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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울출장op부산출장후기(KaTalk:ZA32)24시간 언제든지 예약 전지역 모두 출장가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0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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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마스크 착용 등 5월부터 코로나19 의무 방역 '권고'로 변경

오늘(5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됨에 따라 방역조치의 법적 의무는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완전히 전환된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던 검사・치료, 치료제・백신 지원도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으로 4급 감염병으로 조정(2023년 8월31일)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구체적으로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보호자(간병인)와 동일하게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의료기관 입원환자 7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코로나19 검사비의 경우, 우선 무증상 선별검사가 필요 없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진다. 유증상자 중 60세 이상 등 먹는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RAT)를 종전처럼 지원(6천원~9천원대 수준)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확진을 위한 PCR 검사의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하나, 한시적으로 지원되던 본인부담 지원(약 1~3만원대 부담 예상)은 종료된다. 입원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을 계속 적용되는데, 일부 중증환자에 대해 지원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하되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부담은 최소화된다는 방침이다. 치료제 지원은 일부 본인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는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등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등재 전까지 과도기에는 일부 본인부담금을 산정하고, 치료제 3종의 약가를 사용빈도에 따라 가중평균한 약가의 약 5% 수준인 5만원으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무상지원을 유지한다. 백신은 '23~'24절기까지만 전국민 무료접종을 유지하고, '24~'25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무료로 접종한다.

2024.05.01 11:48조민규

NS홈쇼핑, 창사 23주년 대축제 '5픈런 페스타' 진행…벤츠 쏜다

NS홈쇼핑이 창립 23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5픈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5픈런 페스타'는 벤츠 C클래스 1대와 매 주차별 명품백을 내건 경품 행사를 비롯해 적립금 이벤트와 할인쿠폰 제공 등 총 12억원 상당의 혜택을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먼저,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벤츠 받GO!'는 NS몰 앱의 푸시 알림을 수신 동의하고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또는 기간 내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 C200 Avantgarde 24년'을 1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1일부터 7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61명에게 '이천 임금님표 쌀 10kg'를 제공하는 '이천쌀 받Go!' 이벤트와 주차별로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구찌',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등 명품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 외에도 실속 있는 쇼핑을 위한 적립금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777 혜택'도 준비했다. '모바일 7% 적립금'은 행사 대상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푸시 수신을 동의한 고객에게 실 결제금액의 7%를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모바일 추가 7% 적립'은 모바일에서 2회 이상, 7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푸시 수신 동의한 고객에게 실 결제금액의 7%를 최대 1만원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적립금 이벤트는 1일부터 15일까지 1차, 16일부터 29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하며, 차수별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 첫 구매 고객을 위한 '7천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첫 구매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푸시 수신 동의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지급 후 7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억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5월 가정의 달에는 NS홈쇼핑과 함께 실속 있게 쇼핑하시고 행운 경품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1 10:55안희정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도…한우 4천990원·대게 2천995원

롯데마트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극락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극락딜'이란 주요 먹거리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이는 행사로, 롯데마트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구이류, 인기 가공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바비큐 파티에 가장 많이 쓰이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오는 6일(월)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4천990원에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동업계 최저가로 책정해 판매하는 상품이며, 롯데마트는 이번 한우 행사를 위해 한우 물량만 총 110톤, 그 중 등심만 60톤가량 준비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연휴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반값에 판매한다.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오리 전품목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핫프라이스 상품인 '훈제오리 슬라이스 3종(5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6천원 할인한 각 8천990원에, '무항생제 오리슬라이스(500g/냉장)'는 40% 할인해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팩)'와 '미국산 찜갈비(100g/냉장)'는 기존 대비 반값인 각 1만 7천950원, 2천490원에 내놓는다. 또한 구이류와 어울리는 후랑크 47종 전 품목에 대해 4일부터 6일까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CJ 더건강한 그릴 후랑크(300g*2)'와 '동원 그릴리 직화후랑크(250g*2)'를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천990원, 4천490원에 연중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 후식 음료로 먹기 좋은 '빙그레 바나나맛 기획 3종'도 약 10% 할인한 각 7천280원에 최저가로 내놓는다. 수산 인기 상품인 러시아산 '대게(100g)'의 경우 행사 카드 결제 시 올해 가장 낮은 가격인 2천995원에 판매한다. 극락딜 외에도 물가안정 차원 다양한 신선, 가공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주 상생 참외(3~6입/봉)'를 9천990원에, '대추방울토마토(1kg/박스)'는 4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6천990원에 초특가로 내놓는다. 채소와 가공 식품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행복생생란(30입/대란)'을 행사 카드 결제 시 4천990원에 특가에 선보이고,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비스켓/파이 185종'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3개에 9천900원이라는 가격으로 단 하루 한정 판매한다. 필수 식료품 봉지라면 또한 132종 전 품목에 대해 5일 단 하루, 행사 카드 결제 시 2+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밥상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다다기오이(8입/봉)'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농할 20%를 적용해 3800원에 판매하고, 마트∙슈퍼 공동소싱으로 준비한 '햇마늘(50입 내외)'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20% 이상 저렴한 9천900원에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의 경우 사전 예약 수량에 맞춰 5월경 고흥, 창녕에서 수확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생활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핸드워시 3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반값에 판매하고, 이른 더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선크림은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3일부터 6일까지 샴푸와 컨디셔너 등 엘라스틴 전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신선2부문장은 "축산물의 경우 고객들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가격 혜택을 극대화해 준비했다”며, “황금연휴를 앞둔 만큼 이번 행사가 근교 나들이,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행사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5.01 10:40안희정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종 신사옥 이달 착공…278.5억원 투자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화공영과 278.5억원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내년까지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로봇이 로봇을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을 건설한다. 부지면적 5천237㎡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이달 16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68년의 전통을 가진 이화공영은 제약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공장인 'cGMP'를 시공해 오며, 제약 공장 및 바이오 플랜트 건설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화공영은 글로벌 수준 시공 역량과 노하우를 로봇 생산 공장·신사옥 건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2족·4족 보행로봇, 자율주행로봇(AMR), 서빙로봇, 이동형 양팔로봇, 초정밀지향 마운트 등 다양한 형태 로봇부터 핵심 부품까지 모두 제조하는 최첨단 공장 등 건축물 설계는 극동건축 황재원 대표가 맡았다. 극동건축은 국내는 물론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제조 공장의 설계를 담당해 왔다. 특히 극동건축이 설계한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화낙 한국지사인 한국화낙의 경인 테크니컬센터는 경기도건축문화대상을 받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부품·완제품 제조 자동화 비중을 늘리고 로봇이 많은 시간 생산에 참여하여 제조할 수 있는 공장을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로봇 수요에 대응하고 현재 50% 수준의 원가율을 더욱 낮춰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한국형 서비스에 중국산 수준의 가격을 갖춘 로봇을 선보이는 WKC(World-Class Quality, K-Service, C-Price)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4.05.01 09:58신영빈

