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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 '리듬하이브', 르세라핌 서울 앵콜 콘서트 현장 부스 운영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하이브'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르세라핌'의 서울 앵콜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르세라핌 'EASY CRAZY HOT' 앵콜 콘서트 현장에 리듬하이브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게임 내 일자별 미션을 클리어한 후 부스를 방문하면 게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르세라핌 FX Theme' 실물 포토 카드를 획득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판매 중인 'Special Theme: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 XR 확정 패키지를 구매한 후 부스를 찾으면 해당 XR 실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부스 내 마련된 체험존에서 리듬하이브를 플레이하면 르세라핌 단체 사진으로 제작된 특별 쿠폰이 제공된다. 개인 포토카드로 구성된 보너스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여만 해도 르세라핌 렌티큘러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된다. 소수 인원에게는 친필 사인 앨범(일 20매 한정)과 친필 사인 렌티큘러 포토카드(일 20장 한정)가 증정된다. 리듬하이브 공식 X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일까지 신규 르세라핌 스페셜 테마 XR 한정 패키지를 구매한 후 리듬하이브 공식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르세라핌 실물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또 2월6일까지 개인 SNS에 리듬하이브 콘서트 부스 방문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2026.01.30 17:58진성우 기자

"BoB 14기 피해 불가피...늦어지는 대책에 불만"

"멘토들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BoB)에 본인 업무도 바쁘지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던 분도 있다. 이 사람들은 여전히 학생들 가르치겠다는 마음이 커서 이관 주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 바뀌더라도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반면 일부 멘토들은 KISA 요청에도 다시 BoB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BoB 멘토는 29일 지디넷코리아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재정난으로 BoB 사업 운영 기관이 KISA로 이관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직원 등 활동 주체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학생들을 실제 가르치는 멘토들 사이에서도 다시 BoB에 합류하는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BoB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와 팀을 구성해 실무 중심의 보안 역량을 키워 나가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구조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BoB센터 직원에 이어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일부 멘토들은 BoB 이관 이후 합류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BoB 14기 학생들 사이에서도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BoB 14기 학생들은 이번 사태로 교육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15일부로 운영 주체가 KITRI에서 KISA로 이관되기로 결정됨에 따라 올해 1~2월로 계획된 3차 교육 등은 수강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내년 초 예정이던 국제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BoB의 성과 지표를 가늠할 수 있는 'BoB Best 10' 선정 역시 모든 교육을 마치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2차 교육까지의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현재 BoB 14기에서 조만간 'Best 10' 선정을 위한 경연이 준비 중이다. KISA 관계자는 "KISA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KITRI로부터 BoB 사업을 인계받았다 보니, 일단은 KISA 사이버보안인재센터에서 14기의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SA는 현재 BoB 사업 운영 방안을 두고 대책 회의에 들어간 상태다. BoB 센터 내 교육장, PC 사용 등 시설 이용에도 차질이 생겼다. KISA에서 BoB 운영 방안을 놓고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설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이다. 실제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KITRI BoB 센터는 현재 완전히 문을 닫은 상태다. 이와 관련, 이 멘토는 "현재 학생들은 3차 교육을 받지 못한 부분에 있어 아쉬워하는 분위기"라며 "교육을 완전히 받지 못한 상태에서 14기 활동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안과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BoB 출신 졸업생도 "14기 BoB 교육생들이 향후 취업할 때 대외적으로 '14기는 실무 교육을 완전히 끝마치지 못한 미완성'이라고 인식될까 불안해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며 "11월 이관 결정이 내려진 이후 아직까지 확실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자 학생들은 더욱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졸업생은 "KITRI에서 BoB 사업을 지금 위치까지 키워 오고, 사이버 안보를 책임지는 화이트 해커들을 2천명 이상 양성한 점은 변하지 않는다. BoB에서 이번 사태로 인한 여러 잡음이 나오더라도 KITRI의 노고를 폄하하거나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다만 학생, 직원, 멘토까지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대책이 빠르게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2026.01.30 17:49김기찬 기자

