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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클라우드 풀스택 역량 강화…AWS 공식 인증으로 전문성 입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취득하며 클라우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AWS 리테일 컴피턴시에 이어 이번 인증까지 확보한 신세계아이앤씨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풀스택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통해 클라우드 중심의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는 다양한 고객사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AWS로부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컨설팅, 구축,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에 이어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까지 확보하며 마이그레이션 기술력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연내 AWS 분야 인증을 추가로 취득하는 등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세계아이앤씨는 AWS 서비스 파트너 자격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SI 파트너 자격까지 보유 중이다. 기업고객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M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설팅부터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까지 체계적인 클라우드 풀스택 서비스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신세계아이앤씨 정필승 클라우드&인프라 담당은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풀스택 전략의 기반이 되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술력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다양한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략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03.20 15:40남혁우

브리스캔영, HR 컨설팅 CIC '엑시온 파트너스' 설립…정현석 사장 선임

브리스캔영어쏘시에이츠(대표 유재호)가 HR 컨설팅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사내독립기업(CIC) '엑시온 파트너스'를 신설, 정현석 전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HR 컨설팅 본부장을 CIC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IC 신설을 통해 브리스캔영은 임원급 인재 채용부터 HR 컨설팅까지 조직∙인사 전 영역의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통합 HR 전문 서비스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엑시온 파트너스를 이끄는 정현석 사장은 현업 실무부터 다수의 컨설팅 경험까지 두루 갖춘 조직∙인사 솔루션 전문가로, 한국 HR 컨설팅 시장에서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 사장은 한화손해보험에서의 현업 경험을 기반으로 PwC컨설팅, 머서(Mercer) 컨설팅 코리아를 거쳐 14년간 콘페리헤이그룹 한국 대표∙아시아퍼시픽 리더로 조직을 크게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HR 컨설팅 본부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핵심 그룹의 HR 컨설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정현석 사장은 “엑시온 파트너스는 기업과 경영진 관점에서 사업 가치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높여 균형 잡힌 변화를 이끌어내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HR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M&A 및 조직 통합을 위한 HR듀딜리전스(기업실사)와 인수 후 통합(PMI) 서비스까지 인사 조직을 경영·투자 전략과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호 브리스캔영 대표는 “앞으로 브리스캔영은 HR 컨설팅과 경영진 발굴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미래형 HR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기업들이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공하는 리더십 어드바이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IC 설립을 기점으로 회사 간의 상호 시너지도 기대된다. 브리스캔영은 지난 2023년 국내 최대 경력직 채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리멤버에 인수되면서 인재 추천 속도와 적합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디지털 채용 방법론을 접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엑시온 파트너스 설립으로 기업의 조직∙인사 전반에 걸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발굴과 채용 지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H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최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HR 체계 개선을 통한 성장을 위해 조직∙인사 관점에서의 컨설팅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면서 "엑시온 파트너스의 전략적인 HR 컨설팅부터 브리스캔영의 임원급 인재 발굴 노하우, 여기에 리멤버가 보유한 채용 플랫폼과 데이터 경쟁력을 더해 기업의 가장 믿음직한 HR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0 15:40안희정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치열해진 이커머스 경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오픈마켓 부문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난 1년간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해당 기간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은 직전 동기간 대비 230억원 이상 개선됐다. 11번가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객 지향 서비스들을 재빨리 선보이며 오픈마켓 부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11번가는 고물가 시대 고객의 유입과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해 초특가 판매 전략을 강화해오고 있다. 매일 단 10분간 초특가에 판매하는 '10분러시'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신설한 뒤, 올해 '60분러시', '원데이빅딜' 등 초특가 쇼핑 코너를 잇따라 선보였다. '10분러시'는 누적 구매 고객이 최근 40만명을 돌파했으며, 판매된 상품의 40%가 1천만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5명까지 '패밀리'로 결합해 구매하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도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6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패밀리플러스'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높았으며 객단가도 50% 가까이 높아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오픈마켓 부문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버티컬 서비스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1번가의 첫 번째 버티컬 서비스인 '신선밥상(신선식품)'과 지난해 론칭한 '간편밥상(간편식품)'을 포함한 11번가의 식품 버티컬 서비스의 지난달 결제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11클로버'에 이어 지난해 4월 오픈한 '11키티즈'까지 11번가가 선보인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도 총 누적 접속 횟수 2억5,000만회를 기록하며 고객의 방문과 활동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업계 2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고정비 절감 등 꾸준한 체질 개선 노력과 함께, 고객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11번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주력사업에서 탄탄한 흑자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오픈마켓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효율화 등 내실 강화를 통해 올해 11번가 전체의 EBITDA 흑자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5:35안희정

