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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기차 놀이터"…BYD, 모든 지형 커버하는 서킷 열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모래언덕, 빙판, 오프로드 산악지대, 고속 레이싱트랙 등 거의 모든 지형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서킷을 개장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BYD는 지난 14일 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에서 새로운 서킷을 공식 개장하면서 "파괴적인 혁신으로 기존 레이싱 트랙의 장벽을 깨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킷에는 약 1천758m의 고속 레이싱 트랙은 물론 실내 모래 언덕과 저마찰 원형 트랙, 물이 들어찬 어린이 수영장, 오프로드 산악 공원, 캠핑장 등 8개의 독특한 지형으로 조성된 구역이 자리하고 있다. 실내 모래 언덕은 자동차 테스트에 사용되는 실내 모래 언덕 중 세계에서 가장 높고 규모가 큰 것으로 29.6m의 수직 낙하와 28도의 경사를 자랑한다. 또, 전기차 양왕 U8 전용으로 제작된 70m 길이의 웨이드 풀도 있다. U8은 비상 부양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약 30분 간 물에 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D는 중국 최초의 직경 44m 저마찰 원형 트랙을 만들었는데 이 트랙은 약 3만 개의 매끈한 현무암 벽돌로 만들어져 있고 3mm 두께의 물로 덮여 있어 눈이나 얼음이 덮인 도로 조건을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독특한 드리프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천758m 길이의 레이싱 트랙은 550m 가속 구간에서 질주할 수 있으며, 27개 코스가 마련된 산악 지형은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에서 오프로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서킷은 BYD가 계획 중인 여러 서킷 중 첫 번째로 개장한 곳으로, BYD는 앞으로 허페이와 사오싱에도 새로운 서킷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사오싱 오프로드 지역은 해발 500m에 약 90만㎡에 달하는 광대한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08.18 16: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제주항공, 유베이스 그룹과 항공업계 첫 통합 AICC 구축

유베이스 그룹이 제주항공 고객센터에 통합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솔루션을 구축하며 상담 효율성과 고객 경험 혁신을 동시에 입증했다. 챗봇 상담 이용률은 전년 대비 2.6배 늘었고, 고객센터 상담 건수는 18.4% 감소해 상담 품질 향상과 상담사 업무 효율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 유베이스 그룹은 지난해 7월 제주항공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CC 솔루션 '유커넥트(U-CONNECT)'를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후 올해 2월 요건 정의, 설계, 구축, 상담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100% 내재화 모델을 완성했다. 단순 AI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업 맞춤형 모델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단일 주체가 책임진 항공업계 첫 사례다. 이번에 도입된 생성형 AI 챗봇 '하이제코'는 공감형·감성형 응대 기능을 갖추고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난 3월 중국어 기능을 추가한 이후 외국어 상담 건수는 한 달 만에 21.7% 증가해 해외 고객 접점이 크게 확대됐다. 단순 문의는 챗봇이 자동 처리하고 복잡한 문의는 상담사로 연결되는 구조 덕분에 상담사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난이도 높은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유베이스 그룹은 상담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 정보 조회와 후처리 업무도 개선했다. 제주항공 기간계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해 상담 시점에 고객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AI 기반 후처리 자동화 기능으로 상담 요약과 분류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이 같은 변화로 상담사가 본연의 상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상담 생산성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제주항공 고객센터에 적용된 통합 AICC에는 AI 챗봇 외에도 STT/TTS, 기간계 정보 연계 상담 후처리 자동화, VOC 분석, 상담 품질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AI 기술이 포함됐다. 모든 기술은 유베이스 그룹이 내재화해 개발·운영했으며, 실제 상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유베이스 그룹은 다른 산업군에서도 상담 효율화를 입증한 바 있다. KICC에는 야간·휴일 전용 AI 라우팅봇을 도입해 상담 공백을 해소하고 상담 생산성을 13% 높였다. 또 OTT 서비스 웨이브에도 라우팅봇을 적용해 상담 효율을 끌어올리며 AICC의 산업별 확장성을 보여줬다. 유베이스 그룹은 넥서스커뮤니티, 한일네트웍스, 위고 등 그룹사와 협력해 설계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유기적으로 결합된 선순환형 AICC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술 내재화와 운영 최적화, 품질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장에서 AI 기반 고객 상담 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목진원 유베이스 그룹 대표는 "유베이스 그룹은 국내 No.1 컨택센터 운영 역량과 AI 기술을 완전 내재화한 유일한 통합 AICC 파트너"라며 "항공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성공 사례를 증명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 상담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6:09남혁우 기자

