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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와 외식업 매장 자동화 맞손

우아한형제들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한화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식산업 매장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2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로보틱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외식산업 매장 자동화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와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외식산업 매장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으로 시너지를 낸다. 서빙로봇, 협동로봇, 조리로봇 등 양사가 보유한 로봇기술 제휴로 외식산업에서 단순 반복 업무의 대체재로 각광받는 자동화 솔루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비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빙로봇 및 연동 솔루션에 대한 자체 보유 기술에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기술을 더해 서비스 개선, 통합 상품 구성, 현장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매장 자동화 솔루션의 대중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해 나갈 전망이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서빙로봇으로 해결해드리지 못하는 부분까지 해결해 드리고자 한다"며 "조리로봇과 같은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모두가 일하기 편한 세상을 만드는데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로보틱스는 2019년 배달의 민족에서 본격적인 서빙로봇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 로봇 회사다. 지난해 2월 배달의민족에서 서빙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를 출범해 올 3월 기준 2천여개 매장에 3천100여대의 서빙로봇을 보급하고 있다.

2024.05.03 09:31신영빈

더핑크퐁컴퍼니, '가정의 달 페스티벌' 개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5월 '가정의 달 페스티벌'을 여러 곳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선보이는 체험전·팝업스토어 '베베핀 플레이 하우스'부터 광화문광장·DDP에서 KT와 함께 펼치는 어린이날 콜라보 행사,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플레이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무지개 구출 작전'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 및 공연을 개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을 저격한다. 베베핀 체험전·팝업스토어 '베베핀 플레이 하우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서 진행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IP, '베베핀'의 체험전·팝업스토어 '베베핀 플레이 하우스'가 5월 3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국내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21개국 넷플릭스 Top 10에 등극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베베핀'의 체험전·팝업스토어 공간은 8가지 체험존을 비롯해 총 180평 규모(약 595m²)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베베핀 플레이 하우스'는 베베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간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한 것이 차별점이다. ▲'베베핀' 시리즈의 주인공 '핀'과 누나 '보라', 형 '브로디'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시작으로, ▲알파벳 학습, 컬러링 드로잉북 꾸미기 등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베베핀 삼남매의 방 ▲베베핀 인기곡을 배경 음악으로 춤추며 즐길 수 있는 댄스 놀이방 ▲유니콘과 해적선을 모티브로 꾸며진 놀이터까지 설치된다. 여기에 '베베핀 역할놀이(3종)', '베베핀 플레이 사운드북(3종)'을 포함해 대표 인기 제품 80여 종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MD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KT 키즈랜드와 '어린이날' 행사, 광화문광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더핑크퐁컴퍼니와 KT 키즈랜드의 협업으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오프라인 행사도 열린다. 먼저, 5월 4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지니 TV 팝업'이 설치된다. KT 지니 TV 키즈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테마로, 워크지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페셜 굿즈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는 'DDP 봄축제: 디자인 동물원'이 운영된다. ▲'핑크퐁 원더스타 특별편: 호기와 도둑자동차' 야외 상영회는 물론, ▲'베베핀' 콘서트와 캐릭터 퍼레이드, 굿즈 체험 부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무지개 구출 작전' 플레이 뮤지컬,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 플레이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무지개 구출 작전'이 5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더핑크퐁컴퍼니가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국내 신규 뮤지컬 타이틀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며 노래와 춤, 미술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 장르인 점이 관전 포인트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무지개 구출 작전' 플레이 뮤지컬은 공연 중간중간 객석을 덮는 초대형 천막놀이, 알록달록한 색깔공 모으기 등 인터랙티브 요소를 극대화하여 가족 단위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특히, 평일 공연에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직접 춤과 노래를 알려주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타임 코너를 운영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작품에 몰입감을 더한다. 인터파크 티켓, 위메프 공연티켓, 네이버 예약 등 국내 주요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24.05.03 09:02안희정

홈앤쇼핑, 중남미여행 상품 판매…방송에서만 비자비용 면제

홈앤쇼핑은 오는 6일 오후 9시45분, 중남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중남미 5개국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여행의 고수부터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연령대까지도 선호하는 여행지다. 8월 3일부터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을 재취항하는 아에로멕시코 항공을 탑승하기 때문에, 미국 LA나 유럽을 경유해서 시작하는 여타 상품과 차별화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 시작되는 동선으로 칸쿤에서의 2연박 일정으로 시차적응과 휴양일정, 멕시코 유적투어를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다. 현지에서 지불하게 되는 비용을 최소화 하여 현지 추가옵션 관광이나 쇼핑, 공동경비 등에 대한 부담을 없애면서 최소 출발 10명부터 롯데관광 전문 인솔자가 공항에서부터 일정을 세심하게 챙겨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여행에 집중 할 수 있는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남미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과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이과수 폭포, 페루의 마추픽츄는 기본이며, 우유니에서는 소금사막 호텔 숙박체험과 선셋투어와 별빛투어가 모두 들어가 있어 아름다운 광경으로 여행의 감동을 더해준다. 방송에서만 비자비용 면제나 공동경비 포함혜택과 실시간 여행지원금 추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대체불가능한 진귀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남미 일정과, 인천-멕시코 직항으로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5.03 08:53안희정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천393억원…전년 比32.9%↑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서치플랫폼·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 고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네이버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으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2조5천26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4천393억원을 기록, 전분기(16.0%) 대비 높은 17.4% 이익률을 기록했다. 주가 변동성에 따른 일시적 주식보상 비용 감소 등이 영향을 끼쳤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콘텐츠 부문 손익 개선과 포시마크의 영업이익이 확대되며 안정적으로 성장, 전년 동기 대비 19.0%, 전분기 대비 0.2% 증가한 5천81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천54억원 ▲커머스 7천34억원 ▲핀테크 3천539억원 ▲콘텐츠 4천463억원 ▲클라우드 1천170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 및 신규 광고주 발굴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솔루션 신규 매출 발생과 크림(KREAM)의 성장, 소다(SODA) 편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전분기 대비 6.5% 성장한 7천34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전분기 대비 0.6% 감소한 3천539억원 매출을 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전분기 대비 2.2% 성장한 16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오프라인 결제액은 QR, MST 결제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으나, 네이버제트 연결 제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4.3% 감소한 4천46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한 4천587억원을 올렸다. 특히 일본 엔화 기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웹툰은 분기 EBITDA 확대와 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강화됐다. 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의 본격적인 매출 실현 등 기여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성장한 1천170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월 초 개편을 통해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사업 조직을 기반으로 시장 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AI와 데이터, 검색 등 네이버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인 기술 성장을 창출해 네이버의 본연의 경쟁력을 보다 빠르게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08:00최다래

