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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리더] 김종광 대표 "외산 장악 국내 디지털포렌식 시장서 2년내 1위"

"영혼을 투자, 잠 안자고 개발했습니다." 김종광 마에스트로 포렌식(Maestro Forensic) 대표는 최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개최한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제품군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은 이 회사가 개발한 AI기반 디지털 포렌식 및 악성코드 분석 통합 플랫폼이다. 총 6개 제품(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윈도우 포렌식을 지원하는 '위즈덤 윈도우' ▲맥 포렌식을 지원하는 '위즈덤 맥' ▲리눅스 포렌식을 지원하는 '위즈덤 리눅스' ▲현장에서 바로 증거를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위즈덤 라이브' ▲서울에서 부산, 제주도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원격에서 접속해 증거를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위즈덤 리모트' ▲모바일 포렌식을 지원하는 '위즈덤 모바일' 등이다. 이들 6종 중 '위즈덤 모바일'은 작년에 출시했고, 나머지 5종은 이날 처음 선보였다. 작년에 나온 '모바일' 제품은 모바일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하는 전통적인 기능 외에 모바일 앱에 악성코드가 있는지 없는지까지 진단할 수 있다. "침해 흔적 '아티팩트' 우리 제품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아...윈도용 340종" 이날 제품 발표후 따로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포렌식 제품이 유명한 곳이 3개, 많이 잡아도 6곳 정도된다. 그런데 우리같은 포트폴리오(제품군)를 갖고 있는 회사가 없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하고 기능도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최고 기능 근거로 김 대표는 '아티팩트(artifact)'를 들었다. 아티팩트 숫자가 가장 많다는 것이다. '아티팩트'는 침해나 공격, 시스템 동작의 흔적으로 남는 모든 증거물을 말한다. 김 대표는 "윈도용의 경우 글로벌 넘버원 제품이 보통 아티팩트가 150종이다. 많아야 200종이다. 하지만 우리가 출시한 제품은 340종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용 제품도 마찬가지다. 우리 제품은 230종의 아티팩트를 분석한다. 그런데 인지도 있는 글로벌 제품은 100종이 안된다. 리눅스 제품도 말할 것이 없다. 리눅스용 우리 제품은 아티팩트가 180종인데 글로벌 제품은 50~60종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2005년 설립된 보안 전문기업 인섹시큐리티가 작년 8월 인수한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마에스트로 네트웍스를 인수, 사명을 바꿔 탄생한 회사다. 모회사 격인 인섹시큐리티는 오랫동안 외산 보안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해왔다. 그래서 공공과 민간의 시장 특성을 잘 안다. "침해사고 하는 제품은 국산 벤더 중 우리가 거의 유일...고객 덕분에 개발" 김 대표는 "외산 벤더 제품을 오랫동안 판매해오다 작년에 디지털 포렌식을 국산화하자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10여명의 직원들과 밤잠을 안자고 개발에 매달려 마침내 '마에스트로 포렌식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포렌식 제품의 경우 국산 벤더가 있다. 너무 좋다. 하지만 침해 사고 쪽은 벤더가 없다. 우리가 유일하다. 어떻게 보면 외산을 추월해야 한다는 사명감, 일종의 애국심도 좀 있다"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을 장착하거나 뷰어를 제공했다고 해서 돈을 추가적으로 받을 생각은 없다. '마에스터 위즈덤'은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려고 만든 건 아니다"고 들려줬다. 김 대표는 이날 나온 신제품들이 "모두 고객 요구 덕분"이라고 밝혔다. 고객 불편과 요구 사항들을 해결해주다보니 이날 신제품이 완성됐다는 거다. "고객들의 불만을 저희가 다 흡수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걸 해주면 될 것 같은데,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제품들의 장단점이 보이는 거죠.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자. 그렇게 해서 저희 제품들을 만들게 된 겁니다. 1년 6개월 정도 걸린 듯 합니다." 70년대 생인 김 대표는 전산병으로 군대를 마쳤다. 나모인터렉티브, 어울림정보기술 등의 국내 기업을 거쳤다. 대표지만 현재도 개발에 간여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없었냐고 물었더니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서 만드는 제품이다. 아티팩트는 내가 직접 만들었다. 고객을 직접 만나다보니 뭘 만들어야 할 지 정확히 알게 됐다. 포렌식을 하는 곳들은 다 우리 고객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전통적인 디지털 프렌식 도구는 국내외 제품 모두 우리 제품처럼 침해 사고 기능이 있는 게 거의 없다. 내가 다 써봤다"면서 "세계 처음으로 사고 쪽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포렌식 제품은 우리 밖에 없다. 진정한 DFIR(Digital Forensics and Incident Response,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대응) 제품이다. 대부분 다른 제품은 포렌식만 한다. IR, 침해 사고 대응을 할 수 있는 건 우리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시간과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전했다. "국내 디지털 포렌식 시장 외산이 60~70% 장악...유통처 늘려 빠르게 추격" 그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포렌식 시장은 외산이 60~70% 정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1위는 마그넷포렌직사의 '마그넷' 제품군이고, 오픈텍스트(OpenText)가 내놓은 'EnCase' 제품군이 뒤따르고 있다. 김 대표는 "2년내 우리 제품 '위즈덤'으로 국내 디지털 포렌식 시장에서 1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유통처(리셀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돈은 없어도 마음은 부자"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으니 "아주 옛날 엔지니어 시절에는 진짜 여유가 없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직원도 10명이 넘는다. 영혼을 담아 개발하는 엔지니어 개발자들도 있고, 얼마나 행복한가"라며 미소지었다. "이 일을, 죽을 때까지 계속 개발할 거다. 외국 벤더들이 먼저 시작한 어드밴티지(advantage)가 있지만, 우리는 후발주자지만, 계속 꾸준히 따라가면 우리가 앞설 날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해외 수출 계획도 들려줬다. "우선 일본과 싱가포르부터 갈 생각"이라면서 "일본 쪽에 리셀러들이 있고 싱가폴에도 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분노는 나의 힘"이라고도 말했다. 어떤 분노를 갖고 있냐고 묻자 "외산 제품들이 가격 정책, 라이센스 정책을 일방적으로 바꾼다. 자기들의 제품에 프라이드를 갖고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건 좋은데, 거기에 맞는 고객 서비스를 안해준다"면서 "우리는 가격으로 승부하고 싶지는 않다. 기능으로 승부를 하고, 기능이 좋은데 가격도 메리트가 있네, 이런 관점에서 경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IPO 계획에 대해 물었더니 "우리가 어느 정도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또 외국시장에서도 선전하면 외산 밴더들이 우리를 인수하려고 할 거다. 왜? 그들이 없는 제품을 우리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엄청 높게 보고 있다. 그러니 직원들이 여가 시간을 희생을 하면서 제품 개발에 매진한 거다. 노페인 노게인(No pain No gain, 고통없이 이득이 없다) 이지 않나, 우리 개발자 엔지니어들도 희생 없이 뭔가를 얻을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들려줬다.

2025.12.21 12:25방은주 기자

자동차 수출 1~11월 660억달러 역대 최대…북미 수출 회복세

올해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친환경차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차가 수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미 관세 협상 타결로 통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국 시장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중심 수출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발표한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1월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4천만달러(약 85조8천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월 한 달 수출도 64억1천만달러(약 8조3천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하며 역대 11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친환경차가 있었다. 11월 친환경차 수출은 23억2천만달러(약 3조원)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수출 물량은 7만8천대로 이 중 하이브리드차가 전체 약 70%(5만4천대) 비중을 차지했다. 금액 기준으로도 하이브리드차는 15억5천만달러(약 2조원)로 친환경차 수출의 대부분을 이끌었다. 하이브리드차 강세는 누적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1~11월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50만대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전기차 수출 증가세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하이브리드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를 실질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시장 회복 기대도 커지고 있다. 11월 미국 수출은 26억9천600만달러(약 3조5천억원)로 전월 대비 27.0% 증가했다. 북미 전체 수출도 31억7천500만달러(약 4조1천억원)로 한 달 새 25.3% 늘었다. 그간 대미 관세 협상 지연으로 위축됐던 미국향 수출이 반등 조짐을 보인 것이다. 다만 1~11월 누적 기준 미국 수출은 2백74억8천900만달러(약 35조7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관세 부담과 통상 불확실성이 누적 실적에 영향을 미쳤지만, 협상 타결 이후에는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비중은 확대됐다. 11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7만1천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의 48.4%를 차지했다. 특히 전기차는 올해 1~11월 누적 내수 판매가 20만7천대로 집계돼 역대 최초로 20만대를 넘어섰다. 산업부는 "대미 관세 협상 타결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수출 확대와 연구개발(R&D), 생산 투자 촉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1 12:01김재성 기자

"연구장비 도입심의 올해만 828억 원 절감"