[AI는 지금] 매출 1조 공룡도 못하는 '이것'…AI 스타트업, 생존 열쇠는 '고객사 장악력'

오픈AI 등 빅테크 기업의 공세에 직면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생존 해법으로 고객사의 업무 과정에 깊숙이 침투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편리한 AI 도구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특정 산업에 대한 깊은 지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핵심 워크플로를 장악하는 것만이 해법이라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AI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스타트업의 차별화 전략 유통기한이 주~일 단위로 짧아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I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등의 국내외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이 생존을 위해 구축해야 할 '진짜 해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잇달아 제시했다. 이경훈 글로벌 파트너스 파트너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진짜 강점은 단순히 '데이터 보유'가 아니라 '데이터를 독점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에 있다. 누구나 복제하기 쉬운 데이터를 법률, 계약, 운영 노하우 등을 통해 우리만 쓸 수 있는 '독점 자산'으로 만드는 능력이 곧 해자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법과 계약이 만든 배타성 ▲운영과 얽힌 데이터 ▲전문가의 암묵지를 데이터화하는 역량이 필수적이다. 의료·금융 규제처럼 법적 장벽이 있거나 실제 운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데이터, 베테랑의 직관 같이 문서화되지 않은 정보를 데이터로 만드는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파트너는 "거대 기업과 경쟁하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는 전문화"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회계 AI 스타트업인 디짓의 하네스 합케 엔지니어는 소형 기업이 '챗GPT'와 같은 범용 모델의 약점을 파고들 세부 전략은 ▲특정 분야 전문화 ▲빠른 속도 ▲'환각(Hallucination)' 현상 최소화 등이라고 설명했다. 회계, 법률, 의료처럼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분야일수록 이 전략은 유효하다. 특히 AI 모델이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은 스타트업에게 가장 큰 기회 영역으로 꼽힌다. 합케 엔지니어는 "단 1%의 미미한 환각 비율이라도 수백만 건의 요청을 처리하면 사람이 검토해야 할 업무가 수만 건으로 늘어나는 재앙이 된다"며 "오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수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궁극적으로 스타트업이 지향해야 할 목표는 '우리 서비스 없이는 조직이 돌아가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경훈 파트너는 "(AI가 없다면) 고객사의 계약서 검토가 일주일씩 지연되고 재무 보고서 작성에 며칠이 더 걸리는 등 스타트업의 부재가 곧바로 조직의 비효율로 이어져야 한다"며 "'오픈AI가 보다 싼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경영에 미미한 영향만 끼치는 상태가 바로 강력한 해자가 구축됐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선 기술력 외에 고객과의 깊은 관계를 통한 브랜드 구축이 동반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고객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는 문제 해결사로 포지셔닝해야 한다는 설명으로, 이를 위해서는 AI가 잘못 판단해 고객이 손해를 봤다면 보상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네스 합케 디짓 수석 엔지니어는 "스타트업은 틈새 전문화에 집중하고 속도와 정확성을 보장함으로써만 거대 기업과 경쟁할 수 있다"며 "올바른 접근 방식을 통한다면 스타트업의 민첩함이 가장 강력한 거인조차도 능가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8 16:07조이환 기자

스테이블코인 공방…은행 "발행요건 높여야" vs 플랫폼 "개방형 경쟁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요건을 높여줄 것을 요청한 반면, 플랫폼 기업들은 협력과 연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출격임박!원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원화 시대 개막' 토론회에서 KB국민은행·우리은행·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토스) 관계자가 참석해 제도화에 필요한 점과 어떤 점을 준비하고 있는지 등을 간략히 발표했다. 은행뿐만 아니고 대형 플랫폼사들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공부하고 있지만 핵심적인 사용 사례는 찾지 못한 상황이다. 대부분 송금이나 결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 카카오페이 박정호 서비스총괄부사장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노사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퇴직급여 충당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동화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발행에 관한 제도화도 되기 전이기 때문에 대부분 금융사와 플랫폼은 법에 반영되면 좋겠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 윤성후 신사업제휴플랫폼부장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밸류 체인을 전반적으로 봤을 때 협업을 하고 서로 영역이 공존하는 모델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업자는 자본력과 기술 신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인가 요건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보관사업자(커스터디) 요건도 신탁법 상 신탁 행위 및 자본시장법상 신탁업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네이버페이 이병규 혁신성장지원실 이사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단일 기업이 독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안정적인 발행과 운영을 위해서는 발행사뿐만 아니라 은행, 블록체인 기업 등 다양한 금융 및 기술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특정 업종이나 기존 금융기관 중심의 폐쇄적 구조가 아닌 다양한 기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업계 전반의 파트너십과 공동 표준 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카카오페이 박정호 서비스총괄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정부가 온보딩을 위해 예산 집행을 해달라"며 "플랫폼의 접근성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의 유통채널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8 16:05손희연 기자

