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상무동가개통ᘔ 【ㅋr톡S977】【슈퍼머니】 1 ㅫ ᘽ 마두동개인돈ц이도동가개통┗화원읍폰테크Ω휴대폰선결제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17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중국의 순간'! 세계 최초의 수잉 AI 스마트 급이 솔루션

대구, 한국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3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심천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 회사는 스마트 급이 공급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으며, 처음으로 중국의 'AI+축산' 기술이 해외에서 대규모로 상용화되는 서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국의 축산 기술이 과거의 '도입'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음을 의미한다. On site exhibition of Shuying Technology 글로벌 선도적인 스마트 양돈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 정밀 급이기+인공지능 카메라+인공지능 음수기'로 구성된 스마트 급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조합은 한국 축산업이 직면한 인구 밀집, 자원 부족, 환경 규제 강화 및 인건비 상승 등의 핵심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핵심 제품인 FPF 정밀 급이기는 20만 두 모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AI 영양 모델을 탑재하고 있으며, 급이 정확도 오차는 1% 이하로 제어되어 사료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고비용으로 운영되는 한국 시장에 '중국 솔루션'을 제시한다. 2025년 2월,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는 양샹 그룹 및 한국 충청남도 정부와 손잡고 3자 전략적 협력 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하여 한국 스마트 축산업단지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정부급 협력은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가 국제 고급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포라고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가 현장에서 PigWorld, 신흥농장 등 여러 한국 대형 양돈농장과 인공지능 급이 시스템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충청남도, 전라북도를 비록한 여러 지역을 망라하게 되었고,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의 한국 내 사업 기반을 한층더 강화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에서 중국 AI 급이 기술에 대한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초기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한국의 로즈팜 운영자 김학현 대표는 전시회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사용 경험을 공유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FPF 사료 공급기는 74.2%의 사료 낭비를 줄이고 급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는 단일 기술 수출에 머무르지 않고, FPF의 미래 양돈장 계획을 통해 방역, 의사결정, 영양, 환경 제어, 육종 다섯 가지 모듈을 통합하여 아파트형 양돈장의 85% 이상의 스마트 보급율을 달성하고 입체적인 토지 절감 모델과 2배의 인력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여 한국 토지 및 사육 현황에 최적화되 해법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쉐도우 테크놀로지 회사의 CEO 스광샤오는 "우리는 중국의 스마트 축산업 기술이 추격자에서 동해자, 그리고 이제 선두자로 도약하는 역사적 변화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은 여러 차례 한국 등 축산업 선진국들로부터 기술과 관리 경험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마트 양식을 재정의하여 글로벌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 FPF 시스템은 전 세계 10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온라인 가동 장비는 25만 대를 초과했다. 이번 기술 한국 진출은 중국 스마트 축산업의 혁신 성과를 최초 발표일 뿐만 아니라, 중국 AI+농업의 전 세계 가치 창출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디지털 섀도우 테크놀로지 이사장 장옌 회장은 "수잉이 중국 농업 기술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으로 중국에서 비롯된 혁신 기술과 스마트 솔루션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글로벌 식량 안보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힘을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기술, 세계와 공유한다.

2025.09.12 00:10글로벌뉴스

엔씨, '아이온2' 11월 19일 정식 출시…"성능 과금 없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1월 19일로 확정했다. 11일 진행된 공식 방송 '아이온투나잇' 3회차에서 김남준 개발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모바일 시연 화면과 주요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BM)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9일 0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퍼플·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도 시작된다. 예약 참여자에게는 펫 선택 상자와 인게임 재화 '키나' 10만 상자가 지급된다. 사전 서버 선택과 캐릭터명 선점은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다운로드와 커스터마이징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김 PD는 "출시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며 "계속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시일 외에도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 지원 및 PC 전용 UI 추후 제공 ▲세미 자동 모드 폐기·풀수동 전투 채택 ▲만렙 달성 후 전 지역 45레벨 스케일링 ▲주당 7시간 제공되는 어비스 콘텐츠와 추가 충전 아이템 ▲어비스 점령전·랭킹 보상·인게임 보이스 채팅 ▲거래소 키나 전용 운영 ▲멤버십·배틀 패스 중심 BM 구성 ▲외형 아이템 정가 판매·스탯 미부여 등을 공개했다. 김 PD는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일정 문제로 모바일 UI를 먼저 적용했다"며 "출시 후 PC 전용 UI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투 방식은 세미 자동 모드를 적용하지 않고 풀수동 조작으로 설계됐다. 소 실장은 "거래소는 키나로만 이용할 수 있고, 등록 단계에서도 유료 재화를 쓰지 않는다"며 "외형 아이템은 뽑기가 아닌 정가 판매로 제공하며 능력치는 붙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멤버십 상품은 거래소 슬롯 확장과 개인 거래 등 편의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5천~1만7천원대에서 조율 중이다. 김 PD는 "멤버십 가격은 2만 원을 넘기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배틀 패스 형태의 패스 상품도 준비돼 플레이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필드 전역은 만레벨 달성 후에도 스케일링돼 계속 활용할 수 있고, 어비스 콘텐츠는 주당 7시간 기본 이용 시간이 제공된다. 추가 아이템을 통해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으며, 어비스 점령전·랭킹 보상·인게임 보이스 채팅 등 다양한 콘텐츠도 지원한다. 엔씨는 이번 방송에서 BM 구조와 시스템 개선 방향을 상세히 공개하며 "필수 과금 요소 없이 보고 선택하는 BM을 지향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엔씨는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고, 11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현장 시연을 통해 유저와 만날 계획이다.

