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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힐티코리아 연세대 linkedin'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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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 폰화면 꺼지지 않게 해줘"...삼성, '원 UI 8.5 베타' 배포

빅스비(Bixby)가 더 강력한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빅스비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강력해진 빅스비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사용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삼성전자의 AI 음성비서 '빅스비'는 이번 베타 프로그램에서 자연어를 기반으로 더욱 직관적이고 손쉬운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이나 설정을 말하면, 빅스비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적합한 설정이나 기능을 제안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빅스비에게 말하면, 빅스비가 요청을 이해하고 '사용 중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 설정을 즉시 활성화한다. 또, 빅스비는 현재 디바이스 설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모든 설정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현재 자신의 디바이스 상황에 맞는 문제 해결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컨 사용자가 "전화가 올때 벨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해결 방법 알려줘"라고 말하면, 빅스비가 현재 디바이스 설정 상태를 확인한 후, "현재 디바이스가 방해 금지 상태입니다. '방해 금지' 설정을 해제할까요?"고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빅스비 업데이트의 또 다른 특징은 대화 중에 모든 정보를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궁금한 내용을 빅스비에게 물어보면, 빅스비가 실시간 웹 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답변을 제공해준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삼성전자는 2024년 최초의 AI폰을 선보인 이후, 더 많은 사용자가 AI의 경험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스비는 갤럭시를 넘어 삼성 TV, 삼성 가전 등 삼성 에코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직관적인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며, 사용자들이 제품을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 간 연결 경험을 한층 매끄럽게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0 10:55전화평 기자

KT-삼성전자,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 성공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은 여러 개의 안테나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하고 신호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데이터 처리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검증은 6G 통신 핵심 주파수 중 하나인 7GHz 대역에서 진행됐다. 검증 결과 기존 5G 장비 대비 안테나 구성의 집적도가 대폭 향상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되는 기지국 중 가장 최신 장비인 5G 64TRx 대비 집적도가 약 4배 향상돼 동일 공간에서 더 많은 안테나와 빔을 구현했다. 특히 고용량 전송 시험에서 다운로드 전송속도 3.0Gbps을 달성했다. 이는 기지국에서 단말로 8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용량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연구가 차세대 무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것이며, 향후 6G 시대의 초고속, 초연결 서비스 실현에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와 삼성전자는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반 기술이 몰입형 XR·메타버스·홀로그램 서비스, 대규모 데이터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등 6G 시대의 고대역폭·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양사는 상향링크 커버리지 향상 기술 연구와 신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무선 시스템 고도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AI-RAN, 사용자 레벨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6G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표준화 협력 등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진국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KT와 키사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에서의 혁신적 전송 속도 향상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6G 시대의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미래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지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기술 성능 검증은 초고주파 대역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용량을 확보한 것이며 6G 상용화 준비의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초고속 몰입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미래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0:26홍지후 기자

LPDDR6' 시대 성큼…AI·HPC 수요 확대 기대감↑

차세대 저전력 D램(LPDDR)인 'LPDDR6'가 당초 업계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안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버 및 엣지 AI 분야에서 고성능·고효율 D램에 대한 필요성이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러 최첨단 반도체 설계 기업이 현재 LPDDR5X와 LPDDR6 IP(설계자산)를 병행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퀄컴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 기업들도 차세대 제품부터 LPDDR6를 지원할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고성능 반도체 설계 기업들은 자사 칩에 선제적인 LPDDR6 IP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 LPDDR은 일반 D램(DDR) 대비 전력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D램 표준이다. 현재 7세대인 LPDDR5X까지 상용화가 이뤄졌다. 차세대 제품인 LPDDR6는 지난해 7월 표준이 제정됐다. LPDDR6의 경우 대역폭이 10.6Gbps에서 14.4Gbps까지 구현 가능하다. 이전 세대인 LPDDR5X가 8.5Gbps에서 최대 10.7Gbps까지 지원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능이 약 1.5배 가량 향상되는 셈이다. LPDDR6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시점은 빨라야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기본적인 표준은 제정됐으나, LPDDR6와 관련한 물리계층(PHY)·컨트롤러·인터페이스 IP(설계자산) 등 제반 사항이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LPDDR6는 12.8Gbps 정도까지 실제적으로 구현이 가능하고, 내년이 되면 14.4Gbps까지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IP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상당수 인공지능(AI) 및 고성능컴퓨팅(HPC) 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LPDDR6 탑재를 이미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당장은 LPDDR5X를 탑재하되, LPDDR6가 대량 양산되는 시점에 맞춰 성능을 한 차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LPDDR6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AI에 있다. 당초 LPDDR의 주요 적용처였던 스마트폰은 온디바이스 AI 탑재로 더 뛰어난 성능의 LPDDR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퀄컴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차세대 칩에 LPDDR6 IP를 탑재할 계획이다. 동시에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상시 처리해야 하는 AI 데이터센터가 도입되면서, 서버 부문에서도 고성능 LPDDR에 대한 필요성이 급격히 대두됐다. 글로벌 빅테크인 엔비디아 역시 LPDDR 수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고성능 반도체 설계 기업 중 절반 이상이 LPDDR5X 및 LPDDR6 IP를 병행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4나노미터(nm) 및 그 이하의 최첨단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들에게서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20 10:17장경윤 기자