"동물실험 시설에 필요한 고압증기멸균기 장비 요청 가격 4억 원은 과다->2.5억 원을 조정, 주사현미경 및 X선 분광기는 설치 공간 부적절-> 도입 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구자의 장비 조입 여부를 조건부 인정을 받거나, 도입 불인정한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총 21회(본심의 1회, 상시심의 20회)에 걸쳐 심의위를 열어 20개 부처 1천 948점(1조 5천 214억 원)의 연구시설・장비를 심의, 1천 780점(1조4천387억원)을 인정하고, 145점 불인정, 23점은 조건부 인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한 예산 절감 효과는 총 828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연구 장비 신속지원 결과도 공개했다. 심의위원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구축하는 연구장비 중복 구축 방지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구축 타당성을 검토하는 심의 기구다. 예산편성 단계의 본심의와 예산집행 단계의 상시심의로 구분, 운영한다. 상시심의는 예산편성 단계에서 구축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는 불가피한 경우 연구장비의 구축 적시성을 높이고자 예산집행 단계(차년도 본심의 이전)에서 개최 중이다. 연구장비 적시성과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심의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사업(APRO)'에 대해 신속도입 트랙을 신설・운영했다. 이를 통해 심의기간 단축(총35일→총29일) 및 수의계약 허용으로 조달 소요기간(약90일→약26일)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올해는 4개 사업에서 7점(약12억원)의 연구장비를 신청, 모두 인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본심의 1회, 상시심의 20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연구 경향과 전략적 필요성을 고려해 GPU 등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장비를 신속심의 대상에 추가하는 등 연구환경 변화에 맞춰 신속한 연구착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장비 도입심의는 단순한 장비 확보를 넘어,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관점에서 이루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장비가 기관별・과제별로 분절되지 않고,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1 12:00박희범 기자

ETRI, 기업 단기 지원해보니…"기술력 향상은 만족, 상용화 점수는 미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단기 기업 지원이 기술적으로는 5점 만점에 평균 4.1점인 반면, 경제·사회적 성과(상용화)는 평균 3.7점으로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ETRI가 그동안 수행해온 상용화단기기술지원(애로기술지원)사업 성과를 5점 척도로 분석한 결과 지원기업들이 ▲기술개발기간 단축(평균 4.16점) ▲기술수준 향상(4.11점) ▲품질수준 고도화(4.04점) 등 주요 기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반면, 경제·사회적 성과는 평균 3.7점으로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만족도 부분에서도 ETRI 측은 ▲사업 전반 만족도(4.17점) ▲전문가 지도 만족도(4.34점) ▲타 기업 추천 의향(4.17점)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TR의 기술적인 성과가 주로 배출된 사업은 주로 AI, 해양 안전, 수소에너지, 5G 특화망 등이다. 대표적인 성과로 ▲인텔리코리아 AI 기반 도면 인식 기능 고도화로 2년 연속 K-R&D 대상 ▲엠브이아이 가상 점자 키보드 시제품 개발 ▲두두원 5G를 위한 코어 네트워크 기술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선정(2024년) ▲비티이 수소분야 65억 원 규모 2차 투자 유치 ▲아이티유 교량, 선박 충돌방지용 솔루션 출시 ▲누리스마트코리아 양식, 산업, 환경, 재해용 스마트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 같은 기술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제·사회적 성과가 다소 낮은 점수(평균 3.7점)를 받은 것에 대해 ETRI 측은 시험·검증 단계에서의 지원과 장비 활용 지원이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 ETRI 민문홍 기업성장지원부장은 “시험·검증 부족으로 상용화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시험환경 제공, 신뢰성 검증, 고가 장비 연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TRI는 향후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시험·장비 연계 지원을 강화해, 상용화단기기술지원(애로기술지원)사업의 성과가 조기 사업화로 연계되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1 12:00박희범 기자

LGU+, 연말 맞아 '희망산타' 변신…영락보린원에 선물 전달

LG유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영락보린원을 찾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매칭된 임직원이 어린이를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했다. 영락보린원 어린이들도 사전에 준비한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1년 뒤 산타에게 편지를 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비대면 학습을 위해 태블릿PC 지원과 매년 희망산타 행사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아이들의 어렵고 즐거운 일에 함께해 준 LG유플러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12.21 11:27진성우 기자

레이저 시술 새로운 트렌드 "시술만큼 중요한 회복기 케어”

'회복 중심 케어'가 레이저 시술의 뉴노멀로 부상하고 있다. 시술 후 환자 스스로가 주도하는 회복기 케어가 레이저 시술의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중이다. 호안클리닉(호안의원) 최준호 원장(대한리프팅학회 이사)은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1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회복 중심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포랩RX를 활용한 포스트 트리트먼트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최 원장은 '시술 후, EV 대사산물 시그널 사용의 실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레이저 시술은 지혈(Hemostasis), 염증(Inflammatory), 증식(Proliferation), 재형성(Remodeling)의 4단계 '상처 치유 과정(Wound Healing Process)'을 통해 완결된다”며, “특히 포스트 트리트먼트 통해 개선할 수 있는 2~4단계 회복기 케어에 관심을 기울이면 시술 효과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내에서 이루어지는 시술은 일정 수준으로 표준화돼 있는 데 비해 시술 후 환자가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회복기 케어는 병의원마다 접근방식이 달라 시술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 최 원장의 문제인식이다. 이 날 발표에서 최 원장은 레이저 시술 후 회복기 케어의 프로토콜로 세포랩RX를 활용한 '포스트 트리트먼트 바이오제닉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레이저 시술 후 회복기 동안 피부 세포에 어떤 시그널을 주느냐에 따라 시술 결과의 편차가 발생하는데, 세포랩RX의 핵심 성분인 미생물 균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2차 대사산물인 '클렙스 EV'가 회복기 치유 과정에서 피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계별 시그널을 제공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세포랩RX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최 원장에 따르면, '클렙스 EV'는 극한 환경에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회복하기 위해 만들어낸 고활성 생물학적 신호물질로, 시술 후 회복을 위해 피부가 요구하는 5대 신호인 항산화, 항염, 조직 재생, 장벽 강화, 색소 안정화를 정확히 충족하는 최적의 시그널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세포랩RX는 염증을 컨트롤하는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2단계인 염증 단계(시술 1~3일 후 무렵)에서 보다 많은 양을 보다 자주 바르는 방법으로 세포랩RX를 집중 사용하는 것이 좋고, 시술 후 과도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 전에 세포랩RX 케어를 시도해볼 것을 권장한다. 최 원장은 또, “최근 K-뷰티의 흐름을 보면 피부과학(Dermatology)와 화장품(Cosmetic)이 강하게 결합하면서 메디칼 에스테틱 부문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의료계가 환자의 성공적인 회복기 케어를 위해 더마 코스메틱 제품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 원장이 운영하는 호안클리닉의 경우 외국인 환자 비중이 높은데, 80% 이상의 환자가 귀국 후 회복기 케어 방법을 궁금해한다. 또, 그 중 상당수가 올리브영 추천 화장품 리스트 같은 것을 주면서 그 중 하나를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의사 입장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온갖 종류의 화장품이 각각 어떤 효능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다. 따라서 외국인 환자들이 귀국 후에도 병원에서 제공하는 프로토콜화된 케어를 받는다는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라도 세포랩RX와 같은 의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는 검증된 더마 케어 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이 최 원장이 설명이다. 호안클리닉은 최근 뷰티·미용 분야 글로벌 셀럽인 킴 카다시안 자매가 한국 방문 당시 들러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다.

2025.12.21 11:23안희정 기자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QWER 협업으로 리텐션 73% 돌파…성과 입증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와 걸밴드 QWER의 컬래버레이션 진행 결과, 초기 2주간 평균 리텐션 73.1%를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QWER 멤버 4명의 특징을 살린 SD 캐릭터와 대표곡 '눈물참기'를 모티브로 한 스킬 등 팬덤의 취향을 정조준한 콘텐츠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표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컬래버 1주 차 DAU(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평시 대비 61% 증가했으며, 신규 유입은 7배 이상, 복귀 이용자는 3.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용 포토를 활용한 '퍼즐 속 보물 찾기 이벤트'와 공식 채널 영상들이 팬덤 '바위게'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일 평균 매출 역시 이전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으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QWER의 첫 월드투어 인기가 게임으로 전이된 결과로 풀이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러한 협업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접속 시 '컬래버 동료 픽업 소환권' 150매를 비롯해 스킬·유물 소환권과 에테르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12.21 10:09정진성 기자