2025.09.11 22:05정진성 기자

국정원 주최 '사이버공격방어대회' 가보니…'The Mallard Duck' 종합 우승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2025)'가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국가정보원이 주최했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했다. 지난 8~11일 개최된 글로벌 사이버 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2025)의 부대 행사로 개최됐다. 대회는 '캡처더플래그(Capture the Flag·CTF)'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숨겨진 특정 형식의 문자열(플래그)을 제출하면 정답으로 인정되는 방식이다.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우승한다. 대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국제 해킹 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 수준의 대회다. 이번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지난달 16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일반(민간·대학생) 15개팀 ▲공공(국가·공공기관 종사자) 20개 팀 ▲청소년(만 9~18세) 15개 팀 등 각 부문별 상위권에 진출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공공 분야의 경우 협력업체 실무자와 함께 팀을 구성할 수 없도록 조정됐다. 대회 분야는 사이버위기대응 역량 평가가 중점이다. 취약점 점검·예방과 탐지·분석·대응 등 사고조사 역량을 평가한다. 대회 총 상금은 1억원이다. 올해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팀은 국가정보원장상을 포함해 메달 및 상금 4000만원을 받는다. 각 분야별 우승 팀도 국가정보원장상을 받으며, 메달 및 상금으로 1200만원을 받는다. 단 청소년 분야 우승 팀은 상금이 500만원이다. 이 외에도 공공과 일반 분야 준우승과 장려상을 획득한 팀은 각각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각각 600만·300만원을 받는다. 청소년 분야의 경우 준우승 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과 상금 200만원, 장려상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별개로 본선진출자 전원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공공분야의 경우 입상 시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고요하지만 치열한 대회 현장…'해킹 체험'도 볼거리 대회 현장은 고요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긴 시간 동안 각 팀별로 작게 상의하는 소리 외에는 마우스 클릭 소리와 노트북 키보드를 두들기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대회장 한 켠에는 각종 과일과 음료가 준비돼 있었지만, 대회에 몰두했기 때문인지 거의 손대지 않은 모습이었다. 대회장 중앙 공간에는 대회 진행 시간과 막아야하는 다음 공격 시간이 초단위로 표시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푼 팀들의 점수가 실시간으로 표기되고 있었다. 대회장 입구에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처음 방문하거나, 참관하러 온 관람객들을 위한 '해킹체험존'이 마련돼 있었다. 진행되고 있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쉽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곳으로, CSK 2025 행사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기자도 해커가 돼 간접적으로나마 대회 참가자들의 입장이 되어봤다. 3대의 노트북이 놓여 있는 곳에 앉으면, 화면에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동일한 문제 제공 플랫폼 화면이 표시된다. 실제로 2020년 사이버공격방어대회에 출제됐던 문제를 재구성한 것이다. 문제 유형은 웹 해킹, 포너블, 리버싱, 포렌식, 암호 등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대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실제 문제풀이에 들어갔다. 기자가 푼 문제는 2020년 대회에서 출제됐던 'EatCookie' 문제로 웹 해킹 영역이었다. 당시 대회에서 가장 쉬운 문제였다고 한다. 문제를 클릭하니 한 인터넷 주소(URL)과 '플래그(Flag)'를 입력하는 공간이 표시됐다. URL을 클릭하자 흰 바탕에 'login as admin'이라는 관리자로 로그인하라는 문구만 표시됐다. 문제는 이게 끝이었다. 대회 관계자는 잠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황당해하는 기자를 쳐다봤다. 마우스를 가지고 이곳저곳 클릭해보아도 'login as admin'이라는 문구만 드래그될 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문제는 표시되는 사이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로그인하면 되는 구조였다. '쿠키를 먹어라'라는 'EatCookie'는 문제를 풀기 위한 힌트였다. 대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갔다. F12를 눌러 개발자도구를 연 뒤, 쿠키 탭에 우선 접근해야 한다. 이후 쿠키 탭에 'guest'라고 표시돼 있는 부분을 관리자를 뜻하는 'admin'을 입력했다. 그러자 화면이 변하며 숨겨진 문자열이 화면에 표시됐다. 해당 문자열을 복사해 플래그를 입력하는 공간에 붙여넣고 제출하자 문제가 해결됐다. 이처럼 출제된 문제를 풀어내고 특정 문자열(플래그)을 찾아 입력하면 되는 형식의 대회가 CTF 대회라는 것이 대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회 관계자는 "열자마자 당황했던 이 문제가 해킹 대회에서는 가장 쉬운 문제였다"며 "이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된 대회를 국내 보안인들이 풀어내고 있으며, 더 복잡한 해결책을 요구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풀어도 풀리지 않는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10초간의 카운트다운 이후 오후 6시 대회가 종료되자마자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던 팀은 일반 부문의 'The Mallard Duck' 팀으로 5640점의 점수를 획득해 일찌감치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청소년 분야는 'Hide on /bin/sh' 팀이 종료 시간 10분전까지 2983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공공부문에서는 '이건 첫번째 레슨, 플래그 나만 갖기' 팀이 2557점으로 가장 높았다. 대회 시상식은 이달 24일 개최된다. 수상자에게 별도로 안내된다. 이번 대회에서 공공부문에 참가한 한 현역 장병은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며 "실제 서버에서 발견되는 취약점을 찾아내야 하는데, 시간 제한이 있어 시간 내 풀지 못해 감점된 문제가 많을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5.09.11 21:21김기찬 기자

에코프로, 청주·포항 산모 지원…8천만원 상당

에코프로가 지역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충북 청주시와 대규모 사업장이 있는 경북 포항시 지역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용품과 산후조리비 지원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청주시 취약계층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와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총 4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마더박스는 아기 목욕 수건, 순면 손수건, 치발기, 이유식 용기, 젖병 세트, 온습도계 등 신생아와 산모에게 필요한 친환경·안전 제품 10종으로 구성된 육아용품이다. 에코프로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도 지원한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산모 34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오는 25일에는 포항시에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더박스 전달식 행사를 열고 4천만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직접 마더박스를 포장하고 지역 내 차상위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돕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부터 마더박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당시 임원회의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화가 더욱 가속화되기 때문에 저출산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큰 문제”라며 “지방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우리가 뭔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총 1154가구, 약 3억6천5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지원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풀어나가야 하는 고차방정식”이라며 “오창과 포항에 지역 기반을 둔 에코프로의 따뜻한 나눔과 동행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1 20:07김윤희 기자

