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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더 똑똑해진 상담 AI 에이전트 '알프v2' 출시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자율 업무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시킨 상담 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아모리스 역삼에서 '채널콘 2025' 행사를 통해 상담 AI 에이전트 '알프v2'를 선보였다. 이날 오전 세션에서는 채널코퍼레이션 김재홍 CRO(최고매출책임자)가 지난해 출시된 1세대 알프가 이룬 성과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최시원대표가 알프의 완전한 자동화 실현을 위해 고안된 신규 기능 3종을 소개했다. 알프 정식 출시 1년… 패션·뷰티·여행·F&B 등 AI 상담 적용 확대에 기여 먼저 김재홍 CRO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생성형 AI를 도입해 매출 증대 성과를 낸 기업은 단 5%에 불과하다는 리포트 결과를 인용, 국내외에서 검증된 AI 효율화 사례를 집중 조망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채널콘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프의 1년 간의 성과를 조명했다. 알프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상담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탐색해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자연어 기반 생성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패션·뷰티·여행·F&B 등 누적 2천여 개 기업이 고객 상담 채널에 알프를 도입해 단순·반복 문의 처리에 활용하고 있으며, 누적 130만 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대표적인 알프 성공 사례로 꼽히는 이스타항공에서는 김민정 CX 파트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알프를 활용한 고객 경험 강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스타항공은 상담사 업무 부담 완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 불편 요인 분석과 AI 챗봇 시나리오 재설계에 집중한 결과, 현재 74%에 달하는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고 있다. CS의 완전한 AI 상담 자동화 '알프v2' 단순 문의 80% 해결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최시원 대표는 스스로 수행하는 업무 범위가 대폭 확장된 알프v2를 공개했다. 알프v2는 단순히 고객의 질문에 대답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상담사가 직접 처리해야 했던 예약·주문 변경·취소·교환·반품 등 다양한 업무의 자동화를 구현해 알프 활용 범위를 넓혔다. 구체적으로 AI 상담 전면 자동화를 위해 ▲지식 ▲규칙의 세부 기능이 강화되고 ▲태스크(가 신설됐다. 지식은 알프가 상담 해결에 참조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관리하는 공간이다. 기존 알프는 기업용 문서 관리 툴 '도큐먼트'에 정리된 텍스트 내용만을 활용해 답변했지만, 알프v2는 엑셀·PDF·웹사이트까지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해 응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규칙은 상황별 알프의 역할, 말투, 답변 내용을 사전에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문의 및 고객 유형에 따라 알프가 적합한 대응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대비 공감 표현, 대안 제시, 추가 질문 등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됐다. 태스크는 알프가 한층 능동적인 CS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알프 액션 개발툴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주문 상품 변경을 요청할 때, 알프v2는 태스크 기능을 통해 주문 정보를 조회하고 변경 가능한 옵션을 제공해, 고객 요청에 따라 직접 변경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0월 여행용 압축 파우치 이커머스 '브랜든'과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상담 마무리 단계에서 상담사 개입이 필요했던 단순·반복 업무를 태스크로 자동화해 AI 상담 해결률을 80%까지 끌어올렸다. 최시원 대표는 “앞으로 CS 분야는 단순히 고객 문의에 응대하는 기존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 불편 사항을 파악해 근본적 해결을 주도하는 고객 경험 혁신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채널톡은 AI 자동화 기능 고도화와 더불어 CX 전문가 트레이닝, CX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기업 서비스 운영 전반에 적극 담아내는 선순환적 AI 상담 업무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1:14백봉삼 기자

ICP DAS, IIFES 2025 참가 - 에너지 관리, 안전 감시 솔루션 집중 홍보 예정

신주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ICP DAS가 2025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IIFES 2025 - 전자 솔루션을 위한 혁신 산업 박람회(Innovative Industry Fair for E x E Solution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스 5-19-1호에서 ICP DAS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다. Image by ICP DAS 올해 전시회에서는 공장의 스마트 기능과 안전성, 효율성을 빠르게 높이도록 도와주는 에너지 관리, 환경 모니터링, 산업 연결 분야 최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요소로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공기질 모니터링, 액체 누출 감지를 통합한 라이브 데모 시스템이 있다. 이 데모에서는 기업이 IoT 기반 모니터링과 제어를 통해 에너지 소비와 작업장 안전, 환경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는 PMC 시리즈 전력 관리 컨트롤러와 PM 시리즈 스마트 전력계, IoTstar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이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효율을 최적화하기에 좋은 제품들이다. 작업장 건강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제품으로는 소형 DL-10, 다목적 DL-300, 대용량 DL-1000 등 DL 시리즈 데이터 로거를 배치할 계획이다. 온도와 습도, 공기질(Co₂등2) 기준값을 모니터링하는 제품들이다. 누수로 인한 장비나 인프라 손상을 막아 주는 Liquid Leak Detection Module도 선보일 예정이다. ICP DAS는 또 산업 환경에서 비접촉식으로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하는 데모도 설치해 IR 온도 센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tGW 시리즈 Modbus 게이트웨이, tSH 시리즈 직렬 컨버터, 원격 I/O 모듈 등 각종 산업용 통신 디바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분야를 망라해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연결성을 높여 주는 제품들이다. ICP DAS는 이 제품들을 통해 효율과 안전, 연결성을 겸비한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ICP DAS 소개 ICP DAS는 세계 산업 자동화 및 IoT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대만에 본사가 있다. 30년이 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인더스트리 4.0과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을 도입할 때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강력한 R&D 역량과 국제 시장 경험을 결합하여 전 세계 공장과 유틸리티, 인프라를 변화시키는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추가 정보: https://www.icpdas.com

