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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대신 이산화탄소서 휘발유·나프타 뽑아…수율 50%대

국내 연구진이 업계와 이산화탄소를 휘발유나 나프타와 같은 액체 탄화수소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루 50kg 규모의 시범 생산에도 성공했다. 다만, 상용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 기술 개발은 김정랑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연구단 책임연구원 주도로, GS건설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공동 수행했다. 김정랑 책임 연구팀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수율이 50%정도 나온다. 생산성 측면에서 보면 기존대비 혁신적인 것은 맞다. 하지만 경제성을 위해선 좀더 연구가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책임은 "당장 상용화는 어려울지라도, 공정 스케일업을 진행할 기술 수준과 여건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향후 상용화 등에 대비, 향후 연간 10만톤 이상 생산 가능한 상용공정 설계집부터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하루 50kg 액체 탄화수소 생산이 가능한 이산화탄소 직접 수소화 파일럿 플랜트를 구축했다. 이 기술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중간단계 없이 직접 반응시켜 액체 탄화수소로 만드는 촉매·공정 기술이다. 최근 중동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석유·나프타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발전소·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연료용 휘발유 및 플라스틱 생산의 원료인 나프타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석유를 이산화탄소로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단일 공정으로도 반응이 일어나는 철계열 촉매로 이산화탄소와 수소가 바로 반응하는 온도를 300도까지 낮췄다. 기존에는 800도에서 역수성가스 전환반응을 얻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바꾼 뒤 이를 액체 탄화수소로 바꾸는 2단계 간접전환 기술을 썼다. 이 기술은 300도와 20bar(압력) 수준의 비교적 온화한 조건에서 작동한다. 현재 이산화탄소가 휘발유 등 액체 탄화수소로 바뀌는 합성 수율은 다단 반응 및 미반응물을 다시 반복 반응시키는 순환 공정을 적용할 때 50% 수준의 수율이 나온다. 연구팀은 앞으로 파일럿 플랜트 운전과 최적화를 통해 장기간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연간 10만 톤 이상 규모의 상용 공정 설계와 경제성 분석,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화학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ACS 서스테이너블 캐미스트리 앤 엔지니어링'(IF: 7.3) 3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는 민형기 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교신저자, 천징위(Chen Jingyu) 박사후연구원이 1저자로 참여했다.

2026.04.28 12:00박희범 기자

카카오엔터, 웹소설 '초신작 프로젝트' 5월 라인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가 5월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5월 1일 공개되는 마지막검사 작가의 '재해를 먹는 마법사'와 4월 30일 공개되는 달슬 작가의 '복수의 여왕' 두 편으로,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회귀를 통해 운명을 거슬러 반격하는 과정이 통쾌하게 펼쳐지는 작품들이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주목도 높은 신작 웹소설 2편을 엄선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 대표 캠페인이다. 흥행 작가의 복귀작과 기대작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재해를 먹는 마법사'는 전작 '-99레벨 대마법사'로 초신작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던 마지막검사 작가의 신작이다. 인류 최강의 마법사였음에도 끝내 세계 멸망을 막지 못 했던 주인공이 절대신을 쓰러뜨린 직후 20년 전으로 회귀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구와 신들의 땅 '아스가르드'를 넘나들며 재해를 통째로 포식해 힘으로 삼는 각성 능력으로 신들을 하나씩 제거하며 멸망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간다. 전작에서 검증된 속도감 있는 먼치킨 서사에 북유럽 신화를 접목한 세계관이 더해지며, 주인공이 압도적인 힘으로 판을 장악해 나가는 쾌감이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 '복수의 여왕'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로 소설과 웹툰 모두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하며, 도합 1.9억 조회수를 기록한 달슬 작가의 신작이다. 혼인을 빌미로 수도에서 쫓겨난 뒤 억울한 누명으로 처형됐던 주인공이 결혼 직전 시점으로 회귀한다. 자신을 학대했던 백작을 제거하고, 훗날 대륙의 정복왕이 될 사령관에게 계약 혼인을 제안하며 언니를 끌어내리고 스스로 왕좌에 오르기 위한 판을 짠다. 치밀하게 설계된 궁중 암투 속에서 한 수씩 앞서 나가는 긴장감이 달슬 작가 특유의 강점으로 발휘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지는 5월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재해를 먹는 마법사'의 선공개된 4화, 29일까지 '복수의 여왕'의 선공개된 3화를 감상하면 최대 1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한다. 뒤이어 최대 2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가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5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도 5월을 포함한 최근 6개월 초신작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28 11:33안희정 기자

