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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분기 매출 1천714억 원…적자폭 감소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024년 2분기 매출 약 1천714억원, 영업손실 약 241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했고, 적자폭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헀다. 위메이드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더 높은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 및 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약 187억원, 영업손실 약 13억원, 당기순손실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위메이드맥스는 독자적인 IP개발과 다양한 신작 라인업 확보에 집중한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등 포함 약 10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2024.08.06 16:39강한결

하이브IM, 8천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6일 8천만 달러(1천98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혁신적인 기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메이커스 펀드(MAKERS FUND)'가 주도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와 모회사 '하이브' 등이 참여했다. 하이브IM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 퍼블리싱과 개발 부문에서 다각화를 이루어 종합 게임사로서의 역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퍼블리싱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자체 게임 개발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집중적으로 활용된다. 하이브IM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개발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게임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브IM은 리듬하이브와 BTS가 제작에 참여한 를 선보이며 게임 시장에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마코빌의 와 플린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게임 퍼블리싱 포트폴리오를 급속도로 확장했다. 2023년 8월에는 모회사 하이브와 함께 '아쿠아트리'에 300억 원을 투자하고, 이후 던전 스토커즈 개발사인 '액션스퀘어'에 2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32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하이브IM은 내부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퍼블리싱 게임을 확대하며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글로벌 게임 산업 내에서 하이브IM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이커스 펀드, IMM인베스트먼트와 하이브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며 종합 게임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커스 펀드'의 창립 파트너인 제이 치(Jay Chi)는 “하이브IM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었다”며 “하이브IM의 탁월한 역량에 투자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성장하는 생태계에 투자하게 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하이브IM은 하이브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계를 확장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과 다채로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혁신적인 인터렉티브 미디어 테크놀로지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4.08.06 16:31강한결

모노커뮤니케이션즈, 고객 위해 홈페이지 전면 개편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고객 만족과 행복 실현을 위해 사용자 편의성·전문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직관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내비게이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메인 페이지에서 회사의 사업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메시징 게이트웨이,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설문조사 시스템, 모노리서치, 텔톡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신규 페이지를 신설해 회사 경영 이념과 조직 문화를 고객들이 쉽게 알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와 목표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고객 문의와 상담 채널도 강화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반응형 웹 구현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용성이 보장될 예정이다. 앞서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일 메시징 플랫폼 서비스 '텔톡(TelTok)'을 리뉴얼해 일반 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강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지원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 만족과 행복을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항상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6 16:12조이환

SK스토아, 2분기 영업익 27억원…매출은 소폭 늘어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약 108% 성장한 수치다. 매출 역시 상승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7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35% 소폭 증가했다. 전반적인 소비 위축과 업계 불황이 지속된 환경 속에서도 SK스토아는 지난해 말 박정민 대표 체제로 새롭게 구축되면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춤했던 외형 성장이 회복하고 있고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반년 만에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에 시행한 선제적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자사 모바일 중심의 질적 성장 그리고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룬 결과라 주목된다. 올해 상반기, SK스토아는 자사 모바일 플랫폼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면서 외부 몰 입점을 단계적으로 축소했다. 반면에 T멤버십 대상 상품 수를 확대하고 전용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자사 몰 이용 혜택은 강화했다. 또한, SK텔레콤이 운영하는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 deal)과도 협업하는 등 이용 고객 저변 확대를 통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자사 모바일 신규 고객이 전년 대비 45% 증가(6월 기준) 했고 모바일 취급고 역시 전년 대비 63%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상품력 역시 증가했다. 신상품 론칭 개수가 작년 상반기와 비슷하나 성공률은 전년 대비 18%p 높아졌으며 스타 브랜드 특집전의 전략적 운영, 건강식품, 가전, 리빙 카테고리의 실적 호조, 그리고 고수익 상품 운용 확대 등으로 취급고와 매출이 개선됐다.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개선도 한몫했다. SK스토아는 상반기 AI 맞춤형 의류 추천 서비스인 '사이즈톡'을 도입하면서 부적합한 사이즈로 발생되는 고객 불만과 패션의류 반품/교환율을 줄였다. 또한, 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배송 소요일을 줄이고 익일 배송률을 높이면서 고객 만족도는 물론 근본적인 체질 개선까지 이뤘다. SK스토아는 올 하반기 역시 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한 후, Data Play, Content Commerce Play 등 AI 커머스로 진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실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SK스토아가 지향하는 방향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AI 성우, AI 카피라이터, 사이즈톡 등 업에 최적화한 AI 기술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편성 고도화, 정교한 타겟 마케팅을 통해 탄탄하고 지속적인 수익성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고객이 SK스토아만의 가치(상품과 콘텐츠)를 TV와 모바일에서 일관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양 플랫폼 간 정교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고객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SK스토아 박정민 대표는 “상반기에는 우리의 역량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TV와 모바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며 “이번 2분기 실적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실행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AI커머스로 향하는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6 15:43안희정