[1분건강] 간암, 병든 간에 더 잘 생긴다

간질환이 계속된다면 간암 재발률이 높아진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원인은 만성 간질환과 지속적인 과음이다. 간암 환자 10명 가운데 9명은 진단 시점에 이미 B·C형 간염, 간경변, 지방간 등의 간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간질환은 복수‧출혈‧간성 혼수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이는 간암 치료 과정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간암은 폐암, 췌장암과 함께 치료가 가장 어려운 암인데,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39.4%에 그친다. 참고로 전체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이는 간암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또 다른 특징이다. 실제로 간암 환자의 대다수는 정기 검진 등에서 우연히 암을 발견한다. 진단 시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그 밖에 간암 특이적인 증상으로는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있다. 드물게 오른쪽 윗배의 통증,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동반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소화기 질환과 구별이 쉽지 않다. 간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과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정기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가 있는 고위험군은 증상이 전혀 없어도 1년에 두 번, 즉 6개월마다 반복해서 초음파와 혈액 검사 두 가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간암의 위험 요인인 과음을 피하고, 간염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B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 효과를 일평생 유지할 수 있다. 그렇지만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C형 간염은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타투, 반영구 화장, 피어싱을 각별히 주의하고, 면도기·손톱깎이 등 개인 위생용품 공유를 삼가야 한다. 일상에서 간 건강을 지키는 기본 원칙은 금연과 절주다. 음주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2~3일 금주 기간을 가져 간의 회복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과체중과 복부 비만은 간암 위험을 높이므로 탄수화물과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생선·달걀·두부·살코기 등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이 권장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유지하면 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는 “간암은 완치 판정을 후에도 5년 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재발을 경험할 만큼 재발 위험이 높다”라며 “암세포가 제거된 이후에도 간 자체의 질환 상태가 지속되면 새로운 간암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성 간질환 치료제와 간암 치료 전략의 발전으로 간암 치료 성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라면서도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평소 생활 습관 관리와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25.12.21 10:00김양균 기자

코코아값 급락에도...초콜릿 가격 고공행진 왜?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국제 코코아 가격이 급락하고 있지만, 초콜릿 제품 가격이 곧바로 내려갈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런 이유에 대해 원재료 가격 하락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업체들이 이미 고가에 매입한 코코아 재고를 소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가격 급등기에 단행한 레시피 변경도 쉽게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코코아 선물 가격은 지난해 거의 세 배로 뛰며 초콜릿 제조사들의 비용 부담을 키웠고, 이는 곧바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현재 업체들은 당시 고점에서 확보한 코코아 원두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코코아 함량을 줄이거나 대체 원료를 쓰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바꾼 제조 방식도 단기간에 원상복구하기 어렵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제조사와 시장 분석가들은 코코아 가격 하락 효과가 슈퍼마켓 진열대에 본격 반영되는 시점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보고 있지만, 이 역시 확실하지는 않다. 코코아 가격은 지난해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서 병충해 기상 이변으로 작황이 악화되며 톤당 거의 1만3천 달러(약 1천925만원)까지 치솟았다. 두 나라는 전 세계 코코아 공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후 수확 전망이 개선되고 수요가 둔화되면서 가격은 급락했고, 올해 들어 약 50% 하락해 1960년 이후 최대 연간 낙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급등의 후폭풍은 여전히 산업 전반에 남아 있다. 유럽과 미국의 대형 식품 기업부터 소규모 수제 초콜릿 업체까지 코코아 확보와 수익성 방어에 나섰고, 일부 업체는 생존을 걱정해야 할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소매 가격을 서둘러 내릴 유인은 크지 않다. 독일의 대표적인 제과업체 람베르츠는 가격이 높던 시기에 코코아를 대량 확보해 현재 재고가 2026년 중반까지 버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연간 약 1억 5천만 유로(약 2천603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 매출의 약 5분의 1에 해당한다. 회사는 비용 부담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했고, 판매량 감소를 감수해야 했다. 업계는 현재 손실된 수익과 마진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초콜릿 제조사 귀타르드의 원자재 부문 부사장 스콧 아모이는 내년까지도 상당 기간 가격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형 초콜릿 업체들 역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네슬레는 최근 코코아 가격 움직임이 긍정적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가격 조정에 대해 언급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허쉬의 스티브 보스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0월 실적 발표에서 가격 하락 효과는 2026년 하반기 이후에나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5.12.21 09:39류승현 기자

HD현대중공업, 페루 해군과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경주 APEC 기간 중 이뤄진 '잠수함 공동개발·공동건조 관련 의향서'의 후속 조치다. 잠수함 설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내년 1월 시작해 11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페루 잠수함 사업은 페루 정부가 추진 중인 해군력 현대화와 조선 산업 역량 강화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페루 잠수함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은 HD현대중공업의 선진 잠수함 기술력에 페루의 작전 요구사항을 반영한 '페루형 차세대 잠수함'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페루 해군의 작전환경은 광대한 태평양 연안 및 3천m 이상 수심의 복잡한 해저지형으로 한반도 해역과 상이하다. HD현대중공업은 이러한 작전환경 요소를 반영해 페루 전용 설계를 도출하고 최신 장비 패키지, 무장, 통신체계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잠수함 사업이 향후 K-잠수함 수출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구매 형태를 넘어 고객의 요구 조건을 구체적으로 수용한 맞춤형 잠수함을 개발, 건조하는 고도화된 모델이라는 점에서다. 이번 페루와의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 체결에는 국방부와 해군의 퇴역 함정 제공 검토, 방사청 및 주페루 대한민국대사관의 지원 등 정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도 역할을 했다.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은 “시마조선소와 HD현대중공업과의 이번 계약은 페루 조선 산업 강화 뿐 아니라 페루와 대한민국 간 실질적, 전략적 협력의 상징“이라며 ”페루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함정·중형선사업부 대표)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 잠수함 수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HD현대중공업이 가진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페루 해군의 작전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최적의 잠수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월 페루와 함정 3종, 총 4척의 수상함 건조계약을 체결하며 페루와 방산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다.

2025.12.21 09:20김윤희 기자

주요 디지털자산 침체 속 고개 든 트론...'김치 프리미엄'은 1%대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한 주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트론(TRX)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주간 기준으로 하락했으며 국내외 가격 차이를 반영한 김치프리미엄은 1%대에서 소폭 등락하며 유지됐다. 비트코인은 한 주간 2% 하락한 8만8천306달러 선에서 거래됐으며, 이더리움 역시 4.1% 내린 2천976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4.6%, 솔라나는 5.3% 하락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XRP는 1.93달러로 4.2% 하락했고, 도지코인은 4.7% 내렸다. 이 가운데 트론만이 0.2% 상승하며 하락장 속에서 유일하게 주간 기준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으나 대부분 종목이 4% 이상 하락한 가운데 나타난 상대적 강세로 해석된다. 김치프리미엄은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현물가와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평균가를 비교했을 때 약 1.3% 수준에서 형성됐다. 이는 전주 대비 큰 변동 없이 국내 수요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XRP 등 국내 투자자 선호도가 높은 종목들은 1% 아래의 김치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줬다.

2025.12.21 08:30김한준 기자

중기부 내년 창업지원 예산 3조 734억...과기정통부 846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9일 총 3조 4645억원 규모의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11개 기관의 총 508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다. 2026년 전체 예산은 3조 4645억원으로 전년(3조 2940억원) 대비 1705억원(5.2%)이 증가했다.. 중기부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앙부처의 5개 보증사업(비예산)을 신규로 포함했다. 사업 유형별 현황 지원사업을 융자·보증, 기술개발 등 지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가 1조 4245억원(17개 사업)으로 가장 높은 비중(41.1%)을 차지했다. 이어 기술개발 8648억원(25.0%), 사업화 8151억원(23.5%)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이들 3개 유형의 예산이 전체 89.6%를 차지했다. 기관별 현황 중앙부처는 중기부, 과기부 등 15개 부처가 88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규모는 3조 2740억원이다. 이 중 중기부가 3조 734억원으로 중앙부처 전체의 93.9%를 차지했다. 이어 과기정통부(846억원), 문체부(400억원), 농식품부(317억원) 순이다. 특히, 금융위와 산림청이 내년부터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 공고에 참여했다. 금융위는 창업기업 보증사업 등 4개 사업(비예산)을 지원하고, 산림청은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분야 창업자 16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79개)는 서울(390억원), 경남(197억원), 경기(192억원) 등에서 총 1905억원, 4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4개 창업허브(115억원)를 통해 사무공간 제공과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인천시는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사업(48억원)으로 투자자가 발굴한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농생명분야 대표 기업 육성 사업(20억원)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대전시는 지난해 9월에 개소한 재도전혁신캠퍼스(6억원)를 운영함으로써 실패를 자산화하는 재도전을 응원한다. 주요 창업지원사업 현황 기술개발: 기술개발(R&D)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2356억원 증가한 8648억원이다. 중기부는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7864억원(전년대비 1904억원 증액)을 투입해,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 약 1668여개사에 최대 3년간 15억원의 기술개발비를 출연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326억원, 247개 실험실 지원)',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148억원, 153개 실험실 지원) 등 대학․연구기관 연구원 창업과 AX혁신기업창의기술개발 사업('26년 신규, 75억원, 27개 과제 지원)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12대 전략 기술개발 분야와 AX 제품 서비스 분야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396억원 증가한 708억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사업화 예산은 전년대비 485억원 증가한 8151억원이다. 중기부는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사업예산을 전년대비 240억원 증액된 1778억원으로 편성,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화 자금과 AI 교육훈련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1456억원)를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내년부터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신설해 30억원의 예산으로 관광 분야 창업기업 30여개사를 선정, 관광 맞춤형 사업실증비,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청년: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 예산도 전년대비 801억원 증가한 2575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1025억원), 창업중심대학(883억원), 경북 예비창업발굴 육성지원(23억원),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10억원) 등이 있다. 관리 지침 개편...집행 가능 사업비 범위 확대하고 페널티는 강화 한편 중기부는 2026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와 함께, 중기부는 '창업지원사업 관리지침' 개편을 통해 창업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창업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면서, 신속한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도록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 외주용역비는 사업완료 후 일시납 원칙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분할 지급할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하고, 사업 참여기간 내 발생한 지식재산권 비용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사업 전에 출원한 지식재산권 유지 비용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더불어, 창업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침해 소송보험료'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거짓·부정 행위에 대한 참여 제한 기간을 강화하고, 정부지원금으로 구매한 기자재에 대한 관리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사업비를 교부받거나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기존 3년 참여 제한에서 5년으로 참여 제한을 변경하고, 정부 지원사업 수행이 완료된 이후에도 정부지원금으로 구축한 장비 운영·관리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한 분들이 이번 통합공고 사업을 활용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창업기업을 위한 규제합리화를 추진하는 한편, 부정행위를 근절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 'K-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2026년 창업지원사업 세부사업별 공고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 누리집에서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