쿠팡, 와우회원에 차량용품 최대 20% 즉시할인

쿠팡이 차량관리 및 정비용품 할인전 '쿠팡모터스 5월 페어'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쿠팡모터스 페어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최대 20%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더해 쿠폰할인까지 받을 시 기획전 사상 최고 할인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팡모터스는 자동차용품 및 세차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5월 연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할인전이다. 불스원, 더클래스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비롯해 오토모빌, 케이엠모터스, 오주주 등 떠오르는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5월 기획전에서는 와우회원만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쿠팡모터스 기획전 사상 처음으로 일부 품목 대상 최대 20% 즉시할인이 적용되며, 이와 별도로 구매액에 따라 최대 1만5천원 정액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와우회원 전용 즉시할인 및 쿠폰할인이 동시에 되는 상품을 구매할 시 역대 최고의 할인율을 누릴 수 있다. 와우회원 대상 즉시할인과 쿠폰할인이 모두 적용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노블맨 4D 버킷 통풍시트 네이비 ▲필터포유 3세대 하이브리드 그래핀코팅 초발수 와이퍼 2P+유막제거티슈 ▲필터포유 블루 자동차 에어컨 히터 필터 ▲카렉스 스마트 유리세정제 750ml 등이 있다. 이외에 제품을 용도별로 구분해 모아볼 수 있는 테마관('차량용 인/익스테리어' 및 '차량 세차/정비용품')도 마련했다.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쿠팡모터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서 즐겁고 안전한 봄 나들이를 즐기는 데 이번 기획전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자동차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1 09:54백봉삼

카카오엔터, 웹툰·웹소설 2차 창작물 효과 '톡톡'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장윤중)가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템빨' IP에 대한 2차 창작 성과를 1일 공개했다. 올초 '나 혼자만 레벨업', '외과의사 엘리제' 애니메이션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가운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2차 창작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카카오엔터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가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4월 19일 기준, 4만2천393점, 굿데이터코퍼레이션)를 기록하고, 7화(4월29일 방송) 기준으로 2049 남녀 시청률 수도권 가구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평균 3.1%, 최고 3.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2%)를 석권했다. 카카오엔터는 원작 웹소설과 웹툰이 모두 드라마 방영 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카카오페이지 인기 톱10을 선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방영 전후로 조회수와 매출도 크게 올랐다. 웹소설은 방영 이전인 2주 전(3월25일~4월7일) 대비 방영 이후 동기간(4월8일~4월21일)에 조회수와 매출이 각 4배, 8.2배 가량 증가했다. 노블코믹스(Novel to Comics) 돼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 역시 방영 전 대비 조회수는 3.6배, 매출은 5.5배 증가했다. 드라마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만큼 원작에 대한 관심과 인기 역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는 아이돌 멤버 류선재와 그의 팬인 임솔의 로맨스를 그린 타임슬립물이다. 웹소설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재됐으며, 동명의 웹툰이 노블코믹스 돼 연재 중이다. 첫사랑이 떠오르는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웹소설과 웹툰 모두 일찍이 카카오페이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국내 외에도 북미 타파스를 비롯한 일본, 프랑스, 태국, 인니 등 카카오엔터 진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페이지 국내 13억 누적 조회수(웹툰+웹소설 합산) 흥행작 '템빨'도 게임 제작 소식을 알렸다. 개발사 그레이게임즈가 개발 중이던 '템빨' IP 기반의 신규 MMORPG '프로젝트T'가 지난 달 29일 넥슨과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넥슨이 템빨 기반 게임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운영, 마케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원작 세계관을 공유하며 '히든 퀘스트', '크래프트 시스템' 등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 구현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템빨은 인기 가상현실게임인 '세티스파이'에 깊이 빠진 주인공 신영우가, 게임 퀘스트 중 초월적인 힘을 지닌 직업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으면서 온, 오프라인에서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흥미로운 세계관과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웹소설은 지난 26일 완결됐다. 현재 연재 중인 웹툰 '템빨' 역시 뜨거운 인기 속에 연재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작자, 실력 있는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카카오엔터 IP의 우수한 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2차 창작 사례를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템빨과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외에도 발표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엔터 원작 기반의 작품들이 다수 대기 중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1 09:22백봉삼