인텔, 13·14세대 프로세서 과전압 문제에 보증기간 연장

인텔이 5일(현지시간)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랩터레이크·랩터레이크 리프레시) 보증기간 연장 관련 추가 내용을 내놨다. 지난 1일 발표한 내용에서 더 나아가 연장 대상 제품 목록과 대상 제품 관련 상세 내용을 추가했다. 무상보증기간 연장 대상 제품은 코어 i5 이상 13·14세대 각각 12종, 총 24종이며 코어 i3, 펜티엄, 셀러론 등 보급형 제품은 제외됐다. 일반 소비자에 판매하는 '박스' 제품, PC 조립업체나 제조사에 공급되는 '트레이' 제품 모두 연장 대상이다. 인텔은 지난 4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오버클록이 가능한 제품 일부를 단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품 판매는 중단됐지만 일반 소비자 교환용 제품은 계속 제공 예정이다. ■ 13·14세대 24종 대상 무상보증기간 2년 연장 인텔이 5일 밝힌 무상보증기간 연장 대상 제품은 13세대 코어 i5-13600K/KF, i7-13700K/KF, i9-13900F/K/KF/KS 등 12종, 14세대 코어 i5-14600K/KF, i7-14700K/KF, i9-14900F/K/KF/KS 등 12종, 총 24종이다. 이 중 코어 i7-13790F/14790F는 중국 시장에만 공급됐다. 인텔은 일반 소비자용 박스 제품과 PC 업체용 트레이 제품에 모두 3년간 무상보증기간을 연장한다. PC 제조사나 조립PC 업체를 통해 구매한 제품 모두 2년간 무상보증기간이 연장돼 구입 후 5년간 교환받을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국내 포함 전세계다. 인텔이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에 배포한 '인텔 디폴트 설정', 또 이달 중 공급할 마이크로코드(microcode) 패치는 과전압으로 이미 손상된 프로세서까지 수리할 수 없다. 특정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튕김이나 강제종료 등 문제를 겪고 있다면 교체가 필요하다. ■ 완제PC는 구매처 요청...직구 제품은 해외 RMA 필요 직접 구매한 박스 제품은 국내 유통 제품이라면 코잇, PC디렉트, 인텍앤컴퍼니 등 국내 유통 3사 서비스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해외 직구로 구매한 경우 해외 판매자, 혹은 인텔 '품질 보증 정보' 페이지를 통해 박스에 부착된 일련번호, 제조번호를 입력하고 해외 특송 등으로 수리 거점에 프로세서를 직접 발송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국내 유통 조립PC는 대부분 박스 포장 제품을 개봉해 PC 메인보드에 장착해 판매하며 판매처에 교환을 요청하거나 직접 프로세서를 PC에서 분리해 교환할 수 있다. 간혹 드물게 트레이 제품이 장착된 경우 판매처에 요청해야 한다. 완제PC에 장착된 인텔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문제는 해당 제조사에 문의해야 한다. ■ 13세대 일부 제품 6월 말 단종..."교환에는 영향 없다" 인텔은 지난 6월 말 일반 소비자용 13세대 코어 i5-13600K/KF, 코어 i7-13700K/KF/KS, 코어 i9-13900K/KF/KS 등 총 7종을 단종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은 인텔이 보증기간을 연장한 제품 중 하나다. 국내 인텔 프로세서 유통사 관계자들은 "주요 PC 제조사 공급이나 교환용으로 해당 제품들이 여전히 생산되고 있어 교환 절차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업체 관계자는 "교환용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업체 재량으로 14세대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단 교체 수요가 몰리면 일시적으로 재고 반입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센터 방문 전 재고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 과거 H67·P67 메인보드·펜티엄 프로세서 등 리콜 인텔은 과거 수 차례 프로세서나 칩셋 등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한 적이 있다. 1993년 펜티엄 프로세서 부동소수점 연산 버그로 인한 리콜로 4억 달러(약 5천476억원)를 썼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각각 약 8억 8천127만 달러(약 1조 2천64억원)를 지출했다. 2011년 2세대 코어 프로세서(샌디브리지)와 함께 출시된 H67/P67 메인보드 칩셋(쿠거포인트)에서는 SATA2/3 단자에서 생길 수 있는 데이터 전송 문제가 발견됐다. 당시 메인보드 교체 등 제반 비용으로 7억 달러(약 9천583억원, 2024년 기준 약 1조 3천604억원)가 들었다. 이번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과전압 문제에는 제품 전면 리콜이 아닌 오버클록 가능 일부 제품 대상 무상보증기간 연장으로 대처했다. 인텔 관계자는 전면 리콜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현재까지는 별도 답변할 내용이 없다"고 회신했다. ■ 미국 로펌, 인텔 대상 소비자 집단소송 검토 미국 변호사나 로펌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는 각종 제품에서 결함이나 오류가 발견되면 집단소송 등을 제기하고 여기서 나오는 수임료를 챙기는 것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재 두 개 로펌이 인텔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집단 소송을 검토중이다. 애빙턴 콜 + 엘러리(Abington Cole + Ellery)는 현재 미국 내 인텔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구매자 중 프로세서 교환 과정에 문제를 겪은 소비자를 원고로 모집중이다. 또 다른 로펌인 카플란 고어(Kaplan Gore)는 "인텔이 무상보증기간 연장을 발표했지만 이는 결함이 있는 프로세서로 문제를 겪은 소비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되지 않는다"며 집단소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소비자를 모집중이다.