AI시대 모바일 접근성…사용자 경험 중심의 전환점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통신 수단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 생활 대부분은 모바일을 통해 연결되고, 개인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그러나 이 강력한 모바일 기기도 접근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AI의 혜택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합니다. 특히 생성형 AI와 모바일의 결합은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가능하게 하지만, 이러한 혁신이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하게 열려 있지는 않습니다. 모바일 접근성이 부족할 경우, 고령자와 장애인과 같은 정보 취약계층은 혁신에서 멀어지게 되고, 정보 격차는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서비스 전환이 필요합니다. 1. AI와 모바일: 접근성의 새로운 기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도 작은 화면, 다양한 기기 사양, 복잡한 앱 구조라는 물리적·기술적 제약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AI가 접목되면 사용자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UI를 즉시 변환하고, 작업을 자동화하며, 음성·텍스트·제스처 등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력이 약한 사용자가 특정 앱을 열었을 때 AI가 자동으로 글자 크기와 대비를 조정하고, 복잡한 메뉴를 단순화한 맞춤형 화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 움직임이 불편한 사용자는 음성이나 눈동자 움직임으로 앱을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고정된 접근성 설정을 넘어, AI가 사용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맞춤형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2. 생성형 AI가 만드는 개인화된 UX 기존 접근성 기술은 화면 낭독기나 음성 명령처럼 사전에 정의된 기능에 의존했습니다. 그러나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맥락에 맞는 대화형 안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 앱에서 "지난달 카드 결제 내역 중 10만 원 이상 사용한 내역만 보여줘"라고 말하면, AI는 필요한 데이터를 스스로 찾아 맞춤 결과를 즉시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복잡한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모바일 접근성 부족이 만드는 AI 격차 많은 AI 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제공됩니다. 따라서 모바일 접근성이 부족하면 AI 활용 자체가 어려워지고, 이는 곧 AI 격차로 이어집니다. 1) 콘텐츠 소비: AI가 아무리 좋은 영상을 추천해도, 자막이나 오디오 설명이 없는 영상은 시청하기 어렵습니다. 2) 서비스 이용: 복잡한 로그인 절차나 작은 버튼은 손이 불편한 사용자에게 큰 장벽이 됩니다. 3) 정보 입력: 글자 입력이 어려운 사용자는 AI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음성 활용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즉, 모바일 접근성이 부족하면 모바일을 통해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새로운 디지털 격차가 생깁니다. 4. 사용자 경험 중심의 접근성 혁신 방향 AI 시대의 모바일 접근성은 단순히 기술적 기능의 확장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 중심의 재설계가 필요합니다. 1) 동적 UI/UX 조정: 사용자의 시각·청각·인지 상태에 따라 화면과 안내 방식을 실시간으로 조정 예) 색각 이상 사용자를 위한 색상 대비 자동 최적화 2) 자연어 기반 상호작용: 복잡한 메뉴 탐색 없이 음성·채팅으로 원하는 기능 실행 예) “오늘 예약한 병원 위치 알려줘”라고 말하면 자동 지도 연결 3) 맥락 기반 예측 지원: 사용 패턴을 학습해 필요한 기능을 먼저 제안 예) 매일 아침 일정 확인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예측형 접근성' 4) 다중 입력 모드 통합: 음성, 제스처, 시선 추적 등 다양한 입력을 동시에 지원 예) 손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가 시선 추적으로 메시지를 작성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편리성을 넘어, 사용자와 기술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모든 사용자가 동등하게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5. 실제 사례 •건강 모니터링 앱: 고령자의 활동량과 심박수를 분석해 “오늘은 걸음 수가 부족합니다. 근처 공원을 산책해 보세요”라는 맞춤형 알림 제공 •교육 앱: 학습자의 이해도와 반응 속도에 따라 문제 난이도와 설명 방식을 자동 조정 •행정 서비스 앱: 복잡한 민원 절차를 음성 안내와 대화형 AI로 지원해 고령자나 외국인 사용자 편의 향상 이 사례들은 AI와 모바일 접근성의 결합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기반 모바일 접근성 혁신이 성공하려면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국가와 기업이 함께 표준과 정책을 마련해 모든 서비스에 일관되게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WCAG, EAA 등 글로벌 접근성 표준과 법적 정합성을 확보한다면, 국내 기술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 6주차에서는 '글로벌 동향과 비교: 디지털 접근성 정책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주요 국가들의 정책과 법제화 흐름을 살펴보고 글로벌 시대에 한국이 어떤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겠습니다.

