑재됐다. 이를 통해 자주 쓰는 템플릿을 맞춤형 제공하고 어려운 맞춤법을 자동 교정하는 등 문서 작성에 걸리던 시간을 줄여준다. 이 외에도 한컴오피스 최신 버전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문자인식, 음성인식의 기능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추가 가능하다. 그동안 공공기관 종사자들은 세분화된 사무 업무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원 처리부터 보도자료 작성, 민감 문서 관리 등 여러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업무 효율화는 줄고, 단순 자료 처리하는 시간만 늘었다.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공보실 주무관은 최근 KBS와 진행한 '추적 60분' 인터뷰에서 "서류 처리와 작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이 많다"며 "공무원 업무 사기 진작을 위해 행정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첨언했다. 한컴은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통해 사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단순 사무 업무는 한컴어시스턴트로 처리하고, 높은 지능을 요구하는 업무에 남은 시간을 집중하자는 설명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어시스턴트는 한컴 문서 기술과 AI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문서 작성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성능과 안정성을 높여 공공과 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무 환경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8 11:41양정민

교원웰스, 얼음정수기 특허 5건 출원

교원웰스는 얼음정수기 신제품 '아이스원'에 적용된 신기술 5건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원웰스가 출원한 특허는 얇은 패널 형태의 이중관 냉각 장치를 통해 제품 크기는 최소화하면서 아이스룸 공간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또 제품 결빙을 방지하고, 얼음의 탈빙과 온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세부적으로 ▲냉수 생성부 구조 효율화 ▲결로 방지를 위한 정수 배수 시스템 ▲탈빙 구조 개선 ▲정수기 슬림화 및 위생성 강화 ▲온수 기포 분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해당 특허 기술이 적용된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업계 최소 수준인 가로 23cm, 세로 48cm의 작은 크기에도 업계 최대 수준인 1kg의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추고 있다. 얼음의 탈빙을 돕는 구조와 결빙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온수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를 실시간으로 제거해 물 튐이나 끊김을 방지하고 일정한 물줄기를 유지해 준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아이스원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11:23신영빈

