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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5 디지털 광고대상' 최고상 포함 3관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1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 시상식에서 전 부문 통합 '그랑프리(Grand Prix)'와 글로벌 캠페인 부문 '은상', 검색 퍼포먼스 부문 '동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창의성·기획력·매체 활용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검색광고(SEM) 통합 운영 캠페인은 브랜드 노출 확대 및 마케팅 퍼포먼스 고도화 성과 등을 인정받으며 전체 800여 개 출품작을 통틀어 1위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일부 해외 법인에서 운영하던 SEM을 2024년부터 통합 운영 체계로 일원화하고 글로벌 30개국으로 확대해 통일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입찰과 머신 러닝 등의 혁신적인 광고 전략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국가별 검색 광고를 최적화하여 올해 10월 기준 구글에 약 29억회에 달하는 브랜드 노출을 기록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확산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디지털 캠페인은 글로벌 캠페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유튜브·메타 등 글로벌 SNS 플랫폼과 더불어 국가별 특성에 최적화된 매체를 조합한 퍼포먼스 중심 광고 전략에 기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찬가지로, AI 기술을 활용한 연관 키워드 분석 등 '라우펜'의 타깃 페르소나의 관심사, 지역 등을 도출하고 국가별로 특화된 디지털 캠페인 전략을 구축해 브랜드 접점을 효율적으로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해당 캠페인 공개 한 달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 명 달성, 브랜드 검색량 63% 증대, 브랜드 인지도 12% 상승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무대에서 '라우펜'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을 크게 각인시켰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국내 검색 캠페인 전략은 검색 퍼포먼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5.12.11 10:04김재성 기자