갤럭시 버즈4 이미지 유출…어떻게 달라지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또 나왔다. 폰아레나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인도 아마존에 개설된 '갤럭시 언팩 2026' 페이지에서 갤럭시 버즈4로 보이는 사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무선 이어버드 한 쌍의 이미지가 포함돼 있었다. 디자인은 앞서 유출된 갤럭시 버즈4 및 갤럭시 버즈4 프로 렌더링 이미지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4는 이번 세대에서 디자인 변화가 예고돼 왔다. IT 팁스터 @tarunvats33가 공개한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템이 보다 평평해지고, 터치 센서 위치가 재배치된 모습이 확인됐다. 폰아레나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외형 수정이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와 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기존에 거론되던 일부 기능은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갤럭시 버즈4 케이스에 분실 시 위치를 찾기 위한 내장 스피커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스피커가 확인되지 않아 이번 세대에서는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갤럭시 버즈3 프로에 적용됐던 스템 내부 조명 '블레이드 라이트' 역시 갤럭시 버즈4 프로에서는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4는 약 150달러(약 22만원), 갤럭시 버즈4 프로는 약 220달러(약 32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이달 25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S26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버즈4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6.02.20 08: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MWC 나서는 통신 3사...AI 청사진으로 중무장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3월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 참석해 AI와 통신 네트워크의 결합, AI 전환(AX), AI 데이터센터(DC) 등 AI 사업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꾸리고 키노트 연사 참여를 비롯해 여러 논의의 장을 연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MWC26에서 글로벌 통신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개막 전날 국내 언론과 CEO 오찬 간담회를 갖고 2일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 각국 주요 통신사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관련 포럼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의 AI 전략, 글로벌 확장을 총괄하는 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일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에서 '차세대 AI를 위한 통신 인프라 재설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AI 등장 이후 DC에 대한 늘어난 수요, '소버린 AI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통신사가 AI DC 설계, 구축, 운영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차호범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MWC 현장에서 4일 '우리는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둘러싼 냉전으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를 주제로 전 세계 AI 거버넌스 환경과 국경을 넘나드는 규제 준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통신 분야에 특화된 LLM과 LLM 기반 데이터 관련 업무를 주도하는 박소희 AI 선임 엔지니어도 토론에 참여한다. SK텔레콤 부스는 AI 테마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조성한다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KT 부스에선 6G 시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통신 연합체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 창립식이 4일 진행된다. 창립식엔 과학기술정통부와 국내 이통 3사, 삼성전자 등 국내 테크 기업,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스타링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KT는 AINA 대표 의장사를 맡아 국내외 기업들과 AI 네트워크 기술을 논의한다. KT는 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스타트업 10곳과 협력해 AI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홍범식 LG유플러스 CEO는 2일 MWC 개막식에서 키노트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를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존 스탠키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 등 글로벌 통신업계 수장이 함께 오른다. LG그룹 경영진이 MWC 키노트 무대에 오르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최근 수년간 MWC 메인 컨퍼런스 무대에 키노트 발표로 오른 국내 인사는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 황창규 전 KT 회장 등이 꼽힌다. 홍 CEO는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걸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전시 부스에서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네트워크 운영 자율화 기술을 공개한다. 현장을 찾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협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MWC 메인 전시장인 피라그란비아 3홀에 지난해 처음으로 전시관을 꾸린 LG유플러스는 올해도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개한 4A 전략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독자AI파운데이션모델 프로젝트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LG AI연구원도 MWC에 함께 참여한다.

