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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마, 출시 7년만에 연간 거래액 9천억원 돌파

일본에서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픽코마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천억엔(약 9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세계 최대 만화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출시된 픽코마는 단일 플랫폼으로 연간 거래액 1천억원을 넘은 첫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 이어 data.ai(데이터에이아이)가 집계한 '2023 모바일 앱 마켓 (App market, Android+iOS 합산) 소비자 지출' 순위에서도 게임을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 '일본 1위', '글로벌 17위(게임 앱 제외시 7위)'에 올랐다. 게임을 포함한 전체 카테고리 순위는 2022년에 비해 일본과 글로벌에서 각각 2계단, 3계단씩 상승했다. 픽코마의 성장 요인으로는 작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작품 First 정책'이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작품과 독자를 연결하고, 이용자가 관심사와 취향에 맞게 작품을 발견 및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용자가 직접 구성한 작품리스트를 공개하는 '픽리스트'를 신설하는 한편, 최근 공개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제작위원회에 참여해 원작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하고 있다. 픽코마는 전자책 형식의 일본 만화와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제작된 웹툰 등을 서비스 중이며, 2020년 하반기부터 세계 디지털 만화 플랫폼 순위에서 1위를 수성해 오고 있다. 올해 픽코마는 다양해진 이용자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축적된 플랫폼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만족도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픽코마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는 만화를 사랑하는 이용자와 수 많은 파트너들의 성원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작품과 이용자를 연결해 일상에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고, 글로벌 만화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17:52안희정

두들린 '그리팅', 지난 해 3천300곳 새 고객 유치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2023년 데이터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의 한 해 신규 유입 고객사가 3천300여곳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이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채용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이메일 템플릿과 알림톡을 이용한 합격·불합격 통보 등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그리팅을 이용해 단계별 채용 전략을 손쉽게 이행할 수 있고,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원하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 2021년 7월 정식 출시한 그리팅은 약 2년 5개월간 6천곳 이상의 고객사를 유치했다. 그중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3천300곳 이상의 고객사를 유치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다수의 스타트업이 빠르게 그리팅을 도입했다면 2023년에는 LG디스플레이, KB증권, SSG닷컴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그리팅 도입이 크게 늘었다. 수시 채용 트렌드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면서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공개 채용과 수시 채용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솔루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규 고객사가 늘어난 만큼 다른 지표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2023년 한 해 그리팅을 통해 기업에 지원한 지원자 수는 98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2022년 35만건 대비 63만건가량이 증가한 수치다. 그리팅은 여러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가 그리팅으로 통합 접수되도록 하고 있는데, 2023년에는 진학사 캐치, 잡플래닛과의 서비스 연동을 통해 기업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캐치와는 채용 공고를 연동해 그리팅에서 생성한 채용 공고가 자동으로 캐치에 등록되게 했으며, 잡플래닛과는 채용 공고 연동에 더해 잡플래닛에서 접수한 이력서가 자동으로 그리팅에 등록되도록 했다. 그리팅을 통해 남긴 지원가 평가 수도 1년 동안 70만개 이상을 기록해 전년 30만건 대비 크게 상승했다. 그리팅은 여러 채용 담당자가 한 화면에서 서로의 평가를 빠르게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협업 평가를 돕는다. 컬처핏, 잠재력, 실무 능력 등 채용 요건에 맞게 항목별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으며, 평가한 내용은 점수로 환산돼 자동으로 평균값을 계산해준다. 그리팅의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채용 사이트는 누적으로 4천200개를 넘어섰다. 2022년 2월 처음 선보인 그리팅의 채용 사이트 제작 서비스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채용 브랜딩을 돕는다. 코딩이 필요 없어 개발 지식이 없는 인사 담당자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기업의 ▲인재상 ▲기업 문화와 복지 ▲팀 문화 등을 알리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 지원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게임즈, KB증권, 야놀자 등 기업이 그리팅으로 채용 사이트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올 한 해 그리팅은 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지원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먼저, 지원자 회원가입/로그인 기능을 개발해 지원자들이 작성한 이력서를 임시저장하고 제출 후에도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또 대기업의 경우, 한 번에 여러 직군을 채용하는 일이 많은 만큼 한 공고에서 여러 직군을 모집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업별로 이력서 양식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점을 반영해 원하는 대로 이력서 항목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팅은 앞으로도 채용 관리 분야에 존재하는 무수한 페인 포인트를 적극 해결함으로써 구직자들의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을 창출하고, 기업들의 채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2023년 채용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리팅은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며 한 번 더 가파른 지표를 만들었다. SaaS의 연간반복매출을 의미하는 ARR은 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8% 신장했다"며 "앞으로 채용공정화법 등 채용 시장에는 더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팅은 사업을 다각도로 발전시켜 채용 문화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고 기업과 지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2 15:35백봉삼

