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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oe, SEC에 미국 주식 사실상 24시간 거래 제안서 제출

시카고, 2026년 3월 18일 PRNewswire / -- 유력 글로벌 시장 운영기관이자 주식 파생상품 선도 기업인 시카고옵션거래소 글로벌 마켓(Cboe Global Markets, Inc., 이하 Cboe)이 자사 Cboe EDGX 주식 거래소(EDGX)에서 사실상 주 5일 24시간(24x5) 미국 주식을 거래한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제출했다고 3월 17일 발표했다. Cboe는 신고서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과 필수 산업 인프라 제공업체의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2026년 12월 시작을 예상하고 있다. Cboe는 신고서에서 일요일 오후 9시(동부 표준시)부터 금요일 오후 8시(동부 표준시)까지 모든 상장 NMS 주식을 EDGX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되,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9시(동부 표준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 결과 미국 시장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5일 24에 가까운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든 거래는 예탁결제원(Depository Trust and Clearing Corporation, DTCC)을 통해 청산될 예정이다. 올리버 성(Oliver Sung) Cboe 북미 주식 부문 책임자는 "Cboe가 SEC에 제출한 신고서는 12월 개장과 동시에 야간 거래를 개시하려는 준비의 일환이다. 미국 시장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실상 24x5 거래 계획을 발표한 이후 당사는 전 세계 고객, 시장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이 과정 전반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Cboe는 유동성이 풍부한 24시간 파생상품 시장과 외환 시장을 운영한 탄탄한 실적을 토대로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해 강력한 시장 및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거래 시간 외에 미국 주식에 대한 수요는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Cboe의 미국 주식의 장전 거래량 증가에서 나타난 사실이다. Cboe는 현재 EDGX를 포함해 네 거래소 중 두 곳에서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4시부터 오전 7시까지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평균 거래량(ADV)은 590% 성장했다. Cboe는 수년 간 자체 지수 선물 옵션 시장과 글로벌 외환 시장을 통해 성공적으로 24시간 거래를 운영해 왔다. 2026년 글로벌 거래 시간(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8시 15분~오전 9시 25분) 내 Cboe 자체 지수 옵션 거래는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헷지하거나 장 전 뉴스에 따라 필요한 포지션을 재조정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기록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진정한 주 5일 24시간(24x5) 시장인 Cboe FX는 전 세계 전 시간대를 망라해 상시 운영과 사고 대응, 고객 지원까지 제공하는 팔로우 더 선(follow-the-sun) 운영 모델을 가동 중이다. 이번 야간 거래에 필요한 요소로는 당국의 승인과 인프라 준비 외에 시장 접근성 확대와 고품질 실시간 데이터도 있다. Cboe는 자사의 미국 주식 거래소 네 곳에서 취합된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는 Cboe 단일 미국 증권 피드(Cboe One U.S. Equities Feed)의 배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년 Cboe의 네 거래소는 미국 주식 장내 거래의 20.2%를 차지했다. 브라이언 매켈리것(Brian McElligott) Cboe Data Vintage 책임자는 "Cboe는 정보에 입각해 투자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데이터가 기본임을 잘 알고 있다"며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APAC)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 진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바, 미국 주식 데이터의 가용성 확대에 계속해서 집중하고 있다. Cboe Data Vintage는 실시간, 최우선 호가(top-of-book), 과거 데이터 등 투자자들이 시장을 탐색하고 미국 주식 야간 거래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장 접근성 확대: Cboe가 올해 사실상 24시간 주식 거래를 시작하려는 이유(Expanding Market Access: Why Cboe Plans to Launch Near 24x5 U.S. Equities Trading this Ye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boe 글로벌 마켓 소개 Cboe 글로벌 마켓(Cboe: CBOE)은 오랫동안 주식 파생상품을 혁신해 온 선도 글로벌 시장 운영기업이다. 1973년 세계 최초의 상장 옵션 거래소를 출범시킨 이래 S&P 500® 지수 옵션 도입과 세계 주요 시장 변동성 지표인 VIX® 지수 개발을 포함,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투자자들이 위험을 관리하고 기회에 접근하는 방식을 재편해 왔다. 현재 Cboe는 파생상품, 주식, 외환(FX) 시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거래, 청산 및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cbo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boe 언론 문의처 Cboe 애널리스트 문의처 안젤라 투(Angela Tu) 팀 케이브(Tim Cave) 케네스 힐(Kenneth Hill), CFA +1-646-856-8734 +44 (0) 7593-506-719 +1-312-786-7559 atu@cboe.com tcave@cboe.com khill@cboe.com CBOE-CCBOE-OE Cboe®, Cboe Global Markets®, VIX®는 Cboe Exchange, Inc의 등록 상표 또는 서비스 마크이며, S&P 500®은 Standard & Poor's Financial Services LLC의 등록 상표다. 그 외 상표와 서비스 마크는 모두 각 소유자의 재산이다. 미래 예측 정보에 관한 주의 사항 본 보도자료에는 상당한 위험과 불확실성이 내포된, 1995년 민사증권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에서 말하는 미래 예측 진술이 수록돼 있다. '할 수 있다(may)', '일지도 모른다(might)', '해야 한다(should)', '기대한다(expect)', '계획이다(plan)', '예상한다(anticipate)', '믿는다(believe)', '추정한다(estimate)', '예측한다(predict)', '잠재적이다(potential)' 또는 '지속된다(continue)'와 같은 미래 예측 용어와 그 용어의 부정형이나 기타 유사한 용어가 들어간 문장이 여기에 속한다. 과거의 사실에 관한 진술을 제외하고 미래에 대한 당사의 기대, 가정 또는 전망이 반영된 진술은 모두 미래 예측 진술이다. 미래 예측 진술은 당사가 알고 있는 위험과 알지 못하는 위험, 불확실성, 가정을 전제로 하며 당사의 성장 전략 및 비즈니스의 예상 추세에 기반한 미래 재무 실적에 대한 전망을 포함할 수도 있다. 미래 예측 진술은 미래 사건에 대한 당사의 현재 기대 및 전망에 기반한 예측일 뿐이다. 당사의 실제 결과나 활동 수준, 성능, 성과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미래 예측 진술에 의해 표현되거나 암시된 것과 크게 다를 수도 있다. 당사는 경쟁이 심하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위험과 불확실성이 자주 나타나기에 위험과 불확실성을 일일이 전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또 요인 각각이 당사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도 없으며, 어느 한 요인이나 여러 요인의 조합이 미래 예측 진술을 실제 결과와 얼마나 다르게 만들 수 있는지도 파악할 수 없다. 실제 결과가 달라지게 할 수 요인으로는 특정 지수 옵션 및 선물 제품을 독점적으로 상장하고 거래할 수 있는 권리의 상실, 경제적•정치적 및 시장 상황, 법적 및 규제 의무 준수, 가격 및 신규 제품과 서비스 경쟁 및 업계 내 통합, 거래량 또는 청산량의 감소, 시장 데이터 수수료 또는 당사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제품 구성의 변화, 입법 또는 규제 변화 또는 세제 변경, 보안 취약성 및 침해로부터 당사의 시스템과 통신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 숙련된 경영진 및 기타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 국내외 법인과의 경쟁 심화, 제3자에 대한 비즈니스 및 운영상의 의존도와 그로부터 발생하는 위험 노출, 당사 및 기타 해당 지수의 품질과 무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당사의 글로벌 운영•성장 및 전략적 인수•청산•매각 또는 제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당사가 사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 비용의 증가,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 및 당사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비용, 당사의 청산소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된 신용•유동성•시장•투자•거래 상대방 및 채무 불이행 위험을 포함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 당사 시스템의 고장이나 성능 저하 없이 상당한 증가를 포함한 거래 및 청산량과 트랜잭션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 당사 시장이나 제품을 사용하거나 당사가 거래를 청산해 주는 이들의 부적절한 행위,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코드 사용에 따른 문제, 비즈니스 이익 및 규제 책임 관리를 포함한 준법 의무 충족 능력, 주요 고객의 상실 또는 주요 고객에 의한 거래량이나 청산량의 현저한 감소, 평판 훼손, 당사의 준법 및 위험 관리 방법이 위험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부채 의무로 인한 제한 및 부채 의무를 상환하거나 재융자할 수 있는 능력, 투자 등급 신용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영업권•장기 자산•투자 또는 무형 자산의 손상, 당사의 추정 및 기대의 정확성, 소송 위험 및 기타 부채 등이 있다. 실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Form 10-K 연례 보고서와 수시로 SEC에 제출된 각종 신고서를 포함해 당사의 SEC 신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사는 법에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 여타 결과를 이유로 미래 예측 진술을 갱신할 의무가 없으며 이를 명시적으로 거부한다. 독자는 이 진술이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 미래 예측 진술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622233/Cboe_GM_New_Logo.jpg?p=medium600

