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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기차를 6천만원대로 산다고?"…현대차, 아이오닉9 출시

현대자동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천715만원 ▲프레스티지 7천315만원 ▲캘리그래피 7천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천903만원 ▲프레스티지 7천464만원 ▲캘리그래피 7천941만원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살아보는 곳'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프로모션을 13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빛의 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고객 프로모션에서는 아이오닉 9 전시차와 커스터마이징 상품 등을 볼 수 있으며 차량 시승 체험 및 상주해 있는 카마스터를 통해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13일부터 28일까지 아이오닉 9을 계약한 후 6월까지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스(BOSE)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기차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 케어 서비스인 'EV 에브리케어'를 통해 아이오닉 9 구매부터 보유 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고객은 차량 출고 후 2년 이상 3년 이내 중고차로 매각한 뒤 다시 현대차를 새롭게 구입할 경우 차량 구입 가격의 최대 55%를 잔존가치로 보장해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를 오픈했다. 고객은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사양의 적용 시점과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전동화 경험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1:49김재성

넷스루, 우리은행 '스마트오퍼' 구축…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강화

넷스루(대표 최원홍)가 우리은행의 고객의 금융 데이터와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넷스루는 우리은행에 개인화 추천 시스템 '스마트오퍼(SmartOffer)'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3년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구축 사업을 통해, 넷스루의 실시간 고객 행동 수집 솔루션 '와이즈컬렉터(WiseCollector)'와 고객 행동 감지 솔루션 '스마트CEP(SmartCEP)'를 도입했다. 이어 '뉴 우리WON뱅킹(이하 우리WON뱅킹)' 앱에서의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번에 '스마트오퍼'를 추가 도입했다. 이로써 고객 행동의 수집·감지 및 이를 통한 추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개인화 추천 체계가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접속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각 고객의 금융 이용 패턴과 관심사에 기반한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WON뱅킹에 적용된 넷스루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금융 데이터(계좌, 결제 정보 등), 행동 데이터(클릭, 입력 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 계정뿐만 아니라 보유 계좌 및 특정 행동에 따라 맞춤 콘텐츠를 적시에 추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증서 만기, 환전 수령, 이벤트 등 고객에게 적합한 정보를 홈 화면 상단 배너에 안내하고, 적금 만기일이 가까운 고객에게는 새로운 적금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또한 A/B 테스트 기능을 활용해 고객 반응을 분석하고 최적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선정할 수 있다. 특정 기간 동안 여러 개의 배너나 메시지를 테스트로 등록해두면, 스마트오퍼가 각 콘텐츠의 반응(클릭률 등)을 분석하고, 가장 성과가 높은 콘텐츠를 최종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관심사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정교한 초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앱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홍 넷스루 대표는 "많은 은행이 슈퍼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곳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넷스루는 주요 금융권 기업에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소중한 자산인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11:42남혁우