[타보고서] 화제의 GM '온스타' 써보니…100m 거리에서도 원격 제어

지난해부터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이 도입을 예고했던 온스타 서비스를 드디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정식 탑재된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차량의 상태를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국GM의 도움으로 2박3일간 온스타 기능을 체험할 수 있었다. 글로벌 온스타 서비스에 비해 아직 많은 기능은 없지만, 더 이상 차문을 열어두고 왔는지 고민하고 귀찮게 다시 집을 나설 필요가 없어졌다. 온스타를 사용해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스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R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한국GM은 우선 2년간 국내 고객에게 온스타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온스타는 미국에서 구독제로 운영되는데 최고 구독 옵션 프리미엄은 한달에 49.99달러(6만8천926원)로 책정됐다. 만약 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 리모트엑세스(원격조정)만 미국에서 사용하려면 한달에 14.99달러(2만원)를 내야 사용할 수 있다. 온스타 이용 고객은 집에서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문을 잠그고 여는 것부터 경적 활성화, 비상등 점멸할 수 있고, 시동도 켜고 끌 수 있다. 실제로 114m 거리에서 시동을 켜놓고 차에 다가가자, 차량은 정상적으로 시동에 걸려 있었다. 문을 잠그고 여는 것도 가능하다. 먼 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기능으로 적용될 가능성도 크다. 국내 온스타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은 구체적으로 ▲차량 마일리지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교환이나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전국 350여 개에 달하는 GM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편리하게 정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 및 변속기, 에어백, 온스타 서비스, 배출가스 시스템 등 차량의 주요 부품의 상태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앱을 통해 상시 진단 가능하다. 다만 아직 온스타 서비스는 글로벌 기능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다. 온스타 서비스는 차 안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고 라디오나 음악을 스트리밍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 고객은 무제한 데이터도 제공받는다. 단순히 원격 제어와 차량 확인뿐만 아니라 차량이 굴러다니는 스테이션이 되는 것이다. 국내 온스타 서비스는 현재 차량 상태, 원격조정만 이용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GM측은 "상세 운영계획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온스타 서비스의 단점도 명확하다. 우선 앱과 차량의 통신이 오래 걸린다. 전송하는 시간이 대략 30초에서 1분까지 걸려 앱이 잠시 멈출 때가 가끔 있었다. 또한 원격 시동을 걸게 되면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먹통상태가 된다. 두세 번의 확인 결과 원격 시동을 걸면 재시동을 걸어야 주행상태가 되는 부분이 있다. 이제 첫발을 내디딘 온스타서비스는 경쟁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작은 부분이라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은 분명하다. 한국GM은 2025년형 트랙스부터 국내 시장 출시되는 신모델에 단계적으로 온스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한국GM은 구형 모델에는 아직 온스타 도입 계획은 없다고 부연했다. 한줄평: 이제 트랙스 오너도 차량 문이 잘 잠겼는지 걱정할 필요 없다.

2024.05.01 08:50김재성

OTT서 보는 축구·야구…비용 부담은 이용자 몫?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축구·야구 등 인기 스포츠 중계권 확보로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프로야구(KBO) 독점 중계를 시작한 티빙에 이어, 쿠팡플레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방영권 획득을 위한 협상에 나선 가운데 OTT 간 이런 중계권 확보전이 요금제 경쟁을 부추겨 자칫 비용 부담이 이용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현재 PL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스포티비를 제치고 2025-26 시즌 입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쿠팡플레이가 PL 중계권을 따내면 이탈리아 프로 축구인 세리에A(스포티비 중계) 외 세계 프로축구 5대 리그인 스페인 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프랑스 리그앙 모두 독점 중계하게 된다. 쿠팡·티빙, 인기 스포츠 중계권 확보 '박차' 쿠팡플레이는 손흥민 선수 소속팀인 토트넘 훗스퍼 내한 경기를 비롯해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등 축구 중계뿐 아니라 데이비스컵(테니스), 포뮬러원(F1, 자동차 경주대회), 최근 미국 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등 스포츠 경기를 단독 중계했다. 지난달 티빙 모회사 CJ ENM 역시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확보를 위해 3년간 총 1천350억원을 투자했다. 티빙은 내후년까지 정규·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KBO 전 경기와 주요 행사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2026년까지 보유한다. 이처럼 OTT가 스포츠 중계권을 사들이는 건 강한 팬덤을 지닌 야구·해외 축구 팬들을 서비스 이용자로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애플·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도 '스포츠' 글로벌 OTT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애플은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미국프로축구(MLS) 독점 중계권을 확보해, 연간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애플은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따내기 위한 물밑작업에 나서고 있다. 그간 골프대회를 중계해 온 넷플릭스도 10년간 7조원 가까운 자금을 들여 내년부터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인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로우(RAW)를 내년부터 독점 방영한다. 아마존 OTT인 프라임 비디오의 경우 미국프로풋볼리그(NFL)와 남자프로테니스(ATP), PL 일부 중계권을 갖고 있다. 비싼 중계권료, 구독료 인상으로 메운다?…"OTT 구독료 부적절" OTT의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이 이용자들의 구독료 부담을 증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OTT가 값비싼 중계권료 손실을 메우고자 요금제를 조정해 이용자들에게 높은 비용을 책정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쿠팡은 최근 와우 멤버십 월 이용요금을 월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인상했다. 티빙 역시 프로야구 중계에 맞춰 비교적 저렴한 광고요금제를 선보였으나 기존 요금제는 인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스포츠 중계 시청자 1천명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를 보면 10명 중 8명 가까이 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 79.5%는 현재 OTT 구독료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유료로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면, 시청들 간 정보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용희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기존 레거시 미디어와 달리 OTT는 구독자 숫자를 기반으로 수익을 담보할 수 있어, OTT 스포츠 중계 시장이 활성화한 것”이라며 “OTT 입장에서 스포츠는 분명 매력적인 콘텐츠이지만, 유료화는 곧 이용자들의 저항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1 08:23김성현

이마트, 5월도 가격 파격…"상추 990원·3천원대 짜장면"