문체부, '두레함께 데이' 개최…주민·청년이 이끄는 지역관광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가 주민과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6 두레함께 데이'를 열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 간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관광콘텐츠를 상품화하고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데 이번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 이를 계기로 여행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추경을 통해 청년 관광두레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그동안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면서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자생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 간 1대1 상담, 지역 관광상품 전시, 판로 연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주민이 만드는 관광'을 넘어 '시장에서 통하는 관광'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이후에도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문체부는 5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를 통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참여 확대도 이번 사업의 핵심 축이다. 문체부는 지역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청년 관광두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추경에는 약 31억원이 반영됐다.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을 기반으로 한 신규 일자리 창출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만든 관광콘텐츠가 실제 시장에서 유통되고 성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관광콘텐츠의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이 관광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1:27김한준 기자

문체부, 5월 황금연휴 맞아 일본·중국 방한객 유치 총력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일본과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노동절 전후 한국·일본·중국 3개국의 연휴 기간을 겨냥한 방한 관광 유치 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계기로 봄철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고, 올해 1분기 방한 실적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문체부는 이번 연휴 기간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8만~9만명, 중국인 관광객은 10만~11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잠정치 기준 일본 방한객은 9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고, 중국 방한객은 145만명으로 29% 증가했다. 황금연휴 기간에도 일본은 일평균 기준 18~20%, 중국은 22~32%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시장을 겨냥해서는 가족 단위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6 가족 친화적인 한국' 캠페인을 통해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과 협업해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 항공료 할인과 귀국편 위탁수하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세계 면세점과 백화점 할인권을 지급하고, 제주 스누피 가든과 대구 이월드 등 가족 관광지를 함께 홍보해 한국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부각할 계획이다. 규슈 지역을 겨냥한 부산 유치 캠페인도 병행한다. 후쿠오카 등 규슈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금이야말로 부산' 캠페인을 전개해 후쿠오카-부산 항공편과 연락선 이용객에게 특별 할인권을 배포한다. 크루즈 선사와 협업해 선상 불꽃놀이와 노을 감상 프로그램도 40~50% 할인한다. 현지 홍보전도 펼친다. 4월 30일 후쿠오카에서는 '케이-관광 로드쇼'를 열어 황민현의 공연과 한국 관광 토크쇼를 진행하고, 5월 1일에는 오사카 마이니치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주말코리아'에서 한국 최신 패션과 화장품, 음식 흐름을 소개하는 특집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일본 전세기 입국객 대상 환영 행사도 준비했다. 하나마키공항과 마츠모토공항 출발 전세편으로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2일과 3일 환영 행사와 기념품 증정, 공연 등을 진행한다. 중국 시장에서는 단거리 목적지로서의 한국 경쟁력을 강조한다. 문체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항공료 상승과 여행심리 위축에도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한국의 인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한국을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 4편이 운항하고, 한국 국적 항공사의 한중 노선 예약률도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비자 완화 정책과 마케팅, 중국의 춘계 방학 기간이 겹치면서 산둥 지역 여행사 기준 모객량이 전년 대비 30~60%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 환대 부스를 마련해 개별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상하이-김해 직항 노선 입국객을 대상으로 '나의 운명의 도시는 어디일까' 룰렛 행사를 열어 부산·울산·포항·창원 등 동남권 4개 도시가 담긴 기념품과 지역 체험 코스 정보,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해운대의 케이뷰티 올인원 코스, 광안리의 오션 액티비티 코스 등 체험형 일정도 함께 소개한다. 홍콩과 광저우 수요도 함께 노린다. 문체부는 홍콩익스프레스와 공동으로 김해·대구·제주 노선 활성화를 위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해 홍콩뿐 아니라 광저우의 방한 수요까지 지역관광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은 “올해 2월부터 매주 관광 상황실을 구성해 관광수요에 영향을 주는 여러 여건 변화와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관광 수요 위축에도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라는 계기를 잘 살려 방한 관광의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따뜻해진 한국을 찾아 케이컬처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8 11:21김한준 기자

