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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파트너사 해킹으로 일부 데이터 유출..."데이터 악용 주의"

오픈AI의 파트너사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해 일부 사용자의 이름,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데이터 규모는 제한되지만 이를 악용한 추가 범죄가 예상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오픈AI는 파트너사인 웹 분석 업체 믹스패널 시스템에서 일부 사용자 계정의 웹 분석 데이터가 공격자에게 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믹스패널은 오픈AI API 제품 웹 콘솔 프론트엔드에서 트래픽과 사용 행태를 분석하는 도구로 쓰여 왔다. 지난 9일 믹스패널은 시스템 일부에 대한 비인가 접근을 탐지하고 고객사 데이터 일부가 외부로 반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자체 조사를 거쳐 오픈AI에 해당 데이터셋을 전달했고 오픈AI는 이를 바탕으로 영향 범위를 분석하고 있다. 오픈AI 측은 유출된 정보가 오픈AI API 계정에 연결된 프로필과 웹 분석 정보로 한정되며 플랫폼을 통한 챗GPT와 기타 소비자용 서비스 이용자는 이번 영향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개발자용 API 콘솔 이용자가 아닌 일반 챗GPT 이용자 계정은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는 API 계정에 등록된 이름과 이메일 주소,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추정한 대략적인 위치 정보, 접속에 사용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정보, 플랫폼 접속 직전에 방문한 웹사이트, 조직과 사용자 ID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내용, 프롬프트와 응답, API 사용 로그, 비밀번호, 자격 증명, API 키, 결제 정보, 신분증 등 민감 정보는 이번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오픈AI의 설명이다. 이번에 노출된 정보 자체는 제한적이지만, 공격자가 이를 피싱·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에 악용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름, 이메일, 계정 ID, 대략적 위치 정보만으로도 실제 개발자나 조직을 노린 그럴듯한 사기 메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전문가들 역시 민감도가 낮은 정보라도 여러 출처에서 모이면 신뢰를 가장한 공격 메시지 제작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믹스패널 측은 이번 침해가 문자메시지를 악용한 스미싱 형태의 피싱 공격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공격자는 내부 계정 가운데 하나를 속여 로그인 정보를 탈취한 뒤, 이 계정으로 더 넓은 권한을 확보해 데이터셋을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믹스패널을 사용하던 다른 서비스 사업자들도 유사한 유형의 사고 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사고 인지 후 믹스패널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믹스패널이 제공한 데이터셋을 자체적으로 재검토하고 타 파트너사·벤더와 함께 사고 경위와 영향 범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AI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믹스패널 사용을 종료했으며, 전체 벤더 생태계를 대상으로 보안 점검을 확대하고 파트너·공급사에 대한 보안 요구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픈AI는 조직 관리자와 계정 소유자를 대상으로 개별 이메일을 통해 사고 사실과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 정보 범위를 안내하고 있다. 다만 비밀번호나 API 키, 인증 토큰이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고만을 이유로 한 일괄 비밀번호 변경이나 키 교체까지는 권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오픈AI는 사용자가 유념해야 할 보안 수칙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발신자가 오픈AI라고 주장하더라도 뜻밖에 도착한 메일·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나 첨부파일은 신중하게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픈AI 안내 메일은 공식 도메인에서만 발송되며 이메일·문자·채팅으로 비밀번호나 API 키, 인증 코드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계정 보호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계정에 다단계 인증(MFA)을 활성화하고 기업·조직 차원에서는 SSO에 MFA를 적용해 방어력을 높일 것을 권고했다. 오픈AI는 "신뢰와 보안, 프라이버시는 우리의 제품과 조직, 미션의 근간으로 이번 사고와 같은 이슈가 발생할 경우 투명하게 알리고 대응 상황을 공유하겠다"며 "급속히 커지는 AI 인프라와 이를 둘러싼 공급망 전반이 공격 표면으로 노출되고 있는 만큼 내부 시스템뿐 아니라 외부 벤더에 대해서도 한층 높은 수준의 보안 검증과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8 10:26남혁우 기자

삼성, 전 계열사에 로봇자동화 도입 가속

삼성그룹이 전 계열사 차원에서 로봇·휴머노이드 활용과 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제조·의료·조선·급식 등 그룹 핵심 사업 전반에 로봇 자동화 도입을 추진하며,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 이후 매년 발주량을 늘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삼성전자에 납품한 제품 규모는 누적 68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누적 19억2천만원 대비 가파른 증가이며, 작년 연간 14억5천만원과 비교하면 약 374%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 오르면서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미래로봇추진단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조직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 멤버이자 카이스트 명예교수인 오준호 교수가 삼성전자 고문 겸 미래로봇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휴머노이드 맥스(M.AX) 얼라이언스 내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디스플레이 공정 특화 휴머노이드 개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초정밀 패널 공정에서 사람이 아닌 휴머노이드가 직접 공정 참여가 가능한지 검증하는 연구다. 삼성디스플레이 로봇 투입 전략의 실질적 시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제조 공정 자동화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로봇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동로봇·이동형 양팔로봇·4족로봇을 적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로봇 기술 검증 및 현장 테스트, 생산성 향상 공정 실증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1단계 수행기관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선정됐다.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형 수술보조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수술실에서 반복적·정밀 작업을 수행하는 양팔 로봇으로 의료진의 수술 맥락을 실시간 이해·예측하는 자율 보조 기능 확보가 목표다. 삼성웰스토리는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급식 영역의 로봇 자동화를 추진 중이다. 기존 '웰리봇' 조리로봇에 더해 대량 급식 조리에 최적화된 로봇팔 솔루션을 공동 개발, 실제 사업장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 내부에서도 로봇 사업을 차세대 전략 축으로 격상시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최근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로봇 인공지능과 로봇 플랫폼 개발을 맡는 핵심 리더들을 잇따라 중용하며 역량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미래로봇추진단에 합류한 권정현 부사장과 자율주행·조작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최고은 상무가 대표적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삼성 내부 조직 개편이 계열사별 로봇 도입 확대와 맞물리며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협력에도 일종의 전사적 시너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삼성이 로봇 연구개발(R&D)부터 현장 적용, 향후 투자·제휴까지 생태계를 통합적으로 구축하려는 그룹 차원의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2025.11.28 10:12신영빈 기자

