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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ionOne, 향상된 인스턴트 인사이트와 소셜 인텔리전스 추가로 AI 기반 플랫폼 확장

혁신적 업그레이드로 전통 미디어, 소셜, 보도자료 배포를 통합—PR팀이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정보의 소음을 뚫고 대응하며, 성과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 시카고, 2025년 9월 19일 /PRNewswire/ -- 소비자 및 미디어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씨전(Cision)이 자사 CisionOne 플랫폼에 두 가지 주요 업그레이드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향상된 인스턴트 인사이트 대시보드와 확장된 CisionOne 소셜 인텔리전스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PR팀은 대화를 모니터링하고, 평판을 관리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성과를 입증하는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수년 동안 PR팀은 단편적인 도구, 고립된 데이터, 커뮤니케이터가 아닌 마케터에 맞춰 구축된 플랫폼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소셜, 기존 미디어 및 보도자료 배포에 대한 단절된 시각, 느린 위기 대응 속도, ROI 입증의 지속적인 문제들이 발생했다. 업계 유일의 엔드투엔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CisionOne은 다음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직접 해결한다. 고급 필터링 및 맞춤화 – 강력한 필터를 즉시 적용하고, 유연한 옵션으로 대시보드를 맞춤 설정해 가장 중요한 보도 범위를 신속히 파악 세분화된 분석 – 차트와 지표를 깊이 분석하여 수치 이면의 스토리 발견 인사이트 허브 – 미디어 커버리지를 한 곳에서 구축, 정리, 공유하여 협업 효율 극대화 공유 가능한 대화형 대시보드 – CisionOne 계정이 없는 이해관계자도 대시보드를 통해 원활히 협업 가능 기존 미디어, 소셜, 배포를 한눈에 – 기존 미디어 보도, 소셜 대화, 보도자료 성과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통합하여 실시간으로 정보 제공 향상된 소셜 기능 – 인스타그램과 링크드인과의 새로운 통합(틱톡 API는 곧 추가 예정)은 물론, 청취, 발행, 참여를 위한 더욱 심층적인 워크플로우 제공 짐 닥스너(Jim Daxner) 시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PR팀은 위기관리부터 언론에 의한 미디어 보도의 진정한 가치를 측정하는 것까지 마케팅 중심의 도구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고유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AI 기반 혁신을 통해 기존 미디어, 소셜 인텔리전스, 보도자료 배포를 하나로 통합한 유일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성과를 입증하며, 실시간으로 평판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CisionOne은 소셜 인텔리전스, 기존 미디어 인사이트, 언론인 홍보 및 배포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유일한 엔드투엔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차별화됐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더 스마트하며 영향력 있는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ision.com/lp/next-level-pr-strateg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전 소개 시전은 소비자와 미디어 정보, 참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PR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이 지금과 같은 데이터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고도의 전문성과 독보적 데이터 파트너십 및 CisionOne, Brandwatch, PR Newswire 등이 제공하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각종 제품을 무기로 포춘 500대 기업의 84%를 포함해 7만 5000여 기업과 조직의 대고객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연락처 정보:언론 문의시전 홍보부CisionPR@cision.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73227/CisionOne_Expands_AI_Powered_Platfor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75643/cisionlogo.jpg?p=medium600

2025.09.19 17:10글로벌뉴스 기자

중국-캄보디아 국경 간 결제 활성화…유니온페이 월렛, 캄보디아 거래 급증

프놈펜, 캄보디아 2025년 9월 19일 /PRNewswire/-- 중국 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과 캄보디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의 공동 관리 아래 양국 간 QR 결제 연동을 한층 확대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의 성과가 점차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유니온페이 월렛을 통한 캄보디아 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가량 증가하며 양국 간 결제 협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3년 11월 중국과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QR 결제 연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캄보디아 국가 QR 표준인 KHQR이 유니온페이 앱과 중국 주요 상업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을 포함한 세계 200여 개 유니온페이 월렛과 상호 운용이 가능해졌다. 2025년 3월부터는 캄보디아 국가 결제 시스템 바콩(Bakong)의 '바콩 앱' 사용자들이 전 세계 유니온페이 QR 네트워크 가맹점과 중국 본토의 위챗페이 QR 네트워크에서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유니온페이가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양방향 QR 연동을 실현한 의미 있는 성과다. 특히 '중국-캄보디아 관광의 해 2025(China-Cambodia Tourism Year 2025)'가 시작되면서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크게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캄보디아를 찾은 중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약 58만 7000명에 달했다. 현재 캄보디아 내 거의 모든 가맹점 POS 단말기와 전체 ATM의 80%가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 및 현금 인출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QR 연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국인에게 익숙한 스캔 결제가 해외에서도 가능해져 여행 시 더욱 편리한 결제 경험을 보장한다. 현재 중국과 캄보디아의 소매 시장 전반에서 QR 결제 연동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캄보디아 국립은행이 개발을 주도한 KHQR은 현지 거의 모든 QR 가맹점에 도입되어 유니온페이 QR 결제가 프놈펜 국제공항부터 앙코르와트에 이르는 다양한 장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중국을 찾는 캄보디아인이 증가하면서 백화점과 식음료 매장 등 중국 본토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바콩 앱을 활용한 편리한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중국 본토 외 19개 국가 및 지역의 현지 결제망과 QR 결제 연동을 이미 시작했거나 현재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수천만 해외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유니온페이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양방향 결제 연동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소비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2025.09.19 17:10글로벌뉴스 기자