방통위, 5월부터 신규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대체수단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가 개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년도 신규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계획에 따른 심사 일정을 홈페이지에 20일 공고했다. 본인확인기관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인터넷개인식별번호(i-PIN), 휴대폰, 신용카드, 인증서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기관이다. 현재 NICE평가정보, 국민카드, 우리은행 등 총 24곳이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본인확인기관 지정 희망 사업자는 오는 5월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 이에 앞서 이달 28일 관련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5월 중 서류심사, 6월 신청사업자에 대한 현장실사가 진행되며 본인확인서비스 책임자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거쳐 8월 중 방통위가 지정 여부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은 신청 사업자 수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방통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정보보호, 법률,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5인 이내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신청 사업자는 87개 심사 항목 중 21개 중요 심사 항목과 2개 계량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나머지 64개 항목에서 총점 1천점 만점에 800점 이상을 받으면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다만, 800점 미만이더라도 중요 심사 항목과 계량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 조건부로 지정될 수 있다. 방통위가 조건부 지정을 의결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는 정해진 기간 내 조건을 이행해야 하며, 방통위는 그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지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온라인 쇼핑, SNS, 모바일 전자고지 등 ICT 서비스 확대로 본인확인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 선택권 확대와 사업자 간 경쟁 활성화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 지정 심사를 철저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14:44박수형

세이코엡손, CDP 평가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 획득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이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평가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비영리 기구다. CDP 정보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지표로 ESG 투자의 기준이 되는 사회책임투자(SRI) 지수에도 반영된다. 올해 평가에는 2만4천800개 이상의 기업이 정보 공개에 참여했으며,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엡손은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고 등급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엡손은 기후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엡손은 창립부터 일관되게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중요시하고 적극 실천해온 기업이다.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이 탑재된 프린터, 세계 최초의 페이퍼 업사이클링 시스템 '페이퍼랩(PaperLab)'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은 줄여주는 친환경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일본 제조기업 최초로 RE100을 달성했으며, 205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와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경비전 2050' 목표를 설정해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네거티브 달성을 위한 선결 과제로 탄소 포집 기술 등 다양한 소재의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차원의 RE100 달성을 넘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엡손은 나가노현 정부와 협의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수력발전소를 개발하는 '신슈 그린 프로젝트'를 비롯해, 쓰레기 소각장을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개조하는 '미나미 신슈 바이오매스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엡손은 2026년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완성되면 외부에서 구입하는 재생에너지의 상당량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의 CDP A등급 획득은 ESG 투자에 참여하는 기관 투자자는 물론, 친환경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글로벌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기업 성장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4:07장경윤

"AI로 코딩에서 테스트까지"...인스웨이브, 개발 패러다임 혁신 자신감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앞세워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고객사의 개발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5 인스웨이브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품 혁신과 향후 전략을 소개하며 "AI를 통해 개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어 대표는 인스웨이브의 핵심 전략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 모델 '딥스퀘어(DeepSquare)'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UI 자동 생성, 코드 자동 입력 및 변경, 테스트 자동화 등 개발 전 과정에 AI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가 만들어주는 코드가 사람이 이해할 수 없거나 수정할 수 없다면 무의미하다며 SW 변경 가능성과 유연성을 제품 개발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또한 어 대표는 기존 자바 프레임워크 '프로웍스(ProWorks)'와 결합해 서버, DB까지 로우코드로 개발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올가을 열릴 차기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해당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힘(The Power of AI Agent and LLMs)'을 주제로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최신 기술 포트폴리오 및 미래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에서는 총 5개의 주요 세션이 진행됐다. 첫 발표는 맡은 김낙천 팀장은 '딥스퀘어 LLM을 통한 개발 혁신: SW 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AI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개발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딥스퀘어는 분석해 UI 자동 생성, 비즈니스 로직 및 테스트 자동화까지 자연어로 처리할 수 있는 SW 개발 전용 LLM이다. 김 팀장은 "딥스퀘어는 수많은 프롬프트 훈련을 통해 실무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한국 LLM 리더보드 7B 이하 모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오픈AI GPT 스토어에도 등록되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챗봇 수준의 AI가 아니라,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서 개발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실시간 지원으로 개발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웹스퀘어 AI는 AI 에이전트 기반 UI/UX 개발 도구로 ▲AI 증강 개발 ▲마이크로 프론트엔드 지원 ▲개발 전 단계 관리 기능을 통해 개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또한 이미지, PPT, 피그마 등 다양한 자료로부터 UI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AI 스케치,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자동 연동해 화면 구성에 활용할 수 있는 '메시지 매니저', 자연어 명령으로 코드 생성 및 수정이 가능한 'AI토크, 테스트 시나리오와 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AI 테스트' 등 각 업무 고도화된 AI 기능을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웹스퀘어 AI는 마이크로 프론트엔드 아키텍처를 솔루션에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서버에서 개발된 페이지를 하나로 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복잡한 종속성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한다. 김 팀장은 발표 말미에 로우코드 앱 플랫폼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웹스퀘어 AI와 백엔드 개발 플랫폼 '프로웍스', 테스트 자동화 툴 '테스트케어 등 다양한 개발 도구를 통합하여 통합해 모든 개발 과정을 로우코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팀장은 "UI부터 서버, 데이터베이스까지 전 개발 과정을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앱을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한다"며 "노코드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상준 팀장은 '모바일 앱 기획부터 배포까지의 원스톱 프로젝트 수행'을 발표하며,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효율적인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송인규 프로는 '레거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혁신 전략'을 발표해 기업 IT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차경석 상무는 'WebTop Suite를 활용한 시세 트래픽 및 차트 혁신'을 통해 증권단말 플랫폼의 차세대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명규 상무는 '국세청 대국민 서비스 홈택스 전환 성공 사례'를 주제로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AI 9서비스가 실제 적용된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인스웨이브는 기존 금융 세미나와 솔루션 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AI 혁신 중심의 '이노베이션 데이'로 새롭게 출범했다"며 "AI 기술을 적용해 대대적인 제품 변화와 혁신을 이룬 만큼 이를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을 접목한 SW 개발 자동화는 고객사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AI 기반 혁신을 통해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20 13:55남혁우

