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상조내구제✅II 빠르게 급❤️⑁전 업체 카툑892jm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635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과기정통부, 국내 피지컬 AI 선도기업과 간담회 개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이하 현지시간)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국내 피지컬 AI 선도기업 관계자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스베이거스 해러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 삼성SDS 등 CES 2026 참가중인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와 이들 기업 관계자는 각 기업이 CES를 통해 체감하는 ICT 산업 동향과 이에 따른 각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또 우리나라의 글로벌 AI 주도권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전 산업의 AI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CES 대표 키워드 중 하나인 '피지컬 AI'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필요한 실증 레퍼런스를 빠르게 쌓기위해 우리나라가 가진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응용 R&D 역량 등을 총집결하도록 정부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올해 CES에서 볼 수 있듯 AI 활용 범위가 소비자 일상부터 산업현장까지 전면적으로 확대되며 피지컬 AI 시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보유한 우리에게 큰 시장 기회가 되는만큼, 이러한 강점이 극대화되도록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0:00권봉석 기자

LG전자 류재철 "근원적 경쟁력·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수익성 성장 구조 만들자"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류재철 LG전자 CEO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근원적 경쟁력과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한 수익성 기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류 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 속에서 품질·비용·납기(QCD)와 R&D·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B2B·플랫폼·구독 등 질적 성장 영역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경쟁 생태계 냉철하게 직시…속도·실행력 갖춰야만 생존" 류 CEO는 먼저 "LG전자는 지난 몇 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변화 방향을 설정하고 체질개선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성장과 변화의 바통을 이어받은 신임 CEO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사업을 둘러싼 산업과 경쟁의 패러다임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는 사업의 주도권 확보를 결코 장담할 수 없음을 체감한다"며 "LG전자 역시 지금까지의 관성에서 벗어나 현재 처한 경쟁의 생태계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이를 뛰어넘는 속도와 강한 실행력을 가져야만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과 수요회복 지연은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시작된 미국 관세 부담은 올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통적인 제조 산업에서는 원가, 개발속도 등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빠르게 추격해 오는 경쟁업체들의 위협이 거세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에서 다양한 기회 역시 공존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류 CEO는 ▲어떠한 경쟁에도 이기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 ▲AX로 변화의 속도와 실행력을 혁신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만드는 체질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 "Q·C·D, 기술·R&D 혁신으로 근원적 경쟁력 확보" LG전자는 전통의 산업 패러다임을 벗어나 빠르게 추격해 오는 경쟁업체들과 어떠한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업의 본질에 해당하는 '품질·비용·납기' 경쟁력이나 초격차를 만드는 'R&D·기술' 리더십 등이 근원적 경쟁력에 해당한다. 먼저 지난 수십여 년간 노하우나 경쟁력으로 여겨왔던 관성에서 벗어나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 생태계 대비 동등 이상 속도를 갖추고 제품력, 품질, 디자인, 원가구조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CEO 직속으로 전사 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혁신추진담당을 신설하기도 했다. 밸류체인 각 영역별 한계돌파 목표와 진척률을 CEO가 직접 챙기는 구조를 갖추는 의미다. R&D·기술 영역은 유망 분야보다는 고객가치, 사업 잠재력, 기술경쟁력 관점에서 '위닝테크'를 선정, 트렌드를 주도하고 이기는 경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간다. 위닝테크와 신기술·신사업 미래준비 과제에 R&D 자원과 역량을 집중한다. 산업 메가트렌드가 될 수 있는 분야는 선도업체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수준 역량을 확보한다.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 지속가능한 성장 초석 마련" 수요 둔화, 경쟁 심화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방식과 사업모델 혁신 기반의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은 실행에 더욱 속도를 낸다. ▲B2B(전장, HVAC 등) ▲논-하드웨어(구독, 웹OS 등) ▲온라인 사업(D2C, 소비자직접판매) 등 '질적 성장' 영역이 대표적이다. 질적 성장 영역이 LG전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21년 29% 수준에서 지난해 하반기 45%까지 올라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비중은 21%에서 90%까지 높아졌다. 전장 사업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높은 수주잔고 기반의 성장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를 넘어 인공지능중심차량(AIDV) 역량 주도에도 박차를 가한다. HVAC 사업은 AIDC에 적용되는 냉각 솔루션을 앞세워 미래 성장기회를 확보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은 사업화 2년 만인 지난해 연간 수주액 5천억 원을 달성했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2조 원을 훌쩍 넘겼다. 웹OS 플랫폼 사업 역시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순항중이다. 웹OS를 탑재한 제품 모수는 2.6억 대를 넘어섰다. 온라인 사업도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있던 지난해 11월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AX로 일하는 방식 재정의…속도·실행력 한계 돌파" LG전자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경쟁 생태계를 뛰어넘는 속도와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전환(AX)으로 일하는 방식을 재정의해 더 빠르게 일하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해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 보고 있다. 과거 디지털전환(DX)가 개별 단위업무에서 최적화, 가시화, 이상감지 등을 구현했다면, AX는 DX로 최적화된 단위업무를 통합한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되어 자율 공정 등 획기적인 업무 혁신을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전자는 2~3년 내 현재 업무 생산성을 30%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좀 더 고부가 업무에 집중하며, 업무 전문성과 역량 개발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금도 개발, 판매, SCM, 구매,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가 적용돼 업무 효율과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직원의 단순 업무를 지원하던 사내 챗봇으로 시작한 '엘지니(LG전자+지니어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본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서비스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룰 접목한 업무용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래성장 투자 규모 확대…선택과 집중" LG전자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근원적 경쟁력 확보와 미래성장 차원의 투자는 오히려 지난해 대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단기적 절감보다 중장기 경쟁력 확보 차원의 투자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총 투자규모를 늘리면서도 전략적 우선순위를 고려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도 극대화한다. 올 한 해 계획중인 시설투자에 특허, SW, IT 등 무형투자와 인수합병 등 전략투자를 합친 미래성장 투입 재원은 작년 대비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인도LG전자의 성공적인 현지 상장을 통해 국내 유입한 대규모 현금이 미래성장 차원의 전략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보유한 사업역량을 활용해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AI홈 ▲스마트팩토리 ▲AIDC 냉각솔루션 ▲로봇 등 분야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 자체 보유 역량은 물론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신규 성장기회를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6.01.08 10:00신영빈 기자

K-배터리, 지난해 1~11월 非중국 배터리 점유율 6.8%p 하락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유럽 공급망 지역화가 맞물리며 중국 제외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이 하락했다. 완성차 고객 믹스 변화(테슬라 부진, 유럽 신차 효과 등)도 점유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1~11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중국제외)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6.8%p 하락한 37.2%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7.7%(86.9GWh) 성장하며 2위를 유지했고 SK온은 13.8%(40.4GWh) 성장률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SDI는 4.9%(27.1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하이브리드(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415.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국내 3사별 주요 고객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테슬라, 쉐보레, 기아,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들의 판매량 부진으로 테슬라향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반면, 기아 EV3 글로벌 판매 호조와 얼티엄 플랫폼의 쉐보레 이쿼녹스, 블레이저, 실버라도 EV의 북미 판매 확대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용량 증가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SK온 배터리는 주로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 경우 아이오닉5와 EV6 탑재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폭스바겐 ID.4, ID.7 견조한 판매 흐름도 SK온 배터리 사용량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한편,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량이 둔화됐으나, 익스플로러 EV 판매량 호조로 포드향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등의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BMW는 i4, i5, i7, iX 등 주요 전동화 모델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탑재 차량 모두 전반적으로 판매량 증가에 따라 배터리 탑재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안은 R1S, R1T가 미국에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중국 고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한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이 추가 확장됐고, 리비안 판매량 부진은 삼성SDI 공급 비중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SDI와 CATL 배터리를 탑재한 아우디의 PPE 플랫폼 기반 Q6 e-트론 판매는 유럽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38.5GWh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파나소닉은 테슬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 생산라인 효율 개선과 차세대 4680·2170 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캔자스·네바다 공장의 전환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원가 구조가 안정화되고, 북미 완성차 업체와의 신규 협력 논의도 확대되며 수요 다변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7.5%(121.2GWh) 성장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중국 현지 OEM 뿐 아니라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등과 같은 다수의 전세계 OEM들 또한 CATL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BYD는 중국 외 시장에서 138.0%(31.9GWh) 성장률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배터리와 함께 전기차(BEV+PHEV)를 자체 생산하는 BYD는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차급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확장세가 두드러지며, 올해 상반기 유럽 내 BYD 배터리 사용량은 12.7GWh로 전년 동기 대비 20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북미는 EV 성장 둔화로 OEM 장기 조달 계약과 지역 내 공급망 재편이 강화되고, 배터리사는 OEM 및 차급 분산으로 물량과 수익성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일부 완충 역할을 하겠지만, 삼원계 설비의 각형 LFP로의 전환은 비용, 시간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럽은 전동화는 유지되되 수익성 검토가 강화되며, 차급별로 배터리 조달을 세분화하고 현지 조립, 소재 조달 비중을 높이는 공급망 지역화가 뚜렷함에 따라 배터리사는 삼원계뿐 아니라 저가 LFP나 망간계 확대도 국가 프로젝트 단위의 협력구조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며 "신흥국에서는 보급형 중심 낮은 가격이 핵심이며, 저가 LFP와 내구성 설계, 관세·물류 비용을 줄이는 부분 현지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1.08 09:40류은주 기자