에어텔, 타투 시티서 동아프리카 데이터 센터 허브 착공

에어텔, 44MW 친환경 데이터센터 '넥스트라' 건설 시작 타투 시티, 케냐,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에어텔(Airtel)의 44MW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넥스트라'가 들어서는 타투 시티 경제특구는 동아프리카의 데이터센터의 허브로 자리 잡았다. 넥스트라는 타투 시티가 제공하는 95%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입지 조건을 갖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Executives from Airtel, Rendeavour, and Government representatives at the official groundbreaking ceremony of the Nxtra by Airtel Africa 44MW Data Centre at Tatu City SEZ, Kenya. 넥스트라 데이터센터는 단계적으로 44MW 규모의 IT 전력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99.999% 가동률과 이중화된 다중 광케이블 경로, 첨단 보안 시스템을 갖춘 차세대 서버와 GPU 지원 고밀도 랙이 구축된다. 타투 시티는 동아프리카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수억 달러를 투입,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췄다. 주요 인프라에는 99.7% 가동률을 자랑하는 135MVA 전력 변전소와 배전망,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산업용 24시간 상수도, 종합 빗물 관리 시스템, 70km에 이르는 국제 표준 도로, 120km 이상의 안전한 지하 광케이블 등이 포함된다. 타투 시티의 소유주이자 개발사인 렌데버의 설립자 겸 CEO 스티븐 제닝스(Stephen Jennings)는 "10년 넘게 타투 시티에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투자해 동아프리카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에어텔이 넥스트라를 이곳에 구축하기로 한 결정은 이러한 비전에 대한 확실한 신뢰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넥스트라가 이미 타투 시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100개 이상의 글로벌•현지 기업과 함께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데이터센터가 뒤이어 들어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는 아프리카의 경제 혁신에 필요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쉬나스 이수르(Yashnath Issur) 에어텔 아프리카 데이터센터 CEO는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디지털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어텔의 넥스트라는 신뢰성과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보장하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표준에 따라 건설될 것"이라며 "용량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복원력에 중점을 둬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차세대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투 시티는 95%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입지 중 하나로 꼽힌다. 태양광 발전이 전력 수요의 3분의 1을 직접 충당하고, 케냐 국가 전력망이 대부분 재생에너지로 구성돼 있어 타투 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청정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매일 2만 5000명 이상이 타투 시티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학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곳에는 4500채의 주택과 6000명의 학생이 있으며, 4000억 케냐 실링(KES) 이상을 투자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타투 시티에서 운영 중인 기업은 에미레이트 로지스틱스(Emirates Logistics), 하이네켄(Heineken), 콜드 솔루션(Cold Solutions), 풀케어 메디컬(FullCare Medical), 호우넨(Hounen), CCI 글로벌(CCI Globa), 도르만스(Dormans), 카처(Kärcher), 나이바스(Naivas), NCBA, 그릿 부동산 투자 그룹(Grit Real Estate Income Group), 헤와텔레(Hewatele), 프레이트 포워더스 솔루션(Freight Forwarders Solutions), 타마린드 그룹(Tamarind Grou), ADvTECH, 프렌드십 그룹(Friendship Group), 바켈스(Bakels), 노비스(Novis), 데이비스 앤 셔틀리프(Davis & Shirtliff) 등이다. 타투 시티 경제특구에 입주한 기업들은 표준 법인세율 30% 대비 첫 10년간 10%, 이후 10년간 15%의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등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또한 상품•서비스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며, 수입 관세와 인지세가 면제된다. 타투 시티 소개 나이로비 인근에 위치한 5000에이커 규모의 신도시 타투 시티는 25만 명이 넘는 주민과 하루 수만 명의 방문객을 위해 주택•학교•기업•쇼핑 지구•의료 시설•녹지 공간•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학교에는 매일 수천 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주택은 소득 수준별로 다양하게 공급된다. 케냐 최초로 운영 중인 경제특구인 타투 시티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나이로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체증과 장시간 통근 부담 없이 생활•업무•여가를 아우르는 환경을 제공한다. 타투 시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tatu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렌데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rendeav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69970/Tatu_City.jpg?p=medium600

2025.09.11 19:10글로벌뉴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332만대 출하…전년比 10.9% 성장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 2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시장을 주도했다. 11일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 데이터 코퍼레이션(IDC) 코리아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약 332만대로 전년 대비 10.9% 성장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소비심리 회복과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시리즈 호실적, 이통사 중심 공격적인 마케팅 등이 영향을 줬다. 중저가 시장에서도 신제품이 출시되며 시장에 활기가 돌았다. 샤오미 등 중저가 해외 제조사 역시 국내 공식 매장 오픈 등 적극적인 시장 진출로 가성비 수요 진작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호실적과 더불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가격대의 5G 모델 선택폭이 넓어지며 5G 점유율은 94.1%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가격대 별로는 800달러 이상 플래그십 제품군 점유율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63.4%를 기록했다. 주요 제조사 플래그십 모델이 강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 및 고환율 영향으로 800달러 이하에 포함됐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 및 통신사향 모델 등 신제품 출시로 중저가 제품군 수요가 증가했다. 국내 폴더블 시장 출하량은 11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제조사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 조절을 하며 출하량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스마트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 부각으로 최신 칩셋으로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의 매력도가 증가하면서 같은 플래그십 제품군 갤럭시S25 시리즈로 수요가 옮겨가는 양상도 발견됐다. 강지해 한국IDC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주요 제조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이 시장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며 "폴더블폰 단점 극복 노력이 시장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진작할 것으로 보이며, 슬림형 스마트폰도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18:32신영빈 기자

