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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AI 네트워킹 칩 '토르 울트라' 공개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전용 네트워킹 칩 '토르 울트라(Thor Ultra)'를 공개하며, AI 인프라 시장을 무대로 엔비디아와의 경쟁을 한층 격화시키고 나섰다. 로이터는 AI 모델이 작동하는 데이터센터 내에서 수많은 연산 칩을 서로 연결할 수 있게 해 주는 핵심 연결장치 역할을 맡는다고 현지시간 14일 보도했다. 브로드컴 측은 이 칩이 기존 제품 대비 대역폭을 두 배 이상 강화했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이번 발표 직전인 13일 챗GPT 제작사 오픈AI에 대해 2026년 하반기부터 적용할 10GW(기가와트) 규모의 맞춤형 AI 칩을 공급하기로 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약은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가진 지배력에 대한 도전으로 풀이된다. 브로드컴 최고경영자 호크 탄은 자사가 AI 관련 사업에서 겨냥하는 2027년 시장 규모로 600억~900억달러(약 85조~128조원)를 제시한 바 있다. 2024 회계연도 브로드컴의 AI 매출은 약 122억달러(17조4천167억원) 수준이었다. 또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칩 수주 규모가 100억 달러에 달하는 새 고객을 확보한 사실도 알려졌다. 네트워킹 칩은 데이터센터 운영에서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는 핵심 인프라 요소로, 클라우드 기업들이 대규모 AI 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수적이다. 브로드컴은 구글과 협업해 AI 칩 설계에도 참여해 왔으며, 회사는 네트워킹 칩과 AI 칩이라는 두 축으로 수익을 다변화하고 있다. 브로드컴 관계자는 “분산형 클러스터 환경에서 네트워크는 대규모 연결을 가능케 하는 핵심 요소”라며 “GPU 업체가 네트워킹 분야까지 진입하려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1:26전화평 기자

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CEO "AI는 인간의 가치를 확장하는 기술"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AI는 단순히 자동화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고 산업의 본질을 바꾸는 동력으로 일하는 방식과 인간의 가치를 바꾸는 기술이다. 오라클은 그 변화를 '통합 AI 플랫폼'으로 현실화하며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 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Oracle AI World)' 기조연설에서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AI를 통한 인간 중심의 혁신'을 강조했다 시실리아 CEO는 "AI는 기업의 구조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인간의 가치를 바꾸는 기술"이라며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AI가 고객 서비스, 재무, 인사, 공급망, 제조 등 기업의 전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오라클은 그 변화를 '통합 AI 플랫폼'으로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진짜로 바꾸는 것은 '일의 방식'"이라며 "AI는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직원과 고객이 더 가치 있는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AI는 기업의 시간 자산을 되돌려주고 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며 AI를 인간 중심으로 설계할 때 기술은 진정한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시실리아 CEO는 오라클의 AI 전략을 '통합(Inclusive), 신뢰(Trusted), 실질적(Practical)'이라는 세 단어로 요약했다. 그는 "AI의 핵심은 데이터 품질과 보안이며 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인프라·데이터베이스를 하나로 연결해 AI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대담은 미국 대형 에너지 기업 엑셀론(Exelon)의 케빈 버틀러 CEO와 진행됐다. 버틀러 CEO는 "우리가 경험하게 될 향후 10년의 변화는 지난 100년보다 클 것"이라며 "AI는 에너지 산업의 중심에서 효율성과 신뢰, 그리고 고객 경험을 동시에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셀론은 오라클의 클라우드와 AI 솔루션을 활용해 전력망 관리, 재무, 인사, 고객 서비스 전반의 자동화와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 버틀러 CEO는 "AI가 정전 가능성을 미리 감지해 복구 일정을 예측하고 고객에게 사전 안내를 제공하는 시대가 됐다"며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AI는 현장 인력의 일자리를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그들의 업무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도구"라며 "AI는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차량 렌털 기업 에이비스 버짓 그룹의 아비즈 로비 CIO가 참여했다. 로비 CIO는 "AI는 단순한 자동화의 수단이 아니라 기업이 시간을 되찾게 해주는 기술"이라며 오라클의 AI 데이터베이스와 퓨전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조달, 부품 공급망, 데이터 품질 관리 등 핵심 프로세스를 혁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데이터 정제에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됐지만 이제 AI가 데이터 품질을 자동으로 관리해 직원들이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AI의 가치는 비용 절감이 아니라 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이 가능한 데 있다"고 말했다. 로비 CIO는 또 "AI의 ROI는 속도와 품질로 측정해야 한다"며 "AI는 기업의 시간을 돌려주는 최고의 자산이며 오라클은 그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니라 '진정한 개인(Authentic Individuals)'을 의미한다"며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성장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타이 브릴랜드 부사장은 "AI는 인간미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를 통해 직원이 반복적인 시스템 입력에서 벗어나 고객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AI는 호텔의 환대 문화를 기술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어트는 오라클의 AI 플랫폼을 활용해 수십 개의 예약·체크인 시스템을 하나의 통합 화면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브릴랜드 부사장은 "AI는 직원이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도구"라며 "효율성 향상을 넘어 '인간 중심의 경험'을 만드는 것이 AI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AI 기반 멤버십 플랫폼 '본보이(Bonvoy)'를 예로 들며 "AI는 고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경험을 설계한다"며 "예약 단계에서 고객의 취향과 행동을 분석해 맞춤형 일정을 제안하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브라질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바이오파이의 파울로 피에루스 CEO는 "AI는 생명을 구하는 기술"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오라클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atabase)를 기반으로 항생제 내성균(슈퍼박테리아)을 빠르게 식별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피에루스 CEO는 "이전에는 박테리아 DNA를 분석하는 데 5일이 걸렸지만 AI를 활용한 벡터 분석으로 단 4시간 만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 기술을 통해 감염 환자의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생존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브라질 병원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결과 감염 사망률이 70%에서 50%로 감소했으며 올해 안에 2천 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AI와 데이터의 결합이 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오라클의 데이터 인프라 덕분에 의료진이 즉시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시실리아 CEO는 "오늘 소개된 모든 사례의 공통점은 AI가 사람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시킨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AI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언어이며 그 가치는 인간의 시간과 창의성을 되돌려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는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오라클은 그 변화의 파트너로서 모든 기업이 AI의 가치를 실제 성과로 전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1:25남혁우 기자