드림에이지 '알케론', '도쿄게임쇼 2025' 크리에이터 라운지 참가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PvP 게임 '알케론'을 '도쿄게임쇼 2025' 크리에이터 라운지에 출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는 아시아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천138개 업체가 참여한다. 알케론은 인플루언서를 위한 특별 공간인 '크리에이터 라운지'에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플레이 세션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이터널' 라인업이 담긴 디스 플레이와 포토 부스도 마련됐다. 알케론은 45명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총 15개 팀을 이루고, 신비로운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전략적 PvP 게임이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과 전투 양상이 달라지는 전략적 재미를 담았다. 앞서 알케론은 지난 18일 첫 공식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기대감과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케론은 현재 알파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1차, 26일부터 28일까지 2차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스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9.19 16:35정진성 기자

"구직자 선별·매칭"…알바몬, '바로출근' 기능 출시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즉시 근무가 가능한 구직자를 신속하게 선별해 매칭하는 '바로출근' 기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바몬 '바로출근' 기능 도입으로, 일자리를 급하게 구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마이페이지에서 '바로출근'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내일'과 '일주일 내' 중 가장 빠르게 출근 가능한 일정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바로출근' 모드를 설정하면 이력서에 '바로출근 가능 인재' 배지가 표출된다. 또한 알바몬은 공고내용을 잘 확인하지 않고 우선 지원한 뒤 면접 참석 여부를 판단하는 '묻지마' 지원률을 낮추는 등 매칭의 밀도를 개선할 전망이다. 기수란 잡코리아 알바몬사업실 실장은 “바로출근 기능으로 즉시 투입 가능한 신뢰도 높은 구직자 인재풀을 운영함으로써 인력을 급히 구해야 하는 사장님과 일자리가 필요한 알바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9 15:51박서린 기자

난임 시술 하루 평균 600건…40세 이상 난임환자도 증가 추세

난임 시술 환자와 시술 건수가 최근 2년 새 30% 가까이 증가했으나 난임부부의 심리상담 지원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환자 수는 2022년 14만2572명에서 2024년 16만1083명으로 1만 8511명 늘었다. 같은 기간 난임 시술 건수도 20만1611건에서 25만9740건으로 5만8129건 증가했으며, 등록부부 수도 7만7904쌍에서 9만373쌍으로 1만2469쌍 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35세에서 39세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40세 이상 남성 환자는 2022년 2만4979명에서 2024년 2만8402명으로 약 1.14배로 늘었다. 40세 이상 여성 환자도 2만1563명에서 2만4928명으로 증가하는 등 고령층 난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현재 중앙상담센터 1개소와 권역 상담센터 11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권역별 편차가 크고 대면 상담보다 전화·온라인 상담 비중이 높아 지역별 접근성은 여전히 낮은 실정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담센터가 설치된 지역은 8곳에 불과하다. 유형별로 보면 대면 상담은 정체된 반면, 비대면 상담은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대면을 넘어섰다. 이는 상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직접 상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서영석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표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는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구체적으로 매년 최소 2개소 이상을 추가 설치하고 2026년까지 신규 센터를 공모·선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서영석 의원은 “난임은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이 반드시 병행돼야 하는 영역임에도, 현재 상담센터 인프라는 수요에 한참 못 미친다”며 “고령 임신과 반복 실패로 인한 난임 부부의 우울·불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보건복지부는 센터 확충과 전문 인력 배치, 상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예산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9.19 15:40조민규 기자

메가존, 지멘스 '멘딕스' 국내 총판 맡아…로우코드 시장 공략 박차

메가존이 지멘스의 로우코드 플랫폼 부문 사업부인 멘딕스와 협력해 국내 로우코드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메가존은 지난 18일 지멘스와 메가존클라우드 서울 연락사무소 회의실에서 멘딕스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메가존 조영국 사업총괄 부사장과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은 멘딕스의 국내 공식 총판 파트너로 시장 개발과 고객 지원은 물론 서비스 구축·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 로우코드 시장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국내 로우코드 시장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기술 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메가존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멘딕스는 복잡한 코딩 작업을 최소화시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로우코드 기반의 개발 플랫폼이다. 전문 개발자뿐 아니라 비개발자인 현업 실무자도 직접 사용할 수 있어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아이디어 구현 속도를 높여준다. 메가존은 파트너 네트워크와 로우코드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멘딕스 플랫폼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거버넌스를 유지하면서도 민첩하고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양사는 세미나·웨비나 개최, 성공 사례 발굴,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등 공동 활동을 강화해 멘딕스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가 확대됨에 따라 제조·금융 서비스·기술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은 복잡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더 빠르게 혁신할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멘딕스 플랫폼은 시각적 개발, 인공지능(AI) 지원,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결합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메가존 조영국 부사장은 "멘딕스의 국내 총판 파트너로서 검증된 기술력과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로우코드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플랫폼 공급을 넘어 교육과 기술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국내 로우코드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15:20한정호 기자

