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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수기 국립공원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가을 성수기를 맞이해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 대상은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취사 및 야영·주차 행위 ▲흡연 행위 ▲대피소·산 정상 지점에서의 음주행위 등이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전체 탐방객 3천846만명) 가운데 약 24%인 923만 명이 가을 성수기 기간인 10~11월에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개천절·한글날이 포함돼 9일로 늘어난 만큼 예년에 비해 더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가을 성수기 집중단속 기간에 4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설악산 등 가을 단풍철 탐방객이 몰리는 곳에서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문자전광판과 주요 거점지역에서 현수막·깃발 등을 활용해 집중단속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도 관련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 가을 성수기(10~11월) 동안 국립공원 내 단속 건수는 총 1천968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샛길 출입(621건) ▲불법주차(408건) ▲음주행위(217건) ▲불법취사(210건) ▲오물투기(186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철은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시기이므로 탐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탐방객에게 산행 안전수칙 준수와 자연자원 보호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5:39주문정 기자

AI 품은 티맵, '통합 모빌리티 AI 에이전트'로 진화

"티맵은 일반 이용자에게는 단순 내비게이션에 불과할 수 있지만, 20년간 축적한 지도와 하루 2천600만건 이상의 이동 경로를 비롯해 주차·충전·결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온 플랫폼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품어온 티맵이 SK텔레콤의 AI 에이전트 '에이닷'과 결합해 내비게이션 이상의 통합 모빌리티 AI 에이전트를 목표로 새 청사진을 제시했다. 티맵, 내비게이션 넘어 AI 서비스로 전환 티맵모빌리티(티맵)는 1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기자실에서 '데이터와 AI로 여는 모빌리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데이터와 AI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 그는 “티맵은 단순 내비게이션을 넘어, 생활 패턴과 이동 데이터를 반영해 개인화된 추천과 선제적 안내, 맞춤형 콘텐츠 제공 등이 가능한 AI 서비스로 전환할 것”이라며 “모바일과 차량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AI 에이전트가 목표”라고 말했다. '통합 모빌리티 AI 에이전트'라는 목표를 향한 로드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025년도 티맵 AI 서비스의 로드맵은 ▲장소 검색 및 탐색 경험 강화 ▲주행 중 음성검색 및 편의성 향상 ▲통합 모빌리티 AI 에이전트 통한 사용성 혁신 등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올해 티맵은 AI 기능을 적극 활용해 장소 검색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선보인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는 출시 1년 만에 월간 수백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AI 해시태그 리뷰 서비스를 출시했다. 수많은 리뷰를 한눈에 요약 생성해주는 AI 리뷰 요약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티맵은 이를 통해 이용 패턴을 주행 전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이용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전 담당은 “장소 정보를 고도화해서 사용성이 높아지는 것은 티맵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기존에는 목적지를 먼저 정하고 차량에 탑승한 이후 티맵을 이용했다면, 현재는 티맵의 어디갈까를 통해 장소를 탐색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티맵은 에이닷을 결합하며 기존 음성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했다. 경유지와 목적지를 동시에 설정하거나, “집 가는 길에 가격 싼 주유소 들려줘”처럼 조건을 반영한 대화형 명령이 가능해졌다. 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당”, “인기 카페 어디야” 등 상황 기반 추천 검색도 지원한다. 멀티턴(연속 대화) 기능이 도입돼 매번 호출어를 반복할 필요가 없으며, 메뉴·영업시간·주차 여부 같은 장소 상세 정보 검색, 즐겨찾기 기반 개인화 추천, 돌발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등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티맵은 통합 AI 모빌리티 에이전트로 고도화한다. 음성 인터페이스를 넘어 차량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확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폭넓은 AI 기술 적용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 담당은 “티맵은 대화형 모빌리티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장소검색과 탐색부터 내비 컨트롤 더 나아가 일반검색까지 AI 에이전트를 통한 혁신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성장모델 구축 가속 티맵의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은 전년 동기대비 올해 1분기 28.5%, 2분기 49.3% 수준으로 성장을 가시화하며, 데이터 기반의 성장모델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지도, 도로망, 교통 패턴, 배송 등 다양한 데이터를 물류, 에너지, 금융, 지자체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을 넓히고 있다. 배송지 최적화, 경로 매트릭스, 열차 혼잡도 예측 등 생산성 개선 사례를 만들어왔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 제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운전 점수와 보험 할인 혜택을 연계한 '카라이프'는 보험 할인율을 최대 28.6%로 확대하며,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9%, 2분기에는 3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 대비 25% 이상 특약가입자 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간단손해보험을 비롯해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강화해 주행 및 걸음 데이터를 결합하는 등 데이터 결합을 통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적 탑재 차량 100만대를 앞두고 있는 티맵 오토는 차량과 주행 데이터를 결합해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전년 대비 82%의 성장을 달성하며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티맵 오토는 향후 목적지 추천, 음성 기반 내비게이션, 개인 맞춤 검색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에이전트로 발전할 계획이다. 티맵의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은 현재까지의 높은 성장에 더해 개인화와 추천이 강화되는 티맵의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라이프 전반에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D&I 담당은 “AI 에이전트의 성패는 결국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며 "티맵은 지도·이동·행동·장소 데이터를 모두 확보하고 있어, 모빌리티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AI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는 차별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담당은 “티맵은 기존 운전 점수 기반 보험 할인뿐 아니라 주행·걷기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보험 상품, 로컬 마케팅, TMAP 오토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데이터 비즈니스의 성장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면서 "개인화 및 추천을 강화한 에이전틱 AI를 통해 모빌리티 라이프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8 15:26진성우 기자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에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천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대차그룹의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국내 연관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관련 산업의 전체 채용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의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 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국내 연관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으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인턴십 규모 두배 확대…"신입 경력, 현대차에서" 현대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인턴십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광고 및 금융 등에 걸친 주요 그룹사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디자인, 경영지원,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400여 명 수준으로 운영 중인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규모를 2026년 800여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우수 인재의 경우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그룹 사업과 연계된 산학협력도 지속한다. 현대차그룹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 국내 7개 대학에서 약 200여명의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 연구장학생 선발 및 대학 내 계약학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SDV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도 지속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수행하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550명의 청년 인재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의 대규모 고용 창출을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18 15:26김재성 기자