2024.08.06 15:43권봉석

다이렉트클라우드, 글로벌 사용자 100만명 돌파

다이렉트클라우드(대표 안정선)는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다이렉트클라우드' 글로벌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2016년 일본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후 8년만에 2300개 기업 100만명(2024년 7월말 기준)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약 10억개의 파일이 다이렉트클라우드 서비스에 등록됐으며 매년 4200만 개 파일이 공유된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일본 사업을 시작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박스 등이 경쟁한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일본 기업과 정부의 디지털전환 및 원격근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무제한 라이선스 전략으로 일본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의 강소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강력한 보안에 AI 접목해 생산성 향상 다이렉트클라우드는 100만을 넘어 1000만명 이상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거듭나는데 집중한다. 다이렉트클라우드 드라이브 보안과 품질, 성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데이터손실방지(DLP), 랜섬웨어 방어, 원격 백업, IT 감사 기능을 강화하여 기업용 통합 문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파일 서버를 뛰어넘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 대표는 “고속 파일 전송 기술로 대량 파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성(Usability)도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파일 관리 및 계층화를 자동화하는 박스 매니저(BoxManager)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사용자가 파일을 정리하고 필요한 파일을 찾는데 따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품질과 성능 향상은 기본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품질과 성능 향상에 신경쓰고 있다. 안 대표는 “한 폴더에 20만 개 이상의 파일을 저장하거나 동일한 계층에 20만 개 이상의 파일과 폴더를 만든 사용자 환경, 수만 명의 사용자, 수천 개의 유저 그룹을 가정한 테스트 환경을 만들어 품질 관리를 수행한다"면서 “최대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혹독한 환경에서 결함을 발견해 수정하는데 많은 개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저사양 PC, 저속 인터넷 환경 등 최소한의 동작 환경을 전제로 테스트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끊김없이 문서파일을 열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 대표는 “주요 지역에 판매 거점을 개설해 전국 규모 판매를 시작한다"면서 “100만 사용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06 15:40김인순

휴맥스모빌리티, 8월 부산 관광객 위한 '편도 쿠폰' 제공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8월 부산 방문객을 위한 편도 카셰어링 쿠폰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편도 카셰어링 지원 프로모션은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부산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올해 7월부터 오픈한 부산 편도 서비스를 활성화하려는 목적도 겸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부산은 휴가철 많은 인파로 인해 주요 관광지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활한 교통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쿠폰을 통해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리턴프리 15분 무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광안리·해운대 등 부산 대표 지역의 '투루카 프리존'을 비롯해, 편도 이용이 가능한 대전과 세종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은 차량 대여 요금과 유류비 명목의 주행요금이 부과되는 기존 카셰어링 요금 체계와 달리, 1분 단위 시간 요금으로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납 장소와의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차량을 편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지역 내 '투루카 프리존'에 반납할 수 있어 반드시 왕복해야 한다는 제약도 없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은 자유로운 차량 반납과 경제적인 요금 체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부산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민들이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15:32정석규

