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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쇼핑, 초등학생 대상 홈쇼핑 직업 체험 투어 진행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쇼핑호스트 체험을 하고 미디어센터를 견학하는 등 맞춤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인 'KT그룹 미디어투어'를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T그룹 미디어투어는 KT그룹의 미디어 역량을 결집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방송국 견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2017년에 시작됐다. 참여 미디어 그룹사의 특성에 따라 성우, 쇼핑호스트, 아나운서, 촬영감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다. KT알파 쇼핑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서울시가 운영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홈쇼핑 녹화 현장과 주/부조정실, 의상실 등 다양한 방송시설 및 제작환경을 견학하고, KT알파 쇼핑 쇼핑호스트, 촬영감독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1일 직업체험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몸소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별로 서로 다른 상품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스튜디오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미디어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도 구경하고, 쇼핑호스트로 변신해 화면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방송직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12 08:20안희정 기자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기술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

피스카타웨이, 뉴저지주,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인 IEEE가 권위 있는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상은 혁신, 과학적 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에는 혁신 정신과 엔지니어링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한 사람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공헌은 핵심 인프라 강화, 인간 이해 증진, 의료 발전, 새로운 통신 방식 구현, 그리고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었다. 이들은 더 촘촘히 연결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선구자 집단을 대변한다.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 IEEE 202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매년 IEEE는 근본적인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린다"라면서 "2026년 수상자들은 IEEE의 존립 이유를 규명하고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독창성, 과학적 성과, 범세계적 영향력 면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들은 컴퓨팅 및 통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부터 의료, 지속가능성, 교육 분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연결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IEEE 프랜시스 E. 앨런 메달(IEEE FRANCES E. ALLEN MEDAL)후원: IBMIEEE 회원 루이스 폰 안(Luis von Ahn) — 듀오링고(Duolingo)루이스 폰 안은 CAPTCHA와 reCAPTCHA를 발명하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듀오링고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공헌 덕분에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가 안전해졌고, 수백만 권의 책이 디지털화되었으며, 세계인의 무료 교육 기회가 확대되었다. IEEE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메달(IEEE ALEXANDER GRAHAM BELL MEDAL) 후원: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IEEE 종신 석학 회원 스콧 J. 쉔커(Scott J. Shenker) — UC 버클리쉔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 아키텍처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쉔커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컴퓨팅, 현대식 데이터 센터 설계,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네트워크 장치 제어 기술의 토대를 이룬다. IEEE 무선 통신 부문 자가디시 찬드라 보스 메달(IEEE JAGADISH CHANDRA BOSE MEDAL IN WIRELESS COMMUNICATIONS)후원: 마니 L. 바우믹(Mani L. Bhaumik) EEE 회원 에릭 달만(Erik Dahlman), IEEE 석학 회원 스테판 파크발(Stefan Parkvall), IEEE 상급 회원 요한 스콜드(Johan Sköld) — 에릭슨(Ericsson)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실현하고 최신 통신, 상거래 및 사물 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LTE(4G) 및 5G 표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메달(IEEE MILDRED DRESSELHAUS MEDAL)후원: 구글(Google, LLC)IEEE 석학 회원 카렌 앤 파네타(Karen Ann Panetta) — 터프츠 대학교파네타는 너드 걸스(Nerd Girls)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공학자 옹호 활동에 이바지하고 이미지 처리 분야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의료 영상 및 자율 시스템 같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세계 여성의 STEM 진로를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IEEE 에디슨 메달(IEEE EDISON MEDAL)후원: 에디슨 메달 펀드(Edison Medal Fund)IEEE 석학 회원 에릭 A. 스완슨(Eric A. Swanson) — MIT스완슨은 광학 단층 촬영(OCT)이라는 비침습적 고해상도 영상 촬영 기술을 공동으로 발명했다. 이 기술은 임상의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노화성 시력 상실 같은 주요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 IEEE 환경 및 안전 기술 메달(IEEE MEDAL FOR ENVIRONMENTAL AND SAFETY TECHNOLOGIES)후원: 토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 IEEE 종신 석학 회원 웨이-젠 리(Wei-Jen Lee) — 텍사스 대학교웨이-젠 리는 전력 시스템 및 재생 에너지 통합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그의 연구는 전력망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정에너지 도입을 촉진하여, 전력 회사가 재생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후원: IEEE 재단마리안 R. 크로크(Marian R. Croak) — 구글크로크는 VoIP 기술과 모바일 기부 플랫폼 분야를 개척하여 전 세계 통신과 인도주의적 지원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리더십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IEEE 리처드 W. 해밍 메달(IEEE RICHARD W. HAMMING MEDAL)후원: 퀄컴(Qualcomm, Inc.)IEEE 석학 회원 뮤리엘 메다르(Muriel Médard) — MIT 메다르는 네트워크 코딩 및 정보 이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업적은 스트리밍 비디오, 무선 네트워크, 위성 통신 분야의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IEEE 헬스케어 기술 혁신 메달(IEEE MEDAL FOR INNOVATIONS IN HEALTHCARE TECHNOLOGY)후원: IEEE 의학•생물학회(Medicine and Biology Society, EMBS)IEEE 석학 회원 로잘린드 W. 피카드(Rosalind W. Picard) — MIT피카드는 정서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을 창시하고 감정 및 건강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정신 건강 관리, 스트레스 감지, 개인 맞춤형 건강 분석용 도구를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IEEE 반도체 광전자 기술 부문 닉 홀로냑 주니어 메달(IEEE NICK HOLONYAK, JR. MEDAL FOR SEMICONDUCTOR OPTOELECTRONIC TECHNOLOGIES)후원: 닉 홀로냑 주니어 지지자 모임(Friends of Nick Holonyak, Jr.)IEEE 석학 회원 스티븐 P. 덴바스(Steven P. DenBaars) — UC 산타바바라덴바스는 밝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가정, 스마트폰, 자동차 헤드라이트, 대형 디스플레이에 사용)을 구현할 수 있는 질화갈륨 반도체와 LED 기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잭 S. 킬비 메달(IEEE JACK S. KILBY MEDAL)후원: 애플(Apple)IEEE 종신 석학 회원 빙-황 '프레드' 주앙(Biing-Hwang "Fred" Juang) — 조지아 공과대학교주앙은 음성 코딩 및 음성 인식 분야의 기초 이론을 연구하여 스마트폰,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가상 비서 등에 활용되는 음성 인식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IEEE/RSE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메달(IEEE/RSE JAMES CLERK MAXWELL MEDAL)후원: ARM폴 B. 코컴(Paul B. Corkum) — 오타와 대학교코컴의 선구적인 아토초 물리학 연구는 초고속 과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화학 반응과 전자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속도로 관찰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IEEE 제임스 H. 멀리건 주니어 교육 메달(IEEE JAMES H. MULLIGAN, JR. EDUCATION MEDAL)후원: IEEE 종신회원 기금(IEEE Life Members Fund) 및 매스웍스(MathWorks)IEEE 종신 석학 회원 제임스 H. 맥클렐란(James H. McClellan) — EPFL 맥클렐란은 수십 년간 디지털 신호 처리 이론 분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 성과는 오디오 처리, 의료 초음파, 레이더 시스템 기술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IEEE JUN-ICHI NISHIZAWA MEDAL)후원: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 기금(IEEE Jun-ichi Nishizawa Medal Fund)IEEE 종신 석학 회원 에릭 R. 포섬(Eric R. Fossum) — 다트머스 대학교포섬은 CMOS 이미지 센서를 발명해 디지털 영상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고, 현대 시각 통신 기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IEEE 로버트 N. 노이스 메달(IEEE ROBERT N. NOYCE MEDAL)후원: 인텔(Intel Corporation)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 — 엔비디아(NVIDIA) 말라초스키는 엔비디아 공동 창립자로서 GPU 혁신을 주도하여 전 세계 인공지능, 게임, 가속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다. IEEE 데니스 J. 피카드 레이더 기술 및 응용 메달(IEEE DENNIS J. PICARD MEDAL RADAR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후원: RTXIEEE 종신 석학 회원 요시오 야마구치(Yoshio Yamaguchi) — 니가타 대학교야마구치는 레이더 편파 기술 및 원격 감지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후 감시 및 재해 대응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IEEE 전력 공학 메달(IEEE MEDAL IN POWER ENGINEERING)후원: IEEE 산업 응용, 산업 전자, 전력 전자 및 전력 에너지 학회(IEEE Industry Applications, Industrial Electronics, Power Electronics, and Power & Energy Societies)IEEE 석학 회원 펭팡정(Fang Zheng Peng) — 피츠버그 대학교펭팡정은 전력 변환 기술을 혁신했는데, 특히 그가 발병한 '준 Z-소스 인버터(quasi Z-source inverter)'는 재생 에너지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IEEE 사이먼 라모 메달(IEEE SIMON RAMO MEDAL)후원: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IEEE 석학 회원 마이클 더글러스 그리핀(Michael Douglas Griffin) — 로지큐(LogiQ, Inc.)한때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일했던 그리핀은 미국의 우주 탐사 전략을 수립하고 항공우주 공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오늘날의 유인 우주 비행과 심우주 탐사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존 폰 노이만 메달(IEEE JOHN VON NEUMANN MEDAL)후원: IBMIEEE 석학 회원 도널드 D. 챔벌린(Donald D. Chamberlin) — IBMSQL의 공동 개발자이자 데이터베이스 언어 및 시스템에 크게 기여한 챔벌린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업, 금융, 의료, 정부 데이터 시스템의 근간을 이룬다. IEEE는 내년 4월 24일 뉴욕시에서 2026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6년 IEEE 최고 영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는 2026년 1월에 공개된다. 그러므로 후속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6년 전체 수상자 명단은 IEEE 어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EE 어워드(IEEE Awards) 소개100여 년 전부터 공학, 과학,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탁월한 리더들을 선정해 온 IEEE 어워드 프로그램(IEEE Awards Program)은 세계 최고의 동료 평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IEEE는 이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통신, 에너지, 항공우주, 재료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거둔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사회적 영향을 기린다. IEEE 소개IEEE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이자,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공익 자선 단체이다. IEEE는 자주 인용되는 출판물, 학술 대회, 기술 표준, 전문 교육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시스템, 컴퓨터, 통신부터 생체의학 공학, 전력,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ee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877/ieee_mb_tag_blue_pne_Logo.jpg?p=medium600