가입자 1% 미만...3G통신 종료 검토 빨라질까

국내 3G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를 밑돌게 됐다. 해외에서는 주요 국가들이 3G 서비스를 잇따라 종료하는 가운데 국내서도 '3G 스위치 오프'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3G 단말 가입 회선은 전체 이동통신 회선의 0.9%에 해당하는 53만5천442명으로 집계됐다. 1년전 70만7천645명에서 1년 새 24% 이상 감소한 수치다. 특히 올해 1월에는 3G 회선 가입자 수가 더욱 줄어 52만8천33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65만7천676명 대비 19.6% 감소했다. 해외에서 3G 서비스는 종료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2021년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T모바일과 유럽의 도이치텔레콤은 3G 사업을 종료했다. 일본의 주요 통신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도 2022년에 3G 서비스를 중단했고, NTT도코모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세계이동통신공급자협회(GS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 세계 54개국에서 126개 이통사가 3G를 종료했거나, 종료를 계획하고 있다. GSA는 올해가 3G 서비스 종료가 가장 활발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국내서도 3G 서비스 조기 종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2.1GHz 대역에서 각각 10MHz 대역폭을 사용해 3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파수 이용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6월까지 3G 주파수 재할당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T가 6월까지 3G 서비스 종료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게 되면 남은 이용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면서 재할당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이통사들이 3G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중 주파수 재할당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재할당이 결정되더라도 3G 서비스의 종료 가능성을 고려해 이용 기간을 탄력적으로 설정하거나, 4G 이상 기술 방식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아직 3G 조기 종료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 공공기관, 금융권, 교통 시스템, 산업용 IoT 기기 등에서도 여전히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철 무선결제 시스템, 원격검침 장비, 금융권 보안망 등은 3G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어, 대체망 구축이 선행되지 않으면 서비스 중단 등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3G 서비스 종료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아직 3G를 사용하는 산업 분야와 이용자들이 존재한다"며 "서비스 종료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3.20 13:54최지연

자동차 보험 갱신 다가온다면? 토스·네이버페이 둘러보자

자동차 보험료 갱신일이 다가온다면 대형 플랫폼서 자동차 보험 비교 및 추천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토스와 네이버페이는 20일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스가 이번 2.0 고도화로 보험사가 제시하는 동일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자동차 모델, 보험 시작일, 예상 주행 거리 등을 직접 입력해야 했으나, 개선된 서비스에서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본인이 소유한 자동차 모델, 보험 가입 만기일 등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다. 걸음 수나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기반 등으로 추가 할인이 적용된 특약도 토스에서 별도 절차 없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해 이용자가 직접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최종 금액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검증 시스템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토스와 제휴한 보험사는 총 10개로 ▲삼성화재다이렉트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다이렉트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캐롯손해보험 ▲AXA다이렉트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4월 1일 입점)이 있다. 네이버페이도 동일하게 보험 비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비용 절감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네이버페이 측은 분석했다.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사용자들은 평균 90만6천원에서 64만5천원으로 29% 가량 낮은 보험료를 추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55%에 이르는 사용자들은 기존보다 1만원 이상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 받았으며, 105만원에서 53만원으로 기존 보험료 대비 50% 가량 절감한 차주의 사례도 나왔다. 네이버페이 보험서비스팀 조예나 리더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2.0' 도입으로 자신에게 맞는 최저 보험료를 네이버페이에서 가장 손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용자별 운전 성향을 반영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3:25손희연