카카오페이, 2분기 매출 1천855억원…전년비 25%↑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거래액과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대 증가했고 적자 폭은 줄였다고 6일 밝혔다. 거래액은 20% 증가한 41.1조, 연결 매출은 25% 증가한 1천85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도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2.1조 원으로 전체 매출의 30% 비중을 넘어섰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손실 감소 및 금융수익 발생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6억 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서비스별 거래액은 결제∙금융∙기타 전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오프라인 결제는 전국적으로 확대된 결제처와 '카페이백'을 내세운 혜택 확장으로 131%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 거래액은 대출 중개 영역에서 신용대출 실행액의 고른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송금 등 기타 서비스의 거래액도 19% 늘어났다. 사용자 지표도 견고하다. 카카오페이 월간 사용자 수(MAU)는 2천465만 명, 전체 서비스의 유저당 거래 건수는 101건을 기록했다. 특히, 핵심 사업인 결제∙금융∙송금 서비스의 유저당 거래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국내 가맹점은 107만 개까지 늘어났다. EBITDA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카카오페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천855억 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결제와 해외결제 성장에 따라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214억 원을 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은 금융 서비스 매출이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5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며 처음으로 매출 500억 원을 넘어섰다. 대출∙투자∙보험 등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전 영역에서 금융 서비스 매출이 성장하며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이 30%까지 확대됐다. 광고 매출과 카드추천 서비스 이용자가 늘면서 기타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천9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결제 확장을 위한 프로모션 증가로 인해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지만,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율은 9%로 효율적인 비용 관리 기조를 유지했다. 가장 상승폭이 큰 기타비용은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주식 거래액 및 예탁금 증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상품 판매 확대로 인한 서비스 비용 증가 등 자회사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발생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한 73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출, 보험 등 금융 서비스의 매출 약진과 자회사 페이민트의 턴어라운드 및 증권∙손보의 매출 확대로 EBITDA는 1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탄탄한 매출 성장에 금융 수익이 더해지면서 카카오페이 2분기 당기순이익은 6억 원을 달성하여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1천542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13억 원, 당기순이익은 19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7%, 당기순이익률은 13% 수준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 누적결손금은 직전 분기말 240억 원대에서 6월 말 기준 50억 원대까지 크게 감소했다.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 사용자·거래액·매출 지표 모두 성장하며 상승 흐름 지속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모두 안정적인 성장으로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카카오페이의 데이터 비즈니스 경쟁력이 공고화되고 있다. 매년 약 100만 명 수준으로 증가한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이용자는 결제처 확장과 해외결제 성장에 따라 연내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곧 카카오톡에서도 카카오페이-삼성페이 결제가 연동될 예정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두 채널 모두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에서 바코드, QR코드, MST의 결제 방식이 모두 제공됨에 따라 오프라인 결제 확산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데이터 경쟁력의 또다른 한 축인 마이데이터 가입자는 7월 말 현재 1,650만 명을 기록했으며,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인 '금융비서' 등 금융 데이터 기반 사업도 더욱 고도화해 개인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서비스의 이용률과 함께 예탁 자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매 분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분기 예탁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7월 초 기준 3조 원을 돌파했다. '발견탭' 개편 등 차별화된 투자정보가 사용자들의 MTS 체류 시간을 늘리면서 2분기 주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해 12조 원에 달했다. 주식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으며, 특히 해외주식 거래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6% 성장했다. 이에 따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하반기에도 해외주식 거래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줄 수 있는 펀드, 연금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매출을 증대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1년 만에 150만 가입자를 이끌어낸 해외여행보험의 지속적인 흥행과 매 분기 새로운 보험 상품 출시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분기마다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분기 매출도 올해 1분기보다 28%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해외여행보험∙휴대폰보험∙운전자보험의 상품력을 더욱 개선하고 장기보험을 포함한 추가 신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8.06 15:22안희정

오픈AI 또 고소한 머스크…진흙탕 싸움 되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와 샘 알트먼 CEO를 또 고소했다. 오픈AI가 비즈니스 이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내줬다는 이유 때문이다. 5일 폭스뉴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오픈AI와 샘 알트먼을 상대로 2개월 만에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서 머스크는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모델 사용 허가를 내준 부분을 문제 삼았다. 머스크 CEO는 이를 무효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픈AI 행보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 범위를 벗어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6월 머스크가 고소를 철회한 소송과 결을 같이 한다. 머스크 CEO는 오픈AI 창립 당시 인공일반지능(AGI)에 대한 연구를 공공 복리 및 인류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샘 알트먼 CEO가 이를 깨고 마이크로소프트에 GPT-4를 납품하며 설립 계약을 어겼다는 것이 머스크 주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제휴로 생성형 AI 분야의 선두 주자로 떠 올랐지만 규제 기관의 감시도 동시에 받고 있다. 오픈AI 측도 이에 반격했다. 오픈AI는 "머스크가 오픈AI를 테슬라와 합병하는 아이디어를 내놨다"며 "머스크가 회사의 CEO가 돼 회사 지분과 이사회의 지배권을 차지하려 했다"고 머스크와의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오픈AI 관계자는 2023년 후반 챗GPT 출시 후 머스크가 'xAI'라는 경쟁 AI 회사를 만드는 등 머스크와 사이가 틀어진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지난해 6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에서 실제 격투기 성사 직전까지 간 일처럼 사안이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메타는 지난해 '스레드'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을 내놓으며 X의 지위를 위협했고 이에 머스크와 저커버그가 실제 격투기 대결을 암시하는 등 신경질적인 트윗을 주고받은 바 있다. 오픈AI 관계자는 "머스크의 최초 법적 제기와 철회에서 볼 수 있듯 이번 소송에 제기한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2024.08.06 14:52양정민