코인원, FIU 상대로 영업일부정지 취소 행정소송 제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제재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최근 법무법인 광장을 선임하고, 지난 27일 서울행정법원에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이번 소송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FIU 제재의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코인원은 지난 13일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을 이유로 FIU로부터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과태료 52억원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코인원은 두나무(업비트), 빗썸에 이어 FIU 제재에 불복하는 행정소송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세 거래소 모두 영업 일부정지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진행 중이다. 특히 두나무가 최근 FIU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코인원 역시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이어져 왔다. 코인원 관계자는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신중히 결정한 사안”이라며 “향후 절차를 통해 회사의 입장을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1:12홍하나 기자

게임위,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분과위원 위촉…피해구제·분쟁조정 연계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 체계 운영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꾸리고,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와의 연계도 본격화한다. 상담과 조사, 분쟁조정까지 이어지는 후속 대응 구조를 정비해 이용자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게임위는 28일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센터 내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분과위원 10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분과위원은 이용자단체와 사업자단체, 법률전문가,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게임위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이들 위원은 지난 2월 게임산업법 제33조의2 제5항에 따라 설치된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센터 업무와 관련해 심의·의결 기능을 맡게 된다. 피해 접수 이후 상담과 조사를 거쳐 마련된 안건을 대상으로 피해구제 적절성을 검토하고, 자체 종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재조사 여부도 판단한다. 게임위는 향후 게임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필요할 경우 분과위원 구성을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피해구제센터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간 연계도 강화된다. 앞서 게임위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올해 1월 업무협약을 맺고, 확률형아이템 관련 피해는 피해구제센터가 맡고 그 외 게임 분야 분쟁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사건 이관과 절차 연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양 기관은 상호 업무처리 시스템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부 연동 방안을 협의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시스템 연계가 이뤄지면 게임 이용자는 어느 한 기관에 피해 사실을 제출하더라도 해당 사안이 즉시 담당 기관으로 이송돼 일괄 처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게임위는 피해구제센터의 권고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분쟁조정을 통해 이용자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을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로 넘길 방침이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콘텐츠산업진흥법 개정으로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 직권조정결정 제도가 도입된 만큼, 합리적 이유 없이 조정안을 거부하는 사례에도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피해구제센터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간의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피해를 줄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피해구제분과위원들과 함께 이용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관점에서 이용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1:11김한준 기자