2025.08.18 15:59손학 컬럼니스트

한화솔루션, 정부 구조조정 앞두고 M&A 인력 충원 나서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석유화학 업계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화솔루션 하반기 경력 채용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실적 악화를 겪는 케미칼 부문에서 경력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M&A 전문가' 채용에 나선 대목이다. 주요 업무로는 M&A 전략 및 거래 구조 수립, 경쟁사 동향 분석 등이 포함됐다. 자격 요건에는 석유화학 산업 M&A 경험 우대가 포함돼 있다. 정부 주도 석유화학 업계 구조조정을 앞두고 인력 채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달 중 석유화학 산업 구조 재편을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대책 마련을 촉구한 만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은 납사 기반 범용 제품 비중이 높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과잉 설비 조정 ▲기업 간 인수합병(M&A) 지원 ▲친환경·첨단소재 중심 투자 유도 등 강도 높은 산업 구조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경력 채용도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한화솔루션은 구체적으로 ▲사업·사업기획·사업개발 부문(서울 을지로 근무) ▲연구기획(대전 근무) ▲공정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 생산 부문(여수 근무) 채용에 나섰다. 채용 인력 상당수는 사무직 인력일 것으로 관측된다. 석화 업계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생산 인력을 늘리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계열사 여천NCC가 3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위기감 고조로 내부 분위기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사업 재편이 구조조정 측면도 있지만, 포트폴리오 재편성 등 올해 초 W&C 사업부 별도 분할 등 전반적으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M&A 인력을 뽑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신입 채용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부족한 인력 충원 차원"이라며 "일상적인 채용"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올 2분기 매출 1조2천390억원, 영업손실 468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부터 지금까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2025.08.18 15:54류은주 기자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2차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2차 선점 이벤트는 신규 월드 '라이뉴'와 '란스', 그리고 기존 스트리머 월드 '로버'에 증설된 서버까지 총 18개 서버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1일에 진행된 1차 이벤트는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24개 서버가 전부 마감된 바 있다. 이번 2차 이벤트는 더욱 짧은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내용을 그린 MMORPG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기반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출시 전 쇼케이스·OST·아트워크·스틸컷 등 '더 스타라이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025.08.18 15:50정진성 기자

LG전자, MS사업본부 50세 이상 직원 희망퇴직 실시

LG전자가 50대 이상 직원 및 최근 3년간 성과가 낮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 구성원 가운데 만 50세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성과가 낮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은 다음달 중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희망퇴직은 본인이 원하는 경우 진행되며 근속 및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최근 2년간 젊은 층인 30~40대 직원은 줄어든 반면 50세 이상 중년 직원은 늘어나는 추세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LG전자의 50세 이상 직원은 1만1993명으로 전체 직원의 16.3%를 차지한다. 최근 2년 새 23.7% 늘어났다. 반면 30~40대 직원 수는 2.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젊고 힘있는 조직으로 변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조직 내 연령대별 구성 등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2025.08.18 15:34전화평 기자