디캠프 6월 디데이, 타깃 메일링 솔루션 기업 '아웃컴' 우승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27일 프론트원 5층 박병원홀에서 열린 6월 디데이에서 '아웃컴'이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캠프는 스타트업들의 인재 발굴과 채용 고민을 돕고자 원티드랩, 핀테크일자리지원센터와 손잡고 디데이를 준비했다. 출전 기업 6곳(크리밋·선시안·에이에스이티·아웃컴·스매시·프보이)은 디데이 출전 혜택 일환으로 파트너사들의 채용 플랫폼에서 기업을 홍보하고 채용 공고를 알릴 수 있다. 이 날 디캠프상을 수상한 아웃컴은 잠재고객을 발굴해야 하는 B2B 세일즈 또는 마케팅 직무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답장률을 높이는 타깃 메일링 솔루션 '앰플리파이AI'를 서비스한다. 아웃컴은 잠재고객 정보 발굴부터 전자공시시스템 또는 뉴스 기사를 통해 국내 잠재고객 정보 수집, 콜드메일 메시지 제작, 메일 발송 및 사후 오픈율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처리해 잠재고객 발굴 비용은 절감하고 영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 대표에 의하면 2023년 11월 서비스 출시 이후 210% 이상의 월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 오른 기업은 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본선에 올랐다. 크리밋(대표 김동현)은 기업 내 저장소나 협업 도구 등에서 노출되는 보안 정보를 탐지하는 솔루션 '페럿'을 개발했다. 많은 기업에서 구글, 아마존 등에서 개발한 저장소, 협업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 외부 솔루션들은 일종의 아이디와 패스워드에 해당하는 크리덴셜(Credential, 자격증명) 키로 관리된다. 그러나 이 키 값이 노출될 경우, 사내 중요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발생한다. 페럿은 이러한 크리덴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유출 위험이 있으면 보안 담당자에게 조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김 대표는 페럿은 소스코드 저장소를 포함해 약 800종의 크리덴셜을 탐지할 수 있으며, AI 모델을 활용해 크리덴셜 외 사내 민감 데이터도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시안(대표 권오준)은 고등학교 배구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배구 게임 '더 스파이크'를 개발 및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CEO와 CTO 모두 경력 10년 차 게임 개발자며, 자체 게임 IP를 개발해 게임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천500만 건을 넘었다. 더 스파이크 사용자 수 톱5 국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일본, 대한민국 순이며, 30만명 이상 규모의 글로벌 팬덤이 활성화 돼있다. 더 스파이크는 아시안 게임 기간에 사용자 유입률이 약 4배 증가한 바 있어, 이번 파리 올림픽 기간에도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권 대표가 말했다. 선시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 제작을 목표로 한다. 에이에스이티(대표 박석정)는 15년 이상 배터리 설계 및 양산개발 경력을 보유한 박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주요 제품은 산화물과 고분자를 결합한 복합계 전고체전지와, 복합계 전고체 전해질, 전고체전지 부품인 음극 시드다. 기존 전기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전해질을 사용해 화재의 위험이 있는 반면, 전고체전지는 고체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은 줄이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완제품에 도입할 경우, 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에이에스이티는 2026년 상반기 양산라인 채비를 마치고, 27년 상반기 상품화를 목표하고 있다. 스매시(대표 설우형)는 테니스 레슨 관리 프로그램 '스매시존'과 테니스 코트 예약 플랫폼 '스매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레슨 관리 프로그램 스매시존은 기존 1:1 레슨 방식에 자체 개발 AI 모션 인식 솔루션 '엑스랩 시뮬레이터'를 더했다. 코트 예약 플랫폼 스매시에서는 코트 운영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손쉽게 코트를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스매시존에 가입한 사업체 수는 30개며, 일부 직영 레슨장에 엑스랩 시뮬레이터 시제품을 상용화하여 운영 중이다. 스매시 앱에서는 월간 1만 건 이상의 테니스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 프보이(대표 안성문)는 산업현장에서의 중장비 차체 충돌, 적재물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을 해결하고자 중장비 충돌 방지 시스템 '트랜스가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조선소 트랜스포터, 이동식 크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에 AI기반 카메라를 장착하면 주변 반경의 위험 요소를 감지하여 운전수의 사각지대를 보완해주고 주변 작업자들한테도 알림을 보내 사고 요인을 피할 수 있도록 한다. 트랜스가드의 AI는 비지도 기반 학습이 가능하여 다양한 크기 또는 형태의 적재물을 감지 및 인식할 수 있다. 디데이 심사위원으로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박형준 대표, 에이스톤벤처스 안병규 부사장,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 한국성장금융 노해성 실장,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 위벤처스 박정근 부사장,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디캠프 이창윤 팀장이 참여했다.

2024.06.28 11:22백봉삼

넥슨 김동춘 보안실장 "디도스, 규모·빈도 모두 증가…IoT, 해킹에 취약"