이마트가 고물가를 역행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5월에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달 가격파격 3대 식품으로 '채소-델리-수산' 품목을 선정했다. 4월 3대 식품으로 선정된 '미국산 LA갈비' 매출이 6.5배, '애호박' 2배, '토스트용 식빵'이 9배로 전년 동기간 대비 급증한만큼, 5월에도 고객 수요가 높은 먹거리 품목군에 중점을 두었다. 5월 가격파격은 5월 3일~30일 '990원 상추-중화반점 3종-3천원대 갈치'를 중점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먼저 '적상추/아삭이상추'는 200g 한 팩 990원에 판매된다. 5월은 캠핑이나 물놀이 등으로 바비큐용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쌈채소 수요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 23년 4월~5월의 축산 매출을 살펴보면, 캠핑 먹거리인 소고기/수입육/양념육 모두 23년 2월~3월 대비 10%가량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 바이어는 990원 상추를 위해 대단지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나서 현재 판매가인 정상가 1천980원을 반값으로 낮췄다. 논산, 이천 상추 농가 45곳을 발로 뛰어 농가 직거래로 사전 계약재배를 진행했고, 이로써 5월 한 달간 100만개라는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 특히 올해 1월 파종, 2월 정식을 거쳐 4월 중순부터 수확을 진행한만큼 5월 가격파격 선언은 철저한 계획하에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상추와 함께 쌈케일, 쌈배추, 생채, 적겨자, 비타민 등 쌈채소 5종(각 100g)도 상추류 가격파격 선언에 동참해 한달간 990원에 판매한다. 델리 카테고리에서는 '3천원대 짜장면'을 비롯한 중화반점 3종 신메뉴를 가격파격으로 제안한다.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짜장면, 중화 잡채밥, 중화 비빔밥' 총 3종을 각 3천480원에 판매한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인 참가격에 따르면 대표 외식품목인 짜장면의 평균가는 7천69원이다. 이마트는 반값 수준인 3천48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메뉴를 개발했다. 물가 안정이 목적인만큼 원가절감을 위해 패키지 구성을 단순화했다. 검정색 트레이에 투명 뚜껑을 사용하여 부자재 비용도 20%가량 절감했다. 각 메뉴는 400g 수준의 양으로 뚜껑 제거 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30초를 데우면 바로 취식 가능한 간편식이다. 수산에서는 제주 은갈치(대/해동)를 1마리당 3천280원에 판매한다. 갈치는 5대 대중 선어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이번 가격파격 갈치는 배에서 잡은 즉시 급냉한 선동 갈치다. 제주 선동 갈치 물량의 절반이 위판되는 서귀포 수협과 단독거래해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여 한달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 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일상용품 40종도 한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지난 4월 가격파격 품목으로 선정되어 호응을 얻은 상품은 5월까지 연장한다. 대표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140%가 상승한 '동원 통그릴비엔나(300*2)'는 행사가 7천470원에, 매출 93%가 늘어난 '해태 고향만두(300g*3)'는 행사가 7천4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CJ 백설 하얀설탕(1kg)'을 행사가 2천260원에,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120g*5)'을 행사가 3천550원에, '온더바디 바디워시 2종'을 각 행사가 4천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5월에도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이마트의 강점인 선제적 상품 기획능력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1 06:00최다래

SSG닷컴 "5월 신규 가입자 신세계유니버스클럽 3개월 무료"

SSG닷컴은 5월 통합 회원 신규 가입자에게 신세계그룹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미 SSG닷컴에 가입했지만 아직 멤버십 회원이 아닌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1개월 무료 제공한다. 신규 고객은 연회비 3만원을 내지 않고도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50% 할인 쿠폰 ▲쓱배송 '이날 아무때나 장보기 무료 배송 쿠폰 ▲최대 10% 할인 쿠폰 ▲전용 할인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지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등 계열사 멤버십 혜택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신규 고객·기존 회원 모두에게는 5월 한 달간 프리미엄 백화점 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세계백화점 상품 반품비용을 횟수 제한 없이 캐시백 지급한다. 또한 최대 11만원 할인 가능한 할인 쿠폰을 최대 8장 지급해 가정의 달 쇼핑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7일부터 12일까지는 회원 전용 SSG상품권 3% 할인까지 준다. SSG닷컴 임정환 그로스전략담당은 “멤버십 신규 회원이 무료 이용 기간 종료 후 연회비를 결제하면 전액 SSG머니로 즉시 캐시백한다”며 “사실상 체감 가입비가 0원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서 알뜰한 쇼핑 경험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1 06:00최다래

AI가 내 와인 취향도 찾아줄까...블라인드 테이스팅 해보니

'와인쌤'은 최근 성수 직영점 쇼룸매장에서 워커힐호텔 지배인 유영진 소믈리에와 유관업계 와인 관계자들을 초청,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블라인드 테이스팅의 목적은 와인쌤 모바일 앱 출시에 앞서 와인쌤 AI 소믈리에 매칭률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와인쌤은 전자혀(맛 인식장치)로 분석된 아홉 가지의 와인 맛을 데이터화 해 기존의 주관적인 추천 방식이 아닌 AI가 본인의 취향을 바탕으로 와인을 객관적으로 추천해주는 플랫폼 제공 업체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유명한 와인과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레드, 화이트 와인 각 2종으로 진행했다. 화이트 와인은 클라우드 베이(뉴질랜드)와 러시안 잭(뉴질랜드)으로 AI 매칭률 96%의 와인이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끝낸 유영진 소믈리에는 “느껴지는 맛과 뉘앙스가 거의 흡사해 동일한 와인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레드 와인은 텍스트북 나파 메를로(미국)와 셀리에 데 꼬뜨 뒤론 그랑 리저브(프랑스)로 AI 매칭률은 89%다. 레드 와인에 대해 유영진 소믈리에는 “다른 나라와 다른 품종인데도 비슷한 뉘앙스가 느껴진다. 와인비기너들은 충분히 흡사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와인쌤의 AI 소믈리에의 분석 결과와 전문 소믈리에의 의견이 일치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모두 각 와인들의 가격 차이는 2~3배 이상이었다. 이로써 마셔보지 않고 데이터만으로 와인의 맛을 검증해 낸 것이다. 유 소믈리에는 워커힐 호텔 사업부 식음료팀에 22년간 근무 중이다. 2007년 제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2009년 제1회 동남 아시아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 우승뿐 아니라 2017년에는 코망드리 와인 기사 작위도 수여 받았다. 와인쌤 측은 “주관적인 분석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 수치로 분석해 매칭되는 정도를 세분화했기 때문에 같은 나라와 품종의 매칭률뿐만 아니라 나라와 품종이 전혀 다른 와인이라도 흡사한 맛과 뉘앙스를 가진 와인들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와인 입문자들에게 와인이 어렵다는 인식을 깨서 와인 선택의 실패없이 쉽게, 마시자는 게 와인쌤의 모토”라면서 “타인이 추천해준 와인을 마시고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본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AI 매칭률을 이용하면 마셔보지 않아도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수많은 와인들을 와인쌤 앱플랫폼 O2O 서비스를 활용, 소비자들에게 5월 말경 앱 1.0버전을 오픈베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4.04.30 19:00백봉삼