2025.11.06 11:10글로벌뉴스

SOOP "신입 스트리머, 합방 통해 성장·팬덤 다 잡아"

“방송 시작 3개월 만에 베스트 스트리머 달성했어요.” 최근 SOOP(구 아프리카TV_의 신입 스트리머들이 선배 스트리머들과의 합동 방송을 통해 주목받으며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SOOP에서는 스트리머들이 함께 방송하는 '합방(합동방송)' 문화가 자리 잡으며, 자연스럽게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신입 스트리머들은 합동 콘텐츠를 통해 방송 실력과 협업 감각을 키우고, 인기 스트리머들은 신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경쟁이 중심인 콘텐츠 시장 속에서 SOOP의 스트리머들은 서로의 성장을 돕고 함께 발전해가는 '동반 성장'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입 스트리머, 함께 방송하며 성장하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신입 스트리머 '엊우진'은 '이상호', '저라뎃' 등 인기 스트리머들과 함께 게임 콘텐츠를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트리머 '해기'와의 밸런스 매치에서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았고, 방송 시작 한 달 만에 '애청자 증가 수' 1위를 기록, 방송 시작 3개월 만에 SOOP '베스트 스트리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8월에는 '감스트'가 주최한 '스타크래프트 버추얼 크루대전'에서 신입 버추얼 스트리머 '새잎'이 게임을 배운 지 3개월 만에 출전해 전 경기 무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대회 종료 후 팬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기존 스트리머, 협업 통해 콘텐츠 확장하다 기존 인기 스트리머들도 신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송 콘텐츠에 도전하며, 콘텐츠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서로의 강점을 살린 협업으로 방송의 재미를 높이고, 유저들과의 소통 방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스트리머 '봉준'은 신입 버추얼 스트리머와 함께 아이돌 그룹 '하데스'의 제작자로 나섰다. '봉준'은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방문해 버추얼 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후 오디션 심사위원, 음원 녹음, 콘서트 제작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제작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SOOP 내에서는 스트리머들이 자발적으로 협업을 제안하거나 참가자를 모집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자신의 방송국에 “같이 콘텐츠를 진행할 스트리머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올리거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동료 스트리머를 초대하는 등 서로의 세계관을 연결하며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협업 통해 확장되는 콘텐츠 생태계 합방을 통한 협업 콘텐츠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더 큰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 '멸망전'과 '대학대전' 등 SOOP의 대표 e스포츠 콘텐츠 역시 초기에는 스트리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친선 경기에서 출발했지만, 점차 규모가 커지며 SOOP이 주최하는 공식 대회로 발전했다. 스트리머 간의 시너지와 팬덤의 결합을 통해 더욱 새로운 콘텐츠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SOOP은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리머가 직접 주최하는 e스포츠 중계 제작을 지원하고, 음악·댄스 스트리머를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 제작도 돕고 있다. 또한 '콘텐츠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스트리머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2025.11.06 11:06백봉삼 기자

엠게임-칠룡네트워크테크놀로지, '귀혼'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게임사 장쑤 칠룡 네트워크 테크놀로지(Jiangsu Qilong Network Technology, 이하 칠룡)'와 온라인게임 '귀혼' IP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 및 매출 로열티를 수취하며, 칠룡은 '귀혼'의 그래픽 리소스 및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내년 중국 지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칠룡은 2022년 설립된 중국 장쑤성 우시 소재의 게임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지능형 퍼블리싱 플랫폼을 기반으로 퍼블리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2D 횡스크롤 MMORPG '라테일(La Tale, 永恒岛)'을 독점 퍼블리싱해 누적 매출 약 1억 위안을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2005년 출시된 '귀혼'은 2D 그래픽 기반의 레트로 감성과 '귀신'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무협을 결합한 동양적 판타지 세계관이 특징이다. 화려한 무공 액션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 '귀혼M'을 국내 출시하고, 대만·홍콩·마카오·태국 등 주요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도 완료하며 IP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황젠 칠룡 대표는 “'귀혼'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확고한 팬층을 갖춘 IP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원작의 매력을 존중하면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중국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귀혼' IP의 가치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칠룡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장기적인 IP 활용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6 11:03이도원 기자