SI 그룹, 에코바디스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 브론즈 메달 획득

SI 그룹, 전체 평가 기업 중 상위 35%에 선정, 우수한 지속 가능성 관행에 대한 회사의 헌신 강조. 더우드랜즈, 텍사스주,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의약품 및 화학 중간체의 선도적인 글로벌 개발 및 제조업체인 SI 그룹( SI Group)이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수상은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이니셔티브에 대한 SI 그룹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EcoVadis Bronze Medal 2025 에코바디스 환경 영향, 노동 관행, 윤리 및 지속 가능한 조달 등 포괄적이고 엄격한 지속 가능성 기준에 따라 기업을 평가한다. 이 방법론은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lobal Reporting Initiative),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및 ISO 26000을 비롯한 국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표준을 기반으로 한다. 가장 최근 평가에서 SI 그룹은 에코바이스가 평가한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 중 상위 35%에 속했다. SI 그룹의 2025 에코바디스 순위 주요 내용: SI 그룹은 지난 12개월 동안 에코바디스가 수여한 모든 동메달 중 79번째 백분위수를 기록했다. SI 그룹의 제출 문서는 환경 보호 활동 또는 인증이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탁월한 수준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I 그룹의 기업 정책은 환경 영향을 줄이고 위험을 완화하며 성과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SI 그룹은 최근 몇 년간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데이브 브래싱턴(Dave Brassington) 규제 및 지속 가능성 담당 수석 이사는 "에코바디스로부터 브론즈 등급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는 시행 중인 사회적, 환경적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개선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강화한다. 향후 골드 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SI 그룹은 모든 측면의 비즈니스 운영 및 기업 사회적 책임에서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ESG 보고서는 올해 말에 발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siigroup.com/sustaina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코바디스(EcoVadis) 소개EcoVadis는 글로벌 공급망을 위한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 평가, 인텔리전스 및 협업 성과 개선 도구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다. 강력한 기술 플랫폼과 도메인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의 지원을 바탕으로, 사용하기 쉽고 실용적인 지속 가능성 스코어카드는 250개 이상의 구매 카테고리와 185개 이상의 국가에서 환경, 사회 및 윤리적 리스크에 대한 상세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SI 그룹(SI Group) SI그룹SI 그룹은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과 화학 중간제를 전문으로 하는 혁신적인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다. SI 그룹 솔루션은 플라스틱, 고무와 접착제, 연료와 윤활유, 유전과 제약 업계에서 산업재와 소비재의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더우드랜즈에 본사가 있는 SI 그룹은 3개 대륙에서 19개 제조 시설을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600명의 직원들의 지원을 통해 80개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SI 그룹은 지속적인 개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첫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SI 그룹은 안전, 화학, 우수한 결과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하며 변화를 견인한다. 상세 정보는 www.sii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조셉 그란데(Joseph Grande)전화: + 1.413.684.2463joe@jgrandecommunications.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44408/cs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95496/si_group__inc__logo.jpg?p=medium600

2025.03.20 13: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AI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위한 NVIDIA Grace CPU 슈퍼칩 탑재한 새로운 페타스케일급 올플래시 스토리지 서버 공개

-- 새로운 시스템, 전력 효율적인 엔비디아 CPU와 슈퍼마이크로의 페타스케일급 아키텍처를 결합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 --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나스닥: SMCI)가 GTC 2025 콘퍼런스에서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워크로드를 위해 새로 최적화한 스토리지 서버를 발표했다. 주요 티어 1(Tier 1) 공급업체로부터 제공받는 이 업계 최초의 스토리지 서버는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설계 전문 기술을 활용해 AI, 기계학습(ML) 훈련과 추론, 분석, 기업 스토리지 워크로드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워크로드를 위한 고밀도 스토리지 서버를 만든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NVIDIA) 및 웨카(WEK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AI 공장에 필요한 전력 효율적인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VIDIA Grace GPU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NVIDIA Grace CPU 슈퍼칩을 탑재한 슈퍼마이크로의 Petascale 서버는 슈퍼마이크로의 혁신과 고객 선택에 대한 집중의 결과물"이라면서 "우리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I/O를 가능하게 해주는 144개의 Arm Neoverse V2 코어를 갖춘 NVIDIA Grace CPU를 사용해 Petascale 스토리지 서버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시스템이 선형 확장성(linear scalability)을 통해 PCIe Gen5의 성능 SSD 대역폭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는 걸 입증했다"면서 "슈퍼마이크로는 계속해서 최첨단의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Grace Storage 서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upermicro.com/en/products/petascale-grace-storage에서 구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빌딩 블록 솔루션(Building Block Solution)® 시스템 설계 전략을 활용하는 ARS-121L-NE316R 1U 스토리지 시스템은 AI 워크로드 확장에 완벽하게 적합한 대칭형 아키텍처를 통합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NVIDIA Grace CPU 슈퍼칩을 사용하는 슈퍼마이크로 Petascale 스토리지 서버는 16개의 핫스왑 EDSFF PCIe Gen5 E3.S NVMe 드라이브를 지원해 61.44TB SSD를 사용하는 983TB의 원시 스토리지(raw storage) 용량을 지원한다. 또 40개의 시스템이 들어간 랙은 39.3PB의 원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롭 데이비스(Rob Davis) 엔비디아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술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NVIDIA Grace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스토리지 서버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면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에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광범위한 하드웨어 선택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새로운 스토리지 서버 덕분에 이제 고객들은 비슷한 x86 서버보다 전력을 적게 사용하면서 GPUDirect Storage와 같은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가속화하기 위해 CPU와 DPU 모두에서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기술로 인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마이크로는 AI, HPC, 기업 데이터 관리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성능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주자인 웨카와 협력하고 있다. 144개의 Arm 코어, CPU 플랫폼에 통합된 960GB의 LPDDR5X, 그리고 2개의 NVIDIA BlueField-3이나 ConnectX-8 SuperNIC를 지원하는 기능의 조합은 웨카® 데이터 플랫폼의 제로 카피(zero-copy) 아키텍처가 최대 성능을 발휘해 x86 기반 시스템에 비해 적은 전력 사용량으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게 해준다. 나일레쉬 파텔(Nilesh Patel) 웨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웨카가 기업용 AI 및 ML 훈련, 분석, 추론에 최적화된 고성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슈퍼마이크로 및 엔비디아와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NVIDIA Grace CPU 기반의 사전 제작 클러스터와 함께 슈퍼마이크로의 Petascale 스토리지 서버에서 실행되는 웨카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의 초기 테스트 결과 상당한 성능 확장 및 전력 효율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AI용 슈퍼마이크로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torage에서 구할 수 있다. GTC 2025에서 슈퍼마이크로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는 3월 17일부터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에서 온디맨드 세션(S74296)을 통해 Grace CPU를 사용하는 새로운 Petascale 스토리지 서버를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사/엣지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누구보다도 먼저 혁신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버, AI, 스토리지, 사물인터넷(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로서 마더보드와 전원, 섀시 설계 전문성을 무기로 개발과 생산을 강화,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고객에게 차세대 혁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아시아, 네덜란드에서 제품을 자체 설계하고 제조하며,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규모와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최적화를 통해 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있다(그린 컴퓨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구비되어 있어 고객은 여러 시스템 중에서 취사 선택해 작업량과 용도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시스템은 유연하면서도 재사용이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초로 하고 있어 다양한 폼팩터와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냉각 솔루션(냉방식, 공랭식 또는 수랭식)과 호환된다. 슈퍼마이크로,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이다. 기타 브랜드와 명칭,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재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44681/Supermicro_NVIDIA_Grace_CPU.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03.20 13:10글로벌뉴스