리코, "비즈니스 인쇄 기술 가이드" 출시 - 현대 직장에서 인쇄의 역할에 대한 데이터 기반 분석

-- 새로운 백서에는 인쇄 성능, 지속 가능성, 보안에 관한 독립적인 연구를 제시하며, 기업들이 업무 공간 기술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토쿄 2025년 2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리코 아시아 태평양은 오늘 "비즈니스 인쇄 기술 가이드"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가이드는 레이저 및 잉크젯 인쇄 기술에 대한 독립적인 실제 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백서입니다. DataMaster Labs와 협력하여 개발된 이 연구는 실험실 기반 성능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독립적인 인쇄 기술 연구 기관입니다. 이 연구는 인쇄가 생산성, 운영 비용 및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는 근거 기반의 통찰을 제공합니다. 조직들이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채택함에 따라, 인쇄는 정보 관리, 보안, 운영 효율성의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이 백서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요구에 가장 적합한 기술에 대해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리코 아시아 태평양의 APAC 기술 센터 부사장인 Steven Burger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워크플로우를 방해하기보다는 원활하게 통합되는 인쇄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백서는 마케팅 주장을 넘어서, 기업들이 인쇄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백서의 주요 발견 사향: 레이저 vs. 잉크젯: 성능 차이 – 고부하 환경에서 레이저 프린터는 정격 속도의 97%를 유지한 반면, 잉크젯 프린터는 복잡한 인쇄 작업 처리 시 속도가 최대 141%까지 떨어졌습니다. 인쇄 품질과 비즈니스 영향 – 독립적인 테스트에서 레이저 프린터 출력은 100점 만점에 91점, 잉크젯은 76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선명한 텍스트 재현과 색상 일관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속 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 – 리코 레이저 프린터는 대기 모드에서 0.32W의 에너지만 소비하며, 이는 동급의 잉크젯 모델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또한, 토너 기반 인쇄물은 재활용이 용이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입니다. 보안 및 통합 – 레이저 인쇄 기술은 기업의 보안 프레임워크와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더 효과적으로 통합되어, 고용량 환경에서 병목 현상과 데이터 보안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비즈니스 인쇄 기술 가이드" 백서의 발견 사항은 인쇄가 직장 변혁의 핵심 동력이라는 리코의 비전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또한 리코의 새로운 연례 리더십 행사인 SPARK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태국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하이브리드 근무 솔루션, 워크플로우 자동화, 클라우드 및 IT, 사이버 보안, 관리형 인쇄가 어떻게 교차하여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이는 직장의 미래를 형성하는 중요한 논의가 될 것입니다. Steven Burger는 "인쇄를 단순한 독립적인 기능이 아닌 정보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는 조직들이 효율성, 보안, 그리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더 나은 위치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리코는 물리적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 간의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여, 정보가 손쉽고 안전하게 흐르는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직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백서 다운로드 "비즈니스 인쇄 기술 가이드"는 지금 https://www.ricoh-korea.co.kr/insights/2025/02/13/the-business-guide-to-print-technologies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리코에 대하여 리코는 직장과 작업 공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된 통합 디지털 서비스 및 인쇄 및 이미징 솔루션의 선도적인 제공업체입니다. 리코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약 2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85년의 역사 동안 축적된 지식, 기술, 그리고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원됩니다. 2024년 3월에 종료된 회계 연도 동안 리코 그룹은 전 세계 매출 2,348억 엔(약 155억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리코의 사명과 비전은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이해하고 변혁함으로써 개인들이 '일을 통한 성취'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ricoh.com 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025.02.13 11:10글로벌뉴스

딥엘, 언어 AI 글로벌 백서 발표 - 기업 임원 72%가 2025년AI 도입 예정…25%는 번역 등 전문 업무에 활용 목표

- 전 세계 기업의 AI 도입 현황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는 언어 AI의 잠재력 분석 뉴욕, 2025년 2월 13일 /PRNewswire/ --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백서 "언어 혁명: AI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는 방법(The language revolution: how AI improves the way businesses communicate)"을 발표했다. 백서에는 글로벌 기업의 AI 도입 동향, 부실한 커뮤니케이션이 국제 비즈니스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 언어 AI 툴의 실제 효과와 가치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비즈니스에서 언어와 AI가 만나는 지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백서는 EMEA 및 미주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딥엘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와 다양한 외부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영어는 국제 비즈니스의 공용어로 널리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인구 중 단 20%만이 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며 "이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전문가들은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C레벨 임원들과 그밖의 경영진 및 기업 리더십이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매일 1시간 이상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딥엘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기업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점점 더 AI 솔루션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실제 조사 대상자의 72%는 2025년 일상 업무에 AI를 통합할 계획이며, 25%는 번역과 같은 특정 업무를 그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들은 AI 통합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기업들은 AI가 조직에 긍정적인 ROI(투자 수익률)에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더욱 면밀히 살필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결과 설문이 진행된 모든 지역에서 비즈니스 운영(28%), 업무용 툴(19%), 번역 등의 전문 업무(25%) 순으로 AI 관련 예산이 배정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네덜란드는 전체 기업 중 30%가 전 부문에 AI를 통합할 계획으로 가장 높은 AI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독일(29%), 벨기에(28%), 프랑스(26%), 미국(25%)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커뮤니케이션 장벽은 글로벌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문제 중 하나이다: 기업들이 글로벌 확장을 이루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함에 따라 언어 장벽이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업이 글로벌 사업 운영 과정에서 가장 높은 언어 장벽을 마주하는 영역으로는 시장 확장(35%), 국경 간 고객 참여 유도(32%), 고객 서비스(24%)가 꼽혔다. 특히, 벨기에(45%), 독일(41%), 영국(44%) 등 여러 공식 언어가 사용되거나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지닌 유럽 기업들에게 시장 확장이 상당한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2위의 수출 경제 국가인 미국(37%) 역시 마찬가지였다. 또한, 조사 대상 시장 중 프랑스(42%), 미국(38%), 벨기에(35%)의 경우 해외 시장 고객을 응대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해, 해당 지역에서 다국어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언어 전문 AI 도구가 주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에 대응 방안이 되고 있다: 언어 AI를 통해 글로벌 기업은 언어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여 내부 및 외부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역량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더 깊은 연결을 구축하고 글로벌 도달 범위를 확장하여 상당한 성장과 효율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업들은 시급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간 소통의 도전 과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 전문 지식과 감독을 결합한 언어 AI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법률 및 제조 등 규제가 많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높은 산업에서 그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활용 사례는 외부 번역 에이전시와 함께 언어 AI를 사용하는 경우(32%), 사내 번역팀을 AI로 지원하는 경우(31%), 그리고 주요 제품에 AI를 내재화하는 경우(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더 중요한 우선 순위가 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내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비즈니스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31%)와 프랑스(25%)에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팀 간 커뮤니케이션 지원에 대한 압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언어적 다양성이 고객 참여와 조직 내 협업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했다. 딥엘의 조사 결과는 2024년 포브스 연구와도 일치하는데,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지식 노동자의 절반이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딥엘 고객인 쇼지 오츠보(Shoji Otsubo) 파나소닉 커넥트(Panasonic Connect) 수석매니저(Senior Manager)는 "다른 나라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를 사용해야 하며, 그 상황은 언제나 긴박하다"며 "예전에는 직원들이 일본어로 작성된 문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데 직원들이 반나절을 소요하곤 했지만, 이제는 딥엘을 활용해 이후 이 작업을 매우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딥엘은 2017년 창립 이후 전세계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언어 AI 제공기업으로 국제 비즈니스 성장에 필수적인 최첨단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영역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딥엘의 가파른 성장과 전세계적인 수요는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50%를 비롯해, 전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부 및 기타 조직 등을 아우르며 빠르게 확장 중인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딥엘의 최신 언어 AI 백서 전문은 링크를 통해, 딥엘의 업계를 선도하는 AI 번역 및 작문 툴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방법론 딥엘은 AI 도입 동향 및 지역별, 산업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24년 10월 인퓨즈 미디어(Infuse Media)와 협력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마케팅, 제품, IT, 재무 등 주요 분야의 총괄, 디렉터, 부사장 및 C-level 임원 등 780명의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매, 제조, 전문 서비스, 법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EMEA 및 미국 지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전 세계 기업이 언어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기관, 그리고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텍스트와 음성에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딥엘의 AI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용 보안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각 언어의 특징에 맞춤화되어 전 세계 기업들이 손쉽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시장을 확장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5.02.13 11:10글로벌뉴스