中 알리바바 'AI 글래스' 출시…"탈착식 배터리 눈길"

중국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 글래스 '쿼크(Quark)'를 출시하며 AI 기반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CNBC, 더버지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7월 처음 공개됐던 쿼크 AI 글래스는 S1, G1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플래그십 모델 S1의 가격은 3천799위안(약 78만원), 라이프스타일 중심 모델 G1은 1천899위안(약 39만원)이다. S1 모델과 G1 모델의 차이점은 렌즈로, S1은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두 제품 모두 ▲골전도 마이크 ▲내장 카메라 ▲최대 24시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교체형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안경에는 알리바바의 자체 AI 챗봇 '콴(Qwen)'이 탑재됐고 새롭게 출시된 콴 앱에도 연동돼 사용자는 음성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쿼크가 알리페이, 타오바오 같은 자사 앱과 QQ 뮤직,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 같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동 중 번역 ▲AI 기반 회의록 작성 ▲가상 비서에게 질문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렌즈에 장착된 카메라로 제품 사진을 찍으면 알리바바의 쇼핑 앱 타오바오에서 해당 제품의 가격을 표시해 준다. 알리바바의 AI 안경은 우선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샤오미, 엑스리얼(Xreal) 등과 경쟁하게 된다. 내년 해외 출시도 계획 중이나 구체적인 출시 국가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 AI 분야의 선두업체 중 하나인 알리바바는 바이두, 텐센트와 함께 AI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잇달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챗봇 콴 앱은 베타 버전 공개 첫 주에 1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지난 분기 AI 관련 매출이 포함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성장세가 가속화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마트글래스 시장은 아직 규모는 작지만 빠르게 성장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026년까지 AI 글래스 출하량은 1천 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5년 대비 두 배 증가한 수치다. 현재 스마트글라스 시장은 메타가 주도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9월 가격이 799달러(약 117만원)짜리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메타 최초의 소비자용 디스플레이 탑재 스마트글래스로, 사용자들은 특수 손목 밴드를 이용해 손동작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2025.11.28 09: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中 광군제 승자는 애플…"아이폰17 덕분"

매년 가을 중국에서 열리는 쇼핑축제 '광군제' 기간 동안 아이폰이 전체 스마트폰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로이터,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진 광군제 기간 동안 아이폰은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26%를 차지하며 확실한 승자로 부상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3% 증가하는 데 그친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는 특히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아이폰17 출시 후 한달 동안 중국 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애플을 제외한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의 판매는 광군제 기간 동안 오히려 5%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에 대해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장기화되고 소득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 심리가 둔화되고 모멘텀이 약한 신중한 소비 환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데이터 분석 업체 신툰(Syntun)에 따르면, 화웨이는 주요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점유율은 작년 17%서 13%로 떨어졌다. 광군제 종료 직후인 이번 주 초 플래그십 모델 '메이트80'을 출시해 주요 판매 시기를 놓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점유율 17%로 2위를 차지했으나, 샤오미17 시리즈 출시 시기가 앞당겨지며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11.28 09: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로 전력망 연계하는 'V2G' 시범 서비스 첫 선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V2G' 기술을 오는 12월 제주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V2G는 전용 양방향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해 전기차를 전력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제주도와 '그린수소 및 분산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초부터 V2G 서비스 참여 고객을 모집하고 12월 말 제주도에서 V2G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가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V2G 기술 검증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전 서비스 분석 및 고도화 방안 수립한다. 제주도청이 관련 조례 및 제도 개선하고, 한국전력이 전기차와 배전망의 연계 역할을 맡는 형태다. 시범 서비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아이오닉 9'이나 기아 'EV9'을 소유하고, 자택이나 직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2월 초부터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모를 받아 12월 말부터 총 55대 규모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참여 고객에게는 무료로 양방향 충전기를 설치해 주고 운영 기간 차량 충전 요금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사업성을 검증한 뒤 향후 V2G 관련 제도가 갖춰지면 제주도에 V2G 서비스를 상용한다. 향후에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다른 국내 지역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충전기·전력망 간 상호 통신을 기반으로 전력 수요·공급 상황과 전력 가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충·방전 시점과 전력량을 결정한다.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격이 저렴한 시간대에는 차량이 전력을 충전하고, 전력 수요와 가격이 높은 시간대에는 전기차의 남은 전력이 차량에서 전력망으로 방전되는 형태다. 이번 V2G 시범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전력의 불균형한 수요 공급을 조정해 전력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높은 제주도의 특성상 낮에 과공급된 잉여 전력을 전기차가 흡수하고 밤에 다시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의 활용도와 경제성도 높일 수 있다. 유럽에선 V2G 서비스가 정식 개시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2월 말부터 네덜란드에서 완성차 업체 최초로 현지 아이오닉 9 및 EV9 차주를 대상으로 V2G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내년에는 네덜란드 내 서비스 차종을 확대하고 영국 등 다른 유럽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 부사장은 "이번 국내·외 V2G 서비스가 현대차그룹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과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09:50김재성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전지박 공장 '공급망안정화기금' 확보

