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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솔루션즈, 부천에 연구개발센터 짓는다…2400억원 투입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2028년 초 입주를 목표로 경기도 부천시에 가칭 '첨단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수도권 인재를 확보하고 미래 혁신기술 개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약 2천400억원을 투자해 부천 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1.4만㎡(4천300평) 규모 부지에 첨단연구개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DN솔루션즈는 이날 부천시 등과 부천시청에서 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첨단연구개발센터는 DN솔루션즈의 국내외의 또다른 기술연구소, 테크니컬센터 등 기술 거점과 긴밀히 연계해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고 혁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당사는 첨단제조 분야 기술적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 창원, 중국 옌타이, 독일 지그·빌레펠트, 인도 벵갈루루(예정)의 기술연구소 및 지역 거점 테크니컬 센터를 구축했거나 만들고 있다. 이는 전통적 공작기계를 넘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로봇, 자동화, 자율제조 등을 위한 첨단 기술을 전 세계적 차원에서 확보해, 첨단제조 분야 DN솔루션즈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첨단연구개발센터가 확보되면 서울 및 인근 대학·연구기관 협업이 쉬워지고, 인재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부상하고 있다"며 "새로 마련할 첨단연구개발센터는 당사가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R&D 체계를 강화하고 혁신을 선도해, DN솔루션즈의 기술 리더십을 굳건히 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0 16:00신영빈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새해 최상 진료는 밝은 인사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7일 별관 강당 차우영홀에서 “'HI! LIGHT HIGH CARE' 최상의 진료는 밝은 인사로부터”란 2025 고객감동 구호를 선포했다. 병원은 고객 감동의 출발선은 '밝은 인사'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4가지 실천 다짐도 전했다. 4가지 실천 다짐은 CARE의 알파벳 한 글자씩에 의미를 담았다. 각 내용은 '▲C(Communicate) 항상 존중과 예의를 갖춰 소통하겠습니다 ▲A(Ask) 더 궁금하거나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겠습니다 ▲R(Respond)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Encourage) 공감과 격려로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겠습니다' 등이다. 실천 다짐 공표에 이어서는 '함께해요 밝은인사'를 주제로 만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CS슬로건송 발표도 진행됐다. 또 선포식 전 미리 진행했던 슬로건송 쇼츠챌린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병원 여러 부서에서 슬로건송에 맞춰 안무와 각색을 통해 제작한 쇼츠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슬로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환자 경험 향상과 진료 상담 기술 노하우를 교육하는 총 4명의 의사직 CS 강사와 부서 내 환자 중심 문화를 전파하고 환자 경험 향상 활동을 선도하는 총 85명의 환자 경험 코디 위촉식도 열렸다. 의사직 CS 강사에게는 CS 강사 배지를, 환자 경험 코디에는 전용 사원증 케이스를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독려했다. 또 지난 환자 경험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의 이장현 진료지원팀장을 강사로 '환자 경험 평가 전국 1위 전략 One-Point UP!'이란 주제로 CS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환자 경험 평가 Action Plan' 발표로 마무리됐다. 이우인 원장은 “밝게 인사하기 실천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슬로건 선포식을 필두로 전 교직원이 합심해 환자 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자”라고 격려했다.

2025.01.10 15:55김양균 기자

"정부 믿었는데"...AI교과서 오락가락 정책에 에듀테크 '패닉'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 교과서) 사업을 추진해 온 에듀테크 기업들이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로 벼랑끝에 섰다. 지난달 말 국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AI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재분류되고 관련 예산까지 삭감된 탓이다. 기업들은 혼란 속에 투자금 손실이 불가피하고, 사업 계획을 대폭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한국교과서협회를 중심으로 AI 교과서를 개발한 기업들은 국회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교과서의 지위 유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업계는 정부의 정책 변화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AI 교과서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정책으로, 올해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AI 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재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AI 교과서가 교과서 범위에서 제외되고 교육자료로 분류됨에 따라 예산 지원과 의무 지정 대상에서도 빠지게 됐다. 교육자료는 지원 범위가 축소되며, 학교장의 선택에 따라 도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AI 교과서 도입 사업 전반에 차질이 우려된다. 해당 법안이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정부 여당은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AI 교과서를 개발해온 업계는 이번 정책 변화에 망연자실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 정책을 믿고 수년간 사업을 준비해 왔으나,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로 큰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AI 교과서를 준비하며 대규모 인력 채용과 투자를 진행했지만, 사업 방향의 급격한 변화로 내부 혼란이 커지고 회사의 경영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를 믿고 개발에 뛰어들었는데, 정책이 이처럼 흔들리면 앞으로 어떤 기업이 정부 정책을 믿고 따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투자한 시간과 비용을 고려할 때 기업들 입장에서는 막대한 손해”라고 토로했다. 이어 “출판업계가 이렇게 한목소리로 정부에 호소하는 일은 처음”이라며 “그만큼 이번 사안은 심각하다. 교육업계 전반에 걸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달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에서는 AI 교과서의 내용, 도입 추진 과정, 기대효과와 문제점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AI 교과서 개발업체 대표, 교사 등 18명의 증인과 13명의 참고인이 증언에 나선다.