영유아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통합치료로 개선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소아 교통사고 환자 대상의 한의통합치료 유효성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 IF=2.7)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통사고 후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다룬 연구는 다수 존재했지만,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환자군의 치료 결과를 확인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특히 소아는 성인에 비해 증상 표현이 명확하지 않고, 검사상 소견이 없더라도 심리적 후유증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았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정 한의사 연구팀은 소아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생한방병원(강남·광주·대전·부천·분당·울산·해운대)에서 교통사고 치료를 받고 보호자에게서 동의를 취득한 0~6세 소아 환자 64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평가했고, 57명의 보호자가 설문에 응답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세, 평균 치료 기간은 19.2일이었다. 치료는 한약 처방, 침 치료, 부항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가 시행됐으며, 가장 많이 받은 치료는 한약(82.8%), 침 치료(45.3%), 부항(6.2%) 순이었다.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한 주요 증상은 목 통증이 가장 많았으며, 불안·악몽 등 심리 증상과 허리 통증이 뒤를 이었다. 식욕부진, 울렁거림, 두통, 어지럼증 등 소화기계 및 신경계 증상도 함께 나타났다. 분석 결과, 교통사고로 발생한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모두에서 유의한 호전이 확인됐다. 목 통증은 통증숫자평가척도(NRS; 0~10) 기준 치료 전 4.2에서 치료 후 1.9로, 허리 통증은 4.27에서 2.0으로 감소했고, 하지 통증도 4.11에서 1.78로 완화돼 근골격계 통증은 중등도 수준에서 가벼운 단계로 약 50% 이상 완화됐다. 신경계 증상 역시 큰 폭으로 개선돼 두통은 4.0에서 1.0, 어지럼증은 3.27에서 1.36으로 줄었다. 심리적 증상에서도 사고 외상 후 스트레스와 악몽·울음 증상이 5점대에서 1~2점대로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크게 회복됐다. 치료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설문 응답자 91.3%가 '만족' 또는 그 이상으로 응답했다. 특히 침 치료와 한약치료는 불안 및 심리 증상 완화, 통증 개선 효과를 이유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장기 추적 관찰 결과에서도 모든 환자의 삶의 질이 건강한 소아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윤정 한의사는 “이번 연구는 소아 교통사고 환자의 근골격계 통증뿐 아니라 신경계, 소화기계, 심리적 후유증 등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에서 한의통합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향후 소아·영유아 환자들을 위한 한의치료 연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6 10:56조민규 기자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세계로 확산···"역대 최대 매출 기대"

롯데웰푸드는 올해 '빼빼로'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빼빼로 브랜드의 올해 연간 매출은 약 2천415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 가운데 수출액은 지난해 701억원에서 약 30% 증가한 9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의 꾸준한 수요와 브랜드 충성도, 그리고 '빼빼로데이' 문화의 해외 확산이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의 독특한 기념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인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해 국내외에서 대규모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TV 광고와 대형 옥외 광고, 지하철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넓혔다. 국내에서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열차 이벤트를 운영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시즌 한정 기념 제품들도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는 출시 직후 주요 판매처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진열 직후 매진됐다. 해외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빼빼로 에이전트 피(Agent:P)'도 성과를 냈다. 지난 5월부터 107개국에서 2천306명이 지원했으며, 5개월간 콘텐츠 미션을 수행한 최종 선발자 11명은 이달 초 한국을 방문해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등에서 '나눔'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편, 빼빼로는 지난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일 롯데 식품사 통합 전략회의'에서 롯데그룹의 첫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웰푸드는 해외 생산 확대를 위해 올해 7월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 라인을 신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데이가 이제는 세계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는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48류승현 기자

최수연 "네이버, 기술력으로 韓 AI 3대 강국 도약 기여"

