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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년 연속 흑자 기록…전동화·수출로 실적 개선

KG모빌리티(KGM)가 지난해에 ▲판매 10만9천424대 ▲매출 3조7천82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페널티 환입과 환율 효과,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KGM은 설명했다.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 및 2004년 이후 20년만의 성과이다. KGM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으며, 올해는 그 흑자 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판매는 내수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2023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수출은 지난해 12월(8천147대) KGM 역대 월 최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2014년(7만2천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만2천754대) 대비 18.2% 증가했다. 특히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와 호주 등 글로벌시장 토레스 EVX 출시 및 KGM 브랜드 론칭과 함께 유럽 판매법인 설립 및 부품 콘퍼런스 그리고 글로벌 판매 대리점 초청 행사인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등 수출 물량 증대 노력을 가속화 했다. KGM은 올해 이러한 흑자 규모를 늘리기 위해 국내.외 시장에 대한 신모델 출시 확대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중인 튀르키예서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2025 렉스턴' 라인업과 함께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O100'의 차명 '무쏘EV'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섰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확대와 CO₂페널티 환입 등으로 20년 만에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튀르키예 시장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흑자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5:41김재성 기자

세메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AA 등급 획득

반도체 장비업체인 세메스(대표 심상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수출관리를 위한 자율준수무역거래자(Compliance Program)로 지정돼 AA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CP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인증 제도로 그동안 전략물자에 대한 충분한 내부 자율관리 체계를 갖춘 국내 몇몇 대기업에서 주로 인증받았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되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전략물자 판정 및 최종사용자가 우려 거래 대상인지 등의 여부를 직접 판단해 품목을 수출할 수 있다. 전략물자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용 품목이 포함된다. 전략물자는 재래식 무기 또는 대량 파괴무기 등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이나 기술로, 우려국이나 테러 단체로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출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세메스는 AA 등급을 받게 되면서 앞으로 정부로부터 수출허가 심사기간 단축 및 서류 간소화 등 행정상 혜택을 받게 돼 미국을 비롯한 선진 29개국에서 수출허가 심사를 면제받고, 기타 국가는 15일에서 10일로 심사 기간이 단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자율 수출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02.24 15:22장경윤 기자

'아울렛 진출 10년' 현대백화점, 신규 출점·리뉴얼로 '제2 도약' 나서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사업 진출 10년을 맞아 신규 출점 및 점포 리뉴얼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2 도약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 2월 27일 경기도 김포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인근에 프리미엄아울렛 1호점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문 열며 아울렛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2016년 3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2016년 4월),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2017년 5월) 등을 오픈하면서 현재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과 도심형 아울렛 4개점 등 총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백화점과 아울렛의 강점을 결합한 신개념 쇼핑몰 '커넥트현대'를 새롭게 론칭해 부산광역시에 첫 선을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0년간 매출도 가파르게 늘었다. 아울렛 사업 진출 첫해인 2015년 연매출은 3천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조8천억원을 기록하며 10배 가까이 뛰었다. 올해는 3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아울렛 사업의 성공 비결로 업계 패러다임을 바꾼 ▲문화, 예술 콘텐츠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강점 ▲쇼핑몰 업태간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Big-Blur) 전략을 꼽았다. 특히 교외형 아울렛과 실내 쇼핑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아울렛'을 도입한 것은 현대아울렛이 최초다. 현대백화점은 김포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4개 모든 점포의 고객 동선에 접이식 문인 폴딩도어와 냉난방시스템(EHP) 설비를 설치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야외 매장이 많은 프리미엄아울렛의 특성상 비나 눈이 오거나 기온 변화가 심한 한여름과 한겨울에 쇼핑객이 감소하는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아울렛의 제2 도약을 위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 충북 청주시에 커넥트현대 2호점을 열고, 2027년에는 부산광역시에 프리미엄아울렛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경북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지역 최대 프리미엄아울렛 부지 입찰에도 성공했다. 오는 2028년 개점이 목표다. 기존 점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올해 중앙 수로에 '이온 히팅 시스템'을 도입해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게 리뉴얼하고 송도점은 지하 1층 MZ전문관을 확대한다. 스페이스원은 B관에 SPA 등 트렌디한 브랜드를 새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글로벌 고객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며 가든파이브점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신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르면 상반기 중 10년 만에 새 BI를 적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중”이라며 “고객 경험 측면에서 현대아울렛만의 콘텐츠를 원점부터 재설계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 다시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4:54김민아 기자

클릭 없는 세상이 온다…소비자 80% "제로클릭 검색 의존"