2025.12.20 23:07방은주 기자

브라이언 메이와 스타무스, 제인 구달 지구 메달 제정과 함께 스티븐 호킹 과학 메달 10주년 기념

런던, 2025년 12월 20일 /PRNewswire/ -- 이번 주 런던 왕립학회(Royal Society)에서 세계적인 과학 음악 축제 스타무스(STARMUS)의 이사진인 가릭 이스라엘리안(Garik Israelian), 브라이언 메이(Brian May) 경, 피터 가브리엘(Peter Gabriel), 마이클 힌체(Lord Michael Hintze) 경, 마틴 리스(Lord Martin Rees) 경이 제인 구달(Jane Goodall)의 가족 및 제인 구달 연구소(Jane Goodall Institute)의 메리 루이스(Mary Lewis) 부회장과 함께 스타무스 VIII(STARMUS VIII)의 개최와 제인 구달 지구 메달(Jane Goodall Earth Medal) 제정을 발표했다. Garik Israelian, Peter Gabriel, Mary Lewis, Sir Brian May, Nick Van-Lawick, Merlin Van-Lawick, Angel Van-Lawick - Jane Goodall's grandchildren. 이 메달은 2026년 테네리페와 라팔마에서 열리는 스타무스 VIII에서 처음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스타무스와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교수가 왕립학회에 함께 서서 스티븐 호킹 과학 커뮤니케이션 메달(Stephen Hawking Medal for Science Communication)을 제정한 지 정확히 10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과학과 예술, 인류를 하나로 잇고자 했던 스타무스의 10년 여정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무스 설립자인 가릭 이스라엘리안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10년 전 스티븐 호킹은 우리와 함께 수백만 명에게 별을 바라보도록 영감을 준 메달을 제정했다. 오늘 우리는 제인 구달과 가족의 축복 속에 지구를 보호하도록 촉구하는 메달을 제정한다. 스타무스 VIII은 진리 탐구에 헌신하는 축제 안에서 우주와 행성이라는 두 가지 비전을 하나로 통합할 것이다." 스티븐 호킹은 생전에 스타무스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수많은 난제로 고통받는 이 세상에서 스타무스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며, 인류의 미래를 논하는 독창적인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2026년 스타무스는 스티븐 호킹 메달 10주년을 기념해 인류가 깊이 탐구하고 과학의 힘을 받아들이도록 장려했던 호킹 교수의 비전을 이어온 과학자, 창작자, 음악가, 영화 제작자, 커뮤니케이터들의 지난 10년을 기릴 예정이다. 동시에 이번 축제에서는 지구를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수호하며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목소리를 기리는 세계적인 상인 제1회 스타무스 제인 구달 지구 메달을 수여한다. 대영제국 훈장 수훈자인 제인 구달 박사와 가족의 승인과 축복을 받은 이 메달은 스타무스의 사명을 환경 및 인도주의적 활동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인 구달은 그동안 스타무스 자문위원, 호킹 메달 수상자, 기조연설자로서 스타무스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화산 폭발로 시름에 잠겼던 라팔마 주민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구달은 이스라엘리안 및 메리 루이스와의 사적인 대화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환경 및 인도주의 메달 제정을 흔쾌히 승낙했다. 제인 구달의 손자인 멀린 반 라윅(Merlin Van-Lawick)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스타무스가 할머니를 이런 방식으로 기리기로 결정해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는 이 이니셔티브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할머니도 이를 축복했다." 스타무스 공동 설립자 브라이언 메이 경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제인 구달과 스티븐 호킹은 세상을 보는 우리의 시각을 바꿨다. 한 사람은 별을 바라보게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지구의 생명을 보호해야 함을 상기시켰다. 이들의 유산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우리 시대에 절실히 필요하다." www.starmus.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9730/Starmus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9729/Starmus_2.jpg?p=medium600 Starmus cofounders - Peter Gabriel, Garik Israelian, Sir Brian May

2025.12.20 20:10글로벌뉴스

[박형빈 교수 AI와 윤리④-몸과 관계] AI는 인간의 고독을 구원할 수 있는가?