요기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생 협약 체결

배달앱 요기요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요기요 유재혁 부사장을 비롯하여 총 12개의 민간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요기요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푸드 테크 플랫폼으로써의 오랜 노하우를 살려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함양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고, 매출 상승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에도 매해 참여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세 차례의 동행축제에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 요기요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소비 혜택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점포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 가게 쿠폰, 포장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요기요는 202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42억 원의 지원금을 마련하여 6천2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적인 상생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와 주방 안전 지원을 위해 ▲가게운영 노하우 컨설팅 ▲가게 메뉴사진 촬영 ▲식당용 K급 소화기 등을 제공했다. 요기요 유종범 ESG 팀장은 “요기요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30 17:59안희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헬릭스 큐레이션 출시…개인화된 홈화면 편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29일 새로운 AI 기술인 '헬릭스 큐레이션(Helix Curation)'을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AI를 통해 이용자 취향과 성향을 분석해서 앱 내 작품 추천 화면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하반기 카카오엔터의 AI 브랜드 '헬릭스(Hellix)를 론칭하고 첫 번째 기술로 '헬릭스 푸시(Helix Push)'를 선보인데 이은 두 번째 AI 기술 공개했다. '헬릭스 푸시'와 '헬릭스 큐레이션'은 모두 이용자의 구매이력, 관심 작품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헬릭스 푸시'가 이용자가 주로 앱에 접속하는 시간을 분석해 최적의 타이밍에 스마트폰 푸시 알람 형태로 맞춤작 추천 및 무료 이용권을 지급해서 작품을 열람하게 한다면, '헬릭스 큐레이션'은 이름 그대로 AI가 이용자를 위한 추천 작품들을 큐레이션한 결과를 홈화면에 띄우는 것이다. 따라서 카카오페이지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은 서로 다른 작품 홈 화면을 접하게 된다. AI가 원하는 작품만 꼭 맞춰 보여주기 때문에 새로운 작품을 찾기 위한 과정이 줄어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헬릭스 푸시'와 함께 거래액과 체류 시간 등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일으키는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작, 완결작, 인기작 등과 무관하게 카카오페이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P가 추천되기 때문에 창작자들의 작품을 고루 조명하고, 라이프사이클을 확장하는데도 기여할수 있다. 카카오엔터는 '헬릭스 큐레이션'을 시범 적용한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약 보름 동안 카카오페이지 이용자 40%를 대상으로 웹툰/ 웹소설 탭 '지금 핫한' 섹션 6개 섬네일 중 3개에 '헬릭스 큐레이션'으로 추천된 작품을 배치했다. 그 결과, '헬릭스 큐레이션'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20%) 대비 적용군(20%)에서 웹툰과 웹소설 CTR(Click Through Rate)이 각각 57%, 227%, 거래액은 90%, 61%, 증가하는 것이 확인했다. 이는 일부 섬네일에만 적용한 결과이기에, 본격적인 도입 후 서비스 안정화를 거치면 더욱 유의미한 결과값을 가져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현재 29일 카카오페이지 적용을 시작으로, 점차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장 적용 중에 있다. 이후 카카오웹툰, 타파스 등에도 검토를 통해 도입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헬릭스 큐레이션'에 이어 2분기 중으로 '헬릭스 숏츠(Helix Shorts)'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번 웹툰, 웹소설 CP사(Content Provider) 대상으로 개최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SBD 2024)'에서 발표한 바 있다. '헬릭스 숏츠'는 AI가 웹툰/ 웹소설 스토리를 짧게 요약한 영상(숏츠)을 제작하는 기술로, 완성된 숏츠를 앱 내 홈화면에 띄워서 열람으로 이어지게 한다. 기존에도 작품 숏츠를 만들어 SNS에 선보여 왔지만, AI를 통해 숏츠를 제작하면 제작 기간과 비용을 축소 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숏츠를 제작하고, 그에 따른 다량의 작품 노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김기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TO는 “콘텐츠 사업의 본질인 '콘텐츠 강화'와 이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AI 기술'을 결합하면 이상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본다. '헬릭스 푸시'와 '헬릭스 큐레이션', 그리고 곧이어 공개를 앞둔 '헬릭스 숏츠'가 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이라며 “카카오엔터는 창작자들의 작품이 가장 잘 조명될 수 있는 방향으로 AI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업계에서 차별화된 AI 기술을 선보일수 있도록 역량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30 16:52안희정