밴티지, 멕시코 머니 엑스포 2025에 티타늄 스폰서로 참여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2월 11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월 26~27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머니 엑스포 멕시코 2025(Money Expo Mexico 2025)에 티타늄 스폰서로 참여한다. 머니 엑스포 멕시코는 규모 면에서 역내 최대로 꼽히는 금융 콘퍼런스로 글로벌 업계 리더와 혁신가, 금융 전문가가 모여 인사이트를 나누고 금융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다. Vantage Joins as Titanium Sponsor at Money Expo Mexico 2025 밴티지는 티타늄 스폰서로서 세계적 수준의 도구와 교육, 트레이딩 솔루션으로 트레이더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밴티지 부스를 방문하면 트레이더의 경력에 맞춰 설계된 다중 자산 거래 기능과 혁신 도구, 고객 중심 프로그램 등 최첨단 제품에 대한 밴티지의 접근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밴티지의 호세 플로레스(Jose Flores) 사업 개발 매니저가 특별 연사로 나서 빠르게 진화 중인 금융시장 내 트레이딩 트렌드와 이에 따라 필요한 전략에 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발표에는 변화무쌍한 최신 트레이딩 환경에서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밴티지는 트레이더를 위한 기술과 투명성,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머니 엑스포 멕시코에서 권위 있는 "2025 최우수 글로벌 브로커(Best Global Broker 2025)"상 후보에 올랐다. 호세 플로레스 사업 개발 매니저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머니 엑스포 멕시코는 트레이더, 금융 전문가와 소통할 좋은 기회다. 밴티지는 트레이더들이 시장을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밴티지가 트레이딩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이번 행사에서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 현장에서 밴티지 부스를 방문하면 밴티지 직원을 만나 트레이딩과 투자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밴티지의 머니 엑스포 멕시코 2025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밴티지 마켓과 머니 엑스포 글로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각종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취급하며 편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중개회사이다. 15년 넘게 시장에 있으면서 중개 서비스 외에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생태계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초기 투자금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2025.02.13 11:10글로벌뉴스

메타-퓨리오사AI 인수 논의..."국내 AI 산업과 윈윈해야"