화웨이, 4+10+N SME 지능형 솔루션 출시...지능형 세계의 '라스트마일' 지원

상하이 2025년 9월 19일 /PRNewswire/ --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전무이사가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화웨이 이킷 가을 출시 발표회(HUAWEI eKit Autumn Launch 2025)'에서 새로운 HUAWEI eKit 4+10+N SME 지능형 솔루션 제품군을 공개했다. "지능형 전환을 통한 동반성장(Together for Growth, All Intelligence)"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는 지능형 전환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들을 위한 라스트마일(last mil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AI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사용사례는 직원들을 위한 지능형 어시스턴트에 집중돼 있지만, 향후에는 핵심 생산 시스템과의 심층 통합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과정은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및 운영 모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AI를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다. 중소기업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중국에만 5800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이들은 중국 전역의 도시 일자리의 80% 이상을 창출하고 중국 GDP의 60%를 차지한다. 전 세계적으로 AI 적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은 아직까지 대체로 낮은 수준의 AI 인식, 기술 역량 및 AI 적용으로 인해 이러한 신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에게 AI 도입의 장벽은 여전히 너무 높다. Huawei's Executive Director of the Board David Wang delivering a keynote speech at the event 이번 행사에서 왕 전무이사는 "지능은 물과 전기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 가정, 조직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화웨이는 중소기업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더 빠르게 지능형 전환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지능형 세계에서 누구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은 자체적으로 AI를 적용하는 데 방해가 되는 기술 및 인재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에서 개발된 지능형 솔루션을 물색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사용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배포되며, 특히 효율성 향상과 성장 촉진을 위해 설계된 솔루션을 원한다. 과거에는 설치업체들이 복잡한 하도급 모델을 통해 이러한 솔루션을 제공했는데, 대부분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화웨이는 이러한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통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독립형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설치업체가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새로운 방식 하에서 화웨이는 실제 비즈니스 사용사례를 중심으로 특정 솔루션을 설계한다. 오늘 출시된 'HUAWEI eKit 4+10+N SME 지능형 솔루션'은 모두 이 방식에 따라 설계됐다. 4+10+N의 '4'는 대부분의 비즈니스 운영을 포괄하는 네 가지 주요 시나리오, 즉 지능형 사무실, 지능형 비즈니스, 지능형 교육, 지능형 의료를 의미한다. '10'은 오늘 출시된 열 가지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의미하며, 중소기업 사무실, 지능형 호텔, 디지털 진단 플랫폼, 지능형 인터랙티브 교실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N'은 이러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춤화된 일련의 스타 제품을 의미한다. 오늘 행사에서 화웨이는 이 N 시리즈 솔루션에 속하는 HUAWEI eKitEngine AR180 시리즈 기업용 라우터를 포함한 26개 제품을 출시했다. 이 초고속 라우터는 라우팅, 스위칭, 와이파이, VPN 기능을 비롯한 여러 기능을 통합한다. AI 회의, 음향 배플(acoustic baffle), AI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IdeaHub 제품도 오늘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모두 올인원 디자인, 지능형 상호작용, 포괄적인 보안을 특징으로 한다. 왕 전무이사는 "고객과 파트너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성 문제는 화웨이가 해결한다"면서 화웨이의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은 중소기업이 더 쉽고 빠르게 지능형 전환을 달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최신 사례가 바로 HUAWEI eKit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으로, 솔루션 개발, 영업지원 및 제공 서비스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이라며 "화웨이는 이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사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중소기업에 AI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출시된 모든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진보된 AI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모두 사전에 통합•검증되어 제공되므로 보다 유연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설치업체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제품을 손쉽게 번들로 묶어 제공할 수 있다. 화웨이는 또한 유통 파트너를 위한 추가 영업지원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관련 리소스에 대한 신속한 접근, 솔루션 데모, 시나리오 기반 구성 계획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설치업체와 고객 모두 훨씬 수월하게 제품을 선택하고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의 경우, 화웨이는 통합 설치, 중앙집중식 네트워크 관리 및 통합 고객지원을 통해 고객이 AI를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설치업체의 수월한 제공 업무를 보장한다. 왕 전무이사는 "이 솔루션들은 중소기업을 위한 지능형 세계의 '라스트마일'을 지원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유통 파트너 및 설치업체와 손잡고 역량을 한데 모아 중소기업이 지능형 전환을 달성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2025.09.19 15:10글로벌뉴스 기자