크래프톤, 오진호 전 라이엇게임즈 사업총괄 대표 영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글로벌 시장 사업 확대와 신규 지식재산권(IP)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퍼블리싱 인재를 영입했다. 크래프톤은 6일 오진호 전 라이엇게임즈 사업총괄 대표를 CGPO(Chief Global Publishing Officer,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CGPO는 코넬대학교 졸업 후 라이엇게임즈의 본사 사업총괄 대표, 가레나의 CEO,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D(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다. 글로벌 게임 회사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고, 주요 IP의 성공적인 출시와 글로벌 서비스를 주도하며 국제적인 경험과 통찰력을 쌓았다. 오 CGPO는 오는 9월부터 크래프톤에 합류해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영입을 통해 새로운 IP의 발굴과 서비스 강화, 퍼블리싱 확대 등 국제 사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IP를 확보 중인 상황에서 오 CGPO의 리더십이 이러한 사업 확장을 효과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호 크래프톤 CGPO는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크래프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게임산업에서 쌓은 사업 역량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최근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연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애플 본사의 글로벌 신사업 총괄이자 애플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한 윤상훈 박사를 글로벌 전략 및 운영 총괄 VP(Vice President, 이하 VP)로 영입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글로벌 GM(General Manager)과 에픽게임즈 본사의 플랫폼 사업을 이끌었던 토마스 고를 크래프톤의 퍼블리싱 플랫폼 VP로 임명했다.

2024.08.06 14:34강한결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2' 중국 2차 CBT 7일 시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텐센트와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의 중국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현지 기준 7일 14시에 시작한다. 엔씨(NC)와 텐센트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한 후, 블소2의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 블소2 특유의 다이내믹한 전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액션성을 고도화했다. 중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꾸밈 요소와 탐험, 퍼즐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변화된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블소2의 중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는 연례 신작 발표 행사인 '스파크 2024'에서 블소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블소2를 서비스 중인 한국, 일본 대만에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블소2 중국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텐센트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6 14:11강한결

라스알카이마의 알함라(RAS AL KHAIMAH's AL HAMRA), 런던 해로즈(HARRODS)에서 한 달간 해외 투자자 대상 특별 행사 진행