잘가요 아메리카?...8000억 유로 쏟아붓는 유럽의 독립 준비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국제 뉴스를 보면 마치 거대한 체스판을 보고 있는 것 같죠.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한 이후, 수십 년간 끈끈했던 미국과 유럽의 관계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들을 '착한 동맹'과 '나쁜 동맹'으로 나누기 시작하면서, 유럽은 이제 더 이상 미국의 호의에만 기대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거든요. 미국이 그어버린 금, 유럽의 자존심을 건드리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유럽 정책은 아주 명확해요. 한마디로 '미국이 이득을 봐야 한다'는 것이죠. 최근 이란 문제 등에 협조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들을 '나쁜 동맹국'이라 부르며 대놓고 압박하는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예측 불가능한 태도는 유럽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언제든 미국이 자신들을 버릴 수 있다는 공포감이 밀려온 것이죠. 결국 유럽연합(EU)은 역사상 유례없는 결단을 내립니다. 무려 8,0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수천 조 원에 달하는 돈을 쏟아부어 스스로 무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거예요. 돈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비자나 마스터카드 같은 미국의 결제 시스템에서 벗어나 유럽만의 독립적인 결제망인 EPI를 만들겠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어요. 경제와 안보 모두에서 '미국 없는 삶'을 준비하기 시작한 셈입니다. AI 전문가들이 분석한 논점의 변화와 충돌 AI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두고 아주 흥미로운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미국의 압박에 유럽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대화가 깊어질수록 논점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죠. [논점의 이동: 방어에서 전략으로] 초기에는 유럽의 행보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대한 '방어적 대응'이라는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곧 이 움직임이 단순한 반사작용을 넘어 '구조적 자율성'을 확보하려는 거대한 전환점이라는 점에 합의했습니다. 즉, 미국이 태도를 바꾼다 해도 유럽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것이죠. 1. 합의된 판단: 트럼프가 속도를 높였다 모든 전문가가 동의한 부분은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가 유럽의 독립 의지에 불을 지폈다는 점입니다. 원래도 유럽 내에서는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미국의 거친 압박이 그 실행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겼다는 논리입니다. 특히 방위비 분담 요구가 단순한 돈 문제를 넘어 동맹의 가치를 훼손했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2. 격렬한 충돌: 중국이라는 새로운 늪 가장 크게 의견이 엇갈린 지점은 유럽의 중국 협력 문제입니다. 미국을 대신해 중국과 손을 잡는 것이 과연 진정한 독립이냐는 것이죠. 한쪽에서는 '위험을 분산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주장했지만, 반대쪽에서는 '미국 의존을 중국 의존으로 바꾸는 것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친환경 기술이나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 부품 비중을 낮추려는 '디리스킹' 전략이 실질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를 두고 팽팽한 논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3. 해결되지 않은 과제: 유럽 내부의 이기주의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유럽이 단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강한 의문을 남겼습니다. 8,000억 유로라는 돈이 있어도, 각 나라가 자기네 회사 물건을 먼저 팔아주겠다고 싸우기 시작하면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방 산업 주도권 다툼 같은 '국가 이기주의'가 유럽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는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 비합의 사항으로 남았습니다. 유럽의 홀로서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유럽이 2028년까지 방위와 결제망의 완전한 독립을 이루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눈앞의 데이터만 봐도 유로화 가치는 불안정하고, 중국산 핵심 부품 의존도는 여전히 높거든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동맹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안도하던 시대는 끝났다는 사실입니다. AI는 수만 개의 데이터를 조합해 미래의 시나리오를 그려내지만, 결국 그 거대한 투자 계획에 서명하고, 어느 나라의 무기를 살지 결정하며, 누구를 진정한 파트너로 삼을지 판단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유럽의 이 거대한 도박이 '강한 독립'으로 끝날지, 아니면 '새로운 의존'으로 귀결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우리가 알던 세계 질서가 지금 이 순간에도 아주 빠르게 무너지고 새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죠.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e84699f5.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28 11:10AMEET

콘진원, 한-싱가포르 콘텐츠 생태계 교류 프로그램 성료…SBS-IMDA 협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협력해 '한-싱가포르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교류·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주요 미디어 기업 15개사와 정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콘텐츠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싱가포르 방한단은 SBS, CJ ENM, SM엔터테인먼트, NC AI 등 국내 주요 콘텐츠 및 기술 기업을 방문해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반 제작 환경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방송영상 제작사와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은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 지식재산(IP) 활용까지 전 분야에 걸친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특히 SBS는 IMD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비롯해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지니 역시 싱가포르 국영 방송사 미디어콥 등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공동제작 논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탄 키앗 호우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 선임국무장관은 “한국은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다양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시 장 미디어콥 콘텐츠 전략부문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공동제작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협력 분야를 모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콘진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오는 7월 15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콘텐츠 IP 파트너십 위크'를 개최해 협력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2026.04.28 11:10정진성 기자

