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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살까 은 살까"…잘 나가는 금·은, 내년에도 오를까

금과 은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속 행진을 함에 따라 내년에도 이 같은 강세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향후 금과 은에 대한 분석가들의 전망을 토대로 내년 시세를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금과 은 가격은 지난 12일엔 장중 고점을 기록한 뒤 동반 하락했다. 월가 트레이더들이 인공지능(AI) 수혜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전반적인 위험회피 움직임이 나타난 때문이다. 금과 은은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몇 달간은 금과 주식 간의 단기 상관관계가 오히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금 가격 전망이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부진할 경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럴 경우 금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60% 이상 상승했고, 은 가격도 2배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두 금속 모두 1979년 이후 최고 연간 수익률을 기록할 것을 전망된다. 세계 금협회에 따르면, 금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보유량은 올 들어 지난 5월을 제외하고 매월 증가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민간 투자자 자금 유입과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2026년 말까지 금 가격을 온스당 4천900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은행의 금 보유 확대는 "수년 간 지속될 추세"라며, 2026년 월평균 70톤 매입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ANZ그룹 홀딩스는 금 가격이 2026년 2분기 말 이전에 4천800달러 부근에서 정점을 찍은 후 이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견고한 투자 수요와 중앙은행의 금 매입을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은 가격은 지난 10월 사상 최대 공급 부족 사태 이후 최근 몇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ANZ는 시장 공급 부족과 견조한 산업 수요, 미국 수입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은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 달 은을 핵심광물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거래업자들은 향후 수입 관세 부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ANZ 분석가들은 은이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며, 이 경우 해외 유출이 늘어나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5일 오후 4시 50분(미국 동부시간) 금 가격은 온스당 4,302.51달러로 0.1% 미만 상승했다. 은도 3.2% 상승한 온스당 63.98달러를 기록했다.

2025.12.16 10: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T, 돌입전류 자동 조정 지능형 전원 스위치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유연한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IPS1050LQ 로우사이드 스위치 I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정형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류 제한 기능을 갖춘 정적 모드와 높은 돌입전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동적 모드를 제공한다. 이 IC는 최대 65V의 출력단 정격 전압을 지원하며,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공장 자동화, CNC 머신과 같은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IC는 정적 모드 또는 동적 모드 선택과 동작 전류 한계를 설정하는 3개의 핀을 갖춰, 총 8개의 허용 전류 값을 선택할 수 있다. 정적 모드에서는 외부 저항을 이용하거나 마이크로컨트롤러 또는 ASIC의 GPIO 포트에서 핀을 구동하면서 활성화 레벨과 임계값을 설정할 수 있다. 한 개 이상의 핀에 커패시터를 연결하면 동적 모드가 선택되며, 이 경우 돌입전류를 처리하기 위해 최대 25A까지 초기 한계가 설정된다. 이러한 한계치는 단계적으로 자동 감소해 원하는 동작 전류 한계에 도달하게 되며, 각 단계의 지속시간은 커패시턴스 값에 따라 결정된다. ST의 검증된 M0T5 VIPower 기술에 기반한 IPS1050LQ는 RDS(on)은 25mΩ에 불과하며 IEC 60947-5-1에 따른 DC-13 부하를 비롯해 저항성 또는 정전 용량성, 유도성 부하에 대해 에너지 효율적인 스위칭을 보장한다. 액티브 클램핑(Active Clamping) 기능은 턴오프 시 유도성 부하의 빠른 자기 소거를 구현하며, 내장된 안전 기능으로 저전압, 과전압, 과부하, 단락, 접지 분리, Vcc 분리, 그리고 전용 과온 지시 핀이 있는 열 보호 기능이 있다. STM32 누클레오(Nucleo) 개발 보드용 X-NUCLEO-DOL10A1 확장 카드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IPS1050LQ의 진단 및 구동 기능을 탐색할 수 있으며, 여러 카드를 적층해 다중 채널 모듈에 대한 평가도 수행할 수 있다. IPS1050LQ는 현재 6mm×6mm QFN32L 패키지로 생산 중이다.

2025.12.16 10:07장경윤 기자

[AI는 지금] 오픈AI 택한 디즈니, 구글과 선긋기 나선 이유는

미키마우스, 아이언맨, 신데렐라 등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월트디즈니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권(IP) 사용 허가의 '기준선'을 명확히 긋고 나섰다. 오픈AI와의 합법적 계약을 기준으로 삼아 무단 AI 학습·생성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는 것이다. 16일 테크크런치,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지난 11일 오픈AI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 날 구글에 저작권 침해 중단 통지서를 보냈다. 구글은 디즈니와 협의에 나설 것이란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오픈AI가 이번 계약을 통해 1년간 독점적으로 디즈니 캐릭터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의견을 조율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디즈니는 오픈AI에 1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에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 등 200개 이상의 인기 캐릭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라이선스 계약은 총 3년이지만, 이 중 1년은 오픈AI만 생성형 AI 기업 중 단독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AI는 디즈니의 캐릭터를 사용하는 대가로 현금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하는 대신 주식 워런트를 제공키로 했다. 주식 워런트는 일정 기간 내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경우 투자자가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디즈니는 오픈AI의 기업가치를 5천억 달러로 보고 이번에 10억 달러(0.2%)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또 오픈AI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받게 된다. 여기에 오픈AI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콘텐츠 경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계약으로 오픈AI는 주목도 높은 콘텐츠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또 할리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런웨이 AI와 알파벳 산하 구글 등 경쟁사와의 AI 동영상 생성 서비스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의 캐릭터 활용을 합법적으로 허용받은 AI 플랫폼은 현재 오픈AI가 유일하다. 다만 오픈AI의 독점 기간인 1년이 지나면 디즈니는 다른 AI 기업들과도 유사한 계약을 자유롭게 맺을 수 있다. 오픈AI는 디즈니를 비롯해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 픽처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등 주요 스튜디오들과 소라의 창작 및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놓고 수개월간 협의를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향후 콘텐츠 계약을 추가로 성사시킬 지 관심이 집중된다. 테크크런치는 "디즈니 입장에서는 이번 계약이 생성형 AI와 자사의 IP를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오픈AI와의 협업 성과를 지켜본 뒤 추가적인 계약을 추진할지 판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2025.12.16 10:06장유미 기자