“새로운 시대를 맞아 한국의 인공지능(AI)은 인프라에서 서비스로,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에 네이버의 AI 중심의 소프트웨어 혁신이 만날 때 대한민국 산업의 AI 혁신은 본격화될 것이다. 네이버만의 풀스택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함께 하겠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에서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가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를 전면에 도입하고,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핵심 제조 산업의 AX 경쟁력을 높이는 등 서비스부터 기업 간 거래(B2B)까지 아우르는 두 축의 AI 전략 방향성을 공개한 것이다. 네이버는 주요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쇼핑부터 검색, 광고 등 주요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고도화된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에는 AI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에이전트가 출시될 예정이며, 2분기에는 통합검색이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진화한 'AI탭'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 대표는 “사용자는 어떤 검색어를 입력할지 고민하지 않고, '에이전트 N'과의 대화만으로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콘텐츠·상품·서비스로 연결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서비스 전반의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트 N을 새롭게 구축했다. 에이전트 N은 '온서비스 AI'를 통해 축적된 버티컬 AI 역량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제안하며 실행까지 완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온서비스 AI를 에이전트 N으로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에이전트 N이 실제 서비스에 구현돼 구매와 결제까지 이어지는 사례에 대해 미리 공개했다. 김COO는 “다양한 유형의 메타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자사만의 장점을 살려 쇼핑 에이전트의 경우 실제 구매자와 예약자만 남길 수 있는 리뷰, 판매자와 직접 연결된 재고 데이터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분석하는 기술적 검증 체계도 갖췄다”고 강조했다. 창작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AI 에이전트 생태계도 열린다. 네이버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비즈니스 통합 에이전트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민 광고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쇼핑, 광고, 플레이스 등 모든 사업자들을 위한 AI 솔루션”이라며 “그동안 분산돼 있던 사업자 솔루션과 데이터를 하나의 비즈니스 허브로 통합해 사업자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고, 현황을 손쉽게 진단,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는 창작자들이 AI·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창작 실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은 “AI와 XR 기술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고, 사용자는 초몰입·초실감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게임, 음악, OTT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목표로 AI 생태계 경쟁력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내년까지 1조원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네이버 제2사옥 1784와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피지컬 AI'의 테스트베드가 본격 운영된다. 최 대표는 “앞으로 자사는 AI 시대에 가장 혁신적이지만 현실적인 파트너로서 기술이 사람과 사회에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AI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0:48박서린 기자

[포토] 거미 11만 마리가 만든 '세계 최대 거미줄'

11만 마리가 넘는 거미가 만든 세계 최대 거미줄이 발견돼 주목을 받고 되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들은 그리스와 알바니아 국경의 어두운 동굴 깊숙한 곳에서 106㎡가량 걸쳐 뻗어 있는 거미줄을 발견했다. 11만 1천 마리가 만든 이 거미줄은 수천 개 깔때기 모양의 개별 거미줄이 이어져 만들어진 '패치워크(patchwork)'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해당 연구 주저자 이스트반 우라크 트란실바니아 사피엔티아 헝가리 대학 생물학과 부교수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거대한 거미 도시가 발견된 곳은 그리스, 알바니아 국경에 위치한 설퍼 동물(Sulfur Cave)이다. 이 동굴은 지하수의 황화수소가 산화되면서 생성된 황산에 의해 형성된 동굴이다. 분석 결과 동굴 군락에는 '헛간 깔대기 거미(Tegenaria domestica)'와 '시트그물거미과 거미(Prinerigone vagans)' 두 종류의 거미가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설퍼 동굴의 거미 군락은 지금까지 기록된 것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며, 관련 종들이 이런 방식으로 모여 협력하는 것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거미들은 인간 거주지 근처에 널리 분포하지만, '두 거미가 같은 거미줄 구조 안에서 이렇게 많은 수로 공존하는 건 아주 독특하다”라고 덧붙였다. 장내 성분 분석 결과, 이 거미들은 유황이 풍부한 곳에 거주하기 때문에 거미의 식습관이 미생물군에 영향을 미쳐 동굴 바깥에 사는 같은 종의 거미보다 미생물군 다양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분자생물학적 분석 결과, 동굴 안 거미들은 바깥에 사는 거미들과도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동굴 속 거미들이 척박한 환경에 적응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달 말 학술지 '지하생물학 저널(Subterranean Biology)'에 발표됐다.

2025.11.06 10: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마스오토, 182억 규모 정부 대형트럭 자율주행 AI 프로젝트 수주

마스오토(대표 박일수)가 산업통상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가 추진하는 182억 원 규모의 전략과제인 '대형트럭 화물운송을 위한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개발'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이번 수주로 국내 미들마일 자율주행 상용화를 주도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마스오토는 이번 사업의 핵심 기술로 2020년부터 개발해온 자사의 카메라 기반 End-to-End AI(이하 E2E AI)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2E AI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학습한 단일 통합 신경망이 인지·판단·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로 작동하는 자율주행 기술이다. 이는 라이다(LiDAR)와 정밀지도(HD Map)에 의존하는 종전 자율주행 방식 대비 부품 원가 및 유지보수 비용을 90% 이상 절감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 또한 도로상의 불규칙적인 주행 패턴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방식은 테슬라가 최신 FSD(Full Self-Driving) 시스템에 적용하기도 했다. 마스오토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형트럭에 특화된 카메라 기반 E2E AI 상용화 ▲1억km급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한 고속도로 내 변칙적 상황 대응 ▲안전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위한 원격 관제 플랫폼 구현 등 고속도로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마스오토 컨소시엄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AIST(공승현 교수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등과 같은 연구기관과 UL Solutions,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로지스,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티맵모빌리티, 우체국물류지원단, 로지스퀘어 등 총 13개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했다. 사업 기간은 지난 9월 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28개월이다. 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중간물류 시장은 국내 33조 원, 글로벌 시장 기준 5천500조원 규모로 이번 과제는 국가 물류 인프라 혁신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적된 트럭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고속도로 구간 무인 운송의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37백봉삼 기자