"메모리 시장 내년까지 HBM 호황 후 3년 조정기 진입"

AI 메모리로 각광받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상승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이 내년까지 급증한 이후 3년 간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2030년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확산에 힘입어 또다시 가파른 성장세로 재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반도체 조사 전문기관 테크인사이츠는 18일 웨비나를 통해 HBM이 오는 2026년까지 메모리 가격과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메모리 업계 매출은 1천700억달러(약 235조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글로벌 메모리 업계 매출인 980억달러(약 135조4천850억원)에서 2년 만에 70% 이상 성장하는 셈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34%에서 51%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7년 이후에는 HBM 공급 확대와 경쟁 심화로 가격이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2028년에는 가격이 25% 급락하면서 매출이 1천680억 달러로 줄고, 영업이익률도 37%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후 2030년에는 시장 구조가 재편되며 가격과 수익성이 다시 회복세에 들어설 전망이다. 마이크 하워드 테크인사이츠 메모리 전문 연구원은 “2030년이 되면 메모리 산업은 2천200억달러(약 304조2천820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HBM, 전체 D램 중 비중 15%까지 증가 전망 테크인사이츠는 전체 D램 중 HBM의 비중이 2030년 15%까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는 지난해 전체 D램 중 HBM 비중이던 4%에서 4배 가까이 성장한 규모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AI 가속 서버의 수요 폭증에 기인한다. AI 가속 서버가 전체 D램 비트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16%에서 2030년 36%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AI 가속 서버 한 대당 필요한 메모리 용량 또한 2024년 2.0TB(테라바이트)에서 2030년에는 4.6TB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통 서버(2030년 1.3TB) 대비 압도적인 수치로 HBM 수요를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2030년 총 HBM 비트 출하량은 105Eb(엑사비트)다. 2024년 비트 출하량인 11Eb에서 연평균 57%씩 성장한 수치다. 메모리 업계는 HBM 중심의 시장 변화에 맞춰 생산 능력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월 수십만 장 규모로 HBM 전용 웨이퍼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마이크론 또한 HBM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높은 HBM 출하 비중을 바탕으로 2025년 2분기 기준 웨이퍼당 영업이익이 경쟁사 대비 4천달러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HBM을 통한 수익성 우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DDR4 고정거래가, 2026년 DDR5 추월 전망 한편, 범용 메모리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단종이 진행되고 있는 DDR4가 2026년에는 DDR5보다 더 비싸게 판매된다는 전망이다. 이는 특정 레거시 수요 때문으로, 가격 추월은 빠르면 1분기 중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2025.09.18 15:17전화평 기자