"DDoS(분산서비스거부, 디도스) 공격의 규모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게임은 디도스 공격의 주요대상이 되고 있는데, 사실 디도스의 경우 공격에 비해 방어를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넥슨코리아 글로벌 보안 본부 김동춘 실장은 디도스 공격에 대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인 방어자가 수많은 공격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아프리카TV와 치지직 등 인터넷 방송인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디도스 공격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게임사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마저 디도스 공격을 받아 리그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게임기자클럽은 지난 27일 넥슨 판교 사옥을 방문해 김동춘 실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져 디도스 공격과 게임사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디도스는 서버나 네트워크 대역이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양의 트래픽을 순간적으로 일으켜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사이버 공격을 의미한다. 김 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디도스는 기본적으로 대역폭 고갈과 어플리케이션 소스 고갈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공격이 진행된다. 실제 두 가지 공격 방식은 혼합되어 사용되며 혼합 시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역폭 고갈 공격에는 정상 PC 하나가 발생할 수 있는 패킷 수를 초과하는 경우 이에 대한 차단 조치를 취하거나 출발지 IP를 속이는 패킷을 식별해 차단하는 등 비정상적인 접속이 포착되는 대상에 대응하는 방어가 이뤄진다. 어플리케이션 리소스 고갈 방식의 경우 어플리케이션 통신 규약을 위반하는 트래픽에 대한 식별과 대응을 취한다. 정상 유저 한 명에게 발생하는 패킷 수를 초과할 경우 차단을 취하거나, 서버 어플리케이션이 최대로 처리할 수 있는 연결 수를 초과할 시 차단하는 등의 방식이다. 김 실장은 "500Mbps 또는 1Gbps 대역폭만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초과 트래픽이 발생하면 해당 네트워크는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며 이러한 공격은 네트워크 자원을 과도하게 소모하게 하여, 합법적인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만든다"고 설명했다. 해커는 대부분 봇넷을 형성해 대규모 트래픽을 발생시킨다. 봇넷은 악성코드가 심어진 좀비 PC의 모임을 뜻하는데, 최근 각 가정에 IoT가 보급되면서 보안이 취약한 IoT가 다수 해킹에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미라이 봇넷은 CCTV, 온도계, 음성명령, 전원 제어, TV, 클라우드까지 활용해 봇넷을 형성해 추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디도스 공격의 가장 까다로운 점은 이용자가 다 같이 접속하는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다. 방어자는 공격 이후 트래픽을 분석하고 회선을 차단하거나 트래픽을 필터링해 대응하지만 동시접속자가 몰리는 것과 디도스를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다. 더 큰 문제는 해커들이 최근 디도스 툴을 판매하면서, 사업자처럼 활동한다는 점이다. 김 실장은 "해커는 봇넷을 감염시켜 피해자의 정보를 탈취해 협박에 사용해서 이득을 얻는다. 또한 감염된 PC로 디도스 공격을 사용해 2차 이득을 얻는다"며 "최근에는 다크웹이나 텔레그램을 활용해 렌탈이나 구독제로 디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뢰성을 강조하고 구매 전 샘플 서비스까지 제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디도스 공격은 그 규모와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대역폭 고갈 공격은 단일 피해자에게 한 차례 공격만으로 최대 2Tbps 분량의 트래픽을 가하며, 피해자는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한 상태에 처한다. 어플리케이션 리소스 고갈 공격 역시 초당 5천만 에서 2억 개의 요청을 서버에 전송하는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 공격 한 차례에 정상적인 트래픽의 100배 혹은 200배 이상의 분량으로 막대한 피해를 가하는 수순이다. 클라우드플레어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1분기 디도스 공격이 50% 증가했으며 규모와 횟수가 모두 늘어났다. 공격 규모는 한 번에 약 2테라바이트의 대역폭 및 초당 5천만~2억 개의 요청을 서버에 전송해 정상적인 상태의 200배 이상의 부하가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 실장은 또한 최근 게임을 향한 디도스 공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넥슨 역시 지속적인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 김 실장은 "사실상 365일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 볼 수 있다"며 "현재 이용자들이 게임 서버를 들어오기 전에 통과하는 중간 네트워크 구간, 서버 네트워크 구간, 게임 서버 구간 등 개별적인 구간에 따라 디도스 방어절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간 네트워크 구간에서는 임계치를 걸어 차단하고, 좀비 PC 서비스의 IP 및 VPN 여부를 식별해 필터링을 한다. 이 과정에서 접속이 정상인지 아닌지를 식별하는 '봇 챌린지'라는 과정을 거친다. 사람에게 직접 체크를 요청하거나,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브라우저에서 구동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한다. 서버 네트워크 구간에서는 각 게임마다 학습된 정상 유저 트래픽을 기반으로 대응이 실행된다. 또한, 네트워크 레벨에서 재차 챌린지를 실행, 정상적인 유저 혹은 Botnet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마지막 게임 서버에서는 서버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수용 가능한 트래픽을 늘리거나 ISP,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 국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디도스 공격 차단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김동춘 실장은 “디도스는 기본적으로 공격자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 공격은 점점 쉽고 방대해지고 있는데, 방어는 비용과 시간 문제로 계속 어려워지는 상황이다"라며 "방어자는 해커로 인해 피해를 받는데, 문제는 피해자가 더 큰 비난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결국 개인 보안 강화가 디도스를 방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좀비 PC와 해킹당한 IoT의 수를 줄이는 것이 디도스의 방어 대책이 될 수 있다. 백신 사용과 IoT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량의 신호, 데이터를 보내거나 부정 처리하도록 하는 방법 등으로 장애가 발생하게 한 이'는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2024.06.28 11:17강한결

[유미's 픽] "아마존·삼성·SKT도 찍었다"…'구글 대항마'로 불리는 美 스타트업 어디?