KAIST-IBM, 반도체 '숨은 결함' 탐지 능력 1000배 더 끌어 올려

KAIST와 IBM연구소가 지난 2019년 네이처에 발표한 포토-홀 효과 후속 연구가 7년 만에 다시 공개됐다. 이번엔 포토-홀 효과를 기반으로 민감도가 기존 대비 1000배나 뛰어난 전자트랩(숨은결함) 탐지 기법을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신병하 교수와 IBM T. J. 왓슨 연구소 오키 구나완(Oki Gunawan) 박사 공동 연구팀이 반도체 내부에서 전기를 방해하는 결함(전자 트랩)과 전자 이동 특성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 기법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논문 제1저자로 이 연구에 참여한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채연 박사과정생은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에 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는 검출하기 어려웠던 아주 적은 양의 전자 트랩까지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었다"며 "기존 대비 1,000배 더 민감한 측정 능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홀 측정은 전기와 자기장을 이용해 전자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이 기법에 빛을 비추고 온도를 바꿔가며 측정하는 방식을 더해, 기존에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정보를 얻는 데 성공했다. 빛을 약하게 비추면 새로 생긴 전자들이 먼저 전자 트랩에 붙잡힌다. 반대로 빛 세기를 점점 높이면 트랩이 채워지고, 이후 생성된 전자들은 자유롭게 이동하기 시작한다. 연구팀은 결함이 존재하는 경우 전도도–포토홀 전도도 그래프에서 특징적인 휘어짐(bending)이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 거동이 쌍곡선(hyperbola) 형태의 수학적 모델로 나타남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이 기법을 먼저 실리콘 반도체에 적용해 정확성을 검증한 뒤, 실리콘 시료와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시료에 적용해 유효성을 검증했다. 검증결과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에서는 기존 정전용량 기반 분석법으로는 검출이 어려웠던 낮은 결함 밀도까지도 분석이 가능했다. 민감도가 1000배 이상 개선됐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김채연 박사과정생은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측정으로 여러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전자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얼마나 오래 살아남는지, 얼마나 멀리 이동하는지뿐 아니라,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트랩의 특성까지 함께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병하 교수는 “반도체 안에서 전기 흐름과 이를 방해하는 요인을 하나의 측정으로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와 태양전지 등 다양한 반도체 소자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1.08 09:28박희범 기자

中, 이커머스 규제 발표..."입점업체 할인 기획전 강요 금지"

중국 정부가 이커머스에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판촉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포괄적 규제를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규제는 오는 2월부터 시행된다. 거세지는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을 진정시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신규 조치 중 하나로, 알리바바와 메이퇀, 징둥닷컴 등이 입점업체에 대한 할인 압박을 해 시장 질서를 해친다고 경고한 일련의 통지에 뒤따른 것이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별도로 발표한 규정에서 온라인 인플루언서가 허위 광고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이후 중국 소매 시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왔다.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메이퇀이 배달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쏟아붓기 시작한 이후 규제 강도가 더 높아졌다.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 1년 동안 질문 없이 환불해주는 방식의 무조건 환불, 독점 거래 조건 등과 같은 관행을 문제 삼아왔으며, 이런 관행이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지적해왔다. 현지에서는 이미 전자상거래법이 존재하지만 이번 신규 규정의 일부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들의 특정 부정행위를 겨냥해 설계됐다. 새 규정은 플랫폼이 소비자와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위반할 경우 경고 및 벌금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과도한 할인 경쟁과 보조금 경쟁은 전자상거래 업계 전반의 수익성도 갉아먹고 있다. 메이퇀은 지난 11월 실적에서 '비이성적 경쟁'을 이유로 약 3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1.08 09:25박서린 기자

미국 정부 "당 줄이고 단백질 늘려라"…식생활 지침 개편

미국 정부가 연방 식생활 지침을 개정해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첨가당 섭취를 대폭 줄이도록 권고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는 개정된 '연방 식생활 지침(Dietary Guidelines)'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일과 채소 섭취 확대, 당류 제한 등 기존 영양 권고의 핵심 원칙은 유지했지만, 음주와 암 위험을 직접적으로 연결한 기존 경고 문구는 삭제했다. 새 지침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조해온 단백질 중심 식단과 첨가당 제한, 가공식품 섭취 축소 기조를 반영했다. 케네디 장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날이 연방 영양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정부는 당과의 전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상징은 새롭게 제시된 식품 피라미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마이플레이트 도표를 대체해 과일·채소·단백질·건강한 지방 섭취를 강조하고, 통곡물 섭취 비중은 제한하는 구조의 피라미드를 공개했다. 마이플레이트는 지난 2011년 이후 연방 영양 지침을 설명하는 기준으로 사용돼 왔으며, 연방 식생활 지침은 통상적으로 5년마다 개정된다. 이번 지침 마련 과정에는 외부 영양 전문가 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육류 또는 유제품 산업과 연관된 인사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육류·유제품 업계에는 유리하고 식품 업계에는 불리한 지침이라는 평가가 나왔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와 농무부는 이해 충돌 여부에 대한 질의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실제로 뉴욕 증시에서 제너럴밀스와 크래프트하인즈 등 주요 포장식품 업체 주가는 하락했다. 새 지침은 가능하다면 첨가당을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한 끼당 10g을 넘지 않도록 했다.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당 하루 1.2~1.6g으로 상향됐다. 기존 권장량은 0.8g이었다. 또 전지방 유제품을 포함한 건강한 지방 섭취를 강조하며, 조리 시 올리브유나 버터, 소기름 사용을 제안했다. 이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버터나 라드 대신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라는 기존 권고와는 다른 방향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서 포화지방 섭취 한도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공익과학센터(CSPI)의 그레이스 체임벌린 정책 담당자는 포화지방 제한을 유지하면서 동물성 단백질을 늘리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충돌이 있다고 말했다. 고도로 가공된 식품 섭취를 제한하라는 권고도 포함됐다. 미국의사협회(AMA)는 발표이후 심혈관 질환과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가공식품과 당류 음료 문제를 부각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연방 식생활 지침은 약 3천만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학교 급식과 푸드스탬프 등 각종 연방 영양 프로그램의 기준이 된다. 의사와 영양사가 환자에게 제공하는 식이 조언의 근간이 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은 현재 권고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번 지침은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1잔 이하로 제한하던 기존 음주 권고도 삭제했으며, 대신 술을 줄여 마시라는 일반적인 권고만 남겼다. 앞서 비벡 머시 전 공중보건국장은 음주가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높인다며 경고 라벨 도입을 촉구한 바 있다.