플래티어, 'DPG 허브' 사업서 애자일 역량 강화 컨설팅 제공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 사업에 애자일 교육·코칭을 통해 공공분야에 성공적으로 애자일을 적용, 빠르고 안정적인 애자일 혁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이다. 플래티어는 DPG 허브 인프라 구축의 일환인 '민간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에서 공공부문을 위한 애자일 개발·운영 방법론을 교육하고 애자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플래티어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의 초석을 마련하고, 애자일 기반의 개발 문화를 구축해 기업의 생산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과정을 함께한 기업들로부터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모두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플래티어는 애자일을 어떻게 적용할지 난감해하는 기업들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변화의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실 업무에 애자일을 적용해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이다. 본 사업에 참여했던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의 애자일 실무담당자인 박효진 전임연구교수는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는 조직은 '기업'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다"며 "하지만 플래티어의 애자일 컨설팅을 통해 우선순위와 이용자 마인드에 맞춰 고민한 결과 '138일'이라는 단기간 내 난임자를 위한 필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플래티어 정재용 DT 컨설팅본부장은 "이번 기회에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애자일이 기본적인 요소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애자일은 모든 기업의 필수적인 요소다. 근간이 되는 개발 및 조직 문화를 변경해야 진정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1.22 13:42백봉삼

멜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탑재

뮤직플랫폼 멜론이 대표적인 세단 E-클래스에서 최고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기술제휴를 통해 19일 출시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11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멜론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앱으로 더 뉴 E-클래스의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됐다. 이를 통해 더 뉴 E-클래스 고객들은 휴대폰과의 블루투스 연결 등 번거로운 세팅 없이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의 멜론 앱 메인화면은 플레이리스트 중심으로 구성돼 이를 화면터치만 하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감상이력을 바탕으로 한 추천음악과 최신음악, 각종 테마와 트렌드별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들로 구성됐다. 또 메인화면 상단에는 음악산업의 대표적 지표 '멜론차트'와 나의 멜론 내 활동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아카이빙 서비스 '음악서랍'으로 진입하는 아이콘이 자리하여 손쉽게 차트 순위별 감상과 내가 이전에 들었던 음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휴 이외에도 멜론은 ▲삼성뮤직 앱 ▲카카오톡 프로필뮤직 ▲삼성전자 스마트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 ▲LG전자 스마트TV ▲삼성전자 기어S 시리즈,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 카카오 i, SKT NUGU, KT 기가지니 등 AI Platform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 탑재되어 생활 속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11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최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인데 여기에 멜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분야별 대표 브랜드와 적극적 협업으로 멜론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음악감상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2 11:24백봉삼

1천억대 과징금 부과...구글·메타 VS 개인정보위 공방 올해 본격 진행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해 과징금을 부과받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규제 당국의 공방전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미 과징금 부과 관련 행정소송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연내 1심 선고도 판가름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과 메타가 이용자의 동의 없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개인정보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약 1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메타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해 이용자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했다며 과징금 부과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구글과 메타가 지난해 2월 과징금 부과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공방으로 넘어갔다. 쟁점은 개인정보 수집 주체가 구글·메타이냐는 것이다. 실제 두 기업은 다른 사업자들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단순히 위탁받은 입장에 불과하다는 법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개인정보위는 과징금 부과 당시에 동일하게 이용자의 동의 없이 상업성 있는 광고에 개인정보를 이용했고 두 기업이 실제 개인정보 수집 주체가 맞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측의 행정소송은 지난해 9월 첫 변론기일을 거쳐 이르면 연내 행정소송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통상 행정소송 1심 선고에 걸리는 기간이 1년이 넘지 않는 만큼 올해 안에 1심 선고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개인정보위는 승소를 자신하는 입장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메타와의 소송에서)100% 우리가 승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비단 이번 송사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빅테크 기업과의 행정소송을 위해 예산도 대거 증액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소송 수행예산이 2억 여원이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올해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4억2천만원을 소송 예산으로 확보했다. 대형로펌과의 대결 뿐 아니라 3심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지리한 법적 공방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다. 한편 이번 행정소송의 1심 선고 결과는 빅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행태 수집에 관한 첫 번째 법리적 판결로 업계에 미치는 파장 역시 클 전망이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의 행태정보 수집 관련 첫 번째 제재이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라는 이유에서다. 한편 통계 사이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메타와 구글의 총수익에서 디지털 광고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7%, 81%다.