배민, 경기·강원 소상공인 협약보증대출 확대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 협약보증대출 지원 지역을 경기와 강원까지 확대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강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협약보증대출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지역은 지난달 말부터 150억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했고, 강원 지역은 내년 1월부터 30억원 규모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1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1천억원 규모 협약보증대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원씩 총 70억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한다. 현재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은 대출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제주, 경남, 경북, 대전, 전남, 광주 지역에서는 지원이 진행 중이다. 광주 지역은 지난 1월 말 30억원 규모로 시작한 지원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되면서 이달 말 추가로 30억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서 2023년에도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업해 1천50억원 규모 보증대출 상품을 운영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협약보증대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5천200여 명이며, 누적 대출 실행액은 1천700억원을 넘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배민의 협약보증대출은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이라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협약보증대출이 지역 상생과 함께 외식업·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6 10:06류승현 기자

"美 정치매체도 인정"…SK 로비스트, 워싱턴 내 존재감↑

SK그룹이 미국 내 대관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그룹 로비스트들이 미국 정치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최근 공개한 '2025년 최고의 로비스트' 명단에 SK그룹 대관 조직에서 활동하는 앨런 제머슨, 마이클 만수르, 매튜 밀러 등 3명이 포함됐다. SK 측 인원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2023년 1명, 2024년 2명에 이어 올해 3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더힐은 매년 기업·협회·지방정부·노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변하는 로비스트 가운데 '정책과 정치의 흐름에 가시적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한다. 로비스트 선정은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니라, 의회와 행정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수천 건 추천을 받아 추린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만 1천800명에 달하는 로비스트가 후보군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더힐 최고의 로비스트 선정이 정부 공식 포상은 아니지만, 워싱턴 내 네트워크와 정책 관여 경험을 외부 평가 형태로 확인해주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로펌·로비펌들이 수상 사실을 대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선정된 SK 로비스트들 이력에는 '의회 경험'이 공통분모로 꼽힌다. 앨런 제머슨은 미 하원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SK 관련 대관 업무를 맡아왔고, 마이클 만수르는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실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매튜 밀러 역시 상원 재무위원회 등에서 일한 뒤 2020년 SK하이닉스 아메리카에 합류해 반도체·에너지 관련 이슈를 담당해왔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SK온)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대미 투자를 크게 늘리면서 SK그룹 대미 로비 지출도 확대 추세를 보인다. 미 상원에 제출된 로비공개법(LDA) 자료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총 708만달러(약 100억원), 올해는 3분기 말 기준 546만달러(약 80억원)를 로비에 지출했다. 이중 직접 로비 금액이 420만 달러(약 61억원)다. 통상 로비 활동은 입법·행정 전 과정(의회·행정부·규제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들은 세제·통상·공급망·보조금·규제 등과 맞물린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달한다. 올해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등이 로비 활동의 중심이 됐다. 한편, 대미 로비 지출 1위인 삼성은 지난해 862만 달러(약 126억원), 올해 3분기말 기준 700만 달러(약 103억원)를 썼다. 올해 더힐 최고의 로비스트 명단에는 진 아이리사리, 홀리 파타키 등 총 2명이 포함됐다.

2025.12.16 10:05류은주 기자

"종이 연구노트 시대 끝"...다쏘시스템-PI첨단소재, '바이오비아' 구축

다쏘시스템이 PI첨단소재의 연구개발(R&D) 환경을 디지털 전환한다. 다쏘시스템은 PI첨단소재와 협력해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바이오비아 노트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PI첨단소재의 연구 자산을 디지털화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바이오비아 노트북은 실험 데이터를 디지털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전자 서명과 지식재산권(IP) 보호 기능을 통합해 기업 자산 보안을 강화하고 수기 작성에 따른 검색 비효율과 오류를 없앴다. PI첨단소재는 연구 정보를 중앙에 집중해 데이터 연결성과 추적성을 확보할 수 있따. 이는 신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AI 활용에 필수적인 고품질 데이터셋을 확보해 디지털 인프라를 다지는 과정이다. PI첨단소재는 IT 기기와 전기차, 반도체 등에 쓰이는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2014년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오며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복 실험을 줄이고 연구원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화학 산업 분야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다쏘시스템을 기술 협력사로 선정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했다. 송금수 PI첨단소재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과 구축하는 연구개발 데이터 시스템은 우리 연구 자산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생산성과 혁신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는 디지털 전환 분야 강자로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화학·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6 10:05김미정 기자

넷마블, 10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전년비 5단계 상승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평가는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합산해 이뤄진다.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점 851.3점(1천점 만점)을 기록하며 4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순위로, 지난 2016년 첫 진입 이후 10년 연속 선정이다. 넷마블은 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RF 온라인 넥스트' 등 자체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을 선보였다. 또한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브라질 '브라질 게임쇼' 등 글로벌 주요 게임 행사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도쿄게임쇼에서는 창사 이래 최초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다이브' 등 차기작을 공개하고 이용자 소통을 강화했다. 한편,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34위를 기록, 17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5.12.16 09:55정진성 기자

넷플릭스 "워너 인수해도 스튜디오 폐쇄 없다"

넷플릭스의 그렉 피터스와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추진과 관련해 직원 우려를 진화하는데 나섰다. 이들은 이번 인수가 성사되더라도 사업 중복이 없기에 스튜디오 폐쇄는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넷플릭스 경영진은 최근 사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앞으로 1년여간 복잡한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넷플릭스가 미국 증권거래소(SEC) 제출 서류에 게재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넷플릭스는 WBD 스트리밍·스튜디오 사업 부문을 827억 달러(약 122조원)에 인수하는 제안을 했다. 현재 WBD 이사회도 이 제안에 동의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WBD 전체 사업 부문에 대해 1천80억 달러(약 159조원) 규모 적대적 인수합병을 제안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WBD 이사회는 이번 주말까지 파라마운트의 제안에 대해 답변을 내놓을 예정이다. 파라마운트는 인수 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다. 치열한 인수전 속에서 넷플릭스 경영진은 일자리 감소와 극장 개봉 축소를 우려하는 내외부 목소리를 진화하는 데 주력했다. 두 CEO는 사내 공지 서한을 통해 "이번 거래는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중복 사업 정리나 스튜디오 폐쇄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들은 또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 중 하나인 워너브러더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영화와 TV 제작의 건전한 미래를 보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우선주의'를 앞세워 극장 개봉을 등한시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넷플릭스 경영진은 서한을 통해 "과거에는 극장 배급이 우리의 사업 영역이 아니었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었다"며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우리는 극장 개봉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랜도스 CEO는 그 동안 극장 관람을 "구시대적 경험"이라고 표현한 적 있다. 인수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입찰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BD 지분 28억5천만 달러를 운용하는 해리스 어소시에이츠의 알렉스 피치 펀드매니저는 "파라마운트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며, 주당 33달러 제안도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CNN·TNT 등을 포함한 케이블 네트워크 자산 가치만 주당 3.5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어느 쪽이 승리하든 강력한 규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에 넷플릭스 경영진은 닐슨의 미국 TV 시청 시간 데이터를 인용해 넷플릭스·WBD 합병이 유튜브나 파라마운트·WBD 합병보다 시청 점유율이 더 낮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넷플릭스 경영진은 "필요한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딜은 소비자·혁신·노동자·창작자, 그리고 성장을 지향하는 거래"라고 강조했다.