2026.01.08 09:09류승현 기자

네슬레, 분유 독성 물질 검출 가능성에…글로벌 리콜 확대

네슬레가 일부 유아용 분유에서 독성 물질 검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리콜 범위를 유럽에서 중국·브라질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식품 기업 네슬레는 베바(BEBA)·알파미노(Alfamino) 등 유아용 분유의 일부 생산분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룰라이드(cereulide) 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세룰라이드 독소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만들어내는 구토형 독소로 전분이 많은 식품에서 주로 발생한다.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남아 구토·메스꺼움 등 급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리콜 조치는 유럽에서 먼저 시작됐다. 네슬레는 공급업체 중 한 곳의 원료 오일에서 세레우스 독소가 검출돼 리콜을 시작했다. 아직까지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네슬레 대변인은 “즉시 각국 규제당국에 해당 사실을 공유했고 공식적인 리콜 발표 여부는 각국 정부가 판단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독일·호주·브라질·중국 정부가 소비자 대상 공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일부 제품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네슬레는 이번 사안이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대변인은 “리콜 대상 물량은 전체 연간 매출의 0.5% 미만”이라며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2026.01.08 08:55김민아 기자

LS일렉트릭, 일본 ESS 사업 수주 600억원 돌파

LS일렉트릭이 세계 4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수주를 기록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 ESS 사업 수주 규모가 총 612억 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비롯해 ▲전력변환장치(PCS) 등 단품 공급 ▲신재생발전소 투자 사업 등 ESS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현지 ESS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배터리를 제외한 ESS 핵심 설비 풀라인업을 일괄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전력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일본 최초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현지 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후 지난 2024년 도쿄도 보조금 연계 ESS 사업을 절반 가까이 수주하며 현지 수도권 중심 사업 기반 확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에는 사업비 360억 원 PCS 20MW·배터리 90MWh급 미야기현 '와타리 ESS 사업'을, 11월에는 PCS 등 사업개발과 전력 기자재를 일괄 공급하는 ESS 시스템통합(SI) 분야서 190억원을 수주하는 등 일본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밀착형 영업과 맞춤형 제품 개발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일본 전력 계통 특성에 최적화된 설계 역량과 안정적인 시공·운영 경험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특성상 장기 운영에 필수인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ESS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ESS 시장 규모는 지난 2024년 약 3억 4천360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0년 약 10억 9천649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일본, 유럽 등 ESS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EPC, 전력기기 공급, 투자 사업 등 분야에서 쌓아 온 사업 신뢰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ESS 시장은 에너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발맞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ESS 시장 규모는 지난 2024년 약 467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33년 약 1천871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 ESS가 에너지 인프라 핵심 솔루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ESS 시장인 일본에서 국내 기업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은 기술력과 사업 역량, 현지화 전략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라며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일본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ES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8 08:44류은주 기자

DXC, CES 2026에서 차세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AMBER 공개

더 나은 자동차 혁신, 지금 여기서 시작된다 주요 사항 DXC, DXC 럭소프트가 개발한 차세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AMBER 공개. AMBER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플랫폼 AMBER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모든 차량 아키텍처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해 개발 시간을 50% 단축 AMBER의 표준화된 접근 방식은 중복 개발을 제거해 30%의 비용 절감을 실현 AMBER는 자동차 표준을 100% 준수함으로써 개발자가 혁신에 집중할 수 있으며, DXC가 보안·안전·유지보수를 담당 애쉬번, 버지니아주, 2026년 1월 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7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하는 차세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AMBER'를 발표했다. DXC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업체인 DXC 럭소프트(DXC Luxoft)가 개발한 AMBER는 내장형 AI 기능을 바탕으로 차량 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출시를 가속하며, 통합 비용을 절감하고, 온보드 경험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는 AMBER의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AI 음성 어시스턴트, 고도로 개인화된 차량 기능, 향상된 현대적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 원활한 디지털 콕핏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지루한 이동 시간을 맞춤형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User interface of DXC's next-gen automotive software platform, AMBER. 기술적 복잡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개발 주기가 단축되면서 자동차 업계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기술과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차별화를 가속할 수 있는 경쟁 우위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AMBER는 모듈형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와 즉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결합해 개발과 통합 과정을 간소화한다. AMBER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보다 자유롭게 혁신하고, 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제조사들은 빌딩 블록을 처음부터 개발할 필요 없이, 인포테인먼트, 계기판, 연결성을 위한 검증된 빌딩 블록을 채택함으로써 현대적이고 간소화된 엔지니어링 환경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통합 비용을 크게 절감하면서 신기능을 기존 방식 대비 절반 이하의 시간으로 시장에 신속히 출시할 수 있다. "AMBER는 자동차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이다. 고객은 이 플랫폼을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브랜드 차별화와 신속한 시장 출시에 집중할 수 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 통합을 예측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 람나스 벤카타라만(Ramnath Venkataraman), DXC 테크놀로지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 사장 하드웨어 독립성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최우선으로 하는 AMBER는 제조사들이 업계 표준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진화하는 기술과 소비자 기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개방형 통합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이 소프트웨어 로드맵을 완전히 통제하면서 DXC의 대규모 자동차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MBER는 타사 AI 솔루션을 통합해 한층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럭셔리카와 상용차, 오토바이 전반에 걸쳐 호환된다. DXC는 세계 10대 자동차 제조사 중 8곳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모빌리티와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DXC 럭소프트 소프트웨어는 50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되어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AG(Mercedes-Benz AG), 페라리(Ferrari), 카리아드(CARIAD)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을 3초마다 한 대씩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MBER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실시간 시연과 함께 공개된다. AMBE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종목 코드: DXC)는 급변하는 시대에 AI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투자 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을 글로벌 기업과 공공 기관에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이다. DXC는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산업 전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풍부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56131/DXC_Technology_Company_DXC_Introduces_Next_Gen_Automotive_Softwa.jpg?p=medium600

2026.01.08 02:10글로벌뉴스 기자

삼성SDS, 공공 AX 주도 선언…이준희 "AI 3대 강국 도약 뒷받침할 것"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실현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과 AI 풀스택 역량을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는 기업 AX를 구현하는 업무 혁신 파트너 입지를 공고히 하고 공공부문 AX 역시 선도해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SDS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사내 AI 플랫폼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 고객 AX 가속을 위해 AI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AX센터'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풀스택 서비스 역량과 AI 중심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공 AX 확산 주도한다…AI 3강 도약 지원 삼성SDS는 AI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입주한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공공기관 주요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 등을 수행 중이다.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은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보안 우려 없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SDS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가 적용됐다. 법령 정보, 지침·안내서, 민원 상담내역, 각종 종합계획·전략 등 공개된 행정문서·데이터를 AI 모델과 연계해 내부망에서 지원해 정책 기획을 고도화할 전망이다.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사업은 약 300여 개 공공기관, 72만 명의 공무원이 사용하는 온나라 업무관리 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삼성SDS의 '브리티웍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고 공무원이 정책 설계와 의사결정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공통 데이터뿐 아니라 각 부처와 개인이 보유한 내부 행정 문서·데이터까지 활용해 보다 맥락 있는 답변과 문서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시범 서비스 개시를 발표한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정부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간의 최신 AI 기술을 공공부문에 적극 도입·활용해 국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민주정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삼성SDS는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KT 등 주요 사업자와 연합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고속도로'의 핵심 거점인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지난해 10월 단독으로 참여해 수주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센터 부지로 선정된 전라남도 솔라시도를 직접 찾아 시찰했으며 금융심사와 우선협상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정부와 실시협약을 거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CES서 주목받은 삼성SDS AI 에이전트…"일하는 방식 바꾼다" 이번 CES 현장에서 삼성SDS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단독 전시룸을 마련하고 공공·금융·제조 업종 임직원의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유해 영상 분석·신고, 카드 입회 심사, 가상 고객 리서치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시나리오가 공개됐다. 그 중 AI 에이전트로 변화된 정부부처 주무관의 하루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연에 따르면 정부부처 주무관은 출근과 동시에 삼성SDS '퍼스널 에이전트'로부터 하루의 주요 일정과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추가 정보와 맥락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관련 담당자들과 생성형 AI가 적용된 삼성SDS '브리티 미팅'으로 화상회의도 진행한다. 외부 기관 테스트 결과 브리티 미팅은 95% 이상의 음성 인식 정확도, 60개 이상의 다국어 인식, AI 통·번역 기능을 제공해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협업이 가능하다. 또 동일 공간에서 여러 명이 발언하더라도 화자 구분이 가능해 대면 회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외근 등 이동 중에도 퍼스널 에이전트와 대화로 업무를 수행한다. 수신된 메일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회의 일정 등록까지 퍼스널 에이전트에게 음성으로 지시할 수 있다. 오후에는 유해 영상 분석·신고와 유해 콘텐츠 신고 처리 업무 등을 AI 에이전트로 수행한다. 주무관은 수많은 유해 영상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AI 에이전트를 통해 정확한 유해 영상만 빠르게 선별하고 신고 처리 보고서와 관련 보도자료 초안 작성까지 AI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는다. 실제 삼성SDS의 고객 기술검증(PoC)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해 주무관은 하루 근무시간의 약 67%인 5시간 20분을 절감할 수 있다.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 아우르는 'AI 풀스택' 경쟁력 입증 삼성SDS는 이같은 AI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보유 중이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자사 클라우드인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중심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제공한다. 또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B300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고성능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다양한 언어모델과 기업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삼성SDS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를 통해 삼성 거대언어모델(LLM)은 물론 주요 글로벌 언어모델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파트너로서 기업 고객에게 보안과 확장성을 갖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솔루션 영역에서는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와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을 비롯해 엠로·오나인·세일즈포스·워크데이·SAP 등 글로벌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기업 AI 혁신을 지원한다. 더불어 오랜 기간 축적한 컨설팅 전문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구축 경험, 클라우드 관리(MSP)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기업 고객의 AX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AI 풀스택 역량을 CES 2026에서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에 선보인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AX 실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2:00한정호 기자