하이브 빅히트 "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모두 사실 아냐…고소장 제출"

최근 하이브 소속 가수들을 둘러싸고 단월드 연관설과 사이비 의혹 등이 각종 SNS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빅히트뮤직이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후속 진행 상황을 안내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사재기 마케팅·콘셉트 도용·단월드 연관설·사이비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을 취합해 2일 수사기관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특히 조직적으로 작성 및 삭제가 이뤄진 게시물, 계정을 폭파한 게시물도 예외 없이 고소 대상이 포함했다고 말하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채증을 통해 추가 고소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평판을 저해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것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미 회사는 지난 28일 위버스를 통해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당시 "현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글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을 통해 증거자료로 채증되고 있다"며 "혐의자들에게는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21:48안희정

엘젠 "우리가 개발한 음성챗봇 'AI노트' 인기 좋네요"

"요즘 AI가 열풍이다 보니 투자 문의도 많았고 기술 문의도 많았습니다." AI 전문기업 엘젠(대표 김남현)이 1~3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솔루션 5종을 선보였다. 올해 7회차인 이 행사는 한국인공지능협회 등이 주최했다. 행사 측은 올해 약 300개사 500여부스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엘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2일 행사 현장에서 만난 김남현 엘젠 대표는 "요즘 트렌드가 온디바이스AI다보니 우리가 보유한 음성 인식 기술과 AICC(AI기반 컨택센터), AI노트(AI Note,엘젠이 개발한 음성으로 작동하는 챗봇)에 관람객들 호응이 높았다"고 들려줬다. 엘젠은 'AI노트' 앱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현장에서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엘젠 직원은 "경품 이벤트로 AI노트 사용자가 200~300명 가량 늘어난 것 같다"면서 "AI노트는 196개 언어를 지원, 언어 제약없이 음성으로 소통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엘젠은 이번 행사에서 'AI노트' 외에 ▲AI통합 플랫폼 'AI 윅스(AI WIX)' ▲음성엔진 '윅스 보이스(WIX-VOICE)▲자연어처리 엔진 '윅스 챗(WIX-CHAT) ▲AI음성상담 플랫폼 '윅스 AICC(WIX-AICC) ▲스마트 키오스크 플랫폼 '윅스 스마트K(WIX-smartK)' 등 5종의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 'AI통합 플랫폼 'AI 윅스(AI WIX)'는 누구든 자체 AI플랫폼을 구현,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체계적인 데이터레이크, AI엔진, 흐름제어 로직으로 백엔드를 구성하는 한편 최신 기술을 이용한 프론트 API와 구현 매뉴얼을 제공한다. 특히 고도의 아키텍처로 누구든 API 기반으로 클라이언트를 구성하는게 가능하고, 사용자 중심 서버 셋팅 가이드로 누구나 손쉬운 세팅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김 대표는 "타사 10대 서버 구성 용랑을 단 1대의 서버로 구성이 가능하다"면서 "데이터레이크, AI엔진, 워크플로우 기반의 국내 최고 아키텍처로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AI 윅스'는 주요 프로세스로 트랜스포머 기반 딥러닝 프로세스와 학습모델 활용 프로세스, 랭체인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RAG 프로세스, 멀티모달처리 프로세스를 채택했다. 적용사이트는 롯데시네마, 웹투어, 트랜스코스모스, 경찰청 등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음성엔진 '윅스 보이스(WIX-VOICE)'는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 및 발화하고 챗봇, AI플랫폼과 연결돼 대화처리, 자동상담, 분석 등의 지능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김 대표는 "엔드 투 엔드(프런트단~백엔드단) 트랜스포머 기반 종단형 STT엔진 제공으로 국내 최고 음성인식률을 보장한다"면서 "클라우드 및 온프라미스 형태로 구성이 가능하며 확장성과 유연성이 강한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TT와 챗봇 엔진 통합제품으로 구현상의 연계문제 해결 및 서비스 운영의 안정화를 보장한다. 다양한 방법의 음성데이터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엘젠의 독보적인 기술개발로 유연한 적용 및 학습 및 서버 최소화를 구현한 엔진 오너십을 갖고 있다. 타사 대비 정확도가 더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엘젠은 '윅스 보이스'를 롯데시네마, 웹투어, NS홈쇼핑, 트랜스코스모스, 경찰청 등에 공급했다. 자연어처리 엔진 '윅스 챗(WIX-CHAT)'은 온라인 챗봇, 포탈, SNS 등을 통해 상담을 처리하고 서비스를 인도하는 LLM 기반의 챗봇 솔루션이다. 적용기술은 NLU(자연어 이해), LLM, SLM, 랭체인 프레임워크, 지능형 검색, 머신러닝, 플러그인 시맨틱웹이다. '윅스 챗' 특징은 LLM 기반 대화 처리 프로세스에 기관 데이터를 신속히 벡터화하고 이를 랭체인을 통해 대화를 처리, AI가 제시하는 그럴듯한 거짓말인 '할루시네이션'을 줄였다. 적용분야는 다양하다. 특히 AI업무 비서, AI고객비서, 지능형상담, 웹사이트 가이드, 컨텐츠 연결 등에 유용하다. 대구 두드리소 '뚜봇'을 비롯해 롯데시네마(음성기반 AI 스마트 키오스크, 음성기반 AI모바일 챗봇), 행안부 업무알림 챗봇(카카오 플러스 친구, 네이버 톡톡), 웹투어 챗봇, NS홈쇼핑(콜센터 연계 가상상담봇, 음성기반 AI 모바일 챗봇, 웹기반 챗봇),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CJ그룹(CJ텔레닉스 인사챗봇, CGV KMS 기반 AI챗봇), 남동발전(콜센터 연계 자동교환, 출장과 인사 지원 AI챗봇) 등이 고객사다. AI음성상담 플랫폼 '윅스 AICC(WIX-AICC)'는 기존 콜센터 인프라와 연계해 고객 채널별 응대를 최적화하고 지능화했다. 김 대표는 "센터내의 AI서비스에 적용이 유연하고 운영비를 절감해준다"면서 "표준화한 서비스로 도입이 쉽고 클라우드와 온프라미스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상담 품질 향상과 위험 이슈에 대한 실시간 응대, 여기에 고객 소리 분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트랜스코스모스 등이 '윅스 AICC'를 사용하고 있다. 엘젠은 스마트 키오스크 플랫폼(명칭 WIX-smartK)도 선보였다. AI 안내 및 상담과 AI구매 및 결제, AI강의 및 교육, 음성과 영상 IoT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서버(Server), 엣지(Edge) 버전으로 고객 요구에 따라 최적의 엔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서울시북구장애인 복지관과 대형빌딩, 경로당 등에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2024.05.02 18:22방은주