2026.03.18 04:10글로벌뉴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Applied Intuition, NVIDIA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기술 도입 가속화

OEM 업체, NVIDIA 플랫폼에 최적화된 확장 가능한 L2+ 자율주행 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길 확보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2026년 3월 18일 /PRNewswire/ -- Applied Intuition은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를 위한 L2+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개발 및 배포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NVIDIA와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VIDIA GTC 행사에서 발표된 이번 소식은 Applied Intuition이 NVIDIA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L2+ 고속도로 주행 기능을 개발하는 OEM을 위한 권장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피지컬 AI 분야의 선두주자인 Applied Intuition은 OEM이 L2+ 시스템을 개발하고 양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명확한 상용화 경로를 제공합니다. Applied Intuition의 L2+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스택은 NVIDIA DRIVE AGX Orin 및 출시 예정인 NVIDIA DRIVE AGX Thor에 최적화되어 있어, 자동차 제조사들이 다양한 차량 아키텍처 전반에 걸쳐 첨단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이번 협력은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통합 위험을 줄이며, 처음부터 상호 호환되도록 최적화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툴링을 통해 개발 속도를 높여줍니다. Applied Intuition의 바룬 미탈(Varun Mittal) 사장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대중 시장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 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내연기관(ICE)과 하이브리드부터 순수 전기차에 이르는 모든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기준을 높임으로써, NVIDIA의 하드웨어 리더십과 규제, 안전, 제조 현실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L2+ 자율주행 기술을 명확하고 자신 있게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NVIDIA의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리시 달(Rishi Dhall)은 "Applied Intuition은 NVIDIA DRIVE를 기반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중요한 소프트웨어 파트너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의 양산 준비가 완료된 L2+ 소프트웨어 스택과 NVIDIA의 고성능 AI 컴퓨팅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OEM들이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차량에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운전자 보조 기능을 탑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의 L2+ 스택은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셋을 큐레이션하여 폐쇄 루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스택을 훈련 및 평가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및 시뮬레이션 플라이휠을 기반으로 합니다. Applied Intuition의 개발 및 검증 툴링은 이제 데이터 증강 및 합성 생성 워크플로우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코스모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합하여, 센서 데이터셋 내에서 다양한 기상 조건, 조명 및 행동 패턴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OEM 업체들이 ADAS 및 L2+를 필수 기능으로 점점 더 우선시함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비용, 전력 소비, 열 설계 한계 및 패키징과 관련된 현실적인 제약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내연기관 차량과 대중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Applied Intuition은 NVIDIA 플랫폼에서 이러한 제약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완벽하게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안전 기능 및 자동 주차를 위해 NVIDIA AI 인프라에 즉시 배포 가능한 완전한 L2+ 기능 세트로, NVIDIA DRIVE AGX Orin 및 출시 예정인 NVIDIA DRIVE AGX Thor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최첨단 툴링 및 데이터 엔진을 통해 차량 플릿 데이터셋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E2E L2+ 스택의 지속적인 개발 및 검증이 가능하며, 데이터 증강 및 생성 워크플로우를 위해 NVIDIA Cosmos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로 강화되었습니다. Vehicle OS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통합, 고성능 미들웨어 및 안전 핵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OEM에 제공하며, NVIDIA DriveOS와 호환되어 완벽한 소프트웨어 기반을 구축합니다.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을 통해 OEM은 간소화된 기반과 실용적인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전하고 진보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더 빠르고 자신 있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press@applied.co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Applied Intuition 소개 Applied Intuition, Inc. 은 피지컬 AI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되어 현재 1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Applied Intuition은 지구상의 모든 움직이는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툴 및 인프라, 운영 체제, 자율 시스템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자동차, 방위,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및 농업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상위 20대 자동차 제조사 중 18곳과 미군 및 동맹국들은 피지컬 인텔리전스를 구현하기 위해 이 회사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워싱턴 D.C., 샌디에이고, 플로리다주 포트 월턴 비치, 미시간주 앤아버, 런던, 슈투트가르트, 뮌헨, 스톡홀름, 방갈로르, 서울, 도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co에서 확인하세요.