가비아, IMK에 그룹웨어 '하이웍스' 공급…계열사 협업 지원

가비아가 대규모 기업에 '하이웍스' 공급을 확산하며 국내 그룹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한다. 가비아는 아이마켓코리아(IMK)에 자사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비아는 IMK 내 다양한 계열사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하이웍스에 '그룹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기능은 각기 다른 계열사 간에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이웍스의 그룹사 기능은 여러 계열사 오피스를 연동해 전자결재·게시판·메신저·인사 정보 등 주요 서비스의 협업을 지원한다. 각 오피스별로 협업 대상과 사용 여부를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그룹사 간 결재, 정보 공유, 커뮤니케이션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이뤄지며 그룹사 단위의 통합 조직도를 제공해 여러 오피스에 분산된 인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여러 오피스에 소속된 겸직자는 간편한 계정 전환 기능으로 각 직책에 맞는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가비아 하이웍스사업팀 이정환 이사는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계열사가 늘어날수록 유기적인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며 "하이웍스의 그룹사 기능은 IMK와 같이 복수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MK 관계자는 "기존에는 계열사 간 협업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하이웍스 도입으로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하이웍스를 통해 전 계열사 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1 18:17한정호 기자

정부, AI반도체 업계와 '쓴소리 간담회' 개최…예산 2배 증액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의 민낯을 직접 듣고 판을 새로 짠다. 기획재정부는 임기근 제2차관이 경기도 판교 리벨리온 본사에서 AI 반도체 기업들을 초청해 '인공지능-반도체 업계 쓴소리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쓴소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업계의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실증사업의 규모와 기간 한계 ▲과도한 현금 부담과 지식재산권(IP) 제약 ▲대규모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또 세계적 수준의 지식재산(IP)과 설계 도구 접근이 어렵고 중소기업에겐 최적화 소프트웨어 비용이 큰 부담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국가사업에서 국산 반도체 도입 의무가 빠진 사례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임 차관은 오는 2027년 이후를 대비한 민관합동 공동정책개발 연구 추진을 제안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국산 AI 반도체 성능 향상과 세계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실증사업 개선과 지식재산권 규제 완화, 금융지원 강화 등 즉각적인 제도 보완에 착수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공동정책연구 결과를 정책과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산 신경망 처리장치(NPU) 수요 창출과 실증 확대를 위해 내년 예산에 3천574억원을 반영했다. 이는 올해 1천754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비판은 정부 정책을 보완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공동연구를 통해 장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책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 18:17조이환 기자

코그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신규 캐릭터 '이리스' 출시

코그(KOG)는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 신규 캐릭터 '이리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리스'는 화려한 물감과 마법도구 드림위버로 그림을 그리고, 파트너 '러피'와 함께하는 공격하는 것이 핵심 요소이다. Z키 확장 커맨드를 사용하여 대상을 공격하면 일정 확률로 물감이 떨어지고, 떨어진 물감을 모아 '물감 게이지'를 상승시킬 수 있다. 특히 '물감 게이지'가 가득 찬 '이리스'는 '러피'를 통해 물감을 모두 소모하는 강력한 공격을 발동할 수 있으며, 이것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여 MP를 회복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마스터 로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성장과 강화 등 육성 구간에서 달성할 수 있는 미션을 완료해 꼭 필요한 보상들을 쉽고 빠르게 획득하고, 이를 통해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보상으로 지급되는 '마스터 체이서' 장비로 높은 능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벤트로 획득한 '마스터 토큰'과 함께 사용하면 '공허 포식자 무기', '마스터 로드 지원 상자' 등 한 층 더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또한 미션 달성 포인트를 누적하면 '베르카스 속성 주문서', '타락한 성자 가이안 카드'와 같은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이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체이스 패스'를 통해 신규 모션 보상과 코디 악세서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어나더 코디 보상에는 '이리스'의 코디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와 함께 4주년 이벤트인 '구슬 봉인 코디 슈퍼 앵콜 이벤트'에 '이리스'가 등장하면서 '이리스'의 다양한 코디를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1일에는 신규 캐릭터 '이리스'의 '각성'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5.09.11 18:16이도원 기자

아이폰도 자급제로 알뜰하게…U+유모바일, 최대 30만원 프로모션 제공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9월 한달간 아이폰 자급제 이용자 대상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U+유모바일은 아이폰 이용 행태에 최적화된 '아이핏 맥스'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아이핏 맥스는 고용량 데이터를 선호하는 아이폰 가입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15GB+/100분(2만6천550원) ▲71GB+/통화기본(3만4천300원) ▲100GB+/통화기본(3만9천490원) ▲5G 125GB+/통화기본(4만3천400원) ▲5G 180GB+/통화기본(5만1천800원)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3~10Mbps의 속도 제한(QoS)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올해 아이핏 맥스 요금제의 구성은 한층 확대됐다. 아이핏 맥스 요금제 5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매월 쿠팡이츠 상품권 5천원과 5천원 할인권을 받아 12개월간 총 12만원 상당의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회사는 배달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고 자급제 아이폰 이용 비중이 높은 20~30대 고객층의 생활 패턴에 맞춘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9월 한 달간 아이핏 맥스 요금제를 사용하며 U+유모바일에서 아이폰 단말로 휴대폰 정보 등록(확정기변)을 완료한 가입자는 아이폰 전 기종을 대상으로 매월 1만원씩 12개월간 쿠팡캐시를 받아 총 12만원의 단말 할부금 절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휴대폰 정보 등록은 U+유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 역시 U+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영수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자급제 플래그십 단말과 알뜰폰 요금제의 결합은 최신 단말을 가장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아이폰17 출시와 함께 마련한 혜택이 가입자들의 체감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급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1 18:13진성우 기자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글로벌 동접 41만명 돌파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2.0 업데이트 출시 후 지난 7일 14시(UTC)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41만3천399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2.0'은 게임 최초로 11단계 전차를 포함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1개 계통도, 신규 이용자에게는 2개 계통도의 6단계에서 10단계 전차를 모두 지급하는 역대급 무료 보상을 제공해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중국 등 글로벌 동시접속자 증가를 견인했다. 워게이밍에 따르면 2.0 업데이트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11단계 전차를 획득했다. 11단계 전차 중 가장 인기있는 5대의 전차는 'Taschenratte', 'KR-1', 'T803', 'Leopard 120 Verbessert', 'Hirschkäfer'로 나타났다. 마이클 브룩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서부 지역 퍼블리싱 디렉터는 "2.0 업데이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전차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은 매 업데이트마다 월드 오브 탱크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2025.09.11 18:03정진성 기자