혁신 기업들의 무대 CES 2026 오늘 개막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7일 /PRNewswire/ -- CES® 2026이 오늘 공식 개막해 혁신가와 업계 및 정부 지도자, 투자자, 언론인들이 전 세계 기술의 장으로 모이고 있다. 260만 제곱피트가 넘는 넓은 공간에서 열리는 CES 2026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곳이자 혁신가들이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는 무대다. 세계 최대 기술 행사로 4100여 개의 전시업체가 한데 모여 접근성, AI, 디지털 헬스, 에너지, 기업 솔루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양자, 로봇 공학 등 분야별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융합의 장이기도 하다. 행사 첫 순서로 다이내믹한 미디어 데이가 두 차례 열려 주요 제품과 파트너십이 발표되고 특별 제품 시연 행사도 펼쳐졌다. CES 2026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주관으로 오늘부터 1월 9일(금)까지 새로 단장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를 포함해 라스베이거스 내 13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CES는 새 LVCC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6억 달러가 투입된 구 LVCC 공간의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CEO는 "CES는 혁신 기업이 모이고, 비즈니스가 빨라지고, 파트너십이 만들어지고 기술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기회를 창출하는 곳"이라며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모여 미래를 바꿔 놓을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인다니 꿈만 같다"고 말했다.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글로벌 브랜드부터 선구적인 스타트업까지 기술 생태계 전체가 CES에 모인다"며 "CES는 혁신이 아이디어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으로 전환되는 곳이다. 기술이 어떻게 수백만 명의 삶을 개선하는지 보고 싶다면 여기보다 나은 곳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샤피로와 파브리지오가 진행한 CTA 업계 현황 연설(CTA's State of the Industry Address)에서 이번 행사의 분위기가 묻어났다. 바로, AI가 어떻게 혁신을 촉발하는지, CES가 혁신을 비상시키는 무대이며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다. 기조연설 AMD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자사 AI 제품과 업계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실제 영향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설명하며 AI는 어디에나 있고, 또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수 회장은 차세대 AI PC용 Ryzen AI 400 시리즈, 기업용 MI440X GPU, Ryzen AI Halo 개발자 플랫폼과 같은 AI 기반 신제품을 공개하며 데이터 센터부터 에지 디바이스, 실사용 환경에 이르기까지 OpenAI와 같은 파트너와 AI 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Helios" 랙 스케일 플랫폼의 초기 모습도 공개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Michael Kratsios) 대통령 과학 기술 고문은 수 회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AI 혁신과 경쟁력 및 기회를 추진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MD는 교실과 커뮤니티에 AI를 확대하기 위해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 롤랜드 부시(Roland Busch) 지멘스 AG 사장 겸 CEO는 산업 AI 혁명을 촉진할 기술을 공개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도 부시 사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산업용 AI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를 대규모로 지원하는 Digital Twin Composer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아티나 카니오라(Athina Kanioura) 펩시코(PepsiCo) 남미 및 글로벌 담당 최고 전략 혁신 책임자는 펩시코가 미국 내 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시뮬레이션하여 전 세계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Digital Twin Composer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지멘스는 신약 발견, 자율 주행, 현장 효율을 고도화하는 신기술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제조 분야에서 산업용 AI를 메타 레이밴 AI 안경(Meta Ray-Ban AI Glasses)에 도입하는 협업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미디어 데이(1월 4~5일) 기자 간담회 주요 브랜드들이 만달레이 베이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중요한 소식을 발표하며 전 세계 언론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회견장에는 보쉬, 두산밥캣, 지리 자동차 그룹, 하이센스, 현대, LG전자, 소니 혼다 모빌리티, 레고 그룹 등 총 8개 기업이 참석했다. CES 언베일드 CES 2026의 공식 언론 행사인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CES Unveiled Las Vegas)에는 225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바라코다(Baracoda)의 Kolibree 어린이 게임형 칫솔, 코로(Coro)의 모유 수유 모니터, 아동의 귀 압력을 낮춰 주는 이어플로(Earflo) 비침습 장치, 데피(Dephy)의 로봇 외골격 장치, 플라우드(Plaud)의 웨어러블 AI 노트 필기장, 스카이휠(Skywheel)의 전동 스키 등 획기적인 혁신 제품을 소개했다. 주목해야 할 CES 기술 트렌드 브라이언 코미스키(Brian Comiskey) CTA 혁신 트렌드 담당 수석 이사와 멜리사 해리슨(Melissa Harrison) CTA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CES 2026에서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언론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AI가 개인화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디지털 건강 솔루션을 발전시켜 인간의 수명 연장과 건강 증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소개했다. 미국 소비자 기술 산업 전망(U.S. Consumer Technology Industry Forecast)에서는 이 산업이 2026년에 전년 대비 3.7% 성장한 56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 밖의 CES 이모저모 CES Innovation Awards®에 역사상 가장 많은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번 주에 추가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참가자들은 베네티안 부스 #50043에서 열리는 CES 혁신상 쇼케이스(CES Innovation Awards Showcase)에서 엄선된 수상작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CTA는 리본 커팅으로 LVCC 리모델링과 CES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CES 2026 그린 그랜트(CES 2026 Green Grant) 프로그램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시의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 두 건에 12만 50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나는 도시 전역에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 다른 하나는 가로등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다. 이 두 프로젝트는 라스베이거스의 지속 가능성 활동을 지원하며 정부, 지역사회, 기술 간 협력이 효과적인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I와 양자 분야의 리더들이 한데 모이는 새 커뮤니티 CES 파운드리(CES Foundry)가 1월 7일 수요일 폰텐블로 호텔에서 이틀에 걸쳐 프로그램, 데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CES 2026에서는 그레이트 마인즈(Great Minds), 접근성(Accessibility), C Space®,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혁신 정책 서밋(Innovation Policy Summit), 제조(Manufacturing) 등 주요 트랙과 스테이지를 포함해 400 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이 열린다. 유명인과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1300여 명이 무대에 연사로 오를 예정이다. CES.tech에서 CES 2025 프로그램 실시간 소식과 스트리밍을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에서 CES 앱을 다운로드하면 행사 참여 일정을 계획하고 현장에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ES® 소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기술 행사인 CES는 획기적인 기술과 글로벌 혁신 기업들을 위한 검증 무대다.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비즈니스를 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며 가장 영민한 혁신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주관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면을 다룬다. CES 2026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CES.tech에서 확인하거나 SNS에서 CES를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소개  CTA는 북미 최대 기술교역협회로 기술 분야 그 자체다.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미국 내 1,8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술 행사인 CES® 역시 CTA에서 소유하고 주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CTA.tech를 방문하거나 @CTAtech를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6.01.08 00:10글로벌뉴스 기자