검색결과에서 클릭은 옛말...소비자 80%가 AI 검색 결과 의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약 80%가 검색 시 40% 이상을 AI 기반 검색 결과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웹사이트로의 유입량을 15~25%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마케터들은 오랫동안 검색 알고리즘을 마스터하고 검색 결과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일부는 풍부한 콘텐츠와 세밀한 최적화에 투자했고, 다른 일부는 키워드 스터핑과 같은 빠른 해결책을 추구했다. 하지만 AI 검색 엔진과 생성형 요약의 등장으로 이러한 전통적인 검색 행태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 보고서 바로가기) AI 회의론자도 선택한 제로클릭...검색의 60%가 클릭 없이 종료 현재 전통적인 검색 엔진에서도 제로클릭 트렌드가 모든 연령층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베인앤컴퍼니의 연구에 따르면 약 60%의 검색이 다른 웹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 검색 페이지에서 종료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AI에 회의적인 사용자 중에서도 절반 이상이 검색 페이지에서 바로 답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AI 기반 검색이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챗GPT·퍼플렉시티의 약진...월간 사용자 1500만명 돌파 AI 검색의 성장세는 기존 검색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챗GPT(ChatGPT)는 2024년 11월 트래픽이 44% 증가했으며,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2024년 말 1,500만 명의 월간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러한 AI 기반 플랫폼들의 사용 목적을 살펴보면, 정보 수집 및 요약(68%), 최신 뉴스와 날씨 확인(48%), 쇼핑 추천(42%) 등 전통적인 검색 엔진의 핵심 기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브랜드 발견 단계가 사라진다...검색에서 알고리즘 주도 경험으로 유기적 클릭률이 감소하면서 마케터들은 비브랜드 검색에서의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기 전 답변과 의견을 구하는 초기 발견 단계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이러한 순간들은 고객 발견과 전환이 일어나는 중요한 지점이다. 생성형 AI는 단순히 검색 트래픽을 방해하는 것을 넘어 고객 여정을 알고리즘 중심의 서사로 전환시키고 있다. SEO를 넘어선 AI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새로운 소비자 현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검색엔진최적화(SEO)만으로는 부족하다. 성공적인 브랜드들은 SEO 노력을 가속화하면서도, 동시에 두 가지 새로운 방향으로 전략을 확장해야 한다. 첫째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가독성을 위한 실용적인 기술 최적화 전략이며, 둘째는 검색 엔진 AI 개요와 LLM 엔진 모두에서 가시성과 포지셔닝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과감한 실험이다. AI 시대의 콘텐츠 최적화 3대 전략 마케터들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AI 크롤링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맨틱 검색에 맞춰 고의도 롱테일 키워드를 강조해야 한다. PDF와 게이트된 콘텐츠는 AI 기반 생태계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둘째, 텍스트를 넘어 비디오와 인터랙티브 포맷을 활용해 생성형 AI 검색에서의 가시성을 높여야 한다. 피상적인 키워드 전술보다는 깊이 있는 주제 전문성을 우선시해야 한다. 셋째, 클릭 중심의 메트릭스에서 벗어나 검색 노출과 AI 도달률을 측정해야 한다. 직접적인 전환보다는 영향력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제로클릭 시대, 브랜드의 생존 전략 제로클릭 검색과 AI 주도 엔진이 사람들의 정보 탐색, 학습, 의사결정 방식을 재정의하면서, 성공적인 브랜드는 혁신을 수용하고 과감한 실험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일회성 클릭이나 단순 방문으로는 더 이상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어려워졌다. 마케터들은 이러한 새로운 검색의 시대에 브랜드의 관련성과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색 전략을 재구성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전술적 변화가 아닌, 디지털 마케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24 14:50AI 에디터 기자

정용진 회장, 신입사원 만나 "고객제일 실현" 강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고객제일'의 미래형 실천 전략을 설파했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1일 그룹 도심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수료식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올해 입사한 그룹 전 계열사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이 지난해 3월 신세계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 선발한 신입사원들을 만난 것이다.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정 회장과 신입사원 모두 가장 많이 말한 단어는 '고객'이었다. 신입사원들의 팀 프로젝트 주제는 '1등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라' 였다. 신입사원들은 마트, 백화점, 편의점, 카페, 복합쇼핑몰, 야구장 등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고객 접점 공간'을 혁신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정 회장은 “오늘 발표한 내용에는 최근에 임원진과 머리를 맞대며 토론했던 게 정확히 있었다”며 “그만큼 뛰어난 인재들이 우리 그룹에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언급하며 “고객의 칭찬에 만족하기보다는 불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에 따르면 '고객제일'이라는 신세계의 최우선 가치는 변함이 없지만 이를 실천하는 방법은 변했다. 40년 전에는 '친절'이었고 20년 전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가격에 품절되지 않게 제공하는 것'이다. 정 회장은 “이제는 AI시대로 모든 게 정말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서 '고객 자신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경험을 제시해야 하며 이게 미래의 '고객제일' 실현”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년보다 앞으로 3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특히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1등 고객'의 변화 속도는 우리가 발전하는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며 긴장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소통했다. 한 신입사원이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한 비결을 묻자, 정 회장은 “난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그걸 꼭 써보고 싶고 새로운 음식이 나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누구보다 신제품을 먼저 써보는 사람이 진짜 트렌드세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신입사원과의 대화 말미에는 “연수원에 있을 때는 좋은 얘기만 들었겠지만, 막상 진짜 일을 시작하면 굉장히 치열해질 거고 엄격한 잣대에서 평가받을 것”이라며 “힘들어도 그 곳에서 성장하면서 더욱 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2025.02.24 14:47김민아 기자

中 쉬인, 이익 급락에…런던 증시 입성 '먹구름'

중국의 패스트패션 기업인 쉬인(Shein)의 런던 증시 입성에 먹구름이 드러웠다는 주장이 나온다. 지난해 이익이 40% 가까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쉬인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순이익은 약 40% 감소한 10억 달러에 그쳤다”며 “4분기에 어려움을 겪고 경쟁사인 테무와의 경쟁 여파”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쉬인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380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쉬인의 매출과 순이익은 2023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한 예상치보다 낮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강화 조치 때문에 쉬인의 기업공개(IPO)가 올해 하반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800 달러 미만 수입품에 대한 면세 혜택을 폐지하고 중국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쉬인과 테무가 판매하는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진행 예정이던 IPO가 하반기로 연기되면 쉬인은 영국 규제 기관에 새로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5.02.24 14:19김민아 기자