2025.12.12 01:10글로벌뉴스

아우디 그룹•UST,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UST, 이탈디자인 지분 과반 인수

제프리 부코 아우디 최고기술책임자(CTO) "UST는 이탈디자인의 견고한 기반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열어갈 이상적인 파트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지분 보유 유지 UST•이탈디자인, 상호 보완적 전문성 결합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계획 독일 베를린 및 잉골슈타트, 이탈리아 몬칼리에리 ,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아우디 그룹(Audi Group)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과 디자인•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 US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리소 비에호에 본사를 둔 UST는 이탈디자인(Italdesign)의 과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탈디자인의 현 모회사인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아우디 그룹 계열사로서 상당한 지분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이탈디자인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사로 남게 된다. UST의 이탈디자인 과반 지분 인수로 UST가 보유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AI,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디지털 생태계 설계 역량과 이탈디자인이 가진 차량•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이핑, 소량 생산, 자동차 전자 분야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결합한 강력한 파트너십이 창출될 예정이다. 양사는 초기 콘셉트와 디자인부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생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고 통합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결합된 역량은 완전한 디지털 기반의 최신 차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UST와 이탈디자인은 이 통합 모델을 전 세계적 차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UST는 3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탈디자인의 국제적 입지 확대를 지원할 것이다. UST는 신규 대주주로서 운영 책임을 맡는 동시에 이탈디자인의 이탈리아적 유산과 디자인 문화, 직원들의 재능을 존중하고 발전시킬 것이다. 아우디는 여전히 이탈디자인의 중요한 장기 파트너로 남아, 50년 넘게 이탈디자인이 명성을 쌓아온 분야에서 지속성과 지속적인 협력을 보장한다. 이탈디자인은 2010년부터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의 일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으며, UST와 아우디 그룹은 투자 금액 및 기타 세부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제프리 부코(Geoffrey Bouquot) 아우디 AG 기술개발 이사회 멤버: "이탈디자인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개발 네트워크에서 소중한 파트너로서 디자인부터 프로토타입 및 양산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문성을 기여해 왔다. 새로운 소유 구조 하에서도 양사의 협력이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고 강력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 확신한다. UST는 이탈디자인의 탄탄한 기반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열어갈 이상적인 파트너이다. 양사는 이탈디자인이 자동차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크리슈나 수딘드라(Krishna Sudheendra), UST 최고경영자(CEO): "전 세계가 모빌리티를 경험하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온 이탈디자인이 그동안 보여준 우수한 디자인은 전 세계적으로 존중받고 있다. 우리는 함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에게 보내준 신뢰에 감사한다. 우리는 앞으로 이탈디자인의 비전을 지원하고, 그 유산을 존중하며, 팀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량을 더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 우리는 이탈디자인 및 아우디 그룹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안토니오 카수(Antonio Casu) 이탈디자인 주지아로(Italdesign Giugiaro S.p.A.) CEO: "이번 파트너십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탈디자인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서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국제 시장에 더 깊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탈디자인은 자동차 분야는 물론 기타 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전 세계 최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길로이 매튜(Gilroy Mathew) UST 최고운영책임자(COO): "이번 인수는 차량 디자인•제조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이탈디자인의 유산과 차량 전자•임베디드 시스템•AI 분야에서 UST가 가진 전문성을 결합해 모빌리티 산업을 혁신하려는 우리의 대담한 비전을 반영한다. 상징적인 디자인 역량과 첨단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융합은 차세대 제품 디자인, 시뮬레이션, 차량 전자장비, 커넥티비티, ADAS, 초개인화 등에서 우리를 자동차 혁신의 최전선에 세워 줄 것이다. 우리는 글로벌 OEM들과 협력하여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자동차 혁신의 미래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 아우디 그룹 소개 아우디 그룹은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중 하나로, 13개국 22개 지역에서 아우디, 벤틀리(Bentley), 람보르기니(Lamborghini), 두카티(Ducati)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다. 아우디와 파트너사들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아우디 그룹에는 8만 8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5만 5000명 이상이 독일의 아우디 AG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룹은 매력적인 브랜드와 다양한 신차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완전히 연결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제공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길을 체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www.audi.com/en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디자인 소개 이탈디자인은 자동차 산업에서 고객 중심적이고 체계적인 혁신 접근 방식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디자인•엔지니어링•생산 기업이다. 진정한 시스템 통합자 역할을 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몇 안 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업체 중 하나다. 이탈리아 토리노 몬칼리에리 피에몬테 차량 밸리(Vehicle Valley Piemonte) 중심지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개 거점에서 13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이탈디자인은 57년 넘게 모빌리티, 제품, 운송 디자인의 미래를 만들어 왔다. 회사는 콘셉트 단계부터 양산까지 이어지는 종단간(end-to-end)•수직적(vertical)•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분야에 집중한 다학제 조직은 기존 완성차 브랜드부터 새로운 시장 진입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을 위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첨단 도구와 방법론을 활용해 신제품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자동차 분야의 유산과 더불어, 지난 수년간 100여 대의 쇼카와 연구용 프로토타입, 300여 종의 양산 모델을 선보인 이탈디자인의 산업 디자인 부문은 소비재부터 전문 장비, 대중교통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1000여 종의 산업•교통 디자인 제품을 개발해 왔다. www.italdesign.i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프랑코 베이(Franco Bay)+393337897749franco.bay@italdesign.itpr@italdesign.it UST 소개 UST는 1999년부터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기업들과 주요 OEM들과 함께 혁신을 통해 강한 영향력을 만들어 왔다.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AI로 움직이며, 사람에게서 영감을 받고, 분명한 목적을 중심에 두고 고객과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함께한다.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 자체 플랫폼,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제품, 혁신 생태계를 통해 핵심 과제를 영향력 있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전환한다. 풍부한 산업 지식과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고객 조직에 전문성, 혁신, 민첩성을 불어넣으며, 고객과 그들의 고객 및 전 세계 커뮤니티에 가시적인 가치와 지속적인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UST는 30개국 이상에서 3만 명이 넘는 직원과 함께 무한한 영향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수십억 명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미디어 문의(UST) 티누 체리안 아브라함(Tinu Cherian Abraham)+1 (949) 415-9857 메릭 라라베아(Merrick Laravea)+1 (949) 416-6212 네하 미스리(Neha Misri)+44-7341787926 로시니 다스 K(Roshni Das K)+91 7736795557media.relations@ust.com 미디어 문의(미국)S&C PR+1-646.941.9139media@scprgroup.com 마코브스키(Makovsky)ust@makovsky.com 미디어 문의(인도) ust@adfactorspr.com 미디어 문의(영국)FTI 컨설팅UST@fticonsulting.com 미디어 문의(스페인)노이즈 미디어(Noizze Media)카르멘 타피아(Carmen Tapia) / 리카르도 셸(Ricardo Schell)ctapia@noizzemedia.com / ricardo.schell@noizzemedia.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22658/5665688/UST_Logo.jpg?p=medium600