1. 문제 제기: 초연결 시대, '계산된 위로'와 '존재의 진실' 사이에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촘촘하게 연결된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실존적 고립'을 앓고 있다. 늦은 밤,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 화면 속 AI 챗봇에게 남들에게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풍경은 이제 더 이상 디스토피아 소설 속 장면이 아니다. AI는 판단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지치지도 않으며, 오직 나만을 위해 최적화된 '계산된 위로'를 즉각적으로 건넨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해야 한다. 갈등도, 상처도 없는 이 매끄러운 알고리즘의 친밀감이 과연 거칠고 투박한 인간의 관계를 대체할 수 있는가? 이는 필자가 그간 연구를 통해 꾸준히 천착해 온 'AI 시대의 윤리와 인간성'에 대한 화두다. 기술이 인간의 정신적 영역 깊숙이 들어온 지금, 우리는 편리함을 넘어 '존재의 진실'을 묻는 성찰의 자리에 서야 한다. 기술은 우리의 고독을 '마취'할 수는 있어도, '치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왜 우리의 실존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가? 2. 인간다움의 첫 번째 조건: 텍스트 너머의 '다층 현실'을 읽어내는 눈 AI 시대에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눈앞에 주어진 정보값 즉,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텍스트 이면에 겹겹이 쌓인 맥락과 역사, 관계와 감정의 지층을 함께 읽어내는 '다층 현실의 감식력'을 기르는 일이다. AI는 텍스트의 표면적 의미를 해석하는 데 탁월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왜 하필 지금, 왜 이 사람에게, 왜 이런 떨리는 목소리로 전달되었는가”라는 고유한 맥락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의 소통은 비언어적 눈빛, 침묵의 길이, 공유된 과거의 기억들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작용이다. 이러한 다층적 층위를 끝까지 따라가 보려 노력할 때, 비로소 사건은 데이터가 아닌 '의미'로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또한 이러한 통찰은 서로 이질적인 영역을 엮어내는 '조합적 상상력'과 맞물려야 한다. 과학과 예술, 차가운 데이터와 뜨거운 이야기, 필연적 규칙과 우연한 사건처럼 서로 멀리 떨어져 보이는 것들을 연결하여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은 인간 고유의 영토다. 기존의 패턴을 학습하여 최적의 값을 내놓는 AI와 달리, 인간은 패턴을 파괴하고 낯선 것들을 충돌시킴으로써 창조의 가능성을 연다. 우리 인간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볼 수 있는 잠재된 능력이 있다. 3. '관계'와 '서사': 삶을 이야기로 엮어내는 '성찰적 주체' 인간다움은 추상적인 도덕 법칙을 암기하는 데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구체적인 사람들의 삶과 상처, 나의 선택이 타인에게 미칠 파장을 시뮬레이션하는 '관계적 도덕 감수성'에서 드러난다. 필자가 강조하는 도덕 교육의 핵심처럼,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가?”를 묻는 것을 넘어 “이 선택이 타인의 삶에 어떤 무게로 닿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섬세함이야말로 기계적 연산과 구분되는 인간의 품격이다. 이것은 마사 누스바움이 강조한 '공감적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사회이자(박형빈, 2021 참조), 존 롤스가 꿈꾸었던 '질서 정연한 사회'를 지탱하는 시민적 우애의 본질이기도 할 것이다. 나아가 인간은 파편화된 사건들을 엮어 자신의 삶을 하나의 고유한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서사 구성력'을 지닌 존재다. AI에게 데이터는 축적의 대상이지만, 인간에게 경험은 '해석'의 대상이다. 우리는 성공과 실패, 환희와 상처를 모두 재료 삼아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며 자신의 정체성을 써 내려간다. 과거의 원인보다 미래의 의미를 묻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목적론적 심리학'이 이 지점에서 빛을 발한다(박형빈, 2015 참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데이터로 기록된 과거가 아니라, 그 경험을 재료 삼아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 것인가 하는 '창조적 해석'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 바로 '성찰 능력'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당연한 전제로 삼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나는 왜 이렇게 반응하는가? 다른 선택지는 없는가?”를 묻는 메타인지적 태도야말로 인간을 고정된 알고리즘이 아니라, 스스로를 갱신하고 업데이트하는 실존적 주체로 만든다. 그리고 '몸'을 지닌 실존하는 나는 실체로서 타인과 만나 '관계성'을 형성한다. 4. 공명과 협력: 타인의 고통에 '떨림'으로 응답하는 몸 인간 지성의 또 다른 핵심 축은 타인의 내면에 '정서적으로 공명(Resonance)'하는 능력이다. 이는 단순한 정보의 이해가 아니다. 논리적 설명만으로는 닿을 수 없는 타인의 두려움, 상실감, 기쁨의 결을 나의 몸이 함께 떨림으로 느끼는 '신체적 동조'다. 비록 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 마음의 온도를 존중하고 곁에 머물려는 움직임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같이 있음'의 가치를 체험한다. 뇌신경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이는 일종의 '정서적 전염'을 통해 발생하기도 한다(박형빈, 2017 참조). 이제 인간은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을 더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 앞에 서 있다. 바로 '협력적 지성'이다. 인공지능을 단순히 인간을 대체할 잠재적 위협이나 도구로만 대하는 이분법을 넘어서야 한다. 인간이 가진 감수성과 통찰을 증폭시켜 줄 파트너로 AI를 초대하되, 주도권을 잃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무엇을 기계에 위임하고, 무엇을 인간이 끝까지 책임질 것인가를 분별하면서 인간과 기계가 함께 새로운 형태의 '공동 지능'을 모색할 때, 우리는 '인간지능' 자체의 잠재력 또한 재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또 다른 지점은 살아있는 인간들과의 관계 맺음이다. 5. 복제 불가능한 인격의 성채: 경험, 유한성, 책임 그렇다면,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코 침범할 수 없는 인간만의 성역은 존재하는가? 우리는 여기서 '인격적 동일성'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경험, 유한성, 책임—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경험은 데이터가 아니다. 인간은 몸을 통해 시간 속에서 세계를 '살아내는' 존재다. 같은 음악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고통이 되는 것은 그 음악이 개인의 몸과 역사에 남긴 흔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험은 환원 불가능한 질적(Qualia) 차원이다. 질적 경험 즉 '퀄리아(Qualia)'는 제 3자 관찰이나 데이터 분석으로는 결코 포착될 수 없는, 오직 1인칭 시점 안에서만 성립하는 내밀한 우주다(박형빈, 2013 참조). AI가 '아름다움'이라는 단어의 정의와 생리적 반응 패턴을 학습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타이스의 명상곡(Meditation in Thais)을 연주하는 연주자의 선율을 들을 때 우리가 느끼는 그 섬세한 아름다움의 느낌 그 자체를 '겪을'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필자는 실제 타이스의 명상곡을 들을 때마다 가슴 깊이 울려 퍼지는 깊은 감동을 겪는다. 둘째, 유한성이다. 인간 삶의 절박함과 아름다움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내일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감각은 선택의 무게를 바꾸고, 사랑을 애틋하게 만든다. AI는 전원이 꺼질 수는 있어도, 죽음을 '나의 종말'로 인식하는 실존적 불안을 갖지 못한다. 죽음이 없기에 삶의 의미 또한 구성되지 않는다. 어쩌면 죽음이야말로 지위와 소유를 넘어, 모든 인간을 '생명'이라는 이름 앞에 가장 겸허하고 평등하게 세우는 절대적 사건이 아닐까. 셋째, 책임이다. 타인의 취약한 얼굴 앞에서 “이 상황은 내가 감당해야 한다”고 느끼는 결단은 비용-편익 분석을 초월한 윤리적 도약이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부모,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려는 손길은 계산된 알고리즘이 흉내 낼 수 없는 '책임적 주체'로서의 인간을 증명한다. 6. 결론: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그리고 디지털 거울 너머의 진실 AI가 인간의 언어와 표정, 행동 패턴을 재현하는 기술(Deepfake, Digital Twin)은 앞으로 더욱 정교해질 것이다. 나의 온라인 흔적을 완벽히 학습한 AI가 나보다 더 나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역량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에 한정되지 않는다. 바로 '존재론적 리터러시(Ontological Literacy)'다. 이는 알고리즘이 빚어낸 매끄러운 '그럴듯함'과, 살아 숨 쉬는 존재가 발산하는 투박하지만 생생한 '진실함' 사이의 미세한 경계를 식별해 내는 능력이다. 데이터는 나의 발화를 기록할 수는 있지만, 그 말을 뱉기 전 내가 겪었던 망설임의 침묵까지 담아내지는 못한다. 알고리즘은 나의 선택 결과를 분석할 수 있지만, 갈림길 앞에서 느꼈던 내면의 갈등과 회한은 재구성하지 못한다. AI는 나를 통계적으로 모방할 수 있으나, 나를 대신해 아침의 불안을 견디고, 고통받으며, 죽음이라는 지평 앞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묻는 실존적 시간을 살아줄 수는 없다. 나의 몸, 그리고 타인과 맺는 관계성은 패턴으로 환원되지 않는 불완전함이 있기에 유일하다. 기술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진정한 존재는 차가운 디지털 거울 너머,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이 '몸'과 '시간' 속에 있다. 이것이 우리가 AI 시대를 살아가며 잊지 말아야 할 인간 존엄의 마지막 보루다. 이 글을 맺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몸을 통해 숨 쉬고 감각을 경험한다. 데이터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이 생생한 '있음(Being)'이야말로,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나의, 그리고 당신의 증명이다. ◆12회 연재 순서 1회(왜 지금, AI 윤리인가?): 디지털 야누스 앞에 선 인류 2회(존재론): 나를 닮은 AI는 또 다른 '나'인가? 3회(감정): 기계가 '감정'을 이해한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4회(몸과 관계): AI는 인간의 친밀성과 관계성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 5회(판단): 자율주행차의 도덕적 결정은 누가 만들어야 하는가? 6회(창작): 생성형 AI의 창작은 '창작'인가, 변형인가? 7회(진실성):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닐 때,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8회(공정): 알고리즘은 왜 중립적이지 않은가? 9회(프라이버시와 정신적 자유): 생각이 데이터가 될 때, 자유는 어떻게 지켜지는가? 10회(인간 증강과 미래): 인간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말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11회(책임) AI가 사고를 치면,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12회(공존과 인간 번영): AI 시대, 결국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 박형빈 서울교대 교수는.... ▲약력 ·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 미국 UCLA 교육학과(Department of Education) 방문학자 ·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에듀테크전공·AI인문융합전공 교수 · 서울교육대학교 신경윤리·가치AI융합교육연구소 소장 ▲주요 경력 및 사회공헌 · 현 신경윤리융합교육연구센터 센터장 · 현 가치윤리AI허브센터 센터장 · 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 · 현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주요 수상 ·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3회 선정 ― 『어린이 도덕교육의 새로운 관점』(2019, 공역), 『뇌 신경과학과 도덕교육』(2020), 『양심: 도덕적 직관의 기원』(2024, 역서) ▲주요 저서 · 『도덕적 AI와 인간 정서』(2025) · 『BCI와 AI 윤리』(2025) · 『질문으로 답을 찾는 인공지능 윤리 수업』(2025) · 『AI 윤리와 뇌신경과학 그리고 교육』(2024) · 『양심: 도덕적 직관의 기원』(2024) · 『도덕지능 수업』(2023) · 『뇌 신경과학과 도덕교육』(2020) · 『통일교육학: 그 이론과 실제』(2020) ▲연구 및 전문 분야 · 도덕·윤리교육, 신경윤리 기반 도덕교육 · AI 윤리 교육, 디지털 시민성 교육 *4회 참고문헌 박형빈(2013). 도덕성에 대한 뇌신경과학적 접근의 도덕교육적 함의. 『초등도덕교육』, 43, 141-194. 박형빈(2015). 뇌신경과학과 Adler 단기치료 (ABT) 기반의 상담 심리치료 프로그램. 『초등도덕교육』, 49, 179-214. 박형빈(2017). 통일교육의 사회신경과학적 교수방법-코호트(cohort) 통일 정서전염 (emotional contagion) 교육을 중심으로. 『윤리교육연구』, 46, 181-211. 박형빈(2021). Martha Nussbaum의 세계시민주의와 평화· 통일교육.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1(21), 47-64.