2025.12.16 09:49진성우 기자

엑솔라, 새 브랜드 공개..."게임 멀티플랫폼 환경에 모든 비즈니스 제공"

엑솔라가 새로운 비전을 앞세워 브랜드 가치 확산에 나선다. 그동안 이 회사는 국내외 게임사의 수익 개선과 서비스 편의성 등을 초점을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의 론칭·성장·수익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 커머스 기업 엑솔라(Xsolla)가 새로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브랜드는 엑솔라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반영한 것으로, '개발사가 멀티 플랫폼 환경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All The Things)을 제공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명확히 보여준다. 특히 APAC 시장에서는 크로스플랫폼 전개, 현지화된 결제 시스템, 세금 처리 및 규제 준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엑솔라는 이번 브랜드 리프레시를 통해 이러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엑솔라는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커머스 기업이다. 인디 게임부터 AAA 대작까지 세계 기업들이 엑솔라와의 협업을 통해 펀딩을 확보하고,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배포하며, 마케팅과 수익화를 실현하고 있다. 엑솔라는 게임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개발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으며, Merchant of Record로서 1천500개 이상의 게임 개발사가 세계 이용자를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또한 개발사들이 더 많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통해 게임 개발의 즐거움과 성취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버클리 에게네스(Berkley Egenes) 엑솔라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엑솔라는 지난 20여 년간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직면한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이번 신규 브랜드는 개발사들이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수익화하며, 배포하고, 마케팅하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구축하겠다는 엑솔라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휴이시(Chris Hewish) 엑솔라 대표는 “게임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전 세계 개발사와 파트너사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일관된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브랜드는 이러한 산업의 요구에 명확성과 일관성, 그리고 협업을 통해 응답하겠다는 엑솔라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엑솔라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솔라는 향후에도 세계 개발사·스튜디오·퍼블리셔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게임 커머스와 크리에이티브 혁신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6 09:32이도원 기자

투썸 케이크 사면 무신사 할인쿠폰 준다

투썸플레이스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연말 제휴 행사 '올겨울, 케이크를 입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투썸플레이스와 무신사 앱을 통해 동시에 운영된다. 투썸하트 앱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오늘의 케이크'를 선택한 고객에게 무신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스초생', '화초생', '말차 아박' 홀케이크 3종을 구매한 뒤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신사머니 100만원권 1명을 증정한다. 무신사 앱에서도 투썸플레이스 혜택을 제공한다. 22일까지 진행되는 '무퀴즈' 행사에 참여하면 '스초생' 케이크 또는 아메리카노(R) 무료 쿠폰 1종을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8일까지 운영되는 '랜덤기프트' 행사에서는 홀케이크 15% 할인, 피스케이크 20% 할인, 커피·음료(R) 20% 할인, 1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할인 등 4종 가운데 1개의 쿠폰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패션과 디저트를 결합해 연말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안하고자 무신사와 제휴 행사를 기획했다”며 “두 브랜드의 혜택을 함께 즐기며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09:29류승현 기자