2025.12.11 22:10글로벌뉴스

오라클, "AI가 DB 안으로"…AI 데이터베이스 26ai로 차별화 승부

오라클이 데이터를 밖으로 빼내지 않고 데이터베이스에서 바로 인공지능(AI)을 실행하는 방식을 앞세워 AI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오라클은 1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오라클 AI 월드 2025의 주요 발표 내용을 국내 시장 관점에서 재정리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오라클 AI 월드는 기존 글로벌 연례 행사였던 '오라클 클라우드월드'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 무대다. 행사에서 나정옥 한국오라클 부사장(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괄)은 AI 전략의 출발점을 'AI를 위한 데이터'가 아니라 '데이터를 위한 AI(AI for Data)'라고 규정했다. 그는 "AI 도입의 성패는 '데이터 이동'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렸다"며 "오라클은 데이터를 AI 모델로 가져가는 비효율을 없애고, 데이터가 저장된 바로 그곳에 AI를 심는 '데이터 중심' 전략으로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나 부사장은 "오픈AI가 오라클을 선택한 이유도 타사가 수년 걸릴 대규모 클러스터를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구축할 수 있는 인프라 역량 때문"이라며 "AI를 위해 데이터를 밖으로 빼내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데이터가 머무는 자리로 AI를 가져오는 것이 오라클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인프라 전략은 장진호 상무가 설명했다. 그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의 기존 '젠2(Gen 2)'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AI 워크로드에 맞게 재설계한 '엑셀러론(Acceleron)' 기반 인프라를 소개했다. 엑셀러론은 GPU 간 연결 구조와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모두 AI 학습·추론에 맞게 최적화한 구조로, 수십만개의 GPU를 하나의 거대한 클러스터로 묶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오라클은 엔비디아 GPU를 최대 80만개까지 단일 클러스터로 연결하는 'OCI 제타스케일10(Zettascale10)' 아키텍처를 공개했으며, 미국 텍사스 애빌린에 오픈AI와 함께 구축 중인 '스타게이트' 슈퍼클러스터의 기반 패브릭으로 적용하고 있다. 장 상무는 "엑셀러론은 단순히 하드웨어를 늘린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와 스토리지까지 전 계층을 AI 워크로드에 맞춰 다시 설계한 인프라"라며 "이미 13만장 규모 GPU 클러스터를 운영 중이고, 제타스케일10을 통해 80만장 수준까지 확장하는 '물리적 체급'의 차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베이스 측면에서는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가 프레임 전환의 중심에 섰다. 오라클은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에서 선보였던 AI 벡터 검색, 셀렉트 AI 기능을 발전시켜 26ai에 통합했다. 조경진 상무는 "벡터 검색은 기계가 사람처럼 문맥과 의미를 이해하게 만드는 핵심 기술"이라며 "오라클은 별도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따로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관계형 데이터와 문서, 이미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함께 벡터로 다루고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발자는 익숙한 SQL과 JSON, 그래프, 공간 데이터 위에 AI 벡터 검색을 얹어, 복잡한 인프라를 다시 짜지 않고도 LLM, RAG 같은 고급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시연에서는 자연어로 "이번 달 배송 지연 건수는?"이라고 묻자, 셀렉트 AI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정보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 생성해 결과를 반환하는 화면이 소개됐다. 오라클 셀렉트 AI는 자연어를 SQL로 변환하고, 필요할 경우 기업 문서와 로그를 벡터로 변환해 함께 조회하는 방식으로 '대화하듯 데이터에 질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조 상무는 "결국 중요한 것은 LLM이 아니라 기업 고유 데이터"라며 "데이터베이스 안에 AI를 내장해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가 기존 워크플로를 거의 바꾸지 않고도 AI 기능을 쓰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데이터 플랫폼 전략은 김태완 상무가 맡았다. 그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하나로 엮는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과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제로 ETL(Zero-ETL)'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김 상무는 "이제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는 '오픈 데이터' 시대"라며 "오라클의 전략은 데이터를 복제하거나 옮기는 작업을 최소화해, 이동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없애는 '제로 ETL'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과의 멀티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여러 클라우드에 흩어진 데이터를 데이터 사일로 없이 하나의 논리적 플랫폼처럼 다루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보안과 규제 준수 측면에서 오라클은 '프라이빗 AI'를 핵심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나정옥 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비싼 GPU를 도입해 놓고도, 데이터 반출과 규제 이슈 때문에 실제 업무에는 쓰지 못하고 있다"며 "오라클은 'AI를 위해 데이터를 밖으로 빼내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레이크, 애플리케이션 주변에 AI를 심는 구조를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 주권과 규제가 중요한 금융, 공공, 제조 기업이 기존 보안·거버넌스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고성능 AI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라클 프라이빗 AI의 지향점"이라고 부연했다.