라스알카이마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개발업체가 지역 최초로 8월 한 달간 세계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해로즈에서 영국과 걸프협력회의(GCC) 거주민과 방문객에게 자사의 명성 높은 개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스 키트 링크 라스알카이마, UAE, 2024년 8월 6일 /PRNewswire/ -- 라스알카이마의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개발업체이자 부동산 투자회사 알함라가 런던의 세계적인 명품 백화점 해로즈에서 특별 행사를 통해 영국 및 GCC 투자자와 거주민을 공략한다. Al Hamra 지역 개발업체로는 처음으로 해로즈 5층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알함라 행사는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최근 출시된 다양한 프리미엄 및 초호화 주거용 부동산의 첨단 주거 옵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지역의 타겟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광범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알함라의 해로즈 행사를 통해 잠재적 투자자는 라스알카이마의 데스티네이션 알함라(Destination Al Hamra)와 이곳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해로즈 방문객에게 선보일 흥미로운 프로젝트들 중에는 이 토후국의 가장 명성 높은 장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레지던스 라스알카이마(Waldorf Astoria Residence Ras Al Khaimah)가 있다. 43개의 초호화 주택, 펜트하우스, 스카이 팰리스와 빌라로 구성된 이 개발 사업은 궁전 같은 인테리어와 아라비아 만의 탁 트인 전망, 지역 최초의 통합 게임 리조트인 윈 알마르잔 아일랜드(Wynn Al Marjan Island)와 함께 최고의 주거 경험을 약속한다. 라스알카이마의 로얄 요트 클럽(Royal Yacht Club) 해안에 위치한 또 다른 프리미엄 주거 프로젝트인 알함라 워터프론트는 5개의 주거 타워에 걸쳐 622개의 아파트, 19개의 타운하우스, 세계 수준의 다양한 레저 및 레크리에이션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투자자 및 기업가를 위해 뛰어난 여행 연계와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라스알카이마의 부동산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수준 높은 투자자들이 아랍에미리트를 거주, 업무, 휴식과 투자 장소로 선택하면서 수요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아랍에미리트는 국제연례보고서(InterNations Annual Report) 2023에서 외국인이 거주하고 일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4위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라스알카이마는 월드뱅크의 글로벌 조사에서 190개 경제권 중 비즈니스 용이성 부문에서 30위에 올랐다. 알함라의 그룹 CEO 베노이 쿠리엔(Benoy Kurien)은 "우리는 항상 주요 시장의 투자자 및 구매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알함라가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행사에서 최고의 우수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인 해로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알함라 팀은 8월 한 달 내내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매장에 상주하여 잠재적 신규 투자자에게 초호화 및 프리미엄 주거 프로젝트와 데스티네이션의 최고 워터프론트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국은 알함라의 주요 타깃 시장 중 하나이며, 알함라의 광범위한 주거 포트폴리오의 거주자와 투자자 대다수가 영국과 유럽 출신이다. 라스알카이마에서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상품을 제공하는 우리의 전문성은 아랍에미리트의 비전 있는 접근 방식과 결합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부동산 기회를 창출했다"면서 "알함라의 고급스러운 워터프론트 라이프스타일에 매료된 이 개발 프로젝트는 거주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광범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라스알카이마의 면세점,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결합하여 이 중요한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수요를 확인했으며, 우리 팝업에서 방문객을 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로즈 행사는 2023년에서 2027년까지 몇 가지 목표를 제시하는 알함라의 전략적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다. 이는 수익원 다각화, 서비스 확대, 기존 자산 활용에 중점을 두면서 호텔, 리테일과 부동산을 전면에 내세우는 세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롭고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창출한다. 알함라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방문하기 바란다. 편집자 용 노트 알함라: 알함라는 UAE 라스알카이마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개발 및 투자 회사이다. 이 회사는 2003년 설립 이후 주거, 소매, 호텔, 레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북부 아랍에미리트의 부동산 및 투자 지형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74987/Al_Hamra_Harrods.jpg?p=medium600

2024.08.06 14:10글로벌뉴스

하이브IM, 액션스퀘어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6일,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의 신작 게임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는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액션스퀘어의 대표작 '삼국 블레이드'의 IP를 활용한 방치형 RPG 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하여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매력적인 장수들과 삼국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전장을 선보인다. 총 130종 이상의 수집형 장수를 제공하여 수집의 재미를 한 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천40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다양한 형태의 일일 전장, 끊임없는 도전이 가능한 무한 전장, 유저 간 대결이 가능한 비무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갖추고 출격을 준비 중이다. 하이브IM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신작 라인업을 확장하고, IP 다각화를 통한 퍼블리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퍼블리싱 작품을 늘려가는 한편, 자체 개발 신작도 준비 중에 있어 종합 게임사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방치형 RPG로 재탄생한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는 전작 삼국 블레이드 고유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쉽고 빠른 육성의 쾌감까지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라며 “퍼블리싱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방치형 RPG만의 매력을 전 세계 게임 팬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삼국 블레이드 IP를 계승함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개발한 작품으로, 동일 장르에서 3D 비주얼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퀄리티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하이브IM과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브IM은 지난 2월 액션스퀘어와 3인칭 익스트랙션 PvEvP 던전 탐험 장르 신작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는 긴밀하게 협업하며 올가을 얼리 액세스를 목표로 던전 스토커즈 서비스 론칭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2024.08.06 13:48강한결

무보, 481만개 해외 바이어 정보공개 확대…기업 수출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6일 해외 바이어 신용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외기업 경영분석(FY2022) 보고서'를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무보는 국내기업이 의뢰한 해외 바이어에 대해 영업현황·재무정보·신용등급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로 국내기업의 우량 해외 바이어 발굴을 돕고 있다. 연간 약 5만 건의 국외기업 신용조사를 통해 약 481만개사에 이르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간 국외기업 재무정보를 활용해 국가·기업 규모·업종별로 국외기업의 매출액 증가율·매출액 순이익률 등 재무비율의 추이를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우리나라와 수출거래가 활발한 중국·미국·일본·베트남과 ASEAN·EU 지역을 선정해 업종별 경영성과를 분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중·소기업으로 구분해 업종별 경영성과를 분석했다. 무보는 국외기업 신용정보뿐만 아니라 국가 정보·산업 정보 등 다양한 해외 신용정보를 수집·분석해 국내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무보는 양질의 신용정보 제공을 위해 '신용정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추진계획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의 개선과제 22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신용정보 서비스 고도화 사업'으로 해외바이어 정보검색 시스템에 신용등급 등을 추가 제공하고, HS코드 기반 검색 기능을 도입해 국내기업과 우량 해외 바이어의 매칭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현재 독립적으로 운영 중인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를 최신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탑재한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K-Sight'로 이전해 이용자에게 강화된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이용 편의성 또한 높일 계획이다. K-Sight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대외거래 위험지수(리스크 인덱스) ▲맞춤형 무역보험 안내 ▲위험거래선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보험공사 고유의 국외기업 빅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우리기업들의 수출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해외신용정보의 미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06 13:46주문정