가천대 '반도체교육원' 개소…"반도체 인재 초·중부터 키운다"

가천대학교가 초등학생부터 청장년층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반도체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천반도체교육원'을 설립하고 2일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가천대 이길여총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등 고교교장 및 반도체 관련 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천반도체교육원은 ▲초등학생(반도체영재교육) ▲중·고등학생(반도체특성화교육) ▲청·장년층 (팹리스교육) 등 주기별 맞춤형 반도체 교육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 혁신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대한전자공학회, ETRI, KETI 등과 산학관 협력도 강화한다. 초등학생은 가천대가 보유한 과학영재교육원의 교육노하우를 활용해 반도체전공을 개설, 신입생을 선발하고 연간 100시간 이상의 실험, 실습중심의 반도체교육을 진행한다. 이공계우수인재는 사실상 초중등 단계에서 진로가 결정되기 때문에 반도체 조기교육을 통해 반도체 공부의 기초를 다져 전문인재로 성장할 재목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중·고등학생은 대학의 반도체 심화학습 전 단계로 경기도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해 반도체의 기본원리를 이해하는 반도체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은 세계최초로 개설된 반도체대학을 중심으로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비전공학생들 대상 특강과 실험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학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졸업자, 반도체분야 재직자 등 청·장년층을 대상으로는 팹리스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천대와 인접한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반도체 칩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의 40%가 몰려 있지만, 인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천대는 최근 2년간 팹리스아카데미를 운영해 수강생의 84%가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가천반도체교육원은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4명의 교수진과 반도체대학 교수진이 함께 실무향 반도체 교재를 제작하여 교육을 고도화하고, 방학 중에는 교수진 지도하에 반도체칩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중에서 우수한 과제는 직접 칩을 제작해 볼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 '반도체산업세미나'를 개설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현직 대표 및 임원, 국내 반도체분야 석학 등이 강사로 나서 반도체지식과 동향 등을 특강하고 이를 희망하는 대학이나 고교에 오픈소스로 제공,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교육 공유 플랫폼 역할도 해나갈 계획이다. 초대 가천반도체교육원장으로는 김용석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오늘 9월 1일자로 초빙할 계획이다. 김교수는 삼성전자에서 31년간 엔지니어, 연구임원으로 근무하면서, 시스템반도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갤럭시 제품개발등 전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며, 삼성엔지니어 최고의 영예인 사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그는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로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을 엮임했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 이사를 지냈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고문으로 있다. 가천대 이길여총장은 "반도체는 국방에 비견될 만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가천반도체교육원이 가장 혁신적인 교육모델로 반도체분야 전문인재 양성의 One Top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17:55이나리

스윗 "'AI 도입 장벽' 데이터 파편화, 해결 급선무"

"인공지능(AI) 도입 과정에서 주요 진입장벽 중 하나는 데이터와 업무 파편화입니다. 디지털전환(DX)을 시행하기 위해선 이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스윗 테크놀로지 손주영 수석 전략 부사장은 2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 노코드·로우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컨퍼런스에서 기업에서 AI를 도입하기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로 단절된 시스템을 지목했다. 손 부사장에 따르면 미국 중견기업의 경우 구글 워크스페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 365등 협업 도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각 도구가 모두 파편화된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도구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파편화돼 실시간으로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버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AI도입의 장애물로 작동한다. 또 조직원 간 업무 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불필요한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스윗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생성형AI를 활용한 AI 서비스 '스냅'을 제시했다. 스냅은 여러 협업 도구와 채팅 등의 데이터를 하타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플랫폼이다.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기술 설명서·연구 보고서·마케팅 자료·뉴스 기사 등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자료를 통합하고 AI챗봇을 이용해 자연어 만으로 업무를 요약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주영 부사장은 "스냅은 다른 사람과의 협업 과정을 돕기 위한 AI비서일 뿐 아니라 파편화된 데이너와 업무를 통합해 기업의 DX와 AI 도입을 촉진하는 혁신을 위한 기반 도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DX의 완성이자 핵심은 AI DX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직원들이 AI 기반 문화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윗이 꾸준히 발전하며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02 17:13남혁우