오라클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 "AI, 이제 오라클 생태계 기본 구조"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이제 인공지능(AI)은 별도의 기능이 아니라 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 전반에 내재화된 기본 구조다. 이미 데이터·인프라·알고리즘을 아우르는 통합형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라클 라잔 크리쉬난 제품개발그룹 부사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Oracle AI World)' 행사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AI 애플리케이션 비전을 제시했다.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은 "오라클은 AI를 개별 기술로 보지 않는다"며 "퓨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이하 퓨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데이터베이스 등 전 계층에 AI가 내장돼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대표 SaaS 제품군인 퓨전은 전사자원관리(ERP), 성과관리(EPM), 공급망관리(SCM), 인사관리(HCM), 고객경험(CX) 등 핵심 업무 시스템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는 "퓨전은 단순한 업무용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AI가 모든 업무 흐름 속에서 작동하는 기업 운영 플랫폼"이라며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없이도 예측·분석·자동화 기능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퓨전은 매 분기 100개 이상의 신기능을 추가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AI 기반 자동화 기능이다. 라잔 부사장은 "고객이 별도로 AI를 개발하거나 학습시킬 필요 없이, 이미 내장된 AI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AI의 목적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라클은 AI 기반 분석 기능이 탑재된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ERP, EPM, HCM, CX 등 퓨전 전 영역에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오라클은 보다 효율적인 퓨전 활용을 위해 AI 기반의 'AI 어시스턴트'를 새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의하면 AI가 문맥을 이해해 필요한 정보를 분석·시각화한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추가 요금 없이 퓨전 환경 안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통해 각 업무 분야에 특화된 AI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ERP와 EPM 데이터를 연계해 재무 계획, 결산, 통합 보고 등을 자동화한다. 수작업 파일 전송이 줄고, 대용량 데이터 분석 속도가 향상된다. 라잔 부사장은 퓨전의 기술적 강점으로 '하나의 데이터 모델(One Data Model)'을 지목했다. ERP, HR, CX, 공급망, 재무 시스템이 동일한 데이터 구조에서 작동해 부서 간 데이터 단절을 해소한다는 것이다. .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은 "다른 SaaS 기업들은 제품별 데이터 구조가 달라 통합에 제약이 많지만, 오라클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처리한다"며 "AI가 전사 데이터의 흐름을 학습하고, 조직 전체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은 인프라(OCI),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SaaS)을 모두 직접 운영하며, AI·보안·분석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한다. 라잔 크리쉬난 부사장은 "오라클만이 인프라부터 SaaS까지 한 회사가 직접 제공한다"며 "AI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 계층에 내재되어 있어 고객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완전한 AI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단순히 데이터를 요약하거나 예측하는 도구가 아니다"라며 "오라클의 목표는 AI가 기업의 모든 결정을 지원하는 '조용한 조력자'가 되는 것으로 퓨전은 그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5 11:24남혁우 기자

SK브로드밴드, Btv 이상 점검에 AI 도입

SK브로드밴드가 AI를 활용해 B tv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새로운 품질관리 시스템(AQUA)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AQUA'는 B tv 시청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에 대해 AI가 먼저 감지해 빠르게 조치하는 똑똑한 고객경험지표(CEI) 관리 시스템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셋톱박스는 매일 22억건 이상의 데이터를 생산한다. 이에 AQUA는 방송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TV에 이르기까지 B tv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약 740개 지표를 바탕으로 품질을 실시간 분석한다. 또 셋톱박스별 서비스 품질을 지표 기반 5개 등급(S/A/B/C/D)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만약 품질이 떨어지는 징후가 보이거나 등급이 낮을 경우 잠재 불편 고객으로 분류해 이용자가 불편함을 겪기 전 선제적으로 품질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예컨데 B tv 서비스가 갑자기 끊어지거나 VOD 재생이 느려질 때 기존에는 이용자가 직접 문의하고 수리를 요청해야 해결됐지만, 이제는 AI가 먼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상담과 현장조치가 가능해지면서 고객 불편이 연간 약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B tv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까지 통합한 종합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민 SK브로드밴드 DevOps 담당은 “이번 B tv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은 이용자가 직접 불편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채고 해결하는 혁신적인 변화”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만족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1:23진성우 기자