[단독] 삼성전자, V10 낸드부터 中 YMTC 특허 쓴다

삼성전자가 V10(10세대)부터 새롭게 채용되는 첨단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딩'의 특허를 중국 낸드 제조업체 YMTC로부터 대여해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입장에서 차세대 낸드 개발의 '핵심 난제'를 풀었지만, 향후 타사 특허 도입에 따른 수율 안정성 등 경쟁력 회복 등이 과제로 떠오른다. YMTC는 3D 낸드에 하이브리드 본딩을 처음 적용한 기업이다. 덕분에 관련 기술에서 탄탄한 특허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무리하게 특허를 회피하기 보다는, 원만한 합의로 향후 있을 리스크를 제거하는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지디넷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최근 YMTC와 3D 낸드용 하이브리드 본딩 특허권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삼성전자, V10 낸드에 하이브리드 본딩 첫 적용 V10은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 차세대 낸드다. 낸드는 세대를 거듭할 수록 '셀(Cell;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을 수직으로 더 높이 쌓는다. V10은 420~430단대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V10 낸드에는 여러 신기술이 도입된다. 그 중에서도 W2W(웨이퍼-투-웨이퍼) 하이브리드 본딩의 중요도가 높다. W2W 하이브리드 본딩이란 웨이퍼와 웨이퍼를 직접 붙이는 패키징 기술이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기존 칩 연결에 필요한 범프(Bump)를 생략해 전기 경로를 짧게 만들고, 이로 인해 성능과 방열 특성 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칩이 아닌 웨이퍼를 통째로 붙이는 W2W는 생산성 향상에도 유리하다. 기존 삼성전자는 한 개의 웨이퍼에 셀을 구동하는 회로인 '페리페럴'을 두고, 그 위에 셀을 쌓는 방식을 활용해 왔다. 이를 COP(셀온페리)라고 부른다. 다만 낸드가 400단 이상까지 높아지게 되면, 하단부 페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심해져 낸드의 신뢰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삼성전자는 V10 낸드에 셀과 페리를 각각 다른 웨이퍼에서 제조한 뒤 하나로 합치는 하이브리드 본딩을 채택하기로 했다. YMTC 등 특허 공고…회피 대신 '라이선스 계약' 다만 이러한 계획에는 기존 해외 기업들이 보유한 특허가 주요 변수로 작용해 왔다. 3D 낸드용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은 중국 최대 낸드 제조업체 YMTC가 약 4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YMTC에서는 여기에 'Xtacking(엑스태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YMTC 역시 사업 초기 미국 테크기업 엑스페리(Xperi)로부터 하이브리드 본딩과 관련한 원천 특허를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취득했었다. 이후에는 낸드용 접합과 관련한 자체 특허를 상당 부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YMTC와 하이브리드 본딩 특허와 관련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특허 회피 대신 원만한 합의로 향후 있을 리스크를 줄이고, 기술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엑스페리 등 타 기업과도 특허 논의를 진행했는 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본딩과 관련한 기술 특허 전반은 엑스페리와 YMTC, 대만 파운드리 TSMC 3사가 사실상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라며 "삼성전자 역시 V10, V11, V12 등 차세대 낸드 개발서 YMTC의 특허를 피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도 YMTC와 특허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김춘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지난해 2월 '세미콘 코리아 2024' 기조연설에서 "400단급 낸드 제품에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로 경제성 및 양산성을 높인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2.24 13:54장경윤 기자

민테크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

코스닥 상장사 민테크가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를 수상했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검사 진단 전문기업 민테크의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장비·자동화 분야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민테크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은 차체로부터 배터리 팩을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EIS 측정 및 BMS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터리의 용량수명(SOH), 충전상태(SOC), 출력상태(SOP), 균형상태(SOB) 등 전기차 배터리의 전기화학적 상태와 안전성 상태를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최초의 휴대용 진단장비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용량·고전압의 전기차 배터리팩에 대한 안전성과 정확한 전기화학적 상태를 진단하려면 차체로부터 배터리 팩을 분리해 수억원에 이르는 고가의 충방전기에 연결하고, 부분 충방전을 하더라도 4시간 소요되는 등 장시간에 걸쳐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으로 검사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어 현장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의 출시로 이제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배터리에 대한 안전검사가 가능해지고, 정비업체에서도 수시로 간단하게 검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영진 대표는 “진정한 혁신은 시장이 겪는 어려움을 획기적 방식과 비용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민테크의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은 혁신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 충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민테크가 쌓아온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향후 자동차 경정비 업체 등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 시장에서 광범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2.24 13:19류은주 기자

파수, 테라바이트와 협력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정보보호 전문기업 파수(대표 조규곤)는 아세안 지역에서 폭넓은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반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테라바이트그룹(Terrabyte Group, 이하 테라바이트)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보호 규제 등으로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보안 수요에 대응한다. 테라바이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며 500개 이상 고객을 보유한 IT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테라 인터내셔널(Terra International)의 사이버 보안 전문 자회사다. 테라바이트는 싱가포르 본사 외에도 호주 및 동남아시아 5개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아태지역의 공공기관 및 금융, 의료, 통신기업 등 다양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급증하고 컴플라이언스가 강화하고 있는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도 관련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의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해당 지역 고객에 대응하고 있는 파수는 이번에 싱가포르를 근거지로 아태지역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테라바이트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어떤 환경에서든 민감 데이터를 식별 및 분류,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파수의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솔루션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을 포함한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Fasoo DSPM' 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밝혔다. 테라 인터내셔널의 로이 토(Roy Toh) CEO는 “파수와의 파트너십은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을 동남아시아에 공급하겠다는 테라바이트 그룹의 미션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파수의 데이터 중심 보안 솔루션은 최근 강화하는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로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수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손종곤 상무는 “최근 몇 년간 동남아시아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현지 고객들의 기대 수준도 매우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수에게는 오히려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파수는 아세안 지역에서 뛰어난 사업 성과를 보이는 테라바이트와의 파트너십을 포함해 다양한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데이터 보안을 시작으로 AI기반 보안 솔루션, 더 나아가 기업형 프라이빗 LLM 솔루션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수는 본격적인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AI-Ready 데이터 ▲엔터프라이즈 LLM ▲AI-Ready 보안 ▲AI-Powered 애플리케이션을 AI 비전으로 삼고 고객의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AI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0년 설립 이래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파수는 DRM과 문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기업용 문서관리 플랫폼, 빅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정보보호 컨설팅, 인공지능 기반 노트 앱, 블록체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회사로 독립한 업계 선두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진출한 OT보안까지, 디지털 혁신을 향해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기술 분야를 꾸준히 개척하고 있다.