SOOP, '2024 GSL 시즌2' 개막

SOOP은 2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를 개막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15년 차를 맞이한 GSL은 SOOP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이번 '2024 GSL 시즌2'는 2일부터 23일까지 16강을 진행한 후, 해외 대회 일정으로 2주간 휴식을 갖는다. 이후 6월 13일부터 27일에는 8강과 4강, 결승 일정이 진행된다. 16강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예선전을 통해 Riccardo Romiti(Reynor), 장욱(NightMare), 박령우(Dark), 어윤수(soO), 강민수(Solar), 장현우(Creator), 고병재(GuMiho), 이병렬(Rogue), 박수호(DRG), 전태양(TY), 변현우(ByuN), 신희범(SHIN)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1 4강에 진출했던 조성주(Maru), 김준호(herO), 김대엽(Stats), 김도욱(Cure)은 시드로 시즌2에 합류했다. 2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16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 전태양, 장현우, 신희범이 출전해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특히, 올해 ASL(아프리카TV 스타리그)과 GSL에서 모두 본선 진출 성공한 전태양과 GSL 8회 우승의 조성주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B조는 김준호·Riccardo Romiti·어윤수·고병재, C조는 김도욱·이병렬·김대엽·박령우, D조는 강민수·박수호·장욱·변현우로 편성됐다. 이번 '2024 GSL 시즌2'는 16강부터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와 VOD는 아프리카TV에서만 볼 수 있으며, 글로벌 중계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05.02 17:10안희정

윤영빈 우주청장 내정자 "우주개발 5대 강국 가려면 민간이 주도해야"

“우리나라가 우주 개발 7대 강국 수준에는 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5대 강국과는 격차가 엄청나게 크다. 5대 강국에 우리가 들어가기 위해서 정부 주도가 아니라, 민간 주도로 가야한다고 본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내정자와 노경원 차장 내정자, 존리 임무본부장 내정자와의 차담회가 2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윤영빈 청장 내정자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은 정부 주도로 이루어져 왔다”며 “앞으로 우주항공청 역할중 가장 중요한 일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담당하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민간 역할을 강조했다. 윤 내정자는 “아직은 민간이 우주개발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지 않지만, 관과 민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민간이 커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정부주도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과의 역할 분담을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민간이 상용개발을 주도하고, 출연연과 대학은 고위험, 장기 미래우주 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형태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 내정자는 인사말에서 “우주산업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산업이다. 지금이 우리나라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때”라고 언급했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3명 공히 인력 선발을 꼽았다. 임기제 공무원 등 과기정통부와 산업부에서 선발한 55명 외에 현재 추가 인원을 선발 중이다. 임무본부에는 모두 109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될 전망이다. 현재 부문장은 공식 채용신청서를 받아 세부 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다. 인력 선발과 관련, 존리 임부 본부장 내정자는 우주청 인재상에 대해 △팀플레이어인 직원 △우주청 전체 목표를 지향하는 큰 그림을 보는 직원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는 자기주도적인 직원을 꼽았다. 부문장 선발 기준이 될 전망이다. 노경원 차장 내정자는 “현재 준비상황으로 봐서는 개청일인 5월 27일 몇 일 전에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 내정자는 또 우리나라의 아르테미스 사업 참여와 관련해 “우리가 탐재체 개발에 참여 중인데, 하나 하나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 우주청 벤치마킹 모델과 관련해 윤 내정자는 ”크게는 NASA고, 작게는 JAXA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주 개발은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에 미국도 쉽지 않다. 우리도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것이 맞고, 국제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내정자는 ”예산 절감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발사체도 한 번 쏘고 버리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위성도 중대형이 아니라 초소형으로 트랜드가 바뀌고 있는데, 이를 빨리 쫓아가는 것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02 17:04박희범

대통령실, 민생물가·국가전략산업TF 구성

대통령실이 2일 민생 물가 안정과 주력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생물가TF, 국가전략산업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 성과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경제와 산업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경제부처뿐 아니라 사회 부처, 과학기술 부처,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강화할 국가 전략적인 총체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은 민생물가TF와 국가전략산업TF를 구성해 범부처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민생 물가를 안정시키고 핵심 주력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게 철저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개의 TF는 성태윤 실장이 직접 이끌게 된다. 민생물가TF는 경제금융 비서관이, 국가전략산업TF는 산업비서관이 간사를 맡는다. 성 실장은 “오늘 아침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포인트 하락한 2.9%로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2%대를 다시 회복헸다”며 “그간 물가상승을 주도했던 농축산물의 전체적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글로벌 요인에 따른 국제유가 등의 불안요인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외식물가와 공공요금 상승 움직임까지 앞으로의 물가 흐름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계속해서 2% 대로 물가가 안정적 유지돼서 국민께서 물가안정을 실제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물가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 내 또는 정부와 지자체 간 칸막이로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핵심 산업 분야의 국가 총력전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며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전략 산업이 전체 제조업 생산의 23.5%, 고용의 16%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대들보”라고 평했다. 이어, “3개 산업 모두 세계 최고의 경쟁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 차원에서 부처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2 16:47박수형

클룩, '2024 프랑스 오픈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 2024 시즌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롤랑가로스라고 불리는 프랑스 오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올해는 5월26일부터 6월9일까지 열린다. '윔블던', 'US 오픈', '호주 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며 이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진행된다. 클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팬들을 위한 2024 롤랑가로스 종합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클룩에서는 롤랑가로스의 센터코트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리는 경기 1등석 티켓과 VIP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고급 식사, 무제한 음료 및 카나페, 롤랑가로스 기념품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2024 롤랑가로스 티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예약은 클룩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클룩의 유럽·미주·중동·인도 지역 총괄 매니저인 네이선 사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테니스 토너먼트 중 하나인 롤랑가로스 상품을 아시아 테니스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고 수준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는 스포츠 관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클룩은 여행자들과 스포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룩은 해외 스포츠 경기 관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 경기를 예약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들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메이저리그(MLB)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축구 명문 구단 경기를 포함해 유럽 축구 공식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클룩은 롤랑가로스 패키지 외에 시즌 외 기간에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는 '롤랑가로스 백스테이지 투어'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전문 영어·프랑스어 가이드와 함께 롤랑가로스의 역사와 라파엘 나달, 크리스 에버트, 슈테피 그라프, 비에른 보리 등 역대 인기 우승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경기장 곳곳을 탐색해보는 상품이다.