삼성전자, 시각장애인 위한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 공개

삼성전자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AI 가전 매뉴얼 '모두를 위한 사용법'을 공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이 기존 매뉴얼을 통해 가전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초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시각보조앱 개발 스타트업 투아트(TUAT)와 협업해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을 개발했다. 새로운 매뉴얼은 삼성닷컴과 AI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뉴얼로 음성 제어·스티커 부착 등으로 접근성 높여 매뉴얼은 화면 읽기 기능을 제공하며, 하단에 위치한 재생버튼을 통해 음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뉴얼은 제품 외관과 조작부 위치 등에 대해 눈앞에 그리듯 상세하게 설명하고 음성 제어나 접근성 기능 사용 방법도 자세히 전달한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스티커 부착 위치도 안내해 접근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먼지필터를 청소해야 하는 경우, 기존 매뉴얼은 해당 부품의 상세한 위치나 조작법이 그림으로 표현됐지만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은 '세탁기 전면부 상단 오른쪽 모서리에 먼지필터 도어가 있습니다'와 같이 상세한 위치를 안내한다. 부품의 외관에 대해서도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문이 먼지필터 도어입니다'와 같이 보다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또 음성인식 Q&A 기능을 탑재하고 목차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포함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매뉴얼이 시각장애인의 실사용 환경에 적합한지 검증하기 위해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의 전문 리서치와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시각장애인 임직원의 자문을 받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매뉴얼은 ▲2024년형과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비스포크 AI 건조기 6개 제품에 대해 우선 제공된다.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향후 스페인어∙영어∙프랑스어를 비롯한 20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모든 사용자가 삼성 제품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1:09전화평 기자

LG전자,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 서울' 전시관 오픈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의 전시관 'SKS 서울'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시관 'SKS 서울'을 오픈했다. 'SKS' 리브랜딩에 맞춰 2017년부터 운영해온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논현 쇼룸을 전면 재단장했다. SKS 서울, 580평 공간에 제품 전시...이탈리아 명품 가구 업체와 협력 'SKS 서울'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천918㎡(약 580평) 규모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연출된 총 10개의 제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SKS'의 빌트인 가전을 활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특히 최고급 골프 리조트 '아난티 남해', '세이지우드 골프&리조트' 등으로 유명한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를 맡아, 건축물은 본연의 기능과 목적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영감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는 건축 철학을 녹여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어지는 제품 전시 공간에는 총 5개의 'SKS' 전용 공간을 마련, 몰테니앤씨, 아크리니아 등 이탈리아의 대표 명품 가구 업체 등과 협업해 'SKS'의 빌트인 가전들을 배치했다. 고객이 △컬럼 냉장고·냉동고 △컬럼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파오븐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것은 물론, 별도 상담 공간에서 전문 디자이너에게 설계부터 디자인, 시공, 감리에 이르는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안 받는 것도 가능하다. 냉장고 핏 앤 맥스 등 생활과전 배치...프리미엄 공간서 이색 경험 제공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활용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주방, 거실, 세탁실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 맞춰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를 비롯한 생활가전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핏 앤 맥스'는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로 제품과 벽 사이의 틈을 4㎜의 간격으로 최소화해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해준다. 이 밖에 4층은 'SKS'의 빌트인 주방 가전을 활용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고급 다이닝 공간으로, LG전자 멤버십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5층은 일부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리 강연을 진행하는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고객에게 직관적인 'SKS'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 골자다. 지난 2016년 론칭한 'SKS'는 프리미엄 빌트인 기술력과 고객 신뢰로 북미,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정 받는 빌트인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있다. 'SKS 서울' 외에도 △미국 뉴욕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SKS' 빌트인 가전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SKS 서울'은 국내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키친라이프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주방을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1:03전화평 기자