2025.12.11 21:50남혁우 기자

리솔 "슬리피솔 30일 체험해 보세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공동대표 이승우·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달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리솔은 '미세전류'로 뇌를 활성화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tES 전기자극 기술을 사용한다. 1㎃(밀리암페어) 이하의 미세전류를 두피에 전달해 불안, 스트레스, 수면 완화에 도움을 준다. 불균형해진 뇌파를 안정적인 상태로 유도해 깊은 숙면을 유도하는 리솔만의 특허 기술이다. 현재는 뇌 자극 및 뇌파 동조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분당병원에서 진행한 두개전기자극의 불면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를 통해 2편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과 국제수면연구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게재됐다. 삼성 갤럭시나 애플 워치 등 주요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는 '슬리피솔 바이오' 앱은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20만 건을 돌파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숙면은 국민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30일 사용 후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꼭 경험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5.12.11 21:15백봉삼 기자

챗GPT로 공부하면 성적 오를까…대학생들 어떻게 사용하나 봤더니

챗GPT나 그래머리 같은 AI 학습 도구를 대하는 대학생들의 인식이 흥미롭다. 텍사스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단순한 정보 제공 도구가 아니라 함께 생각하고 배우는 파트너로 받아들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 도구가 제공하는 상호작용 방식에 따라 학습 경험이 크게 달라지며, 이는 전통적인 교육 이론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행동주의부터 인본주의까지, AI 도구 속 숨겨진 학습 이론 텍사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의 프라타메시 무줌다르 연구팀은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AI 학습 도구가 정보 전달을 넘어 다양한 교육 이론을 실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학생들이 칸 아카데미, 그래머리, 챗GPT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분석한 결과다. 각 도구는 행동주의, 인지주의, 구성주의, 인본주의 등 서로 다른 학습 이론의 원리를 반영하고 있었다. 교육 플랫폼인 칸 아카데미나 AI 학습 앱인 소크라틱 AI로 수학 문제를 풀 때 학생들은 즉각적인 피드백과 반복 학습으로 지식을 습득했다. 전형적인 행동주의 학습 패턴이다. 한 학생은 "마치 구구단을 외울 때처럼 시도하고, 틀리고, 힌트를 받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래머리나 챗GPT로 에세이를 수정할 때는 양상이 달랐다. 학생들은 단순히 오류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답했다. 정보 처리와 내적 이해 구축에 초점을 맞춘 인지주의 학습 방식이다. 챗GPT와의 개방형 대화에서는 더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나 윤리적 의사결정 같은 주제로 AI와 대화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한 학생은 "챗GPT가 정답을 주지 않았어요. 우리가 함께 고민하는 것 같았죠"라고 표현했다. 이는 경험을 통한 지식 구성을 강조하는 구성주의 학습의 전형이다. 일부 학생들은 AI가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됐다며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개인의 성장과 감정적 연결을 중시하는 인본주의 교육 철학과 맞닿아 있다. "로봇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존재" - 학생들의 실제 경험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발견이 있다. 학생들이 AI 도구와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학습 경험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경험을 5가지 주요 테마로 정리했다. 첫째는 '피드백과 강화'다. 수학 문제를 풀 때 즉각적인 정답 및 오답 확인과 재시도 기회가 학습 동기를 높였다. 둘째는 '단계적 학습 지원'이다. 그래머리가 문법을 단순히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논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셋째 테마인 '대화적 참여'는 챗GPT와의 개방형 대화에서 두드러졌다. 학생들은 AI가 질문을 던지고 여러 관점을 정리해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넷째는 '개인화와 공감'이다. 학생들은 AI가 "로봇 같지 않다"고 느낄 때 더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했다. 한 학생은 "내 말을 경청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하고 싶었다"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학습 주도성'이 중요했다. AI가 지시하는 대로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정답이 나올 때까지 클릭만 했다"고 느낀 반면, 대화형 과제에서는 "내가 무엇을 물을지, 어떻게 이어갈지 선택할 수 있어서 더 내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AI 도구의 효용성이 기술적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학생이 그 도구와 어떻게 정서적, 인지적으로 연결되느냐가 더 중요했다. 연구팀은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는 기존 연구와 달리, 학생과 AI의 상호작용을 양방향 관계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교육 도구 설계, '학습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이번 연구는 AI 교육 도구에서 기술적 완성도보다 교육학적 설계가 더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준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AI 교육 도구가 성적 향상이나 참여도 같은 수치적 성과에만 집중한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이 실제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는 간과해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이론이나 시멘스의 연결주의 같은 학습 이론은 맥락, 관계, 공동 의미 형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현재 많은 AI 도구는 이런 요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주도성 차이는 교육 현장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행동주의적 접근의 단순 반복 학습은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학생들을 수동적으로 만들 위험이 있다. 반면 구성주의나 인본주의적 설계는 더 깊은 사고와 감정적 연결을 이끌어내지만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 연구팀은 "AI 도구 개발자와 교육자는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술적 효율성뿐 아니라 윤리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는 단일 교육 이론으로는 AI 학습 도구의 모든 경험을 설명할 수 없다는 점도 밝혔다. 같은 도구라도 과제 유형과 사용 맥락에 따라 다른 학습 과정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AI 교육 도구가 한 가지 방식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학습 이론을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향후 더 넓은 연령대, 다양한 문화권, 장기적 사용 효과를 포함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학습 도구가 학습 이론과 연결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A: AI 도구가 제공하는 피드백 방식과 상호작용 유형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과정이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즉각적인 정답 및 오답 피드백은 행동주의 학습을, 단계별 설명은 인지주의 학습을, 개방형 대화는 구성주의 학습을 촉진합니다. AI 도구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교육학적 원리를 실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Q2. 학생들이 AI 도구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 연구에 따르면 학생들은 AI가 자신의 생각을 '이해'하고 '들어주는' 느낌을 받을 때 더욱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학습 과정을 주도하고 선택할 수 있다고 느낄 때 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답했습니다. 기술적 성능보다 정서적 연결과 학습 주도성이 더 중요했습니다. Q3. 이 연구 결과가 AI 교육 도구 개발에 어떤 시사점을 주나요? A: AI 교육 도구는 단순히 정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 과정을 지원해야 합니다. 개인의 학습 맥락을 존중하고 감정적 연결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학습 이론을 유연하게 통합해 과제 유형과 학습 목표에 맞는 상호작용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2.11 19:20AI 에디터

"원·하청 차별 없다"…한화오션, 협력사에 같은 비율 성과급 지급

직영과 협력사 간 성과급 격차로 내국인 숙련공 이탈 우려가 커지던 조선업 현장에서 한화오션이 '동일 성과급' 카드를 꺼냈다. 한화오션은 사내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을 직영 직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기준 한화오션 직원들에게는 기본급 150%에 해당하는 성과급이 지급됐고, 협력사 근로자들에게는 이의 절반 수준인 약 75%가 지급됐다. 이번 조치로 협력사 근로자 1만5천여 명은 직영 직원과 같은 비율(기본급 150%)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이 회사의 경영 성과를 직영 근로자와 협력사 근로자가 함께 나누며 상생을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소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원·하청 근로자들이 동등한 성과 보상을 받게 됨에 따라 공정 운영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 성과를 원·하청 근로자가 차별 없이 함께 공유하게 됐다”며 “조선업계에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동안 조선업계에서는 협력사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성과급 비율이 직영 근로자보다 낮아 내국인 숙련공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조치로 협력사의 내국인 근로자 고용이 확대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성과급이 기본급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구조상 장기 근속할수록 보상 이익이 커지기 때문에 숙련 인력 이탈을 막고 내국인 숙련공 육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처우 문제 때문에 그동안 내국인 숙련 근로자들이 업계를 떠나고 그 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메워 왔다”며 “성과급 상향이 내국인 근로자들의 취업 선호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한화오션을 포함한 대형 조선소 협력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는 전체의 20~30% 수준으로, 1만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원·하청 간 격차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도 연이어 내놓고 있다. 2022년 임금 인상과 원청과의 단체교섭 등을 요구하며 거제사업장 도크를 점거하고 파업한 하청지회를 상대로 제기했던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 10월 취하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이 고공농성을 하며 요구한 원청과의 상여금 격차 해소 요구를 협력업체 교섭사와 협의해 수용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협력사와 경영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 4월 사보를 통해 “사내 협력사에 대한 지원 재원을 확대해 협력사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고, 원·하청 상생 차원에서 경영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25.12.11 18:40류은주 기자