퀄컴, 자율주행 플랫폼 고도화…BMW 이어 고객사 확대 추진

퀄컴이 최첨단 차량용 반도체 및 AI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시장을 공략한다. BMW의 최신형 전기차에 해당 플랫폼을 첫 적용하기로 한 데 이어, 적용 국가와 고객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라자트 사가르 퀄컴 제품 관리 부사장은 18일 화상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회사의 자율주행 기술 및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퀄컴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ADAS) 시장을 위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플랫폼을 개발 및 양산해 왔다. 해당 플랫폼은 기능에 따라 ▲차량 통신을 위한 오토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디지털 콕핏 ▲카-투-클라우드 ▲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스냅드래곤 라이드 등 크게 4가지 분야를 포함한다. 라자트 부사장은 "자동차 OEM들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의 모든 구성 요소를 도입하면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측면에서 심리스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세계 자동차 OEM 및 티어1 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퀄컴은 최근 BMW 2025년형 전기차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 양산 모델에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을 첫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은 BMW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과 퀄컴의 고성능 차량용 SoC(시스템온칩)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최대 5~7개의 카메라, 5개의 레이더를 활용해 고속도로·도심 주행 등에서 레벨 2+ 급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이 데이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시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을 통해 전 세계 자율주행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60여개 나라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로, 내년에는 이를 1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자트 부사장은 "BMW와 공동 개발한 모든 기술의 지적재산권은 퀄컴이 소유하기 때문에, 해당 솔루션을 전세계 주요 고객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출시를 목표로 한 모든 국가의 안전규제를 준수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고객사들에게 큰 차별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출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퀄컴은 지난 2분기(퀄컴 회계기준 3분기)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플랫폼을 통한 신차 출시 효과로 자동차 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9억8천400만 달러(한화 약 1조3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퀄컴은 2029년 회계연도까지 자동차 및 IoT 분야의 매출을 총 220억 달러(약 30조원)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분야에서 80억 달러(약 11조원), IoT 분야에서 140억 달러를 기록하겠다는 목표다.

2025.09.18 15:11장경윤 기자

KT "불법 기지국 2개 추가 발견, IMEI 유출 확인"

KT가 당초 밝힌 해킹 피해 범위가 확대됐다. 기존에 알려진 불법 기지국 2개 외에 2개의 ID가 새롭게 발견됐고, 무단 소액결제도 상품권 결제 외에 교통카드와 같은 다른 유형의 소액결제가 확인됐다. 아울러 지난 11일 회사 측이 밝힌 가입자식별정보(IMSI) 값 외에 단말기식별번호(IMEI), 휴대폰 번호 등이 추가로 유출됐다. KT는 18일 광화문 사옥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이와 같이 추가 침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발표에서 고객문의(VOC) 기반의 조사 결과와 함께 6월부터 ARS 인증을 거친 소액결제를 전수 조사한 결과 불완전 로그가 발생한 사례를 찾아 선별하고 해당 가입자가 접속한 초소형 기지국 정보를 종합해 의심 대상을 추려냈다고 설명했다. 특정 시간대 비정상적으로 많은 접속이 발생하거나 소액결제가 짧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경우 등 비정상 유형을 기준으로 데이터 분석을 거쳐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를 검출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 사례를 추가로 확인했으며, 피해 가입자 수는 당초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다. 또 누적 피해 금액은 기존 1억7천만 원에서 2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KT가 지난 5일 비정상적인 소액결제 시도를 차단한 뒤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액결제 과정에서 필요한 가입자 성명과 생년월일이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유심정보 중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은 만큼 복제폰 생성을 통한 피해 발생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KT는 이날 추가로 확인한 피해 정황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보완 신고를 마쳤다. KT는 “고객들에게 큰 불편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피해 고객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고객 보호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9.18 15:05박수형 기자

삼성전자, 美 텍사스주서 2.5억달러 추가 보조금 받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주정부로부터 2억5천만달러(약 3460억원)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텍사스주는 지난 2021년 삼성전자에 이미 2억7천만 달러(약 3734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바 있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주 주지사는 현지시간 17일 “삼성 테일러 반도체 공장에 2억5천만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급은 애보트 주지사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이 회동한 자리에서 발표됐다. 보조금은 TSIF(텍사스반도체혁신기금)에서 지급된다. 애보트 주지사는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에 약 400억 달러(약 55조3천160억원) 이상을 투자함으로써 수천 개의 고소득 일자리를 창출 등 텍사스를 반도체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조금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보조금은 삼성전자가 테일러 팹에 47억3000만달러 이상의 자본 투자를 한 것이 기준이 됐다. TSIF는 반도체 연구, 설계, 제조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자본 투자 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 △프로젝트 규모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등을 종합해 보조금 규모를 책정한다. 삼성전자는 1996년 오스틴 팹 건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텍사스 지역에 4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텍사스 역사상 최대 규모 외국인 직접투자다. 테일러 팹은 내년 가동 예정으로,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 등 초미세 공정 칩이 양산된다. 최근 테슬라와 맺은 23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에 따른 AI6칩 생산도 테일러 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 부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테일러 반도체 생산 시설은 전 세계 고객에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텍사스주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14:58전화평 기자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6일부터 글로벌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일본·대만·태국·홍콩·마카오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앱마켓(AOS, iOS)을 통해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 원빌드로 운영되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스페인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출시에 앞서 태국과 대만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각 법인장,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대표, 김정기 총괄 PD가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25.09.18 14:55정진성 기자