인천공항, 면세사업자로 롯데·현대免 선정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각각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인천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T1·T2) 주류·담배·향수·화장품 매장(DF1·DF2) 적격사업자로 현대면세점과 호텔롯데가 선정됐다. 공사는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사업권별 복수 사업자로 이들을 선정했다. 업계에서는 롯데는 15개 매장 4094㎡ 규모의 DF1 권역을, 현대면세점은 14개 매장 4571㎡ 규모의 DF2 권역을 운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고 보고 있다. 임대료 산정 방식은 기존과 같은 객당 임대료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입찰에서 공사가 제시한 최저수용가능 객당 임대료는 DF1이 5031원, DF2가 4994원이다. 롯데는 이보다 높은 5345원을, 현대는 5349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 사업자는 관세청에 통보됐다. 관세청은 두 업체를 대상으로 특허 심사를 진행해 최종 낙찰자를 공사에 통보한다. 공사는 낙찰 대상자와 사업권 운영 조건에 대한 협상 등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2026.01.30 17:34김민아 기자

나이언틱 '포켓몬고 투어', 서울 현장 행사 개최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고' 연례 대규모 행사인 '포켓몬고 투어: 칼로스지방-글로벌'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3월1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등 두 곳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교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메인 허브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는 이용자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트레이너 배틀 & 레이드배틀 존' 및 자유로운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허브' 등이 꾸며진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게임을 쉽게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존'과 방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맞이해 포켓몬고에는 메가 진화 포켓몬 '메가우츠보트'와 '메가칼라마네로'가 최초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음달 28일 메가우츠보트, 오는 3월 1일 메가칼라마네로가 등장하는 메가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레이드 현장 참여 시에는 포켓몬을 잡은 시기가 기록된 기념 배경이나 '포켓몬스터 X·Y' 및 메가진화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배경을 획득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다른 지방을 테마로 한 사전 이벤트 '칼로스로의 길'이 진행된다. 신규 'GO패스'도 도입된다.

2026.01.30 17:30진성우 기자

SKT, '1인당 10만원' 소비자원 집단분쟁 조정 불수용

SK텔레콤이 한국소비자원의 집단분쟁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30일 한국소비자원 산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 조정 결정서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불성립'으로 종결되며, 신청인은 법원에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절차를 이어가야 한다. 앞서 위원회는 분쟁조정 신청인 58명에게 1인당 통신요금 할인 5만원과 SK텔레콤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티플러스 포인트를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를 따르게 되면 총 보상액은 2조3천억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회사 연간 영업이익 규모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원의 조정은 사실상 불수용이 유력하다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었다. SK텔레콤 측은 “분쟁조정위의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나 당사가 자발적 보상 노력과 보안 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한 점, 조정안 수용 시 미칠 파급효과가 매우 큰 점 등을 고려해 조정안 수용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향후 당사는 고객 신뢰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30 17:28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가비아,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가비아,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가비아가 과천펜타원에서 개최된 '제2회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기업경영대상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중 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 사회적 책임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비아는 성장성·혁신성·고용 창출·사회적 책임 등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4년 과천 통합 사옥 이전과 함께 완공한 과천 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고성능 AI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티맥스티베로, 국민대와 클라우드 DB 교육 ·산학협력 티맥스티베로가 국민대학교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아울디비(OwlDB)'를 활용한 교육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국산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교육 과정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산학 연구 협력도 확대한다. ◆캔버스앤피플, AI 기반 법령·예규·판례 검색 서비스 출시 캔버스앤피플이 세무 전문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I 법령·예규·판례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정보 조회를 넘어 검색과 AI 질의응답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한다. 실무자의 검토 및 판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환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운드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바운드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바운드포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설계·생산·검증 전 과정을 제공하는 데이터 파운드리 기업이다. 바운드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로보틱스, 자율주행,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기업에 맞춤형 데이터 팩토리 구축 및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젠소프트, 한국리서치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한국리서치에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TG 1st EMS)을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시스템 유지 관리 및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 고도화와 함께 자동 메일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구성, 템플릿 관리, 유형별 자동 메일 설정, 발송 대상자 타기팅, 실시간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메일 발송 결과를 통계 형태로 제공해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2026.01.30 17:18이나연 기자