TVU Networks , NAB 2025에서 혁신 20주년 기념

-- AI 솔루션과 확장된 클라우드 생태계 선보일 예정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 -- 라이브 비디오 제작의 선구자이자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TVU Networks가 NAB Show 2025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다. TVU Networks Celebrates 20 Years of Innovation at NAB 2025 TVU Networks는 2005년 창립 이래 라이브 비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방식을 혁신하는 데 전념해 왔다. TVU는 IP 기반 기술, 모바일 연결성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힘을 활용해 방송사, 콘텐츠 제작자 및 미디어 전문가가 기존 인프라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품질 라이브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오늘날 TVU의 미디어 플랫폼은 수백 개의 마이크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백만 명의 제작자가 어디서나 유연하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AB 2025에서 TVU는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워크플로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TVU 미디어 조직에 가장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워크플로에서 경제성과 성능을 재정의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한다. 참석자들은 웨스트 홀(West Hall) TVU 부스(W2120번)를 방문해 이러한 혁신이 클라우드 기반 운영을 어떻게 더욱 최적화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NAB 방문객들은 최근 TVU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된 몇 가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탐색할 수 있다. 여기에는 미디어 분석기, 스캔컨버팅, SCTE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AI 기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NAB에는 TVU MediaHub가 확장된 기능을 선보인다.. TVU MediaHub는 라이브 비디오를 위한 가장 발전된 형태의 클라우드 라우팅 솔루션으로 2024년에 출시됐다. 출시 이후 주요 클라우드 제작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2024년에만 6개의 주요 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BBC의 선거 보도에서 기록적인 369개의 라이브 피드를 지원했고, France Télévisions의 2024 파리 올림픽 재난방송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주요 클라우드 기반 방송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뭄바이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Finals)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이벤트 중계의 필수 도구임을 입증했다. TVU Networks의 설립자인 Paul Shen 최고경영자(CEO)는 "TVU의 혁신은 항상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에서 출발했다"며 "우리는 20년 동안 업계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처럼 협업을 추구하는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성공을 이뤘고 라이브 제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025.03.20 12:10글로벌뉴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넥쏘 등 올해 신차 10종 출시"