"스타가이드 동행"…여기어때, 패키지 여행 '가이드팩' 출시

여기어때는 '스타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 여행 '여기어때 가이드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이드팩은 일본의 도시 다섯 곳을 골라 각각 테마에 맞춰 여행을 운영한다. ▲일본의 카페 문화를 경험하는 도쿄의 감성 투어 ▲테마파크가 핵심인 오키나와 ▲일본의 전통주와 페어링 음식을 소개하는 후쿠오카 ▲영화를 테마로 즐기는 홋카이도 ▲후지산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하는 시즈오카 여행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행은 스타가이드의 전문성이 특징이다. 여행 테마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여행 전문가가 가이드로 나섰다. 여기어때는 각 가이드에 대한 고객 피드백과 자체 평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스타가이드를 선정했다. 가이드팩은 기본 2박 3일로 구성됐으며 1인 기준 최저가 69만9천원부터 결제할 수 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가이드팩은 고객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와 운영 전문성을 결합한 여기어때의 차별화 패키지 여행”이라며 “패키지 여행의 본질인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정된 경험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2025.09.18 14:48박서린 기자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정식 출시…6개 월드·36개 서버 오픈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구축한 비주얼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출시 하루 전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등극했으며, 지난달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1차·2차 이벤트가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모든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등 정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게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런처를 다운로드 받아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로스플랫폼 환경과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해 장소와 기기 제약 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플레이 가능하다. 출시와 함께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라이뉴, 란스' 등 6개 월드로 구성된 총 36개 서버가 열린다. 이 중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월드로 운영한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유저는 선점 당시 사용한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예약한 캐릭터명으로 생성하여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도 펼쳐진다. 골드 및 주문서, 각종 소환권을 제공하는 2종의 출석 이벤트와 초반 동선에 맞춰 퀘스트를 완료하면 '희귀 장신구 제작서'를 지급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가 열린다. 6주간 매주 새로운 미션이 열리는 영웅 지원 이벤트로 모든 미션 완료 시 영웅 등급 아바타 또는 영웅 등급 탈것을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고, 장비 상자, 각종 주문서, 세공석, '희귀 장비 제작서 조각' 등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사전예약 제작 주화'를 활용하면 4종의 소환권을 제작할 수 있다.

2025.09.18 14:45정진성 기자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스킨케어서 점유율 확대...3년 내 1위 목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K-뷰티가 강점을 가진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3년 내 공고한 1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18일 서울 역삼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목표는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에서 향후 3년 안에 점유율을 (현재의)2.5배까지 올리는 것”이라면서 “이를 달성해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공고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메이크업이나 헤어케어 같은 경우 성장 동력으로서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한다. 많은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게 가장 큰 부분”이라며 “헤어케어는 실제로 미국에서도 가장 크게 성장하는 서브 카테고리 중 하나다. 스킨케어에서 1위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메이크업은 브랜드와 셀렉션을 계속 발굴하고, 헤어케어는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제품을 위주로 매출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카테고리에 관해서 신 대표는 “이너케어는 이미 출시된 브랜드도 상당히 많고, 일본에서는 한국 이너뷰티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이 올라가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조짐이 보이고 있어 앞으로 협업할 부분은 많다”고 강조했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신 대표는 “고객 가치를 지원하는 데에는 어떠한 희생도 일어나지 않도록 면밀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확장 전략에 대해서는 아마존이라는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답했다. 신 대표는 “K-뷰티는 산업에 있어서 올라가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국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아마존이 갖고 있는 글로벌 물류, 마켓 플레이스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025.09.18 14:43박서린 기자

롯데카드 "해킹피해 297만명...28만명 부정 사용 가능성"