전지박을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 생산기지 투자 재원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선점에 나섰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8일 현재 캐나다 퀘백에서 추진 중인 전지박 생산시설 구축에 올해 말부터 약 1억4천만 달러(약 2천48억원)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범정부 차원의 정책기금으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핵심 품목의 해외 조달 역량 및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차전지를 비롯해 자동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의 공급망 강화와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출범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이 운용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공급망안정화기금 확보와 더불어 캐나다 전지박 공장에 투입될 추가 재원 조달에도 성공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급망안정화기금 1억4천만 달러(약 2천48억원)와 추가적으로 수출입은행 및 산업은행 신디케이티드론 또한 진행했으며, 기존 무역보험공사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자금을 합치면 총 3억 달러(약 4천389억원) 규모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로써 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전지박 공장의 생산 안정성 확보와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한 설비·공정 고도화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퀘벡주 그랜비에 건설 중인 해당 생산기지는 2026년 하반기 완공 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생산능력(CAPA)은 연산 2만5천톤을 시작으로 시장 수요에 따라 최대 6만3천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산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 유럽 유일 전지박 생산거점인 헝가리 공장에서 첫 전지박을 출하했고, 2022년에는 캐나다 공장을 착공하며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북미 시장 진출을 알렸다. 현재 유럽과 북미 모두 전지박 양산 체제를 갖춘 기업은 사실상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일하다. 현지 생산 기반을 통해 지역별 공급망 규제 대응력 강화, 제품 승인 절차 신속화, 장기 공급 안정성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전지박의 핵심 원재료인 구리가 최근 북미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전략물자로 지정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배터리 기업들은 공급망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안정적인 현지 조달처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공장은 이러한 시장 환경에 부합하는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북미에 진출한 국내 및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공급 안정성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시장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급증에 따라 ESS용 전지박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캐나다 공장 역시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시장 성장세와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에 힘입어 현재 전체 전지박 매출의 5% 미만인 ESS향 매출 비중이 내년에는 약 2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 한국 정부와 주요 국책 금융기관인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그리고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등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원으로 북미 시장 준비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부가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전기차 산업 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9:14류은주 기자

LS일렉트릭, 日 계통연계 ESS 시장 공략 가속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직접 투자까지 참여한 계통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를 착공하며 일본 ESS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7일 일본 치바현 이치하라시에서 전력변환장치(PCS) 2MW(메가와트)급 배터리 8MWh(메가와트시) 규모 계통연계 ESS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통연계 ESS는 전력망(계통)에 연결해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발전 변동성을 보완한다. LS일렉트릭은 이 프로젝트에서 전력변환장치(PCS)를 비롯한 핵심 전력기기를 공급하고, 안정적 운전과 효율적 전력 활용을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직접 투자와 운영까지 수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일본에서 투자·운영·전력거래까지 ESS 사업 '풀 밸류체인'에 걸쳐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글로벌 ESS 사업은 금융기관, 투자펀드, 전력회사, 컨소시엄 등이 투자를 맡고 전력기기 회사는 설계·조달·시공(EPC)과 통합운영(O&M)을 주로 담당했다. LS일렉트릭은 일본 ESS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안정적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현지 ESS 시장은 FIP·VPP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발맞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앞서 지난 4월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서 20MW(메가와트), 배터리 90MWh(메가와트시) 용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 기업의 일본 계통연계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지난 2022년에는 일본 홋카이도와 규슈에 최초로 계통연계형 ESS 발전소를 구축했다. 도쿄 ESS 보조금 사업에서는 전체 절반 이상을 수주해 자사 PCS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0년 19.8%에서 2030년 36~38%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수인 ESS 보급 확대를 위한 설치비용을 보조하고 있어 빠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다. 조욱동 LS일렉트릭 본부장(전무)은 “이번 프로젝트는 LS일렉트릭이 일본 전력 시장에 직접 참여해 에너지 전환의 주체로 나서는 첫 걸음"이라면서 "일본 내 ESS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경험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현지 시장에서 직접 투자·전력거래로 보폭을 넓히며 성장하는 일본 ESS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8 08:55류은주 기자

中, 초슬림폰 개발 줄줄이 포기…아이폰 에어 때문?