"간달프·골룸 등장"…컴투스 '서머너즈워X반지의제왕' 협업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반지의 제왕'과의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반지의 제왕 속 주요 캐릭터가 서머너즈 워에 등장했다. ▲절대반지 파괴의 사명을 띤 '프로도', ▲반지 원정대의 수호자 '간달프', ▲왕위 계승자 '아라곤', ▲엘프 전사 '레골라스', ▲반지의 유혹에 잠식된 '골룸' 등 캐릭터 5종을 서머너즈 워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반지의 제왕의 방대한 세계관을 구현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천공의 섬에 나타난 악의 본거지 모르도르에서는 일일 임무 3종과 주간 임무 5종이 제공된다. 이벤트 던전 그림자의 땅'에서는 블랙 게이트부터 바랏두르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사우론의 입, 우글록, 앙마르의 마술사왕 등 반지의 제왕 속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정체불명 소환사 X가 라이벌로 등장하는 아레나, 채팅창에서 사용 가능한 반지의 제왕 이모티콘 등이 추가됐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이벤트 시리즈가 전개된다. 협업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미션 달성 시 스킬 레벨과 강화가 모두 완료된 태생 5성 물 속성 프로도를 획득 가능하다. 협업 기간 동안 태생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하며 포인트를 모으고 목표치를 달성하면 태생 5성 협업 캐릭터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비의 소환서 10+1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6.01.30 17:15진성우 기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중문화 전문가 5인 특별위원으로 위촉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공동위원장 박진영, 최휘영, 대중위)는 지난 29일 세계 대중문화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 5인을 대중위 특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촉된 특별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위원은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회장,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즈 회장, 무라마츠 슌스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회장, 제이 펜스케 펜스케미디어코퍼레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프레드 데이비스 레인그룹 파트너 겸 음악 부문 글로벌 공동대표로,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등 세계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영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위촉 대상자들에게 북 모양의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위촉패에는 울림과 공명을 상징하는 북, 그리고 해학적인 호랑이와 까치가 어우러진 '호작도' 문양이 담겼다. 박 위원장은 “이 위촉패는 세계로 퍼져나가는 케이-컬처와 한국적 미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위원장은 “케이-팝이 맞이한 이 귀중한 기회들을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더 크고 오래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질적 리더들이 함께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함께 케이-팝이 세계인들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1일 출범한 대중위는 이번 특별위원 위촉을 계기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의 국제적 성과를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의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겸 대중위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은 음악, 미디어, 공연, 투자 분야의 전문가로서 글로벌 네트워크의 리더 역할을 해 오셨다”며 “특별위원들께서 그동안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30 17:08김한준 기자

글로벌 3위 굳힌 현대차·기아, 2위 폭스바겐 추격 '고삐'