2024.01.22 11:22이한얼

빅게임스튜디오, 첫 공식 대회 '블클모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실시간 아레나 대회 '블클모 챔피언십'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블클모 챔피언십'은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첫 공식 대회로, 32강부터 8강까지는 오는 27일, 4강부터 결승까지는 다음 달 3일 개최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블랙 크리스탈을 지급한다. 32강부터 8강까지는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4강부터 결승은 현장에서 진행,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중계된다. 32강부터 3,4위전은 단판 승부로,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결투가 예상된다. 특히 실시간 아레나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시스템을 적용, 상대의 전략을 사전에 파악할 수 없어 다양한 전술과 고도의 심리전을 요구한다. 이번 대회 참여는 한국 서버를 이용하고 전체 아레나 정규 리그에서 상위 리그 승격 기록을 보유 중이라면 누구나 24일까지 공식 포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시즌8 아레나의 최종 순위에서 높은 순서대로 선발한다. 우승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블클모 챔피언십 1ST 테두리는 물론 SSR 등급 만능 피스, SSR 등급 스킬 각성 페이지, 블랙 크리스탈 1만 개를 선물한다. 한편, 빅게임스튜디오는 다음 달 3일 블클모 챔피언십 생방송을 통해 한정 픽업 소환권 10장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4.01.22 10:59이도원

파수 "국내 기업·기관, 악성메일 모의훈련 주기적 진행"

국내 기업·공공기관의 보안 및 IT 담당자가 보안 인식 향상을 위해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수가 보안교육 주제로 보안 및 IT 담당자 67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52%는 '300명 이상 규모의 기업 및 기관' 종사자며, 공공 및 국방과 정보통신,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종사자로 이뤄졌다. 이중 약 70%는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향상을 위해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연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69.5%였다. 이중 '연 1회 진행'은 31.5%, '연 2회'는 21.2%를 차지했다. '연 3회 이상'은 16.8%에 달했다. 반면 '한번도 진행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28.8%를 차지했다. 다수 응답자는 악성메일 모의훈련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4.8%가 '연 1회 이상의 악성메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연 2회 이상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33.6%를 기록했다. 조직 내 임직원 보안교육은 오프라인(27.8%)이나 온라인(21.8%)으로 내부 담당자가 진행하는 경우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외부강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22.5%였으며, 이 외에 e러닝 업체나 교육 사이트, KISA 온라인 교육 등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파수 강봉호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정기적인 악성메일 모의훈련은 해킹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보안 교육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실시 중인 것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수는 실제 악성메일 감염률을 크게 줄이는 모의훈련과 신고센터 운영, 훈련 결과를 반영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된 마인드 셋 서비스를 제공, 조직 전체의 보안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한다"고 전했다.

2024.01.22 09:56김미정

지마켓, '슈퍼딜' 새 단장...판매자가 등록 관리 가능해져

지마켓이 새로운 '슈퍼딜' 판매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딜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는 지마켓의 데일리 특가딜 코너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상품을 매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지마켓에서 고객 노출도가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딜을 진행한 상품은 평시 대비 매출이 급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슈퍼딜을 이제 판매자가 직접 등록,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마켓의 카테고리 매니저(CM)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상품이 선정됐는데, 이제는 지마켓의 판매 관리사이트(ESM PLUS)에서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지마켓의 특가딜 공간에 참여할 기회를 더 많은 판매고객에게 오픈한 것으로, 특히 신규 판매자나 중소 영세 판매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판매자 관리사이트 내에 슈퍼딜 신청/관리 메뉴를 클릭하고 '상품 등록 정보', '제안가격' 및 '제안수량'만 입력하면 된다. 가격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슈퍼딜을 최종 선정하며, 영업일 기준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부터 최장 7일간 노출된다. 슈퍼딜로 선정된 상품은 지마켓 메인 공간에 위치한 슈퍼딜 코너는 물론, 지마켓 내/외부 다양한 채널에도 노출된다. 슈퍼딜 등록에 필요한 딜 이미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한다. AI 자동 이미지 생성기술을 활용,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현재 해당 상품의 최저가 현황을 알려주고, 이커머스 가격 동향 및 최적의 딜 가격을 제안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슈퍼딜 신청/관리 코너를 통해 지마켓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판매고객이나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셀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판매고객이 본인의 상품을 슈퍼딜로 소개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매고객 역시 폭 넓은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2 08:54백봉삼