국내 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글로벌 빅테크 메타에 인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지난 11일 "메타가 퓨리오사AI 인수를 위해 협상 중으로, 빠르면 이달 안에 성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인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는 팹리스다. TSMC 5나노미터(nm) 공정과 HBM3(5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활용한 2세대 AI칩 '레니게이드'를 개발해 올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 AI연구원, 사우디 아람코 등이 주요 잠재 고객사로 꼽힌다. 메타는 AI 반도체 업계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에 맞서 독자적인 ASIC(주문형반도체) 'MITA'를 개발해 왔다. 다만 실제 칩 성능은 업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메타는 퓨리오사AI의 반도체 설계 역량을 활용해 '라마(LLaMa)' 등 자체 AI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가 자원 투입됐는데…기술 유출·韓 AI칩 생태계 약화 우려 메타의 인수가 최종 결정되는 경우,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공정을 다뤄야 하는 AI반도체는 제품 개발 하나에만 수천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 때문에 메타와 같은 거대 기업의 투자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이번 인수가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 전략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퓨리오사AI를 비롯한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R&D·실증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 왔다. 해당 지원에 국가의 세금이 투입된 만큼, 산출된 AI 반도체 기술 및 제품, 사업 운영 등도 국내에 근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퓨리오사AI는 지난 2020년 과기부가 추진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서버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규모는 최대 8년간 708억원 수준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약 4천억원이 투입되는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용석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석좌교수는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일이나, 기왕이면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이 M&A를 진행해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를 키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국내 기업들도 퓨리오사AI와 같은 기업의 기술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윈-윈' 효과 보려면…국내에 'R&D 근간' 유지해야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각 기업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모두 고려한 방안으로 협의돼야 한다고 본다. 특히 퓨리오사AI가 메타에 인수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핵심 R&D 역량은 국내에 근간을 계속 두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Best Scenario)'로 지목된다.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은 "메타가 퓨리오사AI의 R&D 거점을 계속 한국에 두고,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여러 대책을 제시한다면 국내 AI 반도체 산업에도 나쁜 일은 아닐 것"이라며 "양사가 좋은 협력 모델을 만들어낸다면 국내 또다른 팹리스에도 선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퓨리오사AI의 인수 희망자가 일반적인 펀드가 아닌 실제 AI 수요처인 메타라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퓨리오사AI의 사업이 글로벌로 확장되면 국내 AI 반도체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도 부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단장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좋지만, 미국 등으로 인수되면 소위 '우리는 남는 게 뭐냐'라는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메타가 한국과 미국 내 투자를 병행해 국내에서도 AI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식으로 논의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5.02.13 10:59장경윤

"오라클·엔비디아가 인정했다"…베슬AI,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본격화

베슬AI가 오라클·엔비디아와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오케스트레이션과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베슬AI는 오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서 공동 AI 밋업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오라클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OPN) 멤버이자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두고 베슬AI가 실리콘밸리 AI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오라클, 엔비디아, 베슬AI의 AI 전문가들이 차세대 AI 기술과 인프라 구축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라클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OCI)의 생성형 AI 부문을 이끄는 수지스 라비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엔비디아는 AI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총괄하는 아델 엘 할락 디렉터가 발표를 맡는다. 베슬AI에서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이재준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연단에 선다. 그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AI를 최적화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기업 AI 도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베슬AI의 머신러닝 운영(MLOps) 플랫폼 '베슬(VESSL)'은 AI 모델 개발 시간을 주당 200시간 이상 단축하고 배포 속도를 4배 향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슬A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AI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라클의 월 고정 요금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장치(GPU)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AI 도입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의료 등 보안과 컴플라이언스가 중요한 산업군에서도 프라이빗 LLM을 활용해 AI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최신 AI·ML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라클과 엔비디아의 글로벌 역량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업용 AI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3 10:56조이환

오픈소스 미들웨어 강자 티맥스소프트, '하이퍼프레임 매니저' 강화로 시장 공략 가속

티맥스소프트가 오픈소스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자사 제품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들의 시스템 안정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하이퍼프레임 매니저(HyperFRAME Manager)'를 업데이트해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오픈소스 SW를 관제하는 기능 전반이 강화돼 기존보다 오픈소스 환경을 더욱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티맥스소프트가 엄선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전문 컨설팅, 기술 및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하이퍼프레임'과 함께 고객의 오픈소스 활용 역량과 시스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해 준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제할 수 있어 분산된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고 편리하게 설치하고 연동할 수 있다. 앞서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지난 2023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 경쟁력 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28년간 상용SW 비즈니스로 갖춰온 기술력과 노하우, 빅딜 경험 등 견고한 경쟁우위를 통해 앞으로 크게 확대될 오픈소스 수요에도 면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픈소스 도입 시 우려하는 SW 신뢰성, 기술지원, 보안취약점 대응 등을 해소하는 관점에서 고객의 클라우드 전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오픈소스는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며 빠른 기술혁신과 산업의 발전이라는 높은 가치를 창출하기에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상용은 물론 오픈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SW 수요를 아우른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굳건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0:53장유미