애플이 선보인 초슬림폰 아이폰 에어 판매가 부진하자,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진행 중이던 초박형 스마트폰 프로젝트를 폐기하거나 보류했다고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 에어는 지난 9월 출시 후 판매 부진과 생산량 축소설이 이어졌다. 애플 공급업체 폭스콘은 아이폰 에어 생산 라인을 모두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공급사 럭스쉐어 역시 10월 말 아이폰 에어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의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예정돼 있던 슬림형 모델 개발 계획을 취소하거나 조정했다. 또, 이 기기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eSIM 솔루션 역시 다른 생산 라인에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아이폰 에어와 경쟁할 '에어 모델'을 구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비보 역시 중급형 S 시리즈에 얇은 두께를 적용할 계획이었다. 두 회사 모두 관련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 에어의 2017년 아이폰X 이후 가장 큰 폭의 디자인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5.6mm 두께의 초박형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 축소, 단일 후면 카메라 채택 등 여러 제약을 감수해야 했다. 가격 역시 프리미엄 아이폰 수준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했다. 999달러라는 가격은 실용성보다는 스타일에 초점을 맞춤으로 보기에는 비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트리플 렌즈 카메라와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아이폰17 프로보다 약 100달러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시장의 미지근한 반응 속에 애플은 2세대 아이폰 에어 출시를 연기하고 재설계에 들어갔다는 보도도 나왔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모델에 듀얼 카메라 탑재와 배터리 수명 향상을 추진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초슬림 모델 갤럭시S25 엣지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삼성 역시 판매 부진을 이유로 갤럭시S26 엣지 출시를 취소하고 갤럭시S25 엣지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28 08: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저스페이•세이버, 여행 결제 혁신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이번 협력은 글로벌 여행 생태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결제 통합•관리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한다. 양사는 결제 속도와 보안, 편의성을 높여 여행객의 결제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자 한다. 벵갈루루, 인도, 2025년 11월 27일 /PRNewswire/ -- 기업과 은행에 결제 기술을 제공하는 저스페이(Juspay)와 글로벌 여행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기술 기업 세이버 코퍼레이션(Sabre Corporation)의 결제 솔루션 부문 세이버 다이렉트 페이(Sabre Direct Pay)가 여행 업계와 이용자들의 결제 방식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글로벌 협력을 체결했다. 온라인 여행 예약 규모가 2026년 전체 여행 거래의 약 65%인 1조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 저스페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첨단 결제 통합•관리 기술과 세이버의 네트워크를 결합하게 된다. 두 회사는 전 세계 여행 결제 시스템을 현대화해 결제 성공률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며, 이용자가 한층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여행 업계에 현지 결제 수단 지원, 빠른 시장 진출, 최적화된 해외 결제, 간편한 체크아웃 경험, 맞춤형 프로모션 기능, 여러 결제 경로를 한 번에 정산하는 기능 등 확장 가능한 업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스페이는 또한 자사의 토큰화 솔루션을 세이버 다이렉트 페이와 연동해 여행 결제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공사와 호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민감한 카드 정보를 직접 처리하지 않고도 거래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탈 랄와니(Sheetal Lalwani) 저스페이 공동 창립자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디지털 결제가 발전하면서 여행객들은 더 빠르고 안전하며 원활한 결제 경험을 기대한다"며 "세이버 다이렉트 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여행 생태계에 스마트하고 확장 가능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고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트리시오 보카르도(Patricio Boccardo) 세이버 페이먼츠 전무이사는 "여행 결제는 여행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다. 세이버는 속도와 보안, 글로벌 확장성을 결합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저스페이와의 협력은 현지 결제 수단과 규제 대응은 물론 여러 통화를 처리하는 정산 기능과 빠르고 안전한 거래까지 여행사가 매일 마주하는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여행사•항공사•공급업체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핵심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업계가 세이버 페이먼츠를 선택하는 이유는 더 높은 결제 성공률, 낮은 사기 위험, 재무 관리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에 있다"고 덧붙였다. 저스페이와 세이버는 결제 처리 전반을 고도화해 여행 업체들이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거래 처리 방식을 최적화하며, 전 세계 여행객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53274/Juspay_Logo.jpg?p=medium600

2025.11.27 21:10글로벌뉴스

비엘 크리스탈, 베트남 신설 자동차 라인으로 통합형 미래 구축

홍콩 2025년 11월 28일 /PRNewswire/ -- 비엘 크리스탈(Biel Crystal)이 동남아시아 자동차 공급망의 판도를 바꿀 채비를 마쳤다. 회사는 기존 생산 체계를 넘어서는 전략적 도약을 통해, 새로운 하이퐁 기지에 지역 최초의 통합형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이 라인은 자동차용 커버 글라스(Automotive Cover Glass, CG)와 스마트 콕핏 디스플레이 모듈(Smart Cockpit Display Modules)을 한 시설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 통합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Biel Crystal Forges Integrated Future with Pioneering Vietnam Automotive Lin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33387/2026.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33387/2026.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Biel Crystal Vietnam 베트남 생산 라인은 이미 유럽, 미국, 일본, 한국의 주요 자동차 고객사들로부터 프로젝트 지명을 확보했다. 2026년 가동 예정인 이 'CG-to-Module' 운영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스마트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엘 크리스탈을 단순 공급업체가 아닌 산업 전환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2025.11.27 20:10글로벌뉴스

게임트리, 코미디 하렘 RPG '그놈은 드래곤' 테스트

게임트리(GameTree)는 스트레스 해소용 코미디 하렘 RPG '그놈은 드래곤'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00회 소환권, 일일 소환권, 무료 SSR 환령, 다이아 보상 등 다양한 CBT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일본 인기 성우 오구라 유이(Ogura Yui)가 참여한 테마곡과 함께 이세계 모험을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다. '그놈은 드래곤'은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코미디 스토리를 중심으로 기존 RPG의 장황한 구성을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코믹한 라이트노벨식 연출로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각 장은 3~5분 분량으로 구성돼 짧은 영상을 보듯 빠르게 전개된다. 유저들은 따뜻한 감성과 힐링 요소가 조화를 이룬 특별한 이세계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매력적인 미녀 캐릭터가 다수 등장한다.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와 개성 있는 스킬 구성, 각자의 배경 서사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 Live2D 인터랙션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와의 교감과 상호작용을 한층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육성은 부담 없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한정 픽업 소환에서는 원하는 캐릭터를 100%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매주 제공되는 SSR 환령을 통한 지속적 성장도 가능하다. 메인 스토리 일부 구간을 클리어하면 자동 전투 기능이 개방돼 3만 다이아를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고, 공유 육성 시스템으로 반복 성장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였다. 전투는 방치형 플레이와 전략의 조합을 기반으로 한다. 여섯 가지 직업군 캐릭터를 조합해 자동 발동되는 스킬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장비 강화와 육성 자원 투자, 조합 구성 등을 통해 방치형의 편안함과 전략적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자는 1천회 환령 소환권, 무료 SSR 환령, 대량의 다이아 및 각종 아이템을 정식 출시 후 받을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2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11.27 19:39이도원 기자