사람 꼭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방문객 맞는다

사람과 꼭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2026'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로봇 개발사 리얼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M 시리즈 로봇 '멜로디'를 공개할 예정이다. M시리즈는 신체 패널과 얼굴을 교체할 수 있는 전신 모듈형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하반신은 고정되어 있고 상반신은 39도의 자유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해당 로봇은 남성, 여성 또는 맞춤형 구성할 수 있으며, 앉은 자세나 선 자세 또는 책상 자세로 설정이 가능하다. 또, 일반 전기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 배터리 없이도 장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이 로봇의 시작 가격은 9만5000달러(약 1억 4000만원)로 비싼 편이다. 멜로디는 행사 기간 동안 안내원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을 맞이하고 부스 위치 안내, 기본적인 질의응답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리얼보틱스의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방문객과의 상호작용을 개인화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앤드류 키겔 리얼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이미 일상에 널리 퍼져 있지만 여전히 화면 속에 머물러 있다”며 “우리는 AI에 인간적인 인터페이스를 부여해 실제 공간에서 사람들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산업에서는 실재감과 개성을 갖춘 로봇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에는 인간과 유사한 외형과 동작을 구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로봇 스타트업 어헤드폼은 자율형 AI와 생체모방 기술을 결합한 '오리진 F1'과 '엘프' 시리즈를 통해 관련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6.04.28 11: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산업단지 M.AX·GX 사업에 900억원 지원…사업기간 국비 3천억원 투입

산업통상부는 산업단지의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과 녹색 전환(GX)을 위한 '2026년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24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AX 실증산단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산업단지의 M.AX와 GX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통합공모를 통해 M.AX 분야 5개 사업, GX 분야 4개 사업 등 총 9개 사업, 39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올해 90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3~4년에 걸친 사업기간 약 3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지정된 아산부곡·마산자유무역지역·충주제1일반산단에는 스마트그린산단 공통 기본 사업인 ▲스마트물류플랫폼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이 진행된다. 또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는 ▲산업단지 5G특화망 인프라 구축 ▲엣지AIDC 실증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경쟁 공모사업이 추진된다. 입주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도 함께 지원된다. 이외에도 여수와 포항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산업부는 산업단지의 M.AX와 GX 기반을 확충하고 입주기업의 제조혁신, 탄소저감과 함께 지역 간 균형 있는 산업단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에서 정부의 5극3특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적극 반영해 평가지표를 개편하고, 지역 간 균형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평가요소를 강화했다. 아울러 비수도권과 낙후지역 등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방의 성장 속도를 대폭 높이고자 했다. 통합공모에 포함된 사업별 신청기간, 지원조건 등 상세한 공고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AI기반 제조혁신과 무탄소 전환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1:00주문정 기자

중기부, 정부 R&D 기술 확보 기업에 후속 사업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정부 연구개발(R&D) 등으로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기업에 후속 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공고했다. 중기부는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 제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2월 발표한 '1차 시행계획'의 후속 공고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창업 기업 전용 트랙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술사업화 패키지는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중소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시장 성과 창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적의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화 매출 증가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신설된 사업이기도 하다. 중소기업이 스스로 설계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사업화 전문가가 주치의 방식으로 처방한 사업화 서비스를 메뉴판 방식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사업화 지원에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화 전담기관을 선정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화할 기술을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개발 완료하거나 이전받은 중소기업으로, ▲정부 연구개발(R&D) 우수과제 ▲기술거래 플랫폼 연계 ▲규제혁신 연구개발(R&D) 연계 ▲연구개발 수행 창업 기업 등 총 4개 트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15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1억5000만 원 규모의 연구개발 후속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상용화 단계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맞춤형 사업화 서비스를 제공받아 고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연구개발(R&D) 투자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기술 사업화 성과는 아직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라며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한 창출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물이 사업화를 거쳐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0:46김기찬 기자

구글 임직원 560명 "전쟁부 기밀 AI 계약 반대"