"AI로봇 주도권 확보"...6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열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3일 오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 ICT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원 포럼 공동의장은 인사말에서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글로벌 거대 기술기업들은 휴머노이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급부상하는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의 강점을 결합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 강연에 참여한 로봇공학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오상록 원장은 “로봇 산업이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 로봇은 기존의 단순 자동화에서 AI 기반 학습형 로봇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융합을 통해 자율성과 적응성을 강화하는 한편, 로봇 생태계를 조성하고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AI 로봇 사업을 추진 중인 디지털 강소기업들이 자사의 로봇 사업 현황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펀진의 전지훈 전무는 “펀진은 AI 기반의 다수 로봇 임무 할당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율 발렛파킹 로봇 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계약까지 성사시켰고 국방 로봇 AI 사업에서도 KAI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6세대 전투기 사업을 주도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티그리트의 허석영 상무는 “인티그리트는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하이퍼 AI 로보틱스를 위한 핵심기술과 플랫폼을 독자 기술로 제공하고 있으며 퓨리오사AI, 딥엑스와 같은 AI반도체 기업과 협력하여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글로벌 AI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럼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KAIT는 3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인공지능, 양자, 바이오와 같은 디지털 산업의 주요 이슈를 올해 포럼에서 논의하고 산학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13 10:46박수형

컴투스, 2024년 매출 6천927억…영업익 흑자전환

컴투스는 13일 2024년 매출 6천927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손실은 1천318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45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천891억원과 1천373억원이었다. 컴투스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글로벌 상승세,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에 육박했으며, 4분기에만 1천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을 거뒀다. 컴투스는 2025년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RISING)'을 오는 3월 시즌 개막에 맞춰 일본 시장에 출시하고, 지난 12일 태국에 선 발매한 키우기 장르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도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 에이지소프트의 캐주얼 크래프팅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M'(가칭) 등 퍼블리싱 타이틀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이버튼의 대작 MMORPG '프로젝트 ES'(가칭), 브이에이게임즈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MAIDEN'(가칭),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 키우기 RPG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규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또 올해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을 강화,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게임 콘텐츠의 본질적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게임에 특화된 반응형 AI를 구현하고, 아트, QA(품질보증)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성과 퀄리티를 확보한다. 아울러 게임 내의 시나리오 및 텍스트 관련 부분의 번역, 음성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용자 패턴 분류 모델 AI로 서비스·운영 안정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이날 열린 2024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들은 준비가 어느 정도 되면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작품의 내용, 타이틀명, 프로젝트 명이나 IP를 공개하기는 이른 상태라 다음 번 실적 발표까지 준비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방향성을 말씀드리자면, 컴투스는 그간 경험을 통해 검증된 방향성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머너즈 워는 수집형 턴제 장르의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고, 모바일 야구게임 또한 글로벌 No.1이라고 자부한다. 오래된 게임이지만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도 각각 카테고리의 킬러 타이틀이었다"고 말했다. 남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컴투스는 대형 IP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 왔다. 이는 곧 컴투스가 잘하는 분야고, 같은 성공 방정식을 활용해 퍼블링 및 자체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것이라는 말이다. 남 대표는 "퍼블리싱에 대해서도 컴투스가 그간 갖춘 글로벌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최대할 활용할 수 있는 게임들을 선정하고 있다. 컴투스의 게임은 한 지역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전 세계 권역별로 고르고 분포되며 10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며 "그 서비스 수준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특정 국가과 권역, 또 글로벌에서 맞춤형 성과를 낼 수 있는 게임들을 계약하고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이후 준비가 되면 개별 게임에 대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0:28강한결