2025.02.24 13:13방은주 기자

KT클라우드, 구독형 GPU에 엔비디아 'H200' 적용…고성능 AI 인프라로 고객 확보 가속

KT클라우드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적용하며 GPU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AI 학습과 추론 워크로드 최적화를 앞세워 공공기관·스타트업 고객 확보에 나서기 위함이다. KT클라우드는 자사의 AI 훈련 서비스에 엔비디아 'H200'을 도입해 AI 인프라 성능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H100' 기반의 AI 훈련 서비스에 최신 GPU를 추가해 연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KT클라우드는 사용량 기반의 '서비스로의 GPU(GPUaaS)'를 제공하며 AI 학습과 추론 영역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특히 AI 훈련 서비스는 대규모 GPU 노드 클러스터링과 동적할당 제어 기능을 통해 대량의 연산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PU 노드 클러스터링은 여러 GPU 서버를 하나의 클러스터로 묶어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대규모 AI 학습에서 병렬 연산을 최적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 동적할당 제어 기능은 사용자의 작업량에 맞춰 자원을 실시간으로 배분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최적의 GPU 성능을 유지한다. 이번 'H200' 도입은 이러한 기능을 보다 강화해 고성능 AI 학습 환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H200'은 엔비디아 '호퍼(Hopper)' 아키텍처 기반의 최신 GPU로, 이전 모델인 'H100' 대비 연산 처리 능력과 전력 효율성이 개선됐다. 특히 메모리 대역폭이 확대돼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클라우드는 GPU뿐만 아니라 신경망 처리 장치(NPU) 기반 AI 인프라도 확장하고 있다. 리벨리온과 협력해 'AI 서브 NPU'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출시될 리벨리온의 '아톰 맥스'를 적용해 소형언어모델(sLM)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페어와도 AI 반도체 협력을 논의하며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 분야 대응도 강화한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추론 전용 상품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로써 공공기관에서도 안전하게 AI 추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용준 KT클라우드 클라우드본부장은 "이번 엔비디아 'H200' 도입으로 글로벌 수준의 AI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인프라뿐만 아니라 AI운영(AIOps)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1:21조이환 기자

파블로항공, DSK 2025서 국방드론 첫선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오는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에 참가해 차세대 국방 드론 기술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DSK 2025(구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290여 개사가 참여한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군집드론 전투체계 및 이에 최적화된 첨단 드론 플랫폼을 처음 선보인다. 군사용 군집드론 전투체계와 공격용 드론 '파블로M S10s'이 공개된다. 해당 체계는 감시·정찰 및 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군집드론 편대로 구성된다. 다수의 군집드론에 경량 탄두(1kg급)를 분산 탑재해 여러 방향에서 표적을 동시에 타격한다. 기존 소형 드론의 낮은 탑재중량 한계를 극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10s는 파블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방용 드론 라인업 '파블로M'의 첫 모델이다. 메시통신 기반의 군집 직충돌 공격이 가능하다. 다양한 각도에서 동시 또는 시차를 둔 공격으로 목표물타격 능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적의 요격 방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무력화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국형 모듈개방형 시스템 접근법(K-MOSA) 개념의 모듈화된 구조를 통해 임무에 최적화된 장비를 신속하게 탑재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저고도운항위험도평가시스템'(L-ORAS)도 공개할 예정이다. 저고도 운항 무인항공기의 운항위험도를 평가·분석할 수 있는 L-ORAS는 전문 지식 없이도 쉽고 빠르게 비행 계획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특정 운영 위험 평가(SORA)와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안전 위험 관리(SRM) 등 국내외 공인된 평가모델을 적용해 위해요인 사전 식별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뢰성 높은 비행 솔루션을 제공한다. 27일에는 유동일 파블로항공 기술이사(CTO)가 컨퍼런스에서 '군집무인항공기시스템×군집지능(UASS×SI)'을 주제로 강연한다. 드론 기술의 발전 양상과 미래 혁신 방향을 분석하고, 군집운용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전문가들과 기술적 전망과 실용화 전략을 논의하고 군집지능 기반 무인항공기 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동일 파블로항공 기술이사는 "자율군집제어 기술 기반의 국방 드론을 선보이고 미래 방위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집운용 기술의 실전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첨단 방산기술 발전과 자주국방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개막일인 26일 600대 규모 불꽃드론쇼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미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파블로X F40'이 활용된다.

