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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생성, 1시간에 250만원"…구글, '비오 2' 초고품질 전략 성공할까

인공지능(AI) 기반 비디오 생성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구글이 자사 영상 AI인 '비오 2'의 가격을 공개했다. 4K 초고품질 영상을 지원하나, 오픈AI의 '소라'보다 가격이 높아 비용 대비 경쟁력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환각 및 물리 법칙 구현 등 기술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도 해결 과제다. 2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AI 비디오 생성 모델 '비오 2'의 가격을 초당 50센트(한화 약 700원)로 책정했다. 이는 시간당 1천800달러(한화 약 250만원), 분당 30달러(한화 약 4만2천원)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구글은 '비오 2'를 통해 고품질 영상 시장을 공략하며 영상 생성의 상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비오 2'는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급형 비디오 생성 모델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고해상도와 정밀한 디테일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비용이 초당 50센트로 책정되면서 일반 사용자보다는 전문가 및 기업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로 보인다. 특히 오픈AI의 비디오 생성 AI인 '소라'와의 가격 정책 차이가 주목된다. 오픈AI는 크레딧 기반의 구독 모델을 통해 '소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1천80p 기준 초당 20센트(한화 약 280원)로 '비오 2'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오픈AI의 비디오 AI 가격 구조는 이용자의 구독 플랜에 따라 달라지며 저해상도에서는 보다 낮은 비용으로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소라'는 월 20달러(한화 약 2만8천원)의 챗GPT '플러스'와 월 200달러(한화 약 28만원)의 '프로' 플랜을 통해 제공되며 각각 1천 크레딧과 1만 크레딧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480p 해상도의 경우 초당 4크레딧으로 약 8센트(한화 약 110원), 1천80p 해상도에서는 초당 100크레딧으로 약 20센트(한화 약 280원)이 소모된다. '소라'는 현재 4K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지만 비용 효율성 면에서는 '비오 2'보다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영상 제작 현장에서는 두 모델 모두 완벽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업계 평가에 따르면 '비오 2'는 손가락, 눈동자, 피부 질감 등 세부 표현에서 비현실적인 결과가 발생하며 물리 법칙에 부합하지 않는 액체 유동성 표현 등의 문제가 드러난다. 또 '소라'는 인체 움직임에서 부자연스러운 관절 회전과 신체 비율 왜곡 현상이 잦으며 보행 시 다리 움직임이 로봇처럼 경직되는 문제를 보인다. 이 외에도 장면 전환 시 객체의 색상 및 크기 변화가 불안정해 시간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기술적 한계는 두 모델이 아직 실제 영상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물리 엔진 통합 등 추가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특히 의류 주름 시뮬레이션과 액체-고체 상호작용 구현이 시급한 과제라고 평가한다. 향후 개선된 기술이 도입될 경우 보다 현실적인 AI 영상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나 베라다 유튜브 제품 담당 이사는 "'비오 2'는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과 인간의 움직임을 더 잘 이해해 세밀하고 현실적인 결과물을 만든다"며 "스타일, 렌즈, 시네마틱 효과까지 지정할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영상을 표현한다"고 강조했다.

2025.02.24 10:55조이환 기자

스픽 '틀려라, 트일 것이다' 도서 출간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가 스픽의 성장 비결과 일하는 방식을 담은 도서 '틀려라, 트일 것이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픽은 AI 기반 영어 회화 앱으로 일주일에 1천 문장 이상을 말하도록 설계된 학습 환경을 통해 대한민국 영어 교육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타트업이다. 스픽은 서비스 출시 이전부터 오픈AI 등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이 주목했으며, 출시 5년 만인 2024년 기업 가치 1조4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스픽의 대표 슬로건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픽만의 독특한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이 성장의 핵심에는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Low-ego professionalism)'이라는 특별한 성장 공식이 있다.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쌓아 올린 높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는 상태에서 발휘되는 태도와 감각이다. 그동안 스픽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기반이다. 이 책은 스픽의 성장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실무자의 관점에서 쓰여 조직의 성공 공식을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담아냈다. 유명 연예인과의 브랜드 캠페인 성사 과정과 지하철 옥외광고 CM송 제작기 등 스픽의 주요 성공 사례를 생생한 현장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또 독자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전 문서 템플릿도 함께 수록했다. 김지안 스픽 그로스 마케팅 리드는 "이번 책 제목인 '틀려라, 트일 것이다'는 스픽의 캠페인 슬로건일 뿐만 아니라 스픽의 조직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가치"라며 "이번 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4 10:51백봉삼 기자