파두, 대만 기업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SSD 생태계 협력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파두(FADU)가 대만 에이데이터(Adata) 및 기가컴퓨팅(Giga Computing)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파두의 혁신 컨트롤러 기술과 에이데이터의 SSD 전문성 그리고 기가컴퓨팅의 첨단 서버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 에이데이터의 신생 엔터프라이즈 브랜드 '트러스타(TRUSTA)'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재정의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30년까지 AI 추론 데이터량은 훈련 데이터의 3.8배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며 에너지 소비 수요도 2023년 대비 1.6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에너지 효율적인 저장 솔루션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가컴퓨팅, 트러스타에 파두 Gen.5 컨트롤러 탑재 기가컴퓨팅 플랫폼에서 검증된 플래그십 신제품 '트러스타 T7P5 PCIe 5.0 SSD'는 고성능과 탁월한 전력 효율을 달성하며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적화한 모델이다. 이 제품에는 파두의 Gen.5 컨트롤러가 탑재됐고 기가컴퓨팅의 최신 서버 플랫폼(인텔 제온 6 및 AMD EPYC 9005 시리즈)을 통해 검증을 마침으로써 고객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SSD 호환성을 입증하는 QVL(공인 공급업체 목록) 인증을 획득한 '트러스타 T7P5 PCIe 5.0 SSD'는 ▲초당 1만3천500 MB 고속 읽기 ▲초당 1만300 MB 고속 쓰기 ▲와트당 447 MB 전송 효율을 갖췄다. 3 DWPD(저장장치의 내구성 지표)의 내구성을 갖춰 AI 훈련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대규모 데이터 분석 및 처리(OLTP/OLAP) 등 고강도 컴퓨팅을 처리할 수 있다. 파두-에이데이터, SSD 솔루션·인프라 시너지 모색 실제 파두는 에이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화이트라벨 SSD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대만 주요 서버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트러스타 Gen5 SSD 샘플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검증 및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SSD 완제품 공급 이후 단계로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도 진행 중이다. 파두의 기업용 SSD 솔루션과 검증된 기술력, 에이데이터가 가진 양산 인프라와 글로벌 고객망을 활용해 양사간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기가컴퓨팅의 주요 플랫폼에서 품질 검증 및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함으로써QVL 등재를 마친 것을 기반으로 파두-에이데이터-기가컴퓨팅 3자간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기회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또 대만 내 다른 주요 서버 제조사들과도 주요 플랫폼에서의 검증 및 호환성 테스트가 진행 중이고 향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전략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모듈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화이트라벨 SSD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판매 기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서버사 및 데이터센터 고객향 판매 기회 논의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파두는 복수의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에게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컨트롤러를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만 에이데이터, 기가컴퓨팅 등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5 10:47전화평 기자

1~8월 중국 외 전기차 배터리 시장 韓 점유율 전년비 6.5%p ↓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외 글로벌 지역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288.3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6.5%p 하락한 38.3%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하며 61.3GWh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고 SK온은 19.8%의 성장률을 기록해 29GWh로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9% 감소한 20GWh로 나타났다. 일본 파나소닉은 25.8GWh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6.8% 성장한 83.8GWh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148.6% 성장해 22.4GWh로 5위를 기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는 공급망 리스크 회피를 위한 OEM들의 조달 전략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GM과 스텔란티스를 중심으로 LFP 기반 보급형 모델 확대와 북미 내 현지 조달 전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은 하반기부터 PHEV에 대한 정책 유예 기대감이 일부 부각되면서 중장기적으로 BEV 편중 구조를 조정하려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며 "배터리 기업들은 NCM 고에너지 밀도 제품 중심의 기술 경쟁과 더불어 보급형 대응을 위한 LFP 및 LMFP 양산 전환 가속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0.15 10:22김윤희 기자

BYD코리아, 골프대회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공식 후원

BYD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개최되는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차량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BYD코리아가 국내에서 스포츠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YD코리아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와 친환경 모빌리티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현장에는 지난 9월 공식 출시한 도심형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씨라이언 7이 클럽하우스 앞과 고객 출입 동선, 홀인원 코스 주변 등에 전시된다. BYD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공간 운영과 홀인원 이벤트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5일 또는 26일 경기를 참관할 수 있는 그라운드 어드미션(Daily-Pass) 1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 10시부터 10월 17일 자정까지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만나게 될 BYD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총 25명을 선정해 1일 초대권(2매)을 증정한다. 대회 참관일은 무작위로 배정된다. 당첨자는 20일 오전 중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통해 국내에서 세계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D코리아는 BYD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등 3개 차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 4월부터 9월까지 누적 2천967대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월 1천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2025.10.15 10:11김재성 기자