'챗GPT' 개발사 오픈AI 출신들이 만든 인공지능(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최근 굵직한 투자들을 잇따라 유치하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기업가치 30억 달러(약 4조2천억원)를 인정 받은 이곳은 '구글의 대항마'로 불리며 빠른 속도로 영역을 확장하는 분위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SK텔레콤에 이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됐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 2'는 이 회사에 1천만~2천만 달러(280억원)를, SK텔레콤은 1천만 달러(140억원)를 각각 퍼플렉시티에 투자키로 했다. 다만 소프트뱅크 그룹의 투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 퍼플렉시티는 오픈AI 출신인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최고경영자(CEO) 등 4명의 AI 엔지니어가 지난 2022년 설립했다. 현재 연간 매출 1천만 달러(약 139억원) 미만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덕분에 설립 후 1년여 만에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로 평가됐고, 최근에는 퍼플렉시티가 기업 가치를 3배로 높여 2억5천만 달러(3천500억원) 규모의 펀딩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도 이곳에 투자했다. 드미트리 쉬벨렌코(Dmitry Shevelenko) 퍼플렉시티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최근 자신의 SNS에 "삼성 제품 생태계 전반에서 실시간 AI 검색을 확장하기 위해 삼성넥스트와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고 적었다. 올해 1월에는 엔비디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으로부터 7천360만 달러(1천2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았다. 지난 4월에는 게리 탄 Y 콤비네이터 CEO, 딜런 필드 피그마 CEO 등으로부터 6천270만 달러의 추가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처럼 퍼플렉시티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구글 등 기존 검색 서비스의 한계를 생성형 AI 기술로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구글의 검색 엔진은 키워드 기반 검색 방식으로, 사용자의 복잡한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제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 검색 결과는 여러 개의 웹페이지를 연결해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핵심 정보를 빠르게 얻기 어렵다. 반면 퍼플렉시티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하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질문에 대한 간결하고 직접적인 대답을 생성해 제공함으로써 기존 검색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AI가 생성한 답변의 근거가 되는 정보 출처도 함께 제시해 신뢰성을 높인다. 만약 최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이 발생한 이유를 구글에 물으면 해당 내용에 대한 언론 보도를 최상단에 노출하고 관련 링크들이 나열되지만, 퍼플렉시티는 이유를 분석해 답하고 정보의 출처를 상단에 표시해준다. 덕분에 퍼플렉시티를 활용하는 이들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전 세계적으로 월 2억3천 개가 넘는 검색 요청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한 챗봇 사용성 평가에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질문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 검색엔진의 특징"이라며 "영문기사 링크만 입력해도 빠르게 번역과 요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에 투자한 것에 이어 향후 자사 고객에게 유료 구독형 검색 서비스인 '퍼플렉시티 프로'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에이닷, T우주, T멤버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기반 검색이 기존 전통적 키워드 검색시장을 서서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해서다. 일각에선 퍼블렉시티가 세계 인터넷 검색 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는 구글에 맞설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넷 통계 전문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퍼플렉시티의 모바일 및 데스크톱 방문자는 약 8천500만 명으로, 3개월 만에 70%가량 늘었다. 이에 맞춰 퍼플렉시티도 지속적으로 자사 검색엔진의 성능을 발전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AI 검색에 날씨, 시간, 환율, 주가 등 실시간 정보 표시를 추가하기로 했다.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사용자가 실시간 결과를 얻기 위해 구글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블룸버그통신은 퍼플렉시티가 사용자 요구에 따라 맞춤형 웹 페이지를 생성하는 새로운 기능 '페이지(Pages)'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일부 뉴스 매체의 저작자 표시를 최소화한 채 콘텐츠를 재가공했다고 지적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편집자인 존 파코스키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퍼플렉시티의 뉴스 요약 내용과 포브스 기사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콘텐츠의 출처로 포브스 기사를 단순 인용한 타 매체 기사를 더 눈에 띄게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구석이 있다"며 "출처를 더 찾기 쉽고, 더 눈에 띄게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포브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인 랜달 레인은 스리니바스의 답변 이후에도 퍼플렉시티가 여전히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사과하거나, 출처 표기를 수정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포브스는 지난 20일 법무팀을 통해 퍼플렉시티에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고, 이를 통해 얻은 모든 광고 수익을 포브스에 배상하라고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 퍼플렉시티는 크롤링 금지 규칙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각 웹사이트들은 검색 엔진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쓰는 '로봇' 프로그램(크롤러)의 크롤링(데이터 수집)을 허용하거나, 금지하는 규약을 정해놓을 수 있다. IT 매체 와이어드는 "퍼플렉시티의 로봇이 자사 기사를 크롤링하는 것을 금지했다"며 "퍼플렉시티를 시험할 때마다 정체불명의 로봇이 이를 무시하고 크롤링을 시도한 서버 기록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퍼플렉시티는 기사 도용 논란 등에 휩싸이자 최근 언론사들과 수익을 공유하는 계약을 맺는 것을 해법으로 내놨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언론사와 계약이나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선 퍼플렉시티가 검색 시장 안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검색에서 구글을 밀어내려는 시도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며 "퍼플렉시티와 유사한 제품을 운영하던 검색 스타트업 니바(Neeva)도 충분한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작년에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2024.06.28 11:15장유미