KCA, 언어폭력 없는 기업 심사에서 우수상 획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윤경ESG포럼이 주최한 '2025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갱신 심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CA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 특히 언어폭력 근절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 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언어폭력 예방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이후에는 매년 실제 활동을 다시 평가해 재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KCA는 올해 심사에서 ▲전 직원 대상 정기 예방교육 확대 ▲익명 신고·상담체계 개선 ▲협력업체 대상 윤리·인권 교육과 간담회 개최 ▲윤리·인권 실천 주간 운영 등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우수상은 단순한 인증 유지를 넘어, 지난 1년간의 실질적 개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언어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제도와 현장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8:12박수형 기자

기아,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실증 시연

기아가 일반 도로에서의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 기아는 27일 제주도에서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 센터에서 4G, 5G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의 고장 또는 이상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 기술적 성격을 갖추고 있다. 이 특징으로 원격 운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 및 교통 소외 지역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의 활용 가능성 등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원격 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하고 쏘카, 에스유엠, KT와 '원격 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화성 등 지역에서 원격 운전 실증을 위한 협업에 착수했다. 협업 과정에서 ▲기아는 프로젝트 총괄을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 제공을 ▲에스유엠은 원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차량 운영 등을 ▲KT는 원격 운전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및 망 관리를 각각 담당했다. 컨소시엄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기아의 신개념 중형 PBV인 'PV5' 차량을 기반으로 원격 운전용 신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통신 품질 저하, 통신 단절 등의 돌발 상황에도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통신망을 이중으로 구축했으며, 원격 운전 담당자 교육, 긴급 출동 시스템 도입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안전 장치를 다중화했다. 컨소시엄은 1단계 사전 내부 테스트를 완료한 뒤, 2단계로 지난 한달 동안 PV5 등을 활용해 ▲제주공항↔제주쏘카터미널 ▲제주공항↔용두암 등 제주 지역의 여러 공도 구간에서 약 70시간, 1천km의 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격 운전 컨소시엄은 제주 지역 실증 사업을 통해 얻은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고, 향후에도 PV5 차량을 활용한 원격 운전의 실효성을 지속 검증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원격 운전 기술은 교통 소외 지역 등 공공 인프라 취약 지역에 찾아가는 서비스 등과 연계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공 부문뿐 아니라 카셰어링, 물류 등 다양한 산업 영역까지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27 18:09김윤희 기자

우아한청년들, 이륜차 LED 배달통 실증특례 승인…12월 서울서 운영

배달의민족 물류 계열사 우아한청년들이 이륜차 LED 배달통을 활용한 광고 서비스 실증특례를 승인받고 12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우아한청년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규제 특례를 받아 LED 배달통 기반 실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증은 ▲야간 시인성 강화에 따른 안전성 검증 ▲지역 공공 메시지 송출 등 공익적 활용 가능성 ▲광고 효과 분석 등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실증기간 LED 배달통의 시인성·안전성·광고 효과 데이터를 수집해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LED 배달통은 야간 인지도를 높여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지역 공공기관 메시지와 소상공인 광고도 송출해 지역 단위 홍보 기능을 검토한다. 향후 광고 수수료 지급 모델도 고려 중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도 병행한다. 전기이륜차 렌털 업체 바드림과 협력해 참여 라이더에게 전기이륜차를 제공하고, 배터리 교환 인프라와 연계한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와 탄소배출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안전과 공공성을 검증하는 단계”라며 “데이터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라이더 모두에 도움이 되는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7:56류승현 기자

GS25, 베트남 400호점 달성…진출 7년만 성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 하노이 50호점 개점과 동시에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남부(호찌민)와 북부(하노이)를 양대 거점으로 한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호찌민 첫 진출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3월 하노이에 첫 진출한 뒤 8개월 만에 북부 지역 점포도 50호점까지 확장했다. GS25는 베트남 진출 성공 요인으로 K-푸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상권 특성에 맞춘 특화 매장 운영 등을 꼽았다. 특히 ▲K-푸드 ▲K-뷰티 ▲와인25 ▲카페25 ▲신선식품 등 베트남 현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10가지 특화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 GS25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매장은 'K-푸드 특화 매장'으로 떡볶이, 한국식 어묵, 김밥, 비빔밥, 과일소주 등이 매출 상위 품목이다. 즉석조리 형태로 판매 중인 떡볶이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베트남 식문화를 반영해 개발한 것으로 한국 편의점에 없는 GS25 베트남만의 차별화 메뉴다. GS25는 한국식 떡볶이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한국 본사의 전문 식품 개발 연구원을 파견하기도 했다. GS25가 떡볶이, 김밥, 어묵, 팝콘 등 즉석에서 조리한 K-푸드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취식 공간을 마련한 점도 'K-푸드 특화 매장'의 인기 요인이다. GS25는 매장 규모를 115㎡(35평)에서 최대 540㎡(164평)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편의점 기능을 넘어 식당과 카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뷰티 콘셉트 매장' 역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매장에는 닥터지, 롬앤, 라운드랩 등 현지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전용 매대가 마련돼 있으며, 마스크팩, 수딩젤, 립틴트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GS25는 자사의 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와인25 콘셉트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식 과일소주, 와인, 위스키 등 600종 이상의 상품을 운영 중이다. '카페25 콘셉트 매장'에서는 35종 이상의 음료와 베이커리 등 다양한 카페 메뉴를 판매 중이다. 어동일 GS25 베트남법인 MD는 “GS25는 베트남만의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하노이 50호점 및 베트남 400호점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부와 북부를 잇는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대표 K-편의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7:40김민아 기자