'AI 거품론' 다시 커질까…오라클, AI 투자 수익화 지연에 시간외 거래 10% 급락

오라클이 시장 예상을 밑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오라클은 2026 회계연도 2분기(9월~11월) 실적 발표 직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0.09% 하락 200.51달러를 기록했다. 정규장에서 0.79% 상승 마감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실적 발표 후 매도세가 쏟아지며 급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2분기 매출은 160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월가 예상치인 162억1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핵심 성장 동력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8% 증가한 40억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보였으나 시장의 눈높이에는 소폭 미달했다. 폭발적인 AI 수요에도 불구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할 인프라 공급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병목 현상이 확인됐다는 지적이다. 월가는 이번 사태를 두고 막대한 '투입 비용'과 더딘 '회수 속도' 간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번 분기에만 자본지출(CAPEX)로 무려 120억 달러(약 17조6천억 원)를 쏟아부었다. 이는 직전 분기(85억 달러)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82억5천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급 규모다. 블룸버그통신은 "오라클이 대규모 AI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이것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불안감은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산됐다. 오라클의 인프라 투자 수익화가 지연될 경우 AI 칩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엔비디아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1% 이상 동반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오라클 주가가 지난 9월 사상 최고치 대비 이미 30% 이상 조정을 받은 만큼 이번 급락이 과도하다는 반론도 제기한다. RPO의 급증이 보여주듯 중장기 수요는 확실하며 계약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면 성장세가 다시 가팔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은 당장의 불확실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빅테크들이 빚을 내어가며 진행하는 천문학적 투자가 과연 약속된 속도로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AI 거품론'에 대한 의구심을 다시금 제기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언제, 어느 속도로' 투자금이 회수될지가 숫자로 확인되기 전까지 AI 과잉투자 논란이 쉽게 진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오라클 측은 미래 성장 지표를 앞세워 진화에 나섰다. 미래 매출로 인식될 잔여이행의무(RPO)가 전년 동기 대비 440% 폭증한 5천230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오픈AI, 틱톡(바이트댄스), 메타 등 빅테크 고객들과의 계약이 견조함을 보여주는 수치다. 클레이 마고이르크 오라클 공동 CEO는 "우리는 고성능 저비용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회사"라며 "대형 AI 고객들과의 계약을 기반으로 향후 더 높은 성장과 수익성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12.11 10:04남혁우 기자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SK이노베이션 E&S가 국내 최대 민간 주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간 해상풍력 시대 개막을 알렸다. SK이노베이션 E&S는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 염성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토마스 위베 폴슨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 아태지역 대표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축사에서 “해상풍력은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위한 핵심수단”이라며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이 향후 국내 해상풍력 보급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 계획에 따른 정책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내 해상풍력 보급을 가속하고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민간 주도 해상풍력 프로젝트…年 9만 가구 쓸 수 있는 전력 생산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전남 신안군 자은도 연안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9km 떨어진 공유수면에 조성된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다. 총 96MW 규모로 민간이 주도한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9.6MW 규모 대형 풍력발전기 10기가 설치돼 있으며, 연간 약 3억 k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가구 평균 기준 약 9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동일 전력량을 석탄화력발전소로 생산할 경우와 비교해 연간 약 24만톤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와 글로벌 에너지 투자회사인 CIP가 2020년 전남해상풍력을 설립하고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2017년 발전사업 허가를 시작으로 2022년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및 실시계획인가 등을 완료했다. 이후 2023년 3월부터 육·해상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12월 풍력발전기 10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5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최초로 비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는 주주사의 별도 담보나 보증 없이 개별 사업 자체 신용과 기술력, 원금상환능력 등만으로 사업비를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다양한 민간 투자 확대를 활성화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신안 8.2GW 해상풍력 마중물…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 본격화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을 마중물로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신안 임자도 앞바다에 2035년까지 총 8.2GW 규모 초대형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4월에는 이 가운데 3.2GW 규모 신안해상풍력 발전단지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SK이노베이션 E&S와 CIP가 1단지에 이어 개발 중인 2·3단지(각 399MW)도 이 집적화단지에 포함됐다. 집적화단지에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공동 송전설비 구축,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REC 가중치 부여 등 제도적 지원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2031년까지 원전 1기에 맞먹는 약 900MW 규모 발전단지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타워·하부 구조물·송전 케이블 등 주요 기자재와 설치 장비를 국내 업체로부터 조달하고, 국내 해상풍력 최초로 모노파일 하부구조물과 전용 설치선(프론티어호)을 적용하는 등 국내 해상풍력 산업 기술·공급망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과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신안군 주민과 발전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 협동조합에 이익 일부를 배분하는 등 지역 상생 모델도 구축했다. 공사 과정에서 목포·신안 지역 70여 개 업체와 협력하고 지역 항만을 상시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은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탄소중립과 지역 상생을 아우르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0:00류은주 기자

하나금융, 대부분 자회사 대표 연임…하나에프앤아이에 이은배 내정

하나금융지주는 10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7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와 관경위는 대내외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정 속의 도약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통한 그룹의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최종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로서의 책임과 위치, 역할 측면에서 각 사 조직의 체질 개선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면서 영업력을 제공할 수 있는 경영능력이 비중있게 고려되었다고 전했다. 우선, 이 날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연임 후보자로 추천했다. 강성묵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2023년 1월부터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금융산업의 성장축이 은행에서 자본시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강성묵 후보자가 수익성 저하에 따른 비상경영체제 전환과 조직개편, 손님기반 확대, 리스크 관리, 기업문화 정착 노력 등을 통해 하나증권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경영실적을 턴어라운드하여 최고경영자로서의 책임경영의지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남궁원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연임 후보자로 추천했다. 남궁원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2024년 1월부터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남궁원 후보자가 취임한 이후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신사업을 확대한 결과, 영업력이 강화되어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과 투자자산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하면서 하나생명보험의 최고경영자로 남궁원 후보자를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같은 날짜에 개최된 관경위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복잡한 경영환경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리더십을 중심으로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금융티아이, 하나손해보험, 하나에프앤아이, 이상 5개 관계회사의 후보 추천에 대한 심의도 단행했다. 하나자산신탁을 이끌고 있는 민관식 현 대표이사 사장은 부동산금융에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회사가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신탁업계 1위를 유지하면서 업계 최상위권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연임 후보로 추천되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정해성 현 대표이사 사장은 대체투자업 전문가로 운용사 및 투자자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투자상품을 조성 및 운용상품 전반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통해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 후보로 추천되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박근영 현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디지털 및 IT보안이 회사의 명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해진 현 시대에 그룹 IT 및 디지털 부문에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관계사간 소통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그룹의 디지털 기술 혁신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리더로 판단되어 추천하였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대표이사 사장은 긍정적인 자세와 소통 능력, 탱크같은 추진력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취임이후 회사의 체질개선에 주력하여 장기보험 중심의 사업구조 구축과 손해율 안정화를 통한 내실 성장에 집중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 후보로 추천되었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이은배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을 추천하면서 오랜 여신심사 경력을 보유한 '현장 중심 영업'의 전문가로 조직의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되,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덕장으로, 현재 은행의 영업지원그룹장으로 은행이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데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하여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에 적임자로 판단하였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의 각 관계회사 최고경영자로 추천된 후보자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12.11 09:55손희연 기자