2024.05.02 16:22백봉삼

"허깅페이스 오토트레인, 누구나 쉽게 AI 모델 실험·개발 가능"

"허깅페이스 오토트레인은 머신러닝 모델의 설정과 학습 시간을 대폭 줄여줍니다. 비전공자인 사용자도 집중적으로 모델의 성능 개선과 실험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합니다. 복잡한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을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AI) 모델을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GS네오텍 SA(솔루션 아키텍트)인 김성혁 매니저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노코드·로우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허깅페이스에서 제공하는 노코드·로우코드 솔루션 오토트레인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허깅페이스는 오픈소스 AI 모델 플랫폼으로, 김성혁 매니저는 현재 이곳에서 오픈소스 컨트리뷰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김 매니저는 허깅페이스가 제공하는 '오토트레인'이라는 도구에 집중했다. 오토트레인은 자연어처리(NLP), 컴퓨터비전(CV), 오디오와 같은 작업에 최첨단 모델을 손쉽게 파인튜닝 할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머신러닝 도구다. 오토트레인은 ▲최첨단 모델을 학습하고자 해도 세부 사항에 심층적으로 관여할 시간이나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 엔지니어나 ▲데이터는 잘 알고 있으나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이나 자원이 부족한 사람 ▲비전공자나 비기술자들도 적은 코드나 전혀 코드 없이도 손쉽게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 매니저는 "오토트레인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복잡한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을 간소화해 모델 개발 과정을 대폭 줄여주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허깅페이스 오토트레인을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명령줄 인터페이스(CLI)와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김 매니저는 "특히 UI 부분에서는 허깅페이스가 제공하는 '스페이스(Spaces)'라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며 "스페이스는 가상의 인프라 상에서 직접 UI를 구축해 사용자가 쉽게 자신의 머신러닝 모델을 호스팅하고 시연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나 연구자들이 별도의 복잡한 서버 설정 없이도 모델을 웹에서 학습시키고 결과를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어 "CLI와 UI 모두를 제공함으로써 허깅페이스는 다양한 기술 수준을 가진 사용자들이 각자의 필요와 환경에 맞게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오토트레인을 사용하면 미리 학습된 여러 모델을 쉽게 가져와서 자신의 데이터셋에 적용해 볼 수 있다. 김 매니저는 "여러 모델을 손쉽게 비교해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며 "특히 다양한 아키텍처를 실험하고 싶은 연구자나 개발자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오토트레인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에 대한 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특정한 필요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고 학습시킬 수 있다. 또 사용자가 다양한 머신러닝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김 매니저는 "오토트레인 장점은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라며 "이런 솔루션은 앞으로 충분히 발전 가능성 있고, 개발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2024.05.02 16:03안희정

넥슨, 게임 이용자와 축구팬을 하나로 잇는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개최

넥슨은 지난 1일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 경기를 찾은 찾은 축구 팬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시작 전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의 깜짝 코인 토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넥슨 측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은 'EA 스포츠 FC 온라인 (FC 온라인)으로 꾸며졌으며, 경기 시작 전후로 센터서클 퍼포먼스, 코인 토스,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 FC 브랜드존 운영 등 모두가 축구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관광과 'FC 온라인' 및 FC 모바일을 접목한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경기장을 찾은 학생들을 '브랜드데이 in 제주'에 초대했다. 이와 함께, 9.81 파크, 제주공항,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서도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장 안팎으로 꾸며진 FC 온라인 브랜딩 제작물들과 오프라인 이벤트존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야외 이벤트존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강화 이벤트를 비롯해 벨크로 축구 게임, 축구 빙고, 캐논 슈터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특별 간식과 게임 쿠폰을 얻는 색다른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장 본부석에서는 교육여행으로 방문한 고등학생들의 특별한 경기도 진행됐다. 단체 관람을 온 제주시 소재 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서귀포시 소재 표선고등학교의 대표 3인이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쳤으며,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경기가 중계되며 K리그 팬들과 FC온라인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본 경기에 앞서 양팀의 공격 방향, 선축 우선권을 정하는 코인 토스 진행자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경기장에 등장했다. 코인은 제주도 특산물인 귤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K리그사랑해요'라는 게임 쿠폰도 삽입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관람석 이곳저곳에서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내 열띤 환호 소리로 이어지며 박정무 그룹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하프 타임에 'FC 하이스쿨'에 참여한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들이 선수 강화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화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 넥슨캐시'를 선물했으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팬분들과 FC 온라인 이용자분들을 색다르게 만나 뵙게 되어 스스로도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실제 축구를 연계해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5.02 15:52강한결