마스가 군불 때는 한화, 美 필리 조선소 현지 인력 채용 속도

한화가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 조선소 현지 인력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화는 올해 약 7조원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필리 조선소는 링크드인, 인디드 등 미국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용접, 선체 내외부 작업, 크레인 운전, 설비 유지·보수 등 현장직뿐 아니라 구매 담당, 회계 등 사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의 공고는 지난달부터 게시됐다. 조선업은 고도의 숙련 기술을 요구하는 산업인 만큼 경력직 수혈이 쉽지 않다. 이에 필리 조선소는 견습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견습생은 정규 직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근무하고 급여를 받으면서 기술을 배우고, 학자금 대출 없이 대학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39개월간 진행되며, 교육 비용은 필리 조선소가 100% 부담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화의 필리 조선소 인수 이후 견습 프로그램 지원자 수는 3배 늘었으며, 매년 25명 내외를 선발하는 자리에 수백 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급등했다. 초봉은 연간 약 4만8천달러(약 7천만원) 수준이다. 필리 조선소 측은 WSJ에 올해에만 120명 이상 견습생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매년 500명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자 다수가 학사 또는 석사 학위를 보유한 인력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는 필리 조선소의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한화오션 기술자들을 미국으로 보내 자동화 공정 기술을 이식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등 IT인프라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시스템 관리 체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조성원 한화오션 부사장은 “고도로 자동화된 시설은 대부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조선소에 비해 선박 건조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며 “자동화 기술 이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11 18:33류은주 기자

KCC정보통신, 국방부 상대 456억 부당이득금 소송 최종 승소...대법 "심리불속행 기각"

KCC정보통신이 국방부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를 거뒀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1부는 부당이득금 소송 상고심에서 피고인인 국방부에서 제기한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별도의 심리를 진행하지 않고, 서면 기록만으로 상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하는 절차다. 이로써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잇따라 원고인 KCC정보통신와 CJ올리브네트웍스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1, 2심 결과가 그대로 확정됐다. 확정된 피고 소가는 약 456억원 규모다.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국방부와 KCC정보통신 간 분쟁은 군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계약 해지, 용역 대금 정산 관련 분쟁에서 시작됐다. 원고 측은 국방부가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며 거액의 반환을 요구했고 국방부는 해당 계약 해지와 대금 지급 거절이 정당했다는 입장을 취했다. 4년 가까이 걸린 1심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고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역시 올해 7월 같은 취지의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국방부가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국방부의 상고 이유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보고 심리를 종결했다. 이번 판결로 KCC정보통신이 주장한 범위 내에서 부당이득 반환 책임이 국가에 최종 확정됐다. 판결 직후 유경태 KCC정보통신 사장은 "재판만 꼬박 5년이 걸린 긴 싸움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승소 소감을 밝혔다. 유 사장은 "소송 기간 그동안 리스크와 부담이 컸다"면서 "이제는 짐을 덜고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25.12.11 18:12남혁우 기자

KAIST 300명 규모 AI 단과대학 신설…내년부터 선발

KAIST에 총 300명 규모의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이 설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11일 서울 김재철 AI대학원 양재캠퍼스에서 제29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AI 학부 4개과를 포함한 AI단과대학 신설을 최종 의결했다. 선발 인력은 학사과정 100명, 석사과정 150명, 박사과정 50명 등이다. 이날 이사회는 보고 2건과 안건 17개를 의결했다. 의결안건에 따르면 이사회는 학칙 일부 개정을 통해 AI단과대학을 신설한다. 글로벌 AI시대 창의적인 AI핵심인재를 양성하고, AI로 난제를 해결하는 다학제 AX 융합교육 및 연구 등을 위해 AI 단과대학을 설치하기로 했다. AI대학에는 AI컴퓨팅학과 AI시스템학과, AX학과(데이터콘텐츠AI, 물리제조AI, 바이오소재AI, AI지속가능성 등 4개 트랙), AI미래학과(미래전략 트랙) 등 4개 학과로 구성했다. 학부 개강은 봄학기, 대학원은 가을학기로 개강하기로 했다. 특히, 학부는 1학년 때 무학과, 2학년 때 AI대학 4개 학과를 주전공으로 선택하면 된다. 또 AI대학 신설을 반영, 단과대학장 임명 근거를 마련하고, KAIST 인공지능연구원 명칭을 KAIST AI연구원으로 변경하는 직제규정 일부를 개정했다. KAIST는 학사과정 880명 내외(전년대비 10명 증원), 석박사과정 2,310명 내외(전년 동)를 2026 학사 및 석박사과정 학생 선발 계획으로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KAIST를 시작으로, 202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까지 확산, AI 단과대학을 4개 초광역권(4극)의 지역산업 AX 혁신과 AI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KAIST 이사회는 KAIST 내년 총 예산을 올해보다 10.9%, 1382억 원 증가한 1조 4천88억 원으로 책정했다, 또 부설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은 올해보다 9.2% 증가한 1천1백억 3천5백만원을 내년 예산으로 의결했다. 이외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전 캠퍼스 안전문화 창출 및 확산을 비전으로 하는 내년 안전경영책임계획(안)을 통과시켰고, 인사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직원의 난임치료를 위한 1년 이내 휴직 허가의 근거를 확보했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KAIST에 AI단과대학을 설립, AI 특화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3개 과학기술원의 AI단과대학도 추가 설립해 4개 과학기술원이 지역 전략산업의 AX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 18:00박희범 기자