K배터리 3사 실적 악화 지속…믿을 건 美 IRA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셀 3사의 실적 하락세가 1분기에도 이어졌다. 현재 부정적인 시장 상황을 단기에 뒤집기 어려울 전망이지만 3사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덕에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북미 시장 공략에 주력하려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셀사들이 겪는 부정적 시장 요인은 연쇄적이다. 가장 큰 건 핵심 고객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차 저가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능은 떨어져도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부상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의 대표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 국내 셀사들의 하이니켈 배터리 수요는 줄어들었다. 재고 처분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원재료인 메탈과 배터리 판가 하락도 급격히 나타났다. 현 시점에서 국내 배터리셀사들은 LFP 배터리 양산조차 못하고 있다. 저가를 내세우는 중국 배터리에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내어주는 형국이다. 하지만 미국 시장은 이와 상황이 다르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 대한 견제 정책이 도입돼 같은 선상에서 저가 경쟁을 할 필요가 없고, 전기차 진흥에 따른 정책 보조금도 상당한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다. 배터리셀 3사가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이유다. 30일 배터리 업계 분기별 실적 추이를 보면 지난해 2분기를 전후해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익도 흐름도 좋지 않았다. 최근 1년간 영업이익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지난해 3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세가 나타났다. SK온은 지난해 4분기까지 적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왔지만, 시장 상황 악화로 적자 규모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까지 확대됐다. ■ K-배터리, 美 IRA로 한숨 돌려 배터리셀 3사는 1분기 실적에 IRA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분을 이익으로 반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영업이익 1천573억원에 AMPC 1천899억원이 포함됐다. 삼성SDI는 1분기 영업이익 2천145억원, 이 중 AMPC는 467억원이었다. SK온은 1분기 AMPC 385억원이 포함돼 영업손실 3천315억원을 기록했다. AMPC는 북미 현지에서 배터리를 생산함에 따라 지급된다. 3사가 각각 자동차 기업들과 합작해 세운 현지 법인 생산공장에 대한 것이다. 삼성SDI는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AMPC를 이익으로 반영했는데, 이후 분기마다 AMPC를 실적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3사 모두 북미 현지에서 생산 라인 확대를 진행 중이라 향후 AMPC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 시점 실적이 '바닥' 구간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소재 GM과의 합작 공장 생산 확대를 계획 중이고, 미국 애리조나 주에 짓는 단독 공장도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내년 스탤란티스와의 합작 공장이 본격 가동돼 AMPC 수혜 규모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온도 향후 미국 판매량 증가로 AMPC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실적 회복도 미국 공략 초점…非전기차 시장 진출 가속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3사는 각각 고정비 효율화, 투자 축소,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미국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반기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45GWh 규모 스텔란티스 합작공장도 가동을 시작한다.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 'p5', 신제품 'p6'의 미주향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온은 올해 7조 5천억원 규모로 계획한 설비 투자를 위해 자금 조달에 힘쓴다. 이는 중국 옌청, 헝가리 공장과 미국 합작법인 공장에 쓰일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확대로 전기차 배터리 실적 부진을 상쇄하겠다는 전략을 잇따라 제시한 점도 눈에 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3분기부터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파이' 시리즈를 양산한다. 지난해 말부터 양산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LFP 배터리에 대한 북미, 유럽 시장 공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차용 LFP 배터리는 2026년 양산 계획에 있다. 다른 보급형 제품으로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도 출시 준비 중이다. 삼성SDI도 46파이 연내 양산 준비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코발트프리(NMX), LFP 배터리 등 저가 배터리 신제품은 오는 2026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 미주 야외용 전동공구(OPE), 인도·동남아 전기이륜차 시장의 조기 진입 등을 추진한다. SK온의 경우 마찬가지로 46파이 배터리를 개발 중이고, LFP 배터리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에 힘입어 성장해온 배터리셀사들이 악화된 시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신규 시장 공략의 성패가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하반기 양산이 시작되는 테슬라향 4680 배터리셀과 양극 전극, ESS용 LFP 배터리에 주목한다"며 "기존 제품의 중장기 수요 예상치가 하향되는 국면에서, 중장기 확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제품 출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2024.04.30 16:45김윤희

넷마블 "GKE 사용 후 인프라 효율성 향상… 자원 및 인력 비용 감소"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을 사용 후 인프라 효율성 향상으로 인해서 자원 및 인력 비용 감소가 있었다. 실제로 내부에서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다." 류철민 넷마블 시니어 웹 개발자는 30일 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한 '게이밍 온 구글 클라우드'에서 GCP 기반 백엔드 구조에 대한 사례와 GKE를 활용한 대량 게임 시뮬레이션 자동화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GKE는 구글 클라우드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관리 및 확장을 예약하고 자동화하기 위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뜻한다. GKE를 사용하면 개발자 생산성, 리소스 효율성, 자동화된 작업, 오픈소스 유연성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류 개발자는 "저희가 생각하는 게임 시뮬레이션은 특정 게임 콘텐츠를 대량으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해서 게임 출시 전에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이것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통해 밸런스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먼저 콘텐츠 대상을 선정한다.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면 보통 클라이언트를 주로 지칭을 하는데 시뮬레이션 대상 로직이 서버에 있는 경우에는 서버도 해당된다"며 "기존 프로세스는 자동으로 실행되는 오토 모드를 실행파일로 만들어 PC에서 실행했다. 수백 번의 시뮬레이션을 수십 명의 사람이 대량 로그의 적재 및 쿼리 분석을 통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류 개발자는 GCE를 통한 대량 시뮬레이션의 장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시뮬레이션 고도화를 위해 Redis 잡 큐를 이용해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그 에이전트를 시뮬레이터와 함께 컴퓨트 엔진 VM(가상 머신)을 통해 실행한다"며 "이를 통해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수백 명의 사람이 손으로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대량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 가능하게 클라우드 VM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류 개발자는 GKE를 사용하면 인프라 효율성 향상으로 인한 자원 비용 감소 및 인프라 자동화로 인한 인력 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헀다. 그는 "운영 인력 최소화, 노드오토스케일러를 통해 할당 지점까지 포드를 무한 확장할 수 있다"며 "다른 업체에서도 GKE를 사용해 다양한 효과를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30 16:33강한결