신성이엔지, 네이버와 7MW 규모 '그린에너지 계약' 체결

신성이엔지는 네이버와 에스알이솔루션, 여주에너지협동조합 등 12개 태양광발전사업자 간 총 7MW 규모의 오프사이트PPA(제3자 전력거래계약) 체결을 중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25년 동안 매년 약 7GWh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네이버는 2040년까지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보다 더 많은 양을 감축하는 '2040 카본 네거티브'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성남 그린팩토리(제1사옥)와 춘천 커넥트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하는 등 RE100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의 특징은 신성이엔지가 여러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발전설비를 하나로 묶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는 점이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체계적인 운영관리 플랫폼을 통해 발전 효율을 최적화하고,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보장했다. 신성이엔지의 경쟁력은 단순 설비 구축을 넘어선 통합 솔루션 제공 능력에 있다.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서는 발전설비 구축뿐만 아니라 전력 거래, 운영 관리,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한데, 신성이엔지는 이 모든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역량은 최근의 수주 실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전국 17개 공장을 대상으로 한 161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민간투자 기업으로 선정되어 평택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굴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산업단지와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설비 구축이나 중개를 넘어서는 종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RE100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4 10:48장경윤 기자

영인모빌리티, 'DSK 2025'서 휴머노이드 로봇 선봬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영인모빌리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DSK 2025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다. 영인모빌리티는 중국 드론기업 DJI 엔터프라이즈의 공식 파트너사다. 이번 전시에서 지난 1월 출시된 플래그십 엔터프라이즈 드론 'DJI 매트리스 4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매트리스 4 시리즈는 AI 기반 멀티 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드론이다. 스마트 감지 기능과 레이저 거리 측정기, 향상된 탐지 기능 등을 갖췄다. 수색 및 구조 팀이 골든 타임 내에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라이다와 3D 매핑, 분광 기술, 열화상 촬영, 대기오염 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드론 솔루션도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G1도 소개한다. G1은 약 2천만원에 출시된 상용 이족보행 로봇이다. 영인모빌리티는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공식 파트너사다. 휴머노이드 G1과 사족 보행 로봇 B2와 GO2를 포함한 다양한 로봇 제품을 국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건설과 시설물 점검, 소방 안전 분야에서 3D 공간 정보 획득, 고도화된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응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휴머노이드 G1과 사족보행 로봇 GO2가 함께하는 전시장 투어 퍼레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는 "최근 휴머노이드가 AI 학습을 통해 산업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향후 대학 및 민간 기업에서 학습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면, 휴머노이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24 10:47신영빈 기자

[1분건강]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치매환자 100만 명 시대,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참여, 예방 활동 등이 요구된다. 지난 2015년 63만 명이었던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작년 105만 명으로 늘어났다. 치매는 뚜렷한 원인 없이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퇴행성 치매와 선행 질환이 원인이 돼 치매가 발생하는 비퇴행성 치매로 나뉜다. 퇴행성 치매 중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70%를 차지한다. 이어 혈관성 치매가 약 20%다. 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15%가량이다. 특히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밀로이드와 타우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뇌에 축적돼 체외로 배출하지 못해 발생한다. 뇌가 위축되고, 병변이 진행됨에 따라 뇌 전체로 뇌세포 손상이 진행돼 이해와 언어 판단력이 저하된다. 치매 자체로 인한 사망보다는 거동 및 보행 등 운동기능 장애로 와상 상태로 진행될 시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 또 삼킴 장애로 인한 폐렴과, 위생 관리 부족으로 인한 요로 감염증, 와상에 의한 욕창성 궤양에 의한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고혈압과 당뇨 등 혈관 위험인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두뇌 회전을 많이 할 수 있는 놀이나 독서,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 분당제생병원 신경과 이재정 과장은 “치매 환자 발생 시 환자 가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치매를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서로 도울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치매 환자는 새로운 정보가 입력되지 않지만, 과거 정보가 비교적 남아 있기에 가급적 집안 구조를 바꾸지 않아야 한다”라며 “치매 환자에게는 정보보다 감정만 전달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가 환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면서 화를 낸다면 환자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내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보호자도 감정을 분리하고 환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2025.02.24 10:41김양균 기자