파두, 삼성전자 출신 김태균 부사장 CBO로 영입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를 영입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 '플렉스 SS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파두에 CBO로 합류한 김태균 부사장은 30년 이상 반도체 업계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DS부문 전략기획, 사업분석 리더 등을 역임하며 신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추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반도체 업계에서 쌓은 폭넓은 전략기획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김태균 CBO의 합류로 파두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플렉스(Flex) SSD'는 유연함을 뜻하는 'Flexible'과 파두의 주력 사업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의 합성어로 고객이 직접 필요로 하는 요소를 선택해 유연하게 제품을 제조·양산할 수 있는 SSD 솔루션이다. 컨트롤러, 펌웨어, 제조, 기술지원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도 고객사의 역량과 니즈에 따라 완제품 구매부터 공동개발까지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한다. 파두는 SSD 개발과 생산의 전 과정에서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사, SSD·낸드플래시 공급업체 등 다양한 고객군의 요구사항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BO 영입과 함께 공격적 영업조직 구축에도 나섰다. 해외영업 부문 임직원들에게 성과에 따른 파격적 보상제도를 도입하고 고객사와의 체계적인 소통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영업효율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성능·저전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한 파두는 이번 CBO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PCIe 5세대 기반의 고성능 SSD 컨트롤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해온 가운데 2025년에는 '플렉스 SSD' 사업모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도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 다변화와 사업 구조 다각화도 추진한다. 기존 고객사 외에 자체 솔루션이 필요한 SSD 공급업체와 리브랜딩 유통업체 등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균 파두 CBO는 “파두의 플렉스 SSD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협업 모델”이라며 “제품 개발과 양산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두는 지난해 624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했다. 해외 낸드플래시 제조사와 4차례에 걸쳐 총 278억원 규모의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분기별 매출액도 1분기 23억원, 2분기 71억원, 3분기 101억원, 4분기 2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새해 들어서도 국내외 플래시 메모리 기업들로부터 연 이은 수주에 성공하며 매출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서버 관련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성능 SSD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파두의 시장 기회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파두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서버 및 스토리지 OEM 업체 등으로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다.

2025.02.13 10:23장경윤

KOSA, SW산업 성장 지표 공개...신청기업 수 6만 돌파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SW사업자 신청기업 수가 6만 개를 넘어섰다. 지난 10년간 97% 증가한 수치로 정부의 디지털 고도화 정책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기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SW사업자 신청제도 실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SW사업자 신청제도는 소프트웨어진흥법 제58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제도다.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법적 자격을 부여받는 필수 절차다. 신청기업들은 이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기관 발주사업 참여 자격을 획득하고,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6만개 사 돌파는 SW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2007년부터 운영된 SW사업자 신청제도는 2015년 3만 459개사에서 2025년 현재 6만 29개사로 10년간 97% 증가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은 정부의 디지털 고도화 정책과 이에 따른 공공사업 활성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의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으로 SW산업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OSA는 기업들의 사업자 신청과 실적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행정정보 정보유통서비스 연계를 통해 ▲재무제표증명원,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등 3가지 주요 서류를 별도 제출 없이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신청 편의성을 높여, 기업들이 신속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8.1%가 제도에 대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5개 기업 중 1개 기업(19%)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속적인 제도 개선 노력이 실제 기업들의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도 이용 목적으로는 ▲공공SW사업 입찰참여가 61%로 가장 높았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19%), ▲민간SW사업 입찰참여(8%) 순으로 나타났다. KOSA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SW사업자 대상 정기 설명회 개최 ▲행정업무의 AI 도입을 통한 처리 효율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 교육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13 10:16남혁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UAE 샤르자 디지털청장과 면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12일 UAE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왕자이자 디지털청장인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와 면담을 진행하며 디지털 및 AI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드 디지털청장은 지난해 10월 방한 이후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회담에서도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샤르자 정부의 데이터와 한국 기업의 AI 기술 협업, 그리고 그동안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진행해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공 AI 사용사례 공유를 통한 협력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마르 빈 술탄 알 올라마 UAE 인공지능부 장관, 두바이 미래재단 칼판 벨훌 이사장을 비롯한 고위급 관계자들과 연속 회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디지털 혁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첨단기술 분야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조준희 글로벌 DPG 얼라이언스 의장, 차인혁 서비스분과위원장, 하정우 AI·데이터분과위원장, 고진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산업·공공분과위원장과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 등이 참여했다.

2025.02.13 10:11박수형

한국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수팀과 앰버서더 협약

한국엡손은 13일 '2024 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 해커톤 참가팀 중 '위잉'과 '시야' 팀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앰버서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포토프린터 분야 앰버서더인 사진관 '시현하다'와 일러스트레이터 '모조핀'이 활동중이다. '시야' 팀은 '내 손안의 포토부스' 컨셉으로 소형 포토프린터 'PM-401'과 연동되는 마이크로 포토부스 서비스를 개발했다. 무선 연결과 고해상도 출력, 맞춤형 인화지 등 출력 유연성과 모바일 기반 간편한 설치, 이동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위잉' 팀은 태블릿 이용자 증가와 종이책을 디지털화하는 북스캔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난 해 10월 비대면 셀프 북스캔 솔루션을 개발했다. 고속 스캐너 'ES-580W'와 연동해 스캔 전 과정을 비대면 처리한다. 한국엡손은 "앞으로 모든 제품군으로 앰버서더 활동을 확장하고, 미래세대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3 10:10권봉석