2025.01.10 15:53안희정 기자

저궤도 위성통신 유니-멀티캐스팅 동시전송 기술 개발

세계 최초로 저궤도 위성통신을 위한 유니-멀티캐스팅 동시 전송 기술이 고려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원천기술은 ICTC 2024 국제학회서 진행된 '2024년도 6G 원천기술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2025년 1월호에 게재됐다.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유니-멀티캐스팅 동시 전송 기술은 저궤도 위성 통신 환경에서 주파수, 시간, 전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개인화된 콘텐츠뿐 아니라 방송 및 재난 문자와 같은 공용 콘텐츠를 다수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6G는 기존 지상 네트워크를 넘어 비지상 네트워크를 통합해 전 지구적 연결성을 제공한다. 고도 약 300~1천500km에서 운용되는 저궤도 위성 통신시스템은 넓은 지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도 낮은 통신 지연시간, 고속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춰 6G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방송과 재난 문자 같은 공용 콘텐츠를 넓은 지역의 다수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기반으로 사용자 개별 콘텐츠 제공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저궤도 위성은 현재 6G 시대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무선 자원이 극히 제한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공동 연구진은 동일한 주파수와 시간 자원을 활용해 개인 콘텐츠와 공용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트래픽 요구량과 제공 트래픽 간의 차이를 최소화해 전력 자원까지 효율적으로 활용, 통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동 연구진은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의 성능 최적화를 위한 조건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낮은 계산 복잡도를 가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의 제한된 통신 탑재체 컴퓨팅 자원으로도 사용자가 요구하는 개인 공용 콘텐츠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원재 교수는 “유니캐스팅과 멀티캐스팅 서비스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은 기존 위성 네트워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중요한 성과”라며, “저궤도 위성 통신에서 계산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며 통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함으로써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구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1.10 15:52박수형 기자

"10만원→8만5천원에 팔면 뭐하나"…온누리상품권 운영 잡음에 이용자만 '불편'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 발행하기로 했지만 곳곳서 잡음이 일고 있다. 운영 사업자들의 이관 문제에 따른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 홈페이지 접속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설 소비 촉진을 노린 정부의 계획이 무색해지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는 앱이 이날 오전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 30분부터 온누리상품권 판매가 시작되면서 이를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접속이 예상보다 몰렸기 때문이다. 온누리상품권 발행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버 증설 작업을 긴급히 진행해 사태를 해결한다고 밝혔지만 오후 3시 현재도 접속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온누리상품권 거래도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의 구매는 현재 원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대기자들이 많이 몰려 접속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등에서 제수 물품 등을 구매하는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5% 할인 행사까지 나섰지만, 소진공이 이를 제대로 뒷받침 해주지 못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또 카드형과 모바일형을 통합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에 모바일형은 오는 11일부터, 카드형은 다음달 8일부터 '선물하기'가 막힌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다음달 15일부터 28일까지는 판매도 전면 중단된다. 이는 오는 3월부터 온누리상품권 사업 운영자가 한국조폐공사로 통합되면서 데이터 이관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및 운영과 관련해 종이형은 조폐공사, 카드형은 KT, 모바일형은 웹케시그룹의 자회사인 비즈플레이가 그간 맡았다. 하지만 이관 작업과 관련해 신규 운영자인 조폐공사와 기존 사업자인 비즈플레이 측의 갈등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신규 사업자인 조폐공사가 1월 1일에 통합 플랫폼만 오픈했다면 이번 설에도 상품권 구매는 가능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오픈 일정을 3월 1일로 연기하면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됐고, 설 명절 특수 기간에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01.10 15:36장유미 기자

환경공단, 올해 1조6293억원 규모 발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새해 총 1조6천293억원 규모 사업을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의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21건)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2천463억원 보다 30%(3천829억원) 가량 늘어났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1천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안에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시설공사 85건(1조2천667억원), 폐비닐재활용처리시설 민간위탁운영·2025년 화학물질 유해성시험자료 생산 등 용역 395건(2천90억원), 대기연속측정장비 등 물품 362건(1천535억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올해 환경공단 발주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0 15:33주문정 기자

"이노뷔 안착 성공적"…금호타이어, 전기차전용 브랜드로 질주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출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 4조4천763억원, 영업이익 6천31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 46.7% 증가한 수치다. 금호타이어는 2023년부터 영업이익률 10%로 올라섰는데, 2년 연속 두자릿수를 넘기는 셈이다. 금호타이어의 호실적은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 지난해는 국내 완성차 내수 판매량이 135만8천842대로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상황에서도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목표 매출액을 4조5천600억원으로 설정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16% 이상 확보 등 비즈니스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금융가 전망보다 목표 매출액은 높지만,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작년 3분기 실적발표 당시 "매출액 기준(누적 매출액 3조2천914억원) 72% 달성했고, 고인치 제품 판매는 41.8% 달성, EV 타이어 OE 납품 비중은 14% 수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밝은 이유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이노뷔(EnnoV)'의 성공적인 런칭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노뷔 런칭 이후 내부적으로도 평가가 좋은 편이었다"며 "올해 실적도 예상한 만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노뷔는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시장 입지를 높이기 위해 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를 강조하면서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주관한 '현대 N 페스티벌'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 eN1 클래스에 타이어를 납품하고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을 차지했다. 전기차 전용타이어 브랜드는 전세계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만 출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장 선점을 통한 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봤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앞으로 시장은 전기차 중심이 될 것은 확실한 사실"이라며 "시장을 지켜보고 제품으로 출시할지, 선점할지 결정에서 소비자에 이미지 각인을 더욱 신경 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실적에 금호타이어는 현재 글로벌 공장 가동률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도 시장 확대를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3분기 유럽의 신규 신차용 타이어(OE) 차종 확대 및 견고한 교체용 타이어(RE) 수요 대응을 위해 글로벌 신규 공장 투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베트남 공장이 가동 안정화에 진입하면서 생산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타이어 생산 능력 확대 및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