DXC, 에베레스트 그룹 평가에서 손해보험 BPS 부문 '리더' 선정

AI 혁신과 업계 전문성, 시장 선도 기술력 인정받아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 '손해보험 BPS PEAK 매트릭스 평가 2025(Property and Casualty (P&C) Insurance BPS PEAK Matrix® Assessment 2025)'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또한 DXC는 2023년 보고서 발간 이후 전년 대비 성과 향상을 인정받아 '스타 퍼포머(Star Performer)' 지위도 함께 부여받았다. DXC Named a Leader in Property and Casualty Insurance in Everest Group Assessment of BPS Providers 에베레스트 그룹의 이번 보고서는 AI를 활용한 보험 계약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간 및 비용 절감 능력, DXC의 독자적 플랫폼인 Assure 플랫폼과 긴밀히 연계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BPS) 제공, 전담 보험 연구개발(R&D) 기능을 통한 신속한 역량 개발 능력 등을 DXC의 강점으로 꼽았다. DXC는 AI 가속기와 Assure BPM 같은 부가가치 솔루션을 도입해 전 세계 보험 고객의 운영 현대화를 추진해 왔다. 에베레스트 그룹의 압히마뉴 아와스티(Abhimanyu Awasthi) 프랙티스 디렉터는 "DXC 테크놀로지의 Assure Platform 중심 플랫폼 기반 모델은 업종 특화 지식재산(IP)을 포함한 독자 보험 소프트웨어를 통해 AI 도입을 단순화하고, 대규모 손해보험 운영의 지속적 현대화를 가능하게 한다"며 "DXC는 도메인 중심 솔루션, 런던 보험시장에 대한 깊은 전문성,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상업•전문•재보험 등 다양한 보험 라인에서 핵심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복잡성을 운영 효율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XC는 4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25대 보험사 중 21곳이 신뢰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핵심 보험 시스템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DXC는 10억 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처리하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보험사들이 운영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DXC 레이 어거스트(Ray August)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총괄 사장은 "DXC의 혁신 노력, 글로벌 네트워크, 업계 전문성은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원동력"이라며 "BPS 제공을 통한 신규 시장 진출 가속화부터 전략적 합작법인 벨로네틱(Velonetic)을 통한 전문 보험의 미래 형성에 이르기까지 DXC는 전 세계 보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우리의 사명은 AI와 신흥 기술을 포함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보험사들이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글로벌 시장에 맞춘 서비스로 주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에베레스트 그룹의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이번 '손해보험(P&C) BPS PEAK 매트릭스 평가 2025'에서 총 25개 손해보험 BPS 공급업체를 평가했으며, 이들을 리더(Leaders), 마켓 컨텐더(Market Contenders), 어스피런트(Aspirants)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보고서는 각 기업의 비전, 역량, 시장 영향력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에베레스트 그룹 보고서의 발췌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DXC의 손해보험(P&C)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는 정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 신뢰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산업과 기업의 발전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DXC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 전문가들은 고객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단순화•최적화•현대화하고, 가장 중요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통합하고 보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PEAK 매트릭스® 보고서에서 발췌된 라이선스 자료는, 해당 라이선스를 보유한 제삼자가 자사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PEAK 매트릭스 보고서의 일부 발췌 내용은 에베레스트 그룹의 전체 연구 및 분석 맥락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 분석가들이 수행한 모든 연구 및 분석은 독립적으로 진행되됐으며, 어떠한 기관도 순위에 포함되거나 영향을 미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에베레스트 그룹의 전체 연구 내용 및 방법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베레스트 그룹 PEAK 매트릭스® 보고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 소개에베레스트 그룹은 글로벌 리더들이 자신감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리서치 기관이다. 에베레스트 그룹의 PEAK 매트릭스(PEAK Matrix®) 평가는 전 세계 기업들이 서비스 제공업체, 지역, 제품, 솔루션을 선택할 때 필요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제품•솔루션 제공업체들은 PEAK 매트릭스를 통해 자사의 역량을 업계 내 다른 기업과 비교•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심층 콘텐츠는 www.everestgr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안젤레나 어베이트(Angelena Abate), 미디어 관계,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94789/DXC_Technology_Services__LLC_DXC_Named_a_Leader_in_Property_and.jpg?p=medium600

2025.10.15 10:10글로벌뉴스

CU 자체브랜드 '피빅' 재단장 5개월 만에 3천만개 팔려

CU의 신규 마스터 자체브랜드(PB) 'PBICK(피빅)'이 재단장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 규모는 650억원 수준이다. CU는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헤이루(HEYROO)에서 피빅으로 교체했다.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서다. CU의 PB 상품 매출은 2023년 17.6%, 2024년 21.8%, 2025년(1~9월) 19.1%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상품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9.3%로 30%에 육박한다. CU는 스낵류 시작으로 HMR, 육가공류, 음료, 화장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ICK을 빠르게 확장해 현재 120종 이상을 운영 중이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닭가슴살 득템' 시리즈로 페퍼, 오리지널, 훈제 3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990 핫바 득템'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크랩 득템, 찐만두 득템, 계란 득템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PBICK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품질'을 모두 갖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편의점 PB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PB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09:49김민아 기자

"조리로봇은 시기상조"…고피자가 찾은 해법은

"로봇으로 피자를 굽는 시대가 올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로봇보다 싸고 작아야 푸드테크가 산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1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컨퍼런스 2025'에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동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간의 실패와 교훈, 그리고 '초소형 효율화 모델' 중심 전략 전환을 소개했다. 임 대표는 미국 푸드로봇 스타트업들의 도전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줌피자는 푸드트럭 안에서 로봇이 피자를 구워 배달하는 완전 자동화 모델을 시도했지만, 3년 만에 약 5천억 원을 잃고 문을 닫았다"며 "결국 매장 단위의 투자 회수율(ROI)이 맞지 않았던 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말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터 버거도 기계는 멋졌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훨씬 많이 투입됐다"며 "로봇이 고장 나면 사람이 대신하고, 결국 자동화가 사람을 늘리는 결과가 됐다"고 덧붙였다. 고피자도 피자 조리의 여러 과정을 자동화하려 시도했다. 로봇팔을 활용한 조리 자동화도 고안했다. 임 대표는 "소스 뿌리기, 피자 자르기, 토핑 얹기까지 다 해봤지만, 사람이 3초 만에 하는 일에 로봇팔 2천만원을 투입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0.4명 줄였다'는 식의 자동화는 의미가 없다"며 "20명 이상 쓰는 대형 공정이 아닌 이상, 그런 투자는 회수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임 대표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한계를 네 가지로 요약했다. "비싸고, 크고, 느리고, 고장이 많다." 그는 "아시아 매장은 공간이 좁고, 메뉴 변경이 잦은데 로봇은 유연하지 못하다"며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설비를 새로 설정해야 하는 비효율이 컸다"고 평가했다. 또 "외식업장은 하루 10시간 이상 가동되는데, 로봇팔은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고장이 났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고피자의 방향이 '싸고 작게 만드는 기술'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잘하는 건 도우와 오븐이었고, 여기 집중해 초소형 오븐을 개발했다"며 "2021년 CGV 영화관 안에 250만 원짜리 소형 오븐을 설치해 영화관 내 피자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오븐은 카운터 위에 올리기만 하면 되고, 냉동 도우를 넣으면 3분 만에 누구나 피자를 구울 수 있다"며 "CGV 기존 냉동피자가 하루 5판 팔렸다면, 지금은 하루 40~50판씩 팔린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투자금이 적고 회수 기간이 3~6개월밖에 안 걸려 빠르게 확산됐다"며 "현재 CGV 60개 지점에 설치돼 있다"고 덧붙였다. 고피자는 CGV 모델을 기반으로 GS25 편의점 1천200개 매장에 피자 판매 설비를 설치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2천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같은 모델로 세븐일레븐 싱가포르에서 올해 30개 매장을 열었고, 내년에는 80개까지 확장한다"며 "말레이시아 주유소 100여 개, 태국과 중국의 CP그룹 계열 매장에도 도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미국 푸드로봇 스타트업들이 망한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현실 부재였다"며 "고피자는 기술보다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푸드테크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싸고 작고, 어디서나 설치 가능한 시스템이 결국 시장을 확장시킨다"며 "로봇팔보다 오븐과 도우의 혁신이 더 많은 사람에게 푸드테크를 경험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15 09:47신영빈 기자