폴더블 아이폰, 대만서 시험 생산 시작하나

아이폰17 시리즈가 최근 출시되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내년 출시될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 애플이 내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위해 대만에서 시험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방안을 공급사들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공급업체들은 대만 북부의 한 도시에 계획 중인 시범 생산 라인을 위한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변경될 수도 있다고 외신들이 덧붙였다. 또한 아이폰 생산을 위한 토지와 노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폴더블 아이폰 시범 생산 라인에는 약 1천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대만에서 폴더블 아이폰 시범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인도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여러 공급사에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전체 아이폰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2026년 출시될 차기 아이폰 라인업에서 약 9천500만 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2025년 대비 10% 증가하는 수치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2026년에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기기는 아이폰 18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내년에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고, 2028년에는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아이폰은 약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춘 책처럼 화면을안쪽으로 접는 폴더블폰으로 가격은 2천~2천500달러로 전해지고 있다. 페이스ID 인증 대신 측면 버튼에 터치ID를 적용해 내부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고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 렌즈를, 화면을 접고 폈을 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2025.09.19 15:05이정현 기자

삼성·LG디스플레이, IT용 '탠덤 OLED' 선점…中 진입은 수익성이 관건

고부가 OLED 기술인 '탠덤(Tandem)'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인 애플이 IT기기에 채택량을 늘리고 있어,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다. 중국 역시 IT OLED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하고는 있으나, 탠덤 OLED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높은 생산 비용을 먼저 해결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시그마인텔은 지난 1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고부가 IT OLED 시장 전망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시그마인텔 관계자는 "BOE 등도 8.6세대 IT용 OLED 팹에 투자하며 탠덤 OLED를 양산할 수 있는 기반은 갖추고 있다"며 "다만 생산비용과의 밸런스가 시장 진출의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탠덤 OLED는 레드·그린·블루(RGB) 유기발광층을 복수로 쌓는 기술이다. 기존 단일층 OLED에 비해 수명과 밝기 향상에 유리하며, 소비전력도 저감시킬 수 있다. 특히 애플은 지난해 M4 아이패드 프로에 기존 LCD가 아닌 투 스택 탠덤 OLED를 첫 채용하며, 해당 기술의 수요를 강력하게 촉진하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모델도 동일하게 탠덤 OLED를 탑재하며, 내년에는 애플 맥북 프로에도 탠덤 OLED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패널업체는 애플용 탠덤 OLED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아이패드 프로 모델 2종(11·13인치)용 패널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양사가 지난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물론 BOE 등 중국 기업들도 IT용 OLED 분야에서 거센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BOE는내년까지 약 11조원을 투자해 월 3만2천장 규모의 8.6세대 IT OLED 양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8.6세대는 기존 6세대 대비 유리원판의 크기가 2배 가량 커 생산효율성이 높다. 또한 탠덤 OLED에 대한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 현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패널을 공급한 바 있다. 다만 아이패드 등 IT 분야에서는 아직 상용화 전적이 없어, 국내 기업들이 고부가 사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그마인텔 관계자는 "탠덤 OLED는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생산비용이 매우 높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받고 있다"며 "선행적으로 기술의 성숙도 향상 및 단가 인하가 이뤄져야 BOE 등 후발주자들이 IT 분야로 탠덤 OLED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그마인텔은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로 이날 국내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그마인텔 관계자는 "한국 디스플레 산업이 가장 예의주시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가격 경쟁력으로, 중국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중국 패널 기업들은 현지의 탄탄한 공급망을 토대로 원가 절감 전략을 펼칠 수 있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9 14:50장경윤 기자

'AI 챔피언' 도전자들, AI페스타 한 가운데 모인다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실력을 겨루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뽐낸다. 최종 우승팀에 정부의 파격적인 후속 연구 지원이 보장된 서바이벌 대회 '2025 AI 챔피언' 참가팀들이 자신들의 연구 성과와 서비스 청사진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진흥주간에 맞춰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하는 'AI 페스타 2025' 전시관에는 모든 국민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AI 챔피언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29개 팀이 대형 전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AI 페스타 현장에서 'AI 챔피언관' 전시에 참여하는 연구팀은 ▲손 끝으로 보는 세상 ▲WhereAble AI ▲포세이돈 ▲Revivo ▲NeuroPrase ▲세종 AI Chips ▲스탠다임 ▲MetaVision ▲한줄기랩 ▲Agentra ▲AutoPhone ▲퓨처사이언테크 ▲I-FIVE ▲하인텔 ▲시그너 ▲코그니엄 ▲미르아이 ▲DeepMood ▲PopcornSAR ▲바이오리버트 ▲파인호스트 ▲Templar Archives ▲MidiLM ▲팀 시티캣 ▲FOVerflow ▲알테르모 ▲VANTIX ▲클로디 등이다. 지난 6월 과기정통부가 AI 챔피언 대회 사전 공고에 모인 630개 연구팀 가운데 이들의 제안 내용에서 혁신과 도전성이 엿보인 100개 팀을 엄선됐다. 이들 가운데 최대 2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고, 우수 연구팀에는 AI 후속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대 60억 원 이내의 연구지원비가 제공된다. 이를테면 OTT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끈 버라이어티 예능인 '피지컬: 100'과 같이 대한민국의 AI 도전자 100팀이 왕좌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식이다.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참가팀들은 정부의 도움을 받아 GPU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하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보완, 발전시키고 있다. AI 페스타 전시관에서는 이들의 중간 연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셈이다. 단순히 경연 대회를 거쳐 정부 지원이 이뤄지는 팀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간 성과를 모든 국민이 살펴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정부는 AI 챔피언 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AI에 눈길을 돌려 일상에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점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페스타 전시와 함께 챔피언 자리를 향해 도전하는 여정은 방송으로도 알리고 다양한 연구 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