마이크로아이피, CES 2026에서 AIVO에지 AI플랫폼 공개 - 교통 보안, 농업,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확장 가능한 배포 지원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7일 /PRNewswire/ -- 대만의 ASIC 설계 서비스 및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마이크로아이피(MICROIP Inc.)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VO(AI Vision Operation) 에지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아이피는 AI 애플리케이션 파빌리온에서 CAPS(Cross-Platform AI Powered Solutions) 아키텍처를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설계를 통해 확장 가능하고 상용화 가능한 에지 AI를 실제 환경에 배포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MICROIP's flagship AIVO platform leverages high-reliability Edge AI to span four key domains—transportation security, smart agriculture, autonomous systems, and in-vehicle applications—demonstrating proven global deployments from edge-level sensing to on-device autonomous computing. 마이크로아이피의 CAPS 프레임워크 기반 주력 플랫폼인 AIVO는 이미 상용 배포 단계에 돌입했다. AIVO는 모델 벤치마크나 순수 하드웨어 성능에만 집중하기보다 이종 네트워크 환경과 제한된 에지 컴퓨팅 자원, 장기 운영 비용 등 대규모 에지 AI 시스템의 현실적인 제약을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아이피의 제임스 양(James Yang) 회장(박사)은 "CES는 AI가 실제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무대"라며 "AIVO는 교통 보안, 스마트 농업, 자율 시스템 등 실제 배포 환경에 존재하는 제약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AI가 개념 증명 단계를 넘어 일상적인 운영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시스템 수준에서 AIVO는 분산형 마스터–클라이언트(master-client) 아키텍처를 채택해 에지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추론을 로컬로 수행하는 동시에 시스템 관리와 의사결정 로직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한다. 또한 원시 영상 스트림 대신, 구조화된 추론 결과와 메타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대역폭 요건을 크게 낮추고,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실시간 응답성을 유지한다. 또한 실시간 이종 멀티태스킹을 지원해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자원 우선순위를 동적으로 조정하며 여러 개의 AI 모델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마이크로아이피는 CES 2026에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세 가지 응용 분야에 적용된 AIVO의 배포 현황을 강조했다. 우선 교통 보안 분야에서 AIVO는 지하철, 철도, 공항 및 항공 환경 전반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또한 경보가 관제 센터나 정부 보안 시스템과 통합되어 추가 인력 투입 없이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는 가축의 건강 상태와 환경 조건을 비전 기반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인력난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한다. 저전력 운영과 연결성이 제한된 환경에 최적화된 AIVO는 농장에서 안정적인 장기 배포를 지원하며, 농업 전문가의 지식을 실제 배포 가능한 AI 모델로 전환한다. AI 드론과 로봇을 포함한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AIVO는 인프라 점검과 재난 대응을 위한 온디바이스 자율성을 강화한다. GPS 사용이 제한되거나 통신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실시간 객체 추적과 동적 장애물 회피를 구현함으로써 고위험 환경에서 자율 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CAPS는 마이크로아이피의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주도형 하드웨어 전략을 대표한다. AIVO, XEdgAI, CATS(Custom ASIC Technology & Solutions)를 통합해 실제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검증된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최적화를 구현한다.

2026.01.07 22:10글로벌뉴스 기자

로키드, 세계 최초 오픈 AI 생태계 스마트 글래스 공개 - 초경량, 도수 우선 설계, 챗GPT•큐웬•딥시크 등과 연동

38.5g의 가벼운 무게, 디스플레이 없는 AI 안경 플랫폼 - 듀얼 칩 아키텍처와 글로벌 접근성을 앞세워 AI의 일상 착용화를 구현하고 스마트 아이웨어의 대중화 촉진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7일 /PRNewswire/ --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과 AI 기반 아이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로키드(Rokid)가 CES 2026에서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Rokid Ai Glasses Style)을 공개했다. 스타일은 디스플레이를 제거한 음성 중심의 AI 안경으로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오픈 AI 생태계, 도수 우선(prescription-first) 디자인, 듀얼 칩 아키텍처가 결합되었고 글로벌 접근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제품이다. Rokid Ai Glasses Style 스타일의 무게는 38.5g으로, 완전한 기능을 갖춘 AI 안경 중 가장 가볍다. 단순한 전자 기기가 아닌 프리미엄 안경으로 디자인된 이 제품은 업계의 오랜 딜레마를 해결했다. 편안함과 스타일, 배터리 수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강력한 AI 기능성까지 갖췄다. 10년 이상 증강현실(AR)과 스마트 글래스에만 전념해 온 로키드는 '스타일'을 AI 안경이 맞이할 차세대 개인 컴퓨팅 전환의 분기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 소위 'AI 안경의 아이폰 모먼트'로 불리는 변화다. 최근 로키드를 방문한 기술 선구자 케빈 켈리(Kevin Kelly)는 "스마트 글래스가 차세대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왜 중요한가 — 특정 시스템에 갇히지 않은 세계 최초의 오픈 AI 생태계 단일 AI 모델이나 특정 지역 서비스 스택에 묶인 기존 스마트 안경과 달리,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은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AI 전략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스타일은 챗GPT(ChatGPT), 딥시크(DeepSeek), 큐웬(Qwen) 등 다수의 AI 엔진을 지원하며, 구글 지도, 마이크로소프트 AI 번역 등 글로벌 서비스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특정 생태계에 묶이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언어로 AI를 활용할 수 있다. 로키드는 AI 모델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결제, 보험, 차량 호출, 차량 제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 연동을 이미 구현했으며, 타사 AI 에이전트가 스마트 글래스에서 기본으로 실행되도록 하는 개발자 우선 플랫폼인 AI 에이전트 스토어(AI Agent Store)도 출시했다. 이 오픈 생태계는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되어 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며 사용자가 제어하는 AI라는 로키드의 비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타일의 차별점 —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도수 및 렌즈 생태계 도수 지원은 부가 기능이 아니라 스타일 설계의 핵심이다. 로키드는 스마트 아이웨어 도입의 최대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글로벌 온라인 도수 처방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타일은 무도수부터 ±15.00디옵터(D)의 폭넓은 교정 범위를 지원하며 다음과 같은 각종 기능성 렌즈를 아우른다. 근시 난시 노안 누진 다초점 렌즈 기능성 렌즈(변색, 착색, 블루라이트, 자외선, 편광, 반사 방지) 스타일은 긁힘 방지 코팅 처리된 초박형 렌즈와 여섯 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다이내믹 변색 렌즈로 제공된다. 실내에서는 투명한 상태이지만 야외로 나가면 약 25초 이내에 세련된 선글라스로 변신한다. 사용자는 로키드의 글로벌 도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업로드하여 맞춤 제작된 렌즈를 7~10일 이내에 집으로 받아볼 수 있다. 조로 샤오(Zoro Shao) 로키드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AI 안경은 차세대 컴퓨팅 시대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선명한 시야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일의 목표는 명확하다. 첨단 AI를 일상에서 실제로 이용할 수 있고, 편안하며, 접근 가능한 기술로 만드는 것이다. 도수 요구사항이 사용자의 지식과 기술 접근을 제한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핵심 혁신 — AI 안경의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4대 '세계 최초' 기술 로키드는 현재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왔다. 스타일을 통해 로키드는 다음 네 가지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을 도입 내지 발전시켰다. 1. 세계 최초의 개방형 글로벌 AI 생태계 안경 2. 세계 최초의 듀얼 칩 AI 안경 아키텍처(현재 스마트 안경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채택됨) l NXP RT600, 저전력 상시 구동 작업 처리 l 퀄컴 AR1, AI 및 영상 작업 부하 관리 3. 세계 최초로 12개 언어로 음성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AI 안경 4. 세계 최초로 진정한 멀티모달 상호작용 + AI 단축 기능을 구현한 AI 안경 스타일은 12개 언어 음성 상호작용과 89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며, 음성 명령뿐만 아니라 물리적 버튼 조작, 머리 제스처, AI 단축 기능 등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고개를 끄덕여 전화를 받고, 좌우로 저어 통화를 종료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된 AI 기능을 핸즈프리 방식으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일상적인 사용을 위한 설계 — 초경량의 편안함,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프리미엄 광학 기술 무게 38.5g(1.36온스)에 불과한 스타일은 동급 제품 대비(메타 레이밴 1세대(Meta Ray-Ban Gen 1)는 약 49g, 2세대는 약 51~53g) 현저히 가벼워 하루 종일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경의 외관과 느낌을 주도록 설계되었으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항공용 티타늄 합금 경첩 에어 쿠션 구조의 액상 실리콘 코 패드 클래식한 D자형 프레임 설계 듀얼 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한 번의 충전으로 일반적인 일상 사용 기준 최대 12시간, 대기 상태에서는 2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의 스타일 커스터마이징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설계 — 타협 없는 트리플 포맷 이미징 시스템 스타일의 프레임 색상은 제트 블랙(Jet Black)과 트랜스루센트 그레이(Translucent Grey, 반투명 그레이), 두 가지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다양한 렌즈 옵션을 통해 패션, 조명, 활동 또는 기분에 따라 안경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1200만 화소의 소니 센서, 오픈 이어 오디오, 고급 이미징 기술 및 4K 촬영 기능을 갖춘 스타일은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3:4, 4:3, 9:16의 트리플 포맷 이미징 시스템을 갖췄다. 하나의 촬영 포맷만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스마트 안경과 달리, 스타일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 즉시 게시 가능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별도의 크롭이나 사후 편집이 필요 없다. 또한 스타일은 최대 10분 연속 영상 촬영을 지원해, 약 3분 수준에 그치는 메타 레이밴 등 동급 제품 대비 현저히 긴 촬영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 같은 장면, 정사각형 포맷의 순간, 세로형 소셜 콘텐츠 등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포맷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모든 결과물은 별도 편집 없이 즉시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생성된다. 이를 통해 로키드는 크리에이터 친화적 스마트 아이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출시 일정 스타일은 착용감과 편안함, 기능성과 성능, 긴 배터리 수명이라는 이른바 업계의 '불가능의 삼각관계' 딜레마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멀티모달 AI 상호작용, 정밀 도수 광학 설계, 초경량 구조를 결합한 제품으로, 글로벌 권장 소비자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미화 299달러부터 시작한다. 도수 렌즈의 높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로키드는 '골든 번들(Golden Bundle)'을 함께 선보인다. 해당 번들은 1.60 인덱스 도수 렌즈와 변색 기능을 포함한다. 메타 레이밴 등 타 브랜드의 유사 제품이 579달러 이상에 형성돼 있는 것과 달리, 로키드 스타일 골든 번들은 398달러로 책정되어 도수 호환 AI 안경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은 현재 사전 예약 진행 중이며, 얼리버드 혜택으로 1달러의 예약금만으로 2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전 예약 기간은 2026년 1월 19일 예정된 글로벌 온라인 공식 출시 이전에 진행되며, 출시 이후에는 로키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와 전 세계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에는 제트 블랙 색상을 먼저 선보이며 두 번째 컬러인 트랜스루센트 그레이는 2026년 3월에 출시된다. 두 가지 컬러 옵션은 로키드의 디자인 철학이자 제품 슬로건인 '트와이스 더 스타일(Twice the Style)'을 반영하며, 스마트 글래스의 기능성과 이중적인 패션 미학의 결합을 상징한다. '그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 사회적 가치와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AI 안경 로키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 접근성 확대 차원에서, 음성 기반 AI 안경이 '디지털 눈(digital eyes)'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시각 장애 또는 저시력 사용자를 위해 스타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달러의 보조금이 제공돼 가격이 279달러로 낮아지며, 여기에 출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실 구매가는 더 낮아질 수 있다. 조로 샤오 로키드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시각 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 중 4300만 명은 완전 실명 상태이고, 그중 3분의 2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화면이나 화려한 AR 디스플레이가 아닌, 가볍고 오래가며 강력한 인지 능력을 갖춘, '눈'이 되어줄 AI 안경이 절실하다. 이것이 우리가 스타일의 출시를 앞당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은 소수만을 위한 장난감이 아니라, 모두의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사명은 그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R 글래스에 집중해 온 10년 — AI 글래스의 대중화 촉진 로키드는 10년 이상 스마트 글래스 분야에만 전념해 왔다. 2025년 로키드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완전 기능형 초경량 AI•AR 안경인 '로키드 글래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6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글로벌 확장현실(XR) 시장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12월부터 전 세계에 양산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 이로써 로키드는 기술 혁신을 실제 상용 제품으로 구현해 내는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은 무게, 가격, 도수 호환성, 생태계 개방성 등 대중화의 마지막 장벽을 제거하며, AI 안경을 얼리어답터의 영역에서 일상적 사용자의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다. 로키드 소개 2014년에 설립된 로키드(Rokid)는 증강현실(AR)과 AI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인텔리전스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인간 중심 스마트 글래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초기 혁신 기업 중 하나로, 플랫폼과 지역 전반에 걸쳐 실시간 번역과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글로벌 AI 접근을 스마트 안경에 최초로 구현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키드는 전 세계 소비자, 개발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만 명 이상의 등록 개발자와 5000여 개 기업 파트너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XR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받았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German iF Design Award)도 다섯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global.roki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global.rokid.com/ Rokid Ai Glasses Style Launch Event at CES