2025.01.10 15:30김재성 기자

AI도 기억 헷갈린다…'지식 충돌' 왜 생기나

칭화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형언어모델(LLM)이 지식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세 가지 유형의 '지식 충돌'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충돌은 특히 실제 응용 환경에서 노이즈와 잘못된 정보가 흔한 상황에서 모델의 신뢰성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AI, 지식충돌의 주요 원인 대형언어모델의 지식충돌은 시간적 불일치와 잘못된 정보 오염이라는 두 가지 주요 원인에서 비롯된다. 시간적 불일치는 과거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이 현재의 정보와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모델의 사전학습 패러다임과 모델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염의 경우, 검색된 문서나 사용자 대화에서 의도적으로 조작된 정보가 유입될 때 발생하며, 실험 결과 모델의 성능을 최대 87%까지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갈래로 나뉜 AI의 혼란: 문맥, 정보, 기억의 충돌 대형언어모델의 지식충돌은 크게 문맥-기억 충돌(Context-Memory Conflict), 문맥간 충돌(Inter-Context Conflict), 내부기억 충돌(Intra-Memory Conflict)로 구분된다. 문맥-기억 충돌은 모델의 파라미터에 저장된 지식과 외부에서 주입되는 문맥 정보가 상충할 때 발생한다. 문맥간 충돌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사용 시 검색된 여러 문서들 사이의 정보가 서로 모순될 때 발생하며, 실험 결과 잡음률이 0.8을 초과하면 모든 모델의 성능이 20% 이상 감소했다. 내부기억 충돌은 모델 내부의 지식 표현이 서로 일관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충돌하는 정보 앞에서 AI의 선택은 제각각 실험 결과는 모델들의 행동 패턴이 매우 다양함을 보여줬다. ChatGPT, GPT-4, PaLM2는 모델에 내재된 지식을 선택할 확률이 60% 이상이었으나, 다른 모델들은 주어진 문맥 정보를 80% 이상 선택했다. 특히 대화가 진행되면서 AI의 믿음 체계 변화 비율은 20.7%에서 78.2%까지 증가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GPT-4조차도 FaVIQ 테스트에서 32%의 불일치율을 보였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AI의 자체 모순 감지 능력 모델의 자체 모순 탐지 능력도 평가되었다. GPT-4는 문서 내 모순을 발견할 확률이 70% 이상으로 가장 우수했으나, 다른 모델들은 50% 미만의 성능을 보였다. CONTRADOC 데이터셋을 통한 실험에서는 감정이나 주관적 관점이 포함된 내용, 문서의 길이나 자기모순의 다양성이 모순 탐지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의 혼란을 잡아라: 지식충돌 해결을 위한 세 가지 전략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문맥 충실', '잘못된 정보 식별', '정보 원천 분리'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문맥 충실 전략을 적용한 GPT-Neo 20B는 MemoTrap에서 54.4%, NQ-SWAP에서 128%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ChatGPT의 경우 프롬프트 기반 해결책 적용 시 MRC 태스크에서 32.2%, Re-TACRED에서 10.9%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특히 지식충돌 감지 시스템은 80%의 F1 점수를 달성했다. 멀티모달 시대의 새로운 과제: AI 지식충돌의 미래 연구진은 실제 환경의 지식충돌, 다국어 환경에서의 충돌, 멀티모달 데이터 간 충돌을 주요 과제로 지목했다. 특히 이미지(Alayrac et al., 2022), 비디오(Ju et al., 2022), 오디오(Borsos et al., 2023)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결합될 때 발생하는 복잡한 충돌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논문 바로가기)

2025.01.10 15:03AI 에디터

AI, 물리법칙도 깨쳤다...엔비디아 '코스모스 플랫폼' 분석

물리세계 이해하는 AI의 두뇌,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심층 분석 엔비디아(NVIDIA)가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orld Foundation Model, WFM) 플랫폼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기술 블로그에 따르면, 코스모스의 핵심인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은 9,000조 개의 토큰 데이터로 학습됐다. 여기에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합성 환경 등에서 수집한 2,000만 시간 분량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이 모델은 자동회귀와 디퓨전 두 가지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자동회귀 모델은 3D 회전 위치 임베딩(RoPE)으로 공간과 시간 차원을 분리해 처리하며, 교차 어텐션 레이어로 텍스트 입력을 제어한다. 디퓨전 모델은 3D 패치화 기술로 비디오를 작은 조각으로 나누고, 하이브리드 위치 임베딩으로 다양한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적응형 레이어 정규화와 로라(LoRA) 기술을 통해 모델 크기를 36% 줄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3D 일관성과 물리법칙 준수 능력 입증 엔비디아는 코스모스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500개의 정적 장면 데이터셋으로 3D 일관성을 평가했다. 기존 비디오 생성 모델인 비디오LDM과 비교한 결과, 코스모스의 디퓨전 텍스트투월드(Text2World) 7B 모델은 샘슨 오차(Sampson Error)에서 0.355를 기록해 기존 모델의 0.841보다 크게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또한 카메라 포즈 추정 성공률도 62.6%로, 기존 모델의 4.4%를 크게 뛰어넘었다. 물리법칙 준수 능력 평가에서는 엔비디아 피직스(PhysX)와 아이작 심(Isaac Sim)을 활용해 중력, 충돌, 토크, 관성 등 8가지 시나리오를 테스트했다. 9개 프레임의 입력 데이터를 사용했을 때 PSNR 21.06, SSIM 0.69의 우수한 성능을 달성했다. 89배 빠른 데이터 처리와 고품질 압축 기술의 결합 코스모스는 엔비디아의 네모 큐레이터(NeMo Curator)를 통해 기존 CPU 파이프라인 대비 89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100페타바이트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호퍼(Hopper) GPU로는 40일, 블랙웰(Blackwell) GPU로는 14일 만에 2,000만 시간의 비디오를 처리할 수 있다. 코스모스 토크나이저는 자동회귀 모델의 경우 시간은 8배, 공간은 16x16배로 압축하며 최대 49개 프레임을, 디퓨전 모델은 시간 8배, 공간 8x8배 압축으로 최대 121개 프레임을 처리한다.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이중 가드레일 시스템 구축 엔비디아는 코스모스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사전 가드와 사후 가드로 구성된 이중 가드레일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전 가드는 키워드 차단과 엔비디아의 AI 콘텐츠 안전 모델 '에이지스(Aegis)'를 통해 부적절한 프롬프트를 필터링한다. 사후 가드는 생성된 비디오의 모든 프레임을 검사해 안전하지 않은 콘텐츠를 차단하고, 레티나페이스(RetinaFace) 모델로 인물의 얼굴을 자동으로 블러 처리한다. 엔비디아는 1만 개 이상의 프롬프트-비디오 쌍을 활용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옴니버스 연계로 확장되는 물리 AI의 활용 코스모스는 엔비디아의 3D 설계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와 연동해 다양한 물리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3D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이를 사실적인 비디오로 변환할 수 있으며, 정책 모델 개발과 평가, 행동 예측, 다중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모델은 실시간 추론에 최적화된 나노(Nano), 기본 성능의 수퍼(Super), 최고 품질의 울트라(Ultra) 세 가지 크기로 제공된다. 특히 옴니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비디오 검색 및 이해, 제어 가능한 3D-실사 합성 데이터 생성, 예측적 유지보수, 자율 의사결정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1.10 14:59AI 에디터