인프랩,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인프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조직문화를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다. 인프랩은 이번 심사에서 '성장 기회의 평등'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경영진의 적극적인 독서경영 참여와 독서를 통한 자율적 성장문화 조성,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인프랩은 사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무제한 도서 지원 제도 ▲1천여 권 이상의 실물 도서 비치 ▲도서 대여 및 반납이 자동화된 디지털 도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직장 내 독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서 소모임 활동 지원 ▲사내 메신저 내 '독서 전용 채널(book club)'을 운영하며 추천 도서와 서평을 공유하며, 구성원 간 자유롭고 활발한 독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또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캠페인 통해 가정 내 독서 문화도 장려하고 있다.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자녀에게 도서상품권과 독서통장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성장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독서는 인프랩이 추구하는 성장 문화의 출발점이자, '사람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을 만드는 우리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학습을 통해 구성원이 스스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성장이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31백봉삼 기자

신세계면세점, 중국여행사협회와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간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와 협력해 여행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의 여행협회기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회복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대형 송객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현지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실질적인 영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협력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맞춤형 프로모션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면세점 이용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 향상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유일한 전국 단위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비롯해 철도·수학여행 등 17개 분회를 포함해 약 3천여 개의 회원사(여행사, 항공사, 숙박업체 등)를 보유하고 있다.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 시장조사, 정책 자문 및 교류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이난에서 '제1회 국제여행서비스대회'를 주관하는 등 중국 MICE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채널과의 네트워크를 위한 공식 협력 채널을 구축해 방한 중국 MICE 단체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MICE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거점에서 한·중 관광·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인센티브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약 6만 명 이상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해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와 협력해 여행업계를 지원하는 기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관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30김민아 기자

두산로보틱스, CES AI 부문 최고혁신상

두산로보틱스는 5일(현지시간) 발표된 'CES 2026 혁신상'에서 AI 기반 로봇 솔루션 '스캔앤고'가 AI 부문 최고혁신상과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혁신상은 부문별 1~2곳이 받는다. 스캔앤고는 로봇팔과 자율이동로봇(AMR)이 결합된 플랫폼에 물리정보 기반 AI와 첨단 3D 비전을 적용해 다양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터빈 블레이드와 항공기 동체, 건물 외벽 등 대형 복합 구조물의 표면을 스캔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한 후 검사, 샌딩, 그라인딩 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물리정보 기반 AI는 데이터와 물리법칙을 결합한 AI를 뜻한다. 로봇 물리적 특성(관절, 토크센서, 마찰 등)을 직접 학습 과정에 반영해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솔루션은 복잡한 작업을 위해 별도의 설계도면을 제작할 필요가 없어 작업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0.1mm 수준의 작업 정밀도를 갖고 있다. 로봇팔 6개 축에 장착된 토크센서를 통해 작업 표면이 다르더라도 실시간 힘조절이 가능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PLe, Cat4)도 확보했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올해 초 제시한 사업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로봇 솔루션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스캔앤고는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AI 로봇 솔루션을 시장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0:30신영빈 기자

피피비스튜디오스, 역대 최대 실적..."흑자전환"

피피비스튜디오스(대표 장준호)가 2025년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 16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이상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매출은 41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호실적의 주요 동력은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 구조 고도화 및 운영 효율성 개선에 있다. 특히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선제적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상반기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단계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질적 성장이 본격화된 분기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최근 일본 최상위권 콘택트렌즈 업체 'PIA'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 서브 브랜드 '츄렌즈'가 돈키호테 매장에 신규 입점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그 결과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운영 체계 재정비와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효율화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내부 역량 강화 이후 올리브영 샵인샵을 포함한 신규 가맹점 10곳이 3분기 중 새로 문을 열며 가맹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해 수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브랜드 가맹점과 일반 안경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이중 채널 전략 역시 성장을 이끌었다. 대표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을 중심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한편, 안경원 운영 서비스 '윙크'를 통해 안경원에는 고객 관리 효율화를, 소비자에게는 매장 정보 제공 및 방문 편의성을 높이며 '브랜드+서비스'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이 두 축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피피비스튜디오스는 렌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뷰티와 IT를 융합한 상생형 서비스 기업으로서 '뷰티테크' 기업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장준호 피피비스튜디오스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직과 사업을 새롭게 다듬으며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브랜드와 가맹 안경원의 동반 성장을 향한 진심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식 진출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플래그십 리테일 확장과 안과의사 관리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며, '아이케어와 뷰티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025.11.06 10:28백봉삼 기자