2026.03.18 01:10글로벌뉴스

테자스 네트웍스, 남아시아 4G 네트워크 확장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

벵갈루루, 인도, 2026년 3월 17일 /PRNewswire/ -- 테자스 네트웍스(Tejas Networks)(BSE: 540595)(NSE: TEJASNET)가 남아시아 내 이동통신망에 자사 최첨단 4G RAN(무선접속망)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 16일 발표했다. 이번 수주는 회사의 해외 무선 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또 한 차례 진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수주로 테자스 4G 멀티밴드 무선 제품이 해당 이동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내 여러 지역에 구축될 예정이다. 산제이 말릭(Sanjay Malik) 테자스 네트웍스 최고전략사업책임자는 "이번 수주로 해외 무선 사업 확대와 4G/5G 모빌리티 스택의 글로벌화가 또 한 걸음 전진하게 됐다"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내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 인도와 전 세계의 여타 4G/5G 이동통신망에서도 같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테자스 네트웍스는 4G 및 5G 무선접속망(RAN) 제품군과 통합형 4G/5G 코어 솔루션 등 다목적 무선 제품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무선 장치는 유연성과 확장성에 역점을 두고 설계돼 멀티밴드 및 멀티모드 운용을 지원하며,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비용 대비 높은 효율로 구축을 지원한다. 또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테자스 TJ1400 UltraFlex 베이스밴드 제품은 콤팩트한 섀시 하나에 무선, 브로드밴드, 전송 및 IP 네트워크 기술이 최첨단으로 통합돼 이동통신 및 고정 브로드밴드 사업자의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크게 절감해 준다. 쿠마르 N. 시바라잔(Kumar N. Sivarajan) 테자스 네트웍스 최고기술책임자는 "남아시아 고객사는 테자스를 새 무선 OEM으로 맞이해 벤더 다양성이 커지는 이점과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신뢰받고 검증된 기술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며 "당사는 고객의 네트워크 성능 및 사용자 경험 목표를 최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자스 네트웍스 소개 테자스 네트웍스는 75곳이 넘는 국가이상에서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유틸리티 기업, 국방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고성능 유무선 네트워킹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테자스 네트웍스는 타타 그룹(Tata Group) 소속으로 타타 선즈(Tata Sons Pvt. Ltd.)의 자회사인 파나톤 핀베스트(Panatone Finvest Ltd.)가 최대주주다. 자세한 정보는 테자스 네트웍스 http://www.tejasnetwor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본 자료에 수록된 당사의 미래 성장 전망에 관한 일부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하며, 이 진술에는 여러 위험과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 성장 및 확장 계획, 기술 변화, 시장 리스크에 대한 노출, 당사의 사업 활동 또는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인도의 전반적인 경제 및 정치 상황, 회사가 영위하는 산업에 적용되는 법률 및 규제의 변경 등 당사의 예측과 관련된 위험이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제 결과가 미래 예측 진술과 중대하게 달라질 수도 있다. 회사는 수시로 직접 또는 위탁해 실시하는 그 어떤 미래 예측 진술도 갱신할 의무가 없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05565/Tejas_Networks_Logo.jpg?p=medium600

2026.03.17 20:10글로벌뉴스

신세계라이브쇼핑, 기라로쉬 봄 수트 판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기라로쉬 신규 봄 수트 라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첫 방송은 18일 밤 10시 30분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신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1956년 파리에서 시작된 기라로쉬는 '입을 수 있는 우아함'을 철학으로, 절제된 디자인과 정교한 제작 방식으로 사랑받은 전통 디자이너 브랜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해 국내 남성복 라이선스를 확보한 후 단독 론칭했고, 캐시미어 100% 등 고급 소재를 통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냈다. 첫 상품인 기라로쉬 울 100% 프리미엄 수트는 이태리 전통 원단업체 디노필라테(Dino Filarte)의 원단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윤기와 부드럽고 가벼운 촉감을 갖췄다. 디노필라테는 제냐와 베르사체 등 글로벌 고급 브랜드에도 원단을 공급하는 업체다. 또 클래식한 앞깃 디자인과 안감과 주머니까지 신경 쓴 디테일로 기라로쉬만의 우아함을 완성했다. 이번 방송은 수트와 함께 셔츠, 베스트, 봄 코트 등을 함께 구매할 수 있게 구성해 선택의 다양성을 넓혔다. 코튼 100% 셔츠는 일상과 업무 어디서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기본 컬러로 구성했고, 수트와 동일한 원단으로 만든 베스트는 한 벌의 수트를 더욱 격식 있게 입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봄 트렌치 코트는 가볍고 차분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수트 위에 걸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기획했다. 기라로쉬는 올해부터 프리미엄 니트, 단품 재킷, 데일리 셋업 등 실용적인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S/S 시즌 전체 물량도 대폭 확대해 다양한 체형과 취향을 아우르는 사이즈와 컬러를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디아레와 플리츠미, 시슬리 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규모를 늘려 나가고 있으며, 기라로쉬도 이에 맞춰 목표를 전년보다 7배 늘어난 70억 원으로 잡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권석홍 브랜드패션팀장은 “기라로쉬는 프랑스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차별화된 고급 남성복을 원하는 국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신세계라이브쇼핑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찾아오는 패션 플랫폼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9:21안희정 기자