테슬라, '뉴 모델Y' 공개…국내 한정판 7300만원 출시

테슬라가 '주니퍼'라는 명칭으로 생산할 예정이던 '뉴 모델Y'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런치에디션으로 한정 출시할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뉴 모델Y'를 공개하고 한정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 한정 판매는 롱레인지 사륜구동(AWD) 모델로 예측 주행거리가 1회 충전 476㎞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01㎞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3초만에 도달한다. 가격은 7천300만원이다. 테슬라 뉴 모델Y는 2020년 출시 이후 첫 부분변경이다. 기존 디자인과는 차별화를 둬 신규 고객 확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전면 주간주행등(DRL)을 사이버트럭과 유사하게 해 패밀리룩을 갖췄다. 테슬라는 "뉴 모델Y의 전면 및 후면 라이트는 공기역학, 효율성 및 주행 가능 거리 향상을 위해 재설계됐다"며 "서스펜션 재조정을 통해 매끄러운 핸들링, 더 나은 승차감, 반응성이 뛰어난 조향 능력, 조용한 승차 환경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하는 한정판은 ▲20인치 헬릭스 2.0 휠 ▲프리미엄 인테리어 ▲5인승 ▲오토파일럿 ▲가속력 부스트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30일 체험판 등 옵션을 기본 제공한다. 선택 옵션으로는 ▲향상된 오토파일럿(452만원)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 기능(904만원) 등을 고를 수 있다. 테슬라는 이날 중국에서 뉴 모델Y를 공식 출시하기도 했다. 현지 가격은 26만3천500위안(5천200만원)부터 시작한다. 테슬라는 현지 인증 후 3월부터 인도를 시작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기가 상하이(기가팩토리3)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 모델Y는 지난해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테슬라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2만9천750대를 판매해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2025.01.10 14:58김재성 기자

車 반도체 업계, 수요 부진에 中 파운드리와 활로 모색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가 차량용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자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은 새로운 돌파구로 중국 파운드리 업체와 협력해 중국 현지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효율 제고에도 나선다.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2025년까지 국산 칩 사용 비율을 25%로 늘리는 규정을 마련함에 따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은 중국 내 생산을 통해 중국 자동차 제조사에 직접 칩을 공급하는 전략이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지난해 3분기 AI 산업 성장으로 상위 22개 반도체 기업들이 전체 시장의 73.1%를 차지하며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상위 5개 차량용 반도체 기업의 매출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네덜란드 NXP, 독일 인피니언, 일본 르네사스, 이탈리아·프랑스 합작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등 5개 기업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ST, NXP, 르네사스 등은 중국 기업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을 맡겨 현지에서 공급한다는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ST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두번째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화홍과 협력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선전 팹의 40나노미터(nm) 노드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칩을 제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2023년 ST는 중국 화합물 반도체 업체인 사안광뎬과 32억 달러 규모의 합작투자사(JV)를 설립했다. 양사는 올해 말부터 중국 현지 200mm 팹에서에서 전기차용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9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르네사스와 인피니언도 최근 중국 파운드리와 계약 제조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NXP도 중국에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현지 파운드리 업체와 위탁생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포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에서 제품 양산에 들어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중국 파운드리 업체와 협력은 내년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량용 반도체 기업은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구조조정도 실시하고 있다. 르네사스는 지난 8일 전 세계 직원의 5%에 해당하는 약 1000명을 감축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임원들의 급여 인상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인피니언은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일 레겐스부르크 팹에 수백명의 인원을 감축했고, 한국 천안(파워세미텍) 팹과 필리핀 카비테 팹을 대만 후공정 업체 ASE에 매각함에 따라 인력을 줄였다. 인피니언은 절감한 인건비를 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하는 신규 드레스덴 팹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미국 온세미는 지난해 약 1000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2025.01.10 14:57이나리 기자

티빙 턱밑까지 쫓는 쿠팡플레이, '해외콘텐츠·영화'로 무장

스포츠 중계에 힘을 실어온 쿠팡플레이가 티빙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새해 들어 파라마운트+ 제휴로 확보한 해외 콘텐츠와 최신 영화로 이용자 저변 확대에 고삐를 쥐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OTT 서비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넷플릭스 1천298만명으로 가장 앞선 가운데 티빙(725만명)과 쿠팡플레이(708만명)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시즌2'로 신규 이용자들을 대거 확보한 가운데 티빙과 크게 격차를 줄인 쿠팡플레이의 약진이 눈에 띈다.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MAU 격차는 약 17만명으로 근소한 차이에 불과하다. 지난해 12월 쿠팡플레이는 앱 신규 설치 건수도 47만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위는 넷플릭스(70만건), 2위는 쿠팡플레이(47만건), 3위는 디즈니플러스(29만건), 4위는 티빙(25만건) 등이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12월 월간 급상승 앱 순위', '업종별 신규설치 순위'에서 각각 국내 OTT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증가에는 다변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쿠팡플레이는 ▲카라바오컵 ▲분데스리가 ▲라리가 ▲리그 1 ▲K리그 승강 PO 1, 2차전 ▲NFL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중계하면서 스포츠 팬 이용자들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오리지널콘텐츠, 해외 콘텐츠, 신규 영화를 공개하면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 '가족계획'이 인기를 얻으면서 역대 최고 시청량,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오는 2월 오리지널 콘텐츠 '뉴토피아'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티빙과 결별한 파라마운트+와 손잡고 해외 콘텐츠도 공개한다. 올해부터 쿠팡플레이는 파라마운트+ 제휴를 통해 ▲미국 범죄수사물 FBI·CSI 시리즈 ▲덱스터: 오리지널 신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디 어페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영화 수급에 공을 들이며 '위키드', '듄: 파트2', '히든페이스' 등의 최신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5.01.10 14:48최지연 기자