2026.01.07 22:10글로벌뉴스 기자

카스퍼스키 "'가짜 보고서' 위장한 연구 기관 대상 피싱 공격 탐지"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자사 GReAT(글로벌 연구 분석팀)이 가짜 표절 보고서를 미끼로 러시아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에 소속된 정치학자와 기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형 피싱 공격인 'ForumTroll' APT(지능형 지속 공격)를 탐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캠페인은 기존의 조직 중심 공격에서 벗어나, 러시아 주요 학술 및 연구기관에 소속된 정치학자, 국제관계 전문가, 경제학자 등 개인 연구자를 직접 표적으로 삼는 방향으로 초점이 이동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스파이웨어 업체가 과거 해킹팀의 후속 조직인 Memento Labs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격 경위는 이렇다. 2025년 10월에 공격자들은 'support@e-library.wiki' 주소를 발신자로 사용하는 피싱 이메일을 유포했다. 이 주소는 러시아의 공식 학술 포털인 elibrary.ru를 모방해 제작된 가짜 웹사이트였다. 이메일에는 수신자가 링크를 클릭해 표절 검사 보고서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해당 링크를 통해 전달된 파일은 공격 대상 학자의 이름을 파일명으로 사용한 ZIP 압축 파일이었다. 내부에는 악성코드 설치를 목적으로 한 바로가기 파일과 함께, 아카이브를 무해하게 보이기 위한 일반 이미지 파일 폴더가 포함돼 있었다. 사용자가 해당 바로가기 파일을 실행하면, 공격자의 서버와 통신하는 코드가 은밀히 실행되고,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돼 피해자의 컴퓨터에 설치되는 식이다. 이 악성코드는 재부팅 이후에도 지속 실행되도록 구성됐다. 동시에 흐릿하게 처리된 PDF 파일이 열리는데, 이는 표절 검사 보고서처럼 보이도록 설계돼 공격을 일상적인 학술 절차로 인식하게 만들어 의심을 최소화했다. 최종적으로 설치되는 악성코드는 'Tuoni'로, 보안 테스트에 자주 사용되는 상용 해킹 도구다. ForumTroll의 손에 들어간 Tuoni는 공격자에게 피해자 디바이스에 대한 원격 접근 권한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내부에서 추가적인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카스퍼스키는 이처럼 공격자들이 온라인 인프라를 매우 치밀하게 구성한 점을 확인했다. 이들은 패스트리의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명령·제어 서버를 호스팅했으며, 방문자의 운영체제에 따라 서로 다른 메시지를 표시하고 반복 다운로드를 제한해 분석을 어렵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가짜 e-library.wiki 웹사이트는 실제 eLibrary 홈페이지를 그대로 복제한 형태였으며, 2024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가는 작업 흔적이 발견돼 수개월에 걸친 사전 준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카스퍼스키 게오르기 쿠체린 GReAT 선임 보안 연구원은 “연구자들은 특히 공개된 연락처 정보가 포함된 학술 프로필을 보유한 경우, 고도화된 위협 행위자들의 주요 표적이 된다. 표절 주장과 같이 불안감을 유발하는 피싱 이메일은 신속한 클릭을 유도하는 데 특히 효과적일 수 있다. 개인 기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유지하고 원치 않는 첨부 파일을 주의 깊게 다루는 것은 이러한 공격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학계 역시 새로운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 ForumTroll과 같은 APT 조직의 활동은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며, 한국의 학술 커뮤니티 또한 높은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 카스퍼스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첨단 기술,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국 사용자들이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술 연구 환경의 보안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01.07 20:07김기찬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배터리는 더 오래, AI는 더 빠르게"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5일(이하 현지시간) CES 2026에서 공개한 AI PC용 새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는 12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GPU '아크 B390', 50 TOPS급 NPU 5를 내장해 전작 대비 AI 처리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CPU를 구성하는 컴퓨트 타일(반도체 조각)은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쿠거코브',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다크몬트', LP E코어 '스카이몬트'로 구성됐다. 1.8나노급 미세 공정 '인텔 18A'를 활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했다. 인텔은 5일과 6일 양일간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각종 기능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각종 시연에서 인텔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가 배터리 효율·AI 가속·그래픽 처리·무선 연결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AI PC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배터리 구동시 저전력 LP E코어로 소모 전력 절감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컴퓨트 타일 안에 대기시나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다크몬트' LP E코어 4개를 추가했다. LP E코어를 활용하면 배터리 지속시간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인텔은 어댑터를 뺀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PC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엑셀, 파워포인트, 10개 탭이 열린 브라우저와 동영상 재생을 LP E코어 4개로만 처리하는 시연을 공개했다. NPU 활용해 동영상 편집 시간 단축 인텔은 주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함께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GPU를 최대한 활용하는 AI 기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연장에서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리는 선수의 영상에서 주황색 상의 일부분만 선택해 파란색으로 바꿨다. 현장의 인텔 관계자는 "과거에는 이런 작업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이런 작업에 NPU를 활용해 클릭 한 번으로 상의 일부분만 쉽게 선택하고 편집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GPU 성능 향상으로 초당 200프레임 구현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상위 제품에 내장되는 GPU '아크 B390'은 최신 아키텍처인 Xe3 적용, 캐시 메모리 확대 등으로 클록당 명령어 처리(IPC) 성능을 크게 높였다. 전 세대 대비 게임 성능은 최대 77%, AI 추론 성능은 최대 50% 이상 향상됐다 여기에 AI가 저해상도 이미지를 업스케일(SR)하는 'XeSS', GPU가 만든 프레임 한 장으로 최대 3장을 자동 생성하는 AI 프레임 생성(FG) 기능을 더했다. 휴대성을 강조한 소형·경량 노트북에서도 GPU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인텔 설명이다. 인텔은 시연장에서 '배틀필드6' 게임을 구동해 아크 B390 GPU의 성능을 시연했다. 1920×1080 해상도에서 XeSS 3와 AI 프레임 생성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초당 190-200 프레임을 넘나드는 성능을 보여줬다. 와이파이7 탑재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현행 와이파이 최신 규격인 와이파이7(802.11be)을 통합했다. 와이파이7과 블루투스6 등 PC의 무선 연결을 구성하는 상당 부분을 플랫폼 제어 타일에 직접 통합해 처리 속도를 높이는 한편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시연장에서는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고성능 유무선공유기인 에이수스 ROG 랩처 GT-BE19000AI에 연결된 PC로 용량 5GB 동영상을 복사했다. 측정된 순간 전송 속도는 3.71Gbps(391MB/s)이며 약 13초만에 파일 복사가 끝났다. 이달 말부터 200개 이상 AI PC 신제품 순차 출시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주요 PC 제조사의 200개 이상 AI PC 신제품에 탑재된다. 이미 지난 6일부터 각 나라 유통망별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7일부터 갤럭시북6 프로·울트라 판매에 들어간다. 립부 탄 인텔 CEO는 4일 정식 출시 행사에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PC는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 엔지니어에게 성능과 전력 효율 면에서 큰 도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진화한 PC의 다음 단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7 19:02권봉석 기자