30살 잡코리아, '새 30년 비전' 짜는 3인 만나보니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잡코리아가 채용 플랫폼에서 '개인화 인공지능(AI) 기반 추천·매칭 플랫폼'으로 변모한다. 회사는 다시 스타트업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리스타트업'을 외치며 기존 프로젝트 위주였던 내부 체계를 프로덕트 중심으로 개편하고, 3인의 '어벤져스'를 영입했다. 정승호 최고제품책임자(CPO), 강성욱 클라우드인프라 팀장, 정은혜 인사이트전략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잡코리아에서 각각 ▲프로덕트 ▲IT 인프라 ▲콘텐츠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잡코리아의 향후 30년 비전을 설계할 3인을 만나 회사에 들어오게 된 배경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 30주년을 맞은 잡코리아의 청사진과 이들의 역할 등에 대해 들어봤다. 윤현준 대표가 직접 세종시까지 날아가 영입…“회사 비전 매력적” 정 CPO는 쿠팡 PO로 근무하며 와우 멤버십, 밀어서 결제하기 등을 도입한 인물로, 가장 최근에는 오늘의집에서 커머스프로덕트 리더를 역임했다. 강 팀장은 넥슨 미국 법인, 나우컴,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10여 년간을 실리콘밸리에서 보낸 클라우드·데이터 전문가며, 정 팀장은 중앙경제 HR인사이트를 포함해 17년이 넘는 시간을 HR업계에서만 보낸 정통 HR맨이다. 게임, 빅테크 등에서 20년 가량의 경력을 쌓아온 이들이 전혀 다른 업계인 잡코리아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올해 회사에 입사했지만, 실질적인 합류 논의는 1년 전부터 오갔다고 밝힌 정 CPO는 “AI 혁명으로 한국 채용 시장도 변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변화에 잡코리아가 선도적인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임해 변화를 만들어내고 승기를 잡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스로를 '프로이직러'라고 지칭한 강 팀장은 “성장을 하다 보면 항상 조직 운영이나 어떻게 좋은 사람과 일할 수 있을까 관심을 많이 갖게 되지 않냐”고 반문하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채용 플랫폼에서 한 번 일해보면서 그 노하우와 내가 가진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 퍼진 재택근무 문화로 한국에 들어와 있던 강 팀장을 영입하기 위해 윤현준 대표가 직접 세종시로 찾아가 설득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정 팀장은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등 최근 잡코리아가 테크 회사로 변화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행동을 간접적으로 접했다”며 “의심을 갖고 있던 찰나에 윤 대표를 포함한 회사의 리더들과 면담하며 '이 정도 의지를 갖고 있으면 무엇이든 하겠구나'라는 기대감이 들어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스타트업' 외친 잡코리아, 심리스한 경험·속도부터 잡는다 전사적인 리부트를 준비하는 잡코리아는 이들의 합류를 통해 구직자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화된 공고를 찾고, 기업은 더 매끄러우면서 효율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과 프로덕트를 만들어 나가는 속도의 변화가 자리한다. 정 CPO는 “고객 문제와 해결 방법,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기존보다 더 과학적이고 정리된 방법으로 지표를 측정하는 방법이 많이 도입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더 많이 나오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과거보다 팀이 훨씬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가지고 있는 가설에 대한 고객 반응을 해결하고 이를 측정하는 형태의 개발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이같은 청사진이 현실화되는 시기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1년 만에 인력을 기존 300명에서 50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정 CPO는 전반적인 비전과 전략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 전략을 팀에 분배하고 조직을 움직여 세부 전략 목표를 달성하게 할 예정이다. 정 CPO는 “내년에는 회사의 프로덕트 팀이 고객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프로덕트를 제대로 만들어내고, 실질적인 성과까지 만들어내도록 돕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제시했다. 강 팀장과 정 팀장은 각각 회사가 그리는 청사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프라 운영 속도를 높이고, 콘텐츠를 입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 팀장은 “사업에서 콘텐츠가 따로 놀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드는 콘텐츠가 개편하는 앱에 잘 연결되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팀장은 “인프라 조직은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기조가 있지만, AI 시대에 유지만 할 수는 없다. 빠르고 기민한 조직이 되고,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팀으로 나아가는 것이 1차 목표”라면서 “팀 리더로써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지만, 팀원이 변화를 무서워하지 않도록 샌드박스가 항상 존재한다는 믿음을 주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서로 간 시너지에 인재 채용도 병행…분석적 사고·호기심 필수 이들은 프로덕트를 만들 때 시너지를 도모한다. 강 팀장은 “정 CPO가 만들고 싶은 제품을 함께 공유해주면 그에 맞춰 빠르게 최고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시너지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팀장은 “콘텐츠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노출되고 전달되는지가 굉장히 중요해 프로덕트를 잘 만들어 주면 저희는 콘텐츠를 입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했다. 새로운 비전으로 내부적인 변화가 예고됨에 따라 잡코리아는 인력 채용에도 관심을 쏟는다. 정 CPO는 “고객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팀장이 시켜서가 아닌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법까지 구체화해 제시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와 통계적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정 팀장은 “조금 더 교류를 늘리고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서 이 부분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본인의 역할을 해나가려는 인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팀장은 “당장 기술력을 얼마나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가 보다는 문제를 얼마나 잘 정의하고 그 안에서 어떠한 통찰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2.16 09:28박서린 기자

동성케미컬, 신입사원 공개 채용

소재 과학 솔루션 기업 동성케미컬이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연구 ▲기술(기술개발·생산기술) ▲영업 ▲경영관리(재무·인사) 등 4개 직군이다. 전형은 서류,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4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입사지원은 1월 5일부터 18일까지 동성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성케미컬 채용 담당자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영입은 필수"라며 "혁신을 위한 도전(I'm Passionate), 성장 추구(I'm Able), 협업 주도(I'm Cooperative), 고객 중시(I'm Trustworthy) 등 동성케미컬이 추구하는 핵심 역량을 지닌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케미컬은 폴리우레탄 기술을 화학, 신발, 자동차, 포장재, 빌딩·건축 분야에 확대 적용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고기능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5.12.16 08:58류은주 기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간편결제 리더' 자리매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오프라인 간편결제 실적에서 꾸준하고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QR 테이블오더와 초개인화 결제혜택으로 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확대하며 시장 변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4일 올 3분기 실적발표에서 분기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나며 전체 결제서비스 거래액과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는 꾸준히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도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35%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증감률이 공개된 2~4분기 동안 꾸준히 130%대 성장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QR 테이블오더 노선으로 가맹점과 시장 참여자 시너지↑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의 성장 요인으로는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꼽힌다. 하드웨어가 아닌 디지털 채널에 집중하는 독자적인 노선에 더해, 기존의 앞선 결제 혜택 풀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접목한 맞춤형 혜택 체계로 결제 사용자와 가맹점, 단계별 사업자 등 '모두에게 이로운' 시장으로 이끌어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밴(VAN)·포스(POS) 등 오프라인 결제 단계별 사업자들과 손잡고 독자적인 QR 테이블오더 생태계를 만들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용 결제단말기 사업에 비해 기존 시장 참여자들의 몫을 침해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주목도가 높은 카카오의 IP와 카카오페이의 마케팅 툴을 지원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결제 수단 이상의 솔루션 패키지로 기능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가맹점의 비용부담이 현저히 적고 기존 결제망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시장 확대에도 유리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독보적 할인 프로그램부터 AI 기반 '초개인화' 혜택 경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독보적인 결제 혜택 풀은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강력한 유인이다. 지난 2월 3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건 없는 상시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출범한 굿딜은 현재 두 배가 넘는 브랜드로 대상을 확대하며 혜택 폭을 넓히고 있다. 3분기 기준, 전기 대비 거래금액은 250%, 사용자는 150% 증가하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달 릴레이 제휴 할인을 제공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할인 페스티벌, 꼬.꼬.페'도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매 회차 30~40%의 사용자가 '꼬.꼬.페'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카카오페이 결제를 경험하는 등 소비자와 가맹점을 잇는 효과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결제 시 QR·바코드, 삼성페이 기능 등 결제 방식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한편 삼성월렛에서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등 결제 사용자의 혜택과 편의를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는 혜택을 단순히 일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서비스 브랜드인 '페이아이'는 지난 10월 사용자의 현명한 소비를 돕는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의 결제 데이터 및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결제처와 결제 금액에 맞춰 최적의 결제 수단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보유한 신용카드별 실적 현황과 놓치기 쉬운 혜택도 알려주고,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카드를 제안하기도 한다. 여기에 월간 소비 내역을 분석해 다음달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하는 '소비 리포트' 등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우위 지속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채널 기반 차별화된 시너지 전략과 독보적 혜택 풀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시장의 선두 지위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국내 플랫폼 기반 간편결제사 중 처음으로 월간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7년까지 그 두 배인 1천만 명의 사용자를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서 있는 결제 인프라와 차별화된 디지털 채널 기반 전략, 그리고 강력한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선두권을 더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는 물론 가맹점과 각 프로세스별 사업자 모두 카카오페이 하나로 가장 좋은 혜택과 사업성을 경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이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2025.12.16 08:30백봉삼 기자