PCI-SIG, 서버용 데이터 케이블 '코퍼링크' 규격 공개

PCI 익스프레스 규격을 주관하는 업계 표준화 단체인 PCI-SIG가 서버 환경에서 초당 최대 64G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코퍼링크(CopprLink) 사양을 공개했다. 코퍼링크는 업계 표준화 단체인 SNIA(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협회)가 지정한 규격으로 만든 구리선 케이블을 이용해 서버 내부, 혹은 외부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규격은 PCI 익스프레스 5.0/6.0이며 16개 레인(lane, 데이터 전송 통로)을 모두 활용하면 최대 32/64G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내장용 규격은 SFF-TA-1016 커넥터를 이용하며 최대 길이 1미터로 구성할 수 있다. 서버용 메인보드에서 확장용 카드로, 메인보드에서 후면 확장 슬롯으로 케이블을 연장하거나 칩과 칩 사이 연결로 확장할 수 있다. 외장용 규격은 SFF-TA-1032 커넥터를 이용하며 최대 허용 길이는 2미터다. 서버와 서버 사이, 혹은 서버와 독립된 대용량 저장장치나 각종 가속기 연결에 쓸 수 있다. 알 야네스 PCI-SIG 의장은 "코퍼링크 케이블 규격은 PCI 익스프레스 표준에 맞는 케이블을 이용해 네트워크 구성 유연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퍼링크 케이블은 단일 규격을 이용해 향후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며 앞으로 발표되는 차세대 PCI 익스프레스 규격과 앞으로 등장할 사용처에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퍼링크 규격을 적용한 케이블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PCI-SIG는 "이르면 2027년 말부터 제품화될 PCI 익스프레스 7.0 기술과 코퍼링크를 호환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4.05.02 15:39권봉석

"그럼 회사서 '소'는 누가 키우나요?"

“그럼 소는 누가 키우나?” 오래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유행어다.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선호하고, 쉬운 길만 선택하면 정작 집에서 가장 중요한 '본업'은 누가 챙기냐는 의미다. 기업과 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의 흐름을 쫓지 못한 채 현실에 안주하는 구성원들만 있는 조직의 앞날은 어떨까. 또 모두가 경력직만 선호해 신입 개발자들이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사라진다면 그 산업의 미래는 불보듯 뻔하지 않을까. 이 같은 고민에 '진심'인 기업이 있다. 바로 성인 대상 코딩 전문 교육 기업에서 IT 전문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팀스파르타가 그 주인공이다. 팀스파르타는 “비전공자도 코딩 교육으로 (고연봉)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갖게 한 스타트업으로 유명하다. 전국민 코딩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현재는 코딩을 배우고 싶은 일반인들을 위한 입문용 과정과, 비전공자들을 개발자로 양성하는 부트캠프, 그리고 개발자들의 스킬을 한 단계 높여주는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는 내부 코딩 교육 수료생들을 십분 활용한 개발 외주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신입 개발자들도 기업에서 즉시 인력이 될 수 있다는 증명을 스스로 해내고 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B2B AI 교육에 힘을 주고 있다. 챗GPT 등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AI 교육 등을 통한 디지털전환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배우고 구성원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야할 지 헤맬 때 훌륭한 코칭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기자는 이 대표를 만나 그동안 신입 개발자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과 기업 교육에 대해 갖고 있던 몇 가지 궁금증을 물었고, 예상 밖의 답들을 들을 수 있었다. 질문1. 챗GPT 등장으로 코딩 열풍 식은 거 아닌가요? 먼저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고, 기업들의 개발자 모시기 경쟁도 식었는데 '전국민 코딩 열풍' 역시 예전만 못한 것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당연히 “사실 그렇긴 합니다만...”이라는 답이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대표는 전혀 다른 답을 했다. “신입 개발자 채용 불씨는 아직 살아있어요. 코딩 교육생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요. 4년 전 공무원 시험 준비하던 친구들에게 개발자 되는 게 어떠냐고 물으면 10명 중 9명은 내가 어떻게 하냐고 했죠. 공무원 시험보다 개발이 더 어렵다고 느꼈는데, 주변에서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된 경우를 보면서 '나도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열린 생각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신입 개발자 채용이 예전만 못해도, 개발자 몸값(연봉)이 주춤해도 개발자를 꿈꾸는 비전공자 교육생들이 늘고 있다는 답이었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개발자가 된 친구들을 보면서, '쟤도 했는데 그럼 나도?'라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특히 예전에는 코딩 교육을 1부터 10까지 배워야 했다면, 이제는 챗GPT 등장으로 1~3까지만 배워도 신입 개발자로서 손색없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었다. 그 만큼 개발자 문턱이 낮아졌다는 뜻이다. 질문2. 신입개발자는 '고액연봉'과 무관한 거 아닌가요? 이어 또 다른 궁금증이 들었다. 고액 연봉을 꿈꾸며 너도나도 개발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비전공자인 신입 개발자와 '고액 연봉'은 무관한 얘기 아닐까. 이 또한 이범규 대표는 뜻밖의 답을 했다. “(비전공자라도) 연봉 1억원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한 직업이 개발자인 것 같아요. 그 이상은 타고난 역량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요. 또 그저 그런 개발자로 남을 것이냐, 성장하는 개발자가 될 것이냐는 본인 선택이죠. 훌륭한 개발자라 해서 DNA에 탁월한 유전자가 새겨진 것 같진 않아요.” 비전공자가 뒤늦게 신입 개발자로 전직을 하더라도 노력만 하면 연봉 1억원을 찍을 수 있다는 솔깃한 말이었다. 행복한 상상도 잠시, 정말 피나게 노력하는 상위 1%에 해당되는 얘기 아닐까 의심이 들었다. 그러자 이 대표는 한 번 더 개발자를 꿈꿀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꺼냈다. “예체능 영역에서 보면 피겨 분야 1등은 김연아라는 걸 누구나 알죠. 그런데 3등만 넘어가도 몰라요. 프로축구 2군도 정말 뛰어난 선수들인데 모르잖아요. 개발자는 1등이 아니어도 오랫동안 연봉을 받으면서 살 수 있어요. 자기만의 스킬을 갖고 있는 전문직으로 인식도 되고, 뭐 다 안 되면 외주 개발을 할 수도 있고요. 개발자는 노력으로 충분히 될 수 있는 돈 잘 버는 기능직입니다.” 질문3. 코딩 교육, 실제로는 어려운 것 아닌가요? 이범규 대표는 우아한형제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해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심사역을 지냈다. 그리고 지금의 성인 교육 전문 기업 팀스파르타를 창업해 전국민 코딩 교육 열풍을 앞장서 이끌었다. 지금은 '코딩 전도사'로 불려도 손색없는 전문가지만, 그는 산업공학과를 전공한 코딩 '잘알못'(잘 알지 못하다는 뜻) 청년이었다. “저도 코딩이 어렵다고 여겼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코딩 하면 C언어, 자바를 떠올리고, 이진수 같은 걸 연상하잖아요. 그런에 요즘 친구들은 이런 거 잘 안 배워요. 평생 증권맨으로 살아온 분도 파이썬 1~2시간 배우면 뉴스 클리핑 시스템을 만들 수 있죠. 사업은 '나는 아는데 남이 모르는 것'으로 한다고 생각해요.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쉽다'를 제가 경험했고, 이 이유가 바로 팀스파르타를 창업한 배경입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팀스파르타는 올해 목표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600억원으로 잡았다. AI에 대한 관심들이 커지면서 교육 시장이 커지고 있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고민하는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서다. 올해 B2B 사업 분야 목표 매출은 50억원이다. 질문4. 경쟁 커진 성인교육 시장...'팀스파르타' 강점은요? 그런데 성인 교육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이 가운데 팀스파르타는 무엇을 무기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을까. 이 대표는 'AI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직군과 난이도에 따라 모듈형 교육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AI 등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이 의뢰해 오면 각 조직에 맞는 교육을 추천해주고, 실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받은 내용이 실무로 이어지게끔 도움을 준다. 기업이 투자한 시간과 돈이 단순히 교육 자체로만 끝나지 않도록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업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하림이나 농심 같은 IT에 관심이 없던 기업들도 이제는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비IT 기업들이 관심을 더 보이는 분위기입니다. 챗GPT를 활용하고 도입해 디지털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반드시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예제나 맞춤형으로 교육을 준비합니다. 모듈형 교육을 통해 실무 투입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는 거죠.” 질문5. 신입개발자 채용·AI 기업교육, 여전히 다른 회사 얘기 아닐까요? 이범규 대표는 이달 22일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에 연사로 나산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경영자와 HR 리더들에게 'AI시대, 직무별 맞춤형 DX교육 설계 방법'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AI 교육 하기는 해야겠는데 정확히 뭘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를 찾아오시는 고객들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이 대표가 갖고 있는 고민이 궁금했다. 코딩 교육이 쉽고 유용한 건 알겠는데, 또 신입 개발자들의 역량이 생각보다 뛰어난 건 알겠는데, 시장의 인식은 이를 따라가고 있을까. "기업들이 경기가 어려우니 개발자를 덜 뽑자고 하는데, 사실 채용 한파는 경기 문제가 아니라 '미스매칭' 문제가 더 중요해요.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알찬 기업들이 있는데 잘 몰라서 안 가고, 기업들은 시니어 개발자만 찾으려 하거든요. 한해에 배출되는 전공자가 3만 명이고, 팀스파르타를 통해 연 4천명의 신입 개발자 교육생들이 나오는데 미스매칭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이 다른 일을 찾아 떠날지 말지가 결정되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해요. 중소기업들이 신입 개발자를 왜 뽑아도 되는지, 어떻게 이들을 성장시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HR테크 커넥팅 데이즈'가 안내의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첫 얘기로 돌아가서, 우리 회사에서 '소는 도대체 누가 키울 것인가'를 고민해보자. 경력직 개발자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기존 직원들 중 적지 않은 인원이 타성에 빠져있을 수 있다. 또는 이미 일부 인원은 '조용한 퇴사'를 고한 경우도 더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꾀해 계속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한 해결책이 신입 개발자 채용, 기존 구성원들의 AI 교육이 답이 될 수 있다. 바로 이들이 회사에서 소도 키우고, 우유도 짜고, 투뿔 한우로 키워낼 주역이기 때문이다.