구글 임직원들이 미국 전쟁부(국방부)의 기밀 군사 업무에 자사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임직원 560명 이상이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AI가 인류에 이로운 방향으로 활용되기를 원하며 비인도적이거나 극도로 해로운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치명적 자율무기와 대규모 감시를 구체적 우려 사례로 꼽으며 기밀 업무에 자사 모델이 활용될 경우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알 수도 막을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서한은 구글의 AI 연구소 딥마인드와 클라우드 부문 직원들이 주도했으며 서명자 중 18명 이상이 수석·디렉터·부사장급 고위 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자의 약 3분의 1은 익명으로 참여했다. 이번 집단행동은 전쟁부가 기밀 군사 업무용 AI 모델 공급사였던 앤트로픽을 퇴출한 이후 구글과 후속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자사 모델에 대한 무제한 접근을 거부하고 치명적 자율무기·대규모 국내 감시 목적 사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요구했다. 전쟁부는 이에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하고 클로드 사용을 전면 금지했으며, 이후 오픈AI와 먼저 계약을 체결한 뒤 구글과도 협상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구글은 지난 2018년에도 전쟁부 드론 영상 AI 분석 사업인 '프로젝트 메이븐'에 참여했다가 직원 수천 명의 반발로 계약 갱신을 포기한 전례가 있다. 당시 무기·감시 관련 AI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발표했지만 지난해 AI 원칙 개정을 통해 관련 금지 문구를 삭제하고 정부·공공 부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엔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기반 군사용 AI 플랫폼 'GenAI.mil'에 자사 AI 에이전트 도구를 도입해 전쟁부 직원과 군 관계자들이 비 기밀 업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한은 "지금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구글의 명성, 사업, 그리고 세계에서의 역할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6.04.28 10:45이나연 기자

변리사회, 창립 80주년 슬로건 공모전 개최

대한변리사회는 '창립 8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946년 변리사회 창립 후 역사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변리사 역할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변리사회 80년 의미와 가치를 담고 지식재산 시대를 선도하는 변리사 역할과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1인당 최대 2점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등 총 3점을 뽑는다. 선정된 슬로건은 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과 홍보 콘텐츠 등에 활용한다. 변리사회 창립 80주년 준비위원회 윤동열 위원장은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변리사회 80년 의미를 되새기고,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상징성 있는 슬로건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8 10:34이기종 기자

예스24, 연간 독서 캠페인 '2026 리딩런' 시작

예스24가 독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독서 캠페인 '2026 리딩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6 리딩런은 '읽는 만큼 달린다'는 콘셉트 아래, 독서 시간을 거리(k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누적된 거리 기록을 통해 성취와 몰입을 더하고 일상 속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다. 2026 리딩런 첫 시즌은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예스24 앱 내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독서 시간을 측정할 수 있으며, 10분당 1km로 환산된 기록이 자동으로 누적된다. 개인별 독서 시간과 완주 현황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마치 러닝 앱처럼 자신의 독서 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독서 코스는 실제 러닝 개념을 반영해 ▲스타터(10km·100분) ▲하프(21km·210분) ▲마라톤(42km·420분)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디지털 뱃지와 독서 지원 상품권을 지급해 지속적인 독서를 독려하고, 코스 완주 시 '2026 리딩런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와 함께 참여자 간 순위 확인 기능으로 성취의 재미를 더했으며, 코스에 맞춘 도서 큐레이션도 함께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는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2026 리딩런 특별 굿즈'도 증정한다. 2026 리딩런은 독서 경험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도 눈에 띈다. 코스별 완주 횟수에 따라 기부금이 함께 적립되는 구조로, 개인의 독서 활동이 모여 의미 있는 기부로 확장된다. 누적 기부금 규모와 기부처는 캠페인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예스24 김주성 마케팅본부장은 “리딩런은 독서를 운동처럼 매일 꾸준히 이어가며, 나만의 속도로 기록을 쌓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라고 소개하며 “예스24는 앞으로도 예스24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지속하며 자신만의 완주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 리딩런은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즌 1을 시작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6.04.28 10:32백봉삼 기자