[AI는 지금] 변우석 효과 통할까…구글 제미나이, 韓서만 '역주행' 하는 까닭은

글로벌 시장에서 오픈AI '챗GPT'의 왕좌를 위협 중인 구글이 유독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제미나이' 광고를 앞세워 기회를 노리고 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3'를 출시한 후 오픈AI 'GPT-5.1'의 성능을 앞지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챗GPT'의 잦은 오류로 소비자 이탈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에 국내 점유율을 대폭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코리아는 최근 선보인 '제미나이3'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인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해 연말 캠페인 '산타 이즈 커밍 투 타운(Santa is Coming to Town)' 영상 시리즈를 공식 유튜브에 11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및 배우 변우석이 참여해 제미나이로 일상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기억하는 방식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냈다. 공개된 영상은 총 2편으로, 지난 5일 선공개된 '아빠의 퇴근길' 편에 이어 2편은 '크리스마스의 비밀'이란 주제로 이날 추가 공개됐다. 두 편 모두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제미나이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연말 특유의 따뜻한 정서와 기술이 만나는 순간을 스토리로 구성해 나타냈다.특히 두 번째 영상은 배우 변우석, 박희순이 신부 역할로 등장해 깜짝 재미를 더했다. 이 영상에서 두 주인공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몰래 선물을 준비한 후 아이들의 상상력을 채워줄 '깜짝 선물'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이후 제미나이를 활용해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산타 할아버지'로 자연스럽게 변환한 이미지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산타가 다녀간 흔적'을 선물한다. 그러나 이들이 만든 사진을 진짜 산타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마지막에 등장해 유쾌함을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생성형 AI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 제미나이 3를 비롯해 나노 바나나 프로, 비오 3.1과 같은 기술이 어떻게 사람들의 감정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기술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작은 이야기를 완성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광고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이용자 수가 대폭 늘어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이용자 수와 달리 한국에선 1년 무료 이용권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공했음에도 '챗GPT'에 밀려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실제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의 집계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87%에 달했던 챗GPT의 생성 AI 트래픽 점유율은 12월 초 71.3%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제미나이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5.7%에서 약 3배로 늘어나 15.1%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 시장으로 초점을 맞추면 얘기는 달라진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제미나이의 10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6만8천23명(안드로이드+IOS 합산)으로, 지난 9월보다 약 10% 감소했다. 신규 설치건수도 6월(33만8천957건) 최고치를 찍은 후 10월 41% 급감한 19만9천131건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10월 기준 0.62분으로 1분에 못 미친다. 반면 '챗GPT'의 국내 MAU는 같은 기간 1천280만 명에서 1천304만 명으로 24만여 명 증가했고, 사용시간도 109분으로 늘었다. X의 그록AI 역시 지난 9월 20만5천690명에서 10월 48만4천288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제미나이는 한국에서 비슷한 점유율을 보였던 앤트로픽의 '클로드'에도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로드의 MAU는 지난 10월 8만1천937명으로, 전월 대비 7% 증가해 구글 제미나이를 넘어섰다. 클로드의 평균 이용시간은 67분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사용자의 AI 진입점은 '검색'이 아니라 직접 '앱'을 사용하는 것이 중심"이라며 "미국, 유럽 사용자는 구글 검색을 통해 제미나이 통합을 자연스럽게 경험하지만, 한국은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60~70%대로 압도적이어서 구글의 제미나이 통합 효과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색 기반 트래픽 유입이 적고, 앱 설치를 직접 유도해야 하는 어려움이 큰 데다 구글 앱 경쟁력이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낮다는 점도 걸림돌"이라며 "한국에서 'AI=챗GPT'라는 브랜드 인식이 매우 강하게 고착돼 있을 뿐더러 한국어 성능 측면에서 제미나이 앱의 완성도가 챗GPT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는 평가들이 나왔던 것도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구글이 지난 8월부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대학(원생) 대상 제미나이 프로 1년 무료 제공이라는 파격 이벤트를 내걸었던 것이 되레 악수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전체가 아닌 학생들에게만 한정해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반발심을 키웠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새 서비스에 대한 실험적 사용이 빠른 시장으로, 제미나이가 그간 경쟁사 대비 특별히 강점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 이용자들이 이탈을 많이 했다"며 "효율, 생산성 중심의 한국 시장 특수성을 과소평가 한 구글이 검색, 요약 중심으로 이용자 수 확대를 나섰던 것이 굉장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구조와 언어 특성, 앱 경쟁력, 브랜드 인식 등이 모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어서 기술력만으로는 구글이 한국에서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을 글로벌과 같은 전략으로 접근해 왔던 구글이 이번 광고를 계기로 한국 맞춤 전략을 제대로 실행해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1 17:41장유미 기자

"외산 장악 디지털포렌식 시장...우리가 균열"

"세계적으로 윈도, 맥OS, 리눅스 등 모든 OS를 지원하는 디지털포렌식 제품은 없다. 심지어 원격, 모바일, 현장 등 모든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악성앱이 있는지 없는지까지 탐지한다" 김종광 마에스트로포렌식 대표는 11일 서울 독산역 인근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디지털포렌식 및 악성코드 분석 통합 플랫폼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제품을 공식 출시하며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대기업부터 통신사, 플랫폼사 등 국내 기업을 겨냥한 침해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침해사고를 겪으면 신고, 사고 조사 등을 거쳐 보안 조치를 강화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침투가 이뤄졌는지, 공격자는 누구인지 특정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데이터 분석이 필수적이다. 디지털포렌식은 인터넷상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나 침투 경로를 파악해 법적 증거를 마련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런 디지털 정보들은 지문, 서류 등 증거물과는 다르게 실물이 존재하지 않고 쉽게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포렌식 수사관의 분석으로 통해 '무결성'을 입증해야 한다. 법정에 제출되기까지 변경 및 훼손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할 수도 있으며, 향후 보고까지 진행해야 한다.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침해사고 이후에도 디지털포렌식 절차까지 이어져야 완벽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가 구축되는 것이다. 디지털포렌식 국내 공공 시장은 '외산' 솔루션이 60~70% 정도 차지하고 있다. 마에스트로포렌식은 '국산'으로서 당당하게 글로벌 기업들보다 폭넓은 아티팩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디지털포렌식 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다. 김 대표는 마에스트로포렌식의 플랫폼 및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시장과 관련해 "전통적인 포렌식 제품은 컴퓨터에서 증거를 추출하는 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현재 공격자들은 파일리스, 즉 파일이 없는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하거나 파일 확장자를 변경해버려 탐지 회피 능력을 키우고 있다. 그럼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들은 이런 공격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윈도우 환경에서는 340개 이상의 아티팩트를 보유하고 있다. 현존 포렌식 도구 중 가장 많은 아티팩트량"이라며 "맥OS에서는 230종, 리눅스에서는 170종 이상의 아티팩트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공공·군·수사기관 및 디지털포렌식 기업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고객사들이 세부적인 기능을 넣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기업들과는 다르게 마에스트로 위즈덤에는 고객들의 요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능은 더욱 향상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분석에는 길게는 수십시간까지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데이터 분석 속도 역시 다른 포렌식 도구 대비 2~3배 정도 빠르다. 김 대표는 "1테라바이트(TB) 기준 1시간 40분 이대로 완료된다. 다른 도구보다 2배 이상 빠르고, 또 가볍기 때문에 마에스트로 위즈덤만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분석을 마치면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되고 꺼졌는지, 마지막으로 사용된 날짜와 언제 구동됐는지, 어떤 IP 주소로 접속했는지 등 모든 데이터들이 표시된다. 특히 침해사고 분석에 필요한 이벤트 로그 항목도 표시되는데, 이를 통해 악성코드 지표, 보안 로그 조작, 권한 상승 및 계정 변경 등 공격이 있었는지도 확인이 가능했다. 심지어 악의적인 명령어, 악성으로 의심되는 항목 역시도 정상 항목과 구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시된다. 김 대표는 "최근에는 고객이 원하는 증거 아티팩트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포렌식 제품을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데이터 분석의 교차 검증을 위해 여러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마에스트로 위즈덤과 글로벌 기업의 솔루션과 비교해 보면 고객사들도 마에스트로 위즈덤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5.12.11 17:29김기찬 기자