와이레스, 광장시장에 오프라인 스토어 '와이레스 광장' 열어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오프라인 스토어 '와이레스 광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레스는 지난해 12월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지역 특색이 강한 로컬 시장과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왔다. 이번 광장점은 120년 역사를 지닌 한국 최초 상설 시장인 광장시장의 생동감과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 전통과 현대 K-뷰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색 공간으로 탄생했다. 매장은 '장터(市場)'를 컨셉으로, 한옥 요소를 배치하고 오미자차 등 전통 음료를 제공하는 등 시장 특유의 활기와 한국적 감성을 강조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북문 초입에 위치해 국내외 방문객이 전통 시장 분위기 속에서 1천500여개 K-뷰티 인디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멀티밤 '가히'부터 대표적인 듀프 라인인 '블루콰티카'와 '아방쥔', 개성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히카뷰티' 등 와이레스의 대표 베스트셀러와 인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와이레스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퍼스널컬러 무료 진단 및 메이크업 시연'도 상시 운영된다. 전문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 뷰티 컨설팅은 K-뷰티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 존은 매장 입구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와이레스 이동열 대표는 “광장시장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와 전 세계 관광객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라며 “이곳에서 K-뷰티의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선보이고, 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6 08:23안희정 기자

우본, 우체국망 통해 전자담배 디바이스 회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재단·한국필립모리스와 함께 '전자담배 디바이스 우편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전자담배 디바이스 우편회수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창구와 우체통을 인프라로 활용해 효율적인 회수 체계를 구축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에 나선다. 환경재단은 전용 회수 봉투 제작과 캠페인 운영·홍보를 맡아 참여를 독려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소비자는 사용이 끝난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디바이스를 전용 회수 봉투에 담아 가까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회수된 디바이스는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재활용 업체로 전달돼 친환경적으로 처리된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에게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폐디바이스를 배출할 수 있는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불법 투기나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및 오남용을 예방하고, 주요 소재의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은 정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전자담배 디바이스의 새로운 회수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외에도 우편망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가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06:00진성우 기자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MSA 자동 전환 툴도 개발"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경쟁력이요? 오케스트로는 이 분야 리딩 기업입니다. KT클라우드와 공동 투자해 대구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존 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성하고 전체 시스템의 운영(HW, SW)과 관제를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업종 전문성을 바탕으로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 전환 툴을 자체 개발해 분석 시간을 기존 대비 약 10분의 1로 단축했습니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DX융합기술원장 겸 CDO(Chief Digital Officer, 부사장)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법론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만드는 지, 어떻게 배포하는 지가 핵심이다.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서 작동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조사기관 프로시던스리서치 조사 결과를 인용, 세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이 오는 2034년까지 연평균 14.7% 성장, 이 시기가 되면 1724억달러로 팽창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의 경우 내년 시장 규모가 11조3670억 원으로 올해보다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작년 컨설팅 사업을 발주,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시작했다. 공공 IT시장 핫 이슈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단순히 공공 부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을 넘어,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하는 전체 과정에서 클라우드의 유연성·확장성·무중단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 목적이다. 기술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하나의 거대 시스템을 작은 서비스 여러개로 쪼개는 것) ▲컨테이너(Container, 애플리케이션과 실행환경을 한 덩어리로 포장, 도커 등)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컨테이너를 자동으로 관리·배치·확장, 쿠버네틱스) ▲DevOps&CI/CD(개발(Dev)과 운영(Ops)을 통합개발/코드 변경 → 자동 테스트 → 자동 배포)를 적용하는 걸 말한다. 정부 IRM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 분야 정보시스템 1만5300여개 정부 IRM(Information Resource Management, 자원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분야 정보시스템은 1만5300여개 정도다. 정부는 2020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책을 짜기 시작했고, 작년에 처음으로 컨설팅 사업을 발주했다. 당시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 권역별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했다. 오케스트로와 VTW, 클로잇, NHN클라우드가 선정됐다. 오케스트로가 맡은 지역은 대구와 경북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국가대중교통정보)과 대구광역시(도서관통합허브/대구통합예약), 행정안전부(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를 컨설팅했다. 특히 오케스트로는 사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올해도 430억 원을 투입,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24'를 비롯해 일자리플랫폼, 국가대중교통정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9개 공공 정보시스템(7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중 오케스트로는 42억 규모 국가대중교통정보시스템(TAGO, 한국교통안전공단)을 수주했을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사업(주관 2회, 기술지원 1회, 하도 1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 원장(부사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특징인 MSA에 대해 "굉장히 큰 변화를 주는 것"이라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신기술 운영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공공 분야 업무 환경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은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기술력의 핵심은 빠른 네트워크 속도다. 대규모 비용을 수반하는 이 분야는 국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박 원장은 업종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로가 자체 개발한 'MSA 전환 툴'도 강조했다. 기존 전자정부는 대부분 '스프링(Spring)' 프레임워크 기반이다. '스프링'이 오픈소스인데다 대규모 트래픽에 안정성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우리가 개발한 MSA 전환 툴은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클라우드로 전환할때 자동으로 분석해준다"면서 "분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보다 10분의 1이나 감소, 다른 클라우드 및 SI기업이 우리가 개발한 전환 툴을 구매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작년 2월 오케스트로 합류...국가AI전략위원회 TF 등서 활동 박 원장은 작년 2월 오케스트로에 합류했다. 앞서 삼성SDS, 투이컨설팅, 바이브컴퍼니에서 30년간 정보화 분야 연구, 컨설팅, 구축, 운영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특히 2000년, 전자정부 11대 과제 중 하나인 '나라장터 시스템' 구축과 확대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2019년 이후에는 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 분야 연구와 사업화에 집중, 국가스마트시티시범도시 디지털트윈 사업을 포함해 주요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분석 사업을 수행했다. 30년간의 정보화 분야 현장 개척 경험을 기반으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회, 행안부 전자정부추진위원회, 과기부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국토부 국가공간정보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TF 등 다양한 정책활동에 참여중이다. 최근 박 원장은 한 행사에서 'AI시대,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DR(재해복구) 전략'을 주제로 발표,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박 원장은 "DR시스템은 비용이 아니라 기관의 생존과 신뢰를 지키는 필수 투자"라고 강조했다. DR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는 ▲예측 가능한 재해 일상화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컴플라이언스 및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또 성공적인 DR은 "명확한 목표(RTO와 RPO) 설정과 현실적인 예산의 균형에서 시작한다"면서 DR 구축시 목표복구시간(RTO), 목표복구시점(RPO), 데이터 동기화 방식, 예산 및 지원 등 4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대해서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통적 DR은 인프라 중심으로 HW나 물리적·가상화 자원을 통째로 복제하는 방식이라 평소 쓰지 않는 대기 자원에서 큰 비용이들어간다. HW 중심이다보니 특정 제품이나 벤더 종속성이 높고 복구시간(RTO)도 최대 여러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DR은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이뤄져 컨테이너나 마이크로서비스(MSA) 단위 유연한 서비스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로 확산되지 않고 자동 복구와 타 클라우드나 리전으로 즉시 서비스 이동이 가능하다. 덕분에 수 초에서 수분 내 복구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해 DR센터를 구축하면 물리 서버를 일대일로 매칭할 필요없이 가상화 풀(Pool) 형태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가상머신(VM)전체를 이미지 형태로 캡쳐해 전송·복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랜섬웨어 감염 등 장애 발생 시 특정 시점의 스냅샷을 통해 과거 상태로 즉시 롤백도 가능하다. "데이터 동기화와 메타데이터 동기화 동시 제공...AS와 AA 방식 모두 제공" 오케스트로가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이 있다.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다. 이 제품(솔루션)에 대해 박 원장은 "액티브-스탠바이(Active-Standby·AS)와 실시간 이중화(Active-Active·AA) 구성을 모두 지원, 다양한 환경 요구에 맞춘 유연한 DR 설계가 가능하다"면서 "DR을 구성할 때 일반적으로 데이터 동기화만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클라우드 자원 설정 정보인 메타데이터 동기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케스트로의 '콘트라베이스'는 데이터 동기화와 메타데이터 동기화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A싱크 방식의 ASDR(Asynchronous DR, 비동기방식DR)과 싱크 방식의 AADR(Active–Active DR, 동기방식DR)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싱크 방식의 DR인 경우 RTO(Recovery Time Objective, 복구목표시가)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12.15 21:12방은주 기자