2026.02.19 17:49홍지후 기자

세미파이브, 나이오븀과 완전동형암호 가속기 개발

글로벌 AI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는 미국 완전동형암호(FHE) 하드웨어 가속기 플랫폼 기업 나이오븀과 FHE 가속기 개발을 위한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100억원(미화 686만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은 나이오븀의 고성능 완전동형암호 하드웨어 가속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제품은 실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속도로 암호화 연산을 구현하도록 설계되며, 동종 기술 중 세계 최초로 상용화가 가능한 FHE 가속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전동형암호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도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연산할 수 있는 기술로, 암호화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영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기술은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워크로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제로 트러스트 컴퓨팅 환경 및 프라이빗 AI 등 차세대 데이터 보호 아키텍처에서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나이오븀의 FHE 가속기는 소프트웨어 기반 암호화 방식 대비 성능과 효율 측면에서 의미 있는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고성능 데이터 처리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FHE 가속기에 탑재될 칩은 삼성 파운드리의 8나노(8LPU) 공정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세미파이브는 설계부터 패키징, 테스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ASIC(맞춤형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나이오븀 FHE 가속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세미파이브는 첨단 ASIC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신뢰하는 핵심 설계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케빈 요더 나이오븀 대표는 “세미파이브 및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R&D 성과를 암호화된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서 양산 가능한 반도체로 구현하는 단계에 있다”며 “이는 프로토타입 단계를 넘어 실제 고객사에 도입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 단계가 진입했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덧붙였다.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나이오븀은 암호화 컴퓨팅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으로, 이들의 FHE 가속기 플랫폼은 프라이버시 중심 컴퓨팅에서 핵심적인 차세대 아키텍처 중 하나”라며 “세미파이브의 검증된 SoC 플랫폼 기반 개발 역량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나이오븀의 최첨단 FHE 혁신 기술을 양산 가능한 반도체로 구현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태중 삼성전자 테크놀로지 플래닝 팀장은 “암호화 컴퓨팅은 미래 AI 및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점점 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 파운드리의 선단 공정 기술과 SAFE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세미파이브와 나이오븀이 차세대 프라이빗 컴퓨팅 반도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2.19 15:10전화평 기자

우리자산운용 '반도체 ETF', 1년 수익률 173%

우리자산운용의 '원(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반도체 액티브 ETF 시장에서 단기·중기·장기 수익률 1위를 휩쓸었다. 19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의 1년 수익률이 173.73%(13일 기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편입한 국내 반도체 액티브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주에 약 50% 비중으로 투자하며, SK스퀘어·리노공업·삼성전기 등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도 담고 있다. 지속적인 높은 수익률이 돋보인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29.81%, 3개월 수익률은 46.05%를 기록했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수익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러한 성과를 낸 비결로는 우리자산운용만의 차별화된 액티브 운용 전략이 꼽힌다.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넘어, 시장 국면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초과 수익을 냈다. 또 HBM 및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저평가 우량주를 선제적으로 편입한 전략이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이호석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2팀장은 “인공지능(AI) 산업의 사이클 변화를 미리 읽고, 빠르게 전략 종목을 발굴한 점이 유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액티브 전략으로 투자자분들에게 차별화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4:30홍하나 기자

키움운용 'KIWOOM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KIWOOM) 코리아밸류업 ETF'의 순자산이 지난 12일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ETF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국내 상장 종목 중 시장대표성과 유동성 요건을 충족한 종목 가운데 수익성·주주환원·시장평가·자본효율성 등 질적 지표가 우수한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2월13일 기준 상위 5개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28.19%), △삼성전자(19.42%), △현대차(5.23%), △KB금융(4.07%), △신한지주(3.37%)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36.65%, 최근 1개월 +21.67%, 최근 3개월 +41.97%, 최근 6개월 +93.36%, 최근 12개월 +150.93%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 증시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주요 기업의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지난달 30일 2330.71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요 대형 상장사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및 현금배당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실질적인 주주환원 확대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같은 환경 속에서 'KIWOOM 코리아밸류업 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변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우량 기업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저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4:27홍하나 기자