"현대자동차는 올해 3열 대형 SUV인 아이오닉9, 신형 팰리세이드 ICE/HEV 모델, 넥쏘 후속모델 등 10개의 신규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기술이 탑재된 뛰어난 제품, 우수한 구매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현대차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특히 '손님'을 귀하게 대하는 한국의 문화를 우리의 고객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경제 불확실성과 갈등 및 무역분쟁이 계속되고 공급망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판매 믹스의 양적, 질적 개선을 이뤘다. 이를 통해 연간 매출액 175조2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익성 또한 영업이익 14조2천원, 이익률 8.1%를 기록했다. 특히 주력 시장인 미국에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 차량(HEV)의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및 SUV와 같은 고수익 차종 판매도 강화해 연간 소매 판매 91만2천대, 점유율 5.7%를 달성했다. 무뇨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미국시장 진출 이후 8년 만에 누적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대외 신인도 측면에서는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피치, S&P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누적 생산 1억 대 돌파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달성하고 10월에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신흥시장인 인도에서 R&D, 신제품 개발, 첨단기술 등 현대차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 달성에는 주주의 노력이 바탕이 됐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에 보답하고자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와 총주주 환원율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며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고 지난해 연간 배당금을 전년 대비 5.3% 증가한 주당 1만2천원을 책정했다"고 했다. 올해 현대차는 무역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업계 재고 증가 및 중국업체의 신에너지차(NEV) 해외 진출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우선 권역별 최적화 전략을 통해 현지 생산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무뇨스 사장은 "미국에서는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서 아이오닉5, 아이오닉9을 생산해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혼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공장 및 2개의 배터리 합작 공장 건립을 위해 126억 달러(18조 3천859억원)를 투자금으로 조성하고 미국 내 현지화 전략을 통해 유연히 대응할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전기차 신모델 출시와 규제 대응 엔진 탑재 등 환경 규제 대응에 나선다. 중국에서는 현지 전용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CKD 생산기지를 구축해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이처럼 권역별 맞춤형 전략을 기반으로 생산 현지화 및 부품 소싱 다변화를 통해 공급망을 최적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현대차는 또한 미국에서 아마존 오토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한다. 아마존 오토스 내 완전한 엔드투엔드 거래를 제공하는 유일한 브랜드다. 그는 "고객들이 손쉽게 온라인에서 신차를 구매하고, 가까운 대리점에서 차를 픽업하는 디지털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 및 인공지능(AI), 수퍼널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웨이모·모셔널·포티투닷의 자율주행, HTWO의 수소경제 등 투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완성차 GM과 아마존,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추진한다. 무뇨스 사장은 "GM의 경우, 차량 개발, 공동 구매를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웨이모의 경우 6세대 완전자율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를 아이오닉5에 적용하고 이를 자율주행서비스 '웨이모 원'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올해 정관 사업목적으로 수소사업을 신규 추가했다. 이인아 에너지&수소MI실 상무는 "현대차는 지난 30여 년간 이어온 수소 사업을 앞으로도 글로벌 제반 환경 등을 면밀하게 관찰하며 유연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돼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가 탄생했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김수이 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글로벌 사모투자(PE) 대표, 도진명 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 벤저민 탄 전 싱가포르투자청(GIC) 아시아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 218억원에서 올해 237억원으로 증액했다.

2025.03.20 12:06김재성

"로봇이 사무실 지키고 주차하고"…현대차·기아, 보안 솔루션 확대 협약

저녁 9시. 사무실 불이 꺼지자 잠들어 있던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개 스팟이 눈을 뜨고 건물 사각지대를 살핀다. 이미 현대차와 기아 일부 공장에서는 스팟이 사각지대를 살피며 공장을 샅샅이 살피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보안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Suprema)와 로봇 친화 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수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 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 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친화 빌딩 구현은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 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로봇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보안 솔루션 개발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물리보안 기술을 연구하고 검증에 나선다. 기존의 고정된 물리보안 인프라 시스템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을 연동함으로써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안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는 "로봇과 사람이 건물 내 인프라의 제약을 극복하고 편리한 이동과 새로운 공간 서비스를 창출하는 새로운 업계 표준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특히 AI 기술이 결합된 '로보틱스 토탈 서비스'가 기존 정적 물리보안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성수동에 위치한 로봇 친화 빌딩 팩토리얼 성수에서 AI 안면인식 기반의 출입보안 시스템과 달이 딜리버리를 활용한 음료 배달 서비스 등 첨단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20 12:06김재성

[영상] 달 일몰 고화질 영상 첫 포착…"번쩍이다 땅거미지네"

임무를 마친 달 착륙선이 달 일몰 영상과 함께 작별 인사를 했다. 지난 16일 임무를 마친 미국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가 달의 일몰 영상을 지구로 전송했다고 CNN,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루고스트는 1월 발사돼 지난 2일 달 앞면 북동쪽에 있는 현무암 평원 '위기의 바다'(마레 크리시움)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달 착륙에 성공한 두 번째 민간 우주선 블루고스트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4일 동안 탐사 활동을 한 후 임무를 종료했다. 파이어플라이는 블루고스트가 보내온 달의 아름다운 일몰 광경을 포착한 영상을 공개했다. 서쪽에서 지는 해 위로 지구와 금성이 등장해 반짝이고 태양이 지면서 달빛이 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주위에는 녹색 후광이 나타났다. 1분 분량의 이 영상은 블루고스트에 탑재된 다양한 카메라로 촬영한 후 이를 편집해 공개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조엘 케언스 탐사·과학부문 부국장보는 "해가 달 지평선에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최초의 고화질 사진"이라고 밝혔다. NASA도 블루고스트에 실려 있던 장비를 사용해 촬영한 사실적인 달의 일몰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6개의 스테레오 카메라(SCALPSS) 1.1 중 하나로 달 표면에 펼쳐진 그림자를 포착했다. NASA에 따르면, 블루고스트는 임무 도중 총 119GB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 조엘 케언스는 "팀은 데이터를 열심히 분석하고 있으며, 이 임무에서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과학적 발견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고스트 탐사선은 NASA의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임무의 일환으로 달에 갔다. NASA는 "블루고스트가 가장 긴 CLPS 임무 기록을 세웠다"며 "CLPS가 달의 여러 지역으로 50개 이상의 기기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3.20 11:27이정현