2024.05.02 15:24백봉삼

키클롭스, 인도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플러스' 국내 고객 이관 받는다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 운영사 키클롭스(대표 배인식)가 인도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플러스' 한국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던 캘리앤미디어(전 캘리에듀케이션)와 클래스플러스 고객 이관·사업 지원을 골자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업무 협약은 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플러스의 한국 영업 활동 중단이 배경이다. 키클롭스와 캘리앤미디어는 기존 클래스플러스 고객들이 원활히 콘텐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퍼블에 대한 홍보, 서비스 적응을 돕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퍼블은 크리에이터에게 온라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크리에이터는 퍼블을 통해 독자적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VOD 판매 ▲멤버십 구독 ▲이커머스 등 다양한 수익화 기능과 ▲커뮤니티 ▲실시간 채팅 ▲라이브 스트리밍 등 팬덤 형성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다. 이민영 캘리앤미디어 대표는 "퍼블은 온라인 교육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용한 기능,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툴,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 높은 상품성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수익화를 지원한다"며 "현재 국내외 콘텐츠 플랫폼 빌더 서비스 중 가장 고객 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협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키클롭스 박윤규 사업 이사는 "퍼블은 앞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교육 업계 대상으로는 온라인 클래스뿐 아니라, 학습관리시스템(LMS)등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2 15:08백봉삼

위버딩, 방탄소년단 '타이니탄' 활용한 디지털 문구 만든다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대표 신동환)가 하이브(대표 박지원)와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디지털 문구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위버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타이니탄'과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 및 그래픽을 접목한 디지털 문구를 제작한다. 또 굿노트의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통해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하게 된다. 위버딩은 태블릿PC 이용자들을 위한 노트, 플래너, 스티커, 브러쉬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9월에 굿노트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엽게 탄생된 캐릭터로,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타이니탄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위버딩은 타이니탄 캐릭터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 및 그래픽 소스를 활용해 디지털 문구 분야에서 가장 구매가 많은 플래너 및 스티커 세트를 제작해 굿노트의 인앱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동환 누트컴퍼니 대표는 "태블릿PC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태블릿PC로 필기하고, 다이어리를 꾸미는 등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디지털 문구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이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동시에 디지털 문구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IP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챈 굿노트 대표는 "하이브와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 및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IP 협업으로 디지털 문구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한 위버딩이 제작한 콘텐츠를 굿노트에서 선보이게 기쁘다"고 밝혔다.