[기고] AI 시대 사이버 재난, 해법은 '레질리언스'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는 사회 필수 서비스에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고 있다. 그럴 때마다 백업이나 재해 복구, 보안 등의 기술 문제로 단편적인 접근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 이들은 복원력(resilience) 역량에 대한 문제다. 우리가 사회의 핵심 인프라에 기대하는 높은 수준의 복원력은 결코 간단한 주제가 아니며, 매우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한다. 현대 사회의 서비스 자체가 조직들과, 공급망, 국경을 넘나들며 매우 복잡하게 서로 얽혀 있고, 사고, 장애, 재난, 위기는 우리의 예상을 넘어섰다. 이는 매우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발생하거나 인과관계로 동시 다발인 경우도 많다. 이제 전통적인 보안 중심의 시각으로는 현대 사회의 사이버 장애·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특히 보안과 레질리언스는 매우 밀접하게 연관됐지만, 그 본질이나 요구되는 전문성과 매커니즘은 매우 다르다. 많은 조직이 보안에 대한 투자가 자연스럽게 복원력까지 확보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코헤시티가 한국의 200개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3천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참고하면, 예방 등 전통적인 보안 분야는 상대적으로 성숙해지고 있다. 반면 복구와 레질리언스는 대부분의 조직에서 매우 미흡한 수준에 머물렀다. 높은 성숙도의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갖춘 한국 기업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민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중요소 인증(MFA)·관리자 통제를 표준화하고,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하고, 정교한 교정 프로세스를 통해 안전한 복구 역량을 갖추며 컴플라이언스를 일관되게 준수하는 기업은 극소수임을 보여준다. 현재 사이버 공격자는 단순히 시스템 파괴나 데이터 유출뿐 아니라 백업과 복구 인프라까지 공격해 조직 복원력을 무력화하고 있다. 오늘날 중요한 질문은 '공격을 막을 수 있는가?'가 아니다. '침해가 발생한 뒤에도, 또는 복구 인프라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가?'다. 사이버 레질리언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개념이 되고 있는 이유다. 사이버 레질리언스는 마지막 방어수단으로써 조직이 사이버 공격을 막는데 실패하고, 최악의 장애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복구를 보장한다. 기업이 이를 달성하려면 세 가지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조직들은 레질리언스 관련 취약점을 파악하고, 복구 인프라에 대한 예방과 탐지의 통제 수단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관련 규제 의무를 충족함으로써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레질리언스 관련 여러 규제와 법안들이 이미 활발하게 제정·시행되고 있다. 둘째,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공격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취약점과 잔존 위협을 제거하며, 데이터·인프라·상호 연관성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이는 복구 인프라와 레질리언스 영역에도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직의 핵심 기능을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디지털 시스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단 한 번의 파괴적 공격이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치명적이다. 그럼에도 많은 조직은 레질리언스를 여전히 비용 문제로만 인식하며 장기적 투자에 소극적이다. 그러나 레질리언스는 선택이 아니라 조직의 생존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필수 역량이다. 어떠한 장애, 재난, 악의적인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레질리언스를 갖추려면 다양한 복구 기술, 레질리언스 전문 인력과 포괄적인 전략, 프로세스, 거버넌스, 리더십과 조직의 전폭적인 지원 등은 필수 요소다. 이를 통해 레질리언스를 기술적인 아키텍처뿐 아니라 조직의 공급망,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 국가 차원에서도 레질리언스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사회 기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복원력은 국가의 핵심 역량 중 하나다. 정부, 산업계, 공공기관이 기존의 보안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포괄적인 레질리언스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사이버 재난은 형태만 바뀔 뿐 계속해서 반복될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레질리언스는 이를 지탱하는 핵심 역량 중 하나다.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기반이 돼야 한다.

2025.11.27 17:14박철한 코헤시티 아시아 필드 최고 정 컬럼니스트

메가존클라우드, 우리은행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금융권 공략 박차

메가존클라우드가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역량을 입증하며 국내 금융권 사업 확산을 가속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우리은행의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내부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과 외부 인프라 및 신기술을 활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우리금융그룹 전반에 클라우드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으며 현재 우리WON지갑과 오픈API 서비스 등 약 130여 개의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에서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의 최종 단계를 담당해 PaaS 환경을 구축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진행됐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업에 요구되는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설계부터 구축, 운영관리 체계 수립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클라우드 자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포털을 구축했으며 거버넌스 체계 마련 등 우리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PaaS 환경은 글로벌 기준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를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포털과 개발·배포를 위한 자동화 환경까지 포함해 완전한 플랫폼 체계를 완성했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감독기관의 요건에 충족하는 지속적 통합·배포(CI·CD)를 구축했다. CI·CD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면 테스트·승인·배포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배포 속도를 단축하고 오류나 보안 문제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권의 까다로운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거버넌스 체계를 직접 설계·구축했다. 우리은행의 표준 보안 정책은 물론 ISMS-P, ISO 27001 등 국내외 인증 기준을 반영해 은행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최적화된 보안·운영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단순한 IT 인프라 도입이 아니라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한층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은행이 우리금융 계열사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우리은행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함께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금융권 고객이 안정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7:13한정호 기자