쿠팡 공세에 화장 고치고 씀씀이 커진 '배민'…점유율 수성 시험대

고물가와 경쟁 심화 속에서 배달앱 시장 1위 배달의민족이 '배민 2.0'을 내세워 리브랜딩(브랜드 새단장)과 서비스 다각화에 나섰다. 쿠팡이츠와 같은 후발주자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점유율이 흔들리자, 음식 배달을 넘어 멤버십 혜택과 커머스, 장보기 등으로 외연을 넓히며 새 성장 동력을 찾는 모습이다. 11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결제 금액 기준 배민의 점유율은 1월 71.14%에서 12월 57.6%로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쿠팡이츠는 18.4%에서 35.31%로 두 배 가까이 뛰었으며,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도 0.27%에서 0.65%로 늘었다. 서비스 경쟁도 다각화되고 있다. 배민이 1인 가구를 겨냥한 '한그릇' 서비스를 시행하자 쿠팡이츠와 요기요도 유사한 1인분 주문 기능을 선보였고, 마트·편의점 상품을 배송하는 퀵커머스 영역 역시 경쟁사들이 뒤따라 진입했다. 업계의 주도권 다툼이 음식 배달을 넘어 생활 전반 플랫폼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위기감 속에서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2.0'을 선언했다. 최근 앱 아이콘·서체·색상 등 디자인 전반을 단계적으로 교체하며 리브랜딩에 착수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민트색·폰트·앱 아이콘 등 15년간 큰 변동이 없었던 브랜드 요소를 새롭게 다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민은 점유율 확대를 위해 퀵커머스 서비스와 음식 배달 양축을 함께 키워 간다는 전략이다. 쿠팡이츠의 '와우 멤버십'에 비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민클럽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인 티빙과 제휴를 맺은 데 이어, 10일에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제휴를 맺어 구독자 편익을 늘렸다. 여기에 카카오톡 기프티콘 결제도 지원한다. 현재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등 5개 브랜드가 가능하며, 향후 가능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배달 플랫폼 중 교환권을 사용할 수 있는 회사는 아직까지 배민이 유일하다. 장보기·PB(자체 브랜드) 확대와 B마트 고도화도 병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퀵커머스는 배민이 업력이 길어 운영 노하우가 있고, B마트처럼 직접 사입해 배달하는 모델은 현재 우리만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면에서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퀵커머스 등은 다른 플랫폼들도 뛰어들고 있고,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혜택 면에서 소비자를 사로잡으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배달 노하우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11 18:02류승현 기자

국가유산청,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3개 프로그램 선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지자체 공모를 통해 1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을 전승하고 있는 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별로 조사·연구, 전승기반 확보, 활용·홍보 등 자율적인 전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전 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끝까지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은 총 23개다. 세부적으로는 아리랑, 제다,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제염, 온돌문화, 장 담그기, 전통어로-어살, 활쏘기,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 갯벌어로, 한복 생활, 윷놀이,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사찰음식, 한글서예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광역시·도에서 총 31개의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사업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특히 지자체간 협업을 장려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지자체간 협업이나 광역 단체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1억원 지원에서 5천만원을 추가한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상향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첫 지원 대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3개 시군이 협업하는 '강원아리랑 문화사업화 프로젝트'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충북의 막걸리, 이야기로 마시다'가 선정돼 더욱 넓은 단위의 공동체종목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 주요 선정 프로그램으로는 ▲울산 지역 제염 조사 및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소금으로 이어가는 삶의 기술'(울산 남구 / 제염) ▲마을에 전승되는 떡 만들기 방법 기록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손으로 빚는 문화'(전북 정읍 / 떡 만들기) ▲진도 출생 서예가인 손재형의 글씨체를 기반으로 하는 '한글서예로 새긴 진도소리'(전남 진도 / 한글서예) ▲전통 세시풍속에 현대문화를 결합한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경북 예천 / 추석 등 명절) 등이 있다. 지자체들은 각 선정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12월 실시예정인 사전 상담(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전승 활성화와 종목 홍보를 위한 조사·연구,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지역 공동체 주도의 전승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관련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무형유산의 계승 기반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1 17:54이도원 기자

글로벌 수소 드론 9위도 참여…딥테크 6곳, 투자사에 '러브콜'