에이로봇, AWS 유니콘데이 참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에이로봇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6'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학습 및 배포 파이프라인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휴머노이드 '앨리스 M1'을 활용해 텔레오퍼레이션과 학습 데이터 수집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산업 현장 작업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클라우드에서 가공·학습해 로봇 지능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에이로봇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기반 병렬 시뮬레이션 학습, AWS IoT 그린그래스를 통한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모델 재배포, 온디바이스 추론 기반 자율 동작 등으로 구성된 '피지컬 AI' 학습 구조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단일 로봇이 학습한 데이터를 다수 로봇에 빠르게 확산하는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기어리스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별도의 힘·토크 센서 없이도 안전한 인간-로봇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재 에이로봇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바탕으로 실제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김호정 에이로봇 매니저는 "휴머노이드 산업화의 핵심은 지능뿐 아니라 경제성과 현장 검증"이라며 "제조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AWS 인프라를 결합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로봇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8:57신영빈 기자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올해 매출 5.1조원 최대 실적 이룰 것"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에 도전한다. SUV 시장 확대와 전기차 전환에 대응해 프리미엄 타이어 출시와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선다.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크루젠 GT 프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는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4조7천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의 저력을 증명했다"며 "올해는 매출 5조1천억원이라는 사상 최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엄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하고 양적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프리미엄 SUV 타이어 '크루젠 GT 프로'를 공개했다. SUV 시장 확대와 전기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다. 크루젠은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크루젠 GT 프로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강화한 컴포트 SUV 타이어로, 국내 SUV 타이어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RR, 회전저항) 2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마일리지 성능을 경쟁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정일택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금호타이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SUV 시장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젠 GT 프로 출시는 금호타이어의 전략적 행보다. SUV 시장 성장과 전기차 확대가 타이어 기술 경쟁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 대표는 "SUV는 현재 자동차 시장의 메인 세그먼트로 자리 잡았고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면서 타이어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기차는 차량 중량이 증가하고 모터 토크가 강해지면서 타이어 마모와 정숙성 요구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주요 제품을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대응하는 EV 컴패터블 제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크루젠 GT 프로는 사계절 주행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SUV 타이어다. 정 대표는 "SUV 타이어는 사계절 성능 검증이 중요해 겨울 테스트까지 진행했으며 개발 기간만 약 3년이 소요됐다"며 "UTQG 트레드웨어 800 등급은 미국 기준 약 12만㎞ 수준의 마일리지 성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 체계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화재로 광주공장 절반이 전소됐지만, 올해 일일 생산량 1만 본대로 복구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공장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은 "전남 함평 공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4분기 양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럽 공장은 부지 취득을 완료했고 환경영향평가와 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평공장은 기존 2028년 상반기 가동보다 한층 빨리 진행해 내년 4분기 양산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함평공장의 1단계 기준 하루 1만5000본, 연간 약 530만 본 생산이 목표다. 임승빈 부사장은 "현재 유럽 판매량은 연간 약 1500만 본 수준이며 신규 공장은 기존 공급 물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공급을 위한 생산 거점"이라며 "유럽 시장 점유율을 현재 약 3.8%에서 향후 5%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일택 대표는 "중동 시장 판매 비중은 약 7~8% 수준으로 크지 않다"며 "호르무즈 해협 물류 영향은 있었지만 대체 루트를 확보해 공급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글로벌 생산 거점 확충을 통해 SUV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연간 매출 5조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으며,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 47%, 글로벌 OE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17 18:00김재성 기자

KT노조, 이승훈 이사 고발...이사회 전면적 쇄신 요구

KT 노동조합이 최근 비위 의혹이 제기된 이승훈 사외이사를 수사기관에 고발하며 전면적인 인적 쇄신 요구에 나섰다. KT노동조합은 16일 이승훈 사외이사가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인사 영향력을 행사하고 독일 위성 업체에 대한 투자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종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검토 죄명은 '업무방해(형법 제314조)', '업무상배임 또는 업무상배임미수(형법상 배임 관련 규정 및 미수범 처벌 규정 포함) 등이다. 노조는 “독립적 감시자여야 할 사외이사가 오히려 인사권에 개입하고 특정 투자를 압박했다는 의혹이 공신력 있는 언론 매체들을 통해 잇따라 제기됐다”며 “회사 내부 조사만으로는 객관성과 신속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자정 기능이 마비된 상황에서 외부 수사기관을 통한 철저한 사실관계 규명만이 유일한 해법이라 판단했다”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노조는 이승훈 사외이사에 “도덕적, 법적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에서 즉각 직무를 중단하고 수사에 임하는 것이 직원과 주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꼬집었다. 고발 내용의 핵심 요지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인사의사결정 관련 부당한 영향력 행사 의혹이다. 이 사외이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경까지 사외이사라는 지위를 배경으로 인사권자 등에게 본인을 '경영기획총괄' 보직에 임명하도록 요구하거나 인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노조는 이것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나 강요에 해당할 수 있는지 엄정한 수사를 요청했다. 다른 하나는 특정 업체 투자 관련 압력 행사 의혹이다. 이 사외이사가 독일 소재 인공위성 통신업체인 리바다(Rivada)에 대한 KT의 투자를 관련 부서와 의사결정권자에게 요구, 권고했다는 정황이다. 노조는 사외이사의 선관주의 의무 위반 여부와 이 과정에서 발생했을지 모를 회사의 손해 위험 및 배임 해당 여부를 명확히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또 회사 측에 이 사외이사의 직무 중단과 자체 수사를 촉구했다. 이사회의 전면적인 인적 쇄신과 함께 사외이사 평가제와 노동이사제 도입,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노조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되는 객관적 자료에 따라 추가적인 법적 대응도 검토할 예정이며, 이사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관 KT 노조위원장은 “KT의 주인은 특정 세력이 아닌 직원과 주주임을 명확히 하겠다”며 “회사의 근간을 흔드는 비위 의혹은 끝까지 추적하여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7:38홍지후 기자