에브리봇모빌리티, 삼성전자 출신 성한준 CTO 영입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삼성전자 출신 성한준 상무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성 상무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30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혁신기술 및 플랫폼 개발 전문가다. 삼성전자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키친솔루션 개발업무 총괄과 윈가 및 사용자 중심 플랫폼 혁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기술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업무도 담당했으며, 삼성전자 태국 법인에서도 근무한 경험으로 글로벌 생산 거점 운영에 대한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성 상무는 에브리봇모빌리티에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총괄한다. 에브리봇모빌리티 AI자율주행 퍼스널모빌리티 및 AI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 기술 고도화 등을 위한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R&D역량 향상, 원가 및 품질 경쟁력 강화, 공급망 효율성 극대화로 기업 실적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에브리봇에는 자회사인 에브리봇모빌리티를 포함해 총 4명의 삼성전자 R&D출신 인력이 임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2022년 에브리봇에 합류한 김영태 사장 및 2024년 에브리봇에 합류해 S/W개발팀장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이사도 삼성전자 출신이다. 작년에는 카이스트 박사로 30년간 삼성전자에 근무한 조우종 상무가 에브리봇 R&D센터장으로 영입됐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R&D 인력 우대로 로봇전문가인 우수한 핵심연구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에브리봇 및 자회사 R&D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면서 향후 선보일 새로운 AI서비스로봇 신제품들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9 11:04신영빈 기자

엔비디아, Arm 주식 110만주 전량 매각... 지분 관계 청산

엔비디아가 영국 Arm 인수를 위해 2020년부터 매입한 주식 중 남아있던 110만 주를 모두 처분했다. 엔비디아는 2020년 9월 400억 달러(약 47조 5000억원)를 투입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유한 Arm을 인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시도는 영국 경쟁시장청,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각국 경쟁당국의 심사 단계에서 가로막혔다. 퀄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삼성전자 등 Arm 설계자산을 라이선스해 반도체를 만드는 주요 기업들도 이를 반대했다.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 그룹은 2022년 2월 "양사의 선의에도 불구하고 각국 규제로 거래를 완수할 수 없는 중대한 제약사항이 발생했기 때문에 인수-양도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rm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에 위약금으로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4790억원)를 지급했다. 소프트뱅크는 2023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Arm을 재상장해 투자금을 회수했다. 엔비디아는 16일(현지시간) 1억 4000만 달러(약 2031억 9600만원) 상당 Arm 주식 110만 주를 모두 처분하고 지분관계도 청산했다. 단 엔비디아와 Arm의 협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2022년 인수 시도 무산 이후에도 Arm과 20년 단위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새로 맺었다. 블랙웰 구동에 쓰이는 그레이스 CPU, 올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GPU 루빈에 쓰이는 베라 CPU 모두 Arm IP 기반이다. 반면 GPU 제어에는 오픈소스 반도체 IP인 리스크파이브(RISC-V)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02.19 10:16권봉석 기자

[속보] 코스피 5600 뚫었다…19만전자·90만닉스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 지수가 급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5% 오른 5642.09로 출발했다. 사상 처음으로 5600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5673.11까지 빠르게 올랐다. 오전 9시 21분 기준 5653.51로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한때 19만원을 넘고 SK하이닉스 주가도 90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설 연휴 직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재는 "설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이 큰 이벤트 없이 비교적 안정세였으나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및 재정확대에 대한 경계감,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2월 들어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져 있는 만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경계감을 가지고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09:25손희연 기자

삼성전자, KBIS 2026서 AI 가전 선봬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에서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제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KBIS 2026'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 라인업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IS는 글로벌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올해는 올란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더 나은 일상을 만들다'를 주제로 약 112평 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한층 고도화된 AI 기술이 탑재된 냉장고와 세탁건조기 등 최신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디자인을 강조한 독특한 전시 연출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굴곡진 벽면 안에 컬럼 냉장고가 완전히 숨겨지는 방식으로 인테리어와 가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이 사진을 촬영하면 드로잉 로봇이 얼굴을 스케치해 스티커로 제작해 제공한다. 관람객이 이 스티커를 전시장 벽면에 붙이면 '더 나은 일상을 만들다'라는 문구가 완성되는 참여형 전시를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AI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을 갖춘 미국 특화 가전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2.18 15:48신영빈 기자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생산기지 P5 클린룸 구축 앞당겨…'쉘 퍼스트' 전략