갤럭시S25 엣지 두께, 갤Z폴드6과 비교해 봤더니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최근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한 스페인 IT 유튜버가 공개한 것으로 갤럭시Z폴드 6과 갤럭시S25 엣지의 모습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삭제됐다.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를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5.6mm인 갤럭시Z폴드 6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S25 엣지가 약간 더 두껍게 보여 두께가 6mm 미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갤럭시S25의 7.2mm에 비교하면 상당히 감소한 것이다. 영상에서 시스템 테스트·모니터링 앱 'AIDA64'으로 갤럭시S25 엣지의 일부 사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 ▲12GB 램 ▲256GB 스토리지 ▲4천mAh 배터리 ▲블루투스 5.4 지원이 확인됐다. 또, 1천200만 화소 카메라가 3개가 있다고 나왔는데 샘모바일은 이에 대해 AIDA64 앱은 일반적으로 카메라 센서의 전체 화소 수가 아닌 카메라가 이미지를 저장하는 기본 해상도를 알려주기 때문에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기존 갤럭시S25 모델에 비해 두께 뿐 아니라 무게도 가벼워질 예정이다. 또, 후면에 더 나은 내구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가 채택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에 열리는 MWC 2025에서 갤럭시S25 엣지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제품 출시는 올 여름 나올 차세대 폴더블폰과 함께 이뤄지거나 그보다 더 이른 2분기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2025.02.24 10: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디지털 K-헤리티지]⑰새봄맞이 '디지털 전통정원' 전시 공간 마련

지디넷코리아는 대한민국 고유 유산(Heritage, 헤리티지)의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연재 기획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나선 기업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민관 협업 사례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보호·진흥 사업을 꾸준히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과 2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서울 종로구)에서 한국 전통정원을 디지털로 만날 수 있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를 공동으로 마련한다. 우리의 전통정원을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그간 확보한 전통조경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일부 전문가들만이 한정적으로 활용하던 정밀실측 데이터를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조경을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국가유산청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전시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우리 전통정원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시 마련한 자리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산수지락(山水之樂), 자연을 벗 삼아 누리는 즐거움'에서는 관람객들이 계단식 툇마루에 앉아 '차경' 기법으로 구현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명승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에서 착안한 6m 높이의 폭포가 머리 위에서 갈라지는 양방향(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2부 '격물치지(格物致知), 정원에서 얻는 아취'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정취를 누리고 심신을 수양하는 선조들의 방식을 사물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매핑 콘텐츠로 구현했다. 전통정원의 대표적 공간구성 요소인 방지원도의 구조와 의미를 재해석했고, 국가민속문화유산 논산 명재고택의 석가산을 본뜬 3차원 모형을 선보인다. ▲3부 '인지제의(因地制宜), 자연에 의탁한 정원'에서는 도심 속 전통정원인 창덕궁 후원의 사계와 명승으로 지정된 네 곳의 별서정원 보길도 윤선도 원림, 담양 소쇄원, 담양 명옥헌 원림, 화순 임대정 원림을 직접 거닐어 보는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두 미디어아트는 그래픽으로 구현된 미디어아트와 달리 실존하는 정원을 실측한 정밀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국가유산청은 전통조경의 보존·관리·활용을 총괄하는 유일한 국가기관으로, 한국 전통정원의 독창성과 우수함을 널리 알려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2025.02.24 10:29이도원 기자

팀스파르타, 첫 AI 인재 표준 자격시험 성료

국내 인공지능(AI) 시장 규모가 2032년에 20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 물류·리테일·제조 등 전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인재를 채용하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이런 분위기 속 기업이 원하는 AI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 자격증 시험이 출시됐다.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객관적인 업무 수행능력 검증을 통해 취업 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제1회 'AITC(AI Technical Certification)' 자격시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ITC 자격시험은 AI 활용 능력을 평가해 AI 대전환 시대 속 기업이 원하는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하고자 팀스파르타가 새롭게 선보인 AI 표준 자격증이다. 시험은 ▲AI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업무 자동화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이터 관리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도출 및 비즈니스 가치 창출 기여 ▲기업의 복잡한 AI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평가하는 총 5단계의 레벨 테스트 방식으로 구성됐다. 단계별 테스트는 ▲레벨 1 '기본 AI 활용 능력' ▲레벨 2 'AI 기반 데이터 자동화' ▲레벨 3 '파이썬 기반 AI 개발' ▲레벨 4 '고급 AI 모델 활용' ▲레벨 5 'AI 모델 튜닝 및 최적화'로 나눠 실시되며 각 단계별 시험 응시 및 개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 시험은 객관식과 실제 사례 및 데이터 기반의 실습형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벨마다 핵심 강의 등이 제공돼 응시 전 이론과 실습 항목을 모두 대비할 수 있다.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팀스파르타는 합격자들을 위해 이력서 지원, 면접 코칭, 커리어 상담 등 약 20만 원 상당의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더불어 AITC 자격증을 우대하는 기업 협력사의 채용이 시작될 경우 합격자에게 우선 안내해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실제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AI 인재를 선호하는 채용 시장에서 구직자는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실무 능력 중심의 AITC 자격시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AITC 자격증 취득 시 실질적인 채용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정 짓는 등 성공적인 취업과 커리어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29일 실시되는 제2회 AITC 자격시험은 3월18일까지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본인에게 적합한 레벨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와 주요 강의도 확인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국비지원 KDC(K-Digital Credit) 과정으로 총 27개에 달하는 '스파르타코딩클럽' 강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2025.02.24 10:26백봉삼 기자