HP, 국내 폐장비·폐소모품 회수망 64개로 확대

HP코리아는 11일 '폐장비·폐소모품 회수 프로그램'(Waste Take Back Program) 운영 대리점을 기존 39개에서 64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폐장비·폐소모품 회수 프로그램은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회수 서비스로 사용 후 장비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을 지원한다. 개인 고객은 배출 제품이 5개 이상일 경우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무료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처리 비용은 HP가 전액 부담한다. 5개 미만은 거주 지역 주민센터 문의 후 배출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을 위한 '하드웨어 리사이클링 PPP' 프로그램으로 노후 장비 재활용 신청이 가능하다. 250kg 이상일 경우 수량 제한 없이 무상 회수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은 HP로부터 지속가능성 혜택 보고서를 제공받아 ESG 경영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HP는 지난 해 11월부터 폐장비 및 폐소모품 회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톤, 1천357대 장비를 회수해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약 22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으며, 이는 약 374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한 환경적 효과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환경 보호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09:55권봉석 기자

"주요국 통화정책 디커플링…외환시장 변동성 모니터링 강화해야"

9~1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p 인하(3.50~3.75%)한 가운데, 정부는 주요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거론하며 금융·외환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한다. 11일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연준의 FOMC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이형일 1차관, 한국은행 유상대 부총재,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경우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일본은 조만간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이 엇갈리고 있고 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자금 흐름 및 주가·금리·환율 등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이고, 국내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우려돼 주요국 통화정책과 경제지표를 예의주시하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형일 차관은 "금융·외환시장 24시간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필요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적기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도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영향을 점검했다. 박종우 부총재보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은 시장 예상과 부합했으나 연준 내부의 견해차 확대, 정책결정문 및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보다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의 금리 인상 및 유럽연합(EU)·호주 등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움직임,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 지속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한 만큼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2025.12.11 09:50손희연 기자

"ESG 지원"…다쏘시스템, 3DX에 '탄소발자국' 기능 추가

다쏘시스템이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하는 기술로 기업 지속가능경영 돕기에 나섰다.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이 '3D익스피리언스(3DX) 플랫폼'에 '탄소발자국' 기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 담당 부서가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출시는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 급증이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디지털 인프라의 탄소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웃스케일과 IDC가 공동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온프레미스 인프라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5.1배 낮고 에너지 효율성은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공개된 기능은 전력, 하드웨어, 유지보수, 네트워크 등 다양한 배출원별로 탄소 발자국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특히 프랑스 보안 인증인 'SecNumCloud 3.2'를 획득한 아웃스케일 클라우드 환경에 통합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경영진과 실무진이 각자의 목적에 맞춰 직관적인 시각화 도구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한 측정을 넘어 규제 대응과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경영진은 거버넌스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실무자는 구체적인 탄소 감축 방안을 도출하는 실행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올리비아 기오마르 아웃스케일 CSR 매니저는 "복잡한 기준과 가정이 존재하는 환경 데이터 분야에서 명확성과 일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이번 서비스는 주권성과 보안, 지속가능성을 결합해 책임 있는 디지털 기술을 실현하려는 아웃스케일의 비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25.12.11 09:38김미정 기자