2025.09.19 14:09박수형 기자

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 제조・판매・유통업자 41명 적발

무허가 녹용 절편 구매한 의약품 제조업체 8개소는 재포장해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약품제조업 허가를 받지 않고 의약품 녹용 절편을 제조·판매한 4명(법인 1명 포함)과 이를 유통한 37명(법인 10명 포함)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녹용 절편은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한약재)이며 품목별로 허가(신고)를 받아 제조·판매해야 한다. 식약처는 서울시 소재 재래시장에서 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이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무허가 의약품 제조소로 특정되는 장소에 잠복해 녹용 절편 생산에 필요한 녹용 원물, 산소, 주정의 입고와 녹용 절편 출고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압수수색을 통해 녹용 및 녹용 절편 약 1448kg과 제조시설, 거래 비밀 장부 등을 압수했다. 수사 결과, 무허가 제조소 등 3개소에서 2021년 10월11일부터 2025년 4월17일까지 녹용 절편 7917kg(1만3195근)을 제조하고, 이 중 6429kg(1만715근), 약 41억7천만원 상당을 전국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7개소에 판매했다. 제조·판매업자 A, B는 의약품제조업 허가가 불가한 비위생적인 장소에 녹용 절편 제조에 필요한 가스통(LPG, O2), 토치, 주침기, 절단기, 건조대, 송풍건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러시아·뉴질랜드산 녹용을 원료로 녹용 절편 약 6699kg(1만1665근)을 제조해 5824kg(9707근), 약 38억 5천만원 상당을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6개소에 판매했다. 또 제조·판매업자 C는 소재지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 제조소에서 녹용 절편 약 918kg(1530근)을 제조하고, 이를 의약품 제조업체 등에 약 3억 2천만원 상당 판매했다. 녹용 절편을 유통한 피의자들은 모두 무허가 제품인 것을 알면서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를 구매해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 약 212개소에 판매했다. 특히 무허가 녹용 절편을 구매한 의약품 제조업체 8개소는 해당 제품을 각 제조업체 상호가 표시된 포장지로 재포장해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에 유통‧판매했다. 식약처는 “무허가 녹용 절편은 제조·품질관리가 안되어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의약품 취급자와 소비자는 반드시 규격 한약재를 구매해 사용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식약처는 한약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하고 엄중 처벌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무허가 녹용 판매 업체를 영구 퇴출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국민과 한의약계에 피해를 주는 무허가 녹용 판매업체는 영구히 퇴출해야 한다”며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은 식약처가 인증한 의약품용 한약재를 처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더 이상 선량한 국민과 한의사들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에 적발된 사업자와 업체는 명단을 공개하고, 다시는 동종업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아직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지면 아무런 잘못이 없는 한의의료기관들이 억울하게 비난을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부실한 관리와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수위가 너무 낮은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한약재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도 높은 처벌로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3만 한의사는 식약처의 hGMP(우수한약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의약품용 한약재만을 처방하고 있다”며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른 한약 복용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9 13:32조민규 기자

"테슬라도 못한 손재주…'로봇 학습' 돌파구 연다"

"테슬라 옵티머스가 걷고 뛰니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걸로는 공장에서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못 푼 손재주 문제를 우리가 풀겠습니다." 리얼월드가 로봇 학습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4D+ 모션 캡처'를 제시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전략을 공개했다. 텔레오퍼레이션(원격 조작)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짚고, 사람·손·환경을 통합적으로 캡처하는 데이터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로봇 지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AI 인사이트 포럼 피지컬 AI' 발표에서 "로봇은 결국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그 노동의 본질은 걷기보다 손으로 하는 작업, 즉 덱스터리티(손재주)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독일처럼 자동화가 많이 된 지역에서 대략 75%까지 로봇이 대신 일하고 있지만 나머지 25%는 여전히 사람이 손으로 하는 작업"이라며 "이 부분을 로봇이 대체해야 진짜 부가가치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많은 기업이 로봇 학습을 위해 텔레오퍼레이션(사람이 로봇을 원격 조종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하지만 류 대표는 이 접근법이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로봇을 조작할 줄 아는 전문가는 현장 경험이 부족하고, 현장 숙련공은 로봇 조작을 못한다"며 "결국 원하는 산업 노하우를 반영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더 큰 문제는 로봇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데이터를 다시 쌓아야 한다는 점이다. 류 대표는 "로봇도 빠르게 진화하는데, 텔레오퍼레이션 데이터는 기계가 바뀌면 그대로 폐기해야 한다"며 "중국이 '로봇 굴기'라며 대규모 원격조작 데이터를 모으고 있지만, 사실상 '로봇 낭비(웨이스팅)'에 가깝다"고 꼬집었다. 리얼월드가 제안하는 대안은 '4D+ 모션 캡처'다. 다수의 카메라(약 12대)를 설치해 사람의 전신 움직임을 3D로 기록하고, 시간축을 더해 동작의 연속성을 확보한다. 여기에 장갑형 센서를 활용해 손가락 20여 자유도의 미세 동작까지 포착하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정보까지 포함해 데이터를 쌓는다. 류 대표는 "사람·손·환경 전체를 캡처해야 케이블을 꽂고, 부품을 조립하는 실제 작업 맥락을 학습시킬 수 있다"며 "이 데이터는 특정 로봇에 종속되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어, 하드웨어가 바뀌어도 계속 활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리얼월드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자유도(15자유도 이상) 로봇 손을 제어할 수 있는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류 대표는 “테슬라 옵티머스 같은 로봇은 손 자유도가 6에 불과해 실제 작업에 투입하기 어렵다”며 “우리는 사람 손에 가까운 자유도를 가진 하드웨어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실시간 지능을 함께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피지컬 AI의 차이도 언급했다. "LLM은 느려도 사람들이 기다려줄 수 있지만, 로봇은 0.1초만 버벅여도 물건을 떨어뜨린다"며 "LLM의 DNA를 그대로 쓴 비전·언어·액션(VLA) 모델은 한계가 있다. 우리는 실시간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류 대표는 "한국은 제조업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가진 나라"라며 "영어에 강한 미국, 인구 규모를 앞세운 중국과 달리 한국의 강점은 '제조'라는 언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데 있다. 피지컬 AI야말로 우리가 추월차선으로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9 13:14신영빈 기자