국내 첫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사전계약…4800만원부터

KG모빌리티(KGM)가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핸디&터프' 콘셉트를 바탕으로 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실내는 각종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최대 500kg의 적재 중량을 제공하면서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1㎞ 주행이 가능하다. KGM은 차량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차 시 10분마다 배터리 상태를 차량 스스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충전 시에도 배터리의 전압·온도 등을 입체적으로 관리해 이중 삼중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 보증기간 10년/100만㎞ 및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KGM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무쏘 EV'의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천연 가죽 시트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실외 V2L 커넥터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공통 옵션 적용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STD 4천800만원 ▲DLX 5천50만원으로, 친환경(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중형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인 3천만 원 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금으로 더욱 경제적이다. 전기차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5년 운행 시 연료비는 약 600만원에 불과하며,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크다. KGM은 내달 '무쏘 EV' 출시를 앞두고 전국 대리점과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사전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선착순 250명에게는 한정판 무쏘 X G-SHOCK 컬래버레이션 워치를 제공한다.

2025.02.24 10:22김재성 기자

스트레스 완화 도움 건강기능식품 인기…1년만 400% 수요 증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원료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다. 시장 조사기관인 마켓리서치퓨처(Market Research Future)의 강장제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아답토젠 시장 규모는 약 18억 달러로 나타났다. 오는 2026년까지 8.7%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8억 달러 규모로 시장이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스트레스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한 아답토젠 원료 제품은 일동제약의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와 닥터제안의 '피로개선 활력비타민', 에프엔디넷의 '닥터에디션 리케어 플러스' 등이 있다. 테아닌이 함유된 제품은 현대약품의 '스펙타민골드', 작은창큰풍경 협동조합의 '먹기 좋은 스몰윈도우 칼슘', 녹십자웰빙의 '테아닌(PTP) 완제품' 등이다. 알피바이오는 일동제약의 스트레스 기능성 건기식 작년 생산액은 전년 대비 6.58%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테아닌(Theanine)과 아답토젠(adaptoge) 등이 포함된 제품 수요가 전년대비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아닌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다. 인체 적용 시험결과에서 테아닌을 섭취하면 심박수가 줄고 뇌의 알파파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테아닌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했다. 알파파는 휴식 상태의 뇌파다. 테아닌은 공부나 업무 중에 도파민과 세로토닌 레벨을 조절해 주의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긴장을 완화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건강기능식품협회 생산실적 보고를 보면, 기능성 원료 매출액 상위 10개 품목에서 테아닌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393.8% 성장한 558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홍경천과 아슈와간다, 로디올라 등에서 추출된 아답토젠은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천연 성분. 이 성분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적응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자연적인 성분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안전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천연 아미노산인 테아닌을 주원료로 한 건기식 수요가 느는 추세”라며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24 10:20김양균 기자

OCI홀딩스, 이스라엘 기업과 손잡고 美 태양광 사업 확장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사업 확장을 위해 이스라엘 태양광 회사와 손잡았다. OCI홀딩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자회사 OCI 에너지가 아라바파워와 260MW(메가와트) 규모 선로퍼 프로젝트 합작법인(JV)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라바 파워는 이스라엘과 미국에서 다수의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OCI 에너지가 지난 2021년 아라바파워와 파즈 오일(이스라엘 에너지 기업)에 매각한 200MW(메가와트)의 '선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휴스턴 남서쪽 와튼 카운티의 선로퍼 프로젝트는 1천714에이커(약 693만m²) 대지에 260MW(메가와트)로 개발되는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소다. 이는 국내 기준 약 6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합작 지분은 OCI 에너지 50%, 아라바 파워 50%를 각각 보유하게 되며, 양사의 공동 투자를 통해 오는 2026년 말까지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 및 향후 매각에 따른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OCI 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인허가, 금융 조달, 발전소 시공, 관리 및 운영 등 노하우를 합작법인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 에너지는 현재 미국 텍사스 내 태양광 발전 및 개발 시장에서 점유율 15%를 기록하는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올해는 텍사스 외 다른 지역으로도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장해 신규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30%의 투자세액공제(ITC)를 지원하고, 에너지 커뮤니티 보너스 10%가 더해져 최대 40%에 달하는 투자비를 환급 받을 수 있어 수익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OCI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를 거점으로 북미 유틸리티 태양광 및 ESS 시장의 핵심업체로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사업을 전개한 결과 현재 10개 이상의 태양광·ESS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총 5.2GW(기가와트)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2025.02.24 10:20류은주 기자