윈큐브마케팅, 美 HR 컨퍼런스 'SHRM 24' 참가

모바일쿠폰 전문 기업 윈큐브마케팅(대표 김성필)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HR 컨퍼런스&엑스포 'SHRM 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HRM 24는 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HR 행사다. 전세계 HR 전문가와 비즈니스 경영진이 모여 글로벌 트렌드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HR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SHRM 24는 약 80개국에서 2만5천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전시회는 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윈큐브마케팅은 행사 기간 부스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프트카드 공급 플랫폼 '토스티'를 소개했다. 토스티는 디지털 기프트카드 대량 발송이 필요한 기업에게 간편한 발송 포털을 제공하는 기업용 플랫폼이다. 해외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약 4천 개의 해외 기프트카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윈큐브마케팅은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약 25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임직원에게 디지털 기프트카드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려는 기업들이 토스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 기업의 HR 담당자들은 부스에서 토스티 발송포털을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 기업들의 이목을 끈 건 '토스티 초이스 카드'였다. 토스티 초이스 카드는 수령자가 토스티에 전시된 상품 중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프트카드다. 인센티브로 이 카드를 수령한 임직원은 카드 한도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토스티 초이스 카드 카테고리에는 미국을 포함한 90여 개국에서 쓸 수 있는 상품들이 전시돼 있기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업은 상품 선택권을 임직원에게 줌으로써 선택의 부담을 덜게 된다. 윈큐브마케팅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HR 행사인 SHRM 24에 토스티를 소개하게 된 것은 큰 기회"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편리성과 다양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11:02백봉삼

삼성전자서비스, 장마철 대비 '수해 복구 장비' 사전 점검

삼성전자서비스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 서비스 장비를 일제히 사전 점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특별 점검 서비스팀'을 긴급 파견하여, 이동식 서비스센터 설치 후 가전제품 세척, 무상 점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6.28 10:54이나리

SK하이닉스, AI PC용 고성능 SSD '개발...연내 양산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에 탑재되는 업계 최고 성능의 SSD(Solid State Drive) 제품인 'PCB01'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스마트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 연산하기 때문에 AI 기능의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AI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서 장점이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PCB01에 최초로 '8채널(Ch.) PCIe 5세대'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 등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HBM을 대표로 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 솔루션에서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당사는 AI 메모리 분야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글로벌 PC 고객사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 양산에 들어가 대형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PCB01의 연속 읽기와 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14GB(기가바이트), 12GB로 PC용 SSD 제품 중 업계 최고의 성능이 구현됐다. 이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1초 내에 구동하는 수준의 속도다. 또, PCB01은 전력 효율이 이전 세대 대비 30% 이상 개선돼 대규모 AI 연산 작업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SLC 캐싱 기술도 적용했다. 이는 낸드 저장 영역인 셀 일부를 처리 속도가 빠른 SLC로 동작하게 하는 기술로, PC 사용자가 AI 서비스 외 일반 컴퓨팅 작업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에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 회사 기술진은 보안 솔루션인 신뢰점(ROT, Root Of Trust)*을 PCB01에 내장해 외부 보안 공격과 정보 위변조를 방지하는 한편, 사용자 암호도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PCB01은 512GB, 1TB(테라바이트), 2TB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N-S Committee 담당)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세대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되면서 온디바이스 AI PC용 CPU를 생산하는 여러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호환성 검증 협업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을 이 제품의 고객 인증과 양산을 순조롭게 진행해 낸드 솔루션에서도 세계 1위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10:46이나리