2025.12.20 14:48박형빈 컬럼니스트

美, 전투용 로봇 5만대 만든다…터미네이터 현실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파운데이션이 2027년까지 최대 5만 대의 전투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포브스,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은 파운데이션이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파운데이션은 국방 및 산업 분야를 동시에 겨냥하는 몇 안 되는 로봇 회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팬텀 MK-1 휴머노이드 로봇은 산업 현장과 전장 배치를 모두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팬텀 MK-1은 높이 175cm·무게 79~82㎏으로, 정찰·폭발물 처리·고위험 지상 작전 등 전투와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검은색 프레임, 넓은 어깨, 카메라가 내장된 특징 없는 얼굴을 가진 이 로봇은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전투 드로이드를 연상시킨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평했다. 산케트 파탁 파운데이션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위험한 임무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전력으로 활용돼야 하며, 치명적인 무기를 휴대할 수 있으면서 인간 병사들을 즉각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40대•내년 1만대•2027년 5만 대 생산 목표 파운데이션의 로봇 생산 일정은 당초 제시됐던 2026년 1만 대 목표보다 더 공격적으로 변경됐다. 파탁 CEO는 올해 40대의 로봇을 현장에 배치하고 2026년 1만 대, 2027년 말까지 5만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배경으로 인공지능(AI) 및 액추에이터 기술을 초기 단계에서 확보해 개발 기간을 단축한 점과 테슬라·보스턴 다이내믹스·스페이스X·1X 출신 경영진의 경험을 꼽았다. 제조 부문 책임자는 과거 테슬라 모델X와 모델Y 생산량 증대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파운데이션은 로봇을 판매하는 대신 로봇 한 대당 연간 약 10만 달러의 가격으로 임대하는 사업모델을 구상 중이다. 전장 특화 설계…자율성은 '인간 참여형'으로 제한 팬텀 MK-1은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인식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는 데이터 통합을 단순화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사이클로이드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구동이 가능하다. 또 역구동 기능을 통해 전투 상황에서도 인간과 보다 안전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탁 CEO는 팬텀 MK-1이 완전 자율형 살상 무기로 운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군용 드론과 유사한 '인간 참여형' 모델을 구상하고 있으며, 로봇이 이동과 항법을 담당하는 동안 살상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인간이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파탁 CEO가 설명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정밀한 지상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인명 피해와 부수적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전투 작전에 인간의 통제와 판단이 계속 개입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포브스는 이런 전투 로봇 시스템은 병사들을 직접적인 위험에서 제외시킴으로써 정치적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그 결과 군사 행동이 줄어들기보다 오히려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외신들은 파운데이션의 로봇이 전장 내 사상자 수를 의미 있게 줄이거나 전쟁 양상을 바꿀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나, 회사의 공격적인 생산 계획을 보면 전투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예상보다 빨리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2025.12.20 12: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기술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

피스카타웨이, 뉴저지주,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인 IEEE가 권위 있는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상은 혁신, 과학적 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에는 혁신 정신과 엔지니어링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한 사람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공헌은 핵심 인프라 강화, 인간 이해 증진, 의료 발전, 새로운 통신 방식 구현, 그리고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었다. 이들은 더 촘촘히 연결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선구자 집단을 대변한다.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 IEEE 202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매년 IEEE는 근본적인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린다"라면서 "2026년 수상자들은 IEEE의 존립 이유를 규명하고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독창성, 과학적 성과, 범세계적 영향력 면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들은 컴퓨팅 및 통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부터 의료, 지속가능성, 교육 분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연결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IEEE 프랜시스 E. 앨런 메달(IEEE FRANCES E. ALLEN MEDAL)후원: IBMIEEE 회원 루이스 폰 안(Luis von Ahn) — 듀오링고(Duolingo)루이스 폰 안은 CAPTCHA와 reCAPTCHA를 발명하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듀오링고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공헌 덕분에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가 안전해졌고, 수백만 권의 책이 디지털화되었으며, 세계인의 무료 교육 기회가 확대되었다. IEEE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메달(IEEE ALEXANDER GRAHAM BELL MEDAL) 후원: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IEEE 종신 석학 회원 스콧 J. 쉔커(Scott J. Shenker) — UC 버클리쉔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 아키텍처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쉔커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컴퓨팅, 현대식 데이터 센터 설계,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네트워크 장치 제어 기술의 토대를 이룬다. IEEE 무선 통신 부문 자가디시 찬드라 보스 메달(IEEE JAGADISH CHANDRA BOSE MEDAL IN WIRELESS COMMUNICATIONS)후원: 마니 L. 바우믹(Mani L. Bhaumik) EEE 회원 에릭 달만(Erik Dahlman), IEEE 석학 회원 스테판 파크발(Stefan Parkvall), IEEE 상급 회원 요한 스콜드(Johan Sköld) — 에릭슨(Ericsson)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실현하고 최신 통신, 상거래 및 사물 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LTE(4G) 및 5G 표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메달(IEEE MILDRED DRESSELHAUS MEDAL)후원: 구글(Google, LLC)IEEE 석학 회원 카렌 앤 파네타(Karen Ann Panetta) — 터프츠 대학교파네타는 너드 걸스(Nerd Girls)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공학자 옹호 활동에 이바지하고 이미지 처리 분야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의료 영상 및 자율 시스템 같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세계 여성의 STEM 진로를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IEEE 에디슨 메달(IEEE EDISON MEDAL)후원: 에디슨 메달 펀드(Edison Medal Fund)IEEE 석학 회원 에릭 A. 스완슨(Eric A. Swanson) — MIT스완슨은 광학 단층 촬영(OCT)이라는 비침습적 고해상도 영상 촬영 기술을 공동으로 발명했다. 이 기술은 임상의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노화성 시력 상실 같은 주요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 IEEE 환경 및 안전 기술 메달(IEEE MEDAL FOR ENVIRONMENTAL AND SAFETY TECHNOLOGIES)후원: 토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 IEEE 종신 석학 회원 웨이-젠 리(Wei-Jen Lee) — 텍사스 대학교웨이-젠 리는 전력 시스템 및 재생 에너지 통합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그의 연구는 전력망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정에너지 도입을 촉진하여, 전력 회사가 재생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후원: IEEE 재단마리안 R. 크로크(Marian R. Croak) — 구글크로크는 VoIP 기술과 모바일 기부 플랫폼 분야를 개척하여 전 세계 통신과 인도주의적 지원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리더십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IEEE 리처드 W. 해밍 메달(IEEE RICHARD W. HAMMING MEDAL)후원: 퀄컴(Qualcomm, Inc.)IEEE 석학 회원 뮤리엘 메다르(Muriel Médard) — MIT 메다르는 네트워크 코딩 및 정보 이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업적은 스트리밍 비디오, 무선 네트워크, 위성 통신 분야의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IEEE 헬스케어 기술 혁신 메달(IEEE MEDAL FOR INNOVATIONS IN HEALTHCARE TECHNOLOGY)후원: IEEE 의학•생물학회(Medicine and Biology Society, EMBS)IEEE 석학 회원 로잘린드 W. 피카드(Rosalind W. Picard) — MIT피카드는 정서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을 창시하고 감정 및 건강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정신 건강 관리, 스트레스 감지, 개인 맞춤형 건강 분석용 도구를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IEEE 반도체 광전자 기술 부문 닉 홀로냑 주니어 메달(IEEE NICK HOLONYAK, JR. MEDAL FOR SEMICONDUCTOR OPTOELECTRONIC TECHNOLOGIES)후원: 닉 홀로냑 주니어 지지자 모임(Friends of Nick Holonyak, Jr.)IEEE 석학 회원 스티븐 P. 덴바스(Steven P. DenBaars) — UC 산타바바라덴바스는 밝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가정, 스마트폰, 자동차 헤드라이트, 대형 디스플레이에 사용)을 구현할 수 있는 질화갈륨 반도체와 LED 기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잭 S. 킬비 메달(IEEE JACK S. KILBY MEDAL)후원: 애플(Apple)IEEE 종신 석학 회원 빙-황 '프레드' 주앙(Biing-Hwang "Fred" Juang) — 조지아 공과대학교주앙은 음성 코딩 및 음성 인식 분야의 기초 이론을 연구하여 스마트폰,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가상 비서 등에 활용되는 음성 인식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IEEE/RSE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메달(IEEE/RSE JAMES CLERK MAXWELL MEDAL)후원: ARM폴 B. 코컴(Paul B. Corkum) — 오타와 대학교코컴의 선구적인 아토초 물리학 연구는 초고속 과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화학 반응과 전자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속도로 관찰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IEEE 제임스 H. 멀리건 주니어 교육 메달(IEEE JAMES H. MULLIGAN, JR. EDUCATION MEDAL)후원: IEEE 종신회원 기금(IEEE Life Members Fund) 및 매스웍스(MathWorks)IEEE 종신 석학 회원 제임스 H. 맥클렐란(James H. McClellan) — EPFL 맥클렐란은 수십 년간 디지털 신호 처리 이론 분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 성과는 오디오 처리, 의료 초음파, 레이더 시스템 기술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IEEE JUN-ICHI NISHIZAWA MEDAL)후원: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 기금(IEEE Jun-ichi Nishizawa Medal Fund)IEEE 종신 석학 회원 에릭 R. 포섬(Eric R. Fossum) — 다트머스 대학교포섬은 CMOS 이미지 센서를 발명해 디지털 영상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고, 현대 시각 통신 기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IEEE 로버트 N. 노이스 메달(IEEE ROBERT N. NOYCE MEDAL)후원: 인텔(Intel Corporation)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 — 엔비디아(NVIDIA) 말라초스키는 엔비디아 공동 창립자로서 GPU 혁신을 주도하여 전 세계 인공지능, 게임, 가속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다. IEEE 데니스 J. 피카드 레이더 기술 및 응용 메달(IEEE DENNIS J. PICARD MEDAL RADAR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후원: RTXIEEE 종신 석학 회원 요시오 야마구치(Yoshio Yamaguchi) — 니가타 대학교야마구치는 레이더 편파 기술 및 원격 감지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후 감시 및 재해 대응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IEEE 전력 공학 메달(IEEE MEDAL IN POWER ENGINEERING)후원: IEEE 산업 응용, 산업 전자, 전력 전자 및 전력 에너지 학회(IEEE Industry Applications, Industrial Electronics, Power Electronics, and Power & Energy Societies)IEEE 석학 회원 펭팡정(Fang Zheng Peng) — 피츠버그 대학교펭팡정은 전력 변환 기술을 혁신했는데, 특히 그가 발병한 '준 Z-소스 인버터(quasi Z-source inverter)'는 재생 에너지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IEEE 사이먼 라모 메달(IEEE SIMON RAMO MEDAL)후원: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IEEE 석학 회원 마이클 더글러스 그리핀(Michael Douglas Griffin) — 로지큐(LogiQ, Inc.)한때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일했던 그리핀은 미국의 우주 탐사 전략을 수립하고 항공우주 공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오늘날의 유인 우주 비행과 심우주 탐사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존 폰 노이만 메달(IEEE JOHN VON NEUMANN MEDAL)후원: IBMIEEE 석학 회원 도널드 D. 챔벌린(Donald D. Chamberlin) — IBMSQL의 공동 개발자이자 데이터베이스 언어 및 시스템에 크게 기여한 챔벌린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업, 금융, 의료, 정부 데이터 시스템의 근간을 이룬다. IEEE는 내년 4월 24일 뉴욕시에서 2026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6년 IEEE 최고 영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는 2026년 1월에 공개된다. 그러므로 후속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6년 전체 수상자 명단은 IEEE 어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EE 어워드(IEEE Awards) 소개100여 년 전부터 공학, 과학,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탁월한 리더들을 선정해 온 IEEE 어워드 프로그램(IEEE Awards Program)은 세계 최고의 동료 평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IEEE는 이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통신, 에너지, 항공우주, 재료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거둔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사회적 영향을 기린다. IEEE 소개IEEE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이자,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공익 자선 단체이다. IEEE는 자주 인용되는 출판물, 학술 대회, 기술 표준, 전문 교육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시스템, 컴퓨터, 통신부터 생체의학 공학, 전력,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ee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877/ieee_mb_tag_blue_pne_Logo.jpg?p=medium600