형사 처벌에 경제 제재까지…재계 신년 키워드 '안전' 부상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집행이 한층 엄정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해 주요 그룹 신년사와 시무식 화두로 '안전'이 전면에 부상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해 재해를 예방하려는 법률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 신년사에서는 반복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안전'이었다. 중대재해 발생 시 생산 차질과 비용 부담을 넘어 경영책임자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이 곧 경영 리스크 관리 최우선 과제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엄정 수사와 처벌 수준 강화를 예고하는 한편, 감독 과정에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이 적발되면 시정 기회 없이 즉시 사법처리하는 방침을 지난해 10월 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반복 사업장에 대한 공공입찰 제한 강화, 공공조달·금융 평가에서의 중대재해 리스크 반영 등 제재 수단도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중대재해 위반 기업에 과징금(경제 제재)을 부과하는 법안이 올해 통과되면 기업의 부담은 이제 개인에서 회사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 역시 신년사에서 "생명 경시에 대한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산업재해 근절'을 국정 기조로 내세우고 있다. 재계는 이 같은 정부 기조를 '처벌 리스크의 상시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표·총수의 대외 메시지가 즉각 요구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오너가 대표거나 그룹 경영 전면에 서 있는 경우에는 사건이 곧바로 오너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오너가 경영 전면에 나서지 않는 기업이라도, 중대재해가 반복될 경우 그룹 이미지 타격과 함께 대국민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등 사회적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그룹을 이끄는 장인화 회장의 경우 리더십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산업재해 이슈가 확산된 이후 안전 거버넌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9월 안전관리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100% 자회사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했고, 회장 직속 '그룹안전특별진단TF' 출범 등을 통해 지주사 중심 컨트롤타워 체계를 강화했다. 새해 시무행사에서도 장인화 회장은 현장을 찾아 노사 대표들과 안전 다짐을 진행했고, 신년사에서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 관리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며 안전경영을 최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올해 또 다시 사망사고가 이어진다면 책임론으로 인한 사퇴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가 주로 협력업체 인력에서 발생한 만큼 '위험의 외주화'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협력사와 성과보상을 공유해 격차를 줄이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약속하는 등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추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 협력사 직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삼성중공업은 별도 신년사 없이 한해를 조용히 시작했다. 아직 사망사고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신년사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과감한 혁신과 두려움 없는 도전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HD현대가 '가장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기업들의 대응은 구호를 넘어 조직·지배구조 차원 '책임 구조' 재정립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최고안전책임자(CSO) 기능을 강화하거나 대표이사 체제를 조정해 안전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은 한솔제지는 지난해 말 안전부문 대표를 선임해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장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양형기준을 만들게 되면 기존 보다 처벌 형량이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에서는 실형을 받는 사례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제재가 추가되면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때 대표만 책임을 지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가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들의 추진 방향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재계 관계자는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처법 이후 경영진들은 높아졌는데 실제 현장에 있는 직원들의 경우 매뉴얼을 지키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철저히 지키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안전설비를 갖추고 예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으며, 정부도 안전 설비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해주는 당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1.07 17:02류은주 기자

2026년 달 착륙 도전하는 민간 우주선은 [우주로 간다]

2026년은 많은 탐사선이 잇따라 달 착륙에 도전하고 있어 매우 특별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2호 임무를 통해 인류를 달 궤도 인근으로 보낼 계획이며, 중국 역시 올해 하반기 창어 7호 로봇 탐사선을 이용해 달 남극 착륙을 추진 중이다. 달 탐사는 더 이상 국가 우주기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수 민간 기업들도 자체 달 착륙선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상업 달 탐사의 시작을 열고 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2026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요 상업용 우주 임무를 모아서 최근 보도했다. 블루 오리진 '블루 문 마크 1'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은 달 탐사 첫 단계로 '블루 문 마크 1' 착륙선 발사를 준비 중이다. 지난 해 11월 블루 오리진은 마크 1 로봇 탐사선이 2026년 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뉴 글렌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글렌 로켓은 앞서 NASA의 화성 탐사 무인 우주선 '에스커페이드(ESCAPADE)'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임무는 블루 문 마크 1 화물 착륙선 설계 기술 시연하는 것이다. 최대 3,000㎏의 화물을 달 표면에 운송할 수 있는 정밀 착륙 시스템과 추진 기술을 검증하게 된다. 착륙 목표 지점은 달 남극이다. 블루 오리진은 NASA의 유인 달 착륙 시스템(HLS) 주요 계약업체로, 향후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블루 문' 유인 착륙선을 개발 중이다. 이 때문에 마크 1 시험 임무는 향후 유인 달 착륙을 위한 중요한 예행연습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파이어플라이 '블루 고스트 M2'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파이어플라이는 2025년 초 달 앞면 북동부의 현무암 평원 '위기의 바다(마레 크리시움)'에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를 성공적으로 착륙시킨 데 이어, 1년 만에 두 번째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 '블루 고스트 M2'는 파이어플라이가 상업용 달 탐사 장비 운송 서비스 제공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 이 임무는 NASA의 상업용 달 탑재체 서비스(CL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 및 민간 탑재체가 함께 실린다. 블루 고스트 M2는 2026년 2분기 이후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며, 달 뒷면 착륙을 목표로 한다. 탐사선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라시드 로버 2호', 볼타 스페이스의 무선 전력 수신기 등 총 6개의 정부·상업용 탑재체가 포함된다. 이번 임무에는 유럽우주국(ESA)의 '루나 패스파인더' 궤도선도 함께 탑재된다. 파이어플라이의 궤도 이동체 '엘리트라(Elytra)'는 탐사선을 달 궤도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며, 약 10일간의 임무 기간 동안 달 뒷면과 지구 간 통신 중계 기능도 맡는다. 달 뒷면은 지구와 직접 통신이 불가능해 중계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인튜이티브 머신스 'IM-3'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앞선 두 차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 번째 달 착륙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2024년 2월 착륙한 'IM-1 오디세우스'와 2025년 진행된 'IM-2 아테나' 임무에서 모두 착륙 직후 탐사선이 전도되는 실패를 겪은 바 있다. IM-3 임무는 NOVA-C 착륙선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팰컨 9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착륙 목표 지점은 달 앞면에서 강한 자기장이 관측되는 특이 지역인 '라이너 감마(Reiner Gamma)'다. 착륙선에는 NASA CL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력계, 플라즈마 측정 장비 등 다양한 과학 관측 장비가 탑재돼 달 표면의 자기 환경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애스트로보틱 '그리핀 미션 1' 2024년 민간 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도전했으나 실패를 경험한 미국 애스트로보틱은 새로운 달 착륙선 '그리핀'을 개발해 재도전에 나선다. 회사는 그리핀-1 착륙선을 2026년 7월 이후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다. 그리핀-1은 달 남극 지역을 목표로 한다. 당초 NASA의 바이퍼 로버를 탑재해 달의 휘발성 물질을 탐사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임무 구성이 변경됐다. 대신 아스트롤랩이 개발한 4륜 구동, 무게 약 450㎏의 달 로버와 애스트로보틱의 소형 큐브 로버가 탑재된다. 이와 함께 소형 상업용 및 문화 관련 탑재물도 함께 운반될 예정이다.