트럼프 "워너브라더스 거래, CNN 매각 포함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매각과 관련해 CNN의 소유권 변경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공개 발언하며, 넷플릭스·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경쟁 구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주요 경제계 인사 간담회에서 “어떤 거래든 CNN이 반드시 포함되거나 별도로 매각돼야 한다는 점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CNN 경영진을 “매우 부정직”하다고 비판하며 “그들이 계속 경영하도록 두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NN도 다른 모든 회사와 함께 매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WBD는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등 두 곳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TV·영화 스튜디오와 HBO 사업부 등을만 1주당 27.75달러에 인수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이 경우 CNN을 포함한 케이블 채널 사업부는 내년 3분기 별도 분사된다. 이 분사법인은 WBD 최고재무책임자(CFO) 군나 비덴펠스가 이끌 예정이다. 반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CNN 등 케이블 채널을 포함한 WBD 전체를 1주당 30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CEO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CNN에 대대적인 변화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슨의 부친인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주는 트럼프 지지자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와도 직접 만나 인수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어느 쪽에도 공식적인 지지를 표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규제 당국의 검토 과정에는 관여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2025.12.11 09:33진성우 기자

오리온, 비타민 마이구미·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출시

오리온은 '비타민 마이구미',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타민 마이구미는 72g 제품 한 봉지로 비타민 C와 B12,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등 총 5가지 비타민의 1일 영양 성분 기준치를 100% 이상 충족할 수 있다. 포도, 사과, 자두 과즙을 넣은 세 가지 맛 과일 모양 젤리에 탄성감을 강화해 새콤달콤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포도, 오렌지, 사과, 복숭아 맛의 쫄깃한 젤리와 폭신한 요구르트맛 마시멜로가 만들어내는 이중 식감이 특징이다. 소포장 55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 출시해, 홈파티나 어린이집, 학원, 회사 탕비실 간식으로 사용하기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건강 콘셉트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1 09:22김민아 기자

CU, 프랑스 페이장브레통과 협업…'베이크하우스405' 출시

CU가 프랑스의 유명 유제품 브랜드인 '페이장브레통'과 손잡고 CU의 차별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장브레통은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브르타뉴 지역의 유제품 브랜드다. 고품질의 우유를 사용해 버터, 크림치즈, 크렘 프레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베이크하우스405 페이장브레통 시리즈 3종은 페이장브레통의 프리미엄 버터를 가득 넣어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베이크하우스405 페이장브레통 몽블랑 데니쉬는 겹겹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결이 살아 있어 손으로 찢어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빵이다. 찹쌀 크루찌는 크루아상에 찹쌀 모찌를 결합한 신개념 디저트형 빵으로 버터 향이 가득한 크루아상과 앙금, 찰떡이 쫄깃한 식감과 함께 맛의 조화를 이룬다. 스윗 브리오쉬는 버터와 달걀 함량을 높였고 식빵을 닮은 빵 위로 연유 크림을 듬뿍 뿌려 달콤함까지 더한 빵이다. CU는 페이장브레통 시리즈 3종을 포함한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 모든 상품에 대해 get 커피와 동반 구매 시 1천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은지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 차별화 빵 베이크하우스405는 물가 부담을 느끼는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성비를 높여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편의점 빵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1 09:17김민아 기자

"입기만 해도 근력 40%↑…ETRI가 만든 1kg 슈트 화제"