사막 달리고 보잉747 끌던 VW 투아렉…새 얼굴로 韓 복귀

"투아렉하면 떠오르는 강인함이죠. 보잉 747기를 견인하고 다카르 랠리를 제패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은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신형 투아렉' 출시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투아렉은 2002년 공개 이후 22년간 전세계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폭스바겐 브랜드 프리미엄 SUV다. 폭스바겐은 최근 이어진 판매 부진을 끊어낼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투아렉은 두 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프레시티지 1억99만원, R-라인 1억699만원이다. 최근 신차 출시 없이 버텨왔던 폭스바겐의 구원투수로 자리할 전망이다. 신형 투아렉은 전면부가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톤 프론트 범퍼를 적용했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IQ.라이트 HD 메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폭스바겐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이다. 3만8천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 정보를 종합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야간 주행에도 낮처럼 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측면 디자인(R라인부터)은 차체 입체감을 강조했다. 문을 열거나 차에서 내리면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도 추가됐다. 후면부는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 'L' 자형 LED가 결합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신규 사항도 대거 추가됐다.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됐다. 이외에도 소프트 도어 클로징,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됐다. 신형 투아렉은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했다. 실내에서는 "안녕 폭스바겐"이라는 명령어를 통해 차량 전반을 조정할 수 있다. 신형 투아렉은 6기통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제원상 연비는 복합 10.8㎞/ℓ(도심 9.6㎞/ℓ, 고속 12.8㎞/ℓ)이다. 틸 셰어 사장은 "많은 자동차 업계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옮기고 있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도 폭스바겐의 두꺼운 팬층을 면밀히 살펴보면 아직도 디젤차 수요가 꽤 높은 것을 볼 수 있고 과도기인 과정에도 고객 수요가 있기 때문에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젤차 수요가 아직 높기 때문에 가솔린 모델 등은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기준 2천875대를 판매했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절반도 못 팔았다. 이는 폭스바겐 주력 라인업이 디젤 차량인 것이 한 요인인데 디젤 수요는 매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셰어 사장은 올해 1억원대 이상 고가 수입차가 판매가 저조한 것에 대해 "차량을 잘 판매하는 데는 가격이나 스펙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투아렉을 출시하면서 굉장히 시장에서 잘 포지셔닝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투아렉은) 럭셔리한 차지만 과시적이지 않은 내실이 있는 차"라고 강조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년/15만㎞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4.08.06 13:17김재성

NHN벅스, 에센셜 프로젝트 음원 가창자로 NCT 도영 선정

NHN벅스가 '에센셜 오리지널 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NCT 도영이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NHN벅스가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의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에센셜 위드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보이그룹 NCT 멤버 도영이 합류했다. 6일 오후 6시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도영이 가창한 프로젝트 음원 '17'을 발매할 예정이다. NHN벅스 측은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에센셜 브랜드를 활용해 유명 아티스트와 고품질 앨범을 선보이는 에센셜 위드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부터 크러쉬와 폴 블랑코가 차례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각각 '바이 유얼 사이드(By Your Side)'와 '에브리나잇(Every Night) 음원을 공개한 바 있다. 도영은 에센셜 위드 아티스트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17'의 가창자로 선정됐다. 이번 신곡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희망찬 멜로디에 도영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진 곡이다. 놓쳐버린 행복을 찾아준 이에게 '빛나던 17살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줘서 고맙다'고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NHN벅스 측은 듣는 이에게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한 순간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NHN벅스는 '17' 음원 발매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까지 에센셜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거쳐 총 4명에게 NCT 도영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에센셜 프로젝트에 NCT 도영이 함께 하면서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보이게 됐다"며 "에센셜의 서비스 영역을 감성 플레이리스트 플랫폼과 B2B 공간 큐레이션 제휴, 그리고 오리지널 앨범 제작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3:12조수민