사명 바꾼 코오롱ENP,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코오롱ENP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코오롱ENP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ENP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모든 코스피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의무화되는 2030년에 앞서 선제적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 코오롱ENP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ESG 경영 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 재무에 끼치는 영향을 동시에 평가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제품·서비스 개발 ▲자원순환성 강화 ▲윤리·컴플라이언스 강화 등 10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기반한 ESG 경영 전략을 밝혔다. 나아가 '지속가능성=사업 운영의 필수 자격'를 핵심가치로 정하고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코오롱ENP는 사업은 물론 환경과 사회적 가치 실천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먼저 지속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를 위해 친환경 브랜드 'ECO(에코)'를 론칭하고 ▲바이오 폐기물 원료를 사용한 'ECO-B' ▲탄소를 포집해 생산된 원료를 사용한 'ECO-LC' ▲그린수소와 재생탄소를 활용한 'ECO-E' 등 고기능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갖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선보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올해 해양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 및 생물다양성 훼손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국제 협약 등을 기반으로 한 생물다양성 보호 정책을 수립했으며 해변 정화활동, 지역사회 하천·공원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더불어 스타트업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재무·기술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주요 전시회에 협력사와 개발한 제품을 출품하는 등의 상생 행보를 이어왔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는 “올해는 사명변경과 함께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고객과 제품 그리고 환경에 있어서 고도화된 첨단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 갈 것”이라며 “기존과 다른 성장과 혁신, 협업, 리더십을 통해 본격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10:28류은주

쿠쿠홈시스, 창문형에어컨 현대홈쇼핑 론칭 생방송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55분 동안 방송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홈쇼핑 판매 가격은 89만 9천 원이다. 생방송 중 창문형 에어컨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3만 원을 할인한다. 현대홈쇼핑 앱에서 지정된 롯데카드와 하나카드로 구매 시 5% 혜택을 더해 총 8% 할인된 82만 5천550원에 판매한다. 또 행사카드 이용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생방송 중 구매를 완료하면 추가 사은품으로 쿠쿠홈시스의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 상품 리뷰를 작성하면 동일한 에어서큘레이터 제품 총 2대를 준다. 쿠쿠홈시스는 구매 후 2일 이내 해피콜, 영업일 5일 이내 배송 설치를 진행한다. 쿠쿠 서비스 기사가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번 홈쇼핑 구매 시 전국 100여 개 AS센터에서 1년간 제공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준다. 쿠쿠홈시스 24년형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 5월 출시된 신제품이다. 제품 폭이 전작 대비 약 11% 작아졌고, 제품 정면은 평평하게 처리하고 조작 버튼 디자인을 간소화했다.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도 강화했다.

2024.06.28 10:20신영빈

[이기자의 게임픽] 엔씨소프트, 장르 다변화로 글로벌 공략...재도약 시도

엔씨소프트가 장르 다변화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개발 및 사업 역량을 다시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난투형 액션에 수집형 RPG, 슈팅, MMO RTS, MMORPG 장르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확보한 상태다. 이 같은 신작들이 엔씨소프트의 새 성장동력으로 우뚝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준비 중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꺼낼 계획이다. 우선 이 회사는 어제(27일)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한국 포함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 동시 선보였다. '배틀크러쉬'에는 30명이 참여하는 '배틀로얄'과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대1로 진행되는 '듀얼' 3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특히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되며, 각각 이용자 간 협동과 경쟁 재미를 강조한 게 주요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플랫폼 등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향후 이용자들이 대거 몰릴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한 신작으로는 수집형 RPG '호연'이 있다. '프로젝트BSS'로 알려졌던 해당 신작은 인기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호연'은 원작 캐릭터를 활용하면서도 플레이스타일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조합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수집한 캐릭터의 조합을 통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호연'의 티저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임의 개발은 완성 단계에 있다고 알려진 만큼 3분기 내 세부 콘텐츠 내용과 사업 일정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리니지' IP 기반 방치형 게임도 연내 출시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니지' IP의 확대다. 해당 신작의 정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장에선 리니지 키우기로 부르고 있으며 연내 출시가 가능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엔씨소프트는 MMO슈터 'LLL'과 RTS '택탄: 나이츠오브 더 가즈', MMORPG '아이온2' 등도 개발 중이다. 'LLL'은 지난해 지스타2023에 공개돼 주목을 받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로딩 없이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 속 세계의 지상과 지하를 탈 것을 타고 이동하며 슈팅 액션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지스타2023 시연 버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언리얼엔진5를 이용해 제작한 그래픽 연출성은 한국 뿐 아닌 글로벌 게임팬들의 만족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다. '택탄'은 지난 2022년 11월 공개된 '프로젝트G'의 정식 게임명이다. 이 게임은 오픈형 연구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첫 소개됐으며,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RTS 장르에 MMO 요소를 더한 신작으로 알려졌다. '아이온2'는 '아이온' IP 최신작으로 MMORPG 정통성에 높은 수준의 기획과 그래픽 연출 등 게임성을 담았다고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개발 역량이 총동원된 신작으로, MMORPG 팬에 관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한국 출시작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도 시도한다.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오는 9월 17일 글로벌에 진출해서다. 이날 PC 버전 뿐 아니라 콘솔 버전도 출시, 글로벌 MMORPG 게임팬을 공략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TL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다음 달 18일부터 23일까지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마지막 테스트로 TL 글로벌 버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TL은 지난해 12월 한국에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작품으로, MMORPG 특유의 감성과 날씨와 지형 등 환경에 따른 플레이 전략 재미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회사 측은 글로벌 서비스 일정과 함께 대규모 '비상' 업데이트 소식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킬 특화 등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전투의 확장과 새 지역 등을 담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장르 다변화로 기존 기업 브랜딩 변화를 시도한다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도전으로 보기도 했다. 확률형 과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이용자와 소통을 통한 재미 위주의 신작 개발 및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도가 엔씨소프트에 대한 기업 인식 변화와 성장을 동시에 이끌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엔씨소프트가 장르 다변화로 한국 포함 글로벌 공략에 팔을 걷어 붙였다. 배틀크러쉬를 시작으로, 호연 등 신작을 연내 꺼내 실적 개선도 시도한다"라며 "LLL과 아이온2 등 AAA급 타이틀도 준비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기대하는 시선도 확산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2024.06.28 10:18이도원