"기업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금산분리 아냐"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의 달러 패권주의(달러라이제이션)을 막기 위해 시급하게 도입돼야 하며, 자금세탁방지와 탈세를 막는데 용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시됐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출격임박! 원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원화 시대 개막' 토론회에에서 발제한 숭실대 윤민섭 겸임교수와 한양대 강형구 교수는 모두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윤민섭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이 현금처럼 쓰인다고 했을 때 돈이 많이 빠져나가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 대량현금거래 보고제도가 있어 이를 적용하면 된다"며 "자금세탁방지나 탈세방지도 현금보다 스테이블코인이 더 관리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계좌 이체 방식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것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봤을 때 자금세탁은 이미 계좌 이체 단계서 실지 명의 확인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현금과 수표가 디지털화된 것을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봤을 때 외려 디지털화가 되니 자금 추적이 더욱 용이하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최근 한국은행이 대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은 금산분리 원칙을 위배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윤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매도하는 것이고 들어오는 돈은 준비자산으로 적립된다"며 "수신 행위라기보다는 매매 행위에 가깝고 스테이블코인을 팔더라도 자금을 준비자산에 적립하기 때문에 유용이 불가능해 금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한양대 강형구 교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흐름을 추적하기 힘든데 투기세력에 방어할 수 있는 외환보유고 방어선도 뚫릴 수 있게 된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라이제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한 방안으로 빨리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최악의 경우 우리 주권이 미치지 않는 역외에서 달러 국채와 원·달러 선물로 원화스테이블코인을 만들어어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유통시키는 것"이라며 "이 경우 달러라이제이션은 심화되고 외환유출입 정보는 파악하지 못한 채 외환보유고는 줄게된다. 그러면 못쓰게 하는 규제로 가게 할 텐데 이 규제가 가능하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강형구 교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유동성 크게 증가해 인플레이션의 위협이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면 준비자산을 위해 채권을 사기 때문에 통화량은 줄어들 수 있다"며 "한국은행도 디지털 화폐(CBDC) 관리 장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관리한다면 더 좋은 화폐금융 거시건전성 정책이 간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민병덕 의원은 "미국의 달러 패권주의는 비달러국들의 패러다임을 축소시키기 때문에 자국의 통화정책을 방어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정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입법 지원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5:30손희연 기자

AMD, 2분기 서버용 CPU 점유율 27% 돌파

AMD는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가 최근 공개한 x86 프로세서 출하량 보고서를 인용해 "올 2분기 서버용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27.3%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MD는 서버용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2024년 1분기를 시작으로 올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6월에는 통신사와 기업용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노키아 클라우드에 AMD 5세대 에픽 9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공급했다. AMD는 "머큐리리서치의 수량 기준 점유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산출한 서버 부문 매출 점유율 역시 역대 최대치인 41%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 2분기 AMD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32억 4천만 달러(약 4조 6천23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났다. 이는 전체 매출 76억 8천500만 달러(약 10조 9천664억원) 중 42%에 달한다. AMD는 이달 초순 실적발표 당시 "에픽 프로세서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인스팅트 MI308 출하 중단 여파를 상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AMD는 올 2분기 데스크톱 PC용 프로세서 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최대 수치인 32.2% 점유율을 확보했다. 지난 해 3분기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를 기점으로 28.7%를 기록 후 1년만이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지난 주 집계한 국내 시장 점유율은 AMD가 65%, 인텔 35% 수준이다. 지난 해 말 인텔이 출시한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의 부진으로 AMD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국내 PC 업계 관계자들은 "AMD는 프로세서 소켓 규격을 오래 유지하는 정책을 적용중이다. 이전 제품인 라이젠 7000 시리즈부터 도입된 소켓 AM5 역시 올해를 포함해 최소 5년 이상 유지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로 교체한 소비자들은 기존 부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다음에도 AMD 프로세서를 선택할 것이다. 이는 인텔 프로세서 시장 확대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18 15:30권봉석 기자

"역시 휴네시온"...4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대표 정동섭)은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국내 시장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력, 세계시장 지배력, 성장성, 경영역량 등을 바탕으로 하는 정량 평가와 시장 지배력 검증 및 CEO 인터뷰를 통한 정성 평가 등을 실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회사에 따르면, 휴네시온 주력제품인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은 10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망연계 대표 제품으로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휴네시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망연계 토탈 라인업을 구성하며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동섭 대표는 "휴네시온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한 결과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4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 망연계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국가정책과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 '아이원넷'은 보안등급이 다른 망 간 정보 연계 시 악성코드, 해킹과 같은 외부 위협과 중요 정보의 악의적 반출 등 내부 위협으로부터 내부망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와 양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엑스(i-oneNet DX)'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등 OT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망연계 제품군으로 OT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다. 국내 금융,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정책은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적용 기관의 보안과 책임은 더욱 강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백도어 공급망 해킹 위협이 부각되면서 국내에서도 SW 제품과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전과정에서 보안 위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공급망 보안이 필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휴네시온은 주력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통합 위험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5:24방은주 기자