2025.02.24 11:20신영빈 기자

VVDN과 레드햇,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최첨단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솔루션 제공에 협력키로

구루그람, 인도,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엔지니어링과 전자 제조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VVDN 테크놀로지스(VVDN Technologies)가 세계 최고의 오픈소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레드햇(Red Hat Inc.)과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서 RAN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RIC)를 배포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인증받은 VVDN의 RIC는 글로벌 기업과 통신사를 위해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s•RAN)의 성능, 확장성, 보안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VVDN의 RIC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이 쿠버네티스(Kubernetes)로 구동되는 업계 최고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합쳐져 탁월한 확장성, 보안 및 실시간 최적화를 제공하게 됐다. 5G 기술의 채택 속도가 빨라지고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양사의 이번 협력은 향상된 RAN 관리 및 자동화에 대한 업계의 니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인증된 VVDN의 RIC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RAN의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VVDN의 RIC 솔루션은, 최적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위해 네트워크 매개 변수를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실시간 최적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영향을 받기 전에 네트워크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AI 기반 통찰력, 다양한 RAN 아키텍처와 멀티 벤더 환경을 지원하는 향상된 유연성,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아껴주는 향상된 리소스 활용도를 자랑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VVDN의 RIC 솔루션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레드햇의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기능인 컨테이너화(containerization) 기능을 활용하는 기업은 RIC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RIC를 배포하면 RIC 구성 요소를 자동으로 확장해 수요를 충족하고 고가용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되므로 확장 효율성이 개선된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덕분에 유연성이 개선되고, CI/CD 파이프라인을 통해 DevSecOps 관행을 사용한 통합 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RIC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푸닛 아가왈(Puneet Agarwal) VVDN 테크놀로지스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레드햇과의 협력은 VVDN이 통신 혁신의 경계를 계속해서 넓혀나가는 데 중요한 단계이다. 우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RIC의 전문성과 유명한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결합해 통신사와 기업의 현재 수요를 충족하고 5G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복잡해지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샬 코레이아(Marshal Correia) 레드햇 인도 법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레드햇이 VVDN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RAN 지능형 컨트롤러를 인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목표는 함께 현대 네트워크에 맞게 더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RAN 최적화와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기능을 결합한 이번 협력은 실시간 최적화, AI 기반 통찰력,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5G 시대에 기업과 통신사의 변화하는 요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VVDN 소개 2007년 설립된 VVDN은 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품 엔지니어링, 제조 서비스에 집중하는 기술 혁신 회사이다. VVDN의 인도 본사는 인도 구르가온에, 북미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 베트남, 일본에 지사를 두고 전 세계에 진출해 있다. 11개의 첨단 연구개발(R&D) 센터를 보유한 VVDN은 완벽한 제품 또는 솔루션에 필요한 완전한 하드웨어, 기계 및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및 테스트할 수 있는 전체적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도 타밀나두주 마네사르, 구르가온과 폴라치에 VVDN의 7개 제조 시설이 위치하며, 여기에는 업계 최고의 SMT 팩토리, 몰드 & 툴링 팩토리, 사출 몰딩, 다이캐스팅, 파우더 코팅, 판금, 제품 조립 팩토리, 제품 인증 랩이 들어 있다. 동사는 하드웨어에서 기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와 앱, 테스트와 검증에서 자동화와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 제품군을 전 세계 고객에게 공급한다. 레드햇과 오픈시프트는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 Red Hat, Inc.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531036/3360584/VVDN_Technologies_Logo.jpg?p=medium600

2025.02.24 11:10글로벌뉴스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2월 '알급날' 프로모션 진행 봄맞이 새단장 & 새학기 필수템 총집합!

- 최대 13% 쿠폰 할인과 함께 전자기기생활용품건강기능식품 등 풍성한 특별 기획전 운영…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 - 다이슨 V12 무선청소기, RTX 5080 그래픽카드, 닌텐도 스위치 4종 등 인기 제품 반값 특가 혜택 서울, 한국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2월 '알급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봄맞이 새단장 및 새학기 준비에 필요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2월 알급날 봄맞이 새단장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3%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반값 특가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 V12 무선 청소기, RTX 5080 그래픽 카드, 닌텐도 스위치 4종 등 인기 제품을 놀라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알급날 핫딜' 특별전을 통해 노트북, 가구,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추가 할인 쿠폰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반영한 테마별 할인전도 운영된다. '봄맞이 새단장' 기획전에서는 봄철 야외 활동을 위한 '나들이 준비' 카테고리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한 가전', 대용량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창고 쟁이기', 제철 꽃으로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는 '봄맞이 꽃 세일' 등 여러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새학기 특집' 기획전에서는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최신 전자기기와 문구류 등 학업 및 업무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알급날 쿠폰과 함께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새학기 디지털' 카테고리에서는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 필수 전자기기를 스마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 꾸미기' 카테고리에서는 나만의 서재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셀프케어' 카테고리에서는 건강과 뷰티를 위한 트렌디한 아이템을 마련하여 보다 알찬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월 '알급날'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2.24 11:10글로벌뉴스 기자