전 세계에서 수소 드론 기술력으로 9위에 오른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6곳의 딥테크가 자사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투자사에 투자 유치를 위한 러브콜을 보냈다. 벤처캐피탈 라플라스 파트너스는 11일 서울 강남구에서 '라플라스X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딥테크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딥비전'을 부제로 한 만큼 첨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 6개사가 서울투자파트너스·하나투자증권 등 국내 벤처캐피탈 12곳 앞에서 투자유치 목적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6개사는 호그린에어·엔에이치네트웍스·위치스·긱프랜즈·닥터케이 헬스케어·인트플로우다. 처음으로 피칭을 진행한 호그린에어는 수소 연료 전지를 기반으로 한 장시간 비행 드론과 고성능 파워팩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수소 드론 기술력 9위, 기술등급 T2를 확보한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액화 수소 드론 기술, 액화 수소 기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기술을 회사가 보유한 주요 기술로 소개하면서 타사 대비 긴 비행시간과 넓은 운용온도 범위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홍성호 호그린에어 대표는 “수소 드론 시장과 수소 발전 시장, 두 가지를 노리고 있다”며 “수소드론, 수소발전기, 수소연료전지 관리 서비스 등 세 가지로 판매 수익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영상 관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충전 시스템 등 보안·통신·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만드는 ICT 전문 기업 엔에이치네트웍스는 95% 매출을 공공부문에서 낼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처를 확보한 상황이다. 홍원택 부사장은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항, 스마트 항만과 국방부 사업을 위주로 해온 기업이고 아프리카 가나 원격 검짐기 관련해 10만대 납품 계약을 수주했다. 단일 건으로 100억원 정도 되는 규모”라며 “자사가 가진 강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장 도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한 부분은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성장하는 모티브를 만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국내 공공사업에서 쌓아올린 기반을 확장해 인공지능(AI) 기반 조류대응 드론, 스마트원격검침기 사업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AI·에너지 부문에서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에서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위치스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전시환경 생성 모듈을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해외를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고미아 위치스 대표는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를 고민하고 있다”며 투자유치 10억원을 통해 3년 내 100억원 매출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팜 기업인 긱프렌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2023년부터 개념검증(POC)을 진행한 후 자체 개발한 IoT 토양센서로 제주도 한라봉 당도를 11% 향상시킨 성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DX) 데이터 기반 열과 방지 및 당도 예측 솔루션을 활용한데 따른 성과다. 긱프렌즈는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사례를 축적해 전국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방침이다. 서비스와 활용 농가를 확대해 3, 4년 뒤인 2028년 150억원, 2029년 2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닥터케이 헬스케어는 피부 확대 이미지 기반 피부분석과 맞춤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과 병원, 화장품 브랜드사 등을 타겟층으로 잡았으며 뷰티산업용 AX 솔루션을 2028년 1만3천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인트플로우는 AI 축산 데이터 기업으로 AI 기반 양돈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폐사율을 20% 줄여 국내 농장의 생존율을 80%에서 95%까지 끌어올린 사례를 언급했다. 여기에 태국 CPF 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진출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2025.09.11 17:53박서린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탈중국 공급망' 승부수로 존재감 부각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탈중국 전략광물 공급망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세계 1위 방산 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기업과 손잡고 군수·방위 산업의 필수 소재인 안티모니를 재가공해 미국에 추가 수출한다고 발표하는 등 관련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 등이 발간하는 국내외 공급망 이슈 주간지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는 1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고려아연과 록히드마틴의 공급망 협력 사례를 조망했다. 보고서는 "록히드마틴과 고려아연의 한·미 게르마늄 공급망 협력은 게르마늄과 같은 핵심광물이 정치 및 경제 안보의 레버리지로 사용되는 상황이 장기화되며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추진된 동맹국 간 협력 체계"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산 원료에 의존하던 미국이 공급망 다변화를 실제로 이루어낸 대표적인 사례"라며 "한국이 경제 안보 최전선에서 핵심광물 내재화와 글로벌 동맹의 결과를 구체화한 유의미한 성과"라고 소개했다. 록히드마틴과의 협력에 맞춰 울산 온산제련소에 1천4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입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계획도 내놨다. 최윤범 회장은 당시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 차원에서 탈중국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고려아연은 이와 함께 최근 전략광물 안티모니를 미국에 추가 수출하기로 했다. 국내 화학 제조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달 안티모니 50톤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한 것. 고려아연이 안티모니를 회수해 국내 화학 제조사에 공급하면, 해당 기업이 이를 삼산화안티모니로 재가공해 양사 협업으로 미국에 판매하는 구조다. 고려아연은 지난 6월 처음으로 미국에 안티모니 20톤을 수출했고, 8월에도 20톤을 추가로 직접 수출했다. 직접 수출량 기준으로 올해 미국에만 안티모니를 100톤 가량 보낼 예정이다. 내년에는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40톤 이상을 미국에 수출하는 게 목표다. 게르마늄과 안티모니 모두 대표적인 전략광물로 꼽힌다는 점에서 고려아연의 행보가 주목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두 광물 모두 중국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더욱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현재 세계 최대 게르마늄 생산국은 중국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글로벌 정제 게르마늄 생산량 140톤의 68%가 중국산이다. 안티모니의 경우 지난 2023년 기준으로 중국이 전세계 안티모니 광산 생산량 점유율 5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측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 안보, 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 및 동맹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1 17:47김윤희 기자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캐릭터 굿즈 출시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대표 조세원)의 대표 영어 서비스 '돈버는영어'가 학습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캐릭터 굿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맥스(MAX)'로, 돈버는영어 홈 화면에서 학습자들에게 동기부여 메시지를 전해온 마스코트다. 학습으로 적립한 코인을 활용해 다양한 '맥스' 버전을 구매하면 매일의 학습량이 늘어나고 획득할 수 있는 코인 금액이 늘어나 '맥스' 캐릭터에 대한 학습자의 관심과 인기가 높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맥스를 키링(Keyring) 굿즈로 제작하게 됐다. 굿즈는 '여유로운 맥스', '효율적인 맥스', '열정적인 맥스' 3종으로 구성되며, 별도 판매 없이 앱 내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2022년 10월 출시된 돈버는영어는 학습일에 따라 코인을 획득하는 보상이 결합된 서비스로, 론칭 2년 9개월 만에 누적 보상금 61억원을 돌파하며 학습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00만 원 이상 보상을 받은 학습자는 1천 여 명을 넘어섰으며, 10만 원 이상 수령한 인원은 1만 명에 이른다. 위버스브레인 마케팅전략실 이용주 부장은 “돈버는영어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재미와 보상을 통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캐릭터 굿즈 출시를 통해 학습자들의 꾸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버스브레인은 글로벌 AI 교육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간과 동일한 원어민 AI가 화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맥스AI'와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를 개발했다. 2천여 명의 원어민이 함께하는 '스피킹맥스'는 누적 회원 110만명을 돌파했으며, 게이미피케이션과 보상이 결합된 '돈버는영어'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에는 AI 서비스 도입과 B2B,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2025.09.11 17:45안희정 기자