오픈AI, 'o1-프로' 출시…역대 최고가 AI 모델 선보여

오픈AI가 인공지능(AI) 추론 모델 'o1'의 VIP 개발자 전용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모델보다 연산량을 늘려 더 깊이 사고할 수 있도록 했지만 가격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책정돼 주목 받고 있다. 20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회사의 공식 개발자 플랫폼인 '오픈AI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래머를 위한 'o1-프로'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출시된 'o1' 모델보다 연산을 더 많이 사용해 보다 정교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에서 최소 5달러 이상을 지출한 일부 개발자에게만 제공된다. 가격은 파격적이다. 'o1-프로'의 입력 비용은 100만 토큰(약 75만 단어)당 150달러(한화 21만원)로, 출력 비용은 600달러(한화 84만원)에 달한다. 이는 오픈AI의 대표 모델 'GPT-4.5'보다 입력 비용이 2배, 기존 'o1' 모델보다 출력 비용이 10배 비싸다. 오픈AI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o1-프로'의 성능 개선이 충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회사 측 주장에 따르면 이 모델은 기존보다 더 많은 연산을 통해 더 깊게 사고하며 가장 어려운 문제에서도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한다. 다만 시장 반응은 미지수다. 'o1-프로'는 지난 12월부터 '챗GPT 프로'에 탑재돼 일부 사용자가 경험해봤지만 성능 개선 효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특히 스도쿠 문제를 풀지 못하거나 착시 유머에 속는 등 한계를 보였다. 내부 테스트에서도 기대만큼의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오픈AI가 지난해 말 공개한 자체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o1-프로'는 코딩 및 수학 문제에서 기본 'o1'보다 다소 나은 성능을 보였지만 획기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그러나 답변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향상됐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오픈AI 관계자는 "'o1-프로'는 'o1'보다 많은 연산을 사용해 더 깊게 사고하고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아 API에 추가하게 됐으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응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20 11:05조이환

"AI로 맞춤형 헬스케어를"…메디컬코리아 2025, 20일 개막

메디컬코리아 2025가 20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3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주관했다. 올해로 15회째. 행사 주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 개막식에는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알렉산드루 라필라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 대사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자는 알리스테어 어스킨 에모리 헬스케어 CIO다. 그는 환자 치료 경험 개선 등을 위한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 사례와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박승민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가 '스마트 커넥티드 헬스 : 인공지능 융합으로 앞당기는 정밀건강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 기간에 총 6개의 포럼과 2개의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히토시 이시카와 일본 QST 병원장 ▲아카자와 치히로 준텐도대학 교수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등을 비롯해 50명의 국내외 연사가 AI에 의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과 토론에 나선다. 또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소개와 국내 투자사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투자유치와도 함께 열린다. 한국의 해외의료 진출 전략과 사업 모델 등을 소개하는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등 2개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해외 18개국에서 초청한 39개 바이어와 국내 의료기관·유치사업자·기업 217개사가 참여한다. 작년 행사에서는 총 66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환자송출·해외 진출 업무협약 37건, 의료 수출계약 1건이 성사됐다. 아울러 23개 기관의 50여개의 전시홍보관도 행사 기간동안 운영된다. 고위급 양자 회담도 개최한다. 조규홍 장관은 알렉산드루 라필라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ICT 기반 의료시스템 및 제약·바이오 조달 분야 협력, 의료인 연수 활성화 등 관심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조지에밀팔라데의대와 고려대구로병원 양해각서(MOU)도 체결된다. 차순도 원장은 “한국 의료는 한류의 한 축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라며 “메디컬코리아존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외국 선진 의료기관과 에이전시를 초청해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을 모색하는 글로벌 사업 공간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메디컬코리아는 AI를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전망과 석학의 혜안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환자 의료서비스 질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올해 화두는 바이오테크와 디지털헬스케어”라며 “국회에서 규제 개선 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알렉산드루 라필라(Alexandru Rafila)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은 “루마니아 보건부는 한국 대학 및 의료기관과 의료인력 등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우리나라와의 돈독한 협력을 강조했다. 김영태 한국국제의료협회장 겸 서울대병원장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혁신의 도전은 생명과학과 의과학 분야에도 예외가 아니”라며 “AI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환자들이 한국 의료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 유공 포상에서는 김부섭 현대병원장과 화순전남대병원이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에 돌아갔다. 복지부 장관 표창 17점도 함께 수여됐다.

2025.03.20 11:02김양균

의료·보안 시장 입지 강화 나선 한컴위드, AI 안면인식 솔루션 공급

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솔루션인 '한컴 오스(Hancom Auth)' 공급을 시작하며 신규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의료·보안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한컴위드는 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엔에스스마트와 한컴 오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엔에스스마트의 병원 무인기기(키오스크)에 한컴 오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본인확인 및 사용자 식별이 가능해져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강화해 병원의 진료카드 발급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 오스는 얼굴 인식 기반의 본인 인증 기술로 고객사의 서비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고도화된 위변조를 탐지하는 미국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 레벨(Level) 2 인증을 획득한 '패시브 라이브니스(Passive liveness)' 검증 기능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으로 얼굴 정보 패턴을 생성하고 위변조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디지털 인증 환경을 조성한다. 한컴위드는 한컴 오스가 금융·공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한컴은 지난해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인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이를 토대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페이스피의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독점사업권을 확보해 한컴위드가 국내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는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구축해 본인 인증 절차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전 산업 영역에 걸쳐서 안면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자사의 국내 보안 시장 내 입지를 경쟁력으로 안면인식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0 11:02한정호