신세계, AI 데이터센터로 돈 벌까…"규제·수요·타이밍 변수"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 손잡고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업계에선 사업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IT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AI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를 비롯한 전력 인허가 절차, AI 유통 산업 수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사업상 득을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신세계그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미래 유통업에 최적화된 '이마트 2.0'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와 리플렉션 AI는 한국에 전력 용량 250메가와트(M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지을 방침이다. 신세계가 부지 확보와 인프라 구축을 맡고, 리플렉션 AI는 소프트웨어(SW)와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을 담당한다. 구체적 일정과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AI 업계 전문가들은 AI 데이터센터 건립 속도와 규제 병목현상을 투자 변수로 꼽았다. 보통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2~3년이 걸리는데, 이 기간 동안 AI 기술과 시장 환경은 빠르게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전력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점도 주요 병목 원인으로 짚었다. 나연묵 단국대 SW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단순히 짓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며 "특정 수요 기반으로 언제 구축하느냐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추세와 같은 속도라면 데이터센터가 AI 시장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투자 전략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 산학계에서는 신세계가 AI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이 아닌 전력 여유가 있는 지방에 건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다만 전력 인허가 절차가 까다롭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전력 인허가 절차는 대규모 시설이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받는 과정이다. 한국전력이 전력망에 과부하 걸리지 않는지 검토한 뒤, 문제 없을 때만 전력 공급이 승인된다. 문제는 해당 절차가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까다롭다는 점이다. 나연묵 교수는 "이 제도는 원래 전력 수급 부족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입됐지만, 현재 지방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사업 추진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은 상대적으로 전력 여유가 있음에도 평가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도 수억원에 달해 실제 통과 자체가 쉽지 않은 구조"라며 "통과 해도 바로 지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병목으로 작용하고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업계는 AI 기반 유통 산업 수요가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만큼 충분한지에 대한 의문도 이어졌다. 익명을 요청한 한 AI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AI 인프라는 단순히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대규모 워크로드를 돌릴 수 있는 수요가 뒷받침돼야 의미 있다"며 "수요 확보에 실패할 경우 대규모 설비가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6.03.17 17:33김미정 기자

클라이온, RAG 기반 AI 통역 특허 확보…공공시장 공략 박차

클라이온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역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공공 시장 공략에 나선다. 행정·법률 등 전문 분야에서 발생하는 통역 오류를 줄이는 기술을 앞세워 도메인 특화 AI 통역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클라이온은 자사 대면상담 AI 통역 솔루션 'LX허브'에 적용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실시간 통역 서버 및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생성형 AI와 RAG 기술을 결합해 단순 직역 방식의 한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발화 의도를 분석한 뒤 행정·법률 등 각 분야 데이터베이스(DB)를 실시간으로 참조해 문맥에 맞는 번역으로 자동 교정한다. 기존 AI 통역기는 전문 용어를 잘못 인식하는 문제가 있었다. 가령 'D-4 비자'를 '디폴 비자'로 오인하거나 'E-7-4R 비자'를 음식 이름인 '274 피자'로 잘못 해석하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LX허브는 행정 DB를 기반으로 정확한 용어로 교정해 이러한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법률·의료 분야에서도 전문 용어 해석 정확도를 높였다. '채권양도'를 단순 번역이 아닌 법적 의미에 맞는 표현으로 변환하거나 의료 현장에서 'API'를 '원료의약품'으로 해석하는 등 도메인 특화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 LX허브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20개 이상 언어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며 민원인용과 상담원용 화면을 분리해 직관적인 양방향 소통 환경을 제공한다. 상담 종료 후에는 생성형 AI가 내용을 자동 분석해 보고서를 생성하는 기능도 갖췄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이 2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다문화 환경이 확대되면서 공공기관의 통역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통역 인력 부족과 예산 한계로 인해 효율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단순 번역을 넘어 특정 분야 전문성을 반영하는 도메인 특화 통역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클라이온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별도 하드웨어(HW) 없이 기존 태블릿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조를 채택해 도입 부담을 낮췄다. 이를 기반으로 주민센터와 경찰서 등 공공 대면 상담 시장에서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LX허브는 현재 전라남도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으며 교육 현장과 해외 비즈니스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을 마쳤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과 함께 공공 현장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소통 오류를 기술로 해결하고 외국인 주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도메인 특화 통역 시장을 선도하고 장벽 없는 대한민국 행정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7:29한정호 기자

[영상] "이랴이랴"…로봇 개 이어 로봇 말 나왔다

중국 로봇 스타트업 딥로보틱스가 '말의 해'를 기념해 한정판 로봇 말을 공개했다고 과학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한정판 로봇 말은 생체 모방 디자인과 산업용 사족보행 로봇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로봇은 회사의 플래그십 로봇 플랫폼 '링스(Lynx) M20 프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말의 자연스러운 비율과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생체공학적 다리 구조와 발굽 형태의 발을 적용했다. 외형은 귀엽고 친근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험한 산업 현장 점검, 긴급 구조 작업, 물류 운송 등에 활용되는 산업용 사족 로봇과 동일한 견고한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로봇의 무게는 약 30㎏, 높이는 약 50cm이며 최대 50㎏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 성능 및 사양 이 로봇 말은 Lynx M20 시리즈의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모션 제어 시스템을 계승했다. 최고 속도는 초속 5m에 달한다. 하지만 제조사는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절반 수준의 속도에서 운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IP66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춰 비나 진흙, 먼지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으며, 작동 온도 범위는 영하 10도에서 55도까지다. 로봇에는 360도 전방위 환경 인식 기능과 자율 장애물 회피 시스템이 탑재됐다. 여기에 전원을 끄지 않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핫스왑' 방식 배터리가 적용돼 운용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다. ■ 가격 이 로봇의 시작 가격은 약 5만 달러(약 7400만원)로 책정됐다. 딥로보틱스는 이 제품을 고급 소장품이자 기업용 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편 딥로보틱스는 최근 약 7000만 달러(약 104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AI 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시장 성장에 맞춰 2026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로봇 말은 산업용 기계와 실제 생물과 유사한 생체공학적 움직임 사이의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동시에 기능 중심의 산업용 로봇이 차세대 기술 시대의 문화적 상징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전했다.