국가유산청,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백제의 웅진 천도(475년) 전후에 축조된 옛 무덤들로,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당시 발굴되어 현재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가 유적공원으로 정비돼 있다. 특히 2호분으로 불리는 지하 무덤은 무덤방의 길이가 404cm, 너비가 436cm, 높이가 330cm로 매우 커서 발견 당시 '지하 궁전'으로 불리기도 했다. 무덤방으로 들어가는 통로는 다른 굴식돌방무덤과는 달리 경사져 있다는 독특한 특징을 지녔다. 지금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통로 위에 유리관을 씌워 놓아 원형을 공개해둔 상태다. 1호분의 무덤방은 2호분보다 조금 작은데, 현재 유적공원 정상부에 무덤방을 재현하고, 그 위에는 보호각을 설치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머지 무덤들은 무덤자리에 돌로 표시를 하고 주위에 울타리가 둘러져 있다. 인근 나성동 도시 유적과 토성 등의 입지나 무덤방의 규모, 축조 기술 등을 미루어 보면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당시 이 지역의 최고 수장층의 무덤들로 추정할 수 있어, 이번 사적 지정은 계획도시인 세종시의 역사적 배경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가유산청 측은 기대했다. 현재 세종시에 소재한 국가지정유산은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 등 보물 4건,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등 천연기념물 2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세종 홍판서댁'이 지정돼 있어, 국가 사적은 이번에 지정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처음이다. 국가유산청은 “우수한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K-컬처의 원천인 K-헤리티지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1 17:45이도원 기자

에이엠매니지먼트,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펀드' 투자 유치…

AI기반 퀀트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 '디노랩 펀드(Dino Lab Fund)'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 펀드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미래 금융 신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그룹 차원의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융합' 전략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에이엠매니지먼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트랙레코드와 높은 성장세가 주요 근거가 됐다. 이번 투자는 에이엠매니지먼트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o Lab) B센터 1기'에 선정된 이후 이어진 후속 투자다. 당시 에이엠매니지먼트는 디지털자산 퀀트 솔루션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이번 투자로 우리금융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됐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국내외 금융권과의 협업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과 증권사 등 전통 금융기관들이 자체적인 디지털자산 투자 운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반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관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금융기관이 고객의 자산을 직접 수탁하지 않고, API를 통해 운용 전략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AI 기반 퀀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안정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미 OKX, 바이비트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OKX 봇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수익률 기준 상위 전략을 꾸준히 운영 중이며, 앞서 일본 디지털자산 운용사 제이캠(J-CAM)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뒤 현지 누적 이용 규모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후속 투자까지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자는 당사의 비수탁형 AI 퀀트 솔루션이 가진 안정성과 기술력을 전통 금융권에서 다시 한번 인정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동력으로 국내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 디지털자산 운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1 17:43김한준 기자