LCK, 구단 공동입장문에 입장 표명..."구단들과 비공개 논의 이어갈 것"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리그를 주관하는 'LOL 챔피언스코리아(LCK)'가 최근 LCK 게임단이 수익 배분 문제 등과 관련해 무기명 성명문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LCK 측은 "(10개 구단과) 중요 사항을 상시 논의하고 있음에도 이런 방식을 선택한 것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LCK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LCK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리그로 만드는 것은 언제나 저희들의 우선순위이자 비전"이라며 "장기 파트너십 모델 출범 이후, 리그의 사업을 확장하고 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며 리그와 팀과 선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그동안 LCK는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지금까지 리그는 재정적인 측면에서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방안을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LCK는 리그 파트너를 위해 ▲리그의 순수익이 아닌 매출 자체를 균등 분배 예상치 못한 경기침체 속에서 팀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최소분배액(MG) 지급(도입 예정) ▲잔여 가입비 납부 연기 및 각 팀의 상황에 맞게 납부 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 ▲이에 따라 현재 예정된 가입비의 약 50%만 납부된 상태 ▲공인 에이전트 제도, 육성권, 균형지출제도(SFR, Sporting Financial Regulations) 도입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무기명 성명문을 통해 발힌 공동의사 표현 징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LCK 측은 "제재는 일부 팀이 10개 팀 전체를 대표한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일부 팀들이 그들의 대표권을 거절한 상황일 때 주어질 수 있다"며 "일부가 허위로 대표성을 지닌다고 주장할 경우에는 사칭으로 간주해 징계할 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고 밝혔다. LCK 측은 "저희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파트너들과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10개팀 모두와 비공개로 대화를 이어가겠다"며 "이어 저희 역시 파트너들과 LCK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LCK 소속 게임단들은 지난 17일 '지속 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내고, "10개 게임단의 3년간 경영 실적을 종합할 때 누적 적자가 1천억원 이상에 이른다"며 주최 측이 구단들에게 수익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들은 대회 주최사로부터의 불이익 또는 징계 가능성을 언급하며 언론에 배포된 입장에 성명에 참여한 구체적인 게임단 이름이나 배포 주체를 명기하지 않았다.

2024.01.19 14:51강한결

마이리얼트립, 756억원 투자 유치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국내외 투자사들을 통해 총 75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투자사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프랑스의 코렐리아캐피탈, 파텍파트너스, 미국 밴더빌트 대학 등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국내 SV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이 참여했다. 또 IMM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먼트 등 기존 주주도 연속해 투자했다. 특히 '겟유어가이드'와 같은 유럽의 선도적 여행 유니콘에 투자하고 있는 코렐리아캐피탈의 경우 이번 투자가 한국에 투자하는 첫 번째 사례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자금 확보를 통해 기존 슈퍼앱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인 패키지 서비스, B2B 영업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 마이리얼트립은 추가 투자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으로 이번 라운드의 자금 유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팬데믹 이후에만 약 2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며 자본 시장에서 미래 가치와 사업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여름 월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한데 이어 연간 1조원 거래액을 기록, 올 1월에는 역대 최대인 1천400억원의 거래액과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지난해 마이리얼트립은 약 1조원의 거래액을 바탕으로 항공과 숙박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기준 항공권 예약 순위는 전체 3위에 올랐으며, 2023년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우리의 사업 성과와 높은 성장성을 믿고 계속해 후속 투자를 집행하는 기존 주주들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투자 회사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여행 슈퍼앱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상 그래왔듯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9 14:16백봉삼

쿠로게임즈, 오픈월드 액션 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

쿠로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종료 후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를 선발한다.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실감 나는 전투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적의 스킬을 흡수해 사용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19 14:00김한준