아카마이, 세계 최대 기술 기업의 전략적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업체로 선정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다년간 1억 달러 이상 투자 약속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주,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카마이(Akamai Technologies, Inc., NASDAQ: AKAM)가 20일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한 곳과 다년간의 전략적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아카마이 풀스택 컴퓨팅 기능에 미화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은 아카마이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데이터를 관리, 전송 및 보호함으로써 자체 인프라 서비스를 보강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아카마이의 아담 캐런(Adam Karon) COO 겸 클라우드 기술 그룹 GM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 기업에 필요한 것은 바로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라며 "아카마이는 고객에게 필요한 규모와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해 모든 사용자가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아카마이는 안전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 Virtual Private Cloud) 환경에 매니지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배포하고, 사용자 트래픽 부하를 분산하며, 아카마이 클라우드(Akamai Cloud) 내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보안을 통합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보다 경제적인 클라우드 운영 비용으로 최적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트래픽과 데이터를 로컬에서 관리하면서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아카마이(Akamai) 소개아카마이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이다. 시장을 선도하는 보안 솔루션, 뛰어난 위협 인텔리전스, 글로벌 운영팀은 심층 방어 기능을 통해 어디서나 기업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아카마이의 풀스택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은 세계에서 가장 분산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업계 최고의 안정성, 확장성, 전문성을 갖춘 아카마이를 신뢰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akamai.com 및 akamai.com/blog를 방문하거나 X 및 링크드인을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증권민사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에 따른 아카마이의 진술 본 보도자료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술이 아니며, 1995년 증권민사소송개혁법(The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에 따른 세이프하버 조항의 목적상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하는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아카마이의 역량, 거래로 인해 아카마이, 고객 및 사용자에게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효과 등에 대한 진술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각 미래예측 진술은 다음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중요 요인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다. 1) 아카마이가 예상된 거래 효과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 2) 아카마이의 기술 및 서비스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결함, 보안 침해, 성능 지연 또는 기타 문제로 인해), 3) 경쟁으로 인한 영향(가격 압박 및 비즈니스 모델 변화 포함 ), 4) 거시 경제적 요인의 영향(경제 불확실성, 금융 서비스 산업의 혼란, 인플레이션 영향, 변동하는 금리, 환율 변동, 증권 시장 변동성 및 통화 공급 변화 등), 5) 지속적인 공급망 및 물류 비용 증가, 제약, 변화 또는 차질), 6) 아카마이 제품 또는 IT 시스템의 결함 또는 장애(사이버 공격, 데이터 침해, 악성코드 감염 등), 7) 미국 및 국제 경제, 정치, 규제 환경 변화, 8) Form 10-K 연례 보고서, Form 10-Q의 분기별 보고서, SEC에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기타 문서에서 논의되는 기타 요소. 본 보도자료에 제공된 모든 정보는 보도자료 작성일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아카마이 관련 법률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문의: Akamai PR, akamaiPR@akamai.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384815/Akamai_v1_Logo.jpg?p=medium600

2025.02.24 11:10글로벌뉴스 기자

K-배터리, 작년 전기차·ESS 시장서 中에 밀린 이유는 'LFP'

지난해 세계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중국 업체 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ESS 시장 업체별 판매 실적은 1천460GWh로 집계됐다. 배터리3사는 출하량 기준 모두 상위 10위 권에 안착했으나, 전체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 점유율로 3위, 삼성SDI는 3% 점유율로 8위, SK온은 2% 점유율로 9위를 기록했다. 2023년 24%였던 국내 3사 점유율이 14%로 10%p 하락한 이유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빠른 확산이 꼽힌다. LFP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과 열 안정성이 뛰어나 ESS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도 채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3사는 현재 양산을 준비 중이어서 중국 업체들에 점유율을 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 글로벌 시장 장악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CATL은 전기차와 ESS 시장에서 독보적인 41%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BYD, CALB, EVE 등 중국 업체들이 고성장을 이어가며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파나소닉은 테슬라에 원통형 배터리 셀을 공급하며 2% 성장해 7위를 기록했다. 톱10 업체들의 총 점유율은 2023년 92%에서 90%로 2%p 소폭 감소, 톱10 하위권 업체들의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각국 정부 정책이 ESS와 전기차 시장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배터리 시장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 독주 체제 속에서 국내 3사 점유율 감소라는 변화를 겪고 있다. ESS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했고, 전기차 시장에서도 LFP 배터리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트럼프 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견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고, 유럽도 점차 역내 생산 공급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K-배터리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배터리 시장이 LFP로 급격히 돌아선 상황에서 K-배터리도 LFP 배터리 개발과 라인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미국에서 ESS용 LFP 라인을 금년말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내년부터는 북미 시장내 점유율울 30% 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다. 삼성SDI도 내년부터 한국에서 LFP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7년부터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북미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SNE리서치는 "유럽의 경우 미국처럼 중국에 대한 명확한 견제는 없지만, 현지 생산 공급을 원칙으로 한다면 K-배터리도 유럽에서 중국 업체와의 경쟁은 해볼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배터리업체가 중국 정부 지원과 강력한 SCM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유럽 현지에서의 생산은 K-배터리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며 "우선 단기적으로는 북미 시장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중국 업체와 경쟁할수 있는 제품 개발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5.02.24 10:58류은주 기자

스픽 '틀려라, 트일 것이다' 도서 출간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스픽의 성장 비결과 일하는 방식을 담은 도서 '틀려라, 트일 것이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픽은 AI 기반 영어 회화 앱으로 일주일에 1천 문장 이상을 말하도록 설계된 학습 환경을 통해 대한민국 영어 교육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타트업이다. 스픽은 서비스 출시 이전부터 오픈AI 등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이 주목했으며, 출시 5년 만인 2024년 기업 가치 1조4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스픽의 대표 슬로건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픽만의 독특한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이 성장의 핵심에는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Low-ego professionalism)'이라는 특별한 성장 공식이 있다.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쌓아 올린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는 상태에서 발휘되는 태도와 감각이다. 그동안 스픽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기반이다. 이 책은 스픽의 성장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실무자의 관점에서 쓰여 조직의 성공 공식을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담아냈다. 유명 연예인과의 브랜드 캠페인 성사 과정과 지하철 옥외광고 CM송 제작기 등 스픽의 주요 성공 사례를 생생한 현장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또 독자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전 문서 템플릿도 함께 수록했다. 김지안 스픽 그로스 마케팅 리드는 "이번 책 제목인 '틀려라, 트일 것이다'는 스픽의 캠페인 슬로건일 뿐만 아니라 스픽의 조직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가치"라며 "이번 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4 10:51백봉삼 기자