개인정보 유출 책임 CEO가 진다...개보위, 종합 대책 발표

민간의 잇달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위원회가 11일 종합 대책을 내놨다. 12대 과제로 이뤄졌다. 앞으로 기업에서 해킹이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나면 이의 책임을 최고경영자(CEO)가 지는 법이 만들어진다. 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의무화도 추진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18일 발생한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같은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은 지난 SKT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서 드러난 제도적,기술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그간의 사후 땜질식 처방과 제재만으로는 급속히 발전하는 해킹 기술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기업이 보다 적극적,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센티브 중심 체계 마련을 핵심 방향으로 마련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위원회의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련 전문가 및 사업자 간담회, 국내외 자료 조사 등을 통해 현행 규제시스템의 문제점과 기업의 인식과 관행, 인력 및 예산 투자 규모, 피해자에 대한 권리구제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래와 같은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 어떤 개선방안 마련했나? 개인정보위는 이번 SKT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국민 생활에 밀접한 대규모 정보시스템 중에서 이미 해킹이 이뤄졌거나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 조치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고경영자(CEO)의 책임 명확화와 인력과 예산 투입 기준 등의 상시적,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방안과 엄정한 조사 및 처분 체계와 피해자의 권리구제 실질화 등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제도개선 ①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외부에 노출된 취약점을 제거하고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등 공격표면관리를 강화하고, 주요 정보에 대한 암호화 적용 확대 등 선제적 조치를 정례화한다. ② 평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선제적, 적극적 보호조치를 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징금 감경 등)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 ③이미 유출된 개인정보가 웹, 딥웹, 다크웹 등에서 불법 유통되는지 여부를 탐지하고, 관련 정보 발견시 해당 사업자 및 유관기관에 신속히 공유해 유출경로 확인 및 차단조치 등 2차 피해 예방을 적극 지원한다. ④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 및 인증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제도는 신종 해킹기법을 고려한 현장심사(취약점 점검, 모의해킹 등) 중심으로 인증체계를 고도화하고 사고기업 대상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장기적으로는 핵심 공공시스템, 이동통신서비스 등 대상 단계적 의무화 및 전반적인 인증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2)상시적 내부통제 강화 ①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투자(인력/예산) 확대를 위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고, 관련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했는 여부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 추진한다. 예컨대, 유출사고 발생시 책임 경감과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시 가점 등이 인센티브의 한 사례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제32조제4항에 따른 전문 CPO 지정 의무기관은 매출액 1500억원 이상인 자로 1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 등을 말하는데, 현재 이 숫자가 700여 곳에 달한다. ② 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개인정보 보호 관련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에 관한 최종적인 책임이 있음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관리주체인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여러 부서의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사항을 총괄해 내부통제 할 수 있도록 지정 신고제 도입, 연 1회 이사회 보고, 직무 여건 보장 등 법적 권한과 역할을 강화한다. ③ 그동안 공공분야에서 대규모 개인정보처리스템을 신규 구축 또는 변경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민간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상, 방법, 기준 구체화, 평가기관 및 인력 전문성 제고 등을 통해 자율적 수행 기반을 마련한다. ④ 대규모 수탁사(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등) 또는 솔루션 공급자 등과 같은 법적 사각지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 안심설계 인증제' 도입을 통해 중소 사업자 등에게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토록 권장함으로서 보안역량 제고를 추진한다. 3) 엄정한 처분 및 권리구제 실질화 ① 같은 방식으로 반복적인 해킹을 당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은 과징금 가중 등 엄정한 제재를 통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징벌적 과징금 등 제재 처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검토를 추진한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실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람 뿐 아니라 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한 유출 통지를 확대하는 등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②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실제 유출사고 피해자 구제에 활용하는 방안 등 피해구제 강화 방안을 검토 및 추진한다. 역대 과징금 부과액을 보면 2021년 82억원 → '22년1018억원 → '23년 232억원 → '24년 611억원에 달했다. ③이 밖에도 개인정보위는 시장감시 및 권리구제 지원을 위한 '개인정보 옴부즈만'을 설치한다. '개인정보 옴부즈만'은 학계, 시민단체, 일반국민 등 15인 이내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 전문인력 양성과 신기술, 신제품의 개인정보 침해 위협 선제대응 등을 통해 정보주체의 권리구제 기반을 강화하는데, 이를 위해 ISMS-P 인증심사원, 개인정보 영향평가사 등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교 석박사 과정을 신설한다. 석박사 과정 신설에 따른 예산 30억을 확보, 내년에 개설할 예정이다. ④ 한편,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 및 개선 유도를 통해 손해배상 보장제도 내실화와 유연화 및 자율적 피해구제 확산을 지원한다. ■ 향후 계획 개인정보위는 이번에 발표한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자 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통해 이행 가능한 합리적 기준(인력, 예산, 인센티브 등)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법령과 고시에 반영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법률 개정사항은 연내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국회에 제출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후 내년까지 개정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아울러,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합리적 기준을 설정했음에도 그런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고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원인과 책임에 따라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 현황 ① 현행 규제시스템(개인정보 보호법」 제29조, 시행령 제30조, 고시(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은 개인정보처리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규율하고 있고, 기업이 이보다 더 추가적이고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해야 할 제도적 유인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해킹 기술을 고려할 때, 유출사고 발생시마다 각종 규제를 추가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신종 해킹기법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예방적 보호 체계 마련이 곤란하고, 기업이 분야별 위험도에 상응하는 최적의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채택 시행하는 것에 일정한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사고 발생시 엄정한 제재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사후적 조치(제재, 의무화) 보다는 사전적 예방(선제적 조치, 인센티브)를 중심으로 하는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개인정보위는 밝혔다. ②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국민 감수성이 상당히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수준에 비해 관련 인적, 물적 투자 규모는 아직 낮은 수준이며, 이는 많은 기업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자원 투입을 소극적 준법감시(compliance) 측면의 '비용'으로 보는 인식·관행이 그 배경으로 지적된다. 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보고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에 관해 국민 과반수 이상(57.6%)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범죄ㆍ질병 등 11개 분야 중 가장 안전하지 않은 분야로 인식)했고, 정보기술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부분 투자 비율('23.12월 기준)은 한국 6.1%인데 반해 미국은 11.6%다. 이에,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성 강화, 자원 투입 확대 등을 통해 고객정보 보호는 '불필요한 비용'이 아닌 '전략적 투자, 기본적 책무'라는 인식을 사회 전반에 확립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③ 동일한 원인으로 유출사고가 반복되는 기업 등 개인정보 보호에 현저히 소홀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한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체계가 부족하고, 과징금은 전액 국고에 귀속되어 실제 피해자의 권리구제를 위해서는 활용할 수 없는 모순적 상황이다. 또한, 현행법상 개인정보 유출 통지의 대상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금번 SKT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같은 경우에는 유출 정보를 활용한 불법거래 차단 등의 선제적 조치 필요성을 고려할 때, 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 내용을 신속히 통지하는 등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 근절을 위한 엄정한 조사 및 처분 체계를 강화하고 개인정보 분쟁조정, 손해배상 보장제도 내실화 등 정보주체의 권리구제를 실질화하는 한편, 과징금을 실제 피해자의 피해구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정보위는 설명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를 '불필요한 비용'이 아닌 고객의 신뢰 확보를 위한 '기본적 책무'이자 '전략적 투자'로 인식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확산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9.11 17:38방은주 기자

1100만 공공저작물, AI 학습에 활용된다

1천100만여 건의 공공저작물을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열린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제공 서비스'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공누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가 부여되면서 과기정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누리 유형 중 출처 표시와 변경 금지 의무에 대해 AI 학습에 활용하는 경우 ▲출처표시를 간소화하고 ▲AI 학습을 위해 공공저작물을 가공하는 것을 허용했다. 예기치 못한 공동 저작권자의 저작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저작권 관련 책임 보험 가입 등의 부가조건 하에서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신청한 'AI 기반 숏폼 콘텐츠를 통한 상품 홍보 서비스'도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홈쇼핑에서 이미 송출된 상품 판매 프로그램을 AI 기술을 통해 숏폼 형태로 제작하고, 신청기업의 전용 채널을 통해 시청자가 숏폼을 보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홈쇼핑 업계 지원과 동시에 소비자 선택권 확대가 기대된다. 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자체생산문서 유통 서비스'가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지난 2012년 중계자 제도 설계 시부터 중계자는 제3의 기관의 전자문서만 유통할 수 있었으나, 이번 특례를 통해 신뢰성 확보 조건 하에서 자사의 문서를 유통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이밖에 LG유플러스의 '실시간 통화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등이 특례로 지정됐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서비스'에 대한 소관부처의 법령정비 필요 판단에 따라, 임시허가로 전환될 예정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주재한 배경훈 장관은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관련 규제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AI 시대에 맞는 규제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신속히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CT 규제샌드박스를 단순한 규제 유예 수단이 아닌, 민간의 혁신 서비스를 정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민관 원팀 전략이자, 법‧제도와 생태계 전반을 AI 친화적 시스템으로 재편하기 위한 정책적 실험장으로써 활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1 17:37박수형 기자

  Prev 1001 1002 1003 1004 1005 1006 1007 1008 1009 10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단독] 하정우, 국가AI전략위로…李정부 AI 삼각축 재편 마무리

젠슨 황 삼소회동 그 식당, 네이버 '페이스사인' 지금도 쓸까

"한국 첫 오프라인 상륙" 매진 행렬…쿠로게임즈 '퍼니싱' 팝업스토어 가보니

"졌지만 잘 싸웠다"...광화문 월드컵 생중계 현장에 퍼진 탄성과 함성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