삼성SDI,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CES 최고 혁신상' 수상

삼성SDI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기술로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삼성SDI는 5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2026 CES 혁신상'의 건설·산업 기술 부문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인 'SDI 25U-파워'가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DI 25U-파워는 출력을 2배 향상시켜, 기존 배터리 무게의 절반으로 동일한 출력을 내는 초고출력 18650 원통형 배터리(지름 18mm, 높이 65mm)다. 주로 전동공구에 탑재돼 사용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이 배터리는 18650 최초로 셀 내부 저항을 줄이는 '탭리스' 기술이 적용돼 저항을 최소화하고 충전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초고출력 성능과 초고속 충전, 장수명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 제품은 또한 고용량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와 독자 특허 소재인 실리콘카본나노복합재(SCN) 음극재를 사용한 초박막 극판 코팅으로 저항을 낮춰 작은 크기로도 강력한 출력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의 열 전파 차단 기술 'No TP'는 '차량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부문에서 '혁신상' 명단에 올랐다. No TP는 특정 배터리 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인접 셀로 열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독자 개발한 열전파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셀과 셀 사이에 최적의 안전 소재를 선정하는 동시에 지정된 경로로 가스를 배출시키는 가스방출구 벤트를 설계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CTA는 매년 CES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CES 혁신상을 선정, 발표한다. 삼성SDI는 올 초 열린 CES에 처음으로 출품해 4개의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배터리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26김윤희 기자

웰로, 국내 첫 고향사랑기부제 축제 연다

인공지능 기반 거버넌스 기술 기업 웰로가 민간 기업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축제 '웰로 로컬 페스타 2025'의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 행사는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6일 회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관심 있는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웰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웰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시민이 직접 만나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웰로 로컬 페스타 2025'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환영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1부 '웰로 로열 무대'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웰로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2026년 서비스 계획이 공개된다. 이어 '오가닉 기부왕'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문화를 결합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방문자가 손바닥을 터치할 때마다 천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동기부여 자판기', 모든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부마블'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스는 강원 강릉, 경북 영주, 경남 통영, 광주 남구·서구, 전남도청, 전남 영암, 전북 임실, 제주도청, 충남 논산 등이 운영한다. 로비에는 참여자의 이름을 새겨 기부의 의미를 표현한 '기부자 명단 벽'이 설치된다. 지자체 부스에는 기부자 사진촬영 구역도 마련돼 방문객이 직접 고향사랑기부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실행력을 바탕으로 정책 참여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과 시민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 서비스를 통해 지자체별 답례품과 지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동해 기부 한도 조회부터 결제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웰로는 현재 전국 55개 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 2천700여 공익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하며 하루 만 건 이상의 정책 데이터를 자동 수집·분석하고 있다.

2025.11.06 10:23류승현 기자

배달의민족, 고립은둔청년·청소년 지원 나선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와 손잡고 고립은둔청년과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뜻밖의 외출' 행사를 시작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의 지원 제도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배민 앱에 접속한 이용자는 고립은둔 문제와 정부의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행사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음식점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 제공되며, 고립은둔 관련 사연을 올린 이용자에게는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부터 청년·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고립은둔청소년을 찾아내고 상담전화(1388)를 알리는 활동을 펼쳐, 1년 동안 목표한 약 280명 가운데 200명가량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4월에는 보건복지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가족돌봄청년 정책 알림 행사를 진행했으며, 서울시와 연계해 고립가구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고립은둔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청소년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17류승현 기자

CU, 교보생명과 손잡고 책갈피 담은 '문장 한입 팝콘' 출시

CU가 독서를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에 맞춰 교보생명과 손잡고 편의점과 독서가 결합된 이색 상품인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은 달콤한 카라멜 팝콘과 고소한 버터 팝콘이 반반 구성돼 단짠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팝콘 안에는 책갈피 굿즈가 동봉됐다. 책갈피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발췌한 위로와 힘이 되는 60종의 문장이 랜덤으로 담겼다. 페트 재질의 투명 프레임 형태로 제작돼 책갈피 본연의 활용성도 높다. 협업 상품 출시와 함께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국 CU 점포에서 문장 한입 팝콘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얻을 수 있는 스탬프로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팝콘 속 책갈피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X에 업로드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향 디퓨저', 핸드폰에 태그하면 오늘의 문장을 뽑을 수 있는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NFC 기능의 한정판 '문장 한입 미니북 키링' 등 이색적인 경품을 증정한다. CU와 교보생명의 협업을 기념해 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문장 한입 상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문장 한입 상점은 편의점 콘셉트로 운영되며 문장 한입 팝콘과 CU에서 판매되는 상품 모양의 다양한 엽서카드 등이 진열 및 증정될 예정이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문장 한입 팝콘은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텍스트힙'에서 착안해, 편의점 먹거리에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0:16김민아 기자