2026.01.07 17:01이정현 기자

"이번에도 젠지" vs "우승은 T1"…LCK컵 우승후보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리그 시작을 알리는 '2026 LCK컵' 개막에 앞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치지직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CK 10개 팀 감독과 선수단 대표가 참석해 새로운 시즌 전망을 공유했다. 젠지·T1 우승후보 득표 양분…치열한 양강 구도 예고 가장 관심을 모은 우승후보 예측에서 젠지와 T1은 나란히 5표씩 얻으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젠지는 지난해 단일시즌제로 치러진 LCK 우승팀이자 기존 로스터를 유지한 점이 강점으로 분석됐다. 반면 T1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 위업과 최근 케스파컵 우승으로 증명한 저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화생명이스포츠에 속한 '카나비' 서진혁 선수는 "젠지는 기존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해 매우 잘하는 팀"이라며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DN 수퍼스 소속 '라이프' 김정민 선수는 "현재 해석한 메타에 따르면 T1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T1 우승을 점쳤다. '코치보이스' 시범 도입 및 메타 변화 주목 이번 LCK컵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다양한 시스템 변화를 시도한다. 가장 큰 변화는 '코치보이스' 도입이다. 세트 종료 후 피드백만 가능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경기 중 코칭스태프가 실시간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유상욱 젠지 감독과 김정균 T1 감독은 "실제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지켜봐야 한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게임 내적으로는 '아타칸' 삭제와 '바론' 20분 등장 등 게임 템포를 빠르게 하는 패치가 적용된다. 선수진은 라인 변경 전략이 줄어들면서 순수 라인전 중요도가 올라갔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퀘스트 시스템 보상이 탑과 원딜 포지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6년 LCK 퀀텀점프 선언…치지직 롤파크 시대 개막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2026년을 '퀀텀점프 위한 초석을 마련할 해'라고 규정했다. LCK는 2030년까지 네이버 및 SOOP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기존 롤파크 명칭은 '치지직롤파크'로 공식 변경했다. 이 사무총장은 "LCK컵 코치보이스 실험 도입과 더불어 6월 대전 MSI 개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지원 등 LCK가 세계 최고 이스포츠 리그로 거듭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 LCK컵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바론그룹과 장로그룹 대항전으로 시작하며, 피어리스드래프트 방식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챔피언 활용과 전략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01.07 16:36진성우 기자

수장바꾼 iM·부산·전북은행, 스테이블코인 드라이브 가능할까

ㅌ`시중은행이 다양한 유통·가상자산 플랫폼과 손잡으면서 새롭게 다가올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을 차근히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새 수장을 맞이한 지방은행도 이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iM뱅크·전북은행 모두 올 초 신임 행장 취임과 함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역금융과 디지털 전환 투트랙 전략 선언했다. 특히 부산은행은 전임 행장 시절인 지난해 4월 디지털 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김성주 은행장 임기 동안 전산시스템의 개발과 안정성이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춘원 신임 전북은행 역시 비슷한 취임사를 언급했다. 디지털과 AI 경쟁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새로운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iM뱅크의 경우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했지만 부산·전북은행과 크게 다르진 않다. 강정훈 신임 행장은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 찾아가는 디지털 은행"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디지털 기반 전국구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미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된지 10년차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은 아직도 디지털 전환을 거론한다는 점서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뒤쳐졌다고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금융시스템이 도입되는 시점서 지방은행과 iM뱅크가 경쟁력서 뒤쳐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세 은행은 한국은행이 진행한 디지털 화폐(CBDC) 실증 사업에도 참여한 바 없어, 관련 결제 시스템 마련도 미비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대비해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매입이나 가상자산 위·수탁 업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유통 플랫폼과도 다각도로 업무협약을 체결 중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지방은행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은행권 중심으로 모인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의체에서도 '지금 굳이 이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묻는 몇몇 은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업계 관계자는 "지방은행이 가져오는 수익성이 한계에 달한 만큼, 영업 성과와 더불어 리스크 관리가 당면 과제이긴 할 것"이라면서도 "변하는 금융 흐름에 맞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도태된다면 지방은행은 더욱더 큰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2026.01.07 15:22손희연 기자

하이센스, CES 2026에서 "일상을 밝히는 혁신" 공개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7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전자제품과 가전을 선도하는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오늘 "일상을 밝히는 혁신"(Innovating a Brighter Life)을 주제로 CES 2026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마트 홈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보다 자연스러운 색상과 더 건강한 시청, 인간 중심 경험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하이센스는 이 주제에 맞춰 인간 중심의 장기적 혁신이 어떻게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과 시장 리더십으로 이어졌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불과 몇 년 만에 세계 최고를 다툴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전 브랜드가 되었으며, 현재 160여 개국에서 진출해 있다. 100인치 이상 TV 부문과 레이저 TV 부문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입소스 중국 브랜드 글로벌 신뢰 지수(Ipsos China Brand Global Trust Index)에 따르면 2025년에는 Kantar BrandZTM 50대 중국 글로벌 브랜드(Top 50 Chinese Global Brand Builders) 톱10에 9년 연속 선정되었고 스마트 가전 부문에서는 1위에 올랐다. 이러한 혁신 모멘텀은 CES 2025에서 더욱 빛났는데, 하이센스는 자사의 디스플레이와 가전 제품으로 50여 개 국제상을 받으며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홈 혁신 분야에서 그 리더십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하이센스는 이 같은 글로벌 모멘텀과 브랜드 신뢰, 시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Hisense Elite Collection for FIFA World Cup 2026TM을 선보이며 3회 연속으로 FIFA 월드컵TM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제품 라인업을 넘어, 하이센스의 글로벌 입지가 커지고 있고 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이벤트를 팬들이 스크린과 안방에서 함께 즐기는 데 하이센스가 큰 몫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발표의 하이라이트는 RGB MiniLED evo의 데뷔였다. 이는 RGB MiniLED의 발전이 시스템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하이센스는 RGB MiniLED의 원조로서, 시스템 차원의 진화를 통해 이 디스플레이 경로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광원, 제어 시스템, 알고리즘의 연동 방식을 재정립하고 있다. RGB MiniLED evo는 매개변수 중심의 성능만을 추구하지 않고 백라이트에 업계 최초로 Sky Blue–Cyan 네 번째 LED를 도입했다. RGB MiniLED evo는 BT.2020의 110%까지 도달하는 컬러 성능과 134비트에 달하는 컬러 제어 기능을 갖춰 보다 생생한 색상 표현과 시각적 편안함, 균형 잡힌 에너지 효율을 구현한다. 이 같은 실질적 진화는 RGB MiniLED evo가 탑재된 첫 플래그십 제품인 116UXS RGB MiniLED TV의 기술적 기반을 이룬다. 하이센스는 하드웨어 외에도 자사 스마트 디스플레이 생태계의 진화도 집중 조명했다. VIDAA OS는 2026년 1월 1일부터 콘텐츠, AI 서비스, 가정 내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하이센스는 "일상을 밝히는 혁신"을 통해 시각적 경험 제고, 일상의 편의 개선, 커넥티드 홈 라이프스타일 강화 등 기술을 인간을 위해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에 설립된 하이센스는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현재 16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전문 분야는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 제품, 지능형 IT 솔루션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년 3분기~2025년 3분기)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라 있으며, RGB MiniLED의 원조 기업으로 차세대 RGB 미니LED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FIFA 월드컵 2026TM 공식 스폰서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2026.01.07 15:10글로벌뉴스 기자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타보고서] 신형 셀토스, 연비효율에 공간까지…첫차 후보 1순위

차기 美연준의장 지명…비트코인 9개월 만에 7만달러대로

HBM 공급 프로세스 달라졌다…삼성·SK 모두 리스크 양산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AI PC 모든 면 고려한 역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