KT, 군사용 보안 성능 갖춘 홈CCTV 출시

KT가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홈CCTV 이용자가 늘면서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해킹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LED 변화나 로그인 기록 확인 등에 의존해 명확하지 않아 보안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KT는 군사기밀 관리 수준의 암호화 규격을 통과한 안심할 수 있는 'KT 홈캠 안심'을 선보였다. 허용된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식으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모든 기능을 제한하는 개인 정보 보호 모드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KT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AI기반 모션과 소리 감지 기능을 통해 특정 영상을 저장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육아, 반려동물 관리뿐만 아니라, 따로 사는 부모님의 위급 상황을 기록하거나 1인 가구의 실시간 보안 점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통화 기능을 지원해 휴대전화 없이도 집에 있는 가족과 통화할 수 있으며 홈캠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밖에 있는 보호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월 4천400원이며, KT 인터넷 에센스(1G) 이상을 사용할 경우 월 1천100원 할인 받아 월 3천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KT샵에서 선착순 100명에 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제공하며 출시를 기념해 KT Shop에서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제공하며, 가입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육아, 어르신 돌봄, 반려동물 케어 등 홈캠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해킹과 가격 걱정을 줄인 합리적인 상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KT의 우수한 네트워크 환경과 밀착CS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0:18박수형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톱5 진입...흥행 청신호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도 안 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에 진입하며 위메이드의 새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새해 첫 대작 모바일PC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초반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 이 게임은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게임의 마켓 매출 순위를 기존 인기 MMORPG들과 경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이 게임은 출시 사흘 만인 어제(23일) 오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구글 마켓 MMORPG 장르 매출로 보면 3위 '리니지M', 6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위 '리니지W', 12위 '리니지2M' 순이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들 인기작과의 경쟁 속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 게임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 첫 주말 게임 내 분위기를 보면 이용자가 대거 몰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서버는 혼잡 상태를 유지했고, 일부 서버를 제외한 대부분 캐릭터 생성 제한이 있기도 했다. 이는 게임의 초반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지켜봐야 할 부분은 이 게임이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다. 업계에서는 서버 안정성과 30레벨 중후반부 원정 콘텐츠, 길드 경쟁 및 협력 콘텐츠 활성화 여부가 장기 장기 흥행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초반 이용자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며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냈다"라며 "기존 인기 MMORPG 장르와 경쟁해 초반 좋은 성과를 보여준 것 같다. 장기간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경우 위메이드의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0:14이도원 기자