회원 960만 명을 보유, 가입자 수 업계 5위인 롯데카드의 해킹 피해 규모가 29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회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이 중 28만 명은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해킹 사고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됐다"면서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WAS 서버)가 해킹을 당했고, 회사는 유출 규모가 약 1.7GB로 보고했지만, 조사 결과 200GB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SK텔레콤 해킹 사고때 유출된 데이터(9.82GB)보다 20배가 많은 양이다. 해킹은 2017년 롯데카드가 48개 서버의 보안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업그레이드(패치)를 누락한 1개 서버를 통해 발생했다. 이날 조 대표는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현장조사 결과 200기가바이트(GB) 분량의 데이터가 반출된 정황이 발견됐다면서 "정보가 유출된 총회원 규모는 297만명이며, 온라인 결제 서버에 국한해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유출된 정보는 7월 22일과 8월 27일 사이 해당 온라인 서버를 통한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개인별로 유출된 정보 항목에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체 유출 고객 중 카드 부정 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총 28만명으로 확인됐다"면서 "7월 22일과 8월 27일 사이 새로운 페이결제 서비스나 커머스 사이트에 사용 카드 정보를 신규로 등록한 고객들이 해당한다"고 말했다. 고객의 유출정보 범위는 온라인 신규등록 시 필요한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Card Verification Code, 카드 뒷면 숫자 3자리)번호 등이다. 특히 CVC가 유출된 건 2014년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 해킹 사건 이후 11년만이다. 조 대표는 유출된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복제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프라인 결제에 부정 사용될 소지는 없다"면서 "ATM을 통한 카드론, 현금서비스도 사용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결제에서도 실제 결제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SMS 인증, 지문 인증 등 제2의 추가적인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부정사용이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부정사용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나머지 269만명의 경우에는 일부 항목만 제한적으로 유출돼 카드 재발급을 별도로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번 침해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손실도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겠다. 롯데카드가 책임지고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겠다"면서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 고객 전원에게 오늘부터 개별적으로 고객정보 유출 안내 메시지를 보내고,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은 '카드 재발급' 조치가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드와 비밀번호 모두 교체가 필요한 28만명의 경우 카드번호를 비롯해 CVC, 비밀번호, 유효기간, 주민번호, 전화번호가 모두 유출됐고, 47만명은 암호화 카드번호, 주민번호, 온라인 결제정보가, 222만명은 암호화 카드번호와 온라인 결제정보가 각각 유출됐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카드사가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미흡한 경우 최대 6개월 영업정지를 명할 수 있다. 이 기간엔 신규 회원을 모집할 수 없다. 롯데카드는 2014년에도 고객정보 유출로 3개월 영업정지를 받은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롯데카드 해킹 사건을 언급하며 "기업에 책임을 묻는 것도 필요하지만 해킹 범죄에 맞서 범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보안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보안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라고 말한 바 있다. 당국은 디지털금융보안법으로 과징금 제재 기준을 마련할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초 디지털금융법 초안을 통해 금융 거래 정보가 누설되거나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사 전체 매출의 3%, 최대 200억 한도에서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비쳤다. 이와는 별개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징벌적 과징금 상한선을 전체 매출의 10%로 높이는 방안을 담았다. 이번 사고로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현재는 금융사와 비금융사의 관리 체제가 2원화돼 있다. 금융사의 해킹, 정보 유출은 금융위가 맡고 금융권 이외 민간서 발생한 보안 사고는 과기정통부가 담당하고 있다. 해킹 피해가 금융권과 비금융권을 가리지 않고 터지고 있는데 감독권한은 나눠져 있는 것이다. 보안 인증 유효성도 다시 거론됐다. 롯데카드가 7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고 한달 후에 해킹 사고가 터졌기 때문이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업이나 기관이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립·운영·관리하는 종합적인 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또는 인증기관이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2025.09.18 14:42방은주 기자

포스코퓨처엠, 공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재생에너지 전환 박차

포스코퓨처엠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목적으로 SK이노베이션 E&S와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E&S는 포스코퓨처엠 공장 지붕과 주차장에 2.5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8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공장 운영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천300톤의 탄소 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협력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탈탄소 달성을 목표로 2021년 세종 음극재 공장에 연간 209MWh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광양 양극재 공장에 연간 2.6GWh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NCA 양극재 전용 공장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전력구매계약(PPA),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등 재생에너지 조달 방법을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2025.09.18 14:41김윤희 기자