케어링,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광주시장 표창' 받아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광주광역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 '2024 광주여성 JOB 페스타'에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케어링은 광주 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고용 유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 표창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케어링 김지수 호남본부장이 표창을 수상했다. 케어링은 지난해 주간보호센터 서구점과 통합재가 호남본부 등 광주 지역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영양 조리사, 병원 동행 매니저, 운전원 등 35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케어링의 광주 지역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은 291명으로 약 82%에 달한다. 케어링은 올해 광주 지역에서 주간보호센터 남구점을 시작으로 북구점, 동구점도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케어링은 2025년까지 전국 요양 인프라 100개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요양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케어마스터' 양성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장려금 지급 등 '요양보호사 권익 증진 캠페인' 실시 ▲요양보호사 간 끈끈한 연대감 결속을 위한 '요양보호사랑해 축제' 개최 등이 있다. 케어링 김지수 호남본부장은 "모든 어르신이 어디서든 원하는 곳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요양보호 전문 인력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고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4.30 16:25백봉삼

[유미's 픽] 첫 성적표 받은 김윤구…현대오토에버, 1Q 수익성 '제자리'

올 초 갑작스럽게 대표 자리에 오른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이 취임 후 첫 성적표를 받았다.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차량 소프트웨어(SW)와 ITO(IT 아웃소싱) 분야의 선전으로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제자리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난 7천31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261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7.9%나 하락해 261억원으로 마감됐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률도 1년 새 0.4%포인트(P) 하락해 4.2%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실적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8천994억원 대비 18.7%나 줄었고, 영업이익은 529억원에서 무려 41.8%나 감소한 307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도 21.1% 하락한 331억원,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5.9% 대비 1.7%P 줄었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모두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지난 1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예상치)는 매출 7천524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이다. 각 사업 부문별로는 시스템 통합(SI) 부문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1분기 S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2천36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4.8%에서 올해 1분기에 32.3%로 다소 줄었다. SI 분야에선 현대차, 기아의 차세대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 구축과 현대모비스 차세대 서비스부품 및 ERP, 현대차, 제네시스 미주지역 차세대 CRM 구축 등이 매출에 도움이 됐다.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 IT 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구축도 1분기 매출에 포함됐다. ITO 부문 매출은 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 확대와 현대차 연구소 해석용 장비 및 라이선스 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년 새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ITO 매출은 3천225억원으로 11.7% 늘었고, 매출 비중은 43.4%에서 44.1%로 증가했다. 차량 SW 부문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 1천454억원이었던 매출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천7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도 21.8%에서 23.6%로 늘었다. 이는 내비 SW 탑재율이 상승한 데다 모빌진 클래식, ADAS SW 플랫폼 확대 적용 등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일부 프로젝트 매출 이월에 따른 일시적 이익률 하락 영향으로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영업외손익도 외환 및 이자 관련 이익 감소, 법인세 비용 증가로 인한 당기순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 63억원에서 40.4% 줄어든 38억원에 그쳤다. 해외 사업에선 미주, 유럽, 인도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중국이 발목을 잡았다. 미주 지역은 빅데이터 플랫폼 계약 증가 등으로 SI 매출이 늘어난 데다 환율 상승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보다 9.4% 늘어난 8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 지역은 HMS 스웨덴 법인 신규 ERP 구축과 신규 CRM 운영 계약 증가,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57.6% 오른 60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도 지역 매출도 49.5% 오른 16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에선 SI와 ITO 매출이 모두 감소하며 1분기 매출이 20.4% 줄어든 74억원에 그쳤다. HMGC 보안, ERP 및 귀주데이터 인프라 운영 계약이 지연된 탓이다. 1분기 동안 판매비와 영업관리비는 소폭 늘었다. 급여 등 인건비는 2.6% 오른 158억원, 기타 비용은 3.4% 늘어난 13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구비는 85억원에서 4.5% 줄어든 8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인건비, 경비 증가에 따른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며 "간접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 결과로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가 이 같은 성적표를 받아든 것은 업계 특성과도 맞물린다. SI 업계 실적은 매년 '상저하고' 흐름을 보이고 있어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꼽힌다. 통상 기업들이 1분기에 연간 투자 및 발주 계획을 수립하고, 2분기부터 SI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오토에버의 그룹 의존도가 90%가량이란 점에서 올해 1분기 실적은 다소 실망스럽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대차그룹 20여 개사의 차세대 ERP를 구축 중이란 점에 비해 매출, 영업이익이 큰 성과를 나타내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분기 매출이 3천억원대 수준이었으나, 그룹사 일감이 쏟아진 2022년부터 매출이 급증했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실적이 아쉬운 이유는 IT 부문 매출에서 이 기간 동안 단가 협상이 2분기로 밀리면서 1분기의 IT 매출이 2분기에 인식되기 때문"이라며 "1분기는 비수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이번에 김 사장이 대표로 취임한 후 현대오토에버가 처음 발표하는 실적이라는 점에서 주목했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11월 서정식 전 대표가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리더십 공백이 발생했고, 김 사장이 올 초 빈자리를 메웠다. KT 출신인 서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KT클라우드가 현대차그룹 방계기업인 '스파크' 지분을 고가에 매수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검찰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았다. 김 사장은 현대차에서 인사·감사실장을 역임한 '인사관리' 분야로 활약한 만큼 내부 조직 단속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됐다. 취임 후에는 체질 개선과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한 SW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데,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 센터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쏘카 CTO 출신의 류석문 상무도 소프트웨어·품질 부문 임원으로 끌어들였다. 이에 업계에선 김 사장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수행 중인 프로젝트 단가 인상 협상을 2분기 중 완료할 계획으로, 1분기에 미처 반영하지 못했던 인상분이 2분기에 소급될 것이란 점도 기대감을 모은다.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을 비롯해 현대차 울산공장, 기아 광명2공장 등 총 3곳의 전기차 공장을 현대오토에버가 스마트팩토리로 전환 중이란 점도 하반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진 어댑티브'의 개발도 최근 마친 상태로, 양산에 성공할 경우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덕분에 현대오토에버의 올해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은 밝다. 교보증권의 경우 현대오토에버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3조4천902억원, 영업이익이 14% 증가한 2천81억원으로 예상했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만 보면 아쉬울 수 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업종 내 단연 고성장이 보장된 핵심 계열사"라며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판매목표가 보수적이어서 현대오토에버의 실적 향상 속도는 전년 대비 느려질 수 있으나, SI와 ITO, SW 부문 모두 2026년까지 고성장(CAGR 12% 이상)이 기대가 된다"고 관측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 단가 인상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연간으로도 고객사의 차세대 ERP 구축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비게이션 탑재율 상승과 차량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10% 초중반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2024.04.30 15:48장유미