KCA, ESG 실행과제 검토...8월 중 추진계획 수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14일 서울본부에서 '2025년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선출과 ESG 실행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정환 충북대 교수,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 이현 신한대 교수,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김완기 KCA 노동이사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현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향후 KCA의 ESG 과제 추진을 총괄하게 된다. 1차 위원회에서는 사전에 위원들의 서면검토 내용을 토대로 총 46개의 ESG 과제를 대상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중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 실행방안과 고도화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기관의 특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실천과제,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확산 방안,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공정한 경영체계 확립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과제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제안하고, 기관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이 내재화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KCA는 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부 실무 검토를 거쳐 8월 중 'ESG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추진계획에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전략을 담고, 기관 특화형 ESG 실천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KCA의 ESG 실행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아래, 국민과 사회에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5:18박수형 기자

웹케시, 2분기 영업익 8.3%↓…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웹케시가 제휴 은행 협력 및 상품 모델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 웹케시는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 18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6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수치다. 매출 증가 요인은 제휴 은행과의 협력 강화, 마케팅 채널 확대로 분석된다. 다만 2분기에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케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사 모든 솔루션을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전환한다. AI 뱅킹 부문에서는 자사 AI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기존 뱅킹 시스템 대비 30% 이하 비용으로 구축 가능한 'AI 에이전트 뱅킹'을 개발해 연내 1개 은행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경영정보시스템(MIS) 부문에서는 은행·공공기관의 기존 시스템을 AI 에이전트로 전환하는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웹케시는 하반기에 AI 기반 금융 솔루션 고도화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병행해 수익성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은행 적용 확대, AI MIS 사업 수주, 제휴 채널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B2B 핀테크 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8 15:11한정호 기자

쿠콘, 2Q 영업이익 6.3%↑…데이터·페이 균형 성장에 신사업 '가속'

쿠콘이 데이터·페이먼트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세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투자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쿠콘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167억3천만원, 영업이익 46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 감소, 6.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소폭 감소한 340억4천만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90억5천만원을 달성했다. 수익성 높은 서비스 중심의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이는 대규모 일회성 프로젝트를 지양하고 수수료 매출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로의 전환 덕분인 것으로 평가된다. 2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데이터 사업 85억1천만원, 페이먼트 사업 82억2천만원으로 두 사업 간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였다. 카드사·빅테크 등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서류 제출 API, 소유자 검증 차량 정보 조회 API,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됐다. 신규 API 영업 확대를 통한 수수료 매출 실적도 증가했다. 특히 SK텔레콤 유심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이슈가 발생하면서 간편 인증 API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한 점도 성장에 기여했다. 글로벌 페이 서비스는 올해 이달 말부터 유니온페이, 다음 달 위챗페이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리퀴드 등 글로벌 페이사와 제휴해 해외 관광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기존 페이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일본·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핀테크 허브 시장 선점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쿠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글로벌 페이 및 스테이블코인 분야의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시아 핀테크 허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업체와 다양한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 쿠콘이 가진 결제 인프라에 스테이블코인을 반영해 외국인의 국내 소비를 간편하게 지원하고 관련 법·제도가 마련되면 글로벌 결제 유통망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수익성과 수요가 높은 데이터 서비스를 주력해 영업이익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업권별 다양한 데이터 API 수요에 맞춰 신규 상품 출시, 글로벌 페이 및 스테이블코인 유통 인프라 구축 등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18 15:10한정호 기자

이은우 KAIST 감사 "과기문화진흥법 제정할 땐 고경력 지원 규정 명시 했으면…"

"과학기술문화 진흥법을 제정할 때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한 명시적 규정을 포함시켰으면 한다." 과학기술연우연합회(회장 안동만)는 19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고경력 과학기술인 과학대중화 기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기획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9만 5천여 명에 달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전문성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우 KAIST 상임감사는 사전 배포 자료를 통해 "지난 2023년 제정을 추진하던 과학기술문화진흥법이 국회의원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며 "향후 이 법을 만든다면 이 속에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에 대한 명시적 규정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감사는 또 연구개발 간접비의 일정 비율을 과학문화활동비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 "KAIST는 올해 8월부터 간접비의 1%를 과학문화활동비와 지식재산 출원, 별정직 퇴직 충당금 등으로 쓰며, 연구 책임자 자율 집행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 감사는 "지난해 기준 50세 이상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9만 5천명에 달하며, 이는 5년 전보다 23% 증가한 수치"라고 밝히며,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과학문화 대중화의 새로운 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어 진행할 패널 토론에는 이석봉 대덕넷 대표와 조숙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차대길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동만 연우연합회장은 "과학기술 소통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정부-민간 협력 플랫폼 구축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18 15:08박희범 기자