[AI는 지금] 오픈AI '챗GPT' 프로, 사용자 급증으로 적자…AI 구독정책 '재조명'

오픈AI가 지난달 공개한 '챗GPT' 프로 요금제 이용자가 예상보다 많아 높은 컴퓨팅 비용으로 인해 손실을 보고 있다. 초기 가격 책정이 시장 조사 없이 직감에 의존해 결정된 점이 문제로 지적돼 전문가들은 수요 예측 및 미래 기술 변화를 반영한 체계적인 가격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월 200달러(한화 약 28만원)로 책정된 '챗GPT' 프로 요금제의 사용자가 급증해 예상보다 많은 컴퓨팅 자원이 소모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o1' 기능의 무제한 사용이 포함된 이 요금제는 고급 추론 기능을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운영 비용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챗GPT 프로'는 20달러(한화 약 2만8천원)로 책정된 대신 'o1' 사용이 주당 50회로 제한된 기본 요금제와 달리 주요 AI 도구의 사용량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 2천400달러(한화 약 33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요금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비스가 흥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발생한 이유는 'o1' 모델이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고성능 추론 모델이라는 점에서 비롯된다. 'o1' 모델은 지난 2022년 10월 첫 출시된 '챗GPT 3.5'나 이듬해 출시된 '챗GPT 4' 같은 거대언어모델과는 질적으로 다른 모델로, 매우 복잡하고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모델은 주어진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며 여러 추론 경로를 시도해 기존 모델보다 10배 이상의 토큰을 생성한다. 그 결과 운용 비용이 급증했고 예상보다 많은 사용자가 이를 활용하면서 컴퓨팅 자원이 막대하게 소모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이 많은 이용자들이 '챗GPT 프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오히려 오픈AI의 수익 창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소모하는 'o1' 모델의 특성상 회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사용자들이 훨씬 더 많이 이 플랜을 활용하고 있어 사용할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가 발생한 것이다. 국내 AI 업계 관계자 C씨는 "오픈AI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프로'는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델 학습과 인프라 비용이 어마어마한 점이 주요 원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더해 잘못된 가격 설정도 문제로 지적된다. 오픈AI는 프로 플랜 가격 설정에서 별도의 시장 조사가 없었다고 인정했다. 외신에 의하면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가격 책정을 직접 결정했으며 200달러 정도면 회사에 충분히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과거 '챗GPT' 유료 모드가 처음 출시됐을 때와 유사하다. 당시에도 따로 회사는 경영학적 방법론을 적용하는 대신 20달러와 42달러(한화 약 5만9천원) 두 가지 가격 사이에서 선호도를 간단히 테스트했으며 이용자들이 20달러를 선호하자 이를 기준으로 현재 가격을 결정했다. 다만 이같은 적자가 초기 단계의 프로덕트가 겪는 시행착오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B씨는 "제품 관점에서 IT 프로덕트는 출시 초기에 무수한 테스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적자가 발생하는 게 이상하지 않다"며 "현재 '챗GPT 프로'는 아직 초기 버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적자 자체보다는 가격 책정 방식의 적합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독일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 사이먼쿠처의 온노 올더만 매니징 파트너는 1천500억 달러(한화 약 211조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오픈AI가 대표이사의 직감에 따른 가격 인상 방식을 적용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올더만 파트너는 "오픈AI는 AI 시장의 리더로, 가격 책정의 기준점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런 자의적인 가격 정책은 자사 제품의 채택뿐만 아니라 경쟁사 AI 제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표의 직관이 아니라 고객 그룹별, 제안별, 가격 포인트별로 예상 수요를 철저히 준비해 가격을 설정해야 한다"며 "AI 시장처럼 미성숙한 시장에서도 수요 예측은 충분히 가능하고 그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픈AI가 채택한 사용자 기반 과금 방식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200달러 구독제의 프로 플랜과 20달러 구독제의 일반 플랜이 대표적이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 사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에이전트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변화가 요구된다. 올더만 파트너는 "에이전트가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소비할 가능성이 있어 오픈AI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사용량 기반 요금제에 따라 처리한 데이터 양이나 API 호출 수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오픈AI는 수익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구독 요금제를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알트먼 대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유저들이 사용 기반 가격정책을 요청하고 있다"며 "일부 서비스에 대해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5.01.10 14:42조이환 기자

코레일, 설 황금연휴 승차권 172만석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올해 설 특별수송기간(1월 24일~2월 2일)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333만석 가운데 172만석이 팔려 예매율 5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5.4%, 경전선 56.0%, 호남선 54.5%, 전라선 59.8%, 강릉선 42.0%, 중앙선 56.7%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이틀 전인 27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7.0%(경부선 93.0%, 호남선 90.9%), 귀경 예매율은 설 명절 다음날인 30일 상행선이 89.4%(경부선 95.9%, 호남선 93.8%)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설 명절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에서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수요가 분산돼 지난 설 대비 예매율은 감소했지만, 예매 좌석은 84만석 늘었다. 교통약자 예매 좌석은 지난해 7만8천석 보다 6만3천석 늘어 14만1천석이 팔렸다. 예매한 승차권은 12일 자정(24시)까지, 교통약자는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사전예매와 잔여석 판매 이후 남은 좌석이 있는 일부 열차를 대상으로 운임을 30~40% 할인하는 역귀성 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 측은 올해 설 명절 예매부터 노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환불 위약금을 2배로 상향 조정한 만큼 승차권 반환 시에는 변경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정적인 명절 예매를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을 평시보다 늘려 철저히 대비했다”며 “국민의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해 명절이 끝날 때까지 암표 등 부당거래 예방과 단속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14:37주문정 기자