2026.03.17 17: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메디섹션넘버M,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 입점

국내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이노트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섹션넘버M(MEDISECTION No.M)'이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이노트에 따르면 메디섹션넘버M은 최근 졸스에 공식 입점하고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졸스는 영어·러시아어·스페인어 등 다국어 고객센터를 기반으로 약 250여 개 K-뷰티 브랜드의 2만여 개 제품을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메디섹션넘버M은 그동안 국내 피부과 중심의 더마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졸스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메디섹션넘버M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으로, 민감 피부를 고려한 포뮬러와 피부 컨디션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군은 피부 자극 테스트와 제품별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피부 안전성을 고려한 성분 설계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피부 케어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메디섹션넘버M은 더마 코스메틱 콘셉트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에 필요한 핵심 성분 위주의 처방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감 피부를 포함한 다양한 피부 타입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혜진 메디섹션넘버M 브랜드 BM은 “글로벌 K-뷰티 플랫폼인 졸스의 입점 기준을 통과해 공식 판매를 시작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피부 과학에 기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7:09안희정 기자

셀트리온, 글로벌 제약사와 2949억원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이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동안 상대 회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949억원이 확정됐으며, 향후 양사 협의에 따라 최대 3754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생산 준비를 조기에 완료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지난해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약 678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올해 1분기 만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위탁개발생산(CDMO) 협력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통해 글로벌 영업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역량을 한층 강화해 CMO 사업 운영 체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CMO 사업 확장에 있어서 고도화된 기술 기반의 사업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 차별화 포인트를 두고 있는데, 그동안 축적한 SC제형 변경 기술을 외부 고객사에도 제공한다는 '제형 변경 CMO' 사업 있다. 주문을 받아 단순 위탁생산만 해주는 개념을 넘어 고객사의 제품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는 고부가 CMO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관련 생산량을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 파트너 확보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셀트리온의 생산 역량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셀트리온은 현재 송도(1·2·3공장, 총 25만L)와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6.6만L) 시설을 포함해 총 31.6만 리터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짐펜트라를 비롯한 자체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및 신규제품 추가에 따라 현재 보유한 생산 규모의 상당 부분이 자사 제품 생산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 글로벌 CDMO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시설 추가 증설 등 생산 인프라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형 CMO 계약은 셀트리온의 생산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체 제품 생산 확대와 CDMO 사업 성장과 글로벌 수요를 모두 고려해 추가 생산 캐파 확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7:08조민규 기자

델, 엔비디아와 AI 동맹 확장…"파일럿 넘어 운영으로"

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도입 성과를 높이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인프라·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접근으로 AI 투자 대비 성과(ROI)를 높인다는 목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 출시 2주년을 맞아 AI 데이터 플랫폼과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델 AI 팩토리는 기업이 AI를 파일럿 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도입했으며 초기 도입 고객은 최대 2.6배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은 엔터프라이즈 AI 도입의 핵심 요건으로 ▲데이터를 AI 활용에 적합한 형태로 전환하는 데이터 플랫폼 ▲파일럿에서 운영까지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 복잡성을 줄이고 ROI 달성을 가속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도입에서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검증된 경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서버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제품군도 포함됐다. 델 파워엣지 XE9812, XE9880L 시리즈 등 차세대 서버는 엔비디아 최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규모 학습과 추론을 지원하며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도 AI 가속 기능을 강화했다. 또 고성능 네트워크와 액체 냉각 기술을 결합한 인프라를 통해 AI 워크로드 처리 효율을 높이고 엔비디아 '쿠다-Q' 및 'NVQ링크' 통합을 통해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컴퓨팅 연구도 지원한다. 델은 AI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에서도 기능을 강화했다. 모듈형 아키텍처 기반 플랫폼과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이 초기 도입 단계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와 워크로드 관리 솔루션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 개발, 운영, 성과 창출까지 AI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델은 향후에도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해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델은 주요 AI 인프라 제품의 출시 일정도 공개했다. 델 파워엣지 XE9812는 올해 하반기, XE9880L·XE9885L은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RTX 프로 4500 블랙웰 GPU를 탑재한 R770·R7715·R7725는 현재 공급 중이다. 또 파워엣지 M9822·R9822는 오는 9월 파워스위치 SN6000 시리즈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 모듈러 아키텍처 기반 델 AI 팩토리는 다음 달 공개되며 인피니밴드 스위치 등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도 연내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이제 기업들은 데이터를 AI에 적합한 형태로 만드는 방법, AI를 대규모로 운영하는 방법, ROI를 입증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모든 해답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서 고객의 AI 여정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시 데이터를 AI 자산으로 전환하는 단계부터 배포와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모든 기업과 국가에서 AI를 사용하고 구축하는 가운데 통합된 데이터 플랫폼,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우리 기술을 핵심 기반 삼아 이 세 가지를 모두 제공하는 공급업체로,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는 AI를 실제 운영 환경에 도입하고 ROI를 달성하려는 조직에게 검증된 방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2026.03.17 16:54한정호 기자

애플 폴더블폰 출시에 판 흔들린다…"북미 46% 점유 전망"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년비 2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폰 프리미엄화와 함께 애플의 시장 진입이 주요 성장 요인이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시장 경쟁 구도를 재편할 전망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애플이 2026년 약 46%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구글 등 기존 안드로이드 제조사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중심은 '북 타입' 폴더블로 이동하고 있다. 대화면을 기반으로 멀티태스킹과 콘텐츠 소비,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 OEM들이 해당 폼팩터에 집중하고 있다. 애플도 아이패드OS 기반 대화면 소프트웨어 최적화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안드로이드 제조사도 제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Z 폴드·플립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모토로라는 첫 북 타입 폴더블 '레이저 폴드' 출시를, 구글은 차세대 픽셀 폴드로 초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애플의 시장 진입은 기존 아이폰 사용자뿐 아니라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까지 흡수하며 생태계 경쟁은 한층 심화할 수 있다. 리즈 리 카운터포인트 연구위원은 "폴더블은 확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향후 경쟁은 대화면 디스플레이 기반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3.17 16:52신영빈 기자