GSMA 새 보고서, 파편화된 사이버보안 규제가 이동통신 사업자 비용 증가와 위험 확대 초래 경고

GSMA가 후원하는 이동통신 업계, 글로벌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해 위험에 기반한 조화롭고 협력적인 정책 체계 필요성 강조 도하, 카타르, 2025년 11월 27일 /PRNewswire/ --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오늘 독립 연구 보고서 '사이버 보안 규제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Cybersecurity Regulation on Mobile Operators)'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핵심 사이버보안 활동에 연간 미화 150억~19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이 금액이 미화 400억~4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디지털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잘못 설계되거나 일관되지 않거나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비용을 초래하며, 실제 위험 완화 활동에서 자원을 빼앗고, 경우에 따라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노출을 높이기도 한다. 미카엘라 앙고니우스(Michaela Angonius) GSMA 정책 및 규제 책임자는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세계 디지털의 심장과 같다"며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자들은 사회 안전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는 이러한 노력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어 "이번 보고서는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가 위험에 기반하며 조화롭고 신뢰를 기반으로 구축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부실한 규제는 실제 보안 개선 대신 규정 준수 자체에 자원을 쏟게 만들어 핵심 역량을 분산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관점 프론티어 이코노믹스(Frontier Economics)와 공동으로 개발된 이 보고서는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자 인터뷰와 경제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비용과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시장에 진출한 사업자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과 업계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정책 불일치가 불필요한 부담 초래 이 연구는 시장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지적한다. 파편화되고 일관성 없는 규제로 인해 사업자들이 여러 기관의 중복되거나 상충되는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함 보고 의무가 과도하게 확대되어, 동일 사건을 여러 형식으로 여러 차례 보고해야 하는 경우 발생. 실제 보안 결과보다는 도구나 프로세스를 강제하는 지시적 '체크리스트식' 규칙 한 사업자는 사이버보안 운영팀의 업무 시간 중 최대 80%를 위협 탐지나 사고 대응보다는 감사 및 규정 준수 업무에 할애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도 사업자들은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디지털로 연결된 세상에서 고객과 사회 전체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역설했다. 효과적인 사이버보안 규제를 위한 6대 원칙:이번 보고서는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사이버보안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6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조화: 가능한 경우 국제 표준과 사이버보안 정책을 일치시켜 규제의 파편화와 불일치를 줄인다. 일관성: 신규 정책 및 프레임워크가 기존 정책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하여 중복이나 충돌을 방지한다. 위험 및 결과 기반: 사이버보안 규제 설계와 실행 시 위험 및 성과 기반 접근을 채택해 사업자가 혁신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협력: 업계와의 협력적 규제 문화를 촉진하고, 안전한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를 지원한다. 보안 설계: 사이버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적인 '설계 단계부터 보안' 접근 방식을 장려한다. 역량 강화: 사이버보안 당국의 제도적 역량을 강화해 범정부적 접근 및 정책•규제의 효과적 적용을 보장한다. 보고서는 일방적이고 파편화된 접근 방식이 취약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자들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고 경고한다. 미카엘라 앙고니우스 GSMA 정책 및 규제 책임자는 "사이버보안은 공동의 책임"이라며 "시민과 핵심 사회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사업자는 공통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 정책이 일관되고 결과에 초점을 맞출 때, 전체 디지털 생태계가 더 안전해진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공동 행동 촉구:GSMA의 지원을 받는 이동통신 업계는 정부와 규제 당국이 협력하여 불필요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계와 메커니즘을 구축해 혁신을 촉진하며,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안전하고 회복력 있으며 사회가 점점 더 의존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https://www.gsma.com/solutions-and-impact/connectivity-for-good/public-policy/wp-content/uploads/2025/11/Impact-of-Cybersecurity-Regulation-on-Mobile-Operators.pdf자세한 정보와 전체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소개 GSMA는 모바일 생태계를 통합해 긍정적 비즈니스 환경과 사회적 변화의 토대가 되는 혁신을 발굴, 개발, 제공하는 글로벌 조직이다. GSMA의 비전은 연결성(connectivity)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켜 사람, 산업, 사회가 함께 번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모바일 사업자와 모바일 생태계 및 인접 산업 조직을 대표하며, GSMA는 'Connectivity for Good', 'Industry Services and Solutions', 'Outreach'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회원사를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에는 정책 추진, 사회적 주요 과제 대응, 모바일 기술과 상호운용성 기반 마련, 그리고 MWC(Mobile World Congress) 및 M360 시리즈 행사를 통한 모바일 생태계의 세계 최대 플랫폼 제공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gs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론티어 이코노믹스 소개 프론티어 이코노믹스(Frontier Economics)는 경제 원칙을 활용해 복잡한 사안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조언하는 국제적 전문 경제 컨설팅 기업이다. 세계 주요 기업, 주요 산업 규제 기관, 정부 부처, 국제기구 등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블린,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쾰른, 런던, 마드리드, 파리, 프라하에 3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프론티어 이코노믹스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경제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이며, 디지털 시장, 통신, 에너지, 교통, 우편, 상수도, 보건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프론티어 이코노믹스는 호주에 위치한 자매사 프론티어 이코노믹스 호주(Frontier Economics Australia)와 긴밀히 협력하며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www.frontier-economics.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642042/GSMA_Logo.jpg?p=medium600