Xinhua Silk Road: 중국 동부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지역 M&A 활성화 강조하는 콘퍼런스 개최

베이징 2025년 12월 15일 /PRNewswire/ -- 글로벌 인수합병(M&A) 허브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국 동부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최근 인수합병(M&A) 업계 관계자들이 대규모로 모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상장사 M&A 지원을 위한 상하이의 3개년 행동계획 발표 1주년에 맞춰 열린 2025 인수합병 금융 콘퍼런스(2025 Mergers and Acquisitions Finance Conference)에서는 지역 M&A의 질적, 양적 개선 사항을 조명했다. 콘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된 중국 M&A 종합지수(China M&A Composite Index, 2025)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중국 전역의 M&A 거래 가운데 약 45%가 상하이와 양쯔강 삼각주 지역에서 발생했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해당 지역의 M&A가 전국 합계의 약 60%를 차지했으며, 상하이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이 위치한 양쯔강 삼각주가 M&A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하이푸둥개발은행(Shanghai Pudong Development Bank, SPD Bank), 중국태평양보험그룹(China Pacific Insurance (Group) Co., Ltd.), 궈타이하이퉁증권(Guotai Haitong Securities)은 콘퍼런스 기간 중 M&A 시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M&A 연합을 출범시켰다. 행사 중 이 연합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적으로 1조 2천억 위안, 상하이에서 4천억 위안 이상의 M&A 거래를 촉진하고, 고객 수를 120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 SPD 은행은 중국 M&A 금융 분야의 선두 주자 중 하나다. 올해 들어 M&A 대출 규모가 1천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M&A 대출 잔액은 2천4백억 위안 이상으로, 기업 인수합병 자금 조달을 원하는 기업들의 최우선 선택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신화통신 상하이 지국(Xinhua News Agency Shanghai Bureau)과 중국경제정보서비스 상하이 본부(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Shanghai Headquarters)가 공동 주최했으며,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구축을 위해 M&A 금융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자본시장과 지분 거래소의 데이터를 함께 집계해 산출되는 앞서 언급한 중국 M&A 종합지수는 활동, 규모, 효율성, 환경, 효과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최신 산업 동향을 제시하며, 중국 M&A 시장의 새로운 기준 지표를 만들고자 한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759.html

2025.12.15 20:10글로벌뉴스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 Abu Dhabi 2025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 개막 전 출시