삼성전기·LG이노텍, 4Q 수익성 '빨간불'…고부가 사업 집중

삼성전기·LG이노텍 등 국내 주요 부품업계가 지난해 4분기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관측된다.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수요 약세가 지속된 데 따른 영향이다. 이에 양사는 올해 AI 등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당초 예상을 10% 이상 하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자부품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소비자용 IT 기기 수요의 전반적인 부진, 계절적 비수기 등 부정적인 영향에 직면했다. 특히 삼성전기의 경우, 고객사 재고 조정의 여파로 주력 사업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동률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4분기 매출액 2조3천49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겠으나, 영업이익은 1천36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3.0% 하회할 전망"이라며 "IT 전방 수요 부진으로 IT용 MLCC, BGA(볼그리드어레이)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 또한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향 공급이 감소했다. 또한 코웰 등 중국 후발주자의 진입으로 카메라 모듈 사업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전장부품도 전기자동차 수요 둔화세에 따른 부진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고의명 iM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매출 6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899억원으로 추정된다. 당초 추정 영업이익을 19% 하향하는 것"이라며 "카메라모듈 공급망 내 경쟁 격화, 디스플레이 부품군의 역레버리지, 반도체 기판 및 전장부품 수요 감소 등이 수익성이 낮아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전기, LG이노텍은 올해 AI 등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전사 매출 내 서버와 전장 비중은 22.2%로 추정하며, 올해 28.1%, 내년 33.4%로 확대될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체질 개선에 의한 영업이익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서버향 FC-BGA(플립칩-볼그레이드어레이) 사업 확대도 기대 요소다. FC-BGA는 기존 대비 전기적, 열적 특성이 높은 패키지 기판으로, 고성능 AI칩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기는 복수의 글로벌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와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이노텍은 애플의 차세대 AI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사용자의 의사소통 및 업무 처리 등을 돕는 개인용 AI 플랫폼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하고, 아이폰 15 프로 이상의 모델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화소를 계속 상향하고 있다. 올 상반기 출시되는 아이폰 SE4는 후면 카메라로 48MP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은 12MP다.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도 전면 카메라가 24MP, 프로 시리즈의 폴디드줌 카메라 48MP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수 연구원은 "애플만의 강력한 락인 생태계가 존재하고, 애플의 AI 기능이 교체 수요를 이끌어 내 올해 아이폰 출하량은 안정적인 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AI 도입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재료비가 상승하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부품에 대한 판가 인하 압박 심화로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당초 대비 하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0 14:28장경윤 기자

청호나이스, 소형 안마의자 '드리미' 출시

청호나이스는 실속형 소형 안마의자 '드리미'를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마의자 '드리미'는 작지만 강력한 안마 기능을 갖췄다. 자동체형 인식 기능은 마사지 볼이 목과 어깨 위치를 자동 측정에 사용자가 바뀌더라도 개인 체형에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마사지는 총 12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제공해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어모드는 총 5가지 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종아리 시트가 180도 회전되는 구조로, 일상생활 중에는 리클라이너 형태로 변환해 1인 소파로 활용 가능하다. 3단계 온열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했다. 청호나이스는 1월 한 달간 브랜드스토어에서 드리미를 구매한 신규 고객에게 렌탈료 9천원 할인과 5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안마의자 전용 카페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기면 네이버페이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2025.01.10 13:57신영빈 기자

글로벌 자문사 ISS "강성두 영풍 사장, 고려아연 이사 부적절"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핵심 안건 중 하나인 이사 수 상한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집중투표제에는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반대 의사를 표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후보 중 강성두 영풍 사장에 대해선 반대했다. 10일 ISS가 발표한 '고려아연 임시주총 의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ISS는 고려아연 임시주총의 1-2호 의안인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ISS는 현 이사회가 제안한 19인 이하가 아닌 16인이 적절하다며 현 이사회가 12명인 점을 감안해 4명이 더 추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MBK와 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14명 가운데 4명에 대해서만 찬성을 권고했고,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고했다. ISS가 찬성 권고한 MBK와 영풍 측 이사 후보는 김광일 MBK 부회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손호상 포스코 석좌교수, 정창화 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등 4명이다. 김광일 MBK 부회장과 함께 전면에 나서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이끌고 있는 강성두 영풍 사장에 대해선 반대 권고를 했다. ISS는 찬성 권고하는 이사 수를 4명으로 제한한 데 대해 "이사회 규모를 16명으로 제한하려는 추가 목적도 있다"며 "16명의 재구성된 이사회는 보다 민첩하고 기능적으로 운영되고 새로운 시각과 활발한 논의를 보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ISS는 분리 선출하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인 권순범 변호사의 연임에는 찬성했다. 권 변호사는 현 경영진 측이 추천해 지난 2023년 선출됐다. 더불어 ISS는 ▲액면분할 ▲소수주주 보호 정관 명문화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집행임원제 도입 등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이번 임시주총의 또다른 주요 안건인 집중투표제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고했다. 아울러 ISS는 MBK와 영풍 측의 일부 주장이 왜곡됐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MBK-영풍 측은 고려아연 총주주수익률(TSR)이 2021년 32%에서 2023년 -5%로 떨어졌다고 비판해왔는데, ISS는 이와 다른 의견을 내놨다. 고려아연 현 경영진의 주주환원 노력 결실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한 것. ISS는 "최윤범 회장이 CEO로 임명된 2019년 3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고려아연의 TSR은 45.8%로 피어그룹의 평균 TSR인 37.8%를 초과했다"며 "반대 측(MBK-영풍 측)은 고려아연의 성과를 다르게 설명하며 고려아연의 TSR이 피어그룹 대비 낮다고 주장하는데, MBK-영풍 측은 피어그룹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SS는 고려아연의 신사업인 미국 이그니오 투자에 대해 현 시점에서 평가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는 MBK-영풍 측이 지속해서 비난하는 부분이다. ISS는 "고려아연 인수할 당시 이그니오는 미국에서 전자폐기물 수집 및 처리 사업, 재활용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한 자본적 지출 증가로 좋지 않은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기록하고 있었다"며 "따라서 이그니오 투자 성공 여부를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현재 경쟁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ISS는 "고려아연은 글로벌 아연 제련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술적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러한 점은 반대 측(MBK-영풍 측)도 인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10 13:54김윤희 기자