갑자기 쏟아진 대기업 채용 발표...대통령 발언의 파급력

전일 국내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채용 계획 발표가 쏟아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청년 고용 활성화 요청에 기업들이 응답한 것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10대 그룹 중 7개 그룹(삼성·SK·현대차·LG·포스코·한화·HD현대)은 올해만 4만명 넘게 신규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그룹별 채용 규모는 삼성이 연 1만2명으로 가장 크다. 삼성은 올해부터 5년간 총 6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은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SK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올해 각각 8천명, 7천200명을 뽑기로 했다. LG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경력 채용 30%를 포함한 약 1만명을, 포스코그룹은 5년간 1만5천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올 상반기에 2천1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천500명을 새로 뽑기로 했다. HD현대도 올해 1천500명 채용을 시작으로 5년간 1만명을 신규로 뽑는다. 기업들의 개별 채용 계획 발표와 별개로 재계는 내달 대규모 민관 합동 채용 박람회를 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일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함께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삼성·SK·현대차 등 주요 그룹 11곳과 우수 협력 업체 300여 곳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제계가 공동으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여는 것은 15년 만이다. 최근 대기업들은 신규 채용 규모를 밝히지 않거나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였다. 통상 문제와 업황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인력의 규모가 수시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날 기업들은 삼성을 시작으로 연이어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특별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기업들에 특별 요청을 드릴까 한다”며 “기업들이 예전엔 좋은 자원을 뽑아서 교육하고 훈련했는데, 요즘은 경력직만 뽑는 것은 가혹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기업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팀코리아 정신으로 통상 파고를 넘고 있는 기업이 청년 고용난이라는 또 하나의 고비를 넘는 데도 힘을 합쳐달라"며 신규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2025.09.19 12:53류은주 기자

아이폰17 프로, 성능 테스트했더니…"게이밍폰 못지 않네"

애플 아이폰17 프로의 게임 성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7 프로에는 새 A19 프로 칩과 12GB 램을 탑재되면서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알루미늄 유니바디와 증기 챔버 냉각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발열 제어 능력도 개선됐다. 해당 매체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놀라운 수준의 성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유튜브 @Dave2D는 20분간 게임을 플레이해 성능 변화를 살펴보는 3D마크(3DMark)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영상으로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폰17 프로는 20분 게임 후 성능이 약 20%만 감소했으며, 초반 소폭 하락한 이후 안정적으로 성능을 유지했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게임 20분 후 초기 성능의 81%로 작동한 반면 아이폰16 프로에서 동일 조건에서 성능이 65%로 떨어지며 훨씬 낮은 안정성을 보였다. Dave2D는 “아이폰16 프로 맥스에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증기 챔버 냉각 기술이 적용됐다 하더라도 유리 디자인 때문에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아이폰17 프로의 알루미늄 유니바디 덕분에 유리나 티타늄보다 훨씬 빠르게 열을 방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폰17 프로를 게이밍폰과 비교한 테스트 결과도 나왔다. 인기 게이밍폰인 에이수스 ROG 폰 9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 아이폰16 프로맥스로 3D마크 지속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ROG 폰 9의 성능 점수는 5,810점, 아이폰17 프로 맥스 5,120점,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2,900점을 기록했다. ROG 폰 9 프로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전작인 아이폰16 프로와 비교하면 엄청난 개선을 이룬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7 프로가 게이밍 폰을 완전히 대체하려면 아직 몇 가지 미진한 부분은 있으나 강력한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수명까지 고려하면, 이제 게임 전용 스마트폰을 따로 구매할 이유가 거의 사라졌다”고 평했다.