LG전자, S&P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서 2년 연속 '톱 1%'

LG전자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톱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톱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7천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각 산업군별 톱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3곳만이 톱 1%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다.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가늠하고 사회책임투자를 결정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LG전자는 이번 평가의 다양한 항목에서 두루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 평가에서는 폐기물과 오염물질 관리, 에너지 사용, 기후전략 등의 부문에서, 사회 평가에서는 인권, 공급망 관리, 고객관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평가에서는 투명성 및 보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ESG 경영활동의 비전 아래 지구를 위한 3C(탄소중립·자원순환·친환경 기술)와 사람을 위한 3D(안전한 사업장·다양성과 포용성·제품과 서비스 접근성)를 6대 전략으로 수립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는 '203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직·간접 온실가스(스코프1·2) 외에 사업장 밖 간접배출(스코프3)에 해당하는 사용단계 탄소배출 저감 목표에 대해서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검증을 완료했다.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차원에서는 수거한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늘리고 제품 포장에 필요한 종이 완충재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탈 플라스틱' 실천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윤리규범'과 '행동강령'을 전 사업장에 배포하고 '인권원칙'을 제정해 발표하는 등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30 미래비전', 인도법인 IPO 추진, 주주환원정책 등 사업방향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 사외이사 독립성, 다양성, 전문성 가이드라인과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성민 LG전자 ESG전략담당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경제·환경·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0:00신영빈

LG CNS, 델 손잡고 韓 AI 생태계 넓힌다…'AI 인프라 협의체' 구성

LG CNS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외 AI 사업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LG CNS는 지난달 22일 LG CNS 마곡본사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기업이 AI를 활용하려면 서버, 스토리지 등 데이터를 처리하는 하드웨어,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AI 서비스를 실행하는 AI 애플리케이션 세 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AI 인프라 사업은 이 가운데 하드웨어와 제어용 소프트웨어 구축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핵심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최적화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네트워크, GPU 가상화 소프트웨어, AI 데이터센터 등 AI를 사용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AI 인프라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의 개방형 생태계에 한국 AX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외 고객의 AI 전환(AX)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델 AI 팩토리는 파트너사들의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 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등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델의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결합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 방식으로 다양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과 LG CNS의 AI 인프라 구축역량 등 핵심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AX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인프라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AI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간다. 또 LG CNS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인프라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델 AI 팩토리를 포함한 AI 인프라 설비와 솔루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AI 인프라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AI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로 협업 범위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LG CNS의 생성형 AI 기술 '댑 젠AI(DAP GenAI) 플랫폼' 및 LG AI 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델 AI 팩토리와 결합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LG CNS는 AI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AI 애플리케이션 영역과 더불어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22년부터 LG CNS는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등 첨단 하드웨어 인프라 분야 사업을 위한 기술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의 안정적 공급과 구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LG CNS는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 센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올해부터 금융, 제조,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본격화하겠다"며 "AI 인프라는 이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장 강력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우리는 엔터프라이즈 AI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와 인프라 솔루션의 모든 영역을 이끌어온 전문 기업이자 가장 광범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의 글로벌 역량과 LG CNS의 AX 전문성이 만나 양사 공동의 고객들에게 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3 10:00장유미