문체부-공진원, '2025 공예트렌드페어'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5 공예트렌드페어'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오늘부터 1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며,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올해의 공예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는 창작 부문에서 오화진 작가(섬유), 이론 부문에서 강재영 전시기획자를 선정했다. 20주년을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인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장으로서 공예 유통 기반을 강화해 온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는 신진 공예가와 공예 공방, 갤러리 등, 총 311개사(명)가 참여한다. 이 중 행사의 핵심 공간인 참가사관에는 신진 작가(85명), 공예 공방(186개소), 매개 기관(19개사) 등, 총 29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국내외 전문 구매자들도 초청해 현장 판매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초청 구매자를 확대하고 1대1 밀착 관리, 구매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참가사가 실질적 사업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더현대 온라인몰 입점 연계, 현대카드 장기 무이자 결제 지원, 메종마리끌레르×설화수 공예어워즈 시상 등 기업·브랜드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사들의 온·오프라인에서의 판매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것이 문체부 측의 설명이다. 올해 신설된 기획관에서는 '더 마스터', '더 넥스트', '더 컬렉션'의 세 가지 전시를 통해 중견-신진 작가로 이어지는 한국공예의 흐름을 소개한다. '더 마스터'에서는 백자와 달항아리의 대가 권대섭, '아트퍼니처' 분야를 개척한 최병훈, '2024 올해의 공예상' 창작 부문 수상자 장연순 등 도자, 섬유, 금속, 유리, 목공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10명이 참여해, 축적된 기량과 감각이 담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더 넥스트'에서는 만 39세 이하 신진공예가 23인이 새로운 재료와 기법, 형식실험을 통해 공예의 새로움과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더 컬렉션'에서는 학고재, 이화익갤러리, 엘브이에스(LVS) 등 국내 주요 갤러리와 중국, 대만 등 해외 갤러리까지 총 21개사가 참여해 공예작품을 중심으로 한 최고급 수집품을 전시하며 공예작품의 수집·유통시장 확대에 기여한다. 아울러 '공예트렌드페어' 20주년을 기념해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공예 토론회를 오는 13일에 개최한다. 한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대만, 일본 등 5개국 전문가가 '변화하는 시장, 확장하는 공예'를 주제로 국내외 공예 산업 박람회 사례와 미래 운영 전략을 논의한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서현석 리움스토어 총괄 이사 등 전문 큐레이터 6인이 진행하는 '기획 관람'도 운영해 관람객의 공예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기획 관람'은 매일 2회씩 각 20명 규모로, 사전・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의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20주년을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한국 공예의 유통과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대표 플랫폼”이라며 “공예가가 자부심을 갖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가 케이-컬처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1 17:18이도원 기자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9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9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최상위 등급인 'ZR' 신규 변신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와 신서버, 9주년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듀얼 클래스 초기화권 1장, 듀얼 스톤 160개 ▲LR 등급 16강 변신체 선택상자 ▲축복받은 변신체 강화주문서 100개 등 30만 원 상당의 특급 보상을 제공한다. 29일 추가되는 신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된다. 해당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최소 레드다이아 10만 개 획득 보장 ▲접속만 해도 LR등급 15강 변신체 선택상자 ▲신서버 전용 눈꽃 기사단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날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출시 기념으로 꾸준히 접속만 해도 ▲안젤라 자수정 무기 코스튬 ▲희귀 솔라리오스 UR등급 완성 상자 ▲소환상자 뽑기권 100개 ▲데스나이트 기념! 레드다이아 1만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2월을 맞아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이번에 추가된 'ZR' 등급 변신체는 기존 'LR' 변신체보다 높은 등급으로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의 변신체는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일정 시간 동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능력치와 스킬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ZR' 등급 변신체는 근거리와 원거리를 전환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5.12.11 17:03이도원 기자

ACC 2025 찾은 관람객 "AI 풀스택 인상적"…실무형 혁신 전략 쏟아져

"모델 구축부터 재해복구(DR)까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풀스택' 기술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정보가 머릿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들이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IT 기술과 비즈니스 적용 해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디넷코리아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AI & Cloud Conference 2025(ACC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구글 클라우드·삼성SDS·퓨어스토리지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해 2026년을 선도할 비즈니스 전략과 AI·클라우드 혁신안 등을 제시했다. 또 현장에서는 생성형AI·인프라·보안 등 최신 솔루션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업 전시 부스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등록을 마친 관람객들로 붐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한 AI 기술의 신기함을 넘어, 기업 현장에 AI를 어떻게 도입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찾는 실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첫 번째 키노트로 나선 구글 클라우드 안영균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헤드는 이제는 AI를 도구가 아닌 '만능 비서'로 봐야 한다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퓨어스토리지 김영석 상무, 뉴타닉스 마이클 신 전무, 알리바바 클라우드 임종진 테크리드, 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이 연단에 올라 AI 인프라와 재해복구(DR) 전략 등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트랙 A·B로 나눠 ▲바이트플러스 ▲Odoo ▲배스트데이터 ▲오픈서베이 ▲아카마이 ▲HPE ▲래블업 ▲나무기술 등이 각 기업 환경에 맞춘 구체적인 기술 도입 사례와 운영 전략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AI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인 만큼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보안과 비용 효율성을 강조한 부스들에 실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HPE 부스에서는 AI와 머신러닝(ML) 이더넷 패브릭 환경에서 고용량 스파인 및 리프 스위치로 활용되는 'QFX5230'의 실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기술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앱스트라 데이터센터 디렉터' 사용자화면(UI)을 통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래블업 부스에서는 단 2대의 서버로 120B(1천200억 파라미터) 규모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구동하는 시연이 주목받았다. 래블업 관계자는 "보안 문제로 외부망 사용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AI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트플러스는 AI 영상 생성 기술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립싱크뿐만 아니라 영상 생성까지 가능한 기능들을 선보였다. 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콘솔 하나로 클라우드와 AI 제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아마존웹서비스(AWS)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카마이는 엔비디아와 협업한 GPU 모델 제공과 AI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며 'AI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확장을 알렸다. 이날 행사를 찾은 한 IT 기업 관계자는 "보통 세미나는 단편적인 정보에 그치기 쉬운데 이번 행사는 AI 도입의 전체 과정을 빠짐없이 설명하려는 진심이 느껴졌다"며 "파편화된 정보들이 융합돼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며 행사장을 찾은 의료 업계 관계자는 "폐쇄망을 사용하는 병원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자체 구축 사이의 인프라 해법을 찾기 위해 컨퍼런스와 부스를 주의 깊게 살펴봤다"고 말했다.

2025.12.11 16:58진성우 기자

SK온, 포드와 美 합작공장 각자 운영키로…단독 CAPA 45GWh 확보

SK온이 포드 자동차와의 미국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각자 운영하기로 재편하면서 연간 생산능력(CAPA) 45GWh 규모 단독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SK온은 포드와 블루오벌SK 생산 시설을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테네시주 공장을, 포드는 자회사를 통해 켄터키주 공장을 각각 운영한다. 켄터키 공장 연간 CAPA는 37GWh로 지난 8월 가동을 시작했다. 테네시 공장 연간 CAPA는 45GWh로, 내년 가동 예정이다. SK온은 이번 결정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생산성 향상, 운영의 유연성과 대응 속도를 높여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작 구조 조정은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도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9월 미국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제도 변화 이후 전기차 수요 침체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포드도 전기차 판매 수요가 절반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흐름을 감안해 최근 배터리 기업들은 북미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라인 일부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하는 추세다. SK온도 시장 경쟁력이 높은 현지산 ESS 배터리 생산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온은 ESS 배터리 생산라인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미국 ESS 배터리 계약을 수주하면서 조지아주 공장 라인 일부 전환 계획만 밝힌 상태다. 다만 지난 10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드와의 합작 공장에 대해 "CAPA 대비 생산 계획이 현저하게 줄어들 경우, 법인 구조상 제3 고객사 제품이나 ESS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SK온은 합작법인 종결 이후에도 테네시 공장을 중심으로 포드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강조했다. 테네시 공장은 포드의 전동화 차량 및 부품 단지인 '블루오벌 시티' 내에 위치해 배터리 적시 공급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운영 효율 제고를 위한 자산과 생산 규모의 전략적 재편”이라며 “테네시 공장에서 포드 등 다양한 고객사 전기차용 배터리와 ESS 공급을 추진해 북미 시장에서 수익성 중심의 내실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 말했다. 이번 합의는 관계 당국의 승인 및 기타 후속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1분기 말 마무리될 계획이다. SK온은 지난달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의 합작 공장 두 곳도 각각 한 곳씩 나눠갖는 방식으로 지분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중국 옌청시 공장 'SKOJ' 지분 전량을 취득했다. 연간 CAPA는 27GWh로 준중형 전기차 약 36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당시 SK온은 규모의 경제와 최신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 중심으로 생산 물량을 배정하는 등 전사 관점의 운영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2.11 16:55김윤희 기자