2025.09.19 10:42이정현 기자

마스, 유럽에 10억 유로 투자…美 둔화에 '균형 전략'

글로벌 식품 기업 마스가 내년 말까지 유럽 제조 부문에 10억 유로(약 1조6천366억원)를 투자한다. 미국 내 가공식품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성장 축을 유럽으로 넓히려는 전략이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엠엔엠즈(M&M's) 초콜릿으로 잘 알려진 마스는 EU 전역의 공장 현대화와 공급망 탈탄소화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폴란드 초콜릿 공장 증설과 네덜란드 등지에서의 농업 배출 감축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현재 마스는 EU 10개국에서 24개 공장을 운영하며 약 2만5천명을 고용하고 있다. 클라우스 아가르드 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는 유럽과 미국 간 사업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소비재 시장 성장은 미국이 주도했지만 최근 둔화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 위축이 나타나고 있으며, 오젬픽 같은 식욕억제제 확산이 스낵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다만 아가르드 CFO는 “장기적으로 미국 시장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스는 EU 집행위원회가 켈라노바 인수 건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켈라노바는 2023년 켈로그의 분할로 탄생한 시리얼·스낵 제조업체다. 집행위는 이번 인수가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지난 6월 심층 조사에 착수했으며, 당초 10월 31일까지 결론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기한을 12월 19일로 연기했다. 해당 거래는 이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아가르드 CFO는 “투자와 인수 심사 간 직접적 연관은 없다”면서도 “딜 성사에 자신한다”고 밝혔다. 켈라노바는 지난해 127억 달러(약 17조6천339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북미에서, 약 20%는 유럽에서 발생했다.

2025.09.19 10:27김민아 기자

로보티즈, 로봇 손 완성…오픈AI에 공개

로보티즈가 자체 개발한 로봇 손(핸드)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인사이트 포럼 피지컬 AI'에서 "며칠 전 완성된 로봇 손을 오픈AI 등 일부 고객사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로봇 업계에서 핸드 쪽 부품 수요가 압도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피지컬 AI의 시대가 이미 시작됐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의 진정한 부가가치는 단순히 걷고 균형을 잡는 '로코모션'이 아니라, 물건을 쥐고 다루는 '매니퓰레이션'(조작 능력)에서 나온다"며 "저희가 협동로봇 대신 AI 매니퓰레이터를 출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손으로 하는 일을 로봇이 대체할 때 진정한 부가가치와 산업적 파급력이 생긴다"며 "한때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서 본질을 잊곤 했지만, 지금은 인건비 절감과 가성비 확보가 곧 사업 모델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글로벌 기술 흐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계는 이미 대규모 언어모델(LLM)에서 비전·언어·액션(VLA)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 기업들이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차세대 로봇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한국도 뒤처지지 않으려면 서둘러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로봇 업체와 파운데이션 모델 AI 업체의 결합이 새로운 밸류체인을 만들 것"이라며 "로봇은 고철일 뿐, 그 안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바로 피지컬 AI”라고 말했다. 로보티즈는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 'AI 워커'를 개발해 오픈AI 등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9 10:22신영빈 기자

딜리버루 공동 창업자, 회사 매각 후 물러난다

영국 음식 배달 업체 딜리버루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윌 슈가 회사를 미국 경쟁사 도어대시에 매각하는 거래가 완료되는 시점에 회사를 떠난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슈 CEO는 성명을 통해 내달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9억 파운드(약 5조2천657억원) 규모의 인수합병 후 딜리버루에서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아이디어에 불과했던 딜리버루를 지금의 모습으로 키운 여정은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하지만 13년이 지난 지금, 나는 다음 도전을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다. 슈 CEO는 딜리버루를 미국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에 맞설 만큼 성장시켰다. 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친구 그렉 올로프스키와 함께 배달 앱 딜리버루를 공동 창업했다. 슈 CEO는 아마존을 포함한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15억 달러(약 2조873억원) 이상을 투자받으면서 회사를 키워냈다. 그는 2021년 영국에 딜리버루를 상장시켰는데, 이는 런던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기업공개(IPO)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딜리버루의 주가는 상장 첫날 26%가 하락하면서 시가 총액 약 20억 파운드(약 3조7천686억원)가 증발했다. 이후 잠시 공모가인 390펜스(약 7천349원)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현재까지 IPO 때의 가치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후 지난 5월 딜리버루는 미국 도어대시에 매각된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음식 배달 업계 전반에서 몸집 불리기를 통한 성장 전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양 사의 거래는 내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슈 CEO의 퇴임은 몇 달 전 회사가 그가 올해 안에 물러날 것이라는 의혹을 부인한 이후에 발표됐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슈 CEO 뿐만 아니라 딜리버루의 사외이사 7명도 함께 사임할 방침이다.