개인정보위 "털린 내 정보 찾기로 정보유출 확인하세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직접 자신의 계정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의 계정정보를 변경하는 등의 자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내기업·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 등이 고도화하고 있다. 실제 웹사이트 한 곳에서 확보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여러 다른 인터넷 서비스에서 무작위로 대입해 계정정보를 해킹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신고는 2022년 1건에서 지난해 18건으로 늘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이용자가 평소 온라인 상에서 사용하는 계정정보(아이디, 암호)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가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불법유통 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총 140만여 명이 이용, 이 중 7.2%인 10만여 명이 본인의 계정정보 유출 사실 확인했다. 한번 유출된 계정정보는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불법유통 되면서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활용되어 2차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이용자들은 편의를 위해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한 계정정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계정정보가 유출될 경우 연쇄적인 피해 가능성이 크다. 계정정보 유출이 확인된 경우, 이용자는 계정정보 변경 등의 조치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아이디‧암호를 알지 못하는 경우, 개인정보포털의 '정보주체 권리행사(웹사이트 회원 탈퇴)' 서비스를 이용해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할 수 있다.

2024.01.19 12:15이한얼

홈쇼핑모아 미니게임 '모아농장', 각 지역 특산품 추가한다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에서 이용자가 키울 수 있는 신규 작물을 올해 전국 각 지역 특산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한 모아농장은 사과를 비롯해 고구마와 귤 등 원하는 농작물을 선택해 키우면 실제 농작물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남해군과 상생협력 마케팅 일환으로 남해군 특산품인 보물초(시금치 브랜드)를 신규 작물로 추가해 모아농장의 첫 지역 특산품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약 50일 동안 진행된 남해군과의 협업 프로젝트 결과 홈쇼핑모아 모아농장 이용자 1만 4천여명이 남해군의 시금치를 온라인으로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당 브랜드는 이 기간 홈쇼핑모아 이용자에게 약 2천900만 번의 직간접적 노출이 됐고, 남해초 시금치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남해군 여행 정보 사이트에도 각각 26만 번, 16만 번 방문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안슬기 홈쇼핑모아 그로스 스쿼드 팀장은 "이번 남해군과 협업 프로젝트는 모바일 홈쇼핑 주 이용층인 4050 여성 이용자에게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높은 관심까지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며 "첫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지역 지자체와 협업해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모아농장 이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9 10:20백봉삼

위메이드, 40원더스에 팩트블록 영입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팩트블록을 위믹스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팩트블록의 고유번호는 원더 13이다. 팩트블록은 2018년부터 전 세계 다양한 리더,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를 개최하면서 웹3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정보를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함께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파블로(Fablo)도 론칭할 예정이다. 위믹스는 글로벌 유수의 블록체인 기업들을 한국 시장과 연결해온 팩트블록과 함께 위믹스3.0 생태계와 커뮤니티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40원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19 10:07김한준

카카오, 새 LLM '허니비' 공개…"AI가 이미지 보고 설명"

카카오 인공지능(AI)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은 이미지와 대규모 언어모델을 연결할 수 있는 모듈인 멀티모달 언어모델(MLLM, Multimodal Large Language Model) 오픈소스 '허니비'를 19일 공개했다. 현재 멀티모달 언어모델에 대한 연구는 공개된 모델의 수가 적고, 학습 방법 역시 자세히 공개되지 않아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브레인은 멀티모달 언어모델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체 개발한 '허니비'의 소스코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MLLM은 이미지와 명령어(프롬프트)를 입력하면, 텍스트로 답변하는 모델로 텍스트로만 입⋅출력하는 대규모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에서 확장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모두 입력할 수 있기에 이미지에 담긴 장면을 묘사하거나 이미지와 텍스트가 혼합된 콘텐츠에 관한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허니비'에 '농구 경기 중인 두 명의 선수' 이미지와 함께 '왼쪽 선수는 몇 번 우승했나요?'라는 질문을 영어로 입력하면, '허니비'가 입력된 이미지 내용과 질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해낸다. 그 결과, 'MME', 'MMBench', 'SEED-Bench' 등의 벤치마크(성능 실험)에서 모델이 공개된 타사 MLLM 대비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특히 지각 능력과 인지 능력을 평가하는 'MME' 벤치마크에서는 2800점 만점 중 1977점을 받았다. 또한 관련 논문 'Honeybee: Locality-enhanced Projector for Multimodal LLM(허니비: 멀티모달 LLM을 위한 로컬리티 강화 프로젝터)'은 지난해 논문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게재된 바 있다. 논문에는 이 기술에 대해 “이미지 데이터를 처리해 딥러닝 모델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며 “시각 프로젝터(Visual projector)가 사전 훈련된 비전 인코더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시각적 이해를 깊게 하면서 LLM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브레인은 '허니비'의 MLLM 특성에 따라 이미지를 입력하고 텍스트로 질문하면 답변 생성 및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해 향후 효과적인 교육 및 학습 보조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각자 대표는 “허니비 모델의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코드도 깃허브에 공개했으며, '허니비'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 확장을 고려 중”이라며 “더욱 발전된 AI 모델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9 09:18안희정