CJ제일제당, PHA 활용 종량제 봉투 제작…상용화 확대

CJ제일제당이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PHA는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유래 당을 먹고 자란 미생물이 발효공정을 통해 만들어내는 소재다. 화학 공법을 통해 생산되는 석유계 플라스틱에 비해 유가, 공급 부족 등 외부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토양은 물론 바닷물에서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이번에 만든 PHA 종량제 봉투는 기존 종량제 봉투에 견줘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인장강도)과1.8배 뛰어난 신축성(신장률)을 구현해 쉽게 찢어지지 않고 많은 양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다. 도로 청소와 일반 가정에서 활용되도록 10리터와 20리터 2종류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PHA 종량제 봉투 35만장을 기부했다. 일반 가정용 봉투는 주민들이 캔,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배포된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를 출시한 뒤 다양한 제품에 PHA를 적용해 왔다. 2022년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의 클렌징밤 용기를 선보이고 2024년에는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를 개발해 올리브영의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상품 포장에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에 일회용 빨대를 공급하고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손잡고 스웨덴의 축구장 일부에 인조잔디용 충전재로 PHA를 적용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온리원 기술력을 통해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석유계 플라스틱 비닐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이면서도 환경보호까지 고려한 생분해 용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4.28 10:27김민아 기자

시스원, 'ISO 42001' 인증 취득…AI 거버넌스 경쟁력 입증

시스원이 인공지능(AI) 경영 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을 확보하며 AI 거버넌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AI 기술 확산과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기준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목표다. 시스원은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 수여식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훈 시스원 부회장과 김영주 대표, 이소영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 42001은 AI 기술 확산에 따라 제기되는 예측 불가능성과 안전성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AI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시스원은 자체 AI 솔루션 'AiWACS AIOps'를 기반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솔루션은 IT 인프라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서비스 성능과 장애를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자 경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인증 준비 과정에서 약 1년간 AI 솔루션 개발 단계부터 국제 기준을 반영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 AI 제품 신뢰성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상훈 시스원 부회장은 "AI가 산업 전반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윤리적 책임과 투명성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ISO 42001 인증은 지난해 ESG 인증 취득과 더불어 우리 AI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2번째라는 선도적인 취득과 글로벌 기준에서도 시작 단계의 인증으로 AI 거버넌스에 대한 충실한 준비와 대응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AI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8 10:23한정호 기자

더본코리아, 빽다방 싹 바꾼다…브랜드 재단장 추진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빽다방 브랜드 재단장' 추진에 대한 결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생위원회는 빽다방 브랜드를 재단장하기로 했다. 지속되는 외식 경기 침체 극복과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본사 차원의 지원을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외부 전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전국 각 지역 빽다방 점주연수회를 25회 진행하면서 점주들의 의견을 모았다. 빽다방은 6월 중 브랜드 BI 개편부터 신메뉴 출시, 통합 멤버십 론칭,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위원회에 참석한 백종원 대표는 “지난해 더본코리아는 힘든 시기와 상처가 있었지만 점주님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점주님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점주님이 어려울 때 언제든 말씀 주시면 본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잃어버린 1년을 다시 찾은 10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상생위원회를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본 회의에 앞서 지난 1~19일까지 16개 외식브랜드에서 진행된 '고객 감사 외식 통합전'의 결과 보고를 통해 참여 브랜드 전체 점포의 평균 매출 전월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영수건수는 41% 신장했다고 밝혔다. 연돈튀김덮밥과 홍콩반점의 경우 매출이 200% 성장했다.