[Q&AI] AI칩 개발 전쟁 시작됐나…메타가 퓨리오사AI 노리는 이유는

질문: 메타가 퓨리오사AI 인수를 추친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추진한다면 그 이유는 뭐야? [관련 기사] 메타, 삼성 출신 엔지니어가 설립한 한국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제미나이2.0 답변: 메타,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이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한국의 인공지능(AI) 칩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체 AI 칩 개발:메타는 현재 엔비디아의 AI 칩을 구매하는데 막대한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자체 AI 칩을 개발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AI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퓨리오사AI의 기술력: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AI 추론 연산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삼성전자와 AMD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AI 및 메타버스 투자 확대:메타는 올해 AI와 대규모 신규 데이터 센터 구축 등에 최대 650억 달러, 우리돈 9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퓨리오사AI 인수를 통해 AI 및 메타버스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퓨리오사AI의 기술력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AI 추론 연산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엔지니어 출신인 백준호 대표가 2017년 설립했습니다. 퓨리오사AI는 2021년 첫 번째 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선보인 데 이어 2024년 8월에는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를 공개했습니다. 퓨리오사AI는 현재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메타도 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타의 투자 메타는 올해 AI와 대규모 신규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위해 최대 650억 달러, 우리돈 9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퓨리오사AI 인수를 통해 AI 및 메타버스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2. 인수가 성사된다면, 관련 업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제미나이2.0 답변: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 가능성과 관련 업계에 미치는 영향 메타가 퓨리오사AI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성사될 경우 관련 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1.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 약화: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타가 퓨리오사AI를 인수하여 자체 AI 칩 개발에 성공할 경우,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가 약화되고 경쟁 구도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쟁자 등장:메타 외에도 많은 IT 기업들이 자체 AI 칩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는 이러한 움직임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며, AI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들의 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2. AI 기술 개발 경쟁 가속화: 메타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퓨리오사AI의 기술력은 메타의 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메타는 자체 AI 칩을 통해 맞춤형 AI 모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으며, 이는 메타버스 및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I 기술 개발 속도 증대:메타의 AI 칩 개발 성공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자극제가 되어 AI 기술 개발 경쟁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3. 국내 AI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내 AI 반도체 기술력 입증: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는 국내 AI 반도체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국내 AI 반도체 산업 성장 촉진:메타의 투자는 국내 AI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관련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퓨리오사AI의 위상 강화: 기업 가치 상승:메타의 인수는 퓨리오사AI의 기업 가치를 크게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 개발 및 인재 확보:메타의 지원을 통해 퓨리오사AI는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으며, 우수 인재 확보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5.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데이터센터 효율성 향상:메타의 AI 칩은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I 기반 서비스 확산:메타의 AI 기술 발전은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결론: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는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 AI 기술 개발 경쟁 가속화, 국내 AI 반도체 산업 성장 촉진 등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주의:위 내용은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기사는 제미나이2.0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3 09:59AI 에디터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6월 출시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주요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oP)'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과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DLC를 6월에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늘 SoP에서 공개된 영상은 니케의 인기 캐릭터 라피, 홍련, 앨리스, 아니스 등이 차례로 등장하며, 두 게임의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을 알렸다. 특히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두 IP 모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두 게임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보다 깊이 있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는 6월 스팀과 에픽스토어 등의 PC 플랫폼에서 출시하며 더욱 넓은 유저층과의 접점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프트업 자사의 대표 IP를 활용한 DLC 발매를 통해 두 게임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공식 홈페이지의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PC 버전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어 SoP를 통해 자사 보유 IP의 DLC 발매와 플랫폼 확장을 공개하면서 지속적인 게임 IP 전문 개발사로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과 '승리의 여신: 니케' DLC 발매는 시프트업이 보유한 글로벌 IP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IP 서비스와 신규 IP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세계 이용자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2.13 09:57이도원

티플러스,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서 4년 연속 1위

한국케이블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알뜰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폰 시장이 통신비 절감의 필수 선택지로 자리잡은 가운데 소비자들은 이제 가격 뿐만 아니라 기업 신뢰도, 고객 서비스, 정보 보호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티플러스는 이러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알뜰폰 고객들의 대표적인 불만이던 고객센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플러스는 전문 상담사를 확충하고, 고객센터 전용 앱을 도입해 비대면 상담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전화 상담 5분 이내 연결, 홈페이지 1대 1 문의 1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운영하며, 업계 평균 대비 대폭 향상된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고 있다. 티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업무 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기준, 이 등급을 받은 알뜰폰 사업자는 티플러스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ISMS)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케이블텔레콤 관계자는 "티플러스가 4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를 차지한 것은 고객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09:49최지연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내 오픈AI와 협업 서비스 공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오픈AI와의 협업 서비스를 올해 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 문답 수행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이고 초개인화된 작업까지 수행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신아 대표는 13일 오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오픈AI와의 전략적 협업은 단순 모델 관련 제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사 공동 서비스 개발도 포함하는 것”이라며 “카카오의 많은 이용자 및 국내 이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오픈AI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양 사의 공동 미션은 한국 시장에서의 AI 대중화라고 강조했다. 국내 유저들이 AI 서비스를 일상에서 널리 사용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정 대표는 “이용자의 활동성과 경험을 강화하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를 빠르게 공개한다는 목표로 협업하고 있어 연내 해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 카카오톡 내 AI 메이트를 정식적으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용자와 인터랙션하며 다양한 요청을 분석해 추천해 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존 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란 기대다. 정 대표는 “메이트 쇼핑과 메이트 로컬은 채널 형태로 출시할 것으로 카카오 커머스 내 지면이나 카카오맵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쇼핑은 이용자 니즈에 맞게 초개인화된 선물이나 자기구매상품을 추천하는 것으로 커머스 거래액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로컬은 이용자 요청 맥락에 맞는 다양한 장소를 추천해 카카오 내 로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버티컬 메이트를 출시해 AI를 활용한 기존 사업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카카오톡뿐 아니라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에서 생성형 검색 맥락 강화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3 09:27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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