갤럭시S25 가격 오르나…유럽서 관련 정보 유출

올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S25 가격이 10만원 이상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9일(현지시간) 유럽 온라인 쇼핑몰 자넷티(Zanetti)에 등록된 갤럭시S25 시리즈의 가격 정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가격은 ▲128GB 모델 973유로(약 146만원) ▲256GB 모델 1천36유로 ▲512GB 모델 1천162유로다.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의 경우 ▲ 256GB 모델 1천246유로(약 187만원) ▲ 512GB 모델 1천371유로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256GB 모델 1천571유로(약 236만원) ▲512GB 모델 1천696유로 ▲1TB 모델 1천948유로다. 해당 가격 정보가 정확하다면, 3개 모델 모두 이전 갤럭시S24 시리즈에 비해 약 100유로(약 15만원) 가량 비싼 편이다. 하지만, 유출된 가격은 소매업체가 임시로 등록한 것으로 공식 가격과 다를 수 있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이는 오는 22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링의 후속 제품과 삼성이 최근 발표한 XR 헤드셋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1.10 13: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5분이면 당신도 생성형 AI 도사"…기초 지식 완벽 가이드

생성형 AI의 정의와 발전 현황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은 챗GPT(ChatGPT)와 같이 오디오, 코드, 이미지, 텍스트, 시뮬레이션, 비디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다. 맥킨지는 지난해 4월 기획 기사를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정리해 게재한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2022년 11월 챗GPT가 등장한 이후 생성형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매월 새로운 도구와 규칙,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AI 도입이 지난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의료 이미지 분석이나 고해상도 일기 예보와 같은 분야에서 머신러닝은 이미 상당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챗GPT와 이미지 생성기 달리(DALL-E)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들은 다양한 직무 수행 방식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기존 AI와 생성형 AI의 차이점 인공지능(AI)은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시리(Siri)나 알렉사(Alexa) 같은 음성 비서와 웹사이트의 고객 서비스 챗봇이 대표적인 예시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유형으로, 인간의 지시 없이 데이터 패턴에서 '학습'할 수 있는 모델을 통해 인공지능을 개발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예측 모델을 넘어 생성형 AI가 등장했는데, 이는 단순히 고양이 사진을 인식하고 분류하는 것을 넘어 고양이 이미지나 텍스트 설명을 직접 생성할 수 있다. 생성형 AI의 시장 가치와 산업 영향력 맥킨지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전 세계 경제에 연간 최대 4.4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3년 내에 기술, 미디어, 통신 분야에서 AI와 연결되지 않은 것은 구식이거나 비효율적인 것으로 간주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구를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하려 경쟁하고 있다. 텍스트 기반 머신러닝 모델의 작동 방식 챗GPT 이전에도 오픈AI의 GPT-3나 구글의 BERT와 같은 텍스트 기반 머신러닝 모델이 있었다. 초기 모델들은 연구자들이 설정한 레이블에 따라 다양한 입력을 분류하도록 인간이 훈련시켰다. 이를 '지도 학습'이라고 한다. 최신 세대의 텍스트 기반 머신러닝 모델은 '자기 지도 학습'이라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모델에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입력하여 예측을 생성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의 광범위한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이러한 모델들은 매우 정확해졌고, 챗GPT의 성공으로 그 정확성이 입증되고 있다. 생성형 AI 모델 개발의 현실적 과제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대규모 작업이어서 소수의 자금력 있는 기술 기업만이 시도할 수 있다. 챗GPT와 달리(DALL-E)를 개발한 오픈AI(OpenAI)는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딥마인드(DeepMind)는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자회사다. 메타(Meta)도 메이크-어-비디오(Make-A-Video) 제품으로 생성형 AI 모델 시장에 진출했다. 모델 학습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GPT-3는 약 45테라바이트의 텍스트 데이터(미국 의회도서관의 약 4분의 1 규모)로 학습됐으며, 추정 비용은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 생성형 AI의 출력물과 활용 생성형 AI 모델은 인간이 만든 것과 구분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챗GPT는 10초 만에 민족주의 이론을 비교하는 수준 높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으며, 달리-E 2는 피자를 먹는 마돈나와 아기를 라파엘 화풍으로 그려낼 수 있다.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스타일의 프레젠테이션 제목을 작성하려면 모델에 기존 슬라이드 데이터로부터 제목 작성 방식을 '학습'시킨 후 적절한 제목을 생성하도록 할 수 있다. 생성형 AI의 한계와 극복 방안 생성형 AI 모델이 새롭기 때문에 장기적 영향을 아직 파악하기 어렵다. 때로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인터넷과 사회의 성별, 인종 등 다양한 편향이 반영될 수 있으며, 비윤리적이거나 범죄적 활동에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고 생성형 AI의 책임감 있는 활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 초기 학습 데이터를 신중히 선별함으로써 유해하거나 편향된 콘텐츠를 제외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대규모 모델 대신 특정 목적에 적합한 작은 규모의 특수 목적 모델을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셋째, 기업이 고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하면, 해당 기업의 환경과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넷째, 생성형 AI 모델의 출력물을 게시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사람이 검토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의사결정 상황에서는 생성형 AI 모델의 사용을 자제하고, 사람의 판단과 전문가의 의견에 의존하는 것이 적절하다. 규제와 향후 전망 생성형 AI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분야로, 앞으로 몇 주, 몇 달, 몇 년 안에 위험과 기회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달 새로운 활용 사례가 시험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에 새로운 모델이 개발될 것이다. 생성형 AI가 비즈니스, 사회, 개인의 삶에 더욱 깊이 통합됨에 따라 새로운 규제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리더들은 이러한 도구를 실험하고 가치를 창출하면서 규제와 위험에 대한 동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해당 리포트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 바로 가기)