'인터배터리 2025' 역대 최대 규모…한중 신기술 격돌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가 내달 5일 개막한다. 올해 중국 기업들의 참가가 늘며 배터리 한중전의 축소판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인터배터리 2025'를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2025'에는 688개 배터리 기업에서 2천330부스를 조성하는 등 전년보다 참가 규모가 20% 이상(전시면적 기준)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540㎡(약 163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큰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SK온과 포스코퓨처엠도 450㎡(약 136평) 규모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엘앤에프는 4배 가까이, 포스코퓨처엠과 고려아연은 20% 이상 전시 규모를 확대하며 캐즘 우려 속에서도 미래 글로벌시장을 대비한 신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화학은 분사 이후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270㎡(약 81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마련했고, 롯데는 배터리 관련 3개 기업(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그룹사 차원으로 함께 참가한다. 처음으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하는 건축자재 기업 삼화페인트는 배터리소재 사업 추진 현황을, 럼플리어는 차세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 상황을 공개한다. 해외 기업 참가 매년 늘어…BYD·EVE 등 중국 업체 참가 눈길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해외 기업 참가는 2023년 101곳에서 올해 172곳으로 늘었다. 전체 참가 기업 4분의1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배터리 출하량 9위 EVE가 최초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하는 한편 중국 배터리 기업 참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나, 올해 가장 많은 79개 중국 기업이 인터배터리에 참가한다. BYD와 EVE는 LFP 배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인터배터리에 미 연방정부와 주정부·투자청이 참가해 한-미 풀뿌리 배터리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미국 배터리 포럼에는 연방정부와 8개 주정부 주요인사가 연사로 참여해 미국 배터리 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국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더배터리컨퍼런스 2025에서는 애리조나주 정부 투자청이 연사로 나서, '한-미 배터리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미국 현지 전문배터리 산업 현황과 배터리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한-EU 간 회계법인 아프리오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미국 배터리 시장 및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일본 배터리 단체 BASC도 인터배터리를 찾아 한일 양국의글로벌 배터리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기업별 캐즘 극복 전략 엿볼 수 있어 이번 전시회의 또다른 특징은 캐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2170셀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높인 '46 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삼성SDI는 기존배터리대비 출력을 대폭 강화한 '50A급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한다.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파일럿 공장 운영 현황과 LFP용 양극재 양산 계획을 공개하고, 럼플리어는 친환경 공정 기술을 통해 에너지밀도를 높이고 생산 단가를 낮춘 차세대 LFP 개발 현황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ESS존을 조성하고 전력 사용량 예측 및 제어기술을탑재한 '올인원 ESS 플랫폼'을 선보이고, 이온어스는 모빌리티에 최적화해 이동성을 극대화한 차량 이동식 ESS 배터리팩을 공개한다. 유뱃은 600Wh/kg의 세계 최고 수준 에너지밀도를 구현한 '초고에너지밀도 리튬메탈전지'와 함께 드론과 방산, UAM 등 신규 시장 진입 계획을, 인지이솔루션은 전기 오토바이부터지게차와 굴삭기 등 중장비까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SK온은 고에너지밀도와 가격경쟁력, 안정성을 두루 갖춘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를 선보이고, 민테크는 기존 9시간 가량 소요되던 검사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한 '신속진단기'를 공개한다. 모나는 인공지능을 통해 배터리 상태와 불량을 감지하는 'AI 기반 고속 배터리 진단기술'을, 메틀러토레도코리아는로봇으로진행하는 무인 배터리 개발 실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미중 갈등 심화 속 공급망 주목도↑ 최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의 제품·기술과 부대행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니켈, 흑연, 리사이클링 등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포스코만의 벨류체인 완성 현황을 선보이고, 고려아연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기술'을 포함한 밸류체인 고도화 계획을 공개한다. 에코프로는 그룹사 차원에서 구축한 양극 소재 벨류체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을, 강원에너지는 수산화리튬과 무수수산화리튬생산 현황을 선보인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와 유럽을 잇는 글로벌 사용후 배터리 벨류체인 구축 현황을, 성일하이텍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과 최신 친환경 재활용 기술 등을 공개한다. 7일 열리는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에는 칠레와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5개 광물 부국이 참여해, 핵심 광물 확보 전략 및 각국의광물 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인터배터리를 계기로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한 기업도 있다. 우리나라 최초 배터리 파운드리 기업 JR에너지솔루션은 인터배터리에서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유니콘 기업 '스토어닷'과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 한다. 스토어닷의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최고경영자는 직접 '더배터리컨퍼런스2025' 연사로 참여해, 한국을 글로벌 초고속 충전 배터리 생산허브로 구축할 계획을 포함한 한국 투자 전략 전반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2.24 10:10류은주 기자

하나은행, 급여 멤버십 서비스 오픈

하나은행은 매월 급여이체를 받는 손님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급여 멤버십 서비스 '달달 하나 컴퍼니'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급여 이체 이력이 있는 손님에게 매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하나원큐를 통해 달달 하나 컴퍼니를 가입한 후 '달달 보너스 행운봉투'를 개봉한 고객 전원에게 매월 1~1만1천11 하나머니를 랜덤 방식으로 지급한다. 또 달달 하나 컴퍼니 서비스를 추천받은 고객이 가입하고 스카우트 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과 추천받은 고객 모두에게 100 하나머니(월 최대 1천 하나머니)를 준다. 이밖에 하나은행읍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에 가입하고 급여를 받는 신규 급여이체 손님에게 매월 5천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 금리 쿠폰 또는 기프티콘을 랜덤으로 제공 중이다.

2025.02.24 10:09손희연 기자

아우디코리아, 고성능 SUV 'RS Q8 퍼포먼스' 출시…1억9202만원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초고성능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를 출시하고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는 아우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은 'Q시리즈'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RS Q8 퍼포먼스'의 가격은 1억9천202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는 V8 4.0L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기본 모델 대비 40마력 상승한 최대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86. 6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3.6초만에 도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5km/l이다.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의 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싱글프레임, 사이드 미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테일라이트 가니쉬에 매트 카본 패키지를 적용해 RS 모델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새로워진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와 로고, 모던 그릴 디자인, 육각형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과 RS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돋보이는 대형 레드 캘리퍼를 장착한 23인치 5-Y 스포크 매트 콘트라스트 블랙 휠이 조합됐다.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포함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앞, 뒤에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된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로 우아함을 더하고, '하이빔 어시스트'를 통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우수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디나미카와 알칸타라를 폭넓게 적용했다. 메트 카본 트윌 인레이,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디나미카), 레드 스티치와 천공 그리고 RS 로고가 추가된 발코나 가죽 스포츠 플러스 시트를 적용하고, 레드 엣지 블랙 시트벨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숄더에는 나파 가죽 패키지를, 시프트레버,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측면, 도어 패널에는 알칸타라/디나미카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외에도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시프트 패들과 열선 기능이 포함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앞좌석 전동,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과 앞, 뒷좌석 열선 기능과 뒷좌석 폴딩 시트로 넉넉한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2025.02.24 10:07김재성 기자