옷처럼 입기만 해도 노인의 근력을 최대 40%까지 개선하는 초경량 탄성 슈트가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령자, 재활환자, 노동자 등의 신체 활동을 도울 수 있는 텐세그리티(tensegrity) 구조의 초경량 착용형 보조 장치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으로 신체 기능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ETRI는 기존 웨어러블 로봇이 지닌 무게·가격·착용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성슈트를 고안했다. 무게가 1kg도 안돼, 착용감과 경제성, 필수적인 신체 보조 기능을 수행하기에 적절하다. 텐세그리티 구조는우산이나 텐트가 가벼운 줄과 뼈대를 통해 안정적인 구조를 확보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연구팀은 이 구조로 인장력(Tension)과 구조적 안정성(Structural Integrity)을 확보했다. 휴먼증강연구실 신호철 책임연구원은 "이 원리를 인체 보조 장치에 접목해 척추와 하지 부위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지지하고, 앉았다 일어서기·걷기·물건 들기 등 기본적인 일상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사용자의 신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호철 책임연구원은 “인체의 근골격계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기술"이라며 "1kg 이하의 수동형 제품에서부터 모터와 AI를 탑재한 능동형 시스템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다.신체 기능이 저하된 사용자 근력 및 지구력 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공동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자 및 신체장애자 20명을 대상으로 탄성 슈트의 효과를 검증했다. 착용 전후의 보행 속도와 균형, 하지 근력, 심폐 지구력 등 주요 신체 기능을 분석한 결과 보행 속도는 약 14% 빨라졌다. 물건을 들어 옮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2%, 계단을 오르내리는 시간은 약 1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 근력을 반영하는 의자에서 일어나기 수행 능력은 약 40% 향상됐다. 심폐 지구력 지표인 보행거리도 약 9% 증가해 전반적인 신체 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착용 효과, 체감 무게, 구조적 안전성 등의 주관적 설문 결과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상시험을 담당한 충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공현호 교수는 “탄성 구조가 움직임과 균형을 자연스럽게 지원해 특히 신체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에게 두드러진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장애 정도와 체형에 맞춘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보조 효과를 더욱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TRI는 이번 탄성 슈트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노인 재활센터, 주간보호센터, 산업현장 등 실제 다양한 사용 현장에서 탄성 슈트의 실사용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상용화를 추진하여 초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의료·돌봄·노동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운동능력 강화 자율 소프트슈트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2025.12.11 09:12박희범 기자

EU, '테무' 압수수색…"보조금 통한 시장 왜곡"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외국 정부로부터 부당한 보조금을 받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테무 사업장을 압수수색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외국 보조금 규제(FSR)에 따라 EU 내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영위하는 한 기업에 대해 예고 없는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EU 관계자들은 해당 기업이 테무라고 FT에 말했다. 2023년 도입된 FSR은 EU 역외 정부로부터 직접·간접적 지원을 받은 기업에 대해 시장 왜곡 여부를 조사하고 시정조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동안 적용 사례는 많지 않았으나, 중국발 공급 과잉이 유럽 제조업 경쟁력을 잠식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단속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번 압수수색은 쉬인·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겨냥한 EU의 조사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EU에 따르면 지난해 역내로 유입된 저가 직배송 상품은 총 46억 개로, 이 중 91%가 중국산이었다. EU는 2026년부터 모든 소형 포장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해 역내 업체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테무는 휴대폰·의류 등 생활용품을 중국 내 물류센터에서 개별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구조로 빠르게 성장해 지난해 유럽 진출 1년 만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저가 배송을 앞세워 관세를 우회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테무는 EU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EU는 테무가 플랫폼 내 불법·위험 제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며 별도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법 위반이 입증될 경우 글로벌 매출의 최대 6% 수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2025.12.11 09:11김민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2025년도 산업기술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지난 10일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기술진흥유공' 정부포상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우리 기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신기술실용화 진흥부문은 판로지원을 통해 신기술인증 제품의 수요창출, 시장개척에 기여한 자(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연구원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의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캐럿펀트의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의 실용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는 출토 유물의 도면화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을 극복하기 위해 구축된 전용 소프트웨어로, 3차원 전자화(스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매장유산의 형태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디지털 실측도면을 제작할 수 있다. 연구원은 해당 제품이 ▲NEP 인증 및 GS(1등급) 인증을 획득하고 세계 최초 문화유산 기술 분야로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는 데 기여한 점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는 것이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올해 마무리되는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 사업의 성과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될 후속 사업인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보존기술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09:05이도원 기자