우아한청년들, 전국 라이더 쉼터 61곳 안내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이 배달 중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전국 이동노동자 쉼터를 안내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전국에 있는 라이더(이동노동자) 쉼터 61개소의 현황과 위치를 배민커넥트 앱,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라이더들은 배달을 수행하는 중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 자체가 부족하거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쉼터가 있어도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 휴게공간을 포털사이트에서 라이더가 직접 검색해 찾아가거나 단순 지도 형태로 제공받아 실시간으로 가까운 쉼터를 찾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라이더의 불편을 고려한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쉼터 61개소의 현황과 위치를 공유받아, 라이더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민커넥트앱,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안내한다. 특히 편의성이 높은 네이버지도 앱에서 리스트 저장기능을 활용하면서 라이더가 쉼터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을 확대했다. 이번 쉼터 안내는 우아한청년들이 지난해 배포한 '우아한 배달 백과사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배달과 관련된 모든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우아한 배달 백과사전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모든 라이더가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배달을 시작하는 초심자부터 숙련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달플랫폼업체 최초로 진행한 이번 쉼터 안내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가까운 휴게시설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준비했다”며 “라이더들이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수용하고 이를 라이더 사업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쉼터 안내 같은 라이더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9 08:41안희정

구글 크롬 서드파티 쿠키 지원중단, 기술적 대안 없을까

구글이 자사 브라우저인 크롬의 서드 파티 쿠키(제3자 쿠키) 사용을 지원 중단하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온라인 미디어의 광고 수익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가 2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크롬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중단이 불러올 변화: 온라인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DCRC)가 주최하고 구글 뉴스이니셔티브가 후원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구글 재팬의 매니저인 슈 히라사카 씨도 참여해 구글의 변경된 정책과 대안 기술인 '프라이버시 샌드박스'의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글은 이미 올 1월4일부터 크롬에서 시범적으로 사용자 1%를 대상으로 서드파티 쿠키사용을 중단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또 4분기에는 크롬에서 제3자 쿠키를 전면 지원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구글의 결정은 온라인 뉴스 산업의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광고 어려워져...온라인 미디어의 광고매출 감소 예상 서드파티 쿠키는 광고 타깃팅을 위해 사용되는 작은 데이터로, 이용자가 방문한 웹 사이트와 별개의 제3자의 도메인(광고주 또는 광고 대행사 에이전시 등)에 저장되고 읽힐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 쿠키를 사용하면 광고주나 데이터 분석 업체에서 이용자의 웹 활동을 추적하고 사용자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광고를 제공할 수 있어 널리 활용돼 왔다. 서드 파티 쿠키는 맞춤형 광고 시장을 성장시키고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등 긍정적 기여를 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사파리와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시작으로 서드파티 쿠키가 지원 중단되기 시작했다. 크롬은 올해 4분기 전면 지원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크롬의 세계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2023년 12월 기준으로 64.74%를 기록하고 있다. 법적 환경변화·온라인 미디어산업에 미치는 영향·구글의 정책과 대안기술 등 논의 이번 세미나는 황용석 교수(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사회로 4편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고환경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는 '개인정보보호법 강화가 뉴스 산업에 던지는 함의'라는 제목으로 크롬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중단 정책의 배경이 된 법률적 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가 보다 강화되는 환경에서 뉴스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미디어 산업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신원수 부회장(디지털 광고 협회)은 '온라인 광고에서 서드 파티 쿠키의 기능과 지원중단에 따른 영향'을 발표하면서, 실제 디지털 광고산업계에서 이번 정책이 미치는 산업적 영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그 대응책을 제언한다. 세 번째 발표자인 구글의 프로덕트 파트너 업무를 맡고 있는 슈 히라사카(Shu Hirasaka, 구글)매니저는 '구글 크롬의 서드 파티 지원중단 정책과 대안 기술'을 주제로 서드파티의 대안이 되는 구글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의 특성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권기정 센터장(연합뉴스 플랫폼 혁신 센터)은 '쿠키포칼립스 시대, 언론사의 퍼스트 파티 데이터 플랫폼화 전략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권 센터장은 연합뉴스가 구축하고 있는 데이터플랫폼 전략을 소개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데이터 전략이 왜 중요성하고 어떤 접근이 우선시되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이날 토론자로는 신석호 전무(동아닷컴, 온라인신문협회), 정순한 국장(에너지경제 디지털 콘텐츠국, 한국언론기술인협회), 김위근 최고연구책임자(퍼블리시), 허윤철 국장(인터넷신문협회), 그리고 김동현 팀장(나스미디어 광고본부)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번 이슈를 분석하고 제시할 예정이다.