디노도, 아마존 베드록 LLM 통합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디노도 플랫폼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베드록'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원활한 통합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AI와 머신러닝은 데이터 관리의 주요 업무를 자동화 및 효율화하고 데이터 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는 디노도 플랫폼의 핵심 기술이다. 디노도와 베드록의 조합은 가상 비서와 에이전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들은 수많은 데이터 소스를 활용해 사용자 요청을 이해하고 작업을 자동으로 분류하며, 대화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요청 사항을 해결한다.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기업은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노도 플랫폼은 검색 증강 생성(RAG) 프레임워크 안에서 아마존 오픈서치를 벡터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가용한 모든 데이터 소스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관리된 데이터를 베드록 LLM에 공급한다. 디노도 플랫폼은 데이터 소스 위에 단일 시맨틱 레이어를 구현해 시맨틱스를 표준화하고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 아키텍처에서는 RAG 쿼리를 통해 기업 내부의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지만, 해당 데이터는 질문을 한 사용자에게만 노출된다. 디노도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AI 기반 코파일럿을 활용해 데이터 뷰 생성과 시스템 운영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보이다르 크랍체프 AWS 이머징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총괄은 “AWS 고객들은 AI와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여부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디노도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고객을 대신해 데이터 확보 과제를 해결했으므로 앞으로 AWS 고객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 팬 디노도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노도와 AWS의 협업을 통해 양사 고객들은 디노도의 논리적 데이터 관리 역량과 AWS 인프라와 서비스가 제공하는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을 활용해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관리와 배포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통합에 따라 베드록의 LLM은 기업 내부의 데이터 소스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기업들은 정보 요청에 정확하게 답변하는 강력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8.06 12:18김우용

韓 블록체인 게임사, EU MiCA에 글로벌 시장 진출 고충

유럽연합(EU)에 새로운 가상자산 규제(MiCA)가 적용됨에 따라 한국 블록체인 게임사 행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정을 사전 적용하고, 올해 12월 30일부터 모든 가상자산과 서비스 제공업체에 적용 예정인 MiCA 규제는 가상자산을 발행하거나 거래하는 사업자에게 백서 공개, 투명성 유지, 자금 세탁 방지, 고객 신원 확인 등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는다. 다만 중개자 없이 운영되는 디파이 기반 블록체인 게임이나 NFT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문제는 대부분의 블록체인 게임이 자체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는 이들 게임이 MiCA 규제 적용 대상이라는 것을 뜻한다. MiCA 시행 이전에 유럽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던 게임의 서비스 지속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MiCA 시행 이전에 유럽에 게임을 서비스해 왔더라도 MiCA 규제가 전면 시행되면 EU 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가를 받지 못한 현행 서비스 블록체인 게임은 6개월까지만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블록체인 게임 기업은 글로벌 시장 공략 난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복잡한 규제 때문에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장벽이 세워진 느낌이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은 여전히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P2E 게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큰 기대를 걸었던 유럽 시장마저 MiCA 적용으로 진출이 쉽지 않아진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규제가 덜 엄격한 동남아 지역이나 남미 지역을 공략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게임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약점이 명확하다.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실상 북미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라고 말했다.

2024.08.06 12:17김한준

바로고, 핀테크와 손잡고 자금 정산 안전성 강화

바로고는 전자금융업자(핀테크)와의 협약을 통해 '정산대행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정산대행서비스가 도입되면 바로고에 선입금되는 결제 대금은 핀테크의 정산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바로고 사용자들의 결제 대금 정산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바로고는 사용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편리한 정산 시스템을 이용도록 내년 상반기 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바로고 측은 이번 정산대행서비스 도입을 최근 일부 유통사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사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현재 입금된 금액은 모두 별도의 계좌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충전금과 정산금을 지급해주지 못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며 "협약사와 공동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정산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1:23정석규

버즈니,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제공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버즈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하며 이커머스 서비스 경험을 쌓았고, 올해부터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즈니 'A PLUS AI'에서 구독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기술은 ▲A Plus 검색 AI ▲쇼핑 어이스턴트AI ▲숏폼 AI ▲하이라이트 AI ▲리뷰분석 AI ▲추천 AI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공급하는 기술은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를 비롯해 하이라이트AI, 숏폼 자동생성AI 기술이다. 이중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는 홈쇼핑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지난 방송의 쇼호스트 상품 설명 내용·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상세이미지의 주요 상품 정보·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AI가 답변해 주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최근 쇼핑엔티에서도 도입해 'AI 쇼핑톡'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A Plus AI는 현재까지 이번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포함해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쇼핑엔티 등 총 4곳에 커머스AI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에이플러스AI는 커머스에 특화된 AI기술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에이플러스AI를 지속 고도화해 파트너사의 AI기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도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8.06 11:2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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