[유미's 픽] GPU 공급 속도전 나선 정부…AI 인프라 확충 '완성도' 높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 정책이 단순한 계획 단계를 넘어 실제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초기 시범 성격의 지원에서 시작해 수요 확인, 1차 공급, 추가 공급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AI 연산 인프라 정책이 단계적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6일부터 국내 산·학·연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GPU 임차 사업의 공급 클라우드 기업(CSP) 공모 ▲정부 GPU 2000여 장에 대한 산업계 사용자 모집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민간 GPU를 활용한 임차 방식과 정부가 확보한 GPU를 직접 배분하는 방식이 병행되는 구조란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GPU 임차사업은 고성능컴퓨팅(HPC) 지원사업과 AI연구용컴퓨팅지원프로젝트 사업으로 나뉘며 국내에서 GPU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SP를 대상으로 공급 사업자를 선정한다. HPC 지원사업은 산업계를 대상으로 1060장 이상의 GPU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GPU를 장 단위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사업은 학계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960장 이상의 GPU를 제공해 대규모 AI 연구 환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기존에 확보한 GPU를 활용한 추가 공급도 동시에 추진한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GPU 가운데 이미 4000장을 배분한 데 이어 추가로 활용 가능한 2000여 장을 산업계에 배분하는 '첨단 GPU 활용 지원 사업' 2차 공모도 병행한다. 해당 물량은 단기 수요 중심으로 4개월 이내 활용을 전제로 공급된다. 이번 조치는 국가 AI 경쟁력을 결정짓는 전략 자산인 GPU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국정과제인 'AI 고속도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과 동시에 단기 수요를 해소하는 공급 정책을 병행하는 '속도 중심 전략'을 택했다. 실제 시장 수요는 이미 여러 차례 확인됐다. 정식 공모 이전 진행된 첨단 GPU 활용 지원 사업 베타테스트에서만 수요가 몰리며 현장 체감도가 빠르게 올라갔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는 4만 장이 넘는 GPU 사용 신청이 접수되며 공급 계획의 약 4배 수준 수요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요는 1차 공급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과기정통부가 3월 초 산·학·연에 GPU 4224장을 공급했지만 전체 신청 물량은 1만3712장에 달했다. 공급 대비 수요가 3배를 넘어서며 상당한 미충족 수요가 발생한 셈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산업계에서만 4천 장이 넘는 GPU 신청이 들어왔지만 실제 공급은 약 1천200장 수준이었다"며 "3천 장 이상 수요가 충족되지 못했던 만큼 추가 공급 필요성이 명확히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장했다. 특히 GPU 구성에서도 목적별 차별화를 뒀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산업계 등에 배분되는 정부 GPU는 기본적으로 엔비디아 블랙웰(B200) 시리즈가 중심"이라며 "추가 확보 물량에 따라 다른 모델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민간 임차 GPU는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구조다. 여기엔 고성능 대형 모델 학습부터 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의 실험용 수요까지 포괄하기 위해 여러 세대 GPU를 혼합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민간 임차 GPU는 H100이나 H200을 중심으로 확보하고 일부 수요를 고려해 A100 같은 이전 세대 GPU도 포함된다"며 "이용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구조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정부는 GPU 공급 사업자 선정에서 국내외 구분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는 국내 인프라만으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된 조치다. 동시에 글로벌 클라우드까지 포함한 경쟁 구조를 통해 공급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GPU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라면 해외 CSP도 참여 제한은 없다"며 "실제로 AI 연구용 컴퓨팅 사업은 지난해 AWS가 수행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연구 데이터와 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보안 관련 평가는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이번 공모안이 단순 자원 공급을 넘어 사업 구조 자체가 고도화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대형 AI 모델 수요 증가에 맞춰 GPU 요건이 강화되고 운영 수준까지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H100·H200 중심의 대규모 GPU 확보 요건이 제시되면서 전년 대비 요구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며 "단순 인프라 제공이 아니라 SLA(서비스 수준 협약, Service Level Agreement) 기반 운영과 관리 역량까지 요구되는 구조로 바뀌면서 CSP 간 경쟁 강도와 부담이 모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인프라 비용 측면의 부담도 지적했다. 대형 AI 모델을 지원할 경우 GPU뿐 아니라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비용까지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봐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에서는 데이터 통신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 될 수 있다"며 "GPU 지원 정책이지만 실제로는 전체 인프라 비용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GPU 지원을 넘어 'AI 연산 자원을 얼마나 빠르게 공급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수요가 이미 공급을 크게 앞지른 상황에서 정책 효과는 실제 현장에서의 인프라 운영 부담과 비용 구조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도 관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GPU 인프라 구축 사업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GPU 조달 비용과 인프라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급사 입장에서는 비용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6:22장유미 기자

게임산업은 AI 열풍 최대 피해자…근거는

전 세계적인 램 부족 사태로 게임 콘솔 가격이 상승하고 일자리까지 감소하면서 게임 산업이 인공지능(AI) 열풍 최대 희생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T매체 와이어드는 이러한 흐름을 조명하며 게임 산업이 AI 확산의 영향 속에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주 게임 업계는 엑스박스 공동 개발자인 새머스 블랙클리(Seamus Blackley)의 발언으로 큰 파장을 겪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핵심 사업이 된 AI에 밀려 엑스박스 사업이 서서히 저물고 있다”고 말해 게임 업계가 들썩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블랙클리는 “엑스박스가 완전히 죽었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엑스박스 사업이 '곤경'에 처해 있다는 점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게임 산업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이후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게임 개발 과정에 AI가 도입되면서 업계 전반에서 일자리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콘솔 가격 상승 데이터센터 급증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연산을 위한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메모리를 소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부족 현상이 발생했고, 이는 콘솔 제조에 필요한 하드웨어 비용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게임콘솔 신제품 출시 일정이 지연되고, 한때 입문용 게이머들의 필수 관문이었던 가정용 PC 조립 역시 부담이 커졌다. 실제로 밸브는 지난해 말 2022년에 출시된 스팀 덱 LCD 256GB 모델의 단종을 발표했다. 2023년형 업그레이드 모델 역시 사실상 출시되지 않았다. 주요 콘솔 제품이 후속 업그레이드 모델 없이 단종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밸브는 스팀 덱보다 약 6배 강력한 성능을 갖춘 '스팀 머신'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출시 시기와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차세대 콘솔 가격 전망도 부담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엑스박스 차기 콘솔로 알려진 '프로젝트 헬릭스'의 출시 가격이 900달러(약 134만원)에서 1200달러(약 18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전 엑스박스 시리즈 X 가격의 2배 수준이다. 개발 과정에 AI 도입으로 일자리 줄어 개발 현장에서는 생성형 AI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게임사들은 대화 작성, 아트워크 제작, 반복적인 개발 작업 자동화 등을 위해 AI 도구를 실험하고 있다. 기업들은 해당 기술이 제작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은 창의성과 일자리 측면에서 장기적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보고서에 인용된 업계 추산에 따르면 자동화와 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해 2022년부터 2025년 사이 약 4만5000명 이상의 게임 업계 종사자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이 짧은 직원들이 큰 영향을 받았다는 지적이다. 신입 채용이 줄어들 경우 업계가 차세대 인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AI 활용 확대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스튜디오가 프로젝트 일부에 생성형 AI를 사용했다고 밝힌 이후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개발자들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으며, 수작업으로 구축된 세계관과 대화, 스토리텔링이 여전히 게임의 핵심 매력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최근 게임 '아크 레이더스'는 AI 기반 텍스트 음성 변환(TTS)을 활용한 캐릭터 음성이 몰입감을 해친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에 일부 AI 생성 음성을 성우의 실제 녹음으로 다시 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AI가 게임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업계와 이용자들의 관심은 AI가 게임을 혁신할지 여부보다는 향후 몇 년 동안 게임 산업을 얼마나 깊이 재편할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고 와이어드는 전했다.