2025.11.27 17:10글로벌뉴스

알프스 밤하늘서 포착된 붉은 고리…정체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기슭 상공에서 붉은 고리 모양의 섬광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 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포사뇨에서 사진 작가 발터 비노토가 촬영한 것으로, 밤하늘에 거대한 붉은 고리가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기묘한 붉은 고리는 지상 수백㎞ 상공에서 발생하는 초고도 방전 현상인 '엘브'(ELVE, Emission of Light and Very Low-frequency perturbations by Electromagnetic pulse)로 불린다. 당시 엘브는 지표에서 약 160㎞ 위에서 발생했으며, 직경은 무려 약 32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이 현상은 빠르게 확장되는 원반 모양의 섬광으로, 지름이 최대 480㎞, 지속시간은 1/1천 초도 채 되지 않는다. 강력한 전자기 펄스가 상층 대기의 전리층으로 솟구쳐 오로라가 형성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비노토는 원래 상층 대기에서 발생하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짧은 전기 방전 현상 '스프라이트'를 포착하려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가 이 희귀한 현상을 포착할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엘브는 제가 있는 곳에서 약 300km 떨어진 베르나차의 지역의 폭풍 속에서 발생한 강력한 음전하 번개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당시 번개 한 줄기는 –303kA(킬로암페어)에 달하는 엄청난 전류를 기록했는데, '–' 기호는 전류가 음수라는 뜻이 아니라 번개의 극성(방향)을 나타낸다. 일반적인 번개 전류가 보통 10~30kA 수준에 그친다는 점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비노토가 엘브 현상을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 3월에도 같은 현상을 사진으로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2025.11.27 16: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MS "AI 도입 기업 간 격차 3배…프론티어, 수익 창출 본격화"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들 사이에서 성과 격차가 급속히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 전반에서 AI 활용이 보편화되는 가운데, 데이터·거버넌스·조직 역량을 갖춘 '프론티어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 대비 월등한 비즈니스 성과를 내며 차세대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IDC와 함께 발표한 '프론티어 기업 성공 전략'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68%가 이미 AI를 사용 중이며 이 중 프론티어 기업은 AI 도입이 더딘 기업보다 평균 3배 높은 투자 대비 수익(ROI)을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AI 의사결정권을 가진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론티어 기업들은 평균 7개 이상의 주요 부서에서 AI를 활용하며 고객 서비스·마케팅·IT·제품 개발·사이버 보안 등 핵심 영역에서 생산성·매출·고객경험 등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블랙록은 투자 플랫폼 '알라딘'에 MS AI를 통합해 포트폴리오 관리·고객 서비스·규정 준수 등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알라딘 코파일럿은 실시간 분석과 요약 기능을 통해 포트폴리오 관리자들이 빠르게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돕고 있으며 수만 명의 사용자가 이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AI 기능을 활용 중이다. 산업별 맞춤형 AI 활용도 활발하게 나타났다. 금융권에서는 사기 탐지 및 고객 대응 고도화, 헬스케어에서는 진단 보조 및 개인 맞춤 치료, 제조에서는 품질 검사 자동화·예지보전·생산 일정 최적화 등 산업 특화 시나리오에서 수익 창출이 이뤄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MS 클라우드 기반 'MO360'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공장의 생산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있으며 '페인트 샵 AI'를 통해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20% 절감했다. 또 애저 기반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 기반 생산 계획 최적화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프론티어 기업 58%는 자사 특화 맞춤형 AI를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2년 내 맞춤형 AI 솔루션 도입 비중은 77%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구체적 사례로 랄프 로렌은 애저 오픈AI 기반 '애스크 랄프' 쇼핑 도우미를 도입해 고객 질문을 자연어로 이해하고 상황·이벤트 기반 스타일링을 추천하는 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 중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에이전틱 AI' 채택 확산이다. 스스로 추론·계획·실행 단계를 수행하는 차세대 AI 시스템으로, IDC는 향후 2년 내 도입 기업 비중이 현재의 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화학 기업 다우는 코파일럿 스튜디오로 구축한 AI 에이전트를 통해 연간 10만 건 이상의 운송 송장을 자동 분석하며 글로벌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자연어 기반 '프레이트 에이전트' 도입으로 기존 수주일 걸리던 유실 화물 문제 해결 시간을 수분 단위로 단축한 바 있다. 기업의 AI 투자 의지도 강화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71%가 향후 AI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IT 부서뿐 아니라 운영·인사·마케팅 등 비IT 부서까지 전사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 기업의 71.5%도 향후 2년 내 AI 지출 증가를 계획 중이며 이 중 33%는 신규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MS와 IDC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AI가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닌 기업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응답 기업 중 22%는 프론티어 그룹으로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39%는 변화에 뒤처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류됐다. 보안·프라이버시·윤리·비용·운영 확장성 등 다양한 과제가 남아 있지만, AI를 전략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은 효율성·고객 경험·혁신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S 상업용 클라우드 및 AI 부문 알리사 테일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투자, 거버넌스, 조직의 준비 상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프론티어 기업의 사례는 맞춤형 AI 도입과 책임 있는 관리가 수익성과 혁신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2025.11.27 16:27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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