SKT, 군사용 통신 중계 드론 개발 나선다

SK텔레콤은 군사용 드론 작전 반경을 확대하기 위해 펀진, 코난테크놀로지, 콘텔라, 플랙토리와 통신 중계 드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신 중계 드론은 공격정찰용 드론이 작전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통신이 어려운 지역 등에서 무선통신을 이어주는 중계기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군에서는 이음 5G 주파수를 활용해 통신 중계 드론을 구현하고 있다. 다만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의 고(高)주파수 특성상 작전 반경이 제한돼, 이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개발하는 통신 중계 드론은 상용망 주파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파 도달 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우수한 회절성으로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전 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통신 중계 드론 간 핸드오버 기술을 적용해 복수의 중계 드론을 교대로 운영하면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통신 중계 드론 한 대가 격추되더라도 공격·정찰용 드론은 다른 통신 중계 드론에 접속할 수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무선 회선, 핸드오버 기술 및 실시간 영상 관제를 담당한다.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저주파수 대역과 실시간 영상 관제 시스템인 T라이브캐스터를 결합해 작전 드론의 실시간 영상을 후방 드론 조종사에게 전송한다. 국방 버티컬 AI전문기업 펀진은 드론 무선 품질 측정과 AI 기술을 담당하며, 인공지능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엣지 전술 장비를 통해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동통신 장비업체 콘텔라는 위성통신 기반 이동기지국을, 5G 특화망 전문기업 플랙토리는 미니 PC 기반 이음 5G 코어(core) 및 통신장비를 담당한다. 참여사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SKT는 플랙토리와 함께 2022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과제를 통해 이음 5G 통신장비 솔루션을 확보했다. 펀진은 드론의 무선품질 측정 특허를 보유하고 AI 기반 군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코난테크놀로지는 군과 화력 운용 시스템을 실증하고 있고 향후 엣지형 전술 장비로 사업화할 예정이다. 콘텔라는 지난해 산림청 과제를 통해 위성 통신 기반의 이동기지국 솔루션을 확보했다. 김경덕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계기로 각 사의 독보적인 솔루션에 기반한 군 통신 중계 드론을 구현해 드론의 작전 반경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용망 기술을 군 통신에 적용해 국방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09:34박수형 기자

현대차, 성북구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차량으로 ST1 공급

현대자동차가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북구청사 6층 구청장실에서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인 ST1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면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차량 소음을 줄일 수 있어 거주 만족도가 향상되고 민원이 감소하는 등 다각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T1의 장점인 저상 플랫폼은 승하차가 빈번한 작업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함께 도입하면 재활용 폐기물 처리 사업의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활용하면 전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 거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고 최적의 이동 동선으로 근로시간을 효율화해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충전비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전용 차량(PBV) 및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약 6개월 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해당 기간을 거쳐 정식 사업 및 도입 지자체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구역은 성북구 관할 내에서 언덕과 골목이 많아 기존 대형트럭으로 접근이 어려운 단독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으로 총 2대의 ST1이 투입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을 지키고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까지 고려한 새로운 차원의 ESG 활동을 펼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철한정화기업), 차량 특장 업체(한국쓰리축) 및 솔루션 개발 업체(ACI) 등 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한 결과다. 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ST1은 76.1kWh 배터리가 탑재돼 카고 기준 317㎞, 카고 냉동 기준 298㎞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고객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소음으로부터 주거환경을 보호해 거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전용 차량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09:30김재성 기자