"2천만 건 통화 내역 학습"…캐릭터닷AI, 생성형 AI 아바타와 대화 기능 추가

앞으로는 인공지능(AI) 아바타와 전화로 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캐릭터닷AI는 자사 모바일 서비스에 AI 아바타와 음성으로 일상 대화 나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적용 언어는 영어를 비롯한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문자 대화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원하지 않으면 '탭 해서 중단' 버튼을 누르면 된다. 캐릭터닷AI는 다양한 아바타와 채팅하는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올해 3월 일대일 채팅에서 캐릭터가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도록 캐릭터 음성을 출시했다. 이를 확장해 최근 아바타와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추가했다. 캐릭터닷AI 측은 새 기능 출시를 위해 데이터 수집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AI아바타는 300만 명 넘는 사용자의 2천만 건 넘는 통화 내역을 학습했다. 캐릭터닷AI는 AI 아바타 통화 기능이 단순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봤다. 특히 롤플레잉 게임이나 언어 능력 향상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외신은 캐릭터닷AI가 다른 빅테크들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디인포메이션은 구글이 개인화된 챗봇 플랫폼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메타도 이미 페르소나 기능을 탑재한 AI 챗봇을 내놓은 바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 범위가 기존 기업 간 거래(B2B)에서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로 확장하는 셈이다. 캐릭터닷AI는 "현재 앱 라이브러리에 100만 개 넘는 음성을 보유한 상태"라며 "사용자는 AI와 더 친근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8 10:16양정민

SKB, 제로트러스트 기반 SD-WAN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기반의 기업용 서비스 'SmartWAN'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martWAN'은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다양한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SD-WAN 기반으로 제공된다. 전 세계 600여 통신거점(PoP)을 통해 기업 고객이 원하는 구간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축에 시간과 비용이 드는 전용회선보다 효율적이고 즉시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AI 기반으로 글로벌 인터넷 구간의 연결 경로를 최적화해 더 우수한 통신 품질을 서비스한다. 아울러 'SmartWAN'은 기업 고객이 기존 인프라에서 사용하던 전용회선이나 유무선 인터넷, 위성 등을 끊김없이 하나의 회선처럼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연동 기술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전산실과 클라우드, SaaS 환경을 안전하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D-WAN 서비스에 SK텔레콤의 SDP 기술을 더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장치의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고객사 직원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내 서버 등을 접속할 때마다 양자난수생성(QRNG) 방식으로 예측 불가능한 순수 난수키를 발생시켜 엔드투엔드 암호화로 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SmartWAN'에 적용된 SDP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모두 충족한다. 지난해 국가정보원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 EAL4등급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김주영 SK브로드밴드 케닉티비티CO 담당은 “SmartWAN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신 회선의 안정성과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기업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선도하고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8 10:00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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