한국, 디지털 표준화 글로벌 허브로 도약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제19차 한중일 IT 표준협력회의와 한-EU ICT 표준화 전략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표준화 협력의 허브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거 6일 밝혔다. TTA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호주 등 정부, 표준화기구 및 산업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중일 표준협력회의에서는 AI와 6G를 주요 전략주제로 선정해 각 국의 표준화 전략 및 중점 표준화 항목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표준화에서의 공동 기고서 제출 등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TTA는 특히 AI 미디어 분야에서의 삼국 간 협력을 통한 국제기구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규 그룹 설립을 제안하여, 논의를 거쳐 특별그룹을 설립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공식표준화기구인 JTC 1/SC 29 및 ITU-T에서의 미디어코텍 표준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EU ICT 표준화 전략 워크숍은 TTA와 EU INSTAR간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양측이 공동으로 개발한 AI, 양자, 데이터, 5G+, 6G, CEI, 사이버보안 분야 공동 표준화 로드맵을 검토하고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TTA는 EU INSTAR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표준화 로드맵 국제태스크포스(ITF)를 운영했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핵심기술 분야의 '한-EU 공동 표준화 로드맵'을 완성하며 실질적 협력 성과를 거뒀다. 손승현 TTA 회장은 “TTA는 이번 한중일 IT 표준화 총회와 한-EU 표준화 워크숍을 통해 AI, 6G, 양자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이끄는 '표준화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au “앞으로도 TTA는 기술과 산업, 정책을 아우르는 국제 표준화 생태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표준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0:15박수형 기자

딥엘, 차세대 언어 AI 'DeepL Agent'•'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 공개...업무 자동화 및 품질 관리 강화