'사람이 만든 음악 vs AI로 만든 음악'…구분 가능할까

대만 원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팀이 인간과 AI가 만든 음악을 거의 완벽하게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98.25%의 정확도로 음악 작품의 실제 제작자를 찾아낸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서로 다른 AI 기술이 만든 음악까지 구별할 수 있어 음악 저작권과 AI 콘텐츠 관리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복잡한 악보를 컴퓨터가 읽는 간단한 글자로 바꿔 연구팀은 'YNote(와이노트)'라는 특별한 음악 기록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모든 음표를 4글자로 표현한다. 앞의 2글자는 음의 높낮이를, 뒤의 2글자는 음의 길이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피아노 가운데 도는 'C4'로, 4분음표는 '04'로 쓴다. 샵이나 플랫이 붙은 음은 작은 글자로 표현하고, 쉬는 부분은 '00'으로 적는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컴퓨터가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복잡한 악보가 컴퓨터를 위한 간단한 글자로 바뀌는 셈이다. 기존의 음악 파일 형태들은 너무 복잡해서 문자를 처리하도록 만들어진 AI가 이해하기 어려웠다. 2만 1천 곡 분석해 인간·규칙AI·딥러닝AI 음악 패턴 찾기 연구팀은 문서 분석에 쓰이는 'TF-IDF'라는 방법을 음악에 적용했다. 이 방법은 특정 단어가 한 문서에서 얼마나 자주 나타나고, 전체 문서들에서는 얼마나 드문지를 계산해 중요도를 매긴다. 음악에서는 특정 음표나 음표 조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내는 데 사용했다. 연구에는 총 21,398곡이 사용되었다. 사람이 만든 곡 669곡, 규칙 기반 프로그램이 만든 곡 18,894곡, 대형 AI 모델이 만든 곡 1,835곡이었다. 데이터의 양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적은 쪽의 데이터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SMOTE'라는 기법을 사용했다. 분석할 때는 음표 1개, 연속된 음표 2개, 연속된 음표 3개의 패턴을 모두 살펴봤다. 이렇게 해서 개별 음표뿐만 아니라 짧은 선율이나 리듬 조합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인간 vs AI 작곡의 결정적 차이점 분석 결과 각각의 음악 제작 주체가 남기는 독특한 패턴이 확인됐다. 인간이 작곡한 음악에서는 쉼표를 의미하는 '휴지'를 나타내는 특징들이 더 자주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규칙 기반 알고리즘이 생성한 음악에서는 이런 휴지 요소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연구에 사용된 인간 작곡 데이터에는 강남스타일, 금풍격, 가자희극, 일본 엔카, 하카 민요, 초기 대만 팝송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규칙 기반 알고리즘의 경우 특정 음악 스타일에 대한 심층적 수동 분석을 통해 음계, 선법, 멜로디 윤곽, 리듬 패턴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규칙으로 체계화했다. 이후 마르코프 체인 몬테카를로(MCMC) 방법을 활용해 음표 간 전이 확률을 계산하고, 시뮬레이티드 어닐링 알고리즘으로 멜로디를 생성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대형 언어모델 기반 음악 생성의 경우 GPT-2와 같은 AI를 음악 데이터로 재학습시켜 제작됐다. 이렇게 생성된 음악들은 특정한 두 음표 조합 패턴을 보였으며, 이는 대량의 음악 데이터에서 학습된 고유한 특성으로 분석됐다. 98.25% 정확도로 세 종류 음악 완벽 구분 최종 모델은 통계 분석 방법 중 하나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테스트에서 98.25%의 정확도를 기록했고, 5번 반복 검증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규칙 기반 프로그램이 만든 음악의 정확도가 99%로 거의 완벽했다. 이는 확률 계산과 통계 규칙으로 만든 음악이 매우 뚜렷하고 일관된 패턴을 보여 쉽게 구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이 만든 음악의 경우 재현율이 0.77로 세 클래스 중 가장 낮았다. 이는 22%의 사람 음악이 놓쳤음을 의미하며, 주로 규칙 기반 알고리즘 음악으로 잘못 분류되었다. 하지만 정밀도는 0.95로 높아서, 모델이 사람 음악이라고 예측할 때 95%의 확률로 정확했다. 대형 AI 모델이 만든 음악은 재현율 0.97로 대부분을 정확히 찾아냈다. 소수의 혼동(11곡)이 규칙 기반 알고리즘 음악으로 향했는데, 이는 두 AI 생성 기술이 일부 기본적인 음악 문법 수준에서 공통점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AI 음악 판별 기술이 가져올 산업 변화는? 이번 연구가 보여준 98.25%의 높은 정확도는 음악 산업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AI 생성 음악을 별도로 분류하거나 표시해야 하는 규제가 강화될 경우, 이런 기술이 필수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현재 AI가 만든 음악의 저작권 귀속은 여전히 모호한 상황이지만, 이 기술을 통해 AI 생성 여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면 저작권 분쟁 해결에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음악 제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이 AI에 의해 학습되는 것을 거부하거나, 반대로 AI 협업을 통한 창작임을 명시하고 싶을 때 중요한 증명 수단이 될 것이다. 한편 이 기술의 한계도 주목해야 한다. 연구에서 사용된 LLM이 GPT-2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신 AI 음악 생성 기술에 대한 판별 성능은 다를 수 있다. 수노(Suno), 유디오(Udio) 같은 고도화된 AI 음악 생성 서비스들이 만드는 음악은 더욱 정교해져 기존 판별 방식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AI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판별 기술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YNote가 기존 음악 기록 방법과 어떻게 다른가요? A: YNote는 모든 음표를 똑같이 4글자로 표현합니다. 기존 방법들은 복잡하고 들쭉날쭉했지만, YNote는 음 높이 2글자, 음 길이 2글자로 일정한 형태를 유지해 컴퓨터가 처리하기 쉽습니다. Q: 이 기술을 실제로 어디에 쓸 수 있나요? A: AI가 만든 음악을 찾아내거나, 음악 저작권을 보호하거나, 작품이 진짜 창작인지 확인하는 데 쓸 수 있습니다. 특히 AI가 만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음악 저작권 분쟁을 해결하는 데 유용할 것입니다. Q: 98.25% 정확도면 실제로 쓸 만한가요? A: 네, 매우 높은 정확도입니다. 특히 규칙 기반 프로그램 음악은 99% 정확도를 보여 실용적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사람이 만든 음악 찾기는 78%로 좀 더 개선할 여지가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18 14:25AI 에디터