KT노사, 임금 3% 인상안 잠정합의

KT 노사가 18일 임금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임금 3% 정률 인상과 함께 일시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게 합의안의 주요 골자다. KT 사측과 KT노동조합이 이날 2차 교섭회의에서 도출한 임금인상 잠정 합의안은 노조가 제시한 정률 6.3% 인상안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합의안은 또 휴대폰 요금과 단말 비용에 대해 16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5년 단위 자기계발출장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년연장 논의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퇴직 1년 전 유급휴가 60일, 퇴직 1~2년 전 유급휴가 20일을 제공한다. 현장 차장급에 해당하는 G4 직급에서 부장급(G5)로 승진할 때 직책 2년 조건을 폐지하는 승진제도 개선도 임단협에서 함께 다뤄졌다. 노조가 요구한 명절 상여금 신설은 연말에 노사협의회를 통해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과 같은 합의안은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거쳐 오는 21일 조합원 투표에 부쳐진다.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가 나오면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다.

2025.08.18 15:00박수형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中 임상 3상 성공 및 품목 허가 신청

대한민국 37호 신약 '자큐보'가 위식도역류질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중국 내 위식도역류질환 분야 선도기업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P-CAB 신약 '자스타프라잔'(국내 제품명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와 리브존은 지난 2023년 4월 중화권(중국·홍콩·마카오·대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천500만 달러(약 200억원)를 수령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3년간 국내 기술이전 사례에서 계약금 200억원 이상의 대형 기술수출 딜은 10여 개에 불과하다며, 특히 중화권 한정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리브존의 계약금 규모는 P-CAB신약의 잠재적 시장성 측면에서 볼 때 큰 의미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은 2023년 11월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은 후, 같은 해 12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통상 1년 이상 수년까지 걸리는 임상 3상을 약 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이번 허가신청을 통해 중국 내 P-CAB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리브존은 연매출은 2조4천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홍콩과 심천 증시에 이중 상장된 시가총액이 12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화권의 대형 제약사다. 중국 소화기계 치료제 시장에서 연매출 6천억원 규모의 업계 1위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은 2023년 약 30조원에서 2025년에는 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중국 시장은 약 4조원에서 6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내 P-CAB 시장은 현재 약 2천414억원 규모의 초기 시장으로 2024년 연성장율이 81.22%로 급성장하고 있어, 기존 PPI에서 P-CAB제제로의 시장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의 P-CAB 성공은 결국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P-CAB의 상용화 시계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관련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주목을 받는 비만치료제 세계 시장규모는 약 20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자스타프라잔(자큐보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직접 개발을 통해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국산 신약 37호로 승인을 받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10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데 이어, 출시 후 세번째 분기만에 분기 105억원 수준의 원외처방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자큐보가 현재 성장세를 유지하면 내년는 처방 매출이 연간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자큐보는 지금까지 해외에 4건의 기술수출 계약 및 유통계약을 체결하며 전세계 26개국에 진출하고 있는 K-바이오의 대표적인 신약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중국 소화기 치료제 분야에서 강력한 영업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리브존은 기존 PPI시장을 P-CAB시장으로 빠르게 전환시킬 것”이라며 “임상이 조기 완료되고 그에 따른 허가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수익 실현 시점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18 14:44조민규 기자