2025.12.20 12:16글로벌뉴스

지금은 당신 것: 화웨이, Mate X7을 위시한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12일 /PRNewswire/ -- 오늘 화웨이(Huawei)가 '이 순간을 펼쳐라(Unfold the Moment)'라는 테마의 출시 행사에서 여러 가지 혁신적인 플래그십 신제품을 공개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HUAWEI Mate X7 휴대전화, HUAWEI FreeClip 2 이어폰, HUAWEI WATCH ULTIMATE DESIGN 스마트워치, HUAWEI MatePad 11.5 S 태블릿 등이다. 한계를 초월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담은 HUAWEI Mate X7은 플래그십 제품 수준의 고화질 카메라를 비롯한 강력한 성능과 슬림하고 견고한 설계 구조를 자랑한다. HUAWEI FreeClip 2는 편안한 오픈형 이어폰 청취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HUAWEI WATCH ULTIMATE DESIGN은 정제된 미학, 첨단 공학, 뛰어난 성능을 융합해 사용자의 활동 반경을 넓혔다. MatePad 11.5S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으로, 눈이 편안한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원활한 창작 환경을 특징으로 한다. 화웨이 소비자 사업부(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의 주핑(Zhu Ping) 마케팅 및 영업 서비스 담당 사장은 화웨이는 언제나 전 세계 사용자와 함께하며 기술과 인간미를 통합하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고 설명하면서, "사용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바를 파악해 전 세계 소비자가 모든 순간을 온전히 누리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화웨이의 목표는 뛰어난 제품 경험을 선사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을 온전히 맞이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HUAWEI Mate X7: 새로운 역사의 시작 HUAWEI Mate X7의 디자인은 '시공의 문(Time-Space Gate)' 콘셉트와 1600년 역사의 직금(織錦) 브로케이드 전통에서 영감을 얻었다. 직금은 중국 비단 공예의 최고봉이자 중국의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휴대전화는 나노 섬유로 마감된 브로케이드 화이트(Brocade White)와 비건 가죽 소재의 네뷸라 레드(Nebula Red) 및 블랙(Black) 색상으로 출시된다. HUAWEI Mate X7 또한 HUAWEI Mate X7은 화웨이 최초의 슬림형 폴더블 스마트폰으로서, 일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동일한 해상도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업그레이드된 2세대 트루-컬러 카메라(True-to-Color Camera)는 색 정확도가 43% 개선됐으며, 울트라 라이팅 HDR 카메라(Ultra Lighting HDR Camera),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Ultra-Wide Camera), 그리고 텔레포토 매크로 카메라(Telephoto Macro Camera)와 짝을 이룬다. HUAWEI Mate X7은 최대 17.5 EV의 울트라 라이팅 HDR 비디오(Ultra Lighting HDR Video)를 지원해 밝기나 조도에 상관없이 세세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포착한다. HUAWEI Mate X7은 내구성을 고려해 화웨이의 독자적인 울트라-릴라이어블 폴더블 아키텍처(Ultra-Reliable Foldable Architecture)를 채택했다.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울트라 듀러블 크리스탈 아머 쿤룬 글라스(Ultra Durable Crystal Armor Kunlun Glass)가 사용됐고, 어드밴스드 프리시전 힌지(Advanced Precision 등도 적용됐다. 3550mm² 슈퍼쿨 울트라-라지 VC(SuperCool Ultra-Large VC), 그래핀 방열 시스템(Graphene Heat Dissipation System), 그리고 5600mAh 배터리가 안정적인 성능과 하루 종일 가는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 HUAWEI FreeClip 2: 유행 선도 HUAWEI FreeClip 2 이어폰은 혁신적인 오픈형 기술에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귀걸이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결과적으로, 이어폰이 단순한 청음 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한 셈이다. HUAWEI FreeClip 2 FreeClip 2는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됐고, 기본 색상인 블루, 화이트, 블랙 외에 국제 시장을 겨냥해 로즈 골드(Rose Gold)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어버드 무게가 개당 5.1g에 불과해, 장시간 착용해도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FreeClip 2는 두 개의 고출력 드라이버 유닛과 이전 세대보다 10배 빠른 컴퓨팅 성능을 발휘하는 NPU AI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어떤 사용 조건에서든 선명하고 역동적인 음향과 통화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이 제품은 IP5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과 최대 38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덕분에 어느 환경에서든 하루 종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HUAWEI WATCH ULTIMATE DESIGN: 차원이 다른 경험과 활동 반경 신형 HUAWEI WATCH ULTIMATE DESIGN은 18K 골드로 포인트를 준 업계 최초의 퍼플 세라믹 베젤, 지르코늄을 주성분으로 한 리퀴드 메탈 케이스, 퍼플-골드 티타늄 합금 재질의 시계 줄을 특징으로 하는 로열 골드 에디션(Royal Gold Edition)으로 출시된다. 이 시계에는 혁신적인 방수 시스템, 수중 음파 직접 탐지 방식의 통신 기능 등 다양한 심해 다이버용 맞춤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안테나로 모든 상황에서 확실한 연결성을, AI 기반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선명한 통화 품질을, 화웨이 선플라워 포지셔닝 시스템(HUAWEI Sunflower Positioning System)으로 정밀한 위치 추적을, 그리고 첨단 eSIM 기술로 원활한 통신을 지원한다. 시계에 탑재된 트루센스(TruSense) 시스템이 X-TAP 기술과 연계해, 더 정확하고 완벽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실현한다[1]. HUAWEI MatePad 11.5 S: 창의력 자극 HUAWEI MatePad 11.5 S는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면서 독보적인 선명도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태블릿이다[2]. 이 신형 기기는 화웨이의 페이퍼매트 디스플레이(PaperMatte Display)로 기존 매트 디스플레이의 고질적인 선명도 문제를 해결한 덕분에 눈에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선명한 화질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HUAWEI MatePad 11.5 S HUAWEI MatePad 11.5 S는 종이를 대체한 디지털 방식의 생산성 극대화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M-Pencil Pro 스타일러스와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 방식의 키보드가 함께 제공되어 필기, 글쓰기, 콘텐츠 제작 등의 용도에 맞춰 손쉽게 형태를 변경할 수 있다. 기본 앱으로 제공되는 화웨이 노트(Huawei Notes) 앱은 다양한 브러시, 양식, 무료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고페인트(GoPaint) 앱에는 정적인 아이디어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수의 애니메이션 도구가 새롭게 추가됐다. 비디오 제작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원더쉐어 필모라(WondershareFilmora) 앱은 편집 작업을 능률적으로 진행하는 데 유용한 단축키를 지원한다. 한편, WPS 오피스(WPS Office) 패키지는 전문가용 PC 수준의 문서 편집, 프레젠테이션, 데이터 처리 기능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이번 출시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은 당신 것(Now Is Yours)'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한 화웨이는 소비자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따뜻하고 포용적인 자세로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관계를 형성하며, 기술 발전의 즐거움을 전 세계 모든 사람과 함께하기를 염원한다. [1] 본 제품은 의료 기기가 아니므로 진단이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 [2] 본 제품은 의료 기기가 아니므로 진단이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

2025.12.20 12:16글로벌뉴스

CGTN: 중국, 2026년 경제 운용 방향 어떻게 잡았나?