2025.01.10 13:43AI 에디터

AI, 대학 연구 패러다임 바꾼다…교수진 71.5% "윤리적 고려 최우선"

대학 연구현장의 AI 도입 실태와 도전과제 Social Sciences & Humanities Ope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I 기술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루의 공립 및 사립대학 연구자 3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연구자들의 AI 모델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들을 분석했다. 특히 챗GPT(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부터 리서치래빗(ResearchRabbit), 스코퍼스AI(ScopusAI)와 같은 전문 연구도구까지 다양한 AI 도구들의 활용 현황을 조사했다. 설문 응답자의 62.33%가 국립대학 소속이었으며, 37.7%는 사립대학 소속으로 나타났다. AI 도구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연구자의 태도 연구진은 AI 도구들의 성능을 정확성, 정밀도, 재현율, F1 점수 등 핵심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이러한 성능 차이는 학술 연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표절 감지 AI는 학문적 진실성 향상에 기여하지만, 불완전한 생성형 모델은 연구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AI 도구의 특성에 따라 연구자들의 수용 태도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도구의 용도, 성능 품질, 대상 사용자에 따라 채택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AI 수용성의 핵심 결정요인은 '학문적 진실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자들의 AI 도입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학문적 진실성(Academic Integrity)으로, 전체 변량의 71.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활용에 대한 윤리적 고려가 기술적 역량보다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학문적 진실성은 연구와 교육에서 윤리적 원칙과 연구 재현성,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고, 학문적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AI 도구의 사용이 표절, 부정행위, 데이터 조작 등의 윤리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학문적 진실성은 AI 사용을 규제하고 책임 있는 활용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된다. 이외에도 교육적 자기효능감(Educational Self-efficacy)은 두 번째로 강한 영향력을 보였으며, 사회적 영향(Social Influence)은 작지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 연구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성과 기대감(Performance Expectancy)과 기술적 자기효능감(Technical Self-efficacy)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 78.2%, AI 활용이 윤리적 인식에 영향 미쳐 연구진의 AI 활용은 교수자들의 우려사항과 윤리적 인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 경험이 많을수록 윤리적 고려사항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자의 65.2%는 AI 활용이 교육 현장의 우려사항을 증가시킨다고 응답했으며, 78.2%는 AI 활용이 윤리적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특히 알고리즘의 투명성 부족, 윤리적 편향성,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가 주요 우려사항으로 지적됐다. 연구의 방법론적 신뢰성 '양호' 이번 연구의 방법론적 타당성은 여러 통계적 지표를 통해 검증됐다. G*Power 3.1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전 분석에서 최소 필요 표본 크기는 278명으로 산출됐으며, 실제 수집된 302명의 표본은 이를 충족했다. 구조방정식 모델의 적합도 또한 SRMR과 RMSEA 값이 모두 0.048로 기준치를 충족했으며, CFI 0.938, TLI 0.928 등의 지수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AI 활용에 가장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건 '사용 용이성에 대한 기대감' 연구 참여자의 상세 구성을 보면 독립 연구자가 33.3%(100명), 교수 및 시니어 연구자가 5.7%(17명), 박사 후 연구원이 1.3%(4명), 연구 관리자가 0.3%(1명)를 차지했다. 연구진이 설정한 9개의 가설 중 6개가 통계적으로 지지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결과로 사용 용이성에 대한 기대감(EE)이 AI 활용에 부정적 영향(β = -0.237)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문적 진실성은 가장 강한 긍정적 영향(β = 0.782)을 보였다. 사용 용이성에 대한 기대감은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AI 모델을 배우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노력 수준을 얼마나 쉽게 인식하는지를 나타낸다. 연구에 따르면, EE가 낮을수록, 즉 AI 모델이 더 쉽게 사용 가능하다고 느낄수록 사용 의도가 증가한다. 또한, AI 모델 사용이 교수자의 우려에 미치는 영향(β = 0.273)과 인지된 윤리에 미치는 영향(β = 0.556)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전체적으로 설명력을 나타내는 R² 값은 AI 모델 사용(USAI) 71.5%, 인지된 윤리(PETH) 78.2%, 교수자 우려(TC) 65.2%로 나타나 모델의 높은 설명력이 입증됐다. 라틴 아메리카 맥락의 특수성과 시사점 이번 연구는 신흥 경제권인 페루의 고등교육 맥락에서 AI 도입의 특수성을 보여준다. 연구 참여자의 연령대를 보면 29-33세가 38.07%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생이 59.3%를 차지해 신진 연구자들의 AI 활용 양상을 잘 보여준다. 챗GPT 사용 기간은 1-2개월이 35.2%로 가장 많았고, 3-5개월이 24.9%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지역적, 문화적 특수성이 AI 수용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향후 연구에서 기관의 정책적 맥락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더 폭넓은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신흥 경제권에서 윤리적 프레임워크가 아직 발전 중인 점을 고려할 때, AI 도입에 있어 윤리적 고려사항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논문 바로가기)

2025.01.10 13:40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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