OCI홀딩스, 이스라엘 기업과 손잡고 美 태양광 사업 확장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사업 확장을 위해 이스라엘 태양광 회사와 손잡았다. OCI홀딩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자회사 OCI 에너지가 아라바파워와 260MW(메가와트) 규모 선로퍼 프로젝트 합작법인(JV)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라바 파워는 이스라엘과 미국에서 다수의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OCI 에너지가 지난 2021년 아라바파워와 파즈 오일(이스라엘 에너지 기업)에 매각한 200MW(메가와트)의 '선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휴스턴 남서쪽 와튼 카운티의 선로퍼 프로젝트는 1천714에이커(약 693만m²) 대지에 260MW(메가와트)로 개발되는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소다. 이는 국내 기준 약 6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합작 지분은 OCI 에너지 50%, 아라바 파워 50%를 각각 보유하게 되며, 양사의 공동 투자를 통해 오는 2026년 말까지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 및 향후 매각에 따른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OCI 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인허가, 금융 조달, 발전소 시공, 관리 및 운영 등 노하우를 합작법인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 에너지는 현재 미국 텍사스 내 태양광 발전 및 개발 시장에서 점유율 15%를 기록하는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올해는 텍사스 외 다른 지역으로도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장해 신규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30%의 투자세액공제(ITC)를 지원하고, 에너지 커뮤니티 보너스 10%가 더해져 최대 40%에 달하는 투자비를 환급 받을 수 있어 수익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OCI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를 거점으로 북미 유틸리티 태양광 및 ESS 시장의 핵심업체로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사업을 전개한 결과 현재 10개 이상의 태양광·ESS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총 5.2GW(기가와트)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2025.02.24 10:20류은주 기자

'인터배터리 2025' 역대 최대 규모…한중 신기술 격돌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가 내달 5일 개막한다. 올해 중국 기업들의 참가가 늘며 배터리 한중전의 축소판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인터배터리 2025'를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2025'에는 688개 배터리 기업에서 2천330부스를 조성하는 등 전년보다 참가 규모가 20% 이상(전시면적 기준)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540㎡(약 163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큰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SK온과 포스코퓨처엠도 450㎡(약 136평) 규모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엘앤에프는 4배 가까이, 포스코퓨처엠과 고려아연은 20% 이상 전시 규모를 확대하며 캐즘 우려 속에서도 미래 글로벌시장을 대비한 신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화학은 분사 이후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270㎡(약 81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마련했고, 롯데는 배터리 관련 3개 기업(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그룹사 차원으로 함께 참가한다. 처음으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하는 건축자재 기업 삼화페인트는 배터리소재 사업 추진 현황을, 럼플리어는 차세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 상황을 공개한다. 해외 기업 참가 매년 늘어…BYD·EVE 등 중국 업체 참가 눈길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해외 기업 참가는 2023년 101곳에서 올해 172곳으로 늘었다. 전체 참가 기업 4분의1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배터리 출하량 9위 EVE가 최초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하는 한편 중국 배터리 기업 참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나, 올해 가장 많은 79개 중국 기업이 인터배터리에 참가한다. BYD와 EVE는 LFP 배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인터배터리에 미 연방정부와 주정부·투자청이 참가해 한-미 풀뿌리 배터리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미국 배터리 포럼에는 연방정부와 8개 주정부 주요인사가 연사로 참여해 미국 배터리 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국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더배터리컨퍼런스 2025에서는 애리조나주 정부 투자청이 연사로 나서, '한-미 배터리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미국 현지 전문배터리 산업 현황과 배터리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한-EU 간 회계법인 아프리오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미국 배터리 시장 및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일본 배터리 단체 BASC도 인터배터리를 찾아 한일 양국의글로벌 배터리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기업별 캐즘 극복 전략 엿볼 수 있어 이번 전시회의 또다른 특징은 캐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2170셀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높인 '46 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삼성SDI는 기존배터리대비 출력을 대폭 강화한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한다.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파일럿 공장 운영 현황과 LFP용 양극재 양산 계획을 공개하고, 럼플리어는 친환경 공정 기술을 통해 에너지밀도를 높이고 생산 단가를 낮춘 차세대 LFP 개발 현황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ESS존을 조성하고 전력 사용량 예측 및 제어기술을탑재한 '올인원 ESS 플랫폼'을 선보이고, 이온어스는 모빌리티에 최적화해 이동성을 극대화한 차량 이동식 ESS 배터리팩을 공개한다. 유뱃은 600Wh/kg의 세계 최고 수준 에너지밀도를 구현한 '초고에너지밀도 리튬메탈전지'와 함께 드론과 방산, UAM 등 신규 시장 진입 계획을, 인지이솔루션은 전기 오토바이부터지게차와 굴삭기 등 중장비까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SK온은 고에너지밀도와 가격경쟁력, 안정성을 두루 갖춘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를 선보이고, 민테크는 기존 9시간 가량 소요되던 검사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한 '신속진단기'를 공개한다. 모나는 인공지능을 통해 배터리 상태와 불량을 감지하는 'AI 기반 고속 배터리 진단기술'을, 메틀러토레도코리아는로봇으로진행하는 무인 배터리 개발 실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미중 갈등 심화 속 공급망 주목도↑ 최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의 제품·기술과 부대행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니켈, 흑연, 리사이클링 등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포스코만의 벨류체인 완성 현황을 선보이고, 고려아연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기술'을 포함한 밸류체인 고도화 계획을 공개한다. 에코프로는 그룹사 차원에서 구축한 양극 소재 벨류체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을, 강원에너지는 수산화리튬과 무수수산화리튬생산 현황을 선보인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와 유럽을 잇는 글로벌 사용후 배터리 벨류체인 구축 현황을, 성일하이텍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과 최신 친환경 재활용 기술 등을 공개한다. 7일 열리는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에는 칠레와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5개 광물 부국이 참여해, 핵심 광물 확보 전략 및 각국의광물 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인터배터리를 계기로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한 기업도 있다. 우리나라 최초 배터리 파운드리 기업 JR에너지솔루션은 인터배터리에서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유니콘 기업 '스토어닷'과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 한다. 스토어닷의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최고경영자는 직접 '더배터리컨퍼런스2025' 연사로 참여해, 한국을 글로벌 초고속 충전 배터리 생산허브로 구축할 계획을 포함한 한국 투자 전략 전반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2.24 10:10류은주 기자