2024.01.18 16:48백봉삼

"韓 실내 공기 오염 심각...초미세먼지 수치 실외보다 5% 높아"

한국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가 실외보다 약 5%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서울은 연간 실내 초미세먼지 평균치가 실외보다 53%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세계 공기 질에 대한 자사 최초 연구 '세계 공기 질 커넥티드 데이터'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다이슨은 지난 1년간 전 세계 가정에 분포된 약 250만 대 이상의 공기청정기로 수집한 데이터 5천억 개 이상을 조사에 활용했다. 39개국 44개 도시에서 실내 오염 물질을 가스와 오염 입자로 분류해 물질의 일별, 월별, 계절 및 한 해 동안의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연구는 두 가지 유형의 공기 오염 물질인 초미세먼지(PM2.5)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에 중점을 뒀다. 초미세먼지는 직경 2.5 마이크로미터 이하 입자의 먼지를 의미한다. 보통 가스를 이용한 음식 조리 및 난방, 목재 버너 등의 연소, 꽃가루, 반려동물의 비듬 및 먼지를 통해 발생한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가스 오염 물질로 청소 및 요리 등 일상적인 활동 시에도 발생될 뿐만 아니라, 탈취제, 바디 스프레이, 양초, 가구·가구 부속품 등에서도 배출될 수 있다. ■ "모든 연구 대상국서 실내 초미세먼지 WHO 기준 초과" 연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은 나라로는 인도와 중국이 꼽혔다. 이어 튀르키예가 3위, 아랍에미리트(UAE)가 4위, 한국이 5위를 기록했다. 연구 대상 전 국가에서 연 평균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는 세계보건기구(WHO) 연간 지침(5µg/m³) 수준을 초과했다. 또한 연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은 도시 5곳은 델리(인도), 베이징(중국), 상하이(중국), 선전(중국), 부산(한국)으로 모두 아시아에 속하고, 이스탄불(튀르키예), 두바이(아랍에미리트), 서울(한국), 멕시코시티(멕시코), 비엔나(오스트리아)가 뒤를 이었다. 델리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를 14배 이상, 베이징은 6배 이상, 상하이는 5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한 시드니 연간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도 6.78 µg/m³ 수준을 기록했다. ■ "韓 연중 절반은 실내 수치가 더 안 좋아" 이번 연구 결과 전체 조사 대상국 중 인도, 노르웨이, 폴란드, 핀란드 4개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국가가 1년 중 절반 이상은 실외보다 실내 초미세먼지(PM2.5)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 2022년 기준 6개월 동안 월 평균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가 실외 수치를 초과했다. 일본의 경우 8개월 간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가 실외보다 높았으며, 중국은 2022년 모든 달에 걸쳐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가 실외보다 나빴다. 1년 중에는 2월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7개국에서 실외 대비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달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 대상 31개국 중 20개국에서 연 평균 실내 공기 질 수치가 실외보다 좋지 않았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도 20개국에 포함됐다. 한국은 실내 연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가 18.17 µg/m³ 로, 실외 수치(17.24 µg/m³) 대비 5% 가량 더 나빴다. 도시 기준으로는 밀라노 가정에서 기록된 연간 실내 초미세먼지 평균 수치가 실외 초미세먼지 평균 수치에 비해 2.5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조사 대상 도시들 중 그 차이가 가장 높았다. 밀라노 다음으로는 중국 선전의 실내 초미세먼지 평균 수치가 실외 대비 97% 높았으며, 암스테르담(76%), 서울(53%), 마드리드(50%), 멜버른(40%), 빈(37%), 싱가포르(36%), 뉴욕(35%) 그리고 도쿄(24%) 순으로 나타났다. ■ "연중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 2월이 가장 높아" 전 세계적으로 공기 오염이 가장 심한 계절은 겨울로 나타났다. 겨울철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람들은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창문을 닫은 채 연소 작용을 하는 난방 시스템을 가동한다. 폐쇄된 공간에서 연소 작용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공기 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이 실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실내 공기 질이 악화될 수 있다. 한국 역시 1월이 공기 오염 수치가 가장 높은 달이었다. 1월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는 가장 낮았던 8월 대비 2.6배 이상 높았다. 1월이 공기 오염 수치가 가장 높게 기록된 곳은 7곳으로 나타났다. 조사 국가 중 8개국에서는 3월이 공기 오염 수치가 가장 높은 달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대상국 대부분에서 하루 중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시간대는 오후 6시에서 오전 12시로 저녁부터 밤 중이었다. 동남아시아(태국, 필리핀, 인도)에서는 오전 7시에서 정오 사이가 가장 수치가 높았으며, 한국의 경우 예외적으로 자정부터 오전 7시 사이에 오염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맷 제닝스 다이슨 환경제어 부문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다이슨 공기청정기가 해결해야 하는 실생활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을 설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수집되는 데이터는 사용자들이 공기 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용 앱에서 실시간·월간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 몽고메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중환자실 의학과장 겸 다이슨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사람들은 대기 오염을 실외나 도로변 환경에만 국한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일생 생활에서 밀접한 주변의 오염을 이해하는 것이야 말로 오염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5:23신영빈