하이트진로, 치맥 회동 패러디 광고 조회수 1천만 회 돌파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의 광고 '테라의 시대 2'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한 가운데, TV 광고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글로벌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패러디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형식으로, 지난달 17일 주요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콘티 개발부터 촬영, 후반 작업까지 단 2주 만에 완성된 초고속 제작 방식으로 짧은 기간 내 사회적 이슈를 브랜드 관점에서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점이 신선하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다. 특히 광고 속에 등장한 '테라 쏘맥타워'의 인기는 다시 한번 품귀 현상으로 이어졌으며, '테라+참이슬(테슬라)' 조합에 대한 관심도 다시 재점화됐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테라와 참이슬 동시 주문 시 '테라 쏘맥타워'를 대여해 주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 연말 성수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에서 '테라 쏘맥 파티' 콘셉트의 오프라인 행사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해 테라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테라가 가진 상상력을 유쾌하게 현실과 연결할 수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테라의 시대' 화제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09:03김민아 기자

병의원 부당청구 신고인에게 7500만원 포상금 지급 결정

#. A병원은 응급실 외래환자에 대해 타 기관 소속 전공의, 국방부 소속 의사들에게 평일 야간, 토요일·공휴일 등에 진료하게 하고 소속 의사가 진료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기재하거나 처방전을 발급한 것으로 진찰료 등을 부당하게 청구해 1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에 대한 신고인에게는 2100만원의 포상금이 산정됐다.#. B병원은 보이타 또는 보바스요법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물리치료사가 환자에게 중추신경계발달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전문재활치료료를 부당하게 청구해 1억 2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에 대한 신고인에게는 1800만원의 포상금이 산정됐다.#. A는 모친 B의 진료를 위해 C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대여받아 병원 진료 등에 부정하게 사용하고 620만 원의 국민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았다. 이에 대해 신고인에게는 120만원의 포상금이 산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최근 2025년도 제2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 9개소에 대한 10건의 제보자와 1건의 증도용(증 대여) 제보자에게 총 7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내부 종사자 등의 제보로 9개소의 거짓·부당청구와 1건의 증도용으로 적발된 금액은 총 5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의결한 포상금 중 최고금액은 2100만원으로, 타 기관 소속 전공의가 진료한 후 병원 소속 의사가 진료한 것처럼 요양급여비용을 부당 청구한 사례를 제보했다.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 제도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거짓‧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고자 2005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요양기관 관련자의 경우에는 최고 20억 원, 그 외 일반 신고인의 경우에는 최고 5백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는 건보공단 누리집 또는 The건강보험(앱)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로 신고하거나 직접 방문과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인의 신분은 공익신고자보호법에 의해 철저하게 보장된다. 건보공단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는 “점차 교묘해지는 거짓‧부당청구와 사무장병원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양심 있는 종사자들과 정의로운 국민의 지속적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익 신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12.11 09:00조민규 기자

요즘 신입 '자율'보다 '체계' 더 원한다

조직 자율성을 최우선시할 것으로 여겨졌던 취준생들이 오히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직무 전문성'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방식에 있어서도 과반수가 여러 경험보다 '단일 직무에 집중해 깊은 전문성을 쌓는 것'을 선택,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전략적 세대'의 면모를 보였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운영하는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취업준비생 1천38명을 대상으로 한 '구직 성향 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그동안 MZ세대는 기성세대에 비해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 기존 통념과 다른 반전 결과가 나왔다. 자소설의 신입 구직자들은 막연한 자율보다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에서의 확실한 직무 전문성을 쌓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의 성장을 갈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문화에 대한 선호도에서 이런 경향은 극명하게 드러났다. '선호하는 기업 문화'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9.8%가 '체계적이지만 다소 수직적인 대기업 문화'를 선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자율적이지만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스타트업 문화'를 선택한 비율은 10.2%에 그쳤다. 이는 MZ 취준생들은 조직의 자율성보다 안정된 구조와 시스템을 통해 성과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강함을 보여주는 결과다. 자소설은 이런 결과가 업무를 지도해 줄 선배와 명확한 매뉴얼이 갖춰진 환경을 성장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했다. 검증된 시스템 속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는 최소화하고 직무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기르는 것을 실리적 선택으로 여기는 요즘 세대의 성향이 뚜렷하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성장 방식에 있어서도 '직무 전문성'에 대한 니즈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더 선호하는 성장 환경'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인 59.0%가 '나의 직무만 깊게 파고들 수 있는 단일 직무 집중형'을 택했다. 과거 다양한 부서에서의 경험을 통해 제너럴리스트로 성장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던 것과는 확연히 대조적인 양상이다. 자소설은 이를 입사 초기부터 확실한 전문성을 길러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자 하는 요즘 세대의 태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런 전문성 지향 성향은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가 직무 중심으로 재편된 흐름과도 정확히 맞물린다고 덧붙였다. 이 배경에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도 한몫했다. 직장인들의 이직이 보편화된 고용 환경 속에서, 구직자들은 개인의 직무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전략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마케팅팀 이선정 팀장은 "이번 조사는 요즘 MZ세대 구직자들이 그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찾는 '전략적 세대'임을 보였다"면서 " 앞으로도 자소설닷컴은 신입 취준생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 전략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취업 성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취준생들이 실제 구직활동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입사 지원을 결정하고, 어떤 환경에서의 성장을 원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5.12.11 08:58백봉삼 기자