종근당,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위고비' 국내 판매 계약

종근당과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이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에 위고비의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시행하게 된다. 위고비는 올해 2분기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 1위에 오른 제품이다. 특히 위고비는 비만치료제로서는 처음으로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 감소 적응증을 갖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와 함께 주요 심혈관계 발생 위험을 조기 감소시킨다는 게 회사의 설명. 비만 환자 대상 심혈관 안전성 검증 임상(CVOT)인 대규모 SELECT 3상 임상 하위 분석에서 투약 3개월 이내에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이 37%로 감소했다. 투약 6개월 이내에서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50% 감소하기도 했다. 심부전 환자군에서 입원과 응급치료의 위험과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59% 줄어들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비만 동반 질환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다국적사 및 국내사와의 성공적인 공동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대표는 “국내 만성질환 분야에서 입지를 가진 종근당과의 협력으로 위고비의 임상 혜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의료진을 더 지원해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8 14:19김양균 기자

티빙, KBL 전 경기 단독 생중계…스포츠 OTT 영향력 확대

티빙이 오는 20일 시작되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 매치 데이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전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9월20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오픈 매치 데이 시범경기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는 10월3일부터 다음해 4월8일까지 이어지며,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새로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정규리그는 팀당 54경기씩 총 270경기로 구성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 1경기, 주말에는 오후 2시와 4시30분에 각각 2경기씩 편성됐다. 티빙은 이번 시즌에도 전 경기를 단독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경기 종료 후 시청 가능한 하이라이트 VOD, 선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클립, 짧고 간결한 쇼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빙은 KBL 정규리그뿐 아니라 KBO 리그, UFC,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등 스포츠 OTT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KBL 팬들이 경기장의 열기를 OTT로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농구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4:14진성우 기자

아이티센클로잇,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아이티센클로잇(대표 이세희)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맡으며 첨단 IT 기반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 운영 표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통합관리시스템(GIMS)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286억원이며 올해 1차년도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선수단 1만명, 심판과 운영진 5천명을 포함해 총 1만5천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GIMS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회통합관리시스템은 ▲대회관리시스템(GMS) ▲대회결과시스템(GRS) ▲대회정보관리서비스 ▲이슈추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GMS는 선수 등록, 인증, 숙소와 수송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GRS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지정 기술 파트너인 보난 스포츠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경기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양궁, 육상 등 전 종목에 첨단 계측 장비가 도입되며,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경기 결과 전송과 모바일 앱·웹을 통한 라이브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국내 대규모 국제 대회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무중단·무장애 운영과 안정적 재해 복구 체계를 확보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보장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한 국내 유일 사업자다. 최근에는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운영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특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센스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국체전 운영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태국 동남아시안게임과 장애인 동남아시안게임에도 서비스를 공급한다. 아이티센클로잇 최규삼 글로벌스포츠사업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종합 대회이자 충청권 최초의 국제 대회라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 대회 운영 경험과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디지털 표준을 세우고 차별화된 IT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4:13남혁우 기자