직장서 짜증나는 순간 1위 "대안 없는 비판할 때”

직장인들은 일 잘하는 사람을 '일의 목적과 목표를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또 짜증나거나 화나는 순간은 '대안 없는 비판만 있을 때'를 꼽았다.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직장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일의 목적과 목표를 아는 사람'으로 65%가 선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공유, 중간보고를 한다'(43%), '우선순위를 세운다'(42%)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출근할 때 오피스에 도착하는 시간은 출근시간 5분에서 30분전에 도착한다는 사람이 55%로 가장 많았다. 출근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0%로 집계돼 정시출근 논란에 대한 것과는 별개로 미리 출근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해진 출근 시간이 따로 없다고 응답한 사람도 15%나 돼 유연출근제를 이용하는 기업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인들이 일 하면서 가장 짜증나거나 화나는 순간은 '대안 없는 비판만 있을 때'(67%)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기분파랑 일할 때'(50%), '끝없는 마라톤 회의'(47%), '내 담당이 아닌 일을 해야할 때'(37%) 순이었다. 업무에 몰입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간, 시설은 응답자의 91%가 '편안한 책상과 의자'을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 '휴식 공간'(43%)과 '넓은 오피스 면적'(39%)순이었다. 응답자 10명 중 4명은 본인 회사에 '일하는 문화'(43%)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일하는 문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도 일하는 문화가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피스 입주 기업과 함께 '일하는 문화'를 새로 정립하고, 1등급 오피스로 나아가기 위해 오피스 공간/환경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식 스파크플러스 부대표는 "스파크플러스가 오피스 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통찰을 검증하기 위해 직장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이 마주하는 고민의 순간 참고할 수 있는 일 하는 열두 가지 방법을 만들었다. 스파크플러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8 14:10백봉삼

한국게임미디어협회, 2024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 개최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는 18일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관, 한국게임정책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신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진행되는 '신년 토론회'는 게임 산업의 정책, 산업, 기술 분야의 현황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년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OPGG(오피지지) 삼성동 사옥에서 진행되며,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 수퍼트리 최성원 대표, 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정책 부문 발제자로는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게임이용장애 국가별 정책 동향'을 주제로, 기술 부문 발제자로는 수퍼트리 최성원 대표가 '게임 그리고 Web3'을 주제로, 산업 부문 발제자로는 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가 '게임경품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발제 및 질의응답 후에는 한국게임기자클럽 곽경배 간사가 사회자로, 한국게임정책학회 이재홍 회장과 한국게임협회 최승우 정책국장, 숭실대학교 김동호 교수,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편집장, 경향게임스 김상현 편집장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앞서 나온 주제를 비롯한 게임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은 "신년 토론회는 게임업계 나아갈 방향성을 학계와 언론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업계에 필요한 길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이번과 같은 토론회를 비롯해 각종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01.18 13:50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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