글로벌 판매량 3위를 굳힌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판매량 2위 규모인 폭스바겐그룹을 향한 추격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현대차·기아와 폭스바겐그룹의 격차는 2024년 180만대 수준에서 2025년 171만대로 줄었고 올해 현대차·기아가 목표 판매량 달성시 147만대 차이로 줄어들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판매 목표를 현대차 416만대, 기아 335만대로 제시하며 합산 751만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연간 도매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대형차 선호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2세대 팰리세이드를 본격 투입하면서 현대차 미국법인은 5년 연속 소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판매가 크게 성장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가솔린 판매를 앞지르는 시장 상황이 판매 상황을 개선했다.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85만2천대를 판매해 4.7% 증가했고, 유럽에서는 10.2% 늘어난 53만6천대를 팔았다. 이러한 성장을 발판 삼아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2위 폭스바겐을 본격 추격하겠다는 입장이다. 대미 수출 관세 등 자국주의 무역 상황에도 공격적인 시장 확대와 현지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올해 미국 판매를 89만2천대, 유럽 판매를 59만1천대로 확대해 북미·유럽 중심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를 413만8천대에서 416만대로 소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성국 기아 IR·전략투자담당 전무는 최근 기아 실적발표 자리에서 "미국은 보조금 종료와 환경규제 프레임 변화로 텔루라이드는 50% 이상 증량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만 전년 대비 90% 성장해 12만대 이상 증가한 25만대 이상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은 이번 4분기 처음으로 전기차 판매가 가솔린 판매를 앞지르는 중요한 마일스톤(이정표)이 있었다"며 "유럽 판매는 11% 성장 목표로 EV 판매 증가는 올해 60% 이상으로 잡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에 쫓기는 폭스바겐, 관세 부담 속 비용절감 고심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898만3천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현대차·기아와의 격차는 2024년(903만대) 179만9천대에서 2025년 171만대로 줄었다. 올해 현대차·기아가 약 23만6천대 늘어난 판매 목표를 달성하면 두 그룹 사이의 격차는 2년 사이 33만대를 줄이는 셈이다. 폭스바겐은 판매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를 위해 현지 생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관세 등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6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인터뷰에서 관세 부담이 현 수준에서 바뀌지 않으면 "대규모 추가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단기적으로는 비용 절감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예측 가능한 사업환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지 생산 체제를 일찍 갖춘 토요타는 6년 연속 글로벌 1천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해 1132만2575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2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토요타는 일본을 제외한 해외 판매가 925만대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북미 판매는 292만대로 7.3% 증가했다. 관세 정책 역풍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북미 하이브리드 판매는 19.9% 늘어난 126만8천대에 달했다. 이는 단순히 수출에 의존하는 구조가 아니라, 주요 시장에서 생산·조달·판매를 현지 중심으로 재편해 관세와 공급망 리스크를 흡수하는 체질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토요타는 1990년대부터 북미를 포함한 해외 생산체계를 확대하며 판매 차량의 상당 부분을 현지 생산으로 전환해왔고, 현재는 26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해외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도 관세 대응을 위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토요타는 일찍이 현지 생산 체계와 시장 확대로 관세 영향에도 끄떡 없는 판매량을 구축했다"며 "이러한 전략이 6년 연속 판매 기록을 이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1.30 17:06김재성 기자

엔씨 임원 인사 단행…'아이온2' 흥행 주역 대거 승진

엔씨(대표 김택진·박병무)가 MMORPG '아이온2' 흥행 성과를 반영한 임원 인사를 지난 2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아이온2 개발을 지휘한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초 전무로 승진한 지 약 2년 만이다. 개발 실무를 총괄한 김남준 PD와 소인섭 사업실장 역시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누적 매출 약 1천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흑자 전환과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사 경영과 핵심 IP 관리자에 대한 승진 인사도 있었다. 조직 개편 전반을 총괄해온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온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각각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리니지M·W 사업을 담당해온 강정수 IP사업본부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더불어 엔씨 AI 기술 자회사인 NC AI를 이끌고 있는 이연수 대표는 본사 상무에서 전무에 이름을 올렸다.

2026.01.30 17:03진성우 기자

LX인터, 작년 영업익 2922억원…전년비40.3%↓

LX인터내셔널이 니켈 광산 증산과 트레이딩 확대에도 시황에 발목이 잡혀 지난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16조 7,063억원, 영업이익 2,9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4% 증가, 영업이익은 40.3%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등 주요 자산 생산량 증가 및 트레이딩 물량 확대,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갔지만, 자원 및 물류 시황 하락 여파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실제로 2024년 톤당 평균 135달러였던 호주탄(NEWC) 가격은 지난해 106달러로, 인도네시아탄(ICI4)은 54달러에서 46달러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해상운송 운임지수를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2,496p에서 1,588p로 36% 급락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자원 생산국들이 공급을 조절하는 기조를 이어가면서, 전반적인 자원 시장은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니켈·보크사이트 등 신규 자산 확보, 트레이딩 사업 기회 발굴,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 확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6.01.30 16:48류은주 기자

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피험자 투여

GC녹십자가 지난 28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시험 제 1상에서 첫 번째 피험자 투여를 마쳤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았다. 임상 1상에서는 19세~64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백신 후보 물질이다. 비임상시험에서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 생성과 면역 반응을 확인하며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자사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첫 백신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해 성공적인 백신 개발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30 16:45김양균 기자

케이피항공산업, 코스닥 입성 본궤도…"상반기 상장 목표"