2026.03.17 16: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양자컴퓨터 핵심 소재 '인듐' 주목…고려아연 국내 유일 생산

양자컴퓨터 산업 핵심 소재인 인듐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듐을 생산하는 고려아연도 관련 공급망에서 주목받고 있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전략광물인 인듐이 최근 양자컴퓨터 산업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중첩과 얽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은 기초·원천 기술 중심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등 상용화 단계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산업 성장과 함께 핵심 소재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양자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양자처리장치(QPU) 칩셋 커넥터 제작에 인듐이 사용되고, 인화인듐(InP)은 포토닉 집적회로(PIC)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재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성능 고도화와 상용화가 진전될수록 인듐 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듐은 양자컴퓨터 외에도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박막 태양전지, 첨단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인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문제는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인듐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인 고려아연도 주목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바탕으로 99.999% 고순도 인듐을 생산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신청한 해당 기술은 각 제련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처리해 희소금속 농축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순도와 효율성, 생산능력, 수익성,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최근 수년간 전략광물 회수율 제고와 생산량 확대에 힘써왔으며, 2025년 기준 인듐 생산량은 97톤이다. 미국 공급망에서 한국산 인듐이 차지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의 인듐 수입 대상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미국 인듐 수입량의 29%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인듐 가격도 오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로테르담 시장에서 거래된 인듐 가격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조사업체 패스트마켓 MB 통계에 따르면 이달 인듐 평균 가격은 kg당 725달러로, 전년 동월 평균 가격인 392달러보다 약 85% 상승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인듐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에 이어 최근에는 양자컴퓨터 산업에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핵심 광물”이라며 “희소금속 회수기술과 제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5:14류은주 기자

서한그룹, 2026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서한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와 단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며, 서한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연구개발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생산관리, 생산기술, 연구개발, 품질관리, 영업, 구매, 설비 보전, IT, 안전·환경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전기차 및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인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기계, 전기·전자, 제어 등 전공 기반 기술 인력을 선발하며, 생산기술 및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공정 운영과 생산 효율화 관련 직무 인력을 모집한다. 서한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HD현대중공업 등 국내외 조선 및 풍력 발전 업체와 협력하며, 글로벌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197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사업 확장을 통해 자동차 부품, 단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외 생산 및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근무 지역은 서울, 경기 동탄, 충북 진천, 울산, 경주며, 지원 직무와 계열사에 따라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서한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등 전형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한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자유 단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함께할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4:55백봉삼 기자

드리미, 로봇청소기 글로벌 판매 1위

스마트 홈 청소 가전 브랜드 드리미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글로벌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드리미는 세계 30개 국가와 지역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독일 등 18개 핵심국에선 점유율이 40%가 넘었다. 드리미는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전체 임직원 7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하고 매출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드리미는 인체공학적 로봇팔 기술, 로봇 다리 기반 이동 기술, 능동형 스테이션 자체 청소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로봇청소기에 적용해왔다. 로봇청소기 제품 형태와 청소 성능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기술 기준을 높이고 프리미엄 청소 기술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X60 시리즈 모델도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청소 판단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한 완성도 높은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적외선 감지 보조 라이트와 AI 블루 라이트 광학 스캔 기술을 활용해 청소 환경을 스스로 분석하고 오염 상태에 맞춰 흡입과 물걸레 모드를 자동 전환하며 최적의 청소 전략을 수행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청소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4:43신영빈 기자

현대백화점, 선물 특화 편집숍 '더현대 기프트' 선보여

현대백화점은 선물 큐레이션(선별추천) 편집숍 '더현대 기프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 '선물'을 콘셉트로 자체 편집숍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라인 첫 매장은 27일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큐레이션 기반의 '백화점 속 선물백화점'을 표방한다. 선물 구매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가장 핫한 선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이 선물 큐레이션 편집숍을 선보인 건 고급 선물하면 백화점을 떠올리는 전통적인 고객 수요는 물론,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나 B2B 기업 고객 등 시장의 잠재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품 하나하나가 어떤 기준을 통해 매장에 들어왔는지, 왜 지금 선물로 주목받는지 스토리를 담아 큐레이션 했다”며 “고객이 여기서 선물을 고르면 누구에게 선물해도 트렌디하고 센스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역센터점 더현대 기프트 오프라인 매장에는 럭셔리·뷰티·식품·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50여 종의 선물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 구성도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5만~10만원대 상품부터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고급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장 공을 들인 건 '상품 선정 기준'이다. 단순 인기나 가격이 아니라 고객마다 서로 다른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와 '최신 트렌드 부합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구체적으론 승진·창업·결혼·출산 등 선물의 의미나 대상, 목적을 고려한 50여 가지 상황별 테마를 가정해 맞춤형 선물 리스트를 선별했다. 고객이 자신의 TPO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매장에는 브랜드 스토리와 정체성을 담은 선물 가이드북을 비치한다. 전문 상담과 선물 포장을 제공하는 직원도 매장에 상주한다. 시즌별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더현대 기프트 오프라인 매장은 통상 일년에 두 번 진행하는 MD개편 주기도 분기 단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향후 온라인숍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음 달엔 더현대 기프트 온라인숍을 추가로 오픈하고, 연중 상시로 기업 행사나 VIP 고객 선물 등 대량 주문 기업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겠다”며 “온·오프라인 모든 공간에서 선물 트렌드를 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4:42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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