헤이티, 아디옌과 손잡고 글로벌 확장 추진

-- 헤이티, 매장 및 온라인 결제 처리를 위한 아디옌의 통합 커머스 기술 및 글로벌 인수 역량 활용 선전, 중국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세계 유수 기업들이 선택한 글로벌 결제 플랫폼 아디옌(Adyen)이 오늘 헤이티(HEYTE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헤이티는 중국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차와 시그니처 치즈 차(치즈 크림 폼)를 처음 선보인 기업이다. 전 세계 300개 도시에 430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는 헤이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영국, 싱가포르, 호주 전역의 고객에게 창의적인 차를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헤이티는 아디옌을 결제 기술 파트너로 선정하고 아디옌의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디옌과의 통합을 통해 헤이티는 광범위한 글로벌 구매 네트워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에서 선호하는 결제 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해진다. 특히, 헤이티의 앱을 통해 직접 위챗페이(WeChat Pay)를 지원하는 등 현지화된 고객 친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이티의 공식 대변인은 "아디옌의 기술 덕분에 전 세계 고객에게 현대적인 차 경험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아디옌의 빠른 처리와 다양한 현지 결제 수단 지원을 통해 결제 복잡성에 대한 걱정 없이 고객 만족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렌 하야시(Warren Hayashi) 아디옌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아디옌은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차'를 제공하는 헤이티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은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수반하는 데, 헤이티가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아디옌을 신뢰해 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디옌(Adyen) 소개 아디옌(Adyen, AMS: ADYEN)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선택한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아디옌은 단일 글로벌 솔루션을 통해 엔드투엔드 결제 기능,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Meta(메타), Uber(우버), H&M, eBay(이베이),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설명한 것처럼 헤이티와의 협력은 아디옌이 기존 및 신규 가맹점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ady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이티(HEYTEA) 소개 헤이티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를 만든 선두 주자다. 2012년 중국 광둥성 장볜리에서 설립된 헤이티는 처음에는 소박하게 출발했지만, 전통과 독창적인 영감을 결합하여 차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헤이티는 합성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진짜 원재료만을 고수하며, 세계 최초로 치즈 차를 선보이며 차 산업에 혁명을 가져왔다. 신선한 차 위에 부드럽고 풍미 깊은 '치즈 크림 폼'을 더한 이 독창적인 음료는 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2018년, 헤이티는 싱가포르에 첫 번째 해외 매장을 오픈하며 전 세계에 새로운 스타일의 차를 선보였다. 현재 전 세계 4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헤이티는 한 잔의 좋은 차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선(Zen)의 여유를 전하고 있다.

2025.02.24 10:10글로벌뉴스 기자

"oo은행, '엑사원 3.5'가 딱이네"…금융권 노린 LG CNS, 최적 AI 모델 골라준다

LG CNS가 금융 맞춤형 인공지능(AI) 평가 도구를 앞세워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금융 기업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미리 구축한 데이터셋으로 시중에 공개된 수십 개의 개방형 거대언어모델(LLM)을 평가해 뱅킹, 보험, 증권 등 각 금융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찾아주는 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방형 LLM은 공개된 소스코드나 알고리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LLM)이다. 대표적으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3.5, 메타(Meta)의 라마(Llama), 알리바바(Alibaba)의 큐원(Qwen) 2.5 등이 있다. 금융 기업은 데이터 유출 등 보안의 이유로 AI 도입 시 개방형 LLM을 파인튜닝해 자체 모델을 구축한다. 파인튜닝은 AI 모델에 별도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특정한 목적에 맞게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Gemini)같은 폐쇄형 LLM은 내부 소스코드가 공개되지 않아 기업이 자체 AI 모델로 구축해 활용할 수 없으며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로만 사용 가능하다. LG CNS의 금융 특화 평가 도구는 29가지 평가지표와 약 1천200개의 데이터셋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금융 지식을 기반으로 추론하는 능력 ▲수학적 추론 능력 ▲복잡한 질문 이해력 ▲문서요약 능력 ▲금융 용어 이해도 ▲AI 에이전트(Agentic Tool) 사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한다. LG CNS는 특히 AI가 답변하기 어려워하는 금융 관련 추론 문제들을 29개 평가지표에 적용해 더 정확한 성능 검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LG CNS는 금융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셋의 평가 데이터에 실제 금융 현장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정보나 전문 지식 등이 정확히 반영됐는지 점검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AI가 금융 산업 내 규제 요건이나 복잡한 서비스 구조 안에서도 정확한 답변을 하는지 판단할 수 있게 했다. LG CNS는 이 평가 도구를 통해 금융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최적의 LLM 선정부터 커스터마이징, 안정적인 운영까지 금융권에 특화된 생성형 AI 도입 전 단계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다수의 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하며 금융 AX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신한카드와 생성형 AI 기반의 상담사 응대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작년에는 신한은행과 함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미래형 영업점인 'AI 브랜치'를 개발했고, KB금융그룹에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금융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AI 모델이 서비스에 가장 적합할 지 파악하는 것"이라며 "자사금융 특화 AI 평가 도구는 금융 기업들의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0:00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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