삼성전자가 선제적으로 클린룸을 확보하는 '쉘 퍼스트(shell First)' 전략을 이어간다. 최근 차세대 반도체 생산기지인 P5의 클린룸 구축 시점을 당초 내년 초에서 올해 중반께로 앞당긴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평택캠퍼스 5공장(P5)의 클린룸 구축 시기를 6개월가량 앞당겼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부터 클린룸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한 인서트(구조물 설치 전 지지 역할의 철물을 삽입하는 과정) 등 사전 작업이 오는 4분기 초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는 시공 관련 협력사에 해당 일정을 2분기에 조기 진행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클린룸 구축 일정도 3분기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클린룸은 반도체 제조 환경의 오염도와 온도·습도·기압 등 제반 요소를 제어하는 인프라 시설이다. 반도체 제조장비를 투입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클린룸 설치 뒤 진행되는 배관 설치도 내년에서 올해 연말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P5 공사 현장은 크레인이 다 투입된 상태로 매우 분주한 분위기"라며 "클린룸 및 배관 협력사들도 삼성전자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대응을 준비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5는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기지다. 총 3개 층에 6개의 클린룸이 구축돼, 평택캠퍼스 내 다른 공장(2개 층, 4개 클린룸) 대비 규모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P5의 주 생산 제품은 AI 산업의 필수 요소인 고대역폭메모리(HBM)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P5는 HBM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AI·데이터센터 중심의 중·장기 수요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삼성전자의 결정은 회사가 추진 중인 쉘 퍼스트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쉘 퍼스트란 클린룸을 선제적으로 건설한 뒤, 실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는 시장 수요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전략을 뜻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이후에도 선제 투자 전략을 유지할 예정"이라며 "신규 팹 공간 투자를 선행해 클린룸을 확보하고, 이후 수요 추이에 따라 증설이 필요한 시점에 설비투자를 빠르게 실행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2026.02.17 10:11장경윤 기자

갤럭시 S26, 설 연휴 직후 언팩·사전예약 돌입

설 연휴를 맞아 세뱃돈과 명절 상여금의 향방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달 베일을 벗을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가장 유력한 소비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갤럭시 S26의 언팩을 불과 열흘 남짓 앞둔 시점이어서 신제품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들의 셈법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언팩, 25일 개최... 설 연휴 직후 사전예약 시작 전망 삼성전자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개최한다. 통상적으로 언팩 이후 사흘 내외로 사전예약이 시작됐던 전례를 고려할 때, 실제 제품을 손에 쥐는 시점은 3월 초순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설 명절에 받은 여유 자금을 신제품 구매를 위해 '장전'해두기에 최적의 타이밍인 셈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가격이다. 스마트폰 핵심 부품인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메모리 등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출고가 인상이 유력하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점유율 수호를 위해 가격 동결 혹은 최소한의 인상폭을 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신작이었던 갤럭시S25 시리즈의 가격을 전작 수준으로 동결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은 명절 세뱃돈과 상여금으로 향하고 있다. 통상 100만원 중반대를 호가하는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설 연휴 동안 모인 여유 자금을 신제품 구매에 투입해 부담을 덜려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는 설 연휴 직후 사전예약이 진행됨에 따라, 명절에 받은 세뱃돈이나 보너스가 사실상 '사전예약 계약금'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대학 입학을 앞둔 신입생이나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절 기간 모인 자금을 S26 구매에 올인하겠다는 '존버(최대한 버티기)' 기류가 뚜렷하다. 초기 구매 장벽을 낮추기 위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도 변수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전예약 기간에도 저장 용량을 무료로 두 배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나, 사용하던 기존 기기를 반납하면 시세보다 높은 보상을 해주는 '중고 보상(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6.02.17 09:35전화평 기자