1인 창조기업, 100만개 넘었다…순익 3천만원

1인 창조기업이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기준 1인 창조기업이 100만7천769개라고 19일 밝혔다. 1년 전보다 2% 늘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나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하는 자를 뜻한다.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같은 32개 업종은 빠진다. 중기부는 2022년 표본 5천개를 뽑아 조사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전자상거래업이 각각 24.2%로 가장 많다. 이어 교육서비스업(17.3%),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0.8%) 순이다. 이들 4개 업종이 전체의 76.5%를 차지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3천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천480만원이다. 창업 후 첫 매출 발생 기간은 평균 2.7개월, 손익분기점 도달 기간은 평균 28.6개월이다. 대표자 연령은 평균 54.7세다. 성별은 남성이 72.6%, 여성이 27.4%다. 지역별로는 경기(28.5%)와 서울(22.6%) 등 수도권에 56.6% 있다. 부산(6.2%)을 비롯해 나머지 43.4%는 비수도권에 있다. 평균 업력은 12.6년이다. 전직 업종과 현업 연관성은 63.4%다. 창업 전 직장 근무 기간은 15.5년으로, 63.4%는 중소기업에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는 개인사업체가 85.9%로 법인기업(14.1%)보다 많다. 주요 거래처는 개인 소비자가 68.8%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기업체 28.5%, 정부·공공기관 2.5% 순이다. 1인 창조기업이 창업한 이유는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37.8%), '적성과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28.1%),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14.6%) 순으로 많다. 창업하기까지 평균 11.7개월 걸렸다.

2025.03.20 10:54유혜진

블리자드, WOW·오버워치2 흥행에 함박웃음

블리자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와 오버워치2의 업데이트로 인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데이트에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와 복귀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블리자드는 지난 6일 'WOW: 내부 전쟁' 두 번째 시즌을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고블린 도시 언더마인의 길거리를 누비던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폭군으로 군림하는 고블린 무역왕 갤리윅스와 결판을 짓게 됐다. 여덟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공격대 콘텐츠 '언더마인 해방전선'이 일반, 영웅, 신화, 공격대 찾기 모드로 개방됐다. 13일 기준으로 공격대 찾기 두 번째 지구와 함께 대장정의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 모드가 추가됐다. 새로운 던전 '작전명: 수문(Operation: Floodgate)'도 신화+ 2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네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며 댐을 무너뜨려 심연의 홍수를 일으키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것이 목표다. 3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교역소에서는 여행자의 일지를 완료하면 보너스 보상으로 '복장: 무지갯빛 대왕나비의 장식'을 받을 수 있다. 언더마인의 갤라지오 입장 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도 구매 가능하다.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 로그'의 3월 1주차 PC방 순위에서 WOW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복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사용량이 급상승했고 PC방 순위 13위까지 올랐다. 20주년 업데이트가 매달 진행될 예정이라 향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오버워치2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5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 '특전(Perk)'이 도입됐다. 특전 시스템을 통해 경기 중 영웅 레벨을 두 번 올릴 수 있다. 첫 번째 레벨 업 시 지속 효과 증가나 쿨타임 감소 중 하나를 선택하며 두 번째 레벨 업 시에는 게임 플레이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능력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이는 2016년 오버워치 출시 이후 가장 획기적인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오버워치1에서 도입됐던 전리품 상자 시스템도 부활한다. 전리품 상자는 주간 및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무료 전투 패스에서는 전설 전리품 상자 1개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전투 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2개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다. 4월 시작되는 16시즌에서는 신규 단일 모드 '스타디움'이 추가된다. 이 모드는 매 라운드마다 영웅 능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기존과 달리 3인칭 시점을 지원한다. 경쟁전과 별도로 스타디움 전용 등급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버워치2는 이날 기준 PC방 점유율 5.62%로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블리자드의 주력 게임 2종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신작 계획은 없지만 내년 블리즈컨 개최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0 10:48강한결

디노티시아·하이퍼엑셀, AI칩 결합해 최적 추론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는 AI 반도체 설계 팹리스 스타트업 하이퍼엑셀과 공동으로 'RAG(검색증강생성) 최적화 AI 추론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노티시아의 벡터 데이터 연산 가속기 칩(VDPU)과 하이퍼엑셀의 거대언어모델(LLM) 가속기 칩인 'LLM 프로세싱 유닛(LPU)'을 결합해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서비스 분야에서 데이터 검색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데이터의 모달리티(modality)도 다양해지며 양이 늘어나면서, 더 빠른 데이터 검색이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에 의존해 데이터를 검색하고, LLM 기반의 GenAI 과정을 별도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느리고 전력 소모가 많았다.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연산 가속기 칩, VDPU를 활용해 AI가 대규모 멀티모달 (Multi-modal)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하이퍼엑셀은 LPU 칩을 통해 AI 모델의 연산 성능을 극대화 한다. 양사는 이 두 칩을 결합해, 검색과 추론을 동시에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RAG 특화 AI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LLM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데이터 검색에 대한 요구사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모델의 추론뿐 아니라 데이터 검색 기능까지 최적화한 새로운 개념의 AI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AI 연산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AI 반도체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RAG와 LLM을 최적화한 AI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AI 시스템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0:42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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