정부, AI 연구에 GPU 1천장 푼다…삼성SDS·KT클라우드·엘리스 선정

삼성SDS·KT클라우드·엘리스클라우드가 정부 추경 예산으로 추진되는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공급사로 선정돼 국내 인공지능(AI) 연구 조직에 총 1천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올해 말까지 AI 연구·개발 연산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추경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공급사로는 삼성SDS·KT클라우드·엘리스클라우드 등 3개사를 선정했다. 기존 사업은 사용자당 H100 GPU 2장 수준을 제공하던 방식과 달리, 올해는 과제 단위로 수백 장 규모 GPU를 묶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초거대 AI 경쟁 속에서 연산 인프라 부족이 국내 연구·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대규모 GPU 자원을 기반으로 초거대 모델을 개발 중이지만, 국내는 민간·공공 연구조직 모두 자원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민간 클라우드 기업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GPU 환경을 산학연에 제공하며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삼성SDS와 엘리스클라우드는 각각 H100 GPU 200장과 400장을, KT클라우드는 H200 GPU 400장 수준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민간 중소·중견·스타트업 기업과 대학·병원·연구기관 등으로, GPU 1~4장을 선택할 수 있는 1트랙 사용자와 GPU 8장 이상을 서버 단위로 지원받는 2트랙 사용자로 나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하는 'AI 챔피언' 대회 참가 연구팀 100곳에 GPU 400장을 공급해 인재 발굴과 연구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공급사 선정은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실사 및 기술 시연, GPU 단가 가격 협상 등 다단계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기술평가 80%와 가격평가 20%를 합산해 총점 70점 이상을 받은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GPU 보유 현황, 자원 제공 능력, 보안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작용했다. 선정된 공급사들은 다음 달부터 GPU를 본격 제공한다. 사용자는 협약 체결 후 자원 사용계획과 연구성과를 보고해야 하며 ▲공급사는 장애 대응 ▲기술 지원 ▲사용 현황 모니터링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 관리 의무를 지게 된다. 또 협약 종료 후에도 최소 15일간 백업 기간을 제공해야 한다. NIPA는 공모안내서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연산 인프라 확보가 필수지만 국내는 자원 부족으로 연구·개발에 제약이 있었다"며 "민간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GPU 자원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025.08.18 14:40한정호 기자

[ZD 위클리 코인] UBCI 0.96% 상승…알트코인 3.42%↑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전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알트코인 하락폭이 특히 컸으며, 일부 종목은 20% 이상 급락했다. 18일 두나무 업비트 데이터랩이 발표한 UBCI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업비트 종합 지수는 전주 대비 0.96% 상승한 1만7천490.87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3.42% 상승해 5천970.5로 집계됐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57.84로 전주와 비슷한 '중립' 수준을 유지했다. 상승 종목은 제한적이었다. 맨틀이 27.50% 상승, 체인링크가 17.60% 상승해 시장 하락 속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섹터별로는 스테이블코인 연관 자산 지수와 DID 관련 지수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전략 지수 기준으로 보면, 모멘텀 Top 5는 3.53% 하락에 그쳐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면, 로우볼 Top 5는 4.25% 상승, 컨트래리안 Top 5는 4.42% 하락했다.

2025.08.18 14:34김한준 기자

무보·하나은행·현대차, 자동차 부품 기업 금융지원…美 관세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18일 관세 대응 현장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기업인 디와이오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수출 현장에서 미국 관세 영향을 확인하고, 수출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현대차·기아-하나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은 미국 관세 조치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대·중소 상생 및 민관금융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및 하나은행이 총 400억원 규모 재원을 출연하고, 무보가 이를 기반으로 총 6천300억원 규모 우대금융을 자동차 협력사에 지원한다. 이번 현대차·기아의 출연은 기업이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는 첫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신설되는 '자동차 협력사 우대금융 상품(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협력사들이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완성차사에 납품하기 위해 필요한 제작자금을 저금리·고한도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은 하나은행으로부터 최대 2%p까지 인하된 금리로 제작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무보로부터 보증 한도 상향, 보증기간 확대(1년→3년), 보증료율 인하(1%→0.65%)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무보에 납부하는 보증료는 하나은행이 지원해줘 협력사의 비용 부담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 장관은 방문 업체인 디와이오토의 임연찬 대표에게 '수출공급망강화보증 1호 보증서'를 전달했다. 디와이오토는 금번 보증으로 2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 이를 토대로 원활한 원자재 확보와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임연찬 대표는 “이번 수출공급망강화보증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안정적인 부품 납품과 함께 생산량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시설투자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재홍 서진산업 대표와 김남교 엠티엠 엔티엠 대표에게 2호·3호 보증서가 전달됐다. 성 김 현대차 사장도 “최근 미국 관세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통상 환경 속에서, 금번 수출금융 상품 신설은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완성차기업 입장에서도 공급망을 탄탄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올해 7월까지 수출이 국내 정치 불안과 미 관세 등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도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수출 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써주신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관세 조치에 대응해 수출 애로 해소, 대체시장 진출, 세제·자금 지원 등 후속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우리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략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4:30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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