2025.09.19 10:21박서린 기자

"기업 신고 없어도 정부가 해킹 조사…금융사 보안사고에 징벌적 과징금"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9일 “해킹 정황이 확보되면 기업의 신고 없이도 정부가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와 합동 브리핑을 열어 “기업이 침해사고 사실을 고의적으로 지연해 신고하거나, 미신고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KT와 롯데카드 등 주요 기업의 해킹이 잇따르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에 대한 강력한 주문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해킹 문제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류 차관은 “정부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합동으로 해킹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국내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현행 보안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임시방편적인 사고 대응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보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유인책 마련도 병행하겠다”며 “해킹 사고를 예방 대응하는 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국가 보안 체계 전반의 고도화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금융권 해킹 등 침해사고에 대해 매우 엄중하고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해킹 기술과 수법이 보다 치밀하고 교묘하게, 빠르게 진화하는 반면 금융권의 대응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안투자를 불필요한 비용이나 부차적 업무로 여기는 안이한 자세가 금융권에 있지 않았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금융회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보안 실태에 대한 밀도 있는 점검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제도개선도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회사 CEO 책임하에 전산시스템 및 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긴급 점검토록 하고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을 통해 점검결과를 면밀히 감독하겠다”며 “보안사고 발생시 사회적 파장에 상응하는 엄정한 결과책임을 질 수 있도록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가 상시적으로 보안관리에 신경쓸 수 있도록 CISO 권한 강화, 소비자 공시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면서 “불가피한 침해사고 발생시 금융회사가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고 즉시에 적절한 피해자 구제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개선 과제도 발굴하겠다”고 했다.

2025.09.19 09:47박수형 기자

나이 들면 이렇게 된다고?...노인 신체 체험 슈트 화제

젊은 사람들이 나이 든 노인들의 신체적 변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슈트가 등장했다고 IT매체 기가진이 최근 보도했다. 독일 업체가 개발한 이 독특한 슈트의 이름은 'GERT'로 슈트를 착용하고 전용 헤드셋을 쓰면 고령자의 신체 상태를 사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슈트에는 백내장 증상을 재현하는 안경과 난청을 체험하게 하는 스피커, 머리 움직임을 제한하는 플레이트, 손 떨림을 재현하는 모터 등이 탑재돼 있다. 또, 무릎 통증을 재현하는 부위에는 내부 스프링이 장착돼 관절의 가동 범위를 줄이고 피부에도 미약한 자극을 주어 노화로 인한 불편함을 실감할 수 있게 해준다. 흡연으로 인한 폐 질환을 재현하고 싶다면, 별도의 코 클립을 사용하면 되며 복부 압박 장치로 폐활량 감소를 느껴볼 수도 있다. 여기에 노인의 불안정한 보행을 재현하는 신발도 포함돼 있는데, 부드러운 밑창이 스폰지와 같은 느낌을 만들어 바닥과의 접촉을 잘 느낄 수 없게 제작됐다. 이 슈트는 교육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가격은 1390유로(약 227만원)다. 개발사 측은 독일 율리우스 막시밀리안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의대 교육 과정에서 이 슈트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실습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약 83%가 노년의 삶에 대한 공감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답해 교육, 학습 보조 도구로써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2025.09.19 09:43이정현 기자

효성중공업, 美서 2천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

효성중공업이 765kV 초고압변압기, 800kV 초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풀 패키지를 공급하며 미국 765kV 초고압 송전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765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대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 업체가 765kV 송전망에 변압기, 차단기 등 토털 전력 솔루션을 풀 패키지로 공급한 첫 사례다. 효성중공업은 미 최대 송전망 운영사로부터 765kV 초고압변압기 및 리액터 29대, 800kV 초고압차단기 24대 등 8~9월에만 총 2천억원 넘게 초고압 전력기기를 수주했다. 해당 전력기기는 미국 남부 및 동부 지역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765kV 송전망 구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은 인공지능(AI) 산업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와 전기차 확산으로 향후 10년간 전력 수요가 약 25%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이에 대응할 효과적인 전력망 확충 해법으로 최근 765kV 송전망이 부각되고 있다. 765kV 송전망은 기존 36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한 번에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효성중공업 멤피스 공장은 현재 미국 내에서 765kV 초고압변압기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공장이다. 765kV 초고압변압기는 세계 10여개 회사만 생산이 가능한 설계 난이도가 높은 전력기기로, 고전압 절연 기술과 까다로운 시험·검증 과정이 필수적이다.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 765kV 변압기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창원공장과 동일한 품질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미국 멤피스 공장에도 도입해 현지 생산 능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효성중공업은 현재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kV 초고압변압기의 절반 가까이 공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10년대 초부터 미국 765kV 초고압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미 전력시장에서 제품 신뢰성과 기술력을 증명해왔다. 특히 765kV 초고압 송전에 필요한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송전망내 주요 전력기기를 토털 솔루션으로 미국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은 효성중공업이 유일하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은 초고압변압기 뿐만 아니라 차단기, 스태콤 등 다양한 전력 설비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에서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준 효성 회장은 미국 멤피스 공장에 현재까지 총 1억 5천만 달러(약 2천71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육성해왔다. 2026년까지 시험 및 생산 설비도 증설하고 있어,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2배로 늘어난다. 조 회장은 평소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고객들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산업 핵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해왔다.

2025.09.19 09:07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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