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지원 '넥스트 잡' 성과 공유회...1년간 530명 지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두나무 넥스트 잡(넥스트 잡)' 2차년도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넥스트 잡 성과 공유회에는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과 지역 거점 기관 및 고용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 간 자립준비청년들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선 넥스트 잡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 잡은 두나무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청년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의 하나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어엿한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턴십 ▲창업 지원 ▲금융교육 ▲진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립 전 보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기 개발·진로 탐색 기회도 선제적으로 제공,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도 힘 쓰고 있다. 총 네 가지 분야로 운영된 넥스트 잡 2차년도 사업으로 두나무는 지난 1년 간 자립준비청년 530명의 내일에 동행했다. 사업 성과 분석에 따르면 참여 청년들의 80%가 넥스트 잡을 통해 정규직 전환 되거나 자신의 미래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았다. 참여 청년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도 5점 만점 중 4.3점을 기록,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넥스트 잡 2차년도 사업의 핵심은 지역 일자리 연계다. 모집에 앞서 두나무는 사업 범위를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대전·대구·광주까지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익숙한 환경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사회 적응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수도권으로의 인력 유출을 막아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약 2시간에 걸친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역 거점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사례를 토대로 자립준비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관한 심층 논의를 이어갔다. 자립준비청년, 아동권리보장원 관계자, 지역 기관 및 기업 등 성과 공유회 참석자들은 다른 기업 ESG와 차별화된 넥스트 잡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들을 살피며 청년 세대를 향한 두나무의 깊은 애정과 통찰력을 호평했다. 인턴십에 참여했던 자립준비청년 A씨는 “취업을 앞두고 광주를 떠나 낯선 서울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며 “넥스트 잡 덕분에 거주지 이전 없이 광주 안에 있는 영상 회사에서 실무를 배우고 정규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진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이사장은 “넥스트 잡의 특별한 점은 자립준비청년과 기업 간의 라포(상호 신뢰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라며 “진실된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대응책을 세운 덕분에 자립준비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고, 정규직 전환 인원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거주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익숙하고 호혜적인 환경에서 사회 경험을 쌓는 것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넥스트 잡을 통해 지역과 청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0:04김한준 기자

"oo은행, '엑사원 3.5'가 딱이네"…금융권 노린 LG CNS, 최적 AI 모델 골라준다

LG CNS가 금융 맞춤형 인공지능(AI) 평가 도구를 앞세워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금융 기업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미리 구축한 데이터셋으로 시중에 공개된 수십 개의 개방형 거대언어모델(LLM)을 평가해 뱅킹, 보험, 증권 등 각 금융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찾아주는 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방형 LLM은 공개된 소스코드나 알고리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LLM)이다. 대표적으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3.5, 메타(Meta)의 라마(Llama), 알리바바(Alibaba)의 큐원(Qwen) 2.5 등이 있다. 금융 기업은 데이터 유출 등 보안의 이유로 AI 도입 시 개방형 LLM을 파인튜닝해 자체 모델을 구축한다. 파인튜닝은 AI 모델에 별도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특정한 목적에 맞게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Gemini)같은 폐쇄형 LLM은 내부 소스코드가 공개되지 않아 기업이 자체 AI 모델로 구축해 활용할 수 없으며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로만 사용 가능하다. LG CNS의 금융 특화 평가 도구는 29가지 평가지표와 약 1천200개의 데이터셋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금융 지식을 기반으로 추론하는 능력 ▲수학적 추론 능력 ▲복잡한 질문 이해력 ▲문서요약 능력 ▲금융 용어 이해도 ▲AI 에이전트(Agentic Tool) 사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한다. LG CNS는 특히 AI가 답변하기 어려워하는 금융 관련 추론 문제들을 29개 평가지표에 적용해 더 정확한 성능 검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LG CNS는 금융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셋의 평가 데이터에 실제 금융 현장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정보나 전문 지식 등이 정확히 반영됐는지 점검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AI가 금융 산업 내 규제 요건이나 복잡한 서비스 구조 안에서도 정확한 답변을 하는지 판단할 수 있게 했다. LG CNS는 이 평가 도구를 통해 금융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최적의 LLM 선정부터 커스터마이징, 안정적인 운영까지 금융권에 특화된 생성형 AI 도입 전 단계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다수의 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하며 금융 AX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신한카드와 생성형 AI 기반의 상담사 응대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작년에는 신한은행과 함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미래형 영업점인 'AI 브랜치'를 개발했고, KB금융그룹에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금융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AI 모델이 서비스에 가장 적합할 지 파악하는 것"이라며 "자사금융 특화 AI 평가 도구는 금융 기업들의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0:00장유미 기자