11번가,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최대 70% 할인

11번가가 오는 25일까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난감, 디지털, 뷰티, e쿠폰, 문구 등 홀리데이 시즌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의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한다. 11번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을 선정해 기간별로 특가로 선보인다. ▲11~13일 레고, 뽀로로, 브라운, 빌리프, 로지텍G, 인디고 ▲14~17일 코리아보드게임즈, 타요, 다이슨, 정샘물, 코코도르 ▲18~21일 레고, 도파밍, 아모레퍼시픽, 배상면주가, 한국마즈 ▲22~25일 빕스, 파스쿠찌, 뚜레쥬르, 레이저, 아이소이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카카오∙토스페이 7% 할인, T멤버십 11% 할인을 비롯해 11페이 포인트 5% 적립, 선착순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어린이 선물로는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뽀로로'와 '타요' 장난감이 대표적이다. 베스트셀러인 '뽀로로 3분 치과놀이+뽀로로와 양치해요 사운드북'과 '타요 주차타워+미니카 풀세트 2탄'을 15% 즉시 할인에 카드사 5% 추가 할인까지 적용해 판매한다. 무동력 트랙을 설계하는 과학 놀이도구 '그라비트랙스'의 '코어 스타터 : 옵스터클'은 20% 할인에 기둥 타일을 추가 증정한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만점인 '레고'는 디즈니, 해리포터, 닌자고, 시티, 아이콘 등 인기 시리즈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12월 한 달 동안 결제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을 선정해 4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리비에라(21359)'를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른들을 위한 선물로는 연인과 가족에게 전하기 좋은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브라운 전기면도기9 PRO(25% 할인 / 질레트랩스, 신세계상품권 1만원 증정) ▲레이저 오나타 V3 쿠로미 에디션 게이밍 키보드(25% 할인)와 같은 디지털 제품을 비롯해 ▲빌리프 뉴메로10 에센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립 글로이밤 등 뷰티 브랜드별 베스트셀러의 홀리데이 에디션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임박해서는 배송 걱정 없는 e쿠폰 상품을 집중적으로 구성했다. '파스쿠찌'와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모바일금액권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며, '빕스(VIPS)'의 샐러드바 2인 평일 런치 식사권은 30%, 2인 디너/주말∙공휴일 식사권은 25% 할인가로 준비했다. e쿠폰 크리스마스 특별 라이브 방송도 진행, 22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파스쿠찌' 방송에서는 '윈터 오! 마이 화이트' 홀케이크를 라이브 방송 특가로 2만5천900원(30% 할인)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11번가에 입점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랑콤, 에스티로더, 맥(M.A.C), 메이크업포에버, 바비브라운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디스커버리, 베어파우 등 패션 브랜드의 상품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그룹장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연말이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준비했다”며 “11번가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으로 부담은 적게, 기쁨은 크게 나누는 따뜻한 홀리데이 시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08:42안희정 기자