AI 기반 솔루션으로 지식근로자 생산성 혁신 및 업무 자동화 실현 100개 이상 언어 지원 확대…기업 번역 워크플로의 비용과 복잡성 대폭 감소 베를린,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 딥엘(DeepL)이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과 언어 효율성을 혁신할 두 가지 신규 솔루션 '딥엘 에이전트(이하 DeepL Agent)'와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Customization Hub)'를 공개했다. 딥엘은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시간 5일 개최된 연례 컨퍼런스 '딥엘 다이얼로그(DeepL Dialogues)'에서 광범위한 번역 업무의 간소화 및 자동화를 위해 설계된 자율형 AI 에이전트 DeepL Agent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또한 브랜드 언어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번역 품질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통합 플랫폼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를 출시하면서 70개 이상의 신규 언어를 추가, 언어 AI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밝혔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은 명확한 비전 하에 보다 넓은 사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언어를 넘어 업무 전반을 혁신함으로써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번역은 여전히 딥엘의 핵심이며, 오늘 발표를 통해 그 기반을 확장하는 동시에 에이전트형 AI 혁신을 선도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들이 반복적이거나 일관성이 떨어지는 업무로 인해 생산성 저해를 경험한다"고 전하며, "DeepL Agent와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틸로브스키 CEO는 "딥엘의 에이전틱 솔루션은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조직이 더 영향력 있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고,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는 수동 검토를 최소화해 프로젝트 완성을 가속화한다"며, "두 솔루션은 효율성, 속도, 확장성을 함께 재정의하며, 언어 및 업무에 대해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기업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지능형 도구에 인간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개인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가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DeepL Agent 소개 최근 관련 조사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는 평균적으로 하루 약 1,200회 서로 다른 앱과 웹사이트를 오가며, 시스템 간 데이터를 찾는 데 매주 11시간을 소요한다. 이에 따라 더 나은 생산성 도구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모든 것을 한 곳에 집중시켜 컨텍스트 전환을 줄이는 도구야 말로 비즈니스 솔루션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DeepL Agent는 1,000명 이상의 내외부 사용자와 함께 광범위한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000개 이상의 작업을 완료했으며, 마침내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DeepL Agent는 사용자 대신 추론•계획•실행을 수행해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AI 에이전트로,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감독을 통해 정밀성, 통제, 원활한 협업까지 보장한다. 예를 들어, 영업 부문에서는 ▲CRM 기반 잠재 고객 조사 ▲맞춤형 아웃리치 메시지 작성 ▲후속 조치 예약 등 업무에 DeepL Agent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이슈 해소 ▲교환 처리 ▲재고 확인 확인이 가능해진다. 또한 마케터들을 위한 ▲트렌드 파악 ▲경쟁사 분석 ▲콘텐츠 생성 ▲캠페인 조율 역량 역시 갖추고 있다. 이렇듯 DeepL Agent는 일상적인 업무를 간소화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더 집중하도록 돕는다. 또한 CRM, 이메일, 캘린더, 지식 허브, 프로젝트 관리 도구 등 기존 시스템과 자연스럽게 연동되며, 사내 데이터, 워크플로,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고 적응한다. 이외에도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통제 기능을 기반으로 복잡한 통합 과정 없이도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의 브랜드 언어 일관성 구현 한편 용어집, 스타일 규칙, 번역 메모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한 강력한 신규 플랫폼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가 딥엘 다이얼로그에서 최초 소개됐다.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는 딥엘이 기존 보유한 문맥 고려 번역 품질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번역 과정에서의 언어 조건을 자동 적용하고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사후 편집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이 신규 솔루션은 기업 고유의 브랜드 보이스와 용어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번역 속도를 높이고, 품질 개선 또한 돕는다. 또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일관성 없는 메시징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번역 효율성과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업의 비용 관리 및 검토 주기 최소화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대규모 번역 업무를 지원한다. 현재 현지화 작업 과정은 오래 걸리고, 단편적이며, 오류 발생이 잦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언어 조건은 복수의 도구에 흩어져 있어 이를 추적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 결과, 조직은 언어 전반의 창의성과 뉘앙스를 향상시키는 대신 이 같은 문제들을 수정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이때 언어 전문가의 자문이 결합된 딥엘 솔루션은 정확한 번역, 빠른 검토, 적은 오류, 대규모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기업에게 제공한다. 70개 이상 신규 지원 언어 이번 허브 플랫폼 출시와 함께 딥엘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해 약 70개 언어를 베타로 추가해, 플랫폼 지원 언어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의 상당수를 제공하게 됐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4개 EU 공식 언어 전체와 더불어, 크로아티아어•보스니아어•세르비아어•스와힐리어•아프리칸스어•마다가스카르어가 제공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요청에 따라 곧 힌디어•말레이어•타갈로그어•벵골어•마라티어•타밀어•우르두어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딥엘 다이얼로그는 올해 '딥엘 보이스 포 줌(DeepL Voice for Zoom)', '딥엘 마켓플레이스(DeepL Marketplace)' 및 DeepL Agent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이례적인 한 해를 보낸 딥엘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행사다. 딥엘은 언어 번역부터 일상적인 워크플로에 이르기까지, 기업 효율성을 높이는 AI 솔루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혁신과 R&D는 딥엘 전략의 핵심으로, 보다 스마트하고 밀접하게 통합된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기업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하고 지능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이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 실시간 음성 번역을 경험하고 있다. 딥엘은 기술 혁신, 품질, 보안에 대한 사명을 바탕으로 언어 AI 분야를 넘어 지원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율형 AI 비서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 역시 기업과 지식 근로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딥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딥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DeepL_Logo.jpg?p=medium600

2025.11.06 10:10글로벌뉴스

넷플릭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포럼서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논의

넷플릭스가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배리어프리 포럼에 참여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함께 포용적 엔터테인먼트의 방향성을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모든 사람이 장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영화제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배리어프리 포럼은 지난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향후 배리어프리 영화 문화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넷플릭스는 누구나 장벽 없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추구하며 배리어프리 기능 개선에 앞장서며 포럼에 초청됐다. 특히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6년 화면해설 작업을 계기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23년 '정이' 배리어프리 극장 상영회를 공동 기획하거나, 올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배리어프리 사례집 제작에 협력하는 등 오랜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연사로 나선 최수연 넷플릭스 시니어 로컬라이제이션 프로듀서와 루시 황 더빙 타이틀 매니저는 넷플릭스의 배리어프리 노력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두 연사는 현재 넷플릭스가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최대 62개 언어로,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을 최대 17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며, 창작자의 의도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전문 인력과 기술에 꾸준히 투자하고 세심하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전 세계 150개 더빙 및 68개 화면해설 전문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만 시간 분량의 화면해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불과 8개월 동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한국어 청각장애인용 자막 제작에 총 2만9천568시간을 투입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시·청각장애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자막과 화면해설 제작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예컨대 선호하는 자막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순수하게 대사만을 문자로 제공하는 '한국어 원어 자막'은 비장애인 시청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전 세계로 확대 적용 중이다. 화면해설 측면에서도 장르별 맞춤형 화면해설을 시도하거나,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작업 환경 구축과 스튜디오 접근성 향상 등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같은 순간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09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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