BYD, 스페인 신공장 타진…유럽 전기차 생산 거점 확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유럽 공략을 위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대하는 가운데, 스페인 신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BYD가 유럽 시장용 자동차 공장 후보로 제조 비용이 낮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스페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페인 공장 설립 여부는 연내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앞서 로이터는 3월 BYD가 독일도 후보지로 검토했지만, 높은 인건비와 전기요금 탓에 내부 논란이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BYD는 현재 헝가리와 튀르키예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헝가리 공장 양산은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튀르키예에는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3천억원)를 투입해 신규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BYD는 현재 유럽 판매 물량을 전부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유럽연합(EU)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3년 안에 모든 전기차를 유럽 현지 생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최근 스페인은 BYD뿐 아니라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CATL 등 중국 기업의 투자처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스페인과 중국 간 외교·무역 관계가 개선된 데다, 스페인이 지난해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안 표결에서 기권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5.10.15 09:28류은주 기자

노키아 6G, IQM 국방 양자, 아이스아이 상업위성…핀란드 민-군기술 ADEX로 총출동

초전도 양자컴퓨터 전문회사 IQM(IQM Quantum Computers)을 비롯한 2000년대 초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주도하던 노키아 등 핀란드를 대표하는 기업 5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핀란드관'을 꾸려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관 및 기업은 핀란드 대사관을 비롯한 상업 위성기업 아이스아이(ICEYE)와 노키아(NOKIA), 드론 등을 만드는 방산업체 파트리아(PATRIA), 록히드 마틴의 F35파트너 인스타(INSTA), 그리고 IQM 등이다. 이들은 핀란드의 첨단 민군겸용(Dual-Use)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이끌며, 한국과 공동 연구 개발 및 상용화 협력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핀란드는 국방 분야에 양자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의 새로운 국방 프로젝트인 '전략적 우위를 위한 양자 활성화(Quantum Enablers for Strategic Advantage, Quest)'를 주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양자 컴퓨팅 및 양자 센싱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해킹이 불가능한 수준의 암호화 통신 ▲GPS를 이용하지 않는 위성 독립형 항법 기술 ▲첨단 양자 센싱을 이용한 조기 경보 시스템 등을 확보하려는 계획이다. 김영심 IQM 한국지사장은 "노키아의 최첨단 6G 기술을 비롯해 양자기술이 국방에 어떻게 유용한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핀란드 민-군겸용 첨단 기술의 일단을 들여다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25.10.15 09:24박희범 기자

강남언니, 중국·대만 진출...'UNNI' 서비스 시작

글로벌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는 K-미용의료 외국인 환자 유치 서비스 '언니(UNNI)'의 중국·대만 버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언니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에 이어 중국·대만의 중국어 간체, 번체까지 총 6개 국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입지를 확대한다. 강남언니는 회원가입 시 '국가 및 지역'을 선택하거나 기기 언어에 따른 환경 설정을 지원해, 중국·대만 이용자가 보다 쉽게 자국 언어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지 유저는 한국 피부과 및 성형외과가 제공하는 시술·성형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병원과 채팅 상담을 통해 내원 문의 및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중국·대만 버전에서는 번역 품질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한국 시술명은 기계 번역 시 외국어로 어색하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강남언니는 미용의료 전문가들의 반복 검수를 거쳐 보다 자연스럽고 신뢰도 높은 언어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중국·대만 이용자들은 전문성 높은 설명을 접하며 병원과의 소통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강남언니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대만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진료 목적의 방문이 두드러진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한국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번역 품질과 사용자 경험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언니는 이미 일본과 태국에서의 글로벌 진출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2019년 말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방한 일본인 유저는 물론 현지 이용자층까지 빠르게 확대하며 2025년 10월 기준 일본 내 제휴 병원 1,500곳, 일본 유저 160만명을 달성했다. 태국 역시 글로벌 확장 초기부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지 사용자 기반이 7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국가별 성과를 기반으로 강남언니는 외국인 의료관광과 한국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남언니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가적 차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노력에 보조를 맞춰오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MOU 체결, 태국 내 사업 확장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중국어 간체, 번체 버전 출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남언니 측은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언어 지원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속의 K-미용의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5 09:15안희정 기자

챗GPT로 장본다…월마트, 오픈AI와 협력

미국 월마트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내에서 고객이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픈AI와 손잡았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AI 기반 챗봇을 통해 소비자가 더 빠르고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챗GPT 등 AI 챗봇을 통해 선물을 추천받거나 할인 상품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전자상거래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긴 목록을 스크롤하는 방식이었다”며 “이제 그 방식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AI 기능은 멀티미디어 기반으로 개인화되고 맥락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월마트는 더 즐겁고 편리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마트는 챗GPT 내에서 실제 구매가 가능한 시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이날 월마트 주가는 5%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9월 '인스턴트 체크아웃(Instant Checkout)' 기능을 공개하며 월마트를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예고했다. 초기에는 Etsy 판매자의 단일 상품 결제를 지원하고, 이후 쇼피파이(Shopify) 입점 브랜드(스킴스·글로시에 등)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스턴트 체크아웃은 오픈AI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꼽힌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픈AI는 챗GPT를 통한 거래당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2025.10.15 09:10김민아 기자