이스트게임즈 '카발레드', 신규 서버 '레오' 오픈…초기 성장 지원

이스트게임즈(대표 김장중)는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MMORPG '카발레드(CABAL RED)'의 이용자 수요 증가에 맞춰 신규 서버 '레오(Leo)'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은 정식 출시 후 단기간 내 꾸준한 이용자 유입이 이어지면서 신규·복귀 이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롭게 오픈되는 '레오' 서버는 최근 빠르게 증가한 초기 플레이어 기반을 분산해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에게 초기 부담 없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특히 새로운 서버에서 시작하려는 플레이어를 위해 새해 1월 31일까지 성장 보조 아이템을 계정당 1회 우편 지급하여, 빠른 진입과 적응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서버 전용 지원 혜택에는 약 2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성장 지원 패키지가 포함돼 있으며, 레벨업 속도 향상·장비 육성 가속화·초기 플레이 안정화를 돕는 실질적 보상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규 서버에 합류하는 이용자는 기존 서버와의 격차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빠르게 전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발레드'는 지난 11월 25일 정식 출시 이후 가볍고 직관적인 전투 구조, 저사양 기기에서도 쾌적하게 구동되는 최적화 환경,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등 접근성 중심 설계로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이용자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원작 '카발 온라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 구성 또한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다.

2025.12.11 16:50이도원 기자

오픈서베이 "AI 리서치로 기업만의 지식 엔진 구축하는 시대 연다"

"오픈서베이는 단순한 도구 이상의 역할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리서치 결과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자산이 아니라 지식 자산으로 축적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우리 회사 데이터로 학습한 우리만의 지식 엔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박희원 오픈서베이 본부장은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리서치가 기업 의사결정 구조와 데이터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발표에서 오늘날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속도와 비용이라는 두 가지 딜레마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존 리서치는 설계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한 달 이상 걸려 기업이 제때 활용하기 어렵다. 여기에 예산은 줄어드는데 각 조직의 데이터 요구는 오히려 늘고 있어 리서치의 효율성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이 같은 문제의 해법으로 외주 중심 방식을 벗어나 기업이 스스로 설계·수집·분석·해석까지 수행하는 '기업 주도 리서치'를 제시했다. 이를 가능하게 한 핵심 도구가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리서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박 본부장은 "데이터 스페이스는 문서와 이메일, 엑셀 작업에 의존하던 아날로그식 리서치의 비효율을 제거해 준다"며 "비전문가도 손쉽게 조사 설계와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든 환경"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오픈서베이는 14년간 축적된 프로젝트 데이터와 패널 응답 패턴, 자동화된 분석 엔진을 바탕으로 AI 보고서 기능을 구현해 리서치 속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그 결과 평균 17일 걸리던 리서치 전체 과정은 4일로, 보고서 작성은 1일 이내로 단축됐다는 게 오픈서베이 측의 설명이다. AI 보고서는 통계적으로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도록 '디터미니스틱 레이어'를 적용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그 위에 전문가 사고 흐름을 반영하는 '제너레이티브 레이어'를 더해 자연스러운 해석을 생성한다. 그는 "통계적 사실을 단단히 고정한 뒤 그 위에 전문가의 논리를 얹는 방식으로 신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픈서베이는 앞으로 검색 기반 리서치, AI 합성 패널, 설문 자동 생성 등 차세대 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패널 데이터를 학습한 합성 패널 기술은 실제 소비자 반응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박 본부장은 "리서치를 두 달짜리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루 또는 다음 날 해결할 수 있는 업무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며 "이는 리서치가 필요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리서치를 수행하는 시대가 온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5.12.11 16:44전화평 기자

엔트런스 'DK모바일 리본', 새 서버 '번영의 월드' 정식 오픈

엔트런스(대표 김병수)는 모바일 MMORPG 'DK모바일 리본'의 신규 서버 '번영의 월드'를 정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번영의 월드'는 플레이 중심의 새로운 구조를 도입한 신규 서버다.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전면 삭제하고, 상점과 거래소, 소환과 재소환 등 모든 경제 활동을 플로린으로 통합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만으로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률이 크게 상향된 하이퍼 성장이 상시 적용되므로, 신규 이용자는 정체 구간 없이 빠르게 핵심 콘텐츠에 진입할 수 있다. 오픈 이후에는 로드맵에 따라 3주 간격으로 상위 콘텐츠가 해금된다. 개발자 토크쇼 'DK 인사이드'에서 주요 변경 사항이 미리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사전 이해도가 높아졌고,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스트리머가 신규 서버 참여를 예고하면서, 일반 유저와의 초반 경쟁 구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엔트런스 김영웅 기획실장은 “이번 서버는 누구나 빠르게 성장해 전투와 보스, 공성전 등 MMORPG 본연의 재미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과금 중심 구조가 아닌, 플레이 자체로 경쟁하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접속자 전원에게 미스터리 큐브 1만개, 속도의 물약 30개, 변신 및 마법인형 소환권 100매가 지급된다.

2025.12.11 16:38이도원 기자

'암 유전자' 정자 기증→아이 197명 탄생 파문

덴마크에서 대량의 정자를 기증해 최소 197명의 아이를 가진 한 남성이 소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희귀 유전 돌연변이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 CNN,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방송연맹(EBU) 탐사보도 네트워크가 주도하고 독일 도이체벨레(DW), BBC 등 유럽 14개 공영 방송사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유럽정자은행(ESB)이 15년 넘게 문제의 기증자 '7069번'의 정자를 12개국 이상의 여성들에게 판매해왔다. 이를 통해 최소 197명의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일부 아이들은 두 종류의 암에 걸렸고, 다른 아이들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출생아 수는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있으나, ESB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정확한 출생아 수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해당 남성은 자신이 희귀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사실을 모른 채 2005년부터 정자를 기증했다. 이후 17년 동안 여러 국가에서 그의 정자가 난임 치료에 사용됐다. 당시 기증자는 건강했고, ESB에 기증자로 등록할 때 검사도 문제없이 통과했다. 하지만, 뒤늦게 그에게 TP53 돌연변이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TP53 돌연변이는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이라는 희귀한 유전질환을 유발하며, 이 질환을 가진 사람은 평생 약 90%의 확률로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매년 전신 MRI, 뇌 MRI, 복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여성은 유방암 위험 때문에 젊은 나이에 유방 절제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암 유전학자인 클레어 턴블 런던 암연구소 교수는 “끔찍한 진단이다. 가족에게는 평생 짊어져야 할 무거운 짐”이라고 BBC에 밝혔다. ESB 대변인 줄리 파울리 부츠는 "이번 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모른다면 개인의 유전자 풀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발견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태의 문제 중 하나는 한 정자 기증자로부터 비정상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다는 점이다. ESB 웹사이트 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증자는 1명당 75가구로 배포를 제한하는 데 어떻게 최소 197명의 아이들이 한 기증자의 정자로 태어났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프랑스 루앙 대학 병원 암 유전 전문의 에드비게 카스퍼는 “2008년 당시에는 해당 돌연변이를 실질적으로 감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개선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유럽 차원의 규제가 필요하며, 동일 기증자로부터 태어날 수 있는 자녀 수를 세계적으로 제한하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2.11 16: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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