"날로 흉흉해지는 철도범죄"…SK쉴더스, 안전역사 조성 구축 팔 걷어붙인다

최근 역사 내 물리적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SK쉴더스는 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에 나선다. SK쉴더스는 코레일유통과 함께 ADT캡스의 보안 시스템 물리적 보안을 갖춘 철도 역사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욕설을 퍼붓거나 흉기를 찌르는 등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안전 문제가 잇따라 발생 중이다. 실제 지난 8월 광주에서는 한 시민이 지하철 역사 안에서 가래침을 뱉어 역장에게 지적당하자, 앙심을 품고 약 35cm 길이의 흉기로 역장과 역무원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또 서울 상봉역에서는 몸싸움하던 한 승객이 상대의 허벅지를 나이프로 찌르고 도주했다. 광명역에서는 5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30대 남성에게 철제 공구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사건도 있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2년 서울 대중교통 이용량은 총 34억 건에 달한다. 특히 평일 서울 시내를 오가는 지하철과 버스 이용량은 하루에도 1천만 건을 넘습니다. 여기에 기차나 지역 철도 등의 이용객과 상업시설 방문객까지 합산할 경우, 전국 철도 역사를 오가는 일일 유동인구는 대한민국 5분의 1에 달한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쉴더스는 코레일유통과 함께 ADT캡스의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비상 시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는 국민안심편의점으로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ADT캡스 보안 시스템이 설치된 스토리웨이 편의점은 역사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쉽게 찾을 수 있는 등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 내에서 폭행이나 난동 발생 시 이용객이나 근무자들은 편의점으로 신속히 대피 후 ADT캡스에 신고해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역사의 매장에는 AI 기반 관제시스템이 적용돼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자동으로 ADT캡스 보안 요원과 112 출동이 연계된다. 우선 전국 스토리웨이 10개소에 ADT캡스의 CCTV와 비상벨, 무인경비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체계적인 관제 시스템과 신속한 출동 서비스를 연계해 역사 내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이상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SK쉴더스 관계자는 "SK쉴더스의 전문 경호팀을 활용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능력 향상을 돕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해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4.30 15:40이한얼

컴투스플랫폼 "빅쿼리로 구축한 하이브 애널리틱스, 체계적 가이드 지원 가능"

"하이브 애널리틱스를 이용해서 빅쿼리의 엄청난 기능을 이용하시면 졸을 것 같다.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시는 모든 분들이 지표에 큰 거부감을 느끼시지 않고 지표를 이용해서 인사이트를 얻고 게임의 매출과 성장에 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김윤기 컴투스플랫폼 인텔리전스개발실 데이터기술팀 팀장은 30일 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한 '게이밍 온 구글 클라우드'에서 빅쿼리 기반 하이브 애널리틱스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그룹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출범한 하이브는 현재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하이브의 주요 게임 고객사로는 ▲그라비티 ▲플레이위드 ▲썸에이지 ▲에이트원 ▲아이톡시가 있다. 이 외에도 중견 게임사인 ▲하이브로 ▲엔트런스 ▲올엠 ▲밸로프 및 밸로프가 인수한 일본 게임사 ▲G.O.P 등이 하이브 진영에 합류했다. 김 팀장은 이날 발표에서 하이브 애널리틱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하이브 애널리틱스는 일종의 게임 특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글로벌의 수많은 유저가 즐기는 게임들의 빅데이터를 통해 운영 상태를 간편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게임 로그를 수집해 필요한 지표를 '정보'로 가공해 제공한다. 실제로 하이브 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표를 통해 유저의 선호 및 성향을 파악하고 홍보, 마케팅, 업데이트, 이벤트 기획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 팀장은 "사실 지표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작업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대용양 데이터를 정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필요하고, 데이더 저장소도 필요하다. 아울러 지표 설계 및 개발, 로그 설계 수집도 필요하다"며 "하이브 애널리틱스는 이러한 과정을 모두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빅쿼리를 사용함으로 더욱 빠른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한 빅쿼리를 사용함으로 이전의 많은 이슈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저희는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많은 요소들을 편하고 쉽게 구축할 수 있었고, 그 중심에는 빅쿼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마지막으로 "저희는 빅쿼리 신기능이 나오면 지속적으로 활용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저희 사례를 보고 빅쿼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추천한다. 저희 하이브 애널리틱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30 15:37강한결

KISA, 유관기관 첫 공간안전인증 획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간안전인증 역량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 받았다. KISA는 정보통신기술(ICT) 유관 기관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이 제도는 사업장 설계⸱시공⸱관리상태 등의 안전 수준을 인증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안전 경영·건축방재, 소방⸱위험물⸱설비안전, 설비 성능시험, 신기술·설비 개선 등 요소가 평가된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그에 걸맞은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안전 경영을 통해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15:31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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