항공기 및 방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케이피항공산업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NH스팩30호와의 소멸합병에 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피항공산업과 NH스팩30호 합병비율은 1:0.1672381로 확정됐다. 케이피항공산업은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돼 오는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여부를 확정한 뒤 4월 9일까지 총 3주동안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1990년 설립된 케이피항공산업은 항공기 치공구 설계·제조를 시작으로 방산 부품 및 우주 발사체 구조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왔다.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스페이스프로, 스피릿 등 고객사를 확보했다. 베트남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준공된 해외 생산법인 KPC VINA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확보하고 있다. 항공 조립 사업 수행 기반까지 구축하며 해외 완제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2023년 기준 매출액 346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케이피항공산업 관계자는 "항공·방산·우주 분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해외사업 확대, 생산능력 제고 등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6:36신영빈 기자

범용 메모리 가격 폭등세…낸드 65%↑, D램도 한 달 새 24%↑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범용 낸드플래시 제품 가격은 한 달 새 60% 넘게 급등했고, PC용 범용 D램 가격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메모리 시장 전반의 가격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128Gb 16Gx8 MLC)의 1월 고정거래가격은 9.4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74달러) 대비 64.83% 급등한 수치다. 이 제품 가격은 2024년 12월까지만 해도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후 지난해 1월부터 점진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9월부터는 두자릿수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 고정거래 가격은 지난해 10월 말 고정가인 4.35달러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이다. 범용 저장장치 수요 회복과 함께 성숙 공정 낸드 공급이 빠듯해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렌드포스는 "공급 업체들이 3D 낸드와 고용량 제품에 생산 역량을 우선 배분하면서, SLC·MLC 등 성숙 공정 제품의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며 "성숙 공정 제품에 대한 웨이퍼 투입 감소로 시장 가용 물량이 줄어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초까지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범용 D램 가격 역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PC용 범용 제품인 DDR4 8Gb의 평균 가격은 전달 대비 23.66% 상승한 11.50달러로 집게됐다. 지난해 12월 고정거래가격(9.30달러)에서 2달러 이상 올랐다. DDR4 8Gb 제품 가격은 지난해 초 1달러 초반대에서 형성되다가, 하반기부터 상승 흐름이 뚜렷해졌다. 특히 지난해 7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며, 올해 들어서는 월별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PC용 범용 D램 수요 회복과 함께 재고 축소 흐름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렌드포스는 "공급업체 재고가 여전히 제한적인 가운데, 주요 가격 협상이 2월에 집중돼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공급과 수요 구조를 고려할 때, 1분기 PC용 D램 가격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6.01.30 16:26전화평 기자

삼성SDI, 美서 배터리 신규 수주…테슬라 ESS 10GWh 추정

삼성SDI가 테슬라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미국 법인이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와 금액, 기간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2030년 1월 1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 다만 배터리 업계에선 이 계약 건이 지난 11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 미국 ESS용 배터리 공급 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규모는 10GWh 수준, 계약 금액은 3조원대로 추정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 중인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공장(SPE)이 오는 4분기 양산을 개시하면 배터리 납품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SPE 생산능력(CAPA) 총 30GWh 중 LFP 라인에 22GWh를 배분할 것으로 전망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7월 다른 국내 배터리셀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도 6조원 규모 ESS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SDI의 경우 처음으로 테슬라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점에서 업계 주목이 쏠린다. 테슬라가 그 동안 주로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해왔지만,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와 더불어 중국 기업에 대한 통상 제재 기조를 이어가자 정책 리스크를 우회하기 위해 배터리 공급망을 재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세액공제를 받아 가격 경쟁력을 더할 수 있는 만큼, 미국 공장을 둔 비(非)중국 기업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부진해 ESS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삼성SDI와 니즈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미국 시장은 기후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가속으로 전력 부족 우려가 고조되면서 전력망 투자의 일환으로 ESS 설치가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 테슬라도 이런 시장 흐름에 힘입어 지난해 ESS 부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이 10% 감소한 반면 ESS 사업에선 고성장을 이룬 것이다. ESS 설치량도 전년 대비 49% 증가한 46.7GWh로 집계됐다.