'한약실험정보관리시스템' 내년 1월 개시

한국한의약진흥원 지능정보화센터는 지난 9일 서울분원에서 '한약실험정보관리시스템(KLIMS) 구축 사업' 관련 제3차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 정식 개시를 앞둔 KLIMS는 수집·정제된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AI 기반 네트워크 분석 등 연구자 지원을 위한 서비스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보건복지부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KLIMS 구축사업 과정과 시스템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고도화에 필요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KLIMS는 단기적으로는 비임상(실험)정보를 중심으로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AI 활용 시스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 김상진 지능정보화센터장은“내년 1월 정식 개시되는 KLIMS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데이터 유형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AI 융합 분석 기능을 고도화해 연구 활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1 08:39조민규 기자

정부, 'AI 가짜 의사 광고' 사전 차단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전문가나 유명인 딥페이크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차단에 나선다. 유통 전에는 사전 방지하고 유통됐을 때는 신속 차단하는 한편, 제재 강화와 단속역량을 확충한다. 정부는 지난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AI 허위·과장광고 생성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위법 행위자를 엄단함으로써 시장 질서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AI 생성물이 실제가 아니라는 점을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플랫폼 등에 대한 AI 생성물 표시제를 도입한다. 앞으로 AI 생성물을 제작·편집해 게시하려면 해당 사진·영상 등을 AI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플랫폼 이용자가 AI 생성물 표시를 제거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플랫폼사는 '직접 정보제공자'가 표시 의무를 준수하는지 관리하도록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1월 시행하는 AI 기본법에 따라 AI 사업자의 AI 생성물 표시 의무 이행과 AI 생성물의 투명한 사용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식·의약품,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 AI 허위·과장광고가 빈발하는 영역을 서면심의 대상에 추가하도록 추진한다. 앞으로 해당 영역의 허위·광고는 심의 요청 후 24시간 이내 신속한 심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마약류만 적용되고 있는 식약처 전용 방미심위 심의신청 시스템(패스트트랙)도 이들 품목까지 확대 적용해 안건 상정 시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또 국민의 생명·재산 피해 우려가 커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방미통위의 플랫폼사에 대한 긴급 시정요청 절차를 도입해 방미심위 심의 완료 전에 차단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정부 차원 뿐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 차원에서도 허위·과장광고 관련 자율규제가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약처는 AI로 만든 전문가가 제품을 추천하는 광고에 대한 위법성 판단기준을 명확화함으로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신속한 제재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방미통위와 공정위는 위법행위자에 대한 금전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위법 행위 유인을 약화시키고 적발시에는 엄중히 제재한다. 식약처와 소비자원은 AI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신속한 차단을 위해 관계 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감시·적발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대책을 통해 신기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AI 시대에 걸맞은 시장 질서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1 08:39주문정 기자

美 금리 3연속 인하…비트코인, 다시 오를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 금리 인하 조치로 비트코인 가격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를 비롯한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이날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로 미국 기준금리는 3.50~3.75%로 2022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다. 연준의 결정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3% 하락한 9만2천4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은 10월 고점 이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 조정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은 연준의 금리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상황에 따라 헤지 수단처럼 움직이기도 하고 위험자산처럼 반응하기도 하는 '다면적 자산'이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특히 금리에 대한 민감한 반응이 2026년경 비트코인이 현재의 정체 국면에서 벗어날 신호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톰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 겸 비트마인이머전테크놀러지스 회장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카멜레온과 같다. 언젠가는 금처럼 움직일 때도 있겠지만, 지금은 통화 정책과 경기 순환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이 두 가지 모두 곧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를 2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2026년 목표가는 3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에서 36% 하락한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면서도 가격 변동으로 인해 전망을 재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은 그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 변동이 주로 ETF 자금 유입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편입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ETF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켄드릭은 비트코인이 다시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전보다 "더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암호화폐를 매입 중이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1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량에 추가해 '매도 준비 중'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비트코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크의 창업자인 잭 말러스 트웬티원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가능한 한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1 08: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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