아부다비에서 MOBA PC.Dota 2 경기 시작, 전 세계 팬들에게 전례 없는 게임즈 오브 더 퓨처 경험 선사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15일 /PRNewswire/ --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 프로모터인 Phygital International(피지털 인터내셔널)이 13일 애드녹(ADNOC)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이하 GOTF 2025)의 전용 스트리밍 데스티네이션인 GOTF OTT 플랫폼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대회가 시작됨에 따라 플랫폼이 라이브로 전환되며, 12월 14일 아부다비 픽소울 게이밍(Pixoul Gaming)에서 열리는 MOBA PC.Dota 2(도타 2) 종목의 예선전을 첫 방송으로 송출한다. Phygital athletes competing against each other on the digital side of phygital https://tv.gofuture.games에서 접속할 수 있는 이 새로운 스트리밍 허브는 모든 GOTF 2025 종목에 걸친 생중계, 전체 경기 다시보기(VOD), 하이라이트, 독점 비하인드 영상을 제공하는 중앙 디지털 홈 역할을 한다. 글로벌 접근성과 연중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설계된 이 플랫폼을 통해 팬들은 어디서나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하고, 언제든 전체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셜 및 모바일 시청에 최적화된 큐레이션 숏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술 파트너 아스포트(Asport)가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지원하는 GOTF OTT 플랫폼은 첨단 클라우드 기반 방송, 매끄러운 탐색 기능, 실시간 하이라이트 생성 도구를 통합해 팬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기능은 모든 채널에 걸쳐 더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며 tv.gofuture.games를 phygital 스포츠의 장기적인 디지털 홈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MOBA PC.Dota 2 경기, 플랫폼 출시와 함께 시작 이번 플랫폼 출시는 대회의 화려한 개막 준비와 함께 이루어졌다. MOBA PC.Dota 2 경기는 전설적인 선수들과 유명 레전드, 떠오르는 지역 유망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역대 가장 치열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종목의 모든 경기는 https://tv.gofuture.games에서 생중계된다. 참가 팀으로는 E7, Paper Tigers, Legends Rebooted, Vikings, Team Phoenix, Nigma Galaxy, Win, TraBoTeam이 있으며, 각 팀은 최정상급 프로 선수와 영향력 있는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독특한 조합을 자랑한다. 특히 Paper Tigers 소속으로 출전하는 쉬 '버닝' 지레이(Xu "BurNIng" Zhilei)는 도타 2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리(Carry)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쟁쟁한 국제적 라인업을 바탕으로, 팬들은 서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의 격돌과 예측 불허의 이변, 그리고 새로운 라이벌 구도의 형성을 지켜보며 GOTF 2025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조별 예선이 끝난 후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며,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re, ADNEC)에서 열리는 치열한 3전 2선승제(Bo3) 승부로 대미를 장식한다. 참가 팀들은 결승 진출권과 세계 무대의 영예를 안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플랫폼 출시에 대해 피지털 인터내셔널의 니스 핫(Nis Hatt) CEO는 "GOTF OTT 플랫폼은 phygital 스포츠를 전 세계 관객에게 알리려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은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의 핵심 가치인 에너지, 혁신, 그리고 포용성을 보여준다. 내일 도타 2 경기로 대회의 막이 오르는 만큼, 수백만 팬들에게 올해 대회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확대되는 글로벌 방송 파트너 네트워크 팬들은 GOTF OTT 플랫폼 외에도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를 확대되는 국제 미디어 권리 및 방송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어 전 세계 어디서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애플 TV(Apple TV), 슬링(Sling),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채널(Amazon Prime Video Channels) 등을 통해 대중적인 시청자층을 보유한 유력 게임 및 e스포츠 네트워크 ESR TV가 중계를 맡는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는 폭스 스포츠 멕시코(FOX Sports Mexico)와 재핑(Zapping)이 영어와 스페인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모바일 중심 플랫폼인 비고 라이브(Bigo Live)는 양방향 실시간 스트리밍 허브로서 라이브 경기 중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동시 스트리밍(co-streaming), 실시간 팬 반응 등을 제공한다. Z세대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는 비고 라이브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시청을 넘어선 참여형 문화로 이끌 전망이다. 또한 라이키(Likee)는 숏폼 비디오 스토리텔링을 통해 GOTF 2025의 열기와 감동을 더하고, 주요 명장면을 공유 가능한 이야기로 재가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존에 확정된 방송 채널들에 더해 중계 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다. 기존 파트너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스포트월드(Sportworld)와 BIGG TV, 아시아의 후야(Huya)와 숲(SOOP), 아프리카의 스타타임즈(StarTimes)와 TV 브릭스(TV BRICS) 등이 있다. 핫 CEO는 "방송 네트워크에 이러한 주요 채널들이 추가됨으로써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를 전 세계 관객이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는 phygital 스포츠의 규모와 혁신에 걸맞은 다지역, 다세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드녹이 후원하는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 아부다비 티켓은 현재 www.gotfabudhabi.com 에서 판매 중이다. 팬들은 인스타그램(@gamesofthefutureofficial 및 @gotfabudhabi)에서 최신 소식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피지털 인터내셔널(PI) 소개: 피지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 프로모터로, 스포츠를 혁신하고 재정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의 관리자이자 권리 보유자로서 각 개최 도시의 입찰 과정을 감독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https://Phygitalinternation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mes of the Future(GOTF) 소개: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한 연례 국제 행사로 phygital 스포츠의 정점이다. 이 토너먼트는 전 세계 차세대 phygital 스포츠 영웅들을 한데 모아 다양한 phygital 종목과 챌린지에서 경쟁하게 한다.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6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https://gofuture.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press@phygitalinternational.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4633/Phygital_International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4634/Phygital_International_2.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45156/5669833/PhygitalInternational_GOTF_Logo.jpg?p=medium600 Phygital athletes competing against each other on the digital side of phygital

2025.12.15 20:10글로벌뉴스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가 금상… 함샤우트 글로벌, 디지털 광고 대상 3관왕

AI 기반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SNS 마케팅, AI 스토리, 디지털PR CSR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디지털 광고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디지털광고협회(KOD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의 '미국산 돼지고기 지속가능성 AI 캠페인'으로 AI스토리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기획부터 제작, 분석까지 전 과정을 100% 생성형 AI만으로 제작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 AI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어려웠던 미국 양돈 농가의 지속가능성 노력과 현장의 규모감을 AI로 현실적으로 구현했다. 지속가능성 여정과 한국의 다양한 돼지고기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AI 스토리텔링을 완성한 것이다. 7개 이상의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실제 촬영 대비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제작 리소스를 대폭 절감했으며, 총 조회수 366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LX Z:IN ' 인스타그램 캠페인은 기존 제품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딩 콘텐츠와 MZ세대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고객이 등장하는 리얼 후기 콘텐츠, AI 기반 시공 사례, 길거리 인터뷰 형식의 참여형 릴스를 통해 '보는 브랜드 '를 '경험하는 브랜드 '로 전환했다. 그 결과 LX Z:IN 인스타그램은 1년간 팔로워 수 약 140% 증가, 총 도달 수 8,000만 회를 기록했다. 핵심 타깃인 25~34세 비중과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참여 지표 역시 유의미하게 확대됐다. 디지털PR CSR 부문 동상을 받은 IBK기업은행의 '김지석, AI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해 물었다 ' 캠페인은 AI를 활용해 금융 범죄 예방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우 김지석과 AI의 대화 형식을 통해 메시지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함샤우트 글로벌 김재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 SNS, 디지털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회사가 축적해온 기획·전략·실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AI 및 마케팅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2.15 19:57AI 에디터