2026.01.30 16:19김윤희 기자

문체부, 올해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8992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도서관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희윤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 계획,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 활동 결과, 2026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6년도 시행계획안과 2027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위원회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세 번째 연도인 2026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해당 연도에는 총 8천9백92억 원(국비 1천3백84억 원, 지방비 7천6백8억 원 등)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약 6퍼센트인 5백3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의 약 72퍼센트에 해당하는 6천5백17억 원은 '공동체 활력, 연대·협력 플랫폼'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와 도서관 디지털 혁신도 주요 투자 대상이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 개정안은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공간 및 시설 혁신 항목의 배점은 2점 하향 조정된 반면, 사서 교육과 사서 인력 확충 항목은 각각 1점씩 상향 조정됐다. 또한 '지역서점 협력' 지표가 새롭게 도입되어 공공도서관이 지역 서점과 상생하며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8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준비 상황도 점검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백여 개국에서 약 3천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첨단 정보기술과 한국 도서관 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 산하 도서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특별전문위원회는 2급 정사서 자격을 위한 문헌정보학 전공 최소 이수학점을 51학점(17과목)으로 정하고, 현장 실습 1백20시간을 의무화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방안을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윤 위원장은 “2026년은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최와 '도서관의 날' 행사를 통해 '케이-도서관'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해”라며, “이번에 논의한 사서 역량 강화 방안과 시행계획들이 도서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김용섭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에 확정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도서관이 국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1.30 16:18김한준 기자

'믿음 2.0' 만든 신동훈, KT 떠나 1년7개월만에 NC AI로 복귀…왜

KT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신동훈 전 최고AI책임자(CAIO)가 엔씨소프트 AI 자회사 NC AI에 합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불과 1년7개월 전 엔씨를 떠나 KT로 옮겼던 인물이 다시 복귀하는 것을 두고 NC AI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경쟁에서 방향을 틀어 산업 특화 AI 시장으로 선회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퍼즐을 맞춘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CAIO는 최근 KT를 퇴사해 오는 2월부터 NC AI에 출근한다. NC AI에서는 AX 테크센터장을 맡아 거대언어모델(LLM)과 산업 특화 AI 전략을 총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LG전자 책임연구원 출신인 신 전 CAIO는 2017년 엔씨소프트에 합류한 뒤 AI 연구조직을 이끌었고, 2024년 7월 KT로 자리를 옮겨 자체 LLM 개발을 주도해왔다. 특히 신 전 CAIO는 KT에서 '믿음 2.0' 개발을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모델은 글로벌 벤치마크 평가에서 순위에 오르며 국내 LLM 기술력에 대한 우수 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신 전 CAIO의 KT 퇴사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NC AI 측도 "KT에서 나온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소속 조직과 합류 시점은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일을 두고 업계에선 NC AI가 LLM 기반 산업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NC AI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1차 평가에서 탈락한 이후 초거대 범용 모델 경쟁보다 산업 특화 AI와 중소기업 AX(인공지능 전환) 시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NC AI는 최근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만3천여 개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형 AX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섰다. 모델 성능 경쟁보다는 산업별 업무 구조에 맞춘 실효성 중심의 AI 전환 체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이 기술적 확장성과 파급력을 중시한다면, 산업 특화 AI는 도입 비용과 운영 안정성, 현장 적합성이 더 중요한 시장"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AX 시장에서는 '최고 성능 모델'보다 '실제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NC AI가 방향을 튼 것은 현실적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NC AI가 산업 특화 AI 전략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LLM 축을 책임질 실행형 리더십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산업 특화 AI는 범용 모델과 달리 적용 범위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반복 가능한 성공 사례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내느냐가 수익성과 확장성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일이 실행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NC AI가 신 전 CAIO를 영입한 것은 독파모 경쟁 이후 선택한 '현장형 산업 AI' 노선에서 LLM 역량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카드"라며 "기존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멀티모달과 비전 중심의 큰 방향을 맡고, 신 전 CAIO는 LLM 기반 산업 특화 AI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1.30 16:09장유미 기자