설맞이 가전 시장, 파격 할인으로 소비 심리 잡는다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가전 제조사와 바디프랜드, 세라젬 등 홈 헬스케어 기업들이 일제히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AI 가전 및 프리미엄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가전 업계, AI 제품군 중심 할인 및 캐시백 확대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초부터 시행 중인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설 연휴 기간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계 선호도가 높은 17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에 한해 최대 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와 노트북 등 IT 제품군에 대해서는 카드사 제휴를 통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과 오프라인 베스트샵을 통해 '설맞이 가전 대축제'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주요 인기 모델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전 회원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품목 동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50만원 규모의 캐시백 혜택을 부여하며 대형 가전 교체 수요에 대응한다. 헬스케어 업계, 결합 구매 및 리퍼 제품 혜택 강화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라인업인 에덴로보와 메디컬파라오 등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제품 일시불 구매 시 최대 11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품질이 보증된 리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여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세라젬은 '패밀리 세일'을 통해 기존 고객과 결합 구매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마스터 V 컬렉션과 파우제 M 컬렉션을 동시에 계약할 경우 최대 30%의 결합 할인을 적용하며,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7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별도의 웰컴 쿠폰팩을 지급하여 신규 고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올해 설 가전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일시불 구매보다 구독 서비스 혜택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주요 제조사들은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구독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특수와 신학기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인 만큼, 각 사의 결합 할인 조건과 구독 혜택을 면밀히 비교하는 소비 형태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16 08:13전화평 기자

새학기 자녀 키즈폰 구입 꿀팁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가입자를 위한 키즈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아이러브 ZEM 새 학기 페스티벌'을 연다. ZEM은 키즈 전용 브랜드로, 만 15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ZEM앱은 SK텔레콤의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으로, 폰 사용 관리, 안심 지도, 아이 폰 찾기 기능이 있다. 오는 22일까지 ZEM앱 가입자가 2024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S, Z플립, Z폴드, S FE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를 신규 구매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3 256GB 와이파이(1명), 소니 헤드폰 WH-1000XM6(5명), 애플워치 SE3 GPS 40mm(30명), 메가커피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500명) 등을 제공한다. 오는 3월31일까진 ZEM 부모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11명에게 LG 퓨리케어 AI 오브제 컬렉션(1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원권(10명), 삼성 갤럭시 스마트 태그2(100명),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1만원권(10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가입자는 ZEM 부모 앱 가입 후, 네이버에서 'ZEM'을 검색하거나 ZEM앱, 모바일T월드, ZEM카카오톡 채널 내 배너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KT는 오는 28일까지 키즈 요금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닷컴에서 'Y주니어 19.8', 'Y주니어 ON', '5G 주니어', '5G 주니어 슬림' 등 주니어 요금제 4종 USIM 단독 가입자에게 매월 1만원 씩 6개월, 총 6만원을 할인해준다. 키즈 요금제 전용 실시간 위치·이동경로 제공, 핸드폰 사용량 관리,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 등 KT 안심박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패밀리박스 가족폰 이어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3년 이내 KT에서 30일 이상 이용했던 가족 스마트폰을 자녀가 이어 쓴다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데이터 2000MB를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AI 키즈폰 '무너폰2'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너폰2는 자녀용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위치 안심, AI 유해 이미지 차단, AI 스마트폰 사용 분석 등 기능을 탑재했다. 무너폰2 구매 시 무너파우치, 무너 케이스, 넥 스트랩 등 6만원 상당 전용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진 가족 추천 기반 '선배맘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링크를 통해 가족 또는 지인이 '무너폰2'를 개통하면, 추천한 사람과 추천을 받은 사람 모두 통신 요금을 매월 각각 1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 링크를 통해 무너폰2를 개통한 가입자 수에 따라 통신 요금을 할인받는다. 가령 추천 링크로 3명이 개통하면, 통신 요금은 총 3만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오는 27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온라인스토에서 무너폰2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화이트플래닛 사각형 라벨 프린터기, 삼성전자 스마트태그2 등을 증정한다.