2026.04.28 10:19김민아 기자

CGV, 5월 5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뷰잉파티' 진행

CGV는 KBL, CJ ENM tvN SPORTS와 함께 'KBL x tvN SPORTS 챔피언결정전 1차전 뷰잉파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5일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생중계하며, 배우 권율, 코미디언 조진세, 아나운서 오효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뷰잉파티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프리뷰쇼로 시작해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 뒤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농구 팬들과 출연진이 함께 응원하며 챔피언결정전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즐길 수 있다. CGV는 이번 뷰잉파티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해 웰컴 기프트로 팝콘과 콜라를 비롯해 KBL 프렌즈 바스바라 인형 키링, 짝짝이 클래퍼 등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럭키드로우, 로비 포토존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KBL x tvN SPORTS 챔피언결정전 1차전 뷰잉파티'는 오는 30일 예매 오픈 예정이며, 뷰잉파티 현장은 tvN SPORTS를 통해 이원 생중계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승부를 가르는 챔피언결정전의 매력은 큰 화면과 생생한 사운드, 그리고 관객들의 응원이 어우러질 때 더욱 극대화된다”며 “이번 뷰잉파티를 통해 극장에서 농구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8 10:16안희정 기자

하스브로 '매직: 더 개더링' 개발진, 노조 결성 추진

완구 및 게임 기업 하스브로에서 인기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MtG)'의 비디오 게임 버전을 담당하는 직원 100여 명이 노동조합 결성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28일(현지 시간)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데미언 윌슨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성명을 통해 미국통신노동조합(CWA) 소속 노조 설립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정리해고에 대한 발언권 확보와 책임 있는 경영,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 임금을 위해 조직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사측에 보낸 서한에서 노조 결성 배경으로 ▲원격 근무 보호 ▲근무 시간 관련 우려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꼽았다. 이들은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에 노조 설립 투표를 신청한 상태이며, 다음달 1일까지 하스브로 측이 노조를 승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매직: 더 개더링은 최근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온 핵심 지식재산권(IP)이다. 지난해에만 17억 2000만 달러(약 2조 5344억원)의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다. 아울러 비디오 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는 하스브로의 자회사인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의 디지털 게임 매출 5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스브로와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26.04.28 10:14진성우 기자

아이파킹, '365클라우드'로 출시 2년만 고객사 1천개 돌파

NHN(대표 정우진)의 주차 솔루션 전문 계열사 아이파킹(iPARKING, 대표 하태년)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365클라우드'가 출시 2년만에 고객사 1천개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전국 총 1만여개의 주차 사이트를 운영중인 아이파킹은 지난 2021년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 '365솔루션'을 출시한 데 이어, 2024년 3월에는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365클라우드'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국내 주차관제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특히 올해 들어 4월 현재까지 이미 지난해 전체 '365클라우드' 고객수의 70%를 확보하며, 서비스 출시 후 불과 2년 만에 1천곳의 클라우드 기반 주차장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아이파킹의 주력 렌탈 상품인 '365솔루션'의 전체 계약 중 약 90%를 '365클라우드'가 차지할 정도로,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빠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내부 보안통제가 점차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주차관제 시장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무게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365클라우드'는 무인정산기 등 필수 장비만 현장에 배치하고, 그 외 입출차 및 정산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기존 로컬 PC 기반 시스템의 고질적 한계였던 ▲장비 노후화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 ▲관리 PC 장애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및 결제 오류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한 보안 취약성 등의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주차관리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보안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데이터가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됨으로써 해킹, 바이러스, 랜섬웨어 등의 보안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중앙 서버를 통해 패치, 점검 등이 일괄로 이뤄져 운영 효율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 웹,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이 용이해지면서 주차관제 시스템이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는 플랫폼 형태로 진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아이파킹은 현재 이용자 편의와 관리 효율을 크게 높인 '365클라우드 2.0'을 운영중이다. 장애인을 배려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차량 흐름과 주차 위치 정보를 보다 정교하게 파악 가능한 '365 영상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운영 관리를 보다 체계화한 '방문차량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태년 아이파킹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주차관리 시스템은 이제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보안, 운영편의, 장애대응 등 모든 요소를 고려했을 때 도입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필수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보안과 개인정보 관리 기준이 보다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존 로컬 PC 기반 시스템의 태생적 한계를 완전히 극복한 '365클라우드'로 주차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8 10:1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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