LG전자, 시네빔 큐브에 '세이투셰' 감성 입혔다…특별 체험공간 마련

LG전자가 프리미엄 초소형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에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의 감성을 더해 젊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조성된 'YG(Young Generation)' 대상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시네빔 큐브 시네마 with 세이투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투셰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LG 시네빔 큐브 '시네빔&칠(Cinebeam & Chill)' 패키지와 세이투셰의 가구·오브제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공간을 빌려 원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세이투셰의 모션 포스터를 벽면에 투사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LG 시네빔 큐브를 활용하는 새로운 '빔테리어' 라이프스타일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그라운드220을 방문한 YG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빔 프로젝터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해 시네빔&칠 패키지 출시와 체험공간 조성을 기획했다. 시네빔&칠 패키지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에 무게 1.49kg의 초경량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와 세이투셰의 시그니처 자개 디자인 커버, 모션 포스터(USB)가 결합된 상품이다. 스테인드 글라스, 페르시안 원형 패턴, 타이포그래피 등 3종 모션 포스터로 고객에게 취향에 따른 공간 연출 경험까지 제공하는 통합 경험 패키지다. 26일부터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29cm에서 한정 판매된다.

2025.02.24 10:00장경윤 기자

SKT, K-AI 동맹군 글로벌 진출 돕는다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내달 3일 개막하는 MWC25에서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AI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MWC25에 참가하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모두 7곳으로, 참여 멤버사들은 자사의 AI 서비스와 솔루션, 기술 등을 전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AI 사업 모델과 적용 사례, 향후 사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MWC에 참가한 해외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AI스타트업들과 더 많은 협력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얼라이언스의 문호를 개방하고 공유, 협력, 참여 기반의 오픈형 얼라이언스로 전환했다. 현재 총 25개 멤버사가 함께 하고 있는 얼라이언스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의 대표 AI스타트업 연합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국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피라그란비아 3홀과 8.1홀에 각각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제조, 로봇, 광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혁신을 추진하며 협력하고 있는 K-AI얼라이언스의 협업 스토리를 소개한다. 3홀에 위치한 SK텔레콤 전시관에는 몰로코, 리벨리온, 래블업, 트웰브랩스 등이 소개되며 8.1홀에 위치한 4YFN 전시장에서는 SK텔레콤의 AI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AI얼라이언스에 합류한 '투아트(TUAT)', '엑스엘에이트(XL8)', '노타(Nota AI)'가 자사의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몰로코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솔루션 기업으로 SK텔레콤과 협력해 지난 6월 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하고 서비스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벨리온은 AI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2월 사피온코리아와 법인 합병을 완료했으며 AI반도체 '아톰'과 '리벨'로 사우디, 일본, 미국 등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래블업은 AI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백엔드.AI 플랫폼을 제공해 AI 기술의 상용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트웰브랩스는 영상 이해 멀티모달 AI모델 개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SK텔레콤은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4YFN 전시관에 참여하는 투아트는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했으며 지난 2022년과 2024년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수상했다. 엑스엘에이트(XL8)는 미디어 번역 솔루션 및 실시간 AI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SK AI서밋에서 자체 개발한 AI 통역 자막 서비스 '이벤트캣'을 활용해 행사 전체의 실시간 통역을 자막으로 제공했다. 노타는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및 AI 최적화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SK텔레콤과 협력해 AI 기반 온디바이스 소비 전력 절감 기술을 개발했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MWC25에서 극한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의 백엔드.AI 내 결함성 기능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AI얼라이언스의 비전을 글로벌 시장과 공유하고,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영훈 XL8 대표는 “MWC25와 같은 글로벌 무대에서 당사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전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K-AI 기술의 저력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번 MWC25는 대한민국의 AI스타트업을 세계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SK텔레콤은 대한민국 K-AI얼라이언스가 글로벌시장에서 AI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4 09:5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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