베이징 2025년 12월 12일 /PRNewswire/ -- 중국 지도부가 연례 중앙경제공작회의(Central Economic Work Conference)를 위해 베이징에 집결한 가운데, CGTN은 중국의 2026년 경제 구상이 내수 강화와 혁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심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세계 경제 발전에 더 큰 확실성을 제공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중국 지도부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베이징에서 중국 경제의 나침반으로 불리는 연례 중앙경제공작회의를 개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2025년 경제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진단했다. 아울러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원년이 될 2026년의 경제 운용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지도부는 내년 정책이 '안정 속 발전 추구'와 '질적•효율적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하며 내수 확대, 혁신 촉진, 개혁 개방 심화, 저탄소 발전 추진, 민생 개선 등 8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이 자신감과 명확한 정책, 새로운 동력을 가지고 2026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안정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성장 엔진은 내수 이번 회의에서는 내수 확대가 내년 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정책 당국은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재 보상 판매를 아우르는 이른바 '두 가지 신규' 정책을 고도화하고, 소비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서비스 소비 잠재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표를 보면 2025년 중국 소비 시장은 탄탄한 회복세를 보였다. 1~3분기 최종 소비 지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기여율은 53.5%로 전년 동기 대비 9%포인트 상승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재 소매 판매액은 40조 위안(미화 약 5조 7000억 달러)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해 지난해 성장률을 앞질렀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CGT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 IMF가 중국의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배경을 설명하며, 경제 회복력을 떠받치는 내수 소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개방적이고 책임 있는 경제를 유지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기조가 새 5개년 계획에서 소비에 집중하려는 중국의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성장 이끄는 혁신 혁신은 여전히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중국은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장강 삼각주, 웨강아오 대만구(광둥•홍콩•마카오) 지역에 국제 혁신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 정책은 기업이 주도하는 혁신을 장려하고, 신흥 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된다. 또한 거버넌스 개선과 기술•금융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발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2025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 따르면,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36개 중상위 소득 국가 중 1위를 지켰다. 혁신 클러스터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선전•홍콩•광저우 클러스터는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loomberg Economics)는 AI를 포함한 중국의 첨단 기술 부문 비중이 2023년 GDP의 14.3%에서 2026년에는 약 19%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개방된 중국, 세계에 확실성 제공 개방은 여전히 중국의 전략적 강점 중 하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비스 부문의 제도적•자율적 개방 확대, 자유무역구 배치 최적화, 하이난 자유무역항 고도화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올해 중국의 대외 무역은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회복력을 입증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수출입 총액은 41조 2100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최근 CGTN이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7%는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중국의 지속적인 노력이 글로벌 기업에 중요한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89.1%는 중국의 지속적인 개방 확대가 전 세계적으로 더 폭넓은 발전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5-12-12/How-does-China-set-tone-for-economic-work-in-2026--1J1srzNISOY/p.html

2025.12.20 12:15글로벌뉴스

ArkPro, 실용성•감성 다 잡은 연말 선물로 '인기'

선전, 중국 2025년 12월 12일 /PRNewswire/ -- 연말 선물 시즌이 절정에 달하면서, 오라이트(Olight)의 ArkPro가 크리에이터와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원픽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겉치레보다는 '실속 있고 가치 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ArkPro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ArkPro Series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오라이트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된 ArkPro는 실용적인 도구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이러한 열기는 충전기, 보조배터리, 여행 필수품으로 잘 알려진 신뢰받는 소비자 기술 브랜드 앤커(Anker)와의 협업에 힘입어 12월까지 이어졌다. 앤커가 주최한 크리에이터 행사에서 영상 제작자와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에게 선물로 제공되면서, 까다로운 전문가들의 눈높이까지 만족시킨 덕분이다. 성장하는 이들 커뮤니티의 신뢰는 오라이트가 비전을 가지고 혁신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크리에이터와 아웃도어 사용자들은 ArkPro의 얇고 평평한 외형과 실전 작업에서의 신뢰성을 높이 평가했다. 업무, 여행, 일상 휴대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4-in-1 조명 시스템과 업계 최초의 듀얼 톤 색상은 오라이트의 꼼꼼한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상위 모델인 ArkPro Ultra는 여기에 OAL 바디와 숨 쉬는 듯한 브리딩 라이트(Breathing-light) 디테일을 더해 EDC(Everyday Carry) 커뮤니티 내에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 미국 선물 트렌드가 내구성이 뛰어나고 의미 있으며 기술적으로 앞선 제품으로 이동함에 따라, ArkPro는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찾는 쇼핑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이 됐다. 가정 비상용, 야간 운전자, 가벼운 모험가,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작지만 강력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세련된 디자인은 기억에 남는 언박싱 경험을 선사한다. 연말 쇼핑이 막바지에 이른 지금,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실사용자들의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며 ArkPro는 실패 없는 선물로 꼽히고 있다. 오라이트는 이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및 테크 혁신 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늘려,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차세대 일상 조명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 오라이트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오라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자. 관련 링크: Buy ArkPro Series Flat EDC Flashlight | Pure Flood Flashlight - Olight 오라이트 소개 2007년 문을 연 오라이트는 휴대용 조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일상 휴대용부터 아웃도어, 전술 및 전문가용까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200개 이상의 특허와 다수의 레드닷(Red Dot) 및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한 밝기를 넘어 목적 있는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사명 아래 전 세계 100여 개국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문의: pr@olight.com

2025.12.20 12:15글로벌뉴스

CES 2026 혁신상 수상작 Strutt ev¹, 사전 예약 개시

각종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로봇기업 스트럿(Strutt), CES 2026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정식 사전 예약 시작 싱가포르, 2025년 12월 7일 /PRNewswire/ -- 스마트 일상형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싱가포르 법인 로봇 기업 스트럿(Strutt)이 자사 제품 ev¹에 대한 사전 예약 오픈을 발표했다. Strutt ev¹은 차량 기술•첨단 모빌리티 분야에서 2026 CES 혁신상 최고상과 2025 레드닷 루미너리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제품이다. 스트럿은 오는 2026년 1월 5일 CES에서 ev¹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스트럿은 초기 커뮤니티 서포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공식 페이스북 그룹(스트럿 드라이버스 클럽)에서 회원 한정 프로그램인 코-디자이너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 할인, 우선 배송, 베타 테스트 참여 기회 등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며, ev¹ 개발 과정에 팀과 함께 참여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 독점 프로그램이다. ev¹은 자동차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스트럿은 CES 2026에서 ev¹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면서, CES 언베일드(CES Unveiled), 펩콤 디지털(Pepcom Digital), 그리고 CES 전시장 내 부스 53413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연에서는 ev¹의 안정성, 경사로 주행 성능, 장애물 감지 기능, 지능형 내비게이션 등 주요 기능이 소개될 예정이다. CES 2026에서 참관객들은 ev¹을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직접 안정성을 확인하고, 경사로 주행을 시험하고, 주변 장애물 감지 기능과 자율 주행 능력을 실시간 시연으로 확인할 수 있다. ev¹은 고령화 사회의 니즈, 독립형 기술의 확대, 실생활 적용 AI의 부상, 일상 환경 속 로보틱스 확산, 그리고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플랫폼으로 진화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포함해 CES 의제를 형성하는 주요 글로벌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토니 홍(Tony Hong), 스트럿 창업자 겸 CEO 발언 "ev¹은 자동차 기술과 로보틱스 지능을 컴팩트한 형태에 담아, 일상 이동성과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실제 사용자들과 함께 공동 개발한 제품인 만큼, 최고의 혜택을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CES 2026 공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오는 12월 5일 커뮤니티를 통해 독점 프로그램인 코-디자이너 리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용자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성과를 곧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CES 참관객 초청 안내 스트럿은 CES 2026 기간 동안 언론, 크리에이터, 애널리스트, 업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ev¹의 직접 시연 예약을 받고 있다. 시연 행사는 CES 언베일드, 펩콤 디지털, 그리고 CES 전시장 내 스트럿 부스에서 진행된다. comms@strutt.inc로 문의하면 미팅 일정을 조율하거나 시연을 예약할 수 있다. 스트럿 소개 스트럿은 첨단 감지 기술, 자율 지원 지능, 그리고 수상 경력의 산업 디자인을 기반으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재정의하는 싱가포르 법인 로보틱스 기업이다. 스트럿의 대표 제품인 Strutt ev¹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퍼스널 차량으로, 전기차급 안전성, 지능, 제어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더 알아보기: Strutt | Home 커뮤니티 참여: Strutt Drivers Club | Facebook 이 보도자료는 번역본입니다. 전문적 정확성은 공식 영어 원본을 참조하십시오.

2025.12.20 12:15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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