선라이프와 비욘드 스포츠, '훕스+헬스' 프로그램 통해 4만 8000명이 넘는 아시아 청소년에게 체육 활동 장려

2년 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작년 성공을 밑거름 삼아 운영 규모를 늘리고, 농구를 통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권장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가 250% 폭증했다 홍콩, 2025년 9월 18일 /PRNewswire/ -- 선라이프(Sun Life)가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스포츠 재단인 비욘드 스포츠(Beyond Sport)와 협력하여 훕스+헬스(Hoops + Health) 지역 사회 발전 프로그램 2년 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이 이니셔티브는 아시아에서 4만 2000명의 삶에 영향을 미쳤으며, 총수혜자 수는 4만 8000명을 상회한다. 2023년 9월에 발족한 훕스+헬스 프로그램은 농구를 통해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 국가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운동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선라이프는 가급적 많은 지역 사회에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역별 맞춤형 이니셔티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첫 해의 성공을 토대로 2년 차에 접어든 훕스+헬스 프로그램을 기획한 덕분인지 전체 청소년 참여율이 2024년에 비해 250%나 증가했다. 청소년 10명 중 9명(87%)은 무료 농구 기술 교육 덕분에 체육 활동 빈도가 늘었다고 답했다. 숙련된 코치 수는 103% 증가했으며, 훕스+헬스 워크숍에 참여한 코치 중 94%는 워크숍에서 배운 기술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총 만 7700명의 청소년에게 고품질 농구용품도 나눠줬다. 싱가포르의 훕스+헬스 프로그램 참가자 샤넬 림(Shanelle Lim)에 따르면 "원래 농구를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훕스+헬스 프로그램에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훨씬 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농구 실력을 향상한 건 물론이고, 건강, 팀워크, 자신감도 체득할 수 있었다. 현재 전문 코치 과정을 밟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전수하고 같은 지역 주민에게 농구의 매력을 알려주는 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선라이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운동량 부족 문제를 타개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100만 캐나다 달러였던 투자액을 올해 150만 캐나다 달러로 늘렸다. 투자 목적은 세 가지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여기에서 세 가지 부분이란 소외된 지역에 안전한 공간과 자원을 제공하여 체육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농구 이벤트와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 코치, 선라이프 직원의 화합을 유도하며, 무료 정기 농구 기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더욱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영위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선라이프 아시아 지사의 최고 고객 및 유통 책임자 데이비드 브룸(David Broom)에 따르면 "2년 차를 맞은 올해 훕스+헬스의 성과가 전보다 나아져 정말 뿌듯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지금은 지역 사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환원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선라이프가 하는 일의 진정한 영향력과 훕스+헬스 프로그램이 참여자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알 수 있다. 선라이프는 지역 사회에 투자하고, 장벽을 허물며, 신세대가 활동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줌으로써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비욘드 스포츠의 전무이사 프레드 피쿠히-터너(Fred Fikouhi-Turner)에 따르면 "훕스+헬스 2년 차에 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계속 늘고 있어 정말 기분 좋다. 이 프로그램은 확대된 청소년 프로그램, 폭넓은 이벤트, 그리고 각 지역의 실정이 반영된 교육훈련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대한 많은 아시아 지역 사회에 다가가고 있다. 선라이프와의 제휴로 농구를 매개체로 삼아 평생을 좌우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킬 비결을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 영향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선라이프 소개 선라이프는 개인 및 기관 고객에게 자산 관리, 재산, 보험 및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굴지의 다국적 금융 서비스 회사이다. 선라이프는 캐나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홍콩,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버뮤다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선라이프의 총 운용 자산은 1조 5400억 달러에 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sun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라이프 파이낸셜(Sun Life Financial Inc.)은 토론토(TSX), 뉴욕(NYSE), 필리핀(PSE) 증권거래소에 SLF라는 종목 코드로 상장되어 있다. 참고: 달리 명시되어 있지 않은 한, 모든 통화는 캐나다 달러를 기준으로 한다. 비욘드 스포츠 소개 비욘드 스포츠는 스포츠의 획기적인 장점을 활용하여 오늘날의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적인 재단이다. 비욘드 스포츠는 스포츠를 통해 기회와 형평성을 전파하고 더 포용적이고 진보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사람, 프로그램, 공동체를 후원한다. 2008년 이래로 이 재단이 사회 변화를 촉진하고자 모금한 금액은 2400만 달러 이상이다. 비욘드 스포츠는 지금까지 80개국의 521개 이니셔티브에 1430만 달러 이상을 후원했으며, 선도자들이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 축척 수단도 지원하고 있다. 선라이프와 함께하는 훕스+헬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eyondsport.org/hoops-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PR 문의:베키 마샬(Becky Marshall)선라이프 아시아 지사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전화: +852 6171 0312이메일: becky.marshall@sunlife.com 아이리스 응(Iris Ng)부장전화: +852 9838 3501이메일: iris.ng@sandpipercomms.com

2025.09.18 14:10글로벌뉴스

포스코그룹, 올해 3천명 신규 채용…청년 살리기 동참

포스코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연간 신규 채용 규모를 3천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포스코그룹은 올해 그룹의 채용 규모를 2천600명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400명을 늘렸다. 내년 이후에도 안전, AI, R&D 분야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전체 신규 채용 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향후 5년간 1만5천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을 중심으로 공채를 진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그룹 공채의 참여 사업회사를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청년 AI·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총 1천40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AI·빅데이터 활용 역량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중 80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인턴제도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취업교육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공정한 채용과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3:55김윤희 기자

티젠소프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대량메일 발송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내부 연구 성과와 정책 정보를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티젠소프트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대량메일 발송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축을 계기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대량메일 발송 솔루션 'TG 1st EMS'는 GS인증 1등급과 나라장터 등록을 마친 제품으로, 조직별·직원별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메일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 전송 통계, 주소록 관리, 시스템 현황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관리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또한 외부 행정·민원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고지서, 알림 메시지 등 이벤트성 정보를 자동으로 메일 발송하고, 결과와 반응 데이터를 통계화해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구원의 정보 제공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 티젠소프트는 이번 구축 사업에서 대량메일 솔루션뿐 아니라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TG 1st UMS'도 함께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문자, 음성, 멀티미디어 메시지, 웹팩스, 카카오 알림톡, 푸시 메시지, 대량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PI 기반의 유연한 연동 기능으로 기관 내 기간계 시스템과 손쉽게 연결돼 통합 메시징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전자문서 공식 파트너사인 티젠소프트는 대량메일 솔루션을 비롯해 모바일 푸시, 알림톡+문자 전송, 양방향 유선문자 서비스 등 다양한 메시지 전송 솔루션을 자체 개발·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 솔루션, 온라인 교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등도 공급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 구축과 SaaS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25.09.18 13:51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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