코오롱인더, 작년 영업익 1151억…전년비 27.5% ↓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허성)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조 8천796억원, 영업이익은 1천1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27.5% 감소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자동차 부품소재와 화학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경쟁 심화 영향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아라미드 등 주요 사업이 지난 해부터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있으며, 패션부분의 효율 경영과 해외 시장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OE(Operation Excellence)를 기반으로 원료 조달부터 출고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자세한 내용은 내달 중 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설명회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2026.01.30 16:06김윤희 기자

구리 값도 금값…사상 최고치 찍은 이유는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구리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리 가격은 2025년에만 40%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9% 넘게 올랐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OMEX)에서 구리의 가격은 온스당 6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도 구리 3개월물 선물 가격이 장중 전일 대비 7.5% 급등한 톤(t)당 1만 4,125달러(약 2,024만 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제 활동의 선행 지표 금과 은이 투자 심리나 거시 경제 전망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과 달리, 구리는 주로 실물 수요에 의해 가격이 움직이는 산업 금속이다. 전력망이나 건설, 산업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구리는 경제 활동의 선행 지표로 통한다. 이 때문에 '닥터 코퍼(Dr. Copper)'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구리 가격 상승은 일반적으로 산업 수요 확대와 경제 성장 기대를, 가격 하락은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이언 딘스모어 분석가는 “인공지능(AI)과 국방 산업의 발전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구리는 전 세계 전력망과 전력 인프라 투자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원자재”라고 분석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고, 은은 금과 산업 금속의 중간적 성격을 지닌다. 반면 구리는 대부분 산업 현장에서 즉시 사용되는 실물 자산으로, 보관 목적의 투자 대상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 때문에 세 가지 금속 가운데 실물 경제의 방향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공급 차질·美 행정부의 관세 부과·AI 투자 등 여러 요인 겹쳐 최근 구리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먼저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구리 생산국에서 공급 차질과 환경 재해가 발생하며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구리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했다는 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동시에 AI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구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대량의 구리가 필요하며, 업계에서는 초거대 AI 데이터센터 한 곳당 최대 5만 톤의 구리가 사용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온다. 다만 향후 구리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린 시각이 존재한다.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올해 1분기 구리 가격이 톤당 1만3,00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일부 연구원들은 가격 상승세가 정점에 근접했다며 연말에는 톤당 1만1,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딘스모어 분석가는 “올해 구리 가격의 핵심 변수는 미국 행정부가 연중 중반에 내릴 정제 구리 관세 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국 내 구매자들이 구리를 선제적으로 비축하면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일시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01.30 16: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조이시티 중장기 성장 기대...신한투자증권 "성장세 주목해야"

조이시티가 신작 서바이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하 SLG)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흥행 성과로 주가 저점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리스타일 풋볼2'와 '프로젝트 임진' 등 후속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신한투자증권 리포트를 보면 조이시티가 기존 서비스작 성과와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에 기대를 높였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11월 18일 글로벌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서비스로 주목을 받은 상태다. 이 게임은 출시 초기 일매출 3~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까지도 1억5천만원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신작 게임은 일본 애니플렉스와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마케팅비 부담은 낮춰 긍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약 20억원 증가에 그치는 등 효율 중심 운영이 돋보였다고 평가받았다.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외에도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오는 5~6월 월드컵 시즌에 맞춰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스팀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판매량을 30만장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했다. 다만 패키지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로 영업이익률이 50% 수준에 달하는 만큼, 실제 판매량이 추정치를 웃돌 경우 조이시티의 실적이 크게 상향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프로젝트 임진은 '임진록', '거상' 등을 개발한 김태곤 디렉터의 신작 전쟁 MMORPG로, 3분기 출시가 예상되며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이시티의 2026년 매출액을 1천703억원, 영업이익을 26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21.5%, 421% 상승한 수치다. 새해 추정 실적 기준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8.7배 수준으로, 업종 내에서도 상당히 저평가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다음달 5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되면 높은 이용자 객단가를 기반으로 평균 일매출이 1억원에서 1억5천만원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작 '건십배틀' 분기 평균 최대 일매출인 2억1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어 "매출 우상향이 가능한 SLG 장르 특성과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지금은 조이시티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26.01.30 15:53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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