아치 노먼 회장, 英 막스앤스펜서 3년 더 이끈다

영국 소매업체 막스앤스펜서가 흑자 전환을 추진하고자 아치 노먼 회장의 임기를 연장한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막스앤스펜서는 성명을 통해 2017년 취임한 노먼 회장이 앞으로 3년 더 재임해 2029년까지 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임기 연장 결정은 영국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위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해당 기준에 의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사회에 합류한 지 9년이 지나면 회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막스앤스펜서는 “회사를 위해 노먼 회장을 유임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확신을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먼 회장은 영국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소매업계 리더 중 한 명으로, 1999년 월마트에 인수되기 전 아스다의 재기를 성공시킨 주역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막스앤스펜서에서도 수년 간의 침체 후 회사를 되살렸다. 특히, 식품 부문을 가족 고객에게 매력적이게 재편하고 동시에 의류 소매업체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노먼은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공격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투자자들의 지지도 얻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온라인 의류와 가정용품 판매가 7주간 중단됐고, 주가도 타격을 입었다. 클라이브 블랙 쇼어 캐피털 애널리스트이자 막스앤스펜서의 주요 브로커는 “주주들이 이번 발표에 전혀 놀라지는 않겠지만, 노먼 회장이 계속해서 그룹 이사회를 이끌게 된 것에 대해 안도하고 기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0.15 09:09박서린 기자

AMD-인텔 x86 동맹, Arm 공세 속 '표준화'로 반격

지난 해 10월 레노버 연례 행사 '테크월드 2024' 기간 중 공식 출범한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이 결성 1년을 맞았다. 인텔과 AMD가 결성하고 이해관계를 지닌 여러 회사가 참여한 이 자문 그룹은 x86의 호환성과 확장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문 그룹 결성 당시 인텔과 AMD는 "AI 워크로드, 칩렛(Chiplet) 설계, 3D 패키징, 시스템 아키텍처의 진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x86의 역할은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13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x86 생태계 자문 그룹 결성 1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Arm과 리스크파이브(RISC-V) 등 x86 대체재 도전이 거센 가운데, 이번 발표는 일관성을 유지하고 파편화를 막기 위한 시도로 읽힌다. 인텔·AMD 외에 주요 업체들 자문위 참여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은 인텔·AMD 두 회사가 만드는 PC·서버·엣지용 프로세서에서 구동되는 x86 명령어의 표준화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양사 이외에 델테크놀로지스, HP,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오라클, 레드햇 등 주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이 모두 참여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x86은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이며, PC와 워크스테이션, 데이터센터에서 여전히 중요한 생태계 기반"이라고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x86 명령어 공동 확장... 벡터 연산 명령어 단일화 자문 그룹 결성 이후 두 달 만에 팻 겔싱어가 인텔 CEO에서 물러났지만 자문 그룹의 활동은 지속되고 있다. 양사는 x86 명령어 확장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의 복잡한 인터럽트 모델을 단순화하고 지연 시간을 줄이는 새로운 인터럽트 처리 구조인 'FRED' 등을 공동 구현할 예정이다. AI 처리에 필요한 대량 벡터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명령어인 AVX10도 공동 개발한다. 이 명령어를 PC와 워크스테이션, 서버에서 같은 구조로 실행되도록 하고 개발자들에게 일관된 개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모리 보호 기술 '체크태그', 내년 상용화" 양사는 x86 기반 컴퓨터의 메모리 관련 보안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인 '체크태그'(ChkTag)도 공동 개발 예정이다. 최근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 중 상당수가 메모리 관련으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기술의 목적은 메모리 공간에 일종의 꼬리표(태그)를 붙여 프로그램이 메모리에 접근할 때 이를 확인(체크)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이 지정된 범위를 넘어 잘못된 공간에 접근할 경우 이를 차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문제를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하려면 처리 시간이 늘어나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체크태그 기술은 이를 하드웨어 수준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올 연말까지 체크태그 기술의 상세한 구조를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운영체제 공급사와 함께 2026년까지 이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지난 해 Arm 서버 지출 비용 2.6배 이상 증가 양사는 지난 해 생태계 자문 그룹 결성 당시 “x86은 지난 40년 이상 현대 컴퓨팅 환경의 토대가 됐고 세계 데이터센터와 PC가 가장 선호하는 아키텍처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비(非)x86 프로세서 기반 서버 성장세는 x86을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 등이 x86 서버를 구매하는 데 쓴 돈은 548억 달러(약 78조6천100억 원)로 2023년 대비 59.9% 늘어났다. 반면 Arm 등 비 x86 기반 서버 구매에 쓴 예산은 225억 달러(약 32조2천760억 원)로 2023년 대비 2.6배 이상 늘어났다.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도 Arm IP 기반 자체 프로세서로 서버를 구성하고 있다. 퀄컴도 자체 설계한 Arm IP 호환 CPU를 앞세워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상황이다. 명령어·보안 체계·구현 방법은 표준화, 성능은 '경쟁' 이런 상황에서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의 목표는 매우 명확하다. x86 명령어와 이를 실제로 실행하고 구현하는 방법의 파편화를 줄이는 한편 생태계의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향후 양사는 x86 명령어와 보안 체계는 일관성 있게 공동 개발해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를 처리하는 코어 울트라·라이젠(PC용), 에픽·제온(서버용) 등 프로세서의 속도와 효율 면에서 양사의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양사는 “앞으로 전략적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를 파트너로 영입하는 한편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명령어 확장/추가 검토, x86 아키텍처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5 07:54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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