2026.02.16 07:52홍지후 기자

삼성·SK·마이크론, 엔비디아향 HBM4 퀄 2분기 완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기업들이 HBM4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3사 모두 올 2분기 엔비디아향 HBM4 최종 퀄테스트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가장 높은 제품 안정성으로 가장 빠른 성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출하량 역시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올해 HBM4 상용화와 함께 전체 HBM 시장 점유율에 변동을 보일 전망이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는 가장 최신 세대인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상용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해당 HBM은 엔비디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AI 가속기 '루빈' 칩에 탑재된다. 트렌드포스는 "메모리 기업들은 HBM4 검증의 최종 단계에 있고, 올해 2분기 검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뛰어난 제품 안정성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기업들도 곧이어 인증을 획득해 엔비디아향 HBM4 공급망은 3개 기업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메모리 기업 중 가장 먼저 HBM4 양산 출하를 발표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최종 검증을 완료하기 전 선제적으로 제품을 양산하는 '리스크 양산'에 해당한다. SK하이닉스 등도 이달 리스크 양산 제품을 엔비디아향으로 출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HBM4 제품이 11.7Gbps 이상의 높은 성능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현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트렌드포스가 삼성전자의 인증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분석한 이유다. 다만 엔비디아는 루빈 칩을 적기 출시하기 위해 많은 양의 HBM4 물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엔비디아는 HBM4에 요구되는 성능 완화 등을 통해 3개 메모리 공급사 모두를 HBM4 공급망에 포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단일 공급업체가 루빈향 HBM4 요구 사항을 완전히 충족할 수 없다는 점 등 전략적 필요성을 고려해, 엔비디아가 주요 메모리 공급사를 모두 HBM4 공급망에 포함시킬 것"이라며 "선두를 달리는 삼성전자는 2분기 검증 완료 후 단계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HBM4를 포함한 전체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28%로 상승할 전망이다. 마이크론도 지난해 20%에서 올해 22%로 소폭 상세가 예상된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경쟁사 진입 확대로 HBM 시장 내 점유율이 지난해 59%에서 올해 50%로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6.02.16 07:45장경윤 기자

9인 체제 방미심위, 위원 8명 위촉 마쳐

제1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말 3인이 위총된 데 이어 국회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최 추천 5인이 13일자로 위촉됐다. 신임 위원은 ▲국회의장 추천으로 김민정 한국외대 교수,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 ▲과방위 추천으로 구종상 전 방송통신위원회 3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김일곤전 MBC경남 대표이사, 홍미애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 5인의 임기는 2026년 2월13일부터 2029년 2월12일까지로 3년이다. 현재 위촉 완료된 방미심위 위원은 총 8인으로, 향후 방미통위 설치법에 따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추천한 1인이 위촉될 예정이다.

2026.02.14 12:41박수형 기자

플랜티넷, 지난해 영업익 33억원...전년比 52%↑

플랜티넷이 인공지능(AI) 기반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 확산을 토대로 9년 연속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플랜티넷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56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24%, 5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는 2017년 이후 9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펀드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약 24억원이 반영돼 19억원을 기록했다. 플랜티넷은 주력 사업인 AI 기반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의 안정적 매출 증가, 자회사 플랜티엠의 디지털 매거진 구독 플랫폼 '모아진'의 고성장이 실적 상승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만·베트남종속회사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해외 지역 내 콘텐츠 필터링 수요도 흡수하며 안정적으로 해외 매출을 확보 중이다. 국내도 도박·마약 등 유해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무선통신사업자의 차단 수단 설치 의무화가 확대되면서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은 AI 기반 영상형 표지 광고 기술, KT 알뜰폰 요금제, 삼성전자 갤럭시 AI 구독클럽, SKT T데이 등 주요 통신·디바이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세대 사용자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출시 1년 반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정적 이미지 기반의 기존 잡지 표지를 동적 영상 광고로 전환하는 기술을 통해 광고주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번역·챗봇 기능 등 사용자 경험 강화 작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광고 영상 3편은 누적 800만 뷰를 기록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통신사를 중심으로 유해 콘텐츠 차단 매출이 확대되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청소년 보호 정책 강화로 서비스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14 09:43한정호 기자

아키스케치-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디자인 챌린지 개최

AI 공간 데이터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AI홈 인테리어 컬렉션'을 활용한 프리미엄 주방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삼성전자의 AI 가전 7종을 실제 공동주택 주방 공간에 적용해보는 디자인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국내 59㎡~84㎡ 규모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내 주방 코너를 직접 선정해, 빌트인 1도어 냉장고·냉동고, 언더싱크형 정수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후드, 로봇청소기 등 필수 가전을 반영한 공간을 설계하게 된다. 단순한 제품 배치를 넘어, AI 가전이 실제 생활 공간에서 어떻게 조화되고 작동하는지 공간 단위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아키스케치의 3D 공간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가전 제품을 미리 배치하고, 완성된 디자인을 포트폴리오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총 상금 규모는 최대 510만원이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 장려상 50명(각 5만원)에게 상품권이 제공된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별도로 증정된다. 참가 작품은 아키스케치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AI 가전이 카탈로그 속 제품이 아니라 실제 생활 공간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경험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3D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전을 사전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디자이너 모두에게 새로운 공간 설계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13:41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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