[유미's 픽] 韓 국방 AX, 내년이 분수령…국방 AI기본법·국파모·데이터센터에 판 커진다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 전환(AX)'을 국가 AI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공식화하면서 내년이 우리나라 국방 AI 산업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방 AI를 둘러싼 정책·예산·제도 환경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국내 AI 기업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가 열린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의 정면 승부도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15일 국가AI전략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공개한 '대한민국 AI 인공지능행동계획(액션플랜안)'에 따르면 AI 기반 국방 강국 구현을 위한 전략에는 7개 과제, 21개 정책 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여기엔 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 국방 AI 기본법 제정, AI 인프라 확충 등 그간 선언에 머물렀던 구상이 구체적 실행 과제로 담겼다. 이번 액션플랜의 핵심은 국방 AI를 단순 실험이 아닌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점이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국방 AX에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고려해 국방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AX 전담 조직을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에선 '국방 AI 기본법(가칭)'을 내년 1분기 때 발의해 2분기까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법에 어떤 내용을 포함할 지 논의 중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가 이처럼 나선 것은 내년 1월 22일 시행될 우리나라 AI 기본법이 국방 분야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안보와 관련된 특수한 부분인 만큼 AI 기본법이 국방 분야를 포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국방은 폐쇄망, 군사기밀, 실시간 의사결정, 생명·안보 리스크가 얽힌 영역인데, 일반적인 AI 규제 프레임으로는 적용 자체가 어렵거나 위험하다고 위원회가 판단한 듯 하다"며 "이에 'AI 기본법+국방 특화법'이라는 이중 구조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해법으로 '국방 AI 기본법'을 제안한 듯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 AX가 더딘 이유로 인력·조직 부족이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는데, 특히 국방부, 방사청, 각 군, 연구기관으로 책임이 분산돼 AI를 총괄해 기획·조정·운영할 전담 컨트롤타워가 없었다는 것이 문제"라며 "전략위가 AX 전담 조직의 법제화까지 권고한 것은 조직이 없으면 예산도, 데이터도, 책임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가AI전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발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AI 전담 조직 운영, 관리 체계 구축, 거버넌스에 대한 내용을 담을 듯 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국가AI전략위가 이처럼 권고한 배경을 두고 글로벌 방산 AI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위기 의식도 작용했기 때문으로 봤다. 실제 팔란티어, 안두릴, 쉴드AI 등 해외 방산 AI 기업들은 이미 국방 AI를 '플랫폼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본격 나선 상태로, 법·조직·데이터·조달 체계가 이미 정비된 환경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분위기다. 반면 한국은 데이터는 있지만 묶여 있고, 예산은 있지만 흩어져 있는 데다 기술은 있어도 연결 구조가 없는 상황에 놓여 있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기 쉽지 않은 구조란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외 방산 AI 기업들이 이미 한국 시장 진입에 나섰다는 점에서 위기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미국 국방부와 정보기관을 상대로 축적한 실전 경험과 자본력을 앞세워 국내 국방 AI 시장 진입을 위해 전투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태다. 특히 팔란티어는 지난 2022년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해 지난해 국내에서만 168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현재 HD현대와는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를 비롯해 미래형 첨단 조선소 구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쉴드AI도 국내 기업인 퀀텀에어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한국 시장에 우회 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AI 방산 기대주로 꼽히는 안두릴 역시 최근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해 긴장감을 높였다. 안두릴도 현재 HD현대와 자율 무인함을 개발 중으로, 최근 대한항공과는 무인 항공기(UAV) 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대응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열악한 소프트웨어 경쟁력, 소극적인 대응 등으로 존재감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우리나라 국방 AI 핵심을 해외 기업에 내줄까 염려하는 눈치다. 이 때문에 국가AI전략위는 이번 액션플랜에 국방 클라우드 전환, 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 국방 데이터 이니셔티브 등 데이터·인프라 과제를 하나로 묶어 제안했다. 기술 개발 이전에 데이터를 개방·연결하고, 민군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지 않으면 국방 AX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결과다. 여기에 민군 협력 기반 국방 AI 보안 혁신 로드맵까지 포함되며 국방 AI를 '안전하게 쓰기 위한 조건'도 함께 제시됐다. 여기에 국방 AX 실증과 인재양성을 위한 국방 AX 거점을 내년 2분기까지 구축하고,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기반의 '국방 AI 파운데이션 모델(국파모)'을 오는 2027년까지 개발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주류가 된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이나 외산 AI에 의존한 국방 AX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방 AI는 폐쇄망 환경에서 운용돼야 하고, 군사 기밀과 직결된 데이터를 다루는 데다 실시간·고신뢰 판단이 요구되는 만큼 학습 데이터와 모델 구조를 국가가 직접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 의식도 깔려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략위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전제로 국방 AI를 설계한 것은 국방 AI를 단순 응용 서비스가 아닌 지휘·작전·결심 지원까지 아우르는 공통 기반으로 보겠다는 판단이 있었던 듯 하다"며 "처음부터 국방 특화를 전제로 한 파운데이션 모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정책에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인프라와 학습 경험, 민간 AI 인력이 필수적인 만큼 국방부 단독으로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번 일은 국방부의 군사 데이터와 과기정통부의 AI 기술·인프라를 결합해 범부처 국가 프로젝트로 가겠다는 신호로 읽힌다"고 분석했다. 국가AI전략위의 이번 권고로 국내 AI 기업들에게 얼마나 기회가 될 지도 관심사다. 코난테크놀로지, 마키나락스, 펀진, 인피닉, 슈어소프트테크 등은 이미 폐쇄망과 저데이터, 고위험 환경이라는 군 특유의 제약을 전제로 실증 경험을 축적하며 국방 AI 영역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감시·정찰, 지휘결심 지원, 전장 자동화, AI 신뢰성 검증 등은 이들 기업이 민간에서 축적한 기술을 국방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꼽힌다. 예산이 늘어났다는 점도 기회요소다. 내년도 국방예산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65조원을 넘어섰는데,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국방 AX 스프린트, 군산학 협력센터 구축 등 AI 관련 사업이 신규 또는 확대 반영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방위력 개선 분야 R&D와 미래도전국방기술 투자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해 국방 AI가 시범사업 단계를 넘어 예산과 함께 굴러가는 산업 영역으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국방 AX 국면이 기업들에게는 기회이자 동시에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속도전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국방 AI 시장은 빠르게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실증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에게는 시장 진입의 문이 열리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글로벌 방산 AI 기업들에 주도권을 내줄 수도 있을 것"이라며 "국방 AX를 발판으로 기술과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느냐가 향후 국내 AI 기업들의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5 19:42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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