2024.05.02 15:03백봉삼

델, 백업 복구에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기능 추가

델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보호 포트폴리오의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형 오퍼링을 강화해 고객들이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델은 데이터보호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진일보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에서 조직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탄력적인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끔 돕는다. 델에서 조사한 '글로벌 데이터 보호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76%가 기존의 데이터보호 조치로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처하기 어려우며, 57%는 사이버 공격 발생시 회사의 중요한 데이터를 제대로 복구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대규모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설계된 델의 데이터보호 신제품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DD9410 및 DD9910 어플라이언스는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더불어 현대적인 워크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성능으로 최대 38% 빠른 백업 및 최대 44% 빠른 복원을 제공한다. 강력한 데이터 불변성 및 무결성 기능으로 고객 데이터의 운영 및 사이버 회복 탄력성을 보장하며, 최대 11% 더 적은 전력 소비 및 65배 중복 제거로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1.5PB의 가용 용량을 제공한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시스템은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지원하며, 선도적인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고객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델은 이번에 백업 및 복구를 위해 통합된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델 에이펙스 백업 서비스 AI'를 새롭게 출시했다. 글로벌 데이터 보호 지수 2024에서 생성형 AI가 조직의 사이버 보안 태세에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59%로 조사된 바와 같이, '델 에이펙스 백업 서비스 AI'는 생성형 AI 데이터 보호에 대한 수요에 대응한다. 실시간 사용자 맞춤 보고서를 요청하고, 후속 질문을 통해 보고서 변수를 구체화하거나 AI 기반 제안에 따라 백업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한 문제 해결 지원, 로그 분석, 오류 수정을 통해 백업 및 보안 태세를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다. 특정 환경에 맞게 맞춤화 된 권장 사항 및 모범 사례를 활용해 지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신규 백업 정책 생성부터 특정 워크로드의 신규 백업 트리거 등 관리 작업 일체를 간소화한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의 '스토리지 다이렉트 프로텍션' 기능을 '델 파워맥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 네이티브 통합 오퍼링으로 제공함으로써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과의 백업 복구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다. 파워맥스 스토리지를 위한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의 스토리지 다이렉트 프로텍션 기능은 단일 백업의 경우 시간당 최대 46TB, 단일 복구의 경우 시간당 최대 21TB의 속도로 여러 대의 스토리지 어레이를 빠르게 백업 및 복구할 수 있다. 파워맥스 스토리지 원본 또는 대체 시스템으로 전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 불변성 및 사이버 볼트 통합 옵션을 통한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중앙 집중식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간편한 운영이 가능하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복제 및 클라우드 계층화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DD9410 및 DD9910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델 에이펙스 백업 서비스 AI 또한 전세계에서 도입할 수 있다. 파워맥스를 위한 스토리지 다이렉트 프로텍션은 3분기 중 정식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의 총괄 사장은 “생성형 AI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며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사이버 공격의 공격 표면을 확장하기도 한다”며 “특히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꼽히는 학습된 모델의 경우 공격에 따른 피해가 막대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환경이 확장되면서 더 많은 취약점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델은 고객의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5.02 14:42김우용

영림원소프트랩 권오림 총괄 "노코드·로우코드, 개발 과정의 혁신 가져올 것"

"노코드·로우코드 방식을 채택하면 개발 단계에서 투입되는 리소스를 줄이고, 개발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권오림 영림원소프트랩 노코드사업부 총괄이 노코드·로우코드 개발 방식이 가져올 강점을 강조했다. 권오림 총괄은 지디넷코리아가 2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개최한 '노코드·로우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컨퍼런스'에서 '개발자도 비개발자도, 개인도 기업도 필요한 만큼 활용하는 NCLC(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해 발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 개발 및 공급 및 유지관리용역의 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근태관리 솔루션 '에버타임(EverTime)'과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 '에버페이롤(EverPayroll)'로 인사관리(HR)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권 총괄은 "영림원소프트랩은 회계에서부터 영업 생산, HR까지 다양한 업무를 ERP 프로그램에 녹여내고 있다. 고객들마다 필요로 하는 내용이 모두 다른데,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며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포하려면 결국 로우코드 방식이 필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로우코드 방식 없이는 우리가 4만여 개의 프로그램을 매번 다른 형태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 유지보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각각의 다양한 도메인 맞춤 개발을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로우코드를 사용한 결과물은 다소 투박해보일 수 있지만,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강점이 있다. 권 총괄은 "현재 해외에는 굉장히 다양한 로우코드 서비스들이 있다. 웹, 모바일, AI를 넘어 심지어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이터베이스까지 코드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굉장히 많은 이용자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예시를 들었을 때 로우코드를 사용하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력을 줄일 수 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DB, AI 등 분야도 다양하다"며 "결국 로우 코드를 이용하면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 프로젝트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총괄은 마지막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해서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로우코드를 사용하면 매우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며 "적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많은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로우코드의 가치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로우코드의 활용 방안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4.05.02 14:39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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